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제6차
서산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서산시청
일 시2016년 6월 20일(월) 10시 32분
장 소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
(10시 32분 감사계속)
- 위원장 윤영득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6일차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오늘은 수도과, 기술보급과, 서산버드랜드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사항이며, 허위 증언을 하는 관계 공무원은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방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도과장님은 증인을 대표하여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기술보급과 과장님과 버드랜드사업소 소장님은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수도과 과장님은 선서문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선서, 본인은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6월 20일 수도과장 황정규.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 위원장 윤영득
- 그러면 오늘 계획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수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하겠으며 질의와 답변은 핵심사항 위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요구번호96번, ‘고북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추진현황’에 대하여 본 위원장이 자료를 요청한 사항입니다. 질문하겠습니다.
과장님 이것 잘 진행되고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현재 절개하고 파하는 부분은 무슨 내용이에요?
- 수도과장 황정규
분류관거 자체가 도로의 훼손을 덜하게 하기 위해서 양쪽에 묻게 되어 있습니다.
좀 더 가외로 빼려고 했었는데, 통신과 수도가 매설되어 있어서, 조금 도로 쪽에도 들어와서 매설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엊그제 교통과 감사할 때도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는데, 포장을 하고 나서 도색을, 거기에만 차선을 새로 그려 넣으니까 모양새가 안 좋아서 이번에 파헤칠 것 같았으면 포장을 나중에 같이 하고, 같이 차선 도색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게 비용이 이중적으로 낭비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그런 것 같아요?
- 수도과장 황정규
조금 낭비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득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추가로 확대해 달라는 부분은 진행되고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산을 조금 더 확보해야 하는데요.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서…
그리고 당장하려면 처리장 증설 문제와 관련되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고, 우리가 준공한 다음에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야 할 사항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그러면 그때도 증설을 해야 할 것 아니에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그러면 일이 복잡해지잖아요.
현재의 용량으로는 확대할 수 있는 여분이 없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조금은 있는데요, 많이는 확대를 못합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거기까지 하겠습니다.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예,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김기욱 위원입니다.
우리 황정규 과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분들 감사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지금 윤영득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해, 과장님께서 답변을, 안전사고 때문에 도색 관계로…
안전사고 때문에 공사 진행을 그렇게 했다고 답변을 하셨거든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니, 안전사고 때문에 도색을 한꺼번에 못하고, 미리하고요.
반대편을 파면, 반대 포장할 때 아스콘이 묻어서 지저분해 지기는 합니다.
그러면 그때 다시 하려고 합니다.
- 김기욱 위원
- 과장님 말씀은 그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실질적으로는 준공을 하고 나서도 안 했어요.
교통과에 협의를 해서 한다고 했거든요?
협의를 해서 설계를 그렇게 하고 완공을 한다고 했는데, 한 예를 보여줄게요, 이게 완공한 것인데요.
(사진자료를 들어 보임)
완공했는데, 한쪽은 내가 공사했으니까 한쪽만 도색하고, 전에 도색한 것은 반만 하고 거기는 우리가 공사 안한 것이니까 안 했다고 도색을 안 한 거예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 거기는 지금 다시 팔 곳이라 안 했습니다.
지금 파고 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여기가 어디인데요?
- 수도과장 황정규
고북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요?
- 김기욱 위원
- 여기 해미예요.
해미 공사가 다 끝났어요.
팔 곳이 아니에요.
- 수도과장 황정규
해미는 저희들이…
그것은 지중화 사업 같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그러니까 제가 예를 들어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한쪽만 하고 한쪽은 나중에 또…
지금 말씀하신 대로 바로 시행을 해서 공사를 진행하면 괜찮은데, 다 했는데도 “내가 한쪽만 공사를 했으니까 한쪽만 도색하고 만다.” 이것은 주 부서인 교통과에 제가 감사 때 제안을 했어요.
수도과나 건설과나 교통과와 같이 협의해서 하기로 했으니까 같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알겠습니다.
팔봉 같은 경우는 한쪽만 팠는데요.
양쪽 다 도색을 해서 깔끔하게 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그렇게 해 달라는 말씀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대답 없음)
안 계시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구번호 97번, ‘서산시 수돗물 절약 모범업소 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김맹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김맹호 위원입니다.
지난해 40년 만의 가뭄으로 수도 행정하시라 고생하셨고, 또한 자료 준비하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황정규 과장님과 조병하 팀장님, 이진욱 주무관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 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수돗물 절약 모범업소에 대해서 취지와 향후 계획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말씀드렸던 모범업소는 저희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민원봉사과에서 모범업소가 선정되면 저희들에게 통보가 와서, 우리가 사용요금의 30%를 감면 해주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가뭄 관련해서도 업소들이 많이 절약을 해서, 서산시에서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5개월 동안 백 만톤을 절약해서, 13억 원의 절수 지원 요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제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구했던 주된 목적은, 물론 가뭄은 해소돼서 물 문제는 해소가 됐지만, 앞으로도 이런 부분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기상여건이나 여러 가지 요건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부분도 꾸준하게 행정적인 부분으로 펴나가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수도과장 황정규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항상 절수에 대한 홍보를 해서 상시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한 부분만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가뭄이 있을 때, 모범업소에서 제일 모범된 사례 한 가지만 설명 부탁합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저희들이 현장에 가서 절수하는 자체를 봐서 한 것은 아니고요.
쓴 양을 가지고 했을 때는 ‘잠실 감자탕’ 같은 경우 471톤을 절약해서 절수 지원금도 55만 원이나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그러면 얼마 나오는데, 얼마…?
이렇게 평소 때는 얼마 나왔는데, 얼마를 절약했다, 수치적으로 보면?
- 수도과장 황정규
그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은데요.
- 김맹호 위원
- 예,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물 절약 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나 이런 부분도 계획되어 있는 것이 있으면, 이 자리에서.
- 수도과장 황정규
지난번에도 물 절약 업소에 대해서 감사패를 한번 수여를 한 바 있었습니다만 계속 홍보를 해서 포상이라든지 기타 지원 방안이 있으면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물론 민원봉사과에서 하지만, 수도과에서 나름대로 관심을 가질 부분이, 물 절약인데요.
물이 자원인 시대가 왔습니다.
그리고 물 문제로 인해서 인접 국가들이 서로 국경 분쟁만큼이나, 이런 분쟁의 소지가 있는 것이 바로 물이 자원이 된 오늘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서산시 수도 행정을 위해서 애써 주시길 당부 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예, 유해중 위원님, 계속해서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해중 위원
- 예, 유해중입니다.
과장님,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는데요,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모범업소 현황을 전적으로 민원봉사과에서 하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그렇습니다.
- 유해중 위원
- 그러면 민원봉사과에서 업소 현황을 받아서 수도과에서는 그것에 따라 30% 감면을 해 주는 거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유해중 위원
- 그러면 수도과에서 하는 일은 모범업소에 관련 자료를 민원봉사과에서 받는 것밖에 없네요?
- 수도과장 황정규
모범업소 관련한 것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 유해중 위원
- 그럼 모범업소가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도 수도과에서는 전혀 모르겠네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 조례에서 있어서 읽어 봤습니다만, 저희들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세히는…
- 유해중 위원
- 과장님이 수도과의 주무관이라고 생각을 할 때, 그냥 민원봉사과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수도과에서 감면을 준다는 것 자체가 맞는다고 생각하세요?
- 수도과장 황정규
현 조례상은 그렇게…
- 유해중 위원
- 조례는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하지만, 제도적으로 이게 맞느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8페이지, 9페이지에 준 자료를 보면, 모범업소라고 감면을 준 곳과 실제로 수도과에서 절수 지원을 해서 절수 지원 혜택을 받고 수도과의 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한 업체가 전혀 달라요.
몇몇 같이 되어 있는 업체도 있지만, 전혀 다른 업체도 있단 말이죠, 그렇잖아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습니다.
- 유해중 위원
- 그렇게 보면 수도과에서 봤을 때는 전혀 협조가 안 되는 업체도 있잖아요, 인정하시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유해중 위원
- 그러면 본 위원이 자료를 검토해 보니까 단순히 몇몇 업체는 여기에 포함도 안 된 업체가 있네요?
그러면 단순히 민원봉사과에서 받아서 할 것이 아니라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수도과에서 맞는 업체를 선정한다든가 아니면 민원봉사과에서 업체를 선정할 때 수도과와 서로 협의를 해야 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요.
- 수도과장 황정규
민원봉사과와 상의해서 우리 의견이 개진될 수 있나 검토해 보겠습니다.
- 유해중 위원
- 당연히 그렇게 돼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냐하면 감면 혜택은 수도과에서 주고 있잖아요.
물론 조례상으로 그렇다고 치지만, 감면 혜택은 수도과에서 주고 있는데, 절수나 이런 것은 수도과에서 협조나 이런 것이 것들이 업체에서 전혀 안 되고 있는데, 절수 혜택을 주고 있다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민원봉사과에서 업체를 선정한다고 했는데요, 지금은 감사중이니까…
보니까 모범업소 선정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에서 하는 것 같아요, 그렇죠?
- 수도과장 황정규
글쎄요, 그것까지는 제가…
- 유해중 위원
- 여기에 표기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유해중 위원
- 자료를 우리에게 주셨어요, 자료 검토는 하셨어야죠.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명단 하고 모범업소 선정 방법 최근 5년치를 이 시간이 끝난 후에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 들으셨어요?
- 수도과장 황정규
명단하고 또 하나가…
- 유해중 위원
- 명단 하고 모범업소 선정 방법!
- 수도과장 황정규
선정 방법, 알겠습니다.
- 유해중 위원
- 예, 최근 5년치를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구번호 98번, ‘상수도 공급 등 운영 실태와 관련하여’ 김맹호 위원님, 장갑순 위원님, 유해중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먼저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먼저 자료 작성을 해주신 이응노 주무관님, 이진욱 주무관님, 양은규 팀장님, 조병하 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과장님, 현재 상수도 보급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 몇 곳입니까?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답변 바랍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대산에는 운산4리 하고 영탑1리가 공사 중이고요.
부석면에는 가사1, 3리, 송시리1, 2구, 강수리, 지곡은 화천3구, 환성3구였었는데, 환성3구는 토지 타협이 안 돼서 보류를 했고요.
대요1, 2리, 성연은 왕정리, 예덕1, 2, 3리, 음암은 도당2, 6리, 운산은 팔중리, 고산리, 수평2리, 고풍리, 해미는, 홍천1, 2리, 삼송1, 2리, 대곡1리, 기지2리, 고북은 신정1, 3리, 신송2리,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현재 추진을 한다는 얘기는 공사를 한다는 것입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습니다.
- 장갑순 위원
- 환성3리를 제외한 자료를 주신 29개 마을이 현재 공사 중에 있네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에서, 서산 및 대산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현황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현재 처리수를 펌핑해서, 소재지까지 올려서, 하천 유지수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수질 기준에 부합하는 재처리를 하고 계시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먼저 본 위원이 갔을 때, 문제가 돼서 그 뒤로는 거기에서 나오는 그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 주유소 있죠?
주유소 있는 쪽에서 정화가 안 된 하수구가 그쪽으로 들어오는데, 그것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거기 지대가 얕고 토지 타협이 안 돼서, 분류관거를 못한 집이 몇 집 있어서 거기는 합류관거로 배출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많은 민원이, 본 위원에게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대책을 가지고 계신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마 자세히는 확인을 안했습니다만 토지 문제가 해결된다면 현장조사를 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어떤 토지 문제가 해결이 돼야 하는 거죠?
- 수도과장 황정규
관 매설을 하려면, 사유지를 경유하게 되면, 사유지의 토지 소유자들의 반발이 심합니다.
사용 동의를 받아서 그런 절차가 선행 되면, 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런데 그런 것을 토지주들과 시도를 해 봤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처음에 할 때 반발이 있어서 못한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래요, 알겠습니다.
상수도 보급이 지역적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에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계통별로 사업 승인을 환경부에서 설계를 해서 받고 어느 지역으로 묶다 보니까, 인지 하고 팔봉이 좀 빨리됐고 다른 곳이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최대한 맞춰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자료에 의하면 상수도 미보급 인구가 15,082명이고, 대산읍 미급수 인구가 2,228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우리 서산시가 용역을 줘서 2016년도 4월 7일에 서산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 최종보고의 자료 하고는 달라요.
그 자료는 16,195명이 미급수 인구이고 대산읍 미급수는 3,135명으로 나왔는데, 그동안 4월 이후에 급수, 저것을 했다는 얘기인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글쎄요, 자료는 인구를 추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구는 정확히 맞을 수 없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런데 6,000명 이상 차이가 있으니까…
그러면 6월이니까 4월, 6월 두 달 정도 안에 6,000명이라는 미급수 인구가 해소됐다는 얘기 아니에요.
수도과 자료가 맞나, 이 자료가 맞나 모르겠어요.
이것을 보니까 이렇게 나왔는데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것은 제가 당장 이 자리에서는 답변 드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런데 차이가 몇 백 명 정도는 이해가 되지만, 6,000명 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은 조금 저기한 것 같고요.
그 자료가 됐든, 이 자료가 됐든, 미급수가 대산읍이 가장 많은 이유가 뭐죠?
- 수도과장 황정규
미급수인 것으로, 제가 동별로 가지고 있지 않아서…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좋습니다.
나중에 말씀을 해 주시고요.
미급수하는 분들이 전부 다 지하수로 사용을 하고 있죠?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런데 지하수가 어떤 문제가 있거나, 어디 가면 꼭 그런 민원이 많이 나와요.
“지하수가 음용수로써 부적합하게 나와 있는데, 왜 이것을 상수도로 공급 안 해주느냐” 이런 얘기가 있는데, 우리 지역이 지하수 검사를 하면, 그런 지역이 서산 관내에 많이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주 많지는 않아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간이상수도 같은 경우는 소독도 하고 지하수도 청소를 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런데 미급수라는 것이, 예를 들어서 지하수로 사용하는 분들이 음용을 했을 때, 어떤 건강상이라든지 문제가 있거나, 이런 쪽으로 나오는 것은 없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런 것은 특별하게는…
거의 나오는 게 대장균 쪽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대장균은 끓여서 드시면 되기 때문에, 큰 무엇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장갑순 위원
- 조사상에 지하수가 다른 쪽으로 오염이 많이 되어있거나 해서 문제가 되는 곳은 아직 우리 관내에 없다고 봐야겠네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어찌됐든 지하수를 검사했는데, 수질이나 모든 부분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가급적 그런 지역부터 상수도를 보급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고민하셔야 될 것 같아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여기에 보니까 우리 서산시에서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 1순위가 물 관리 분야예요.
2순위가 건강 분야로 나왔는데요.
물 관리 분야가 그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대책은 1순위가 이수·치수 대책 확보가, 서산시가 조사한 것을 보니까, 이렇게 조사가 나왔어요.
그런 만큼 우리 물에 대한 것이 서산시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수도과도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올해로 우리 예산이 상·하수도 합해서 800억 정도 됩니다만, 하여튼 우리가 재원이 부족한 관계로 최대한 국비를 많이 확보해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지금 보니까 체납 요금 금액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데, ‘4월말 현재 기준 누적 미납금’…
이런 누적 미납금에 대한, 수금하는 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나요?
미납금이 이렇게 있는데?
- 수도과장 황정규
미납은 항상 매월 발생하는 것은, 한 5,000∼8,000만 원 정도 발생을 합니다만, 계속 그게 누적되는 것은 아니고, 그 다음 달에 갚기 때문에, 총 누적액은 2억 8,000만 원 정도 됩니다.
계속 오래되면 우리가 계량기를, 단수해서 물을 안 준다든지, 이런 방법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2억 8,000만 원은 우리가 다 받을 수 있는 금액인가요, 아니면 받기 어려운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지금 상태에서는 계속 받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지금 상태로는 큰 문제가 없고, 좀 늦게 내서 그렇지, 받을 수는 있는 부분이고요.
상수도 요금이 인상됐습니다.
그런데 인상에 따른 어떤 민원이나 얘기, 이런 것은 없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직 특별한 민원은 없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인상에 따른 민원이 없다…
지하수 고갈이나 오염 등으로 상수도 보급이 아주 시급한데, 이렇게 자료를 보면 2017년 이후로 계획되어 있는데, 이것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셨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환경부를 계속 찾아다니면서 국비 확보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우리 시비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비를 많이 확보하셔서 가급적이면 2017년 이후로 되어 있는 이런 상수도 미보급 지역도 당겨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본 위원이 작년에는 감사를 못 했어요.
아시다시피 어떤 일로 인해서, 그래서 그때도 제가 말씀을, 감사 때는 아니지만 드렸던 것 같은데요.
도로 확·포장 공사를 하고 난 후에 바로 뒤 이어서 상수도관 매설을 하고, 이런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런 부분을 같이 도로과나 어디하고 상의해서 미리 매설하거나 이런 부분을 고민해달라고 했더니, 대형선 가는 곳은 그렇게 하셨더라고요.
다 공사를 그런 식으로 미리해서, 지금 공사한 곳을 깨고, 이런 곳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도로과와 상의해서 하고, 잘 된 것 같아서요.
앞으로도 이런 부분이 있으면 과장님께서 도로과나 어디와 상의해서, 그런 부분부터 먼저, 이게 중앙만 까는 거잖아요?
거기에 매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먹는 물이 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시민을 위해 중요하고도 없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신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시고 행정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고맙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계속해서 김맹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김맹호 위원입니다.
황정규 과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자료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장갑순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짚어주셨는데, 저는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여기에 간이상수도가 신규로 나와 있거든요?
신규로 나와 있는 부분은 어떤 뜻으로 신규가 되어 있는지, 새로 설치한 것입니까?
15페이지에 보면, 어떤 내용 때문에 신규로 되어 있는지, 이 부분을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글쎄요, 그것은 제가 조금 더 알아보고 별도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맹호 위원
- 그러면 페이지의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하겠습니다.
- 상수도팀장 양은규
구 와우리 건은 제가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 상수도팀장 양은규
수도과 상수도팀장 양은규입니다.
와우리 1, 2구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에서 운산 지구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저희가 발주 예정에 있고요.
이 부분이 와우리 쪽에 간이상수도를 먹고 있거든요.
- 김맹호 위원
- 예.
- 상수도팀장 양은규
그래서 그 지역은 저희 탱크가 예산하고 경계 쪽에 있어서, 이 부분을 올해 공급하는 것 때문에, 이 신규라는 말은 새로 상수도로 공급한다는 이런 말씀으로…
- 김맹호 위원
- 아, 새로 상수도를 공급하는 입장에서 신규로 넣었다는 말씀이시죠?
- 상수도팀장 양은규
예.
- 김맹호 위원
- 뒤에 보면 폐지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마을에 상수도가 들어가서 폐지한 것입니까?
- 상수도팀장 양은규
예, 기존에 마을 상수도를 먹고 있던 부락에 저희 광역이 공급함으로 인해서 기존 간이상수도는 폐지를 하고요.
부락에서 자체적으로 협력체를 구성해서, 건설과 기반조성팀에 수리계를 등록해서 농업용수로 전환해서 쓰는 부분입니다.
- 김맹호 위원
- 그러면 기존에 있는 간이상수도, 이 부분은 그런 식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저게 다 쓰면, 지방상수도가 들어가면, 수리계를 조직해서 용도 전환을 요청하면, 우리가 용도 전환하고 농업용으로 바꿔서 건설과로 이관 시켜주고 있는….
- 김맹호 위원
- 그러면 이 부분도 만약에 긴급 상황 시, 비상시, 이 부분도 수돗물로써 재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혹시 있습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농업용수로 사용해서, 하던 것을 수질검사해서, 수질검사가 음용 수준에 맞는다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결국은 꾸준하게 관리도 잘 해야 된다는 얘기네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이 부분 관리는 전적으로 건설과에 위탁되는 것입니까, 위임되는 것입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아니, 관리 전환을 시켜서 건설과 재산이 되는 것입니다.
- 김맹호 위원
- 폐지가 되면 건설과 재산이 돼서, 거기에서 관리를 한다는 것이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김맹호 위원
- 그다음에 아까 장갑순 위원님이 말씀하신 수도과 미납요금 있지 않습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김맹호 위원
- 이 전체적인 미납된 내용은 뭐예요?
주로 어떤 내용에 의해서 미납이 된 것입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일부 납세 태만도 있겠습니다만,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체납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 김맹호 위원
- 하여튼 그 부분도 고민을 해 주실 부분인 것 같고요.
그다음에 마을별로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상태에 있습니다.
마을 상수도 설치 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 부분이 국비라든지, 기타 보조금을 받아서 빨리 이 부분도, 시의 부분에 한계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빨리 받아서 하루빨리 100%가 완료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계속해서 유해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해중 위원
- 예, 유해중 위원입니다.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상수도 보급 계획서를 보면 눈으로 봐도 읍·면 중에서 음암, 운산, 해미, 고북만 굉장히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 같아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좀 그렇게 됐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그 이유가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처음에도 우리가 국비를 따올 때, 부석 계통이면 부석 계통, 지곡 계통이면 지곡 계통, 해서 근처 읍·면을 묶다 보니까 조금 늦어졌습니다.
전체를 똑같이 나눠서 하기에는 어렵거든요.
- 위원장 윤영득
- 아, 계통으로 하다 보니까…
다른 면들은 거의 한 80%까지도 진행이 된 것 같은데, 고파도에도 하고 있죠?
- 수도과장 황정규
내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팔봉은 완전히 100% 되는 것이고, 인지면 100% 됐고, 지곡, 성연은 다 끝나가고, 그런데 음암, 운산, 해미, 고북만…
이거 자료 유출 안 되게 조심하세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문제됩니다, 이것.
참고하시고요.
추가로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구번호 99번,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운영관리 현황'에 대하여 이연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연희 위원
- 예, 이연희 위원입니다.
황정규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과장님, 두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하수관거 요구사항에 보니까, 21페이지 보면요.
‘우수 및 우수 맨홀 점검 및 교체’가 있어요.
2013년부터 2016년 4월까지, 본 위원에게 자료를 주셨는데요.
2015년도가 점검이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2013년하고 2014년은 100여 건이 조금 넘었는데, 2015년은 557회더라고요.
이유가 있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최종 하자보수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하자가 있는 것은 하자보수를 하려고 일제점검을 하다 보니까…
- 이연희 위원
- 최종 하자보수 기간이 언제였는데요?
- 수도과장 황정규
작년이 하자보수 기간이 만료.
- 이연희 위원
- 2015년도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그러면 서산 시내 맨홀의 총 숫자가 몇 개죠?
- 수도과장 황정규
그것은 제가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과장님, 수도과장으로 작년에 오셨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예, 이것이 최종 하자보수 기간을 했다고 하더라도 매년 156회에서 124회, 계속 해마다 하고 있었잖아요.
그런데 2015년에는 557회를 했다는 것은, 그동안에도 200여 건이든 , 300여 건을 했다고 하면 이해가 가겠는데, 557회라고 되어있고, 2016년 4월 현재는 36번을 하셨어요.
맨홀 교체는 그렇다고 해서 많이 된 것도 아니고, 2015년에는 9개가 됐더라고요.
그러면 대략 매 해마다, 올해 2016년도는 몇 회 정도 점검하실 계획에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글쎄요, 자세한 몇 개 개수는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지금 팀장님도 알고 계신 것은 없어요?
- 하수도팀장 이봉학
하수도팀장 이봉학입니다.
맨홀 점검은, 물론 민원에 의해서 점검도 하지만, BTL운영팀이 있습니다.
그렇게 상시에 순시하면서 점검을 하기 때문에, 딱히 올해 몇 번, 몇 개소 점검할 계획은 없고요.
상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거의 한다는 얘기잖아요.
- 하수도팀장 이봉학
예.
- 이연희 위원
- 그러면 팀장님, 민원이 안 들어오면, 안 하시나요?
- 하수도팀장 이봉학
아니요, 민원이 없어도 상시 순찰…
- 이연희 위원
- 대략 2013년, 2014년 기준으로 볼 때, 올해에도 이 정도로 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 하수도팀장 이봉학
예.
- 이연희 위원
- 지금 본 위원이 5배 가량을 점검한 이유가 궁금했고요.
그다음에 바로 밑에 보면 하자보수가 있어요.
그러면 2013년도에는 256건이 됐고, 2014년도에는 124건이 됐거든요?
그런데 2015년에는 93건으로 굉장히 많이 줄었어요.
줄어든 이유가 혹시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하자가 계속 생겼던 곳이 또 생기는 것은 아니고요.
한번 하자보수를 하면 고친 것이기 때문에, 계속 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그런 것은 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하자가 적다고 하는 것은 사실 좋은 현상이에요.
2016년도 4월 현재는 12건이라고 하셨는데, 이 밑에도 보면 ‘홍보 및 민원처리 건수’를 보면 2014년도에는 홍보 건수도 많았고 민원 처리도 많았어요.
그런데 2015년도는 홍보 건수도 많았지만 민원 처리는 그만큼 줄었더라고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이게 본 위원이 볼 때는 홍보를 더 많이 하시는 게, 민원을 더 줄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수도과장 황정규
2015년도에 홍보가 많았던 것은 아까…
- 이연희 위원
-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 수도과장 황정규
그때 민원이 있나, 없나를 보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해서 더 많았던 것이고요.
하여튼 평상시에도 홍보를 최대한 해서 신고 체계를 좀 더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연희 위원
- 왜냐하면 2016년 4월은 62회밖에 안 했더라고요.
어느 과에서 엊그저께 끝난 행사를 두고 어떤 말들이 있느냐 하면, 예산 대비 홍보가 너무 부족했다는 얘기를 했어요.
작년에도 제가 행정사무감사 할 때 수도과에 홍보 쪽에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나는데요.
사실은 어떤 행사를 하든, 사업을 하든 홍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역민들이 민원을 줄이는 방법도 한 가지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과장님, 어떤 부분이든지 홍보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이연희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구번호 100번, ‘신우F/S 상수도 사용량 및 지하수 사용량 현황’에 대하여, 또 ‘지역주민의 신우F/S 관정 사용 제한 요구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본 위원장이 자료를 요청한 사항입니다.
과장님 여기 자료 제출한 것을 보니까 아주 간단해서 좋네요.
신우F/S가 수돗물을…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공업용수나 이런 용도로 쓰고 있나요, 가정용을 갖다가 쓰고 있나요?
인허가 관계가 어떻게 되죠?
- 수도과장 황정규
일반으로 쓰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일반용?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위원장 윤영득
- 일반용이라고 하면 어떤 내용이죠?
용도가 몇 가지 있어요?
- 수도과장 황정규
잠깐 찾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가정용이 있을 테고 산업용이 있을 테고, 이렇게 있을 것 아니에요?
김기수 지하수 팀장님이 답변해도 돼요.
참, 상수도 양은규 팀장님이 답변해도 됩니다.
- 상수도팀장 양은규
상수도팀장 양은규입니다.
용수에는 생활용수하고 공업용수하고 지하수, 크게 세 가지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그러니까, 상수도만, 상수도를 어떻게 구분하느냐는 것이죠.
업무용이나 뭐, 이렇게 있을 것 아니에요.
- 상수도팀장 양은규
업무용, 생활용이 있고요…
- 수도과장 황정규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 전용공업용, 이렇게 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그런데 지금 신우F/S에서는 무슨 용으로 쓰는 것인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일반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일반용, 그게 합당한가요?
법과 원칙에 맞느냐는 이야기예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좋습니다.
지하수 지금 얼마만큼 쓰는지, 계량기가 미부착 되어서 계측이 현재는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하셨는데, 지하수에 계량기 부착할 계획은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지금 서산시 지하수 관리 계획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관리 계획이 나오면, 전체 서산시 지하수를 어떻게 활용하고 요금 부과를 어떻게 할 것인가 나올 것입니다.
그게 나오면 거기에 대해서 예산을 세워서 계량기를 부착해서 관리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그래서 공적 자원이라고 그렇게 표현을 하셨는데, 공적 자원이기 때문에, 이게 강제로 제한할 수가 없다고 되어있으니까, 그러면 공적 자원을 사용하는 사람도 사용료를 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계량기 부착도 추진이 돼야 할 사항인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 거기 지역에 신우F/S하고 미가온푸드라고 있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위원장 윤영득
- 두 공장에서 쓰는 관정이 총 몇 개예요?
여기 나온 것으로는 5개밖에 표기가 안 되어 있는데, 5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두 개는 또 폐공되어 있는 것으로…
- 수도과장 황정규
올 5월에 폐공을 2개 했습니다.
7개였는데, 올 5월에 2개를 폐공해서 지금 사용은 5개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사용은 4개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 4개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이게 신우F/S만 사용하고 미가온푸드에서 몇 개 사용하죠?
그 옆에 붙은 것 있잖아요.
- 수도과장 황정규
거기 것은 자료를 요구 안 하셔서 안 뽑았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그런가요?
과장님, 그 정도는 파악을 하고 계셔야죠.
지하수 팀장님은 파악을 하고 계신가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파악을 못 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미가온푸드는 관정을 몇 개 파서 쓰는지 모른다고요?
거기가 무엇을 만드는 곳인지 혹시 아세요?
여기 나와서 답변하세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지하수 팀장 김기수입니다.
신우F/S만 본래 7개였는데, 2개를 폐공했고요.
폐공된 것을 현지에 가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허가 시설이 3공인데요.
신고 시설이 지금 1개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 위원장 윤영득
- 신고 시설이 몇 번지예요?
신고 번호가…
그 밑에 것?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예.
- 위원장 윤영득
- 2004-73이 신고인가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예, 그리고 한 공이, 아까 5개 말씀하셨는데요.
한 공은 노길우 씨라고 그분이 지주였는데, 신우에서 땅을 매입했는데, 매입한 땅에 관정이 노길우 씨 명의로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까지 해서 5개고요.
지금 현재 신우F/S에서 신고시설 2개까지 합쳐서 다시 허가를 하기 위해 영향조사를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먼저 위원님에게 수질검사 관계로 전에 말씀드렸던 것이, 영향조사 신청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일단 수질검사를 주민들하고 위원님 입회하에 해야 하기 때문에, 그때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위원님에게 전화를 드렸던 것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그래서 그것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일단은 그 사람들 허가를 바꾸려면 절차를 밟아야 될 텐데…
- 지하수팀장 김기수
그 이후로는 신청이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그 후로는 연락이 안 왔다?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예.
- 위원장 윤영득
- 그것 그냥 진행해 주시고요.
왜냐하면, 일단 행정절차를 가려면 행정처분 기간이 있으니까 해 줘야 할 것 아닙니까?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예.
- 위원장 윤영득
- 그게 안 해줄 수 없는 것이니까요.
미가온푸드는 관정을 몇 개 쓰는지 모르세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제가 한번 확인해서 위원님에게 직접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미가온푸드가 뭐 만드는 곳인지는 아세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제가 아직 한 번도 방문을 안 해 봤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거기가 돈가스, 닭다리 살, 뭐 이런 것, 다 만드는 곳이에요.
그래서 국민 식생활, 식품 위생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회사예요.
거기에 무슨 닭고기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가공식품을 만드는 공장이에요.
그런데 거기를 지하수만 사용하고 있고, 미가온푸드가 상수도를 써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것도 이번에 조사를 안 했습니다.
거기까지는 자료 요구를 안 하셔서요.
- 위원장 윤영득
- 그러니까, 바로 옆에 붙어있기에…
이게 그렇다고 이렇게 관리가 안 되고 있으면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사람이 직접 먹는 음식을 만드는 공장들인데, 그게 상수도를 쓰고 있는지, 어떤 물로 가공을 하고 있는지, 그것조차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면…
물론 수도과 업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물 관계는 파악을 하고 계셔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주민들과 지하수, 4월부터 11월까지 제한 좀 해 달라고 하는 것은 법적으로 강제 조항이 없어서 못 한다고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주민 상호 간의 합의를 하라고 하지만, 합의가 잘 안 되니까 관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거예요.
만약에 그 사람들이 지하수를 다 퍼 써서, 그 사람들은 대형 관정이고 농가들은 소형 관정인데…
그것을 다 퍼 써서 물이 없어 나중에 농사를 못한다고, 물이 계속 가무는데 대책이 없잖아요?
이것을 중간에서 중재를 해 주는 것이 관에서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한번 나가서 상의하도록 하라고 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이것 허가 하려고 해요?
뭐, 법과 규정에 맞으면 허가를 해줘야겠죠?
신고시설 허가시설 변경시키는 것 말이에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습니다, 그것은 아직 들어오지 않아서 검토를 안 했습니다만 들어오면 법에 의해 적법하다면 안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 위원장 윤영득
- 이게 수돗물로 쓰면 채산성이 안 맞으니까 지하수를 쓰는 것인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국민 건강, 식품 건강과 직결되는, 그런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잖아요.
물이 진짜 음용수로 가능한 것인지, 왜 주민들 입회하에 “물을 떠서 그것을 수질검사해라.”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그 사람들이, 자기들이 물을 떠서 어떤 수질 검사 기관에 의뢰를 해서 하면, 자기들 합당하게 조치가 나온다는 얘기예요.
보통 옛날에 수질검사가 그랬지 않습니까?
식당 같은 것, 업소들, 물 떠서 갔다가 대전에 가서 할 때, 여관에서 하룻밤 자면서, 욕조에서 나온 수돗물 받아서 검사하고, 그런 경우가 옛날에는 많았어요.
그렇게 해서 통과가 돼서 허가 받고 장사하고 그런 경우들이 많았기 때문에 신뢰를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 관계는 철저히 관리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수도과장 황정규
요즘은 우리가 입회를 해고 봉인을 해서 하기 때문에…
- 위원장 윤영득
- 글쎄, 그렇게 하기는 하는데요.
그래도 제가 볼 때는 그 지하수가 음용수로써, 우리 주민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음용수로써는 절대적으로 부적합 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사용을 하고 있으니까, ‘적합 판정’이 나온다는 것이 이상하다,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런 의구심을 갖는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수질검사를 해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농업용수 고갈도 막을 수 있는 방법 아닌가, 지하수를 제대로 사용 안 하면 농가에서는 지하수 문제 가지고 말을 안 할 것 아니에요.
“전면적으로 상수도를 다 쓰겠다.” 이렇게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생산 원가 문제가 있으니까, 지하수 못 쓰는 부분을 배제할 수 있는 방법은, 지하수 수질 검사를 철저히 해서 ‘사용불가’가 돼야 사용을 안 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막을 방법이 없는 거잖아요.
여기에 기술한 대로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강제 조항은 없음’, 그래서 못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수질검사를 철저히 해 주세요.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이고요.
붙어있는 곳에, 미가온푸드나 거기는 전부 지하수를 사용하고, 수돗물도 사용을 하겠지만, 한번 조사를 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 결과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저는 여기까지 하고요.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원활한 감사의 진행과 휴식을 위해서 11시 30분까지 감사 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23분 감사중지)
(11시 3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윤영득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 요구번호 101번, ‘물 절약 캠페인 및 교육내역’에 대하여 유해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해중 위원
- 예, 유해중 위원입니다.
과장님, 작년에 가뭄으로 수도과가 굉장히 많이 고생하시고 애를 쓰셨는데, 작년에 실질적으로 우리가 가뭄으로 고생할 때, 캠페인이나 홍보, 이런 것들을 많이 했었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유해중 위원
- 작년에 그렇게 해서 가뭄으로 인해 물 절약 이후와 현재 물 사용량에 어떻게 비교가 되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때까지는 5만 2,000톤 5만 3,000톤 쓰던 것이…
- 유해중 위원
- 1일이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1일이요.
가뭄 절수 운동을 하면서 4만 3,000톤 정도가 돼서 1만 톤 정도를 절약했었습니다.
그런데 4월, 5월까지는 거의 4만 3,000∼4만 5,000톤 정도로 조금씩 늘어나더니 요즘 며칠 사이에 5만 톤으로 다시 원상 복구가 됐습니다.
- 유해중 위원
- 조금도 줄지 않고 완전 원상 복구예요?
- 수도과장 황정규
왜냐하면 계속 우리가…
- 유해중 위원
- 아니, 사업을 해서 급수량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본 위원도 알고 있는데요.
- 수도과장 황정규
작년 전보다는 조금 늘었습니다.
- 유해중 위원
- 늘었어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유해중 위원
- 본 위원이 이 내용을 행정사무감사에 넣은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물 절약에 대한 캠페인과 이런 것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수도과에서, 작년 같은 경우 가뭄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홍보나 캠페인을 했었는데, 어린 학생들이나 현재 유치원생들이나 아니면 겨울철에 경로당이나 마을, 이런 곳을 다니면서 물 절약에 대한 홍보나 캠페인을 하실 생각이 없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직까지 생각을 못했습니다만 위원님의 좋은 의견을 반영해서 검토하겠습니다.
- 유해중 위원
- 사실은 우리 시가 물이 흔하게, 물 쓰듯이 물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과장님이 보기에 어때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그렇습니다.
- 유해중 위원
- 그리고 예산 대비 계속해서, 지금 수도과에서는 한 50% 약간 넘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습니다.
- 유해중 위원
- 우리가 물 1리터로 만들어 내는 것에 비해서, 공급량 대비 우리가 거둬들이는 수익이 한 50% 정도 약간…
- 수도과장 황정규
60%…
- 유해중 위원
- 한 60% 정도 올라왔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유해중 위원
- 우리가 80%를 목표로 계속 인상할 계획이죠?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습니다.
- 유해중 위원
-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요금을 올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수도과에서 교육이나, 이런 것들도 철저히 해서 물 절약을 할 수 있게끔 시민 홍보, 그리고 어린 학생들에게 홍보를 통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을 펼쳤으면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어떻습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유해중 위원
- 지금 자료를 봤는데요.
본 위원에게 준 자료 가지고는, 사실 작년 빼고 제대로 캠페인이나 물 절약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가 이뤄져 있지 않다고 봐요.
그러니 서두에서에도 여러 가지 물의 내용이나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가정은 물론이거니와 목욕탕이라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기업에서도 물 절약을 할 수 있게끔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알겠습니다.
- 유해중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김기욱입니다.
과장님, 서산시에서 화장실 수도 요금이, 화장실만 사용해서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이 어디인지 알고 계신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것은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제가 알기로는 해미읍성 화장실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도 캠페인에서 보면, 2014년도에 교황이 올 때, 캠페인 절약 운동했고 1주년 기념도 한 자료가 있는데,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교황 방문 전에 화장실 물 사용료가 300만 원이 나오던 것이 교황이 다녀간 후로 600만 원이 나옵니다.
그거 생각 안 해보셨죠, 그냥 관공서 것이니까.
제가 그것을 왜 아느냐 하면, 해미읍성관리사업소에서 요금소가 있는 것을 봤기 때문에 알아요.
화장실 하나의 수도 사용료가 월 600만 원을 낸다고 하면, 거기에서는 문화재청의 제약을 받지만, 화장실만 따로 사용하는 수도 요금이기 때문에 지하수 관정을 사용해서, 화장실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나 이런 것이 있나 한번 검토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좋은 의견입니다.
안 그래도 읍성관리사무소에서 지하수를 파서 조경수나 이런 것을 하려고 허가를 우리에게 받아 가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지금 답변하신 것처럼 화장실도 문제고, 거기는 관리를 하다보면 나무와 잔디가 만잖아요.
사실 나무나 잔디는 지하수가 좋지 수돗물이 좋지는 않잖아요.
그것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알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대답 없음)
안 계시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구번호 102번, ‘차집관로 정비사업 현황’에 대하여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김기욱입니다.
차집관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불명수를 조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장님도 그렇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맞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지금 65.9km에 대해 실시를 했습니다.
장소는 39개에서 시범사업으로 환경부 주관 시범사업으로 선정해서 주관을 하고, 국비 받아서 시비 하고 해서 주관을 하고 있는 거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김기욱 위원
- 기본설계 용역이 착수가 끝났습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기본설계는 완료가 됐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완료가 되고, 그러면…
- 수도과장 황정규
지금 실시설계…
- 김기욱 위원
-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겠네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발주 준비 중에 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하수 유입량이 제일 적은 때인 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시행한다고 답변하셨는데, 해미천하고 청지천이 결함 부위로 발견돼서 유입이 되고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그렇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지금 유입된 어느 정도 양은 파악 못 하셨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추정하건데, 1일 4,100톤 정도가…
- 김기욱 위원
- 자료에 있는 것처럼 4,100톤입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김기욱 위원
- 또 거기에 보면 맨홀 굴삭기 탐사를 한다고 하셨는데, 굴삭기로 매몰된 것을 장비를 동원해 전부 파서 확인을 하는 거예요?
- 수도과장 황정규
맨홀과 맨홀 사이에 CCTV를 넣어서 촬영을 했는데요.
맨홀이 하천에 있다 보니까, 큰 비가 와서 매몰되는 맨홀이 있었습니다.
그런 맨홀들을 다 찾아서 거기까지 조사를 하고요.
또 지금 누수가 심한 구간에 대해서는 설계가 나오는 대로 굴착해서 교체하고 아니면 비굴착 보수든지 해서 조치할 계획입니다.
- 김기욱 위원
- 지금 우수 토실 3개소를 정비한다고 하셨는데, 어디인지 장소가 나왔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우수 토실은 호수공원 상류에 하나 있고요.
그리고 저쪽 구 보건소에 두 개가 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세 개라고 하셨는데?
- 수도과장 황정규
아, 거기에 2개가 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구 보건소가 2개, 호수공원이 1개?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김기욱 위원
- 그러면 여기 토실이 많이 유입되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우수 토실이 그전에 합류관거일 때, 우수 토실에서 전부 차집해서 갔었거든요.
그런데 시내가 분류관거가 되다 보니까 우수 토실로 많은 물이 들어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초기 우수만 잡고 나머지는 방류할 수 있도록…
- 김기욱 위원
- 그렇게 조치를 하신다는 말씀이네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김기욱 위원
- 지금 굴착 교체도 하시고 전체 보수를 하고 부분 보수를 해서…
쭉 보면 655군데를 보수했다고 했습니다.
전자에 말씀드린 것처럼 불명수 유입을 차단시키기 위해서 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거기에 전념하셔야 된다고 본 위원이 생각을 하거든요.
운영 비용 절감이라고 해서 차후 계획에서 보면, 연간 하수처리장 유입량으로 저감이 돼서, 지금 자료에 보면 33억 8,000만 원인가요?
연간 이렇게 절약이 됩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3억 3,000.
- 김기욱 위원
- 3억 3,000만 원?
이렇게 확실히 절감이 나오는 자료가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톤 당 처리 원가가 있기 때문에.
- 김기욱 위원
- 원가를 계산해서 한 예산이라는 말씀이시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김기욱 위원
- 지금 이렇게 3억 3,800만 원 정도만 절감이 된다고 해도 10년, 20년 후에는 많은 절감이 되고 하겠죠.
그러면 관로를 촬영한 것을 자료에서 보면, 18년 되고 15년 되고 했는데, 관로도 많이 노후화 된 것이…
이것은 CCTV로 촬영하신 것이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그렇습니다.
- 김기욱 위원
- CCTV로 촬영을 해서 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조사 수행을 한다고 딱 정해진 시간대가 있어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 이것은…
- 김기욱 위원
- 제일 유입량이 적을 때?
- 수도과장 황정규
이것은 한 것입니다, 앞으로 할 것이 아니라요.
- 김기욱 위원
- 한 것을 제가 본 거예요.
그런데 시간대를 정해놓고 하냐고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것은 물이 많이 들여올 때는 차집관거 내에 물이 차 있기 때문에, 그때는 조사가 불가능합니다.
- 김기욱 위원
- 그래서 제일 하수 유입량이 적을 때인 12시부터 오전 7시 사이에 한다는 답변이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김기욱 위원
- 아까도 얘기한 대로 불명수를 잡는 것에 최선, 수질 개선 하는것에 최선을, 또 오수 처리, 이렇게 세 가지를 제가 질문했습니다.
자료 요청을 했고, 여기에 전념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다음은 요구번호 103번, ‘지하수 개발·이용시설 관리현황’에 대하여 장갑순 위원님과 이연희 위원님이 자료를 요청하였습니다.
먼저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먼저 자료 작성을 해주신 김재은 주무관님, 김기수 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각 읍·면·동에 설치되어 있는 지하수 보조관측망의 운영과 활용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하수 관측망은 국가 지하수가 4개이고 보조관측망이 15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자로 해서 직접 국토부에서 컨트롤 하고 있고요.
수질검사 같은 것도 반기별로 수질검사를 해서 우리가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보조관측망을 대산에 하나 추가하는 것은, 지금 관정 굴착까지는 끝나고 기계만 설치하면 완료되는 그런 상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장갑순 위원
- 이게 국토부라고 말씀하셨는데, 국토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보고해야 하는 부분이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거기에서 자동으로 집계가 됩니다.
- 장갑순 위원
- 물론 자동으로 되는데, 결과나 이런 것을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보고 하거나 이렇게 해서 지하수 관리 정책 기본 자료로 활용을 하고, 그러는 것 아니에요?
- 수도과장 황정규
국토부에서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우리는 거기까지는 안 하고 조사만 해서 보고하는 것입니다.
- 장갑순 위원
- 이게 검사하는 항목이 있을 것 아니에요?
- 수도과장 황정규
수질검사는 18개 항목에 대해서…
- 장갑순 위원
- 19개 항목으로 알고 있는데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19개 항목에 대해서 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우리가 다니면서 주위에 풀도 깎고 수질검사 하러 나가서 주위 청소도 하고…
- 장갑순 위원
- 읍·면·동에 시키고 그러지는 않아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것은 안 합니다.
- 장갑순 위원
- 수도과에서 전부 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지금 보면 읍·면·동별로 각 한 개소씩, 15개소 보조지하수 관측망이 설치되어 있잖아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이 1개소를 가지고, 읍·면·동마다 하나씩 있는데, 지역 전체의 지하수 관측이 가능한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지난번에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입니다만 예산을 확보하는데로 최대한 읍·면 당 2, 3개씩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지하수 관측망이 하나를 가지면, 반경 몇 백m나, 몇 km나, 이런 부분은 데이터나 그런 것이 없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지하수 사후관리를 보면 500m 정도까지 지하수영향조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근처 한 500m 정도까지는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니까 위치를 잘 잡아서 놔야겠네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어쨌든 500m면 결국은 2, 3개 가지고는 안 된다는 얘기인데, 그래도 대표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해서 하게 되면, 조금이나마 그 지역에 대해서 알고 그럴 것 아니에요?
어차피 반경이 500m라면 2, 3개를 더 설치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런데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 것이지 그것 가지고 일부분을 전체로 파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2, 3개만 있어도 어느 정도의 전체 성향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우리 지자체만 이렇게 각 읍·면·동별로 하나씩 있고 그렇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다른 곳도 비슷할 것 아니에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전국이 다 비슷한 실정입니다.
- 장갑순 위원
- 방금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보조지하수 관측망을 대산 같은 경우는 좀 특수 지역이고 또 이런 조사가 필요하다고 건의도 하고 했더니, 그것을 받아들여서, 지금 공사를 어느 정도 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굴착은 끝났고요.
수질검사 의뢰까지 되어 있고, 관측 장비만 설치하면 준공이 됩니다.
아마 6월 중에 준공될 것 같습니다.
- 장갑순 위원
- 6월 중에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공사비가 얼마나 들었어요, 3,200만 원 든다고 했는데…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그렇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 정도예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그런 사업을 할 때는 그래도 본 위원이 제안도 하고 시정 질의도 해서 했다면, 본 위원에게 어느 정도 됐다고 얘기라도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여기 자료가, 제가 따로 보조지하수 관측망 운영 결과를 받았는데요.
부적합으로 나온 곳이 2개소가 있더라고요?
둔당 하고 석남 하고, 이게 무엇 때문에 부적합이 나왔었죠?
- 수도과장 황정규
거의 대장균이 오버 되는 것이 있고 질산성 질소가 조금…
- 장갑순 위원
- 아까 얘기한 대로 대장균이나, 이 정도이고 크게 특별한 저것은 아니고요?
- 수도과장 황정규
중금속 같은 것은 아직 검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래서 그 뒤로는 안 나왔어요?
뭐를 했기에 안 나오죠?
뭐, 이게 어떻게 하면 안 나오나요?
한번 나왔던 것이…
- 수도과장 황정규
오수가 잠깐 들어갔다든지, 건수가 약간 들어가면 대장균이나 질산성 질소가 조금 나오고 그러거든요.
- 장갑순 위원
- 어쨌든 이게 한 번 나온 것이 정상이 되었으니까, 그러면 거기 속에 있는 것을 어떤 조치를 취하거나 이런 사항은 아니고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서징이라고 해서 청소 같은 것을 하고…
- 장갑순 위원
- 청소…
그 정도만 해도 이게 검출이 안 되는 모양이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왜냐하면 지하수 관측망은 물을 퍼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 그 상태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되면 변질 되고 그런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여기 자료에 보니까 다 태양광 전원하고 이렇게 했는데, 인지면사무소는 전기를 사용해요?
태양광 하고 전기 하고 결국은 똑같을 것 아니에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것은 면사무소 근처에 있어서 그렇고요.
- 장갑순 위원
- 면사무소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태양광을 굳이 안 하고 다른 곳은 떨어져 있으니까 태양광으로 하고, 거기에는 면사무소 옆이라 전기를 사용하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차이는 결국은 없는 거죠?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습니다, 전원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 장갑순 위원
- 방금 전에 말씀하신 것을 봐서는, 이게 계속 조사만 하고 뽑아내거나 이런 사항은 아닌데, 작년에 아주 극심한 가뭄이 들고 했잖아요.
그래서 보조지하수 관측망을 농업용이 됐든, 뭐가 됐든, 사용을 할 수는 있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가능합니다.
우리가 보고를 하고, 작년에도 보고를 하고 사용을 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산단지역 주민환경 오염노출 및 건강영향감시’를 했는데, ‘주변 지역에 대한 지표 수질 및 지하수 오염에 대한 모니터링 방향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와서, 결국은 지금…
그 장소가 독곶리인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그런데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그쪽에 LG화학이라고 있어요.
거기가 지금 지하수도 오염이 돼서 정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 대해서는 설명해 주시겠어요?
알고 계시면요, 모르면 우리 팀장님…
- 수도과장 황정규
교체하는 것까지만 하고 그 뒤는 아직 특별하게 보고 받은 것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지금 거기가 어떤 상태예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지하수팀장 김기수입니다.
6월 말이나 7월 초쯤 해서 중간 결과 보고를 저희들에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중간 결과 보고가 들어오면 위원님에게 직접 찾아뵙고 보고 드리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6월 말이나 7월 초에 중간 보고를 하기로 했다고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예.
- 장갑순 위원
- 그 뒤에 그러면 공장 들어가서 확인도 해봤나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예, 지금 물 용수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질검사도 수시로 하고 있고요.
중간쯤 해서, 중간 결과 보고를 작성해서, 저희들에게 방문해서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그 때, 위원님에게 직접 보고 드리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지금 용수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죠?
- 지하수팀장 김기수
용수를 해서 거기에 정제 시설이, 중앙하고 환경청하고 연결된 정제시설이 있더라고요.
거기를 통해서 정제해서 바다로 내보내는 시설이 있어서, 그런 식으로 하고 있고요.
데이터는 거기하고 중앙, 그쪽 하고 데이터를 같이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우리 팀장님이 보실 때, 거기에 있는 물만 끓여내고 용수를 하면 정제가 되고 이상이 없는 거예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정제도 하고 약품 처리도 한다고 하니까…
- 장갑순 위원
- 정제도 하고 약품 처리 두 가지를…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예, 그래서 저희들도 결과를 보고, 같이 어느 정도 중간에 가서는 저희들도 그분들과 같이 수질검사를 같이 할 예정입니다.
- 장갑순 위원
- 그게 많은 사람들이 “지금 지하수까지 오염이 되어있는데, 이 지하수 물이 다른 곳으로 오염이 되지 않는가” 하는 걱정도 해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초기에 주변에 차단막을 설치하고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염려는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성분이 주로 뭐죠?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오버 된 것이 벤젠입니다.
- 장갑순 위원
- 벤젠이 1급 발암물질 아니에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예, 그런데요, 그것은 희석이 되는 것이 아니고 물 위에 떠있는…
물에 희석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니까 그 뜻은, 예를 들어서 기름이나 이런 것은 물에 닿으면 쫙 퍼지는데, 벤젠은 퍼지는 성분은 아니라는 얘기네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퍼져도 같이 섞이는 성질은 아니라고 합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수용성이 아니라 분리가 가능하다는 얘기 같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니까 분리가 가능하다?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예.
- 장갑순 위원
- 이것이 비단 거기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금 대산이 70여 개 공장을 가동 중에 있지 않습니까?
대기업은 그래도 이 사람들이 초기에 대응도 하고 조취도 취하고 그렇지만 중소기업이나 이런 곳은 오염이 되면, 그 사람들은 열악하다 보니까 문제될 소지가 있는데, 이것을 수도과에서 어떤 방법으로 오염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지금 각 공장별로 지하수가 한두 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우리 팀에서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아니, 팀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 자체적으로.
저희들도 수질검사 할 때 까지 입회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공단에 지하수가 많이 있을 것 아니에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예, 많지는 않고 대개 한두 개 정도씩 있는 것으로…
- 장갑순 위원
- 공단마다, 각 기업마다?
- 지하수팀장 김기수
예.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굉장히 많잖아요.
거기 기업이 68개인가, 그 정도 되는데요.
- 지하수팀장 김기수
제가 수도과에 온 뒤로 다는 안 가고, 한두 개 정도 기간이 돼서 수질검사 하는 곳을 입회를 해봤습니다.
다른 지역은 얼마나 되어 있나 파악을 해서 위원님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 부분을 반드시 파악을 하셔서, 자료를 본 위원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 지하수팀장 김기수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료를 보니까, 관측소별로 수위 변화가 있어요.
제게 주신 자료는 평균치 같은데, 대산 관측시설의 수위 변화가 아주 심해요.
2013년도에 1.9m, 2014년도에 7.7m, 2015년도에 10.9m, 2016년도에 22.2m로 이렇게 나와 있어요.
지하수 양이 아주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요.
이유가 뭔지 알고 계시는지?
그리고 지하수 음용 농업용수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관측 데이터를 농업용수와 밀접한 농정과나 다른 과와 공유를 하고 계신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대산에 지하수 수위가 얕아진 것은 작년에 가뭄 때, 대산 것을 우리가 상수도로 사용했기 때문에 그 인근의 지하수가 많이 내려간 것 같고요.
타 읍·면을 봐서는 그렇게 많이 변동이 없는데, 특히 유독 대산이 그런 것은 우리가 작년도에 하루에 3,000톤씩을 용수를 해서 생활용수로 쓰다 보니까 지하수 수위가 많이 내려간 것 같습니다.
농정과나 이런 곳도 허가 대상만 사후관리를 하기 때문에 건설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도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지금 과장님 말씀은 작년 것, 2015년도와 2016년도의 차이가 많이 있는 것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가뭄에 지하수를 보급하려고 많이 사용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2013년이나 2014년도, 2015년도를 보면 변화가 있지 않습니까?
2.9m, 7.7m, 11.8m, 10.9m,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렇게 변화가 굉장히 심한 거예요.
그동안에는 그런 것이 없지 않습니까?
지하수를 뽑아서 썼거나 이런 것이 없는데, 왜 이게 줄어들고 있는지.
- 수도과장 황정규
그것은 연간 강수량과도 상관관계가 있고요.
꼭 그 지하수가 그 근처에만이 아니라, 인근에서도 개발을 하면 아주 영향이 없다고는 보지 못 하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조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런데 이런 것 때문에 보조지하수 관측망이 필요한 것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보조지하수 관측망을 설치하고…
그런데 지금 말씀은, 보조지하수 관측망이 어디 있는지 본 위원이 잘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지하수를 개발해서 물을 많이 뽑아 썼다든가, 이렇다면 본 위원이 이해를 하지만 그 지역은 그런 장소가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위가 줄었다는 것은 무엇 때문에 그런지 이것 정도는 파악을 하셔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보조지하수 관측망을 보니까, 거기가 그동안 있었던 곳에서 옮겼죠?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옮긴 이유가 뭐죠?
- 수도과장 황정규
거기에는 관정을 놓고 상시 비상 수원으로 쓰기 위해서, 그것은 상수도…
항상 언제든지 가뭄 때는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별도의 관측망을 설치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가뭄이 있을 때, 비상 상수도나 이런 것을 사용해서, 물을 사용하기 위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그런데 혹시라도 본 위원이 질문하고 자꾸 하니까, 입장이 곤란해서 옮긴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그렇지는 않죠?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지 않습니다.
거기는 현재 심정 관정도 들어 있고 전기 시설이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다 뽑아내서 관측망만 한다면, 좀 낭비의 소지가 많기 때문에, 관측망을 하나 파는 것이 훨씬 경제성 있어서 그렇게 옮긴 것입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런데 관측망을 옮긴 이유가,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안 가는 것이요.
대산을 보면 현재 지하수 관측망을 만든 것이 복지회관 바로 밑에 했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그 바로 위가, 물탱크가 저장되어 있는 곳이잖아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거기에 있는 것을, 바로 물탱크 저장되어 있는 곳에 하면 거리도 가깝고 좋을 텐데, 보조지하수 관측망은 거기와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거든요?
왜 굳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이쪽으로 끌고, 가까이 있는 것을 보조지하수 관측망을 사용하는지, 그게 이해가 안 되는 데요?
- 수도과장 황정규
지금 일단 관정 깊이나, 관정 크기가 다르고요.
관측망을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깊은 것이나 큰 것을 굴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복지관 앞, 입구에 저쪽 반대쪽, 보건소 쪽 입구에 기존에 쓰던 지하 상수도를 활용한 지하수가 있고요.
바로 옆에 또 파서 올린다면 너무 돈도 많이 들고 낭비성이 있어서 기존에 쓰던 관측망을 상수도로 활용하고, 두 개 지하수 사이에 관측망을 넣으면 측정이 용이 할 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해가 안가는 게, 어차피 이것도 관측망 거기도 관측망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똑같을 것 아니에요, 지금 판 곳도 관측망이고 먼저 있던 것도 관측망이고요.
- 수도과장 황정규
먼저 있던 것은 관측망은 없앴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아니, 그러니까 관측망을 없앴는데, 왜 그 멀리서 물을 끌어서 거기에 저장을 하냐고요.
- 수도과장 황정규
가뭄 때 그 공사를 했기 때문에 철거하기 아까워서 이쪽에 다시 보조관측망을 판 것입니다.
가뭄 때 거기에 지하 관정을 놓고 관 매설을 다 해서 대산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했지 않습니까?
그것을 거둬내고 관측망으로 쓰고, 별도의 상수도 수원을 개발하면 돈이 이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기설치된 것은 상수도로 쓰고…
- 장갑순 위원
- 그냥 상수도는 사용을 하고 다시 하나를 뚫자?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그게 훨씬 저렴합니다.
관측망을 다시 뚫는 것은 3,200만 원이면 됩니다만, 전체를 옮기려면 몇 억이 또 들어갑니다.
그런 경제성…
- 장갑순 위원
- 멀지만 기왕에 가뭄때 사용을 했기 때문에, 보조관측망을 사용 할 것이 아니고, 어떤 문제가 있거나 그런 것은 없었는데, 단순하게 경비 절감이나, 이런 차원에서 이렇게 한 사항이네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원활한 감사의 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감사 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13시 3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4분 감사중지)
(13시 3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윤영득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수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요구번호 103번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연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연희 위원
- 예, 이연희 위원입니다.
장갑순 위원님께서 너무 세심하게 해 주셔서 자료로 대체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다음은 요구번호 104번, ‘수량계 보호통 구입현황’에 대해서 이연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연희 위원
- 이연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팀장님들과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지금 본 위원이 수량계 보호통 구입에 대해서 받지 않습니까?
보니까 2013년도 하고 2014년도에 대해서 주셨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갖고 있는 것은 2015년도에 도에서 했던 감사결과 처분요구서가 있거든요.
이때 현황하고 구입 내역이, 본 위원에게 주셨던 내용하고 액수가 왜 다른 거죠, 횟수도 그렇고요?
지금 도에서 현황을 보면 2013년도에는 5회에 걸쳐서 2억 5,410만 2,000원을 구입했다고 나와 있는데요.
저에게 주셨던 자료에 보면 2013년도에는 6회 구입을 하셨고요.
총 액수는 1억 8,000만 4,000원이에요.
이게 차액이 나는 이유가 뭔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 자료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것은 검토해서…
- 이연희 위원
- 아니요, 이것을 알려주셔야 제가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하죠.
아까 것도 질문을 드릴 때마다 파악을 안 해오셨다고 다음에 하시겠다고 하면, 행정사무감사를 하지 말자는 얘기죠.
(자료를 찾고 있음)
지금 2014년 것도 다르고 다 다릅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지금 제가 받은 자료와 위원님이…
- 이연희 위원
- 뒤에 한 부 더 있으니까 이것을 가지고 가세요.
주신 이 자료를 보면…
과장님 갖다 드리면 얘기할게요.
(자료를 전달함)
지금 그것은 도에서 감사 결과가 나온 것이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에게 주신 자료를 보면 액수랑 횟수가 달라요.
2014년 다요.
같은 것은 2013년 3월 6일, 2013년 8월 26일, 6,835만 2,000원 하고, 8월 26일 3,506만 4,000원, 이것만 갖고 다른 부분은 달라요.
다음에 2014년도 것은 2014년 4월 30일 4,365만 200원인데, 저에게 주신 자료에는 3,221만 9,000원이라고 해서 차액이 1,143만 1,200원이 차이가 납니다.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 그것은 별도로 계산을 해야지 이 자리에서는…
- 이연희 위원
- 이것은 수도과에서 저에게 가져다 준 거예요.
처음에는 이렇게 안 갖다 주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다른 이유를 얘기 해 주세요.
- 수도과장 황정규
지난번에 저희들이 드린 자료는 이렇게 사겠다고 품의를 한 금액이고요.
- 이연희 위원
- 아, 그런데 제가 수도과에 부탁했던 자료는…
우리 팀장님이 담당이셨죠?
제가 책자로 갔다 주셨을 때, 추가 자료 요청을 할 때 2013년도, 2014년도 구입현황에 대해서 액수하고, 한 것을 갖다 달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갖다 주시면 안 되죠.
그러면 실제로 산 금액 하고 현황을 갖다 달라고 했을 때, 본 위원에게 주신 자료가 이것입니다.
그럼 이것에 대한 답변을 해 주세요.
- 수도과장 황정규
이게 아마 전달 과정에서 잘못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구입 결의한 내용을 드렸는데,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계약서상의 금액을 요구하시는 것 같은데요.
- 이연희 위원
- 그것을 갖다 주셔야, 행정사무감사 하는데 그게 필요합니까, 아니면 이게 필요한 거예요?
- 수도과장 황정규
제가 자료를 받기에는 구입 결의한 것으로 받아서, 전달 과정에서 어떻게 됐는지, 제가 여기에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이연희 위원
- 행정사무감사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우리 위원들이 어떤 근거에 의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하게 되느냐 하면, 모든 자료에 의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하지 않습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자료를 정확하게 본 위원들에게 전달을 해주셔야 제대로 된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있는 거죠.
추가 자료를 부탁했을 때 분명히 말씀을 드렸죠, 제가 여기에 메모까지 다 해놨는데요.
실제 구입한 것을 갖다 달라고 했었는데, 이것을 갖다 주면 제가 볼 때는 도 감사한 것하고 자료가 다르니까 당연히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하여튼 직원들이 자료를 부실하게 뽑은 것,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이연희 위원
- 그러면 실제로 계약했을 당시의 자료는 행정사무감사 끝난 다음에 본 위원에게 자료를 주시고요.
과장님에게 질문을 하나 더 드릴게요.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업무처리가 어떤 내용인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한번 말씀해 주세요.
- 수도과장 황정규
일종의 수의계약 형식으로 해서, 진행을 해서 거기에 대해 입찰을 하는 그런 방식입니다.
- 이연희 위원
- 그러면 1억 이상 중소기업 간의 경쟁 제품인 경우는, 1억 이상이면 절차가 어떻게 해야 되는 거죠?
- 수도과장 황정규
1억 이상은 아마 공개경쟁으로 하는 것입니다.
- 이연희 위원
- 공개경쟁을 하셔야 되는 거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그리고 통합으로 사서 해야 하나요, 아니면 나눠서 구입을 하셔야 되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니요, 감사에 지적 됐듯이…
- 이연희 위원
- 통합 발주를 해야 하는 게 맞는 거죠?
- 수도과장 황정규
맞습니다.
- 이연희 위원
- 본 위원이 사실 감사에 걸렸던 것을 지적하고자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요.
우리가 모든 것을 구매할 때, 이런 모든 기준에 의해서 구매를 하지 않습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수도과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한다면 한번 감사에 처분 됐다고 해서, 다시 걸리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게 지금 금액적으로 처리 된 것은 없습니다만, 재정상으로는 없습니다만, 5,000만 원이 넘는 돈을 저것 했더라고요.
‘5,5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렇게 적혀 있는데, 본 위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세금이라는 것은 내가 벌어서 쓰는 이상, 더 신중하게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들 입장에서는요.
그래서 5,500만 원이라면 굉장히 큰돈이거든요?
과장님께 한 가지 더 부탁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후로는 이런 일로 인해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일괄 계약을 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통합 발주하셨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그리고 아까 말씀 드렸듯이 그 이후에 계약서 있잖아요?
그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에게 따로 주세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알겠습니다.
- 이연희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구번호 105번, ‘수의계약현황’에 대하여 유해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해중 위원
- 예, 유해중 위원입니다.
자료로 대체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요구번호 105번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요구번호 106번, ‘하수종말처리장 운영과 관련하여’ 이연희 위원님과 본 위원장이 자료를 요청을 한 사항입니다.
이연희 위원님, 감사해 주시죠.
- 이연희 위원
- 이연희 위원입니다.
이 건에 대해 수도과에서 용역계약 방법 및 용역비 자료를 가져다 달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이렇게 12억 1,600만 원을 들여서 발주를 하셨더라고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으로 해서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다음에 강우 시 하수도 정비는 17억 5,000만 원을 들여서 하셨는데, 아마 용역 기간이 지난주까지로 알고 있는데, 용역 결과가 나왔나요?
- 수도과장 황정규
환경관리공단에서 거기까지는 준공을 했고 기본계획이 아직 환경부에서 승인이 안 돼서, 그것은 승인이 되는 대로 실시설계까지 발주할 준비는 다 해놓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그러면 대략 계획은 언제쯤으로 갖고 계신 거죠?
- 수도과장 황정규
다음 달에는 아마 실시설계가 발주 됩니다.이연희 위원 7월이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그리고 하수처리시설 용량 초과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했거든요?
지금 이렇게 1년간 일별 유입 하수량 변화에 대해서 가지고 오셨는데, 본 위원이 작년에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했었어요.
그 이후에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셨던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를 했는가, 하는 것이 궁금해서 질문을 드리게 됐는데, 불명수 처리는 어떻게 하고 계시죠?
- 수도과장 황정규
불명수 처리는 아까 김기욱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던 것, 차집관거에서 잡기 위해 CCTV조사까지 다 나오고, 그것도 기본계획 승인이 되면 실시설계를 해서 5월부터 공사를 할 계획입니다.
- 이연희 위원
- 그러면 그게 얼마나 걸리죠?
- 수도과장 황정규
공사는 금액도 있어서 아마 내년까지 가야 할 것입니다.
- 이연희 위원
- 작년 행정사무감사가 몇 월이었죠?
- 수도과장 황정규
한 8월?
- 이연희 위원
- 8월이었죠?
- 수도과장 황정규
10월?
가을에…
- 이연희 위원
- 예, 가을에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 바로 이게 들어가지 않은 것인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그 자체도 어차피 환경부에서 차집관거를 어떻게 정비하겠다는 것을 기본계획에 넣어서 환경부에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절차 이행 중입니다.
- 이연희 위원
- 1일 방류수 수질 현황에 대해 본 위원이 부탁해서 자료를 갖고 오신 것을 보니까, BOD라는 것이 ‘생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이잖아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그런데 이게 1월에서 4월까지는 법정 방류 수질 이하예요.
그런데 지금 5월부터 12월까지는, 특히나 11월 12월은 25.8로 굉장히 높거든요, 높아진 이유가 뭐죠?
- 수도과장 황정규
동결되는 미생물 활동이라든가 이런 것이 저조하기 때문에 동절기에는 BOD 같은 것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아니, 그런데 그 때는 25.8인데, 동절기 아니더라도 9월, 10월도 굉장히 높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 수도과장 황정규
우리가 용량이 초과되는 바람에 그것을 처리하지 못해서, 방류수가 수질이 높다고 해서 금강청에서 지적 받고 벌금도 물고, 그런 사항인데요.
유예를 받아서 9월까지는, 그 유해 수질까지는 방류를 해도 어쩔 수 없다고 일단 인정을 해 준 상태거든요?
- 이연희 위원
- 환경부에서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금강청에서요.
- 이연희 위원
- 예.
- 수도과장 황정규
그래서 유예 받은 수질이 BOD가 30이고 COD가 40, SS가 28, 이렇게 유예를 받았거든요?
그래서 유예 받은 수질 안에는 들어갑니다.
- 이연희 위원
- 아, 유예 받은 수질 안에는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그러면 언제까지 받기로 하신 거예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올 9월말까지 유예가 됐고요.
- 이연희 위원
- 예, 그러면 9월말 이후에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 수도과장 황정규
지금 그래서 안에 담체 같은 것을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담체를 설치하게 되면 어느 정도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거죠?
법정 방류 수질 밑으로 떨어질 수 있는 것인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우리는 그것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유량이 많아지면 그것은 오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금강청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본 위원이 왜 이런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초과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그것을 담체를 넣는다고 해서 제가 볼 때는 바로 법정 방류 수질인 연평균 14.6으로 떨어질 것 같지 않아요.
그러면 이것을 9월 이후에는 금강청하고 얘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언제까지 가능할 것이냐, 라는 질문이 나오게 되거든요.
- 수도과장 황정규
하여튼 저희들이 최대한 빨리 증설을 서두르고 있거든요?
다른 대안은 없고 증설만이 대안이기 때문에 최대한 서두르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을…
- 이연희 위원
- 그러면 증설은 언제까지 계약하신 거예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올해 실시설계를 7월부터 들어가면 내년 봄에는 착공을 해서 2018년 말까지는 준공할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그리고 현재 처리되지 못하는 폐수처리는 어떻게 되는가, 궁금해서 제가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본 위원에게 주신 것을 보니까, 현재 처리하지 않은 하수는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하수를 전량 반응조로 유입하여 처리 중이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보니까 대장균 같은 경우는 법정 방류수 수질 기준이 3,000입니다.
저에게 주신 자료에 의하면 지금 우리는 5,000이 되고 있거든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 그 5,000까지는 유예 기준이고요.
지금 현재 5월 기준이 대장균이 140으로…
- 이연희 위원
- 140이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그러면 그것도 현재 것까지 저에게 주셨어야죠.
그러면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나 더 드릴게요.
환경부로부터 개선 명령이나 조치 없었나요?
아까 유예 기간 금강청하고 얘기가 다 돼서, 전혀 개선 명령 같은 것을 받지 않았어요?
- 수도과장 황정규
개선 명령을 받은 것이 아니고, 우리가 시설 개선을 하겠다고 해서…
- 이연희 위원
- 그때까지 유예 기간으로 한 거예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작년도에 예산을 세워서 공사 중에 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아무튼 우리 과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그게 2018년까지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한 달이든, 두 달이든, 가장 빠른 시일 단기간으로 공사를 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아요, 과장님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요.
그런 부분에서 담당 팀장님들과 협조를 구해서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연희 위원
-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추가해서 본 위원장이 감사를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지금 증설을 해야 된다고, 작년에 증설 필요성이 있어서, 증설을 하겠다고 해서 예산도 편성을 해드리고 했는데, 편성이 아니라 예산도 승인하고 했는데요.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그것을 알고 싶었는데, 이연희 위원님이 질문하셨을 때 개괄적인 것만 답변 하신 것 같아서, 구체적으로 내용을 조금…
우리 팀장님이 파악하고 계신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아니, 제가 답변을 하겠습니다.
어차피 서산 하수처리장도 그렇고 대산 하수처리장도 그렇고, 기본계획이 변경돼야만 모든 것이 예산이 승인되고 사업이 승인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작년부터 해서 기본계획이 5월 말로 끝나서 아직 승인은 안 되었고 환경부에 제출한 상태거든요?
그래서 그것과 기본계획도 같이 승인요청을 했습니다.
기본계획이 승인되면 올 7월에 실시설계를 들어가서 내년 해빙과 동시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그러면 지금 진행된 것은?
- 수도과장 황정규
기본계획하고…
기본설계가 환경부에 제시된 상태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그래서 2018년도에 완공이 된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내년에 착공해서…
- 위원장 윤영득
- 그 안에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은 금강청과 협의해서 그냥 유야무야 넘어간다는 이 얘기인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지금 반응조 내에 우리 시설을, 담체를 다 재건해서…
- 위원장 윤영득
- 그러니까 응급처치를 했다는 얘기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공사 중입니다.
그래서 그게 되면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그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청하고 협의를 해서 방류를 할 것이다?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위원장 윤영득
- 잘 알겠습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건에 대해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다음은 공통사항입니다.
요구번호 169번, ‘설계변경사업에 대한 준공검사 내역’에 대하여 이연희 위원님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연희 위원
- 예, 이연희 위원입니다.
설계변경사업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을 팀장님께서 자료를 다시 주셨지 않습니까?
2014년 해미계통 농어촌 지방상수도사업이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그다음에 서산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가져다 주셨는데…
먼저 이것부터 할게요.
서산 하수관거 정비공사 있지 않습니까, 설계변경을 몇 번 하신 거죠?
- 수도과장 황정규
6번 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6번을 하게 된 이유가 뭔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지하 매설물이 그렇습니다.
꼭 설계할 때부터 땅을 파보고 설계를 했으면 설계변경 사항이 상당히 줄어들 텐데, 공사를 하면서 땅을 파다 보면 생각지 못한 것이 지하에서 발견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공사를 하다보면 토지 타협이 안 돼서 공사를 못하는 것도 발생이 되고요.
또 어느 쪽은 당초에는 계획이 없었는데, 추가로 동네에서 해달라고 하는…
- 이연희 위원
- 민원이라는 얘기죠?
- 수도과장 황정규
예, 그런 것이 있으면 거기도 추가도 하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또 하나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이, 조기집행이라는 제도가 생겨서 6월 말에 집행을 하려면 연말에 설계변경 해도 될 것을 중간에 또 한 번 설계변경을 해서 조기집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 행정적인 애로사항도 있고 그래서 설계변경이 됩니다.
- 이연희 위원
- 본 위원이 산업건설위원회에 소속된 모든 과에 대한 자료를 다 받아봤거든요?
마지막 날인데, 불가피하게 한두 번 정도 설계변경은 할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세 번 이상 넘어가다 보면 사업비도 많이 뛰고요.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설계변경은 횟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이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땅속을 파는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지금 이 건에 대해서 설계변경 사유서를 저에게 주신 것이 있잖아요?
지금 보면 골재 운반비 산출에 의해서 감사 지적 사항이 변경 사유가 되어 있고요.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그다음에 개인 사유 구간 토지 사용승낙 불허로 노선 변경한 것도 있고요.
현지 조사 결과 포장단면 상이,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설계 미비로 주거 및 업무 시설을 건축할 수…
원활하게 연결토록 된다고 변경 사유가 있습니다.
설계 미비라는 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 수도과장 황정규
설계할 당시에 누락된 집들이 있어서 그런 집들을 추가로 한 것이고요.
하수관거 2차 같은 경우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에 걸쳐서 공사를 한 것입니다.
장기간 하다 보니까 계속 추가 민원도 발생하고, 그래서 설계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기간 1년 내에 끝나는 것은 이렇게 설계변경을 많이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지금 다른 과도, 2년 사업 공사하는데 있어서 4번, 이렇게 설계변경 한 부서도 몇 군데 있더라고요.
본 위원의 생각은 그래요.
이것이 설계변경으로 인해서 사업비가 줄면 참 좋은 현상이지만, 줄어드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습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그렇습니다.
- 이연희 위원
- 사용 승인이 필요하지 않는가, 해서 과별로 요구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이게 서산하수관거 정비공사가 당초는 2010년 7월 5일부터 2014년 10월 16일까지 였어요.
그런데 변경이 2010년 7월 5일부터 2015년 10월 26일까지, 1년 공사 기간이 연장된 이유가 뭐죠?
- 수도과장 황정규
국비 잔액을 가지고 석남지구나 추가 지역을 더 넣어서 공사할 기간만큼 공기를 연장해줬기 때문에 늘어난 것입니다.
- 이연희 위원
- 설계변경 사유에 보면 ‘골재 운반 거리 및 골재 종류 변경’이라고 되어 있어요.
골재의 종류를 변경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인지, 양대, 석남, 오남, 수석, 황락 지역이요.
골재라고 하면, 사실 예산에 대한 가장 중요한 비용 아닌가요?
- 수도과장 황정규
이게 모래로 당초에 설계를 했었는데요.
토질이 양호해서 모래보다는 단가가 싼 석분으로 대체하느라 설계변경을 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그러면 이렇게 골재 변경을 함으로 인해서 사업비가 줄어들었다는 얘기네요?
- 수도과장 황정규
모래 값만큼 줄어들었습니다.
- 이연희 위원
- 그러면 이것 좀 다시 질문을 드릴게요.
이 부분은 여기 행정사무감사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끝난 다음에 팀장님이든 어느 분이 오셔서 저에게 설명 해 주시는데요.
구일종합건설에서 한 해미계통 농어촌 지방상수도사업 있지 않습니까?
- 수도과장 황정규
예.
- 이연희 위원
- 이게 지금 팀장님이 두 차례 와서 본 위원에게 설명을 해 주셨고 자료를 다시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다음에 별도 오셔서 다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알겠습니다.
- 이연희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더 추가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수도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과 소관 전체적으로 업무에 대해서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나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이상으로 수도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전반기 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수도과를 행정사무감사 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 과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과 갈등이 있었을 수도 있고 서로 협력도 있었을 것이고 때로는 위원님들의 질책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전부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고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위원님들의 의정 활동이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전반기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정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황정규 과장님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수도과장 황정규
수고하셨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계속해서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요구번호 156번, ‘벼 재배단지 육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김기욱 위원입니다.
가재계 과장님을 비롯해서 팀장님, 직원 분들 자료 작성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다는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특히 산업건설위원회 자료를 쭉 살펴보면서, 기술보급과 자료가 아주 잘 되었습니다.
벼 재배단지 육성사업, 제 자료 요청을 보는데, 35장이에요.
추진현황이고 뭐고 전부 다 해서 했는데, 보느라고 한참 봤습니다.
재배단지 육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는 충실한 자료가 있어서 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하여 추가 감사하실 위원님?
예,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자료 작성을 해주신 이상근 주무관님, 이무원 팀장님, 방금 전에도 존경하는 김기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료 작성을 아주 잘 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질문 좀 드리려고 하는 것은요.
청풍명월 쌀 작목단지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농정과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습니다만 기왕에 나왔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5월 21일에 ‘충남 대표브랜드 쌀 선정 평가회’가 있었는데, 서산시가 여기 대표브랜드에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 포함 안 되어있어요, 그 원인이 뭐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기술보급과장 가재계입니다.
오늘 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산업건설위원회 윤영득 위원장님, 김맹호 위원님, 김기욱 위원님, 유해중 위원님, 이연희 위원님, 장갑순 위원님, 늘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점검을 해 주시고 방향 제시를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장갑순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뜸부기 쌀이 대표브랜드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그 관계는 저희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잘 모르겠어요.
대표브랜드는 서산시의 대표브랜드…
옛날에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탔기 때문에, 또 선정이 안 된 것으로 이렇게…
- 장갑순 위원
- 그런 게 아니라요.
올해 처음으로 충남 우수 브랜드 쌀 생산 평가회를 도내에서 했어요.
보니까 시상도 많이 있고, 수상한 것이 4개 품종이 나오는 데, 당진도 있고 보령도 상을 받았고 네 군데가 상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여기 보면 답변 내용에, 벼 재배단지 육성 사업 추진현황에서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런 취지로 말씀을 드렸는데,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먼저 그러면 시정 질의한 것은 알고 계신가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저희 기술보급과에서는 시범사업 중심으로 하고 있고요.
농정과에서는 시범사업이 3년 정도 이상 된 사업에 대해서 대대적인 시책 사업으로 확대해서 보급하고자 할 때, 농정과에서 손을 대서 보급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시범사업 부분 이외에는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같이 협력을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시장 개방에 따른 기반 마련을 위해서 저희가 3년 동안 국비 사업을 받아서 청풍명월 쌀 작목반 하고 서부농협RPC 하고 계약재배로 해서 3년간 했는데, 쌀 가격도 높게 받았고 해서 일반 농가 대비 110% 이상, 소득 증대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금년에 이 단지는 자체적인 단지로 되어서 자체적으로 올해도 농협RPC 하고 계약을 해서 현재도 재배 중에 있고 가을에 아마 계약재배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매를 해서 뜸부기 쌀이나 청풍명월 골드 쌀, 브랜드로 원료곡으로 생산이 되었기 때문에, 그 원료 가공을 해서 판매가 됩니다.
- 장갑순 위원
- 어쨌든 이게 나쁘고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청풍명월 작목반을 조직을 했는데, 110% 소득이 증가되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이 있어서 우리 농업인들에게 많은 소득 증대가 있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죠, 이게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요.
서산이 잘 아시다시피 충남에서 1위이고 전국 3위, 쌀 재배 면적을 가지고 있잖아요.
생산량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왕에 우리 농업기술 센터가 축산과까지 전부 다 한 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충남 대표 브랜드 쌀을 선정하는데 조차 그 안에 들지 못했다는 것은, 공유를 해서 했어야 되는데,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꼭 농정과가 담당하고 어디가 담당하고…
그러면 같이 또 연대해서는 저희가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기왕에 저희가 시정 질의에서도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서산 쌀 하면 떠오르는 대표브랜드 하나 정도는 만들었으면 좋겠다.” 농업 기술하는 차원에서도 기술 지도를 제대로 했어야죠.
그래서 최소한 여기까지 정도는 들었어야 하는데, 여기도 탈락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쌀을 만들기로 약속하고 오히려 충남에서도 이름 하나 내비치지 못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거예요.
막말로 얘기해서 정말 손해를 보면서, 충남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쌀을 만들어보자고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 충남 자체에서 4개 선정하는 것에서도 탈락을 했다면 이것은 위원으로서, 그리고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픈 일이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충남에서 대표 브랜드 쌀에 서산 브랜드 쌀이 안 들어갔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서 추후에 선정할 때는 반드시 서산 쌀이 들어가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희 기술보급과에서도 옆에서 협력해서 고품질의 쌀이 생산되도록 협력 지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본 위원이 볼 때는 이런 것 같습니다.
기술센터에 기왕에 농업 이런 과들을 한 군데로 모이고 했다는 얘기는 바로…
이런 효과를 보기 위해서 그렇게 했는데, 오히려 같이 협심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니, 충남에서도 들지 못했다는 것은 마음이 아프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조금 그렇지 않습니까, 작년에 극심한 가뭄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서산 농업인들이 재배한 쌀들이 지금 전국 최하위 가격을 받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우리 서산시 하면 떠오르는 대표브랜드 쌀이 꼭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에도 영향이 있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들고 아주 안타까워서, 작년에도 시정 질문을 하고 했었는데, 오늘 저는 이것을 보면서 깜짝 놀란 것이, 충청남도에서 우수 브랜드 쌀 선정 평가를 했는데, 거기에서 시상금도 주고 하는데, 거기조차 포함이 안 됐다는 것은 마음이 아프다고 드리는 말씀이고요.
기왕에 앞으로 축산과까지 전부다 그쪽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같이 노력을 해서 우리 서산 쌀이 그래도 전국 대표브랜드에서 최고가 되는 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요구번호 157번, ‘유용미생물의 배양 지원 및 이용농가 현황, 교육 및 향후 확대계획’에 대하여 먼저 김맹호 위원님과 장갑순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먼저 김맹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김맹호 위원입니다.
가재계 과장님,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김맹호 위원
- 장시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가재계 과장님과 김갑식 팀장님, 송진희 지도사님, 김창우 주무관님께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자료 요구한 것에 대해 한두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농업 기술보급과는 농민이 잘 사는 농촌,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서 수고하신다고 보고, 또 그 중심에, 특별히 이 자리에 전수일 소장님께서 오셨다는 것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 감사를 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유용 미생물의 배양이나 효과는 충분히 언론에도 나오고 서산시에도 여러 가지 축산농가나 원예, 기타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또 앞으로 확대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앞으로 왜 확대해야 되고 지원이 돼야 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기술보급과장 가재계입니다.
유용 미생물은 아시는 바와 같이 축산에서는 악취 제거라든지, 가축의 경우는 장내 유해균의 억제, 면역력 증강, 육질 개선, 이런 효과가 있고요.
특히 사료 효율이 높아져서 증체율이 향상되는 기여도가 있습니다.
식물이나 원예작물에서는 작물의 생육 촉진 기능이 있고요.
병충해에 대한 내병성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현재 저희가 계속 운영하다 보니까 농업인들의 반응이 상당한 수준으로 좋아졌습니다.
인원도 상당히, 300∼400명이 매주 한 번씩 미생물을 가져다 작물에 또는 가축인 소, 돼지, 닭에 급여를 했는데, 상당히 좋은 반응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것을 대대적으로 확대를 해서 지금의 두 배 이상, 세 배 이상 확대를 해서 농가에 공급할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비료나 농약, 기타 질병 관계, 사료 절감, 여러 가지 농업 경영비 절감 등, 좋은 점이 상당히 많은데요.
금년에 10억 원을 들여서 서산시 유용 미생물 배양실 신축과 관련해서 현재 진행사항은 어떻게 되는지 간단히 설명 부탁합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현재 미생물 배양 공장을 짓고자하는 위치는 기술센터 들어오실 때, 입구에서 우측 산수향 건너편입니다.
거기가 현재 주차장으로 되어 있고, 대지 지목에는 공공청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미생물 공장을 짓고 사료 등록, 비료 등록을 하려면 거기에 지으면 공장 등록이 안 됩니다.
그래서 땅의 용도 변경을 진행해서, 제2종으로 용도 변경을 했습니다.
지금은 실시설계를 맡겨서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도록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맹호 위원
- 7월이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7월.
- 김맹호 위원
- 그러면 준공까지는 어느 정도 시일이…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준공은 11월까지입니다.
그래서 11월부터 12월까지 시운전해서,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김맹호 위원
- 기대도 크고 농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 효과를 많이 봐서 시골 먼 구석에서도 시내에 나와서 음식 한 끼는 못 먹더라도 유용 미생물을 가져가려고 기술센터에 와서 수고로움, 불편을 감수하면서 기술센터에서 가져가는 보고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적으로 굉장히 뿌듯한 감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릴 부분은, 사실은 다다익선입니다.
유용 미생물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도움이 되는 측면, 다다익선인데요.
한 가지 더 걱정을 해 본다면, 지금 저희가 여기도 보면 시범사업으로 엽체류나 블루베리, 생강, 수박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데, 벼도 시범사업으로 4군데 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요.
그 효과에 대해서 농가들로부터 효과나 이런 부분, 농가들로부터 답을 얻은 적은 있습니까?
그냥 주는데, 좋은 점만 있다고 부각을 했지, 실질적으로 농가에서 경영비 절감이 있으면 어떤 부분이 절감이 됐고, 이런 부분에 예가 있으면 한 가지 정도만,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도 듣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기술보급과장 가재계입니다.
뒤 쪽에 보면, 자료에도 있고 저희가 실증 시험을 하고 나서 평가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인근 농가까지 다 모여 있는 상태에서 현장을 보고, 수확을 해서 수량을 달고 했는데, 생강에서도 월등하게 나왔고요.
감자도 확실히 증대되는 것으로 평가가 됐고 상추, 블루베리 이런 작물에서도 월등히 향상됐습니다.
그래서 상추의 경우는 일생에 4번 수확을 하는데 6번까지 수확이 가능하고 잎도 두툼하고 윤기도 나고 해서 상당히 반응이 좋았고요.
현재는 수박하고 생강하고 벼농사, 먼저 장 위원님이 말씀하신 벼농사에도 A·B지구 하고 대호간척지 육답, 이렇게 해서 현재 실증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 김맹호 위원
- 현재까지 관찰 결과는 어떻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관찰 결과로는 현재 금년 것도 양호했고 그동안 것도 아주 좋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맞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농작물에 대한 다양한 시험이 전개돼야 할 부분이고 또한 농가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기술 보급에 적극적으로 잘 처리를 해서 농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면서,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계속해서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자료 작성을 해준 김창우 주무관님, 송진희 지도사님, 김갑식 팀장님, 이 자료 역시도 상당히 방대하게 잘 작성을 해 주신데 대해서 수고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김맹호 위원님께서 방금 성과가 어떠냐고 질문을 하셨는데, ‘감자는 비처리구 대비 해서 110%의 수확 증수가 있었고, 생강은 비처리구 대비 200%의 수확 증수가 있었다.’ 이렇게 추진 성과에 나와있어요.
그런데 이것은 상당한 것이잖아요.
10%나 20%도 상당히 큰 것인데, 110%, 200%라는 것은 정말 엄청난 것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안타까움이 있다면, 정말 이렇게 좋은 것인데, 원예 공급 실적을 보니까 블루베리 13농가, 사과 7농가, 배 3농가, 포도 3농가, 이렇게 쭉 나와 있는데, 이렇게 아주 훌륭하고 좋은, 그런데 우리 참여 농가 수가 적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미생물을 배양하려면 어떤 균은 48시간, 큰 통에서 이틀을 배양해야 하거든요?
또 빨리 되는 것은 하루 정도, 그리고 4가지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일주일이 빡빡합니다.
직원 분이 매달려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400농가가 가져가고 있는데, 벅차요.
월요일 하고 토요일, 두 번 공급이 되는데…
아, 금요일, 금요일은 원예작물 농가가 나가고요.
월요일은 축산농가가 가져가는데, 지금 상당히 여력이 부족한, 빡빡한 실정입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니까 이게 홍보를 해서 적은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열심히 하는데, 미처 공급을 못해 주는 것이라고 판단이 되네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배양실이 확장을 해야 될 상황에…
- 장갑순 위원
- 배양실 같은 경우, 과장님 답변에 11월말까지 신축 완공을 하기로 했는데, 면적이 397㎡예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장갑순 위원
- 그래서 면적이 397㎡면 12평 정도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아니, 120평이에요.
- 장갑순 위원
- 120평인가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장갑순 위원
- 예, 그런데 120평 정도를 하면 우리 서산 농가들 원하는 대로 다 보급을 할 수가 있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그러면 거의 될 것 같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거의 될 것 같아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지금 탱크의 두 배짜리가 들어가고, 현재 있는 탱크도 버리지 않고 그쪽에 재활용 설치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물론 본 위원도 농업인이고 해서 미생물에 대한 효과나 이런 것은 조금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추진 성과에…
저도 이 자료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 정도의 수확 증수가 있었구나.’ 이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기술센터에 이런 강의를 하는 자체 강사가 몇 분이 계시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지금 자체 강사는 두 명이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두 분?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장갑순 위원
- 두 분이 다 하는 것이 벅찰 것 같은데, 괜찮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지금 1년에 400여 명 교육을 하는데요.
주로 소집 교육은 신규 농가들 위주로 하고요.
기존 나가는 분들은 그때그때 주지만 시키고 이런 식으로 합니다.
- 장갑순 위원
-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외에 다른 기술도 가르치고 할 것 아니에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미생물에 대한 효능, 쓰는 방법, 작물별로 물과 섞어서 뿌리는 요령, 생육기, 중기, 후기, 그런 기술 교육입니다.
- 장갑순 위원
- 2014년도에 공급한 것을 보니까 130톤을 했고, 2015년도에는 135톤, 지금은 63톤을 했는데, 올해는 이것보다 더 많이 공급을 할 계획이겠네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상반기 2월까지 실적이라 그렇습니다.
12월까지 가면 평년 수준이 됩니다.
- 장갑순 위원
- 어쨌든 유용 미생물 사업은 꼭 권장을 하고, 다행히도 우리가 11월까지 신축 완공을 하기로 되어 있는데요.
이런 사업을 우리 서산시에 있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해 주시고 기술 교육도 해 주셔서, 우리 농업 농촌이 많이 어렵습니다.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서 좋은 역할 기대를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예, 김맹호 위원님, 계속해서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김맹호 위원입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제가 다 봤습니다만 한 가지 더 추가적인 부분을 드린다면, 지금 농약이나 비료, 이런 것을 쓰면서 산성화돼서 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우스에서는 토양에 대한 염류집적 현상이라든지, 또 일반 노지에 채소들 입장에서는 병해충 관계부터 시작해서 토양이 그야말로 죽어가고 있다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농업기술센터에 4개 부서가 있는데, 4개 부서에 적절하게 미생물 관리할 수 있는, 운반하고 집유해서 거기에서 농가들이 가져갈 수 있는 방안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300농가들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대지 내로 전부 다 온다는 것이, 전부 차량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작은 20ℓ 통에 들고 가지는 않지 않습니까?
과장님, 수급 방법이 어때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현 실정은 센터에 와서 가져가는 부분입니다.
- 김맹호 위원
- 그러면 300…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300여 농가가…
- 김맹호 위원
- 300농가가 다 차를 가지고 오는 것 아닙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통을 가지고 와서 하는 부분도 있고 저희가 봉지에 담에서 미리 준비해 놨다가 가지고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 김맹호 위원
- 기술센터에 타 업무를 보러, 또 행정적인 것뿐만 아니라 기타 기술 교육을 하러 오시는 분들, 거기가 굉장히 복잡합니다.
그런데 이 분들까지도 단순히 물건을 가지러 오는 차원이라고 보면, 4개 분소를 적절하게 이용한 공급시스템까지 연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앞으로 신축 배양실이 완공이 되면, 한 1,000농가, 1,500 농가, 이렇게 확대된다고 보면, 그 이상이 되겠지만, 다양한 품목에 대한 효과를 실험하고 있고 농가들이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확대될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과장님 생각에 확대할 계획은 없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미생물이라는 것은 자꾸 변화를 일으키는 것들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만 개로 증식이 되고 그것이 왜곡돼서 오염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위험성이 상당히 있습니다.
냉장시설이라든지, 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저희가 축산에 주는 것은 보조사료법을 지켜야 하고요.
작물에 줄때는 비료법 적용을 받습니다.
도나 시에서 규격품이 안 나올 때는 탈락이 되거든요.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상당히 어려운,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김맹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취지는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일시에 아니면 분산돼서 오기는 하겠지만, 분산 방법이라든지, 아니면 4개 분소를 이용한 농가들이 수급 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앞으로 다각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많을 때는 그런 방법도 한번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신축과 관련해서 그런 부분까지 염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대답 없음)
안 계시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구번호 158번,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보급현황’에 대하여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자료 작성을 해준 김범주 지도사님, 이종복 팀장님, 자료를 상세히 잘 작성해 주신 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기후변화로 인해서 작물이 변해 가고 있습니다.
어떤 자료를 보니까 서산시가 기후변화로 인해서 배와 복숭아가, ‘재배적지가 2085년 이후에는 사라질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했더라고요.
그런 것 한번 보셨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언론상에서 그런 부분 많이…
- 장갑순 위원
- 이게 우리 서산시 얘기예요.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 서산시를 분석했는데, ‘서산시가 배와 복숭아가 2085년이면 사라질 것이다.’ 이렇게 자료를 봤습니다.
그만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지금 보면 체리, 한라봉, 자두, 이렇게 시범포장 하고 있는데, 그 외에 또 하고 있는 게 있었죠?
키위, 서양 자두, 모화과 이런 것이 있는데, 특히 서산시가 주력으로 체리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의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체리의 서산시 전체 현황은 24농가에 4,500주 정도, 5ha 정도 됩니다.
현재 가격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앞으로 전망이 있다고 보고요.
국내산 가격의 경우는 2kg에 2만 원∼3만 6,000원씩 거래가 되고 있고요.
- 장갑순 위원
- 1kg에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2kg에요, 또 수입산 2kg은 1만 6,000원∼2만 4,000원까지.
- 장갑순 위원
- 우리 국산은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국산은 2만 원∼3만 6,000원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앞으로 몇 년 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되고요.
그래서 저희가 2013년도부터 체리 농가 시범사업을 확대해서 현재까지 3년차 운영을 하고 있고요.
2013년에는 한 농가 지원사업을 해서, 비 가림 시설 하고 묘목을 심었는데, 금년에 조금 열렸습니다.
몇 십kg 정도 열렸는데, 판매할 양까지는 안 되고요.
팔봉산 감자 축제 할 때, 가다보면 왼쪽 중간쯤에 있습니다.
또 2015년에는 4농가를 1억 원 투입해서 시범사업을 전개했고요.
금년에는 12농가 2억 7,000만 원을 들여서 12농가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체리를 쉬는 시간에 주더라고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그것은 미국산 같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보니까 깜짝 놀란 것이, 국산이 더 비싸네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국산이.
미국에서는 완숙과를 안 따고 미숙과를 따서 익히기 때문에 그렇고요.
국내산의 경우는 완숙과를 따기 때문에 당도가 상당히 높고 인기도 수입산과 게임이 안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장갑순 위원
- 제가 걱정하는 것은 본 위원이 체리를 보지 못했어요.
지금 ‘기술센터에서 체리를 서산시의 주력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런데 뭐라고 하느냐 하면, ‘그것 크기가 약간 크고 맛도 좀 떨어지고…’ 이런 설명을 하더라고요.
‘그럴 리가 없을 텐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사실 우리 과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니까 상당히 다행스러운 일이고 오히려 당도도…
이것이 과일의 특성상 그렇지 않습니까?
멀리에서 오게 된다면 완전히 익은 것을 따올 수 없지 않습니까?
바나나도 마찬가지고 모든 과일이 거의 그런데요.
그런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얘기를 듣고 실망을 했었는데, 지금 얘기를 들어보니까 상당히 다행스럽고, 특히 체리가 중국 사람에게 상당히 인기가 좋은 과일인 것 같아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그렇습니다.
국내에서는 경주가 주산지역입니다.
130여 ha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 주산지는 경주, 대구 지역입니다.
그다음에 화성, 김천, 평택이 확대가 되고 있고요.
재배 적지가 강수량이 조금 낮은 지역이 잘 됩니다.
- 장갑순 위원
- 강수량이 적은 지역이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600∼800mm 정도.
그래서 앞으로 체리는 전망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비자들이 먹어보면 완숙과를 따기 때문에 맛이 월등하거든요.
- 장갑순 위원
- 그것을 한번 꼭 좀 맛을 볼 수 있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상당히 뿌듯합니다.
특히 기술센터 소장님께서 이것을 한번 해보자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다니까 마음이 뿌듯합니다.
우리 농가들을 선정하는 기준이 있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시범사업은 다 똑같습니다.
기술보급과나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은 1, 2년 한 것이 아니고 수십 년간 했기 때문에 체계가 딱 잡혀 있습니다.
국비 신청할 때 5월, 6월에 신청을 하고 거기에서 확정이 돼서 내려오면, 도를 통해서 각 시·군별로 분배가 됩니다.
신청했다고 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만 도에서 안배를 합니다.
도에서 안배를 하면 11월이면 거의 확정이 됩니다.
시비 자체사업을 예산 세울 때는 10월에 시비 예산 신청을 하는 것도 체계가 잡혀 있고 해서, 12월, 1월은 대대적으로 홍보를 합니다.
“이런 사업이 있으니까, 희망하시는 농업인은 1월 중에 언제까지 신청하십시오.” 이런 홍보를 신문이나 서산시보라든지, 소식지, 영농 교육 교재, 이렇게 해서 2달 동안 홍보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신청을 1월에 받으면 현 담당자나 직원들이 현지 심사를 해서 1개를 선정 하는데, 10명이 신청을 했다고 하면 10명의 현지를 다 보고 그 사람의 기술 능력, 토지 여건, 여러 가지를 다 평가해서 산학협동심의위원회에 올립니다.
상정을 하면 민간인 위원님들이 결정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시범사업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적격자에게, 또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골고루 주는 것이 아니라, 꼭 성공할 사람을 중심으로 줍니다.
심사표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걱정 안 하셔도 잘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블루베리, 한라봉, 체리, 이런 것은 우리 지역에서 잘 심지 않아서 그렇지만, 자두가 있어요?
자두는 그 전부터 심어왔던 품종이 아닌 가요, 서양 자두를 말 하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일반 자두입니다.
- 장갑순 위원
- 일반 자두가 우리 지역에 그동안 재배가 잘 안 되었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농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자두…
- 장갑순 위원
- 일반적으로 농가를 가면 자두나두를 많이 본 것 같더라고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바이오체리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런 자두도 저쪽 경상도 쪽이 주산지인데, 우리 지역도 조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대추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대추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왕대추.
- 장갑순 위원
- 왕대추 큰 것?
근데 그것이 당도가 좀…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생식이요, 말리지 않고요.
당도도 높습니다.
- 장갑순 위원
- 대추를 먹으면 굉장히 달잖아요.
그런데 그것은 당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은데.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당도를 높은 것을 선정을 해서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이게 재배하면서 문제점이 뭐예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판로 같습니다.
유통, 뭐든 농산물이 그렇습니다.
많으면 가격이 떨어지고, 풍년이 들면 가격이 하락되고 흉년이 들면 가격이 높고, 모든 농산물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판로가 가장 걱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장갑순 위원
- 지금 하시는 분들은 양이 적으니까 아직까지는 그렇지만 많은 농가가 늘어나게 되면, 이게 체계적으로 주로 어디에 내놔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저희 원예농협 공판장을 통해서 딸기부터 과수, 이런 과채류는 원예농협을 주로 통해서…
- 장갑순 위원
- 서산 원예농협에서 처리를 다 할 수 있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서울로 안 올라가고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아직은 다행이네요.
그런데 이게 대량으로 많이 나왔을 경우가…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그렇죠.
- 장갑순 위원
- 이게 보관 방법은 어때요, 보관하기 어려운가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과채류이기 때문에 사과, 배 하고 똑같습니다.
저온저장을 하면 오래 보관이 됩니다.
- 장갑순 위원
- 문제점 및 대책을 보니까, 조류 피해나 이런 것은 과일이면 다 똑같잖아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까치나 이런 것들이 쪼아 먹기 때문에 그물망을 치는 사업을 했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물망을 씌우지 않고서는 안 되겠네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블루베리 같은 경우는 새들이 많이 쪼아댑니다.
그래서 위에 그물망을 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옮겨심기 및 이전에 따른 과다 전정으로 수세 저하라는 것이 어떤 뜻이에요?
팀장님이 설명 좀.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아, 그것은 소내 실증포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 수세가 너무 과번무 하면 당년에는 왕창 열리고 그다음에 안 열리는 해거리 현상도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전지, 전정을 해야 합니다.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페이조아 개화 결실 불량이라고 했는데, 페이조아가 뭐죠?
페이조아는 본 것 같지 않은데, 우리 서산시가 시범사업으로 이것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죄송한데 몇 쪽이죠?
- 장갑순 위원
- 페이조아, 이게 우리 서산시가 시범사업 한 것을 책자에 넣어준 것 아닙니까?
팀장님 말씀하시죠.
- 김범주 농촌지도사
저희가 시범 재배 한 것은 아니고요.
저희 센터 내에 시범포장이 있는데, 몇 주를 저희가 가져다가 심어놓은 상태입니다.
- 장갑순 위원
- 아, 농가 보급한 것이 아니고 센터 내에서?
- 김범주 농촌지도사
예.
- 장갑순 위원
- 그것을 한 이유는 앞으로 이것을 우리 농가에 보급도 하고, 이럴 예정으로 했을 것 아니에요?
- 김범주 농촌지도사
전체적인 여러 가지 과수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예, 과수담당자 김범주입니다.
여러 가지 과수를 시범 재배 하면서, 그 과정에서 보급과 소비가 대중적으로 되는 것을 선택해서 해야 하는데, 어떤 한 가지 작목에 집중할 수 없어서, 그 안에 여러 가지 선택 가능한 작목을 넣어서 재배한 것입니다.
- 장갑순 위원
- 페이조아는 이게 먹는 것인가요?
- 김범주 농촌지도사
예, 이것도 식용 가능한…
- 장갑순 위원
- 이게 원산지가 열대지방인가요?
- 김범주 농촌지도사
예, 아주 열대지역은 아니고 일반 우리 지역에서도 비 가람 하우스만 있으면 난방 없이도 재배가 가능합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니까 거기에 하셨겠죠.
그러면 이 작목 외에 다른 작목도 몇 주라도 계속하고 계신가요?
- 김범주 농촌지도사
지금 한라봉, 무화과가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한라봉 작황은 어때요?
- 김범주 농촌지도사
한라봉도 약간의 난방이 필요합니다.
- 장갑순 위원
- 한라봉 같은 경우는 이미 농가에 시범사업을 하고 있지 않나요?
- 김범주 농촌지도사
이웃 태안 쪽에서는 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태안 쪽에서 했는데 작황이 좋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서요.
그래서 우리도 생소한 이름이지만 폐이조아가 됐든, 여러 가지 재배를 시범적으로 해서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동감하고요.
앞으로 여러 가지 작목을 시험 재배해서, 또 맞는 품목이 있다면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기후변화 영향이 모든 분야 확대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민감하고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해도 누적된 온실가스로 인해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적응 대책 수립이 아주 절실합니다.
앞으로도 이 분야에 대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원활한 감사의 진행과 휴식을 위해서 감사 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14시 45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36분 감사중지)
(14시 5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윤영득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요구번호 158번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다음은 요구번호 159번, ‘체리, 블루베리 육성사업 지원현황’에 대하여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김기욱입니다.
과장님이 수고하신다고 했는데, 사실 작성을 하려면 담당자가 고생을 많이 합니다.
김범주 지도사님 수고 많이 하셨고요.
바로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방금 전과 유사한 질문인데요.
저는 체리하고 블루베리, 두 가지만 했습니다.
과장님께서 아까 답변 중에 팔봉산 감자 축제 하는 곳에 체리를 심어서, 지금 수확할 단계가 됐다고 했는데, 저도 그것을 봤습니다.
두 번을 봤는데, 결실을 맺어서 잘 되었더라고요.
소장님께서 잘 보이게 현수막까지 붙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것을 왜 두 가지만 했느냐 하면, 제일 중요한 것은 그것입니다.
블루베리를 지원하다가, 블루베리가 많이 보급돼서 생산이 많이 되고 있는데요.
블루베리를 지원해준 농가를 포기하고 또 체리를 지원해준 농가가 있습니까?
과장님, 있습니까, 없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기술보급과장 가재계입니다.
그동안 블루베리를 지원하다가 체리로 바꿔서 지원한 것은 아니고요.
시범사업을 해서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지원에서 손을 떼고 또 다른 작목도 지원해서 수준까지 올려주고, 이런 것을 계속하기 때문에 그렇게 비춰지는 것 같습니다만 사실은 작목을 전환해서 체리로 보급을, 많지는 않지만 3년차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자료에서 예산서나 금전적인 관계는 다 맞으니까, 저는 예산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 하겠습니다.
방금 제가 질문한 것처럼 블루베리를 지원하다가, 또 체리도 지원해 주는, 그런 농가가 발생했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서 질문을 드리고요.
누구라고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그런 사례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잘 챙기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또 한 가지, 아까 감자 축제를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팔봉에 체리 농가가, 제 기억에는 두 농가하고 법인이 한 농가가 맞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한 농가…
세 농가 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두 농가는 개인이고 한 농가는 법인이 맞나요?
아니면 세 농가 다 개인인가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팔봉에 금년 사업으로 2명이 들어갔고요.
2013년에 한 농가 들어갔고요.
- 김기욱 위원
- 예, 자료에서 다 봤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그리고 금년에 같이 공동으로 한 농가가 들어갔습니다. 당초에 들어갔던 농가로요.
- 김기욱 위원
- 제가 질문 드린 것은 감자 축제와 연계해서, 체리를 생산해서, 제가 보니까 감자 축제할 때와 체리 수확기가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그렇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그렇기 때문에 팔봉에 지원을 할 수 있으면, 체리 농가가 지원을 받으면 지원을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면 같은 곳에서 체리 지원을 했을 때 수확을 하면, 감자 축제할 때 같이 서산의 체리를 홍보, 판매, 또 같이 축제 어우를 수 있도록, 그런 방안을 강구 해보시겠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기술보급과장 가재계입니다.
체리는 한 번 심으면 다음 해에 딸 수가 없고요.
한 3∼5년 정도 지나야 수확해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과수는 다 그렇습니다, 사과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당장 하기에는 어렵습니다만…
- 김기욱 위원
- 그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장기 적으로 이렇게…
- 김기욱 위원
- 체리를 올해 심어서, 내년에 수확을 해서 연계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요.
육성 사업으로 해서 팔봉산 감자 축제를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감자만 갖고는 안 되니까, 그런 방안을 강구 해보라는 뜻입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좋은 말씀이십니다.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할 얘기는 굉장히 많은데,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하여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좋은 제안인 것 같은데…
우리 유해중 위원님은 자리 이석을 하셨네요.
- 김기욱 위원
- 빠뜨려서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추가로 하세요.
- 김기욱 위원
- 장갑순 위원님이 질문할 때 과장님이 답변을 하시는 것을 아까 들었는데요.
블루베리나 체리, 모든 농작물은 우리 시 기술센터에서, 기술보급과든지 농정과든지 지원을 해서 줬습니다.
그런데 아까 답변 하신 것처럼 과잉 생산이 된다든가 하면, 판로도 생각하면서, 그 고민을 꼭 하셔야 됩니다.
농가에서 생산만 해놓고 판로가 안 된다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까지…
어쩔 수 없습니다, 기술센터에서 소장님을 비롯한 담당부서장님들께서 그것까지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마칩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추가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0번, ‘서산국화축제의 지원내역과 향후 개선계획’에 대하여 김맹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김맹호입니다.
서산시 대표 축제를 떠나서 전국에서 유명한 우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수고하시는 가재계 과장님, 이종복 팀장님, 김혜원 주무관님 고생이 많습니다.
또 자료를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을 드립니다.
서산국화축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의원이 되면서, 아니면 의원 전에, 고북 축제를 참석하면서 나름대로 어떻게 하면 이 부분이 우리나라 우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한 기억이 있습니다.
국화 축제 내에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동안 일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축제 프로그램 중에서 무엇이 있는지 간단하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국화축제장에서 주로 어린이들은 관람, 꽃을 좋아하는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고요.
국화 꽃 따기 체험, 주로 어린이하고 어머니하고 같이 활용을 하고 있고요.
또 농산물 수확 체험도 일부 하고 있고요.
캐리커처 같은 것도 하고 있습니다.
또 문화 예술 공연 관람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고, 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 주고 있는데, 서산시 관내 어린이집이라든지 유치원, 이런 것을 통틀어서 학생들도 관람할 수 있게 홍보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매스컴이나 언론매체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홍보를 해 주고 있는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이런 어린이들을 위한 쪽은 미래의 어떤 관람객들이고 축제를 즐기는 입장에서 볼 때는 그런 부분을 고민해 주십사 하는 부분에서…
김치피자라든지 또는 마늘피자, 감자를 이용한 음식, 고구마를 이용한 음식, 이런 부분에서도 우리 먹을거리를 어린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어떤 쌀 가공 식품, 이런 부분도 연계가 돼서 어린이들이 왔을 때, 그런 부분도 맛을 보고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아직도 국화축제를 서산시 대표 축제라고 보면서도 고북의 농산물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판매하는 농산물을 보면 고북 관내에서만 나는 알타리 판매, 김치, 감자, 들기름, 밤, 이런 정도만 있는데, 해미읍성에 가면 토요일마다 토요장터가 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고 있습니다.
- 김맹호 위원
- 그런 부분도 같이 연계해서, 충분히 다른 지역, 우리 서산시 관내에서 훌륭한 가공품이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가들하고 연계해서, 그런 부분도 유치해 줌으로써 좀 더 활력이 되고 타 면에서도 관심 있게, 우리 면의 농산물을 보러 오는 경우도 있고 맛을 보러 오는 부분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검토해서 올 가을에는 더 많은 관람객들이 올 수 있도록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해서 서산시 우수 농산물을 비치해야 되지 않나, 그런 부분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김기욱입니다.
김맹호 위원님께서 질문을 하셨는데, 제가 추가적으로, 제안이라고 하면 제안이고 아니면 국화축제장에서의 조금 아쉬웠던 부분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질문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몇 가지 있다고 답변을 하셨는데, 저희가 체험할 수 있는 것을 하나 소개를 한다면, 고북하면 알타리가 상징적이지 않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김기욱 위원
- 그렇기 때문에 고북 알타리 담그기 체험이라든지, 이런 게 없어요.
과장님 그렇잖아요?
알타리 담그기 체험이 없고, 담가서 팔고, 알타리를 묶어서 판매만 하고 있잖아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김기욱 위원
- 그것을 한번 생각을 하시고요.
또 특히나 이것을 운영하는 것에,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자료에 있는 것처럼 여기뿐만이 아니고 고북면 전체적인 사회단체를 잘 아울러서 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지금 윤영득 위원님께서 고북면 출신이지만, 더 잘 아시겠지만 국화축제 하면서 고북면의 사회단체에서도 서로가 의견이 안 맞아서, 그런 선례가 있고 얘기가 있습니다.
과장님, 그런 것 파악하셨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그동안 보아 왔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그러면 보완을 하셔야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김기욱 위원
- 보안 할 방안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그러지 않아도 위원장을 수시로 위원들이 모여서 해마다 뽑았는데요.
그런 부분의 보완책으로 주민센터위원장이 당연직으로, 국화축제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해서 작년부터 그런 부분이 일부 해소가 됐습니다.
단합은 지금 어느 정도 잘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겉으로는 잘 되고 있는지 몰라도 속까지 해서…
어쩔 수 없습니다, 담당부서에서 더 신경을 써서 잘 갈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또 한 가지, 자료 160쪽 보세요, 찾으셨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김기욱 위원
- 거기 판매금액을 보면, 방금 본 위원이 얘기 한 것처럼, 고북 하면 알타리무잖아요?
알타리가 국화빵보다 수입이 적어요.
본 위원은 이런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래서 그쪽의 사회단체나 이런 곳에서 말씀하시고 하는 것이, 알타리 담그기 체험이라든가 그런 것을 해서, ‘알타리를 고북의 대표적인 것으로 하자.’ 또 감자축제의 어제, 토요일, 일요일에 그쪽에서, 추진위원회에서 오신 분들도 그런 것을 굉장히 부럽게 생각하더라고요.
감자축제에서는 체험하는 것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까?
감자도 하고 이런 것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 것을 굉장히 부러워했습니다.
그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국화축제 할 때, 버드랜드 하고 철새기행전 하고 거의 맞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같이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연계해서 한다고 했는데, 작년 국화축제장에 철새기행전 현수막 게시한 적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홍보물이나 이런 것이 다…
- 김기욱 위원
- 아니, 홍보물 말고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현수막…
- 김기욱 위원
- 현수막을 게시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홍보탑이 있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홍보탑은 있었고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같이 해서 양쪽…
- 김기욱 위원
- 아니, 탑 말고 축제장 안에 언제부터 철새기행전 하고 국화축제를 연계해서 하고 있다고 현수막이라도, 그런 것이 홍보가 되고…
그 탑을 제가 얘기하는 것은 아니에요.
축제장 안에 얘기를 하는 것이에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옆으로 거는 현수막은 안에 없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안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하기를 바라고 또 한 가지, 지금 보면 예술 공연이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보면, 내내 거기가 거기입니다.
뭐, 고북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것도 하지만, 이벤트회사가 어디서 계약을 해서 하는지 모르고, 그것은 추진위원회에서 하겠지만, 이벤트회사가 어디에서 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이 바뀔 수 있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아니요, 문화 예술의 경우에는 사무국장이 1년치 것을 단체에서 받습니다.
그렇게 해서 날짜 조정을 해서…
- 김기욱 위원
- 날짜 조정을 하고 하는데, 와서 행사를 주관하는 이벤트회사가 연예인을 쭉 출연 시키잖아요?
그러면 매일 그 연예인이 그 소속사를 쫓아다니기 때문에, 매일 그 사람이 그 사람이에요.
그런 것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두 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메모 잘 하셨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위원장 윤영득
- 참고하세요, 상당히 좋은 말씀이 많이 있었으니까, 아까 감자축제 얘기도 좋은 말씀은 있었고, 꼭 참고해서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다음은 요구번호 162번, ‘시범사업 보조현황’에 대해서 본 위원이 자료를 요청한 사항입니다.
내내 아까 요구번호 158번, 장갑순 위원님 질문 시에 과장님이 아주 선정 시범사업 개인이나 법인의 선정 절차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하셨어요.
저도 그 내용을 좀 알고 싶고 아까 김기욱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보조금을 받고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사람들이, 쉽게 하는 말로 ‘눈 밝은 사람들만 해 먹는다.’는 그런 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김기욱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잘 간파를 하셔서, 그런 일이 없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고요.
이것 시범사업만 나오면 ‘딸꾹딸꾹’ 따먹고, 이런 형태가 돼서는 안 된 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자 자료를 요구한 사항이니까, 여기까지 하고 마치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해서 또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공통사항에 대해서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161번 안 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아, 한 장이 그냥 넘어갔네요.
161번이 빠졌네요, ‘서산시 향토산업 육성사업 중 서산달래농가의 추진 내역과 판매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서 김맹호 위원님과 김기욱 위원님이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먼저 김맹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김맹호 위원입니다.
장시간 기술보급 차원에서 수고하시는 가재계 과장님과 김은성 팀장님, 이안나 지도사님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서산달래라는 이름으로 음암, 운산, 해미, 고북, 이쪽에 달래를 판매해서 전국 총 면적의 60%를 점유하는, 그런 전국 최대의 달래 주산지가 되었다고 봅니다.
자세한 사항은 자료에 나왔으니까 자료로 대처하고요.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달래가 이쪽에서 언제부터 키우기 시작했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옛날에 야생 달래를 처음 재배한 것은 2010년쯤에…
그 역사 관계는, 선구자가 운산에 이용식 씨라는 분이 계셨었는데, 그 분이 야생 달래를 최초로 채취해서 재배를 하기 시작해서 퍼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제가 알기로는 벌써 역사가 20여 년, 한 30여 년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까지 달래 가공품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규격화된 것도 없고요.
우리 농가들이 농협을 통해서 출하를 하게 되면 그날그날 서울 공판장에서 가격이 내려오는 대로, 가격이 매겨지는 현상으로 가고 있는데, 늦은 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앞으로 달래 가공품을 만들 생각은 없습니까?
만들어 볼 계획이 있습니까, 아니면 어떤 계획이 있는지?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달래는 가공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작목이거든요.
뿌리 부분도 그렇고 줄기도 약해서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앞으로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농림수산식품부에 농어촌 복합자원화 지원사업으로 해서 공모신청을 했는데, 앞으로 그것이 채택이 되면 가공품에도 저희가 연구개발을 하고, 또 기술 개발도 하고 홍보도 해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꼭 당선이랄까, 선정이 되기를 바라면서, 두 번째로 지금 각 면 단위별로, 개별적으로 판매를 하는데, 박스나 이런 것에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지금 현재…
- 김맹호 위원
- 그냥 서산 달래로?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그동안에는 8kg만 유통이 됐었는데, 지금 법인하고 연구회하고 공동 박스를 만들어서 4kg로 납품이 되고 있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지금 지원현황이나 이런 부분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그동안 속지하고 골판지 상자, 지원 사업을 해서 지금은 농협을 통해서 유통이 어느 정도 계통출하가 되고 있습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달래는 지금 말씀한 대로 100억에 가까운 금액에 판매되고 있는 실정인데, 나름대로 홍보라든지 품질 개선이라든지 환경 개선, 포장 방법, 유통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구할 수 있는 자조적인 자금이나 이런 부분이 있습니까?
그렇게 자력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그래서 작년에 집하장을 설치해서 유통 구조 개선 대책으로 활용을 하고 있고요.
금년도 사업, 저온저장고 40평, 지금 설계가 끝나서 곧 착공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 김맹호 위원
-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물론 이것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의 60%를 점유하는 최대 달래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아까 유해중 위원님도 아까 그런 말씀하셨지만, 보조라든지 지원이 결국은 최종의 목표는 자립입니다.
자립해서 농가들이 스스로 유통을 개선하고 품질을 개선하고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이런 어떤 내 일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야지, 어떻게 보면 판매의 1%라도 자조금 제도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보면 농가들이 시에서 주로 하는 부분이 아닌, 농가들이 주로 할 수 있고 어떠한 선정이 되면…
자담 할 수 있는 부분으로 가다보면 결국에는 개인으로 가서, 능력이 되는 분은 자담으로 소화해서 그 사업을 따오지만, 참여하고 싶고 자담 부분이 해결이 안 되는 소규모 농가들은 같이 참여 할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본 위원이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고민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기술보급과장 가재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2013년도에 친환경브랜드 대상도 탔고요.
2013년 6월도 지리적표시제 단체표장 특허청에 등록이 됐고, 또 금년 3월에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해서 대대적으로 TV, 라디오, 신문에 홍보를 한 성과로, 작년까지는 소득액이 72억 정도 됐는데, 금년 지난달을 파악하니까 102억 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그동안보다 한 40% 정도 소득이 더 증가됐다고 보고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달래는 서산시 주력 품목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라든지, 기술 지도, 종구 생산 지도에 전념을 하고, 좀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유통 브랜드, 이 부분도 앞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맹호 위원
- 예, 많은 농가들이 홍보라든지 브랜드대상이나 여러 가지 업적할 상을 휩쓸어 오는데도 불구하고 농가들 인식은 개별적으로 겨울에 소득 작목으로써,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만큼 달래 시세가 좋았던 적이 없다고 어르신들이 얘기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큰돈이 농가들에게 들어가 있는데, 이런 부분도 감안을 해서 명성에 걸맞은 농가들의 의식도 개선이 돼야 할 부분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특히 교육적인 부분도, 자긍심을 심어주고, 또 전국 최대 달래 주산지이기 때문에 달래를 통해 소득이 증대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같이 가질 수 있도록 농업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도 그런 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계속해서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김기욱입니다.
방금 과장님께서 열거를 하셨는데, 친환경 브랜드 대상과 지리적표시제 단체표창,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받은 것은 금년도에도 또 수상을 하셨는데, 축하드리고 격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달래가 전국 생산의 70%를 서산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그렇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맞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달래에 대한 관심이라든가, 그런 것은 위원님들도 많이 갖고 계신데요.
금방 종구 생산에 대해서 과장님이 답변하셨는데, 종구 생산을 하셔서 기술센터에서 기술보급과나, 여기에서 종구 생산을 해서 타 지역으로 나가는 것을, 달래반 교육할 때, 자제해 주는 것을 그분들에게 강력하게 건의나 당부를 드려야 합니다.
이 종구가, 어제도 소장님하고 얘기를 했지만, 종구를 생산해서 60kg 한 가마에 80∼90만 원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다 아래 지방에 팔아서 지금은 그쪽에서 더 많은 생산을 하고 있어요.
지금 강원도에서도 달래를 생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방 눈에 보이는 것만 생각을 하지 말고, 앞으로를 내다 보면서 그것에 대한…
달래 교육을 할 때 그것까지 지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유통 부분에 있어서 종구가 가면 타 지역으로 뺏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관내에서 재배가 되도록 교육과 홍보를 하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개인 농가들이 파는 것은 법적으로 어떻게 못하겠지만, 그래도 그분들이 법인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라도 그것에 대해서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요.
고소득 작물로 자리를 잡아서, 김맹호 위원님께서도 금방 질문을 하셨는데, 겨울에 한 농가 하우스에서 어르신 두 분이, 겨울 한 철에 하우스 한 동이 서면 순수익이 한 1,000만 원 정도 됩니다.
과장님도 알고 계시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김기욱 위원
- 비쌀 때는 1박스에 13만 원, 15만 원도 했다고 합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그렇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그렇기 때문에 고소득 작물로 되어 가는데, 제가 질문을 드린 것처럼, 이것이 노령화가 돼서 나이 드신 어르신들께서 겨울에 하우스 달래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하시고 연구하고 계시겠지만, 달래를 생산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이 세척, 과장님 그렇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그렇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세척과 포장하는 것의 문제점, 고무밴드라고 하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고무줄.
- 김기욱 위원
- 예, 그 밴드, 그게 다른 방안이 있는가, 한번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꼭 고무줄로만 해야 하는가, 다른 것 뭐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한 묶음씩 묶는 고무밴드, 먼저도 연구를 했었는데요.
대책이 아직까지 안 나왔습니다.
음식이기 때문에, 또 생체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부분 더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그것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고무밴드로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한 가지, 이것도 하나의 대안 제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서산시에서 앞으로 중국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그렇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지금 서산시가 전국의 70%의 달래를 생산을 하는데, 현재는 서울 가락동시장으로 올리고 있지만, 이것에 대한 판로를 중국에서 관광객들이 온다고 보면, 가시적으로 볼 때 거기까지 생각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과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이안나 지도사님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 이안나 주무관
경제작물팀 달래 담당자 이안나입니다.
달래 같은 경우에는 특성상 가공품 개발을 시도를 했었어요.
김치도 담아 봤고 장아찌도 하고 했는데, 김치를 담게 되면 질겨지고 장아찌를 담아 봤자, 마늘장아찌처럼 흔하게 되지도 않고 생물로, 다들 영세농이다 보니까 가공 시설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안 되고, 현물로, 생물로, 100% 출하가 되기 때문에, 만약에 저희의 지원 하에 하게 되면 가공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가 내년에 농촌자원복합화 공모사업을 추진하는데요.
그 안에 세척 및 소포장 처리 기계설비가 들어가서 일자리 창출도 하고 법인에 사업이 들어가기는 하는데, 음암에 소농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운산이나 음암의 소농인들 것도 법인 쪽에 달래를 가지고 와서, 기준을 잡아서 세척, 소포장해서 서산달래 법인 이름으로 출하를 계획하고 있고요.
직거래 유통을 추진하기 위해서 작년에 창고를 지었고 올해 저온저장고에 싣고, 내년에 직거래 유통을 할 수 있게끔 세척 소포장 해서 내년에 그렇게 하게끔 준비하고 진행 중입니다.
- 김기욱 위원
- 잘 들었고요.
저희도 그것은 알고 있어요.
지금 말씀하신 것을 알고 있고 제가 제안한 것은 가공이 아니고 생물을 지금 얘기 했잖아요?
생물로 100%가 가락동에 올라가서 현재 소비는 되고 있어요.
그런데 앞으로 그런 것도 한번…
그분들에게도 가공이 안 되니까, 이것이 서산의 특산품 아닙니까?
서산의 특산품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판매 전략을 할 때, “서산 특산물도 이런 것이 있다.” 생강, 마늘, 어리굴젓, 쭉 있는 것처럼 그래서 생물로라도 관광객들에게 홍보나 마케팅 해서 판매할 수 있는 전략을 얘기하는 것이지 꼭 가공을 해서 팔라는 것은 아닙니다.
- 이안나 주무관
예, 알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과장님, 그쪽에 계획 세우겠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그래서…
- 김기욱 위원
- 계획을 세우셔서 어느 정도 그것이 된다고 하면, 예산이 다 수반되는 것 아닙니까?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김기욱 위원
- 그러면 거기에 대한 계획을 한번 세워서 예산이 얼마가 되는가, 그런 것을 내서, 의회에 와서 간담회할 때 보고도 하고 해서 방안이 이것이 괜찮다고 하면 한번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본건에 대하여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다음은 요구번호 162번은 방금 본 위원장이 말씀드린 대로 마무리하도록 하고요.
추가 질문이라고 생각하시고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코팅 볍씨 파종을 했다고, 직파를 한 곳이 있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위원장 윤영득
- 작년도 했고 올해도 했다고 들었는데?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아니, 올해는 안 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올해는 안 했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작년 1년 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그런데, 잘 안 됐나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거기에 문제가 있어서 좀 안 됐습니다.
코팅 볍씨 파종 기계나, 이런 것을 만드는 회사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금년부터는…
1년하고 말았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알겠습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3번 공통사항입니다.
163번에 대해서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에 대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사항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 중에 전체적으로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 위원장 윤영득
-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흔히 요즘 농업 농촌이 고령화, 부녀화 되어 있다고 얘기합니다.
여성 농업인에 대한 농기계라든가, 이런 얘기가 요즘 많이 나와요.
여성 농업인, 농기계가 뭐죠?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부녀자들이 쓸 수 있는 소형 농기계,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여성들이 주로 밭일을 하지 수도작에는 별로 안 하거든요.
앞으로는 여성분들이 많이 농사를 할 예정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소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장갑순 위원
- 본 위원이 직업이 농업이고 하다 보니까, 그런 것을 많이 묻는데, 저 역시도 어떤 생각이 안 나요.
기술 쪽이니까 이런 부분도 고민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논농사에서 많이 쓰는 이앙기가 됐든 콤바인이 됐든 지게차가 됐든, 이런 농기계가 사실은 남자들보다 여성들이 하면 오히려 더 잘해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런데 그런 부분을 교육을 해서, 이렇게 할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있는데요.
본 위원 같은 경우에도 사회 활동을 하다 보니까 저희 안식구가 일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지게차가 됐든 트랙터 운전이 됐든, 이런 것을 본 위원보다 더 잘해요, 금방 이렇게 배웠는데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배우면 다 합니다.
- 장갑순 위원
- 왜냐하면 여성들의 그런 섬세함이 있더라고요.
지게차 같은 경우도 본 위원보다 잘합니다.
조심성 있게 하다 보니까요.
그래서 꼭 여성 농기계가 뭐가 있을까, 이런 고민보다는 기존에 나와 있는 농기계들을 여성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우리 기술센터 소장님도 계시니까 FTA대책위원회라든가, 이런 것도 구성을 할 필요성도 있을 것 같고요.
지금은 쌀 생산보다는, 가장 중요한 것이 소비를 위한, 여기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5분 발언을 하고 아침밥을 먹자고 하고, 어쨌든 우리 식습관이 바뀌어가는 것에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의 고민을 할 것을 주문을 드리고요.
우리 서산 쌀 판매 홍보대사라든가, 이런 부분도 고민해서 앞으로는 쌀 생산도 중요하지만 소비를 확대하는, 이런 문제도 많은 고민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계속해서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욱 위원
- 김기욱 위원입니다.
과장님, 18일에 한마음대회 가서, 퍼포먼스 해서 몇 등 하셨어요?
하여튼 잘 하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조금 쉬어 가느라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세 가지.
체리와 팔봉산 감자축제의 연계성, 또 한 가지는 국화축제장에서는 체험학습이나 거기에 대해 제가 제안한 것, 또 달래에 대해서 제안한 것, 이것을 과장님 이하 우리 직원 분들께서 협의를 하셔서 저와 대화를 하면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알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초에 영농 교육을 하고 있잖아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 김기욱 위원
- 제가 읍·면·동을 쭉 다니면서 교육하는 것을 보면, 이안나 강사님, 이수훈 강사님이 강의를 합니다.
이안나 강사님이 고추 담당이죠?
- 이안나 주무관
예.
- 김기욱 위원
- 이수훈 강사님이 마늘하고 생강.
- 이수훈 주무관
예.
- 김기욱 위원
- 제가 왜 여기에서 얘기를 하느냐 하면, 지역민들께서 강의를 잘 해 주셔서 고맙고 잘한다는, 그런 농민들의 칭찬이 있기에 여기에서 덧붙여서 칭찬의 말씀을 드리고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전체적으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이상으로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기술보급과 소관 행정사무감사가 우리 전반기 위원회의 마지막 의정 활동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 기술보급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과 협력도 하고 갈등도 있었고 때로는 위원님들의 질책도 있었습니다만 이것은 모두가 사감,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고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충정의 말씀이었다고 이해를 해 주시고요.
그동안 전반기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업무에 많은 협조를 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드리겠습니다.
감사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가재계 과장님과 직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34분 감사중지)
(16시 45분 감사계속)
- 위원장 윤영득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순서에 따라서 버드랜드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요구번호 164번, ‘부석면 간월도 관광지와 관련하여’ 유해중 위원님과 장갑순 위원님이 자료를 요청하였습니다.
먼저 유해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해중 위원
- 유해중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소장님 외 팀장님과 직원 분들 고생 많으셨는데요.
자료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계속해서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자료 작성을 하신 김병수 주무관님, 오은정 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지진상 과장님, 멀리에서 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작년에도 감사를 했던 부분인데요.
지금 진행 상황이나, 신문에 난 기사도 있고 했었는데, 설명을 간단히 해주세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입니다.
올해 들어서 매각에 대한 질문이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면을 가지고 매각 의사를 피력한 분들도 있고요.
이번에 다시 산 분은 간월도 분인데, 사면서도 이 가격이 크게 비싼 것은 아니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하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가 저조했기 때문에, 지금 먼저 말씀드린 대로 문제점이라든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용역 수행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 장갑순 위원
- 용역이 언제면 나오나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9월이면 나옵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나머지는 제가 말씀을 안 드리고, 전체적으로 작년에 제가 서산버드랜드사업소를 감사했던 부분을 한번 짚어 넘어가 볼까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 장갑순 위원
- 곤포사일리지를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해서, 철새가 조금 싫어한다고 해서 이것을 황토색이나 이런 것으로 바꾸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을 했었는데요.
지금 어떻게 됐나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그 부분에 대해서 축산과와 협의를 했는데요.
작년까지는 비닐을 만든 분들이, 이미 만들어진 것이 있기 때문에 쓸 수밖에 없고, 앞으로는 흙색, 그러니까 황토색으로 바꿔서 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지원되는 부분이 있고, 개인적으로 신청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것은 우리가 일일이 터치는 못하겠지만 가능하면 영농조합단, 이런 쪽에서 하는 부분은 색깔을 바꾸도록 유도를 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다음에 우리 서산시를 상징하는 새가 가창오리, 장다리물떼새인데, 서산시를 상징하는 건물이나 조형물을 하면 어떨까, 제안을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것은 어떻게 되었죠?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장다리물떼새하고 조형물 관계는 하나 설치가 되어 있고요.
가창오리도 여러 군데 조형물을 한 것이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것도 람사르협약이나, 지정등록으로 보호하는 습지가 필요할 것 같다고 하는데, 과장님께서 한번 해보려고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그렇습니다.
요구번호 165번과 같은 맥락으로 나와 있는데요.
우선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면, 이것을 근거로 람사르협약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 장갑순 위원
- 입장료 부분도 여기에 있죠?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그렇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 부분은 그때 얘기하는 것으로 하고요.
서산을 대표하는 쌀이 ‘뜸부기 함께 자란 쌀’이지 않습니까?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그렇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런데 우리 살아있는 뜸부기를 볼 수 있나 했는데, 볼 수가 없나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뜸부기가 굉장히 숨어서 다니는 새 중에 하나인데요.
간혹 가다가 우리 직원들에 의해 촬영되고 있습니다만, 저희도 TJB나 이런 분들이 둥지 지은 것을 한번 찾게 되면 자기들에게 알려달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인데, 새는 찍었지만 어디에서 사는지 정확하게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이장님이나 이런 분들에게 협조 요청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그것은 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대답 없음)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이 한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좀 팔리는 모양이죠?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한 필지 팔렸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9월에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유채꽃 심었던 곳에서 한다는 얘기죠?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유채라는 씨가 떨어져서 그 다음에 다시 또 나오는 것인데, 거기에는 문제가 없어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씨를 받아놓고요, 그 다음에…
- 위원장 윤영득
- 또 파종을 한다는 얘기예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파종도 하지만, 그 상태에서 갈아엎으면 다시 나더라고요.
- 위원장 윤영득
- 아, 행사를 치르고 나서도…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그게 작년 9월에 쌀 전업농 농민들 행사를 거기에서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번 정리하고 나서 덮고…
- 위원장 윤영득
- 그러니까 제 얘기는, 그것을 미리 행사 때문에 씨앗이 여물지 않았는데, 베어냈으면 떨어진 씨앗이 없을 수도 있지 않느냐는 것이죠.
시기가 완숙이 돼서 자연적으로 씨앗이 땅에 떨어지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것을 꽃만 지고 바로 베어냈으면 씨앗이 안 떨어졌을 것 아니에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그렇지 않습니다, 그게 열매를 맺는 것이 행사 전이기 때문에, 그때 받을 것을 받고요.
- 위원장 윤영득
- 그러면 지금 베어내지 않았다는 거네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안 베었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파종 시기가 정확히 언제쯤이에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이번 주에 씨앗을 받으려고…
- 위원장 윤영득
- 아니, 적기가 언제냐고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파종 시기는 10월에 파종을 합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알겠습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구번호 165번, ‘천수만 내륙습지보호지역 추진현황’에 대하여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김기욱 위원입니다.
오늘 버드랜드가 휴무죠?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그렇습니다.
- 김기욱 위원
- 휴무에 감사 받으러 오시느라고 지진상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분들 수고하십니다.
천수만 내륙습지 보호지역 관계는 개인적으로 소장님과 많은 대화도 하고 방안도 찾고, 하는 중인데요.
자료에도 있는 것처럼 환경부에서 지금 현장 나와서 실사를 했나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이분들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요.
수시로 나와서…
- 김기욱 위원
- 금년 말까지 하나요?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습지보호센터에서 나와서 수시로 합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수시로 해서 거기에 대한 답을 주겠죠.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그렇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소장님과 항상 얘기하는 것이, 관리가 농어촌공사 아닙니까?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그렇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그래서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서, 이 관계가 개선이 안 되면…
둘이 걱정하고 하는 것이 뭐냐하면, 철새기행전에서 철새가 많이 와서 기행전을 할 수 있는 것이, 지금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이곳에 낚시꾼들이 겨울이면 와서 낚시를 많이 한다는 것이거든요.
소장님도 항상 목격하죠?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그렇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지금 곤포사일리지를 얘기도 했지만, 새가 와서 사람들이 있고 하니까 새들이 앉지 않고 날아가고, 또 2차적인 것이 뭐가 문제냐 하면, 낚시꾼들이 와서 거기에 쓰레기를 그냥 다 버리고 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기에서 소장님하고 해야 소용이 없고, 농어촌공사와 협의를 하고 낚시꾼들이 들어 올 수 없을 방안, 단속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야지, 지금 사실 있는 것은 조류독감 때문에…
거기에 초소는 있죠?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감시초소는 있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감시초소는 있지만 낚시를 못하게 우리가 제재를 하면, 속된말로 “너희들이 왜 제재하느냐!” 이렇게 나오면 규정이 없으니까 할 얘기가 없는 거예요.
농어촌공사와 협의를 하고 지금 추진하는 것처럼, 환경부에서 규정과 조례와 상위법이 관철이 돼야 서산시 철새기행전이 잘 되느냐, 잘 못 되느냐가 여기에 달려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그렇습니다, 우리 버드랜드가 생성된 근본적 이유가 서식지 보호 측면과 생태 관광 측면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서식지 보호 측면입니다.
그래서 습지보호구역으로 일부 아주 좋은 지역에 대해서는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계속 수고해 주시고요.
먼저 그것은 무슨 새, 제가 그때 민원 들어왔다고 개인적으로 전화 들어와서, 그것은 다…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장다리물떼새입니다.
- 김기욱 위원
- 그것은 다 보호해 주셨나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 김기욱 위원
- 예, 수고 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대답 없음)
안 계시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구번호 166번, ‘서산버드랜드 운영과 관련하여’ 김맹호 위원님이 자료를 요청한 사항입니다.
지금 자리에 안 계시므로 본건에 대해서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구번호 167번, ‘서산버드랜드 프로그램 개발용역비 현황’에 대하여 이연희 위원님이 감사를 요청하신 사항입니다.
마찬가지로 자리에 안 계시므로 추가로 감사를 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요구번호 168번, ‘인접관광지와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김맹호 위원님, 장갑순 위원님이 자료를 요청하였습니다.
김맹호 위원님이 자리에 안 계시므로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김양태 주무관님, 이용 팀장님, 자료 작성을 해주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활성화에 노력하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문제는 협약서만 가지고는 이렇게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하고 있는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탐조 생태에만 국한하지 말고 우리 지역 관광테마와 연계하는 주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새와 바다, 새와 역사 등…
바다는 주변의 창리, 간월도의 갯벌을 이용한 갯벌체험으로, 새와 역사는 해미읍성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로 하루 정도는 머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중요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면, 답변에 MOU체결했던 것 2건에 대해 올려놓았지만 이것은 사실상 우리가 추진되고 있는 증빙 자료를 한 것인데, 사실상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것 중에서 태안국립공원과 천리포수목원 쪽과 같이 업무 협약을 했는데요.
그 자체가 여기에서 우리만 왔다 가면 머물 수 있는 기간이 적기 때문에 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그쪽과 공동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같이 하려고 실무협의를 하고 있는 중에 있고요.
그와 더불어서 우리가 올 하반기부터 중학교 자율학기제가 시작됩니다.
그 학생들이 진로체험이나,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를 많이 찾아올 것으로 생각하고요.
우리가 이미 교육청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거든요.
그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자연 생태를 이용하는 향후 진로가 뭐가 있는지, 연구원이라든가 등등 여러 가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머물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버드랜드가 관광의 중심에 서서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한 관광과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구번호 169번, ‘설계변경사업에 대한 준공검사 내역’에 대하여 이연희 위원님이 감사 자료를 요청한 사항인데, 지금 자리에 안 계시고 메모를 주고 갔어요.
‘2013 서산 생태체험 시범지역 전망대 건설 공사에 대해서’ 적으시기 바랍니다.
1번 계약방식, 2번 최초 발주 계약 내용, 3번 설계변경 계약 내용, 4번 정산서, 그렇게 서면으로 제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다음은 요구번호 163번, 164번, 공통사항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아까 이연희 위원님이 했던 것인데, 169번에 대해서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안전과 경관 조경을 위해 부득이 설계를 변경해야 함은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당초 설계 시 세심한 관심이 있었다면 설계를 변경해야 하는 사유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저도 해봤고요.
자료를 보면 공사마다 추가 공사비가 들어갔고, 두 번은 공사비가 감액됐는데, 기술적으로 시공상의 어려움이 있는 몇 가지 빼고는 관심만 가지고 있었다면 당초 설계에서 잡을 수 있는 문제들인 것 같았어요.
물론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잡아낼 수는 없지만 담당 공무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관심을 가진다면 불필요한 설계변경으로 예산 운영, 오해의 소지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 더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공통사항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버드랜드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 소관 업무 중 전체적으로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욱 위원
- 예, 김기욱입니다.
- 위원장 윤영득
-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욱 위원
- 마지막으로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감사를 받습니다.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아까 바로 직전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감사를 하면서 제가 거기의 담당부서장에게도 주문을 했습니다.
국화축제 하고 버드랜드 철새기행전하고 병행해서 하고 있잖아요?
국화축제장에도 현수막이라든지 철새기행전에 대한 홍보를 하고 버드랜드에서도 국화축제장에 대한 홍보를 하고, 그쪽에서 한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버드랜드에서도 같이, 서산시에서 대표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서로 홍보를 하는 것으로 해 주시고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알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우리 이용팀장이나 오은정 팀장님이 같이 오시기도 했고, 또 그쪽에서 계획이나 이런 것을 다 잘하는 것은 뒤에 있는 김양태 주무관이 참 잘하잖아요?
그런 것을 해서 버드랜드 소장님이 굉장히 유능한 직원 분들이 계시니까 같이 연계해서…
국화축제가 잘 되면 버드랜드 축제도 잘 되니까 그것을 연계해서 잘할 수 있도록 하고요.
또 간월도까지 맡아서 업무량이 더 늘었는데, 아까 쌀 전업농 대회하고 축산대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예, 그렇습니다.
- 김기욱 위원
- 그쪽 준비는 버드랜드에서…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아, 준비 자체는…
- 김기욱 위원
- 담당부서에서 하지만, 거기의 관리와…
올해는 유채가 아주 전국적으로 굉장하게 인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저도 두 번인가 세 번 갔었는데, 유채 때문에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왔었습니다.
유채 활성화를 해서, 오면 아무래도 낙수 효과는 있을 것입니다, 관광객이 오기 때문에요.
간월도의 지역주민에게 낙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려우셔도 유채를 금년에도 신경 많이 써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알겠습니다.
- 김기욱 위원
-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영득
- 예, 계속해서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버드랜드사업소가 멀리 떨어져 있고 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과장님, 의회나 어디에 바라거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 것 같아요, 말씀해 보세요.
- 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
다음에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개인적으로요.
그러면 우리 직원 분들, 꼭 하고 싶은 얘기 없나요?
- 운영팀장 이용
제가.
- 장갑순 위원
- 예, 한 말씀 하세요.
- 운영팀장 이용
안녕하십니까, 버드랜드 운영팀장 이용입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장갑순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에 버드랜드에서는 원앙이 문제 때문에 말씀도 많고 걱정거리도 있습니다.
진행하면서 저희 공무원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진행과정에서 어려운 일도 많이 있고 했는데요.
그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시작은 했으니까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지켜봐주시고, 다음에 잘못됐을 경우 저희들에게는 그만한 대가도 있을 것 같고요.
열심히 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지금 말씀을 하시는 것 보니까요.
- 운영팀장 이용
제가 많이 떨려서 잘 못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아니, 원앙이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노력도 하고, 이런 모습이 보여요.
잘 되리라 보고 있고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진행을 한다면 오히려, “아, 정말 직원들이 열심히 잘해서, 우리 버드랜드 하면 원앙이다, 정말 잘했구나.” 이런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 운영팀장 이용
예,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우리 오은정 팀장님은 하고 싶은 말씀 있나요?
- 관리팀장 오은정
예, 버드랜드사업소 관리팀장 오은정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저희 버드랜드사업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평소에도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간월도 분양이 한 지역 되면서 제가 무슨 생각을 했냐 하면, ‘이게 관심이다.’ 의원님들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렇고 시정 질문 때도 굉장히 많은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충고도 해주셨는데, 노력을 한 만큼 성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저희 간월도 관광지 분양에 대해서 의원님들도 함께 홍보에 노력을 해주시면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장갑순 위원
- 예, 저도 버드랜드사업소를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가 끝나면 다음 주에 꼭 한번 찾아가서 격려도 하고 오겠습니다.
여러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요, 앞으로도 많이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 이상입니다.
- 운영팀장 이용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윤영득
- 또 전체적으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상으로 버드랜드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버드랜드사업소를 감사하는 것이 전반기 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의정 활동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 버드랜드사업소와 때로는 협력도 하고 갈등도 있었고 때로는 위원님들의 질책도 있었습니다만, 이런 것은 모두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보고자 하는 위원님들의 충정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은 이해를 해 주시고요.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의정 활동에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드리겠습니다.
자료를 준비하신 지진상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하여 매우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감사는 내일 오전 10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이 있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6시 10분 감사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