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13년 5월 20일(월) 오전 10시 정각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조한근)
(10시 개식)
- 의정팀장 조한근
안녕하십니까? 의정팀장 조한근입니다.
지금부터 제18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철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이철수
- 존경하는 1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대자연이 우리에게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제181회 임시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희망의 계절임에도 유럽과 동북아 경제의 침체 속에 국내 경제 불황의 그늘은 짙어만 가고 우리지역의 경제도 매우 어려운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지난 4월 30일 경제부총리의 수도권 규제 대폭 완화를 시사하는 발언이야말로 우리지역 경제를 더욱 힘들게 하는 정책이라 판단됩니다.
이미 수도권에는 인적·물적 자원이 심각하게 편중된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려는 노력은 도외시하고 정부가 앞장서서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면, 과연 지방에 어느 기업이 투자하고 경제활동을 할지 심히 우려되며, 이는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촉진」정책에도 부합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 서산의 경우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많은 기업을 유치해 오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서산시 발전을 저해하고 타 지역보다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 서산시의회는 「수도권 규제정책 완화」철회 성명을 5월 7일에 발표한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산시의회는 이에 대한 깊은 관심과 국내외 경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우리 서산의 발전과 이를 넘어 상생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서산시 행정부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우리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과 같이 가정이 화목해야 밝은 사회가 만들어지고 밝은 사회 속에 바른 정치가 이루어집니다.
비단 행사일 뿐만 아니라 항상 가정과 이웃을 보살펴 밝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서산시의회는 시민여러분 한분 한분의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밝고 건강한 우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민의에 귀를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상되지 못한 민원이 바로 해결되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장을 찾아가 보고 듣고 원인을 분석하여 서산시 행정부의 잘못은 없는지 확인하여 해결책을 모색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의회의 존재 가치는 행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181회 임시회는 5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보조사업의 조정과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따른 성립전 예산의 시비부담금 등을 반영하여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2013년 본예산 대비 654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 되었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현장에서 파악하신 자료를 활용하시어 위축된 우리지역 경기회복과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 한정된 재원이지만 시민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예산이 반영되었는지, 시민다수가 수혜 받는 예산인지, 선심성 예산은 없는지 세심한 심사를 당부 드립니다.
이번 회기에도 각종 사업의 시기 지연이나 시 행정절차의 누락은 없는지 잘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지역에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해미지역 소음피해 민원과, 허베이스피리트 유류피해 민원에 대해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2012년도 10월 소음 및 유류피해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 자료 조사와 아울러 당해지역 주민들과 수시 회의와 면담을 통해 서산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피해 지원법 제정 등 지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주민의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 이지역 출신 성완종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하여 지난 4월 30일 국회 통과가 되었습니다.
이법을 기준으로 우리 서산시의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조기에 민원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산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한해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농사철 영농지원과 각종 행사추진에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또한 서산시 사격팀을 이끌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시민과 서산시의회와 소통하는 행정추진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종종 언론보도나 대 시민 홍보를 함에 있어 서산시의회에서 이루어진 일인지, 시 행정부에서 이루어진 일인지 구분을 못하고, 잘못되고 편향된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여러 번 강조하지만 서산시의회는 활짝 열려있습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 항상 협의하여 시민이 원하는 시민을 위한 행정추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행정업무 추진이 필요한 실정이며, 최근에 복지분야 공무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인해서 불미스러운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복지분야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공무원들의 업무량을 면밀히 재분석하여 1천여 공직자분들의 복지와 사기를 챙겨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서산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앞으로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됩니다. 17만 시민과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철저한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로 서산시 이미지를 제고하여야 할 것입니다.
모든 행사는 무엇보다도 안전사고가 없는 행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에 유의하시어 우리 서산시를 기억하고 감동을 받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되길 기대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시 우리시를 찾는 선수단과 내방객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이웃과 가정이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조한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4분 폐식)
○ 출석의원(13명)
○ 출석공무원(45명)
- (서 산 시 청) (40명)
- 시장 이완섭 부시장 추한철
- 자치행정국장 김영수 주민지원국장 윤병상
- 건설도시국장 이인수 미래전략사업단장 조인호
-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 보건소장 이종만
-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공보전산담당관 조성범
- 자치행정과장 이희집 세무과장 김인섭
- 회계과장 홍을표 평생학습도서관과장 장인희
- 민원위생과장 이수영 지역경제과장 박종성
- 지적과장 최종구 주민지원과장 이정주
- 복지과장 박복수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 환경보호과장 김일상 농정과장 이기학
- 축산과장 김종윤 수산과장 이원우
- 건설방재과장 이병찬 도시과장 백종신
- 도로과장 조규영 건축과장 유선근
- 교통과장 조만호 산림공원과장 이규선
- 수도과장 전성배 성장전략과장 조영학
- 항만생태과장 김금배 농업지원과장 가재계
- 기술보급과장 류희권 보건과장 신권범
- 의무과장 서성석 문화회관장 문영섭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목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최원묵
- (의회사무국) (5명)
- 의회사무국장 유병욱 전문위원 이영조
- 김기석 의정팀장 조한근
- 의사팀장 윤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