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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회 제3차 본회의(2005.11.29 화요일)

제112회 서산시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제3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05년 11월 29일(화) 오전 10시 정각


의사일정

1. 업무보고의 건


부의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


【10시 정각 개의】

의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2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회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오늘 부의 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0시 02분】

1. 업무보고의 건

의장 이완복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기획감사담당관실 그리고 공보전산담당관실,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내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업무여건과 운영 방향, 2006년 시책구상 그리고 당면현안 추진대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124쪽 먼저 2006년도 업무의 여건과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농업의 현실은 값싼 외국농산물의 유입․증가로 인해서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고 영농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농가 간에 기술 수준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쌀 산업의 여건 변화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농가 불안 심리가 만연해 있는 실정입니다.

내년도 농업기술센터 업무운영 방향은 쌀을 비롯한 기간 작목 및 지역특화작목의 품질고급화를 위한 기술지도와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에 역점을 두면서 농촌 부존자원의 소득원 개발에 노력해서 행복한 서산 농촌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5쪽 2006년 시책으로 현장 수요에 부응한 지도 역량 강화를 비롯한 13개 항목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26쪽 현장 수요에 부응한 지도역량 강화입니다.

지역농업 혁신을 선도할 지도공무원의 정예화와 농업인들을 위한 현장중심 지도활동을 전개하고자 지도공무원 전문지도 능력 배양을 위한 전 직원 국가기술 자격이나 학위를 취득토록 목표를 설정 추진하고 읍․면․동 농업인 사랑방 역할을 강화하며 영농현장으로 찾아가는 날을 주1회 이상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2006 한국벤처농업박람회가 내년 4월 28일부터 열흘간 예산에 있는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바 이때를 이용해서 서산농업과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7쪽 지식농업을 선도할 전문기술교육입니다.

2006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은 전년도의 문제점과 개선 대책을 중심으로 8개 과정을 설정해서 3,500여명에 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농업인전문기술 교육 분야는 소득 비중이 높은 10대 주산작목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농기계 부착작업기 대여은행을 개설해서 사용 횟수가 적으면서도 값이 비싼 농기계 부착 작업기들을 농업기술센터내에 확보해 놓고 필요한 농가에 대여해줌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영농편익을 제공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습니다.

128쪽입니다.

IT기술 실용화를 통한 농가경영개선입니다.

벤치마킹기법에 의한 경영 진단으로 우수농가 경영 모델을 발굴하고 IT기술을 활용한 농업정보기술 지원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가경영컨설팅 시범마을 육성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농산물 생산이력제 기반조성 시범마을을 육성하고 1억원 소득 농가를 만들기 위한 20대 작목, 고소득 100농가의 경영 실태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일반농가에 대한 지도 자료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29쪽 농업의 성장동력인 핵심정예인력의 양성입니다.

농촌지도자 회원들을 주작목 중심으로 품목별로 재조직화하고 생활개선 회원들을 중심으로 여성농업인들에 대한 영농기술교육을 강화하며 작목별 연구회 회원 상호간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시장교섭력을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갖게 하고 2006년도 하반기에 서산시 농업인의 날 우수농산물 축제를 개최해서 우리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30쪽입니다.

행복한 서산농촌 생활공간 조성입니다.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 개선과 노동관리로 농업인 건강 증진에 노력하고 농촌생활환경의 종합적인 개선으로 웰빙 전원농촌을 조성하고자 신규사업으로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촌 육성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건강관리실 설치와 농작업 재해예방 시설 및 프로그램을 보급하겠습니다.

또한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 사업을 전개해서 노인들에게 운동시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농촌다운 웰빙주거환경 조성 사업으로 생활개선회 회원의 집 가꾸기, 내나무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31쪽입니다.

농촌생활자원의 소득화 추진입니다.

농업 농촌의 전통 자원을 개발해서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보급하고자 농촌 전통테마마을 육성사업을 2007년까지 2년차 사업으로 1개소 추진하고 전통직물 천연염색 시범 및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서산 생강, 한과의 경쟁력 제고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관내에 있는 17개 한과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농촌문화체험 농가를 육성해서 체험상품을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32쪽 서산쌀 품질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입니다.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으로 서산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 쌀 생산시범단지를 1개소 100ha에 추진하고 벼의 수확 후 관리방법 개선 시범과 고품질 벼 우량종자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쌀 성분 분석실을 연중 운영해서 최고 쌀 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정하고 이것을 농가에 제공함으로써 서산쌀의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33쪽 주산작목인 마늘과 생강의 품질고급화입니다.

먼저 마늘은 수확 후 일시저장에 따른 노동력 해소를 위해서 건조저장시설을 보급하고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등 연작장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보급에 주력하면서 서산6쪽마늘의 명품화 방안으로 기능성마늘 생산을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생강 뿌리썩음병 방제 시범은 3년차 계속사업으로 결과를 분석한 후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작장해 경감을 위한 산소농법 시범사업을 도입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34쪽입니다.

채소류 상품성 향상 및 생력화 사업입니다.

먼저 연작장해대책으로 십자화과 채소류 및 달래의 연작장해 해소와 딸기재배지 토양 물리성개선 및 고추역병 종합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원예작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에너지절감 및 생력화 시범 사업을 6종 14업개소에 투입하겠습니다.

또한 냉이, 머위, 씀바귀 등 민속채소 주산단지를 조성해서 새소득 작목 개발에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 135쪽 과수․화훼․특작의 새기술 보급입니다.

먼저 과수는 친환경 과실생산 시범을 비롯해서 수형개선을 통한 생력화 시범, 늦서리 피해예방 시범, 배수개선 시범 등을 실시하고 화훼는 고유가 시대에 맞는 에너지절감 시범 및 국화 인테리어용 분화상품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36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추진입니다.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안전농산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서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인증농가 육성시범 사업을 5개소에 추진하고 친환경 기반조성을 위한 시범으로 녹비작물재배, 천적이용방제,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 사업을 실시하겠으며 축산농가에 친환경 미생물제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생산 공급함으로써 축산의 악취제거 및 사료효율을 증대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137쪽 수출농업 기반조성입니다.

생산비 절감과 품질고급화를 통한 수출농업 육성을 위해서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기술보급과 수출 참여농가에 대한 종묘비를 지원하고 양란 촉성재배 시범사업으로 연중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랭지 이동재배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소내 실증포에 “파프리카” 등 신규 수출작몰을 시험 재배함으로써 경제성을 분석하고 새로운 수출작목 발굴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38쪽 시민과 함께 하는 체험농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제1회 생강축제를 개최해서 전국 최대생강 주산단지로써의 명성과 위치를 확보하고 생강한과를 비롯한 생강이용 상품개발 홍보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원예치료실 운영은 2005년도 새로운 지도기능 도입 우수기관 상사업비로 추진코자 하는 사업으로써 기술센터 내의 실증시험포 일부에 허브식물 재배, 실내정원 설치, 생활원예 프로그램 보급 등으로 인근시민과 학생들의 체험학습장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40쪽 당면현안 추진 사업으로 먼저 농업기술 시험연구포 조성입니다.

인지면 공설묘지 일원의 집단민원과 연계해서 해당 지역 토지를 구입해서 시험포를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농업기술센터 이전을 추진하는 준비하는 사업으로써 그동안 추진 내용은 지난해 시정조정위원회, 재정투융자 심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마는 일부계획 변경으로 재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며 그동안 토지 매입을 위한 협의회를 거쳐 시험연구포 예정지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친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소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매수 희망농가에 대하여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농업기술 시험연구포 설치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141쪽 쌀소득등 보전직불제 토양검사 추진입니다.

쌀소득등 보전직불제 사업의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서 1,355점에 대하여 토양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추진 내용은 마을당 5점씩의 토양시료 채취를 마쳤고 지금까지 1,235점에 대하여 토양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검사 결과에 따른 토양관리 처방서를 발부하고 전산 입력해서 농업인 현지 지도 자료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내년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그러면 농업기술센터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 하실 의원님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원 “없습니다” 함)

편인환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종만 보건소장 이종만입니다.

2006년도 의욕적으로 추진할 보건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업무의 여건과 대응 전략, 2006 새로운 시책구상, 당면현안 추진대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46쪽 업무의 여건과 이에 따른 운영 방향은 서류로 가름 보고 드리고 먼저 148쪽 2006 새로운 시책입니다.

우선 건강서산 2010 지역보건의료 계획 작성입니다.

주민 모두가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건강도시 달성을 목표로 2007년도~2010년까지의 중장기 지역보건의료 계획을 수립하여 보건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전염병 3R 시스템 구축입니다.

실시간 감시, 신속한 개입, 즉각적인 대처서비스 등 선진 전염병 확산방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염병 없는 청정도시 서산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150쪽 식품 생산자와 소비처 윈-윈 전략입니다.

식품제조업소와 집단급식소 경영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식품 생산자와 소비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는 우리지역 제조 식품의 소비촉진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를 통한 식품의 안정성 확보에도 많은 기여를 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전문의사의 거동불편노인 의료봉사활동입니다.

거동불능 등 방문보건대상자 670명에 대한 입원결정 간단한 처치에 전문의사가 아닌 공중보건의사로써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보호자가 없고 재가환자로써 외래진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제한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줄이고자 서산시 의사회와 협의 개업 중인 전문의사를 자문의사로 위촉하여 의료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152쪽 운전면허 적성검사기관 확대운영입니다.

관내에 적성검사 기관은 5개소이나 도시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농촌지역 주민 편의를 위하여 읍․면 보건지소 10개소에 적성검사 기관을 지정 운영코자 합니다.

인력은 기존 인력을 활용하고 검사 장비는 시력검사기 등 지소당 300만원 정도 확보하여 적극적인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저출산 대책 추진입니다.

2004년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1.16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우리시는 2000년도에 2,222명이 출생하였고 2004년에는 1.551명이 출생하였으며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있으나 내년에는 출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신생아출산지원금을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등 각종 신생아 장애예방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불임부부를 위한 시험관아기 시술비를 300만원의 50%까지 지원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는 85% 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의 둘째이상 출산 가정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하여 산후조리도우미를 2주간 지원하고 가정방문 서비스도 실시하겠습니다.

또 출산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중앙정부의 각종시책 홍보와 새로운 시책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54쪽 소중한 생명 함께하는 사회조성입니다.

우리나라는 연간 11,000여 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35만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으며 서산시의 금년 10월말 자살 현황은 150명입니다.

자살예방 위기 관리를 위하여 운영 중인 생명 전화 1577-0199번의 이용률을 높여 개별 상담기회를 늘려가고 고위험군은 등록하여 관리하겠습니다.

또 투약지도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환자관리 요령을 지도하겠습니다.

학생, 군인 등을 대상으로 집단교육을 실시하고 자살 예방을 위하여 홍보 및 계몽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과 연계 자살 예방의 기반을 구축하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급성전염병 발생 최소화입니다.

전염병의 집중관리를 통한 질병발생 사전 예방과 유행예측 조사로 질병의 차단 및 확산을 방지하고 급성전염병 관리의 체계화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겠습니다.

급성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염병 감시체계 강화, 장티푸스 등 적기예방접종으로 면역인구 확대, 취약지 방역 소독으로 위생 해충구제와 계절별, 시기별 주요 전염병 예방 및 대처요령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56쪽 범시민 손씻기 1830운동 전개입니다.

1830의미는 1일 8회 30초 씩 손씻기 의미로써 전염병의 60%는 손씻기 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며 비누를 사용하여 수돗물에 제대로 씻으면 손에 있는 세균이 99.8%가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중요한 손씻기운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개인위생관리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식당 및 집단급식소의 화장실에 위생타올이 비치될 수 있도록 하고 조리종사자의 위생 의식 함양을 위한 현지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입니다.

최근 방역소독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논란이 확산됨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방제시스템 도입과 함께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화전 유충단계구제와 취약지 잔류소독 강화 등 시민이 믿고 호응할 수 있는 방역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58쪽 위생민원 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입니다.

올해부터 이색서비스로 영업신고 등 인․허가증 교부시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축하카드를 함께 보내 드리고 있는데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지속 추진하여 따뜻하고 정의 서린 민원서비스를 실시코자 합니다.

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식품가공업소 영업주의 애환을 이해하고 규제가 아닌 고통을 함께 나누는 행정서비스상을 정립하고자 식품제조 가공업소 1일 현장체험을 실시하겠으며 현재 품목 신고가 많은 가공업소에만 시범 시행되고 있는 식품품목제조 사전심사제를 전업소로 확대하여 안전한 식품의 공급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다음은 쾌적한 위생접객 문화조성입니다.

불법 퇴․변태 업소를 근절하고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 비전에 걸맞는 접객문화 육성을 위하여 위생 접객업소 3,133개소에 대하여 경찰관서 등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퇴폐․변태 영업 등 상습 고질업소를 특별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160쪽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입니다.

서산시 노인 인구 비율은 12.4%로써 고령사회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활기차고 즐거운 노년을 위하여 경로당 체조교실과 노인학교 건강생활 실천교육 기회를 늘리고 일상생활 및 재활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의치보철시술과 인공관절 시술을 시행하겠습니다. 또 소외계층에 대한 방문 진료와 한방이동진료, 치매환자 입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상담실 운영 등 어르신들의 각종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청소년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추진입니다.

학생에게 조기교육을 실시하여 평생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조기교육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비만관리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초등학교에 줄넘기 보급과 대학생 및 여성의 금연, 절주 등 건강하고 건전한 캠퍼스 문화 만들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63쪽 당면현안 사항으로 먼저 원활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추진입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4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98.6%를 실시하였습니다.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습니다.

164쪽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대책입니다.

가을과 초겨울에 주로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을 예방하겠습니다.

대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24시간 신고체계운영으로 환자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조기치료로 주민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립 치매요양병원 건립입니다.

그동안 추진 현황은 90병상 규모로 설계를 완료하여 금년 11월에 착공하여 내년 10월말 준공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문제점으로는 의료원내에 신축하게 되므로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고 90병상에 병상수 확대를 희망하고 있으나 현재 국도비 추가 지원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차장 토지매입을 위하여 도비 예산 확보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의료원과 공조 체제를 이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06년도 보건소 소관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그러면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 하실 의원님들 계시면

(윤철수 의원 거수)

예, 윤철수 의원님

윤철수 의원
윤철수 의원
입니다. 156쪽에 손씻기 운동이
보건소장 이종만 몇 쪽이요?
윤철수 의원
156쪽이요.
보건소장 이종만 예.
윤철수 의원
1830 숫자의 의미가 뭐예요?
보건소장 이종만 1830의 의미는 하루에 1일에 8번씩 30초씩 손씻기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윤철수 의원
하루에 어떻게요?
보건소장 이종만 하루에 8번씩
윤철수 의원
8은 8번하는 거고 30초씩?
보건소장 이종만 예.
의장 이완복
또 질의 하실 의원님

(박상무 의원 거수)

예, 박상무 의원님

박상무 의원
수고하십니다. 두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저출산 대책에 대해서 지금 10만원씩 지급하던 것을 30만원으로 하겠다고 하셨는데

보건소장 이종만 예.
박상무 의원
어차피 장려금 보고 사실 애 낳는 거 아닙니다마는 출산 분위기를 조성해보자라는 측면에서 하시는 거 어차피 그런 의도에서 하시는 거라면 출산 장려금 첫째, 둘째 정도는 병원비라도 할 수 있는 50만원 정도로 하고요. 그리고 셋째 낳는 산모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셋째 정도는 한 100만원 정도로 해서 정말 분위기라도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반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는 160쪽에 서산시에 거동불편노인 방문 보건대상 해서 670명을 지금 숫자로 파악을 해놓으셨는데 670명을 지금 누가 어떤 식으로 관리하고 있죠?
보건소장 이종만 지금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방문 보건대상자는 670명인데 그 중에서 거동불능, 독거노인 기타 이런 식으로 670명인데 중증 정도에 따라서 월 1회~4회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박상무 의원
월 1~4회요?
보건소장 이종만 예.
박상무 의원
그래서 어차피 지금 독거노인이라 든지 거동불편 노인들은 자력으로 자기 조치를 할 수 없는 그런 분들도 있단 말이죠. 그렇다면 670명에 대해서 보건요원들에게라도 분담을 해서 전화번호라든지 아니면 핸드폰이라 든지 그 사람이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그런 부분을 서로 나눠서 매일 할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이틀에 한번이라 든지 아니면 3일에 한번 씩이라도 연락을 취하는 그런 방법을 하고 계신가
보건소장 이종만 예, 저희들이 지금 현재 방문할 수 있는 팀이 30팀이 구성 되 있습니다. 의사나 또는 간호사로 이렇게 팀이 구성 되서 670명에 대해서 전부 전화라든지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고
박상무 의원
글쎄, 그렇게 분담해서 체계적으로 왜냐하면 제일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 주는 것이 정말 노인을 위해서 아니면 소외계층을 위해서 신경써주는 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일례로 남제주인가 어디에서는 이런 거동불편노인이라든지 독거노인들에 대해서 벨을 설치해줬다라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벨을 설치해줘서 급한 일이 있을 때 벨을 누르면 이런 보건소라든지 사회복지직 공무원이라 든지 필요하다면 치활센터라든지 이런 데하고 연결 되서 정말 급한 경우 즉시 연결이 되서 사후 조치가 가능한 그런 제도를 시행하는 자치단체도 있다고 봤는데 어차피 이렇게 파악이 됐다면 이 분들에 대해서 매일 방문할 수는 현실적으로 없다고 보고 그 분들을 적절하게 인원 배치해서 전담관리를 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 줬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소장 이종만 알았습니다.
의장 이완복
더 질의 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이종만 보건소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기획감사담당실 보고드리겠습니다.

169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업무여건과 대응전략, 2006 새로운 시책구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업무여건과 대응전략으로 여건 분석입니다.

「민선3기」시정의 알찬 마무리와 「민선4기」시정의 출범을 대비하여 시정의 연속성 확보와 시민 욕구 분출에 따른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분권형 협치행정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규칙․절차 중심의 경성적 행정을 고객․성과 중심의 연성적 행정으로 개선하고 시민의식 향상 및 행정수요가 복잡 다양화됨에 따라 시민의 다양한 행정참여 확대를 통해 행정의 민간역량을 접목시키겠습니다.

내년도 우리 실의 목표는 시정의 기획․조정 및 지원기능 강화를 통한 시정 성과 극대화에 목표를 두고 정책과제로 시민중심의 행정관리형 행정모델 구축과 참여와 협력의 거버넌스센터 운영, 역동적인 정책개발과 주요정책사업의 가시화, 전략적 재정관리를 통한 투자 효율성 증대, 지방외교를 통한 시정의 신가치 창출을 정책 과제로 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71쪽 2006년도 새로운 시책구상 중 먼저 시민중심의 성과관리 행정모델 구축입니다.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시정주요 업무를 성과관리체제로 전환하여 조직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 고객, 성과, 보상 관리의 4단계 행정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비전 2010 우리두리 비상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되 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인 성과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자체․정기평가 및 프로젝트팀에 우선 적용하겠습니다.

다음은 172쪽 정책품질관리제 시행입니다.

시민의 의식향상과 욕구 분출에 의한 행정환경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정책 시행착오와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정책추진 과정에 적용할 점검사항과 기준을 마련하여 제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업별 예산제도 운영을 위해 예산의 편성부터 배정․집행과정을 단위사업 중심으로 구조하고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 재원 배분과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예산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음은 173쪽 참여와 협력의 거버넌스센터 운영입니다.

시민이 원하는 시민 참여 행정구현과 민간부문의 전문성과 경험을 시정에 도입하여 시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복한 서산 평가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되 시민의 의견과 평가를 기초로 하여 정책을 입안하고 성과를 환류시켜 행정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분석하여 벤치마킹하고 평가단을 상반기 중 구성하여 하반기에 발족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도부터는 시민 참여형 예산제를 전면 시행하되 금년도 시범실시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인터넷, 시민토론회, 서면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 창구를 개설하여 시민의 의견을 접수, 평가, 분석하여 반영하고 그 결과를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4쪽 「시민 명예감사관제」운영입니다.

분야별 전문가를 시민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하여 감사 전문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참여시켜 객관성을 확보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감사 제도를 정착시키겠습니다.

다음은 「E-크린 신고센터」운영으로 그동안 시민불편 사항을 “자유게시판” 또는 “시장에게 바란다” 등의 홈페이지에 실명 또는 무기명으로 신고하여 제보내용의 신뢰성이 저하되고 있어 시 홈페이지에 「E-크린 신고센터」를 개설, 공직자 부패행위, 불친절, 청소년 유해행위, 환경오염, 재난위험, 예산낭비 등을 실명으로 신고토록 하여 허위․비방․모함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운영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보상제를 시행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치법규 입법과정 시민참여 확대입니다.

자치법규 입안단계부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해관계 기관․단체에 사전통지하고 입법예고 홍보기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5쪽 역동적인 정책개발과 주요정책사업 가시화 추진입니다.

사회변화와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창의적 행정을 개발하고 주요정책사업의 가시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먼저 충남 서북부권 공동발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서산, 태안, 당진간 광역협의회를 구성하여 상생발전 협약을 통한 광역적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3개 시․군 주민간 공동체의식을 공유토록 추진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블루오션 서산포럼을 구성하여 행정 미개척 분야에 대하여 다양한 정책개발을 시도하되 기존 포럼 및 NGO등의 협조를 받아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발전전략에 대한 타당성 검토 후 우수 성과물에 대하여는 시정에 접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6쪽 정책수요 현장 수렴제 운영입니다.

정기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현가능성이 있는 정책에 대하여는 정책자문교수단의 자문과 실무부서의 토론을 거쳐 정책수렴에 반영하고 정책자문교수단의 정책제안제도도 실시간 제안제도로 바꾸어 운영하겠습니다.

그동안 정기모임시 시행하던 정책제안을 실시간으로 E메일, 우편 등 필요시 브리핑을 개최하여 운영하고 정책제안에 따른 보상기준도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정책사업의 가시화 추진으로 주요사업 위주로 평가체제를 전환하여 대단위 주요 사업 중 조기 가시화 대상사업을 우선 평가대상에 포함시켜 성과중심의 평가 및 심사․분석을 통한 환류기능을 강화하고, 다음장입니다.

장기적 정책사업 전략은 타당성 논리 개발로 정책적으로 이슈화하여 중앙 및 도단위 계획에 반영하고 전문가 토론회 개최 관내 기관단체 및 출향인사, 연구기관 등의 통합 연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8쪽 전략적 재정관리를 통한 투자 효율성 증대입니다.

지방재정의 분권화로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재정운영이 절실히 요구되고 계획과 예산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투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사업예산의 「Top-Dowm」제를 전면 시행하여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토록 자율 편성권을 부여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자금의 이월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 후 예산에 편성토록 예산편성 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9쪽 「총사업비 관리제도」시행을 통한 계획재정 운영입니다.

당초 예산보다 많은 사업비가 증액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여 총 사업비 50억 이상 사업에 대하여는 관리대상으로 지정, 사업비 변경요구시 조정기능 원칙에 따라 조정 후 예산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총액인건비제 시행에 따른 예산운영 대책 강구입니다.

내년도 예산편성 인건비를 부서별 총액인건비제 기준으로 재편성하여 부서별, 개인별 보수지급의 비교 분석을 통해 예산운영 대책을 강구하고 2007년도부터 전면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0쪽 지방외교를 통한 시정의 신가치 창출입니다.

세방화시대에 대응하는 “지방외교기관”으로써의 도약과 세계 도시에 “서산”을 심는 시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하여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에 가입하여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이 추진되어 시민의 삶을 질의 향상시키고 민간주도 국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국제교류 민간 클럽」을 조직하여 지원 육성하고 특성화된 민간 교류를 활성화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1쪽 통역서비스 119 운영입니다.

「외국어 통역 동아리」를 집중 육성하여 유사시 통역과 번역 그리고 외국 민원인이 방문시 편의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지방외교의 가치혁신 추진입니다.

국제교류의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산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지방외교시책을 전개하여 서산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불이익을 받는 외국인을 보호하는 기능을 추진함으로써 살기 좋은 서산의 이미지를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06년도 업무구상 보고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그러면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철수 의원 거수)

윤철수 의원님!

윤철수 의원
몇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작년에 건강도시 WHO에 가입하기 위해서 예산사업 계획을 세웠었지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세우다 삭감됐습니다.
윤철수 의원
그런데 그 당시에 여러 가지 지적된 부분이 있었을 텐데요, WHO에 건강도시 부분을 가입을 한다라고 그래서 모든 부분들이 해결된다라고 보지 않는 부분이 가장 첫 번째 문제고요, 그 다음에 예산상의 편성 부분이 문제가 있어서 그 당시에 말씀을 했던 것 같은데 지금 서산이라는데가 WHO에 가입할 만큼 인프라가, 건강인프라가 그만큼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기획담당관님께서는?

이게 그냥 무조건 신청하면 가입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인프라가 기본적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전 세계에 있는 도시 중에 건강도시로 가입을 해 달라 했을 때 기본적인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의 건강도시 가입이라는 부분이 조건이 있을 텐데 무조건 건강도시 가입한다고 그래서 되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예, 그렇습니다.
윤철수 의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기본적으로 우리가 신청을 하면 거기서 심사를 해가지고서 그 기준에 맞아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윤철수 의원
그렇죠. 물론이겠지요.

서산이라는데가 지금 실제적으로 아까 그동안 종합행정상에서 수질관리라든가 모든 환경부분에 대해서 좋은 데가 아닌데 그리고 또 알프스지방이라든가 어디에 장수하는 동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조건들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 인프라를, 먼저 그런 부분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을 해놓고서 건강도시 가입을 하는 것이 순서지 건강도시 가입을 먼저 해놓고 한다고 그래서 아무것도 조건이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건강도시 가입된다라는 보장도 없고요, 그 다음에 보건소에서 하는 사업 중에 148쪽에 보면 「건강서산 2010」지역보건의료 계획이라고 그래서 앞으로 4개년간의 계획으로 해서 서산건강도시라는 부분에 계획수립, 사전준비, 분석, 계획서 작성 및 초안 확정 이런 것을 내내하거든요? 이거를?

그럼 적어도 이런 사업하고 그것이 뭔가 기본적으로 조건들이 어느 정도나 구축이 되어 있느냐는 것을 분석을 하고 이 사업이 들어가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순서가?

이거 따로 이거 따로라고 얘기한다고 하는 부분은 행정 자체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는 부분에 대한 여실한 반증이거든요? 이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건강도시 가입을 해서 추진하는 것은 어느 한 부서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건축에서 보건부터 환경부터 여러 가지가 다 같이 포함되기 때문에.
윤철수 의원
그러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건강도시를 가입을 해가지고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부서에서 전문적으로 추진을 할 그런 계획은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윤철수 의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획실에서 이런 기초적인 서산의 건강부분에 대한 데이터 분석도 없이 단순히 그냥 우리가 항상 구호만 외치는 식으로 얘기가 나오니까 문제에요.

건강도시 가입을 우리가 신청을 한다고 해서 거기서 무조건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모든 기초 데이터들이 전부 다 분석이 된 다음에 이런 사업들이 돼 주어야 순서가.

의장 이완복
그러니까 간단히 이 얘기네요.

질문하는 것도 길게 할 것 없이 건강도시를 가입할 만큼 서산시가 인프라가 구축됐느냐, 빨리 설명을 해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역의 여건을 모든 것을 해가지고 신청을 해서 심사를 받아가지고 결정될 문제니까.
윤철수 의원
의욕만 앞서서 되는 일이 아니다 라는 부분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제가 작년에 정책자문교수단에서 서산시에 건의하거나 지적한 이런 내용에 대한 데이터를 제가 받아본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보면 제가 보기에도 물론 현실성이 없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렇지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예. 그렇습니다.
윤철수 의원
그러면 정책자문교수단을 구성을 해서 이 정책자문교수단이 서산시에 실질적인 발전이라든가, 실질적인 현실과 부합할 수 있는 적당한 이런 상황들을 받아내야 되는 것이 교수단을 운영하는 하나의 의미가 되거든요?

그런데 거의 보니까 절반 이상, 거의 많은 부분들이 실현 불가능한 부분들이 많아요, 사실은.

그런데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행정이라든가 법체계 부분에 대한 이해 오류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우리 서산시의 현재 입장이나 이런 것을 생각을 못하고 교수들이 학술적인 입장만 계속 주장을 하고 이상적인 부분만 얘기를 하다보니까 행정적 한계라든가, 법적 한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라는 거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정책자문교수단을 운영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현실성도 없고 허구에 가까운 부분이다 라고 하는 부분에 제가 결국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론을 내렸는데 문제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싶은 것은 여기 실시간 정책자문교수단 정책제안제도 운영 이렇게 해놓고서 이게 해마다 나오는 겁니다. 해마다.

해마다 나오는 것인데 그 양반들이 자꾸 이렇게 떠있는 얘기들을 하는 이유가 다른게 아니라 기획만큼 가장 중요한 것이 없거든요? 기획만큼.

서산시에서 가장 중차대한 업무를 맡고 있는데가 기획담당관실이라고 보는데 어떤 행정의 정책기획을 수립을 할 당시에 초동단계부터 그분들을 모셔야 된다는 거예요. 초동단계부터.

따로 따로 놀고 있다 보니까 모든 것이 초동단계에서 행정을 모든 것을 다 만들어 놓고 나중에 각종 위원회에다 회부를 내면 그냥 초동단계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서 아무말 없이, 이해 없이 가거든요.

거의 통과하다시피 하고 간단 말이죠.

그런데 정책자문교수단은 뭐냐 이겁니다. 이게.

교수들로 하여금 초동단계부터 참여시켜 보고 행정에 대한 이해를 먼저 구하고 우리가 이런 범위 안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이런 이해를 먼저 시키는 작업이 순서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갑자기 행정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 불러다 놓고 얘기를 해본들 현실성이 거의 없다라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상당 부분은 우리가 사전에 그분들한테 자문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고 또 지금 윤 의원님 말씀대로 급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한데 그런 부분은 윤 의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우리 행정을 추진하는데 유념을 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다른 의원님!

(박상무 의원 거수)

박상무 의원님!

박상무 의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시정질문이라든지 몇 번의 그런 의원님들의 요구가 많았습니다.

위원회 같은 경우를 좀 정리하자, 아니면 또 서산시에 여러 가지 모임이라든지, 여러 가지 단체가 너무 많다 라는 지적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에도 보니까 뭔가 정리해 가면서 새로 위원회든 평가단이 구성되는 것은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정리되는 게 지금 하나도 없고 또 이번에 여기에서도 보니까 프로젝트팀이라든지 행복한 서산 평가단, 시민명예 감사관제, 블루오션 서산포럼 구성, 국제교류 민간 클럽 조직, 통역 서비스 119 등 너무 방만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게 불요불급한 그런 것도 아니라고 저는 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줄이거나 정리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또 추가로 계속 이런 평가단이나 위원회가 구성이 되는 진실한 의도가 뭔가요? 그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이 평가단계 때 공식적으로 조례로 지금 말씀드린 사항에 대해서 조례나 뭐를 그렇게 해서 한다는 것이 아니고 우리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 그것을 검증받고 그분들의 자문을 받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이 필요합니다.
박상무 의원
아니, 그러면 우리 정책자문교수단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고 시민기자단도 있지요? 시민기자단이라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그 행복한 서산 평가단이라는 이런 것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직이 있는데 또 거기에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성이 있는 사람도 있는데 자꾸 이렇게 뭘 만드냐 말이에요. 복잡하지 않으세요?

내가 볼 때는 이렇게 하면 언제 무슨 회의가 있는지 기획감사담당관님도 혼돈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이 똑같이 여기 저기서 저쪽에서 오는 사람이 또 와서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있는 것을 잘 정리해 가지고 정말 평가받을 수 있고 자문 받을 수 있는 이런 양질의 모임을 만들어줘야지 이렇게 벌려가지고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이게 기획감사담당관님 혼자 생각입니까, 아니면 조규선 시장님 어디 가셨나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아닙니다. 그것은 저희.
박상무 의원
다 이게 상의되신 거예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아니에요. 그것은 저희실에서 구상한 사항입니다.
박상무 의원
아직 그 보고가 다 안된 거지요?

정식으로 다 이게 결재가 된 겁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결재는 안하고 우리가 내년도 이런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내용 구상입니다.
박상무 의원
그러시다면 위원회에서부터 평가단이라든지 우리시에서 언저리 있는 모임단체를 한번 다시 정리하세요.

다시 정리하고 정말 필요한 거라면 10개가 아니라 100개라도 만들어야 되요.

그러나 이렇게 2중적, 복합적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돈도 뭐 보니까 어디 국제민간교류도 천만원, 이천만원 준다고 했는데 우리 국제교류추진위원회가 있습니다.

다 있는데 뭐 방만하게 하냐 말이죠. 좀 더 간편하게 슬림화 해서 뭔가 시가 발 빠르게 나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바로 기획감사담당관 쪽에서 해줘야 될 문제라고 보니까 이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해서 아까 얘기한 중복되거나 유사한 것은 통폐합 하시란 말이죠.

그렇게 다시 한번 검토해 주세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박상무 의원
그렇게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완복
더 질의 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김선구 기획감사담당관 수고 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정회】

【11시 11분 속개】

의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우리가 기획감사담당관실 소관 업무 보고를 받는 중에 박상무 의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기획감사담당께서는 시장의 결제를 득하지 않은 기획감사담당관실의 시책구상이라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참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우리가 업무보고는 시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의회에 양해를 구해서 해당 실국사업소장들이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입니다.

아직도 시에 내년도 업무보고 할 준비가 되지 않했다 라고 하는 그런 사항이라면 우리가 업무보고를 더 이상 받을 필요가 없지 않느냐 하는 의원님들의 의견이 있어서 이상으로 업무보고 오늘은 중지하고 내일 시장의 의견을 듣고 다시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하고 오늘 산회를 하고자 합니다.

내일 회의는 오전 10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리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2분 산회】


○ 출석의원(15명)


○ 출석공무원(26명)

  •   (의회사무국) (8명)
  • 의회사무국장 방경태, 전문위원 최창용, 김시형, 오병주, 의정담당 조만호, 의사담당 조성구, 의사직원 이종찬, 정제완

  •   (서 산 시 청) (18명)
  • 시장 조규선, 부시장 유상곤, 총무국장 이상호,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환경보호과장 박영호, 민원처리과장 정상덕,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기술보급과장 전수일, 보건과장 유병욱, 의무과장 서성석, 문화회관장 박명길, 수도사업소장 배용호, 시립도서관장 이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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