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제4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03년 5월 10일(토) 오전 10시 정각
의사일정
1. 시정질문
부의된 안건
- 의장 윤찬구
-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도 대 시정질문을 하게 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부의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0시 01분】
1. 시정질문
- 의장 윤찬구: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
오늘은 대 시정질문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이문석의원님과 오세호 의원님 두분이십니다.
질문횟수는 본질문에 이어 1차와 2차 보충질문의 기회를 드리겠으며, 본질문은 오늘 계획된 의원님이 하시되, 1차와 2차 보충질문은 본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우선하여 질문하시고, 본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아니시더라도 질문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본질문 시간은 20분 이내로 하시고 보충질문 시간은 10분 이내로 질문시간을 준수해 주시어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오늘 방청석에는 서동초등학교 성정민선생님과 학생 50여명이 방청해 주셨습니다.
우리 의회에서 하는일이 무엇인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방청을 적극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이문석 의원님 시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문석 의원
- : 동문동 출신
- 이문석 의원
- 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윤찬구 의장,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서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성원을 해 주신 동문동민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조규선 시장께서 제시한 한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서산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하여 평소 본 의원이 생각한 바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서산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윤택한 생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쾌적한 환경, 복지수준 향상, 교육, 문화, 체육시설, 양질의 의료서비스등 여러분야에 걸쳐 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켜 주민들의 경제수준을 향상시키는 대안으로 저공해 기업을 많이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저쩨 이완복 의원과 박상무 의원님께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기업유치에 대하여 좋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공장부지, 도로, 전기, 공업용수, 주거, 농지등의 필수 여건으로 생각하는데 우리시의 경우 전기나 공업용수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여건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며, 또한 이에 대한 대처가 미온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업을 하고자 찾아오는 사람들은 서산이 타지역에 대해 지역 상담조차 어려워 문턱이 높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인근 시군은 기업입주 상담을 하러 가면 공무원들이 직접 관련부서를 안내하면서 도와주는데 우리 서산시는 고압적인 자세로 담당자들이 사소한 부분을 가지고 안되는 쪽으로만 답변을 하여 서산시 아니면 기업할 데가 없느냐 하며 다른지역으로 간다는 얘기를 본인도 직접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본 의원만이 느끼는 사항이 아니라 서산시민 모두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시장께서는 그런 얘기를 들어본적이 있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우리는 인근의 당진보다도 여러 가지로 여건이 불리합니다.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에 석문공단, 부곡 산업단지등 좋은 조건에서 공장입주를 유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고장이라고 선전탑만 지어놓고 지역에 들어오는 것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보다더 적극적인 자세로 저공해 기업유치에 노력해 줄 것을 제발 부탁드리며 기업유치와 관련하여 몇가지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시장께서는 기아자동차가 분명히 우리지역에 온다고 장담을 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유치되면 첫째, 기아자동차와 협력업체등 많은 기업들이 우리지역에 유치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시민이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단지등 공장 용지조성이 늦어지면 인근 시군으로 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산업도로인 국가지원 지방도 70호선이 2006년도 1차 공사 완공목표로 현재 공사중에 있으나 일부 잔여구간 4.5km는 2010년도 완공 건의를 중앙부처에 한다고 하는데 2006년 1차 공사와 동시에 완공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하는데 시장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대책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일부 잔여구간 공사도 집행부에서 노력하면 1차 구간 완공과 동시에 마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년도 예산에 확보되도록 노력을 하고 또한 싯가이상 보상하는데도 토지소유자의 개인적인 과도한 욕심을 부릴때는 과감히 공익을 위하여 토지 수용 등 강제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업유치를 대비하여 양질의 주거용지 공급을 위하여 추진중인 예천지구와 서동지구 택지개발은 단시간 끝내기가 어려운 만큼 기아자동차나 그 협력업체가 입주할 것을 대비하여 서둘러서 추진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업유치를 위한 기구를 현실적으로 구성하여 의회와 관계 공무원, 경제단체 임원을 포함하여 기업유치 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해서 지역경제, 교통, 환경, 건설, 건축과장을 위주로 하는 기업유치 추진회를 구성하고 또한 관련 국장을 팀장으로 하여 관련 담당들을 기업유치 추진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업이 관내에 입주하고자 할때 개별법에 따라 부서마다 찾아다니는 일이 없게 하고 규모가 큰 것은 부시장이 직접 관련 과장들을 배석시켜 상담을 하고 기구가 작은 것은 관계 국장이 관련 담당들을 배석시켜 일괄적으로 기업입주에 책임있는 상담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성급한 기구의 명칭에 대해서는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의회나 관계 공무원, 경제 단체 임원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취지와 입주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일괄적으로 책임있는 기업입주 상담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본 의원에 생각입니다.
다음은 대산항 건설에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대산항은 중국과 최단거리 무역항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 물동량은 물론 대죽공단, 서산산업단지, 기아자동차 물동량을 수용해야 하나 현재 서산시를 통과하여 인천, 부산, 광양항으로 수송하여 도심지나 교통체층은 물론 엄청난 물류 비용으로 국제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당진, 대전간 고속도로를 대산, 운산, 대전간으로 연장 개설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에서는 어떠한 조치를 취했으며, 그 결과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항만 건설에 따라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등을 고려하여 배후도시 건설등을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한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 시정질문을 마치고 오늘 이 자리에는 서동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방청하고 있습니다.
좋은 견학에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문석 의원
- 의장 윤찬구
- : 이문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세호 의원님 시정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세호 의원
- : 팔봉면 출신
- 오세호 의원
- 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조규선 서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 4대 의회가 개원된지도 벌써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미력한 능력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경험이 일천하여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자세로 모두가 합심하여 살기좋은 서산을 가꾼다는 순수한 생각으로 진력해 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분에서 발전하고 희망적인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지만 한편으론 아쉬운 점도 도출되어 더욱 분발하여 우리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 주민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자는 차원에서 그야말로 서산시민의 복지와 경제발전을 위해서 동반자적인 집행부와 의회와의 관계가 성립될 수 있도록 충심으로 바라면서 몇가지 시정질문을 하겠습니다.
첫째로, 팔봉산 관광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입니다.
팔봉산은 국내 50대 명산중의 하나로 수려한 산세와 서해안의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이 한눈에 보이는 천혜의 명승지로서 등산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경이 도처에 알려지면서 주5일 근무제로 인해 계속해서 등산객이 급증하여 하루에 수백명씩, 때로는 천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왕래하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머지않은 날에 부지기수로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변화를 보면서 지역의원으로서 한편으로는 지역의 경제적 부가가치나 발전적인 측면에서 매우 희망적인 사항입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끼며 집행부의 분발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많으면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가치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쓰레기만 치고 뒤치닥꺼리만 하는 형편이니 우리 서산 사람들이 마음이 좋은 것인지 그러한 방법을 모르는 것인지 매우 답답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비근한 예로 우리와 인접한 홍성의 용봉산이나 청양 칠갑산엘 가면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아 그재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시키고 관광지를 더욱 깨끗하고 구미가 당기게 개발하는데 우리시는 전혀 그런 변화가 없이 방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강력히 촉구합니다. 외지의 등산객이 와서 우리지역에 환경오염을 시키고 자연을 훼손한 만큼의 대가로 주차료와 입장료를 받는 방법을 강구하고 그 수익금으로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재투자하여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야 하겠으며, 또한 관광객들이 산이나 올라갔다 내려오는 단순한 등산행위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의 특산물을 구매하고 우수성과 차별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농산물도 사고 식사도 우리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 추진하고 다각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가끔 일요일날 구도지역의 음식점에 온 관광객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우리 서산지역의 밀국낙지 맛이 그렇게 일품이어서 다른 친목회원을 인솔하고 다시 구도를 찾게 되었다는 관광객들의 얘기를 듣고 홍보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전라도 고창 선운사를 찾아 가게되면 으례히 풍천장어를 먹게 됩니다. 맛이야 어쨌던 간에 그지역의 토속식품인 장어를 먹어보는데 선입감이 있어서 그런지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손님들이 음식점마다 꽉 차 있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팔봉산 감자나 밀국낙지도 브랜드화 해서 이를 적극 홍보하고 유치하면 틀림없이 팔봉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에서 식사를 할 것으로 확신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대하여 시장님께서는 팔봉산 감자나 밀국낙지도 서산시 특산품으로 브랜드화 할 용의는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시에서는 팔봉산 주차장에 커다란 대형 안내판을 시설하여 우리 특산물과 전통 음식을 홍보하여 특산물은 어떤면이 좋고 우수하며 음식은 어떤 음식이 있는데 어디로 가면 식사 할 수 있다는 홍보판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한번 보면 특산품을 필히 사고 음식물을 꼭 먹을 수 있도록 구매력을 가질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우리 육쪽마늘과 감천배, 팔봉산 감자, 어리굴젓등 우리지역 특산물의 우수성과 전통음식의 맛깔스러움을 과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개발 할 수 있는 계획과 시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고 홍보가 될 수 있는 대형 간판을 설치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축산폐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인간생활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물인데 지금 우리 농촌은 축산폐수로 인해서 지하수가 오염되어 식수로 사용하지 못하는 지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산업화로 인한 현상도 있지만 농촌지역의 식수오염의 주범은 축산분뇨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왔는지 해당부서에서는 심각하게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관계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축산시설물들을 확실하게 점검하였으면 많은 지역의 식수오염은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관리감독이 느슨하고 불량시설물에 대한 문제 의식이 없으니까 적당히 주변에 방출하고 비오는날 하천에 방류하는등 불감증이 만연되는 것입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머지 않아 농촌에서는 먹는 물 걱정 할 때가 도래 되었다고 본 의원은 봅니다.
우리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이웃집 축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주민들이 부지기수입니다.
파리, 모기등 해충은 물론이요 코를 불쾌하게 하는 냄새며 지하수 오염등 그 피해는 심각합니다.
그러나 이웃이기 때문에 어디에 하소연도 못하고 불편을 감수하고 사는 선량한 시민들을 생각하여 시장께서는 세밀한 대책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 관내 한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는 축산농가가 2,700여 가구인데 이 축산농가들의 축산분뇨처리는 어떻게 하고 있으며 미흡한 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개선할 것이며 앞으로 관리 감독은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소상히 대책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 전환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녹색혁명의 주요 부서로 쌀 증산이나 지역 주산물의 증대에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농촌은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인하여 예전의 농업으로는 경쟁력을 잃고 있습니다.
광활한 토지와 저임금의 중국 농산물에 밀려 앞날이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이젠 주곡 중심의 농사에서 벗어나 특산물인 마늘과 생강은 전국으로 일반화되었으며 또한 오랜 연작으로 인한 병해로 소출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농민들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체 작목 개발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맷돌호박이라든지 강원도 지역에서 재배하는 천마라든지 매일 6시 내고향에서 방영하는 고소득 작물을 선별하여 우리지역에 토착화가 가능한지 더 발전시켜 우수한 작물로 개발 할 수 있는 가를 연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농민들도 경험이나 여러 가지 매체의 정보를 통해 일반작물 재배 방법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반적인 영농지도 보다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그룹별로 새로운 작목을 개발하여 빨리 지역주민들에게 전파시켜 농촌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겠습니다.
엊그제 신문을 보니까 인근 태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늘 두부를 특허화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런 신선한 시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제가 가락동시장에서 들은 얘기입니다만 경기도 용인지역에서는 일본사람이 개발한 단호박을 재배하여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그 호박씨 한 개가 일본에서 5천원에 구입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작물을 개발하던지 아니면 타지역에서 알짜 소득을 올리고 있는 작목들을 재빨리 벤처마킹하여 우리지역에 파급시켜 우리 농촌지역의 소득을 효율적으로 증대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할 수 있도록 특별한 대책을 수립하여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로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처리방법 개선방안 강구입니다.
우리 관내 8개 읍․면 쓰레기 매립장의 침출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소비하는 비용이 지난해 약3억 3천만원인데 본 의원이 매립장을 방문하여 본 결과 비효율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하여 시정을 촉구합니다.
침출수는 쓰레기 자체에서 수분이 생겨 나오는 최소한의 폐수여야 되는데 우리 관내 쓰레기 매립장의 침출수의 대부분은 빗물이 침투하여 생긴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금액도 금액이거니와 빗물이 침투되어 침출수가 많아지면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인근으로 침출수가 방출될 소지가 있는바 시장께서는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로 6쪽마늘 재배 활성화 방안 검토입니다.
시에서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 우리 6쪽마늘이 우수성이 입증되어 지난해에는 우리 6쪽마늘이 고가에 팔리고 물건이 없어서 못파는 사태가 발생하는등 희망적인 사례로 여겨져 많은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우리 6쪽마늘은 난지형 마늘보다 수확시기가 한달가량 늦어 난지형 마늘이 수확시기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인해 한참 생육기에 있는 우리 육쪽마늘이 피해를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왕 우리 6쪽마늘이 우수하고 가격도 높으며 인기가 있다면 우리 6쪽마늘이 예전처럼 바이러스 안 걸리고 끝까지 생육하여 좋은 상품이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우리지역에서는 난지형 마늘은 재배를 못하게 권장하든지 아니면 지역적으로 구분하여 재배가 되도록 하는 방법등 특별대책을 강구하여야지 막대한 예산만 집행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무튼 어렵게 우리 6쪽마늘의 우수성이 인정된 만큼 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고 발전되어 농민들 소득에 직결되게 해 주시길 바라면서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산하 공직자 여러분!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새롭게 살아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과거에 구태의연한 편견과 고정관념과 기득권은 훌훌 털어 버리고 정말로 주민복지와 지역개발을 위해서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를 효율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고정의 틀은 깨지고 불필요한 관행도 파격적으로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는 모두가 잘 알 것입니다.
필요 없는 권위의식이나 아집과 형식 등은 과감히 떨쳐 버리고 그야말로 생산적이고 실용적인 틀로 가자는 얘기입니다. 우리 서산은 기름진 옥토와 무궁한 자원 그리고 천혜의 좋은 여건으로 축복받은 땅입니다.
이러한 고장을 의회와 집행부가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선진의식을 견지하여 서산의 자원과 무궁한 발전역량을 힘차게 가동시키자는 결의를 다짐하면서 제 시정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저의 두서 없는 얘기를 끝까지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나 오늘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방청하며 저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방청석에서 참석해 주신 팔봉면 이범주 면장님, 그리고 안상환 직전의원님, 조민호 조합장님과 단체장님 이하 각 부락 이장 지도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오세호 의원
- 의장 윤찬구
- : 오세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규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조규선 : 시장 조규선입니다.
-
오늘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3일째 입니다만은 정말로 시민 여러분의 뜻이라고 알고 전 있고, 한말씀 한말씀이 참으로 소중한 말씀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방금 이문석 의원님과 오세호 의원님께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만은 먼저 이문석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기업유치에 관련하여 답변을 드리고 다음으로 오세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팔봉산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드록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우리 부시장님과 국장, 사업소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문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기업유치에 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도 의원님들께서 많은 질타를 해 주시고 좋으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만은 먼저 공장용지의 필요성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등 기업의 적극적 유치와 함께 환경오염 저감 및 무분별한 난 개발방지를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공장용지 공급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실정입니다.
그 동안 우리시에서는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인 대원산업주식회사외 7개업체로 부터 입주신청을 받아 2005년 준공예정으로 43,000평 규모의 서산자동차전문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코자 단지지정승인 신청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 예산는 100억원의 규모로 국비 30억원, 국비융자 8억원, 지방비 4억원과 지방비융자기채 57억원의 규모로 지금 진행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 또한, 지난해 12월 4개 읍․면․동 지역으로부터 산업단지 후보지 신청을 받아 20~30만평 규모의 적정 후보지를 선정하여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자 타당성 조사용역을 금년 3월부터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적정 후보지가 선정되는 대로 공장용지 확보를 조속히 추진하여 기업유치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국가지원 70호선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국가지원 지방도 70호선은 국․도비 사업으로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 확충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총연장 13.2km중 지곡 화천리에서 음암 문양리 구간 8.7km를 사업비 690억원을 투자 2006년 11월 준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잔여구간 음암면 문양리에서 탑곡리 구간 4.5㎞에 대하여는 현재 사업계획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잔여구간 4.5km에 대한 사업비 약 290억원이 소요되는 실정으로 현재 진행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이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직접 건설교통부를 방문하여 잔여구간 개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재 진행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이 이어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건의하여 건설 교통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 차제에 의원님들과 국도와 관련하여 건설교통부에 출장하여 협의한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입니다.
국도 대체 우회도로 사업은 서산시내 전체를 한바퀴 돌 수 있는 도로 개설계획으로 4개구간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중 A구간인 성연면 일람리에서 음암면 상홍리간 7km에 대하여 조기에 개설하여 줄 것을 건의한 결과 2003년도 설계비 8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앞으로 건설교통부 공공건설 효율화 종합대책등 예산의 순차적 반영 및 최소설계기간 제도에 의거 설계기간 2년, 보상기간 1년을 경과한후 공사에 착공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연이어 B구간인 음암면 신장리에서 상홍리간 4km에 대해서도 시행해 주실 것을 건의하여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은 바 있습니다.
다음은 국도 29호선 해미 갈산간 확․포장 계획 공사비가 957억원중 올해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계돼 있는 것으로 알고 설계중에 있습니다.
그중 해미교와 외곽도로 구간 240m가 국도가 아니라는 이유로 확․포장 공사에 빠져 있어 연결하여 주실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기술적인 검토는 대전 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고 있어 5월말에 대전청에 출장하여 타당성을 강조 연결해 주실 것을 다시 건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국도 29호선중 총사업비 241억원 투자 확․포장 공사중에 있는 고북 우회도로 공사중 고북면 양천리, 신상리간 4.18km구간에 대하여 금년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또한 해미 덕산간 확․포장 공사 사업비 508억원을 투자 해미면 읍내리에서 대곡리까지 6.9km를 확․포장 공사중에 있는 국도 45호선에 대해서도 금년 사업비 125억원 이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적극 지원하여 줄것을 요청하였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업의 추진사항을 파악하면서 관계기관 등에 건의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양질의 주거용지 확보를 위한 택지개발사업 추진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무질서한 도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정예화된 주택용지의 공급으로 개발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예천지구와 서동지구에 대한 택지개발 계획을 수립중에 있습니다.
세부적인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지난번 중간보고를 드렸습니다만은 예천지구는 타당성 조사를 거쳐 현재 조사설계 용역중에 있습니다.
금년중에 지구지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04년도부터는 공사를 착공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문석 의원님께서 평소 말씀하셔서 추진중인 서동지구는 전문기술 용역업체로 하여금 여건이나 타당성 등 조사중에 있습니다.
그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조사설계 등 조속한 후속조치로 조기에 사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지역에 주택공사를 비롯한 5개 민간 기업에서도 아파트 건설을 문의하는 등 활발한 개발이 예상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유치로 인한 주택이나 택지의 부족현상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기업유치의 적극적인 활동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업유치 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실무협의회 구성등 민원인 편의 제공에 대하여는 우선 공장설립 민원처리에 대하여 설명드리면 민원실에 있는 기업민원 전담접수창구에 공장설립에 필요한 서류를 민원인이 접수하면 접수일로 부터 3일 이내에 관련 실과와 합동으로 현지확인 및 실무종합심의회를 거쳐 일괄처리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창업․공장설립 민원일괄처리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9명으로 구성하여 기업민원 접수 후 실무종합협의회 결과 문제점 도출시 일괄처리단 회의에서 문제점을 종합검토하여 최종 처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기업유치위원회 구성에 대하여는 더 검토하겠으며, 우리시에 많은 기업유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오세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팔봉산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팔봉산 등산객에 대한 입장료 징수가능여부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자연공원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 또는 시․군․구에서 지정하는 시․군 및 공원의 경우와 산림법에서 규정하는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고시하였을 경우에 입장료를 징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팔봉산은 시립공원이나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는 절차가 선행되어야만 입장요금이나 시설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팔봉산은 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그 이름이 더하여 매년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은 편익시설을 충분히설치하지 못한 상태에서 입장료와 주차료를 징수할 경우, 오히려 지역 이미지가 실추되는 역효과의 우려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팔봉산에 대한 편익시설의 설치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면서, 팔봉산을 시립공원이나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핵심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 시립공원의 지정이나 또는 자연휴양림 조성의 타당성을 검토해서 등산객들에게 편익제공을 통한 반대급부의 입장료와 주차장 사용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하여 농어민 소득이 점차 감소되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다양한 판매전략이 요구됨에 따라서 금년에 팔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감자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재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산시에서는 팔봉산감자를 지역의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포장디자인을 개발중에있습니다.
밀국낙지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맛있게 먹고 사 가지고 갈 수 있는 운반이 간편한 낙지박스 및 포장디자인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여기에 계획을 세워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팔봉 감사, 밀국낙지등도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농수특산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축제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을 가지고 의원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답변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윤찬구
- :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상기 부시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시장 한상기: 부시장 한상기입니다.
-
오세호 의원님께서 팔봉산 지역의 관광지 개발 필요성에 대해서 좋은 내용에 충고를 여러 가지로 주셨습니다.
질의내용 중에서 팔봉산 주차장내에 지역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판을 설치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바와 같이 팔봉산에는 최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주5일제 근무 등으로 인해서 날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지역 특산품 홍보가 필요하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의원님도 아시는 바와 같이 팔봉산 주차장에는 기 관광안내판이 설치는 되어 있습니다만 규모도 작고 내용도 미흡해서 관광안내판을 다시 개선해서 설치할려고 이번추경에 소요예산을 반영해 놓은 그런 상태입니다.
앞으로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관광 안내판에 대한 내용등을 우리 오 의원님과 협의를 해서 설치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윤찬구
- :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 사회산업국장 이상호입니다.
-
오세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축산폐수 관리감독에 관한 질문으로 축산폐수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하천 방류 등을 막을 대책은 있는지에 대해서 우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축산폐수의 하천방류로 문제화되는 것은 대부분 양돈농가중 축산폐수 처리방법으로 저장액비화 방법을 채택하고 있는 양돈농가와 일부 낙농가의 착유장 폐수로 대부분 농번기 농작물이 재배되는 시기에 액비화를 하지 못하여 우기시 무단방류를 하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은 돼지 콜레라와 구역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 등을 감안하여 반복적 위반 행위자와 규모가 큰 축산농가 및 민원이 발생된 축산농가 위주로 단속을 실시 했습니다만 축산폐수의 무단방류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무단 방류할 가능성이 있는 축산농가를 포함하여 성역없이 전반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지하수 오염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할 계획입니다.
단속결과 불법행위시에는 예외없이 반드시 처벌된다는 의식을 심어주어 불법처리를 근절토록 하겠으며, 우기시 예찰활동 강화를 통하여 하천으로 무단방류하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면서 처리시설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해충구제와 냄새 제거, 지하수 오염 등으로부터 시민의 피해 방지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악취 등 해충으로 인한 축산농가 주변 주민피해방지를 위하여 축산농가로 하여금 악취발생 억제를 위한 미생물효소제 사용권고 및 정기적인 소독 등을 실시토록 계도를 하고, 악취제거제 구입비용 지원 등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관내 축산농가들의 축산분뇨 처리방법과 미흡한 점, 개선방안에 대하여는 현재 축산분뇨의 처리는 대부분 퇴비화와 저장액비화를 통하여 축산폐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미흡한 점으로는 저장액비화 축산농가중 노후화된 시설 및 처리시설의 규모가 적은 축산농가의 경우 축산폐수의 무단유출 우려가 크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성역없는 강력한 단속과 병행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저장액비화방법을 퇴비화 방법으로 처리방법의 변경을 유도하고, 우기시 예찰활동 강화, 처리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축산폐수를 하천 등에 무단 방류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처리 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먼저 침출수 처리를 위한 과다한 수거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는 단기적인 방안으로 운영중인 8개소에 대하여 진행중인 매립 완료지역에 빗물이 투수되지 않도록 차수막을 설치하고, 잔여 공간에는 떨어지는 빗물을 받아 처리할 수 있는 차수막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년에 우선 대산 매립장 1차구간 매립완료 지역에 빗물이 투수 되지 않도록 차수막을 설치하고, 잔여공간에 떨어지는 빗물을 받을 수 있는 차수막 설치비용으로2003년 1회 추경에 1,500만원을 요구하였으며, 반영이 되는 대로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여 타당성이 입증되면 2004년부터 확대 실시토록 해 나가겠습니다.
장기적인 방안으로는 현재 읍․면․동별 매립장 운영방식에서 종합매립장으로 설치운영하면 침출수 처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가 있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종합매립장을 설치코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수 유입에 따른 매립장의 침출수 과다로 인근 지역에 침출수가 방출될 소지가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운영중인 매립시설의 유량조정조는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라 최근 10년간 1일 강우량이 10㎜ 이상인 강우일수 중 최다빈도 1일 강우량의 7배 이상에 해당하는 침출수를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시설되어 아직까지 침출수가 유출된 사례는 없었습니다만 앞으로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6쪽마늘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질문하신 사항으로 지역적으로 난지형과 6쪽마늘을 구분하여 재배되도록 하는 방법등 특별대책의 강구와 또한 6쪽마늘의 우수성이 인정된 만큼 효과 극대화 방안 및 농민소득 직결 방안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6쪽마늘은 난지형 마늘보다 단위 수량이 낮고 병충해에 약하여 소득이 떨어지기 때문에 농가에서 재배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인위적으로 난지형과 6쪽마늘을 구분하여 재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그러나 6쪽마늘은 99년부터 시작한 육성시책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거래 가격이 상승하고 재배면적이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에 난지형 마늘은 가격이 정체되고 정부수매도 2005년 이후는 중단되는등 판매에도 어려움이 예상되어 자연적으로 2~3년내에 난지형 마을은 급속히 감소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늘 재배를 지역적으로 나누어서 재배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각종 교육등 홍보를 통하여 난지형 마늘재배 면적을 6쪽마늘로의 전환을 유도하면서 농가 소득과 직결되도록 기존 육성시책을 더욱 내실있게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수성 극대화를 위한 TV의 광고등 다각적인 홍보로 서산 6쪽마늘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오 의원님께서 질문을 주신대로 우리지역의 특산품 육성을 위해서 새로운 소비수요 창출을 위한 기능성 식품개발등 판로의 다양화를 꾀하여 농가소득이 보다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윤찬구
- : 사회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 건설도시국장 조한승입니다.
-
이문석 의원님께서 질문을 주신 대산항 건설과 관련하여 대산, 대전간 고속도로 연장 개설과 대산항의 배후 도시건설 등이 검토되어야 한다는 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연장 개설에 관한 답변입니다.
대산~당진간 고속도로는 총연장 24km에사업비가 약 4,52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써 대산임해공단에서 발생하는 교통량을 수용하고 현재 진행중에 있는 대산항 개발에 따른 물동량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002년 10월에는 충청남도에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연장 건의자료를 제출해서 도에서 건의하여 줄 것을 요청해서, 2002년 11월에 건설교통부에 건의하였습니다.
2003년 1월 23일 서산시 관내 기관장으로 구성된 서산발전협의회에서도 31명이 연서하여 대산~당진간 고속도로를 개설하여 줄 것을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한 바 있습니다.
2003년 4월 10일과 5월 2일에는 서산시장를 비롯한 국․과장과 관계자가 건설교통부를 방문하여 연장 개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고속도로를 개설하여 줄 것을 건의 하였고, 또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지역출신 및 국회의원등 요로를 통하여 고속도로 개설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습니다.
건설교통부에서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2001년에 착공하여 건설중에 있으며 건의구간은 같은 방향으로 국도 32호선인 서산~당진간과 국도 38호선인 대산~석문간선 국지도 70호선에 대한 도로가 확․포장 공사 진행중에 있고, 우리 관내의 국도 29호선이 4차선으로 확․포장되어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앞으로 교통수요 및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서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여건 및 발전속도 등을 들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여 관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대산항 건설업과 관련한 도시계획수립시 배후도시건설등이 검토되어야 한다는 질문에 대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대산항은 연간 하역능력이 5,885천톤의 1종 무역항으로 2006년도에 1차준공, 2011년도 완공 목표로 총437,389백만원을 투자하여 해양수산부에서 건설중에 있습니다.대산항이 건설되어 본격 가동되면 인구유입은 물론 우리시 지역경제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견됩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도 이의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시와 항만청, 항만청 관련단체, 지역상공인 등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저희 시에서는 담당부서, 공무원의 위탁교육이나 선진지역의 벤처 마킹을 통해서 항만개발에 따른 다양한 방안을 채택하고 금년도에 착수해서 2005년까지 마무리 계획인 서산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수립시에 항만분야의 중요도를 인지하여 항만과의 연계성과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도시개발 방안을 수립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의장 윤찬구
- : 건설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입니다.
-
오세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업기술센터의 역할 전환에 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작물을 재배해서 연작장애가 많이 나오는 것 중에서 우리 서산지역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게 되면은 주산작목인 마늘에 흑색썩음균핵병, 생강의 뿌리썩음병, 고추의 역병, 배추의 무사마귀병, 양배추의 흑부병, 알타리무의 위황병, 달래의 뿌리검은썩음병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센터에서는 연작장애 대책으로 화학적 방제와 더불어서 윤작 등 친환경 농업을 도입해서 적극적으로 방제지도에 임하고 있습니다.
2003년도에도 달래, 알타리무, 고추등에 시범사업등 매년 지역특화 소득작목을 개발하고자 현지 실증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맷돌 호박은 2001년도 우리지역에 재배 및 성공 가능성을 미리 파악해서 대산읍 운산리 최근명 농가를 중심으로 시범사업과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지원 및 홍보를 통해서 지역특화작목으로 확실히 정착을 시킨바 있습니다.
단순 생산기술뿐만 아니라 인터넷 시대에 맞추어서 전자상거래지도 등 판로까지 개척하여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소득작목, 자생식물 자원화 사업, 양잠, 화훼 등 지역특화작목 개발을 보급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그룹별로 새로운 작목을 개발 지역주민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작목별 연구회를 조직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미래농업을 지식화된 소수의 전문농업인이 이끌어가는 시대가 도래할 것을 대비해서 99년도부터 작목별연구회를 조직하여 운영 활동지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쌀과 마늘, 생강, 고추, 감자등 20개 연구회에 1152명이 활동하고 있고, 전문기술 습득과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03년도에도 매실나무와 인삼작목을 연구회로 조직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도 육성은 단순생생조직을 학습과 생산, 이용, 판매조직으로 발전시키고 연구회별 조직강화를 통해서 고품질 저비용, 안전농산물을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도록 하는 한편, 작목별 연구회에 대한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실질적인 지역농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경영관리기법의 일환으로 과학적 경영혁신기법인 벤치마킹을 농가경영에 도입해서 생산기반과 시설,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친 농가경영컨설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경영진단 및 컨설팅을 희망하는 200농가를 대상으로 연구기관, 농과계 학교, 선도농가 등에서 전문분야별로 핵심문제 중심으로 기술과 경영개선은 물론 농업경영자의 경영적, 기술적, 취약점 해결 및 경영마인드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가 되도록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윤찬구
- :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이문석 의원님과 오세호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질문하신 두분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겠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준비가 필요하십니까? 지금 직접 하시겠습니까?
(“예” 함)
예. 지금 직접 질문해 주십시오.
또 다른 의원 질문하시겠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예. 알겠습니다.
- 오세호 의원
- :
- 오세호 의원
- 입니다.
저에 시정질문에 대해서 성실한 답변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면서 한가지 걱정되는바 있어 강력한 주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농촌의 농민들에게 우리 서산시에서는 알고 보면 다 아는 보조와 지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면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보조나 지원만 했지 목적대로 사용하였는지 농민의 소득증대에 일주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하게 하였는지 묻고 싶습니다.
예산만 세워서 올바른 지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한 수혜자는 더 나약해지고 시민의 혈세는 독이 되어서 돌아온다는 것을 해당 공직자 여러분들은 명심해야 된다는 강력한 주문으로 답은 요구치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윤찬구
- : 오세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창배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창배 의원
- : 성연 출신
- 이창배 의원
- 입니다.
매번 보충질문을 하게 돼서 집행부 담당 공무원들께서는 마음이 좋지 않을 것이라 이렇게 생각하나 이 질문을 마음 나쁘게 이렇게 받아 들일것이 아니라 공무원들께서 생각을 좀 덜 하신 부분을 주민의 입장에서 좀 생각을 더 해가지고 시정요구를 한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하나의 교재가 되리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면서 질문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첫째, 아까도 어제도 했고 본 의원이 계속 보충질문도 했고, 본질문도 한 이 6쪽마늘에 대한 문제인데 이는 본인 스스로가 심는 것은 우리가 어디에다 심어도 말할 수 없으나 시가 지원해서 장려하는 품종만은 난지형과 거리를 떼서 재배케하는게 옳지 않은가 하는 말씀을 거듭드리는 바입니다.
이것은 절대 옆에 같이 재배한다고 할때 우리가 몇 년간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서 그 종구를 만든 보람이 없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가서 쓰레기장 문제인데 그 침출수 문제인데 올해 1월달부터 지금까지 온 비의 양이 서산에 약 300mm 이상이 왔습니다.
그렇다면 비위생매립장에서 그냥 땅속으로 들어가서 흘러가는건 따질게 없고 그건 서산시 시민이 팔자가 나빠서 썩은물을 먹고 산다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위생매립장이 들어가서 이것을 양대동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퍼가서 돈을 들여서 그것을 다시 정화해야 하는 문제 예산이 투자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대산, 해미, 부석 이 세군데는 요즈음 가장 최신형 위생매립장으로 시설한 곳입니다.
그런데 역시 우수가 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해미와 부석은 중가운데 보루를 해서 밖으로 우수를 조금 빼내는 그런 형식을 갖추었으나 대산은 전혀 없이 그냥 우수가 내려오는대로 고스란히 100mm, 1000mm다 고여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 답변하시기를 거기에 차수막을 깔아서 물을 퍼낸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에 까는 차수막 비닐천막은 돈 아닙니까?
위생매립장은 본래 매립장 밑으로 차수막 밑으로 침출수가 흘러서 그 침출수 전체를 받는 밑에 장치가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립한 매립장에 깔려있는 비닐천막위로 흙으로 이렇게 딱 차단을 해도 매립된데에서 나오는 침출수는 거기로 흘러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흘러나오는 물이 밑으로 빠지기 때문에 절대 차수막 위에 있는 물과는 같이 혼용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해서 그것을 빼내도 되는데 그게 몇푼 들지도 않습니다.
높이가 얼마인데 그건 막으면 되니까 불과 1mm 높이만 막아도 넘어오지 않을 것 아닙니까? 여지껏 그냥 수년간 방치했습니다.
그래서 열이라는 오수가 흘를 때 백이라는 오수하고 같이 썩어서 그것을 퍼다가 양대리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그것을 정화를 했습니다. 사실 기가막힌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돈이 무진 남는거지요? 예산이 서산시 돈이 많은 거지요. 이러한 방법으로 예산을 갔다가 막 내뿌리는 식으로 사용하는 그러한 방법은 앞으로 지향해야 한다 절대 이건 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방법으로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또 하나 매립돼 있는 위에는 차단막을 덮는 건 좋습니다. 만약 이게 우리 개인이 내가 그 침출수 문제를 처리하고 내돈이 들어간다고 할 때는 아마 그렇게 여지껏 놔 두지를 않았으리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그러한 방법으로 처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축산폐수문제인데 축산폐수문제를 본 의원이 생각할 때 가급적 요즈음은 한우가 단가가 안맞아서 사육을 못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대개 집중으로 많이 사육하는 한우 농장에는 대개 시에서 많은 예산을 정부가 지원해서 송아지 입식당시 지원해 줍니다.
그래서 집중으로 100마리 200마리 먹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한우의 가축의 오수 따지면 그 분뇨가 흘러서 하천이라든지 농경지를 오염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대개 개인 단독으로 있는 개인 농가에서는 그 생활하수라든지 오수문제가 그렇게 문제시 되지는 않으나 집단으로 모여있는 집단마을이나 시장에서는 문제가 되듯이 가축도 역시 같습니다.
집단으로 많이 키운다는 자체는 하나의 경제성에서 좋을지 모르나 하나의 거기에서 환경오염을 가져오는 그러한 문제는 엄청 큰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가축지원문제도 한우지원문제도 가급적이면 요즘 농가소득이 없기 때문에 한두마리 지원해 주듯 하고서 자기네 집 농사료 가지고 충분히 키울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방법으로 전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톱밥문제에 있어서 톱밥이 꽃게 그런데로 다 나가가지고 구여워서 톱밥을 축사의 돈사나 우사에 못 넣는다고 하는데 그 축사 톱밥만드는 기계가 있지 않아요? 그것 기계를 많이 우리가 장려해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아마 팔아먹거나 어떻게 내버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도 다시 우리가 어떻게 됐나 우리의 재산이기 때문에 하나 찾아봐야 할 그런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해서 여지껏 많은 의원님들로부터 많은 말씀을 가져왔는데 주먹구구식인 행정을 할게 아니라 사실로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이러한 행정을 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아무쪼록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진심으로 내살림을 한다하는 그런 마음의 각오를 가지고 시 행정을 하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면서 본 의원에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창배 의원
- 의장 윤찬구
- : 이창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을 구하는건 아니시죠?
(“예” 함)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성두현 의원 거수)
예. 성두현 의원님!
- 성두현 의원
- :
- 성두현 의원
- 입니다.
저는 보충질문에 농업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약간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농업은 저는 의원이지만 제 본업이 농업이기 때문에 농업을 위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첫날 우리 신상인 의원님께서도 농산물 가공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농산물이 생산만 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요. 생산을 해서 가공을 해서 어떤 판매를 하는 쪽에 우리가 연구를 하고 이런게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까 우리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도 우리 서산시에 종목별연구회가 구성이 돼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서산의 특산물하면 쌀, 생강, 6쪽마늘, 어리굴젓, 감천배, 음암운산에 달래, 해미 채소, 고북 하면 알타리, 지곡 오이 이런 많은 읍면에 특산물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밥을 먹고 쌀이 제일 소비가 많고 쌀을 먹고 사는데 쌀 다음으로 많이 먹는 것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면 고추라고 생각합니다. 고추 서산지역에는 특산물이 고추가 안들어 가는데 본 의원이 고추에 대한 조금 연구를 해 봤습니다.
우리가 제일 많이 먹는 고추가 어떻게 생산해서 어떤 가공을 해서 먹어야만 되는지를 본 의원이 좀 연구를 해 봤어요.
그래서 그 제가 생각하고 있는 말씀을 좀 우리 시장님이나 시청 산하 공직자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에게 발표를 해 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고추라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기에 우리 서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많이 와 있습니다만 고추의 성분은 여기 기술센터 소장도 계시지만 매운맛도 있고, 덜 매운맛, 아주 안매운맛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 입맛에 따라서 품종을 재배해야 되는데 앞으로는 우리 기술센터나 이런쪽에서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우리 농민들에게 그런 품종을 재배하도록 지도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여기 어린이들이 와 있는데 학생들이 매운 것을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 그렇게 해서 각 학교에 급식이 돼 있기 때문에 안매운 이런 고추로 음식을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먹을 수 있도록 해 주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이 고추가 우리 밥을 먹을려면 반찬을 만들 때 고춧가루가 안들어 가는데 없어요. 여기 보건소장님 와 계신데 이 시중에 고추상회를 가보면은 불결하기 한이 없습니다.
위생관리 좀 해 주세요. 고추상회에 가보면은 고추푸대에다가 발로 막 밟아요. 밟아서 푸대에다가 담아서 그것을 방앗간에 가서 빻아 옵니다.
보이지 않아요. 먼지 뭐 여러 가지 들어가도 그냥 기계로 싹 빻아 버리니까 안보인다구요. 그런데 그걸 우리가 다 먹습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의원님들 안그래요? 그거 먹어요. 먹는데 앞으로 어떻게 개발을 해야 하느냐 하면은 고추를 말릴 필요도 없어요. 제가 생각하는건 우리시나 정부차원에서 우리는 이런 음식문화를 개발을 연구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고추는 제가 연구를 해 본 결과는 어떻게 하느냐면 지금 품질별로 안매운맛, 조금 매운맛, 아주매운맛 해서 품종별로 각 농가에 심도록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수매를 해야죠. 쌀처럼 이것도 수매를 해서 하는데 수매를 하면은 이것을 어떻게 보관하느냐 이것은 각 읍면에 창고를 하나 짓던지 어떤 시에서 관여하던지 해서 우리 위생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고추는 밭에서 지금은 꼭지까지 따서 갔다가 건조를 하죠. 건조를 태양으로 별로 않습니다. 전부 건조기에다 말리는데 건조기에다가 열흘간해서 고추를 말리면은 영양분 파괴가 다 되어 버려요. 영양분파괴가 다 돼 버리는데 이것을 영양파괴가 안되게 할려면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물고추를 따다가 세척을 해서 급냉을 시킵니다. 급냉시켜가지고 그것을 급냉시킨다음에 우리가 필요할 때 갈아서 먹으면은 아주 신선하고 영양가도 파괴 안됩니다.
옛날 우리 어른들은 감기가 걸리면은 고춧가루를 콩나물이나 막걸리에 타서 마셨어요. 그러면 감기가 떨어졌는데 그것은 고추에 있는 비타민C성분이 파괴가 안됐기 때문에 정말 그때는 들었어요.
지금은 화근으로 확 말리니까 비타민C가 다 파괴되서 듣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도 우리시에서 시장님계시니까 농가에 적극적인 지원을 좀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질문을 드립니다.
솔직히 우리 농업예산이 어제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정말 농업 예산이 너무 적어요. 시 예산이 농업을 장려를 하고 농민들이 지금 농촌에서 정착해서 사실적으로 서산의 인구가 농업인구가 줄지 않도록 시장님의 농업에 대한 투자를 좀 많이 해 주십사하는 질문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성두현 의원
- 의장 윤찬구
- : 성두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필요한 겁니까?
(“예” 함)
그리고 가급적이면 본 질문외에 질문은 삼가 주시기 바라면서 다른 의원 또 질문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성두현 의원님 답변 금방 되겠습니까?
(“예” 함)
시장님 답변해 주십시요.
- 시장 조규선 : 성두현 의원님께서 고추에 대한 영양 비타민C 참 좋은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
앞으로 이 문제도 고추뿐만 아니라 제반 농산물에 대해서 가공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연구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또 태양열 고추라고 하는 것이 우리 지역에서도 많이 나옵니다만은 우리도 안면도에서 많이 나옵니다. 우리 서산에서도 고추의 영양가라든지, 우리 서산의 고추가 좋다는 것도 아울러 홍보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하겠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간단히 답변에 가름하겠습니다.
- 의장 윤찬구
- : 지금까지 이문석 의원님과 오세호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제83회 서산시의회임시회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3일간에 걸쳐 시책전반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하고 답변도 들었습니다.
그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시정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만한 질문을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하고 답변을 해주신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정질문 첫날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시정질문의 내용들은 현장을 직접 발로 뛰시면서 의정활동을 통하여 보고, 듣고, 느끼신 생생한 주민들의 목소리입니다.
그러한 만큼 시정질문을 통해서 시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이 한단계 도약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적한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하여는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우리 의원들도 우리 서산시를 더 나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있어 협력이 필요하면 질책보다는 동반자로써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오늘은 서두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서동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하여 팔봉면 주민과 동문동 주민들께서 방청을 하셨습니다.
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참여하여 주셨으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5월 16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리면서, 오늘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5분 산회】
○ 출석의원(15명) :
○ 출석공무원(24명) :
- (의회사무국) (5명)
- 의회사무국장 방경태, 전문위원 김세현, 조인호, 이광배, 의사담당 이기학
- (서 산 시 청) (19명)
- 시장 조규선, 부시장 한상기,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노상근,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자치행정과장 문철주, 환경보호과장 정상덕, 지역경제과장 남규종, 농림과장 서삼동, 축산해양과장 정윤택, 건설과장 김형래, 도시과장 이인수, 기술지원과장 이희농, 기술보급과장 지영구, 팔봉면장 이범주, 동문동장 윤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