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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회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2014.09.19 금요일)

제194회 서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제4호

서산시의회사무국


2014년 9월 19일(금) 오전 10시 정각


의사일정

1. 행정사무감사


심사된 안건

1. 행정사무감사


(10시 감사계속)

1.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윤영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4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봉3타)

감사 진행에 앞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CJ헬로비전 충남방송에서 위원님들의 행정사무감사 하는 모습을 시민들께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참고하시고 CJ헬로비전 충남방송 촬영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농정과, 교통과, 수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관계공무원의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허위 사실을 증언하는 공무원은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정과 과장님은 증인을 대표하여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교통과 과장님, 수도과 과장님은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농정과 과장님은 선서문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선서! 본인은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4년 9월 19일 농정과장 조성범.

교통과장 홍춘기

교통과장 홍춘기.

수도과장 박종성

수도과장 박종성.

위원장 윤영득
예, 해당 과장님께서는 선서문에 서명하신 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앉으시죠. 그러면 오늘 계획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농정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질의와 답변은 간략하고 핵심사항 위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방청하기 위하여 참교육 학부모회에서 박성희님, 유금희님, 김정인님, 김문자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환영하는 바입니다.

지방자치법 제60조에 의거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방청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회 방청 출입허가로 다소 번거로움을 드렸다면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요구번호 24번, 농산물 마케팅 및 유통체계 구축현황에 대하여 이연희 위원님 감사하여 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연희 위원입니다. 본위원이 요구한 농산물 마케팅 및 유통체계 구축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8억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집행 됐는데 맞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예, 맞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러면 성과에 대한 분석이 있었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성과에 대한 분석은 특별히 따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한 효과는 여러 가지 시상이라든가 또 판매라든가 해서 많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만...

이연희 위원
과장님께서 효과를 내고 있다고 표현을 하셨는데요. 성과 분석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효과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농정과장 조성범

최근에 농산물이 과잉이 되고 소비가 둔화되면서 판매, 판촉 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불특정 다수인들한테 매체를 이용해서 홍보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상 성과 분석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성과 분석이라는 것은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마케팅 홍보비로 이만큼 썼는데 지금 3년 동안 본위원이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면 매년 집행 했을 때마다 성과가 있다면 소득은 얼마이고 어떤 부분에 대해서 미흡했는지 이런 부분이 있어야 된다고 본위원은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예, 맞습니다. 그런 분석이 사실 사업 홍보에 대한 행사성 같으면 평가하기가 편리하고 계속 이런 사항들을 유지할 수 있지만 그래도 저희들이 다양한 홍보에 힘입어서 각종 평가에서 많은 입상도 하고 유통업체에 상당한 브랜드 선전을 해가면서 입점을 하고 납품도 하고 더불어 수출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많이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연희 위원
그러면 농·특산물 마케팅에 대한 홍보 지원을 함으로 인해서 2012년부터 2014년 동안 해마다 더 높은 소득 창출이 있었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당연하죠.

이연희 위원
어느 정도인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홍보 사업에 있어서 분석하기는 상당히 난점이 있지만 그런 브랜드 가치가 상승되면서 저희들이 어려웠던 판로를,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고요. 또 소비자들이 서산의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인지와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수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연희 위원
그러면 과장님께서는 지금 농산물 마케팅비가 계속 더 지원돼야 한다고 판단하십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마케팅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이연희 위원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마케팅을 홍보하실 것인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앞으로 판촉 이외에도 우리 마케팅은 서산 이미지와 지역민들의 자긍심이 걸려있는 사항들입니다.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케팅을 해나가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렇다면 사업내용을 3년 동안 보면 다른 사업 내용도 나오던데 사업내용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세부적인 설명을...

이연희 위원
세부적인 것까지는 아니고요. 보면 개인택시, 용달화물자동차, 한번 좀 보시고 말씀해 주시겠어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그 사항 말씀드리겠습니다. 용달차, 개인택시, 고속터미널, 인터넷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집행했나를 말씀하시는 것이죠?

이연희 위원
아닙니다. 2012년, 2013년, 2014년도 세부내용을 보면 사업 진행들이 다른 사업명이 있습니다. 그럼 그 사업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는 겁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전체적인 홍보를 진행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것은 언론진흥재단을 통해 계약 추진을 하고요. 자격 있는 업체로부터 제안을 받아서 저희들이 사업성과 홍보효과를 검토해서 선정해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제안을 받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방법으로 제안을 받는 거죠?

농정과장 조성범

업체에서 제안이 옵니다. 제안이 오면 여러 가지 홍보 방법이 있지 않습니까?

이연희 위원
업체에서 그냥 오진 않을 것 아닙니까? 어떤 기준안이 있어야 하고.

농정과장 조성범

저희들도 나름대로 업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요. 그분들도 자회사에 대한 세일즈 역할 때문에라도 시군, 시도를 돌면서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여러 가지 감안을 해서 홍보 효과를 체크해서 선정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본위원이 주신 제출서를 보다보니 해마다 동일 업체가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업체 선정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예, 양해를 구한다면 우리 마케팅 팀장이 대답을 해도...

이연희 위원
예, 괜찮습니다.

농업마케팅팀장 임종근

농업마케팅팀장 임종근입니다. 저희가 광고를 시행하는 부분들은 과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다시피 업체로부터 제안을 받습니다. 제안을 받게 되면 매체별로 들어오는 부분들이 동일한 매체라고 하더라도 여러 업체들이 들어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판단하는 것은 효과라든지 단가도 좀 다르고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선정 하는 것이고요. 그 업체를 선정하는 것은 광고 대상 시설물을 점유하고 있는 업체,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어느 대상지의 시설물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한 군데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계약이 대부분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부분들은 저희가 오픈해서 하는 부분이거든요.

이연희 위원
자료를 보니까 동일한 업체가 3년 동안 한 부분도 있더라고요.

농업마케팅팀장 임종근

계약법에 보면 대상 시설물을 단독으로 점유하고 있으면 그 업체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잖아요. 그 업체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매년 같을 수도 있습니다. 업체들이.

이연희 위원
알겠습니다. 본위원이 지금 농산물 마케팅비 구축현황을 보면서 느꼈던 부분은 많은 예산이 집행되고 있습니다. 인정하십니까?

농업마케팅팀장 임종근

예.

이연희 위원
저희가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가장 많이 공무원들로부터 들었던 얘기가 예산부족, 예산부족 이라는 말입니다. 지금도 귀에 쟁쟁한데 그만큼 많은 예산이 집행되는 부분에 있어서 성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있어야 되겠고요. 집행을 할 때에는 형평성에 맞도록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마케팅팀장 임종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참고해서 추후에 광고나 홍보사업을 할 때 심사숙고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예,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요구번호 25번, 도정협회 지원내역에 대하여 유해중 위원님 감사하여 되겠습니다.

유해중 위원
예, 유해중 위원입니다. 과장님 및 담당 공무원 여러분 농업인을 위해서 행정 일선에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본위원이 질의한 도정협회 지원내역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도정협회 지원내역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요. 선정 방법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죠?

농정과장 조성범

사업대상자 선정은 사실 가공유통업체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작년부터 했고요. 충남쌀 브랜드 사업은 금년부터 했습니다. 굉장히 짧은 기간 동안 했다 라고 말씀드리고요. 저희들 가공협회가 한 40여명 됩니다. 가공협회로부터 저희가 추천을 받습니다. 당초에 이 사업들은 가공협회의 건의에 의해서 사업을 추진하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공협회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사업 시행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해중 위원
그러면 담당과에서는 선정방법이나 이런 것들이 전혀 없이 오로지 가공협회에서만 선정방법에 대해서 받는 건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거기서 추천을 해주시면 저희들이 지원기준에 적합하고 저촉이 안 되는 한은 저희들이 수용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제가 추가로 자료를 받은 것에 의하면 사업비를 지원받은 업체는 향후 지원 대상 업체를 지양하고 관의 모든 업체가 지원받아 사업을 시행하여 서산 쌀의 고품질화를 추구한다, 이렇게 되어져 있거든요. 사업비를 지원받은 업체는 향후 지원 대상에서 지양된다고 얘기가 됐는데요. 본위원이 자료를 받은 것에 의하면 4개의 업체가 중복 되어져 있습니다. 그렇죠?

농정과장 조성범

4개 업체를 지원했습니다.

유해중 위원
양곡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4개 업체를 했고요. 포장재 통합지원 사업은 10개 업체를 했잖아요.

농정과장 조성범

맞습니다.

유해중 위원
그 두 군데에서 4개 업체가 중복이 됐잖아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4개 업체하고 10개 업체가 중복된 업체가 있다는 말씀이시죠?

유해중 위원
그렇죠.

농정과장 조성범

포장재 사업은 어떤 의미냐 하면 충남쌀 브랜드 통합 지원 사업이라고 해서 쉽게 표현을 하겠습니다. 방앗간 당 브랜드를 2개에서 5개씩 가지고 있는 동네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개 방앗간에서 쌀 브랜드를 너댓개씩 가지고 있어서 관리가 되겠습니까? 유명무실한 실효성 없는 브랜드겠죠. 그래서 도에서는 어떤 방침을 가지고 있느냐면 브랜드를 하나씩 없애는데 대해서 포장재 지원을 해주는 거예요. 포장재 지원을 해주는데 개소당 400만원씩 지원을 해주고 500만원 사업입니다만 100만원은 자기부담을 들여서 포장지를 구입해서 쓸 수 있게끔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방앗간에서 브랜드를 정리하게 되면 그렇게 신청에 의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내용은 제가 알고 있고요. 제가 질문 드리는 내용은 양곡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하고 포장재 지원사업하고 2가지 사업을 하셨잖아요. 거기에 사업대상자 선정방법을 보면 사업비를 지원받은 업체는 향후 대상 업체를 지양한다고 되어져 있는데 4개 업체가 중복되어져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두 가지 사업을 같이 지원받은 것이죠. 사업대상자 선정방법에 보면 대상 업체를 지양한다고 되어져 있는데, 2개의 사업을 같이 받은 업체가 있잖아요. 제가 왜 말씀을 드리느냐면 특히 지원사업 업체들의 불평등이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본위원이 계속해서 얘기를 하는 것이고요. 앞으로 과장님께서 일선에서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되도록 불평등이 초래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자료를 요청하고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농정과장 조성범

예, 알겠습니다. 단지 언급을 조금 하자면 양곡가공업체 노후시설 개선사업 4군데 한 곳에 대해서는 단일사업, 동일사업에 대해서는 중복을 피하겠다는 표시를 그렇게 한 것입니다. 앞으로 브랜드를 줄여나가는 사업은 어느 방앗간이나 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지금 위원님 말씀주신 사항을 염두 해서 업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해중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맹호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맹호 위원
예, 김맹호입니다. 서산지역 쌀의 고품질화로 경쟁력 강화와 향상에 수고 많습니다. 사실 영세한 도정업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농촌의 현실은 절박하다는 뜻입니다. 관내 영세 정미소 노후시설 정비사업에 매년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서산시에서 볼 때 현재 가장 시급한 개선사업은 무엇인지 답해 주세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영세 도정업체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걱정해 주신대로 아까 무인 색채선별기하고 무인 포장기 2가지가 사실 제일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것을 해야지만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도정공장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한 40여개의 도정업체가 있습니다만 큰 RPC나 DSC를 제외하고는 40여개 업체가 있습니다만 점차적으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맹호 위원
예, 이 부분이 왜 이렇게 중요하냐면, 대형 가공업체인 농협 RPC와 또 영세 정미소 간에는 상호 보완 견제할 수 있는 그런 양축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세 가공업체에게도 노후시설 개선사업이 지원이 돼서 하루 빨리 방안이 연구되고 검토하여 경쟁력 있는 사업이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많은 지원이 된 것이 사실이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는 말씀으로 끝맺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과장님 하실 말씀 계세요? 없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아닙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 요구번호 26번, 농·특산물 홍보비 지출 현황에 대해서 장갑순 위원님, 이연희 위원님이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먼저 장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장갑순 위원입니다. 자료 작성해 주신 과장님을 비롯한 담당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최근의 농업은 고품질 상품의 생산도 중요하지만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홍보도 어느 부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홍보는 농·특산물의 판매촉진 목적 외에도 서산시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감안할 때 홍보는 상당히 중요한 사업이지만 그 성과를 수치적으로 나타내기 어렵다보니 그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항상 농·특산물 홍보에 관심과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부탁드리며 홍보의 효율성과 성과를 분석하는지, 분석하면 홍보에 반영하는지 궁금합니다. 자료를 보면 매년 홍보하는 지역이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TV광고나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에 홍보를 해야 함은 상식이지만 다른 홍보는 지역의 변화를 꾀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할 수 있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지역민이 많이 나가 있는 인천 지역이나 우리 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천 등을 예로 든다면 향수를 불러올 수 있고 입소문도 빨리 전파하여 홍보효과가 매우 크지 않을까 하는데 과장님 의견은 어떠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감사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최근에는 농산물이 과잉생산 되고 또 소비가 둔화됨으로써 판매확대를 위한 다양한 판촉지원이 계속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해서 대중적으로 홍보활동을 하다 보니까 사실 분석하기 어렵다는 말씀 아까 드렸습니다마는 아까와 같이 여러 가지 농·특산물을 홍보함에 힘입어 입상도 많이 했고요. 우리 서산뜨레 품목들이. 그다음에 유통업체, 유·무형 유통업체라고 할까요?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체에 입점하기 어려운 부분까지도 저희들이 납품을 하고 있고 금년에 양파 수출 등과 같은 수출의 길도 열려서 그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행사성 홍보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면밀히 검토를 해서 사업성 분석을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 인천이나 부천지역에서의 홍보도, 사실 부천에서는 시에서 주관하고 있는 직거래행사에 우리가 매년 참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몇 개월 전에도 부천에서 행사를 했고 지난달에는 안산시에서 하고 있는 향우회, 출향인사들이 하고 있는 행사에도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현재 케이블TV 같은 경우는 인천의 4개 구하고 부천시 해당지역에 광고를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사항을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앞으로 직거래행사를 통해서 출향인사나 시민들의 입소문으로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계획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앞으로 농·특산물 홍보에 더욱더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홍보는 효과성이 중요한데 각종 홍보에 대한 효과성 분석도 꼭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감사합니다.

장갑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이어서 이연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이연희 위원입니다. 예산문제가 있겠지만 12개월 중 사업기간이 2~3개월인 경우가 많은데요. 단기간 많은 홍보비를 들여 얼마만큼 성과를 걷었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향후 농·특산물 홍보방안을 갖고 계실 텐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농·특산물에 대한 향후 홍보계획은 기존방법을 진행해 가면서 장점은 그대로 계속해서 이어나갈 겁니다. 홍보라고 하는 것은 중단할 수가 없습니다. 농산물에 대해서 갈수록 어려움이 많고 수입산도 접근할 뿐더러 생산도 많아가면서 국내에서도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자꾸 시간이 갈수록 어려움이 있어서 홍보마케팅이 바로 생명이라고 생각하고 농정부서에서는 농민을 위한 방법으로 인식하고 열심히 예산을 수반해서 라도 홍보는 계속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신 보고서에 보면 서산시 농·특산물 품질광고료 지급 결의가 있습니다. 보면 광고지역이 인천, 경기 및 충남권역인데요. 본위원이 살펴볼 때 국한된 이유가 있나요? 경기, 인천지역으로요?

농정과장 조성범

그것은 아니고요. 당초에 계약할 당시부터 저희들이 해당 지역이라든가 송출횟수라든가 이런 것을 조건을 걸어서 가는데요. 조건이 달라져가면서 계약금이 달라질 수도 있고요. 저희들이 매체에 대한 수도권 위주로 해서 TV를 보는 사람들이라고 할까요? 그런 분포도라든가 이런 것을 많이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수도권 지역 위주로 겨냥해서 하다 보니까 가격이 또 비쌉니다. 그런 부분들도...

이연희 위원
본위원이 판단하기는 계약금 조건을 말씀을 하셨는데 그 두 가지 부분보다는 선행돼야 할 부분이 우리지역 출신인 재향인들이 어느 곳에 더 많이 분포되어 있는가 이런 것도 따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계약금, 조건, 광고비 이걸 떠나서 얼마만큼 우리가 홍보를 했을 때 얼마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겠는가 그런 부분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 부분 또한 분명히 선행되어 주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조금 전에 장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신 건데 인천, 부천 쪽에 출향인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쪽을 겨냥해서 케이블TV에 집중적으로 계약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리고 지금 농·특산물 홍보비 지출현황에 보면 설맞이 신문광고가 2013년도에는 26개 신문사에 들어갔고 2014년도는 24개 신문사에 집행됐습니다. 과장님, 이 각 신문사 집행내역에 대한 자료를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제출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예, 이연희 위원님.

이연희 위원
제가 한 가지 빼놨는데요.

위원장 윤영득
예,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지금 한국방송광고 진흥공사 대산지사의 거래명세표를 보면 방송금액 마이너스 잡힌 부분이 네 가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가 없으면 제 것 가지고 가서 설명을 해 주셔도 되고요.

농정과장 조성범

그 사항은 확인을 해서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이연희 위원
그럴까요? 네 가지 부분입니다. 마이너스 잡혀 있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제가 지금 인지가 안 되어 있고 체크가 안 돼서 양해해 주시면...

이연희 위원
아니면 제 것 가지고 가서 설명해 주셔도 되고요.

농정과장 조성범

제가 추가적으로 위원님께 자료를 제출해 가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은 요구번호 27번, 지역 내 지식재산권 현황과 지원방안에 대하여 본위원장이 자료를 요청한 사항입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질의하겠습니다. 2013년도 상반기에 특허나 실용실안, 디자인, 상표, 지식재산권 등록현황이 있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예, 있습니다. 금년 상반기에도 4건을 포장디자인 부분에서 했습니다. 인삼부분에서 홍삼가공 2건, 어리굴젓에서 1건, 양잠제품 1건, 생강한과 1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출원 지원중이라는 말씀이시죠?

농정과장 조성범

예, 지금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제가 이것을 왜 질의를 했느냐면, 우리시에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는 홍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농사에 종사하시고 또 농산물 1차 가공시설을 하시는 분들이나 상품화를 하시고 계시는 분들은 상당히 많이 산재해서 사업을 운영하고 계시고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데, 그들의 몫을 챙겨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이런 지식재산권을 지켜 드리는 일을 시에서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예, 맞습니다. 지식재산권 만큼은 사전에 분쟁요소를 차단하고 상표 등을 독점하기 위해서 하는 사항입니다마는 저희가 서산시에 다행히도 지식재산센터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거기와 같이 행정이랑 손을 잡고 적극적인 발굴에 나서서 지원토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그 발굴 말씀하셨는데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자료를 요청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아주 시골에서 간혹 손수 식재하는 기구라든가 만들어서 쓰시는 분들 TV에서도 나오고 우리 관내에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은 행정지원이 없으면 어려운 절차라고 생각을 하시고 그것을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이런 분들을 적극 발굴, 아까 과장님 좋은 말씀하셨는데 발굴해서 상품화시키고 상품화가 되면 홍보도 도와주고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위원장님 말씀에 아주 공감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이상입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은 요구번호 28번, 농산물 저온창고 설치 지원현황에 대하여 이연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이연희 위원입니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대상 선정기준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사업대상지 선정은 국·도비 사업이 있고 우리 시비 자체사업이 있습니다. 우리 시비 같은 경우는 10평짜리 10동 정도 사업비를 확보해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은 연초에 읍면동에 배정을 해서 읍면동장으로 하여금 추천 받아서 시행을 하고 있고요.

이연희 위원
읍면동 배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배정되죠?

농정과장 조성범

그것에 따른 기준은...

이연희 위원
읍면동에 똑같이 배정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거의 읍면당 하나씩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10개 읍면이니까요.

이연희 위원
본위원이 여쭤 보는 이유는 다음에 말씀드리겠지만, 그럼 보통 한 읍면당 나간다는 말씀이시죠?

농정과장 조성범

예.

이연희 위원
알겠습니다. 계속 말씀해 주세요.

농정과장 조성범

그다음에 국·도비 사업 같은 경우는 사업지침에 의해서 연초에 물량 수요량을 조사합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중앙부처나 도에 진단을 해서 사업 확정이 되면 당초에 신청한 분들한테 사업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럼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후에 농민들의 반응에 대해 한번 들어 보셨나요?

농정과장 조성범

지금 목적 자체는 사실 농산물의 홍수출하라든가 이런 예방을 하고 수급조절을 하고 또 제품에 대한 고품질 상품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실은 농가가 원하는 사항들이라 해도 맞습니다.

이연희 위원
왜 말씀드리느냐면 어느 특정지역은 똑같은 위치에 해마다 저장창고가 설치됐다고 합니다. 그것에 대한 불만도 본위원이 들은 바가 있어서 여쭙는 거고요. 민원의 불만이 아주 없을 수는 없습니다. 행정을 하시다 보면. 그 부분 분명히 이해를 하지만 그래도 최소화 하는 데에 주력을 해 주셔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 말씀을 드리고요.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담당부서에서는 좀더 면밀하게 조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알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예, 유해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해중 위원
유해중 위원입니다. 농산물 저온저장고에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과장님 저온저장고가 실제로 농업인들이 사용하는지 아니면 다른 공장이나 업체에게 임대를 주고 임대료를 받는지 파악된 것이 있나요?

농정과장 조성범

저희들이 매년 실태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실태조사를 하고 있는데 보조금관리 차원에서 잘못된 시설물, 건물에 대해서는 10년을 관리하고 있고요. 기계 기구에 대해서는 최소한 5년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러 그런 목적 외로 사용하는 부분들이 체크가 되면 바로 잡든지, 되돌릴 수 없다면 일할계산해서 보조금을 환퇴하든지 이런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실제로 적발된 사례가 있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그렇죠? 본위원이 알기로도 실제 목적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일이 빈번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본위원은 임대료를 받는 곳이 있다면 그것은 목적이외의 것이죠. 그런 농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유의해서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유해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이어서 김맹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맹호 위원
자료로 대체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그럼 본위원장이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자부담이 몇 %죠? 한 30% 되나요?

농정과장 조성범

저온저장고 지원 자부담이 대략 50% 되는 게 있고 그 중 한 가지가 저온유통구축사업이라고 해서 40%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로 농협이라든지 기업, 법인 이런 부분에 40%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물론 존경하는 유해중 위원님 금방 용도 외로 사용하는 부분도 있어서 지원이 조심스럽습니다마는 본위원 생각으로는 저온저장시설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생산해서 바로 팔면 짝당 28만원 25만원 받으면 잘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3개월만 저장을 해놓으면 80만원 또 씨앗으로 쓰기 위해서 농가에서 구입할 때는 90만원 정도로 갑니다. 그래서 양질의 저온저장고를 많이 보급하는 것이 우선인데 지금 현재 기업형 농가라든가 아까 말한 작목반이라든가 영농법인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그래도 많은 자본을 가지고 경영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보다는 자가 농가, 실질적으로 양배추 생산하고 마늘, 생강 조금씩이라도 생산을 해서 제값으로 팔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집행부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기 위해서 옛날에 어느 시대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때는 땅이 없는 사람들한테는 정부에서 땅을 무상으로 줬어요. 그리고 계속 연도별로 할부로 땅을 판매를 했다고요. ‘국민 여러분 농사지어 먹고 사시오, 그리고 수확을 해서 1년에 얼마씩 20년 동안 갚으시오’ 이런 식으로 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와 마찬가지로 저온저장시설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자부담이 50%, 40% 일반농가들은 50% 정도로 말씀을 하셨는데 50% 그 돈이 없단 말이에요. 그것을 확대할 방법이 없는지 연구 좀 해 보시고요. 100% 해주고 복지 예산만 중요한 것은 아니잖습니까? 이것이 생산적 복지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한번 연구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같이 검토하고 국도비와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건의해서...

위원장 윤영득
강력히 건의하세요. 복지, 복지 어제도 플러스복지센터 개관식에 갔습니다만 서산시가 생긴 이래 장관급 인사분들이 5분이나 오시는 것을 보고 복지가 중요하긴 중요한 모양이구나 생각하는데 그냥 보편적 복지보다는 실질적인 생산적 복지가 더 중요하다고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꼭 참고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 요구번호 29번,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에 따른 품목별 가입현황과 피해 보상현황에 대하여 김맹호 위원님과 장갑순 위원님이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먼저 김맹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맹호 위원
예, 김맹호 위원입니다. 우선 어제 저녁 뉴스에서 참 안타까운 모습을 봤습니다. 수입쌀 관세화로 논의하던 당정 회의 중 농민단체의 반발로 회의가 40여분간 중단되는 등 여러 가지 향후 FTA, TTP 협상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볼 때 서산시 농정의 최일선에서 애써주는 관계 공무원에게 더 열심히 계속하여 노력해 달라는 부탁의 말도 드립니다. 고생 많습니다. 예, 질의를 하겠습니다.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가 자동차보험이 있다면 우리 농사짓는 농민에게는 농작물재해보험이 있어 농가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는데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되는 농작물피해를 보장받기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자료를 보면 벼 전체 재배농가 중 1만1,384농가 중 가입비율을 보면 16.4%인 1,394농가로 보험가입이 상당히 저조한데 지금 날씨가 온난화로 인해서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우린 늘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입이 저조하다는 것은 행정의 문제인지 아니면 시스템의 문제인지 또 농민의 문제인지 어떤 것이 문제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보험의 확대 가입을 위해서 2011년에 조례를 제정하고 시비를 2억원 예산을 세워서 농산물 보험에 들어가는 농가의 자부담 20% 중에 절반을 시 예산으로 채워줬습니다. 그래서 농가에서는 10%만 부담을 하면 재해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것이지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함에도 보험률이 떨어지는 것은 아마도 작년 같은 경우, 금년에는 보험이 떨어졌습니다만 작년 같은 경우 재해가 사실 없었습니다. 그런데 볼라벤이나 곤파스 입은 이듬해에는 보험률이 또 상당히 올라가더라고요. 일시적으로 농민들이 생각하는 바가 조금 틀린 부분이 있었고요. 우리시 같은 경우는 지금 10%를 자부담 보조해 주는 부분이 충남도에는 없습니다. 저희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제도인데 그럼에도 좀 적고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저희는 보험가입률이 14.6%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굉장히 가입률이 높은 편입니다. 앞으로 이것은 과수 같은 경우는 으레 보험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90%가량 보험이 들어집니다만 기타 보험들이 안 들어지는 상황인데 이런 부분들은 우리 서산뿐만 아니라 농사짓는 분들이라면 보험에 가입해서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다해 나겠습니다.

김맹호 위원
농작물 재해부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해가 없다고 농민들이 안이한 생각을 가질 수 있다 하더라도 많은 농가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농민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영득
예,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아, 장갑순 위원님 이어서 감사해 주셔야죠. 장갑순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방금 과장님께서 벼 보험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실질적으로 저도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의 한사람으로서 거기에 대한 말씀을 잠깐 드린다면 저도 먼저 볼라벤이나 곤파스로 인한 피해를 많이 입었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보험에 다행히 가입을 했습니다마는 안타까운 것이 간척지 농사나 이런 것을 짓다 보면 태풍 같은 피해가 미질이 겉보기에 새카맣게 되고 쭉정이도 있고 그렇습니다. 실질적으로 그것은 가격을 제대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험에도 가입하는 것인데 벼 보험의 단점이 뭐냐면 수확을 해서 무게를 달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는 1등도 있고 2등도 있고 등외도 있을 텐데 똑같이 일률적으로 1등 가격으로 매겨주면 좋을 텐데 그냥 돈 계산할 때 1등 가격으로 그 사람들이 계산을 하는 이런 맹점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알고 있습니다. 보험의 문제점이라고 할까요? 개선할 수 있는 사항들이 몇 가지 지적되고 있어서 저희들도 기왕에 중앙기관에 건의도 했던 사실이 있습니다만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보험회사에서 피해조사를 할 경우에 산출된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일단은 인정을 하고 들어가는 면이 있습니다. 저희가 재해복구비를 지원하기 위해서 저희 행정에서 조사하는 것과 보험회사와는 다르더라고요. 갭이 이만큼 커요. 또 한 가지는 보험을 지급하는 동네는 저희 행정에서 복구비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보험과 복구비를 연동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데 그렇게 함으로써 농가들이 보험률이 떨어지는 거지요. 아까 지적하신 바와 같이. 그런 부분들 복구비 연동제를 배제해 달라는 것도 저희가 건의를 했고요. 평년 수확량이라고 해서 3년 동안의 수확량을 가지고 보험적용을 합니다. 그래서 보험을 들을 때는 20~30%정도의 자기 부담률이 있어요. 그것은 본인이 선택하는 사항입니다만 자기 부담률 이상으로 피해를 봐야지만 보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평년 수확량이 예를 들어 한 마지기당 5가마를 먹을 수도 있는데 현재 계속 지속해서 먹고 있는데 보험회사에서 정해 놓은 것은 4가마로 정해 놨다는 얘기죠. 그래서 보험회사에서 산출할 때는 피해율을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연말에 얼마만큼 생산했느냐를 가지고 보험산출을 하더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항상 평년 수확량을 조정해 달라는 두 가지 말씀을 저희들이 중앙기관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장갑순 위원
그런 부분을 계속 건의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저도 자료를 요구해서 지금 봐서 알았어요. 보니까 가입 품목이 45개 품목이나 되더라고요. 본사업이 26개 품목, 시범사업이 19개 품목 이렇게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농업인의 한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자료를 보고 알았는데 이런 홍보가 좀 덜 되지 않았나 안타까움이 있고요. 부담비율을 보니까 국비50%, 도비9%, 시비32%, 자담10%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많은 홍보를 해서 우리 농업인들이, 요즈음 가뜩이나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합니다. 그래서 영세농뿐만 아니라 대농가에도 재해가 나면 아주 치명적입니다. 재해보험 가입은 농민들에게 또한 아주 유익한 제도입니다. 자료를 보면 재해보험 가입을 위해서 애쓰시는데 좀더 분발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2012년보다 2013년도가 가입 농가수가 증가했는데 올해는 농가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작년에 재해가 없어 올해 가입률이 저조할 수 있으나 말 그대로 보험 아닙니까? 미래 위험에 대한 대처라는 것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재해보험 가입 농가수가 대상농가 전체가 가입한다는 목표를 가지시고 행정에 주력할 것을 부탁드리며 또한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이 아주 다양하므로 더욱 홍보해 주시기 바라며 이를 위해 추진하고 계신 것이 있으면 말씀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고맙습니다.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앞으로 건의해서 수정할 것은 수정을 하고 농가에 홍보도 열심히 하고 어떤 보험의 양적인 확대보다는 질적인 내실화를 기해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특히 영세농이 재해가 나면 아주 치명적입니다. 적절한 대상품목 선정과 가입 안내도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예, 김맹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맹호 위원
보충 질의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재해보험을 나름대로 공부하다보니까 저도 농민의 한사람으로서 현 제도상 문제점이 있지 않나 봤습니다. 현재 재해보험에 가입하고 특별재난 구역으로 선포가 되면 재해 복구비용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재해 복구비는 최소한의 그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중 지원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고 여기에 대한 행정적인 개선 방향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이중지원이 될 수 없게끔 현행법에는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연동해서 생각하는 것을 배제해 달라는 건의를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 향후에도 지속해서 하겠습니다. 그다음 두 번째는 무엇을 말씀...

김맹호 위원
그 부분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그렇게...

김맹호 위원
사실 꾸준한 농업현장의 실정과 동떨어진 어떤 행정적인 부분또 법의 부분은 도청이나 농식품부에 건의하여 현실적으로 바로 잡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맞습니다.

김맹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잠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방청하시기 위하여 서산시 인터넷 뉴스 박영웅님께서 참석을 하셨습니다.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환영합니다. 지방자치법 제60조에 의거 출입에 불편하셨더라고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요구번호 30번, 산수향 6쪽마늘 지원현황에 대해서 이연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이연희 위원입니다. 2012년 15억3,600만원, 2013년 13억8천만원이 산수향 6쪽마늘에 지원 됐는데 맞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예, 맞습니다.

이연희 위원
지금 서산6쪽마늘 수매현황을 보니까 매년 줄고 있습니다. 줄어드는 이유가 뭔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수매현황이 줄고...

이연희 위원
수매농가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거든요.

농정과장 조성범

그렇죠. 농가수가 작년보다는 줄었습니다. 그래서...

이연희 위원
작년보다 준 것만이 아니고 2011년보다 줄었습니다. 계속 줄고 있습니다. 3년 내내. 그 원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저희들도 한번 분석을 해봤는데요. 2011년도부터 가격이... 2010년도, 2011년도에는 가격이 아주 상당이 좋았어요. 그래서 법인에서도 관리하기 상당히 유리한 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뒤로 수매하는 과정에, 이 수매는 출자자인 조합장들이나 작목반장들 이분들이 같이 모여서 양이나 가격 이런 것을 결정하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아마 2011년 같은 경우 이제 과다한 수매가격을 줬었고요.

이연희 위원
수매가격 책정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농가에서는 어떤 불만이 있냐면요. 경상도 의성이나 충북 단양 마늘이 경쟁 대상지잖아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이연희 위원
그럼 수매가격을 빨리 결정해줘야만 하는데 너무 늦다, 그런 불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지금 수매가격이라든가 수매량은 농가에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있는 각 작목반들이 있지 않습니까? 수십 개의 작목반장들이 같이 한자리에 모여가지고 자기들 평당 수매량이라든가 금년의 수매가격을 결정하고 그 다음에 농가들이 그것을 이행해야 하는데 이제 거꾸로 불편한 말씀을 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이연희 위원
수지타산이 너무 늦게 책정이 되다 보니까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이런 얘기를 제가 한 두 분한테 들은 게 아니거든요.

농정과장 조성범

저도 같이 협의를 하고 독촉을 해서 해야 될 일이지만 사실 작목반들이 같이 모여서 스스로 결정하는 일입니다. 농가가 스스로 결정하는 일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연희 위원
아까 과장님께서 2011년에도 마늘 값이 좋았다고 표현하셨는데 매출액은 2011년부터 2014년 3년 동안을 볼 때 매출액은 뛰었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양은 늘었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런데 순이익은 2011년에는 1억7,100만원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예.

이연희 위원
그러면 2012년에도 얼마인가요? 과장님이 직접 답변해 주시 겠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2012년에도 마이너스였죠.

이연희 위원
마이너스 금액까지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약 3억원 정도.

이연희 위원
3억3,500만원입니다. 2012년도에 산수향에 지원된 금액은 13억8천만원입니다. 그런데 순이익은 마이너스 3억3,500만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1억3천만원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연희 위원
지금 지원된 금액은요. 13억8천만원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지원현황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연희 위원
지원현황은 13억8천만원인데 거기에 반해 순이익은 마이너스 3억3,500만원이라는 얘기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이것은 현재 2013년도 것을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님?

이연희 위원
2012년도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 2012년도에 15억 3,600만원이 지원됐네요.

농정과장 조성범

2012년도에는 1억3천만원입니다.

이연희 위원
1억3천만원인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이연희 위원
13억8천만원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13억8천만원은 2013년도 것입니다. 합계는 15억원입니다.

이연희 위원
15억원인가요? 아무튼 이 부분 3억3,500만원 밑진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밑졌을 때 농가들이 담당부서들의 어떤 논의가 없었나요? 그냥 밑졌구나 라고 끝나진 않았을 거 아닙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그런 사항은 아니고요.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사업이라고 해서 태안에서 반 우리 반 해가지고 6억원 사업입니다. 현재 진행 중에 있고요. 또 한 가지는 마늘 가공유통시설이라고 해서 잘 아시겠지만 사업명이 농촌자원복합산업화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도 작년에 모처에서 선정이 됐다가 그 법인에서 사업포기를 하면서 다시 재선정 하고 다섯 개가 응모를 해서 거기에서 제대로 응모선정이 돼서 하는 사업인데 이것도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입니다. 이 사업비 때문에 아마 지원액이 13억원으로 불어난 것 같습니다. 통상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저희들이 대도시 판촉이라든가 그 다음에 포장재 지원 이것은 해마다 해 왔습니다. 그것도 금년에는 아직 집행을 안 했는데요. 이런 추이를 봐서 집행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수매현황 2013년도를 볼 때 수매농가 수가 931개소입니다. 그럼 2013년도에 순이익 낸 것을 보면 1천만원입니다. 과장님 그러면 수매농가에서 마늘뿐만 아니라 다른 업들을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신가요? 수매농가에서 6쪽마늘뿐만 아니라 다른 일을 하고 계신 농가가 있느냐는 얘기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당연히 복합영농을 하니까 마늘농사만 짓겠습니까? 여러 가지 농사짓고 마늘 중에서도 스페인산 농사도 짓고 우리 한지형 마늘도 짓고 그러겠죠.

이연희 위원
지금 스페인산 말씀하셨는데요. 산수향에서 스페인산을 쓴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마늘법인에서 스페인산 농사를 짓는다는 말씀 저도 접했습니다. 내용을 알아봤어요. 알아봤는데 일단은 출자자인 조합장들이 총회에 의해서 한지형마늘 6쪽마늘이 아닌 일반마늘도 관리를 하자, 보니까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어서 했다 라고 하고요. 그 다음 원인은 일반농가에서 판로를 확보 못해서 마늘법인에 의뢰를 했더라고요. 거기에서 일부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러면 과장님 산수향 6쪽마늘에 대한 지원은 왜 하시는 거죠? 서산6쪽마늘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것 아닙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당연하죠.

이연희 위원
그런데 지금 경영상의 문제를 들어서 스페인산을 쓴다고 하는데 그럼 계속 지원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그 지원과는 별개인데요.

이연희 위원
별개는 아니죠. 지금 산수향에 굉장히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이유는 서산6쪽마늘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지원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맞습니다. 우리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이 틀린 말씀은 아닌데요. 저희들이 당초에 법인을 구성해서 일을 할 때는 본래 뜻과는 상충되는 면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부분을 6쪽마늘만 가지고 경영하기라는 게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어떤 어려움인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경영상 어려움이죠.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출자자들의 총회에 의해서 결정해서 하는 게 아닌가. 그리고 하는 방법도 지금 6쪽마늘 가격이 비쌉니다. 일반 마늘에 비해서 훨씬. 납품을 하고 있는 납품처에 같이 혼용해서 납품을 하는 게 아니라 별개로 비싼 것을 얼마 주면 또 싼 것을 얼마씩 주고 이렇게 납품을 해 가면서...

이연희 위원
지금 과장님께서 6쪽마늘이 비싸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본위원이 알고 있기로도 지금 6쪽마늘은 젊은층에서는 많이 사용을 안 한다, 이런 얘기들이 나옵니다. 그러면 마늘로 1차 산업에서 경영상 문제를 자꾸 들고난다면 기능성이라든가 다른 방안은 검토한 부분 없으신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저희들도 가공 쪽에 많이 눈을 돌리고 열심히 그쪽으로 갑니다마는 한 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마늘농사를 짓는 사람이 6쪽마늘, 특히 서산에서 서산뜨레 브랜드 중에 1번 가는 6쪽 마늘인데 이것을 지켜내지 못하고 우리가 수익성 때문에 경영상 어려움 때문에 포기를 한다면 농사짓는 사람이 농사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향후에...

이연희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지역의 6쪽마늘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보존, 지켜나가야 한다고 표현을 하셨는데 그럼 서산지역에 지켜 나가야 될 것이 6쪽마늘에 국한돼 있는 겁니까? 그렇진 않죠?

농정과장 조성범

6쪽마늘뿐만이 아니죠.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왜냐면 제가 나중에 말씀드리려고 했던 부분인데 본위원이 지난 정례회 5분 발언에서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시민들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예산인 만큼 어떤 힘이나 권력 모든 것에 의해서 배제됨이 없어야 된다고 본위원은 판단을 하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시민 모두에게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행정이야말로 신뢰받는 행정인데 서산의 대표적 농산물인 6쪽마늘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밑지면서까지 지원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식의 행정이라고 생각하는데 틀린 말인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맞는 말씀인데요.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마늘법인에 지원해 준다 라는 생각보다는 여기에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저희 300~400농가가 있습니다. 그 농가에 대한 어떤 지원을 해 준다 라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아까 마늘법인에 대한 경영상 어려움을 2011년부터 2012년 쭉 이어져 가지고 요인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그렇게 경영이 어렵다는 문제로 해서 지원을 중단하게 되면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마늘재배와 계약했던 농가들한테 결국은 악영향이 가지 않나. 쉽게 얘기해서 마늘수매 가격이 하락한다든지 또 마늘 판로에 대한 어려움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연희 위원
본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6쪽마늘이 비싸서 젊은층들한테는 자꾸 배제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요. 그렇다면 젊은층만 공략할 것이 아니라, 6쪽마늘 1차산업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어떤 판로를 할 수 있느냐. 농가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담당 부서에서 계속적인 고민이 뒤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행정사무감사 하는 내내 저희 위원들이 들은 것은 예산부족,예산부족입니다. 그럼 더 시급한 사안들이 이쪽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있는데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 예산이 더 간다면 더 많은 시민들한테 질 좋은 행정이 갈 수 있다고 본위원은 판단을 하는데 6쪽마늘을 지원하지 말라는 의도가 아닙니다. 활성화시킬 방안을 더 심도 깊고 또 좀더 고민을 많이 해 달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13년도가 마늘가공유통시설이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중에서 마늘스낵이라든가 즉석 죽, 음료 이런 것을 개발해서 가공상품을 많이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연희 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여쭈어보고 끝내겠습니다. 지금 서산뜨레 승인업체에 대해서 저한테 자료를 주셨는데요. 서산6쪽마늘이 서산의 대표마늘 아닌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일단은 그렇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럼 서산뜨레 라는 것은 어떤 업체들이 승인을 받는 건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서산뜨레는 해마다 엄격한 기준에 의해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품질인증을, 서산시장이 인증을 해주는 거죠.

이연희 위원
그럼 서산6쪽마늘은 품질 승인이 안 됐나요? 여기 서산6쪽마늘 산수향이 빠졌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농정과장 조성범

산수향 들어갔습니다.

이연희 위원
저한테 주신 것에는 없는데.

농정과장 조성범

뜨레에 들어간 품목인데 인쇄물에 안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들어가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본 위원한테 주신 자료에는 산수향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그렇습니까?

이연희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고요.

농정과장 조성범

뜨레 품목입니다.

이연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유해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해중 위원
유해중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께서 6쪽마늘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본위원도 6쪽마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있습니다.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서산6쪽마늘 보존해야 하죠?

농정과장 조성범

당연히 해야 하죠.

위원장 윤영득
그렇죠? 제가 자료를 하나 가지고 왔는데요. 2014년 9월 3일 서산시청 게시판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내용을 잠깐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산태안6쪽마늘조합 공동사업법인인 산수향에서 서산태안마늘로 둔갑 판매해서 이 지역 마늘의 브랜드가치를 심하게 훼손하고 있다’ 이런 내용인데요. ‘경북 의성에서 16톤 가량의 마늘을 구입해서 들여와 깐마늘로 가공해서 서산태안마늘로 둔갑시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입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마늘 16톤이 들어온 게 사실입니다.

유해중 위원
사실이에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유해중 위원
과장님도 알고 계셨나요?

농정과장 조성범

추후에 저도 그것을 접하고 체크해 봤습니다.

유해중 위원
서산태안의 산수향은요. 본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전국 최고의 명품마늘을 생산으로 하고 서산지역의 농가소득을 목적으로 산수향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에 한 200억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 있죠. 맞죠? 들어갔죠?

농정과장 조성범

102억원이 들어갔습니다. 당초에. 융자는...

유해중 위원
어쨌든 한 200억원 정도가 전체적으로 들어갔잖아요.

농정과장 조성범

법인에서 융자를 100억원 얻었는데 그것은 운용상 원물을 확보하기 위해서 얻은 것은 지원사업비로 들어가서는 안 되죠.

유해중 위원
계속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요. 산수향에서 답변한 것이 물량부족으로 인해서, 과장님도 아까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이 얘기한 것과 같이 답변을 하셨는데요. 의성마늘을 일부 구입해서 깐마늘로 가공해서 출하한 것은 맞지만 산수향 마늘로 포장해서 출하 한 적은 없다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결국은 술 마시고 운전은 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거네요? 그렇죠? 술 마시고 운전은 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렇게 답변이 온 것 같습니다. 과장님한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산수향은 물론이거니와 6쪽마늘에 대한 과장님의 솔직한 앞으로의 대책이 있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지금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은 저도 참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후에 그걸 체크해 봤더니 사실이라는 게 드러나서 당혹스러운 점도 있었습니다. 담당과장으로 서. 진위를 파악해 보니까 아까 이연희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것과 같이 일반마늘을 취급해 가면서 납품처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양이 모자라니까 외부마늘을 가져다 써야 하는데 그것을 공교롭게 의성마늘을 가져다 썼더라는 얘기죠. 그래서 참 한탄을 했습니다.

유해중 위원
과장님 제가 알기로는 서산에도 난지형하고 한지형이 있죠. 양쪽 다 재배를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농가들도 우리 6쪽마늘은 한지형 재배도 물론이거니와 난지형도 재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왜 타 지역인 의성에서 이것을 가지고 와서 깐마늘로 둔갑을 시켜서 판매를 했잖아요.

농정과장 조성범

맞습니다.

유해중 위원
왜 그렇게 하죠? 아까 과장님 답변이 산수향에 대한 지원이 마늘농가에 대한 지원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해해 달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마늘농가에 직접 지원을 하면 안 됩니까? 그 대책은 없나요? 꼭 산수향을 통해서 마늘농가에 대한 지원을 해 줘야 됩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직접 지원하는 부분도 사실 있습니다. 어떤 재료라든가 비료라든가 이런 것이 직접지원 부분들인데 그런 부분들은 따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요. 언론에서 얘기 나온 것처럼 6쪽마늘로 둔갑했다 라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반마늘을 저희들이 농가로부터 위탁받아서 판매함에 있어서 역시 일반농가들도 우리 서산시민이고 그 분들도 역시 같은 6쪽마늘 재배농가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마늘법인에서 거부를 못하고 같이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조합 이사회 총회에서 결정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앞으로 절대적으로 목적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잘 지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6쪽마늘에 대해서는 철두철미하게 예산이 비용이 들더라도 지켜 나가야 한다 라는 것은 저 역시 굽힘이 없습니다.

유해중 위원
과장님 계속해서 제가 질문을 드리는데요. 산수향은 우리가 지원을 계속해서 지금 농협에서 운영을 하고 있죠?

농정과장 조성범

법인입니다.

유해중 위원
그러니까 농협법인에서 운영을 하잖아요. 그렇죠?

농정과장 조성범

공동조합법인이라고 해서요.

유해중 위원
다 공동인데 농협이잖아요.

농정과장 조성범

그렇죠. 서산태안조합에서 한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해중 위원
그렇죠? 그런데 아까도 본위원이 계속해서 질문을 하는 내용인데요. 왜 꼭 거기를 통해서 6쪽마늘에 대한 농민들을 지원해 주려고 과장님이 생각하시는지 본위원은 이해가 안 되고요. 본위원이 생각하는 이유는 맨 처음 서두에도 본위원이 질문을 했지만 6쪽마늘은 꼭 보존해야 될 가치가 있는 농산물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수향에서 중간에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과장님께서 산수향을 두둔하는 것처럼 본위원은 생각이 드는데요. 본위원은 6쪽마늘에 대한 용역을 따로 해서라도 마늘 농가에 대한 경작·유통·소득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일명 경작보존금을 준다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택해서라도 산수향을 통하지 않고, 저는 더 이상 우리의 세금을 가지고 산수향에 지원하는 것은 다시 한번 재고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아주 심각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론에 몇몇 나와 있지만 이 이외에도 많이 있다 라고 본위원은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과장님은 산수향에 대해서 지원책을 계속해서 생각하실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마늘농민들이 6쪽마늘에 대해서 보존을 하고 경제적인 가치를 올려서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되는 것이 과장님과 여기 계신 공무원 분들이 해야 될 일이라고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쪽에 계속해서 지원과 노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예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갑순 위원
장갑순 위원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짧고 간결하게, 우리 휴식도 해야 하니까 부탁드리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지금 스페인산 마늘하고 6쪽마늘에 대해서 제가 묻고 싶은 것은요. 중요한 것은 이렇습니다. 6쪽마늘이 브랜드대상도 받고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알아주는 마늘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농가들이 기피하고 있는 거죠. 쉽게 말해서 스페인산을 심으면 소득이 더 납니다. 6쪽마늘 심은 것보다. 그리고 또한 산수향 지원 부분에 대해서 저도 사실 농협 이사를 한 적이 있어요. 농협에서도 골칫거리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저도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입니다마는 어찌됐던 산수향이 적자 났다는 얘기는 결과적으로 농민들은 흑자가 났다는 얘기고 또 얘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우리 농가도 소득이 되고 또한 산수향도 흑자가 나면 참 좋을 텐데 홍보나 이런 것이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흑자를 내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갈수록 경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고민을 하셔서 산수향도 흑자가 되고 농민들도 소득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이렇게 브랜드대상까지 받았으면 홍보는 어느 정도 된 것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끌어 올라가지 못하고 있거든요. 좀 전에도 얘기 했다시피 스페인산 마늘을 심으면 6쪽마늘 심은 것보다 소득이 더 높아요. 그래서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농업 현장에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판단 하셔서 6쪽마늘을 어찌됐든 우리 과장님도 지켜야한다고 생각하고 계신데요. 그런 부분에 많은 고민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예, 존경하는 장갑순 위원님 추가로 질의하실 게 있으면 휴식 후에 질의하시기로 하고, 원활한 감사 진행과 휴식을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20분 감사중지)

(11시 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영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요구번호 30번, 산수향 6쪽마늘 지원현황에 대하여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요구번호 31번, 벼 못자리용 상토지원 현황에 대해서 장갑순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건묘 육묘, 건전 육묘 생산 및 고품질 쌀 생산 기반구축을 위해 벼 육묘용 제조상토를 지원하여 벼 재배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3ha까지 전액보조 3ha 초과 면적에 대해 50%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데 본위원이 인접 시군 지원현황을 조사한바 당진시 및 홍성군의 경우 전면적 전액보조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우리시도 향후 지원확대를 실시할 의향이 있는지 시 입장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시에서는 고품질 쌀 4대 지원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상토지원사업이. 벼 재배 농가 1만1,384농가에 대해서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2ha까지는 100%, 2~3ha는 50% 보조하던 것을 금년부터는 3ha까지 100% 지원하고 3ha 이상 분에 대해서만 50% 지원해 주는 것으로 확대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접 시군에서도 역시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당진이나 홍성 같은 경우는 전액 보조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검토를 안 한 바는 아닙니다만 우리 서산시의 경우는 3ha이상 농가가 전 농가의 9%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 1,030농가 정도가 3ha이상 농사를 짓는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 실질적인 수혜농가로 사업효과로 따질 때에는 미미한 정도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감사원에서도 감사결과에 의하면 영농 규모별로 형평성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해가지고 당진이나 홍성에서도 100% 지원하던 것을 지금 조정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단지 우리시에서 쌀 전업농가 육성지원 기준이 6ha이상입니다. 그래서 6ha까지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물론 3ha이상이 전 농가의 9%밖에 안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물론 시의 농정과 입장에서는 저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우리 농업정책도 경쟁력을 갖춘 농가에 지원을 강화해가지고 FTA나 쌀 수입 개방에 대비를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갖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정부 농업시책도 경쟁력을 갖춘 농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쪽으로 알고 있는데 감사원에서 지적을 했다는 것은 어떻게 정부에서도 분석한 뭔가 사인이 안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정과장 조성범

아마 감사의 취지는 좀 있는 사람은 덜 줘야할 것 아니냐 그런 취지로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규모가 많은 농사를 짓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100%를 줘서 되겠느냐 그런 쪽으로 생각을 해서 아마 100% 지원하는 것은 조금 조정하는 쪽으로 흐름이 간다는 말씀을 참고로 드렸고요. 점차적으로 아직도 저희가 3ha까지인데 6ha까지는 점차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많은 사람이 이해를 잘 못할지 모르는데 사실은 농업이 갈수록 고령화, 부녀화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젊은 후계인력들이 소득이 되고 해야 그 사람들도 농촌에서 살맛이 나고 이런 것이거든요. 소득이 보장 돼야 되는데 그런 부분도 고려해서 고민을 많이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장갑순 위원
그리고 농민의 고령화 및 환경문제 등을 고려한다면 못자리용 상토지원은 더욱 확대 시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민들의 의견은, 물론 제가 사용해 봐도 40ℓ짜리 상토는 입자가 작고 가벼워서 물에 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주신 자료에 의하면 1ha에 지원한 전체 상토 양이 1,200ℓ로 똑같은데 20ℓ와 40ℓ의 가격 차이가 납니다. 1ℓ에 20원 정도 차이가 나는 거죠. 40ℓ가 저렴한데, 이 차이가 포장지 가격을 줄인 것인지 아니면 제가 말씀드린 제품의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며 만약 제품의 차이라면 1ℓ당 20원 정도의 차액이 있는데 예산을 증액하여 농민들이 원하는 20ℓ 제품으로 공급할 의향은 없으신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말씀드린 바와 같이 포장의 단위 차이가 있습니다. 20ℓ와 40ℓ짜리인데요. 그 가격 차이는 제품의 차이는 아니고요. 포장 제조 과정에서 생긴 차액이라고 저희들이 확인을 했습니다. 금년도에 상토를 공급해가면서 3ha 이상 농가에 대해서는 ‘40ℓ짜리를 써 주십사’ 라고 권장을 했습니다. 권장을 했는데 이것이 포장 단위가 크다 보니까 불편한 점들이 많이 있으시다면 향후에 개선을 해서 농가가 직접적으로 선택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본위원장이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농협에서 제품 공급을 하고 있는데 혹시 수수료를 시에서 지급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수수료를 포대 당...

윤영득 위원
장 포대당 얼마는 얘기 안 하셔도 되고.

농정과장 조성범

예,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지원을 해주고 있죠. 농협이 농민을 위한 단체인데 이런 것은 좀 지양돼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농협도 이익이 창출돼야 직원들 월급도 주고 법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만 이런 부분 연 얼마나 되는지는 알고 있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지금 제가 잘못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수수료가 없습니다.

윤영득 위원
장 없어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없습니다. 잘못 말씀 드렸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없으면 다행입니다. 그래서 한번 여쭤 본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또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은 요구번호 32번, 자동온탕소독기 지원사업 현황과 문제점에 대하여 김기욱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욱 위원
예, 김기욱 위원입니다. 우리 서산시 농정 발전을 위해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성범 과장님과 직원분들 이 자리를 빌려서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자동온탕소독기 지원 사업에 관해서 묻겠습니다. 제가 6대 때 이 사업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고 또 우리 담당과장님께서도 저와 같이 지원 사업을 했습니다. 자동온탕소독기를 활용하면 시간 및 온도를 자동 제어할 수 있고 종자소독의 실패확률을 낮추고 볍씨 투입 시 필요한 노동력이 들지 않는다는 일석이조의 기대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과장님 맞죠?

농정과장 조성범

예, 맞습니다.

김기욱 위원
이 사업으로 인한 키다리 병, 볍씨 온탕소독 효과의 실적은 지금 어느 정도 나와 있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키다리 병 같은 경우는 90%이상 효과가 나오고 있고요. 거기에 벼 세균성 알마름병이라든가 이런 사항들도 한 70% 정도 효과, 다른 소독법보다도 탁월한 것으로 체크가 됐습니다.

김기욱 위원
예,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90%이상 방제효과를 봤고 지금 이렇듯 좋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개별 농가보다는 다수 농가의 공동사용 장비로 되어 있습니다. 보조 비율이 40%로 돼 있죠?

농정과장 조성범

예, 40%입니다.

김기욱 위원
낮아서 일부 농가에서나 마을에서는, 제가 마을이나 농협 같은 데를 통해서 들었는데 구입하는데 부담을 느낀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과장님도 그런 말 들으셨죠?

농정과장 조성범

예, 많이 들었습니다.

김기욱 위원
그래서 본위원이 40%에서 예산의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70%로 확대지원이 필요하다는 제 개인적으로 또 주위의 농가들한테 이야기를 들어서 접했는데, 필요하다면 확대 지원을 분석하셔서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시고 과장님 생각은 또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이 사업은 원래 김기욱 위원님께서 음암 농협에서 작년도에 자체적으로 시행을 했습니다. 효과가 좋아가지고 저희들한테 제안을 해서 금년에 첫 번째로 시행을 했던 사업인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 저희가 자동온탕기 소독 47대를 마을이나 농협, 법인한테 보급을 했었습니다. 보급한 결과 농가들에게 아주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렇게 다수 농가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비인데도 불구하고 보조비율이 4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일부 마을에서는 구입에 부담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이것은 우리 시비뿐만 아니라 도비가 상당 부분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충남도에서도 저희들이 일전에 한번 이야기를 나눈 부분이 있는데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조비율을 도비보조 사업비는 40% 지원하고 시비 보조 사업비는 70% 지원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같이 건의를 해서 보조비율을 맞춰서 40%정도가 한 70%정도로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검토를 하고 건의를 적극적으로 해서 수용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꼭 관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요. 또 이 한 대를 활용하면 하루에 48ha의 식재 분량을 소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농업인들은 제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농협이나 마을이나 농협경영인단체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200여대 정도 보급을 하면 어느 정도의 수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본위원의 판단입니다. 예산이 확보돼야 되겠지만 과장님께서는 그 정도의 온탕기가 구입이 된다면 어느 정도 수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예, 전체 지금 말씀주신대로 2만ha, 금년 벼농사 식재 면적이 2만40ha 식재를 했습니다. 그 정도 규모라면 우리 관내에서 200대 정도가 소요 됩니다. 그런데 이건 개별농가에서 쓰는 것보다는 공동으로 쓸 수가 있고 특히 농협이나 마을회에서 연로하신 분들 것을 걷어다가 소독도 시켜주는 사항이고, 이것이 일회성 소모품이 아니고 한번 지급이 되면 계속 쓸 수 있기 때문에 단일사업으로 생각을 해도 되겠습니다. 그래서 작년, 내년까지 다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한 3개년 정도가 되면 200대 정도는 보급이 되지 않겠느냐 라고 해서 그런 정도 기간을 가지고 계획수립을 해가지고 전체 보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사업은 참 많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고령화되기 때문에 요구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을 하시고 거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갑순 위원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윤영득 위원
장 장갑순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제가 얼마 전에 일본 농업 연수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키다리병에 대해서 제가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가서 견학을 하고 다른 학생들하고 가서 혹시라도 키다리병이라는 게 보이면 이야기 좀 해줘라 해서 일본의 많은 곳을 다녔는데 단 한 개도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왜 일본은 이렇게 한 개도 없고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키다리병이 많은가 이런 고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시가 충청남도에서 쌀 생산량이 1위이고 대한민국에서 3위 가는 지역이 우리 서산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쌀 판매나 이런 면에 있어서 고품질쌀을 생산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홍보를 잘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 키다리병이라는 게 차타고 가다가 멀리서 봐도 보여요. 키가 쭉 커가지고 다 보이는데, 물론 농가들의 피해도 있지만 보기에 ‘서산 쌀은 저런 병이 많이 있어서 질이 안 좋은 게 아닌가’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도 있는 사안인 것 같아요. 키다리병이라는 부분이. 지금도 관심 있게, 여기 계신 분들 한번 차타고 가다가 보시면 쭉 이렇게 나온 게 키다리 병이라는 것인데 이런 사업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 서산시만이라도 키다리병을 없애는 데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해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맹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맹호 위원
예, 김맹호 위원입니다. 자동온탕소독기 지원 사업은 2014년 신규 사업으로 시행됐는데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또 김기욱 위원님이 얘기하셨다시피 농가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보급돼야 합니다. 또 우리나라는 농촌 부녀화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OECD 중 증가속도가 최고 빠르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토양이 오염돼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볍씨소독 하고 남은 물은 여과같이 그냥 하천에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 과장님도 알고 계시죠? 이런 부분에서 이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적극적인 예산 투입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 요구번호 33번, 정례 직거래장터 개설 운영현황에 대해서 장갑순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정례 직거래장터는 유통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세농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서 필요한 아주 중요한 시책입니다. 이번에 충청남도 응모사업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신 과장님과 직원 여러분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년에는 장터운영 대상지를 해미읍성으로 결정하셨는데 본위원도 해미읍성이 접근성이나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 등 제반여건이 다른 지역보다 좋은 곳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해미읍성보다는 다소 부족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대산의 삼길포항이나 부석의 간월도, 팔봉의 팔봉산도 많은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께서 방문하는 지역입니다. 해미읍성 외 삼길포항이나 간월도, 팔봉산 등으로 정례 직거래장터 개설도 검토할 수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고마운 말씀입니다. 이게 지금 해미읍성의 경우는 지금 말씀주신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장터를 운영할 수 있는 조건, 여건들 그러니까 화장실이라든지 주차장 이런 제반여건,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고요. 또 외부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고 더욱이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다녀가서 요새는 더 많은 식구들이 모이고 있는 실정이고 토요일마다 전통문화공연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장소로서는 굉장히 적합한 장소이고 또한 전자상거래에서 매주 직거래장터 운용을 조그맣게 하고 왔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생길 수 있는 시행오차를 여과를 하지 않았나 이런 조건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추가적인 사항들은 저희들이 추후에 공모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여건이나 장소여건이 좋다 치더라도 지역민들이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또 불가능합니다. 마음의 준비가 돼있고 여건이 다 갖춰진 상태라면 제반여건이 확보된 뒤에는 공모 사항 있으면 즉시 공모를 해서 집결이 가능한 삼길포항이라든지 기타지역들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당장 내년도라도 이런 사항들이 공모가 있을 때에는 같이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특히 삼길포항 같은 경우는 주말에 어촌계를 통해서 알아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올 때는 하루에 회를 2톤을 판대요. 그럼 이게 몇 명 분이냐 했더니 4~5천명 정도 온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삼길포에 계신 주민들이 어떤 농업인단체가 와서 우리지역 농산물을 여기에서 판매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저한테 하더라고요. 왜냐 하면 다른 외지에서 와가지고 아까도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6쪽마늘이라고 속여서 팔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는데 농업인단체가 와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저한테 해 주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검토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요구번호 34번, 환경보존형 맞춤형 비료지원 현황에 대해서 이연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요구번호 34번은 자료로 대체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은 요구번호 35번, 친환경 잡곡 가공·유통시설 진행 상황에 대하여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욱 위원
김기욱 위원입니다. 과장님, 계획대로 10월에 친환경 잡곡 가공·유통 종합센터가 준공과 함께 가동이 시작되는 겁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예, 당초계획은 그랬는데 지금 진행정도로 봐서는 11월초까지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김기욱 위원
한달 정도의 차이가 나네요?

농정과장 조성범

한 보름 정도 차이 있습니다.

김기욱 위원
이 사업은 음암·운산·해미·고북 4개 농협이 공동출하 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출자했습니다.

김기욱 위원
콩 등 잡곡류의 생산이 많지 않아서 참여농협의 물량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은데 확보 방안 있습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4개 조합이 출자해서 하는 사업입니다마는 4개 농협에서 원물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고 서산시내 전체를 놓고 원물을 확보해서 계약재배도 하고 수매를 할 예정이고요. 만약 그렇게 해도 원물이 부족하다면 인근시군 홍성이나 태안까지도 저희들이 확보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과장님이 확보를 하신다고 했는데 또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을 하게 되면 판로가 제일 문제가 되겠고요. 유통문제가 또 있을 거고 포장재 개발이나 홍보, 판촉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판로에 대한 것이 제일 큰 문제죠. 사실. 농협은 하나로마트를 확보하고 있다는 게 제일 이점입니다. 그 이외에 대형유통매점들, 업체들을 통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마는 이것도 역시 다분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예산, 홍보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별도의 예산은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위원님들께 협조를 구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지원토록 하고요. 시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지금 과장님 답변하신 것처럼 2014년도 광특회계를 확보해서 실시하는 것인데요. 서산시에 농업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농민들이 생산하는 잡곡 생산성을 더욱 높여서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생산기반·가공·유통 구조 모든 면에서 신경을 써주시고 방금 말씀하신대로 유통이 제일 문제이고 판매가 제일 문제입니다. 과장님이 농협으로 연계해서 하나로마트를 말씀해 주셨는데 그쪽을 연계하셔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민들이 좋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요구번호 36번, 수출 및 내수용 농산물 포장재 기자재 지원내역과 소포장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하여 본위원장이 자료를 요구한 사항입니다.

과장님 질의하겠습니다. 제출하신 자료를 보면 연도별 지원내역만 주셨어요. 수출 내수 농산물 포장재사업 요즘 추진하는 취지와 방법 등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포장재 지원 같은 경우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출농가에 대한 생산의욕을 고취해서 안정적인 수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있고요. 수출 농산물 포장재는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고 국내에 있는 내수용 포장재개발 제작비에 대해서도 역시 똑같은 취지인데 이것은 사실 물건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다 보니까 포장재가 상당한 구매력을 높이는 요소가 되어 버렸어요. 예를 한 가지 들자면 감자 같은 경우 4~5천원 받고 한 박스를 파는데 포장재 값이 1,000원 내지 1,500원 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농가가 부담이 안 갈수 없죠. 그런 부분에서 수요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가의 어떤 소득보존에도 상당히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 소비자들 욕구가 다양해지고 있어요. 농가들에 부담이 안갈 수 있도록, 농민들은 모르겠지만 소비자분들은 한 박스 보통 10㎏, 20kg씩은 구매하기가 부담스럽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시에서 좀더 농민들이 소득창출 또 판로확보 하는데 유리할 수 있도록 소포장사업이 진척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채소류도 마찬가지에요. 채소류도 주로 다량 소비하는 구매처가 요식업 쪽인데 요식업도 규모가 있지 않습니까? 그럼 관떼기나 보통 전통적인 방법 20kg, 이렇게 포장을 해 놓으면 그분들이 구매하는데 어려움도 있고 유통이나 관리에서도 비위생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자료를 요구 했습니다. 앞으로 지역농산물을 제값 받고 잘 팔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검토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말씀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장갑순 위원입니다. 농산물도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상품을 구매할 때 좋은 포장재를 사용하면 좋은 상품이라고 단정하기 때문에 포장재가 구매력을 높이는 중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면 내수용 포장재의 경우 매년 보조1억원, 자담1억원 등 총 2억원의 동일한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상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예산형편상 희망업체 모두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지금 보면 여러 가지 농산물들이 생산은 과잉이 되고 소비의 위축이 되는 사항들이 많이 놓여있습니다. 농산물 가격이 하락되는 입장이고, 생산자입장에서 농산물을 팔아서 수취할 수 있는 금액은 제한이 되어 있고 거기에 비해서 포장재 비용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래서 영세규모의 업체에서는 포장재 구입비가 상당히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적하신대로 저희들이 50%를 지원해 주는데 1년에 1억원이라는 예산밖에 못 세우고 있습니다. 이게 1억원 세워서 지원한지가 벌써 몇 년 됐죠. 늘어나지도 않고. 그런데 관내에 있는 소규모 업체들 요구를 다 충족 못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포장재가 상품가치를 결정하고 구매력이 높다는 위원님 말씀 적극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더 많은 농민들이 원하는 만큼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사업비를 증액해야 하는데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께서 동의를 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시기를 거꾸로 요청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이런 말이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 농업농촌이 갈수록 힘들고 어렵습니다. 좋은 포장재를 더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예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원활한 감사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13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5분 감사중지)

(13시 26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영득
예, 점심 식사들 잘하셨습니까?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요구번호 37번,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 현황에 대해서 장갑순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죠?

농정과장 조성범

예,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갑순 위원
우리 농정과 직원 여러분들이 농업의 희망이고 서산 농업의 미래입니다. 오늘 농정과 감사를 하는데 국수나 이런 건 안 드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맛있는 쌀 드셨을 것이라 믿고요.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은 우리 자녀들의 바른 먹거리와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농민의 소득증대와도 밀접한 사업입니다. 하지만 꼭 필요하다고 성급한 진행은 차후에 더 많은 문제를 안고 있을 소지가 있습니다. 주신 자료를 보면 센터 건립을 위해 우리시 직원들의 다각적인 노력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좀더 신중을 기하여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의견이 있고 이에 상관이 걸려 어려움이 있을 줄 압니다. 직원 여러분들이 의지를 가지시고 전국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센터를 건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의회에서도 도울 수 있는 문제, 중재할 수 있는 문제는 언제나 주문해 주신다면 적극적으로 임해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입니다. 바른 먹거리를 제공 받아야 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정확히 인지해서 움직이신다면 절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향후 센터 건립의 추진 상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농정과장 조성범입니다. 위원님께서 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아주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께서 체크해 주신대로 학교급식센터는 학생들에게 질 좋고 안전한 급식재료를 제공한다는 목적과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소비할 수 있게끔 소비처를 찾아주는 것 참 바람직한 시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사업비 20억원이 소요됩니다만 아직 예산은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충청남도 사업 계획에 의해서 금년 상반기에 응모를 목표로 제반사항을 준비를 해왔습니다만 여러 가지 이해 관계자의 이견도 있었고 내부적인 문제도 좀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충청남도에서 상반기 응모계획이 하반기로 미루어짐으로써 중단되었던 사항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급식센터 본사업의 시행착오를 지적해주신 대로 좀 최소화하고 겪지 않고서 갈 수 있게끔 타지자체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적어도 2016년도에는 본격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학교급식센터 설립과 운영에 관한 실무협의회가 논의되었던 사항들을 급식심의위원회에 보고를 하고 심의위원회에 결정하는 대로 또 충남도의 향후 계획에 의해서 이렇게 추진을 하려고 생각을 합니다. 이후로도 저희들이 역점을 두어서 생각하는 것은 어떤 운영비라든지 인건비 등 행정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고 지역농산물을 센터에서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까지도 강구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센터가 운영이 된다면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합니다. 저희들끼리만 단꿈을 꿔서는 안 되고 학교 측에서도 분명히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줘야 하는데 그만큼 사례로 얘기한다면 지난번에 뉴스 파노라마인가요? 친환경 농산물이 두 번 방영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신뢰도가 떨어져서 학교 측에서도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다시 한 번 재고를 해야 하는 입장이고요. 그렇게 해서 정말 센터를 운영한다고 할 때는 우리 관내에 있는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 관내에 있는 기업체 또는 요양원 이런 데까지도 전부 다 급식이 될 수 있게끔 하고 더 나아가서는 관외에 있는 대도시, 서울지역, 경인지역에 있는 학교급식까지도 저희들이 납품이 될 수 있게끔 이렇게까지 운영을 확대 해나가도록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잘 들었고요.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질 좋은 급식재료 제공과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소비를 위해서는 아주 바람직한 시책입니다. 서산시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운영 희망자 등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설립 과정과 운영 시에 불협화음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감사합니다.

장갑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연희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좀 전에 우리 과장님께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세워지게 되면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재 관내 학교급식에 우리 지역 농산물이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계신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지금 친환경농산물은 거의 들어가고 있고요. 나머지 쌀 부분에 대해서는 뜨레 쌀 특히 뜸부기 쌀 같은 것이 100%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축산물도 저희 것으로 다 들어가고 있고요. 나머지 기타 조금씩 들어가고 있는 식자재들이 사실 친환경농산물이라고 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농산물 비중이 급식의 35.8%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농산물 중에서 친환경농산물은 28.6%, 그러니까 친환경이라는 것이 소수죠.

이연희 위원
그러면 다시 여쭙겠는데요. 지역농산물을 현재 몇 %가량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 급식 들어가는 것에요. 본위원이 알고 있는 것과는 좀 다르게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다시 여쭙는 건데요.

농정과장 조성범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절대 수치는 제가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하겠습니다. 80%이상은 공급을 하고 있는데요. 학교 측에 협의를 해보면 친환경농산물 정도는 100% 쓰고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친환경농가 생산자들은 그것을 또 안 믿어요. 그렇게 믿어주지 않고, 저도 반신반의를 하는데 아직은 학교에서 수의계약을 못하고 있습니다. 쓰고 싶은 적정한 농산물을 학교 측에서 수의계약을 해서 써야지 타당한데 그것을 지금 제도상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그런 난점은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수의계약을 못하는 대신에 농산물의 가격 갭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자치단체에서 도와주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러면 과장님 제가 한 가지 자료를 요청하는데요. 지금 말씀을 하셨는데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건립된 이후는 앞으로의 일이지만 지금까지 학교급식에 지역농산물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에 대한 자료를 본위원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최대한 드리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장갑순 위원님께서 학교급식 건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을 때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열어서 거기에 따르겠다고 표현 하셨는데요. 본위원이 이번에 학교급식심의위원회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학교급식심의위원회는 연 1회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개최가 되었나요?

농정과장 조성범

그것은 평생교육지원과에서 심의위원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최 시기는 제가 솔직히 언제라고 말씀은 못 드리고요. 1년에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는 있겠지만 위원회라는 것이 수시로도 개최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이연희 위원
아니 올해 개최 했냐고 제가 여쭤본 것에 대한 답변을 먼저 해주셔야죠.

농정과장 조성범

그것은 제가 대답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이연희 위원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저뿐만 아니라 다른 위원님들도 공감하리라 생각하는데, 어떤 질문을 하게 되면 ‘우리 과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모르겠습니다’ 하는 경우를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농정과나 평생교육지원과나 공조가 이루어져서, 그쪽 기관에만 위임할 부분이 아니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농정과하고 심의위원회가 개최 됐느냐, 본위원이 판단하기에는 학기 초인 2월에 열렸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그럼 왜 안 열었나, 그 부분에 대해서 농정과에서는 알고 계셔야 하고 파악도 하셔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 말이 틀렸나요?

농정과장 조성범

저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체크를 해봐야 하는데요. 평생교육지원과에서 연초에 학교에 대한 보조금이라든지 여러 가지 관리를 위해서는 필요하겠죠. 그런데 사실 제가 변명이 아니라 남의 부서 어떤 뭐를 말씀드리기는 사실 이 자리에서 그렇습니다.

이연희 위원
남의 부서라고 표현하면, 큰 틀로 볼 때...

농정과장 조성범

맞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런 표현은 어폐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농정과장 조성범

저희들이 그 사항은 한번 체크를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금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본위원도 학교급식심의위원회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우리 농정과에서 시 입장도 있겠지만 여러 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서 원만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평생교육지원과와 저희들이 같이 공조해서 농정과에서는 사실 친환경농산물 때문에 접근을 하는 것이지 학교지원 쪽은 저쪽입니다만 한 틀로 생각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어제 국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지만 통폐합이 돼야할 부분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들은 어떤 입장인지 모르겠지만 행정사무감사를 하다 보니까 통폐합을 해서 업무를 하면 시민들한테 좀더 이렇게 할 수 있겠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그럼 공조만큼은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좀더 긴밀한 공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유해중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해중 위원
예, 유해중 위원입니다. 노고가 많으십니다.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께서도 질문을 하셨는데요. 본위원도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급식지원센터 건립에 관련해서는 농정과 소관이죠?

농정과장 조성범

급식지원센터 소관은 농정부에서 하는 부분도 있고 교육부분에서 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그러니까 센터 건립에 관련된 것.

농정과장 조성범

일단 저희들이 손 대서 시작을 했습니다.

유해중 위원
그렇죠. 그리고 급식예산이나 운영은 과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신대로 평생교육지원과에서 하는 거네요. 그러면 두개 과가 학교급식지원센터에 관련한 센터 건립과 급식예산과 운영에 대해서 하고 있네요.

농정과장 조성범

그렇죠.

유해중 위원
작년도에 우종재 위원께서도 이것에 대해서 질문하고 요청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에 대한 일원화 문제를 과장님께서 답변을 해주시죠. 일원화해서 하실 계획이 없으십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그 사항은 양 과에서 이 업무를 잘 아시다시피 분담을 하고 있는데 현재로써는 분명히 분담 업무는 있습니다. 저희는 농산물 부분에 대한 사항들이고요. 지금 이연희 위원님이나 유해중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통합해서 운영해야 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도 같이 갖고 있습니다. 지금 관내에 있는 시군들의 사례를 보면 반반이에요. 농정부서에서 지고 하는 부분들이 있고 저쪽 교육지원부분에서 지고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희들도 그런 쪽에 공감을 하고요. 특히 윗분들의 의중을 들어서 저도 그렇게 가야 된다는 사항은 동의를 합니다.

유해중 위원
과장님께서도 충분히 인지를 하고 계시고 공감을 하고 계신다면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이 질의하신 문제에 과장님이 그렇게 답변을 하셨잖아요. 평생교육지원과 소속이기 때문에 답변을 하기 어렵다. 이러면 빨리 일원화를 해서, 또 평생교육지원과에서도 물어보면 ‘농정과 소관이기 때문에 못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할 요지가 상당 부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과장님도 방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인식을 하고 중요성을 알고 계시다면 일원화하는 문제에 대한 조례나 아니면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적극 검토를 해서 협조를 해주길, 그런 당부의 부탁을 드립니다.

한 가지만 더 질문을 하겠습니다. 연구용역 했죠? 농정과에서 했나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유해중 위원
거기에 희망먹거리 네트워크라는 데에 수의계약을 했네요? 제가 자료를 보니까. 수의계약을 했죠?

농정과장 조성범

예.

유해중 위원
1인 견적서를 받으셨는데 그 이유가 있으십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어떻게요?

유해중 위원
제가 알기로는 견적서를 1인 것을 받았거든요. 한곳에서만 견적서를 받아서 수의계약을 했는데 그 이유가 있냐고요?

농정과장 조성범

금액이...

유해중 위원
아니 견적서를 한 곳에서 받았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수의계약을 했는데요. 그 이유가 있냐고요. 담당 팀장님 알고 계시면 답변하셔도 됩니다.

농업마케팅팀장 임종근

팀장 임종근입니다. 저희가 수의계약을 한 회사가 지역농업 네트워크입니다. 그래서 지역농업 네트워크가 저희뿐만 아니라 설립초기 당시에 전국적으로 시스템을 만드는 그런 관여를 많이 했던 업체입니다. 사실 초창기에 아시겠지만 공무원들이 세밀한 부분은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거기가 진행이 됐던 것이고, 또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맞습니다. 1,400만원 소액으로 진행을 했던 사항입니다. 전체적인 부분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 이 업체를 선정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해중 위원
앞으로 본위원한테 여기에 대한 견적서와 연구용역 결과를 본위원한테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알겠습니다.

유해중 위원
과장님도 방금 전에 인식을 하셨다시피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아주 중요한 우리지역의 학생들의 먹거리와 연관된 부분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지역의 농산물과 우리지역의 농업분야에도 상당한 연관과 관심이 많이 있는데요. 과장님께서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고 문제없이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지금 지적한 대로 제반여건을 준비한 다음에 문제없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갈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관내에 네 개의 시군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서천 같은 경우는 사업비를 가져다 놓고도 반납을 했고 공주나 논산 같은 경우는 집행조차 못하고 있고, 지금 천안이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까 장갑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서둘러서 오점을 남기는 것보다는 제반 여건이 성숙되고 정립된 다음에 일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해중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 요구번호 38번, 화훼농가 수출지원 성과현황 및 물류비 지침과 지원내용에 대해서 본위원장이 자료를 요구한 사항입니다.

과장님 질의하겠습니다. 도 사업으로 경영체 육성자금 지원사업 이런 게 있죠?

농정과장 조성범

예.

위원장 윤영득
시와 관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유통공사에서 관여를 하는 것인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저희들이 하는 겁니다. 이것은 도 사업이 아니고요. 도비가 일부 있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도 지원 사업이죠? 자금의 성격이 좀 이게 괜찮은 것 같던데, 한번 설명 해주실래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이 사업은 수출 경영체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서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 목적이었습니다. 사업비는 저희가 2억3,500만원 정도가 돼요. 또 자부담이 50%입니다. 2억3,500만원 중의 반을 도비와 시비로 했고요. 사업의 내용들은 보온커튼, 발열하기 위한 전기장판, 개폐시설, 자동개폐시설이죠. 그 다음에 하우스 개보수, 환풍기 거기에 종구나 상토까지 포함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출 전문단지라고 해서 지산, 가사, 서산양란에 주로 지원을 했던 사항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가사영농법인은 백합인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거기도 백합이죠.

위원장 윤영득
지산도 백합인가요?

농정과장 조성범

지산도 백합이 일부 있습니다. 신비디움이 있고 서산양란도 신비디움이 있고.

위원장 윤영득
자금이 예를 들어 커튼을 교체하는데 꼭 사용해라 이게 아니고 자유롭게 전문화단지 사업체 영농조합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이 이 분들한테는 상당히 요긴하게 쓰이는 자금인데, 지금 현재는 많이 줄어들고 있죠? 지원이 예년보다? 연연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농정과장 조성범

늘지는 않았지만 계속 유지해 왔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2억3,500만원 정도는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요?

농정과장 조성범

예, 지금 말씀주신대로, 제가 아까 사업 내용들을 나열했습니다마는 그 범주 내에서는 그래도 자유롭게 쓸 수 있게끔...

위원장 윤영득
그런 부분에서는 자유롭게, 잘 알겠습니다. 그것이 원예전문화단지, 화훼전문화단지에 많이 유용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시설농가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 확대해 줄 수 있는 게 없느냐 그런 민원도 있고 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지금 화훼농가들이 중국 수출시장이 많이 막혀 있습니다. 아주 심각한데 양란 신비디움 생산 농가들은 굉장히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요. 그동안 화훼산업 육성을 위해서 우리 정부에서도 많은 투자를 하고 전략적으로 공을 들여왔습니다. 지금 화훼를 재배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는 다른 타 시설하우스보다 규모나 또 시설이 상당히 견고하고 잘 지어진 시설이라고 저는 보아왔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농가들이 또 판로가 없어지다 보니까 이러한 좋은 시설 그동안 경영노하우 또는 농사노하우 이런 것을 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버리고 타 작물로 옮겨가고 있는 현실이에요.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과장님?

농정과장 조성범

맞습니다. 지적해 주신 게 맞습니다. 신비디움 같은 경우는 중국에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중국에서 소비전략 열풍이 불어가면서 수출이 많이 감소했어요. 또 더불어서 중국 자국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상당수 됩니다. 그것도 역시 우리나라에서 전수한 기술들이고요. 역으로 거기에서 직접 생산되다 보니까 수출이 줄었고요. 백합 같은 경우도 일본에 수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엔화 가치가 하락해 가면서 사실 수출길이 막혔다 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수출 안 되는 것을 국내에 소비를 하다 보니까 가격이 하락되고 어려운 난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신규로 화훼농가 조성하는 것은 지양하고 또 확대하는 것 지양하고, 있는 시설관리에 치중을 해 가면서 물건들을 고품질화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윤영득
그러니까 품목변화를 유도시키고 행정지도를 하셔서 그동안 농사를 오랫동안 지어왔던 노하우가 있고 또 이렇게 훌륭한 시설을 다른 농작물에 시설을 뺏기는 형국인데 그런 것이 지양되고 발전적으로 기존 농가들이 계속 화훼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연구를 해 주시고 계속 검토, 발전적인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영득
한 가지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무게로 수출운송비 지원이 되고 있죠?

농정과장 조성범

금액으로.

위원장 윤영득
금액이긴 금액인데 10톤을 보내면 20%를 준다든가 15%를 보태서 준다든가 수치금액에...

농정과장 조성범

수출물류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그런데 이게 물류비지원이 되고 있는데 문제가 뭐냐면 화훼농가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이게 무슨 쌀도 아니고 감자도 아니고 고구마도 아니고 키로수로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꽃은 특수성이 있어서 ㎏으로 보조를 해 주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또 꽃에 따라서 특성도 있고 한데 그것을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이것은 표준물류비라고 해서 AT 그러니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산정해 내고 있습니다. 무게라고 하는 것이 바로 운송과 관련되기 때문에 수출할 때는 비행기로 실어 나르든 배로 실어 나르든 물류운송을 하다 보니까 운송비가 좌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으로 산출을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더 여론을 조사해서 건의 할 수 있는 사항들은 체크해서 건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지금 현재 유통공사에서 보통 수치금액의 16% 정도 평균치로 지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게 현실적으로는 지금 말씀하셨듯이 꽃에 따라서 작목에 따라서 상당한 숫자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톤으로만 계산하다 보니까 불이익을 받는 그런 품종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맹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맹호 위원
김맹호 위원입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수출물류비 지원내역을 보면 수혜대상자인 농가 수에 비해서, 더군다나 생산적인 지원이 아닌 물류비지원이 많이 편성된 것 같은데 그만큼 FTA나 TPP 등으로 국제화훼시장이 확대돼야 한다는 공감은 하지만 내수시장을 탈피한 그런 예산 투자대비 기대효과가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다변화에 대한 서산시 화훼농정의 방향과 또 예산투자는 적절한지 아니면 부족한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위원장님께서 지적한 사항이 맞습니다. 화훼농업이라고 하는 것은 특성상 어떤 많은 설비가 투입이 됩니다. 그래서 비용이 많이 들고요. 뿐만 아니라 재배기술도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아까 설명 드렸던 바와 같이 특히 일본이나 중국시장에 화훼를 많이 수출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재로써는 그런 제약요건들이 작용을 하고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쯤에 더 확대생산 한다 라는 것은 문제가 있고요. 그래서 저희는 특성화시킬 수 있는 화훼재배를 할 수밖에 없다, 고부가가치의 상품을 생산해 낸다든지 같은 상품이라도. 아니면 종을 달리해서 다른 종을 만들어 낸다든지 이런 연구개발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신규로 농가를 조성한다든지 또 면적을 확대하는 것은 지양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맹호 위원
공감합니다. 다만 안타깝고 걱정스럽고 고민스러운 부분은 내수시장에 한계가 있다 보니 또 수출국가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수출국가의 다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 같고요. 또 내수시장도 특성에 맞는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생각해서 시의 농정이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또 감독도 부탁드리고요.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요구번호 39번, 화훼 경쟁력 강화사업 현황에 대해서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욱 위원
김기욱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질문한 것과 거의 유사한 것이 있습니다. 화훼분야에서 지원하는 예산액이 3년간 보면 11억원을 지원 했습니다. 그럼 다른 품목보다는 비교적 많은 예산을 지원해 준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이 사실 지원비가 많은 편입니다. 많은 편인데 우리시는 해양성기후 때문에 화훼재배의 적격지구, 그간의 중국이나 일본의 수출 전진기지로 작용, 입지를 굳혀왔습니다. 그래도 소비자들은 문화생활 욕구가 커서 화훼에 대한 어떤 산업이 더 중요한 산업으로 위치를 차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런 화훼농업이 특성상 시설투자비가 많이 들고 많은 기술노하우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시비로 자체적으로 자동환풍기 설치와 종묘입식기를 지원사업비로 3년간에 1억1천만원을 지원한바 있습니다. 나머지는 국·도비 사업이라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도비 사업이 많다 라는 얘기는 제가 전자에 설명 드린 바와 같이 투자비가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국도비도 많이 지원되지 않나 생각을 하고요. 또 다시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시 입장에서는 사업을 더 확대하지는 않는다, 있는 시설을 더 개량하고 그 시설에서 고품질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육성해 나가도록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예산이 많다고 지적하는 것은 6대에서도 저희들이 말씀드렸던 게 도비·시비·국비·자담으로 예산을 지원해 주는데, 지금 자료에도 보면 도비15%, 시비35%입니다. 그럼 저희들이 6대에서도 늘 말씀드렸던 게 5대5 매칭이 안 되면 사업하지 말라 이런 말씀까지 드렸습니다. 그런데 도비15%, 시비35%로 하니까 이렇게 지원하는 예산이 많이 나오는 것 아닙니까?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정과장 조성범

도에 재정이 많으면 많이 줄 텐데요. 저희 농업분야 예산뿐만 아니라 시 전반적으로 도비사업이라고 하는 것이 거의 15%를 넘지 못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도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들은 도비50, 시비50 해서 보조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사업들이 지금 거의 15% 수준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기욱 위원
지금 다른 것도 예를 들어서 말씀을 하셨는데 농정과 예산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이렇게 하는 사업이 대다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6대에서 계속 말씀을 드렸고 지적을 했던 게, 도비가 내려오면 시비를 매칭해서 같이 사업을 합니다. 그런데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35%라는 시비에 도비 15%를 대서 사업을 합니다. 그럼 한 예를 들게요. 그렇게 돼서 사업을 했습니다. 자담50%, 도비15%, 시비35% 그럼 어떤 사업을 했는데 누가 했다,누가 했다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구에 가면 ‘15% 대고 도의원이 다 했다’, ‘35% 댄 시의원은 아무것도 안했다’ 제가 예를 들어서 하는 말입니다. 시에서 35% 댔는데. 한 예를 들어서 하는 얘기지 다른 얘기는 아닙니다. 근래는 아니고 전에 그런 말들이 많이 있어서 지금은 그게 다 순화가 돼서 잘 진행되고 있는데 그런 예를 들은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예산부족 때문에 도비15%, 시비35% 해서, 서산시에서는 화훼농가를 위해서 지원해 줘야 하기 때문에 시비부담을 안고도 또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산시 화훼산업 육성정책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수 있나 아니면 어느 방안이 있나 과장님이 간단하게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전자에 설명 드렸던 내용들이 주축이 되겠습니다마는 사업비 부분에서는 그렇습니다. 사업비 확보를 함에 있어 도비가 적은 숫자이지만 15%이고 우리가 35% 이 정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마는 매칭펀드로 가는 이 사업비를 기초자치단체에서 재정이 없어서 부담을 못하는 동네가 있어요. 우리 서산시는 적어도 그런 정도는 아닙니다. 조그만 영세한 시·군에는 35%를 못 대는 거죠. 이 사업시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시 같은 경우는 15%주면 우리가 35%를 대서라도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뭐 부자는 아니지만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보조비율이 적더라도 저희들이 필요한 사업이라면 어떻게든지 간에 최대한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서 농가들한테 수혜가 갈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과장님 말씀대로 농산물 개방화에 대비해서 경쟁력 있는 수출작목인 화훼의 생산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켜나가야 한다는 데에는 본위원도 같은 의견입니다. 앞으로도 시는 화훼재배시설 현대화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동개폐 및 관수시설과 저온저장고 설치, 화훼종묘 입식비 지원 등을 통해서 서산시가 전국에서 그래도 잘나가는 화훼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요구번호 40번, 쌀 수입 개방에 따른 서산시의 대책에 대하여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장갑순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직원여러분들도. 제가 마지막이네요. 우리 시의 농업부분 예산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우리시는 전체 예산 중 농업부분 예산이 9.7%를 차지하는 반면 당진시의 경우 11%, 홍성군은 11.8% 등으로 인접시군에 비해 농업분야 예산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 예산은 7%이고 축산과하고 기술센터 합쳐서...

농정과장 조성범

우리 예산이 축산부분 포함해서 9.7% 정도가 됩니다. 다른 시군에 비해서, 당진이나 홍성에 비해서 적을 수는 있는데 특히 우리 예산이 많다 보니까, 홍성 예산은 적고요. 그 중 홍성이 11.8%라고 할 때 우리가 9.7%라면 거꾸로 농가한테 수혜가 가는 것은 아마 서산이 더 갈 겁니다. 저희가 예산이 훨씬 많으니까요. 그런 정도가 될 것이고요. 앞으로도 농업예산을 확보하고 쌀 특히 관세화 유예종료와 관련해서도 저희들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부분에 대한 어떤 예산을 몇 가지 금년에도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특히 도복경감제 같은 경우는 50% 주던 것을 100% 주고자 생각하고 있고요. 금고 협력사업에 있어서도 농업부분에 투자를 해서 소형 동력분무기가 있습니다. 170대 정도를 내년에는 공급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그 이외에도 농업분야에 대한 신규사업을 개발해서 실질적으로 적은 비용에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종목으로 선정을 해서 다수의 농민들이 농업경영에 안정을 기하고 농업을 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시 쌀 생산량이 충남 1위이고 전국 3위입니다. 그만큼 쌀 수입 개방에 대한 타격이 어느 지역보다도 강하게 닥칠 것입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쌀 전면 개방 철회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만큼 절박하다는 얘기입니다.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쌀은 미질이 아주 우수합니다. 공매상들에 의해서 경기미로 둔갑하는 일도 허다한 실정입니다. 이런 우리시 쌀을 수입개방에 대항하기 위해 정부나 도의 지원사업 외에 시 자체적으로 개방에 따른 대응책을 준비하고 계신지 답변을 부탁드리며 제가 농업에 종사하며 일본 농업연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답변을 듣기에 앞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보다 멀리 보는 안목과 대응책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일본을 방문하여 쌀 농가에 대한 정책 중 미래를 보는 정책이 있어 말씀을 드립니다. 일본에서는 지자체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쌀농사 체험을 지속적으로 시키고 있었습니다. 자기지역에서 나는 쌀에 대한 체험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성장하여도 지역의 쌀을 찾는 소위 먹거리가 되도록 교육하는 정책이었습니다. 당장은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지만 미래의 소비자를 확보하는 정책이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지역 쌀을 가공한 먹거리가 급식으로 꾸준히 제공되어 쌀 소비 촉진은 물론 새로운 가공품 개발에도 효과가 좋았습니다. 지속적인 쌀 농가에 대한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까 질문한 우리시의 쌀 개방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쌀 시장 개방에 따라서 전국에서 쌀 생산의 중심지인 우리시가 쌀 산업 육성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시에서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관내 학교 초등학교 3개를 선정해서 학교당 500만원씩 들여서 식생활개선 교육도 하고 있고요. 또 자랑할 거리인데 대도시 14개 학교를 선정하고 300만원을 씩을 들여 그 학교에 쫓아가서 학교농장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고무통을 5학년 학생이 몇 명이면 그 학생 하나씩 개인에게 줘가지고 모심기를 그날 하고요. 그렇게 해서 농장조성을 하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게끔 해서 나중 가을에 추수까지 할 수 있게끔 교육행사를 같이 병행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개방에 관련해서는 저희가 정부에서 구상하는 것이 몇 가지 있대요. 어제 발표를 한 것을 보니까 관세화를 513%로 하고 의무수입량 40만8,700톤에 대해서는 5%의 관세를 매겨주고 그 다음에 앞으로 직불금 이런 것도 활성화를 시킬 것이고, 정부에서 구상하는 쌀 고정 직불금 인상이라든지 이모작 인센티브 그다음 국산쌀과 수입쌀을 섞어서 팔지 않고 그런 유통을 금지하는 것을 우리도 착실하게 이행을 하고요. 저희가 별도로 추진하는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사항들, 이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신규로 좋은 사업들이 있으면 위원님들께서도 제안을 해주시면 저희들도 같이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FTA체결을 칠레하고 맨처음에 했어요. 그때 당시에 과수 농가들의 엄청난 피해를 예상해 가지고 지원도 해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막상 체결을 하고 나서 보니까 삼겹살이 물밀 듯 들어오고, 지금 우리나라에 시장에 홍탁이라고 아시죠? 홍탁의 90%가 칠레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체결하고 나서 수출이 더 많이 됐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물론 좁은 나라에서 수출을 해야 먹고 사는 것 저도 인정합니다. 우리 농업인들도 인정하고요. 중요한 것은 자동차를 팔기 위해서, 가전제품을 팔기 위해서 수입을 한다면 이익을 보는 집단이 있다면 그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집단이 있습니다. 바로 농업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그런 집단에서 농업에 대한 어떤 인센티브를 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시에서도 쌀 수입 개방에 대처해 가지고 정부와 도 지원사업 이외에 시 자체 지원사업 확대 등 시 차원의 대책마련에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위원님이 주신 말씀 공감을 하고요. 참담한 심정으로 농민들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맹호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맹호 위원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장갑순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농민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 물론 서산시 FTA대책은 국가적인 대책에 비해서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농민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은 무역 이득 공유제입니다. 이 부분은 현재 농식품위원회를 통과하여 법제사법위원회 계류 중인데 조속히 통과되길 기원하면서 또한 식량자급률 법제화도 역시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많은 농민단체, 농민들이 외쳤던 부분이고 이러한 법안 발의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서산시 농정도 한발 앞선 현실적, 내실적, 대안적 접근으로 농정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각고의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전체적으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연희 위원님.

이연희 위원
예, 이연희 위원입니다. 지금 농정과 행감이 가장 장시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여기 있는 위원님들이 농정과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반증이겠습니다. 지금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것 압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집행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겠습니다만 예산 탓만 하지 마시고 안일한 행정이 아닌 그렇다고 지금까지 안일한 행정이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만 더 많이 고민해 주시고요. 다각적으로 검토하신다면 같은 예산 안에서도 더 효율적인 예산이 사용되리라 생각합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님들께 부탁 아닌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것은 원칙만 고집하지 마시고요. 융통성 있게 집행을 해주신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행감 하는 동안에 가졌던 모든 논의된 내용들이 좀더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리라 본위원은 판단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행감을 마치면서 공무원들, 아까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지만 관내에 4개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홍성 같은 경우는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본위원은 판단하고 있는데요. 잘되는 곳도 방문하시고 안 되는 곳도 방문하셔서 왜 잘되는지 왜 안 되는지, 많이 듣다보면 거기에서 문제점도 해결할 것이라 본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도 어려우시고 담당 공무원들도 어려우시겠지만 더 많이 고민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고맙습니다.

김기욱 위원
예.

위원장 윤영득
예, 김기욱 위원님.

김기욱 위원
우리 이연희 위원님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저도 공감하고요. 반면에 우리 조성범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고생 많이 하셨는데 특히 교황 방문시 또 서울, 안산, 인천 이런 데에 우리 서산시 농특산물 홍보, 직거래 장터를 하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다녔던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교황 방문시에는 며칠 밤을 새면서 준비를 한 것으로 알고 있고 조성범 과장님은 좀 기분 나쁘실지 몰라도 임종근 팀장님이 더 많이 고생했습니다. 조성범 과장님을 비롯한 우리 농정과 직원분들 더 많이 홍보하고 서산시 농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영득
예, 여러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우리 서산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입니다. 시대적으로 농촌인구가 고령화 되고 해서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줄로 압니다만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고 우리가 꼭 지켜야 될 산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생명산업 아닙니까? 더더욱 분발하셔서 농정분야 발전이 계속되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장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이상으로 농정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조성범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농정과장 조성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영득
원활한 감사 진행과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2시 3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20분 감사중지)

(14시 28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영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요구번호 96번, 롯데시네마 앞 공용주차장 컨테이너박스 설치 민원에 대한 대책을 이연희 위원님께서 감사하시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예, 이연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 컨테이너 박스는 언제 설치된 것이죠?

교통과장 홍춘기

2013년 6월 25일 설치가 되어서 가설물 건축허가가 내년도 6월 25일까지 되어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속기록에 보니까 전에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된바 있는데 맞습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작년에... 제가 온지 얼마 안돼 잘 모르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지금 민원인들이 탄원서까지 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때 당시 속기록에 보니까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이 됐고요. 그때 처리를 해주겠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적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정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 해 주시겠습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컨테이너는 모범운전자회에서 운영하는 사무실이 없어서 작년에 가설건축물로 신청을 해서 거기가 전에는 공터여서 잡종지입니다. 잡종지에 공용주차장을 만들었는데 그전에는 상가가 없어서 공터에서 거기를 2년간 놔뒀는데 지역 상업하시는 분들이 그쪽을 비켜 달라, 막혀가지고 장사가 안 된다 그래서 저희들이 먼저는 야구장 쪽으로 협의를 했었는데 그쪽은 회계과에서 건물을 설치할 수 없다고 해서...

이연희 위원
답변 내용에 보니까 가건물로 원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지 컨테이너 박스를 이동하는 것은 무리 없는 것 아닙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그래서 그쪽을 하지 않고 화물터미널, 갈산동 종합운동장 그쪽에...

이연희 위원
갈산동 화물주차장은 권유를 했으나 외곽지역이라 접근성이 어려워 기피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그때까지 기피했었는데 요즘 협의를 해서 그쪽으로 옮기는 것으로 협의를...

이연희 위원
그럼 언제까지 옮길 예정인가요?

교통과장 홍춘기

저희들이 금년 10월 2차 추경이 되면 그때 예산이 여유가 있을 것 같아서 일단 대지 정리만 하고서 그쪽으로 갖다 놓고 내년에는 건물을 지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협의입니다.

이연희 위원
과장님께서 그렇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지만 오늘 녹화된 방송도 많은 시민들이 지켜볼 것입니다. 오늘 본위원에게 하신 말씀은 곧 시민들과의 약속임을 기억하셔서 반드시 이행하실 것이라 믿고요. 현장을 한번이라도 가보셨습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많이 가봤습니다.

이연희 위원
많이 가보셨는데도 지금 이러한 답변을 했다 라면 본위원은 더 의아한데요.

교통과장 홍춘기

제가 7월에 이쪽 교통과장으로 왔는데요. 그 후로 그쪽에서 얘기가 있어서 롯데시네마와 용천탕 그 뒤에 있는 공원, 그 옆에 있기 때문에... 민원이 있어서 그쪽을 갔었는데 당장 옮기기 어려워서 모범운전자회와 협의 중입니다.

이연희 위원
땅값이 대략 어느 정도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그쪽 상업지역은 보통 200~300만원 정도 가고요. 현재는 잡종지로써 임시공용주차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지금 비싼 값의 땅을 공용주차장으로 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위원도 어떻게 보면 문화적인 혜택을 세 번, 네 번 누릴 것을 한번으로 줄어든다는 표현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영화를 보러 가도 차 댈 곳이 없습니다. 컨테이너박스 두 대 분량이면 약 3대의 승용차가 댈 수 있겠더라고요. 가서 보니까요. 그러면 한 시간을 놓고 본다면 12시간이면 36대를 댈 수 있다는 가정, 계산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굉장히 시급한 거예요. 지금 현재 서산시의 교통체증으로 너나 할 것 없이 굉장히 이것에 대한 고민들이 많은데, 내년까지 해주신다고 분명히 약속을 하셨으니까 다음 행감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재논의 되지 않도록 분명한 약속을 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범운전자는 어느 기관 소관입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경찰서 소관으로 돼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모범운전자회도 물론 회원들이 다 시민들인데, 소속기관이 경찰서인데 왜 서산시에서 이걸 하려고 하는 거죠?

교통과장 홍춘기

사실은 경찰서로 소속은 되어 있는데 경찰서에서는 국비를 지원받기 때문에 예산이 없어서 지원을 못해주는 실정입니다.

이연희 위원
그래서 지금 서산시에서 하려고 하는 것인가요?

교통과장 홍춘기

각 시군마다 경찰서에서 지원을 못해주기 때문에 시나 군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본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핵심은 모범운전자회에 소속된 회원들도 서산시민이 맞습니다. 하지만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셔야 한다면 조속한 시일 안에 민원을 해소시켜주는 것이 공직자로서 취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시라 약속을 하시겠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처리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예, 과장님 믿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 요구번호 97번, 시내버스 미운행지역의 마을택시 운행계획과 현재 추진상황에 대하여 김맹호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맹호 위원
연일 계속되는 행감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심에 감사드리면서 전국적인 행정 리 3만6천개 가운데 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이 약 9%인 3만4천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미 충남 서천, 전남 무안, 강원도 5개 시군이 시범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전남도가 이르면 10월부터 2개 군 30개 마을에 시범 설치한다고 합니다. 이번 시내버스 미운행지역의 마을택시 운행계획 추진상황과 계획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

교통과장 홍춘기

현재 미운행지역의 마을택시 운행계획은 조사가 끝났습니다. 12개 마을로 조사가 돼 있고 현재는 조례를 입법 검토했습니다. 조례가 제정되는 대로 11월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맹호 위원
예, 이번 서산시의 마을택시 시범운영계획은 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농촌지역 또 교통여건 개선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봅니다. 우리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모범적인 곳이 있으면 모델로 삼아 벤치마킹하여 이 사업에 대한 각별한 노력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예, 타지역과 비교해서 좋은 점은 우리시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맹호 위원
예.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 요구번호 98번, 개인택시 및 법인 택시 감차계획 국토해양부 지침과 현재 추진현황에 대하여 본위원장이 자료를 요구한 사항입니다.

과장님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입법 추진 지침만 내려와 있는 상태지요?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위원장 윤영득
앞으로 강행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강제하기는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어려운 건 시 사정이고 국토해양부에서는 대략 감이 잡히십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지금 대전시에서 시범으로 감차계획을 하고 있는데 택시 대당 1,300만원이 보상가로 책정되었습니다. 그중에 30%인 390만원만 국비로 지원을 하는데 현재 서산시 같은 경우에는 개인택시가 1억5천만원 가는데 1,300만원을 줘가지고는...

위원장 윤영득
만약에 강제로 감차를 해야 된다면 지금 현재 우리시에서 계획대로, 이 지침대로 한다면 몇 대 정도를 감차해야죠?

교통과장 홍춘기

저희가 총 378대입니다. 그중에서 107대를 감차해야 합니다.

윤영득 위원
장 그렇죠? 107대를 감차하려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예산문제도 상당히 있을 것 같으니까 이게 뜨거운 감자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국토해양부의 택시 총량제 지침 적부합 여부가 검증되고 강행규정으로 실시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오기 전에 우리 시 만이라도 치밀하게 감차계획을 사전수립 하시고 방법·소요예산 등 면밀하게 사전계획을 세우셔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시민이 불편한 그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차근차근 준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요구번호 99번, 공영주차장 확충 추진현황에 대하여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장갑순 위원입니다.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문제에 항상 애쓰시는 과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자료 작성해 주신 과장님을 비롯한 담당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해진 재원과 토지에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시는 직원 여러분의 고충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유휴지를 이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시설은 심각한 주차전쟁에 조금은 숨통을 트이게 하는 좋은 시책인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시책을 발굴하여 주차문제 해소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주차문제는 이제 시내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단 저의 지역구인 대산읍 뿐만 아니라 면지역 소재지들도 주차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읍면지역은 소재지에 유휴지가 서산시내보다는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급한 대로 유휴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을 읍면 소재지로 확충할 계획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현재는 동지역 위주로 했는데 앞으로는 읍면에도 소재지 같은 경우 주차난이 심각한 곳은 앞으로 확대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갑순 위원
어쨌든 서산시내 뿐만 아니라 읍면 소재지도 주차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것 같습니다. 유휴지를 활용해서 임시주차장 설립에 각별한 노력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연희 위원
이연희 위원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이연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이연희 위원입니다. 추진계획에 보면 번화로 주변 주차장용지 매입이라고 하셨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항 맞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위원장 윤영득
주무팀장님이 답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여기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지도팀장 이은건

교통지도팀장 이은건입니다. 이 사안은 예산이 18억원 소요되는 사안인데요. 도로과에서 번화로 조성사업을 하면서 주차장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체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집행인의 모든 보상은 도로과에서 이루어지고 저희들이 그쪽에서 예산을 계상 못하기 때문에 저희 특별회계 주차장 쪽에서 관리하고 있는데요. 18억원 중에서 올해 8억원 토지 보상을 했고요. 추경에 5억원 정도를 넣고 내년 본예산에 5억원 정도 주차장 조성까지 하는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럼 현재 시행 중인 중심시가지 안전한 보행환경 사업계획에 따라 번화로 1,2가가 서산로데오거리로 확정된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도로과 소관이라고 말씀하시기 이전에 이것은 교통과하고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쭈어보는 건데 모르십니까?

교통지도팀장 이은건

잘 모르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주차공간 절대부족과 낙후된 도로환경으로 다른 상권으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지 상인들에 의하면. 그럼 1호광장에서 서울병원 후문 상가를 가보면 무려 6곳이 문이 닫혀있습니다. 수수방관할 때가 아니라는 시급성을 알려드리고자 이 말씀을 드린 건데요. 안전한 보행환경 사업계획으로 인한 번화1로 양면도로주차가 약100대 그다음에 번화2로는 양면도로주차가 약 120대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본위원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그럼 중심시가지 안전한 보행환경 사업공사로 인해 도로환경이 개선은 되겠지만 약 220대의 주차공간이 없어짐으로 인해서 주차대란이 예상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그것도 도로과 소관인가요? 그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 교통과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고 그 대책에 대한 방안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교통문제는 교통이 혼잡해 지면 그런 사항을 합의해서 도시계획이나 도로에 반영하고 또 주차장이 부족할 때는 교통과에 주차장을...

이연희 위원
결국에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인데요. 다 한 다음에 주차대란이 일어나면 그때 해 보겠다. 그럼 그 기간 동안에는 누가 피해를 봅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사업을 하는 동안에는 따로 주차장 마련하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이연희 위원
아까 도로과라고 말씀하시니까 본위원이 드리겠습니다. 현재 약 6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확보된 500평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그 현상유지도 못한다는 것은 절대 부족하다는 얘기입니다. 220대가 없어지기 때문에. 주민들도 부족한 주차공간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서 본인들의 땅을 팔 용의가 있다 라고 지금 알고 있는데요. 반드시 주차장 예산을 확보하셔서 통로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도로과와 협의 하에 더 많은 예산확보에 나서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욱 위원
김기욱입니다. 주차장이, 과장님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시내는 번잡해 지고 아까 장갑순 위원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시내가 더 복잡한데 앞으로는 면단위도 큰 문제가 됩니다. 면 단위에 보면, 아파트가 면에도 많이 들어서잖아요. 그 문제 때문에 심각한 주차난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또 주차장을 많이 만들어 놓고 주차장 활용이 잘 안 되는 몇몇 곳도 있습니다. 그런 곳을 잘 살펴보시고요.

제가 과장님한테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은 화물공영주차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사진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화물공영주차장이거든요. 운동장 앞에. 그런데 뒤에 쭉 사진이 있습니다. 그 사진 받으시고. 사진을 보시면 제일 위가 화물주차장 표지판이고 그게 주차장입니다. 화물공영주차장에 버스가 다 주차되어 있죠. 화물공영주차장이면 버스주차를 할 수 없죠. 우리 담당자 누구신가요? 그 버스에 상호가 있어서 제가 공개로 안 보여드립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위원님 이것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검토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아니 검토가... 거기 맨 마지막에 보십시오. 종합운동장 주차장, 거기에 또 제가 메모해 놓은 것 있죠. 공설운동장주차장. 거기에 화물차가 즐비하게 대 있습니다. 화물공영주차장이 화물차가 주차를 하는 게 아니라 전부 버스회사 차가 다 있어요. 거기 들어와 있고. 제가 왜 그것을 말씀드리느냐면, 시에서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을 하죠? 교통과에서. 그럼 밤샘주차 단속을 하는데 화물차 주차장에 일반버스, 통근버스 등 버스가 가서 다 주차를 하고 있으면 화물차는 들어갈 데가 없잖아요. 서산에 화물공영주차장 지금 종합운동장 앞에 거기 밖에 없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김기욱 위원
그럼 이런 것을 한번이라도 화물공영주차장에 가서 단속 하셨나요? 그것 민간위탁 하셨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민간위탁 했습니다.

김기욱 위원
민간위탁을 해서 맡겨놓고 관리감독을 하셔야지, 지금 서산시에서 화물공영주차장이라고 한 군데를 해 놓고 관리가 안 돼가지고 화물차를 운행하는 분들 중에서는 거기에 돈을 내고 밤샘주차를 잘 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아파트단지 옆에 밤샘주차를 그냥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밤샘주차 하는 화물차가 많은 아파트는 아파트주민들 자체에서 밤샘주차를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아파트 가격이 떨어진다고. 그런 것도 있어요. 그러니까 과장님 지금 파악하신 것 하나도 없습니까? 화물주차장에 대해서?

교통과장 홍춘기

화물주차장은 일반 용역이기 때문에 그쪽은 파악을 안 해 봤습니다.

김기욱 위원
그러면 파악하셔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고, 거기에 밤샘주차를 하는 버스는 버스회사로 가야지 왜 화물공영주차장에 와서 주차를 하는 가를 확인하시고 또 회사차가 거기에 와서 주차하는 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알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 요구번호 100번, 교통신호(경보기) 설치 및 보수공사 현황에 대하여 이연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요구번호 100번에 대해서는 자료로 대체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요구번호 101번, 서령버스 재정지원 현황에 대해서 유해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해중 위원
유해중 위원입니다. 자료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는데요. 서령버스와 시내버스 터미널과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자료에 보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86억원 정도의 지원금이 들어갔는데요. 전액 시비죠?

교통과장 홍춘기

국비도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몇 %정도 되나요?

교통행정팀장 김우경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교통행정팀장 김우경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연도별로 재정지원을 한 게 있는데요. 그 중에서 시비하고 지방분권이 있습니다. 지방분권은 국비나 마찬가지로 교부금인데요. 그게 지원해 주는 항목에 따라서 전액시비가 있는 반면에 또 분권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권액이 지원될 때는 국비가 50%이고 지방비가 50%로 지원이 되는데요. 지금 연도별로 말씀을 드리면...

유해중 위원
아니요, 간단하게 해 주시고요. 제가 그럼 항목별로 질문을 드릴게요. 여기 비수익노선 손실보조금 있죠? 전액시비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유해중 위원
거리당 손실보존을 해 주나요? 아니면 운행횟수에 관해서 해 주나요?

교통과장 홍춘기

거리당과 운행횟수 같이 산정합니다.

유해중 위원
그럼 거리당 426㎞정도 되는데 그럼 거리당 얼마 정도 해 주는 거죠?

교통과장 홍춘기

보통 1㎞에 100원 정도 됩니다.

유해중 위원
그럼 본 위원한테 준 자료에서 비수익노선이 있고 벽지노선이 있죠. 그 차이점이 뭐죠?

교통과장 홍춘기

비수익노선은 원래 버스가 다녔는데 수익이 줄어서 적자나는 노선이고 벽지노선은 버스가 안다녔는데 주민들 요구에 의해서 우리가 버스를 다니라고 명령해서 다니기 때문에 재정손실에 대해서 보전해 주는 사항입니다.

유해중 위원
두 가지 다 전액 시비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유해중 위원
그럼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서령버스가 전체적으로 63대 운행 되나요?

교통과장 홍춘기

예, 63대입니다.

유해중 위원
여기에 저상버스가 몇 대죠? 과장님, 저상버스하고 일반버스 구입단가 차이가 있습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저상버스는 장애인이라든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쓸 수 있게끔 해서 단가차이가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그래요? 앞으로 저상버스 구입에 대한 대책이 있나요? 법적으로 몇 대 중에 몇 대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법적인 규정은 없습니다.

유해중 위원
법적인 규정은 없죠. 예,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어린 학생들이나 아니면 노약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어린 학생이나 노약자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해서 앞으로 저상버스를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여건이 되는 대로 저상버스는 시골에 많기 때문에 못 들어가는 곳이 있고 들어가는 곳이 있는데 최대한 확보하겠습니다.

유해중 위원
다음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서령버스 지원액에서 2012년도에는 순손실금액이 4억9천여 만원 정도 났네요? 찾으셨나요?

교통과장 홍춘기

이천몇년도요?

유해중 위원
2012년도. 본 위원한테 준 재무상태표를 보면 2012년도에 4억9천여만원의 손실이 났습니다. 그리고 2013년도에는 8,800여만원의 이득이 났죠? 2013년도8월에 버스요금이 인상 됐죠? 아직 못 찾으셨어요? 팀장님, 모르세요?

교통행정팀장 김우경

지금 버스회사의 단기순이익에 대해서는 제가 찾았습니다.

유해중 위원
8,800여만원이 2013년도에 이득이 났죠?

교통행정팀장 김우경

예, 그렇습니다.

유해중 위원
그런데 2013년도 8월에 버스요금을 인상했죠? 일반 200원, 청소년 160원, 어린이 100원 이렇게 인상을 했죠. 그와 동시에 보조금을 2012년도에 28억원을 보존해 줬고 2013년도에는 33억원 정도를 보존해 줬는데 계속해서 손실이 나는 이유가 있습니까? 과장님?

교통과장 홍춘기

서령버스가 탑승 인원이 줄었기 때문에 벽지노선이 많아지고 또 손실 나는 노선이 많아져서 적자가 자꾸 누적되고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그럼 그 적자를 계속해서 시민의 혈세로 메워야 하나요?

교통과장 홍춘기

그래서 적자 나는 부분을 저희들이 다 주는 것은 아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토해서 주고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검토해서 주신다고 하면 2013년도에 8,800여만원의 이득이 났으면 환수 조치해야 하는 건가요?

교통과장 홍춘기

그것은 아닙니다.

유해중 위원
적자 난 부분을 계속해서 해 주신다면서요? 과장님 말씀은?

교통과장 홍춘기

법 규정에 의해서 해 주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들이 마음대로 줄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 깎을 수 있는 사항도 아닙니다. 일부를 보조해 주는 규정이 되어있어서 주는 겁니다. 전혀 안줄 수는 없습니다.

유해중 위원
물론 서산시민을 위해서 버스의 활용가치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 서산시민이 활용하기 때문에 주는 거지만 지금 서령버스에 주고 있는 거잖아요? 서령버스에 주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서산시민을 위해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나요?

교통과장 홍춘기

시민 편의시책을 하다 보니까 서령버스의 적자가 더 가중되는 것도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그래서 계속 그냥 시민의 혈세를 쏟아 붓고 계시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대책이 있으신 건가요?

교통과장 홍춘기

적자노선이나 비수익노선 규정에 대해서 줄 수 있는 부분만 주고 저희들이 다른 부분은 주지 않습니다.

유해중 위원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대폐차 지원을 해주고 있으시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유해중 위원
대당 2,500만원이요?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유해중 위원
대폐차 기간은 서산시에서 조정을 하나요?

교통과장 홍춘기

버스는 기간이 애초에 9년 그 다음 2년간 연장 할 수 있습니다. 11년을 사용 연수로 보고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본위원한테 준 자료를 보면요. 대폐차 기간 2011년 7대, 2012년도에 5대, 2013년도에 6대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법적으로 저한테 준 자료를 보면 대당 2,500만원으로 대폐차를 지원한다고 했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유해중 위원
그런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2011년도에 7대 대폐차 비를 지원 해줬는데요. 2011년에는 대폐차비 1천만원 줬어요. 본위원한테 준 자료를 보면. 2012년도에는 3천만원, 2013년도에는 5천만원, 2014년 8월 현재까지 7,500만원 이렇게 대폐차비를 지원 해줬습니다. 그런데 법적으로는 대당 2,500만원씩 지원을 해준다고 했잖아요?

교통과장 홍춘기

전에는 보조율이 낮았습니다.

유해중 위원
2013년도에 보조율이 어떻게 되는데요? 정확하게 말씀을 해주세요. 과장님.

교통과장 홍춘기

2012년까지는 지원을 대당 1천만원씩 한 것이고 그 뒤로는 2,500만원씩 지원한 것입니다.

유해중 위원
계산이 맞으세요?

교통행정팀장 김우경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마다 대폐차 비용 보조가 다른 것은 매년 차량가격의 변동도 있고 도에서 지원되는 비율... 대폐차는 시비로 지원이 되는데요. 내년도 같은 경우는 한 대에 일반버스가 1억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그것에 따라 자부담 비율을 20~25%정도로 해서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어디에 지원 비율이 정해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유해중 위원
아니 본위원한테 준 자료를 보면, 14페이지 보세요. 차량이 만료된 시내버스의 대폐차비 보조 대당 2,500만원. 이렇게 딱 본위원에게 준 자료에 정해져 있잖아요? 뭐가 잘못된 거죠, 팀장님?

교통과장 홍춘기

이것은 현재 주고 있는 액수입니다.

유해중 위원
현재요? 2014년도요?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유해중 위원
그럼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셔야죠. 숫자적으로 전혀 맞지 않잖아요.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무료 환승 재정지원을 해주고 있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유해중 위원
무료 환승에 대해서 해주고 있는데, 지금 무료환승이 40분 이내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40분 이내입니다.

유해중 위원
예, 40분 이내. 2011년도에 1억8천여만원, 2012년도에 2억4천여만원, 2013년도에 2억4천여만원 되어져 있는데요. 본위원한테 준 자료를 보면 2012년에 28만여건 그리고 2013년도에 98만여건이 있습니다. 이건 건수로 지원을 해 주나요?

교통과장 홍춘기

이것은 환승인원과 금액을 해가지고 그중에서 총금액의 9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90%요?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유해중 위원
90%를 지원해준다고요?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유해중 위원
그러면 2012년도에는 27만여 건이고요. 2013년도에는 98만 여건인데 금액이 2억4천만원, 2억4천만원 똑같이 지원해 주셨거든요? 그렇죠? 시내버스 보조금 지급내역 13페이지에 보면 무료환승 손실보조에서 2012년도 2억4천만원을 해줬고요. 2013년도에도 2억4천만원을 해줬습니다. 자료 보고 계십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유해중 위원
그런데 본위원한테 추가자료를 준 것을 보면 건수가 한 5배 이상 차이가 나요. 그럼 방금 과장님이 하신 말씀과 다르잖아요?

위원장 윤영득
담당 팀장님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돼 가지고..

교통행정팀장 김우경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환승에 대해서는 건당 얼마씩 산출은 되는데 우리 예산을 확보할 때 삭감이 된다든지 하면 전년도 대비해서 예산계나 이쪽에서 판단을 해서 감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요청은 해도 다 지급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해중 위원
아니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실 때 시내버스 보조금에 대한 내역은 법적인 규정에 의해서 주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교통행정팀장 김우경

이것은 강행규정이 아니고 임의규정으로 해서 지원할 수 있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유해중 위원
지원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럼 그냥 이렇게 막 주시는 건가요?

교통행정팀장 김우경

농어촌 버스는 오지·벽지를 운행하기 때문에 주민들 복리차원에서 적자노선에 대해서는 우리시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3년 주기로 해서 노선의 원가용역을 줘서 거기서 나온 수치에 의해서 지원하고 있고요. 환승에 대해서는 지금 그런 현황입니다.

유해중 위원
본위원이 이렇게 자세하게 질의하는 내용은요. 계속해서 회사가 재정 손실이 있다 라는 부분을 가지고 시민의 혈세인 세금을 계속해서 지원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3년에 8,800여만원의 이득이 났음에도 버스비가 인상이 됐고요. 그에 반해서 보조금 지급내역은 5억원정도 늘어났습니다. 그렇죠?

교통과장 홍춘기

그것은 시설개선비를 많이 지급해서 그렇습니다.

유해중 위원
시설개선비는 따로입니다. 터미널에 대한 시설개선비는 따로 고 저는 지금 시내버스 보조금에 대한 부분만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시설개선 보조금은 2013년도에 환풍기 설치하고 에어컨 설치, 야외의 시설들 따로 돼 있는 것이고요, 과장님. 저는 시내버스 보조금에 대한 내용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서산시민의 다리이자 여러 노약자나 학생들이 타고 다니는 터미널, 서령버스가 시민의 혈세인 세금 먹는 하마가 되는 것은 아닌지 저 개인적으로 아니면 많은 시민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차후에 과장님이 더 큰 대책을 가지고 충분히 논의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많은 고민을 하셔서 이 부분이 시민의 혈세를 먹는 그런 하마가 아니라 보다 나은 시민의 어떤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이런 부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터미널에 대한 부분은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한 가지만 본위원이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 이게 연간 30억원, 32억원씩 지급이 되고 있는 내용이에요. 적은 돈이 아닙니다. 보조금 지원방법은 어떻게 하십니까? 그냥 그 사람들이 써 놓은 대로 주시는 겁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요즘은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카드에서 돈이 들어오고 나간 결산자료를 가지고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그 사람들이 카드를 주면 쓰고 싶은 대로 쓰고 이렇게 썼습니다 하면 그대로...

교통과장 홍춘기

카드를 쓰는 게 아니고 카드 쓴 내역서가 있습니다. 기록에. 기록서를 뽑아서 정리를...

위원장 윤영득
정리해서 말씀해 주실래요? 어떤 방법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계시는지. 팀장님이 말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교통행정팀장 김우경

예,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령버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세목으로 해서 지원이 되는데요. 거기에는 카드 사용할 때 50원씩 할인이 되기 때문에 건당 50원씩, 그게 회사에서 산출이 돼서 그 내역서와 함께 신청이 됩니다. 그리고 재정 할인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예를 들어서 일반인은 1,400원이 기본요금인데 청소년은 1,150원인가요? 이렇게 되면 그 차액에 대해서 또 어린이는 더 소액을 받기 때문에 그 차액에 대해서 산출에 의해서 그 내역서와 함께 신청이 되고요. 각 벽지노선과 비수익노선에 대해서는 2013년도 6월에 노선별 원가 용역결과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3년 동안 똑같은 방법에 의해서 지출이 되고 내년도에 노선별 원가계산에 의해서 내후년에 산출 용역결과에 따라서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예, 솔직히 말씀 드려서 알아들은 것 같기도 하고 못 알아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지적하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지금 32억원씩 연간 집행되는 이 예산을 국비가 몇 %인지 시비가 얼마가 들어가고 있는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유해중 위원님이 금방 질의하실 때 답변을 못하셨고 또 문제가 뭐냐면 계산을 해보면 버스 한 대에 5,800만원씩 1년간 지원되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폐차한 것 혹시 확인하셨습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예, 확인합니다.

위원장 윤영득
폐차하는 것 직접 확인하시냐고요.

교통과장 홍춘기

예, 직접 확인합니다.

위원장 윤영득
확인하고 계세요? 예, 이상입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요구번호 102번, 복합공용터미널 조성 추진계획에 대하여 장갑순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예, 장갑순 위원입니다. 터미널 조성사업은 개인이나 단체의 영향이 아닌 우리시 장기발전 계획에 의거 추진돼야 하는 사항입니다. 졸속으로 시행되어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 서령상가의 예를 굳이 들지 않더라도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진행돼야 하는 사업입니다. 인근 시군의 경우 성공적으로 공용터미널을 이전한 사례가 많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우리시 100년 앞을 보는 관점에서 터미널 조성사업은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의견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교통과장 홍춘기

내년도까지 여론수렴 및 복합터미널 조성방법을 타지자체와 비교하고 검토 사례로 해서 2016년 복합터미널 조성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서 2017년 사업대상자 선정을 하고 2020년까지 터미널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장갑순 위원
자료를 많이 검토하시고 이럴 필요성이 조금은 있는 것 같네요. 알겠습니다. 시를 상징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최소한 100년 정도는 내다보고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연희 위원
이연희 위원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이연희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지금 과장님께서 답변하시기를 2020년까지 사업을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지금 2013년 터미널 이전 타당성용역 결과에 보면 ‘서산시 인구가 25만 이상 되었을 경우’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2020년이 예정입니다만 그럼 2020년이 돼도 25만이 안되면 이 사업은 무산되는 것인가요?

교통과장 홍춘기

이 사업은 터미널 이전이 아니고 복합터미널이어서 우선 저희들이 그러한 순서를 밟아서 할 계획입니다.

이연희 위원
용역을 했다고 하셨는데 얼마짜리 용역이었나요?

교통과장 홍춘기

용역을 할 계획입니다.

이연희 위원
할 계획이라고요?

교통과장 홍춘기

예.

이연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요구번호 103번, 터미널 교통체증에 대한 용역검토 결과 내용과 용역 후 달라진 점에 대하여 김기욱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욱 위원
예, 김기욱 위원입니다. 먼저 서산 공용버스터미널 이용실태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과장님이 교통과장으로 재직은 그때 안하셨는데 2011년 5월 서산 공용버스터미널 이용실태 분석 및 이전 타당성용역 최종보고에서 용역을 맡았던 남서울 산학협력단은 서산 공용버스터미널 1일 이용실태에 대해 시내버스 1개사와 시외버스 5개사에서 1일 1천회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객은 하루에 8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된다고 보고 했습니다. 과장님도 이것을 알고 계시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김기욱 위원
그때 최종보고회가 끝나고서 저도 건의를 드렸고 교통체증 해소방안에 대해서 여러 가지 터미널 주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거기에서 택시 승강대 진입로 변경을 하셨다고 자료에도 있는 것처럼 택시 승강대 진입로를 변경했습니다. 그 후 교통이 어느 정도 원활했다고 과장님 평가하십니까? 담당 팀장님 답변하셔도 됩니다.

교통행정팀장 김우경

전보다는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혼잡합니다. 그리고 먼저 있던 주유소를 폐쇄해서 그쪽에 버스가 기름을 넣던 것이 없기 때문에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저쪽 시장 쪽에서 들어오는 택시가 꼬리 물기라든가 이런 것이 있어서 아직도 그쪽은 혼잡한 상태이기 때문에 교통체증이 완전히 해결됐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김기욱 위원
본위원도 택시 진·출입 방향을 바뀐 뒤로는 조금 개선이 된 것을 인정하고 과장님이 바로 언급한 시외버스 터미널 주유소가 이전함에 따라 조금 해소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쪽에 삼일상가 사거리와 당진목 사거리 300m 구간에 양편 2차로로 해서 왕복 4차선이 됐지 않습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예.

김기욱 위원
과장님 그쪽에 불법주정차를 안 하면 사실 교통 체증이 안 됩니다. 과장님 인정하시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김기욱 위원
강력한 지도단속을 못하고 거기에 종사하는 상가들도 있고 하니까 단속력을 많이 강화 못시키는 것도 있고 또 의무경찰이 나와 있어도 단속은 않습니다. 그렇죠? 과장님? 그리고 제가 또 제의를 했던 것이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삼일상가 사거리와 당진목 사거리 성모병원 앞까지 300m 구간에 좌회전 할 수 있도록 중앙선을 잘라놓은 곳이 6군데에요. 몇 군데 여론수렴을 하든가 교통흐름을 봐서 좌회전 금지구역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6대 의회 때도 여러 번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생업과 관계도 되고 하겠죠. 그렇지만 그게 시행이 안 됐습니다. 과장님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좌회전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그쪽 교통 혼잡 해소에 대한 답변이 ‘삼양로 개설을 하면 해소 된다’ 이런 답변이 많았습니다. 예산이 없으니까 삼양로 길을 개설 못했잖아요? 그러니까 우선적으로 우리 팀장님과 담당 주무관님 실태파악을 다시 한 번 제가 행감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지금 택시와 주유소 이전해서 많이 해소가 됐어요. 됐는데 좌회전 금지구역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검토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제가 6대 의회 때도 했던 것이고 우리 국장님도 배석 하셨는데 국장님 그때도 들으셨었습니다. 지금 과장님, 팀장님이 다 바뀌셨는데 그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연희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예, 이연희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기욱 위원님께서 방금 전에 택시이전과 주유소가 없어짐으로 인해서 교통체증이 많이 완화됐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서산의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곳이 터미널 부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시민들의 의식이 좋아져서 근거리는 도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비 오는 날 같은 경우 특히 퇴근시간에 가보면 체증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터미널 근처의 교통체증 해결방안은 더 이상 없는 건가요?

교통과장 홍춘기

터미널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현재 복잡한데 앞으로 복합터미널을 신규로 신축해서 현 터미널과 복합터미널을 연결하게 되면 교통 혼잡이 많이 완화될 것 같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럼 과장님 말씀은 복합터미널 생기기 이전까지는 지금과 똑같이 반복된다는 얘기네요?

교통과장 홍춘기

차량이 평상시보다 비 오는 날은 많이 오는데요. 우리가 외각도로, 지금 안 난 곳 그런 곳이 나서 외부로...

이연희 위원
지금 제가 도로과에 부탁을 해서 지금 동문동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부분에 대해서 받아왔습니다. 터미널부근도 이렇게 있거든요. 아까 제가도 도로과와의 공조를 촉구 했는데, 도로과 예산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데 교통과에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너네 도로과에서 예산을 더 따다오’ 이렇게 말씀하셔서 미개설된 부분을 개설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그런데 실과 간에 그쪽 보고 일하라고 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협조는 하는데.

이연희 위원
농정과에서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는데요. 지금 큰 틀로 볼 때 과별로 계속 미루시고 타 과에는 얘기할 수 없다 라는 말씀을 자꾸들 하시는데, 그럼 시민들은 과별로 가서 그렇게만 얘기해야 합니까? 공직자들의 태도가 지금 굉장히 불쾌한데요. 그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아까 과장님 비 오는 날만 말씀하셨는데 퇴근시간 때도 한번 가보십시오. 그럼 이런 민원이 있고 시민들이 불편하다면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해결해야 할 방안을 강구하고 그런 의지가 있으셔야지 타과니까 우리가 터치를 못 한다, 이것은 아주 궁색한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십시오. 미개설된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 아까도, 번복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마는 ‘도로과의 예산을 증액시켜라’, 자꾸 예산이 삭감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예산수요가 자꾸 늘어나기 때문에, 복지예산이라든가 이런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서산에서 시 재량으로 쓸 수 있는 예산 사업비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계속들 말씀하시는 게 복지,복지, 본위원도 복지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거의 대다수, 차가 두 대 이상인 가정들도 많습니다. 그마만큼 차량으로 이동하는 분들이 많다 라는 증거인데요. 이 부분은 그럼 복지에서 제외된다는 건가요?

교통과장 홍춘기

제외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급한 도로를 우선 내야 하니까요.

이연희 위원
제가 지금 과장님께 답변을 듣고자 했던 말씀은 이렇게 미개설도로가 많고, 위원이 방안제시까지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라는 답변을 원했던 부분인데요. 지금 답변은 질문조차 할 이유가 없었다는 것밖에 안 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제가 그런 의미로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실과에서 같이 예산을 짜는데 사실 저희들은 예산팀 가서 예산을 짤 때 우리가 요구하는 대로 예산이 안 되고 삭감이 많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예산이 어렵다는 취지로 말씀드린 거지 그것을 우리가 요구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연희 위원
지금 도로과 예산을 제가 확인해 본 결과 줄어들고 있더라고요. 그럼 계속 앞으로 줄어들게 되면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주차장이라든가 아직도 개설해야 될 부분이 많은데 그럼 이 부분을 그냥 방치해 둔다는 것 밖에 안 되거든요. 교통과와 도로과가 상호 공조를 하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찾아가자’ 이렇게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그럴 계획 있으십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그런 부분 저희들이 교통해소 대책으로 인해서 도로를 내는 개설 그런 것은 건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유해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해중 위원
유해중 위원입니다. 교통과가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는데요. 본 위원은 짧게 하겠습니다. 서산의 첫 얼굴이자 민원제기가 가장 많은 데가 터미널이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유해중 위원
그렇죠? 그래도 계속해서 지적을 하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 곳이 터미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위원이 사진을 몇 장 찍어왔는데 터미널에 대한 사진입니다. 화장실입니다. 여기는 버스를 타는 승강장이고요. 아까 과장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작년도에 2억원 정도 보조를 해서 택시승차대하고 진입로 변경했고요. 한 3억원 정도 예산을 들여서 대합실 천정하고 LED 교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 지원만 해 주실 건가요?

교통과장 홍춘기

계속 지원은 않고 저희들도 시설개선을 그쪽에 명령해서 많이 하려고 합니다.

유해중 위원
그쪽하고 협의를 해서, 이게 서산의 첫 얼굴입니다. 아까도 얘기 했다시피. 첫 얼굴이자 관문이 될 수도 있는데요. 과장님이 더 많이 신경을 쓰셔서, 이 자료는 제가 과장님한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서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본위원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는 아니고요. 제가 터미널에 가서 여론조사를 해 봤습니다. 터미널이 정체되는 이유가 뭐냐 그랬더니 횡단보도로 무분별하게 시도 때도 없이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니까, 그게 체증의 가장 근본 원인이라고 해요. 그리고 전국에서 터미널 앞에 신호등이 없는 지자체는 서산밖에 없답니다. 물론 제가 그것은 확인 못했습니다. 추후에 제가 확인해서 더 말씀을 드리겠지만 신호등 설치가 중요한 것 같고요. 또 신호등을 설치하려면 연동제 문제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연동제가 안 되서 곤란하다. 그런데 운전자들 대부분한테 물어보면 직진신호만 넣으면 된답니다. 좌회전 비보호로 하고 직진신호만 넣어 놓으면 무리 없이 횡단보도 신호등도 만들 수 있고 또 차량 신호등도 있죠. 그것을 만들어도 무리가 없다 라고, 이건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사항입니다. 오랫동안 운전도 했고 또 차를 가지고 많이 이동하는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에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또 부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암 한성아파트 아시죠? 음암마을아파트 삼거리.

교통과장 홍춘기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어떤 어르신 한 분이 시의회 홈페이지에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기를 설치해 달라고 민원 들어온 사실 알고 계십니까? 거기가 상당히 제가 볼 때도, 저희들도 선거운동을 하려면 거기를 많이 왔다 갔다 합니다. 아침에 출근시간 때, 퇴근시간 때 보통 근로자들이 많이 통행을 하고 있는 곳인데 신호위반은 기본이고 과속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러다 사고 나면 누가, 과장님이 책임지실 겁니까? 예산 또 경찰서 공조, 협조 이런 얘기 하시지 말고, 어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관식 가셨습니까? 참석 안하셨어요?

교통과장 홍춘기

어제 못 갔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업무에 바쁘셔서 참석 못하신 것으로 이해를 하고요. 거기 장차관 5분이 오셨어요. 오셔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씀이, 또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지향하는 바가 뭔지 아세요? 부처간 벽 허물기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부처 탓, 실과 탓만 하시지 말고 제발 좀 선진행정 경영을 하십시오. 우리도 실과 간 벽 허물기 좀 하세요.

교통과장 홍춘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또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한성아파트 앞 삼거리, 지금 말씀드렸던 신호위반, 과속이 아주 빈번하다는 데에요. 위치를 알려드리려고 하는 거고, 질문 내용과는 다릅니다. 여기 보면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서 있죠. 이건 적을 때 찍은 거예요. 출근시간 대에는 20~30명씩 보통 서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기욱 위원님도 계속해서 몇 년 동안 건의를 드렸다는데, 물론 이곳이 정규 노선버스 승강장을 설치할 그런 시설, 정규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서 있는 것은 아니에요. 가까이에는 성연, 대산 쪽으로 근로자들이 출퇴근용 버스, 임대버스라든가 회사버스를 타기 위해서 서서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그동안 김기욱 위원님이 건의도 많이 하셨으면, 이 사람들도 시민 아니겠어요? 꼭 대중교통이나 정규노선 버스 타는 사람들만 시민인 것은 아니잖아요? 이것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하셔서 어떤 방법이 됐든지 비가림시설이라도 해 달라는 겁니다. 별 얘기 아니에요. 그 뒤에 보면 버스승강장 표지판이 있어요. 이 부분에 복합적으로 관광버스를 그쪽에서 아니면 통근버스가 그쪽으로 설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이상입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 요구번호 104번, 시내버스 통학노선 증편 운행계획에 대해서 본위원장이 자료를 요구한 사항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를 요구하니까 없다 라고 자료를 주셨어요. 그런데 이게 뭔지 아십니까? 이거 갖다 드려요. 제가 기회가 있어서 해미중학교 1학년 학생들한테 설문을 해 봤습니다. ‘너희들이 서산시장님이나 서산시의원들한테 바라는 바가 뭐냐’, ‘부탁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적어봐라’ 했어요. 그랬더니 버스 증편 운행을 해 달라는 게 태반이에요. 거기 대표적인 것만, 글씨 좀 잘 쓴 애들 것만 거기에 복사를 했습니다마는 여기 원본이 이렇게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신호등 말씀 드렸습니다. 서산 공영버스터미널 앞 신호등 문제. 해미 학교 앞에 이런 데는 신호등 설치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조사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이상입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 요구번호 105번, 타 지역과의 버스노선 연계현황에 대하여 유해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해중 위원
유해중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요구한 타 지역과의 버스노선 연계현황은 서면자료로 대체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다음은 요구번호 106번, 주정차 단속요원 단속실적 및 처리결과에 대하여 본위원장이 자료를 요구한 사항입니다.

계속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게 돼서 그렇습니다만 질의를 했으니까 간단하게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조사·연구를 한 일주일 동안 했어요. 지금 구체적으로 여쭤봐야 그럴 것 같고, 지금 시민들의 생각이 단호하게 좀 해라 이겁니다. 한 마디로 집약을 해서. 위반하는 시민은 시민이고 불법주정차 때문에 피해를 보는 시민들은 시민이 아니냐 이 얘기에요. 결론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건의사항이에요. 시민들 건의사항인데 실질적으로 6시면 종료를 하죠? 18시면요. 단속을?

교통과장 홍춘기

예.

위원장 윤영득
18시가 너무 짧다 라는 얘기에요. 21시로 연장시켜 달라는 얘기입니다.

교통지도팀장 이은건

현재 규정은 오전반·오후반 하는데요. 4시간씩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시간으로 초과해서 운영은 현재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시간 연장에 대해서 한번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지금은 할 수 없겠지만 추후에 검토해서 필요한 시간이 사실 아침보다는 퇴근시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것을 한번 기술적으로·탄력적으로 운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또 한 가지는 집중단속을 요구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어디어디인지 아세요? 혹시 불법주차가 심한 곳 과장님 아십니까? 주말에 한번 나가서 둘러보세요.

교통과장 홍춘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둘러보시면, 서산극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구 서산극장 앞에. 무료주차장 있죠?

교통과장 홍춘기

있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그 앞에 차들 쭉 서 있어요. 한 대 씩은. 그럼 차 한대 밖에 못 다닙니다. 주민들 말씀은 여기에 중앙봉을 세워 주면 충분하지 않느냐, 그럼 거기에 주차를 못할 것 아니냐, 이런 의견도 있으니까 참고 하시고요. 어디어디라고 제가 다 열거할 시간이 없어서 그런데 과장님 부디 나가셔서 어디가 집중적으로 불법주차가 심한지 검토해서 우리 팀장님들한테 지시하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이상입니다.

추가로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요구번호 107번, 차선 도색 발주현황 및 사진에 대하여 김기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욱 위원
김기욱 위원입니다. 과장님께서 교통과 오신지 얼마 안 되셔 가지고 어려움 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제가 차선도색 문제 때문에 질문을 드렸었는데 열악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교통과 관계자 분들께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김성원 주무관님 이것 좀 가져가실래요? 차선 도색과 관련해서는 제가 지나칠 정도로 6대 때에 많은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3월 지자체 처음으로 야간 시인성을 측정할 수 있는 제기반사형 휘도측정기를 구입했고 경찰청 지침에 따른 기존도로의 사용 등으로 시민들의 차선 식별이 쉬워졌고 야간운전이나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판단됩니다. 그 노고를 이 자리에서 치하하고요.

지금 자료 제일 위를 보시면 거기가 의료원사거리입니다. 지금 자료를 보고 예산을 보면 거기가 차선도색을 한지 얼마 안 됐습니다. 그럼 그 자료에 나온 것처럼 두 줄 차선이 되어 있어요. 과장님 보셨나요? 그렇게 되면 안 되죠? 차선변경을 해서 이동... 차선도색을 하면서 차선 하나가 더 생긴 겁니다. 그렇죠? 김성원 주무관 답변해 봐요.

교통시설팀직원 김성원

김성원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로 중앙선을 이번에 도색하고 확장을 하면서 기존 컷팅을 해서 지워야 하는데 도색으로 지워져서 약간 이중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지금 말한 대로 임시로 도색을 한 겁니다. 완전하게 작업을 해 줘야지 안하면 얼마 지나면 도로 또 생기는 거예요. 작년에 우리 김성원 주무관님 저와 고생했죠? 현장 다니면서 전부. 이렇게 차선 도색을 하면서 지금 그런 게 나오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시내에 국한돼가지고 차선도색을 해서 잘 돼 있는데, 지금 동부지역 서부지역 나눠서 차선 도색하시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김기욱 위원
동부, 서부 어디까지 하셨습니까? 주무관이 답변해요.

교통시설팀직원 김성원

동부 도시계획도로로 해서 저희들이 조사해서 설계 당시에 설계업체에게 용역을 주거든요. 용역을 줘서 용역이 나오는 것으로 해서 시내권 상반기에 동부지역, 서부지역에서 한마음로, 호수공원로 쪽 하고 그렇게 도시계획도로 지어진 쪽으로 했습니다.

김기욱 위원
시내는 동부 서부 나눠서 했고요.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고, 읍면단위는 동부 서부 나눠서 하니까 음암 운산 쪽이 동부, 인지 부석 팔봉 쪽은 서부 나눠서 하는데, 제가 왜 이 질문을 하냐면 시외 지역의 야간 운전시에는 더 위험성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담당자로서 어떻게 생각해요?

교통시설팀직원 김성원

경찰청 기준에 의해서 하반기에 읍면지역 도색이 예정되어 있어서 지금 설계 중에 있고요. 야간 시인성 확보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우천용 비드를 더 섞어서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기욱 위원
작년에 저하고 현장 다니면서 한 것처럼 휘도 측정을 해서 지금 휘도가 다 나오고 있죠?

교통시설팀직원 김성원

예, 기준 이상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김기욱 위원
초과하고 있죠? 지금 육안으로 봐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렸냐면, 그동안 차선 도색을 할 때 신경을 이렇게 쓰면, 예산확보를 해서 휘도측정기도 사고 지금 잘 하고 있는데 그동안 안 해서 작년에 제가 예산도 확보하고 휘도측정기를, 과장님 오시기 전입니다. 휘도측정기를 어떻게 했냐면 공사하는 업자가 휘도측정기를 가지고 측정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예산국토관리청에서 빌려다 썼고. 이런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시간이 없어서 준비는 많이 했는데, 차량도색이 시민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것입니다. 특히 우천시나 야간시에 신경을 많이 써서 시인성 확보가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예, 알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시간에 구애받지 마시고요. 우리 위원님들 감사하실 사항이 있으면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욱 위원
그럼 제가 덧붙여서 하겠습니다.

윤영득 위원
장 김기욱 위원님 추가로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욱 위원
지금 버스승강장 관리인은 예산이 없어서 안하시나요? 관리인이 금년도부터는 안하는 것으로 아는데, 승강장 사진 찍은 것 제가 보여드렸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맞습니다.

김기욱 위원
그 거미줄과 그것, 또 제가 사진을 하나 보여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승강장에 재떨이와 휴지통이 있습니다. 그 바닥에 뭐라고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금연이요.

김기욱 위원
금연하고 거기에 얼마의 벌금이라고 쓰여 있죠? 300만원이죠?

교통과장 홍춘기

예.

김기욱 위원
버스승강장에 재떨이와 휴지통 세워놓고서 바닥에는 금연이라고 하고 벌금을 낸다고 이렇게 있습니다. 그러면 승강장이 왜 금년부터 청소가 안 되고 있는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저도 이것은 공감을 합니다. 지금 예산이 없어서 못했는데 내년부터 예산을 세워 가지고 읍면에 배정해서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김기욱 위원
내년부터 하신다고요? 그럼 내년 본예산입니까? 올 추경에 올리셨습니까?

교통과장 홍춘기

본예산에 계획했습니다.

김기욱 위원
내년 본예산으로요. 그럼 금년에는 할 수가 없네요?

교통과장 홍춘기

금년에는 읍면에 지시를 해서 일단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이것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주의를 하면 되는데, 승강장이 쓰레기장이 돼 버립니다. 전에는 관리하는 분이 일주일에 두세 번 다니면서 관리를 하니까 괜찮았는데 지금 가보면 참 굉장히 혐오스러워요. 지금 제가 준 사진같이. 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일자리창출, 전에도 노인어르신 분들이 면단위 일주일에 2~3번 다니시면서 했습니다. 그렇다면 일자리창출 차원도 되고 또 승강장 관리도 되고 하니까 우리 교통과에서 지금 과장님 답변이 내년도에 예산 반영을 해서 하신다고 하는데 저는 관리를 계속 했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우선 청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욱 위원
우선 예산을 반영하기 전에 어려우셔도 서산시 전체 승강장을 한번 돌아보시고 그렇게 재떨이 놓고 금연이라고 하는 것들은 발견을 하셔 가지고, 거기 제가 번호까지 찍어서 드렸습니다. 가서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맹호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맹호 위원
김맹호입니다. 본위원은 감사보다는, 그래도 이런 때 물론 잘못된 점도 고쳐나가야 하지만 잘한 부분이 있다면 칭찬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나름대로 지역 정류장이 서산전역에 600여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다 하지는 못하더라도 일부 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보건데 승강장에 겨울이면 어르신들이 나무 바닥에 차게 앉아서, 일반 보통 차를 가진 분들은 다 젊은 사람들이고 한데 나이 드신 노약자나 농촌에 계신 어르신들이 또 부모님들이 버스 20분 30분 먼저 와서 기다리면서 나무 바닥에 앉아서 떨면서 자식 생각하면서 시장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늦게나마 다행스럽게 승강장 의자에 보온자재를 깔아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예산이 허락되는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계속 적은 비용으로 시민들의 따스한 마음 또 우리 어머님들의 따스한 마음을 추위로부터 녹일 수 있다면 그런 부분을 해주셔서, 이런 기회를 통해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계속 교통행정에 앞서 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교통과장 홍춘기

예,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영득
예, 또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위원장이 한 말씀만 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한 의미를 심각하게 생각하셔서 앞으로 소관 업무들을 하실 때 실과들끼리, 우리 오늘 하루 종일 그 문제 가지고 말씀들 많이 하셨는데 집행부 최고 책임자이신 우리 시장님이 결단을 촉구해서라도 부처간 실과간 벽 허물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오늘 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갑순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 윤영득
그러세요? 전체적으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갑순 위원
예.

윤영득 위원
장 예, 장갑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갑순 위원
장갑순 위원입니다. 교통과 행정사무감사 요구내용이 12문제입니다. 12문제. 최소한 여기에 대해서는 연구하고 공부해서 나오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영득
예, 이상으로 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홍춘기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감사를 잠시 중단하고자 합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50분 감사중지)

(15시 55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영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봉3타)

공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로 계획했던 수도과 행정사무감사는 다음주 9월 22일 월요일 오후에 실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매우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금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촬영해 주기 위해서 CJ헬로비전 충남방송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감사는 9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성장전략과, 항만물류과, 수도과 소관에 대하여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사봉3타)

(15시 57분 감사중지)


○ 출석위원(6명)


○ 출석공무원(7명)

  •   (서산시청) (3명)
  • 농정과장 조성범 교통과장 홍춘기
  • 수도과장 박종성
  •   (의회사무국) (4명)
  • 의회사무국장 김인섭 전문위원 김지환
  • 의사팀장 김거부 의사팀직원 김철호

○ 제194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 서명위원

  •  -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윤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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