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07년 06월 19일(화) 오전 10시 정각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김택진)
【10시 정각 개식】
- 의정담당 김택진
의정담당 김택진입니다.
지금부터 제12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임덕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임덕재
- 존경하는 15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6월을 맞이하여 제125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6월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산화한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이 가슴 속에 서려 있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그동안 당면 현안 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노고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번 운산지역 대형산불 발생과 관련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가기천 부시장님의 진두 지휘로 전직원이 비상출동하여 발 빠르게 초동진화하는 모습이야말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믿음 있는 행정의 표본이라고 할 것입니다.
15만 시민을 대표하여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삼길포 우럭축제, 팔봉산 감자축제, 서산 6쪽마늘축제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준비와 행사 진행에 수고를 많이 하여 주신 추진위원회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는 바입니다.
특히 서산 6쪽마늘은 마늘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축제의 효과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다시 한번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이며 문화입니다.
또한 삶의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볼거리, 먹거리 뿐만 아니라 삶의 문화도 아주 중요합니다.
사람과 지역의 아름다움이 모두가 축제의 대상입니다.
해를 거듭 할수록 더욱 발전된 축제의 면모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각종 축제가 서해안지역 최고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을 세심하게 챙겨 더욱 발전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제5대 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는 지금 우리 의회는 정책의회로써 시민의 신뢰를 한층 더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의원간담회”를 정책의 생산조정 및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책간담회”로 변경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우리시와 밀접한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한국농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과 대산지방 해양수산청장을 초청하여 우리 서산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하여 세미나형 연찬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하여 유관기관의 정책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긴밀한 정책에 협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산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존 정책들과 유사한 사업도 많았고 서산시의 견해와 대조되는 사항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들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정책 통합 조정해 나간다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 은 물론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서산시의회는 지역현안과 관련된 인사를 수시로 초청하여 정책연찬회를 지속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정책의회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의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난 5월 17일부터 22일까지는 중국합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합비시를 공식 방문하고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양도시는 교류를 통해 의회제도 발전과 민간교류를 더욱 촉진시켜나가고 지방정부간에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하였습니다.
합비시는 지금 빠른 성장과 모범적인 도시 기반을 갖추고 있는 도시로써 그동안 민간부분에서 활발한 교류가 전개되고 있는 도시입니다.
지방정부간 교류 관계 추진은 양지역에 상호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함께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호교류에 대한 협정이 체결되면 1999년부터 시작된 교육, 언론 등 민간교류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서산시의회와 합비시 상무위원회와의 공식적인 교류 관계가 체결되면 양지방 정부도 모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일본 전자정과의 교류는 양지역간의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교류라고 할 것입니다. 지난번 서산 6쪽마늘 축제 기간에 초청된 전자정장 및 전자정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전자정과의 실질적인 교류가 10년 이상 지속되어 오고 있음을 감안할 때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공식적인 협정 체결이 필요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 서산이 행복한 서산의 미래를 성취해나가기 위해서는 공직자 여러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소신과 정열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다같이 힘과 뜻을 모아 미래 개척을 위하여 도전해나갑시다.
도전은 우리가 전진해 앞으로 나간다는 의미이면서도 앞으로는 강력한 도전을 받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도전이라는 의미의 양면성을 지혜롭게 수용하여 이를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할 것입니다.
우리 의회도 여러분의 사명감과 열정을 적극 도와갈 것입니다.
서산은 우리 고향이고 휴식처이며 후손에게 물려줄 재산입니다.
대대로 삶을 이어나갈 터전이기에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서산 건설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6월 26일까지 8일 동안 열리는 제125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일반안건을 심의할 계획입니다.
시민의 눈으로 세밀한 심사와 아울러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뜻을 담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서산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흔히 지방의회는 집행기관의 독선이나 비효율성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견제기구로써의 역할만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발전을 위한 성실한 정책 제안자로써의 역할일 것입니다.
주민의 불편을 찾아내고 미래를 개척해가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기대해봅니다.
우리 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고 15만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를 믿고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이것으로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담당 김택진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 출석의원(13명)
○ 출석공무원(38명)
- (의회사무국) (6명)
- 의회사무국장 노상근 전문위원 석낙서
- 조만호 홍남기
- 의정담당 김택진 의사담당 김을래
- (서 산 시 청) (32명)
- 시장 유상곤 부시장 가기천
- 총무국장 이상호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총무과장 김선구
- 세무과장 최진각 평생학습과장 이범주
- 민원처리과장 박영호 주민지원과장 남규종
- 복지과장 배용호 문화관광과장 윤군상
- 환경보호과장 백종신 농림과장 김영수
- 축산해양과장 정윤택 건설과장 문영섭
- 도시건축과장 김형래 도로교통과장 김응윤
- 재난안전관리과장 서만석 개발과장 이인수
-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기술보급과장 전수일
- 보건과장 이원우 의무과장 서성석
- 수도사업소장 조규영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유광호
- 생태환경사업소장 김일상 사적지관리사업소장 김도형
○ 방 청 인(3명)
- MCN 모두방송 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