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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제2차 본회의(1999.06.29 화요일)

제41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제2차

서산시의회사무국


1999년 6월 29일(화) 10시 정각 개의


의사일정

1. 시정질문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


【10시00분 개의】

의장 문기원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1회 서산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3대 의회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1년여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쌓으신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하여 오늘과 내일, 그리고 7월 2일까지 3일간 벌이게 될 대 시정 질문에서 단순히 시정에 관한 처리상황의 파악보다는 참신한 시책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단순히 소신을 밝히거나 사실관계를 명백히 하는 데만 그치지 말고, 보다 성실하게답변에 임해주시되 의원님들이 제시하는 시책이나 대안을 적극 검토, 수용하여 시정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 립니다. 그럼 오늘 부의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0시 02분】

1. 시정질문

의장 문기원
: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이완복 의원님, 명노희 의원님, 한정수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겠습니다. 시정질문 방법은 두 분 의원의 본 질문을 마치고 답변을 받는 것으로 하며, 1차 보충질문에 대하여는 본 질문을 하신 의원만 보충질문 하시고, 2차 보충질문은 본 질문을 하신 의원이 아니시더라도 질문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을 받는 것으로 오늘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질문하시는 의원께서는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여 답변이 준비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공무원께서도 질문내용을 심층 분석하여 솔직하고도 명백한 답변으로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이완복 의원님부터 시정질문을 해 주시겠습니다. 이완복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복 의원
: 인지면 출신
이완복 의원
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15만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서산건설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과 시 산하 공직자 여러분 !제3대 서산시의회도 일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의 세월은 경제의 불황, 공직사회의 구조조정, 폭우로 인한 수해피해 등 힘든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희망찬 서산건설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위로 드리면서, 앞으로도 봉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되어 주시길 간절히 당부드립니다. 또한 본의원은 시정 질문에 앞서 그동안의회에서 있었던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서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15만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러한 일들을 교훈삼아 새롭게 태어나는 자세로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공직자 여러분! 지난 한해는 국가경제의 부도 위기 속에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쳐야했던 한해였습니다. 그 고통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채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국 50년 이래 처음 맞이한 이 엄청난 사태는 그동안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피땀 어린 노력과 인내로 고통을 감내하면서 일구어놓은 자립의 기반을 송두리 채 앗아가 버리면서 푸른 꿈을 안고 펼쳐온 희망의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의 아픔을 온 국민이 시련 속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문을 닫으면서 200만이 넘는 실업자가 생겼는가 하면, 직장에서는 서로 눈치 보면서 믿음의 사회보다는 불신이, 하고자 하는 의욕보다는 무사안일이 만연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시의 공직사회에도 작년에 이어 또 제2차 구조조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이 그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희망찬 내일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열을 바쳐 최선을 다해 봉사하면서 터전을 가꾸어온 직장을 떠나야하는 아픔이 뒤따를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이제 시작이다 하는 마음의 자세로 새롭게 태어납시다. 공직사회가 흔들린다거나 부패한다면 우리 사회는 내일의 발전을 기원할 희망도 없습니다. 위축된 공직사회에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하다 잘못되면 나만 손해다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노력의 의지를 잃으면 안 됩니다.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다 보면 잘못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다음부터는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어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으며, 하려고 하는 노력의 의지도 없습니다. 기업체에서나 외국의 공직사회에서는 불이익보다는 다시 새롭게 일할 수 있는 그러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하려고 하는 노력의 의지가 생겨나고, 경쟁 속에서 창의력있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하여주시길 바랍니다. 또 하나는 공직사회가 지금과 같은 인사행정 틀 속에서는 침체를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한 직장, 한 부서에서 오래 근무하다보면 새로운 사고방식이나 환경의 변화를 접하지 못하게 되고 창의력이나 추진력도, 하고자 하는 의욕도 감소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시장님께서 도지사와 협의, 매년 공직자의 몇%씩이라도 도. 시. 군간 또는 시. 군간 인사의 교류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생각과 의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정홍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시책이나 사업 등 모든 행정이 이제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시정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이해와 협조를 구하면서 적극 홍보를 통한 시정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는 그러한 공개행정이 되어야 합니다. 시민이 시정의 방향을 알고 함께 하면서 어떤 일들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알고 동참할 때 진정한 지방자치가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정홍보는 매월 발생하는 "서산시보"와 지방의 언론매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민이 시정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이 있는지, 또 무엇을 하는지 잘 알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고 극대화하기 위하여 유선방송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시정의 뉴스를 제공해 주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할 용의는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 다양하게 변모하는 사회의 생활 속에서 어렵고 고되지만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의 정신으로 우리의 사회가 새롭게 발전하고 우리 서산이 희망이 넘치고 기약된 미래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되고, 또한 여러분은 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소중한 마음으로 앞서가는 서산, 희망이 넘치는 서산, 4천만 누구나 살고 싶은 서산을 만드는데 15만 시민의 선도에서 공직자 여러분은 중추적인 역할을 하셔야 됩니다. 다음은 교통행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시내를 걸어서 많이 다녀봅니다.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다니시는데 상당히 불편을 겪고 사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우리시는 시내의 도로가 전반적으로 협소한데다 거기에 주차장 시설도 상당히 부족한 형편입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협소한 도로 한편에 노상주차장까지 만들었습니다. 이 노상주차장이 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하다 보니 오히려 교통 혼잡을 가져오는 애물단지가 되어 버린 곳도 있습니다. 한곳을 예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산극장에서 뉴하이웨이까지는 한쪽이 노상주차장이고 특히 그 지역은 견인지역입니다. 그 지역도 한쪽이 노상주차장이지만 관리가 소홀하다보니 자동차를 양쪽에 주차하고 심지어는 인도에까지 주차를 서슴지 않아 결국 사람이 차를 피해서 돌아다녀야 합니다. 그런데 본의원이 하루에도 몇 번씩 다녀보지만 단속하는 것도, 견인하는 것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물론, 적은 인력과 장비로 전 시내의 교통질서를 담당하다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턱없이 부족한 주차시설을 해결하지 않고는 날로 늘어나는 차량의 증가로 주차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대하여 노상주차장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고,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시의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하여 시장님께서는 어떠한 구상을 가지고 계신지 소상히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터미널에서 동부시장으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그 길은 터미널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입니다. 그런데 그 길은 사람이 비켜 다니기도 어렵습니다. 이제 이 길은 도로로써 제 구실을 하지 못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양노변은 물론 도로 가운데까지 노점상들이 점유하고 있지만 제대로 단속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에서 단속을 못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못한다면 왜 못하는 것인지, 아울러 이 도로에 대한 대책도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생활쓰레기 수거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산업이 발달되면서 도시나 농촌이나 문화의 혜택을 누리고 건전한 사고방식과 건강한 마음으로 인간답게 살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누릴 권리도 있습니다. 그러한 소중한 마음으로 환경을 생각하게 되고 깨끗한 물, 맑은 공기,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으로 만들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시에도 시민이 버리는 쓰레기가 하루에 130톤이나 됩니다. 그런데, 이 쓰레기를 수거 위탁하는 회사가 현재 두 곳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시. 군이 통합되기 전에 양대동 쓰레기 매립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민원으로 이해 갈등이 엇갈려 부득이하게 두 곳으로 분할하여 위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행정을 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은 지방자치 시대입니다. 지방화시대에는 그 지역이 자체적으로 창의력을 개발하고 효율경영으로 수익을 높이고, 근검절약과 아이디어 창출로 지출경비를 줄이려는 노력이 없이는 타 시. 군보다 선진행정을 구현할 수도 없습니다. 지난날 잘못된 관행이나 잘못 시행된 행정이 있다면 과감히 시정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계속 시행한다면,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조정의뜻에도 역행하는 것이며, 행정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충청남도에서 쓰레기 수거 민간위탁한 시. 군중에 2개 회사에 위탁한 곳은 우리 서산시 밖에 없습니다. 우리시와 비슷한 시. 군을 비교할 때 시에서 보조해 주는 예산이 관리비, 인건비등에서 한곳에 위탁한 곳보다 30% 이상은 더 우리가 보조해 주고 있습니다. 지역적인 문제로 분리하였다면 지금은 석남동과 구 오산동이 통합되었습니다. 경영의 합리화, 또 효율성을 놓고 볼 때 쓰레기 수거위탁 회사도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한다면 매년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 서산의 특산품 육성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지방화 시대의 각 시.군에서는 지역 특산품 장려와 홍보에 엄청난 행정력을 동원, 주민의 소득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논산의 딸기, 부여의 방울토마토, 청양의 구기자, 천안의 포도, 예산의 사과, 당진의 꽈리고추 등, 그런데 우리 지역은 마늘, 생강의 주산단지에서 이제는 명맥만 유지한다고 해도과언이 아닐 정도로 옛 명성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독특한 맛과 향기로 전국 생산량의 40%까지 점유하면서 우리나라마늘, 생강의 가격 결정까지 주도하던 마늘과 생강은 다른 시. 군에서는 10년 전부터 품종을 개량하고 병충해를 연구하는 등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제 획기적인 대책이 없이는 서산의 마늘, 생강은 특산품으로 내세울 수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시에서는 늦게라도 마늘과 생강의 육성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천배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에서는 감천배를 홍보하고 있지만, 감천배가 우리 지역 특산품인지 시민들 자체도 알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천배를 서산의 특산품으로 육성해야 할지도 아직 확실히 증명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장님! 마늘이나 생강 또는 감천배등 우리 서산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품 육성과 홍보를 위한 단기적인 대책보다는 장기적으로 특산품 육성과 홍보를 하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의 구상을 소상히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설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사의 생명은 설계입니다. 설계가 잘못되면 그 공사의 생명력은 잃게 마련입니다. 시 본청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50% 이상이 많은 예산을 들여 외주설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시 산하 공무원이 설계하였을 때 보다 외부에서 설계하였을 때는 책임감이 결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청에 기술직 공무원이 대우도 받지 못하고 인력도 적다보니 외부에 설계를 맡길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시에서 발주하는 수백억 원의 공사 중 설계비를 3∼4%로 계상할 때 3∼5억원 정도가 외주설계비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시청에 설계전담팀을 만들어 상시 운용한다면, 설계의 책임성도 생기고 외부로 지출되는 경비도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2차 구조조정 시 이러한 구상을 해볼 용의는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그리고 시산하 공직자 여러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역사의 커다란 한 장을 넘기고 희망과 꿈에 넘치는 새로운 대망의 2000년 맞이할 전 인류가 가슴 벅차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우리 시에서도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하기 위한 축제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 우리 지역에서도 나라가 어려울 때 몸 바쳐 지킨 애국지사에서부터 효성심이 지극했던 효자, 효부, 지역을 빛낸 역군 등 각 분야에서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 노력하고 후손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러한 얼을 이어받고, 후손들에게 삶의 지표가 되고 그 뜻을 높이 받들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새천년맞이 행사로 "지역을 빛낸 사람들"을 선정 유업을 받들고 그 정신을 계승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그리고 시 산하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려고 하는 노력의 의지도 있습니다. 지구상에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인간은 정복해 왔습니다. 그러나 정복하기까지는 빈틈없는 계획 꾸준한 노력, 할 수 있다는 자신감등 다른 사람보다 탁월한 사전 준비와 그에 따른 실천이 뒤따랐기 때문입니다. 공직자 여러분도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천혜의 자연조건을 두루 갖춘 우리의 서산을 꿈과 희망이 넘치고 살아 숨쉬는 활기찬 서산으로 만들고 가꾸는데 아낌없는 정열을 쏟아 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 드리면서,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명노희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노희 의원
: 해미 선거구
명노희 의원
입니다. 앞에 동료 이완복 의원님께서 너무나 훌륭한 말씀으로 인사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인사말을 생략하고 곧바로 질문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시정질문 요지서에 드린 것처럼 현재 운영되고 있는 우리 서산시에 지금 현재 알고 있기로는 정확치는 않습니다만 자료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45종 이상의 각종 근거에 의한 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위원회가 본인이 생각할 때 1년여간 피부로 느낄 때 실제로 위원으로서 위원회에 활동을 할 때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또 관여하는 시민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활성화 방안을 묻고자 합니다. 그 저변은 지금 제가 자료를 갖고 있으면 자료를 중심으로 대안을 얘기할까했는데 아직 자료가 도착하지 않아서 일반적인 제 평소 생각을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45종 이상의 각종 위원회가 있는데 그 위원회의 취지는 각종 법이나 조례 이것으로써 취지를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들을 다시 한번 실제적으로 현실적으로 정확하게 적용하기 위해서 각종위원회를 만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각종 위원회를 만든다함은 그 위원회의 구성 인원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관행상 조례에 규정이 있으니까 다른 규정에 위원회 규정이 있으니까 만드는 그러한, 그러한 취지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운영면에서 그러한 결과를 낳으므로 해서 각 법안이가지고 있는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권고내지는 질문입니다만, 첫 번째 담당공무원들께서 일을 하실 때 위원들 선임에 대해서 상당한 고민을 해 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고민이 부족하지 않은가, 정말 위원선임 그 위원회에 핵심인데 그 핵심행위를 소홀히 하지 않나 그러한 물음을 드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그 위원회가 선임에도 문제가 있지만 선임이 되고 나면 그중에서 위원장을 선출하게 되는데 위원장이 시장과 부시장으로 거의 형성이 됩니다. 이것은 무슨 말씀이냐면 전에도 제가 한번 그것을 가지고 위원회 때 논란을 가진바가 있는데 시장님이나 부시장님이 상당히 탁월하고 개인적인 능력이계시지만 실제로 각종 목적을 가진 45종, 제가 지금 들은 바로는 45종이라고 하는데, 45종 이상의 특징을 가진 그 위원회들을 효과적으로 한두 사람이 운영할 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정말로 제대로 되려면 정말 각종 위원회가 가지고 있는 취지 그 취지에 적극 동참하는 그러한 시민이나 때로는 하위공직자중에서도 얼마든지 정말 우리가 누가 봐도 열의를 첫째가져야 되고, 그다음에 열의를 받쳐 줄 수 있는 개인적인 소양을 가진 그런 사람을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그러한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장님에게 묻기를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어느 것 하나도 서로가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이 안 되면 말만 무성하다가 맙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그 위원회를 위원 선임은 물론이고, 그리고 각종 위원회 위원장을 다시 한번 의회와 집행부가 고민 속에서 재정비할 의사가 있는지를 묻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두 번째로, 앞으로 서산시가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이 되게 됩니다. 이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 불과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또 국가사정상 다른 때 같이 늦추는 것이 아니라 당겨가고 있습니다. 곧바로 개통을 맞게 될 것으로 봅니다. 2년후로 개통을 맞게 된다고 볼 때, 우리 서산시가 그 개통에 맞추어서 도시계획이 되었든, 앞에서 얘기도 됐습니다만, 각종 시내 도로교통망 등 그 다음 그에 대비하는 어떤 서산시 특성을 살린 이 계기를 통한 새로운 서산의 구상이 약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만약에 구상이 있다면 어떤 구상이 있고 만약에 없다면 앞으로 어떠한 대책을 세우실 것인지 묻고자 합니다. 그 다음으로 세 번째 서산시 도시계획에 대하여 묻고자 합니다. 서산시도시계획하면 서산시 소위 장터를 중심으로 한, 이것이 아니라 서산시15개 읍. 면. 동 전반을 중심으로 볼 때 서산시에서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지금 여기에서도 보듯이 도시기본계획이라든지 저도 충분히 검토한다고 했고 실질적으로 주민으로서 또 15만 시민의대표자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그랬을 때 다 본인이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만 저는 새로운 생각하나평소에도 밝힌바가 있습니다만, 오늘공개적인 자리에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지금 이 도시계획의 기본을 보면 소위서산시청 로타리를 중심으로 한 방사선형이다 라고 흔히 얘기합니다. 그리고 그 정당성을 얘기하기도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앞으로 얼마 안가서 서산시가 10년, 20년 후를 볼 때 지금 현재우리 대한민국에 가장 큰 문제점이 서울시를 중심으로 한 위성도시입니다. 교육정책도 어느 정책도 서울을 깨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이구동성입니다. 관련해서 얘기한다면 서산시도 결국은서산시 전체를 놓고 볼 때 기존 우리가 서산 읍내, 서산 읍내 중에서도 상가지역 중심에 편중된 어쩔 수 없이 기본망이 방사선형이기 때문에 소위 광장형, 로타리형이기 때문에 전부 모여들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이랬을 때, 앞으로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대안으로써 물론 도시계획 학자로서 아니면 전문가로서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각 15개 읍. 면. 동소위 10개 읍면, 그리고 서산시 중심이것은 수 천년동안 우리 자연적인 도시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생활기능이 있고 편의시설이 있고 수많은 사람이 정말 살만해서 모여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약간의 부심지 계획이 있습니다만 저는 10개 읍. 면에 2만여명씩 생활할 수 있는 정말 생활터전이 없어지지 않는, 그래서 서산시, 우선 서산시 도심에 스카이라인만 가지고 개발척도를 서로가 발전 척도를 이야기 하지 않고 정말 위에서 봤을 때 조화로운 그러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거점형으로 읍. 면. 동 단위, 소위 거점형 도시계획으로 새로운 제고를 할 용의를 묻고자 합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 동료의원님께서도 약간 얘기한 바가 있습니다만, 제가 여러분에게 시정 질의 소위 여러분께서는 시민 여러분이나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훌륭한 시정이, 훌륭한 정책이 오늘을 통해서 나오기를 바라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시정 소위 정책제안도중요하고 여러가지 중요하지만 그 실질적인 끊임없는 제안을 위해서 어떤 빈 것이 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엊그제 인터넷에 보니까 "가슴이 답답한 공무원들을 위하여"라는 인터넷 자료를 제가 탐독한바 있습니다. 지금 본 의원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우선 질문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그 다음 답론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서산시가 많은 이러한 도시계획이든 각종 정책개발을 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이게 더 활성화 되려면 서산시에는 1,000여명 가까운 공직자가 있습니다. 많게는 10년, 20년, 30년, 적게는 그이하도 있습니다만, 이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 수많은 사람들이 가슴 답답하게 산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서산시를 사랑하고 서산시민을 사랑하는 1,000명 공직자들이 있지만 이내들이 정말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 그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시장님께 그 근거에 하나로 소위 지금 직장협의회, 노조를 지금 합법적으로 설립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만, 1,000여명 공무원이 심하게 표현한다면 일인지하에 있고 천인지상에 있을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얘기들이 있습니다. 물론 전원이 그렇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관료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까 관료체제에 익숙해진 천명소장내지는 젊은 공무원, 그리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더라도 하위직에 있는 공무원들이 정말 그네들에 시민을 사랑하고 시정을 생각하는 그런 아이디어가 말로 표현되지 않고 그 아이디어가 표현되지 않기 때문에 정책으로 이어지지 않고 정책으로 이어지지 않으니까 많은 난맥상을 보일 수 있다고 봅니다. 정말 그들이 1,000명 공무원이 자유롭게 얘기하고 그 아이디어가 하나로 결집되어 정책으로 개발되고 그 정책이 시행될 때 1,000명 공무원은 책임감을 느끼고 일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오늘 시장님께서 정말 그냥두면 그러한 단초가 될 수 있는 직장협의회가 어느 세월에 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시장님께서 분명히 노조에 대해서 직장협의회에 대해서 의지가 있으시다면 오늘 1,000명 공무원이 보고 있는, 시민들이 보고 있는 자리에 견해를 밝혀 주시고 만약에 찬성에 또 적극 권장의 의지가 있다면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권장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아서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추리기로 하고 다음기회에 또 시정 질의 장소가 아닌 일반 활동에서 시장님과 1,000명 여러 공무원들과 또 15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얘기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 자리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이완복 의원님과 명노희 의원님께서 시정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집행부의 충실한 답변준비를 위하여 11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2분 정회】

【11시 정각 속개】


의장 문기원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두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기흥 : 시장 김기흥입니다. 존경하는 문기원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시정을 늘 함께 돌봐 주시고 걱정과 충고를 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금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조례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산안을 심사하시고, 사업현장을 시찰하시느라 대단히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여러가지 시의 적절한 지적의 말씀과 함께 좋은 의견을 제시를 해 주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리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 지적을 해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완복 의원님의 질문사항에 대하여는 의원님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일곱 가지 사항 중 두 가지만 제가 답변 드리고, 그 외의 질문에 대하여는 해당 국장, 담당관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 및 활성화에 대하여 항상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염려하여 주시는 이완복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공직사회는 신분보장에 대한 기존 틀의 변화와 더불어 작년도의 구조조정으로 조직 및 정원이 대폭 감축되고, 기말수당 반납과 체력단련비 전액 삭감 등으로 사기가 저하되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있을 2차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체 공직사회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께서 첫 번째로 질문하신 공무원이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잘못되었을 경우 인사 상 선처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업무추진에 있어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열심히 일을 하다 보면 법령해석 등 고의성 없는 실수로 인하여 신분상 불이익 처분을 받는 경우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장으로서는 열심히 일하고자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과실은 최대한관용을 베풀어서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맡은바 업무에 소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산하공직자에게 이러한 부분을 늘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시의 경우 능동적인업무처리 과정 등에서 고의성 없는 과실로 부득이 징계요구가 있을 때에는 비위유형, 과실의 경중과 평소의 소행 및 근무성적 등을 참작하고,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하여는 국무총리 이상의 표창과 6급 이하의 공무원은 도지사 이상의 표창을 받은 공적이 있을 때에는 징계의 감경기준에 따라서 한 단계 하향하여 관용처분을 해주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의원님이 염려하여 주신 바와 같이, 공직자들이 마음 놓고 소신껏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신 도. 시. 군간 인사교류 활성화로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방안과 연간 몇 %의 교류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도. 시. 군간 인사교류는 공무원 개인의생활안정 및 능력발전과 상호기관 간 협력 차원 등 공직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이라고 평소 늘 생각해 왔습니다. 우리시의 인사교류 현황을 보면 '96년 도에 46명, '97년도에 39명으로 활발히 인사교류를 추진하였습니다만 구조조정이후 극심한 인사적체를 빚고 있는 상황에서 인사교류 기관 간 인력여건이 좋지 않아 '98년도에는 16명이 인사교류가 되었으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2002년부터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만, 인사교류의 문제점으로 광역단체의 인사 적치 해소방안으로 일방적으로 시. 군에 하향조정하는 경향이 있고, 또한 시. 군간의 인사교류 일제는 각 자치단체와의 특색이 있는 관계로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 시. 군간 인사교류 관계는 매월 한번씩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시장. 군수협의회에서도 논의되는 바가 많이 있습니다만, 각 지역의 이해득실로 인사상의 불이익 등의 사정으로 인해서 활발하게 진행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첨부해서 부연의 말씀을 드리자면도에서는 도의 인력을 일방적으로 시. 군에 하향배정하려고 하는 이러한 의도가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기술직 인사교류의 경우도 민선자치 이후 거의 동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고 작은 문제점이 이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대로 도출이 되고 있어서 도 단위에서 3년 이상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지침을 마련, 기초자치단체장과 협의한 후 인사교류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고, 또한 경향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시장으로서 선뜻 이를 응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서산시는 우물 안 개구리의 인사형태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계속 도나 중앙에 건의를 하고, 또한 매년 시행중인 연고지 배치신청과 함께 인사교류대상자를 파악하는 등 우리시 인력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조직운영에 어려움이 없는 한도 내에서 가능한 한 인사교류를 활성화 하도록 하고, 조직발전과 공직사회의 분위기 쇄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00년 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각계각층의 지역을 빛낸 사람들을 선정위업을 계승하고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2000년 맞이 행사는 지나간 천년을 정리하는 시민 정서와 새로운 천년을 맞이할 수 있는 다짐, 그리고 세기전환의 상징성에 의미를 두는 행사로 최소의비용을 들여서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지난 5월에는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16건의 아이디어 중에서 3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시상을 한 바 있으며, 의원님께서 좋은 아이템을 주신 지역을 빛낸 사람들 선정에 대해서도 하나의 사업으로 적극 검토할 계획으로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을 하반기 중에 수립하고 사전에 의회에 설명을 드리고 의원님들의 좋으신 의견을 받아서 특색 있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 2000년 행사는 전국적으로 국가차원이나 도차원에서도 여러 가지 준비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획기적으로 우리지역을 빛내고 우리지역을 부각시킬 수 있는 이러한 아이디어가 현재 걱정이 앞서고 고민이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좋으신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상으로 이완복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명노희 의원님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의원님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두 가지만 제가 답변 드리고, 그 외의 질문에 대하여는 해당 국장, 담당관으로 하여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노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여 주신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각종 위원회의 기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바, 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회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일정한 사안에 대하여 관련분야의 전문가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관련분야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원회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단체의 참여를 높여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도록 하며 여러 위원회에 중복 참여하고 있는 위원의 검토 등을 통하여 위원회의 기능이 실질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의원님께서 지적한 바와 같이 우선 위원회는 위원의 선임과 또 기능과 역할이세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구성된 이후 운영 실적이 없거나 효율성이 떨어져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위원회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도에서 시달된 각종위원회의 정비지침에 의거하여 각종 위원회의 정비와 병행하여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중 입니다.그동안 위원회의 정비를 위해서 위원회의 존립근거, 위원회의 운영실적, 유사중복위원회 등을 조사. 검토한 결과, 45종의 위원회중 존치가 23종, 통합이 9종, 폐지대상이 13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사된 것을 가지고 앞으로 존치 대상 위원회의 경우에는 관련 분야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나머지위원회는 과감히 통. 폐합을 함으로써 위원회의 기능이 한층 활성화되고 설치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정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위원회의 위원장은 거의가 다 시장이나 부시장이 맡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시장과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는다손 치더라도 전문성이 있는 위원들로서 구성된 위원회는 하나의 위원회를 진행하기 위한 사회자에 불과하지 거기에 대한 위원님들의 의견을 좌우할 수 있는 영향은 없기 때문에 회의의 원활한 수행과 법령의 규정에 의해서 불가피하게 맡지 않으면 안 된다하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명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공직자의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거기에 직장협의회의 구성에 관한 의지여부, 또 하위직 공무원들의 행정에 의사반영과 정책개발에 대한 반영의 의지를 시장에게 물음을 주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의 첫째 소임은 저는 항상 직원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시장의 첫 번째 소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지적을 주신 바와 같이 공직자가 소신을 가지고 안심하고 자기 능력 것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직장협의회에 관하여는 현재 우리시에서도 조례와 시행규칙을 공표를 해서 현재 이에 대한 앞으로의 만반의 수용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서산시에 직장협의회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대상은 6급 이하 공무원으로써 889명이나 되고 있습니다. 금지대상은 5급 이상이 금지대상입니다만, 많은 가입대상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직장협의회를 구성을 하고, 태동이 된다면 시장으로서는 이에 대한행정적인 지원이나 또 법과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만, 시장이 앞장서서 직장협의회의구성을 선도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900여명이나 되는 공무원들의 의지에 따라서 직장협의회는 구성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현재 직장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는 전국을 살펴보면 대구, 부산, 청주, 서울의 일부 구성 등이 설립을 해서 30여개가 설립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내에서는 아직까지 한가운데도구성한 곳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직장협의회와 관련을 해서 제가공무원들에게 항상 하는 이 지시는 우리공무원들은 우리가 찾아야할 권리도 중요하지마는 우리가 하여야할 의무 이행을 충실히 한 연후에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자세라 하는 이 지시는 항상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하위직 의사반영과 정책반영에 대하여 말씀을 하셨는데 하위직들의 의사반영과 정책반영은 모든 정의 기초가 여기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충분한의사반영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현재 언급한 바와 같이 구조조정과 여러 가지 처우상의 불이익으로 인해서 현재 하위직들이 많이 침체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초가 되는 하위직들의 의사반영과 정책개발을 항시 시장으로서는 협의를 하고 이의 반영을 시키고 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립니다. 두 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몇 가지 답변 말씀을 올렸습니다만, 미흡한 부분은 추후에 또 답변 드리도록 하고, 나머지부분에 대하여는 해당 국장과 담당관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건설국장 임면호 : 산업건설국장 임면호 입니다. 먼저 이완복 의원님께서 시정을 폭넓게 파악하고 또 걱정하시면서 질의하신 사항내용 중 현재 극심한 우리시의 교통난을 걱정 하시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및 터미널에서 동부시장에 이르는 구간의 노점상문제 등에 대한 시의 교통행정추진 방안에 대한 물음과 쓰레기수리법을 2개 업체로 분리 위탁하고 있는 업무를 통합 운영하는 문제, 그리고 우리지역의 특산물인 마늘, 생강, 감천배등에 대한 장기적인 육성지원 및 홍보대책과 시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의 실제에 대한 예산절감과 책임성 있는 설계가 될 수 있도록 설계 전담팀을 만들어반영할 용의는 없는지 하고 물으신 부분에 대하여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주차난 해결을 위한 시의 대책과 터미널에서 동부시장에 이르는 구간은 노점상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서산시에 등록된 차량은 5월말 기준으로 35,374대이며 주차시설은 720개소, 15,361대 입니다. 이중 시내권에 등록된 차량은 17,764대이며 주차장은 467개소로 9,97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만, 절대수가 부족하고 또 외곽에서 유입되는 차량이 많아 주차시설이 현저하게 부족한 실정에 있습니다.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의 확대 설치가 절실하지만 공영주차장의 설치에는 시내권의 지가가 높아 토지매입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주차장의 확대설치에 어려움이 있으며, 정부에서민간노외주차장의 설치를 권장하기 위하여 주차장법을 금년 3월에 개정, 그동안 민간이 설치하는 노외주차장의 설치 신고제도가 설치 통보제도로 변경되고 주차장관리자는 주차요금과 주차장의 관리 운영 등에 관한사항을 관리규정으로 정하여 신고하는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민간인이 자율적으로 노외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법개정 후 늘어난 민간노외주차장은 4개소에 43대 임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시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로 민간노외주차장 설치를 유도하고 주차장 특별회계 및 일반회계예산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대 설치하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내의 불법주차장 차량의견인 대상지역은 이완복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뉴하이웨이등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된 23개소 10.3㎞입니다. 이 구역의 단속을 위하여 교통지도차량 2대와 단속공무원 11명이 매일 순회 단속을 실시하여 금년도 1월부터 5월까지 약 3천 건의 주정차위반차량 단속과 150대의 차량을 견인한바 있으나, 문제는 단속원이 현장에 있을 때는 일시적으로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만, 단속원이 이동되면 다시 혼잡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문제는 단속에 의한 해결보다는 시민의 교통질서의식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혼잡한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을 더 강화하면서 주차질서 의식향상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터미널에서부터 동부시장을 통과하는 도로는 공용터미널 이전 당시에 주변지역 토지주들이 자체적으로 개설한 통로로서 현재까지 사유토지이며 또 이 지역에서 영업을 하는 영세노점상의생계보호차원에서 강제적인 단속실시는 어려운 실정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시에서는 청원경찰 3명을 상주시켜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단속을 하여 왔으나, 구조조정으로 청원경찰 모두가 감원되어 상주단속이 어려운 여건입니다. 현재는 시장조합장에게 시장사용료징수와 자율적인 질서유지를 하도록 하고 있으나, 시에서 시장조합과 협조하면서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질서유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현재 쓰레기수거위탁업체를 2개 업체로 운영하고 있는 사항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통합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시면서, 이에 대한 시의 대책에 대하여 물으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시의 생활폐기물 수거는 서청환경, 오산환경 2개 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 경위는 환경기초시설인 폐기물매립장분뇨처리장, 하수처리시설을 양대동지역에 설치하고자하는 계획에 대해서 인근지역 주민의 설치반대에 따른 주민과의 협상과정에서 부득이 지역주민에게 폐기물수집운반을 위탁 처리하게 하는 조건으로 '97년도에 장동과 오남동 지역주민 그리고 양대 3통 지역주민과 협약한 사항으로 이완복 의원님께서 2개 업체로 분리된 쓰레기 위탁수거처리를 1개 업체로 통합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에 대하여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만, 1개 업체로 통합에는 2개 지역주민들의 이해관계로 인하여 반대하고 있어 현재는 어려운 여건입니다. 다만 앞으로 시 전체적으로 쓰레기수거처리정비와 병행해서 해당 지역주민과 통합 운영방안을 협의해서 1개업체로통합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지역특산물인 마늘, 생강, 감천배등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장기적인 육성지원과 홍보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생강과 마늘은 우리지역에서 벼농사 다음으로 재배면적과 농가가 많을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소득 작목입니다. 그러나 마늘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종구퇴화로 4∼5년 전부터 우리지역에 난지형 마늘재배가 급격히 늘어나고, 생강 역시 중국산수입과 연작에 따른 뿌리썩음병의 만연, 그리고 생산과잉에 의한 가격폭락 등으로 특산품으로써의 명성유지는 물론 재배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다소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지역특산품인 생강, 마늘의 육성 필요성을 느끼고,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대안 중심으로 육성전략의 기초안을 마련하여 의원님께 보고 드린바 있습니다만, 다양하고 실천 가능한 육성전략을 확정하기 위하여 현재관련 연구기관, 대학교, 생산자 단체등과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육성계획을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홍보 및 육성시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특히, 이와 관련해서 지난 6월8일 시장님께서 농림부를 방문하여 농림부장관께 여러가지 시책을 건의 드리고 마늘주인재배사업비 지원 그리고 마늘 수확기 보급 등에 대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감천배는 수분수 보완을 위하여 금년도부터 고접갱신을 실시한바 있고, 품종의 특성상 수형유인, 적과 등 높은 재배기술이 필요하여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위주의 기술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수확기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폭락을 방지하고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림부 및 도와 협의하여 예산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저온저장고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임을 말씀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시발주 공사의 설계비 예산절약과 책임성 있는 설계를 위해서 설계전담팀을 만들어 운용할 용의는 없는지라는 물음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저희 시에서 추진하여야할 시설공사는 총 333건이며, 1월부터 3월까지 시산하 기술직공무원 61명으로 조기발주 설계단을 구성 운영하여 이중 67%인 223건을 자체 설계하여 6억500만원에 상당하는 설계비 예산을 절감한바 있으며, 그리고 비교적 공사규모가 크거나 기술적으로 전문성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는 부득이 외부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설설계 전담팀운영은 연초 각부서가 설계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는 자체 설계단 운영이 가능하나 사업 발주 후에 해당 각 부서별 사업시행에 따른 용지보상 협의와 공사감독 설계변경 등 고유 업무를 추진하여야 하기 때문에 통합운영에는 문제가 있으며, 대규모 공사의 경우 설계에 필요한 각종 정확한 시험과 설계에 전문성을 필요로 하고 설계기간이 장기간 소요되기 때문에 자체설계 시행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앞으로 자체설계 여건이 되는 사업은 가능한 자체설계토록 하여 설계비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책임성 있는 설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드리며 이상으로 이완복 의원님의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명노희 의원님의 질문내용 중 서산시가지의 도로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시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장기대책에 대하여 물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현재의 서산시가지 중심권의 도로체계는 오랫동안 소도시 형태로 발전이 정체되어 자연스런 방사 환상형체계로 가로망이 형성되어 있어 교통의 집중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시가지에 대한 가로망을 변경할 경우에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민원과 도로개설에 과다한 사업비가 소요되어 사실상도시계획 시설의 집행이 불가능한 여건입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장기적으로 이를 해소코자 '95년 2월 20일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결정 받은 도시계획재정비 및 97년7월 15일 건설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승인 받은 도시기본 계획상에서 토지이용계획과 인구배분 및 산업입지와의 상호관계성을 고려하여 외곽지역에 부도심권 계획 및 공단과 물류 유통거점의 적정배치 등으로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및 교통분산 체계를 구상하였고, 시 외곽지역은 격자형태의 도로망 및 우회도로로 처리하여 기존의 도심지로의 진입을 억제하도록 계획하여 장기적으로 시가지의 교통 혼잡을 최대한 완화할 수 있도록 구상하였으며, 또한 장기적으로는 기존의 서산 동지역의 도심권과 대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부도심권 또 운산, 해미, 부석등 5개 생활권의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별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기본계획에 의한 재검토시 지역실정에 맞도록 충분한 검토를 통해 균형적인 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지영 : 기획감사담당관 김지영입니다. 명노희 의원님께서 서해안 고속도로개통에 대비하여 지역발전 정책계획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1990년도 시작된 서해안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0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입니다. 인천, 목포를 있는 353㎞의 서해안고속도로는 서해안시대를 상징하는 핵심사업인 동시에 통일시대를 대비한 남북축교통망을 구축하는 국가적 의미뿐만 아니라 수도권, 경인 및 한반도의 중부권지역이 1시간대로 좁혀지고, 호남권의 중계지역으로 전국 교통망과의 연계성, 그리고 지역간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여건변화로 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은 서산시의 위상에도 많은 변화가 전망이 됩니다. 따라서 그동안 서산시는 이러한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을 대비하여 서해안고속도로와 기존 도로망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하여 국도 29호선과 32호선의 확. 포장사업, 또 부석 간월도를 경유하는 국가지원 지방도사업, 그리고 운산 IC와 지곡간의 국가지원 지방도사업을 추진하는 계획을 하고 있고, 특히 남북측의 서해안고속도로와 동서교통망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서해 산업관광철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수도권, 경인지역과 중부권 인구를 관광객으로 흡수하기 위하여 해미읍성의 복원사업, 간월도의 관광지조성사업을 비롯한 운산 용현계곡개발과 운산 벚꽃단지조성 등 관광개발사업을 추진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체육문화기반사업 확보를 위하여 프로축구는 물론각종 프로경기나 문화공연이 우리고장에서도 열릴 수 있도록 농어민문화센터 겸 종합운동장을 건립 중에 있고, 그 외도 여객 터미널과 화물터미널계획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장기적으로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을 대비해 왔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오히려 지역경제의 역류현상도 전혀 배제할 수없는 불리한 점도 간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서산시가 가지고 있는 입지여건, 발전 잠재력을 면밀히 분석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시책을 체계화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시책을 추진하기위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계획수립 작업을 곧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공보담당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담당관 조부환 : 문화공보담당관 조부환 입니다. 시민들에게 시정을 적극 홍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선방송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시의 주요시책이나 사업 등을 홍보할 용의는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관내에는 서산, 대산, 해미, 부석, 인지, 음암면에 1개소씩 6개소의 유선방송사가 있으며, 유선방송사의 모든 업무는 1997년 12월 30일자로 충청체신청에 이관되어 시에서는 인. 허가 및 지도. 감독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인계하였습니다. 시에서는 시민이 반드시 알고 참여하여야 할 공지사항 등을 주2회 이상 유선방송사에 협조 의뢰하여,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정기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1998년 5월 1일 개정된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방지법 제86조 제3항, 규칙 제47조3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 추진실적, 기타 자치단체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지 및 소식지, 간행물 녹화물 등의 홍보물을 분기 1종 1회로제한하고 있으며, 자치단체장 선거일전 180일부터는 발행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선방송을 통한 시의 시책, 시정에 대한 홍보는 선거법에 위배되므로 현행과 같이 시와 각종 단체의 공지사항 등에 한하여 자막방송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시정에 대하여는 서산시보 및 지역신문 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들었습니다. 보충질문 준비를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5분 정회】

【14시 00분 속개】


의장 문기원
: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차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완복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복 의원
:
이완복 의원
입니다. 본의원이 질문한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신대로 충분한 계획과 행정력을 발휘하여 시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시정홍보에 대한 질문에서 유선방송을 통하여 시정홍보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주로 공지사항 입니다. 복지관이나 문화회관에서 하는 행사나 그런 것에 대한 공지사항이 자막으로 유선방송을 통하여 방송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는 선거법 관계법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충남에서도 타 시군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보령시에 문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시장이나 의원개인의 홍보가 아닌 시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나 시책을 통보할 수 있습니다. 공직사회 분위기가 우선 해야되겠다 할 수 있다하는 의지 하에 검토해야지 이것은 안 될 것이다, 뭔가 어려울 것이다 하는 생각에 검토를 한다면 안 되는 방향으로 일이 처리되게 마련입니다. 모든 공직자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이것은 어렵지만 우리가 할 수 있 다하는 의지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모든 민원도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답변은 요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선거법으로 문제가 되어서 안 된다면 다른 시에서 하는 것은 선거위반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때 행정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우리 주민복리향상도 이룩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모든 행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만, 민원 입장에 서서 시민의 입장에서서 정말 어렵지만 우리가 해야 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모든 일을 검토해 주십사하는 당부의 말씀으로 보충 질문을 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명노희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노희 의원
:
명노희 의원
입니다. 1차 본 질문에서 몇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앞으로 추진한다고 하니까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문제점이 있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코자 합니다. 위원회에 대해서 우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도시기본계획에 의해서 추진이 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본인도 확인해 본 결과 행자부에서 각종 위원회를 정비하라는 지침이 도로 갔고 도에서 이쪽으로 왔다고 합니다. 본인이 말씀드리고자하는 것은 저는 이러한 문건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스스로 움직여야 하는데 스스로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니까 오죽하면 행자부에서 30% 줄여라 시장, 부시장 당신들이 위원장하지 말고 하위직 좀 시켜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권고안을 볼 때 우리가 미리미리 스스로 지방자치를 하면서 미리미리 움직여 줘야 하는데 안 움직이니까 스스로 전혀 의식변화를 안하니까 중앙부처에서 그러니까 지자체가 능력이 있느니 없느니 까지, 과연 우리가 업무를 넘겨주면 과연 업무를 적의타당하게 합리적으로 실현을 하겠느냐 이런 문제 때문에도 안준다고 합니다. 우리 담당에서부터 하위직공무원에서부터 시작해서 우리 존경하는 시장님까지이런 점에 대해서 정말 심도 있게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위원장은 사회자에 불과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위원은 위촉된시장이 위촉한 위원에 불과하고 그 책임자인 위원장은 사회자에 불과하다면 이 위원회는 어디에 있는 것이고, 누구를 위한 것이고, 어떤 일을 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이러다 보니까 각종 위원회가 유명무실되고 보다보다 못해서 중앙부처에서 니들 정비해라 이렇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정말 의식전환이 첫 번째 되어야 한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지금 또다시 문제가 되는 것이 중앙부처의 권고안에 의해서 30% 만들고 적절히 만들고 그리고 또 방치로 갑니다. 그와 관계없이 30% 아니라 오히려 더 늘리더라도 진짜로 필요한 위원회라면 입법목적에 맞는, 기능에 맞는 그런 위원회가 어느 것인가를 적의 판단해서보고하라는 것이 아니라 적의 판단해서그때 그때 시행할 수 있는 그런 체제가 되야 하는데, 시장, 부시장의 고위직분들이 될 수 있으면 맡지 말아야 된다는 취지로 말씀드린 뜻입니다. 시장, 부시장이슈퍼맨이 아닙니다. 인간의 능력은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누가 열정을 어느 분야에 관심을 가졌느냐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열의가 없는 위원은 아무리 위촉해도소용이 없고 바쁘신 시장, 부시장께서 맡아봐야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고, 이미 문제로 도출이 되서 행자부에서 까지 도에서 까지 지침이 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지침에 의해서 정비하고 지침이 없으면 놔두는 이러한 서산시가 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자기 전문성과 기타 등등에 의해서 위원이 맡기어졌고 사회에 불과하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위원장은 정말 열의와 책임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 중에서 선임돼야 되고 위원도 또한 같고 그래서 항시 그 문제와 관련해서 고민할 수 있는 자가 위촉되고 그 위원회를 책임지고 끌고 나갈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 다시 한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직장협의회 질문과 관련하여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하위직 이분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고 있다 그네들이 기안한건 이런 말씀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기안자들은 하위직으로부터 시작해서 올라오겠죠. 그러나 실 예로 우리나라 관료체계상 관행상 인사라든지 기타 등등에 관련하여 정말로 자기에 개인적인 의사가 서산시청은 충분히 발휘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이 갑니다. 아까도 말씀하신 것처럼 공직자는 자기의 권리보다는 의무가 우선시 된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그런 말씀이라든지 시장으로 앞장 설수 있는 당연히 없죠, 앞장 설수 없다라든지 이러한 생각 표현이 결국은 우리 체제 내에서는 우리 조직체제 내에서는 그것이결국은 이상하게도 권리주장을 못하게 되는 그런 결과를 낳는다고 봅니다. 제가 이 질문서에도 없이 직장협의회말씀을 드린 것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하위직 공무원들, 과장, 소위 고위직이라고 말씀할 수 있는 과장, 국장들은 마찬가지입니다. 계장, 소위 담당도 마찬가지고 다 10년20년, 30년씩 근무하신 분들인데 제가 개인적으로든 어느 자리에서든 얘기하다보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공개적으로 얘기할 수 없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우리가 평상시 어느 단체든 일반기업체도 마찬가지고 공조직도 마찬가지고 소위 그 대표자 최고 지도자의 성향에 따라서 1,000명, 2,000명이 움직일 가능성도 상당히 있다는 것을 항시 염두에 두시기 바라며, 그러기 때문에 그것은 일방적으로는 안 되니까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못하니까, 지금 현재가 그렇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시장께서 오히려 정말 나를 생각해서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집단, 개별적으로는 못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는 못하고 있으니까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집단을 내가 정말로 환영한다 그렇지 않나 환영하나 그 개인적인 소신을 묻는 것이지 조례 개정이나 기타 준비는 돼있습니다. 그런 물음보다는 시장 본인께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정말 환영할 의사가 있는지, 정말 하위직 내지는 중견직 1,000명 공무원이 천인천색으로 얘기해서 정말로 정책이 개발되고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그런 서산시가 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의도적으로 만들 수 있는 의지가 있는지 그걸 물었습니다. 재차 물어서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번 본인의 소신을 묻고자 합니다. 다른 부분도 다시 재질문하고 싶은 부분도 있지만 이만 줄이기로 하고 그리고 이 자리를 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임덕재 의원
: 의장!
의장 문기원
: 예.
임덕재 의원
: 이완복 의원님 1차 보충질문 좀 해야겠는데요.
의장 문기원
: 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두 분 의원님의 1차보충 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2시 30분까지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5분 정회】

【14시 30분 속개】


의장 문기원
: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명노희 의원님의 1차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기흥 : 시장 김기흥입니다. 이완복 의원과 명노희 의원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완복 의원께서는 답변을 요구치는 않았습니다만, 몇 가지 저의 생각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의 건에 대해서는 시장인 저자신도 시민들에 충분한 시정의 제반사항을 알리고 싶은 마음가짐 이었습니다만, 아까 문화공보담당관으로부터 보고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제가 강력하게 주장을 하면 저 자신 선거직이기 때문에 이를 시민들에게 알림으로 인해서, 또한 쓸데없는 선전장으로 이용하지 않나 하는 기우에서 그동안에 소극적으로 시정홍보의 건은 대처해 왔습니다. 앞으로 선거법등 제반여건을 다시 살펴서 서산시 하는 일이라든지 여러 가지사항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점검을 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명노희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위원회 정비의 건과 직장협의회 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회정비의 건은 본 질문에서도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45개 위원회가 구성될 때는 중앙부처나 도나 훈령과 지침에 의해서 우리가 만든 위원회이지 시 자체로 만든 위원회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스스로 검토해서 정비하지 않고 행정자치부나 도의 권고에 의해서 지침을 받아가지고 이제 다시 하려고 하느냐 이런 의구심을 가지신 모양인데 이는 각 중앙부처나 도도 각 부서별로우리들에게 훈령을 내린 후 법규에 있는 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을 수 없어서 우리가 구성해 가지고 있는 것을 행정자치부에서 통일을 해서 정비를 해라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를 임의적으로 서산시장이 정비하라는 것 하지 않고, 또 필요 없는 위원회라고 생각해서 임의로 판단할 수 있는 그동안의 능력이 없었습니다. 이제 좀 늦었습니다만, 중앙부처에서도 이러한 것에 대한 심각성을 파악을 하고 통일해서 정비하라는 이러한 지침이 내려 왔기 때문에 우리들이 이제 적의판단해서 이를 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 때문에 최대한 살펴서 최소화하고 또한 유용하게 활용이 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서 위원회에 시장과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아야 되느냐 하는 당위성을 말씀을 하셨는데, 이건 법령에 의해서의무적인 사항으로 맡겨져 있는 것입니다. 시장이나 부시장이 명 의원님께서 지적한바와 같이 만능이어서 맡는 것이고 또한 맡고 싶어서 맡는 것이 아니라 법령이 그렇게 규정이 되어 있어서 맡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어서 맡고 있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이 위원장을 맡는 것도 충분히 검토를 해서 전문가로 하여금 맡을 수 있는 부분이 없나를 충분히 살펴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시장과 부시장이 될 수 있으면 이를 안 맡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직장협의회 구성에 따라서 시장이 이를 환영하는 의사가 있느냐 없느냐 그것을 답변을 해라 또 하나는 하위직의 의견이나 또한 여러 가지 좋은 발상을 상부에서 받아들여서 할 수 있는 길이 없느냐 그분들이 권리주장을 충분히 인정해 주는 것이냐 안 해 주는 것이냐 이러한 말씀을 주셨는데 직장협의회는 이렇습니다. 시장 입장에서는 아까 의무를 이행해야 권리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이런 일반론적인 얘기 옳습니다. 누구든지 시민이 됐건, 국민이 됐건, 자기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권리만 내세우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직장협의회만 꼭 그렇다 라는 것이 아니라 직장협의회를 법령에 의해서 구성하는 것은 얼마든지 환영을 하고, 또한 여기에 대한 뒷받침은 우리 시장이 할 수 있는 테두리 내에서는 최대한 해줄 생각입니다. 이는 시장 개인 의사가 원치 않건 원하건 간에 이건 공인으로서의 시장으로서의 소임으로 알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개인 의사가 환영하느냐 않느냐하는 것은 그것은 여기에서 주관적인개인의 답변을 피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생각을 하고 시장 입장에서는 법령의 테두리 내에서는 환영도 하고 뒷받침 해준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위직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서 이것을 시정에 반영해라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하위직 의사가 충분히 반영해서 시정시책이나 이런 곳에 반영할 사항도 많이 있지만, 또 시장이 시를 통제하고 주관하는 입장에서는 반영안할 사항은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위직에서 건의한다고 다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지고, 또 아까 우리의 행정이라는 것은 최종적인결정은 간부를 거쳐서 시장이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애당초에 기초적인 행정의 발상자와 기안자와 반영하는 자는 6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언제든지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자기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분들이 하위직을 우대한다고 해서 덮어놓고 다 반영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답변을 올리면서 명노희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요점은 제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명 의원님의 고견을 들어서 좋은 방향으로 처리해 나가도록 또 서산시를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께서도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임덕재 의원 거수)

예, 임덕재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덕재 의원
: 안녕하십니까.
임덕재 의원
입니다. 이러한 절차와 관행이 15만 시민을 위한 복리증진의 기조 형성과 거듭나는 서산시의 행정으로 발돋움되기를 소원합니다. 요즘 사회적, 국가적으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너나 할 것 없이 환경대책에 대한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지고 나가야할 숙제일 것입니다. 이완복 의원님의 질문에 청소위탁법인회사의 통. 폐합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답변하신 내용 중에 통폐합에 대한 타당성과 계획이 있다고 답변하셨기에 사안의 민감성과 우려되는 바가 있어 보충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서청환경과 오산환경은 각기 다른 명분과 법적 제도 아래 보장되어 있는 법인회사입니다.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법인회사를 인위적으로 통폐합 운운하는 것은 명시되어 있는 법 자체를 어떻게 지방행정부에서 사전 검토와 계획도 없이 위법하려는 처사의 즉흥적, 논리적 답변이 아닌가 하여 다시 묻고자 합니다. 첫째로, 위에 내용이 사전에 연구. 검토. 분석되어 익히 운영되고 있는 양계회사의 관계자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이 있었는지의 여부와, 둘째로 답변에 의거 잠정적 계획이 있다면 시기적으로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양법인회사를 통. 폐합 할 것인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께서도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창배 의원 거수)

이창배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배 의원
: 성연 출신
이창배 의원
입니다. 먼저 이완복 의원님께서 시정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 내용이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너무나 미흡하고 동문서답식 답변이 아닌가, 관행적으로 시간넘기기 식의 답변이 아닌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의원이 시정 질문에 대해서 질문할 수 있는 시간과 횟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을 넘기면 계속 안일무사하게 넘어갈 수 있겠다 하는 관행이 초대로부터 8년에 거쳐 계속되어 오는바 본 의원으로서는 정말 참 굉장히 석연히 않음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답변하시는 집행부에서는 어디까지나 15만 시민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서 의원으로서 묻는다 생각해야지, 그냥 적당히 사랑방에서나 일정한 테두리 안에서 개인적으로 대답한다 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답변해서는 안 된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책임성 있고, 심도 있고 어디까지나 세부적인 답변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몇 가지 묻고자합니다. 첫째, 생강 노랑병에 대한 문제를 묻고자 합니다. 사실상 6,7년 전부터 생강 노랑병에 대해서 계속 연구검토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된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실 연구검토 했느냐 안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생강을 놓고 종강에 약을 처리한다, 밭에 약을 뿌린다, 생강을 밭에 심어도 일모작, 논에 심어도 일모작입니다. 그러나 생강 노랑병은 물이 3,4개월 잠겼다 나가면 밭에, 즉 땅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배법은 논에서 해본 사실이 있는지, 있다면 그 결과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고, 만약 그러한 방법을 처리 안했다면 무슨 이유로 지금까지 7, 8년간 거기에 대한 실험을 안 해보았는지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서산의 고유의 명물인 육쪽마늘에 대해서 입니다. 사실 육쪽마늘이 이제 없어질 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면 이 육쪽마늘 역시 바이러스 문제가 와서 종자가 정말 중대해서 종을 가져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꾸 적어진다, 참 폐허된다, 쉽게 얘기해서 스페인산이나 중공산 마늘에 의해서 자꾸 퇴화된다고 하는데, 육쪽마늘에 대해서도 역시 논에서 재배해도 이모작으로 재배할 수가 있습니다. 가까운 전라도의 예입니다. 전라도가 아니라 금산의 예입니다. 금산에 가보면 냇가에 하천갓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들인데, 모래자갈 땅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비료를 내고 가을에 마늘을 심습니다. 하나의 바이러스가 없어 깨끗이 마늘이 잘 됩니다.그러면, 이와 같은 이모작의 재배인데 논에 재배해 보았는지 재배하지 않았으면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당히 얼버무려 나가면 답변은 이 자리에서 해선 안 됩니다. 여기에서 답변하고 질문하는 것은 다밖에 방영 되서 유선방송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15만 시민이 본다는데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성실한 답변을 요합니다. 그 다음에 셋째, 서산시 용역발주 사업에 대한 것입니다. 본의원이 알기로는 사업설계 지연으로 대개 명시이월이나 사고 이월된 그러한 사업이 부지기수로 알고 있습니다.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 돼도 시에서 하는 사업이니까 괜찮다 하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대개 연말에 가서 시민의 경제가 어려워집니다. 이때 200, 300 이것을 사업에 풀어 놓는다고 할 때 시민경제에 엄청난 보탬이 되거늘 이것을 사고이월로 넘기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묻고자 합니다. 왜 이러냐 사실 시청 직원으로서는 도저히 사업을 다 할 수 없다, 아까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외부용역을 할 것이 아니라 용역단을 연봉계약으로 시에 유치해서 이것을 할 용의는 없는지, 연봉계약으로 유치할 경우 외부용역보다 훨씬 예산이 절감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묻고자 합니다. 이 대답은 계수적인 답변을 해 줘야지 적당이 해서는 안 됩니다. 그 다음에 명노희 의원께서 도시계획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보충 질문하고자 합니다. 이 도시계획 문제에 있어서 우리 서산시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땅뺏기식인 도시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 어린애들이 손으로 한번치고서 이렇게 뺏어 나갔잖아요, 이 시내주변에서부터 가진 자들 있는 자들 권력을 쥔 자들 땅에서부터 하나하나 도시계획이 주거지 상업지역으로 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럴 수 있습니까? 더군다나 40만 이상인구가 유치될 서산에서 이러한 무계획적이고 가진 자를 위한 도시계획을 해서는 안 된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시내주변에 공원이 있어야 합니다. 왜 시내에는 공원이 없고 꼭 변두리 먼데 산에만 공원이 돼야합니까? 10도 20도 경사진 곳에 꼭 공원이 되어야 합니까? 노약자가 올라갈 수 있습니까? 걸어갈 수 있습니까? 시내 안에도 만평, 2만평의 공원이 있어야 합니다. 놀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외국에서 사실상 하고 있고 딴 데서도 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진 자의 땅이기 때문에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과감히 철폐하고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변두리의 많은 개발을 확산을 시킴으로써 부가가치가 상승되고 시세 증수에도 많은 보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정말 참 제대로 답변해 주셔야지 적당히 어물어물한 답변을 하셔서는 안 됩니다. 다시 보충질문을 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명노희 의원 거수)

명노희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노희 의원
:
명노희 의원
입니다. 시장님께서 답변을 두 번에 걸쳐서 해주신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우선 답변 중에 본인이 생각할 때 와전될까 생각하는 것이 있어서 그것만 한번 말씀드리고 들어가고자 합니다. 대부분 훈령과 지침, 그 다음에 법률에 의해서 위원회가 형성됐다 그 말씀은 거기에서 말씀하신 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에서 말씀하실 때 뉘앙스로 볼 때는 만들라니까 만들었지 자체적으로 구성 의사가 있어서 만든 건 아니다 그 말씀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대부분이 법령에 의해서 만들라고 해서 만들어 집니다. 그러면 법령에선 왜 만들라고 하느냐, 필요 없이 만들라고 한 것이 아니고 처음에 그 최상위업인 법령들이 만들어 질 때 그게 꼭 필요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례나 기타 규칙으로 만들 수 있게 충분히 자기들 스스로 결정해서 만들 수 있게 터줬고 권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여기서도 위원회 관련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주안점은 정비계획을 왜 빨리 실현하지 않느냐 그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비계획은 중간 중간에 상당한 문제가 있을 때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고, 그런 현상이 오히려 안 일어날 수 있도록 법령의 취지에 맞게 만들어 지면 그것이 활성화 될 수 있게 항시 활용을 해줘야지 그랬다면 지금 정비계획이라든지 기타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30%를 감축을 하고 정비를 하고위원회도 하위직 내지는 기타 외부인사로 위원장을 선임을 하고 앞으로 지금현행과 같이 어쩔 수 없는 법령에 의한 하나의 형식적 기구다라는 의식을 갖는다면 마지막 단계에 와서 아무리 좋은 입법을 국회서 해주고 법과 령이 있어서 각 기초단체에 가서 정확히 실행단계에서, 제일 중요한 실행단계에 가서 유야무야 된다면 우리나라가 똑바로 갈수 없다고 봅니다. 그와 관련해서는 이만 줄이기로 하고, 그 다음에 아까 직장협의회 관련해서하위직 의사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그런 쪽에서 그걸 독립시켜서 말씀해 주셨는데 같은 의미입니다만, 제가 전달하는 의미는 하위직들이 공식적으로는 채널이 있지만 기안을 할 수도 있고 실제적인 면에서 자기들 의사표출이 아주 자유롭게 된다라고 보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네들이 공식적인 채널, 지금현재의 채널 가지고는 본인의 의사를 맡든 안 맡든 자기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기가 어려워서 제도적으로 어느 틀, 소위 협의회가 필요하지 않겠냐, 직장협의회가 그런 역할을 해주어서 시장님한테도 각종 정책을 입안하시고, 또 그네들이 시행자고, 직접 시행할 수 있는 실무자들이고 그들이 책임감을 갖고 이러한 좋은 현상이 나지 않겠나 해서 물었던 것입니다. 독립해서가 아니고, 그런 취지고, 아마 시장님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제 질문의 요지가 어떤 것인지 충분히 이해가 가신다고 했고, 다만, 제가 질문한 것처럼 잘못 전달되는 일이 없도록 잠시 짚었습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지금까지 2차 보충질문을 받았습니다. 보충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준비를 위하여 3시 15분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5분 정회】

【15시 25분 속개】

의장 문기원
: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산업건설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건설국장 임면호 : 산업건설국장 임면호입니다. 먼저 의원님들의 질문에 충분한 답변을 못 드리고 이렇게 제 질문할 수 있도록 해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임덕재 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임덕재 의원님께서는 이완복 의원님의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 중에 현재 2개 업체로 운영하고 있는 쓰레기 수거업체를 인위적으로 1개 회사로 통합하자는데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사전에 해당 회사와 사전 설명이 있었는지, 그리고 잠정적으로 시에 계획이 있다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바란다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이완복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1개 업체로 통합하면 해당 주민들의 이해관계로 인해서 통합이 어려운 문제라고 답변을 드린바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 문제를 해당 지역 주민과 통합 운영에 대한 협의 후에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답변을 드린바 있습니다. 따라서 그간 오산환경이나 서청환경과 또는 지역주민과 사전에 협의된 사항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집행부에서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된바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통합의 당위성이 있다 하더라도 혐오시설의 특수성 등을 감안해서 사전에 지역주민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이창배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생강 뿌리썩음병에 대해서 그간 오래전부터 문제가 있었는데 논에서 재배해 본적이 있는지, 또 논에 재배하면 병도 없고 좋은데 왜 아직까지 안했는지 하는 물음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체적으로 우리 관내의 논은 점질토로 배수가 불량하여 뿌리썩음병의 발생이 많고 그래서 간혹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재배하는 사실은 있습니다만, 작황이 대체적으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생강 뿌리썩음병에 대한 연구는 농업과학기술원 등 국가기관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그동안 시험기관의 연구결과 종강 소독 후에 생육기에 3차례에 걸쳐 약제 방제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를 입증하는 데는 실패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금년도에 다시 재배경험이 축적된 4농가를 대상으로 종강소독 후 약제를 방제하는 방법과 종강소독 후 아인산염육체처리 두 가지 방법으로 농가 실증시험을 실시 중에 있고 그 결과에 따라서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육쪽마늘의 바이러스 피해 방지를 위해서 마늘을 논에 재배하여 보았는지, 또 아직껏 안 해 보았으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의 물음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80년대 초에 당시 군. 농촌지도소에서 시험재배를 한바 있었습니다만, 우리지역은 논토양이 점질토라서 배수가 불량하여 실패가 있는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수확기가 6월 20일경 이후로 모내기가 늦어져 농가가 논 재배를 기피하므로 재배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앞으로 앞서 보고 드린바와 같이 주아재배 등 육성 전략이 확정되면 그 계획에 따라 육성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건설공사에 대한 명시이월과 사고이월이 많은데 그 이유는 무엇이며, 상설설계팀 운영을 위해서 전문가를 연봉제로 계약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건설사업 중 일부 사업이 사고이월 내지는 명시 이월되는 경우는 대단위 사업도 있겠지만 대부분 국 도비 보조금이 하반기에 책정이 돼서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여 발주되기 때문에 이월되는 것이 대표적인 사유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작년도 이월공사건수는 총 191건이며 자세한 내용은 양해해 주신다면 별도로 자료를 작성해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적기 설계를 위해 기술자를 연봉제로 계약하여 설계단을 운영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효율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를 신중히 검토해서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도시계획이 기존의 시가지 중심에서 점진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이유와 시내 중심지역에 공원을 조성하지 않는 이유,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할 수 없는지의 물음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기본계획에서 5대 생활권으로 기능과 역할을 분담하여 서해안 중핵도시로써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서산시가지에는 500m내지 1km간격으로 10,000㎡ 규모 이상의 그린공원이 5개소 계획되어 있고, 또 주거지역내에는 250m마다 어린이 공원이 지정되어 있어 도심지내의 휴식공간과 놀이공간이 계획되어 있습니다만, 열악한 재정형편상 조성이 늦어지고 있는 여건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는 앞으로 지역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이 최대한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수립 시에 철저한 여건 조사와 검토를 통해서 지역이 균형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2차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또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지금까지 이완복 의원님과 명노희 의원님의 시정 질문과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두 분 의원님의 시정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한정수 의원님께서 시정 질문을 해주시겠습니다. 한정수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수 의원
: 존경하는 문기원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자치시정에 걸맞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서산시 건설에 모든 정열을 기울이고 계신 존경하는 김기흥 시장님을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업무추진에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심심한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1952년 지방자치제를 실시하여 오다가 1961년 중단한 이후 본격적인 지방자치를 다시 시작한지도 어느덧 9년이란 짧지만은 않은 기간이 지나갔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지방의회도 우리 서산시의회의 경우3대 의회가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김기흥 시장님께서 초대에 이어2대 민선자치 시장으로 재선되시어 자치시정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란 참여와 분권을 이념으로 하여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뽑은 대표들에게 자기의 살림을 맡기고, 그 책임하에 주민들의 교육, 소득, 복지의 향상은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민주주의의 소중한 기초이며, 국가발전을 위한 기본적인 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2000년대를 열어가는 작금의 세계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면에서 격동과 회오리 속에 엄청난 변화가 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국가의 경제재건과 통일, 번영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기필코 이룩해야만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는 국내. 외의 조류에 너무 크게 휘둘린 나머지 우리의 것을 찾지 못하고 살아온 측면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지방자치제가 시행 된지 꽤 오랜 기간이 경과됐음에도 불과하고 아직까지도 뚜렷한 설정 없이 표구하고 있습니다. 중앙집권적 법체계와 상명하달식의 관치행정, 그리고 나약하기만한 재정자립도는 갈 길이 멀기만 한 지방자치의 발목을 휘어잡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기흥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꿋꿋이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에 매진하시는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리어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본의원이 우리 시정을 살펴보면 몇 가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중 하나는 민선자치시대에 걸맞은 독창적이고도 특색 있는 자치행정 추진의 미흡입니다. 우리시는 넓은 면적과 더불어 많은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는 천혜의 요지입니다. 이러한 발전 잠재력에 지역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시책의 발굴로 무한경쟁시대에 대비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앞으로 우리는 지역의 특수성과 전체적 형평성에 맞는 아이템을 개발해 발굴, 검토, 선정하여야 할 때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린다면,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만 얽매여 먼 장래를 고려치 못한 다분히 비효율적인 행정에 치중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선진 외국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백년대계를 고려하여 건축 민원 접수시모든 분야별 예술성과 미관을 고려한설계비 지원 등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결과 현재는 관광객 수입만으로 시 재정을 운영하고 있는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우리시만의 독특한 행정 철학을 갖고,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자세로 시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시 산하 본청을 포함해 청사 중기운용계획을 용역 설계한 후 관리할 의사는 없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지적을 하자면 청사 내 비좁은 공간이 해소되어 있어도 우왕좌왕하는 청사문제, 모든 문제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는 계획에 있었다면 하는 생각에서 질문을 드립니다. 둘째, 자치행정의 합리적 관행 서비스정립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행정 서비스란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얼마나 빨리 제공하느냐에 따라 자치단체가 발전하느냐란 명맥이 달렸다라고 봅니다. 행정적 쇄신 서비스의 질, 시스템적 전략과 규범적 전략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몇 가지 타 시군의 예를 들어보면, 민원서류 선결재, 춘천시 복합민원 신속 처리를 위한 민원 후견인제, 공무원 행정서비스를 지체했을 경우 보상제 실시, 부산시 연제구와 광주시가 실행하고 있습니다. 민원택배제도 단양군이 하고 있습니다. 착오보상제 경기도 시. 군이 하고 있습니다. 간부공무원 민원봉사 1일 근무제, 무안군이 하고 있습니다. 주요 민원 특별 담당제 남제주군이 하고 있습니다. 전국 이렇게 많은 여러 가운데에서 많은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우리 서산시에서도 이런 계획은 없는지를 묻고 싶고 행정서비스와 책임실명제가 이루어져야 만이 투명성 확보가 된다라고 하며 행정 연장의 부조리, 비리 떠다밀기식 행정이 근절됨과 동시, 공개성 확보가 이루어져 지역간, 분야간, 계층간 집단, 이기주의와 갈등이 해소하고 주민 등이 참여하는 시정과정 평가수립이 집행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행정의 생산성 향상과 변화에 대응하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자연관, 인간관, 사회관을 진보적으로 재검토해야 된다고 봅니다. 경제적 틀에 얽매여 기존 가치체제와 논의는 밑바닥부터 대전환이 필요하다고봅니다. 이기주의적 인간 욕망과 극대화는 근간을 두고 가치가 창출되는 분위기로 대전환체제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고 봅니다. 대 전환기란 책임자가 외롭고 고된 길을 걸어야 하는데서 소재가 창출된다고 보며, 창출된 소재 속에서 화합과 단결,21세기 비전이 제시된다라고 생각하기에 책임 행정의 기본 틀이 주어진다라고 보는데 제시된 행정적 실명제를 실천해달라고 당부 말씀도 드리는바 입니다. 셋째, 환경문제에 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35조 제1항을 보면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됨으로써, 우리시에서도 현재 환경보전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나, 주로 시가지 청소와 쓰레기 수거처리, 그리고 국. 도변 환경정리에 치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생활주변은 거의가 들과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들과 산은 푸르고 깨끗하다는 고정관념은 누구나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구석진 곳마다 농약병, 폐비닐, 냉장고TV등 폐가전제품들로 쓰레기가 가득하고 심지어는 현금화할 수 있는 폐휴지, 신문지, 박스조각까지 무참히 버려져있어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은 물론우리 모두의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작금의 실태입니다.시장님께서는 이번을 계기로 대대적인 취약지 쓰레기 수거대책을 수립하시어 시행 할 용의는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본의원의 평소 방안으로 생각했던 계획을 말씀드리고자 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은 많은 일들을 하고 있지만 때로는 시간때우기식 작업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시에서도 그동안 산림간벌, 노변제초, 도로보수 등에 투입하여 많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인력투입에 비해 너무 많은 실적이 저조하고 여러 사람들이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 아닌가 합니다. 가능하다면 공공근로자를 집중 투입하여 읍. 면별로 일제히 산야에 버려진 쓰레기를 비롯하여 취약지 쓰레기를 수거처리 할 때 공공근로사업의 성과제고는 물론, 우리 주변 환경도 쾌적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넷째, 불법광고물 정비에 관하여 묻겠습니다. 현재 시가지는 물론 도로변과 들에 수많은 광고물이 세워지고 부착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불법광고물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상태로는 자연환경이 심각한 지경으로 변할 수 있다는 깊은 우려를 갖게 됩니다. 서구 유럽등지에서는 예를 들면 잘 정돈된 시가지는 아름답고 예술적인 건축양식에 간판은 보일 듯 말 듯 글씨만 써놓았습니다. 돌출간판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야립 간판 설치 시 허가문제보다는 무거운 세금을 정기적으로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곳이 아니면 설치할 수 없는 줄로 듣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정부에서는 자연환경 보전을 위하여 각별한 관리를 하고 있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현재 난립하고 있는 불법광고물을 획기적인 방안을 수립하시여 일제 정비하실 계획이 있는지, 있다면 언제까지 정비할 것인지 소상히 답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문화재 보수사업에 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선조들로부터 소중히 물려받은 문화재를 잘 보전하여 다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하겠습니다. 해미읍성의 경우 조선시대에 축조된 전형적인 석성으로 어느 정도 복원된다면 전라도의 낙안읍성과 함께 국내의 최고의 명소중의 명소가 될 곳입니다. 그러나 현재 정비, 복원사업 추진실태를 보면 학술조사다 원형발굴조사다 하여 사업기간이 한없이 길어지고 사업예산 또한 충분하지 못하여 복원 진도가매우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시장께서는 정비복원이 늦어지는 구체적인 사유를 답변하여 주시고, 앞으로 문화재청에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서 충분한 예산확보는 물론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복원을 앞당겨 많은 관광객이 수시 찾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부각 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농어가 부채 경감대책에 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사상 초유의 IMF 사태로 인하여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된서리에 맞아 중산층이하 서민들에게는 매우 힘겹고도 험난한 행로가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농어민들은 각종 생활필수품값이 천정부지로 뛰어 오르고 엄청난 유가상승 등으로 일손을 놓은 채 하늘만 바라보며 한숨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서 농어가부채는 덩달아 쌓여만 가고 있어 정말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에서는 시시때때로 농어가 부채 경감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실질적인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바 시장님께서는 자체적으로 획기적인 농어가 부채경감 대책을 수립, 추진할 용의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고, 그동안 우리시 자체적으로 추진한 농어가 부채 경감대책이 있다면 우리시 농어민 부채 현황과 함께 소상히 파악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본의원의 질문요지에는 없습니다만, 이왕 나온 김에 질문 끝으로 건의말씀을 한 말씀만 드리고자 합니다. 자치단체에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 시정 질문에 없는 건의를 드려 죄송합니다. 시정 질문 요지에 없는 것을 이해하시고 건의로 생각하시고 이 대목은 답변은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현행 법령 규제 강화에 의하여 현 농촌의 위반사례로 대두되고 있는 축산농지, 환경, 수도 등 본의 아닌 위반사례로 입건과 벌과금 등 농민의 피해가속출하고 있는데, 우리시의 시의 대책은 무엇인지, 또한 시. 군. 구. 자치구의법과 규칙에 우선 원칙조항도 있습니다만, 신법 우선의 원칙도 있지만, 법적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신 조례나 신구법령 부칙에는 구조례나 법령의 경과조치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법이나 규칙 중 상호간 모순 되거나 충돌되는 조항은 없는 가 살피고 검토하고 상부기관이 해야 되는데, 상부기관의 불성실로 하부 시민들만 피해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시장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한 가지만 실례를 들어보면 행정에서 국공유지 임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면 조상대대로 일궈먹던 논과 밭과 대대로 옛날부터 농사를 지었기에 한치의 땅도 놀리지 않으려면 농민의 알뜰한 정신에 수익성이 있었던 없던 점용을 했다가 느닷없이 날벼락을 맞은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십수년을 탈 없이 경작하여 세월을 보냈는데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후 주위에 잡초만 무성한 쓸모없는 폐허로 변해버린 이유, 잘못 판단을 누가 한지모르겠습니다. 서산시에서 상부기관이나 상급부서나 국회에 양성화특별법 제정의 건을 건의라도 해보았는지 건의를 해서 양성화를 해주겠끔 신경을 쓰고 계신지 이 문제는 서면으로 건의한 사항이니 서면으로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리고, 지금까지 본의원의 질문에 경청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모쪼록 허와 실이 감이된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앞으로 부분적 시정하겠습니다, 살피겠습니다 보다 진실 되고 진실 된 꼭 시정해야 되겠습니다 하는 답변과 꼭 하겠습니다 라는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덕재 의원
: 의장!
의장 문기원
: 예, 임덕재 의원님!
임덕재 의원
: 답변을 듣기 전에 질문에 대한 즉시 답변은 사전에 자료 유포로 인한 협의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충실한 답변 준비를 위한 시간을 주기 위해서 정회를 요청코자합니다. 동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임덕재
: 예, 임덕재 의원님의 정회요청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준비를 위하여 4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15시 56분 정회】

【16시 30분 속개】


의장 문기원
: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한정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기흥 : 시장 김기흥입니다. 시정을 늘 돌봐주시고 걱정과 충고를 해 주시는 한정수 위원장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장님께서 질문하여 주신 사항에 대하여는 답변에 앞서 시정에 반영하기로 약속드리면서, 한정수 위원장님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두 가지만 제가 답변 드리고, 그 외의 질문에 대하여는 해당국장, 담당관으로 하여금 답변 드리고자 합니다. 위원장님께서 질문하여 주신 내용 중 해미읍성 정비 및 복원계획과 관련하여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먼저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서산시에서 가지고 있는 문화재는 42개소로 국가지정 문화재가 12개소, 지방문화재가 30개소가 있습니다. 해미읍성은 국가지정문화재로 사적 116호로 문화관광부 문화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적이 옳습니다. 이 해미읍성에 관해서는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사항이 대두되는 읍성이라고 생각을 해 왔습니다. 첫 번째, 문화재적 가치로써 우리가 복원을 하고 보존을 해야 하는 이러한 면도 있습니다만, 해미면을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어느 면에서는 또한 장애요인으로 작용을 하는 양면성이 있는 해미읍성이 옳습니다. 그러나 우리시에서는 이러한 것을 면밀히 검토해본 결과 이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을 해서 후대까지 보존을 해야 된다는 차원에서 제가 시장에 취임한 이후 '95년 12월 15일 7,500만원의 용역비를 들여서 정비계획을 수립을 한바 있습니다. 그 정비계획에 의하면 '96년부터 2006년까지 총사업비 백억 여원을 들여서 사업내용은 관아지 발굴조사, 관아 및 객사복원, 전시관 건립, 성내 한옥건립, 기타 부대시설 등 이러한 여러 가지 사항을 정밀하게 검토를 해서 계획을 수립을 했습니다. 연차별 추진계획으로는 1단계로 '96년부터 '98년도 까지 관아 건물지 발굴과 객사복원으로 7억7,800여만원을 투입하고, 2단계 '99년부터 2002년까지 74억1,200여만원을 투입을 해서 내아복원, 옥사 및 관리사 복원, 전시관 건립, 3단계로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11억여원을 투입을 해서 토목 및 전기, 위생, 기계설비,4단계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12억7천만원을 투입을 해서 기존건물 및 시설물 정비, 조경사업 등 계획을 수립을 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미읍성은 이러한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관계로 현재 우리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미읍성 복원사업으로는 4억2천만원을 투자하여 객사 1동을 복원할 계획이며, 1억4천만원으로 동원 및 성곽보수를 하고, 2억8천만원으로 내아복원 및 삼문담장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객사 복원사업과 동헌 및 성곽보수사업'98년 10월에 착공하여 '99년 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내아복원 및 삼문, 담장 설치 사업은 고증과 문화재청의 설계 승인을 거쳐 '99년 9월에 착공예정입니다. 문화재보수사업은 원형보존을 원칙으로 정확한 고증과 문화재청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하는 관계로 사업추진이 많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 문화재청에서 전국 시. 도별로 1개소씩 대표적 문화유적지를 선정하는 역사문화유적, 사적공원 조성 계획에 의거 해미읍성을 지정, 신청하여 현재 긍정적 검토가 추진되고 있으며, 사적공원으로 지정이 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99년부터 2008년까지 예산지원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해미읍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재청에서도 '96년부터 매년 일정 규모의 국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충청남도 및 문화재청과 유기적인 협조로 복원사업이 지속되도록 적극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향후 2001년 서해안 고속도로가 완전개통이 되면 관광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서산마애삼존불상, 보원사지, 한우목장, 개심사, 해미읍성, 천주교순교성지를 연결하는 문화관광 루트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농어가 부채 경감대책과 관련하여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농어민이 농협과 축협 그리고 수협에서 대출을 받은 융자금액은2,807억원으로 호당 1,700만원의 부채가 있으며 타 금융기관까지 합치면 그 규모는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우리시의 재정규모로 보아 시 자체적으로 농어가 부채경감은 어려운 형편이며 타 업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부채 처리 등 형평성의 문제가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양지해 주시고, 다만 지난 IMF로 인한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재배 농가와 축산농가 599명의 38억9,400만원을 융자액에 대한 이자보전금 1억700만원을 시에서 지원한바 있으며, 정부지원에 의한 부채경감으로는 716명에 대한 40억9,900만원의 원금상환을 2년간 연기하여 어려운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은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전 농어가에 골고루 혜택을 주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앞으로 획기적인 농어가 부채경감 대책이 수립되도록 도나 중앙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여 정책적으로 반영되도록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 총무국장 이상호입니다. 한정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질문을 주신 시 산하 본청을 포함해 청사중기 운영계획을 용역설계 후 관리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선 본청 청사문제에 있어서는 의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구 서산시청과 구 경찰서와의 재산교환에 따른 활용계획과 청사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의원님들의 고견과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바 있습니다.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구 경찰서 대지 전 면적을 공원화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고 청사난을 해소키 위하여 청사동편에 동별관을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1,158평을 증축할 계획으로 이번 추경에 채무부담 27억원을 포함한 청사 신축비로 36억8,200만원을 승인 요구한바 있습니다. 본예산이 승인되어 신축한다면 내년 말 이후에는 본청의 청사 문제는 앞으로 특별한 여건 변화가 없는 한 다년간은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읍. 면사업소의 청사 문제에 있어서는 기능 전환에 따른 인력 조정을 한다 하더라도 현재로서는 특별한 여건이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만, 만약발생이 된다면 우선은 단기적인 측면에서 대처토록 할 계획이며, 현 시점에서는 청사 중기 운영 계획에 대하여 별도로 용역하여 관리할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우선은 본청 사무실이 많이 효율성 있게 사용해 나가겠으며, 다만 앞으로 기구전환에 따른 수요발생이 된다든지 시관 내에 대단위 공단 등의 입주로 행정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등 특별한 여건 변화가 있을시 종합적인 측면에서 검토할 계획임을 답변 드립니다. 다음은 두 번째로 질문을 주신 자치행정의 합리적인 관행서비스 정립이 제대로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시에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하고 있는 사항으로는 복합민원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민원 후견인제를 도입하고, 6급 이상 공무원과 민원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직원 107명을 임명, 운영하여 금년에도 99건의민원을 접수 처리하였으며, 본청 현관의 안내실에 직원을 상시 배치하여 방문 민원인에 대한 상담 및 안내를 실시하고, 종합민원실에 간부공무원 민원 안내제 실시를 위한 민원 상담관 2명을 고정 배치하여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금년에는 종합민원실 간부공무원이 당번제로 상담 및 대서를 실시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일 평균 상담 및 대서 실적은 120명 정도 입니다. 또한, 종합민원실내에 우리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일상 건강을 체크하고 상담하여 항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간호직 1명을 배치하여 혈압체크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해 주고 있습니다. 복잡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 날로 늘어나는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민원서류 제출 후 처리상황을 알기위해 관청을 다시찾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호적민원처리결과 통보제를 실시하여 현재 912명의 민원인에게 호적부 사본과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여 민원인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행 민원서류 처리기한을 대폭적으로 단축하여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민원처리기간 7일이상 민원 162종에 대하여 민원사무처리 기준표의 처리기한보다 적게는 1일에서 많게는 20일까지 단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민원인들이 알기 쉽고 보기 쉽도록 민원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본청 및 읍. 면. 동, 유관기관에 배부하여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아울러 조만간에 공무원의 잘못으로 두 번 이상 시청을 방문하였을 경우에 그에 소요된 차마비 등을 보상해 주는 행정착오 민원보상제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을 주신 바와 같이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시민에게 한발 다가서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참봉사 행정서비스실현을 위하여 각종 제도를 창안하고자 시. 도의 좋은 사례들을 도입하여 보다 낳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건설국장 임면호 : 산업건설국장 임면호입니다. 한정수 의원님께서 우리 생활주변과 산야지역에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로 인하여 환경오염과 미관의 저해를 걱정하시면서 물으신 쓰레기수거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 관내의 농경지와 산지 곳곳에 폐농자재와 상품포장지 또 폐가구등 불법투기 되는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98년도에는 공공근로사업으로 산야에 투기된 쓰레기를 공공근로자 3,140명을 투입하여 수거를 한바 있으나, 금년에 실시한 1, 2차 공공근로사업은 자연정화 활동 분야 등 비생산적인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되어있어 공공근로자를 투입하여 쓰레기수거를 실시하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금년에는 공무원, 학생, 사회단체 임직원등 연인원 15,664명이 참여하여 6회에 걸쳐 자연정화활동을 실시, 총 338톤의 적체 쓰레기를 수거한바 있으며, 농어촌지역의 쓰레기수거 체계를 농어촌 지역에도 수거체계를 개선하여 일자를 정하여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쓰레기 수거 차량이 정기적으로 운행수거토록 조치한바 있습니다. 앞으로 실시예정인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시 필요한 지역을 조사하여 쓰레기 수거 실시를 계획하고, 쓰레기 투기 상습지역에 대하여도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면서 마을별 쓰레기수거 봉사대 운영 등을 계획하여 마을 주변의 적체쓰레기수거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드리면서 이만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공보담당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담당관 조부환 : 문화공보담당관 조부환입니다.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수립 및 정비계획과 관련 한정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99년 5월말 옥외광고물 전수 조사결과 총 10,444건의 고정 광고물중 불법광고물은 1,812건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요건구비 불법광고물은 1,409건, 요건불비 광고물은 403건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요건구비 불법광고물은 '99년 6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양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기간 중에 요건구비 불법광고물이 모두 구제될 수 있도록 각종매체를 통하여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요건불비 불법광고물은 철거를 원칙적으로 정비할 계획입니다. 불법광고물 발생 및 예방을 위해 지도단속반을 상설운영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을 근절시키기 위해 정비인력인 공익요원 3명을 확보하였고, 광고협회 서산시 지회에서 19명을 지원받아 불법광고물 지도단속반에 편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금년 6월말 현재 불법고정광고물 81건, 불법부착광고물 14,000여건을 철거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불법광고 중 불법부착물은 학생봉사활동창구를 개설 운영하여 현재 922명의 관내 각급 학교학생들이 정비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법부착물에 대하여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입니다. 이상 답변을 마칩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한정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들었습니다. 한정수 의원님 1차 보충질문하시겠습니까?
한정수 의원
: 예.
의장 문기원
: 한정수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수 의원
: 지금 답변을 전부 성의 있는 답변을 들었습니다만, 한 가지만 보충질문을 통해서 물어보고자 합니다. 여기에 제일 첫 번째, 우리 청사를 중기운용계획을 세워서 용역을 줘가지고 계획 하에 청사를 운영할 계획은 없는가에 답변에서 동청사라든가 현재 우리시가추진하고 있는 이 사안만 말씀을 올렸지, 그 계획에 대해서는 말씀이 없길래 이걸 한 가지 재차 묻는바 입니다. 우리시가 동청사 짓고, 또한 경찰서 부지를 활용하고 경찰서 건물을 활용하고 본 청사를 활용하고라고 보다도 중장기계획을 해서 우왕좌왕함이 없이 청사를 관리할 계획은 없는 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조금 잘못 답변한 것 같아서 재차 묻는바 입니다. 또 한가지는 우리시가 지금 실행하고 있는 복합민원 후견인제니, 6급이 대서하는 거니, 현재 실행은 다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간호직 1명을 배치해서 건강증진을 기여하는 거며 착오보상제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묻는 요지는 21세기에 후배에게 넘겨줄 수 있는 획기적인 행정서비스, 과연 그런 계획은 없는 것인가를 물었던 것입니다. 한 가지 예를들어보면 말로만 하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돌이켜 생각해 봐야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획기적이고도 실천성 있는 현실적인 그런 서비스행정의 아이템을 개발해서 실현할 계획은 없는가를 물었습니다. 물었는데 거기에 답변은 현재 우리시가행하고 있는 일들만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우리 서산시가 행하고 있는 것은 저를 비롯해서 동료 의원들이 물으나 마나입니다. 답변을 들으나 마나 알고 있습니다. 우리 간담회를 통해서도 알고, 또 보고를 통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의원님들, 동료 의원님들 및 제가 묻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 좀더 계획적이고 계획을 세워서 획기적이고 실행적인 행정서비스나 시스템을 개발할 용의는 없는가, 이런데 대해서 물었는데 답변이 잘못된 것 같아서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 우린 간혹 가다 보면 떠다밀기식 행정을 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실상으로 느끼고 보고 있습니다. 민원인이 오면 내가 담당이 아니라고 해서 밀어붙이기식, 네가 해라 나도 아니다 민원인은 어디로 가느냐, 이런 행태가 우리 청 내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보아 왔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말로 지금 실행하고 있는 6급 이상 배치해서, 민원실 배치해서민원인 안내를 하고 있고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속사정에는 이런 돌출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물었습니다. 그래서 이 답변은 안 해주셔도 되겠습니다. 즉 우리 서산이 앞으로 본의원이 물은 것과 마찬가지로 계획적이고 현실적인실행계획을 세워서 21세기에 후배들에게 전해줄 수 넘겨줄 수 있는 2000년도로 넘겨줄 수 있는 계획을 획기적으로 세워서 실행할 계획은 없는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우리 스스로 돌이켜 보면서 보충질문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1차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이창배 의원 거수)

이창배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배 의원
:
이창배 의원
입니다. 방금 한정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데 대한 집행부 공무원의 답변에서 좀 무모하고 부족한 점이 있지 않나 해서 보충 질문코자 합니다. 동별관 신축 후 구 경찰서 건물을 철거하고 공원조성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구 경찰서와 옥녀봉 부춘산은 300m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분수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건물 대지 면적이 약 1,500평에 달합니다. 아마 현 시가로 약 200만원 정도 갈 겁니다. 공원조성에 대해서 땅의 가치나 재산의가치성을 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휴식공간이기 때문에 그러나 가까운 300m 거리에 부춘산 진입로를 확장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가까운 거리에 막대한 재산에 공원조성을 한다는데 대해서 사실상 가치나 여기에 대한 필요성, 그리고 거기에 대한 예산문제나 여러 가지가 다른 것으로 아는데 과연 여기에 공원조성을 해야 할 장소인가에 대해서 정말의구심이 갑니다. 왜 그런가 하니 몇몇 사람이 시내에서거기 공원조성을 해 달라고 한다고 해서 그게 전체 시의 의사가 아닙니다. 15만 시민의 이해관계가 되는 재산입니다. 몇몇 사람의 입에 오르내린다고 해서 그 재산을 함부로 사용해선 안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그 재산 사용에 대한 가치성, 효율성 여러 가지를 평가해서 처리해야 되지는 않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공공근로사업자들 상반기에 비생산적인 방향에는 투자할 수없다 해서 쓰레기 청소를 하지 못했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이는 본의원이 생각할 때 의원님들의 시정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는 해당 공무원이 사실 기만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본의원이 먼저 보충 질문 때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동문서답이나 기만하는 그런 답변을 해선 안된다 어디까지나 심도 있고 확실한 답변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길가의 풀 깎는 것은 생산적인 겁니까, 냇가의 뭐 조금씩 이렇게 치우는 것은 생산적입니까? 사실 보기 어렵습니다. 정부방침이라고 해서 할 수 없이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앉아서 사실 노는 것입니다. 풀깍기 불과 1m 나 이렇게 큰 풀을 깎는다면 이해가 가는데, 사실상의 노견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에 있는 풀이면 모를까 그 외의 풀은 깎아서는 안 됩니다. 매연가스 하나의 벽이 됩니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가스의 벽, 농산물에 날아가지 않고 그 풀에서 잡초에서 다 묻고 흡수하게 됩니다. 이거 풀은 깎아야 됩니까, 그것이 생산적인 겁니까, 거기다가 조그마한 풀입니다. 불과 20cm, 30cm, 10cm 된 것을 깎고 앉아 있어요. 왜 이런 답변을 하십니까? 여기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답변 자체가 너무 불성실한데대해서 사실 이런 것을 묻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런 답변을 해 주시지 말고 내일부터라도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해서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끝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그러면 1차 보충질문에 대한 집행부의답변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하겠습니다.5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4분 정회】

【17시 15분 속개】


의장 문기원
: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한정수 의원님과 이창배 의원님께서 1차 보충질문을 하셨습니다만, 당부 사항으로써 별도의 답변을 요하지 않으므로 1차 보충질문 마치고, 다음은 2차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2차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명노희 의원 거수)

예, 명노희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노희 의원
:
명노희 의원
입니다. 우선 아까 전에 한정수 의원님의 질문과 관련해서 해미읍성의 관아터가 관아가 재건되고 있는데 그 관아 재건하는 데를 제가 현장을 가보니까 그 기술자들이 무슨 얘기를 하느냐면 지금 현재 육송을 구해서 하다 보니까 마른나무를 못 구했답니다. 현실적으로 국내산을 못 구했답니다. 국내산을 구하다 보니까 상당히 젖어있는 상태인데 할 수 없이 회계상 밀려서 더 할 수도 없고 마른나무를 구할 데도 없었고 그런데 지금 건축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는 그럭저럭 하는데 지금 현재 눈으로 육안으로 봐도 곰팡이가 많이 나있고 그런데 단청은 미뤄서했으면 했는데 회계상 단청을 미뤄서할 수는 없다. 이런 대답을 관계공무원한테 들었나 봅니다. 그런데 제가 시민들 입장, 의원된 입장에서 볼 때 그게 그렇게 문제가 적절하게 1년이고 2년이고 쉬었다가 남겨 뒀다가 단청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것에 대해서 관계공무원이 답변 좀 해주시구요,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지방자치를 하는데 지방자치 중에 명확하게 그을 수는 없습니다만 일반적인 지방행정에 관련된 지방자치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한 가지 빠진 부분이 지방정치란 것이 빠졌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한정수 의원님 질문 6번과 관련하여 부채탕감, 지방정부로서 소위 기초정부로써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열심히 해서 시비 1억 이상 세워서 이 지역의 농민들을 도와준 점 상당히 노력한 흔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 행정행위만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충분한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방자치라 하면 상당히 일반 행정 행위보다는 그건 당연히 돌아가는 것이고, 이제 더 강조해야 되는 것이 지방정치 행위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지금 농민들 입장에서는 어느 누구도농가의 부채에 관련해서 이야기하는 자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 대통령께서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지만, 이제는 너무나 큰 국가적 시련을 당해서 어쩔 수 없이 논외로 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럴 때 제가 오전에도 말씀드린바있습니다만, 우리가 의무도 중요하지만의무보다 더 중요한 것이 권리입니다. 권리를 주장하면서 각자가 권리를 주장 했을때 나한테도 의무가 부과 되서 서로가 맞물려 돌아가면서 모든 일이 상당히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좋게 발전적으로 된다고 봅니다. 제가 어느 농민단체에 가서도 소위 농협을 중심으로 한 농민단체에 가서도 한번 말씀드린바 있습니다만, 저부터도 포함해서 우리 시장이나 우리 지방정치세력들이 특히나 이 농어가 부채와 관련해서 우리 농민들, 특히 우리 서산시는 충남도에서도 쌀 생산량이 1위와 2위를 다투는 그러한 지역입니다. 결국 충남이 농촌지역이기 때문에 전국에서도 가장 농촌비중이 큰 그런 농촌지역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우리 지방정치세력은 분명히 이 지역에 가장 큰 현안인 가장 큰 사업이고, 가장 이해 당사자가 많고 가장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 농민들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까 시장께서 답변하실 때 도와국가기관에 건의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내심의 의사는 족집게가 아니니까 모르지만 보통 우리가 언어의 뉘앙스로써 많이 느낍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최소한의 노력의 표현이라고 저는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시점에서 농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또 우리가 선거를 통해서든 어느 자리를 통해서든 그들의 대표자요, 그들을 대표하는 정치세력입니다. 지방정치세력으로써 중앙정치세력이 지금 농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정치 세력은 분명하게 서산시가 제1번으로 라도 이 농어가 부채탕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가시적으로 외부에서 봤을 때 심하다라고 표현이 나올 수 있을 만큼도 강도를 높여서 중앙부처에 전달내지는 시행에 적극성을 유도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농어민 단체인 제일 큰 단체인 농협, 축협 이 사람들도 자기들 구조조정에만 관심있지, 진짜로 자기들 주인인 농민한테 이 부채탕감에 대해서 스스로 발 벗고 나서는 자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결국 그들을 기반으로 한 정치세력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시장을 포함한 서산지역의 모든 정치세력을 가장 현안인 이 농어가 부채탕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시장님의 의견을 묻고자했는데 공교롭게도 자리를 비우셔 가지고 애매합니다만, 아마 계셨으면 본인의 의사에 동감하리라 생각하고 나머지관계 공무원에게 대답할 수도 있겠지만 공론화시키는 계기로 삼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2차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이창배 의원 거수)

이창배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배 의원
:
이창배 의원
입니다. 계속해서 보충질문을 하게 되서 관계공무원에게 좀 미안한 감도 있습니다. 그러나 방금 명노희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데 대해서 혹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슬쩍 넘어갈까바 부첨해서 질문하는 바이니 잘 들으시고 절대 동문서답식인 우이독경식인 그러한 질문이 되서는 안 되고 답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데서 강조해 가며 질문하고자 합니다. 해미읍성 복원사업에서 생소나무를 쓰고 있다고 지금 말씀하셨습니다. 구 건물 대개 옛날건물을 보면 소나무로 지어 있습니다. 육송. 소나무는 갈수록 비만 안 맞으면 굳어지고 단단해 집니다. 광솔로 인해서 그래서 대개 우리나라의 육성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건물을 설계할 때 본의원이 알기로는 고건축설계를 했을 겁니다. 옛집을 복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고건축 건물을 설계할 때는 반드시 마른 나무로 쓰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더 이상 터지지 않고 더 이상 줄지 않고 곰팡이나 탕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 건물 자체의 견고성 내지는 하나의 문화재로써의 긴 훗날까지 가치를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마른 나무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대개 1년 이상 2년 말리는 걸로 압니다. 표송에서 음지에 이것을 덮어서 말리는 것으로 아는데 이와 같이 생나무로 하나의 문화재를 복원하는데 건축을 하고 있어서 그게 현재 준공도 안 되서 벌써 탕이 났다고 할 때 여기에 감독공무원이 있을 터이고 또 거기에 관련된 해미면에서도 자주 나가 볼 것으로 아는데 이러한 사례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대해선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이는 하나의 관행으로 빚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서산 도서관, 대산도서관분관 건축 시에 생소나무로 지었습니다. 담당 관계공무원이 그 장소에 의원님들하고 현지답사나 가서 뭐라고 말했는지 아십니까? 생소나무 하니까 생소나무연장 잘 받아서 좋지,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그 건물 어떻게 됐습니까? 사실 터지고 탕나고 배틀리고 했습니다. 사실로 문화재급입니다. 사실 역시 그 건물도 고건축에 의한 설계를 해가지고 그냥 현대식 건물로 지었습니다. 그럼 왜 용역비를 고축설계를 비싸게 해서 하는 이유가 어디 있느냐 하는 겁니다. 사실 털어야 합니다. 냉철히 따져서 어떻게 생나무로 지어서터지고 배틀리고 빠지고 이러한 건물을 지어 놓고 그냥 묵인할 수 있습니까?이렇게도 불구하고 각성치 않고 해미읍성복원에서 또다시 생나무를 쓰고 있다는 것은 우리 의원으로서는 15만 시민을 대신해서 용납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본의원이 시정 질문 자리에서 사실 여러분과 개인감정이 있어서 이렇게 큰소리나 고성을 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 자손만대 이어가야 할 하나의 문화재입니다, 뭐라고 했습니까? 해미읍성에 아까 시장님께서 100여개에 가까운 정부보조를 받아 가지고 투자해서 이 지역의 경제 활성화 내지는 문화재를 영구히 보존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또 하나 해미읍성 주변 약 100m까지는 고도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건축에 대해서 현 해미읍성이 문화재로써 유지관리 차원에서 그냥 보존되어야 된다면 모르나 새로 복원돼 가지고 옛 모습을 되찾아서 자손만대 이 읍성을 갖다 문화재로써 이어나갈 그러한 각오를 가지고 정부나 시나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서 복원하고 있는데 이러한 복원방법을 가지고서야 어떻게 해미읍성을제대로 복원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본의원의 생각으로는 당장 그 사업을 중단하고 다시 마른나무, 자재 문제를 다시 구입해서 복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관계공무원은 사실유무, 확실한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만 그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님 2차 보충질문하시겠습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곧바로 답변이 되시겠습니까? 그러면 부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광우 : 부시장 김광우입니다. 우선 답변에 앞서서 시장님이 오늘 자리를 비우고 행사장에 가진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사전에 의사국에 말씀을 드린 것으로 아는데 이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명노희 의원님과 이창배 의원님이 2차 보충질문 해 주신 해미읍성 관리 복원사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원래 저희가 사업을 발주할 때에는 원칙을 가지고 발주를 합니다. 다만 시행과정에서 나무가 구하기 어려워서 젖은 나무를 갖다 시공을 했다는 자체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또 만약에 우리 공무원이 그것을 묵인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용납을 할 수없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 사항 제가 목격을 안했고 보고 받은 사항도 없기 때문에 제 책임 하에 책임지고 내일이라도 나가서 원칙대로 적용해서 처리를 하겠습니다. 저한테 맡겨 주시면 제가 처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명 의원께서 말씀하신 사항중단 청만이라도 1년 내지 2년이라도 늦춰서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이 사항은 안 되는 사항입니다.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의해서 당해년도 예산은 당해년도에 쓰도록 되어 있고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사고이월을 해야 되는데 재료를 구입하지 못했다는 것은 업자책임이지 그것은 시공발주 부서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래서 단청관계는 1년이나 2년은 미룰 수 있는 책임 소지가 안됩니다. 금년에 기왕에 설계가 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만 이 사항을 금년 예산에 섰기 때문에 단청의 예산에서 시설비를 삭감해서 돈을 뒀다가 내년에 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이 사항은 검토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농가부채경감대책에 대한 말씀은명노희 의원님이나 여기서 있는 저도 동감하는 사항입니다. 다만 아까 시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다시피 이 사항은 국가적인 사업이고, 대통령께서도 공약사항으로 내걸은 사업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직 물론 먼 훗날에 지방자치단체가 활성화되고 자연히 재정자립도가 100%가 되서 지방자치단체 나름대로 보상을 줄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하면서, 앞으로 같이 의원님들께서도 협조를 해 주시고 저희도 열심히 노력을 해서 건의하고, 또 혜택이 갈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는 길밖엔 없다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문기원
: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한정수 의원님의 시정 질문과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세분 의원님께서 시정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시정 질문의 준비와 답변을 해 주신 세분 의원님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리며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4분 산회】


○ 참석의원(14명) :

○ 불참의원(1명) :

  • 의원박영웅(30일출석정지)

○ 참석공무원(24명) :

  • 시장 김기흥, 부시장 김광우, 총무국장 이상호, 산업건설국장 임면호,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김지영, 문화공보담당관 조부환, 자치행정과장 방경태, 세무과장 안광래, 종합민원실장 서만석, 사회여성복지과장 최진각, 지역경제과장 문철주, 산업과장 서삼동, 축산해양과장 박영진, 산림과장 한두규, 환경보호과장 남규종, 건설과장 윤병규, 도시건축과장 박경구, 사회지도과장 지영구,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문화회관장 최원영, 상하수도사업소장 김형래, 지면장 정상덕, 산면장 유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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