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서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제1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00년 12월 01일(금) 10시 15분 개의
의사일정
1. 회기결정의건
2. 시정연설
3. 2001년도예산안에대한제안설명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
※ 휴회의결,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부의된 안건
- 의장 유규일
-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1일간의 제2차 정례회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1년을 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의인 만큼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국장 방경태 : 의회사무국장 방경태입니다.
-
먼저, 제5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집회소집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3일, 이철수 의원님외 다섯분 의원님으로 부터 제5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집회소집 요구가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38조 제1항 및 서산시의회 정례회의 운영에관한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당일자로 집회소집 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1일, 서산시장으로부터 2001년도 예산안이 제출되어 11월 22일자로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고, 의원님들께 배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부의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0시 17분】
1. 회기결정의건
- 의장 유규일
- : 의사일정 제1항, 제5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2차 정례회는 업무보고와 2001년도 예산안 및 기타안건을 심의하기 위하여 소집되었습니다.
따라서 금번 제2차 정례회 회기는 사전에 의원님들과 협의한대로 오늘부터 12월 21일까지 21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이의가 없으므로, 제5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는 12월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1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8분】
2. 시정연설
- 의장 유규일
- :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기흥 시장님 시정연설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기흥 : 존경하는 유규일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오늘 서산시의회 정례회에 참석하여 2001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시정운영의 기본방향과 주요시책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금년 한해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애정어린 충고와 성원을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지속적인 시정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에 아낌없는 격려와 함께 각자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15만 시민여러분께서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이제 지식정보화, 문화창달의 시대로 대변되는 새로운 천년, 새로운 세기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변화하는 자만이 생존할 수 있고, 준비하는 자만이 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뇌이며, 새로운 천년 새로운 21세기 시민들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는 발전된 서산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년 한해는 다른지역에 비해 늦게 찾아온 IMF의 영향과 국제유가 급등,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 구제역파동 등으로 지역경기의 침체가 심화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격어야만 했습니다.
이에 금년 시정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시정에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건설경기 회복을 통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하여 각종사업의 조기발주와 지역업체의 참여를 추진하여 왔으며, 경상경비와 불요불금한 사업비등을 절감하여 실업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도 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물가상승 요인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물가지도 및 업소관리를 실시하여 소비자 물가를 3% 이내로 안정시키는데 노력을 하여 왔습니다.
이와함께 실직자 및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근로사업등 각종시책을 추진하였고,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지원, 각종 창업시책 추진, 사회복지 수혜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등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계층과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려운 경제난을 조기에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을 해 왔습니다.
이렇듯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쌀생산 대책 최우수상 시상금 5억원으로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동력살분무기 2,191대를 공급하여 시름에 젖은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여 주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서산문화원 신축공사와 동별관 청사신축을 착수하므로써, 순기는 다소 연기되었으나 동별관 청사는 내년 4월중 준공예정에 있으며 우리시정의 문화체육진흥에 한획을 그을수 있는 종합운동장과 농어민문화체육센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 완공한 양대동 하수종말처리장 운영은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민간업체에 위탁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함께 환경개선 효과의 증대를 가져왔으며 주민 기피시설인 생활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함에 있어 공개모집을 통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입지선정을 추진하고 있어서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순환도로 개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현재 전체공정의 83%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서산기상대 ~ 국도 32호선 까지의 제2구간 개설사업은 당초 시비사업에서 도비사업으로 전환하여 시행함으로써 시비 6억5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수 하였습니다.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충남발전연구원에 용역 의뢰한 서산시 교통체계개선 기본계획이 수립됨으로써 시가 안고 있는 도심권 교통문제에 대한 개선과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21세기를 대비하는 시정의 목표와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서산시 지역경제발전계획을 수립 하였으며 제3차 도종합계획에 우리시의 종합계획이 적극 방영되도록 지속적인 건의를 하는 등 우리시가 환황해권의 거점도시, 서해 중부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역량 배양에 노력을 다 하였습니다.
또한, 시민본위 행정도 적극 추진을 하였습니다.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이나 규제를 발굴 정비하였고 업무 부문별 행정서비스헌장 제정 및 스마일존을 설치하여 새로운 업무자세를 정립하고 각오를 다진바 있으며, 시 생활안내책자, 민원사무편람, 지적공부 부본을 제작 배부하는등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한편, 공무원 1인 1PC 보급과 읍․면․동 초고속 통신망 증속가설, 10대 행정정보화 통합시스템을 설치하는등 행정 정보화 기반도 착실하게 구축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에 치러진 해미읍성 역사체험 축제는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린 행사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15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함으로써 우리지역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우리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등 많은 성과를 거수하고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또한, 극심한 봄가뭄과 2차례에 걸친 태풍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민․관․군․경이 혼연일체된 복구에 힘입어 4년 연속 풍년농사를 이루어 냈으며 금년에도 쌀생산종합대책 분야에서 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앙의 수상후보에 오름으로써 2년연속 수상의 영예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가족보건사업 및 좋은 식단제 추진 전국 최우수기관, 을지연습도 최우수기관, 그리고 물가관리 및 에너지 절약 추진 도 우수기관과 한국능률협회의 도시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등 누수없는 완벽한 선진행정을 추진하여 으뜸 자치시정을 구현을 하여 왔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와 보람들은 15만 시민과 여기에 계신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저와 800여 공직자를 믿고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다시한번, 시민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와 같은 성과와 보람의 뒤편에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우리지역의 주 특작물인 마늘과 생강이 중국산 수입의 영향으로 가격이 폭락하여 농민들의 의욕이 상실되고 소득이 격감하는 등 자칫 생산기반이 존립까지 위협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 구제역 파문, 서산지방산업단지의 가동지연과 그린필백화점 부도등으로 지역경기 침체의 악재가 겹치면서 그 어느해 보다 시민들의 어려움이 컷던 한해였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가뭄으로 유사이래 가장 극심한 산불이 발생하여 귀중한 산림자원의 손실과 인명피해도 발생하였으며 부석 창리지역 가두리양식장의 돌돔 폐사는 농어민재해대책에 보상규정이 없어서 피해어민에 대하여 행정적 지원을 못해주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한시대를 여는 2000년 한해는 어려운 시정 여건속에서도 우리 서산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확인하고 희망찬 21세기, 새로운 천년을 활기차게 열어갈 제반여건을 구축하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제 다사다난 했던 격동의 한세기를 도도한 역사의 흐름속에 묻고 우리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창조력이 개인과 나라의 운명을 가름하는 지식기반의 시대, 문화의 시대로 불리는 새천년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지금 세계는 현대문명의 이기라 불리우는 자동차, 컴퓨터, 휴대폰 등의 홍수속에서 인종간, 국가간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이 되어가고 있으며 기존의 관습이나 생활양식, 가치관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는 커다란 변화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지난 6월 15일에 역사적인 남북의 정상이 만나 남북 공동 선언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음으로써 55년간의 남북 대치라는 극한 상황에서 벗어나 평화와 교류협력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헤어졌던 이산가족이 만나고, 끊어졌던 경의선 철도가 다시 복원되고, 남북의 군사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군축을 논의하는등 성과도 빠르게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제2경제개혁을 단행하여 기업과 금융부문의 구조조정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내년에는 실업자가 백만명이 넘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으며, 많은 국민들은 경제위기가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앞에 놓인 미래는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정도 지식정보화시대라는 인류역사상 최대 급변의 시대, 지역간,국가간 경계가 없는 무한경쟁의 세계화, 개방화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새로운 시정운영 체제가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의 변화를 직시하면서 2001년도 시정운영의 방향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민본위와 자치경영의 시정철학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행정편의주의적 제도나 관행을 과감히 벗어 버리고, 환골탈태하는 자세로 새로운 제도와 사고를 개발하고 습득하여 시민이 우선이 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는 삶의 만족과 보람을 느끼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생활자치의 구현에 있다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지속 되어 왔던 통치지배형의 행정시스템을 과감히 전환시켜 행정과 시민이 힘을 합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민자치형의 새로운 행정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행정의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모든 시책과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고 평가하는 일관된 시정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인터넷과 정책토론회, 현장방문등 여론수렴의 장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폭넓게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올바른 실현은 자치경영의 성패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직내부에 남아있는 고비용과 저효율 요소를 과감히 제거하고 행정조직을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혁신하는 한편, 적재적소에 맞는 합리적인 인력관리와 효율적인 예산 운영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와함께 탈루은닉세원 발굴등 세원의 철저한 관리와 자주재원 확충으로 재정자립도를 증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무한 경쟁체제 아래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시정역량을 극대화 해 나가겠습니다.
21세기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토지․자본․노동력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창의력을 가장 중요시 하는 시대인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얼마나 슬기롭게 대응하느냐 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큰 과제입니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산과 바다, 그리고 광활한 토지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유산과 다양한 전통 문화유적이 있습니다.
이를 얼마나 잘 가꾸어 나가고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시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유한 인적, 물적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한편, 변화와 개혁의 주체이자 당사자인 농어민, 근로자와 학생, 가정주부 등 모든 계층, 모든 시민이 신지식인으로 무장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조성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개방적이고 투명한 공개행정, 미래지향적인 시책의 발굴과 함께 시민의 시정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성숙된 자치시정이 구현되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지식․정보․환경․문화․복지위주의 2000년대 서산시정 체제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21세기는 지식 정보화의 큰틀 아래 쾌적한 환경속에서 고품격의 문화와 복지를 향유하려는 시민의 욕구가 다양하게 끊임없이 분출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정보화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지역 정보화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시민․공무원등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자연은 생명의 원천이자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터전입니다.
자연을 지키는 일이 곧 우리 자신과 우리 자손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는 투철한 인식을 가지고, 환경친화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우리지역을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가 되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삶의 질을 한차원 높인 고품질의 문화와 복지혜택을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차별이 없이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생산적인 문화․복지시책과 인프라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여 추진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와같은 시정의 운영방향을 가지고, 내년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할 주요시책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선진 자치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뒤따라가는 수동적인 시정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개최하고 이끌어 나가는 역동적이고 전향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시민 중심의 열린행정, 주민감동행정을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정보화시대의 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시 인터넷 홈페이지의 프로그램을 시민의 이용과 정보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폭 수정 보완하고 시민의 여론과 정책, 불편사항등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개설하여 정확한 민의를 파악 시정에 반영하겠으며 주요정책의 시민평가제 도입 및 시정현장 시민확인제를 확대 운영을 하여 시정의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투명한 공개행정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도모하고, 민원심부름센터를 대형매장, 병원등까지 확대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의 민원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장애인 민원택배제를 운영하고, 공무원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스마일존 및 친절도우미의 운영을 내실화 하겠으며 금년에 제정 공포한 행정서비스 헌장도 시민의 만족도 조사를 통한 미비점을 보완하여 시민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되는 구조조정, 연금법 개정등으로 침체된 공직분위기를 쇄신하고 열심히 일하는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거듭 태어나겠습니다.
전결규정의 대폭적인 개선과 위원회 직급 하향조정, 전자문서 유통 활성화 및 ON-LINE 보고체계를 강화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기존의 종합민원실을 동별관에 마련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사무환경을 조성하고 민원1회 방문처리와 ONE-STOP 민원 처리가동 되도록 복합민원 처리기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시설과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을 하겠습니다.
또한, 읍․면․동사무소의 주민복지센터 기능전환을 정부의 기본 방침에 따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내년에 동사무소에 대한 기능전환을 실시하고, 읍․면에 대해서는 행자부의 전국 시범운영 실시 결과 후 우리 지역에 맞는 무리없는 시행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 정비나 인력관리등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문화회관과 공설운동장의 민간위탁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1세기 전자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 민원처리 인터넷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겠으며 공문서 전자결재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무인증명 발급기를 설치하는 등 행정의 신속성 및 민원편의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정보화 전용 전산교육장을 상설 운영하고 시민, 학생들에 대한 정보경연대회 개최와 공무원에 대한 정보능력 자체평가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 공무원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에 힘 써 나가겠습니다.
인간존중의 가치관을 우선시 하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 시민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참여하에 기초질서 지키기, 한줄로서기 등 생활․의식개혁 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컴퓨터의 보급으로 인터넷 사용이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추세로 발맞춰 시민들의 성숙하고 건전한 네티즌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정책개발과 방향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2020년을 목표로 한 제2차 서산시 종합건설계획을 중앙과 도의 개발계획과 연계 내실있게 수립하여 서산시를 서해 중부권의 거점도시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충남도에서 추진중인 내포문화권 개발계획에 우리시가 주도적인 입장에서 중심도시로 개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서산지방산업단지의 기아자동차 입주등에 따른 지역파급 효과 및 문제점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검토를 하여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기존의 교류도시인 일본의 천리시, 미국의 클립턴시, 중국의 진황도시와의 교류사업에 있어서 상호대등한 관계를 유지한 주체적인 입장에서 문화, 체육, 행정분야등의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겠으며 민간분야로의 교류를 확대하여 시민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2002년 안면도 국제꽃 박람회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안면도 국제꽃 박람회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서산시가 하여야 할 제반 준비에 완벽을 기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지역의 화훼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개발과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거쳐가는 곳이 아닌 머물다 쉬어 가는곳이 될 수 있도록 도로변과, 관광지등의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아울러, 농산물직판장 운영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수익사업을 개발하여 추진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지역경제 안정과 생산적 복지 실현에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우리나라가 IMF의 구제금융을 받은지도 3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제가 꾸준히 호전되고 있으며 내년도 각종 경제지표도 좋아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우리지역의 체감경기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기에 국제 유가의 급등은 석유 다소비국인 우리나라 경제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을 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있었던 부실기업의 퇴출과 대우자동차 부도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과 대량실업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우리경제가 최근 국․내외적 시련이 겹치면서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바로 우리 지역경제와 직결될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경제난 극복에 역점을 두고 기역경제의 안정속에 생산적 복지가 실현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금융 및 기업, 공공부문등의 구조조정으로 예상되는 다수의 실직자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고용촉진 훈련을 강화하겠으며 취업정보센터 및 산․관․학 취업지원 시스템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고,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를 더욱 더 내실있게 운영을 하겠습니다.
지곡에 있는 서산지방 산업단지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행정지원도 강화를 해 나가겠습니다.
조속한 시일내 준공되어 정상가동됨으로써 지역경기 부양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행정의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유치단을 가동하여 협력업체의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겠으며, 사업시행시 지역업체 및 지역생산품이 최대한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을 하여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업체의 활발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수의계약시에는 관내소재 면허보유 업체와의 계약을 원칙으로 하고, 지명경쟁 입찰을 통하여 지역업체의 수주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물가안정 기조 유지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소비자 단체를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유도해 나가고 물가정보센터와 물가관리팀 상시운영, 인터넷 홈페이지에 업소별 가격정보 공개 등 물가안정 추진체제도 강화해 나가겠으며 소비자보호센터 운영 활성화 및 주기적인 가격조사, 부당인상업소 가격인하 권고등을 통하여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솔선하는 가운데 범시민 에너지 절약 운동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저소득, 장애인등 소외계층의 기초생활 보장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동안 시행해오던 생활보호법이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으로 전환되면서 적지않은 혼란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제도가 근로능력이 없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실질적인 보호막이 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을 제도적으로 확실하게 보장하겠으며 재가복지 봉사센터 운영등 자활능력가구에 취업알선 및 자활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교육․의료비등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장애인 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등에 장애인 재활과편의시설과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토록 하겠으며, 공공기관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설치하고,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계도와 지도를 실시하여 조속한 시일내 설치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이 보장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개인 및 사회봉사 단체등의 후원사업을 적극 장려해 나가고, 결식 영세노인에 대한 중식 무료제공등을 확대하여 운영하겠으며, 노인게이트볼 지원, 공동작업장 운영 등 고령화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을 하겠습니다.
사회전반에 여성의 역할이나 비중이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여성의 사회적 역량 증대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여성의 사회 적응력과 정보화 함양을 위한 어머니 교양강좌등 사회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실용성 있는 다양한 기능․취미교실을 확대 운영하겠으며, 여성의 권익신장, 모자가정 복지증진등에 활용할 여성발전 복지기금도 차질없이 조성을 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의 꿈과 미래인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민․관 합동단속반 및 유해환경감시단을 상시 운영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해 나가겠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어울마당과 동아리 모임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생활이 윤택해지고 여유로와 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과 양질의 보건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현장위주의 방문간호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암검진사업과 심장병, 시각장애등 특수질환자 무료시술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으며, 지역적 차별이 없는 고른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취약지역 순회진료, 오산벽지 구강보건실 운영등을 내실있고 알차게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의약분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약기관의 지도를 강화하고, 지역의약협력 위원회의 운영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습니다.
예방접종 및 취약지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역할조사반, 질병모니터망등을 상시 운영하는 등 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지역을 찾는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숙박과 음식이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위생접객업소의 청결 및 서비스 수준을 한차원 높이고, 강도 높은 위해식품 단속 및 검사로 식품위해 사범을 근절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퇴폐․변태 상습업소에 대한 특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모범음식점을 집중 육성하겠으며,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상수도료 감면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전업소에 파급되도록 적극 유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경쟁력 있는 신지식 농어업 육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최근의 세계화, 개방화 추세에 따라 우리의 농산물도 국경이 없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고 고부가가치의 지식농어업을 적극 육성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신지식 농어업인을 양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21세기 전문능력을 갖춘 신지식 농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생산성 향상, 품질고급화등 수요자 중심의 농어업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농업인 학습조직을 품목별 생산활동의 주체로 육성하고, 우리 농업에도 벤치마킹기법을 도입하여 농가경영 컨설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농촌지역의 근로인력 분야에서 여성의 비중이나 역할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당한 농업활동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성농민에게 적합한 농업기술이나 시책도 부단히 개발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쌀생산을 추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양질다수성, 내도복성 품종의 재배를 확대해 나가고, 규산질 비료 시비시기 개선 및 공급체계를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겠으며, 생력효과가 큰 소형농기계를 중점 공급하여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어 나가겠습니다.
직파재배 및 부직포 이용 못자리 설치등 쌀의 안정생산 기술보급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토양의 정밀검정을 확대 실시하고 친환경 농업 직접지불제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토양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화학비료의 사용을 감축할 수 있는 자운영, 호밀재배의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 운동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WTO협정이후 수매량 감소와 수매가 인상 제약 등, 소득이 정체된 벼농사 소득보전을 위해 도입되는 논농업 직접지불제의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완전수입 개방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소득작목의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육쪽마늘에 대해서는 품종개량을 위한 주아 재배를 확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수확기, 파종기, 건가장 시설을 확대 보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 식품개발연구원에 용역의뢰한 성분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6쪽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도 실시를 할 계획입니다.
요즘 중국산 수입 여부에 따라 가격 등락이 큰 생강에 대해서는 우선 과다한 재배를 억제하면서 뿌리썩음병의 방제에 주력해 나가고, 보관과 관리가 용이한 수평형 토굴의 굴착이 확대 되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감천배에 대하여는 상품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저장저온고 시설등을 확대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가 상승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에 대하여는 유류절감 시설 설치, 자동결속기 공급등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의 호기를 활용하여 지역 농협을 중심으로 수도권지역의 직거래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농산물의 표준규격화, 파렛트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실명거래가 정착되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농산물 전자 상거래의 확대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을 농가에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농산물 직판 및 농자재 판매장, 정보화방등의 시설을 갖춘 다목적의 농업경영인 회관을 건립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정보화 함양등의 장으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조사료 재배 및 생산장비의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으며,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하여 생육단계별 육림사업을 실시하고, 산불 피해지에는 경제수 조림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농어업 기반시설의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운산 고산리, 고북 가구리, 지곡 도성리등 6개지구에 대하여 봄마무리 및 가을착수 경지정리사업을 실시하고 부석면 월계, 지산 일원의 밭기반 정비사업과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10개소, 대형관정 개발 및 농어촌 생활용수 공급 7개소 그리고 방조제 개․보수등 농업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창리항 선착장 연장, 대산 독곳리 호안정비, 수산종묘 방류사업등 어업기반 시설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균형과 조화가 있는 지역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21세기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시로 손색이 없도록 도시와 농촌지역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미래 지향적인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살기좋은 농어촌 정주기반을 조성하는데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우선, 2001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연계한 당진~태안간 국도 32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와 해미~예산간 국도45호선 확포장 공사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곡, 성연, 대산지역 공단의 물류비용 절감과 원활한 수송로 확보를 위한 지곡~음암간 국가지원 지방도 70호선 확포장 공사가 내년에 착공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안면도 국제꽃 박람회 주진입로인 부석~서부간 국가지원 지방도 40호선 확포장 공사를 꽃박람회에 지장이 없도록 내년중에 마무리 되도록 하고, 지곡 중왕선 확포장 공사와 가사~풍전선간 재포장 공사도 연차사업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을 하겠습니다.
또한, 도심권 교통을 분산하고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중인 남부순환도로의 개설공사와 동서간선도로개설, 북부외곽도로 개설공사가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석남동 사거리~동서간선도로 구간의 대로 3-6호 도시계획도로등 13개소에 대한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부춘초등학교 옆~동일아파트 구간의 소로 1-6호 도시계획도로등 4개소에 대한 확포장을 실시하여 주거 밀집지역내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시민의 생활편익을 제고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농어촌도로의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여 농수산물의 원활한 소통과 주민불편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늘어나는 택지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예천지구와 대산 화곡지구의 택지개발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촌 문화복지마을을 육성하기 위하여 4개년 사업으로 추진중인 대산읍 영탑1리 일원의 4천만이 살고싶은 시범마을 조성도 내년에 사업이 마무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서․오지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고파도, 웅도, 분점도에 시행되는 도서종합개발 사업과 부석면, 팔봉면 일원의 오지개발사업에도 철저를 기하여 도서․오지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주택개량 129동과 40호의 부엌, 목욕실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빈집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어촌 생활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농민들이 선호하는 농업인 찜질방도 4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도 18동의 다목적 마을회관 신축과 보수를 꾸준히 추진해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익 및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관광과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먼저, 지방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미협 등 예총단체의 문예활동을 지윈하고, 향토민속 발굴 및 향토문화 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고장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계절에 맞는 특색 있는 기획공연과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여가선용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 착수한 서산문화윈 신축공사를 내년에 완공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간월도 관광지 개발에 대하여는 충청남도 및 해양수산부와 충분한 협의를 하여 실시설계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또한 해미읍성의 옥사 및 관리사, 객사담당, 군기고등의 복원을 완벽한 고증에 의한 원형이 복원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추진을 하겠으며, 그밖에도 보원사지 정비, 서산향교 명륜당 보수등 지방문화재의 보수 관리에도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제4회 시민체육대회를 내년에 완공되는 종합운동장에서 개장식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할 계획으로 이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한 나라의 국력과 흥망성쇠는 국민 개개인의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체육시설의 확충과 생활체육 프로그램보급 그리고 생활체육 교실등을 운영을 하여 체육 저변인구를 확대하고 건전한 시민체육 활동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조성에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맑고 푸른 자연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보전 범시민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배출업소의 예방적 지도단속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대산3사등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확립하고, 미나리쾅, 부레옥잠 등 수질 정화식물의 재배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생활폐기물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재활용품 수거체계를 재정비해 나가고, 재활용품 선별 보관창고 신축,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와 함께 양대동 매립장 5차구간과 팔봉매립장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읍․면에 산재해 있는 비위생 매립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시설보완 및 주변정비를 실시하여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자연학습과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마을을 시범적으로 조성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범시민 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입니다.
맑은 물 공급 및 하수처리 기반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습니다.
성연, 지곡, 대산지역의 공단 등에 소요되는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서산~대산간 상수도 시설공사
를 연차사업으로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으며, ’99년부터 착공한 부석면과 대산읍 일원의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사업도 내년도에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차질없이 추진을 하겠습니다.
상수도시설 확장공사 3개소와 간이상수도 신설 및 보수, 음암․대산 하수처리장 설치와 서산 하수처리장의 시설 확장을 추진하고 누후된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등 맑은물의 안정적 공급과 하수처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및 월드컵 축구 대회에 대비한 국토공원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시미관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함께 안전한 시민생활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난․재해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4시간 종합상황 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명예안전 점검반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재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영세가구의 전기․가스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훈훈한 시정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좀더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금년도에 수립한 서산시 교통체계개선 기본계획을 토대로 하여 도심권 교통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시내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하여 서산 농공고앞 신호등 설치와 신호체계의 연동화를 추진하고, 이면도로의 일방통행로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동문지구에 공영 노외주차장을 신설하여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기설치된 공영주차장 보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현대화된 버스승강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용버스터미널에 대하여 건물도색, 화장실 개보수를 실시하는등 공용버스터미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함께 선진 교통문화가 시민사회에 뿌리 내릴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와 민․관 합동으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과 시민계도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의회에 제출한 2001년도 예산안은 지식․정보화 시대의 흐림에 부응한 지식정보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날로 침체 일로에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미래지향적인 도시건설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및 농어민 소득안정 등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반드시 필요한 곳에 필요한 경비만 계상하는 등 건전재정 실현을 위한 긴축예산 편성에 정성을 다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1,919억원으로서, 일반회계가 1,672억원, 특별회계가 247억원으로 금년도 당초 예산대비 12.1%가 증가한 금액입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금년과 비교하여 세입의 증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경상경비는 금년도 수준으로 동결을 하고 사업예산중 신규사업은 가금적 억제를 하고, 계속사업의 연계 위주로 계상을 하였으며, 투자심사 결과의 우선 순위에 따라 적정히 배분되도록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배전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유규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 우리는 변화와 개혁이 소용돌이 치는 새로운 시대, 21세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땀 흘려 이룩한 발전기반을 토대로 희망찬 21세기를 힘차게 열어가야 합니다.
우리에겐 무한한 잠재력과 굳은 의지가 있고, 한번 하고자 하면 반드시 이루어 내고야 마는 저력이 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15만 시민 여러분과 여기에 계신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저를 비롯한 8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뜻과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은 시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새서산 건설을 반드시 이루어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다함께 희망과 용기, 그리고 도전의식을 가지고 작금의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내어 새로운 천년, 새로운 세기를 우리의 시대로 만들어 나갑니다.
새해에도 의원님 여러분의 건승과 시의희의 무궁한 발전 그리고 시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의장 유규일
- : 시장님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휴식을 위하여 11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5분 정회】
【11시 30분 속개】
- 의장 유규일
-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1시 30분】
3. 2001년도예산안에대한제안설명
- 의장 유규일
- :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0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기획감사담당관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감사담당관 김지영 : 안녕하십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지영입니다.
-
존경하는 유규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발전과 주민복지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우려 주심은 물론 열악한 시 재정형편을 감안하여 건전한 재정이 운영토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는데 대하여 먼저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01년도 서산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재정여건과 재정운용방향, 예산규모, 재원분석, 일반회계 세입예산총괄, 일반회계 세출예산총괄, 그리고 성질별 예산편성내역, 회계간 전출입금 현황, 출연금 및 적립금 현황, 또 사회단체보조금 기준액, 지방채 상환계획, 채무부담 행위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지방양여금사업, 자체투자사업, 계속비사업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페이지 내년도 재정여건과 재정운용방향입니다.
그동안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하여 강도 높은 구조개혁등 지난 여러해 동안의 노력으로 국가경제는 점차 회복세에 있는데 의존재원은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우리지역 경기의 회복세는 미약하여 자체세수는 예년보다 크게 증가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의 재정여건을 전망해 보면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는 지역현안의 해결과 기초 생활보장 및 지식정보화에 따른 사회 기반조성등 불가피한 투자수요가 대폭 증가될 전망이어서 재정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대단히 어려운 실정이 예측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시에서는 자주재원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하여 생산적 투자사업에 중점지원토록 함으로써 건전한 재정운용 기반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재정운용방향입니다.
2001년은 지식․정보․문화시대의 사회기반조성과 함께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분야별 역량 및 재정기능을 결집해야 하는 시기로써, 우리 서산시 재정의 건전한 운용을 위한 재정질서 확립, 미래의 투자에 대한 전략적 재정운용, 더불어 잘사는 사회 구현과 재난의 완벽한 대비, 지방재정관리제도의 유기적․기능적 통합 체제구축, 또 예산․회계의 생산적, 투명성 확보등의 분야에 중점 노력하여 우리시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를 하는데에 전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규모는 1,918억 9,752만 5천원으로써 금년도 당초예산 대비 12.1%가 증가된 규모입니다.
참고로 지난 3년간의 당초 예산규모 변동을 살펴보겠습니다.
’98년도는 12.5%가 증가된 반면, ’99년도에는 14.2%가 감소되었고, 금년도에는 6.6%가 증가되었었습니다.
내년도는 교부세의 증가와 음암하수종말처리장시설등 양여금의 증가, 국민기초 생활보장에 따른 국도비 증가등으로 12.1%가 증가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내용을 회계별로 말씀을 드리면은 일반회계는 금년도 당초보다 15.9%가 증가되어, 1,671억 6,675만 4천원으로 전체 예산규모의 87.1%를 차지하며 특별회계는 금년보다 8.0%가 감소되어 247억 3,077만 1천원으로 전체규모의 12.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재원 분석입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예산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총세입은 1,671억 6,675만 4천원입니다.
세입내역을 살펴보면은 차제수입이 476억 8,908만 1천원으로 재정자립도가 28.5%로 금년도 재정자립도 35.5%보다 7.0%가 감소되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세외수입 중 징수교부금 수입의 일부가 세입과목 변경에 따라 재정보전금으로 편성된 결과가 크게 기인한다고 보겠습니다.
의존수입은 1,194억 7,767만 3천원으로 일반회계 재원의 7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세출내역을 보면 먼저 경상적경비가 508억 4,390만원입니다.
이중 인건비는 200억 2,589만 5천원, 물건비 193억 2,447만 7천원, 또 이전경비 89억 5,476만 3천원, 자산취득비에 25억 3,876만 4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사업비로는 1,097억 1,272만 8천원으로 이중 국도비 보조사업은 283건에 597억 8,313만 2천원을 계상하였으며, 순양여금사업은 202억 5,615만 9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만 현재까지 내시가 되지 않아 금년도 당초예산 수준의 규모보다 18.4%가 증가된 규모로 추계편성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자체사업은 523건에 296억 7,343만 7천원을 계상하여 편성하였습니다.
기타경비로는 지방채 차입금 원금상환금으로 8억 8,400만 5천원, 내부거래로 40억 1,287만 9천원, 예비비로 17억 1,324만 2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특별회계 세입예산입니다.
총 세입은 247억 3,077만 1천원입니다.
먼저 자체수입이 198억 2,395만 5천원으로 이중 경상적 세외수입은 86억 1,192만 4천원, 임시적 세외수입은 112억 1,203만 1천원입니다.
그리고 의존수입은 49억 681만 6천원으로 이중 국고보조금은 39억 1,517만원이며, 도비보조금은 9억 9,164만 6천원입니다.
다음은 세출내용으로서 먼저 경상적경비에 34억 6,297만 3천원을 계상하여 편성하였는데 이중 인건비에 7억 8,179만 2천원, 물건비에 15억 1,287만 3천원, 이전경비에 9억 6,372만 8천원, 자산취득비에 2억 458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사업비는 118억 9,951만 3천원을 계상 편성하였는데, 이중 국도비 보조사업비로 3건에 55억 5,446만 2천원을 계상하였고, 자체사업으로 28건에 63억 4,505만 1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그리고 기타경비는 84억 1,889만 9천원을 계상 편성하였는데 이중 지방채 원금상환으로 62억 4,982만 7천원을 계상하고 예비비에 19억 1,907만 2천원을 기타 경비로 매화아파트 상가 임대보증금 상환등으로 2억 5,000만원, 융자금으로 9억 4,938만 6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일반회계 세입예산 총괄입니다.
자체수입인 지방세 수입은 금년 당초예산액보다 4.8%가 증가된 290억 4,515만 5천원입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보통세가 250억 986만 3천원이고, 목적세가 33억 3,529만 2천원이며, 과년도 수입은 7억원입니다.
다음 세외수입은 금년도 당초예산보다 20.5%가 감소된 186억 4,392만 6천원입니다.
과목별 주요 증감내역을 살펴보면, 사용료 수입에서 5,515만 6천원이 그리고 이자수입에서 6,200만원, 순세계잉여금에서 4억 5,000만원등이 증가하였으나, 수수료 수입에서 6,401만 6천원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간 도세 징수에 따른 징수교부금 수입중이 30/100에서 27/100이 세입과목 변경되어 재정 보전금으로 과목 설정되어 편성됨에 따라 45억 1,340만 9천원이 감소되고 전입금에서 8억원이 감소됨에 따라 세외수입 감소의 주 요인이 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7페이지입니다.
금년 교부세는 현재까지 중앙으로부터 내시가 되지 않았으나 금년부터 교부세율이 내국세의 13.27%에서 15%로 인상된 점을 감안하여 금년 당초보다 13%가 증가된 561억 7,230만원으로 추계 편성하였으며, 양여금 또한 내시가 되지 않았으나 앞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신규 양여금 사업 확보 노력등으로 금년 당초 수준보다 18.4%가 증가된 177억 1,464만 7천원을 추계하여 편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조정교부금은 앞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그간 세외수입의 징수교부금 수입중 일부가 내년부터 세입과목 신설로 64억 4,325만 5천원을 신규 편성한 것입니다.
그리고 국도비보조금은 현재까지 가내시액으로서 음암하수종말처리장의 시설등이 증가요인이 되어 금년 당초보다 37.6%가 증가된 391억 4,747만 1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 일반회계 세출예산 총괄로써 기능별로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행정비에 364억 565만 3천원을 계상하여 일반회계 규모에 대한 구성비가 21.8%이고 사회개발비는 858억 702만 5천원으로 51.3%이며, 경제개발비는 413억 7,049만 5천원으로 24.7%입니다.
또 민방위비는 6억 2,188만 2천원으로 0.4%, 그리고 지원 및 기타경비는 29억 6,169만 9천원으로 1.8%의 구성비로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일반회계 성질별 예산편성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총괄부분은 생략을 하고, 먼저 인건비를 설명드리면 지난 ’98년이후 기본급 동결과 또 기타 보수삭감등을 통해 공직자가 고통분담에 솔선수범하여 온점을 감안하고, 민간 임금 상승률 및 민간임금 격차해소분 반영과 최소한의 기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함에 따라 내년에는 기본급의 6.7%를 인상 반영하여 200억 2,589만 5천원을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10페이지 물건비입니다.
199억 5,942만 7천원을 계상하였는데 편성된 주요내용은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제작비로 2억원, 읍면동 쓰레기매립장 침출수 수거비로 2억 7,046만 6천원, 예천지구 및 화곡지구 택지개발 용역비로 1억 2,500만원, 복리후생비로 51억 3,163만 7천원, 그리고 각종 수용비 및 공공요금, 여비, 업무추진비 등으로 142억 3,232만 4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자본지출로 투자사업은 금년보다 22.7%가 증가된 912억 7,846만 7천원이 계상되었는데, 주요 증가요인은 음암하수종말처리시설과 쓰레기 소각로 설치 등에 따른 투자사업이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11페이지입니다.
이전경비는 292억 9,283만 9천원을 계상하였는데 편성된 주요내용은 제2회 해미읍성 역사체험 행사 지원비로 1억 5,000만원, 도민체육대회 출전 경비 지원에 1억 5,000만원, 또 생활폐기물수집 운반위탁비로 13억 4,842만 4천원, 그리고 연금부담금등에 37억 1,704만 5천원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보전재원은 지방채 차입금의 원금상환금으로 8억 8,400만 5천원을 계상 편성하였습니다.
내부거래는 전출금 및 적립금으로 40억 1,287만 9천원을 계상하고 예비비 및 기타경비에 17억 1,324만 2천원을 계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회계간 전출입금 현황과 13페이지 출연금 및 적립금 현황, 또 14페이지 사회단체보조금기준액 그리고 15페이지 지방채 상환계획은 유인물로 보고를 가름코자 합니다.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다시 상세하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 지방채무담 행위 사업입니다.
고산천 정비사업으로 2000년 가을착수 고산지구 경지정리와 병행해서 고산천을 정비하여 홍수에 사전대비코자 총사업비 5억 3,600만원중 도비보조금이 2억 6,800만원이 미확보액 됨에 따라서 2002년도에 도비지원계획으로 채무부담하여 우선 사업을 시행코자 합니다.
다음은 17페이지부터 38페이지까지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서 총괄규모와 몇가지 주요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도비총사업비는 286건에 603억 2,275만 1천원을 편성하였는데 이를 재원별로 보면 국비 316억 2,219만 7천원, 도비 75억 8,673만 9천원, 시비부담이 211억 1,381만 5천원이 되겠습니다.
국도비 보조사업 내역중 주요사업을 살펴보면은 쓰레기매립장시설 및 비위생매립지 정비로 31억 2,000만원, 경지정리사업으로 73억 4,322만 5천원, 농어촌지방상수도시설 사업비로 11억 7,8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또 계속사업인 종합운동장 및 농어민문화체육센타 건립비로 63억 1,773만 1천원을 계상하였으며, 계속비사업의 년차별 추진계획 및 증액내역은 예산안 863페이지에 첨부된 계속비사업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9페이지 양여금사업입니다.
청소년공부방운영외 4건의 사업은 도배정 양여금 사업으로서 66억 9,652만 8천원을 계상 편성하였습니다.
또 시의국도 정비사업외 6개사업은 시배정분 양여금사업으로서 금년 당초 수준보다 18.4%가 증가된 244억 391만 3천원을 추계하여 편성하였습니다.
다만, 양여금이 내시되는 대로 수정예산안으로 편성 제출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40페이지부터 72페이지까지는 자체투자사업 내역입니다.
자체투자사업은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적재적소에 배분하여 지역간 균형 편성을 도모코자 노력하였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고, 기 추진중인 사업마무리에 우선적으로 투자되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에 요구된 자체사업 내역을 말씀드리면 총 705건에 535억 5,997만 3천원이 요구 되었었습니다.
우리시의 열악한 재정형편상 일시에 해소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인바 사업 우선 순위와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감안해서 편성한 결과 일반회계에서 523건의 사업에 296억 7,343만 7천원을 계상하였고, 특별회계에서 28건의 사업에 63억 4,505만 1천원을 계상하므로써 총 551건의 사업에 360억 1,848만 8천원을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세부사업별 내역은 유인물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시의 내년도 예산편성내용을 개략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만,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관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설명과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금번 2001년도 서산시 예산은 지식, 정보, 문화시대의 사회기반 조성과 함께 지역경제 재도약에 중점을 두었고, 다양하게 표출되는 지역개발 욕구를 최선을 다해 수용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경상적 경비는 금년도 수준으로 편성코자 노력을 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의 내용을 깊이 헤아리셔서 심의하여 주실 것을 부탁 올리면서 이만 간단하게 내년 예산안 제안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은 지난 11월 22일에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각 상임위원장님께서는 회부된 예산안을 주어진 기간내에 심사를 마치시고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56분】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
※ 휴회의결,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 의장 유규일
- :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01년도 예산안과 200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하여 사전에 의원님들과 협의한대로 위원을 선임하겠습니다.
위원으로는 김환성 의원, 박영웅 의원, 원덕연 의원, 이완복 의원, 이창배 의원, 이철수 의원, 한정수 의원 이상 일곱분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이의가 없으므로 김환성 의원, 박영웅 의원, 원덕연 의원, 이완복 의원, 이창배 의원, 이철수 의원, 한정수 의원 이상 일곱분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휴회를 의결하겠습니다.
12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위하여 휴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이의가 없으므로 12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휴회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겠습니다.
금번 정례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은 의석순에 의하여 가대현 의원과 김환성 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이의가 없으므로, 가대현 의원과 김환성 의원이 금번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오늘 부의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음회의는 12월 21일 오전 열한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산회】
○ 참석의원(14명) :
○ 참석공무원(37명) :
- 시장 김기흥, 부시장 이사영, 행정지원국장 이상호, 사회산업국장 김정부, 건설도시국장 임면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김지영, 자치행정과장 최진각, 세무과장 문철주, 종합민원실장 서만석, 민방위재난관리과장 김선구, 사회여성복지과장 안광래, 지역경제과장 남규종, 농림과장 서삼동, 축산해양과장 박영진, 건설과장 김형래, 도시과장 이인수, 건축과장 박경구, 교통행정과장 정상덕, 지적과장 유제선,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대산읍장 박영호, 인지면장 배용호, 부석면장 이송구, 팔봉면장 방효성, 지곡면장 유광호, 성연면장 임창순, 음암면장 최춘열, 운산면장 김응윤, 해미면장 유덕동, 고북면장 박명길, 부춘동장 박봉우, 동문동장 윤군상, 활성동장 신동헌, 수석동장 이필하, 석남동장 김인환
○ 불참의원(1명)
- 의원명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