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총무위원회회의록제6호
서산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서산시청
일 시2023년 6월 20일(화) 10시
장 소총무위원회 회의실
(10시 감사계속)
- 위원장 이경화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총무위원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6일 차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늘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평생교육과,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시설사업소, 시립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의 규정에 따라 공개 진행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할 경우에는 위원님들과 협의하여 비공개 회의로 진행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관계 공무원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허위 증언하는 관계 공무원은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의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서류 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와 증인이 선서를 거부한 경우도 같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선서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님은 증인을 대표하여 그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종합사회복지관장님, 문화시설사업소장님, 시립도서관장님은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평생교육과장님은 선서문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선서, 본인은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20일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 위원장 이경화
- 수고하셨습니다.
선서문에 서명하신 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님을 제외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일정에 따라 평생교육과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와 답변은 간략하고 핵심사항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위원님들께 배부해드린 감사자료는 실과별 자료 요구번호 순서로 편철하였으니 감사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되셨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준비됐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먼저 요구번호 180번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평생학습프로그램에 관해서 제가 궁금한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수강료 수입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수강료 수입 관계는 1쪽에 나와 있듯이 저희가 서산시민대학을 운영함에 있어서 정규학교와 계절학기, 인문교양교육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계절학기와 인문교양교육은 수강료를 받지 않고 있고, 정규학기 중에서 일반 성인 기초학력 관계…
예를 들어서 영어 기초 프로그램인 원어민 생활영어 초급이라든가 정규학기중에서 ABC 알파벳 및 기초단어라든가 천자문 기초한자, 기초영어 문장읽기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무료로 받고, 기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시간당 500원씩 수강료를 받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수강료 수입이 줄어들면 평생학습관에 문제가 있는지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문제는 없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수강료 수입이 줄어들어도 운영하시는 데는 문제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여기 감면 현황에서 기초수급자, 다자녀, 장애인, 국가유공자 이게 다 100%씩 감면이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최동묵 위원
- 100%씩 감면해드려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이용을 못 했나 보네요?
그렇게 많은 금액이 감면되지는 않았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대상인데요.
아무래도 그분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비율이 낮은 측면이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알겠습니다, 우수동아리 현황은 어떻게 되는지,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어떻게 되는지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20년 같은 경우는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6개를 각 100만 원씩 지급했고요.
2023년에는 5월 11일에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선정했기 때문에 지금 행정사무감사에는 나와 있지는 않지만 금년에도 총 6개 동아리에 각 100만 원씩 지원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알겠습니다, 동아리들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감사합니다.
- 최동묵 위원
- 홈페이지상에 보니까 건의사항이 있는데요.
패널시어터 1급을 배우고 싶다고 주민께서 건의사항을 올려놓으셨나봐요.
답글이 없길래 그런 답변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홈페이지 관리하는 담당자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안 되어 있다면 저희가 홈페이지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점 시정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현재도 여러 가지 상황을 보니까 시민들이 왕성하게 활용해 주시고 계시고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이 됐으면 좋겠는데요.
지금 현재도 잘하시지만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있을까 여쭤봅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아무래도 저희가 평생학습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과연 평생학습프로그램이라는 것이 1쪽 6진 분류에 보면 인문교양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포함해서 6개로 분류해서 우리가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화예술 도입이라든가 인문교양 쪽에서는 프로그램 수가 상당히 많고요.
세 번째로 직업능력 향상교육이라든가 네 번째로 성인문해교육, 시민참여교육, 학력보완교육 이런 순으로 저희가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걸 어떤 식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서 저희가 고민이 많고요.
과연 평생교육을 하는 우리 서산시 브랜드는 무엇인가?
과연 서산시는 평생교육을 어떤 방향을 잡고, 프로그램을 짜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평생교육을 통해서, 특히 서산시 평생교육학습관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직업능력 향상교육이라든가 인생을 2모작하고 3모작하는 분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민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 서산시평생학습관이 서산 시민과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감사합니다.
- 최동묵 위원
-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안 계시고…
오늘 방청석에는 총무위원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 위원회를 방청, 취재하기 위하여 서산포스트 ○○○님께서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십니다.
동료 위원님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181번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에 대해서 강문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답변 잘 받아봤고요.
그다음에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 말씀드렸을 때 직접 오셔서 상세한 설명해 주시고 지도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감사 인사 먼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질의할 사항은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을 하는 강사를 양성한다는 쪽에서 바로 이 내용에 집중하게 됐습니다.
이 부분은 왜 우리가 양성교육을 해서 강사를 양성하는가 하는 의문점을 갖고 됐고, 그런 부분을 과장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하나하나 해소가 되긴 했습니다.
그 부분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법」에 의해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의무사업으로 이 사업을 ‘시행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런데 처음에는 이 부분이 ‘할 수 있다.’인지 ‘하여야 한다.’인지를 가지고 검토하다가 보니까 이 부분은 ‘시행하여야 한다.’는 강제조항이 들어가 있어서 현재 각 시·군들이 작년부터 이 부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전국적으로 자료를 보니까 몇 군데 시행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아직까지 시작하지 않은 시·군이 훨씬 많다는 내용을 파악하게 됐습니다.
그런 쪽에서 우리도 앞서가는 강사의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계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렇게 보면서 이 부분이 ‘국가고시냐?’ 하는 의문점을 갖게 됐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면 심리와 관련된 자격증, 상담과 관련된 자격증, 여러 가지 자격증들이 있는데 우리 장애인을 평생교육하는 교수,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것은 혹시 국가고시로 되어 있는 건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자격종류는 학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입니다.
자격발급기관이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이기 때문에 민간자격이라는 말씀드릴 수 있고요.
저희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실질적으로 이 자격증을 따서 취업한다든지 장애인 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건 실질적으로 장애인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평생교육사라든가, 사회복지사, 일반강사 중에서 장애인 평생학습을 하고자 하는 분들한테 장애인분들의 장애 정도라든가 유형에 대해서 교육을 하면 장애인 평생교육에 접근방법도 모색하게 되고 좀 더 평생교육을 잘할 수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입니다.
인식개선교육이기 때문에 이 자격증을 가지고 취업한다든가 그런 건 아니고 보완적인 교육과정이다.
장애인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 수 있게 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이런 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치면서 좀 더 장애인 평생교육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과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래서 공부를 하다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참 많이 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여기에 이런 게 있구나.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라는 부분이 띄게 되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여러 가지 자격증이 있는데 추가로 이 교육을 받으면 지금 말씀하시는 취업도 가능한 건데, 이 자격증 하나만 달랑 가지고는 참여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이죠?
그거 제가 마지막으로 질문드리려고 했는데, 미리 답변해 주셔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코스, 교육하는 시간, 여기 보면서 강사와 관련된 부분을 쭉 알아보니까 강사료가 전반적으로 상당히 높기는 하더라.
평균 시간당 30몇만 원에서 40만 원 가까이 되면서 그 기간 동안 1,200만 원에다가 예를 들자면 기본강사료, 그리고 그 이후에 위치적인 것에 따라서 교통비 보조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 교육에 대한 난이도 또는 접근성 부분에서 상당히 높은 질의 교육이구나, 그런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사비 부분은 어떤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저희도 1,500만 원 예산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 위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우리가 직접 강사를 섭외할 때도 1,500만 원 예산을 들여서 했는데, 이번에 실질적으로 전문성 강화 및 자격증 취득 연계를 위해서는 전문기관에 하는 위탁하는 게 좋다 해서 같은 금액 1,500만 원을 기관에 위탁해서 시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는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작년도에 이 부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시면서 우리가 이 부분과 관련해서 자격증을 받은 분이 우리는 현재 없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작년도에 우리가 교육을 받기는 했는데 자격증을 받지는 못했다.
교육한 이후에 시험을 봐야 하는 거잖아요?
시험을 봐서 합격해야 자격증 발급을 하는데 작년도는 20몇 명 교육받으면서 그때는 자격증을 발급받지 못했는데, 그중에서 시험 자체가 1급과 2급으로 나눠지는 부분이 있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런데 2급 자격증을 먼저 따야 1급을 딸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1급으로 바로 시험할 수 있는 건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일반적인 생각에는 2급 자격증을 딴 후에 1급 자격증을 딴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거는 제가 1급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기준이 별도로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렇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래서 그 관계를 제가 알아봐서 위원님께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예, 그리고 우리 시에 이 교육에 대해 공부하겠다고 신청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 시민 중에서 이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받겠다고 도전하시는 분들은 대체 어떤 분들이 이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 거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 관계를 제가 세부적인 인원에 대해서 제가 잘 모릅니다.
그 사항은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 팀장님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니까 답변해 주시면 좋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담당 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학습팀장 김은정
평생학습팀장 김은정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평생교육 전문강사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관내 장애인 관련된 시설이라든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분들이 좀 더 그런 분야에서 세밀하게 프로그램이라든지 장애인을 위해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대상자하고, 또한 그게 아니어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서 그분들한테 프로그램을 양성하는 사항이라고 말씀드립니다.
- 강문수 위원
- 예, 고맙습니다.
어떻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서 자격증을 가지고 어떻게 보면 활동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기대하면서 취업의 문도 있는 것 같으니까 이 부분들 새롭게 진행되는 신규사업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과정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182번 인재육성재단 현황에 대하여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재육성재단에 대해서는 몇 년째 계속 감사하고 있는데, 사실 변화할 수 있는 건 없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위원장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 주신 거죠?
- 위원장 이경화
- 예, 서산시에서 직접 운영 가능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거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출자·출연기관으로 지정돼서 출자·출연 법에 의해서 회계감사라든가 기타 지도·감독은 할 수 있지만 저희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저희가 지난번 정책간담회 때도 말씀드렸고 여러 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새로운 재단을 만들어서…
- 위원장 이경화
- 과장님, 그 부분은 제가 안 듣도록 하고요.
이 인재육성재단에 대해서만 말씀하도록 하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아니요, 그 말씀이 아니고요.
그런데 그것도 사실 쉽지 않은 사항입니다.
어떤 방법이 과연 인재육성재단을 활성화해서 시민들한테, 학생들한테, 미래세대한테 도움을 줄 것인가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서 우리가 뭔가를 고민해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가 서산시장학재단이 우리 과에서 가장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장학재단에 대해서는 인재육성재단을 어떻게 활성화시킬 건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상황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사실 이것을 활성화시키겠다 하는 것도 한 분이 이사장으로 오랫동안 계시기 때문에 그것도 위험한 발상이고, 재단을 만들어 운영하겠다는 것도 사실 시민 중심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이게 그렇지가 않잖아요?
사고 자체가 지금 운영해야 하겠다, 말겠다 하는 판단을 한 주체 자체가 생각이 시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것보다는 다른 의도가 숨어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고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 자료만 보고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자료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주신 자료 17쪽에 보면 재학장학생에 대해서 선발비율이 관내 고교(출신) 70%, 관외 고교(출신) 30%를 선발해서 지급하는데, 대학생 4년간 지급하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2018년까지는 대학생 4년간 지원했는데요.
2019부터는 신규 신입생 대학생 1학년에 한해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이 자료가 잘못된 거네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건 저희가 2018년도까지 장학금을 지급했던 학생들, 군대에 갔다 온다든가, 휴학, 복학이라든가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직도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 15명에 한해서 남아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건 계속 지원한다는 거예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4학년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2019년 신입생부터는 한 해에 한해서 지급하고, 2018년까지 선발된 사람들은 계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거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죠, 4학년까지 지원하고, 4학년 졸업하면 지원이 중단되는 상황이죠.
- 위원장 이경화
- 계속 하면서 4년간 지급했던 건 그전에 끝났다고 생각했었고, 더 체크를 안 해봤는데, 이거는 정관하고 이런 것들 확인해 보면서 더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지금 제가 정관을 챙기지를 않아서…
나머지 15명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지급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다음 쪽에 지급내역 밑으로 보면 인재육성재단 수입과 지출이 있습니다.
이게 2022년도 자료겠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2022년도에 보면 수입이 결산액으로 보면 수입이 2억 1,225만 7,696원이 되는 거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죠, 2022년 수입이 결산액에 나와 있는 금액대로 2억 1200…
- 위원장 이경화
- 여기에서 장학기금수입이 3,600만 원이고 이자수입이 1억 816만 2,122원이고, 법인세환급금이 1,336만 1,420원, 이월금이 5,453만 1,694원, 잡이익이 20만 2,460원, 맞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이자수익이 1억 원이 넘네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리고 다시 지출로 넘어가서 지출 예산액은 2억 5,288만 3,000원이었는데, 결산액은 1억 5,948만 1,590원이에요.
그러면 지출할 때 예산을 세울 때 장학금을 1억 7,900만 원을 주겠다고 했는데, 8,600만 원밖에 주지 않았어요.
이 차이가 생긴 이유가 있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수입란에 보시면 장학기급수입을 당초에 1억 원 기음을 모금하겠다고 그랬는데 결산액에 보면 3,600만 원만 기금수입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에 따라서 목적사업인 장학금 지급도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 위원장 이경화
- 잠깐만요, 줄어든 금액이 거의 9,000만 원, 그렇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저도 이걸 훑어봤을 때 수입과 지출을 봤을 때는 목적사업은 줄어들고 관리비는 지출이 그대로고 이런 상황이거든요?
- 위원장 이경화
- 과장님, 이게 장학금 지급하는데 장학기금수입으로만 지출하는 게 아니라 이자수입으로도 지출하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죠.
- 위원장 이경화
- 여태까지는 이자수입으로만 지급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장학기금수입이 6,400만 원이 줄어들었어요.
예산 대비예요, 그런데 지출도 장학금을 1억 7,900만 원을 주겠다고 했는데 8,600만 원으로 줄었단 말이에요.
제가 계산을… 9,300만 원이 줄어들었어요.
그런데 목적사업이기 때문에 장학금을 주는 데에 주 목적이 있는 거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말씀하신 대로 관리비는 그대로 있고.
그렇다고 하면 기금 이자수입보다도 장학금을 안 줬어요.
그러면 내년도로 이월시키겠다는 거잖아요?
이월금액은 자꾸 불어나겠죠.
전년도 이월금액 4,100만 원이었는데 이번에는 더 늘어나서 내년도에는 이월금액이 9,000만 원이 되는 건가요?
쓰지 않고 남은 돈이 있으니까, 그렇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 장학재단이 어쨌든 기금을 받지 못하거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자수입이 발생했고 그것만큼은 장학금으로 지급해야 하는데, 자꾸 지급되는 금액이 적다고 이야기하지 말고 최대한 수입도 늘려야 하겠지만 출연도 많이 늘려야…
다른 곳에서도 모금을 많이 해야 하겠지만 발생하는 금액 대비 지출도 같이 갈 수 있게끔 감독해 주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리고 전년도 9월에 회계감사라든가 재단운영 전반에 대해서 확인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는데, 이거 찾아가서 잘하셨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금년에도 5월 17일에 찾아가서 팀장님하고 담당자가 가서 했는데, 지출품이라든가 그런 문제가 있어서 집행하기 전에 품의서를 작성한다든가 보완된 증빙서류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검사했었고요.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다 말씀드렸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수시로 하셔야 할 거예요.
왜냐하면 사업이 하다 보면 보조금 단체도 마찬가지고, 저희도 일을 하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자꾸 어디선가 체크해 주면 놓치는 부분들을 덜 놓칠 수 있거든요?
그렇게 해 주시고요.
서산시에서 출연을 안 한 게 아니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많은 금액을 출연했기 때문에 그걸 잊으라고 과장님은 자꾸 말씀하시지만 잊을 수 없는 게 서산 시민의 혈세로 출자·출연을 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 사이에 정관이나 이런 게 개정된 건 없죠?
제가 추가로 자료를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아직 정관을 개정하지는 않았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누가 봐도 해야 하는 부분이 발생했잖아요?
주신 자료에도 보면 임기하든가, 재정 운영에 대한 목표라든가, 여러 가지에 대해서 정관을 손 대기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밖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따뜻할 수 있게끔 정말 인재육성재단이 ‘서산시 학생들을 위해서 운영되고 있구나, 서산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구나.’ 그렇게 보여지게끔, 그렇게 진행될 수 있게끔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인재육성재단에 대해서는 수입과 지출 부분을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말씀드린 대로 이자수입 발생률이 높아요.
지금은 떨어졌을 수 있겠지만, 통장관리하는 데 조금이라도 더 많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안내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저는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문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지금 내용 중에 한두 가지 좀 더 질의해보겠습니다.
여기 인재육성재단 현황에 보시면 마 번, 재정운영에 여기 있는 대로 목표는 100억 원을 모집하는 쪽으로 되어 있는 거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저희가 당초…
- 강문수 위원
- 그렇죠? 목표는 그렇게 되어 있는 거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목표는 100억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목표는 되어 있는데, 옆 장 출연금액 및 근거 내용에 보면 어떤 시에서 직접 지원하는 내용에 출연하는 35억 원에 대한 부분은 정상적으로 출연은 다 했다는 내용으로 표시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인재육성재단을 운영해오면서 장학생한테 장학금을 지급한 총 내역은 여기에서 보면 재단에서 조성해야 하는 65억 원과 관련된 부분은 내용들이 없어요.
그래서 재단에서도 65억 원을 다 출연했는데, 시에서 35억 원을 다 출연했는데 한 100억 원을 가지고 운영하다 보니까 지금 48억 원 정도 남아 있는 상황으로 되어 있는 것일 수 있는 건데, 현재 여기 나와 있는 내용은 시에서 출연하는 내용은 다 출연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인재육성재단에서 출연했던 내용은 표시가 없다 보니까 인재육성재단에서 뭔가 하지 않은 것 같은 내용들이 표가 된 것 같아서 한번 그 부분에 대해 질의해봅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저희가 2006년도에 장학기금 지원 확대 계획수립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는 저희가 35억 원을 기지급한 6억 원과 29억 원을 10년 동안 2017년까지 출연했고요.
그 대신 저희가 총 35억 원을 출연하는 대신 인재육성재단에서는 나머지 65억 원을 출연해서 총 100억 원을 가지고 장학재단을 운영하자.
이렇게 그 당시에 저희가 약속을 했었습니다, 의무 부과를 했었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인재육성재단에서 기금을 모집한 건 헌 8억 8,000만 원 정도 그렇게 기금을 모집하고, 우리가 출연한 금액 이자수입을 가지고 지금까지 해오는 상황이고요.
현재 48억 원 정도가 운영자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렇습니다, 한 48억 원에서 50억 원 정도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현재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시에서 정기적으로 출연하겠다고 약속해서 2017년도 이후에는 현재 이 부분이 중단되어 있네요?
시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서 추가로 출연할 계획은 없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저희도 실질적으로 장학재단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우리 기성세대가 해야 할 때, 할 수 있는 때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서 장학재단을 활성화시키고 제대로 공공성 있고, 신회성 있는 재단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을 아마 다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해야 합니다,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많이 되는 상황이죠.
그런데 현재 인재육성재단에다가 새롭게 출연금을 한다고 하더라도 경영상태 타당성 조사를 한 다음에 출자출연기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출연할 때는 의회에서 승인해 줘서 이렇게 다시 출연할 수 있는 절차가 있거든요.
- 강문수 위원
- 그렇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 절차가 과연 경영상태를 타당성 조사했을 때 과연 경영능력이 있어서 재출연할 수 있는가 하는 그런 문제가 있고요.
위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셔서 재출연을 한다면 지금과는 다른 형태로 인재육성재단이 구조적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어떤 식으로든 바뀌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기존에 있는 인재육성재단에서 바꾸자 하는 노력을 할 것인가? 그런 게 있고요.
그래서 새로운 재단을 출연한다는 것도 사실 기존에 재단이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재단을 신설한다는 것도 쉬운 문제는 아니에요.
거쳐야 할 많은 난관이 있거든요.
여러 가지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까 모두에 위원장님께도 말씀드렸지만 기성세대가 할 수 있을 때 이 문제는 해결해야 합니다.
어떻게 되든 양보하고 타협해서 서산에 제대로 된 장학재단, 공공성 높고 신뢰성 있는 장학재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집행기관, 기존에 운영하는 육성재단에서도 힘을 모아서…
지난번 정책간담회에서 말씀드렸듯이 서산시보다 재정이라든가 인구라든가 기타 훨씬 부족한 다른 시·군에서 그렇게 운영을 잘하는데 우리 서산시가 타 시·군보다 장학재단을 제대로 운영을 못 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강문수 위원
- 지금 말씀하신 취지나 내용에 대해서 한편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지금까지 인재육성재단을 키워오고 지금까지 해오면서 사재를 출연하고 상당히 오랫동안 이 부분을 끌고 오면서 노력해오신 인재육성재단 임원분이 있기는 합니다.
많은 분들이 노력하시는데, 현재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내용 속에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보면…
이러한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경영 능력이 없는 재단, 신뢰가 가지 않는 재단, 부족한 능력이 있는 재단 이런 식의 전제가 이러한 쪽에 먼저 있다고 하면 지금 말씀하시는 다른 쪽에서의 추진과정도 부정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재 시의 관점에서 보는 거하고 바깥 다른 쪽에서 보는 거하고 보면 ‘거기는 어떻게 보면 경영 능력도 있는 것 같고, 신뢰도 있는 것 같고, 부족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을 갖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는 쪽에서 말씀을 드리면서점,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본래 뜻은 모르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현재 이러한 전제라고 하면 다른 답변도 그렇게 좋은 답변이 나올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전반적인 사항들을 여러 번 검토하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새로운 재단의 설립…
현재 예를 들어서 새로운 재단과 관련하여 그쪽에서 하려는 100억 원 모집을 만약에 한다면 기존에 있는 서성장학재단으론가 인재육성재단이라든가 몇 군데가 있습니다.
다들 우리 서산시가 분구되면서 서산군, 서산시, 태안군이 만들어질 때 만들어졌던 장학재단들이 지금까지 노력해서 많은 부분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으면서도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있는 부분에서 매번 나오는 새로운 재단의 설립과 관련된 부분들이 조금은 이해하지 못하는 뜻도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면서 이 부분 제가 추가로 확인하고 싶은 뜻이 있어서 거기까지 말씀드리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위원님 말씀 중에 제가 보충 설명을 드릴 부분이 한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인재육성재단이 그동안 해온 노력에 대해서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제가 정기회의에 다녀보면 허름한 사무실에서…
물론 많은 기금을 출연하지 않았어도 이사분들이 8억 원 가까이 출연한 것은 적은 돈은 아니죠.
그렇게 하시는 걸 제가 봤기 때문에 그분들이 하시는 일을 제가 절대로 폄하한 발언은 아니고요.
그동안 최선을 다해왔다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다만, 지금 상황에서 이자수입이 점차적으로 내려가고 있고 기금 조성이 잘 안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좀 더 많은 학생들한테 장학금을 주기 위해서는 노력과 변화가 필요한 때다.
그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 그분들이 30년 가까이 해온 일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지 폄하는 절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강문수 위원
- 내용 잘 알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지금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은 새로운 장학재단을 만들 때 그 장학재단을 현재 있는 곳에다가 투자한다면 정말 얼마나 더 잘할까 하는 아쉬운 마음도 한 부분 있다는 그런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도 의견이 여러 가지로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과장님도 정책적으로 가야 하는 방향이 있을 거고, 강문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있을 테고.
하지만 저는 운영에 대한 것,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폄하하려고 할 생각이 없었다고 하시듯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100만 원 내놓고, 200만 원 내놓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지금 말씀드리는 건 100억 원을 약속했고, 65억 원, 35억 원을 약속했는데 한쪽은 약속을 지켰고, 한쪽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그래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오랜 기간 동안 한 분이 이사장으로 있는 것에 대해서 이거는 조금 아니지 않냐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 안에서 지급하는 과정에서 운영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삼는 것이지, 이 재단에 대해서 특별히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아닙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검토는 다방면으로 하시고 그리고 서산 시민들의 세금이니까 세금이 개인 내지는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저는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183번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 현황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 현황에 대해서 19쪽에 보면 위원회 부분이요.
위원회가 얼마나 잘되고 있는지, 회의는 얼마나 했는지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말씀드리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또 공익활동 인큐베이팅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2021년도에 3개소, 그다음에 2022년도에는 8개소 이 부분도 말씀해 주십시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위원회는 조례를 찾아보면 2021년 8월 1일에 조계 개정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위원회 활동은 2021년과 2022년에 위원회 활동을 했습니다.
활동을 하고 다만, 2023년 1월 1일에 조직 진단에 의해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농촌협약지원센터로 해서 센터 자체가 농업기술센터로 이용하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 주민지원팀에서 위원회와 관련된 회의은 한 번도 개최한 적이 없고요.
관련된 예산도 실질적으로 우리가 600만 원 예산이 서 있지만 현재까지 위원회 개최는 하지 않은 상태고요.
또 인큐베이팅 사업 같은 경우는 동아리육성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5인 이상 동아리육성사업인데, 여기 자료에 보시면 2021년도에는 3개소를 해서…
이게 사실 주민참여형 소규모 공동체사업과 유사한 동아리육성사업인데요.
이것도 개소당 100만 원씩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에도 지원한 상황인데 실질적으로 금년 같은 경우는 관련된 예산이 모두 삭감된 상황에서 운영하지 않는 상태이고요.
그동안 2년 6개월 정도 운영해온 것에 대해서 제가 공익활동 활성화에 대해서 “활성화됐느냐?” 여쭤봤더니 이게 공익단체에 대한 관심 부재와 참여가 저조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구축이라든가 사업 성과도 부진했다.
타 보조금 지원사업과 유사한 측면도 있어서 이번에 아마 2023년 1월 1일 자 조직진단에서 시민공동체과가 없어지면서 저희 과로 오면서 이 사업도 축소, 없어지다시피 된 상황입니다.
- 최동묵 위원
- 올해 1월 1일 조직개편으로 농업정책과 농업활력팀으로 이관했다고 주요 내용으로 자료를 주셨는데요.
평생교육과에서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이 어떠신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래서 공익활동과 관련된 주민역량팀에…
만약 공익활동 인큐베이팅사업 같은 경우에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공동체사업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런 단체가 저희한테 신청하게 되면 사업비도 지원하고, 사회단체도 마찬가지이고요.
이런 건 저희가 주민자치와 관련해서 그쪽에서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데, 우리가 주민자치활성화위원회가 남아있는 곳이 충남에서 우리 서산시밖에 없고, 또 공익활동을 하는 타 지자체를 봤을 때도, 중앙정부나 충남도에서 공익활동과 관련된 업무 관련 공문이 오는 것도 하나도 없어서 과연 어떤 식으로 판단해야 하는가를 고민한 바 있고요.
중장기적으로는 위원회 개최라는 것이 개최 안건이 있고 여러 가지가 있을 때 위원회가 활성화되고 활동하게 되는데 그렇지 못하게 되면 통폐합 절차를 거쳐서 조례 폐지를 검토해야 하는가.
중장기적으로는 그런 부분도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회 회의수당이 600만 원이 있기 때문에 위원회를 한번 개최해서 우리 공익사업 활동에 대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하지 않은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서산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는 것을 확인했고, 여기 내용에 보면 풀뿌리자치활성화 및 공익활동단체의 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지원을 통한 시민사회 역량강화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조사 및 교육사업,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통합사업, 공익활동 관련 국내외 교류협력사업, 정부의 각종 정책과 연계한 공익활동.
상당히 우리 시민한테 도움이 되는 사업인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이 축소되는 상황이 조금 안타깝고요.
충남 말고 다른 곳에서 이런 것을 활성화하는지, 활성화되는 방안은 어떤 방안이 있는지 심도 있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게 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가선숙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가선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시민공동활동지원센터가 시민센터랑 같이 운영되는 곳이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죠, 그런데 기존에 있습니다.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그게 아예 없어지고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으로 농촌협약지원센터로 바뀌었어요.
- 가선숙 위원
- 2층에 있었던 곳이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2층에 있었던 곳이에요.
- 가선숙 위원
- 그게 통째로 전세죠?
전세로 상주해 있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1층은 1층대로 쓰고, 2층은 2층대로.
그전에는 사무실도 대여하고 그런 것도 했는데 지금은 상주 인력이 없다 보니까 장소 대여도 못 하는 상황이죠.
- 가선숙 위원
- 전세가 언제까지인지 알 수 있을까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 관계는 제가 파악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시민공동체과에서 거기도 많이 활용했잖아요?
그런데 사실 거기가 구 건물이다 보니까 장애인분들이 접근하기 굉장히 어렵게 된 구조거든요.
제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약식으로라도 장애인 설치해달라고 해서 확인했는데 아직까지도 장애인이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이라서 전세계약이 만료되면 공익활동지원센터가라든가 시민센터라든가 이곳이 다른 곳으로 옮길 때 장애인들을 위해서 편의시설이 되어 있는 곳으로 옮겼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이상입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사업이 시민공동체과 사업이었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원래 사업을 시작하는 그 시점에 공익활동이라고 해서 조금 전에 최동묵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조례상 공익활동을 하는 시민단체들에 활동을 지원해 주는 이런 역할을 하기 위한 공간이었어요.
그건 아시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위원장 이경화
- 시민단체들 풀뿌리시민연대라든가 환경단체라든가 어린이책 연대라든가 여러 단체들이 모여서 회의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우리가 회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또 우리가 회의하면서 소규모 모임이라도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해서 만들어진 게 공익활동지원센터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평생교육과로 업무가 이관되고 다른 곳으로 가고 이러다 보니까 이 사업 자체가 굉장히 축소가 됐어요.
아까 최동묵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대로 축소됐기 때문에 이게 기능을 다했고 그래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으로 확 바뀌었어요.
전혀 다른 쓰임으로 된 거죠.
그러면 공익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에서는 지금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때는 필요하다고 했거든요.
그거에 대한 의견수렴 하나도 없이, 이게 처음에 생겼던 취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그들에게는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이걸 폐지 수준으로 간 거죠.
그때 많은 분들이 회의하면서 의견을 냈고, 그래서 시민단체에게 공간제공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건데, 적어도 이걸 없애거나 다른 곳으로 쓸 때는 의견이라도 수렴했어야 하지 않나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조금 이따 뒤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시민공동체과가 사라지면서 여러 가지 업무를 많이 받아온 평생교육과 입장에서는 더 말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아서 다음 주민자치할 때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184번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운영 현황에 대하여 강문수 위원님, 조동식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강문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그동안 어렵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와주는 교육, 이러한 쪽 얘기가 나왔을 때 삶의 질 향상이라는 쪽에 마음이 와닿습니다.
그분들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질문을 그래서 택해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사업은 2006년부터 해온 사업이고 현재까지 약 17년 동안 해왔던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내용을 알았는데요, 이렇게 하다 보니까 20년 가까운 오랜 시간 동안 해오면서 대상자도 많이 줄어들기는 했죠? 어떠신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아무래도 저희가 이 자료에 보면 그동안 119개소에서 1,336명의 졸업생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많이 줄어들기는 줄어들었지만 앞으로도 이 사업은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 할 분야 같습니다.
줄어들기는 줄어들었어도 여기 보시면 성인문해교육 과정도 있고, 초등 인정 과정도 있고, 예비중학교 과정도 있거든요.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통계 자료를 보면 초등학교 이하 학력분들이 많더라고요.
지난번에 용역을 줘서 연구자료를 봤는데 성인문해교육 하면 그다음에 초등인정과정, 예비중학교과정, 중학과정 해서 좀 더 우리 과에서 열심히 노력해야 할 사업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저도 질문할 내용 중에 ‘원하는 마을 있으면 계속사업으로 진행하실 건가요?’ 하는 질문이 있었는데 미리 답변해 주셔서 그 부분은 이해가 됐습니다.
어떻든 입학해서 졸업식까지 연세가 있는 분들이 이 교과과정을 따라가는 과정에 힘든 점도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 부분 어떤 내용입니까?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힘든 과정은 아무래도…
- 강문수 위원
-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정해진 시간에 나오셔서 하다 보니까 탈락하는 탈락 요율도 있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아무래도 연세 드신 어르신분들이…
지난번에도 신규 신설한 마을학교에 가면 어르신들 연세가 평균 75세 이상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래도 그 연세에 오셔서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신 거 보면 가슴이 뭉클하죠.
그리고 감동이고요.
- 강문수 위원
- 그렇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래도 불편하셔도 보면 7년, 8년 이상 하는 학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연세가 드셔서 아프시면 기다렸다가 같이 하고 해서 힘드셔도 같이…
그래서 저희가 원래는 마을학교 10인 이상 신청이 있을 때 운영하게끔 기준이 되어 있었는데 저희가 5인 이상으로 하는 것으로 규정을 만들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5인 이상만 돼도 저희가 운영하고자 하고요.
여기 보면 기간도 기본 3년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동안 해온 걸 보면 7년 이상 한 마을학교도 있어요.
어르신들 건강을 생각해서 이끌어서 같이 나가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래요, 다른 부분을 보면 우리가 가슴 뭉클한 상황들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표현들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하는 표현이 거기에 같이 있더라고요.
이 부분 참 맞는 얘기다.
이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가장 편한 것이 버스 탈 때 내가 버스를 찾아서 탈 수 있다 이런 부분들, 편지 쓸 때, 편지 읽을 때, 그다음에 시까지 쓰지요, 이런 거 있고, 핸드폰도 사용하고 병원 이용도, 은행 이용도 이제는 할 수 있어요.
이런 내용을 보면서 지금 과장님 말씀하시는 가슴 뭉클한 상황들이 이해되는 부분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참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무리하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되고, 또는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말씀 감사합니다.
- 강문수 위원
-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조동식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강문수 위원님 감사내용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설명을 듣다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서… 옛날 저희 학교 다닐 때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한글을 몰랐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한들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공부를 잘하느냐, 못 하느냐.
한글을 일찍 깨우치면 공부 잘한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하는 거고, 늦게 깨우치면 공부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그랬는데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아버님이 추석 때, 설 때 되면 장을 보러 가십니다.
장 볼 것을 적어요.
나는 글씨를 모르니까 그때 당시 삼촌들이 있었어요.
내 거 뭐 산다고 적었나 봐달라고.
동식 양말, 동식 바지 이런 거 적어서 가면 내 걸 사주는 거고, 안 적었으면 안 사오는 거란 말이죠.
글씨를 모르니까 답답했던 옛날 기억이 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많은 어르신들이 그랬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래서 문해학교사업은 앞에서 강문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건 참 좋은 사업이라는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아까 과장님 말씀 중에 공식적으로는 3년씩이네요?
일반 문해학교도 3년이고, 시간과 횟수는 다르지만 초등학교·예비 중 과정도 3년.
그러면 여기에서 다니시다가 3년 안에 졸업을 못 하면 쉬었다 다니셔도 된다는 말씀이죠?
아까 6년, 7년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했으니까.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마을학교 전체가 6년, 7년 하는 마을학교도 있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마을학교 전체가?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전체가.
그렇기 때문에 그런 어르신들 계시면…
성인문해를 보면 일반문해하고 초등인정하고 예비중이 나눠져 있잖아요?
아까 7년이라는 것은 7년 동안 문해교실을 다녔다는 말씀은 일반문해과정이에요.
다만, 초등인정과정 같은 경우는 3년이 연 240시간 중에서 160시간 이상 수업을 들어야 초등 인정을 받거든요.
그러니까 일반문해과정과 초등인정과정은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6년, 7년, 8년 하시는 분은 일반 문해과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러면 개강, 입학은 보통 몇 월에 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이번 2023년도를 보면 봄에도 했고, 용현1리 같은 경우는…
- 조동식 위원
- 용현1리?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4월 1일. 4월에도 했고요.
신규되는 곳은 그분들이 마음 뜻을 모아서 이루었을 때 아무 때나 할 수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꼭 봄에 한다, 가을에 한다는 건 아니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닙니다.
- 조동식 위원
- 마을별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해서 부서하고 마을학생들하고 서로 계획이 맞으면 그때 개강한다는 말이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어느 때나… 저희 문해강사님도 미리 1명이 아직 배정을 못 받았는데, 미리 뽑아서 그분들을 배치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때고 저희가 개강할 수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러면 개강일에 맞춰서 보통 3년 이렇게 기준을 잡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3년 기준으로 잡고 하고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23쪽 보면 2021년도에는 부석 창리하고 지곡 대요2리가 신규라고 그랬거든요?
여기에서 신규면 2021년도에 신규반을 개설했다는 얘기인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그때 처음 시작했다는 말씀이시죠.
- 조동식 위원
- 나머지 분들은 그전에 해왔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해왔던 교실이고요.
- 조동식 위원
- 그러면 2021년도 기준으로 보면 이분들은 2022년도, 2023년도…
공식적으로는 코스는 2024년도 되어야 졸업하겠네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죠, 3년이면 졸업을 하죠.
- 조동식 위원
- 3년씩, 그렇게 신규하고 그랬고 그러면 2025년도는 신규반이 5개반이라는 말씀이시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졸업하는 반도 있고 하다 보니까 개소수가 변동이 있죠.
- 조동식 위원
- 그렇죠, 예를 들어서 입학할 때 전체를 놓고 볼 때 졸업률은 어느 정도 돼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저희가 지난번에 음암면 한성아파트 경로당에서 1개소 졸업했는데, 그때 처음 시작할 때 사진이 있었어요.
그걸 띄워놓고 사진에 그때는 12명에서 13명 정도 계셨어요.
그런데 반 정도, 50% 정도 졸업하셨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입학하실 때는 건강이 괜찮으셨다가…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 조동식 위원
- 돌아가신 분도 있을 테고 건강이 안 좋아서 중간에…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중단되신 분도 계시고.
- 조동식 위원
- 학업을 포기하시는 분도 있고 그러겠네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조동식 위원
- 아무래도 50%에서 60%는 되겠네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조동식 위원
- 현재 제일 나이가 낮은 분은 보통 어느 정도인지 혹시 아시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제일 많은 분은 93세 정도 되신 것 같은데, 제일 적은 분은 60대도 계시거든요.
그런데 몇 세인지 잘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
- 조동식 위원
- 한글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보면 영어, 수학, 미술지도, 스마트폰 교육까지 다 하니까 이 사업은 물론 옛날 어르신들 한글 모르시는 분들은 한글 위주로 시작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는 한글을 다 깨우치고 나면 영어든지 수학이든지 생활에 필요한 생활교육으로 전환될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사업은 계속해서 해야 하지 않겠나.
저도 스마트폰은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몇 가지 기능은 못 하거든요?
수십 가지 있는데, 저도 한번 가서 교육을 받을까 생각 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은 아주 좋은 사업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직 파악은 안 해보셨을 텐데, 혹시 어느 정도 되는지 아실 수 있나요?
지역에서 한글을 모르시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지 않아도 그것 때문에 이 사업을 어떤 식으로 과연… 고민하다 보니까 용역을 준 자료에 학력이 나와 있는 퍼센트가 있더라고요.
저희가 노력한 것에 따라서는 더 많은 분들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몇 명 정도 하시겠다는 건 제가…
만약 제가 그 자료를 보고서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저희가 노력해야…
- 조동식 위원
- 참고적으로 파악해보실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여쭤봤고요.
지역구 얘기하면 안 되는데, 지역구를 보면 수석동하고 동문1동은 최근 3년 동안 개관한 곳이 하나도 없어요.
이쪽은 다 하산할 때 돼서 그런지…
어디 있어요? 제가 못 찾았었거든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 동지역 분들은 평생학습관 초등학력 과정에 동분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이쪽에서 흡수해서 교육시키기 때문에 따로 개설이 잘 안된다는 말이네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 사업은 계속 업그레이드시켜서 교육사업으로 이어가주시길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감사합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 조동식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가선숙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가선숙 위원입니다.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성과가 굉장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어르신들 받아쓰기 대회도 있어서 상도 주고 하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받아쓰기 대회는 교실 내에서 하는 건 몰라도 전체적으로 한 것은 제가 못 들었는데요.
- 가선숙 위원
- 왜냐하면 경진대회 비슷한 게 있어서 상 받으신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아직 파악을 못 하신 것 같은데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가선숙 위원
- 그리고 조동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동문1동이나 수석동은 다른 복지관이나 이런 데서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 제가 통장역할을 할 때 45통 현대아파트 어르신들을 상대로 제가 문해학교를 개최하고 싶어서 말씀드렸더니 어르신들은 자존심이라는 게 있어서 “그냥 이렇게 살다 말지…”
왜냐하면 당신이 글을 모른다는 것을 남들에게 비춰지면 무시당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러시죠.
- 가선숙 위원
- 아까 과장님 말씀 중에 5명 이상이면 문해교실을 열 수 있다고 했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한글 교실.
- 가선숙 위원
- 그래서 저도 중간역할을 해보려고 했는데 어르신들은 아직까지도 당신이 못 배운 것을 굉장히 수치스럽게 생각하시고 남들이 그걸 알면 본인이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하셔서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개최하려다가 못 했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분들이 많이 계세요.
사실은 글을 모르시지만 남들이 내가 글을 모르는 걸 알까봐 굉장히 자존심 상해하시는 분들이 아직 많으니까 성인문해교실이 굉장히 좋은 사업이거든요.
왜냐하면 우리 부모님들 세대는 학교에 가고 싶어도 못 가신 세대들이기 때문에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계속됐으면 좋겟고, 혹시 그런 분들이 계시면 접근 방법을 넓게 해서 한 분도 문해자가 없는 서산시가 됐으면 좋겠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도 그래서 이걸 맞춤식으로 홍보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왜냐하면 어르신들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강사님이라든가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때, 보건소에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을 할 때 문해교실도 같이 가서 홍보하고, 계속해서 맞춤식으로 홍보하다 보면…
왜냐하면 보건소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다가 문해교실을 안 하시는 분도 계시거든요.
그러면 같은 곳에 이렇게 한다.
저희의 적극성만이 이 사업이 더 활성화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사실은 성인문해학교이지만 어르신이거든요.
대부분 어르신이기 때문에 어쨌든 이 사업이…
또 어르신들은 자녀들에게 편지도 쓰고 하는 수업도 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굉장히 호응이 좋으시니까 아직까지도 당신이 문해자라는 것은 안 나타내시는 분이 많으니까 그런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과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11시 2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13분 감사중지)
(11시 2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경화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요구번호 185번 주민자치센터 읍·면·동 프로그램 수강료 수입, 지출 현황 및 수강료 수입 감면현황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주민자치센터가 각 동네마다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요.
주신 자료 잘 받았습니다.
궁금한 게 있는데요, 2021년도하고…
2022년도가 수입도 늘어났고 지출도 늘어났어요.
활발한 활동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년도와 2022년도 차이는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면 활동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았고요.
특히 프로그램 운영 관계는 읍·면·동에서 대부분 활동적인 움직임이 많이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많이 줄어들다 보니까 수입도 줄어든 측면이 있고요.
2020년도는 아무래도 하반기부터 많이 완화돼서 수입도 늘어나고 활동도 많이 늘어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말씀 잘 들었습니다, 2021년도에 음암면하고 석남동은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요.
이거 회계 정리는 어떻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아마 이게 이월사업을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 당해연도 수입과 지출을 계산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수입만큼 지출이 되는 게 회계상으로 맞는데요.
여기가 적은 것은 아무래도 이월사업을 여기에 넣지 않은 상황에서 당해연도 수입과 지출 상황만 이렇게 자료에 넣은 것 같습니다.
- 최동묵 위원
- 혹시 수강료 수입보다 지출이 많을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를 하나요? 혹시 그런 경우가 발생하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이게 수강료 수입에 대한 지출 부분인데요.
사실 여기 보면 강사료라든가, 프로그램 운영이라든가, 자치사업 지출 분야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수강료 수입에서 이 사항에 대한 지출을 하지 않는 대신 우리 시에서 보조사업이라든가…
강사료 같은 경우에도 6,500만 원 정도 지원하고 있으니까 거기서 그 예산만 가지고 지출하지 별도로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만들어서 강사료를 지급하지 않겠죠.
아무래도 이게 수입과 지출을 맞추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예, 알겠습니다.
여기 2023년도를 보면 수입과 지출 부분에서 수입은 상당히 적고 지출이 많은 부분이 있는데 이런 것도 보면 같은 맥락으로 이렇게 판단하면 될까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같은 맥락입니다.
저희가 이 사항을 향후에는 이월사업까지 포함을…
이거 작성할 때 한 번 더 고민해서 유의하여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2023년도 사항은 거의 다른 지역은 대동소이해요.
대동소이한데 부춘동을 보니까 감면율이 상당히 높아요.
이쪽 시내권에 감면받을 분이 많이 계셔서 그런 거구나 이렇게 판단되는데요.
이 내용은 어떤지 말씀해 주십시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는 보면 조례 관련된 규정이 수급자, 유공자, 장애인만 해당되는데 여기는 상이군인이 동운영세칙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이군인에서 12만 원 정도가 지출된 상황이고요.
아무래도 유공자가 상당히 많이 감면된 상황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홍보라든가 수강료 프로그램 접수할 때 수강료 안내를 잘하지 않아서 그렇지 않은가 하는 사항이 되고요.
또 부춘동 같은 경우에는 유공자와 배우자까지도 같이 감면을 해 준다고 합니다.
- 최동묵 위원
- 부춘동에서 아주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전체 감면율을 보니까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그리고 65세 이상, 장애인, 상이군인, 이분들 다 100%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그런데 65세 이상 어르신은 50%입니다.
인지면에서 하는 감면 대상자인데, 인지면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은 50%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65세 이상은 50%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최동묵 위원
- 전체 감면율 퍼센트를 보니까 2021년도에는 수입이 1억 6,500만 원에 감면율은 1.7% 그리고 2022년도에는 3억 5,600만 원에 감면율은 2.7% 그리고 2023년도에는 아직 4월까지니까 1억 8,900만 원에 3.8% 이렇게 되네요.
어쨌든 금액은 계속 늘어나고, 지출도 늘어나고 아주 활발하게 주민자치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금액도 늘어나고 지출도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주민을 위해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전보다 더욱 관심을 가지고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대해서 의견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아무래도 주민자치… 2021년 7월 1일 자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됐고, 또 코로나 상황이라든가 기타 지금 주민자치회가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상황인데요.
또 수강료 수입에서 자치 사업으로 할 수 있는 조례로 개정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우리 주민자치회가 더 많이 발전하고 진짜 우리 서산시의 주민 대표기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하지 않을까.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저희도 찾아가는 주민 역량강화교육이라든가, 맞춤형으로 위원분들한테 꼭 필요한 교육을 통해서 정말 주민자치회가 지역에서 자리 잡고, 지역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그런 기구로, 그런 단체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저희 과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예, 감면 부분에서 부춘동은 상이군경도 감면해 주시고 또 유공자의 배우자도 이렇게 추가로 감면해 주셔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고 계신데요.
다른 지역도 이런 걸 적용할 수가 있나요?
자체적으로 회의를 해서 이거는 진행하면 되는 건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운영세칙에서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주민자치협의회가 정기적으로 있습니다.
그 사항에 대해서 안건에 이런 거 협의회장님과 한번 상의해서 우리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 주시고 또 부춘동 사례를 말씀드려서 타 읍·면·동들도 운영세칙을 개정해서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지역에 공헌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이분들을 보살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감사합니다.
- 최동묵 위원
-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186번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하여 이정수 위원님 그리고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정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과장님, 이정수 위원입니다.
요구번호 186번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자료를 아주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 주시느라고 우리 팀장님, 주무관님들 수고 많으셨고요.
오늘 저희가 행감 6일 차 마지막 날인데 4개 소관 부서에서도 가장 방대한 양의 자료를 준비해 주셨어요.
평생교육과 직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감사합니다.
- 이정수 위원
- 주민자치회 사업 현황이나 이런 것들을 살펴보면서 특별히 큰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이분들이 지역 화합과 발전에 굉장히 선도적이고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계세요.
그런데 주민자치회 구성 현황에서 보면 어찌 됐든 살맛 나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을 만드는 데 있어서 시민 참여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가장 중요한데, 정원이 차지 않은 읍·면·동이 있어요.
그것들에 대한 대책이나 방안 이런 것들이 있으시면 한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를 들어 대산읍 같은 경우에도 35명이 정원인데 34명이 돼 있고, 대체적으로 한두 명씩 안 계시고 또 부춘동 같은 경우는 4명이 빠진 상태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처음 공모해서 들어왔을 때는 주민자치회에서 뭔가를 해보겠다고 딱 들어오셨는데, 일단 이런 분과활동도 하시다 보니까 봉사활동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든가 주민자치회가 뭘 하는 곳인지 모르는 분들… 물론 자치 교육을 6시간 받고서 대부분이 들어오시지만 막상 현실과 교육은 다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맞지 않아서 나가시는 분도 계시고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정원과 현원이 맞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주민자치 활동을 하기 전에 기본 교육을 받죠?
한 6시간인가?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6시간입니다.
- 이정수 위원
- 그렇게 받고 나서 추후 다른 교육을 하는 게 있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저희가 금년에도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하반기 6월 20일부터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5개 읍·면·동에서 모두 희망한 건 아니고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청했어요.
그래서 그분들을 맞춤형으로 교육할 계획이고요.
또 상반기에도 충남도에서 도민 교육으로 해서 별도로 충남도 강사님이 오셔서 교육을 했고, 실질적으로 주민자치회분들 교육은 2회 정도 됩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읍·면·동별 다양성 그리고 특색을 살린 민주적 방식의 자율적 운영이라고 보이는데, 여기에 관련돼서 예를 들면 성연면 같은 경우는 우리 서산시에서도 합계 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이고, 거기에 따른 주민사업인 도담도담 꾸러미 사업 같은 것들도 해 주고 계시고, 부춘동도 그렇고 여러 읍·면·동별로 다 살펴보니까 정말 잘하고 계시는구나 이렇게 느껴지는데요.
이번에 동문2동 자체사업인데 이웃 간 인사 나누기 홍보캠페인이 잘 진행되고 있나요?
사업의 효과나 이런 것들이 어떤가 궁금해서.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진짜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이웃 간 인사 나누기 홍보캠페인 이게 참 좋은데, 세부적인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자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주민자치회를 운영하시면서 공공성 및 자체 역량 진단은 따로 하고 계신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자체 역량을 따로…
- 이정수 위원
- 진단 같은 걸 해 주시나.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아직은 그냥 교육하는 상황이고요.
교육의 효과에 대해서는 피드백 같은 거, 설문조사라든가.
그런데 제가 여기 행정사무감사 들어오기 전에 일부 동하고 면에 전화를 해 봤는데 역량강화 교육도 사실은 부석이나, 대산읍이나, 해미 같은 경우에 선도적으로 하는 곳은 일반 강사가 투입해도 다 알아듣고 하신대요.
그런데 위원님들이 다 연령층이 높으신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런 자치회도 있거든요?
거기서는 현장에서 말씀하실 때는 알아듣는데 집에 가서 며칠 있으면 무슨 개념이 있는지, 교육을 뭘 했는지를 다 잊으신대요.
그래서 그런 분들은 “별도로 1 대 1로 교육하는 방법은 없지 않은가. 그런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각 1명의 강사가 투입되든가, 똑같은 교육 내용으로 교육할 게 아니라 각 주민자치회 연령이라든가 구성에 따라서 그분들한테 맞춤형으로 교육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견을 주시는 동장님도 계셨어요.
그래서 이번에 역량강화 교육을 하면서 설문조사도 하고, 또 물론 예산이 투입되는 교육이다 보니까 내년에 할 때는 맞춤식으로 교육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 그런 고민을 한번 저희가 해보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여러 가지로 많이 노력해 주고 계시는 걸로 아는데요.
혹시 사업내용에서 우수사업 평가나 이런 걸로 해서 선정된 사례들도 있고 그렇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죠, 도에서도 그렇고 시에서도 우리가 그런 선정을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아무튼 지금도 잘하고 계신데요.
앞으로 조금 더 세심하게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말씀 감사합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주민자치회 관련돼서 감사도 진행하고 계십니다.
주민자치회 관련 업무가 시민공동체과에서 평생교육과로 이관이 된 거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주민자치회 관련 업무는 평생교육과 소관일까요?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일까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업무 성격을 말씀하시는 거죠?
- 위원장 이경화
- 예, 업무 성격이.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평생교육과보다는 자치행정과에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일부 계십니다.
그런데 제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를 봤을 때는 평생학습과 연관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주민자치회 업무가 평생교육과 업무와…
저는 자치행정과보다는 저희 과가 더 가깝다고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과장님,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죠.
- 위원장 이경화
- 주민자치프로그램도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위원장 이경화
- 평생교육과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 아니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주민자치회를 관리하는 곳이 평생교육과여야 할까요? 아니면 자치행정과여야 할까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저는 평생교육과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에서 알아서 선정을 하고 어떤 걸 금액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거기서 다 회의해서 정하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사실 우리가 평생교육기관에 주민자치센터도 포함됩니다.
학습관이 평생교육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평생교육을 하는 곳이라고 하면 주민자치회 자체를 시민교육, 평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라고 지금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주민자치회 자체는 평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곳은 아니죠.
주민자치회가…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니까 평생교육과에서 지금 상태에서는 평생교육과 업무 중에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것이 들어가 있는 거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주민자치회 구성이라든가 선정하는 거라든가 이런 업무들을 평생교육과에서 하는데 지금 과장님 말씀 중간에 “거기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이 평생교육 관련된 것도 있으니까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잘 들어보면 주민자치회는 본인들이 알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예요.
센터를 운영하는 거예요, 그렇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제가 다른 타 시·군들에서 주민자치회가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지 몇 개 시·군, 저희가 좋아하는 거 있잖아요.
충남도 내에서 천안, 아산, 공주 이 세 군데를 뽑아봤습니다.
천안시에서는 자치민원과 안에 자치행정팀, 자치분권팀이 있어요.
자치행정팀은 현재 자치행정과에서 하는 업무들, 시정업무나 이런 업무들을 하는 곳이고, 또 시정하는 곳이고, 여기는 민원실까지 같이 들어가 있고.
그러니까 자치민원과 안에 자치행정팀, 자치분권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산시 같은 경우에는 자치행정과 안에 자치분권팀이라는 곳이 있어요.
그래서 주요 업무가 주민자치회 운영 지원이거든요?
공주시 같은 경우는 주민활력과라고 해서 새마을자치팀이 있어요.
새마을자치를 총괄하면서 주민자치회에 관련된 걸 또 합니다.
주민자치 업무도 봐요.
그러니까 현재 자치행정과에 새마을팀이 있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렇다고 하면 다른 시·군에서 새마을과 주민자치회하고 같이 업무를 보는 데도 있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지금 시민공동체과가 사라진 거는 필요에 의해서 그렇게 했다 하더라도 이 업무가 평생교육과로 와야 하는 업무는 아니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행정과로 갔어야 하는 업무다.
말씀드린 대로 주민활력팀도 마찬가지인 거죠.
그렇게 하면 주민활력팀도 자치행정과로 갔어야 하는 거다.
이거는 과장님께서 여기서 답변해 주실 건 아니고요.
과 소관 업무를 정할 때 이게 어떤 본연의 일을 하는 곳인지에 대해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게 주가 아니잖아요.
거기에 그 업무의 일종인 거고, 그들은 또 주민들을 위한 자체사업도 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자치 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를 하는 게 맞다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평생교육과 업무라고 말씀하신다고 하면 주민자치회 자체를 교육의 대상으로 생각을 했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죠.
- 위원장 이경화
- 이 주민자치회에 대해서 평가를 살짝 약하게 했다라는 표현을 드릴 수밖에 없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그런데…
- 위원장 이경화
- 그래서 저는 지금 주민자치회에 대해서…
2021년도 7월에 말씀하신 대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일괄적으로 전환했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열어가면서 지금 2023년도에 굉장히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어요.
주민총회를 열면서 마을 잔치처럼 하고, 거기에서 시민들 의견을 묻고, 듣고, 그걸 또 사업으로 전환을 하는 굉장히 모범적인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저도 좋은 사례들을 보고 있거든요? 저희 지역구 안에서도 보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보고 있어서 여기에 지원해 주는 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이 업무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서산시에서 그 자리를 잘 잡아주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위원장님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 위원장 이경화
- 과장님, 과장님께서 여기서 답변하시기 힘드신 거 알아요.
그냥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그거를 국장님도 자리에 함께 계시니까 국장님들께서도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자체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더 말씀드리지는 않을게요.
이 자료 너무나 잘 준비해 주셨고, 조직에 대해서 한 번 더 자치행정과로 가야 하지 않냐라는 의견을 드리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본 위원장은 이렇게 감사를 마치도록 하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가선숙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가선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하는 곳이 많지 않고 그리고 시 보조금이 다른 곳이 한 세네 군데 되거든요?
1억 1,000만 원인데 다른 데 해미이라든가, 음암이라든가, 석남동은 보조금을 더 많이 받고 그렇게 했는데, 그 이유가 뭐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건 2022년도하고 2023년도가 좀 다른데요.
저희가 기본적으로 예를 들어서 1,100만 원을…
2022년도 같은 경우에는 기본으로 1,400만 원을 우리가 일괄적으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도 드렸고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별도로 예산을 세워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중에서 우수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차등해서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을 별도로 드리고 있죠.
300만 원에서 700만 원을 더 준다든가 이런 식으로 하고 있거든요?
2022년도 그랬고 금년에도.
다만, 금년에는 똑같이 균등해서 준 금액이 1,100만 원으로 300만 원 줄어들었고, 또 추가로 더 드리는 부분도 있고 해서 조금 차이가 납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러면 자체사업도 지금 세네 군데가 따로 하더라고요?
자체사업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돈을 구비해서 하는 건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자체사업 같은 경우에는 아까도 보셨지만 수강료 수입을 가지고 자체사업을 하는 거죠.
- 가선숙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공통소관 업무 234번 지방보조금 지원 관련에 대하여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잘 받았고요.
방대한 자료 주셨는데, 1월 1일 자로 주민자치회가 어쨌든 왔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주민자치회 관련된 보조금이 많아요.
이거 쓰임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셔야 해요.
정산까지도 마찬가지로.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위원장 이경화
- 이게 아마 업무가 많을 건데 나중에는 제가 자료 요구를 더 하겠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보조금이 몇 쪽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건 이렇게 넘어가고요.
그전에 서산시에서 하고 있던 교육기관 보조금 지원 현황에 대해서 자료 보다가 한 가지 질문드릴게요.
63쪽 중국어 보조강사 운영지원에 대한 겁니다.
이건 2022년도 거고요.
그다음에 103쪽, 이거는 2023년도 중국어 보조강사 운영지원에 관한 거예요.
혹시 계속 같은 금액인 5억 2,0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교육청에 지원하고 있거든요?
혹시 운영하는 데 달라진 부분 교육청에서 들으신 거 있나요?
‘2022년도와 2023년도는 이게 바뀌었습니다. 예산은 이렇게 지원해 주십시오.’라는 공문 혹시 받으신 거 있나요? 없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없는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없이 그냥 그대로 지원된 건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런데 우리가 그냥 지원한 건 아니고 거기서 신청이 들어오면 저희가 판단을 해서 지원하는 건데요.
- 위원장 이경화
- 63쪽에 보면 학교가 초·중학교 45개교 중 보조강사 배치 희망학교 28개에 거점학교와 순회학교를 두고 운영이 됐어요.
21개의 거점학교와 8개의 순회학교, 그래서 총 29개 학교가 지원됐는데, 자료 102쪽에 보면 2023년도에는 45개교 중 보조강사 배치 희망학교 29개라고 했는데, 자료 103쪽에 보면 참고사항으로 2023년도 중국어 보조교사 배치 현황을 보시면 23개교에 배치가 되고 배치 인원이 27명이에요.
102쪽과 103쪽만 봐도 뭔가 차이가 있어요, 그렇죠?
여기에는 29개 학교가 원했고, 사업량은 귀화자 포함해서 21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쪽은 23개 학교에 지원하고 있고, 배치 인원이 27명이에요.
그러면 학교 수는 6개가 차이가 나고, 사람 수로는 6명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달라진 게 뭐가 있냐면 그전에는 순회를 했는데 올해부터는 시간제로 근무해요.
시간제 근무이기 때문에 1시간당 얼마 해서 14시간 이하, 15시간 이상 하게 되면 정규직 같이 퇴직금 발생 부분이 있어서 14시간 이하 근무하는 걸로 했단 말이죠?
그리고 지금은 지정 배치로 되어 있고.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이 사업이 계속 5억 2,000만 원씩 나가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사업이 변형되는 것에 대해서 파악하지 않고 업무 협조로 이렇게 해달라는 요구는 있었겠지만 이런 사업이 계속되는데 중간중간에 체크하지 않고 그냥 사업이 예전 거 그대로 복사해서 숫자만 조금 바꾸고, 날짜만 바꿔서 넣어놓으신 거고, 뒤에 거는 그쪽에서 온 첨부자료일 것 같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죄송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렇게 되는 부분들… 서산시에 교육 보조가 굉장히 많잖아요?
교육 보조가 현재 얼마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현재 52억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서산시에서 교육청에 보조하는 교육 보조 전체.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체육진흥과 포함해서 우리가…
- 위원장 이경화
- 우리 것 이 사업만.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저희 것만 해서는 2023년도 현재 52억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52억 5,000만 원이거든요?
사업 수도 굉장히 많아요.
20개가 넘기 때문에 이런 사업들 주고 마는 게 아니라…
이거 저희가 정산 못 하잖아요, 그렇죠?
제가 알기로는 교육청에 준 거는 정산을 안 하더라고요. 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정산 다 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정산 다 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위원장 이경화
- 정산서 가지고 계세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다 가지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이 사업들이 진행되는 것들을 꼭 예산 편성할 때도 체크 한 번 해 주시고 정산하면서도 꼭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위원장 이경화
- 사업 양도 금액도 크기 때문에…
52억 원이면 적은 돈이 아니에요.
아시다시피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재 쪽 빼고 1년 쓰는 사업비입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래서 자료 체크하면서 이거 하나 말씀드리고요.
나머지는 말씀드린 대로 보조금들, 지금 교육 보조도 52억 원이 넘고 주민자치회의 보조도 꽤 되기 때문에 보조금 관리·감독 철저히 해 주시고 정산도 잘해 주십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답변 감사합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저는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감사사항은 책자에 기재되지는 않았지만 공통소관 업무 235번 서산시 관용차량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차량이 63거 4864로 1대만 있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1대만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저는 또 1대 외에 다른 차량 있으면 이거 왜 관리 안 하시느냐고 이렇게 말씀드리려고 했더니 1대만 있으시네요.
주신 자료 잘 봤고요, 여러 사람이 운용하는 차인 만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혹시 공용차량 표시는 잘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공용차량 표시는 안 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대통령령으로 공무용 차량은 공무용 차량이라고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표시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 부분 챙겨주시고, 차량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게 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마지막으로 평생교육과 전체적인 사항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종합사회복지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장님 들어와 주세요.
종합사회복지관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요구번호 215번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현황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만족도나 이용자들의 의견, 건의사항 수렴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입니다.
먼저 최동묵 위원님 답변에 앞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마지막으로 제가 퇴직 준비교육 공로연수를 냈습니다.
현재는 재직 휴가기간이고요.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이렇게 자리에 나왔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감사합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우선 만족도 조사를 저희 복지관에서는 상반기, 하반기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항목을 접해서 우리가 수강생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전체적인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또 궁금합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어려움은 현재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기 때문에 만족은 하고 있는데, 주차시설이 열악한 상황에 있습니다.
기관의 지하하고 장애인복지관하고…
그리고 인근에 서산소방서가 있기 때문에 주차난으로 어려운 사정에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알겠습니다.
현재 교육이 여러 가지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데요.
법령에 보면 사회복지관이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일정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렇게 돼 있어요.
우리가 교육 쪽으로 많이 비중을 두고 있는 것 같아요.
좀 더 개선 방향은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지금 프로그램을 넓게는 3개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요.
적게는 저희들의 재가복지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가복지 서비스 사업에서는 밑반찬 지원사업이 있고, 이동 빨래, 이동 목욕, 사례 관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이 자료 외에도 여러 가지를 같이 병행해서 함께 해 주시고 계시네요.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자인 서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16번 프로그램 운영시간 연장 및 위탁 운영 검토 내역과 요구번호 217번 청사 유지관리 위탁 관리 검토 내역에 대하여 강문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종합사회복지관과 관련된 질문을 쭉 만들어놓고 질의하려다 보니까 이러한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보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답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닌 것도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일괄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게 됩니다.
현재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고 질의하려는 주 내용은 위탁 운영에 대한 검토를 한번 해보자 하는 시기가 되지 않았느냐 하는 내용들인데,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우리 조직에서 해야 할 상황이라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답변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겠다.
그런 뜻에서 보면 요구번호 216번 프로그램 운영시간 연장 및 위탁 운영 검토, 요구번호 217번 청사 유지관리 위탁 관리 검토 내역.
여기도 위탁 관리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번에 다시 해야 하는 재가복지 위탁 운영 부분도 위탁 운영입니다.
이 3건과 관련된 모든 부분들이 현재 위탁 운영과 관련돼 있는 질의를 하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말씀드리면 219번 재가복지와 관련돼 있는 부분을 빼고 위에 있는 216번, 217번 두 건에 대해서 우선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입니다.
- 강문수 위원
- 제가 질문할게요.
위탁 경영과 관련된 부분에서 우선 생각해보면 종합사회복지관은 24시간 운영되어야 한다 하게 되면 현재로선 상당히 난감한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소한 새벽 4시에는 문을 열어야 된다.
하게 되면 현재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체제에서는 상당히 어려울 수도 있다.
이러한 부분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결을 하고, 우리 시민의 쪽에 좀 더 깊이 들어간다고 하면 전문가의 위탁 경영도 더 좋겠다.
전국적인 사항들 그다음에 현재 충청남도에 있는 가장 큰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는 그런 곳, 대부분 큰 곳에서는…
그다음에 도민들, 시민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이런 상황을 보면 대부분 전문가한테 위탁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통계 자료를 보면 반, 반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런 부분에서 위탁 경영이 상당히 전문가들을 모시는 쪽에서 지금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다.
여기에서 이제 이러한 질문을 하면서 보면 ‘향후 여건 변화 등 위탁 필요 시 관련 부서와 신중하게 검토하겠다.’ 하는 부분이 현재 제가 드린 3가지 질문의 답이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필요할 때에는 관련 부서와 신중하게 검토한다 하는 내용으로 나와 있는 이 답이 어떻게 보면 정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부분에 대한 특별한 질문을 하기가 난감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다음 부분은 청사 유지관리 위탁 관리 검토와 관련된 부분도 보면 이러한 부분도 위탁 관리가 더 효율적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직영과 용역 이러한 표현들이 있고요.
거기서 맨 마지막에 하는 얘기는 ‘향후 여건 변화와 위탁 필요 시 관련 부서와 신중하게 검토하겠다.’ 그런 내용으로 답이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면 이러한 부분들이 종합사회복지관 단독으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 이런 부분은 우리 조직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항들을 보면 ‘필요 시에는 관련 부서와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할 수 있는 방법 말고는 다른 답변이 크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과장님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입니다.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은 서산 시민 한 2,000여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복지관은 1995년도에 설립되고 현재 28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시설에 필요한 용역을 해서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고 안전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복지관에서는 답변서와 마찬가지로 복지관 자체에서는 위탁 운영이라는 사항을 거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그런 사항이 있다고 하면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사항 외에는 답변을 드리기가 조금…
- 강문수 위원
-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이 부분을 이렇게 보면서 우리 서산시 조직과 관련된 사항, 직제와 관련된 사항, 과장님의 자리와 관련돼 있는 사람, 팀장님들 자리와 관련된 사항, 행정적으로 여러 부분 해결할 수 없는 그런 상황들이 현 조직상에서는 있다는 부분을 현재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거와 똑같이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보면 좀 더 효율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을 위탁 경영으로 가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는 대전제를 하면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좀 더 점진적으로 과에서 직제에 관련돼 있는 부서와 신중하게 검토하시고 진행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다른 자료들을 신중하게, 전체적으로 상세하게 답변 자료를 이렇게 주셨구요.
이 부분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신중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말씀으로…
그리고 그런 방향도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리는 것으로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예.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18번 어르신 아카데미 프로그램 현황에 대하여 조동식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자료로 대체하면서 한 가지만 관장님께 물어보겠습니다.
2021년도도 그렇고 2022년도도 그렇고 우리말프로그램이 있어요.
A, B가 있고 2023년도에는 그냥 우리말로 통합돼 있는데 이게 무슨 프로그램이죠?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우리말에서 지금 어르신들의 삶에 연속을 해와서 한글을 깨우친 부분이 없습니다.
그런 어르신들을 상대로 해서 한글말을 읽혀주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 조동식 위원
- 아니, A반, B반이 이렇게 두 반이 있어서 A, B로 나눈 건가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A반은 한글을 기초부터 하는 반이고, b반은 조금 익숙해져서 활동하는 그런 반이 되겠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18쪽 보면 식권이 있어요.
그러면 수강생은 1,500원, 일반 어르신들은 3,000원, 직원은 3,500원 이렇게 계속 진행되고 있는 거죠?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예, 이렇게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19번 재가복지서비스 위탁 운영 검토 내역에 대하여 강문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재가복지서비스 위탁 운영 검토, 전번에 말씀드렸던 그런 상황과 어떻게 보면은 비슷한 그런 내용이 조직상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 나와 있고, 답변도 똑같은 내용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여기서 저희가 연도별로 진행되고 있는 밑반찬서비스, 이동목욕서비스, 이동세탁서비스, 사례관리, 서비스연계와 관련돼 있는 전체적인 운영 횟수, 그다음에 지원 대상의 가구 수 이런 부분들을 조금씩 하면서 어느 정도 정착돼 있는 내용들이 파악이 됩니다.
특히, 2023년도 부분을 보면 나와 있는 대상 가구 수나 운영 실적과 관련된 부분도 현재 통계 자료로 진행되면 우리 4/4분기가 되면 앞에 있던 그런 내용과 유사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보면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런 부분에서 보면 복지관이 굉장히 중요한 업무라는 얘기가 이렇게 표현돼 있고요.
그렇게 하면서 이 부분도 똑같은 내용이죠.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부분은 당연히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러한 사업과 관련해서 이 부분도 향후 필요 시에는 관련 부서와 신중하게 검토하고 싶다는 그런 말씀이 있던 부분도 제가 생각하는 뒷면과 같은 내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에서 제출해 주신 내용과 저의 생각과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예.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자료 보고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20쪽 2022년도 서비스연계 수시분에서는 402가구였는데, 2023년도에는 서비스연계 수시분에 200가구거든요?
이거는 실적이 별로 없어서 200가구만 해 주신 건지, 아니면 가구 수가 줄어들었는지.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4월 말 기준으로 해서 현재 진행사항을 작성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 가구 수도 그러면 지원 대상 가구 수도 정해진 게 아니라 사업이 되면서 업데이트된 거네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전년도보다 많이 늘어나는 거네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예, 늘어날…
- 위원장 이경화
- 잘 알겠습니다, 자료가 정해져 있나 싶어서 질문드렸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저는 마치도록 하고요.
다음 공통소관 업무 234번 지방보조금 지원 관련에 대하여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보조금이 어르신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게 있거든요?
이게 1,350만 원으로 사실 금액이 크지는 않은 금액인데 2022년도에 조금 반납을 하셨어요.
이거 얼마 되지 않으니까 충실히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정산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정산해서 남았는데 이 부분 금액이 크지 않으니까 잘 활용하실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십사 말씀드리고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정산서는 그전에 많이 봤으니까 잘하고 계신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이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공통소관 업무 235번 서산시 관용차량에 대하여와 공통소관 업무 237번 공무원 및 근무자 휴식 시간 휴게실 편의시설 현황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차량이 5대 있나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현재 5대로 본관은 4대 있고 대산분관 1대 있고 해서 5대가 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차량을 어떻게, 어떻게 관리한다고 이렇게 세세하게 자료 줘서 살펴봤습니다.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어요.
공용차량 표시를 하게 돼 있는데요.
그 부분은 표시가 잘돼 있는지 궁금합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일부는 됐고, 근래 것은 준비를 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그러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그렇게 꼭 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여러분들이 차를 같이 쓰다 보면 관리에 미흡할 수 있으니까 그 부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차량에 관해서는 이렇게 마무리하고요.
다음에 휴게시설에 관해서… 복지관 뒤에 보면 컨테이너가 있고 컨테이너 빨래 작업장 옆에 종사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시더라고요.
(스크린에 자료 출력)
그분들이 이동하시는 통로인데요.
비 와서 비에 젖으면 미끄러울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안전을 위해서 미끄럽지 않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아쉽고요.
그리고 또 지붕을 보니까 지붕이 컨테이너 처음 가져온 그 상태여서 덥지 않을까.
에어컨은 있더라고요, 덥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이왕이면 비가림막 시설을 해 주시면 미끄럼움도 덜할 거고, 더위에도 개선이 될 듯싶습니다.
그 부분 한번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예, 알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또 추가로 냉장고에도 물이나 음료수가 이렇게 찰 수 있도록…
(스크린에 자료 출력)
여기는 다른 곳이에요.
찰 수 있도록 각별히… 저희를 위해서 일해 주시는 분들이니까 특별히 소외된 느낌을 받지 않도록 살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윤민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과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전체적인 사항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기재직 휴가 중이신데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모쪼록 제2의 인생도 즐거운 인생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윤민철 종합사회복지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중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16분 감사중지)
(14시 감사계속)
- 위원장 이경화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문화시설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요구번호 220번 사적지 관리 운영 사업 중 신규 사업 현황에 대하여 강문수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안녕하세요, 강문수 위원입니다.
사적지 관리 운영 중 금년도에 새롭게 하는 내용 중에서 2쪽에 있는 몽유도원도 보존처리 및 영인본 제작 관련된 내용에서 잠깐 질의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이 저희 예산에 편성이 돼서 이러한 절차가 진행된다는 것은 지난해에 저희가 알게 됐었는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그런 내용들을 보면 현재 용역이 추진되면서 모사본 상태를 조사하고, 거기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고, 최종안을 작성하는 과정들이 지금까지 쭉 있었습니다.
그동안 추진되고 있는 이 내용들 일괄적으로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시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1회 추경에 예산이 편성됐고요.
저희가 소장하고 있던 몽유도원도본은 저희가 모사본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1996년에 텐리시에서 저희한테 기증한 겁니다.
1991년에 저희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1996년 5월에 선물로 받은 거고요.
그걸 저희가 받아서 영인본을 제작해서 전시를 하고 원본은 수장고에 수장하고 있었는데 거의 30여 년 가까이 되다 보니까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올해 예산을 책정하게 됐고요.
처음에 용역 자체는 전문가들이 저희가 텐리시로부터 받은…
저희가 모사본인 줄 알았는데 이제 확인을 해보니까 그것도 영인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영인본 상태를 확인하고 몽유도원도가 상하권 다 합쳐서 거리가 한 20m 정도 길이가 되는 거라서 이렇게 접착을 했는데 그 부분이 들뜨기도 하고, 말려 있다 보니까 꺾임도 있고 들뜸도 있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이제 보존처리를 할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용역을 통해서 자문을 받은 거고요.
그다음에 영인본을 다시 전시하기 위해서 제작해야 하는데 제작은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자문을 받았고, 자문받은 용역은 완료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보존처리를 어떻게 할 것이고, 그다음에 영인본 제작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과물은 나와 있고요.
그걸 토대로 해서 저희가 보존처리와 영인본을 제작할 계획이고, 그거는 한 8,500만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한 8,500만 원 정도 소요된다?
저희가 전체적으로 처음에 1억 2,000만 원 정도 예산을 세워서 진행을 하잖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제작과 관련된 그동안 보존처리하는 방법, 그다음에 복제본 제작하는 방법, 영인본 제작하는 방법이 세밀하게 설명돼 있더라고요.
지금 이 부분은 현재 지곡면에 있는 안견기념사업회 쪽에 걸려 있는 그 부분을 현재 얘기하시는 거죠?
현재 이 부분에 대한 조사는 한 30년 보관됐던 그 부분을 가지고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현재 지곡 안견기념사업회에 있는 몽유도원도를 가지고 하시는 건가요?
어느 걸 갖고 하시는 거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텐리시에서 30년 전에 기증받은 그걸 가지고 하는 거고요.
안견기념사업회에 보관돼 있는 몽유도원도랑은 무관합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래서 텐리시에서 받은 그 부분을 가지고 현재 지곡에 있는 것도 만들어졌고 조사도 그 부분을 가지고 하시는 거죠?
저희는 문외한이라 이 내용을 내용은 잘 모릅니다마는 이런 부분들을 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수도 있고, 이 부분이 만들어졌을 때 어떤 고증 확인,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어떤 정확한 부분이 우리가 인정되는 부분인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지금 이 상황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라고 되는데,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은 없는 건가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일단 저희 용역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다 받았고, 그리고 사실 말로는 ‘이렇게, 이렇게 보존처리한다. 그다음에 이렇게, 이렇게 영인본 제작을 한다.’라고 결론은 나왔는데, 그게 30여 년 정도 된 거다 보니까 아마 보존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 강문수 위원
- 현재 6월입니다마는 현재로서는 자문회의에서 최종안이 확정됐다.
확정된 안대로 이렇게 진행을 한다는 그런 얘기시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렇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래요, 철저하게 잘 진행하셔서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부분도 현재 계획상 보면 금년도 12월에 마무리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12월이 되면 새로운 영인본을 우리가 볼 수 있다 하는 그런 기대를 하겠습니다.
잘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본 위원장님 한 가지만 자료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미읍성에 복식체험장 운영을 하잖아요?
이게 예산액이 3,500만 원이고 역사보존회에서 운영할 건데, 이거 진행상황 여기 써주시긴 했지만 설명 좀 부탁드리도록 할게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이게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은 했고요.
그래서 작년 하반기에 시책 업무추진비 2,000만 원을 들여서 한복 왕비, 신하복 이렇게 해서 2,000만 원씩 구입했고, 복식체험장이 작년까지는 객사에 있었는데 올해 상반기에 객사에서 기존 기념품판매소로 옮겨졌습니다.
옮겨지면서 그쪽에 추가로 어자랑 일월오봉도를 설치해서 포토존을 조성했고요.
그다음에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 장군복이어서 저희가 장군복 세 벌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주말에 운영하고 있고요.
보통 관람객분들이 오시면 여성분들은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있는데, 남성분들은 장군복 딱 입고, 사진 딱 찍고, 벗고 그냥 나가시는데, 사진 1번 찍는 데 2,000원인데 그래도 하루에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것도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오시는 분들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진행하는 사업이고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여기서 복식을 시책 업무추진비로 2,000만 원 들여서 샀다고 그랬어요.
업무추진비로 복식을 사도 되는 건가요? 한복을 사도 되는 건가요?
업무추진비를 쓰는 목록이 있을 텐데.
이거에 대해서는 아마 업무추진비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지금 이거는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나요?
한복에 대해서는 관리를 어떻게 하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이미 구입한 한복에 대해서는 거기…
- 위원장 이경화
- 물품 관리하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위원장 이경화
- 물품 관리를 하면 이 물품 관리를 할 때 관리대장 이런 게 존재하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존재하고 수선이나 그런 것도 다 하고 있고요.
- 위원장 이경화
- 이거 관리대장 철저히 하셔야 되는 게 한복이니까 수리·수선도 하겠지만 세탁도 해야 하고, 그리고 잃어버릴 수도 있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위원장 이경화
- 분실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고요.
이거 예산에 대해서는 좀 더 확인을 한번 하고요.
운영하는 데 있어서 사실 여성 한복들도 그쪽에 많이 비치되어 있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역사보존회에서 여성 한복은 헤어도 손 봐줘야 되잖아요?
그런 것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있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관련 전문가라고 하기보다는 거기에 대해서…
예전에도 복식체험장을 운영한 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 위원장 이경화
- 그때 운영할 때는 한시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외부 자원들이 와서 이렇게 봉사… 봉사는 아니고, 조금씩 이렇게 했던 것 같아요.
전문미용사는 아닌데 그래도 손 보실 수 있는 분들이 하셨거든요?
그 부분에 운영이 한복을 입었을 때는 머리도 신경 써야 되고, 여러 가지가 같이 가야 할 거예요.
이게 매일 운영하는 건지, 주말에만 운영하는 건지에 대해서도 관리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도록 할게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지금 주말에만 운영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한복 관리라든가 운영상 제대로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이 체험으로 입고 돌아다니면 뭔가 기분이 달라지니까 그런 홍보 차원에서 진행을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저는 이상으로 하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21번 안견기념관 관련에 대하여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존경하는 강문수 위원님께서 앞에서 사적지 관리 운영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안견기념관에 대해서 감사를 하셨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마치도록 하고요.
안견기념관 방문자 수가 이제는 조금씩 늘어나겠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코로나 때문에 반 정도 줄었었는데 지금 계속 증가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번에 외부 지붕 방수공사를 하면서 페인트가 벗겨진 게 있었는데 그런 부분도 다 보수했고, 저희가 영인본도 새롭게 제작해서 새롭게 전시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연말에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을 해서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올해보다는 내년도를 기대하는 사업이 되겠네요.
저는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22번 해미읍성 주차관리 현황에 대하여 조동식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소장님, 다른 건 아니고 여기 주차장이 지금 현재 상태 정도면 주차장은 해소가 되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현재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평일은 문제가 없고, 주말 같은 경우는 제가 가끔 9시, 10시쯤에 가게 되면 저도 주차를 못 해서 한 10분, 15분 계속 돌아야 주차를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 조동식 위원
- 토요일 휴무나 공휴일 때는 굉장히 혼잡하거든요?
그러면 혹시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문화예술과에서 확보해서 완공이 되면 저희한테 관리전환을 시키는 형식으로 하고 있고요.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정기 종합계획을 세우면서 아마 주차장 추가 문제에 대해서 그 계획에 포함을 시키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러면 근무하시는 분들은 휴일, 공휴일 위주로 근무하시고 그러면 이분들은 평일에는 어떻게 근무해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평일에는 근무 안 하십니다.
- 조동식 위원
- 전혀 안 하시고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전혀 안 하시고요.
- 조동식 위원
- 그러면 평일에는 그냥 오시는 분들이 자유스럽게 차를 주차시키고 또 출근하고 이러면 되겠네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렇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23번 류방택천문과학관 운영 관련에 대하여 조동식 위원님, 이정수 위원님, 강문수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조동식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이거는 먼저 번에 예산 심사할 때 천체망원경을 사는 문제, 수리하는 문제, 교체하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지금 교체 다 됐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작년에 세 차례 점검을 받았고, 점검에서 미러는 재활용할 수가 있고, 나머지는 전부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저희가 이제 2억 원을 1회 추경 때 예산 편성을 했고요.
해서 저희가 권고를 했고, 망원경 제작 전문업체가 들어와서 지난주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지난주에 체결했어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조동식 위원
- 그러면 얼마 동안 유효기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들었어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최소 내구연한은 10년 정도로 할 수 있는데 관리에 따라서 내구연한은 얼마든지 증가할 수 있고요.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을 민간위탁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망원경 개·보수하는 업체와 같은 업체입니다.
그래서 망원경에 대해서는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알고 있고요.
그래서 아마 망원경 관리 부분에 있어서도 잘될 것 같습니다.
- 조동식 위원
- 다행이네요, 그리고 저번에 류방택별축제가 성공적으로 잘됐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성공적으로 개최가 됐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거기가 옛날에 입장료가 있었잖아요?
그런데 무료화가 돼 있는 상태인데, 입장료 있을 때와 무료화된 이후에는…
참, 코로나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는 안 나왔겠지만, 분석해 보신 거 있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이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같은 경우에 예전에는 입장료가 있었고요.
입장료를 받는 시절에는 연간 4만 명 정도가 왔었는데 2020년에 코로나가 터지고 이제 확 줄었습니다.
1만 명대로 들어가고 2020년에 1만 명대를 하면서 저희가 2021년 1월 자로 조례 개정을 통해서 무료화를 했고요.
그래서 소폭 4,000명에서 5,000명 정도 증가했습니다.
증가한 건 맞고요.
그런데 아직도 작년까지도 회복은 안 되고 있습니다.
4만 명 정도는 아직 회복이 안 되고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코로나가 이제 종식됐으니까…
완전 종식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앞으로 점점 늘어나서 류방택천문과학관이 전국적으로 이름 났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정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정수 위원입니다.
요구번호 223번 류방택천문과학관 운영 관련 자료 요청드렸고요.
답변 자료도 세심하게, 꼼꼼하게 살펴봐 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동식 위원님 감사가 있었는데, 여러 가지 궁금한 점에 대해서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고 제가 딱 한 가지 걱정됐던 부분도 과학관 활성화 방안으로 해서 노후화 심각 관련해서 잘 파악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저도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가끔씩 거기 가는데, 1층에 전시 교육시설이라고 해야 하나요?
행성, 체중계, 바람이 분다 이런 것들이 굉장히 노후화가 돼 있다고 보여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개선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지난 6월 3일 류방택별축제에서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오셨다고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렇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굉장히 반응도 좋고 호응도 좋으신 것 같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류방택천문과학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더 각별히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하고 있는 지방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 사업이라고 있는데 저희가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면 국비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비 2억 5,000만 원을 합쳐서 5억 정도 사업으로 해서 전시를 싹 바꿀 수 있는 사업이 있고요.
그게 보통 1월 2일부터 공고 접수를 하기 때문에 올 하반기에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 꼭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국립과천과학관 아시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알고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거기 천문우주관이 굉장히 잘 돼 있거든요?
제가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까 거기 프로그램들도 굉장히 다양하더라고요.
우리 시에서도 그런 부분 접목하셔서 벤치마킹도 좀 하시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알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수고 많으셨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강문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예, 강문수 위원입니다.
지금 조동식 위원님하고 이정수 위원님 두 분 답변 내용에 저도 알고 싶은 사항들 많은 부분이 해소가 됐습니다.
상세한 자료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동식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아까 잠깐 놓친 게 있어서…
화재보험 들은 거 있잖아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조동식 위원
- 화재보험은 건물 시설물과 아까도 검사 중에 나왔던 얘기인데, 망원경 이런 것과 내장돼 있는 물품까지 다 같이 들은 건가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시설물에 대해서만.
- 조동식 위원
- 내장물은 아니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렇습니다.
- 조동식 위원
- 망원경 같은 것도 싼 게 아니기 때문에 같이 들었으면 좋았을 걸…
왜냐하면 그러면 안 되지만 예를 들어 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망원경 같은 건 열 받으면 금방 못 쓰게 손상될 거 아니에요?
그게 얼마나 보험금이 더 추가될지는 모르지만 그것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검토해서 내년부터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네요.
오늘 방청석에는 우리 총무위원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 위원회를 방청, 취재하기 위해 내포시대 ○○○님과 충청투데이 ○○○님께서 자리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동료 위원님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요구번호 224번 고품질 문화프로그램 운영 기획공연 초청료 현황에 대하여 강문수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고품질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처음에 이 상황을 점검해보면서 그동안 기획공연 이런 쪽에서 우리 서산시에 전체적인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그러한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이 되고, 그동안 모든 노고를 저희가 봤을 때 상당히 지대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와서 그동안의 감사의 뜻으로 질문한다는 그러한 상황으로 이 질문을 했습니다.
김양태 팀장님, 그동안 서울 중앙회에서 이런저런 많은 활동 하시면서 우리 서산의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는 부분들을 중앙회를 통해서 여러 번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곳에 와서 처음에는 잘 몰랐었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활동하는 걸려 있는 현수막을 늘 보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고마움을 그동안 쭉 가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와서 보니까 또 뜻밖에 명예퇴직을 하는 쪽으로 준비를 하시고 더 큰 일을 하시려고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 김양태 팀장님 몇 년간 근무하셨죠?
이 일을 몇 년 하셨죠?
김양태 팀장님이 얘기하셔도 되는데… 오래하셨죠?
팀장님, 어떻게 되셨어?
- 위원장 이경화
- 팀장님, 자리에 앉으셔서…
우리 강문수 위원님께서 특별히 팀장님을 모시는 것 같아요.
팀장님께서 소속하고 말씀해 주시고.
- 문화시설관리팀장 김양태
문화시설사업소 관리팀장 김양태입니다.
제 소관 업무에 대해서 칭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요.
우선 제 신상 발언을 하자면 갑자기 정한 건 아니고 제가 6급 승진을 하면서 1년여 남겨놓고 제가 어떤 실리와 명예를 놓고 따지지 않고 그렇게 명예퇴직을 하기로 제 자신이 마음을 먹어서 이번에 실행에 옮기게 됐습니다.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많이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고요.
기획공연은 저는 사실은 전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인근 시·군 문화회관의 전공자들이 운영하는 공연장들을 제가 많이 벤치마킹했는데, 사실은 우리 서산시의 문화 인프라가 많이 열악하기 때문에 문화회관의 어떤 프로그램도 쳐지게 되면 우리 시민들한테 문화적 혜택이 가는 게 상당히 적게 돌아갈 수가 있다고 해서 제 개인적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뛰어서 우리 지역민들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굳이 수도권에 안 가고 저렴한 티켓가로 좋은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은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많이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그렇게 해서 이번 6월에 공직을 그렇게 마무리하는 걸로 그렇게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한테 인사를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문수 위원
- 깜짝 놀랐는데요.
현재 후임자는 결정되셨나요?
- 문화시설관리팀장 김양태
이번 7월 13일 자 정기인사에서 결정될 것 같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정기인사가 돼야 하는 거죠?
현재 프로그램이나 기획공연과 관련돼 있는 이쪽 문화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전공을 한 분들이 계신가요?
- 문화시설관리팀장 김양태
글쎄, 그 부분에 대해서 전공하신 분이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제 판단으로는 적임 담당자를 인사로 그렇게 배치할 걸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여러 가지로 그동안 활동해 오시면서 갑자기 이런 말씀을 듣고 나니까 조금 서운한 부분도 있고 해서 그냥 이 정도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서산시의 문화 발전에 같이 더 신경도 써주시고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시설관리팀장 김양태
예, 감사합니다.
나가서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예, 어떻든 이 초청공연과 관련된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상당히 여러 가지 조건도 있고요.
여러 가지 상당히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초청료 총액을 쭉 계산해 보면서 ‘우리가 1년에 이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우리가 문화적인 혜택을 보는구나.’ 보면서 약 7억 원 정도 가까운 예산을 기획공연으로 하고 있다는 그런 부분도 이번에 알게 됐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좀 더 내실 있게 잘 준비돼서 우리 시민들한테 더 큰 기쁨,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공통소관 업무 233번 부서별 국비 공모사업 현황, 신청(응모) 현황, 신청대비 선정 현황, 반납 현황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부서별 국비 공모사업 현황을 답변 주셨습니다.
문화시설사업소 하면 국비가 많이 필요할 듯한데요.
2021년은 3건, 2022년 2건, 2023년 2건 이렇게 해서 2023년도에 계속 진행 중에 있는데요.
이 정도면 더 많이 필요한가요? 어떻습니까?
지금 응모를 계속하고 있나요?
이 정도만 갖고도 일이 벅차신지, 할 일은 더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희가 국비 같은 경우에는 해미읍성이나 마애삼존불이 다 문화재로 묶여있기 때문에 거기에 관련된 국비는 전부 문화예술과에서 받아서 집행하고 있고요.
저희가 사실 문화회관과 관련된 국비만 저희가 직접 하고 있고, 나머지 사적지에 대해서는 다 문화예술과에서 국비를 받아서 사업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편성된 거고, 저희가 문화회관과 관련해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매년 저희가 공모해서 선정되고 있고, 앞으로도 매년 선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보니까 매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거 외로 다른 지역의 특수한 벤치마킹이나 다른 지역이 더 잘되는 부분을 더 저희가 가져와서 활용할 부분도 추가로 있을까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공연을 항상 다른 걸 올려야 하는데, 이 사업 자체가 저희가 작품을 뽑고, 올려서 이 작품에 대해서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해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그 작품을 공연한 적 있을 때 저희가 기회가 되면 직접 가서 관람하기도 하고, 아니면 그쪽 분들한테 평판 같은 걸 확인하고 진행하고 있고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그쪽에서 저희한테 그런 자료나 그런 걸 요구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주변에서 잘되는 부분을 잘 확인하셔서 저희에게 적용될 수 있는 부분도 살펴주시고요.
또 국비 응모를 많이 하셔서 좋은 사업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계속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알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공통소관 업무 234번 지방보조금 지원 관련에 대하여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보면 문화예술과와 사업이 사실 많이 겹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래서 항상 말씀드렸듯이 해미읍성 한 군데에서도 보면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거 빼고 연날리기와 프로그램 해서 세 가지를 문화시설사업소에서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문화예술과 예산은 별도 예산이고, 문화시설사업소 사업은 또 별도 예산이기 때문에 두 가지가 같이 안 보여서 ‘해미읍성이 그렇게 많이 안 하나 보다.’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거 전에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문화시설사업소는 시설 관리에 대한 거, 그리고 시설을 좀 더 많이 확대해서 활용하는 부분들을 연구하셔야 하고 연구하실 거잖아요?
그래서 사업적인 부분들, 이런 프로그램 운영 같은 것들은 문화예술과에서 통합해서 할 수 있게끔 진행돼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 부분은 사실 문화예술과와 약간 겹치는…
- 위원장 이경화
- 경계가 없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경계가 없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약간 잘못되면 ‘너네 업무네, 너네 업무네.’ 그런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고요.
위원장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알겠고, 다행히도 지금은 문화예술과랑 저희랑 협업이 잘돼서 저희가 할 부분과 문화예술과가 할 부분이 잘 갈라져서 진행되고 있고요.
앞으로 그런 부분이 명확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계속 문화예술과와 협업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조금에 관련된 것들은 몇 개의 단체이긴 하지만 어쨌든 보조금이 처음에 나갈 때부터 시작해서 관리·감독해 주시고 정산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도록 하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책자에는 기재되지 않았지만 다음 공통소관 업무 235번 서산시 관용차량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현재 관용차량은 몇 대 있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2대 있습니다.
해미읍성에 코란도 차량 1대 있고, 그다음에 문화회관에 레이 전기차 1대 있습니다.
그래서 2대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어떻게 관리는 잘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공용차량 표시는 잘돼 있는지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공용차량 표시는 2대 다 안 되어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공용차량 표시를 꼭 하게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표시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십사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됐습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래핑을 해서 공용차량 표시를 하고 오래오래 탈 수 있도록 안전관리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공통소관 업무 236번 민간위탁현황에 대하여 이정수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과장님, 이정수 위원입니다.
이건 공통적으로 제가 다 질문드린 내용이어서요.
특별히 감사할 내용은 없을 것 같고, ㈜에스엘랩이라는 수탁기관 회사가 용인에 위치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맞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이게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이랑 망원경이나 이런 쪽으로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계속 체결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전에는 천문우주기획이라는 업체와 처음에 용역계약을 했었더라고요.
그런데 아마 제가 볼 때는 2017년에 주 망원경이 고장이 났는데 그러면서 2018년부터 ㈜에스엘랩이라는 업체로 바뀌었더라고요.
바뀌어서 이렇게 하고 있고, 여기가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전문기관으로서 상당히 운영이나 이런 것들을 잘하기 때문에 지금 그 이후로 계속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공통소관 업무 237번 공무원 및 근무자 휴식 시간 휴게실 편의시설 현황과 공통소관 업무 238번 부서별 재난대응 매뉴얼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근무자 휴식 시간 휴게실에 대해서 한번 살피고 싶어서 이렇게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
혹시 휴식공간에 에어컨이나 물, 쾌적한 공간인지 그 부분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문화회관 같은 경우는 건물 내부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고 쾌적하게 관리가 되고 있고요.
해미읍성 같은 경우에는 두 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수문장 휴게실이 있고, 한 군데는 기간제근로자분들 휴게공간이 있는데, 아시겠지만 그늘보다는 햇볕을 받는 부분이 많고, 그리고 수문장이나 기간제근로자분들이 대부분 청소나 잡초 제거 같은 걸 많이 하시기 때문에 거의 땡볕에서 근무하시기 때문에 건물 안에 에어컨이나 물이나 이런 것들을 항상 구비하고 쾌적하게 휴식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잘 관리되고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했고요.
어디를 가보니까 조금 소홀한 부분도 있더라고요.
청소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냉장고에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를 꽉 채워주셔서 쾌적한 업무환경이 될 수 있도록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앞으로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부서별 재난대응 매뉴얼을 제가 살펴봤는데요.
공연장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해서 쭉 있어요.
이번 기회에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살피기 위해서 자료 요청을 했었고요.
본 자료를 잘 숙지하셔서 긴급상황에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렇게 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문화시설사업소 전체적인 사항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선숙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가선숙 위원입니다.
문화시설사업소장님 이하 관계자님들, 행정사무감사 준비 자료 잘 받았습니다.
해미읍성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한 가지 여쭤보려고요.
해미읍성 활성화 사업은 역사보존회에서 하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렇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러면 역사보존회 회원 자격은 어떻게 되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역사보존회 같은 경우는 해미에 거주하면서 해미읍성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단체로 알고 있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러면 해미면 외에 관외지역은 안 되나 보죠?
해미면을 제외한 서산 시내에 사시는 분은 해미읍성 보존회 회원이 될 수 없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회의에 참석했을 때는 다 해미에 사시는 분들이었는데 아마 해미에 살지 않는 분들은 가입할 수 없다는 그런 규정은 없을 것 같은데, 저희가 정관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제가 왜 이걸 여쭤보냐면 해미읍성보존회에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하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소속돼서 하고 싶은데 역사보존회 회원 자체 가입이 안 되다 보니까 마찰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이번 기회에 소장님이 정관 같은 걸 살펴보셔서 해미면 외 서산시에 거주하시는 분도 들어갈 수 있는 문호를 개방해 주시고, 역사보존회가 말 그대로 서산시에서 굉장히 크게 활동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해미읍성을 대표해서 많은 활동을 하잖아요?
그러면 해미면에만 국한되지 않고 서산시 관내에 주소를 둔 자도 희망하면 역사보존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정관을 살펴보고 역사보존회와 이야기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개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문화시설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요구번호 225번 스마트 도서관 운영현황, 세부내역에 대하여 이정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관장님, 이정수 위원입니다.
요구번호 225번 스마트 도서관 운영현황, 세부내역에 대해서 제가 요청드렸고요.
자료 만드시는 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본의 아니게 이것과 관련해서 질의드린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한 가지 우려됐던 게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와 활용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이런 것에 대한 홍보라든지 대책 마련이 어땠는가에 대해서 질의드린 기억이 있거든요?
몇 개월 지났지만 여기와 관련해서 추후에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시립도서관장 성기영입니다.
이정수 위원님께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하신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비슷한 스마트도서관 이용 편의에 대해서 얘기하셨는데요.
저희가 이번 추경에 프로그램 하나를 상신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아무래도 어르신들도 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습니까?
그걸 이용하려면 도서관에 와서 회원증을 만들거나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깔아드립니다.
그런데 와야 하는 거죠.
우선 근본적으로 그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개인정보 동의, 그러니까 스마트폰이든 인터넷이든 거기에서 직접 회원가입을 하고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어플 인증을 받으면 휴대폰을 가지고 스마트도서관에 대면 이용할 수 있는 거죠.
그런 식으로 접근해야 하지, 왜냐하면 우리뿐만 아니라 도내 타지역도 스마트도서관이 있습니다.
시·군에 우리처럼 3군데 있는 곳은 없고요.
그런데 공통적으로 거기는 아무래도 그냥 오픈되어 있으면 관리적인 면이라든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인증절차를 거쳐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 이정수 위원
- 그럼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걸 그나마 완화하고 해소하기 위해서 도서관에 오지 않더라도 어르신들도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답변 감사드리고요, 운영현황에 대해서도 잘 만들어 주셨는데, 지난 2022년에 비하면 여러 가지로 도서대출 비율이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이건 5월 현재로 보시면 되거든요?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아무튼 자료 준비에 고생 많으셨고요.
특별히 감사할 게 없어서…
지난번에 장애인 휠체어 타시는 분들이 이용하시는 데 있어서 턱이라든가 이런 게 설치가 안 되어 있는 부분도 있는데 그 부분도 한번 살펴봐달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어요.
내부로 들어가는 데는 관계가 없는데 옆에 책 읽고 하는 데는 그런 게 없거든요.
사실 거기 가 계실 분이 얼마나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도 살펴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알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26번 중앙도서관 추진 관련에 대하여 강문수 위원님 그리고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문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중앙도서관 추진 현황에 대해서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중앙도서관과 관련된 사항은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현재 많은 부분 소리를 내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중에서 지금까지 진행해 오신 추진상황 중에서 의회에 보고한 시기, 보고한 내용에 대해서만 점검해 보겠습니다.
2020년 2월 13일에 처음으로 추진계획이 수립되고, 그로부터 바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서 20일 정도 된 이후에 의회에 건립 기본구상에 대한 보고를 했습니다.
그다음에 2020년 4월 9일에 의회에 서면보고를 다시 한 달이 채 안 돼서 했고요.
그러면서 2020년 6월 30일에 다시 또 의회에 건립 기본계획을 보고하게 됩니다.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두 달 정도 되는 기간 동안 의회에 4번 보고를 하고 거기에 대한 승인을 받는 절차를 가졌습니다.
2020년 7월 22일에 최종적으로 확정 의결을 받고, 그다음에 2021년도 1월 21일에 의회에 다시 또 서면보고로 중앙도서관 건립 진행상황을 보고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서 2021년 9월 15일에 의회에 또 보고하면서 현재까지 추진 결과를 다시 보고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2021년도 11월 10일에 설계공모 당선작 결정 설명과 관련된 부분을 바로 3개월 안에 보고하게 됩니다.
이때까지 정상적인 사항으로 짧은 기간 동안 의회에 10여 차례 넘는 보고를 하고 같이 검토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그때 당시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중앙도서관을 입지 선정하는 것이 맞느냐, 안 맞느냐 하는 쪽에서 의회에서는 많은 부분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진행되면서 어떻든 간에 입지가 확정되고 모든 부분이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는 것 같은 그런 상황에 2022년 8월 31일 그다음에 9월 16일 이때쯤 해서 갑자기 이상한 얘기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설계용역을 중지한다. 경제성 검토를 다시 하면서 용역을 정지한다.” 하는 이런 내용까지 되면서 의회에서는 “이거 뭐 하는 거지? 이거 왜 이러지?” 이런 상황까지 오면서 그동안의 과정에서 반대를 했던, 찬성을 했던 모든 부분들이 그때부터는 의회와는 전혀 관계없이, 의회에 보고하는 내용이나 협의하는 과정, 같이 논의하지 않고, 과정이 없는 상태에서 이 부분이 얼마 전 재검토 추진을 하면서 이 모든 관계를 “일단 정지한다.” 하는 얘기가 나오게 됐습니다.
이러한 모든 진행된 사항을 가지고 시장님께 질문 한번 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는 얘기를 시장님을 모시고 얘기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저희가 이 얘기를 하면서 많은 부분 현재 잘못되었다고 하는, 진행되는 과정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전임시장이 했던 정책에 대한 변화, 그다음에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모든 과정들을 다 무시하고 아무런 헙의도 없이 바로 건립을 중지한다.
저희가 여쭤봤습니다.
“그러면 현 집행부, 시장님 현재 임기 중에 첫 삽을 뜨기는 뜨는 겁니까?” 했더니 “그렇게는 안 될 겁니다. 없어진 겁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그냥 없어지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건립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보면 현재 약 11억 원이라는 예산을 총집행한 부분이 있고요.
이것보다도 더 큰 문제는 저희가 신청했던 국비가 오는 부분이 이번에 사업을 중지하거나 취소하게 되면 다시는 이 국비를 받기 어렵다는 부분들까지 있어서, 지금까지 드렸던 모든 부분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 거냐.
공무원들이 하는 업무 중에서 현재 11억 원이라는 큰 예산을 사용했습니다.
사용한 예산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 거냐.
이 부분은 일반 공무원이 아니라고 하면 어느 곳에서 누군가는 이 부분을 환입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이 돈에 대한 것을, 국가의 예산을 다시 환입시켜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원위치를 해놓아야 하는 겁니다.
하다가, 돈 막 쓰다가 그냥 그만두고 이렇게 했을 때 이 부분에 책임을 안 진다고 하면 공무원들의 소신이 이 부분에서 상당한 문제가 있다.
시장이 바뀔 때마다 그 시장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가다 보면 지금까지 사용했던 모든 예산과 관련된 부분은 버리고 새로운 사업 쪽으로, 똑같은 사업이라고 할지라도 새로운 곳으로 이전한다면 이 부분은 문제가 있다.
공무원이 됐든 시장이 됐든 간에 11억 원에 관련된 것은 누군가는 환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과장님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강문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동안 진행과정을 2020년부터 여러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진행하는 과정에서 의회에 보고는 당연한 것처럼 보고됐었고요.
설계용역 정지는 아시겠지만 설계는 기간이 있습니다.
기간 관계 때문에 정지한 거고, 정지한 이유는 먼저도 보고드렸습니다마는 현재 기설계된 도서관의 외관이라든가 내부적인 문제점 개선을 위해서 그동안 설계업체 전문가들과 계속 해왔던 것입니다.
그게 결정이 나야 의회에 별도의 보고를 드리는 부분이지 용역 정지는 행정 진행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났던 일입니다.
결과론적으로 저희가 국비를 총 91억 원이지만 현재 확보된 것은 27억 원입니다.
국비 12억 원, 도비 15억 원 정도 됩니다.
그중에 도비, 국비는 만약 새로운 결정이 될 경우 불가피하게 반납해야 하고요.
그동안 집행액은 11억 8,000만 원 정도 되는데 이건 순수한 시비입니다.
용역비와 수당, 기타 비용이 들어갑니다.
지금 아직 검토 중이고, 7월 중에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현재까지 집행된 11억 원이라는 돈이 물론 굉장히 큰 돈이기도 하고 아까운 돈입니다.
하지만 경제용어가 될 수 있지만 행정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어떤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면서 기회비용이라는 비용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총망라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되겠죠.
그런데 행정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경제 논리와 같지 않고, 경제는 어느 정도 투자 대비 어느 정도의 성과를 무조건 따지게 됩니다.
행정도 물론 그래야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도서관의 경우 만약 바뀐다고 할 경우는 실질적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가치를 위해서 한다고 볼 때는…
물론 큰 금액이고 아까운 돈이지만 앞의 미래를 보고 시민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고 서산의 상징성을 보여준다면 불가피하지만 감수할 수 있는 비용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과장님 말씀하시는 그런 상황에서 보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상당히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처음에 말씀하셨던 사항 중에서 장소는 그대로일 수 있는데 설계용역이 정지되고, 검토용역이 정지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입지선정은 그대로일 수도 있다고 하는 내용인 것처럼 들리다가, 그 이후에 진행되는 다른 얘기를 쭉 들어봤을 때는 결국 입지선정은 새롭게 하고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진행되는 것이 맞다고 하는 얘기로 들리고요.
“행정을 하다 보면 당연히 이럴 수 있다.”고 하는 무책임한 얘기가 본 위원한테는 곱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현재 이 부분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얘기를 할 때 “행정할 때는 그럴 수 있다.” 하는 두 가지의 얘기로 현재는 대립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얘기하신 대로 어떻든 “하다 보면 이럴 수도 있다.” 하는 그런 얘기에 대해서는 본 위원은 동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 나중에 국비에 대해서 반납하는 과정이 생기면서 더 크게 우리 시민한테 잘못된 상황으로 진행될 거라고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도 이 상황이 그냥 진행되고, 이렇게 진행하다 보면 시장님의 답변했던 내용대로 현 집행부가 임기를 가져가는 기간 동안에는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첫 삽을 뜰 수가 없다.’ 하는 내용에서 보면 이 부분은 상당히 늦어지거나 이것은 완전히 없어지거나 하는 상황으로 될 거라는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부분들 지금 말씀하시는 7월에 뭔가 다른 보고를 한다는 얘기를 하긴 했습니다만, 어떻든 이 내용 중에 앞에서 쭉 말씀드렸던 한 달에 4번씩 보고했던 상황들이 9개월이 되도록 이 부분을 숨기고 있던 상황인 것처럼 느껴지는 때도 있었습니다.
‘정지한다, 중지한다, 안 한다, 이전한다.’ 이렇게 하는 9개월 동안 한 차례도 의회하고는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저희가 있는 이 의회가 어떻게 보면 의원들이 이 건립과 관련된 상황에서 직접 참여했던 의원도 상당 부분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때 의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지 않고 답하지 않은 다음에 일방통행식으로 진행하다가 결국 이런 암초에 부딪히는 상황까지 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잘못됐다.’ 하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한 번 더 검토해 보시고 이 부분에 대한 것은 깜짝 놀라는 얘기를 해요.
바깥에서 얘기하니 깜짝 놀라요.
어느 누군가는 11억 원의 예산에 대해서, 그다음에 30억 원 정도 되는 예산의 반납에 대해서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다가 그냥 그만두고 11억 원 쓰고 난 다음에 “행정은 그런 거야.” 하는 부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일반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 다시 한번 검토하셔서 정상적으로 우리 의원들이 얘기할 때는 “중앙도서관 건립은 중지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진행해 주십시오.” 하는 의견을 의원들이 낸 바 있습니다.
더 검토하셔서 신중하게, 이 부분에 대한 책임도 반드시 져야 한다는 내용까지 합해서 좀 더 진지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문수 위원님께서 의회 보고라든가 의견 청취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얼마 전에 향후 추진계획에 재검토 후 결정된 내용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고, 검토사유가 입지가 제일 문제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입지, 주변환경 및 주차장 문제 등 지속적인 민원’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맞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리고 먼저 하나 이거에 대해서…
존경하는 강문수 위원님께서 감사하시는 동안 기회비용이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전에 11억 8,000만 원 쓰여진 예산에 대해서 기회비용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타당성 용역조사 결과보고가 밖으로 나가면 안 되는 자료인 것 같아서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건립 타당성 용역을 하면서 서산시중앙도서관 B씨가 1.022, 서산시중앙도서관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결론이 나왔고요.
그리고 중앙도서관 건립에 따른 시민들에게 환원되는 편입비용이 있어요.
이 금액에 대해서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편입비용이 있기 때문에 기회비용이라는 말씀으로 이것을 덮기에는 옳지 않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리고 검토사유 중에 재검토해야 하는 이유는 시장님께서 계속 말씀하시는 게 입지이기 때문에 입지에 대해서 한번 의견을 나눠보자는 거죠.
영상을 몇 가지 준비했거든요?
그리고 시장님께서 말씀하시고 싶은 것들을 언론에 하신 것 중에 Hello tv에서 방송한 게 있어요.
그걸 중점적으로 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린에 자료영상 출력)
화면 한번 봐주세요.
이게 구글이에요.
구글 사이트에서 ‘서산시 호수공원’을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그중에 이미지 하나를 클릭하면, 이게 도청 블로그예요.
서산에서 가볼만한 곳 해서 서산시 호수공원이 쭉 나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미지 하나를 클릭하면… 이건 기사예요.
벚꽃이 아름다운 호수공원 해서 기사가 나왔고요.
그리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완섭 시장님께서 2020년 4월 23일에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입니다.
여기에 보면 서산에 9경이 있고 9미가 있다.
그중에서 9경에는 포함되지는 않지만 가볼만한 곳으로 서산호수공원이 있다고 표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25장 정도 올리셨어요.
이건 호수공원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것들이고.
다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중앙도서관 관련해서 Hello tv에서 관장님도 인터뷰하셨지만…
앞에 부분 엔터 쳐주시면 돼요.
(스크린에 자료영상 출력)
여기가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고 부정적이죠?
굉장히 주차장 공간이 부족하다, 상인들이 어려움이 많다라는 리포팅이에요.
여기 용지가 어떻게 지적되어 있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현재 문화시설 용지로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문화시설 용지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위원장 이경화
- 주차장으로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거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그렇기 때문에 주차장으로 일명 통칭하고 있는데, 바닥 포장이라든지 이런 건 할 수 없는 공간이죠.
- 위원장 이경화
- 어쨌든 마사토도 깔고 했어요.
여기에다 돈을 투자했어요. 왜냐하면 스케이트장도 운영했으니까.
그리고 이렇게 주차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줬어요.
다음으로 넘어가 볼게요.
엔터 치고 넘어가면… 잠깐만요.
제가 오늘 특별히 체육진흥과장님께 잠깐만 시간 내달라고 부탁드렸거든요?
잠깐만 자리해 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체육진흥과 김선수 과장님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이거는 도서관 관련된 것과 연결되는 것보다는 위치에 대해서 얘기하기 때문에…
서산시에서는 호수공원에 야외스케이장을 운영했죠?
몇 년 동안 운영했죠?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체육진흥과장 김선수입니다.
호수공원 야외스케이트장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회에 걸쳐서 연 50일간으로 개장한 사실이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했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예, 그렇습니다.
(스크린에 자료 출력)
- 위원장 이경화
- 그리고 지금 화면에서 보시면 오른쪽에 작게 보이는데요.
거기가 뭐냐 하면 아파트 모델하우스예요.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차지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스케이트장을 운영했단 말이죠.
이게 몇 년 동안 이렇게 진행됐었어요?
모델하우스가 당연히 그 자리에 있는 줄 아는 시민들이 있었거든요.
저도 의원 아닐 때 모델하우스 자리인가보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면 지금 주차장이 얼마나 있는 거죠?
과장님, 이 화면에서 보시면 주차장이 얼마나 있죠?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주차장 사용하는 정확한 면적은 제가 잘 파악 못 했고요.
- 위원장 이경화
- 과장님, 그러면 지금 스케이트장이 몇 ㎡죠?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호수공원에 한 스케이트장은 2,100㎡ 정도의 규모로 조성해서 운영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리고 편의시설이 400㎡?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래서 2,500㎡죠?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지금 중앙도서관은 5,000㎡인 거죠?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지금 스케이트장 운영하는 거 한번 봐주십시오.
이건 Hello tv 뉴스입니다.
(스크린에 자료영상 출력)
운영하면서 혹시 어떤 민원이 제일 많았나요?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제가 직접적으로 운영했을 때의 부서장은 아닙니다마는 제가 전해듣거나 자료로 본 것으로는 주변 상인들이 음악 때문에 시끄럽다는 민원과 주변 상인들에게 배정되어야 할 주차공간이 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아이들의 부모들이 대는 주차 때문에…
- 위원장 이경화
- 잠깐만요, 그 주차공간이 주변 상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주차공간인가요?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평소에 보통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냥 이해를 그렇게 하고 있는 거죠?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예.
- 위원장 이경화
- 원래는 아닌 거죠?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그래서 그런 민원이 있다고 들었고, 또 이게 서산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찾다 보니까 굉장히 협소한 상황이었다고 들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만족도는 어땠나요?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만족도를 별도로 조사한 적은 없고요.
그때그때 홈페이지라든지 이런 반응들, 페이스북에 따른 반응들로 상당히 호응이 좋았다.
그런데 협소하고 주차장 문제가 있었다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 사업이 지금 말씀대로 7년 동안 사업이 계속 지속됐고 코로나 때문에 멈춘 사업이죠?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예, 마지막…
- 위원장 이경화
- 예산을 편성했다가 사업이…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이게 전년도보다 다음 연도까지 2개 연도에 걸쳐서 1회가 진행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예, 맞아요.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12월 20일 때부터 그다음 연도 2월 초, 중순까지 진행되거든요?
마지막 2019년도 7회 때는 코로나 때문에 조기 폐장한 것으로…
- 위원장 이경화
- 예, 맞습니다.
이 사업이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에요.
과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자리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린에 자료 출력)
지금 보셨다시피 이 공간은 주차장 용지로만 사용된 게 아니라 아파트 모델하우스로 사용됐고, 중간중간에는 야외스케이트장으로도 활용됐습니다.
야외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될 때는 7년 동안 사업했다는 것은 호응도가 괜찮았고, 시민들에게 굉장히 각광을 받았다는 거고요.
거기에는 예산도 많이 투입됐어요.
그래서 그 부분 한 가지.
주차장 문제는 여기에서 거론될 문제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 화면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크린에 자료영상 출력)
중앙도서관이 생기면 갈 곳이 없다는 표현을 썼어요.
그런데 사실은 도서관을 짓고 우리는 주차에 대한 고민을 한다고 하면 주차타워도 만들 수 있는 거고, 어떤 형태로든지 주차장에 대한 편의는 봐줄 수 있는 게 서산시의 행정 아닌가요?
관장님, 답변 부탁드릴게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물론 저도 시내권에 살기 때문에 위원장님께서 보여주셨듯이 저도 봤고요, 그건 압니다.
지금 주변 상권은 사실 예전보다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건 사실이고, 아까 말씀하신 주차타워는 관련 부서에서도 주차장 확보에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호수공원 일원에도 임시공영주차장이 여러 군데에 있습니다.
나름대로 관련 부서에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스케이트장 부분은 어떻게 보면 1년을 놓고 볼 때 동절기적인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동절기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사람들이 이동하는 건 아무래도 타 계절에 비해 적은 편이고요.
- 위원장 이경화
- 관장님, 답변 중에 죄송한데요.
동절기에 추워서 차를 더 가지고 움직이죠. 걸어서 못 가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유흥가 주변이라고 볼 때는 아무래도…
- 위원장 이경화
- 유흥가 주변이라고 말씀하시면 호수공원에 사시는 분들은 유흥가에 살고 있는 분들이에요.
표현을 조심스럽게 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관장님, 거기까지만 듣고 화면 한번 더 보도록 할게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위원장 이경화
- 마찬가지로 Hello tv에 방송된 화면입니다.
틀어주세요.
(스크린에 자료영상 출력)
도서관이 몇 시까지 문을 열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10시까지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10시까지.
22시면 문을 닫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만약 그렇다 한다면 술 드시는 분들이 그 이후에 술을 많이 드시겠죠, 그렇죠?
거기에서 한 번 더 그다음 틀어주세요.
(스크린에 자료영상 출력)
여기는 지금 호수공원의 모습이에요.
유흥가라고 화면에서 굉장히 자극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사실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게 맞는 얘기같이 들리거든요?
그렇지만 지금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이런 모습입니다.
(스크린에 자료영상 출력)
이건 소리가 없는데…
여기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이 대각선에서는 놀이터를 보수해 줬어요.
굉장히 멋지게 보수해서 특정 상호를 이야기하기는 그렇지만 감자탕집 옆으로는 항상 유모차가 가득 있고 아이들이 항상 30명에서 40명 이상씩 뛰어노는 곳이 그 놀이터입니다.
그리고 꽃도 식재가 잘되어 있고, 호수공원 관리도 잘되고 있고.
그래서 당진시의회에서도 호수공원이 잘되어 있다고 벤치마킹 왔었어요.
그렇게 연계가 되어서 도서관이 지어진다면 더 좋지 않겠냐는 의견을 드리면서… 지금 입지에 대한 것만 말씀드린 겁니다.
이건 Hello tv에서 시장님, 공보팀에서 그렇게 제작 의뢰했는지 어쨌는지 모르지만 너무나 한 쪽의 이야기만 들려주는 TV 방송이었고요.
그래서 입지에 대한 것은 일단 주차문제라든가 유흥시설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다는 표현을 드리는 거고요.
처음에 도서관 준비할 때 시민들 의견 들었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건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때도 그렇고 시민들 설문조사도 하고 의견 들어서 했다는 거죠.
그렇다 하면 행정에서 의견을 들어서 도서관을 짓겠다고 해서 예산까지 투입됐는데 행정이 어느 순간 딱 끊겨요.
그러면 행정에 대한 신뢰성, 「행정절차법」 제4조 신의성실 및 신뢰보호.
헌법상 법치국가 원리에 따르면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게 있는데 그렇게 안 합니다.
만약 이렇게 전임시장이 하던 일, 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가지고 어느 순간 중단하게 됐을 경우 시민들은 혼란을 겪겠죠.
‘언제 생긴다고 했는데 왜 안 생기지?’ 그러면서 불만도 생기겠죠.
불만이 생기면 주민 간의 갈등과 분열이 발생할 거고, 그렇게 되면 시민들이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뺏기게 되죠.
이게 그냥 중앙도서관의 문제가 아니에요. 신뢰…
공약을 파기하게 되면 주민들이 불만 쌓이고 거기에 예산 낭비에 지역 발전도 저해되고, 이렇게 저렇게…
그리고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죠.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시에다가 예산을 줘서 이렇게 사업 진행하는 걸 다 진행했는데 만약 안 된다 그러면 그거에 따른 페널티를 존재하잖아요, 그렇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페널티는 있습니다, 먼저도 보고드렸습니다마는 금년도부터 지방이양사업으로…
- 위원장 이경화
- 그것도 같은 사업이라고 들었어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같은데 국비는 저희가 요청할 사항은 아닙니다.
지방이양사업이기 때문에 도비를 확보해야 하는 부분이라 그 부분에 문제는 없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문제가 없어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위원장 이경화
- 도비 보통 많이 안 주는데 국비까지 반납한 사업에 도비를 줄까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건 충청도서관도 얘기했지만 충남도서관에서 국비처럼 페널티나 이런 제한은 없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리고 계속 말씀드리지만 행정력 낭비.
공무원들이 3년 동안 일한 것에 대해서 다 뒤집어졌기 때문에 행정력 낭비를 말하지 않을 수가 없고요.
적어도 처음에 지을 때 시민의 의견을 들었으면… 만약 ‘다시 지을 거냐, 말 거냐.’ 논의할 때도 한 사람의 의견이 아니라고 한다면 재검토에 대해서도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원론적으로 들어가면 지금 시장님이 전년도에 되시면서 자꾸 오해성 있는 이야기들이 있고 바깥에서 그런 얘기가 있는데, 말씀드리지만 용역 정지는 기간 때문에 그런 거고, 그동안 7차례 이상을 디자인 개선과 내부공간 구성을 위해서 했고요.
또 주택과를 통해서 국내 6개 도서관을 벤치마킹했습니다.
그 이유는 설계가 거의 완료되기는 했지만 보다 효율적이고 현재 도서관에 맞는 구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자 했던 부분이에요.
- 위원장 이경화
- 누가 그런 의견을 낸 거예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아니, 그건 그러니까 이어서…
- 위원장 이경화
- 이 도서관이 내부가 부실하고, 외관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못 한다는 의견은 어디에서 받으신 거예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물론 시장님의 의견도 있으시지만 관련 부서에서도 그런 부분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벤치마킹이라든가 그런 것까지 새롭게 다녀온 부분이 있기 때문에…
- 위원장 이경화
- 그전에는 벤치마킹을 안 했었나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전에는 도서관에 대해서 벤치마킹 내지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벤치마킹이 있었던 것은 모르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용역 안에서 굉장히 많은…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 용역 안에는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그 부분이 있습니다.
6개 도서관인가 7개 도서관을 벤치마킹한 용역서에 담겨져 있는데, 거기에서 물론 하나의 구성과 모델이 될 수도 있지만, 거기에서 이런 말씀드리면 외람될 수도 있지만, 모델로 삼았던 도서관 주변도 유흥시설이 있는 곳은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용역서에도 있는 사항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유흥시설이라는 표현이 적절치 않다고 말씀드렸거든요?
계속하시네요.
시민들이 산책하고, 공연하고, 아이들이 놀고, 상가들이 있고, 주택이 있는 곳에 너무 편하게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해야만 시민들한테 각인된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런데 지금 보시면…
- 위원장 이경화
- 지금 말씀하신 대로 벤치마킹해서 이걸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면 그 전에 전작업했던 담당 공무원들은 일 안 했다는 겁니까?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안 한 게 아니라 아까 말씀하셨듯이 시민의 의견이라는 걸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 위원장 이경화
- 시민의 의견이…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벤치마킹이죠, 벤치마킹.
그런데 그때 당시에 벤치마킹은 없고 용역서에 실렸던 내용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관장님, 말씀하시는 게 어쨌든 틀 안에서 벗어나지 않을 거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처음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니까 그 후에도 의견을 들어서 만약 입지를 재검토한다고 하더라도 한 사람의 의견이 아니라 의견 청취를 하셔야 맞는 거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계속 저희도 모니터링도 하고 있고요.
- 위원장 이경화
- 모니터링하지 마십시오.
모니터링은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만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뭔가 쓰는 사람들은 좀 더 알거나 관심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시민들과 대화를 나눠야죠.
많은 시민의 설문조사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되어야죠.
특정인들만 하게 되면… 20명 딱 모아놓고 얘기하면 시장님 의견을 따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잖아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지금…
- 위원장 이경화
- 그리고 이거는 해당사항이 될지 모르겠어요.
전임 단체장이 공공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합법적이고 공정한 경우 새 단체장이 이를 중단하는 경우 직권남용에 해당될 수 있음.
이거 참고사항으로 받아왔는데, 지금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 그냥 꼬투리 잡으려니까 잡혀진 부분, 이걸로 사업을 엎는다?
예산 낭비한다? 행정력 낭비한다?
이 부분 이렇게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제가 너무 오래 하면 그럴 수 있으니까…
정당한 이유 없이 용역을 중단할 만큼 중대한 사유가 있었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시민들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재검토든 사업 포기를 하든 그렇게 진행되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생각 있으신가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말씀하셨듯이 아직 결정은 안 났습니다마는…
- 위원장 이경화
- 결정이 안 났으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결정하시기 전에 이게 갈등요소가 되지 않게끔.
시민들 간에도 갈등, 지역 간에도 갈등, 정당 간에도 갈등, 이래저래 갈등, 이런 거 만들지 말고 시민들 의견 들어서 어떤 게 옳은지, 어디에 가는 게 맞는지.
정해진 대로 가야 하는 게 맞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만약 재검토한다고 하면 의견 청취는 했어야 하는데 그조차도 안 했다?
존경하는 강문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시의회가 대의기관이기 때문에 의견이라도 청취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의장님한테 이거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적도 없다는 거죠. 지금까지도.
그러니까 시민들한테 의견이라도 물어보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사업은 계속되어서 내년이면 복합문화공간 중앙도서관을 가져야 하는 시민들한테 그걸 향유할 기회를 뺏어간 것에 대한 비용편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손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한테 환원해 줘야 하는데, 돌려줘야 하는데 그걸 못 하겠다 하면 의견이라도 충실하게 들어서 해야 하지 않냐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관장님이 답변 못 하실 거 압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아니, 그런 건 아니고요.
일단은 아시겠지만 그동안 계속 관련 부서와 현재 설계된 부분을 가지고서 최대한 잘 만들려고 노력해왔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건 쉽게 말해서 요식행위로 보여지는 거예요.
이거 조금 바꾸고, 조금 바꾸고, 크게 바뀐 게 없고 그냥 외장에 글을 썼다가 지웠다가, 마크를 넣었다가 지웠다가 이런 것밖에 안 했거든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공무원 입장이시니까 시장님의 의중에 대해서 받들어야 하는 입장이잖아요?
답변이 궁색할 수밖에 없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꼭 그렇지는 않고요.
- 위원장 이경화
- 완벽하게 답변해 주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하는데요.
행정은 연속되어야 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가면 안 된다고 말씀드리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저는 여기까지 마무리할게요.
더 답변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장은 이렇게 마치도록 하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문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상황에서 누락됐던 사항들 한두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8월 31일에 설계용역을 정지하는 이때까지, 그리고 이전까지 공무원들이 해왔던 일들은 그때도 공무원이 이 일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현재 중지되었고 다른 논란이 나오는 현 시점에서 이 부분에 대한 결정을 하면서 지금까지 오는 과정도 공무원이 한 내용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경화 위원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이러한 부분들이 시장님의 지시사항에 대해서 어떠한 식으로 얘기해야 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하기 상당히 힘든 내용도 있을 거라는 이야기에 저도 한 부분 같이 동의합니다.
현재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사항들 중에서 그때도 공무원이 진행했고, 지금도 공무원이 진행하는데 공무원들은 자기 소신이 없는가.
소신이라기보다는 이 부분에 대한 올바른 방향 설정은 언젠가는 잘못된 것이다.
바꾸는 쪽이 잘못됐는가 하면, 아니면 처음에 결정한 사람이 잘못했든 간에 이 부분이 누군가는 잘못한 것이다.
그런데 그 부분을 누가 했느냐 하면 그 부분은 공무원들이 했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입지결정에 대해서 잘잘못을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입지선정이 잘됐다, 못됐다, 지금 바꿔야 한다, 그냥 가야 한다는 이러한 쪽에서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그 부분도 공무원이 결정했고 공무원이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아니라 지금까지 해왔던 행정의 잘못, 잘못된 추진, 예산의 낭비, 국비 반납 이러한 모든 부분에 대한 부분들이 행정적으로는 잘못됐다.
그래서 전제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입지결정에 대한 잘잘못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해왔던 공무원들의 행정상 문제는 있다.
그러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무원들이 소신 있는 또는 주관적인, 말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제한적이기는 해도 이러한 방향은 공무원들이 좀 더 잘 만들어 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쪽에서 행정 쪽에 대한 잘못을 말씀드렸던 겁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아까 말씀해 주시는 중에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셨어요.
설계나 디자인에 대하여 고민을 하셨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여기 담당하시는 분에 중에 건축과 관련해서 학위가 있거나 디자인, 미술에 관련해서 학위가 있는 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 업무를 보시면서 본인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할 때 기초 지식이 있는 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동안에… 또 되풀이되는 얘기입니다마는 용역을 정지하고 설계 업체와 계속 논의한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설계 공모해서 당선된 서울의 업체입니다.
그 업체와 내부적인 디자인 부분… 전문업체이니까요.
거기와 계속 검토를 했었고요.
그런 와중에 전면 재검토 부분이 생겨서…
그러니까 외부 디자인뿐만 아니라 현재 설계된 도서관의 내부적인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전문가를 통해서 이걸 객관적으로 봐달라.
현재 도서관의 트렌드와 맞느냐.
물론 복합이라는 부분이 있지만, 그 부분이 ‘도서관이냐 아니면 복합이라는 게 들어가서 어떤 형태의 건물이 되겠느냐, 건물 구성의 문제가 뭐냐.’ 그런 부분에 의해서 저희도 계속 자문도 구하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주택부서에서 건축직들이 최근에 잘 지어진 국내 도서관 6군데를 벤치마킹도 했고요.
그래서 현재 도서관에는 건축직이 없습니다마는 전문가와 관련 부서를 통해서 내부적인 부분도 같이 검토를 진행했고, 현재 논의 중에 있는 사항입니다.
- 최동묵 위원
- 어쨌든 제가 처음에 질문드렸던 미술, 건축 관련 학위 있는 분은 안 계신 거네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건 없는데 저희가 그동안 설계를 진행하면서 이게 대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총괄기획가를 1명 뒀습니다.
그분은 연대 건축학과 교수거든요?
그동안 설계 진행 과정이든, 그 이후도 저희가 그분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그러면 그동안 전문가들에게 의뢰해서 지금까지 왔던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고, 지금 새로 봤더니 전에 했던 부분이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바꿔야 되겠다는 의견이시네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내부적인 부분도 이게 과연 도서관이냐, 아니면 복합건물이냐에 대한 문제도 있고, 또 현재 설계된 부분도 복합이라는 부분이 들어가다 보니까 도서관 내부가 도서관 기능도 아니고 어떤 복합이라는 기능도 문제점이 있고요.
또 현재 도서관 트렌드는 대부분 개방형이거든요?
딱 들어가면 기존처럼 가운데 서가가 있고 그런 게 아니라 양 사이드에 배치하고 가운데에서 사람들이 편안하게 걸어다니고 거기에서 책도 보는 그런 게 도서관 트렌드입니다.
그런데 현재 설계된 도서관은 그렇지 않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그동안 공직자분들께서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을 들여서 여기까지 왔어요.
바깥 시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잘 판단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그때 누가 이랬어.’ 이런 말 나올 겁니다.
‘누구, 누구가 그렇게 했더라.’ 그런 얘기가 나중에 잘 나올 수 있도록 잘했으면 좋겠고요.
바깥에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한 말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동묵 위원님께서 감사하시면서 말씀하신 것 중에서 답변…
그전에도 계속 답변해 주셨는데, 주택과로 이관됐잖아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서 벤치마킹을 6곳을 다녀오시고, 그리고 자문 교수님이신 교수님에게 계속 자문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렇다면 지금 랜드마크로서의 기능할 수 있는 도서관은 어느 정도 형태가 갖춰져 있겠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국비 반납하지 말고 지어주세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런데 또 다시…
- 위원장 이경화
- 이 디자인과 관련된 것, 설계에 관련된 것은 어느 정도 완벽하게 됐으니까 이거 반납하지 말고 지어주십시오.
이렇게 시장님께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답변드려도 될까요?
- 위원장 이경화
- 답변은…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관장님, 답변은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답변을 안 듣는다고 해서 말을 막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어려울 것 같아서 제가 배려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꼭 시장님께서 이 의견을 청취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27번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세세하게 자료를 잘 주셨습니다.
꼼꼼하게 자료 챙겨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자료로써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28번 독서동아리 운영 현황에 대하여 이정수 위원님 그리고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정수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정수 위원입니다.
요구번호 228번 독서동아리 운영 현황에 대해서 요구드렸고요.
자료 준비하시는 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구했던 내용이어서 자료로 대체해도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에 동아리 공개모집을 추진하셨잖아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이정수 위원
- 그때 얼마나 많은 분들이 동아리에 신청하셨나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총 60개 동아리가 신청했습니다.
작년도에는 41개 동아리가 했거든요?
많이 늘어난 거죠.
- 이정수 위원
- 그런데 60개의 동아리가 신청에서…
보면 2021년, 2022년, 2023년도도 거의 37개 동아리, 36개 이렇게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이것도 나름대로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활성화되는 부분이라고 판단해서 사실 금년도에 한 40개 정도를 지원하려고 예산을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전년도와 비슷하게 정리가 돼서 불가피하게 이렇게 됐던 부분이고요.
어쨌든 자꾸 늘어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저희가 이거에 대해서 들어오면 나름대로 심사를 하거든요?
실제 60개 동아리가 했지만 저희가 판단학에는 기준이 되고 어느 정도 운영 가능성이 있고 잘되는 곳은 40여 개 이상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한 40개 이상으로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금액적으로 큰 금액은 아니거든요?
동아리 하나당 60만 원씩 지원해 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 이정수 위원
- 그렇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걸 조금 더 상향해서 동아리들이 더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전국 독서동아리 운영현황을 살펴봤었는데요.
다양하게 활동한 사례들이 있어요.
지금은 도서구입비 지원 이런 것 말고 다른 지원도 하고 계시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금년도 6월에 동아리 운영자들 해서 저희가 운영활성화 특강과 또 이것도 60만 원이지만 보조금 부분이기 때문에 보조금 비용으로 같이 강사를 초빙해서 한 적이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어찌 됐든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독서동아리를 더욱더 각별하게 살펴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알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잘 들었고요.
존경하는 이정수 위원님께서 동아리에 대해서 많은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한 가지…
조금 전에 말씀하신 2023년 6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독서동아리 운영활성화 특강이 진행된 사항인 거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6월 4일에 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거 많은 분들이 참석했나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한 40명 정도 참석하셨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독서동아리 운영하시는 분들 대부분 이렇게?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탈락된 동아리 그분들… 아무래도 그분들이 그분들이거든요?
그래서 강사를 1명 초빙해서 타지역 동아리 사례라든지, 그래서 참여도도 굉장히 좋았고 만족스럽게 하고 돌아갔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감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29번 작은도서관 현황에 대하여 조동식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과장님, 몇 가지만… 16쪽 보면 부석작은도서관이 휴관 중에 있는 것 같아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조동식 위원
- 휴관하게 된 동기가 왜 그렇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작은도서관의 내부 리모델링 때문에 공사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휴관했던 겁니다.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지금은 운영하고 있고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조동식 위원
- 그다음에 사립에서 7군데가 운영이 안 되고 있어요.
이건 얼마 동안 운영이 안 되고, 이쪽은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신가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사립작은도서관이 운영이 안 되는 곳이 있다고요?
- 조동식 위원
- 예, 여기 자료 주신 것에.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런데 이것에 대한 제재하는 사항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립이기 때문에 사립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이라 기준이 되면 지원해 주지만 기준이 안 되면 지원해 주는 사항이 없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강제조항은 없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러면 운영이 안 된 미운영이라고 하면 지금 문을 닫아놓고 있다는 얘기인가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렇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러면 장서들은 사장되어 있겠네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조동식 위원
- 그래도 어떤 방법을 통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권하고 유도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사립작은도서관이 34개소가 있는데, 그중에 70%에서 80%가 시내권 아파트입니다.
아파트는 공동주택 주택건설 기준 규정에 의해서 500세대 이상 무조건 설치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거든요.
그다음에 나머지는 본인이 각 읍·면 단위에서 관심 있는 분들이 찻집도 하면서 병행하는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강제조항은 없지만 한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데를 쭉 돌아보고 문제점이 있으면 도서관에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드리고,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래요,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알겠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30번 독서문화행사 추진현황, 세부내역에 대해서 이정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정수 위원입니다.
요구번호 230번 독서문화행사 추진현황, 세부내역에 대해서 자료 잘 받았습니다.
검토해본 결과 현재까지는 인문학 강연 쪽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지난 2022년과 2021년을 봤을 때 4월까지니까 그렇게 집계된 것 같은데요.
답변 주시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아무래도 운영기간이 4월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작년도와 비교하면 큽니다마는, 현재 공모사업에 확보된 국비로 인문학 사업을 시립도서관 2개 강좌, 대산도서관 1개 강좌를 하고 있고요.
또 그 외 도서관 자체적으로 인문학 운영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기준상은 그런데,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도 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그다음에 독서의달 행사 그런 게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전년도와 비교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저도 도서관에 가끔씩 가는데요.
갈 때마다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광고가 굉장히 잘되어 있더라고요.
이번에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관련해서도 광고나 홍보도 잘해 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걸 가지고 제가 감사할 내용은 없어 보이고요.
이렇게 저는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알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31번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버스구입 추진현황에 대하여 강문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버스구입 추진현황 내용을 보면서 어떻게 보면 약 8억 원 정도 들어가는 버스가 우리 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이 실질적으로 운영된다고 하면 그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친환경 수소버스 구입이 다음, 다음 달… 예를 들어서 2023년도 8월이면 우리한테 돌아오나요? 어떻게 되는 거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렇게 계획을 잡았는데 불가피하게 현대자동차에서 제조기간이 늦어진다고 해서 당초보다 8월로 된 거거든요?
오면 이거는 도서관 차량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구조변경을 해야 합니다.
그게 또 두 달 정도 걸립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렇죠?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일단 만들어서 우리한테 오는 차는 일렉시티 버스가 우리한테 오게 되면 그때부터 우리는 그 버스를 가지고 납품 조건에 맞는 안전장치라든가 배터리 장착 관계라든가 테이블 설치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강문수 위원
- 이런 부분들이 다같이 만들어져서 하게 되면 10월 정도에는 운용할 수 있는 것 같다는 그런 말씀이시네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강문수 위원
- 그래요,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움직이는 이동도서관 부분에서 그동안 이 버스가 아닌 다른 버스를 가지고 이동도서관을 해왔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현재 이동도서관 차량이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있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연식이 오래되고 운행거리도 오버했기 때문에 새로 대폐차하는 개념입니다.
- 강문수 위원
- 현재 새롭게 만들어지는 이동버스의 가장 도서관으로서의 특징 중에 자랑할 만한 부분 있으면 말씀해 주시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아무래도 신차이기 때문에 그 안에 들어오더라도…
그러니까 지금 우리 차량뿐만 아니라 전국도서관협회라든지 그런 데에서 이동도서관차량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 들어가면 책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어린이들이 같이 앉아서 강사가 설명도 할 수 있고 디지털 영상도 보고, 특장점은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강사와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시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강문수 위원
- 그러면서 여기 이해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마는 조달청에다가 우리가 협상을 하면서 계약을 의뢰했는데 어떻든 간에 이 부분이 현재 여기 나와 있는 납품조건이나 여러 가지 사항들이 다 들어간다고 하면 조달청 입찰이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그러면서 이 부분이 조달청에서는 불가능 회신이 와서 우리가 일반경쟁 입찰로 전환했다고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일반업체에는 현재 우리가 얘기하는 48인승 차량과 관련해서 그 부분 이후에 자기들이 얘기하는 납품 조건도 다 맞추는 일반경쟁 입찰을 하는 거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맞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렇게 이번에 일반경쟁 입찰을 했을 때 입찰에 참가했던 업체는 몇 개나 있었나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먼저 계약관계는 제가 정확히 모르는데…
- 강문수 위원
- 먼저 분이 하신 거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래요, 이렇게 전문적인 차량을 개조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 텐데 이런 부분이 입찰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수의계약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입찰이라고 표현돼서 여쭤봤고요.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 부분이 우리 시 홍보에도 적극 활용되고, 우리 시민들이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이동도서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차질 없이 잘 제조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적극 부탁하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요구번호 232번 독서왕 선정 세부현황에 대하여 이정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정수 위원입니다.
독서왕 선정 세부현황이 올해 신규 운영사업으로서 이제 준비를 하고 계신 거잖아요?
준비 잘 되어 가고 계신가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이건 작년도부터 잡았기 때문에 계속 도서프로그램에서 계속 관리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 이정수 위원
- 5월에 보도자료 등 대대적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줄 알고 있는데요.
대출현황 보면 4월까지는 대출 건수에 큰변 화가 없어요.
그런데 5월 이후에는 도서대출이 증가됐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사업의 성과가 좋다면 이걸 앞으로 분기별, 월별 독서왕 선정도 고려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작년이 물론 코로나도 일부 있었지만 시립도서관 같은 경우는 18만 권 정도가 대출됐습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시립도서관만 따지면 6월 15일 기준해서 10만 권이 넘습니다.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 편이거든요?
물론 월별도 좋습니다마는 일단은 작년부터 해서 금년에 평가를 해보고 이거에 대해서 시민들의 호응도를 봐서 분기가 됐든 반기가 됐든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걸 하게 된 취지는 저희가 매년 10월경에 한국도서관협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각 지자체별로 책 읽는 가족을 표창을 합니다.
그러면 단순 표창장과 인증패라는 별도의 이쁘장한 것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세 가족을 시상했습니다.
시장님이 대리수여를 한 거죠.
했는데 한 가족당 읽는 게 3,000권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저도 봤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래서 깜짝 놀랐거든요.
‘이것만 해서는 안 된다. 우리 도서관 자체도 그게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 행사와 함께 병행해서 서산시면 서산시장이 상을 주는 게 가장 우선인 거고, 또 한국도서관협회는 부가적으로 해서 믹스해서 할 거고요.
이거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시상이라든가 홍보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책 읽는 분들이 더 늘어날 테고, 이것에 대한 생각도 많으실 테고요.
그건 한번 해보고서 더 늘려나가는 것을 구상하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전체적으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시는 걸 보면 시민의 삶 속으로 파고드는 독서문화에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 주시고 계시고, 또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데에 열심히, 열정적으로 행보를 보여주고 계신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아무튼 이것도 좀 더 각별히 세심하게 살펴주시면 고마울 것 같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공통소관 업무 233번 부서별 국비 공모사업 현황, 신청(응모) 현황, 신청대비 선정 현황, 반납 현황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관장님, 아까는 마음이 무거운 질문만 드렸는데 이 내용은 그렇게 무겁지는 않습니다.
아주 가볍습니다.
2021년도, 2022년도, 2023년도 자료를 주셨습니다.
2021년도는 1건, 2022년도는 4건, 2023년도는 2건은 아니고 1건만.
2022년도가 조금 많은데요, 2022년도에 된 공모사업에 대해서 어떤 걸 했는지, 이걸로 인해서 파급 효과는 어땠는지 그런 게 궁금합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아까 이정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요즘 도서관의 프로그램의 트렌드는 아무래도 인문학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공모사업은 크게는 문체부, 한국도서관협회,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이렇게 구성이 됩니다.
그래서 2022년도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들이 제목은 약간 다르지만 대부분 공모에 선정돼서 운영하는 거는 대개 인문학입니다.
프로그램들을 공모해서 선정이 됐지만 대부분 운영된 내용들은 인문학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2023년도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하나만 선정이 됐는데요.
그 밑으로 안 된 게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2022년도에 했기 때문에 금년도에 문체부라든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서산은 금년도는 쉬어달라고 한 그런 사항입니다.
저희가 못 된 건 아니고요, 그거에 대신해서 우리 시 자체적으로도 인문학이라든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그거에 상응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해서 문제는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 최동묵 위원
- 2023년도에는 공모사업이 선정될 게 더 있나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저희 도서관 사업들은 대개 상반기에 선정되기 때문에 그 이후는 거의 없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그렇군요, 앞으로도 이 공모사업에 선정이 많이 돼서 이런 사업에 우리 시민들이 수혜를 많이 입을 수 있도록 더욱더 힘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알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궁금한 게, 이게 선정이 되고 그다음에 또 신청을 하면 특별히 문제가 없는 한은 이렇게 선정을 해 주는데 왜 쉬라고 했을까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과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2개는 아직도 그렇습니다, 우리 서산시가 도서관 독서활동 쪽으로 보면 여러 가지 부분에서 장서량이든 서비스 부분이든 도내 3위는 무조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우리 시·군에 군 단위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쪽을 좀…
그러니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운영 평가를 똑같이 합니다.
군 단위는 시 단위랑 비교를 하면 여력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런 배려 차원에서 이번 같은 경우는 ‘그렇게 좀 합시다.’ 그런 내용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배려 차원에서 양보한 거지…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운영하는 데에 문제가 있어서 평가에서 떨어진 건 아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그리고 금년도에 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도 우리 도내에서 3개의 시·군밖에 주는 게 아닙니다.
다 주는 건 아닙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 공통소관 업무 234번 지방보조금 지원 관련에 대하여 본 위원장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잘 받았고요, 몇 가지…
그 전에 존경하는 조동식 위원님께서 감사하셨던 작은도서관 현황과 2023년도 보조금 교부에 관련된 것을 크로스 체크 한번 해볼게요.
작은도서관 현황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거는 강제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데 미운영되고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었고요.
그중에서 지금 보조금이 나간 부분이…
이게 나갔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편성이 되어 있는 부분이 세 군데 정도 있거든요?
이거 한번 체크하셔서 운영되지 않는데 운영비라든가, 도서 구입비가 나가지 않도록 그리고 혹시 나갔다 하면 운영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저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고요.
나머지는 부서 팀장님이나 담당자분들께서 잘 체크하셔서 예산이 안 가야 하는 곳에 가지 않도록 체크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고요.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다음 공통소관 업무 235번 서산시 관용차량과 공통소관 업무 237번 공무원 및 근무자 휴식 시간 휴게실 편의시설 현황과 공통소관 업무 238번 부서별 재난대응 매뉴얼에 대하여 최동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차량이 4580 차량과 2110 차량으로 2대 있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맞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그리고 신규 수소차량 구입하는 건 이제 나올 차량이고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맞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그러면 지금 대형차량 있는 것과 교체하는 건가요? 어떤가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교체하는 겁니다. 대폐차하는 겁니다.
- 최동묵 위원
- 77두 2110 차량은 새 차가 오면 없어지는 거네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폐차해야 합니다.
- 최동묵 위원
- 차가 오래됐나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10년도 넘어서 13년 됐고요.
운행거리도 관용차량 규정에는 10만 km 이상인데 이건 13만 km가 넘었습니다.
큰 고장은 없어서 나름대로 잘 고쳐 썼는데 아무래도 갈수록 노후화가 심하고 기름도 많이 먹고 그런 상황입니다.
- 최동묵 위원
- 수리내역하고 정비내역 이렇게 주셔서 한번 살펴봤고요.
이번에 또 이런 질문을 드리게 된 게 관용차량 표시를 하게 돼 있더라고요.
관용차량 표시는 잘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이동도서관은 당연히 돼 있고요.
전기승용차인데 그것도 또한 촉탄식으로 해서 다 도서관 표시가 돼 있습니다.○최동묵 위원 관용차량임을 다 표시해 놓으셨다는 말씀이시죠?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예, 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공용차량에 대한 관리를 잘해 주십사 하는 의견에서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됐습니다.
다음에 공무원 및 근무자 휴식 시간 휴게실 편의시설 현황을 제가 질문을 드렸어요.
건물 지하 1층에 가니까 있더라고요.
불이 환하게 켜져 있어서 그 안에서 전자레인지가 있는 걸 확인했고, 냉장고도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또 그 반대편에는 휴게실이 또 있더라고요.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직원 휴게실.
- 최동묵 위원
- 예, 휴게실도 있는 걸 확인했고요.
사실 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 했어요.
안에 냉장고가 있다고 돼 있는데, 요즘 무더운 철인데 냉장고에 시원한 음료수라도 꽉 채워놓을 수 있는 배려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알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그리고 부서별 재난대응 매뉴얼을 이렇게 받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재난 시에 우리가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한번 점검하고자 질문을 드렸고요.
본 내용을 꼼꼼하게 숙지하셔서 언제 무슨 일이 발생하더라도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해 주십사 하는 뜻에서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각별하게 재난 부분에 대해서 늘 신경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 시립도서관장 성기영
알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시립도서관 전체적인 사항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시립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성기영 시립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감사 진행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하여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총무위원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결과 강평이 실시됨을 알려드리며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59분 감사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