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회 서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15년 7월 10일(금) 10시 4분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김거부)
(10시 4분 개식)
- 의정팀장 김거부 안녕하십니까?
-
의정팀장 김거부입니다. 지금부터 제20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장승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장승재
- 존경하는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완섭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민선 6기도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시민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1년전 이 자리에서 시민행복을 위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한바 있습니다.
그것이 서산시가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 하는 힘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본인의 자리에서 한결같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시민행복'에 한발 치 더 가까워졌음을 느낍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모해 가는 서산시의 발전상을 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이완섭 시장님을 필두로 공직자 여러분이 지니신 창조적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때에만 비로소 『해가 지지 않는 서산』을 건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정 의지를 이루기 위해서는 의원 여러분의 합리적인 견제와 아낌없는 협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동안 잘 해 오셨듯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친애하는 이완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지난 1년 간 서산시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계기로 세계적인 도시의 반열에 올랐고, 대산항과 중국과의 뱃길도 열었습니다.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는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환․황해권 중핵도시』로의 성장을 가시화시켰습니다.
이제는 이를 기반으로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합니다.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과 해미 공군비행장 민항기 유치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더하여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 법률] 제정은 '행복한 서산' 건설을 위한 선결과제가 되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탁월한 선택을 했다면 집중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자신을 믿는 힘'이 요구됩니다. 믿음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과거로부터 불가능을 가능케 했던 역사적 사례를 통해 믿음의 중요성을 익혀 왔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서산의 미래를 그려야 할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하늘이 마르고 땅이 갈라졌습니다.
야속하게도 이제는 장마마저도 우리 편이 아닌 듯 싶습니다.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주셔야 되겠습니다.
대비를 한다고는 하지만 자연재해 앞에서 속수무책이라는 사실을 시민여러분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정교한 계획과 발 빠른 대처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7대 서산시의회도 이제 1년이 지나고 2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1년간 서산시의회는 소통하고자 했습니다.
만나고,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시민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흔들림 없는 의정을 펼쳐 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제는 소통을 혁신하고자 합니다.
소통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서산시의회가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혁신적 소통의 주체는 의원 개개인이 아닙니다. 서산시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서산시 또한 소통의 주체는 개인이 아닌 서산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혁신적 소통은 소통의 매력을 더해 줄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20일간 『제20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입니다.
합리적인 비판은 정당성을 더합니다.
시정에 매끄러움을 더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사회적으로 우울한 7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으로 떠났던 공직자 연수생 9명이 싸늘하게 돌아왔습니다.
국가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박봉을 감내하며 올랐던 자리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기에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떠난 공직자마저도 스스로 세상을 저버렸습니다.
순간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야기합니다.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이 계셔야 실수는 우리사회를 비집고 들어 올 수 없습니다.
우울하게 시작한 7월, 그래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깨어있는 시민들과 그러한 시민들을 위해 열정을 바쳐 일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단했던 올해도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내일이 우리의 편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조직개편으로 서산시의회 홍보팀이 신설되었습니다.
앞으로 홍보팀은 의장인 저 개인을 위한 홍보팀이 아닌 서산시의회의 홍보팀으로서 시민과의 혁신적 소통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시 공보팀 또한 한 개인이 아닌 시정 전반을 홍보하는 부서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주셔서 의회와 시 모두가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소중한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여러분의 건강과 서산시의 무궁한 발전, 그리고 서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김거부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7분 폐식)
○ 출석의원(13명)
○ 출석공무원(50명)
- (의회사무국) (6명)
- 의회사무국장 김영수, 전문위원 김인수, 김지환, 정민우, 의정팀장 김거부, 의사팀장 이은건
- (서 산 시 청) (44명)
- 시장 이완섭, 부시장 김영인, 안전자치행정국장 이희집, 주민지원국장 이수영, 건설도시국장 조영학, 미래전략사업단 김영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 기획감사담당관 김금배, 공보전산담당관 이규선, 자치행정과장 김성호, 안전총괄과장 이원우, 세무과장 이정주, 회계과장 조만호, 평생교육지원과장 장인희, 민원위생과장 박복수,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이상목, 체육진흥과장 박광주, 토지정보과장 김종찬, 사회복지과장 조성범, 경로장애인지원과장 박종성, 여성가족과장 신영미,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환경생태과장 이명주, 자원순환과장 김택진, 해양수산과장 신권범, 건설과장 조민상, 도시과장 장순환, 도로과장 이창영, 건축과장 유선근, 교통과장 홍춘기, 산림공원과장 조병진, 수도과장 황정규, 성장전략과장 전성배, 항만물류과장 문성철, 농업지원과장 조성구, 축산과장 유희권,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보건과장 유재곤, 건강증진과장 조한민, 문화회관장 한옥희, 종합사회복지관장 권오식,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성승경, 문화시설사업소장 박성현,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