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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제3차 본회의(2003.05.09 금요일)

제83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제3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03년 5월 9일(금) 오전 10시 정각


의사일정

1. 시정질문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


【10시 정각 개의】

의장 윤찬구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도 그제에 이어 대 시정질문을 하게 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부의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0시 01분】

1. 시정질문

의장 윤찬구
: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이완복 의원님, 성두현 의원님, 박상무 의원님 이상 세분이며, 질문순서는 오전에 이완복 의원님과 성두현 의원님, 그리고 오후에 박상무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겠습니다.

질문횟수는 본 질문에 이어 1차와 2차 보충질문의 기회를 드리겠으며, 본 질문은 오늘 계획된 의원님이 하시되, 1차와 2차 보충질문은 본 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우선하여 질문하시고, 본 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아니시더라도 질문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 질문 시간은 20분 이내로 하시고 보충질문은 10분 이내로 질문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두 가지만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시정질문을 하실때 가급적 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신경을 좀 써 주시고 보충질문을 할 경우에도 본 질문에서 벗어나는 보충질문은 자제하시어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오늘 방청석에는 부춘중학교 김선영 교장선생님과 세분 선생님, 그리고 학생 45명이 방청하고 있는데 의회와 지방자치의 참뜻을 익히는데 많은 참고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방청을 환영하는바 입니다.

그러면 먼저, 이완복 의원님 시정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복 의원
: 인지출신
이완복 의원
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시정질문에 충실한 답변을 위해서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과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방청석에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

본 의원은 시정질문에 앞서 공직자 여러분에게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과거에 비추어 시정질문을 정말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이유는 본 의원이 5년동안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시정질문을 해서 어떤 문제를 제기하면 동문서답 식이 되고, 또 언제까지 시정 조치하겠다고 하고는 시간이 지나 시정 조치가 않된 부분을 추궁하면 변명이나 하고, 그리고 연구검토 해보겠다는 등의 답변 속에 추후에 결과를 놓고 보면 공염불이 되고 마는 그러한 현실을 무수히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무행정감사나 예산심의 등에서 집행부 공무원들이 일순간 그 시간만 모면하기 위한 식의 답변들이 반복되기 때문에 서로가 입씨름판이 되고 마는

과거와 같은 그러한 식의 질문답변이 시민들에게 정말 보여주어야 하겠는가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제가 두가지만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엊그제 권창제 의원님께서도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동부시장만 해도 그렇습니다.

터미널에서 시장에 들어오는 길, 수협쪽에서 시장에 들어오는 길 그게 길입니까? 아닙니다.

본 의원이 1998년 시정질문을 통해서 시장에 불법 건축물, 소방도로, 노점상등을 추궁하자, 1999년까지 철저히 단속을 해서 시정 조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2000년도에 시장조합에서 서산시에 질의를 하자 2001년도까지 계도하고, 안될때는 위법 조치하겠다고 회신을 했습니다.

그래 놓고는 엊그제 시장의 답변은 매우 무책임한 정말 시민들이 들어서는 안 될 답변을 하셨습니다.

무허가 건물 철거 등에 있어 어려움이 많다, 이해를 해 달라, 그리고 재개발이 되면 모두 해결된다고 답변하셨습니다.

읍.면.동에서 자기땅에 조그마한 불법 건축물 하나만 지어도 방치했다고 해서 공무원 징계시키고, 철거시키는 그러한 집행부가 시에서 자기들이 해야 하는 본연의 임무는 10년이 넘도록 조치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이 직무유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 관계된 공무원들은 직무를 유기하고 있고, 시장은 이 직무 유기를 방조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직무유기 아니면 어느 것이 직무유기입니까?

이렇게 시민들에게 거짓말이나 하고 불법을 방조하면서 행정에 협조해 달라고 하면 시민이 시를 믿고 따를 수 있습니까?

더 발전해야 할 민선시대가 10년전의 관선시대만도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또 한가지는 본 의원이 작년도 시정질문을 통해서 인지 쓰레기 매립장 주변의 상수도 설치 문제가 시에서 2002년도까지 약속을 했습니다.

이것이 왜 늦어지느냐고 작년에 추궁을 하니까 남둔선 확·포장 공사로 함께 해야 되기 때문에 2003년도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총 공사비가 한 10억정도 드는데 2002년도까지 확보된 예산이 4억밖에 없습니다.

6억이 부족합니다.

그래 놓고서 2003년도에는 10원도 단 한푼도 예산요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가지고 하겠다는 겁니까?

또 이렇게 기만합니까?

이 두가지 문제는 제가 본 질문 요지에 넣지 않았기 때문에 준비가 되시면 답변해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서면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

질문을 하는 의원이나, 답변을 하는 공직자 여러분도 서산을 사랑하고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 의원이 발언하는 내용중 일부 마음이 상하는 내용이 있다하여도 이해하고 경청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

민선 3기 시정 출범과 더불어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은 대단했습니다.

정말 새로운 변화를 열망했고, 공직사회도 과감한 개혁을 통해 시정이 새롭게 변모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과연 10개월동안 시민들의 기대치에 얼마나 부응하였는지, 그리고 변화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공직자 여러분들이 다시한번 자성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는 안 되는 것도 없고 되는 것도 없는 것이 서산시정이고, 목소리만, 구호만 요란하지 실제 거둔 소득이, 그리고 변화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제가 이 책자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것이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이 2003년도 년초에 읍·면·동을 순시하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하면서 건의사항등을 수록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어떻게 조치하겠다고 만든 책입니다.

얼마들여서 몇 부를 만들어서 배포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건의한 사람들에게 이 조치 내용을 보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엊그제 가지고 왔기 때문에 제가 일일이 보지 못 했습니다.

제가 70페이지 한가지만 지적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70페이지에 보면 저희 인지에서 어느 주민이 건의를 했습니다.

인지 소재지에서 인지초등학교 옆으로 해서 화수리까지 올라가는 길이 인지 중앙로 입니다.

길이 협소하고 다리가 조그맣게 하나 놓아 있는데 난간도 없고 그러니, 차가 교행도 못하고 불편한 점이 많으니 이것을 좀 해 주십시오 하고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조치 내용이 어떻게 나왔느냐, 2003년도까지 완공하겠다, 예산은 1억5천만원이다 공사는 6월부터 12월까지 하겠다, 예산은 추경에 반영하겠다 그렇게 나왔습니다.

그렇게 해 놓고, 추경예산에 단 한푼도 요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말로만 하는 행정입니까?

이것이 과거와 같은 행정입니까?

이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주민들은 시에서 다 해준다고 했는데 의원은 무엇을 했느냐고 그럽니다.

공직자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려는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는 겁니다.

대산쓰레기 소각장 건설도 마찬가지입니다.

2000년도에 예산을 세워놓고 지방선거를 의식한 탓인지, 1년 2년 늦추고 있다가 충분한 검토나 시민들에게 설명도 없이 추진하다보니 엄청난 저항에 부딪치고 만겁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고장 서산이라고 자랑합니다.

엊그제 신문, 전번에 한 20일 된 것 같습니다.

거기에서도 2002년도에 이웃 당진군이 97개 업체, 예산군도 20개 업체가 유치되었습니다.

서산시는 얼마냐, 13개 업체입니다.

우리 서산시는 대산 3사를 비롯 기아자동차 계열 기업등이 있어 다른 곳보다 여건이 우리시가 기업유치하기 좋은 곳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면 유치 실적이 적은 것이 무슨 공무원 인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기업 상담실이 없어서도 아니고 예산이 부족해서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 서산에 기업을 유치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은 서해안 고속도로 주변인 운산, 해미, 음암쪽을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산이나 음암지역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시에서 생각할 때 기업인들이 서산을 기피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말씀해 주시고, 또 하나는 운산 고풍저수지 일대는 타 지방 자치단체의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10여년 동안 제약을 받고 있는데 그동안 당진군에 어떠한 절차를 통하여 어떠한 요구나 이 문제에 대한 협의를 하였는지, 하였다면 그 결과를 답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시민들에게 질 좋은 물 공급을 위한 문제입니다.

현재 우리시는 하루에 광역상수도 약 15,000t 그리고 수석정수장에서 8,000t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석정수장에 유입되는 수질이 농약이나 축산 폐수 등으로 날로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시민들에게 좀 비싸더라도 좋은 물을 공급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여 수석정수장을 폐지하고 광역상수도 전면 공급계획을 언제까지 실시할 것인지 말씀 해 주시고, 그로인한 업무량의 축소로 수도사업소를 전면 축소·개편하여 인력 감축과 시설 투자등을 감안한다면 예산절감의 효과도 가져온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에 대해서 묻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많은 느낌을 받았습니다마는, 인사 때마다 작고 큰 잡음이 끊임없이 야기되고 진원지도 알 수 없는 유언비어 등이 난무하는가 하면, 이제 와서는 괴문서가 투서되고, 상부기관에 진정하는 등 도저히 공직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얼마 전에 퇴임한 간부 공무원의 퇴임사를 보면 서산시 공직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본 의원이 퇴임사 몇 구절을 인용해서 읽어 드리겠습니다.

지방공직사회는 민선자치이후 신엽관주의 형성으로 공직사회의 문화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조명되지 않고 은둔, 보수, 부동의 문화가 더욱 두텁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패거리 조직, 복지부동, 복지안동의 지방 공직문화가 변화에 대한 저항으로 공간과 틈을 내주지 않아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부하고, 생존을 위한 앙금만이 있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세상에 시대에 뒤떨어진 부분들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되고 편안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공조직이 주민은 뒷전에 두고 일신의 영달을 위해 모였다하면 승진이나 자리이야기를 하고 심기불편한 마음으로 모함, 질투, 시기 등으로 승패를 거는 조직문화를 질타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위를 쳐다보면서 현시대에 안주하려는 공직자는 설 자리가 없다고 마지막으로 당부하였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많은 공직자 여러분들이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고 열심히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공직사회가 소수라도 조직사회를 뒤흔드는 이러한 일들이 또 야기되면 과연 공직사회는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공직사회가 흔들리면 서산의 발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시장께 묻겠습니다.

공직사회에 이러한 풍토가 조성된 원인이 무엇이며, 이에 대한 어떤 대책이 있으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관광부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의원님들께서도 수 없이 우리 지역의 관광산업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질과 양이 함께 조화된 관광산업육성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작년에 꽃박람회 때도 우리 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강 건너 불 구경하듯 구경만 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을 거울삼아 올 꽃축제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했어야 됩니다.

우리시가 6월부터 계획하고 있는 TV광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왕에 계획된 것이었다면 꽃축제 전에 마늘만이 아닌 서산 관광을 알리는 광고를 계획하였다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축제나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해미읍성 역사체험 축제를 비롯하여 철새기행전, 감자축제, 국화전시회, 안견미술대제전에 굴축제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사들이 어떠한 철저한 역사적 검증이 되어 있느냐 하는 비판의 목소리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안견선생이 우리 서산 사람인가의 역사적 검증도 없이 우리는 많은 예산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축제 등이 양을 중시하지 말고 질을 높이는 행사가 되기 위하여 이를 연계해서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통합 조정할 필요성을 느끼는데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관광문화 축제가 부처간의 협조없이 계획하다보니 이중으로 예산이 요구되는등 불합리한 점이 있어 철새기행전 등 이런 것이 환경보호과 사업인지, 아니면 관광상품화를 위한 이벤트 사업인지, 이러한 모든 축제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관광과로 이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소견을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중기 투자 계획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예산의 효율성 집행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계획서를 만들고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회의 승인을 받습니다.

물론 사업계획서를 만들기까지는 충분한 검토와 타당성, 효율성 등을 감안하여 계획을 세우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보면 계획된 사업은 추진하지 않고 계획서에도 없는 사업들이 먼저 추진되고 있습니다.

계획을 세워놓고 추진하지 않는다면 계획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추진할 의사도 없으면서 전시 행정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면 농업기술센터가 2003~2004년까지 신축 이전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만, 2003년도에 예산 요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시장께서는 농업기술센터의 이전 계획에 대하여 어떠한 구상을 가지고 있는지, 이전의 타당성이 없는 것인지, 왜 시행을 못하고 있는 것인지 확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공원묘지 인근 주민 이주 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작년 시정질문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공원묘지 여기에 사는 주민들은 이 혐오시설로 인하여 정신적인 피해는 물론 자기 재산이면서도 자 자기 재산권의 제약을 받고, 빚이 져도 팔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시장께서는 작년 10월에 주민대표들과 만나 2002년말까지 토지매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시장께서 주민들에게 어떤 대화를 할때는 사전에 관련 부서에서 충분한 검토를 한후 어떤 약속을 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하였으면 그 약속을 지킬때 시민이 시를 믿고 따를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용역 얘기가 나옵니다.

아직까지도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이 그 곳에 가서 한 달만 살아 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알 것입니다.

지역의 주민들이 이 자리에 방청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은 거의 30년동안 아무 불평없이 살아 왔습니다.

우리시의 행정을 보면 농성이나 하고 데모라도 하면 이것이 민원이다 하여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하고 매달리지만, 국가나 자치단체에 협조하고 이해하는 주민은 쳐다볼려고도 하지 않는 그러한 행정의 안일성에 젖어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약속된 이주 대책에 대하여 구체적인 일정을 답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집행부의 의회 존중과 함께 예산 편성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이나 의원 모두 시민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서로 존중하는 쌍두마차의 역할을 할 때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서로가 반목하고 자기 주장만 앞세운다면 상호간에 신뢰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서로가 믿음을 가지고 존중할 때 진정한 동반자 관계가 이루어지고 협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본 의원은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을 보면서 집행부의 행태를 질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4월 15일 예산안 보고시 세입예산이 아무리 짜내고 짜내도 150억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0여일후 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을 보면 200억이 넘습니다.

다시 말해서 세입이 그렇게 늘어났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의원들에게 거짓말을 해도 되는 겁니까?

의원들이 해 달라는 사업이 많아 가지고 못해 주니까, 의도적으로 세입을 줄여서 얘기를 한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시의 세입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나 예산을 편성하는 공무원들이 업무를 파악하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편성한다는 얘기입니까?

이건 말도 안됩니다.

예산의 편성권을 가지고 있는 집행부의 아집으로 이번에 심의해야 할 추경예산안을 보면 의회를 존중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경시하는 것인지, 시민이나 사회단체와의 미묘한 문제를 집행부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의회에 떠넘기려고 하는 그러한 저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본 예산심의시 충분한 토의를 거쳐 사업성보다 소모성에 가까운 민간 보조나 행사지원 등에 우리시의 민간 보조 총액 기준에 맞지 않고 너무 과다 계산되었다해서 충분한 논의끝에 삭감한 예산을 전부 추경에 다시 요구를 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의회를 존중하는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의회의 그런 뜻에 반하여 다시 요구한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정자치부 예산편성지침에 보면 우리 시는 임의보조의 한도를 2억 8,300만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현재 그러한 유형의 예산을 본 사업예산에 10억 가까이 요구되어 있고, 임의보조 지원금도 전액 다 요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예산 편성지침이 행자부의 예산편성지침과 맞는 것인지, 그리고 그렇게 집행을 해도 되는 것인지 답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

15만 시민 모두가 지역에 대한 사랑의 정신을 가지고 함께 할 때 시정이 발전하고 단합된 시민의 모습을 보일 때 시민의 삶의 질이 높여 질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있어야 합니다.

작년 봄에 한반도를 뜨겁게 열광했던 월드컵도 IMF 등으로 국민들에게 허탈한 희망을 위로해 주는 그런 구심점 역할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에서도 전혀 알지 못했던 서산 시민축구단이 작년 전국 체전에서 준우승을 함으로써 전국에 서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서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면서, 이러한 시민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축구팀이 육성 발전되고, 서산의 위상을 높이는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여, 대전시티즌 축구팀처럼 시에서 지원할 용의는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

올 봄에는 유난히도 봄비가 잦아 서산의 특산품으로 육성하는 마늘을 비롯한 작물의 작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각종 이루어지고 있는 공사의 부실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소관 업무가 소홀히 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치밀한 계획으로 사업의 성과를 한층 더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길 당부 드리면서, 본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하여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저의 질문을 모두 마치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찬구
: 이완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두현 의원님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두현 의원
: 안녕하십니까?

성두현 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윤찬구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또 15만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수고하시는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 시청산하 모든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농업을 존중하고 농촌의 산업인으로서 농업에 대한 투자와 서산 도시관리 계획 수립 및 지역 항공 측량용역 발주방법 검토에 대해서 묻고자 하오니 명확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알고 있는 바로는 서산 도시관리 계획 수립 및 지역 항공측량 용역 발주 예산이 50억 예산이 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금년 예산 확보 금액이 9억원이 확보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주 시기는 6월로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주 방법은 건설관리법에 의한 사전 수행 능력 평가후 일정 점수이상 취득한 업체에 한하여 제한적 최저 저가 입찰을 실시하여 85점이상 되는 업체가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업수행 능력 평가점수+가격점수, 사업능력평가점수가 70점, 가격점수가 30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토이용에관한법률에 의거 기존 도시계획법과 국토이용법을 통합 관리하게 됨에 따라서 도시계획 관리대상이 기존 도시계획 구역에서 시 행정지역 전체로 확대됨으로써 시 전역에 대한 도시기본 계획 및 관리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기존 도시계획 구역을 대상으로 ’93년에 제작하여 관리하여 오던 토지 지형도를 수정하고, 관리대상의 확대로 인해 신규로 편입된 지역에 대해 토지 지형도를 제작하여 향후 우리시에서 구축하여야 하는 자료 정보 시스템의 기초 자료로서 활용코자 하는 것이며, 본 용역경영업체 참여 자격요건을 보면은 토지계획 정수매입 고시 용역부분은 엔지니어링 부실진흥법 제4조 1항의 규정에 의거 과학기술의 엔지니어링 활동주체로써 신고된 업체로써 그 전문 분야가 건설부분에 신고를 필한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도시계획 조경, 상하수도, 교통 도로 및 항공분야에 자격을 가진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사진측량 용역측량법 제39조 규정에 의거 건설교통과 항공사진 촬영업, 토지 측량업, 항공사진 조합업, 토지 지도 제작업을 등록한 업체로 본 의원은 알고 있으며, 50억중 금년도 예산 9억이 확보된 예산으로 추진하는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동 지역만 하는지 시장님께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니면 대산, 해미, 운산도 포함되는지 말씀하여 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추진과업의 목적, 용역업체의 선정 및 항공측량, 측량용역등 현재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소상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답변을 확실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우리 농업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 농업은 1차 산업으로써 우리 선조들이 농사를 천직으로 알면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전념해 왔으며, 현재도 우리 식량 자급율을 위해서 농업인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우리 식량 자급자족은 29%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현재도 농업을 등한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UR협상 타결이 되면서 미국 농산물이 많이 밀려 들어옴으로써 농가 부채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원인은 농산물 값이 하락함으로써 농업을 포기하는 농업인들이 도시로 많이 떠나고, 또한 칠레자유무역협정 FTA에 따른 우리 농산물 값이 더욱 저하될 것이며, 농업인은 더욱 힘들 것으로 봅니다.

또한 그동안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마져 농민들에게 허탈감을 주었으며, 한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걸고 쌀만은 수입을 막겠다는 말을 했지만 허사의 말이 되었습니다.

또 대통령은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또 농가부채를 전면 탕감하겠다고 하였습니다만, 우리 농업 농민들에게는 모두 허탈감만 주었을 뿐입니다.

그리하여 농가부채는 더욱 늘어나고 힘든 시점입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서산시는 경지면적이 충청남도의 제일 많은 1위의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은 경지면적이 약 3위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지면적은 우리 서산시의 면적을 보면은 28,062ha에 이르며, 산림면적은 31,540ha이며, 농업인은 14,456가구에 42,876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30%정확히 2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의 농업분야 예산은 투자 총 예산을 보면은 시 전체 예산, 금년도 예산 2,277억1,100만원중 314억5,100만원 예산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예산의 13.8%인데 농업인구나 경지면적에 비하면은 농업분야의 반영이 본 의원이 생각할때 대단히 적은 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총예산의 20% 정도는 농림예산으로 편성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 인구 증가로 인하여 농촌 소득이 많이 줄어 가고 있는데, 농업인이 농촌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 농촌 투자를 많이 해야 된다고 보는데, 서산시 농촌 소득증대에 대한 대책과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한지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동안 정책적인 농업인 후계 양성을 위해 매년 후계자를 선정해 왔는데 지금은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시장께서 농업에 대한 정책적인 대책은 무엇인지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농업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하여 1마을 1특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사업에 제외된 부락과 농가에 대한 지원책이나 투자계획이 어떻게 서 있는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몇가지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특히 오늘 부춘중학교 학생여러분께서 방청해 주신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명확한 답변을 바랍니다.

의장 윤찬구
: 지금까지 이완복 의원님과 성두현 의원님께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규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 시장 조규선 입니다.

존경하는 윤찬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먼저, 시정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고견을 말씀해 주시고 지적을 해 주신데 대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먼저, 의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먼저 이 의원님께서 질문을 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문화·관광 축제에 관한 사항을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사항은 국장, 사업소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지역 축제 및 행사에 대하여 시기별 조정 및 축제수를 줄이고 내실있는 행사가 필요하다는 견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다 아시다시피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행위와 놀이로 표현하여 수익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저는 이러한 목적이 있지않나 생각을 합니다.

우리 시에서는 아시다시피 여러가지 축제가 있습니다마는, 이러한 축제의 개최 시기 조정 및 축제수를 줄이는 문제에 대하여는 현재 추진중인 각 축제에 대하여 다시한번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 지역의 축제가 타 지역의 축제와 차별화될 수 있고, 경쟁력을 갖추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축제별 성격, 시기, 관광자원, 특산물 등을 연계한 유사의 축제에 대하여는 통합 병행 추진함으로서 축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도 마련하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또, 모든 문화·관광 축제를 문화관광과에서 주관하여야 한다는 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마는, 축제의 성격과 특성이 서로 상이하기 때문에 추진 주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가 구축되는 부서별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 면도 있습니다만, 문화관광과에서 주관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는 축제에 대하여는 추후 검토를 통하여 통합 추진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역사적 검증도 없는 그러한 축제를 하신다고 말씀을 해 주셨고, 안견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안견은 아시다시피 전국에서 최초로 나온 군지호산록에 안견은 본원 출신이라 이렇게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89년도 시에서 그당시 군입니다마는 군에서 정부기관에 문의를 해서 답변을 받아서 시행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성두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중 농촌 농업의 문제에 대하여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는 국장, 사업소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평소 농촌이 잘 살아야 도시가 잘 산다는 그러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또 우리 서산시 산업구조로 볼때는 1차 산업이 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인 면에서 볼때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의 이러한 한계가 이제는 산업의 구조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농업도 중요하지만은 농업이 유통과도 결속있게 되어서 판매와도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물론 편한 농사, 수지 맞는 농사를 위해서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이것을 강구하고 있으며, 또 무공해 친환경 농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말씀과 아울러서 브랜드화를 시켜서 우리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그런 방안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서두에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우리 농업이 농촌 인구의 노령화와 경영 규모의 협소등으로 구조적인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만, 우리 지역은 아까 성 의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마는 경지가 광활하고 비옥한 토양과 깨끗한 농업용수, 그리고 농산물 최대 소비 시장인 수도권과 1시간 반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유리한 측면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리한 여건을 바탕으로 해서 국제 경쟁력보다는 국내시장 선점에 목표를 두고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한국 최고의 품질로 육성이 가능한 작목을 선정 집중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서산쌀의 전국 명미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2-3년내에 경기미를 능가할 수 있는 품질과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금년도에 대산 대호간척지 중심으로 500ha의 명미화 시범단지를 조성,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여 시중 가격보다 한단계 높은 가격에 판매 농가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으로 지금 추진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명미에 사용할 브랜드는 “뜸부기와 함께 자란쌀”로 선정하여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쌀임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두번째로 서산6쪽 마늘의 일류화입니다.

잘 알고 계신 바와같이 6쪽마늘은 맛이 좋고 항암, 항균 효과등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지난해부터 거래가격도 상승하고 재배면적도 증가 추세에 있는 등 소득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추세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현재 추진중인 육성시책을 더욱 내실있게 확대 추진하면서 인지·부석면 중심으로 형성된 재배면적을 타지역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그밖에 친환경 농업육성과 수출작목으로 유망한 화훼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1마을 1특색 사업은 금년도 처음으로 11개 작목반에 시비 3천만원을 투입 추진중이나 사업의 성과에 따라 지원을 계속강화할 계획입니다.

금년도 사업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마을도 유망한 작목이 있고 성공 가능성이 있을 경우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10월말까지는 전 마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마을 1특색 육성사업 3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의원님들의 질문에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답변 준비, 그리고 휴식을 위해서 11시 5분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3분 정회】

【11시 05분 속개】

의장 윤찬구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실 집행부측에서는 명확하게 마이크가 잘 들릴수 있도록 답변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입니다.

이완복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기업유치와 관련한 사항으로 인근 시·군보다 기업유치 실적이 저조한 이유와 기업인등이 선호하는 서해안고속도로 주변 운산, 음암등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기피하고 있는데 10여년간 당진군에 이 문제와 관련하여 언제 어떠한 문제를 제기하였는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선 우리시의 기업체현황을 말씀드리면, 총 업체수는 191개 업체로 대기업 5개, 중기업 8개, 소기업 178개 업체입니다

이중 금년에는 현재까지 12개 기업을 유치를 하였으며, 타 시·군과 비교할 때 기업유치에 있어서 수적으로는 적은 편에 속하고 있습니다만, 공장 용지면적과 종업원수 등 내면의 질적인 면에는 상위권에 있다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우리시에서는 ’94년 고북과 ’96년 성연, 수석농공단지가 조성된 이후에 추가의 단지조성이 되지 못하여 기업 유치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또한, 기업들이 선호하고 많이 찾고 있는 공장입지는 지리적 위치 및 도로 여건 등 기반시설이 잘 정비가 되고,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곳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 유치에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여건조성이 안된 관계로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기업유치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것은 성연면 명천리에 동희오토 주식회사의 소형 자동차 생산에 따라 협력 업체의 입주를 위한 자동차 전문단지를 2005년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이 전문단지가 완공되면 8개 업체가 유치될 예정에 있어 이 업체로부터 입주 확약 신청을 받은바 있습니다.

또한, 20~3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지난 12월에 4개 읍.면.동으로부터 후보지를 신청을 받아서 금년 3월에 적지를 선정키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중에 있습니다.

용역 결과에 따라서 후보지가 선정되는 대로 조속히 사업에 착수하여 기업 유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기업유치 활동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기업유치 홍보책자를 500부 발간 자동차 협력업체 및 출향 기업인들에게 발송하여 우리시의 산업단지조성과 농공단지 개발등 입지 여건등을 홍보하였으며, 자동차 협력업체 위주로 서울,대구, 천안, 울산 등에 2회에 걸쳐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5개 자동차 협력업체를 유치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실무 종합심의회를 통한 공장입지 알선 등 기업유치전담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기업인등이 선호하는 서해안고속도로 주변 운산, 음암등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기피하고 있는데에 대한 당진군에 이 문제를 제기하였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해당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의 제약과 공장등록의 어려움 등에 있어서, 지난 2002년 8월 7일 서산시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폐수배출이 안되는 공장에 대해서는 제한구역에 대한 거리를 현재의 10㎞에서 5㎞로 이내로 완화하여 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하였습니다만, 상수원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에서의 수질오염은 치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명적인 위험을 수반함으로 영향 권역에서의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야 한다는 이유로 개정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수원보호구역 문제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금년 4월 25일에도 당진군과 협의를 하는등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현 단계에서는 자체 취수장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이 의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신 바와같이 당진군의 상수원 문제로 인하여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에 대한 토지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군 및 부서와 계속 협의를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공설묘지와 관련 신뢰행정에 대하여 질문하신 사항으로 공설묘지 인근 이주를 바라는 주민들에게 2002년말까지 이주 계획을 세우겠다고 약속하였는데 현재 추진상황과 약속한대로 언제까지 이주시킬것인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인지공설묘지에 대한 현황을 말씀드리면, 1978년도에 인지면 산동리 산32-1번지외 9필지 33,200평 중 8,600평을 묘역으로 조성을 하였습니다.

총 매장가능 2,700기 중 현재까지 2,100기가 매장되어 있고 600기가 남아 있으며, 납골당은 3동에 총 8,800기 중 3,100기가 안치되어 잔여가능 기수는 5,700기가 남아 있습니다.

인지공설묘지 설치이후에 그간 인근 11가구의 주민이 이주 및 토지매입을 해 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시에서는 이에 대한 민원을 해소키 위하여 많은 고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1차적으로 지난해 11월에 시민 휴식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을 내용으로 하는 안에 대하여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 협의한바 있고, 금년 들어서도수차례에 걸쳐서 부시장, 관련 국·과장이 공설묘지 인근 주민의민원에 대한 대책협의회를 개최를 하여 묘지 친화적 공원조성, 농공단지조성 등 여러가지 방안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중에 있습니다만, 해당 지역의 여건 및 관련법 저촉 등으로 인하여 이 민원 해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인근 주민에 대한 여러가지 애로사항의 민원을 해소해 주고자 하는 차원이니만큼 이주 및 토지매입 관련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심도있는 검토와 아울러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중에 있습니다.

매입할 토지의 활용에 대한 방안이 결정이 되면은년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있음을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사회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 건설도시국장 조한승입니다.

성두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추진 상황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본 용역은 200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 따라 선계획 후개발로 토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한 국토이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코자 하는 용역으로써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개년에 걸쳐 읍·면·동을 포함한 시 전면적을 대상으로 수립하는 계획입니다.

본 용역에 대해 소요되는 예산은 총 50억원중 금년도에 15억원을 확보하여 항공측량, 토지적성평가등의 과업을 거쳐서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등의 세부과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과업 내용을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항공측량은 도시의 지형, 지물 및 도시 기반시설물에 대한 최신 현황자료를 제작하여 도시 계획의 입안 및 각종 기초 자료로 활용, 효율적인 도시 개발을 유도하고 각종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작업이며, 토지적성평가는 토지의 토양, 입지 활용 가능성에 따라 개발 적성, 농업 적성 및 보존 적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토지 용도를 분류함으로써 국토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도시기본계획은 기본적인 공간 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 제시를 종합적으로 하는 계획으로써 향후의 계획인 국토건설 종합계획을 수용 발전시켜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도시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 교통, 환경등에 관한 계획의 수립과 인구, 경제,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따른 미래상을 제시하는 20년을 목표로 하는 구상계획으로 건설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확정되며, 본 계획은 도시에 대한 모든 계획과 토지개발, 정비, 보존의 지침이 되는 계획으로 시민들에게는 직접적인 구속력이 없는 구상안 입니다.

도시관리계획은 5년마다 도시계획구역내의 도시에 대하여 용도지역, 지구단위 계획등 그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정비하는 계획으로서 도시 기본계획의 세부 확정계획을 수립하거나 기정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계획으로 목표 년도의 도시개발 기표 달성을 위한 각 부문별 도시개발 계획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법정 도시적으로 결정하는 계획으로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항공측량, 토지적성평가, 도시계획 및 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자료를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건설교통부에서 토지적성평가에 대한 용역대가 기준을 수립중에 있으므로 기준이 수립되어 시달되는 대로 용역을 달성해서 저희 시에서는 우리 성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같이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참여하는 기술자의 능력, 사업의 시행 실적, 신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사업수행 능력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업체를 결정하게 된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리면서 성두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찬구
: 건설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입니다.

이완복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저희 센터의 이전하는데까지 이전 추진 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는 1986년 현 청사를 신축해서 이전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등 시내 중심권에 자리잡고 있어서 영농시설 및 각종 시험포 설치 등 지역농업 개발센터의 중추적 역할 및 수행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1998년 중기투자 및 재정계획 수립시 2004년까지 40억원을 투입해서 이전계획을 구상하였으나, 토지가격의 상승과 건축비의 증가, 그리고 신축에 필요한 예산이 과다하게 소요가 되고, 각종 과학영농 시설물의 현재 최신형으로 건립되었고, 또한 이전이 곤란해서 현재는 이전계획이 없습니다.

추후 검토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노상근 : 기획감사담당관 노상근 입니다.

이완복 의원님께서 공직자 기강 확립에 대해서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된 공직자의 인사문제 등에 대한 투서, 진정, 루머성 유언비어등 공직자의 기강 해이, 공직사회의 불신이 만연되고 있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그동안 공직사회 내부 문제등에 대한 투서, 진정, 루머성 유언비어 등이 발생하게 된 것은 조직의 건전한 발전보다는 대다수 성실하게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조직의 단합과 화합을 해치는 역기능을 초래하고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에는 여러가지를 가정해 볼수 있으나 장기간 적체된 인사 적체등에 기인된 것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위공모제 시행등 투명한 인사시스템 운영과 직원 사기앙양 대책 마련,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근무 분위기를 저해하는 기강 해이의 복무기강 단속에 지속적인 감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부패를 유발하는 각종 행정제도의 개선과제 발굴도 병행하면서 앞으로 익명성, 비방성의 진정, 투서 등 모함에 대해서는 별도의 강력 대처 방안과 함께 선량한 공직자를 보호하고 공직내부의 무사안일, 보신주의를 타파해서 성실하고 우수한 공무원은 적극 발굴해 나감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중기 투자계획에 대해서 중기계획을 세워놓고 추진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 말씀에 대해서 우선 의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중기재정계획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재정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시키고 장기발전 계획과 예산의 연계성을 높여서 재정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함은 물론 합리적인 재원 배분 및 투자효율을 증대시키면서 전례·답습적이고 단년도 위주의 예산편성 방식을 예산의 연도간 연결성과 통합성을 높이면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이와같은 중기지방재정계획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가 시행 초기이고, 저희 서산시의 재정자립도가 23.4%에 불과해서 우리 재정여건등을 감안할때 중기재정계획상의 투자계획이 실제 예산으로 연결되지 않은 사례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보다 실효성있는 중기재정계획을 수립해서 실제 중기계획과 예산이 연결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예산편성과 관련해서 소모성이 강하고 민간단체나 행사 지원이 과다하여 삭감한 예산을 다시 요구하는 이유와 임의보조금의 기준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예산에 계상한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답변 말씀입니다.

우선, 당초예산 심의시에 의원님들께 충분한 설명이 되지 못하고 본예산에서 삭감된후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재심의 요구한데 대해서 우선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삭감된 사업비를 다시 추가경정예산에 심의 요청하게 된 사유는 본예산 심의 당시에 충분한 설명이 부족했던 점도 있지만은 본예산이 성립된 이후에 편성된 예산 범위내에서 실제 집행과정을 하다보니 예측하지 못한 추가 재정수요가 발생된 사례가 있었고, 현실과 부합되지 않은 등의 사유등으로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부득이 다시 편성하여 제출하게 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의보조금의 편성이 예산지침의 위배 여부에 대해서는 참고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임의보조금 예산 편성은 자치단체간의 형평을 기하기 위해서 우리 시의 경우 2억8,300만원의 한도액을 정해서 정액보조 이외의 단체에 사업비 또는 운영비를 지원하기 위해서 임의보조금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이 행하는 사무 또는 사업에 대하여 자치단체가 이를 권장하기 위해서 민간에게 지원하는 민간경상보조금이 있습니다만, 민간경상보조금은 사업별로 예산서에 부기해서 당초예산 편성시에 의원님들의 심의를 통해서 편성하는 것으로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서 예산편성지침에 어긋나거나 과다 편성한 사례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연례적이며 특정 민간단체에 집중되고 있는 민간에 대한 경상사업비는 앞으로는 예산으로서 편성해서 의회의 심의를 받아 예산의 집행의 공정성과 타당성을 검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회 간담회에서 일전 보고된 재원은 약 150억원 내역으로 보고를 했는데 이번 예산안은 특별회계를 포함해서 2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한 것은 의회를 기만한 것이 아니냐는 말씀에 대해서는 이번 예산중 내부거래와 순세계 잉여금의 조기 편성분을 공개할 경우에는 오히려 의원님들께 세입액을 다소 과다 보고했지, 기만적으로 보고한 사례는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예산 심의과정에서 상세히 설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지면 다리 건설과 관련해서 주민과 약속한후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올리지 않았다는 지적말씀에 대해서는 기존의 이번 예산에 편성된 주민 불편 해소 사업비로써 수용이 가능하다는 해당 부서의 자체 판단에 따라서 별도의 예산계상을 안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기획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보전산담당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입니다.

이완복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서산사랑 홍보와 관련하여 월드컵이 국민을 하나로 결집시켰듯이 서산시민축구단이 서산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는바 서산시민축구단을 지원할 용의는 없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서산시민축구단은 축구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정우종합건설 대표이사 유용철씨가 사재를 출연하고 우리 지역 출신인 전 국가대표 선수 최종덕씨가 선수를 구성하여 2002년 11월 28일 창단하였습니다.

팀이 창단되기 전인 2002년도 제주도에서 개최한 제8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우종합건설이라는 팀명으로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어 우리도가 전국체전에 종합 3위에 입상하는데 기여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금년부터 실업축구연맹에서 지역 연고로 개최하는 K2리그에 참가하여 서산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일조하고 있기도 합니다.

축구단 지원에 대하여는 작년부터 구단주인 정우종합건설 대표이사인 유용철로부터 예산을 지원하여 달라는 요청이 있어 다각도로 검토한바,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축구팀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K2리그에 등록된 수원시청과 강릉시청 두곳이 있으며, 대전광역시에서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K리그에 등록된 대전씨티즌이 있으나, 자치단체에서 K2리그에 해당하는 축구단을 운영하려면 최소한 연간 약10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며 K리그인 대전씨티즌의 경우 약5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우리시에서는 충청남도의 1시·군 1직장 체육팀 육성방침에 의거 직장 사격팀을 운영하고 있어 우리 시가 2개의 직장 체육팀을 운영하기는 여러가지 면에서 어려운 점이 많아 지원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서산시민축구단은 한국실업축구연맹에 등록된 팀으로 전국 체육대회에 충청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기 때문에 도 체육회 차원에서 지원해 달라는 서산시의 입장을 여러 경로를 통하여 충청남도에 전달한바 있어 조만간 도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책이 나올 거라는 도 체육회 관계자의 답변을 들은바 있습니다.

따라서, 서산시민축구단의 재정적 지원문제는 충청남도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우리시에서는 K2리그를 진행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공보전산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수도사업소장 문영섭 입니다.

이완복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수석정수장을 폐지하고 광역상수도로의 전면 공급계획과 이와 관련한 수도사업소를 축소 조정할 용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석 정수장에서는 2002년 기준 1일 평균 자체 생산 11,920톤과 광역상수도 11,470톤으로 1일 23,390톤의 수돗물을 동 지역과 인지, 부석, 음암면 일부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광역상수도 전면 공급을 위하여 2002년 5월 보령댐광역상수도 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그후 2003년 3월 14일 수자원공사 보령권 관리단을 방문해 현재 정수지에 공급받고 있는 광역상수도를 수석배수지로의 직접 공급 가능여부, 단수 사고에 대비한 당진군에서의 대청댐 계통과의 연계 급수 방안과 향후 상수도 급수량 증가에 따른 대책등을 협의한바, 현재 정수지로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는 사항을 배수지에 직접 공급토록하겠다는 답변을 하였으며, 대청댐 계통과의 연계급수 및 향후 상수도 급수량 증가에 따른 대책에 대하여는 중장기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답변이 있었으며, 또한 환경부의 수질 강화의 기준에 따라 자체 정수 체제를 유지할 경우 앞으로 시설 개선을 위해 많은 예산 투자가 필요한 실정이므로 2004년 이후 광역상수도로 전환하기 위하여 현재 세부 계획을 수립 추진중에 있음을 말씀드리며, 다만 광역상수도 단수사고를 대비하여 향후 1~2년간은 현재의 자체 정수시설을 최소로 유지하면서 제반 문제점이 없을시 광역상수도로 완전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광역상수도 전환을 위해서 2003년 예산 기준으로 비용을 분석한 결과 현재 광역상수도 요금이 톤당 319원인데 비해 현재와 같이 자체 생산과 광역상수도를 혼합하여 공급할 경우 톤당 282원으로 톤당 37원이 적은 것으로 분석은 되었으나, 이는 광역상수도로 전면 전환하기 위하여 최신 정수시설에 대한 개선이나 보수를 억제한 점을 감안한다면 자체 생산 단가가 싸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번의 광역상수도 전면 공급계획과 관련하여 수도사업소를 축소 조정할 용의에 대하여는 현재 수석정수장은 기능직이상 6명과 청원경찰 5명으로 11명이 있으나, 광역상수도로 전면 전환할 시에도 상수도 급수에 대한 매일 검사 및 매주 검사,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및 간이상수도에 대한 수질검사와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등 급수에 대한 수질관리와 대산, 해미, 운산, 부석면의 정수장이나 배수지 관리를 위하여 기본 인력은 필요한 실정으로 앞으로 광역상수도 전면 급수에 대비하여 기능직이나 청원경찰에 대하여는 인사부서와 협의하여 점차 인력을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이미 2002년 12월에 기능직 1명과 청원경찰 2명을 사업소나 교통행정과로 전보 조정한바 있음을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수도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러면 두분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리고, 다른 의원님께서도 질문하시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질문준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십니까? 아니면 어떻습니까?

(필요없다고 함)

그러면, 먼저 순서대로 이완복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복 의원
: 아까도 질문하면서 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이 자리에 보충질문하기 위해서 서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그런데, 보충질문, 답변일랑 그만두고 의원이 어떠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물어 보았느냐 하는 내용도 모르고 엉뚱한 부서에서 답변하는 것을 보고 정말 큰 일 났구나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제가 몇가지만 다시한번 좀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왜 서산이 기업유치가 안되는 이유가 무엇이냐, 답변 내용에 기반조성이 덜 되어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지금 우리 서산의 기업유치 현황을 물어 보았습니까?

기반조성이 안되어 있으면 이 기반조성이 안되어 있는 것을 어떻게 어떻게 해서 우리가 기업이 들어 올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하는 의지를 가지고 답변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이것을 한번 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다시한번 답변해 주시고, 제가 고풍저수지를 그 일대의 상수원보호구역 당진군옆, 왜 이것이 지역경제과 소관입니까?

왜 사회산업국장이 답변합니까?

그렇게 업무들도 몰라요.

사회산업국장이 답변할 것, 4월달에 뭐하러 수도사업소장이 당진을 갔다 왔습니까? 남의 업무인데 이런 식의 답변이 된다 이겁니다.

이 문제는 다른 동료 의원님이 아마 보충질문 하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중기투자계획에서 농업기술센터 이관 물어보았습니까?

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답변을 합니까?

농업기술센터에서 아무리 이관하고 싶더라도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도 시의 예산권을 지고 있는 부서에서 또 중기투자계획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 할려고 안하면 소용이 없는 겁니다.

왜 농업기술센터에서 답변해요.

아까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지금 계획이 2002년도말에 2003년도 예산 심의하기 전에 중기투자계획심의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예산 반영도 않고 안할 것, 그때 무엇하러 의원들한테 돈주면서 승인을 받았습니까?

수정을 하던지, 폐기를 하던지 해야지, 지금 우리 중기투자계획 세워 놓은 것을 보면 말입니다, 아까 성두현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서산시내에 도로하나 뚫고 하는 것을 딱딱 진행 다 합니다.

그 예산을 계획대로. 농촌의 관계된 읍면에 관계된 것은 반도 안합니다.

무엇하러 세워 놓아요.

그러면 작년에 예산 올리기 전에 중기심의할때 이것을 폐기시키던지, 수정하던지 어떤 무엇을 했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여기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예산편성 과정과 관련해서 이것이 의회를 존중하는 것이냐 하는 얘기를 물어보았는데 답변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우리가 분명히 얘기하고 넘어 갑시다.

지금 여기도 이런 저런 답변을 했습니다.

삭감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한 이유에 대해서 사업을 할려고 하다 보니까 부족해서, 어느 단체나 어디에서 요구할때 의회에서 이러이러한 이유에 의해서 이만큼 결정이 되었으니까 이 범위내에서 이것을 가지고 하시요, 이렇게 답변을 한 것이 아니라 추경에서 얼마를 더 세워줄테니까 그렇게 알고 계십시요 하고 해 놓았단 말입니다.

아닙니까?

이것이 의회를 존중하는 것이냐 얘깁니다.

또, 임의보조 2억3,800만원, 제가 예산서 다 훑어 보았습니다.

2000년, 2001년, 2002년도에 임의보조로 주는 예산을 많은 부분이 민경보로 본예산에 다 올려버렸어요.

그렇게 해 놓고 2억3,800만원을 또 요구하는 거예요.

이것이 맞는 거예요.

이게 맞는 거예요.

다시한번 정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원이 여기에 올라와 가지고 자꾸 얘기하기 싫습니다.

그러나, 저는 집행부에게 바라는 것이 그겁니다.

잘못이 되어 있으면 잘못된대로 인정을 하고 시정을 할려고 하는 의지를 좀 가져라 하는 얘기입니다.

여기 우리 공원묘지 관계 제가 빠뜨렸습니다.

그러면, 작년에 아까도 제가 얘기했습니다만, 주민들하고 대화를 할때 그냥 시장이 주민들한테 어떤 즉흥적으로 답변하는 겁니까?

본 의원이 알기로는 어떤 문제로 시민들이든지, 어떤 단체 누군든지 시장을 찾아 올때는 그 담당한 부서에서 충분한 사전에 검토를 해 가지고 이렇게 답변을 해야 된다라고 아마 얘기 했을 겁니다.

그럼 지금 와 가지고 아까 답변에 뭐라고 하셨냐 하면 뭐 공단으로 만드는 것도 검토를 해 보고, 뭐 공원화로 할려고 검토를 해 보았는데 주변의 여건 사정이 좋지않고, 어렵고, 법절차가 어려워서 지금 검토중이다 이렇게 답변하셨습니다.

분명히 답변하십시요.

주변의 여건이 뭐가 잘못되어 있고, 법절차에 어떤 것이 문제가 되어서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인지, 그러면 검토를 할때는 주변의 여건도 검토 안해보고 법절차도 검토를 안해보고서 주민들이 왔으니까 무조건 그 땅 사 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까?

이것이 행정의 기만이지 무엇입니까?

이것을 분명히 다시한번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찬구
: 예, 이완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두현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두현 의원
:
성두현 의원
입니다.

도시관리계획 수립 및 지형 항공 측량 이 업체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했지만, 좀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측량법 제39조에 의거 건설교통부 국립지리원에 항공사진 촬영업, 항공사진 보하업, 수치지도제작업, 축지측량업에 등록된 업체가 항공사진 측량분야에는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비행기를 가지고 측량하는 업체가 충남에는 없고, 전국에 6개 업체가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이 알고 있습니다.

그 업체를 보면은 범아ENG, 상아항업, 중앙항업, 제일항업, 아세아항측, 한진중보중신등 이렇게 6개 업체가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측량을 할수 있는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또, 도시계획 분야를 보면은 인지된 기술, 그 회사 인지기술진흥법 제4조 1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3조 규정에 의거 과학기술부에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서 건설부분, 환경부분, 대기관리 소음, 진동, 폐기물처리 전문 분야를 기관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된 업체가 충남을 제외한 업체가 29개 업체가 있고, 충남에도 26개 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좀 미비된 말씀은 우리 항공측량 분야와 또 도시 분야를 합해서 주던지, 아니면 항공사진 측량분야, 또 도시계획 분야를 별도로 분리해서 용역을 주던지, 거기에 대한 답변이 안되었음으로 그 답변을 바랍니다.

또, 본 의원이 확인한바로 보면은 이 용역을 준 우리 충남에서도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서 용역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보면은 전부 분리를 해서 준 것이 확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생각을 할때도 이 용역은 분리를 해서 주는 것이 타당치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해서 현재 아산시청도 분리를 해서 주었고, 부여군청도 분리를 해 주었습니다.

충청남도 도청도 분리를 했고, 금산군청 역시 분리를 해서 용역을 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답변을 다시한번 정확히 듣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찬구
: 성두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윤규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규 의원
: 안녕하십니까?

운산 출신 정윤규 의원 입니다.

이완복 의원님의 2번에 대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중소기업자들이 계속해서 그 인터체인지 부근에 기업유치 문제에 문의와 현지답사를 하기 위해서 항상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법의 규제 때문에 유치를 못시키는 실정에 이르러 있습니다.

타 군의 상수원 보호구역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면은 서산시의 균형 경제 발전과 인구 증가 대책에 따른 큰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서산시는 그렇게 될때 유치가 되고, 또는 그 규제가 해결이 될때 복지사회가 될 수 있는 우리 서산시가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 12월에 당진 상수원 구역 문제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드렸었습니다.

당진군과 협의해서 답변을 드린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4월에 당진군청과 가서 협의를 했다고 우리 수도사업소장님께서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10여년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당진군청과 협의가 시작됐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좀더 심도있고 책임있는 그 쪽 당진군청의 집행자들이 머리에서 운산 상수원 구역을 해제를 해서 정말이지 운산지역에도 경제적인 복합 발전이라든가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머리에 심어지어야 됩니다.

그렇다고 볼때 당진군청과 가셔서 협의한 사항이 어떤 문제를 어떻게 협의하셨나를 답변해 주시고, 첫째로 당진에 광역상수관이 몇 % 정도나 매설됐나를 답변해 주시고, 둘째로 현재 당진에 광역상수화를 그러니까 광역상수화를 시켜서 광역상수화 그 물을 상수원 물을 사용하고 있는 그 %가 얼마나 몇 톤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답변해 주시고, 또 상수원 구역에 따른 아까 사회산업국장님께서 답변하셨습니다만, 상부에 법의 규제, 거리 측도를 위해서 건의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10㎞에서 5㎞로 요구를 하셨다고 하는데 그 뒤로는 더욱 연구를 하셔서 정말 될 수 있도록 그 안이 성공될 수 있도록 연구를 더 해 보셔서 건의를 해 보셨는지를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찬구
: 정윤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창배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배 의원
: 성연출신
이창배 의원
입니다.

곧 점심시간이 되는 것 같은데, 일단 좀 지루하실지라도 저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경청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방금 정윤규 운산출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고풍저수지 문제는 작년도 2002년도 시정질문 당시에 퇴임하신 이사영 부시장께서 분명히 당진 상수원 구역이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그 의사록을 떠들어 보면 나올 것입니다.

이렇게 답변이 왔다 갔다 한다면 한 집행기구에서 부시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행정도 바뀝니까?

답변도 바뀌고, 이 답변 다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완복 의원님께서 문화·관광 축제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하신데 대해서 과연 전통문화의 계승과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는가에 대한 문제와 그 문화행사의 진척도와 대형 문화 축제행사에 있어서 축제시 반짝 효과적인 행사, 또 반짝하는 그 효과를 공무원이나 그 관계자들이 노리기 위해서 강제로 바쁜 농번기에 각 읍면을 통해서 많은 사람을 동원해서 해미읍성 축제 같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가, 투자되는 그 액수와 그 강제 동원되는 인력과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상세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가서 그 효과가 앞으로 우리가 투자되는 액수와 그 경제적인 측면에서 그 효과성을 분명히 상세히 말씀해 주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운산 용현계곡의 문제입니다.

용현계곡 개발의 문제에 있어서 과연 그 불교문화 창달을 위해서 어느 정도 지금 추진되고 있는지, 앞으로 이와같이 지진부진한 솔직한 말로 언발에 오줌누기 식으로 계속한다고 할때 이것이 가능한 것인지, 그냥 형식적으로 거기에 불교문화의 발생지다 이랬기 때문에 거기를 갖다가 하나의 그냥 형식적으로 해 나갈라고 하는 것인지, 하나의 관광과나 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렇지 않으면 거기를 개발해서 서산지역 경제에 보탬을 주고자 하는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상세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그 다음에 예산 문제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뭐 적당히 예산 문제를 갖다가 하다보니까 또 필요해서 올렸다, 올렸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제일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해미 비행장 소음관계로 인해서 2002년 추경예산에 1억1,500만원이 올라왔었습니다.

해미 비행장의 소음이 서산시와 시민에게는 막대한 지장을 주지만, 그 소음을 없애기 위해서 과연 서산시가 이것을 맡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본 의원이 생각할때 이것은 국방부나 정부가 맡아야 할 일입니다.

국방부나 정부가 사전에 거기에 대한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고 이 비행장을 유치했기 때문에 이러한 막대한 피해가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비행장을 하나 유치하자면은 몇십년간, 몇년간 기후, 지형, 모든 소음, 주민 이러한 문제를 연구 검토한 후에 비행장을 유치하는 것이 원칙인데 비행장을 유치해서 다 비행장을 시설을 하고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에 와서 소음문제를 갖다가 연구 검토한다고 소음공해 측정 운운해 갖고 확대 이것을 여기 저기 늘어 놓아 가지고 조사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개탄을 금치 못하는 바입니다.

그동안에 서산시는 무엇을 했다는 것입니까?

그리고, 이 문제에 있어서 간단하게 소음 시끄럽다, 거기다가 돈 몇푼 주어서 농기계 사주면 이것이 해결된다, 천만의 얘기입니다.

농기계 사주면 농기계 소리가 더 소음이 울리지요.

농기계를 사 주거나, 우리가 1억1,1500만원을 지원해서 비행기 소음이 1/1000 이라도 준다면 우리가 지원해야죠.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가 묻고자 합니다.

우리 서산시민에게 미치는 공해문제는 과연 무엇인가, 서산시가 이것을 연구 검토해서 중앙이나 국방부에 이 문제를 건의해본 사실이 있는가에 대해서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이 생리적인 생태문제, 환경문제, 생리적 이 문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까지 우리에게 미치느냐, 여기에 대해서 연구 검토해서 중앙과 협의한 사실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6쪽마늘과 관계된 문제입니다.

아까 물으니까 그냥 적당히 본 의원이 생각할때도 저도 어제 이 문제를 물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완복 의원님께서 또 질문을 하셨는데 적당히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그냥 적당히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몇년간 엄청난 거기에 시비를 투자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6쪽마늘이 어떻게 우수한가, 즉 맛, 효과, 크기, 전체적인 상품가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타 작물과의 형평성이 맞느냐, 왜 타 작물은 그렇게 장려하지 않습니까?

꼭, 6쪽마늘만 그렇게 엄청나게 장려해야 하는 이유, 이것이 과연 서산 작물로써의 생명을 거는 것이냐 농산물로써, 이것에 대한 차원에서 답변해 주셔야 합니다.

그 다음에 난지형 마늘과 6쪽마늘이 항상 문제성이 있다고 하는데 난지성 마늘과 6쪽마늘이 과연 같이 옆에 가깝게 근접해 있을때 문제점이 있느냐, 없느냐 이것을 여직껏 검토하지 않았다면 큰 잘못입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6쪽마늘이 죽어간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6쪽마늘과 과연 난지성 마늘과의 문제점이 있느냐 없느냐, 연구 해 보았느냐 하는 답변을 해야 합니다.

그냥 적당히 있다 없다 해서는 안됩니다.

어디다 어떻게 심어서 연구하고 어떻게 해 보고 어디에 의뢰해본 결과, 과연 있더라 없더라 하는 그러한 측면에서 답변을 해 주셔야 합니다.

현재 6쪽마늘과 혼용해서 심다시피 합니다.

한밭자리에 한쪽은 6쪽마늘, 한쪽은 난지성 마늘을 심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차원에서 이것을 심도있는 답변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냥 적당히 넘어갈려고 하면 절대 안됩니다.

정말로 심도있게, 정말로 연구 검토한대로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의장 윤찬구
: 이창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께서도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지금까지 1차 보충질문을 모두 들었습니다.

집행부의 관계 공무원께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내용을 확실하게 파악하셔 가지고 명확하고 분명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1차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 준비와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정회】

【13시 32분 속개】

의장 윤찬구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시정질문 1차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규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 시장 조규선 입니다.

먼저, 이창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과연 전통문화의 계승과 문화발전에 보탬이 되는가에 대한 진척도와 대형 문화 축제의 행사에 있어 지역경제와 관련하여 지역발전 및 문화관광 개발로 인해 얻어지는 효과는 과연 있었는지, 있다면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해미읍성 역사체험 축제는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 가능성이 편리해짐에 따라 우리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전통민속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대외적으로는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민속, 관광지, 특산물등 우리시를 홍보하여 시의 위상을 선양하여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내적으로는 민속놀이의 시연 및 경연을 통하여 문화시민으로서 성숙될 수 있는 계기와 후손들에게는 지역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축제의 산 교육장으로 그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여 왔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지역 민속 축제의 경제 파급 효과를 구체적인 수치화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걱정하고 계신 개최시기에 대하여는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먼저 말씀드린 바와같이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기에 맥이 상통하는 지역축제와 통합하여 개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추진하겠습니다.

운산 용현계곡의 불교문화의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에 대하여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이대로 추진할 경우 과연 사실로 실현 가능한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아시다시피 운산면에는 국보 제84호인 서산마애삼존불상과 사적인 보원사지내에 5층석탑, 당간지주, 석조, 고승지, 고승탑등 보물 5점이 현존하고 있습니다.

보원사지 지역은 102,842㎡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1991년부터 연차적으로 51필지 7,351㎡를 10억1,100만원으로 매입한바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1억4,700만원의 사업비로 7필지 6,406㎡를 매입 협의중에 있고, 붕괴 위험성이 있는 5층 석탑은 1억원의 사업비로 해치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잔여토지 5필지 8,260㎡를 매입 완료하기 위하여 문화재청에 2004년도 사업비 3억원을 신청해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토지매입 완료후에는 발굴 조사를 실시 관계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복원사업비에 대한 개발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입니다.

먼저, 이완복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기업유치를 어떠한 방향을 가지고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우리시가 기반시설의 미비등으로 인해서 기업유치 실적이 적다는 지적의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유치는 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기반조성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시에서는 지금 추진중인 자동차 전문단지를 조속히 완료를 해서 관련 업체를 유치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또한 20~3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을 하기 위한 후보지에 대해서도 실시하고 있는 타당성 조사용역을 조기에 매듭지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종업원 50인 이상 또는 1만평 이상의 개별 입주 기업에 대해서는 진입로 포장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등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토록 하여 더욱 많은 기업이 우리 시에 유치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인지 공설묘지 민원과 관련하여 지역 여건과 관련 법 저촉 사항에 대해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공원묘지 주변에 대한 민원 사항으로 인하여 이 의원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우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농공단지 조성은 우선 기반시설 여건 및 도로, 용수, 전력, 통신등 기반시설의 신규 조성비와 공단 조성비가 과다하게 소요가 되고 일부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필요하며, 높은 분양가로 인한 조성후 미분양 사태의 우려가 있으며, 입주 희망하는 기업들이 기반시설 미비에 따른 기피가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심도있게 검토해 나갈 사항임을 말씀을 드리고, 기타로 축산단지 조성도 구상을 해 보았으나 더 많은 민원이 발생될 우려가 되고 있어서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공설묘지 민원에 대해서 인근 주민의 애로를 저희들이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행정추진과정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어서 늦어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이 사항에 대해서는 깊이 검토 과정을 거쳐서 조속히 해결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윤규 의원님께서 질문을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당진군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완화에 대하여 건의 이후 재차 건의한 사항이 있느냐에 대해서는 상수원 보호구역의 제한 거리에 대해서는 현재 10㎞에서 5㎞로 완화해 줄 것을 지난년도에 상부에 건의를 했습니다만, 상수원 보호구역내의 행위제한 완화는 원천적으로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인하여 환경부로부터 불가하는 통보를 받은 사항으로써 재차 건의한 사실은 없으며, 다만 상수원 보호구역이 해제가 되면은 원천적인 해결방안이 될 것임을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이창배 의원님께서 질문을 주신 사항으로 그동안 서산시에서 관계 중앙부처에 비행기 소음 피해 문제에 대하여 건의한바 있는지와 소음으로 인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여 중앙부처와 협의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해미비행장 소음에 대한 민원이 계속되고 있어서 저희 시에서 이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전국 군용비행장 소재지 21개 기초 자치단체 협의회를 구성하여 시장님께서 대구 동구청장, 군산시장과 공동의장으로 군용비행장 소음 민원 해소를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협의회에서는 중앙관계 부처에 보상 특별 법안 마련을 위한 건의서를 수시로 제출하면서 국회의원 75명의 서명을 받아 보상관련 특별 법안 마련을 위한 입법 참관인 등을 한바 있어 정부에서도 특별 법안 마련의 필요성을 인식을 하고 2005년까지 특별법을 제정하여 200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해미비행장 소음 피해에 대해서는 2001년 11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전문기관인 한서대학교와 ENC 회사에 용역의뢰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음의 영향은 소음에 직접 유래되는 특이적 영향과 정서 불안이나 생활 방해 등에 기인하여 소화장애나 순환기질환과 같은 신체적 피해로 나타나는 비특이적인 영향으로 구분된다고 보고가 되고 있으며, 또한 정서 방해, 일상생활의 방해, 위장방해, 신체적 영향, 텔레비젼, 라디오 대화등의 청취 방해를 유발하고 강한 음해는 난청이라는 특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또한, 90데시벨 이상의 소음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은 각각 세포가 점차 파괴되어 소음성 난청이 발현될 가능성이 크다는 보고가 있는데 참고로 우리 지역의 소음 조사결과, 1일 최고 소음이 95데시벨 이상 지역은 기지리, 양림리, 석포리 등이며, 대부분의 민원제기 지역이 1일 최고 평균 소음이 87데시벨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중앙부처와 협의한 사항은 없으나 2001년 6월 28일 해미면 기지리 주민등 21명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에 소를 제기하여 진행중에 있어서 그 결과에 따라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마늘에 대하여 왜 우수한가, 맛, 약효, 상품 가치등 6쪽마늘을 장려한 이유, 현재 난지형과 6쪽마늘을 혼합 재배하고 있는데 문제성등 연구 검토한 사실이 있는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6쪽마늘이 맛, 약효, 상품 가치등 왜 우수한가에 대하여는 6쪽마늘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하여 2001년도에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의뢰하여 마늘 성분 비교를 분석해 본 결과, 위암, 혈액암, 대장암, 간암등 암세포를 죽이는 치사율이 난지형 마늘이나 수입산 마늘보다 월등하고 항균작용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6쪽마늘은 난지형 마늘보다 매운 맛과 톡쏘는 맛이 적어 맛이 좋습니다만, 그 이유는 유황화합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상품가치는 난지형 마늘에 비하여 떨어지나 품종의 특성상 나타나는 현상으로써 주아재배를 통한 종구갱신으로 상품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6쪽마늘을 장려하는 이유는 서산 6쪽마늘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같이 맛이 좋고, 농가의 축적된 재배기술과 항암, 항균 효과등 품질이 우수하고,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으며, 인지, 부석, 석남동을 중심으로 많은 농가들이 소득작목으로 재배하고 있고,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으로 인식,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 우리 지역의 밭작물중 가장 유망한 품목으로써 뚜렷한 대체 작목이 없기 때문에 6쪽마늘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난지형 마늘과 혼합 재배하여 문제성이 있는데 이에 대한 체계적으로 연구한 사실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연구한 사실은 없으나 난지형 마늘이 6쪽마늘보다 심기가 빠르고 생육이 왕성하여 난지형 마늘 포장에서 먼저 발생되었던 병포자가 생육이 늦은 6쪽마늘로 옮겨가는 것으로 확인되어 6쪽마늘 재배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는 현재 난지형 마늘은 가격이 정체되고 정부 수매도 2005년이후에는 중단되는등 판매에도 어려움이 예상이 되어 자연적으로 2~3년내에 난지형 마늘은 급속히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문제는 자연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이상 세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 질문사항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검토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사회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입니다.

성두현 의원님께서 1차 보충질문하신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용역과 관련한 용역업체 선정 방법 및 계약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용역업체 선정시에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측량법 제39조에 의한 항공사진 촬영허가 등록한 업체와 엔지니어링 기술진흥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한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써 도시계획등 건설부분이 신고를 필한 업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엔지니어링 기술진흥법 참여 기술자의 능력, 사업의 수행실적, 신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사업 수행 능력 평가 기준에 따라서 평가하여 업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용역발주시 항공측량 부분과 도시계획 부분에 대한 분할 발주, 또는 공동 도급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업내용의 특성을 검토하고, 또 타 지역, 관련 규정, 사례등을 면밀히 검토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성 의원님의 1차 보충질문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건설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노상근 : 기획감사담당관 노상근 입니다.

이완복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중기투자 계획의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말씀과 본예산 심의시에 삭감된 사업비를 추가경정예산에 다시 올리는 이유는 의회를 경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하여는 앞으로 중기 지방재정의 수립과 예산심의 과정에서 의회 의원님들께서 삭감한 사업비는 예산심의 정신을 더욱 존중해서 예산을 편성하라는 따끔한 질책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는 더욱 심도있고 내실있게 예산을 편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예년에 사회단체보조금중 임의보조단체 보조금에서 지원되는 사업비를 금년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에 별도로 올린 것은 예산을 잘못 운영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말씀에 대하여 우선 의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보조단체에 대해서 잠깐 설명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과거 임의보조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민간에 대한 경상보조금이라는 예산지목으로 총액을 예산편성하여 타 과목에 설정하지 못하도록 지침으로 통제하였던 사례가 있었습니다마는 당해 조항과 총액 규제는 지방자치시대의 예산 편성 특성에 어긋나고 지방자치단체의 특수성을 살릴수 없다는 문제점 등으로 인해서 기초자치단체의 예산편성 특성상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시에서 권장하는 사업을 민간이 수행할 경우 지원하는 경비는 민간에 대한 경상보조 항목으로 지원하고 사회단체에 지원되는 사업비중 임의보조금만 총액으로 편성해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량으로 집행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현재 예산으로 계상해 올린 민간에 대한 경상보조금등 상당 부분은 과거 민간에 대한 경상보조와 임의보조금을 통합 과목으로 운영될시에 연례적으로 지원되거나 경상사업 성격의 사업비를 예산에 별도로 계상해서 의회의 심의를 거치게 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편성한 사항입니다.

앞으로는 예산편성지침에 의해서 통제되는 사회단체에 대한 임의보조금은 우리 지역의 특수성과 예측못한 경비 지원, 건전한 사회단체 지원등의 재원을 적극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기획감사담당관실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기획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수도사업소장 문영섭 입니다.

정윤규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지난 4월 25일 당진군 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당진 상수도 폐지와 관련한 협의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진 상수도는 급수량이 1일 13,900톤으로 자체 정수가 8,900톤이고, 광역상수도 5,000톤을 사용하고 있으며 당진군의 자체 시 정수장 폐쇄에 따른 전량을 광역으로 전환시 보령댐 라인의 문제로 단수시 대체 급수원이 없으며, 또한 당진군은 대청댐 계통에서 급수토록 되어 물 부담금이 톤당 100원씩 추가되는 부담의 문제점이 있으며, 광역 투수시설을 위하여 향후 시내 급수가 가능한 3~4년 후에나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었으며, 시 정수장 5개소에 근무하는 17명의 잉여인력 감원에 따른 문제도 있어 4월 25일 당진군 수도사업소 방문사항에 대하여 서산시의 입장을 군수님께 보고드리고 장기적으로 광역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이었음을 답변드리며, 당진군의 광역상수도 관로매설 현황에 대하여는 당진군과 협의하여 현황을 파악해서 서면으로 제출토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수도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이완복 의원님과 성두현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1차 보충질문과 답변, 그리고 정윤규, 이창배 의원님의 1차 보충질문과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완복 의원님, 성두현 의원님 2차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안한다고 함)

또, 다른 의원님 질문하시겠습니까?

(이창배 의원 거수)

이창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배 의원
:
이창배 의원
입니다.

2차 보충질문에 들어가면서 본 의원이 생각한 몇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시장님, 부시장님, 그리고 국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 많이 연구해서 답변하시는 걸로 그렇게 알고 계신지 모르나 본 의원이 듣기로는 대충 이렇게 해서 2차 보충질문밖에 없다, 시간은 10분이나 5분밖에 없다, 그러니까 이 시간이 넘어가고 질문횟수가 끝나면 된다, 이러한 생각을 10여년동안 여직껏 하나도 변함없이 되풀이 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안됩니다.

여기와서 누가 같은 똑같은 지역에서 선후배간에 남에게 듣기 좋지 않은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잘한다, 잘한다, 역시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소리를 들으면 누구나 다 좋죠.

그러나, 의원은 자기 자신 개인이 아니라 15만 시민이 요구하는 일, 15만 시민을 위해서 해야 할 일, 이것을 이 자리에 와 서서 시민을 대신해서 집행부에 묻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이창배 의원에게 여러분들이 대답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15만 시민이 여기 서 있는데 그 앞에 서서 약속한다, 대답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답변을 하셔야 할줄로 압니다.

그러나, 이번에 제가 다시또 물어도 역시 똑같은 대답이 나올 것으로 생각을 하나, 역시 동문서답식인 적당한 대답이 나올때에는 다시또 묻습니다.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 보충질문이 10분씩 두번 20분씩이니까 제가 쓸수 있는 시간이 아직 잔뜩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로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해미비행장 소음과 관련한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참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연구한 특별한 사람들로부터 알아본 결과, 쥐를 갖다 놓고 대개 실험을 하는데 소음이 보통 지나가는 건 아주 얼마 안됩니다.

차량이 지나가는 길 옆의 그냥 이렇게 쥐를 가둬 둡니다.

그러면 쥐가 보통 10~15마리의 새끼를 낳아서 잘 키웁니다.

이것이 소음이 없는 곳에 놓고 키우면 다 잘 크는데, 일반 차량이 지나다니는 소음이 조금 있는 옆에 놓고 키워도 15마리 낳은 것이 아니라 5~10마리를 낳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끼를 낳을때 쥐가 부검을 갖다 몰아다 놓고 해야 하는데 부검을 할 것을 주어도 부검을 자꾸 어미쥐가 밖으로 물어 냅니다.

이건 실험 결과 입니다.

그리고 나도 새끼가 젖을 빨줄 모르고 어미가 젖을 줄려고 안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요즘 사람은 젖을 먹이는 것이 아니라 우유를 먹이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와같이 동물의 실험에서도 뱃속에서도 그 동물까지 새끼까지 문제가 있다고 할때 사람에게는 어째 뱃속에 들은 태아가 문제가 없겠습니까?

이런 것에 문제가 가져온다고 할때 서산의 장래를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왜 제2세 국민의 교육, 청년, 소년 운운해서 양성으로 키우고 여러가지 보호를 할려고 합니까?

이것은 다 국가의 장래, 지역의 장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사실 연구해 보셨습니까?

제가 생각할때 아까 답변 결과, 조사결과에 정서방해, 난청문제, 세포파괴라고 했습니다.

95데시벨 이상 갈때는 세포파괴가 파괴, 세포가 파괴되면 사람이 어떻게 됩니까?

큰 문제가 됩니다.

그 다음에 85데시벨에서는 괜찮습니까?

전혀 아무 상관 없습니까?

여기에 대한 답변은 없었습니다.

95데시벨 양림리 일부만 되고 나머지는 그렇게 안된다, 나머지 지역은 괜찮다는 겁니까?

저희 집이 오남리 1구 입니다.

거기 아직 괜찮다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병아리 키우다 못 키우고, 돼지 키우다 못 키우고 말았습니다.

소음으로 인해서 못 키우고, 새끼 지어서, 사산해서.

그런데 한가지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다 똑같은 서산에 사시면서도 그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더 하겠지요.

이 소음 관계로 소음이 심하게 울릴때에는 사람이 놀랩니다.

그 놀랜다는 것 이것, 이 머리에 자극을 줍니다.

그러나 우리 같이 다 큰 사람들은 괜찮으나 어린 청소년들이 머리에 자극을 소음으로 인해서 받았다고 할때 뇌세포가 파괴될 일 입니다.

그렇죠?

진공돌파할때 이것이 여째 그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에 뇌파에 자극을 안가지고 가겠습니까?

뇌파에 자극을 받아서 문제나 세포가 파열된다고 할때 무엇을 가져 옵니까?

기억력 상실증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면 이 지역에 사는 얘들이 커가는 얘들이 IQ, EQ도 있다고 하지만, IQ 기억력이 상실된다고 할때는 저능아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건 전체적인 문제입니다. 누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러면 서산지역에서는 앞으로 판검사도 날수 없고, 훌륭한 사람이 날수 없다는 겁니다.

지역을 아주 문 닫는 일입니다.

이 문제는 간단한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 어물어물 넘어가요.

적당히 몇군데 물어 본 것으로 끝낼수 있어요?

그런데, 이 문제가 해결 안될 수 있다면 말을 안합니다.

활주로를 바꾸면 된답니다. 바다쪽으로, 서남쪽으로.

비행장에서는 풍속 운운하는데 서산이 대체로 2/3는 서남풍이 붑니다.

비행기가 바람을 안고 뜨면 됩니다.

안고 뜨는데 지장이 있어요.

그리고, 풍향이 반드시 동북 방향으로만 뜬다고 할때, 그러면 비행기가 뜨고 나서 한시간 뒤에는 돌려서 남서풍이 붑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제가 볼때에 하나의 핑계입니다.

애당초에 잘못 된 거예요.

물로 떠서 한 2㎞쯤 가서 위로 올라가서 고속으로 올라간다고 할 때 우리 소음이 물로 떨어지게 된다고 할 때 물은 소음을 받아 안아 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음의 여파가 적습니다.

대신 어족에는 문제가 있죠.

어족보다는 사람이 우선이어야 하죠.

어족도 사람이 있은 다음에 필요한 거죠.

그래서, 이 문제는 활주로를 약450억정도 되면 이것을 바꿀 수 있답니다.

450억에 서산을 팔아 먹겠다는 얘기예요.

서산시가 450억 1년 예산 지방세 다 들여서라도 이것을 바꿔야 합니다.

만약에 안해 준다고 할 때는 굉장히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이것을 이렇게 우습게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그 부분, 부분, 그리고 또 하나 성격 변화가 옵니다.

왜, 잘 안들리니까, 아버지가 개똥아 부릅니다.

안들리죠, 나중에 개똥아 임마 이렇게 부릅니다.

왜 대답 안느냐고.

못들었는데 아버지가 핀잔하거든요.

그러니까 아이들은 기분이 나쁘다 그 얘기예요.

그래서 거기에서 오는 그 성격변화, 얘들간에도 부르다가 안되면 큰 소리를 하는 그 성격, 장애로 인해서 오는 그 장애문제도 우리가 무시할 수 없은 큰 서산의 장래의 걸림돌이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 전체를 과학적인 측면에서 검토해 가지고 이것을 중앙정부에 건의를 해야지, 적당히 누구 만나고 왔어요, 서울 갔다가 오면 되는 겁니까?

여기서 안되면 다른 나라에서 갖다 해서 미국, 영국 선진국에 의뢰해서라도 이런 것을 다 검토해 가지고 우리가 갖다가 이 문제를 정부와 대치해야지 않겠습니까?

가만이 있으면 안 주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 생각해 가지고 시장님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다 같이 노력해서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것이 새 서산을 건설하는 겁니다. 시장님!

새 서산이 뭡니까?

소리있던 세상, 살기 어렵던 세상에서 그것을 벗어던지고 살기 좋고, 소리없는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 새 서산이 아닌가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각별히 유념하셔서 참 앞으로의 문제를 강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는데 자꾸 이것을 말하기 싫은데, 6쪽마늘 이것을 연구 검토 안해 보았다고 하고, 한가지 대답은 무엇이라고 하냐면 난지형 하고 같이 심으면은 난지형이 수확이 빠르기 때문에 거기에서 나오는 포자때문에 6쪽마늘이 문제가 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사실 알고 있으면서도 인지, 부석에 한번 가 보세요.

한밭 자리에 한쪽은 6쪽마늘, 한쪽은 난지성이 심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엄청난 시비를 들여서 생산하는 농민들이 그것을 만들어 놓은 것을 왜 같이 심어가지고 거기에다 폐화시키고 피해를 주느냐 그 얘기예요.

이래도 이것이 6쪽마늘을 장려하는 서산이라고 할수 있어요.

따로 심어야 하지 않아요.

떼어서 타 동네, 멀리 다만 100m라도 포자가 얼마나 날라가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아요.

몇 m 간다, 그것도 실험해 보지 않아요.

그것 거리밖에 6쪽마늘을 재배해야 하지 않아요.

한밭에 붙어 심었어요.

여기에 6쪽마늘 200접, 여기에는 난지성 500접, 이래 놓고 무슨 엄청난 돈을 들여서 6쪽마늘을 장려해 가지고 서산의 특산물로 만든다는 얘기입니까?

그리고, 6쪽마늘에 대해서 여직껏 들어간 것에서부터 키운 그 경비, 종부를 만들때 까지의 그 경비에 들어간 우리가 진료하고 약품이고 대준 것을 계산해서 빼가지고 6쪽마늘이 2만원이고, 3만원갈때 그 가치성을 따져야하지, 전체적으로 다 넣고 따진다고 할 때 계속 그러면 서산 6쪽마늘 심는 사람에게는, 농가에게는 1년이고, 10년이고, 20년이고 마늘을 계속 대주겠다는 거예요.

다른 농사짓는 사람과 형평에 어긋나지 않습니까?

다 같은 시민인데.

그래서, 이 문제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두가지 답변을 다시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찬구
: 이창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님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정윤규 의원 거수)

예, 정윤규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규 의원
:
정윤규 의원
입니다.

광역화 되면은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된다는 것은 본 의원도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은 문제도 없고 해결이 되어서 참 좋겠습니다만, 본 서산 상수원 보호구역도 지금까지 시설자금 부족등 이유로 광역화를 못하고 단수시 문제등을 집행부 공무원들이 항상 걱정을 하고 이러한 문제가 이루어지면 어떻게 되나를 항상 다루는 집행부에서 걱정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 문제가 지금 몇번째 다루다 보니까 2003년내지 2004년도에 해지를 시키겠다고 시장님께서 답변을 하셨습니다.

이런 과제가 있듯이 당진 상수원 상류지역도 애매모호한 규제가 지금껏 이루어져 왔는데도 우리 시에서는 당진군과 협의한 사실이 없다는 것은 실로 잘못된 행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빨리 이 당진 상수원의 광역화를 실시해서 관계되는 당진군청 직원들도 그러한 관례, 그러한 생각을 갖지 않게끔 해서 우리 지역을 위해서 빨리 기존 상수원을 폐지하겠다는 그 생각을 갖게끔 해야 된다는 그 대책을 어째서 지금까지 그 답변을 못하고 있습니까?

이건 본 의원은 정말로 이해가 안갑니다.

수십년 지금 많은 기간동안에 이런 문제가 대두되어서 지난 12월달에도 본 의원이 질문을 했습니다만, 당진군청과 협의를 해서 보고를 하고 답변을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6개월이 지났습니다.

4월에서 가서 상수도 사업소장이 가서 그 들은 과정은 이 본 문제하고는 엄연히 틀리는 문제입니다.

왜 우리 지역도 우리 지역의 피해를 시설자금을 보조해 주고 그 지역에 대한 지원을 해 주는데 타 지역과의 엄청난 규제에 묶여서 우리 서산시에 좋은 기회를 잃을 수 있는 이러한 대책을 어떻게 해서 그 문제를 해결을 못하고, 답변을 못하고 빙빙 돌려서 답변을 한다는 형태는 정말 오늘날의 행정이 어떻게 갈것이며, 어떻게 될 것인지 본 의원은 실로 궁금합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답변이 있든 없든 서면질문이라도 해서 저는 분명히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찬구
: 정윤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 질문하시겠습니까?

(“없습니다”함)

지금까지 2차 보충질문을 이창배 의원, 정윤규 의원님으로부터 모두 들었습니다.

바로 집행부에서는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바로 되시겠습니까?

시장 조규선 : 예.
의장 윤찬구
: 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 시장 조규선 입니다.

심도있는 질문을 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생각지 못했던 것을 깨우쳐 주시고 방향을 제시해 주신데 대해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먼저, 이창배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두가지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하겠습니다.

먼저 비행장 소음피해에 대해서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활주로를 바꾸는데 450억원이 드는데 이것은 중앙에 건의를 해야 할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물론 저도 동감입니다.

그것은 국가에서 하는 사업입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것 곧 우리 주민이 국민이 존재하는 것이고, 우리 지역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문제를 가지고 전국의 시장, 군수들이 모인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만, 이 문제는 저희가 이것을 다시한번 심도있게 한번 검토를 다시한번 해서 중앙에 촉구를 하고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단 한가지 중요한 것은 이 문제는 서산시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로 지금 변화 발전되고 있습니다.

많은 시장, 군수들이 함께 걱정하고 인근에 국회의원들과 협의하고 있는 사항입니다만 지금 나라 형편으로써 지금 거기에 대한 피해보상에 대한 법이 지금 상정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문제는 의원님께서 아시다시피 450억원의 돈을 들여서 활주로의 변경문제 등도 한번 저희가 건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지금 소음에 대한 피해의 문제는 지금 환경영향 평가를 한서대에 줘서 자세한 사항을 조사중에 있고, 또 주민들은 이것을 국가를 상대로 해서 손해배상 청구를 변호사를 통해서 진행중에 있다는 것도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또 6쪽마늘에 있어서 난지형과 한지형이 혼합해서 같이 짓고 있는데 무얼하느냐 이런 질책을 해 주셨습니다.

마늘을 재배하는 것은 공무원이 아니라 농민이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저희가 계도하고 거기에 대한 홍보를 하고 농민들에게 설득을 합니다만은 농민들을 강제로 여기다 마늘을 심지 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단 저희가 6쪽마늘을 심는 농가에 대해서는 거기에 대한 지원을 해 주고 6쪽마늘을 특화사업으로 지정을 해서 지원을 해 주는 것은 서산이 6쪽마늘의 산지이기 때문에 그것이 농민에게 소득을 가져다 준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러한 마늘을 심던분들이 이제 6쪽마늘로 자꾸 재배면적을 바꿔가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도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이 문제도 농민들의 교육을 통해서 영농교육을 통해서 이러한 장·단점을 설명을 해 드려서 많은 분들이 6쪽마늘을 심도록 제가 계몽하고 지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정윤규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당진에서 온 상수도가 운산면 전체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 너희 뭐하고 있느냐 이 문제는 저도 역시 동감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상수도사업소장으로 하여금 당진에 가서 그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도록 했고 시장, 군수 협의회에서도 당진군수님한테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당진군에서 이것을 보령댐상수도를 갔다먹는 것으로 신청을 했으면 좀 쉽게 풀릴텐데 당진군에서 보령댐에 신청을 안했다는 겁니다.

대청댐 물을 먹기로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에 와서 보령댐 보고 물을 달라고 하니까 그쪽에서 안된다 그래가지고 당진군에 차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문제는 다시 한번 보령댐 광역댐을 먹을 수 있도록 빨리해서 광역상수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하겠습니다.

단 이것은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니라 법을 보니까 정수장으로부터 공장입지선정을 할 때는 5km내에는 안된다 거기에 지금 묶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장입지를 할 때 환경영향평가에서 거기에 운산면이 불이익을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그렇게 피해를 본다면 당진군을 상대로 해서 우리가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하는 방법을 지금 실무자팀과 제가 공식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만은 뭔가 지차제간에 뭔가 연구중에 강력하게 하고 있다 그것은 정 의원님과 별도 말씀드려서 그 지역도 주민들도 이 문제의 해결을 갈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와 똑같은 입장에서 함께 풀어보는 지혜와 슬기를 모아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여러 가지 답변이 미비합니다만은 그런점을 널리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제가 참고하고 또 그 문제를 저희가 아주 심도있게 검토를 해서 이러한 문제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답변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찬구
: 지금까지 이완복 의원님과 성두현 의원님에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두분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박상무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무 의원
: 박상무입니다.

저희 시정질문을 통해서 지난번에도 느꼈습니다만은 너무 상투적인 부분이 많은 것 같아가지고 조금은 회의적인 부분도 있습니다만은 뭔가 우리시 발전을 위해서 같이 노력해 보자라는 긍정적인 면으로 본인은 굳이 생각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공격과 수비에 어떤 그런 행태이고 또한 심도있는 분명한 소상히 밝혀 달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는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런 부분으로 해서 거의 일관되는 것 같은데 좀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은 이 시정질문이라는 것은 공격자와 수비자의 어떤 게임이 아니라 같이 정말 의회와 집행부로써 의회의 관점과 의원들의 보는 그런 시각 또 요구사항에 대해서 집행부가 미쳐 깨닫지 못하거나 느끼지 못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발전적인 측면에서 정말 서로 해 나가야지 않느냐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또 많은 의원님들이 지적한 것은 강조한 것은 곧 그것이 우리에 현안이고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비단 이 시간 의회개회기간동안만 고민할 것이 아니라 정말 이런 부분은 집행부에서 많은 고민과 또 더욱 연구하는 자세로 접근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새로운 서산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조규선 시장님으리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희망의 2003년도 도 5월을 이미 넘어 섰습니다.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SK분식 회계사건, 대북 핵문제로 인한 갈등의 현안과 더불어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와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 사건, 인근 예산 보성초등학교 교장 자살 사건 등 사회의 안전 불감증과 시대의 혼란은 우리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산시 또한 인사 문제로 인한 시끄러움과 갈등 그리고 괴문서 사건으로 인한 조직내 불신과 반목, 또한 공직기강의 흔들림으로 비추어지는 몇 건의 사건들이 우리를 크게 실망시키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산 쓰레기 소각장은 행정의 불신과 주민들과의 이반 현상을 초래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와중에서도 묵묵히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아침 이른 시간부터 밤늦게 까지 업무와 시름하는 공무원도 있고 많은 행사와 공연을 소화해 내며 이른 아침 8시도 안된 시간에 빗자루와 청소도구를 들고 관장이하 전직원이 주변 청소를 하는 사업소도 있습니다.

또한 돼지 콜레라 방역과 사스 전염방지를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서 일하는 공무원도 있습니다.

한편 보완 개선 문제점이 있습니다만 다면 평가를 통한 직위공모제나 지방분권을 대비한 지방분권추진기획단 구성등은 발빠른 시책이라 높이 평가받을 만한 일들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시급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잘먹고 잘사는 일입니다.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물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절대 필요합니다. 일자리라는 것은 기업과 공장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02년 12월말 현재 충청남도 자료 조사에 따르면 시·군별 개별 공장 총등록 현황은 천안시 948개 기업, 공주시 224개 기업, 보령시 116개 기업, 아산시 622개 기업, 논산시 337개 기업인데 반하여 서산시는 107개 기업의 등록입니다.

6개 시중 기업등록수가 제일 적은 숫자입니다. 한편 도내 군 단위 현황을 살펴보아도 연기군 237개 기업, 금산군 161개 기업, 부여군 113개 기업, 홍성군 116개 기업, 예산군 123개 기업, 이웃 당진군은 175개 기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부지면적과 종업원수는 별도 참고해야 되겠습니다만 이는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충남 도내 총3449개의 등록기업중 우리 서산시가 107개 등록 기업이라면, 3.1%의 비율입니다.

서산시가 충남도내에서 비중이 고작 3.1%밖에 안된단 말입니까? 비교컨대 인구로 따져도 충청남도 190만 인구에 서산시 15만 인구는 7.9%의 비율이며, 면적 또한 충남 면적 8585.8㎢에 서산시의 739.15㎢면 8.6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연도별 기업 유치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2001년도 기업유치 현황을 보면 천안 120개 기업, 아산 122개 기업, 논산 63, 공주 31, 보령 27, 저희 서산시는 17개 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도내의 군 단위 실적현황으로는 연구군 71, 금산 40, 부여 19, 청양 13, 서산 10개 기업, 인근 홍성군은 14개 기업, 태안군 10개 기업, 예산군 37개 기업, 당진군 또한 37개 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서산시의 17개 기업 유치에 비해 이웃 예산군과 당진군은 각각 37개 기업을 유치했단 말입니다.

즉 충청남도내 2001년 총 632개 기업 유치중 서산시의 17개 기업유치면 이는 2.68%의 비율입니다.

서산시가 충남도내의 3%도 안되는 기업을 유치했다는 결과입니다.

또한 2002년도 기업유치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도내 총 860개 기업유치중 천안 168, 공주 44, 보령 31, 아산 221, 논산 65, 서산시는 15개 기업 유치 실적입니다.

군 지역으로는 금산군 52, 연기군 75, 부여 31, 서천 25, 청양 16, 홍성 14, 예산 23, 태안 12, 당진군은 73개 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도내 총유치업체수 비율 우리서산시는 1.74%입니다.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2003년 3월말 기준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천안 38, 공주 10개 기업, 보령 3개 기업, 아산 100개 기업, 논산 12개 기업, 금산 38개 기업, 연기 11개 기업, 홍성 8개 기업, 당진군이 19개 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우리 서산시는 여덟 개 기업을 유치하여 도내 총 265개 기업유치 실적중 3.01%입니다.

결국 2001년이후 기업 유치 총수를 보면 시지역으론 천안 321개 기업, 공주 85개 기업, 보령 61개 기업, 아산 443개 기업, 논산 140개 기업이며, 우리 서산시는 41개의 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군 지역으로는 금산 103개 기업, 연기 157개 기업, 홍성 36개 기업, 이웃 당진군은 129개 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도내 총 1757개 기업유치중 저희 서산시는 41개 기업유치로 비율상 2.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큰일입니다. 이렇게 넋놓고 마냥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이런 결과로는 결코 우리가 잘먹고 잘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2003년 2월 13, 14, 15일자 지방지를 보면 서산 기업하기 좋습니다. 유망업체 유치 전담반 가동, 자금지원 확대, 행정처리도 대폭 단축, 기업하기 좋은 서산 만든다, 창업공장 설립 처리단 구성, 서산시 기업유치 전담반 가동, 홍보활동 본격화, 기업하기 좋은 서산 만들기 역점등 대서특필하고 있습니다.

정말 의지와 뜻이 좋습니다. 새해부터 잘 해 보겠다는 그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진정 이런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노력하고 있다면 다음의 몇 가지를 묻고자 합니다.

첫째, 현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있는 창업 공장 설립 민원 일괄 처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동안의 역할과 성과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고, 둘째, 지역경제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기업유치 전담반의 실제역할과 그 실효성에 대하여 진솔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잠홍동 송림공원 입구에 기업하기 제일 좋은 고장 서산으로 오십시오. 확 바뀌었습니다 라는 홍보 간판을 여러분들 그 홍보 간판처럼 어떤 내용이 어떻게 확 바뀌었고 어떻게 기업하기 제일 좋은 고장인지 이부분에 대한 소상한 답변을 하여 주시고 실제 기업설립 신청자나 투자자들에 실질적인 반응 및 의견은 어떤지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로 위 기업 등록자료 및 기업유치 현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렇게 부진한 기업유치 실적이나 투자자들이 왜 우리 서산을 선호하지 않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고 그렇다면 지역경제과의 위상 강화와 공모를 통한 조직의 재구성과 예산의 증액 및 확보를 통한 파격적인 제도나 인사의 개선과 대폭적으로 지원할 의향은 있는지를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두 번째 항목으로 서산시장에 당선되어서 슬로건으로 내걸고 강조하고 계신 새로운 서산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과 한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서산을 만들겠다는 것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에 대하여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시청 분위기중 요즘 공무원들이 일을 안하고 있다, 괜히 일하다가 욕만 먹으면 내가 책임질을 일을 왜 하겠나, 일하면 돈 더 주나, 누구 누구는 누구편이냐라는 여러 가지 자조섞인 무기력한 분위기 및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괴문서 또한 이러한 맥락이라 봅니다.

그러나 고학력의 개성이 강한 신세대 공무원, 또한 20년 30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고 있는 여기에 계신 담당 및 실·과장, 국장 등 서산시의 공무원 인적자원은 타시군 어느 시·군보다도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시가 먹혀들지 않고, 때론 적당히 일하고 있다고 하는 공무원들에 대하여 시장께서는 어떻게 사기진작을 시켜 이들을 이끌고 갈 것인지 시장님의 견해와 대책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칭찬보다는 부족한 것, 아쉬운 것, 잘못된 것에 대한 지적과 요구가 많았던것에 대하여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진솔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윤찬구
: 박상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답변 준비 그리고 휴식을 위해서 14시 5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5분 정회】

【14시 50분 속개】

의장 윤찬구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규선 시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후 늦게까지 이렇게 시정을 함께 걱정하시는 이 시간이 저에게는 참으로 소중한 것 같습니다.

먼저 박상무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취임 10개월동안 새로운 서산시대를 만들어 가자 라는 시정구호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서산을 만든다는 그러한 비전을 제시했는도 그동안에 한 내용과 또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시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시장의 견해와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이 문제를 제가 답해 드리고 나머지는 국장, 사업소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서산시대를 만들어 가자는 것은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더 내일의 보다나은 발전을 저는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새롭게 변한다는 것 낡은 것을 없애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자는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내부적으로 시민적으로 시민 모두에게 그러한 새로운 서산시대를 만들어 가는 것 궁극적인 비전은 한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서산을 만드는 것을 서산의 비전으로 저의 꿈으로 시민의 꿈으로 제시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은 그것을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습니다만은 여러분께 몇가지를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02년 7월 1일,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의 희망과 기대 속에서 시장에 취임해서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 나름대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시일변도의 수동적인 행정문화를 자율과 참여의 문화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문화관광과를 신설하고, 민원부서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고,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지방분권 추진 기획단을 구성 운영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산의 장기비전을 제시함으로서, 그동안 취약했던 장기기본계획 제도가 제자리를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역행정 기능 강화를 위해 이웃의 8개 시·군과 ‘서해안권 광역행정협의회’를 추진해 왔습니다.

저는 취임 후, 우리지역의 논리와 시각을 가지고 국가와 도단위 각종 계획에 우리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노력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뛰었습니다.

지난 4월 충청남도에서 확정하여 중앙에 건의중인 ‘내포문화권 개발계획’에는 우리지역 관련사업들과 건설부 주관으로 시행중인 ‘서해안 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계획’ 에도 우리지역의 여건이 충분히 반영되는 가시적인 결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 그동안에 시장이 되어서 들어와 보니까 필요한 것이 예산이다 예산을 세우자면은 계획이 중앙이라던지 이러한 계획이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이 예산을 가져오는데 제일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 계획이 중앙에서 시행하는 계획에 서산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을 넣자면 거기에 대한 자료가 있어야 됩니다.

자료는 용역을 줘서 자료를 가지고 있어야만이 그 계획이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지금 방금 말씀하신대로 서해안 고속도로 주변 개발 계획에 우리지역의 것이 들어가도록 기획담당관으로 하여금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 서산~당진선 확장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시키는 것으로 관계부서와 이미 협의를 완료하였다는 것을 보고를 드립니다.

또 동지역의 외곽을 순환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전국 다른 중소도시와 순위경쟁에서 선 착수 지역으로 확정, 설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8억원의 설계비가 계상이 되어서 건설부에서 진행중에 있다는 것을 보고를 드립니다.

또 해미와 홍성, 해미와 덕산을 잇는 국도 확·포장 사업 등도 조기준공을 위해 상급 관련부서 관계자와의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져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지곡과 운산간의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의 사업비 부족분도 활발한 지원이 중앙에서 일고 있으며, 북부 외곽도로를 비롯하여 도심지역내 각종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등 국·도비 유치 실적이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도 보고를 드립니다.

예를들어서 금년도 지방교부세의 경우도 타 시군의 증가율 평균이 9%인 반면, 서산시는 15%의 증가를 가져와 추가 내시된 50억원을 이번에 제1회 추가경정예산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도 아울러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서산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 30억원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도 가시화되어, 이번 예산안에 관련사업 설계비를 요구한바 있다는 것도 보고를 드립니다.

아울러서 노인종합복지관 건립과 청소년 문화회관, 기적의 도서관 유치사업도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어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노인치매병원도 도에서 한가운데를 선정하고 있습니다만은 도에서 1순위로 서산시가 올라갔습니다.

도 환경보호위생과장이 성연 한과장이었기 때문에 또 도의원님들의 협조아래 잘됐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또 하나 서산에 50억원을 들여서 평생교육학습관을 석림동에 짓는 것도 가시화 돼서 확정되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운산, 해미, 고북지역의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사업비와 밭기반 정비 등 농업기반 조성 사업비 등도 타지역에 비하여 유치실적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예천·서동지구 도시개발 사업, 자동차 전문화단지 개발, 간월지구 관광지 조성사업 등에 있어 수익자 부담에 의한 지역 지구단위 개발을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대산항의 국제 무역항 조성사업이 조기 완공되도록 적극 협력하는 한편으로, 항만 조성에 수반되는 각종 개발을 지원하고 대비하기 위한 노력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산 쌀의 전국 명미화와 1마을 1특색사업 육성, 우리지역 특산물의 TV광고와 체험마당 및 축제를 지원해 나감으로써, 고부가가치 농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 분야에 있어서도, 서산시 종합관광 개발계획의 수립과 함께, 생태관광과 연계된 브랜드 농산물 개발 등 환경자원을 이용한 주민소득화 방안과 생산적인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도 있었으나, 취임 초의 각오와 결의를 항상 되새기면서, 초지일관의 자세로 시정을 의원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넓으신 이해를 바랍니다.

다음은 효율적인 행정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에 관해서 관심을 기울여주신 박상무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방법에는 일을 통한 보람과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어진 여건이 현실과 여의치 못한 것도 많이 있습니다.

항상 어느 조직사회든간에 일의 편차는 있기 마련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이를 최소화하여 모든 조직원들이 공평한 업무를 갖도록 하는 것이 사기진작 차원의 급선무라고 생각이 되고 우리 행정 내부적으로 현재 읍·면·동 기능전환과 관련된 업무 이관 등으로 행정조직 사회의 제기능이 변화되고 있다는 것도 아울러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이와 관련한 업무 이관등을 분명히 명문화시켜 조직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로 확고히 변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일을 열심히 한 직원들이 동기부여를 위하여 공정한 인사제도 시행과 함께 성과에 대한 시상을 적극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열심히 일을 하다 잘못된 경우라도 법과 제도상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완화해 줄 수 있는 등, 최대한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가지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이 여러가지라 미흡한 점이 있는 줄로 사료가 됩니다만, 아무튼 의원님들의 뜻에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간단히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상기 부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한상기 : 부시장 한상기 입니다.

우리 박상무 의원님께서 기업유치의 중요성을 각별하게 강조하시고, 또 이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촉구의 말씀과 함께 여러가지 좋은 내용의 질문을 주셨습니다만, 그 중에서 지역경제과의 위상을 보다 좀 높이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직원을 공모나 응모의 방법을 통해서 선발하는 것이 어떠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박 의원님 말씀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조직개편이나 인사가 있을 때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반영시켜서 보다 유능한 직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찬구
: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입니다.

박상무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사항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창업·공장설립 민원 일괄처리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의 역할과 성과, 지역경제과장을 반장으로 한 기업유치전담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역할과 실효성,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확 바뀌었다”는 홍보간판의 내용과 기업 신청자나 투자자들의 반응 및 의견에 대한 답변입니다.

창업·공장설립 민원 일괄처리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9명으로 구성하여 기업민원 접수후 실무종합심의회 결과 문제점 도출시 일괄처리단 회의에서 문제점을 종합 검토 해결하여 민원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유치 전담반은 지역경제과장을 팀장으로 한 5개팀 1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전문단지 조성을 위하여 사전입주 8개 업체의 확약서를 받아 추진중에 있고, 또한 성연농공단지 내 동희오토 주식회사에서 소형완성차 생산을 앞두고 자동차 협력업체 5개 업체를 유치하였습니다.

금년의 4월 현재 시에서는 12개 업체를 유치하였으며 종업원은 1,095명으로 타시·군에 비교할 때 기업유치 수는 적은편이나 질적인 면에서는 상위권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자동차 협력업체 등 무공해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기업유치 홍보탑 설치에 대한 기업인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유망기업을 많이 유치하고자 홍보탑을 잠홍동 도로변에 설치하여 홍보를 하고 있으며, 또한 기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종합민원실에 기업민원 전담 접수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기업인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업인의 공장입지에 따른 시간 절약을 위하여 공장 및 창업사업계획 승인 신청전 공장입지 가능여부에 대한 실무종합심의회를 통한 가능여부 및 대안제시를 3일이내에 민원인에게 통보하여 주고 있으며, 단순한 민원서류 및 보완서류를 대행하여 작성해 주는등 기업유치를 위해서 최대한 도와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어서 기업인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이완복 의원님 질문에서도 답변을 드린바도 있습니다만, 지역 유치 실적이 저조하다는 많은 질책의 말씀을 주신 점을 충분히 검토를 하고 기반 조성에 힘써서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줌으로 우리 시가 기업하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음을 말씀을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 사회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박상무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러면 박상무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박상무 의원
: 예
의장 윤찬구
: 또 다른 의원님께서도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준비시간 드릴까요, 직접 하실까요.

지금 하시게요.

박상무 의원
: 예.
의장 윤찬구
: 예,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무 의원
:
박상무 의원
입니다.

우리 조규선 시장님과 한상기 부시장님, 또 이상호 국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조규선 시장님께서는 본인의 소신과 철학, 그리고 어떻게 맡겨진 임기동안에 끌고가겠다라는 그런 가슴속 깊은 말씀을 사실은 듣기를 원했습니다마는 어디선가 누군가가 써주신 것을 읽고 마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 좀 유감스럽니다.

그러나, 우리 한상기 부시장님은 뭔가 지역경제과의 활성화를 통해서 기업유치전담반의 인적 구성을 정말 내가 그 기업유치를 하는데 응모해서 거기서 한번 뛰어 보겠다라는 그런 자발적인 직원 응모를 통한 구성을 통해서 한번 인사가 있는 그런 때에 시도해 보고자 하는 그런 솔직한 말씀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이상호 국장님, 우리 전 의원들, 또 제가 알기로는 내일도 우리 이문석 동료 의원께서도 기업유치에 대한 질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만큼 기업유치에 대한 의원들, 역시 의원들은 또 시민의 대표성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뜻이 생각이 이렇다 라는 것을 정말 염두에 두고 같이 고민하는 그런 진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가지 말씀에 대해서 제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를 활성화하고 세수를 증대하고 작금의 최대의 현안으로 대두되어 있는 인구 유입책에 대한 이러한 모든 것들의 해결책은 본 의원은 오로지 기업유치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진정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경제과를 상위 부서, 즉 흔히 얘기하는 요직부서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타 관련 부서보다도 앞선 의견이 되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요즘은 기업 투자자들에게 친절히 안내하고, 동행하고 부서를 찾아다니면서 소개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 살림 및 투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편익 및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며 이의 주관 부서인 지역경제과 위주의 모든 업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금전에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기업유치 담당 직원들을 공모를 통해서 창의적이고, 능력있고,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하여 배치가 되도록 하여 그들이 기업유치를 위해서 열심히 뛰고 노력한 그런 성과에 따라 정말 파격적인 승진인사나 충분한 보상을 통하여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대외적 교섭과 활동의 업무이니만큼 과감한 예산지원이나 충분한 뒷받침을 해 주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책임자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입니다.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2박3일이든 몇일 몇날의 출장이든 집요하게 달라붙어 한발 먼저 앞장서 뛰어 기업유치를 해 내고야마는 정의로운 우두머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 조규선 시장님께서는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선거직에 있는 입장을 이해합니다마는 선거성, 인기성 활동에 연연하거나 집착하지 말고 오로지 기업유치에 달라붙어 시민들이 잘 먹고 잘 살수 있도록 그렇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고 인정받는 시장님이 될 것이라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둘째 공무원 중심의 기업유치전담반을 확대 개편하여 가칭 투자유치위원회라든지 투자유치촉진위원회라든지 발족을 정식으로 건의합니다.

이 투자유치위원회는 업체 대표라든지, 시민 대표라든지, 의회의원 및 학계 및 전문가, 그리고 행정 책임자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유치의 활동이 될 수 있는 그런 각계 각분야의 폭넓은 참여를 통해서 지속적이고도 효율적인 기업유치 노력이 될수 있도록 바꾸자는 얘기입니다.

세번째는 과감한 제도개혁 및 소위 얘기하는 불도저식 행정을 촉구합니다.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는 식의 시행정을 탈피하자는 얘기입니다.

인근 당진군의 얘기를 들어 보면은 당진군 기업투자유치 촉진조례안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전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한다든지, 교육 훈련비를 지원한다든지,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든지, 입지여건 개선에 대해서 지원을 해 주고, 융자를 지원해 주고, 세제를 감면해 주는등 투자지원을 실질적이고도 파격적으로 시행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와 똑같은 여건, 똑같은 환경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발빠른 시행정, 과감한 투자,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만이 여러가지로 혹여 불리하거나 여건이나 기반이 미숙한 우리 지역의 입장으로 볼때는 그나마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본 의원은 생각을 하면서 말씀드린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안이라든지, 필요한 조례를 제정해서라도 뭔가 의지적으로 하시자는 말씀을 드리고, 잘 아시는 홍성군 또한 서해안이 개통되면서 갈산지역에 기업유치를 위해서 파격적인 조건제시나 제도개선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난번 제가 시정질문에서 밝힌 직원들간의 교류를 통한 벤치마킹을 시도하고 인근 유사 자치단체의 장점과 단점을 배우고 주고받는 이런 노력을 통해서 우물안 개구리식의 시 행정을 탈피하고 정말 우리 지역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또 부족한 것과 넘치는 것에 대해서 주고받는 이런 넓은 마음, 열린 행정을 가져야 된다고 작년 10월에도 제가 시정질문에서도 밝혔습니다.

거기에서 물론 아시겠지만 읍·면·동장간에 직급간에 과감한 인사 등이라든지, 인적자원을 풀 가동해서 시행정의 발전을 촉구한바 있습니다마는 오늘은 인사문제는 본 질문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이상 않겠습니다.

이렇듯 우리 서산시도 빠른 시일안에 기업의 투자 및 유치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다시한번 건의하는 바입니다.

또한, 무식한 이야기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것 걸리고 저것 위반되고, 금강환경관리청 불가등 제약과 위반사항에 대한 많은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특히, 임목재적도등의 제한으로 공단조성이나 기업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 얘기는 억지 춘향이입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시정의 책임자이신 우리 조규선 시장님께서 야밤에 한두 그루의 나무를 베어내는 한이 있더라도 임목재적도 비율을 낮추어서 공단 조성이나 기업유치에 방해가 되는 이런 걸림돌들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우리 지역에서 기업을 하고자 원하는 투자자들이 정말 서산시는 기업인들을 위한 마인드와 행정이 무엇보다도 최우선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되고 우리에게 눈을 돌릴 것입니다.

이제는 하루라도 빨리 지역출신 기업인을 포함하여 우리 지역의 출신 인사들에 대한 모든 인적자원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자료화하는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입니다.

저희 지역 출신 성공한 출향 기업가는 물론 교수, 전문가 그룹과 또 지역의 사업과 현안을 챙겨줄수 있는 공직자 및 그런 자리에 있는 많은 출향인사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기업유치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만한 모든 이들의 인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즉, 지난달 저도 갔었습니다만, 충남도 도청에 근무하는 서산출신 공무원들 모임에 참석하여 도움을 요청했듯이 또한 그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사랑과 무엇이라도 역할이 되고자 하는 그런 눈과 마음을 읽었습니다.

이렇듯 우리 지역 출신 모든 인재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얘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한 조규선 시장님 취임 10개월을 통한 새로운 서산시 시대를 어떻게 만들어 갔느냐, 또한 아직도 움직이지 않는 공직사회의 이완된 공직 분위기 탈피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라는 질문을 드렸습니다.

제 견해는 이렇습니다.

실질적으로 시장님과 직원들간 몸 비비고 소위 얘기하는 스킨쉽을 할 수 있는 어우러지는 많은 시간을 가지십시요.

서로의 거리감과 벽의 허물을 털어 버리셔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의 믿음과 신뢰를 통해서 열린 마음을 갖게 됨으로써 우리 시민 모두는 시 행정을 믿고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은 최소의 인원만 남겨놓고 전직원 화합 체육대회나 단합대회를 수시로 가지시십시오.

상하가 어우려져 땀흘리며 가슴 뛰는 소리를 서로 느낄때 신뢰와 공동체 의식이 싹튼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현실적으로 우리 시장님께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 행사장, 애경사집을 다 뒤로하고 직원들과 등산이라든지 낚시라든지 이런 여러가지 야유회를 통하여 대회를 나누며 빵 한 조각 나누어 먹는 동료의식을 갖는 것도 본 의원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직급별, 부서별, 일정한 인원과 최소한 하루밤 이상 묵으며 막걸리 한잔 놓고 밤을 꼬박 세우는 대화와 토론의 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노력과 투자를 통하여 상호 인간적 신뢰와 공동체 의식이 싹틈으로 리더를 믿고 따르게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서산시 행정의 성공과 실패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몇가지 제가 소견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지역경제과 위상 강화와 충분한 예산 지원, 그리고 기업유치담당 공무원의 공모를 통한 선발 및 그에 따른 파격적 승진이나 인사를 해 달라는 것, 둘째 가칭 투자유치위원회의 발족을 통하여 기업경제 유치에 대한 노력과 그리고 기업유치에 따른 과감한 제도 개선과 실제적 방안을 고민해 달라는 부분과 넷째 도움받고 도와달라고 할 수 있는 우리 지역 출신 모든 출향인사의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그리고 직원들과 서로 마음을 트고, 열고 화합을 통해 정말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서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 달라는 몇가지 건의를 드렸습니다.

끝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정말 서산시민이 잘 먹고 잘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시정을 펼쳐줄때 서민시장으로서, 부지런한 시장으로서, 성공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 또한 성공적인 그리고 훌륭한 업적을 남기는 시장님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의장 윤찬구
: 박상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박상무 의원께서는 보충질문으로 건의사항으로 하는 겁니까?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겁니까, 건의사항입니까?

박상무 의원
: 건의사항입니다.
의장 윤찬구
: 지금 답변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조규선 시장님과 또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기업유치 최선을 다해 주시면서 지금 박상무 의원께서 발언한.

박상무 의원
: 의장님 잠깐만요.

답변을 해 주실수 있으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윤찬구
: 답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시장 조규선 : 예.
의장 윤찬구
: 그럼,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 시장 조규선 입니다.

박상무 의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기업유치에 대해서는 제가 평소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이 서산에 들어온다, 물론 공무원들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업 이득이 있어야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득이 있는 것은 기업이 손해를 보면 서산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두가지의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제가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서산에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산업단지, 다시 말씀해서 전문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개별로 들어오기가 힘들기 때문에 안들어 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자동차 전문단지를 만들기 위해서 취임후에 거기에 국비를 들여 와서 확보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전문단지를 조성하는데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가 도를 거쳐서 환경청에 올리면 환경성 검토가 안되고, 저희가 행정청을 찾아가고, 그래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있고, 20~30만평의 산업단지를 지금 용역을 주어서 하고 있다, 이것만 만들어 놓으면 기업이 들어오지 말라고 그래도 기업이 서산으로 많이 들어 올 것이다, 그런 준비가 미흡했던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을 해서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을 해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두번째 문제점이 있는 것은 서산의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 않다. 왜냐 하면 그 첫번째는 서산에 지금 고속도로가 1시간 반내에서 수도권에서 들어옵니다마는 오지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산은 멀다, 시베리아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이런 서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또 하나의 이미지는 서산에 들어오면 기업을 할 수 없다, 그것은 물론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공무원 이런 얘기를 합니다만, 지역주민들이 기업이 개별로 들어온다고 하면 상당한 무리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요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함께 풀어가고 있습니다마는 그러한 것을 솔직히 의원님들에게 제가 보고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물론 산업단지를 올해 20~30만평의 산업단지를 만들고, 서산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인 것이다, 서산이 물론 물량적인 것이 중요합니다.

도로를 넓히고, 도로를 포장하고, 하천을 개수하고, 이런 것도 중요합니다만 옛부터 택리지에 나오는 이중환이가 이런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서산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고.

그래서, 우리 시민들끼리 우리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시민들끼리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그래서 그야말로 인심좋은 그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그래서 서산의 이미지는 기업의 이미지와 같다, 지난번에 그래서 기업체의 사장님들 몇 분을 모시고 제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기업의 이미지는 서산의 이미지다, 그래서 기업의 홍보물에 서산시의 홍보도 해 주고 우리 서산시의 홍보물에는 기업의 홍보를 하겠다, 현대파워택과 큰 기업체의 사장님을 그렇게 모시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측면에서 노력을 하겠고, 제가 취임한 이후에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을 해서 기업인 협의회 임원들과 지난번에 근로자의 날 전날 제가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에 대한 여러가지 여건을 얘기했습니다.

물론 기반시설도 해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업인들에 대한 주소가 서산으로 옮겼는지 일제 파악을 하고 있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대폭적인 시상을 포상을 할려고 하는 그런 계획도 수립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려서 의원 여러분과 함께 그러한 기업이 서산에 들어올수 있는 여건 마련에 함께 노력을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더 중요한 것은 저도 개발과 보존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는 것도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기업이 들어와서 서산에 유리한 것이냐, 불리한 것이냐를 우리는 냉철하게 판단을 해야 됩니다.

지금 서산이 오늘날까지 이렇게 지탱되어 온것 그러한 자연을 지키고 가꾸어 왔기 때문에 이 서산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도 말씀을 이 차제에 드립니다.

그래서, 아직 공포된 사항은 아닙니다마는 기아자동차가 여러분이 궁금점이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마는 틀림없이 서산에 들어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 지금 다 들어오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노조에서 지금 이 서산으로 옮기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시장보고 거기 오지 말라는 겁니다.

오면 방해가 된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작업을 하고 있고 여러가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 의원님들께서 이해를 해 주시고, 많은 질책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내일 또 이문석 의원님의 질문이 있어서 그런 사항을 말씀 드리고, 또 한가지 예산의 뒷받침이라든지, 공무원의 확대 개편이라든지, 투자유치위원회의 발족이라든지, 또 그러한 제도개선을 통해서 기업이 들어오도록 하라는 말씀은 저희가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하다보면은 법과 제도에 많이 사실 걸립니다.

이것이 시장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법에 무슨,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여기서 입지를 하나 선정하는데도 상당히 애로가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만, 이런 문제는 우리가 슬기롭게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단, 그런 문제를 의원님들께서도 십분 이해해 주시고 이 방면에 관심을 가지시고 같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 아까 공무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관련해서 의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 문제는 여러가지로 공감입니다만 이 문제는 저는 이렇게 봅니다.

물론, 우리 공무원들이 800여 공무원들이 있습니다마는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서산이 발전되고 우리 국가가 존재하는 것, 제가 밖에 있을때보다도 안에 들어 와보니까 정말로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 몇몇분이 여러분들에게 이러한 일을 저지르고 있다, 이것은 이렇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러한 문제는 불만을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사에 대한 불만도 있고, 다 좋게 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계장 하나, 사무관 자리 하나 나면은 그 자리를 놓고 수십명이 그 자리를 갈려고 합니다.

자리는 한명밖에 없습니다.

한명이 선택되면 나머지는 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나 전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직위공모제라든지 이것을 인사위원회에도 와 보니까 사실 시장이 찍으면 됩니다.

이거 누구 이렇게 인사위원회, 전 그렇게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인사위원들이 폭넓게 토론을 해서 정말로 누가 타당한 것인가를 거기에서 해결하도록 인사위원장님은 부시장님이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객관성있고 투명하게 하자, 단 앞으로 제가 취임한지 10개월이 지나서 1년이 되어 갑니다마는 거기에 대한 공무원에 대한 지금까지의 벌을 하지 않았습니다마는 과감한 조치를 할려고 합니다.

그것이 한두사람이 희생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할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제가 터득한 사항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고 하면은 우리 조직은 활성화 될것이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은 우리가 법으로 고칠 수도 없고 또 그것을 어떻게 설득을 해서 될수도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지적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마는 그러한 괴문서의 문제가 자꾸 나와서 제 심정이 좋지 않습니다만, 그 문제도 그것은 법률에 의해서 가명으로 보낸 문서같은 것은 사법기관에 의해서 이것은 조사할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시간을 낭비도 할수가 없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거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마는 그러한 우리 사회의 불건전한 풍토는 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직원들과 어울리고 제가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관혼상제 문제를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저는 여기서 솔직히 말씀드려서 근무시간에는 상가집이나 이런 곳을 절대 가지 않습니다.

오늘도 고북에 갔다 오면서 있다고 해서 가지 않습니다.

끝나고 갑니다.

이것은 제 시간에 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그 지역사회 개발은 지도자의 역할과 저는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도자의 역량이 얼마냐에 따라서 그 지역사회가 개발되느냐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선거를 의식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실수도 있습니다마는 저는 선거를 의식하지 않습니다.

절대 의식하지 않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다보면은 그것이 어떻게 시민들이 판단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주어진 임기동안 의원님들을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는 것을 제 솔직한 심정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이 있으면은 그때그때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고견을 주시고 또 충고를 주시고 또 하실 말씀이 있으면은 그때그때 말씀을 해 주시면 참고해서 시정운영 방향에 있어서 큰 틀이 될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아무튼 의원님들께 걱정을 끼쳐 드리고 거기에 대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항상 송구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만, 한번 저를 믿어 주시고 잘 관망해 주시고 그때그때 사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은 제가 참고해서 시정을 잘 운영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을 드립니다.

의장 윤찬구
: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산의 기업유치와 행정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의 노력을 기대하며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렇게 들었습니다.

박상무 의원 다시 2차 질문 하시겠습니까?

박상무 의원
: 없습니다.
의장 윤찬구
: 없습니까?
박상무 의원
: 예.
의장 윤찬구
: 지금까지 박상무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이것으로써 오전과 오후에 걸쳐 모두 세분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

오늘 시정질문 준비와 답변을 해 주시고 장시간 경청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됨을 알려 드리며,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5분 산회】


○ 출석의원(15명):

○ 출석공무원(26명):

  •   (의회사무국) (5명)
  • 의회사무국장 방경태, 전문위원 김세현, 조인호, 이광배, 의사담당 이기학
  •   (서 산 시 청) (21명)
  • 시장 조규선, 부시장 한상기,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노상근,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자치행정과장 문철주, 회계과장 안광래, 문화관광과장 서만석, 종합민원과장 조부환, 환경보호과장 정상덕, 지역경제과장 남규종, 농림과장 서삼동, 도시과장 이인수, 교통행정과장 김선구, 지적과장 유제선, 보건과장 이영진, 수도사업소장 문영섭, 인지면장 이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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