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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제6차 총무위원회(1997.12.06 토요일)

제27회 서산시의회(정기회)

총무위원회회의록제6호

서산시의회사무국


1997년 12월 6일(토) 10시00분 개의


의사일정

1. '97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부의된 안건

1. '97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10시 00분 개의】

1. '97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위원장 김용환
: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97년도 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간료위원 여러분, 오늘로써 6일간의감사가 마무리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 대상부서는 시립도서관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본위원회의 감사에 증언하기 위하여 출석하여 주신 시립도서관장님으로부터 선서를받은후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서산시의회가 9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를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 선서문에 서명 또는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선서 본인은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영 제17조의 4 및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예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7년 12월 7일. 서산시립도서관장 정문종.
위원장 김용환
: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시립도서관 소관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 소관업무에 대해서 감사해 주시기바랍니다.
한정수 위원
: 위원장! 예,
한정수 위원
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은 자료를 이렇게 잔뜩내면 어떻게 한데?」하는 위원 있음)

한정수 위원
:
한정수 위원
입니다. 요구부분 맨 끝의 것입니다. 6급 이상 출장명령보고 .이 출장이 6급 이상 먼데 여기밖에 갔다온 데가 없어요, 전혀?
시립도서관장 정문호 : 예, 없습니다.
한정수 위원
: 지금 말이지요. 감사서류가 이게뭡니까?

다음부터는 자료를 이거 출장명령 보면 몇월 며칠날 진짜 갔다왔구나 하는 식으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가 여기에 나타나야 됩니다. 이거 카피하는 것이 뭐 어려워요? 여럿이 며칠갔다오지도 않았는데 서류가 이것이 뭡니까? 이런 것이라도 카피해서 좀 붙이고 근거서류 같은 것을 붙여주고 해야지 이게 뭡니까? 뭐 열흘 갔다오고 3일 갔다왔다면 어떻게 알아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출장 상황은 감사자료에다 그날 감사현장에 제출해달라고 해서 출장간 것은 서류는 갖고 왔습니다.
한정수 위원
: 출장서류는 갖고 왔지만 감사자료에,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죄송합니다.
한정수 위원
: 출장명령부 갖다준 분만 알지 이자료에 다 나타나면 여러 위원님들이 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나야 감사가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아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죄송합니다.
한정수 위원
: 근거서류를 있어야 붙여야 좌우지간 그런줄 알고 있을거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한정수 위원
: 앞으로 감사서류는 어떤 뚜렷한 근거가 있게 이렇게 준비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한정수 위원
: 그리고 대산 분관에 지난번 기정예산에 도서구입비가 섰었지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섰습니다.
한정수 위원
: 얼마 섰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대산분관에 5천만원 예산이 확보됐었습니다.
한정수 위원
: 5천만원 섰었어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한정수 위원
: 그 기정예산에 5천만원이 아닌데? 대산분관에 말이지요 집기 같은 것은 다 구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집기 같은 것은 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한정수 위원
: 다 들어왔어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비치되어 있습니다.
한정수 위원
: 거기 부족되는 것은 없었나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지금 집기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정수 위원
: 대산 분관장이 지금 새건물이라 큰 하자는 없을텐데 어떻게 분관에 지금 먼저 올라온 기정예산에서 깎았거든요. 다시 도색하는 것은 깎았는데 더 하자가 발생하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까?

(「(난청) 현재까지는 내년,」하는 위원 있음)

그것 좀 고생해야 할 겁니다 아마. 왜냐하면 애초에 그 건축을 할 때 거기 몇 군데 때문에 특별조사위원회가 붙어갖고 해서 그것은 자신있게 공무원들이 아주 자신있게 괜찮다고 했으니까. 그렇지 않겠어요? 자신있게 괜찮다고 하고 그때 특별감사때 특별조사위원회 발동해서 특별조사를 할 때 생나무를 제재시킬려고 그랬어요 그랬는데 아주 자신있게 괜찮다. 트지도 않는다. 틀어지는 것, 이렇게 비틀어지는 것. 트지도않는다. 쪼개지지도 않는다. 15일 응건만 하면 괜찮다. 아주 자신있게 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더 강하게 한다면 그 공무원한데 다 보수하라고 해야 되는데 그래서 더 고생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염려되는 것은 기둥과 수장 사이에 한 5센티 정도가 나왔더라고, 수장이. 나온데가 많더라고, 내가 자세히 살펴보니까.그런데 앞으로 점점 그게 뒤틀어질 것이다라는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괜찮아요, 그런 하자?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일부 그런 것이 있는데요 아직 형틀같은 데는 잘 알수 없고 그것이 문제되는 것은 12월중에 교체할 것입니다.
한정수 위원
: 그것이 하자보수로 하는 것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한정수 위원
: 하자보수로?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한정수 위원
: 그래요. 그때 생나무로 했기 때문에 앞으로 점점 더 그런 증상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잘 주의깊게 살펴서 만년대계를 위해서 좀 살펴주시기 바라고 수고하셨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환
: 예, 문기원 위원님.
문기원 위원
: 예,
문기원 위원
입니다. 관장님, 직위와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직위는 서산시립도서관장 정문종입니다.
문기원 위원
: 정?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문종입니다.
문기원 위원
: 어디서 노상에서 뵈어도 서로 인사는 해야 될거 아니예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죄송합니다.

(웃음있음)

위원님들 잘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문기원 위원
: 여기 언제 오셨어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금년 2월 17일자.
문기원 위원
: 1년 거의 다 됐는데,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문기원 위원
: 꼼짝 안하신 모양인데 우리가 찾아가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아니. 별 말씀을요. 제가 잘 찾아뵈는데 안 계실 때가 많고 좀 그렇습니다.
문기원 위원
: 요구번호 144번에 업무지원 자원봉사자 현황에 대해서 좀 알고싶어 했는데 봉사자들이 여기 무엇을 했다, 감응테잎 및 라벨류 부착이라고 이렇게 장서인 및 색인날인 이렇게 돼있는데 자원봉사자들은 몇 명 되지도 않는데 그럼 인적사항이라든가 모든 것은 나오지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나옵니다.
문기원 위원
: 나와있지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문기원 위원
: 물론 새로 신설된 도서관이고 여러가지 아마 관장님을 비롯해서 각 실무자가 애로점이 많으신 줄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위원회에서도 먼저 관장님을 비롯해서 현재도 그렇고 어떻게 하면 도와드려 가지고 우리 의회에서 시민 모두가 다 헤택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을 항시 염려는 하고 있습니다.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감사합니다.
문기원 위원
: 그러나 시 재정상 여러가지 어려운 점도 많고 관장님 이하 실무자 되시는 분도 그정도는 이해하시리라고 믿는데 자원봉사자 현황하고 인적사항을 몇 명 되지는 않는데 모두 해야62명.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본관이 52명, 대산분관이 10명 됩니다.
문기원 위원
: 예, 이사람들 인적사항을 오늘이 감사가 끝나기 전에 복사라도,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별도로 복사해서 명단 제출하겠습니다.
문기원 위원
: 제출해주시고 다른 문제점이야 기술적인 것은 저희는 잘 모르니까,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지금 저희가 1년에 본관이 약 1만 8천권, 기증도서가 한 6천여권.이것을 지금 사서직 3사람이 이것을 정리를 하고 있는데 도저히 이 인력 갖고는 지금 정리를 못합니다. 거기다가 도서구입한거 라벨 붙이고 전부 다 도서목록 작성하고 뭐하고 전부 서고정리를 하는데는 도저히 인력이 부족해서 부득이하게 자원봉사자를 수요일하고 목요일하고 양일간 시간 있으실 때 나와서 하루에 6시간 정도 봉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기원 위원
: 봉사자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예우해주는 것도 없고?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없습니다.
문기원 위원
: 순전히 도움을 받는 것 뿐일텐데 그에 대한 애로점도 많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시간이 다 되시면 그 애로점이라든지 뭐 하실말씀 있으면 여러 위원님들 한테 해주시고 지금 내가 요구한 것 그것 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조만간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들도 1년에 한 두 차례라도 이렇게 해서 좀 선물이라도, 정표라도 나눠드리고 싶고 그런데도 예산이 확보가 너무 부족해서 항상 애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나와서 일을 해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 분들이 그런 것을 바라고 와서 일을 안합니다. 도서관을 위해서는 굉장히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모음지라든가 책 같은 것, 오래 묵은 책 같은 것은 모음지 같은 것도 굉장히 많이 나오거든요, 기증도서 같은 것은요. 이런 것을 다 감수해가며 전부 다 열심히 일을해주시고 있습니다.
문기원 위원
: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용환
: 예. 또 계속해서 감사해주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있지 왜 없어요?」 하는 위원 있음)

(웃음있음)

박영웅 위원
: 자원봉사자수가 작년보다 팍팍 줄은 이유가 뭡니까?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작년 보면 삼성아파트 주부만 해갖고 그 분들이 자발적으로 와서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22명이 처음에는 자발적으로 하겠다고 와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인원 갖고는 하루에 일이 있어서 못나오시는 분이 있고 또 여러가지로 해서 봉사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52명을 위촉을 했는데도 나오시는 분들은 한 5명내지 10명. 많이 나올때는 10명 정도 나옵니다. 그 분들이 돌아가면서 자발적으로 참석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일거리가 많이, 도서구입이 금년에 많이 있어가지고 그랬습니다.

박영웅 위원
: 그것이 지금 현재 자원봉사자수 가지고도 업무를 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는 얘기예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아니지요. 일을 했을 때 옛날에는 20명 갖고 하니까 어떤때는 1명, 2명 나올 때도 있고 일이 있으면,
박영웅 위원
: 내 말 들어봐요. 지금 그것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작년에 개관한 이래 5월달인가 개관했지요? 재작년인가?

(「11월달.」하는 위원 있음)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11월달에 했습니다.
박영웅 위원
: 작년?

(「재작년.」하는 위원 있음)

재작년 11월이지? 작년 한해 동안에 봉사요원이 작년 감사전에 보면 582명입니다, 작년도 감사자료가.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연인원으로요?
박영웅 위원
: 예. 금년에는 62명으로 나왔어요, 여기.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이것은 연인원으로 한것이 아니라 참여인원으로 한 것입니다. 그것은 연인원으로 따진 것이 아니라 참여인원으로 자료를 뺀 것입니다. 연인원으로 하면,
박영웅 위원
: 아니 그러면 연인원도 빼고 참여인원도 빼고 2가지를 빼줘야지 그럼?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그것은 별도로 제가 서류틀 제출해드리겠습니다.
박영웅 위원
: 그러면 연인원은 대개 몇 명이나돼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글쎄 연인원은 아직 파악을 못 해봤습니다.
박영웅 위원
: 이것이 저거 한거 아니예요? 먼저 간 도서관장 하고 지금 한 도서관장 하고 업무능력 차이 때문에 그런 것 아니예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박영웅 위원
: 아니예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우리가 오히려 늘었으면 늘었지 작년보다,
박영웅 위원
: 왜 삼성아파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안해요 지금?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영웅 위원
: 하고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박영웅 위원
: 열심히?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영웅 위원
: 연인원이 작년 수준에 못 미치면 안되지요. 작년보다 오히려,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그럼요. 숫자가 많이 늘었는데요,
박영웅 위원
: 더 참여를 더 하도록 도서관장이 작년에 말이에요 그것 때문에 사실 그 사람들이 나오면 대우문제 때문에 먼저는 말썽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후에 예산이 금년부터는 내가 알기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급식이 조금 예산상 조금 섰지요? 지원이 되지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조금.
박영웅 위원
: 먼저는 지원이 안되는 상태에서도 됐다 이런 얘기예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박영웅 위원
: 그러면 예산이 지원되는 상태라면 더 자원봉사가 더 참여를 하도록 그렇게 해줘야 되고 또 하나는 시립도서관 열람현황이 96년도하고 97년도 비교틀 이렇게 해주셨는데 96년도 감사자료하고 이 감사자료에 나온 96년도 현황하고는 달라요. 다른데 다른 것은 이 자료를 만드는 기준시점이 그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는데 이것이 몇월 며칠 현재로 만든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96년도는 이것이 96년 연말로 만든 것이고 그리고 97년도는 이것이 11월말로.
박영웅 위원
: 11월말로?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박영웅 위원
: 그래서 약간 차이가 나는구만?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한달 이용에서 또 차이가 납니다.
박영웅 위원
: 위원님들이 의외로 도서관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용을 베풀고 계신데 도서관장이 아까 문기원 위원님 지적대로 위원님들 찾아다니면서 로비를 많이 하신 것같구만?

(웃음있음)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죄송합니다.
박영웅 위원
: 관장이 잘못하는 것이 아니라 관장을 보좌하고 있는 사람들이 잘못해서 그래, 그것이.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죄송합니다.
박영웅 위원
: 안 그래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아니요. 죄송합니다. 제가,
박영웅 위원
: 자주 놀러오세요, 3층에. 그러면 차라도 드리고 할 테니까.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박영웅 위원
: 그리고 한가지 지금 장애자에 대한 도서 써비스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지금 당초에는 장애인하고 노인하고 독서실을 별도로 만들었었습니다. 만들었는데 현재 저희 도서관에 장애인이 지금 제가 와서 근무한 뒤로 이용자가 한 사람도 이용할수 있게끔 전부 다 됐는데 이용자가 현재 한 사람도 지금 이용을 하는 것을 못 봤어요, 아직.
박영웅 위원
: 그래서?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참여를 안해서 지금 거기를 지금 장애인 이용 독서실을 못해서 수서작업을 하는데 책을 구입하거나 기증도서를 정리하는 장소가 없어갖고 지금 그것을 이용해서 지금 거기 장소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애인이 이용한다면 하시라도 이용자가 별도로 있다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지금 참고자료실이라든가 2층만 못 올라가지 나머지는 전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 1층에 컴퓨터실이라든가‥‥
박영웅 위원
: 물론 이제 도서관을 장애자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게 하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참고로 해주시면 좋겠어요. 장애자들이 외출하는 것을 불편한 사람이 있고 또 외출하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얘기예요. 그 사람들이 좋은 책을 보고 싶어도 도서관에 나간다든지 누구 심부름을 시키는 것이 귀찮고 그러니까 예를 들면 서산시보라든지 이런 데에 게재를 해서 장애자들이 집에서 앉아 가지고 도서관에 전화를 하면 도서관에서 그 장애자한테 책을 보고자 하는 소정의 책을 배달해주는 그런제도,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앞으로 연구 확대 해보겠습니다.
박영웅 위원
: 앞으로가 아니라 98년도부터 한번 해봐요.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그런데 저희가 뭐가 있느냐 하면 인력이 한정돼 있고요 또 도서관이 지금 업무량이 방대하게 늘었습니다. 그 전보다는,
박영웅 위원
: 그러니까 그것을 운영하는 것은한 사람, 한 사람 할 때마다 갖다주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그 지역을 며칠날, 금방 갖다준다고 약속을 하면 안될 테지요. 며칠날 모아졌을 때 한바퀴 어느 지역으로 돌고, 또 어느 지역에 들어와서 이렇게 한바퀴 돌고해서 이렇게 시간편차를 둬 가지고,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그것은 저희가 이동도서관을 수시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박영웅 위원
: 그러니까 그 기회에 그 차를 이용해서 갖다주는 또 받아오는 이런 제도를,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이동 도서관의 운영을 확대를 하겠습니다.
박영웅 위원
: 장애자들이 서산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구상을 해서,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연구검토 해보겠습니다.
박영웅 위원
: 이상입니다.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용환
: 예. 또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시립도서관장님께서는 이 감사자료가 불충분하다는 위원님들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자세하고도 성실한 감사자료를 위원님들이 추후 요구가 있을 시는 즉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 예,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용환
: 시립도서관 소관업무에 대해서 감사하실 위원님이 더 안계시므로 시립도서관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장 정리와 휴식을 위해서 10시 3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에 리의가 없으십니까?

(『리의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24분 회의중지】

【10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용환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늘까지 6일간에 걸쳐 총무위원회 소관 9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감사를 실시하면서 위원장으로서 느꼈던 소감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97년도를 마무리하는 매우 바쁜 시기에 본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대한 자료준비와 성실히 답변에 임하여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몹시 피곤하실텐데도 불구하시고 감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심도있는 심사를 펴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감사를 통해 바라본 시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규모는 작아도 다수의 주민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우선 사업을 선정하여 착실히 추진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으나 본격 민선자치의 개막으로 다양한 시민의 욕구가 증폭되고 시민의 의식변화에 따라 각종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하여 몇몇 사업이 시행되지 않거나 마무리 되지 않고 사고? 명시이월되어 귀중한 예산을 낭비한 사례가 있었음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의욕을 가지고 추진한 몇몇 주요 사업중에는 관련 법령에 위배되거나 민원발생으로 인하여 사업추진이 지연되거나 취소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업추진 전에 충분한 타당성조사와 관련법령의 검토와 관계기관의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가 미흡한데서 빛어진 것으로써 차후에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시민에게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여 타당성조사와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조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최근 달러화 폭등, 외화보유고 급감, 대외신용도 저하 등으로 국가 외환관리에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급기야 지난 12월 3일 정부와 국제통화기금이 자금지원 양해각서에 서명함으로써 사실상 경제신탁통치를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전반에 걸쳐 구조조정이 뒤따를 전망이며 이로 인한 대량 실업사태와 경기악화 및 사회분위기 침체가 예상됩니다.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부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합니다. 우선 재정운영을 효율화해야 합니다.건전한 예산편성과 경제원리에 입각한 예산집행으로 낭비되는 예산이 없어야겠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행정쇄신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복잡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비효율적인요소를 과감하게 개혁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물가상승, 세금인상, 임금동결 등으로 인한 서민가계에 주름이 더해만 갈 것입니다. 동요하는 민심을 수습하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여 소신있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감사하시느라 수고하신 위원님과 감사준비와 답변을 하시느라 고생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12월 8일 월요일 10시에 개의하여 98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이것으로써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소관 97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틀 선포합니다.

【10시 55분 산회】


○ 출석위원(7명):

○ 출석공무원:

  • 시장 김기흥, 부시장 신서균, 총무국장 김광우, 기획담당관 방경태, 문화공보담당관 홍성배, 감사담당관 이영세, 총무과장 박상룡, 사회진흥과장 조부환, 세무과장 안광래, 회계과장 한기택, 보건과장 유영동, 시립도서관장 정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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