제27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과
1993년 11월 16일(화) 오전 2시 개식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백종신)
【오후 2시 개의】
- 의사계장 백종신 : 지금부터 제2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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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영웅 의원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박영웅
- : 신한국 건설을 위한 개혁의 과업수행과 활기차고 희망찬 서산시 건설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임시회를 여는 개회식에 참석해주신 손인완 시장님과 실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금년들어 마지막 임시회를 열면서 앞으로 나가야할 서산시의 발전방향과 계획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9월 14일 제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산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후 지난 2개월여 동안 윤찬구 위원장을 비롯한 다섯 의원님들은 서산시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는 도청유치 추진운동을 위한 객관성과 당위성을 확보하고 범시민적인 운동으로의 확산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도청유치 운동은 서산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사항으로 그의 성공을 위해서는 6만 시민과 공무원 여러분께서 신념과 확신에 차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서태안 반도를 안고 있는 서산지역은 안흥항과 대산항등 우수한 항만과 태안국립공원, 안면도 국제관광단지조성계획, 해미K-Z기지 건설등 국제수준의 도시로 조성할 수 있는 여건과 천수만 A, B지구등 배후에 거대한 산업시설을 배치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여 대단위 공업도시로 개발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개발 잠재력은 200만 도민의 부의 창출과 국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곳으로써 서, 태안 반도에 도청을 유치하는 것은 필연적인 과제라 여겨집니다. 다시 한번 우리 의회가 중심이 되고, 인근지역과 연계하면서 6만 시민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하여 향후 서산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의지를 결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임시회는 초대의 회 구성이후 스물일곱번째를 맞이하면서 금년도 임시회의 마지막 회기입니다. '93년 한해를 보내면서 미진했던 부분은 서둘러 마무리하고 차근차근 점검해 보아야 하겠으며,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수정하여 행정력의 낭비를 줄여야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회기 동안에도 지역주민의 이익과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며, 또한 신중하고 심도있는 안건처리를 당부드리면서 이것으로 제27회 임시회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후 2시 06분 폐식】
- 출석공무원 (1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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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 손인완, 부시장 김지태, 기획감사실장 이상호, 문화공보실장 안광래,
총무과장 이은우, 사회진흥과장 송하선, 세무과장 박상룡, 회계과장 김기현,
시민과장 김배연, 지적과장 이정성, 사회과장 김정부, 환경보호과장 배용호,
가정복지과장 조정순, 건설과장 목진각, 도시과장 김현영, 수도과장 장정일,
민방위과장 안희준, 보건소장 김윤태, 문화회관관리사무소장 나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