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회 서산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제2차
제362호
서산시의회사무국
2018년 7월 26일(목) 10시
의사일정
1.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 2018년도 제1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된 안건
(10시 개회)
- 위원장 안효돈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부터 이틀 동안 우리 위원회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우리 소관 부서 예산이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추경예산이 시민의 환경개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는 않은지, 형식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마시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심사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0시 2분)
1.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 2018년도 제1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
- 위원장 안효돈
- 의사일정 제1항,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세입 세출 분야에 대한 제안 설명 순서입니다만, 현재 총무위원회에서 보고 중인 관계로 우선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면서 심사중간에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 가지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일 오후 2시에 수도과에서 2018년 2분기 BTL 성과 평가위원회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사전에 협의를 거쳐서 부득이하게 수도과를 첫 번째로 심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나머지 부서에 대하여는 예산서 순서에 따라서 환경생태과부터 관광산업과까지 금일 심사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해 부서별 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생략하고 곧바로 심사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리고 2108년도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해당부서 심사 시 예산안과 함께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수도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부터 심사하겠습니다.
예산안 605쪽부터 608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갑순 위원님.
- 장갑순 위원
- 장갑순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606페이지를 보면 보조지하수 관측망 설치가 있어요.
보조지하수 관측망.
- 수도과장 안현기
안녕하세요?
수도과장 안현기입니다.
- 장갑순 위원
- 이게 지금 어디에 설치를 하실 거지요?
- 수도과장 안현기
지하수 관측망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지하수 신고라든지, 허가가 많이 나간 지역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하수 양의 변동이 많을 것으로 저희들이 분석하고요.
이런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를 합니다.
- 장갑순 위원
- 현재 6,400만 원인가요?
이거 가지고 하나 하는 거잖아요.
- 수도과장 안현기
약 3,000만 원 더 들거든요.
2공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 장갑순 위원
- 읍·면·동에 하나씩 있고 대산만 2개 되어 있는 거 아니에요?
- 수도과장 안현기
지역마다 편차는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신고라든지, 굴착 허가가 많이 나가서 지하수 관정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이것은 배당을 어디로 할 것인지, 계획이 안 되어 있어요?
- 수도과장 안현기
아직 선정은 안 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해 주시면, 말씀해 주시는 지역도 저희들이 심도 있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아직 선정이 안 된 사항이네요.
- 수도과장 안현기
예.
- 장갑순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가충순 위원님
- 가충순 위원
- 가충순 위원입니다.
607페이지에 보면 공공지하수 스마트관리 개별화 사업이라고 해서 829개소가 있는데요.
829개소에 만 원꼴 정도 되는 것인가요?
한 개소에?
- 수도과장 안현기
예, 1개소에 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 가충순 위원
- 어떤 사업인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 수도과장 안현기
이게 지하수를 많이 사용을 하다보니까 근래에 가뭄이 극심해서 지하수를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해서, 도비 30%, 시비 70% 포함해서 개발하는 사항인데요.
개발한다는 것은 우리 지하수마다 개별 QR코드를 생성하고 부착해서 저희 모바일 기기나 PC와 연동시켜서 수시로 지하수에 대한 현장조사, 시설물의 고장상태, 유지관리상태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바로 체크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 가충순 위원
- 일종의 상황관리시스템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 수도과장 안현기
예, 그렇습니다.
- 가충순 위원
- 예,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수도과는 추경안이 간단하네요.
예, 안원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원기 위원
- 오늘 직원님들 준비하셨을 노고를 생각하니 고마움이 커집니다.
605쪽에 보면 상하수도 수질이라는 대목이 있는데요.
수질검사를 의미하는 것인지요?
605쪽, 조직사업이라고 말씀을 하시니까 뒤쪽에 607쪽에 물복지 사각지대라는 용어가 있어요.
본 내용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것은 용어를 보면서 생각난 단어이기 때문에 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개인상 수도에 대한 수질 검사, 이런 부분을 다음에 포함시켜 주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에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 수도과장 안현기
물복지 사각지대라고 하는 것은 사회복지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개념의 차이가 있습니다.
상수도가 미보급된 지역의 지하수에 문제가 있어서 지하수 수용가들이 저희들한테 수질이라든지 검수에 문제가 있을 때, 저희들이 5년간 50만 원씩 투자를 해서 정수기를 렌탈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수질검사는 저희들이 일 년에 한 번씩 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1년에 2회씩 하려고 하는데 수질검사가 문제가 있는 게, 먹는 물 수질 기준이 46개 항목정도 되는데, 그것을 하려면 20만 원 이상이 소요가 돼요.
수수료가…
그러다 보니까 수용가들이 많이 기피를 해서 저희들이 무료로 10개 항목에 대해서 K-water에 의뢰해서 하는 방법이 있거든요.
검사 항목이 적기는 합니다만, 비용을 들이기 어려워하는, 꺼리는 그런 수용가는 무료로라도 저희들이 홍보를 해서 수질검사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예, 고맙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가충순 위원님.
- 가충순 위원
- 607쪽에 보면 공기업특별회계에서 자본전출금에서 빗물저금통 설치사업이 있는데요.
저희 나라가 물 부족 국가이고, 가뭄도 작년에 겪어 봤고요.
빗물저금통 사업이 일본에서도 가뭄대비해서 마을에 빗물저금통을 많이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 서산시에서는 빗물저금통을 지금 처음 시작하는 것인지, 앞으로 계획이나 가뭄관련 대비해서 이런 빗물저금통을 가뭄취약지구에 설치 계획이 있는지, 여쭤보겠습니다.
- 수도과장 안현기
금년에 2개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간 설치된 것은 2005년부터 설치를 하고 있는데 총 7개소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용도는 옥상에서 내려오는 물받이를 이용해서 시설을 설치해서 그놈을 가지고 생활용수라든지, 조경용수라든지 청소용수라든지 쓸 수 있게 시설을 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만, 선호도가 상당히 낮고 유지관리가 안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유지관리까지 저희들이 나서서 하고 있는 그런 상태인데요.
앞으로 어느 정도 정착이 되면 많이 선호를 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현재까지 설치된 것은 총 7개소에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 가충순 위원
-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이수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수의 위원
- 수도과는 이래 봐도 저래 봐도 물어 볼게 없어서…
한 가지만 물어 보겠습니다.
620쪽에 보면, 하수도 설치 및 관리, 하수관 정비, 서산 차집관로 정비라고 해서 기 예산된 부분이 삭제가 되고, 621쪽 보면 서산처리구역 오수지선관로 합류식박스 및 관로 개보수 사업이라고 해서 신규로 사업을 책정해 놓으셨는데 이사업과 이사업이 어떤 사업이에요?
- 수도과장 안현기
620쪽 하단하고 621쪽 상단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지요?
- 이수의 위원
- 똑같은 10억 원인데…
- 수도과장 안현기
이게 죄송합니다.
저희가 본예산에 620쪽 하단과 같이 그렇게 사업을 시행하려고 했었습니다만, 본예산 편성과정에서 사업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기재 중에 오류가 발생했어요.
그래서 오른쪽 621쪽 상단과 같이 바로 잡아서 이번 추경에 의결을 해 주신다면 바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이수의 위원
- 공사명칭 변경인가요?
- 수도과장 안현기
공사명칭도 그렇고 예산과목도 차이가 생겨서 저희들도 내용파악을 해봤습니다만, 정확하게 아는 직원이 없어서…
620쪽 하단 기재내용과 같이 시행을 하는데 무리가 있어서 오른쪽과 같이 정정을 해서 재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 이수의 위원
- 그러면 사업이 기실행 되어야 될 사업인데, 아직까지 발주를 못하고 있다가 이것을 개정에서 삭제하고 다시 신규로 하면서 명칭이 변경된 것인가요?
아니면 이게 공사지역이 변경된 것인가요?
- 수도과장 안현기
사업명칭이 변경되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우리 위원님 걱정하시다시피 사업이 늦어진 것은 사실인데요.
우리 사업이 늦어져서 저희들이 행정을 하는데 큰 문제점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추경에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큰 차질은 없습니다.
- 이수의 위원
- 추경예산에 반영을 해 드리면 국비 소화하는데 아무런 문제는 없다는 이야기지요?
- 수도과장 안현기
예, 그렇습니다.
- 이수의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가충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충순 위원
- 하수도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서산시가 몇 년 전에 BTL사업이라고 하나요?
시내 오수관로사업을 전부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서산시의 건물들 중에서 그 사업을 못한 사람이 있어요.
그 사업을 배관에 연결을 못해서 지금도 기존에 쓰던 정화조를 통해서 나가는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이 하수도 요금 관련해서 기존 몇 년 전에 한 사업에 따른 하수도 요금을 내지 않을까 싶은데, 향후 연결이 안 된 건물들 관련해서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해야 될지 여쭙고 싶습니다.
- 수도과장 안현기
예,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 동지역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구역 내의 BTL 사업으로 시행된 지역입니다.
지금도 보안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사업을 못한 지역은 지장물에 장애를 받아서 못했다든지, 아니면 토지 소유자 동의서가 절대 불가해서 못한 지역이 되겠습니다.
이런 지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먹자골 하고 시장 쪽이 되겠습니다.
금년 착공목표로 구 보건소 옆에 농기계센터 뒤에 있습니다.
농기계센터 뒤에서 전복나라 인근지역까지 저희들이 차집관로를 매설할 계획을 가지고 금년에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차적으로 계속해서 주민들을 설득해 가면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가충순 위원
- 그게 사업하는 과정에서 사업자들이…
공사하는 분들이 조금 편하게 사업을 하려고, 어려운 과정을 정리하고 들어가면 좋은데 그 부분에 있어서 원해도 안 해주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수도과장 안현기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이수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수의 위원
- 자꾸 여쭙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국도비 반환금에 보시면 수도과 국비가 2억 9,586만 4,000원, 도비가 8,233만 1000원 해서 합이 3억 7,819만 5,000 원을 반환하셨는데, 이 내용이 뭐지요?
- 수도과장 안현기
저희들이 상수도 특별회계에 대한 국도계획보조반환금은 앞에 있고 하수도 특별회계 보조금반환금은 뒤에 있습니다만, 보조금 반환은 집행 잔액이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사업을 집행하고서 남은 불용액이 되겠습니다.
- 이수의 위원
- 정산?
- 수도과장 안현기
예, 최종 정산을 해서 그 나머지 금액에 대한 것은 반납을 해야 다음 예산 편성에 참고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반납한 금액입니다.
- 이수의 위원
- 최대한 활용을 해주시지, 아깝잖아요.
- 수도과장 안현기
국도비 반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을 노력 했습니다.
바로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희들이 국도비 반납하는 것은 사업을 해가면서 사업시행에 큰 문제점이 없는 부분이고, 중앙부처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들이 중앙부처 의견대로 순수하게 따라 줘야 저희들 행정 수행을 하는데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이수의 위원
-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국도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수도과에는 특별회계가 많아서 사실 일반회계하고 분리해서 하려고 했는데 위원님께서 한꺼번에 해 주신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기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기정 위원
- 최기정 위원입니다.
615페이지에 보면 사무관리비에 기본 일반수용비라고 해서 1,500만 원이 증액이 되었는데, 명확한 구체적 표기가 안 나와 있습니까?
이것은 어디에 사용이 되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도과장 안현기
질문을 주신 부분은 저희 기본경비거든요.
기본경비에 사무관리비, 자산취득비, 당직수당까지 포함이 되어있는데, 여기에서 질문하여 주신 수용비는 저희들이 행정행위를 해 가면서 필요한 소모품이라든지, 여러 가지 수시로 지출해야 되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저희 행정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예산을 계상한 것입니다.
- 최기정 위원
- 기본 일반수용비라고 하면 소모품이고, 문구류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기존에 잡았던 예산액보다 1,500만 원이나 더 예산을 올리셨는데, 부족해서 올리신 것인가요?
이런 부분은?
- 수도과장 안현기
부족해서 예산을 세웠는데 상수도 예산이 900억 원 정도 됩니다.
예산을 집행하다 보면 불요불급한 그런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본예산 수립 때 예측하기 상당히 어려운 문제점이 있어서 추경에 이렇게 많은 예산을 위원님들께 건의 드리는 것입니다.
- 최기정 위원
- 소모품 같은 경우이다 보니까 지출을 잘 해서 이런 부분을 줄이면 좋을 것 같아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 수도과장 안현기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 장갑순 위원
- 어디까지 하는 거예요?
- 위원장 안효돈
- 특별회계까지 한꺼번에 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전부다요?
- 위원장 안효돈
- 예, 수도과 소관…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622페이지에 보면 어송 2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 5,000만 원이 있어요.
어송 2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여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 수도과장 안현기
내용을 잘 아실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만, 금년에 어송 2리 하수종말처리장이 착공을 했습니다.
태안선 4차선, 오른쪽으로만, 금년에 차집 할 수 있도록 당초에 환경부에 승인을 받아서 사업이 착공이 되었거든요.
길 왼쪽으로는 승인이 안됐어요.
왼쪽에 그분들이 포함시켜달라고 하는 민원이 너무나 원성이 자자해서 저희 시비를 들여서라도 이번 기회에 같이 포함시켜서 일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금번에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6억 5,000만 원이면 충분해요?
- 수도과장 안현기
예, 그렇습니다.
총 15가구인데, 저희들 계획으로는 충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수도과 부분에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안현기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금일 우리 위원회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방청 취재를 위해 글로벌 뉴스서산 신○○ 대표님 오셨습니다.
동료 위원님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세입세출 보고 준비 되었습니까?
다음은 조금 전에 총무위원회 보고 관계로 미루었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괄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세입 예산안에 대하여 총괄보고를 받겠습니다.
세무과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세무과장 김응준
안녕하십니까?
세무과장 김응준입니다.
항상 세무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안효돈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 세입 예산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63쪽, 일반회계 전체 예산규모는 기정예산액 6,600억 원보다 500억 원이 늘어난 7,100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7.58%가 증가되었습니다.
장별 내역으로는 지방세는 변동이 없으며, 세외수입 17억 원, 지방교부세 7억 원, 조정교부금 38억 원, 보조금 24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413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중 의존 세입분야인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예산안 자료로 갈음보고 드리고,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하여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88쪽입니다.
지방세 수입은 대산 5사 화학단지의 경기호황으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등이 증가요인이 있으나 2회 추경에 반영하기로 하고, 이번 1회 추경에는 반영하지 않았기에 세외수입 위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외수입은 216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7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경상적 세외수입은 3억 8,1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수수료 수입에서 자원순환과 재활용품 매각수입이 3억 8,100만 원이 증액된 것입니다.
임시적 세외수입은 13억 6,0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재산매각 수입에서 회계과 시유 재산인 예천동 서희1차 아파트 부지 편입 토지 매각수입이 13억 원이 증액되었고, 기타수입에서 여성가족과 아이돌보미 이용자 부담금 2,000만 원, 지역아동센터 전세자금 반환금 2,500만 원이 증액되었고, 회계과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금 1,5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경기둔화와 소비위축으로 세수기반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누락세원의 발굴과 강력한 체납액 징수 등을 통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세입 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다음은 세출 예산안에 대한 보고 순서입니다만, 제1차 본회의에서 설명이 있었으므로 이를 생략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김거부
전문위원 김거부입니다.
2018년도 제1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검토한 내용을 자료에 의거 간략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 세입 세출 예산 개요와 분석, 검토의견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주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으로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세출은 행정운영비와 숙원사업비, 국도비 반환금, 예비비 등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먼저 3페이지 세입 예산안입니다.
제1회 추가경정세입 예산은 8,274억 1,900만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약 8.8% 증가된 674억 1,900만 원 증가된 금액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증가 주요인으로 세외수입 17억 4,100만 원, 지방교부세 7억 4,000만 원, 조정교부금 38억 2,100만 원, 도비 보조금 34억 4,100만 원으로 되어 있으며, 국도비 사용 잔액 33억 8,900만 원, 전입금 1억 4,300만 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10억 4,300만 원은 감소되어 편성되었습니다.
특별회계 분야 증가요인은 국도비 보조금 9억 9,700만 원과 도비 보조금 1억 7,100만 원, 잉여금 148억 5,600만 원이며, 전입금 8억 5,300만 원과 국도비 사용 잔액 23억 2,300만 원이며, 세외수입에서는 17억 8,100만 원이 감소되어 편성되었습니다.
다음 4페이지입니다.
세출 예산은 8,274억 4,100만 원으로 기정예산 7,600억 원 보다 약 8.9%가 증액된 310억 9,400만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증가 주요인으로 행정운영비 62억 7,600만 원, 보조사업 91억 6,300만 원, 자체사업에서 212억 6,000만 원이며, 재무활동비에서 61억 5,300만 원, 예비비로 71억 4,70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특별회계 분야에서 행정운영비 3,000만 원, 보조사업 20억 8,300만 원, 자체사업비 148억 3,200만 원, 재무활동비로 4억 7,200만 원으로 증가 반영되었습니다.
다음 5페이지 산업건설위원회 총세입안입니다.
총 세입 예산은 1,894억 원으로 기정예산 1,716억 6,900만 원보다 약 10.3% 증가된 177억 3,1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주 세입원은 지방교부세 2,900만 원과 조정교부금 9억 2,500만 원, 도비 보조금 21억 600만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로 175억 8,300만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세외수입 14억 원과 국비보조금 15억 1,200만 원이 감소되어 편성되었습니다.
다음 6페이지 산업건설위원회 일반회계 세입안입니다.
세입 예산은 799억 5,400만 원으로 기정예산 798억 8,600만 원보다 9억 6,800만 원이 증가하여 편성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증가율은 1.2%가 되겠습니다.
내역으로는 국도비 보조금에서 3억 6,700만 원은 감소되었습니다.
세외수입에서 3억 8,100만 원, 지방교부세 2억 9,000만 원, 조정교부금 9억 2,500만 원이 증가하여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특별회계 세입안입니다.
상수도사업 외 10개 분야 세입 예산액은 기정예산 926억 8,200만 원의 약 18%가 증가된 1,094억 4,500만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내역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9억 6,100만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75억 8,3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외수입에서는 17억 8,100만 원이 감소되어 반영되었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 산업건설위원회 총 세출 예산안입니다.
세출 예산은 3,813억 8,000만 원이며, 기정예산 3,503억 4,400만 원 보다 8.8%가 증액 편성된 310억 3,5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내역으로는 기본운영비, 인건비 등이 되겠으며, 행정운영비에서 2억 3,200만 원과 보조사업 32억 1,100만 원, 자체사업비 130억 3,900만 원, 재무활동비로 40억 1,600만 원 일반 및 재난재해와 예비비로 105억 3,400만 원이 증가되어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9페이지 산업건설위원회 일반회계 세출안입니다.
예산은 2,719억 3,400만 원이며, 기정예산 2,576억 6,600만 원으로 약 142억 7,2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증가율은 약 5.5%가 되겠습니다.
내역으로는 행정운영비로 2억 400만 원, 사업예산 104억 7,600만 원, 재무활동에서 35억 9,200만 원이 증가되어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10페이지 특별회계 세출안입니다.
상수도사업 외 10개 분야 특별회계 세출 예산은 기정예산 926억 8,300만 원보다 약17%가 인상되어 1,094억 4,5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인상된 금액은 167억 6,2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 내역으로는 보조 및 자체사업비 57억 7,400만 원과 예비비 105억 3,500만 원이 증가되어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2018년 제1회 추경기금운용변경안입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3개 분야에서 기금운용변경계획 규모는 추경예산 125억 8,800만 원으로써 기정예산 127억 6,300만 원 보다 0.9%인 1억 7,500만 원이 감소되어 편성되었습니다.
주내용으로는 주민지원기금 세입은 전년도 이월금 5,500만 원으로 세출에서는 협의체 지원 3억 5,300만 원이 되겠으며, 예치금 2억 9,700만 원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농림어업발전기금 분야의 세입은 예치금 2억 3,000만 원, 세출은 농업인 월급제 이자 300만 원, 융자금 10억 원으로 예치되어 기금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옥외광고물기금 제1회 추경에는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다음 12페이지 성질, 통계목별은 자료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 종합검토 내용입니다.
제1회 추경기준으로 서산시 자립도는 28.37%이며, 자주도는 59.65%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1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7,600억 원 대비 8.9% 증가한 8,274억 1,800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중 산업건설위원회 예산은 기정예산 1,716억 6,900만 원 대비 10.3% 증가한 1,894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금번 제1회 추경예산 세입원은 자체수입과 의존재원으로써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등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상·하수도 사용료 현실화, 쓰레기봉투 판매 등, 다각적인 자체재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으며, 국도비 및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에 노력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본 위원회 2018년도 제1회 추경 세출 예산액은 기정예산 3,503억 4,400만 원 대비 8.8%가 증가한 3,813억 8,000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제1회 추경 세출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센터 1억 원, 내포관광창조지원센터 7억 원, 논타작물 재배 농기계 지원 7억 2,000만 원, 시내버스 비수익 손실노선 12억 5,500만 원 등, 9개 분야에 숙원사업비와 의무 및 법적경비, 재무활동비 중심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사업예산은 지역발전 효과가 크고 주민 수혜가 높은 부분에 중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외 10개 분야에서는 중장기 사업계획 시 충분한 사전검증을 통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기하고, 일몰제 시행에 앞서 충분한 대응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다음 15페이지 분야별 주요사업 현황과 17페이지 자체사업 현황, 18페이지 보조사업 현황, 19페이지 국도비 반환금, 20페이지 제1회 추경 계속비 사업 조서 등은 자료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깊은 관심을 갖고 방청을 위해 서산시대 정○○ 국장님, 김○○님, 한○○님 오셨습니다.
동료 위원들을 대신해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질의 시간인데요, 세입과 세출 부분을 나누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입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수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자립도 28.37%, 자주도가 59.65%인데, 전국 지자체별로 보면 우리 서산시 수준은 어느 정도 됩니까?
- 세무과장 김응준
정확한 데이터 자료가 없습니다만, 제가 일전에 본 자료에는 52위 정도 됐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 이수의 위원
- 한국에서?
- 세무과장 김응준
예.
- 이수의 위원
- 종합검토 의견에 보면 열악한 재정이라고 평가를 해 주셨어요.
국도비 특별교부세를 많이 확충해야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 세무과장 김응준
이수의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국도비 특별교부세를 많이 받아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맞습니다.
우리 시 재원만 가지고 사업하기는 상당히 열악한 실정이고요.
각 사업 부서에서 중앙부서와 지속적인 유대를 통해서 우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을 하고 당위성을 설명하고 해서 외부재원을 많이 유치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저의 세입분야보다는 각 사업부서에서 지금 열심히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수의 위원
- 예, 고맙습니다.
세출에 보시면 교통과가 제1회 추경에서 증액된 부분이 18억 2,600만 원정도 증가가 되었는데, 이중에서도 비수익 손실 노선쪽으로 12억 5,500만 원 정도가 증액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을…
- 위원장 안효돈
- 위원님, 잠시만 제가 들어가겠습니다.
지금 세입부분입니다.
- 이수의 위원
- 세입만인가요?
- 위원장 안효돈
- 예, 세입만…
- 이수의 위원
- 나중에 질문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최기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기정 위원
- 세입 예산 명세서에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이라고 새롭게 신설된 사업이 있던데요.
- 세무과장 김응준
보조금에서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 최기정 위원
- 보조금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세무과장 김응준
보조금 부분은 각 사업별로 사업부서에서 받아 오는 것이라 전부 총괄 내역이 수백 가지여서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확인을 못 시켜드리는데요.
이것은 제가 추후로 확인을 해서 위원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최기정 위원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18년도 제1회 세입 예산안에 대한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응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출 예산안 총괄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수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수의 위원
- 고생이 많으신데 아까 질문했던 부분을 다시 질문 드리겠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현재 18억 2,600만 원 정도 교통과에서 증액된 부분인데, 비수익손실 노선이라고 해서 12억 5,500만 원, 상당히 많은 금액을 반영을 하신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을 좀 해주셨으면 해서요.
-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입니다.
이수의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버스사업이 쉽게 이야기해서 우리 대중교통 사업이 옛날처럼 승객이 많지 않고 하다 보니까 적자를 보는 노선이 꽤 있습니다.
버스 사업을 시에서 직영을 한다면 모르겠으나, 개인 사업자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노선을 폐쇄하면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적자보전을 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12억 5,5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이 올라 왔는데, 사실 몇 개 노선에서 얼만큼 적자가 나는지는 저희가 세부적인 데이터는 없고, 나중에 교통과 심의하실 때, 자세히 설명을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대략 취지는 그렇습니다.
교통과 예산이 많이 늘어난 이유 중에 비수익 노선 손실보상도 있고, 공용 버스, 대폐차라는 게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다 보니까 15억 원 정도 증액이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 이수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안원기 위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원기 위원
- 기획예산담당관님,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요.
확인 하나 해 드리겠습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인데요, 아까 종합 검토의견에서 논타작물 재배, 벼를 심다가 감자를 심는다든지 농기계 7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농업기술센터에 우리 서산시의 경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4곳이 있어요.
거기에 비치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없어서 직접 지원하신 것인지…
-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
안원기 위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논 벼의 수급상황을 조절하기 위해서 타작물 재배할 때 보조금을 줍니다.
물론 우리가 농기계사업소를 농업기술센터, 동부, 북부 여러 군데 운영을 해서 농민들이 아주 유용하게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보니까 도비 보조가 있습니다.
거기에 시비를 매칭해서 올리는 것인데요.
우선 있는 기계를 중복해서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나중에 농정과 하실 때, 질의를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개략적으로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세출에 대한 총괄 부분만 질의해 주시고, 세부사업내역에 대해서는 실무부서 심사 할 때, 그때 심도 있게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되겠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장갑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기획예산담당관님 오셨으니까 총체적인 부분에서 한 말씀만 드리고 싶어서 법인지방소득세를 제가 가끔 이야기를 해요.
그것을 보니까 우리가 73.3%가 대산 5사에서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68.5%이고요.
작년하고 올해하고 비교를 해보니까 액수가 1,171억 원이에요.
잘 아시다시피 공기의 질이 세계에서 대산이 가장 급격하게 심해진 지역이라고 표현도 하고 있고, 대산 인구는 지금 만명 이상이 줄고 있습니다.
이런 심각성에 대해서 우리 서산시가 고민을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게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우리 맹정호 시장님이 연설하는 것을 얼핏 들었는데 여기 10%를 우리 대산지역의 환경부분에 투자를 하겠다, 이렇게 공약을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기획예산담당관님 한 말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총체적으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환경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관심도 높아지고 우리 시장님께서 이번에 공약으로 내세우고 하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국세, 엄청난 국세를 국가에서 거두어가면서도 지방에 환원되는 부분이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1%대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기업에서 협조를 받는 차원에서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을 추진하고 있고, 물론 아직 가시화되지는 않았습니다만, 환경도 자체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고, 또 우리 서산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이라든지, 그런 것도 기업에 협조를 받아서…
또 우리지역은 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결정되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개략적인 것은 장갑순 위원님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부분으로 갈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맡고 있는 부서에서 필요한 재정이라든지 그런 뜻을 받들어서 배분이 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실질적으로 기획예산담당관님이 고민을 해야 될 부분들이 출·퇴근 시간에 보면 대산에서 서산까지 차가 밀려있어요.
요즘이 한참 농번기 이삭 거름 주는 시기인데, 농로길을 다 사용을 해서 차들이…
이런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요, 대산읍민들이…
우리가 지금 작년에 벌어들인 수입을 보니까 6조를 벌었어요.
우리가 국세를 5조 냅니다.
순수익이 6조를 벌었어요.
그런데 기업이 우리 지역에 환원하는 부분들도 너무 미약한 부분이 있고, 우리 대산읍민들 입장에서 바라보면, 1,171억 원을 2년에 걸쳐서 냈는데 대산에 이게 뭐하나 된 것이 없다, 인구는 계속 줄고 있고, 여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를 해줘야 되지 않나, 이러 불만들이 많이 팽배해 있습니다.
이러 부분들을 고민을 하셔서 대산을 거쳐서 써라, 이런 개념보다는 이제는 고민할 때가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
잘 알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참고적으로 관련해서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추경에 반영된 읍·면 지역 예산 증감률을 보면 대산읍이 14%로 가장 적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들 충분히 감안해서 다음 본예산 편성할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108년도 제1회 추경세출 예산안 보고에 대한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문구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세입 세출 총괄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쉴까요, 아니면 계속할 까요?
쉬었다 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56분 정회)
(11시 10분 속개)
- 위원장 안효돈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참고로 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소관 부서가 있는데도 있고 없는데도 있는데요.
앞으로 남은 부서들은 짧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일반회계하고 같이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생태과 소관 추경예산안입니다.
예산안 497쪽부터 504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충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충순 위원
- 가충순 위원입니다.
503페이지 보면, 민간자본사업보조에서 전기자동차 보급하고 전기이륜차 보급 관련해서 사업 예산이 있습니다.
이 사업에 같이 따라 가야 되는 부분이 충전기 사업에 관련해서 예산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환경생태과장 김도형입니다.
가충순 위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최초 전기차가 보급이 되었을 때는 차당 전기충전기까지 보급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차량만 지원을 해주고, 저희들이 자치단체에서 차량구입비를 지원해주고, 환경공단에서 별도로 이 사람들한테는 각 개별로 완속 충전기를 보급해 주고 있기 때문에 예산에서 편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 가충순 위원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장갑순 위원님.
- 장갑순 위원
- 장갑순 위원입니다.
500페이지 보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이 있습니다.
100대를 지원하시려고 하는데 160만 8,000원인가요?
일괄적으로 주나요?
똑같이?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아닙니다.
차종에 연식에 따라서 보험원에서 개발한 차량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저희들이 지급을 해주고 있는데, 최대가 160만 원 정도…
3.5톤 이하는 16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이것은 무슨 이야기에요?
160만 8,000원 이라고 해서 100대라고 한 것은?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최대 가격을 산정을 했을 경우, 160만 8,000원을 해서…
그것이 대당 지원해 줄 수 있는 가격이 그 가격이기 때문에 산정해서 추정치를 해서 100대를 선정한 것입니다.
- 장갑순 위원
- 몇 년 식까지 해당이 되지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통상 지원을 해주고 있는 대상이 오래된 순서로 하고 있기 때문에 2000년에서 2001년 식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2000년에서 2001년 식이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예, 오래된 순서에 의해서 본 차량 구입비를 지원하면서 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을 저감시키기 위한 시책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오래된 차부터 해서 그 순위에 의거해서 오래된 연식부터 대상자를 결정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2001년이나 그런 정도이면 굉장히 오래된 거 아닌가요?
조기폐차라는 뜻하고는 안 맞는 거 같은데, 이게?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연초에 470대가 접수가 되어서 96대를 지원해 줬습니다.
실질적으로 지원을 못해준 그런 분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 추경에 다시…
- 장갑순 위원
- 연초에 500대 정도 신청을 했는데, 그중에 98대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96대…
- 장갑순 위원
- 96대 하고, 추경에 100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네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예.
저희들이 추경에 100대를 지원하고 있지만 이것이 단가가 적용이 된다면 200대 정도는 지원이 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공모접수를 통해 봐야 알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추정하기로는 200대 정도는 지원이 가능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연초에 신청했던 사람들은 폐차 그냥 시켰을 거 아니에요, 그렇지 않나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그렇지는 않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과장님, 참고적으로 2000년, 2001년 식이면 운행이 되는 차입니까, 아니면 방치차량입니까?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2000년, 2001년.
- 위원장 안효돈
- 하나만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499쪽,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 1,000만 원이 추경예산에 있거든요.
없었던 사업인데 어떤 특별히 신규로 발생된 교란종인가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그런 사항은 아니고, 저희들이 매년 생태교란 퇴치 홍보활동을…
야생생물단체를 통해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에서 저희들이 작년 9월에 도하고 협의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생태교란 사업들은 국도비가 지원이 되어야 하는 사업이지, 지방비를 가지고 홍보행사를 하는 것은 무리다, 이렇게 해서 도에서 300만 원 지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본예산에 못 세워서 금번 추경에라도 꼭 세워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도에서 예산을 못 세워서 금번 추경에 매년 지원해 주는 것과 동일하게 1,000만 원을 세운 것입니다.
기존에 없었던 예산이 들어 온 것이 아니고, 노력을 했더라면 도비를 확보했을 텐데, 도비분이 지원이 안 되어서 다시 추경에 반영을 한 것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그러면 이것이 홍보비인가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아닙니다.
야생생물단체로부터 홍보도 하고, 그다음에 생태교란에 대한 홍보활동, 그다음에 퇴치활동도 같이, 두 가지를 같이 시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알겠습니다.
503페이지 사무관리비에 대기질 개선사업 홍보, 안내 등이 나와 있는데요.
이게 구체적으로 무슨 사업입니까?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서산시가 실질적으로 조금 더 기후대기쪽 분야에 대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 금년도에 기후대기팀이 신설되었습니다.
기후대기팀이 신설됨에 따라 대기질 개선사업에 대한 탄소포인트라든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 어린이 통학버스, 이런 대기질 개선사업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는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알겠습니다.
가충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충순 위원
- 502페이지입니다.
가축분뇨배출시설 지도점검 합동단속이 있는데요.
요즈음 엊그제 서산시에 퇴비 살포를 해서, 여러 가지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것은 단속이 안 되나요?
어떤 것을 단속하는 것인가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석남동 게시판에 나왔던 것을 가충순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저희들도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축사에서 발생한 액비에 대해서 부숙도 관계라든지, 이런 부분을 점검해서 불법적인 액비를 살포하면, 살포자와 제작자들한테 저희들이 단속을 통해서 못하게 막고는 있는데, 지금 이분이 뿌린 것은 퇴비입니다.
농사짓는 퇴비를 뿌렸기 때문에 이분의 양심에 맡겨야 하는 부분이지, 저희들이 그분한테 가서 다각적인 경로를 통해서 이분들한테 자제해 달라고 요구를 하고 있지만 아마 친인척하고 통장하고는 좋지 못한 언성이 오고가면서 이쪽에서는 2-3일도 못 참느냐는 식으로 석남통장한데 항의도 하고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속사항이라고 하면 저희들이 그분한테 가서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그분한테 가서 사정을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사정을 하고 있는데 또 단속사항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이분이 하고 있는 농장…
이 농장을 지금 저희들이 수사기법까지 동원을 해서 그것도 그분이 말씀을 해줘야만 그 농장을 지도단속을 할 수 있는데, 그 농장을 그분이 말씀 안 해 주시면…
예를 들어서 검찰에까지 어떤 분은 액비 때문에 고발을 했는데, 그분이 검사님 앞에 가서도 공급자를 말씀을 안 해 주셔서 처분을 못하기 때문에 그 사람도 그냥 무혐의로 풀려 나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것보다 더 약한 경우이지만, 그 축산업자를 제재해서 그 사람한테 공급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나름대로 강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가충순 위원
- 진동이라든가 소음이라든가 어떤 측정기준이 있어서 그것을 가지고 제재도 하고 어떤 행정처분도 하고 할 수가 있는데…
그런데 냄새 관련해서 올해하고 작년하고 계속 연속적으로 생긴 문제같아요.
어떤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악취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악취방지법에 단속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 퇴비사에 대한 부숙도 검사를, 2020년 3월 25일부터는 저희들이 토양에 대해서 시비 판단을 해서 이것은 불법시비다 라고 한다면 그때부터는 단속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래도 지역주민들이 한분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어서 다각적인 방향으로 살포를 하지 못하도록 계도를 하고 있습니다.
- 가충순 위원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제가 하나만 502쪽 보면, 공공운영비에서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 용역비가 감소했거든요?
왜 감소한 것인가요?
올리면 올려야지.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간월호 수질개선을 위해 신상천 상류하고 신장천 상류에 두 개소를 설치했습니다.
신장천은 작년에 완공을 했고, 신상천은 금년 5월에 완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장천은 금년 1월부터 용역관리를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하자가 발견이 되어서 하자 기간 동안 하자보수기간이 끝나고 그 기간은 4개월간 감소를 시키고 신상천 같은 경우는 저희들도 당초 3월 이전에 준공처리를 하려고 했으나, 동절기 공사라든가, 상급기관에 인허가 설계변경조건을 갖추기 때문에 공기가 약간 지연되었습니다.
그래서 7개 월 가량 관리기간이 감소함에 따라 이 용역비를 감소하게 된 것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그러면 시설에 대한 설치비용은 별도로 있겠네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설치는, 이미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이 예산이 본예산에 있을 거 아니에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예, 작년도 과년도 예산에 편성이 되어서 그렇게 사업을 완료한 사항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를 하려고 했는데 공기가 늦어져서 유지관리비가 지출되지 않는다는 말씀이시지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왜 늦어지는지, 사유를 서류로 저희 위원회에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예.
- 위원장 안효돈
- 안원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원기 위원
- 과장님 501쪽 중간쯤 보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이 있습니다.
한 대당 500만씩 해서 12대로 계상을 했는데, 기대효과는 무엇이고, 또 12대를 선발하는 방법, 신청을 해서 한다든지, 시범으로 한다든지 그런 게 있을 텐데…
이것을 지속사업으로 해 나갈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은 저희 시에 15인승 이하 LPG 차가 145대가 있는데, 2009년 이전 차량이 69대가 있습니다.
9년 이상이 되고 난 다음에는 교통 보호법에 의해서 전환이 되어야 됩니다.
허가를 맡아서 해야 되는 것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국가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국가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희 시같은 경우는 올 연초에 12대 사업에 공고를 해서 대상자들이 올해 이것도 마찬가지로 오래된 연식에 의해서 대상자를 선별합니다.
그래서 13대가 들어왔는데, 12를 선정을 완료해서 금년 9월까지 모두 지급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2009년 이전 차가 69대가 되기 때문에 내년도 본예산에 이 사업 물량을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 안원기 위원
- 매년 하실 사업이고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이것은 매년해서 저희들이 하고 있는 2009년 이전 69대가 다 소진이 될 때까지는 저희들이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 안원기 위원
- 그렇다고 하면 우리 서산시가 미세먼지에서 불명예스럽고, 자유롭지 못한 도시인데요.
이런 것을 공격적으로 진행을 하시는 방법, 제 생각에는 바람직스럽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이수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수의 위원
- 예, 이수의 위원입니다.
사업 예산안을 짜는 것을 보면, 거의 대기 환경쪽에는 자동차, 이쪽으로 많이 비중을 두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보면 우리가 상당하게 우리 서산지역이 대기로부터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하는 데는 현재 대산 화학단지가 있거든요.
화학단지 쪽에 지도 관리를 할 수 있는 행정능력이라든지, 아니면 국가차원에서 하다보니까 지자체가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을 좀 보완을 해서 용역, 시설비 이런 것을 투자해서 대기환경으로부터 우리 서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사업 계획을 추진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이수의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검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권한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말씀 표현을 드린다면 공무원이라고 해서 식당에 가서 식품이 잘못 되었다, 위생기준이 잘못되었다, 이렇게 공무원이라고 해서 식품 영업자, 사장님한테 이러니, 저러니 말씀을 못합니다.
대산공단 6개 사들한테 해당되는 내용이 바로 환경생태과가 저희 환경조직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기본적인 문제점입니다.
그렇지만 시민들은 서산시에 대해서 그러한 사항을 저희들이 홍보를 하게 되면 서산시는 책임회피가 되는 사항이 되기 때문에 위원님들한테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고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서 서산시가 시민의 행복과 복지와 건강을 책임져야 되는 그러한 기초자치단체이기 때문에 그러한 차원에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환경업무에 대응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기업과 하고 있지만 거기에서도 부족되는 그러한 부분, 용역이라든가 어떤 장비구입, 그 사람들의 실질적으로 체킹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면서 예산에 반영을 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수의 위원
- 감사합니다.
그렇게까지 고민을 해 주신다면 앞으로 내년도 사업 예산 올리실 때 적극적으로 그쪽을 많이 반영을 해주셔서 용역도 그렇고, 시민단체한테 보조할 수 있는 부분도 보조를 해주셨으면 해요.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서산시는 아까도 이야기를 했지만 대기문제가 상당한 우리 재난이에요
수질보다…
대기문제가 상당한 재난이라고요.
어떤 재난이 오면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매뉴얼도 만들어야 되고, 대처할 수 있는 것을 환경보호과에서 사업계획으로 만들어서 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생태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도형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원순환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예산서 507쪽부터 512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저희가 의욕이 있는 것은 좋은데 위원님들한테 부탁말씀을 드릴 것은 사업에 대한 것이나 부서에 대한 향후 추진사업 부분은 행정감사를 이용해 주시고 오늘은 예산부분만 집중적으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가충순 위원님.
- 가충순 위원
- 가충순 위원입니다.
509페이지에 보면, 생활자원회수센터 개선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라는 게 있습니다.
어떤 용역인지, 말씀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자원순환과장 지진상입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생활자원회수센터 개선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은, 쉽게 말씀드려서 양대동 재활용 선별장이 있습니다.
선별장이 거의 10년 가까이 되다보니까 내부에 있는 컨베이어 벨트라든가 일부 수선할 부분이 많이 생겨서 올해 아시다시피 폐플라스틱이나 폐비닐 수거 거부에 따른 대란이 일어난 후로 굉장히 양이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기계는 노후화되었고, 그래서 국비신청을 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용역비를 신청한 것입니다.
- 가충순 위원
- 예,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510페이지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료가 상당히 추경에서 올랐거든요.
어떤 사유가 있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이 부분은 올해 임금협상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른 부분에 대한 인상분과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폐플라스틱 폐비닐에 대한 재활용품 수집운반 부분이 그간에는 민간인들이 고물상에서 하다가 자기들이 돈이 안 되니까 시한테 떠밀었던 사항이라 우리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상된 물량에 대한 인상분으로 작용을 해야 됩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밑에 재산 및 물품취득비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을 2대 구입하신다고 하셨잖아요.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같은 맥락입니다.
지금 그것을 하기 위해서 수집운반 업체한테 임차료로 빌려다 써라, 수집운반 장비를…
그래서 임차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전성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사서 그들한테 줘서 내년부터 시행을 하게 하기 위해서 하는 수단입니다.
그래서 올해 꼭 사야 합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꼭 사신다고 말씀을 하시지 말고, 민간한테 위탁 주는 것하고 우리가 장비를 두 대 구입을 해서 직접 운영한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장비는 어쨌거나 사는 것이지요?
운영은 민간한테 주더라도…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그렇지요.
- 위원장 안효돈
- 이것을 비교해 보셨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그게 지금 임차료만 월로 기름 값까지 다 포함해서 그들한테 준 임차료만 월 1,200만 원 돈이 들어갑니다.
한 대당…
그러면 따져보면 한 대당 1억 원이 약간 넘는데요.
1년 임차료만 가져도 차 한 대를 살 수 있습니다.
내구 연한이 8년에서 10년 가까이 되는데 그 기간 동안에 수집운반 대행업체한테 이것을 주어서 운영토록 하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이것이 몇 톤짜리 차량인가요?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5톤 차량에다가 집게하고, 탑을 세워서 특장차로 구입해야 됩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폐기물수집대행 업체가 폭리를 취하는 것 같은데 1년치만 들여도 우리가 차를 살 수 있는데 이것은 조금 그렇지 않습니까?
폐기물처리 인허가를 우리 시에서 내주지요?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그렇지요.
- 위원장 안효돈
- 관리감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그래서 이것도 우리가 원가계산 용역을 해서 폐기물수집운반 업자한테 주는 것은 원가용역 예산에서 해마다 해서 계약이 되지 않습니까?
이부분 또한 4월 달부터 폐플라스틱이 우리로 넘어오면서 불가피하게 부랴부랴 원가예산 용역 산정을 해서 지금 당장은 살 수가 없으니 그렇다고 한다면 임차를 해라, 회사별로 1대씩…
오산환경, 서청환경이 하는데, 얼마쯤이면 될 것인가 해서 우리가 그들한테 우리 나름대로도 계산을 해봤고 그들한테 견적을 받아서 지금 시행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것은 한시적이고요, 내년부터는 우리 청소차를 사서 민간업자한테 하듯이 그렇게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과장님, 이 부분은 제가 선뜻 납득이 안 가는데요.
우리 생활폐기물 대행하는 업체 말고, 민간업체도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한테 견적을 받아 보십시오.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이 부분이 차량 하나 빌리는 게 아니고, 차량 운전기사가 딸리지 않습니까?
거기에 각종 기름값, 그런 수수료까지 포함된 부분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하여튼 알겠습니다.
과장님 충분히 내용은 이해를 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차량을 직접 구입해서 운영은 위탁을 준다는 이야기인데,
아예 차량도 구입하지 않고, 이 관련 업체, 수집운반업체가 민간에 있지 않습니까?
그 견적만 한 번 받아 보십시오.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병행해서 했던 것인데요.
다시 한 번 받아 보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병행된 예산이라 같이 올라와 있거든요.
예, 안원기 위원님.
- 안원기 위원
- 과장님, 512쪽에 보면, 농촌폐비닐 수거지원금이 있는데요.
농촌에 폐비닐 문제는 심각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잡초 억제나 수분증발 억제에서 대부분 이 비닐을 쓰고 있는데 예산 좀 더 확충해서 대대적으로 수거하실 계획을 한번 세우셨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고물상을 다니다 보면 농촌퇴비를 수거하는 곳이 많지 않아요.
제가 본 곳은 장동 로터리쪽에 한군데 현수막을 걸어서 퇴비를 매입합니다, 라는 것을 봤거든요.
이런것도 홍보를 적극 하시고 예산을 확충해서 농촌에 자원의 낭비는 물론이고 폐비닐이 농토를 황폐화 시키는데 주범이 되는 역할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도 뜻 깊은 일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건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알겠습니다.
홍보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특별회계는 크게 변동된 것이 없는 것이지요?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잠시만요, 자원순환과 기금이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2018년도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중 자원순환과 소관 주민지원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기금운용계획안 115쪽부터 128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금은 특별히 일이 없는 이상 그냥 일반적으로 진행되어서 가는 것이지요?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원순환과 소관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해양수산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예산안 519쪽부터 528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23쪽에 민간행사사업보조가 있는데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지원이라고 있어요.
이게 본예산에는 없었던 예산같은데 이것이 행사가 특별히 하나 더 새로 생긴 것입니까?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이 사업관계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도비, 시비 포함해서 사업비가 있다가 작년에 사업비가 도 일몰제로 인해서 없었습니다.
올해도 수산물 각종 축제가 예산관계라든지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각종 수산물 삼길포 우럭축제라든지 행사를 할 때,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려고 추경예산을 반영한 것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세부내역이 몇 가지나 되나요?
사업계획서 상…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주로 시식회라든지 감태 할인판매라든지, 그런 것을 주로 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감태는 별도로 있던데…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그런 것은 건조기라든지 그런 것이고요.
- 위원장 안효돈
- 감태 건조사업에 대한 예산이 별도로 있어요.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그에 따라서 소비촉진을 좀 하려고…
- 위원장 안효돈
- 그러면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지원은 주로 우럭축제 관련 인가요?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간월도 행사를 할 때, 소비촉진 행사를 곁들여서 하려고…
- 위원장 안효돈
- 2012년도부터 몇 년 동안 있었는데 그 뒤로 보조금이 중단되었다.
중단된 사유가 뭐지요?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도에서 일몰사업으로 만들어서 작년에 못 받았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일몰 사업으로 만들었다고요?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소비촉진 부분을 없앴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못 받았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일몰 사유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가충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충순 위원
- 521쪽에 보면 천일염포장재 사업이 있습니다.
서산에 운영되는 염전들이 많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관내는 10개소가 있습니다.
- 가충순 위원
- 10개소요?
10개소에서 나오는 천일염포장재 지원인데, 포장하는데 들어가는 지원치고는 10개 정도 되는데 이게 모든 포대를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담는 용기입니다.
- 가충순 위원
- 524페이지에 보면 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지원이라는 게 있습니다.
초선이라 궁금한 게 많습니다.
체험마을 사무장 관련해서 인건비인가요?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저희 관내는 중왕리에 있는 중기어촌체험마을 하고 대산에 있는 웅도어촌체험마을 2군데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마을 사무장 있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그 2명에 대해서…
- 가충순 위원
- 아, 2명인가요?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한 달에 158만 원씩 지원을 해줍니다.
- 가충순 위원
- 그분들이 자기 생업에 종사를 하면서 부수적으로 마을체험에 관련된 업무를 병행하시는 것이지요?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국비 50%하고, 시비 50%.
- 가충순 위원
-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안원기 위원님.
- 안원기 위원
- 과장님 525쪽에 보면 유류피해지역 지원이 있어요.
아직도 지원이 계속 되나요?
또 지원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금액도 적지 않은데요?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유류피해 지원사업은 2017년도부터 매년 작년까지 계속 지원이 되고 올해도 되고 내년까지 지원이 마지막으로 됩니다.
내년이면 예산이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지원 방법은요?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주로 우리 관내에서는 모래 살포라든지, 경운이라든지, 어장 평탄화 작업을 할 수 있는 양식장 관련해서 환경변화가 되는 그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참고적으로 과장님께 건의 아닌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초선이어서 우리 소관 부서에는 1차 산업에 관련된 부서가 전부 저희소관입니다.
민간이전 사업이 농업이나 축산에 비해 수산쪽이 상당히 약합니다.
이 부분을 과장님이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좀 발굴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해양수산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최평수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과 소관 순서인데요,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1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 위원장 안효돈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심사 전에 간단하게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6분 중에 5분이 저를 비롯해서 초선입니다.
답변하시는 공무원님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건설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예산안 531부터 538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이수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수의 위원
- 없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조금 질의를 하다가 해야지…
536쪽, 지방하천정비 계속비에서 10억 원이 삭감됐고, 기정액은 있는데 편성이 안 된 것을 보니까 생태하천복원사업 107억 9,000만 원을 세웠다가 22억 7,500만 원, 85억 1,500만 원이 감되었는데 이것이 어떻게 된 것인지, 설명해 줄 수 있습니까?
- 건설과장 장순환
안녕하세요?
건설과장 장순환입니다.
이수의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지방하천정비는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예산입니다.
이 예산은 당초 전년 2017년도에 2018년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2017년 3회 추경에 이미 반영이 되었는데, 금년도 3회 추경에 반영된 부분이 본예산을 먼저 하다보니까…
본예산에 반영이 되었던 사항입니다.
중복 계상되었기 때문에…
2017년도 3회 추경에 반영된 사항이기 때문에 2억 원은 금년 예산을 삭감하는 사항입니다.
- 이수의 위원
- 중복이 되었다고요?
- 건설과장 장순환
예, 2017년도 3회 추경에 반영이 된 부분인데…
- 이수의 위원
- 3회 것이 반영이 되었었는데 4회에서…
- 건설과장 장순환
4회가 아니고 금년도 2018년도 예산에도 편성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2017년도 3회 추경에 반영이 되었으면, 2018년도 예산에 반영이 안 되어야 되는데, 본예산과 추경을 같이 하다보니까 행정 착오로 중복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예산은 실질적으로 2017년도에 반영이 되었기 때문에 재원이 없는 허수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삭감하는 것입니다.
- 이수의 위원
- 허수네요, 허수…
- 건설과장 장순환
예.
- 이수의 위원
- 허수가 현재 보면 건설과에 49억 원 정도가 감되어 있잖아요.
허수를 80억 원 중에서 빼내고서 증 된 부분은 한 30억 원 정도가 증 되었다는 이야기인가요?
- 건설과장 장순환
아니, 지금 제가 설명 드린 것은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10억 원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정액 10억 원 세웠던 부분을 금년 추경에서 10억 원을 다 삭감하는 부분을 설명 드린 것이고요, 85억 원을 감시키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고북에 신상천, 기포천해서 7.3km정도를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인데요.
이 부분은 2014년도부터 계속 사업비가 이월이 되어 왔기 때문에 현재 집행 잔액 또한 140억 원이 남아 있습니다.
공사를 4월 달에 착공했기 때문에 공사비도 진척된 부분이 없어서 사실상 공사비가 지출될 요인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재원만 있고 집행이 안 되기 때문에 신속집행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장애가 되고…
실질적으로 금년도에 집행을 하지 않더라도 내년이나 2022년까지 환경부로부터 계속적으로 400억 원에 대한 부분은 계속적으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올해 집행 못하는 부분들은 사실상 깎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이나 후년에 다시 편성을 하고자 하는 그런 사안입니다.
- 이수의 위원
- 국비나 이런 것은 반납을…
- 건설과장 장순환
반납은 2022년까지 사업기간이 있기 때문에 상관은 없습니다.
- 이수의 위원
- 상관없습니까?
- 건설과장 장순환
사업기간이 남았습니다.
- 이수의 위원
- 제가 염려하는 부분은 국비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업이행을 안하면 반납해야 되잖아요.
그런 소지가 없냐는 이야기에요.
- 건설과장 장순환
이미 금강유역환경청하고 다 합의가 된 부분입니다.
- 이수의 위원
-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안원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원기 위원
- 과장님 질문 드리겠습니다.
534쪽이 되겠습니다.
표현이 기계화경작로로 되어 있는데 사실 농로이지 않나요?
- 건설과장 장순환
예, 그렇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시기적으로 봉사 시점도 농한기에 해야 되고, 지금 예산을 세우면 겨울에 공사를 하시는 것인가요?
- 건설과장 장순환
이 부분은 대호지구입니다.
그래서 현재도 포장은 가능합니다.
농지에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취지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추수를 앞두고 그쪽에 포장이 안 된 부분이 많아서 추수할 때도 비포장이 많아서 농기계 통행이 불편하고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사전에 조금이라도 앞당겨서 하고자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현재도 공사는 가능한 지역입니다.
- 안원기 위원
- 예, 설명 감사드리고요.
우리 지역에 앞으로 공사해야 될 그런 구간이라고 해야 할까요?
혹시 파악된 데이터가 있나요?
우리 서산시 전체에…
- 건설과장 장순환
저희가 관리하는 부분은 어떤 사업계획을 받은 것은 없고요.
기계화경작로 중에서 포장이 된 부분과 안 된 부분, 이 정도로 했지, 사업의 시급성까지는 파악된 것이 없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 경작로가 총 935km정도가 되는데 포장이 621km, 비포장이 314km정도 됩니다.
전체적인 포장률은 66.4% 정도가 되고요,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구역은 362km정도 됩니다.
포장률은 92%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농어촌공사 서산지사가 있고, 천수만사업단이 있는데, 서산지사의 포장률은 80%정도, 천수만사업단은 약 14%정도가 포장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포장이 우리 시 관내에 314km 정도가 됩니다.
- 안원기 위원
- 지금 제 질문에 조금 벗어나는 감도 없지 않은데요, 이 질문의 요지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서 선정해서 예산배정해서 사업을 하시잖아요.
- 건설과장 장순환
예.
- 안원기 위원
- 그런데 자연부락 시골 농사짓는 쪽을 가보면 이웃 간에 갈등 있는 곳이 종종 있어요.
너는 이장하고 가까우니까 너희 농로는 먼저 포장하고, 나는 그보다 훨씬 먼저 신청했는데도 몇 년째 안 되고, 그래서 제가 데이터를 말씀드렸던 것이고요.
그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읍·면·동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직접 현지를 한번 확인 파악을 해보시고 사업에 임하는 것도 바람직하겠다, 그런 생각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건설과장 장순환
제가 말씀드린 것은 기계화경작로를 말씀드린 것이고, 위원님께서는 농로 개념으로 말씀하신 것 같아요.
기계화경작로는 토지 전체가 전부 국유 소유이고, 농로는 쉽게 이야기해서 경지정리가 안 된 일반 촌에 있는 마을안길 내지는 일반 농업로로 많이 쓰는 농로를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전부 사유지가 많습니다.
사유지 부분은 7월부터 8월까지 사업신청을 받습니다.
각 읍·면·동을 통해서 받으면서 전제 조건으로 토지 사용승낙서를 꼭 첨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사용승낙이 없는 부분은 포장공사를 안해야 맞는 부분도 있지만, 사후에 소송이라든가, 소유권에 대한 분쟁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꼭 반드시 토지 사용승낙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한 가지 추가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질에서 벗어나는데요.
간혹 농로를 다니다 보면 공사한지 얼마 안됐는데, 짧게는 1년, 2년 이내에 걷어내는 경우를 봤어요.
용배수로도 마찬가지이고…
이것을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이 걷어서 수거한 용배수 유관을 산골이나 이런데 버리는 것도 종종 봤고요.
이유가 무엇입니까?
- 건설과장 장순환
저희한테 직접적으로 신고 된 부분은 제가 봤을 때,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포장을 걷어낸 부분은 옛날부터 농로로 사용하던 부분을 상수도관, 하수도관이 묻히면서 포장한 부분이 소유권 분쟁으로 인해서 소송에 패소하거나 이런 부분에 의해서 걷어낸 부분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용배수로를 시공한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걷어낸 부분은 제가 아는 바가 없고요, 다만 있다면 오래된 부분, 오래된 수로관이 노후되어서 갈라지고 이런 부분을 교체하는 것은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이런 실정입니다만, 공사한지 얼마 안 된 것을 쌓아 놓은 것은 아는 바가 없고요.
혹시 말씀을 해 주시면 제가 현황을 조사해 보겠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주민들한테 여쭤봤더니 배수관을 묻으면서 우기에 되레 물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차라리 그냥 두면, 둑을 타고 넘든, 그냥 흐르든 자연스럽게 흐를 수가 있겠는데 관을 묻음으로써 아까 말씀대로 물의 흐름을 크게 방해할 우려가 있어서…
걷어내 달라고 했더니 다시 설계를 해서 큰 것들을 설치했다, 그런 말씀들이 있으셨는데 많은 경우는 아니에요.
그런데 설계하는 과정, 사전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럴 수 있어요.
다른 차원의 말씀은 아니고, 아까 말씀드린 농로포장 후에 과장님 말씀하신 그 내용은 답변하신 내용과 같습니다.
확인해 봤더니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런 것들도 세심히 살필 필요가 있겠다, 그런 차원의 말씀입니다.
- 건설과장 장순환
알겠습니다.
- 안원기 위원
- 고맙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가충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충순 위원
- 536페이지 봐주시고요, 생태하천복원 관련해서 신상천, 기포천이 있는데 생태하천복원 사업에 어떤 기준이나, 그런 것이 있습니까?
우리 부석에 보면 장검천에서 검은여쪽으로 흐르는 천이 있는데 그런 천도 생태복원 하천에 들어 갈 수 있는지…
- 건설과장 장순환
신장천, 신상천 기포천의 생태하천복원 사업의 취지는 간월호의 상류 수교로써 간월호에 흐르는 물을 사전에 정화라든가 복원을 해서 간월호의 수질개선에 조금이라도 기여를 하자는 측면에서 환경부에 공모를 해서 선정된 사업입니다.
그리고 생태하천을 하면서 부가적으로 물의 침수공간도 확보하고, 어차피 수리계산이 과거하고 지금하고는 자연조건, 기후조건이 달라졌기 때문에 가뭄 빈도 같은 것도 50년 이상 해서 하고 교량도 협소하면 넓히고 또 보같은 것도 다시 하면서 거기에 여울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하고…
하천도 유실이 안 되는 돌망태 이런 부분을 시공하고, 하류에는 생태습지라든가 이런 부분도 조성을 하고, 전체적으로 수질개선과 침수공간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조금 더 쾌적하고 환경에 기여하는 하천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장검천이니 이런 부분과 그쪽에 B지구였던 부분도 상류수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농로라든가 기회가 있으면 이런 부분을 하는데 우리 시 자체 재원만 가지고는 저희가 104개의 소하천을 관리하고 있는데, 관리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 가충순 위원
- 간월호나 부남호의 수질이 좋은 상태는 아니잖아요.
간월호 수질개선 차원에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하는 것처럼 장검천이나 부남호 관련해서 상류하천도 같이 복원사업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제가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535페이지인데요, 민간자본사업보조 중에 가야호가 있어요.
유지보수비가 있는데…
535페이지, 화장실하고 프로펠러를 수리하는 것 같은데 1,800만 원이 예산에 있거든요.
가야호가 우도하고 오지 사이에 운행하는 배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 건설과장 장순환
예, 우도하고 분점도.
- 위원장 안효돈
- 1,800만 원이면 배 통째로 사겠는데요.
- 건설과장 장순환
그렇지는 않지요.
배 건조가 1억 6,800만 원 들여서 건조를 했어요.
- 위원장 안효돈
- 가야호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수리를 얼마나 안했으면, 1,800만 원 정도 든다는 게 선뜻 이해가 안가서 질문 드렸습니다.
- 건설과장 장순환
프로펠러하고 화장실하고 설치하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1년에 만 명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유입로가 있는 한 사업성이나 이런 부분을 따질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배가 운행하는 한 어차피 고장 난 부분은 고치고 불편한 사항은 개선해야 되기 때문에 요구한 것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그러면 가야호를 지을 때, 조선 당시에도 시가 보조 사업으로 보조금이 지급이 되었나요?
- 건설과장 장순환
시에서 1억 6,000만 원을 보조했고 자담이 840만 원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설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장순환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통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예산안 541쪽부터 546쪽까지입니다.
위원님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갑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장갑순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지요?
- 교통과장 김선학
다른 게 아니라 우리 대산 공용버스터미널 근로기준법이라든가 이런 문제로 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신 것도 같고 대산읍민들은 상당히 궁금해 해요.
어떤 식으로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서 그 부분을 잠깐 설명해 주실까요?
- 교통과장 김선학
교통과장 김선학입니다.
제8대 서산시 의원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선진교통 환경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안효돈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장갑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산 버스터미널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준공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7월 말, 준공이 되면 8월에는 운영방향이라든지 조례를 제정해서 조례 제정 시에는 대산에 내년 1월 1일부터는 저희가 위탁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금년 12월 말까지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직영을 행정에서 하고요.
내년 1월 1일부터는 위탁을 해서 운영을 하려고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조례 제정하는 과정에서 대산읍의 읍장님이라든지, 위원님, 또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 등도 반영을 해서 조례를 내실 있게…
그래서 향후 대산 버스터미널이 환승 구간이 아닌 터미널로써 이용가치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 장갑순 위원
- 언제부터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요?
- 교통과장 김선학
9월에 개통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9월에 개통식을 하게 되면 거기에 매점도 있고 그런 시설들이 있잖아요.
그런 시설들은 위탁을 주나요, 어떻게 하지요?
- 교통과장 김선학
그런 부분도 금년 말까지 직영을 하면서 조례 제정하는 부분에도 참여를 하겠습니다만, 아마 공개 모집을 해서 그런 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분도 조례…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올해 9월에 운영할 때는 그것은 운영을 못한다는 것이잖아요.
- 교통과장 김선학
그런 부분도 조례 제정을 준비하면서…
준비는 합니다.
- 장갑순 위원
- 조례는 준비를 하지만 그런 부분은 어렵다고 봐야겠네요?
매점이라든지…
- 교통과장 김선학
상가는 저희들이 별도로 입찰을 해서 수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9월에 입찰을 한다는 이야기에요?
- 교통과장 김선학
예, 저희가 8월까지 모든 기반을 구축하고, 9월에 개통식 준비를 해서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터미널로써 기능을 갖추어 가는 것이지요.
- 장갑순 위원
- 기능을 갖추어서 12월 달까지는 우리가 직영을 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위탁운영을 한다는 말씀이시네요.
- 교통과장 김선학
예.
- 장갑순 위원
- 위탁운영이라는 게 어떤 식으로 하는 거예요?
- 교통과장 김선학
현재는 가장 유력한 것이 서령버스에 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 같고요.
서령버스에서 안 된다고 하면, 다른 운영업체를 선정해야 되는 그런 입장입니다.
- 장갑순 위원
- 근로기준법이 바뀌어서 거기에 기사 분들 쉴 공간도 만들고 했지 않습니까?
- 교통과장 김선학
뭐요?
- 장갑순 위원
- 기사 분들, 휴식 공간…
거기에 우리가 잠을 자는 곳이 있었잖아요.
대산에…
- 교통과장 김선학
명지에…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그쪽으로 옮길 거 아니에요.
- 교통과장 김선학
그래서 30일 날, 시내버스 업체하고 시외버스 업체 대표들하고 도지사님하고 이 문제 때문에…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한, 시내버스나 시외버스 같은 데는 특수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굉장히 근로기준법이 민감하거든요.
사실 급여의 체계가 줄어든다, 안 줄어든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버스 업체의 운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런 문제까지 대두되어서 그런 부분은 추후에 검토가 충분히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이번에 10월에 하실 때, 예를 들어서 대산에 있는 근로자분들이 요구를 하는 것들이 뭐냐 하면 대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직접 서울이 됐든, 아니면, 대산 근로자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을 코스로 좀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요.
- 교통과장 김선학
저희가 사실 중형버스로 각 노선을 전 지역으로 순환을 시킬 것이거든요.
이번 대폐차로 하면서 중형버스 3대로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 장갑순 위원
- 중형 3대.
- 교통과장 김선학
그렇게 해서 독곶, 삼길포, 대산항, 오지, 벌천포 이렇게 순환을 시킬 것입니다.
아마 조금 시민들한테는 윤택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시외버스가 한양고속하고 어디지요?
- 교통과장 김선학
충남고속.
- 장갑순 위원
- 충남고속인데, 그런 분들한테 대산에 와서 해달라고 하면 어려운 문제가 되나요?
- 교통과장 김선학
당분간은 힘들고요, 노선은 살아 있습니다.
제가 보니까 대산에서 시외버스 노선이 살아 있더라고요.
아직 충남고속에서 가지고 있어서 향후 검토하기는 수월할 것 같은데, 근로기준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향후 또 수요를 조사해서 이용가치가 있다고 한다면, 충분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가충순 위원님.
- 가충순 위원
- 545페이지에 보면, 교통시설 관리쪽에 키즈 스테이션 설치공사가 있습니다.
여기 지곡에 설치하는 공사인가요?
- 교통과장 김선학
지금 부성초등학교, 학생들 500명 중에 거의 80%가 지곡 오스카빌에 거주를 하고 있더라고요.
383명인가 제가 파악을 해보니까 오늘 아침에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팀장하고, 현장을 8시 40분 정도에 가서 확인을 했는데, 60명에서 70명이 이렇게…
40명이 다 타면 출발하더라고요, 버스가…
그래서 학생들의 안전한 승강장이 필요하다, 이런 여론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이 오래전부터 있어서 이런 아파트에 대해서는 어린이 키즈 스테이션 승강장이 필요하구나, 해서 거기에 시설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가충순 위원
- 그러면 서산시에서는 이 시설이 최초로 되는 것이지요?
- 교통과장 김선학
예, 그렇습니다.
시범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 가충순 위원
-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이 더 생길 수 있는 여지가 되는 것인가요?
- 교통과장 김선학
환경이 되면, 추진 할 것입니다.
- 가충순 위원
-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그 밑에 보시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법 주정차라고 하면서, 시내권에 이것을 설치하실 것 같은데요.
- 교통과장 김선학
예, 읍·면 지역에도 있습니다만, 저희가 대산읍에도 있고요.
해미지역, 성연 오스카빌, 테크노밸리 이쪽하고, 시내 5개동 지역에 주로 설치를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가충순 위원
-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서산시가 전체적으로 보면, 서산시뿐만 아니라 경기침체나 경제가 많이 어려운 입장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서산 시내 중앙통리든가 번화1로, 2로…
실은 옛날에는 영화를 보던 상권이지만, 지금은 부석, 팔봉, 고북처럼…
시내권이 낙후지역이에요.
그래서 여기에서 영업하시는 분들의 고충이나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보면, 불법 주정차 감시 카메라가 불법 주정차나 이런 쪽 보다는 보안이나 안전 쪽으로 치중을 해서 가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차를 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뭔가 영위를 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행정에서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부분이 시내권에만 치중되지 않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교통과장 김선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안원기 위원님.
- 안원기 위원
- 교통과는 민원 다발부서이고요, 또 가장 경무에 시달리는 부서이고, 실적에 비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어떻게 보면, 공무원들이 회피할 수 있는 그런 부서일 것 같아서 또 이런 기회를 가지면서도 준비하시면서 시간을 많이 낭비하시고 힘드셨을 텐데, 우선 노고의 말씀을 드리고요.
543쪽 중간쯤에 보면, 시내버스 운송원가 산정 용역이 있어요.
먼저 서령버스가 우리 시민의 희망버스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질문 드릴게요.
운송원가 산정 용역 동기가 있을 테고, 그 결가 있을 텐데, 설명을 부탁드리고 현재 서령버스의 운영방식에 대해서 덧붙여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또 한 가지는 서명버스 회계감사 용역 부분이 있는데 그 결과가 나오면 우리 시의 대응 방안까지 포함해서 서류로 제출 용의가 있으신지 부탁말씀 드립니다.
- 교통과장 김선학
아마 비수익 노선이 아마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버스를 타보고 이용해 보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도로망이 너무 좋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농촌지역이나 이런 데서 버스 승강장까지 접근하는 것이 거의 드물고요.
거의 자가용으로, 시내까지 볼일을 보는 그런 성향이 커서, 비수익노선이 날로 증가하는 그런 추세에 저희가 비수익노선에 대한 예산이 날로 증가합니다.
이 부분이 2018년도에 본예산에 반영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만, 저희가 시내버스 운송업체의 실태라든지 현황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실정보고를 드리고 방침까지 맡았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갑자기 너무 증액이 되면 지원 근거라든지 기준도 없이 되겠느냐, 이런 제안이 있어서 저희가 사실 운송원가를 하게 되었는데, 이 부분은 2017년도 위원장님으로 계셨던 장갑순 위원장님도 계십니다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이것을 정확하게 운송원가 산정을 하고 반드시 투명성 있게 회계감사 등을 한 후에 한번 지표를 짚어봐라, 이런 결정이 있어서 금년도에 본예산에 편성해서 운송원가 산정 용역을 2월 달부터 6월 달까지 실시했고요.
거기에 발 맞춰서 운영업체 2017년도 회계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회계감사를 실시했습니다.
회계감사 결과는 용역 결과에 대한 권고를 했습니다.
서령버스에 여러 가지 문제점도 있고, 앞으로 개선방안도 나왔는데,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서면으로 제출을 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운송원가는 저희가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1일, 63대의 버스가 하루 운행하는 거리가 1만 7,444km입니다.
운송원가는 단가로 km당 계산은 1,650원입니다.
1,650원을 365일로 계산하면, 105억 원이 나옵니다.
그리고 연간 이용요금 수익금을 보면, 67억 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계산을 해보면 손익이 마이너스 38억 원이 발생하는 추세여서 저희가 이 부분은 행정에서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냐, 인건비 상승분도 있고, 유류대라고 해서 저희가 해마다 기름 값이 오르고 내리고 하지 않습니까?
기름값 인상분도 있고 차량의 감가상각비나 유지비 또 사고 났을 때, 보험 인상률, 사망사고 났을 때 이게 보험 인상률 같은 게 사실 크더라고요.
한번 하면, 몇 억 원씩 손배를 해야 되는 입장도 있고…
기타 등등으로 해서 품목이 비수익노선에 포함이 됩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비수익노선만 25억 원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부족분을 지난 본예산 때 10억 원을 편성하려고 했습니다만, 원가 용역 결과가 늘었습니다.
그래서 12억 5,000만 원을 계상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서령버스의 운영방식은 저희가 운영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다만 개인 주주들이 버스 지입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이라는 그런 시민의 발이 되는 입장에서 저희가 행정에서 지원을 해준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안원기 위원
- 예, 설명 고맙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과장님, 참고적으로 제가 한 말씀만, 이거 관련해서…
운송대 보조금 관련해서 시내버스 비수익노선 손실지원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운송원가 산정 용역을 해봤더니 이만큼 원가가 올라가는 부분이 있더라, 그래서 지금 추경에 반경한 것이지요?
- 교통과장 김선학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그런데 제가 납득하기 힘든 것이 사실 52시간을 여기에 적용해서 올린 게 아니잖아요.
기존에 있던 것을 용역을 해보니까 100% 정도 인상요인이 있더라.
제가 이렇게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면 저희가 납득하기가 어려우니까 지난 5개년 동안 보조금 준 실적을 서류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과장 김선학
예,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이것이 왜 이렇게 나오느냐 하면…
- 위원장 안효돈
- 그것만 주시면 이해가 됩니다.
- 교통과장 김선학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이수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수의 위원
-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제가 듣는 것으로는 서령버스 주주들이 배당을 받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배당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순잉여금이 발생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순잉여금이 발생되었다는 이야기는 적자를 안 봤다는 이야기거든요.
그 부분이 허위이야기인지, 아니면 사실인지, 서류상으로 제출을 해 주시고, 여기 544페이지 보면, 저상버스 도입이라고 해서 1억 4,000만 원, 원래는 2대를 했었나 보지요?
2억 8,000만 원을 했다가 한 대 삭감하고 한 대를 했고, 그다음에 543페이지에 보시면, 저상버스 대폐차 지원해서 1억 4,000만 원씩 2대를 해서 2대를 했거든요.
첫 번 째로 궁금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대폐차 우리 지원율이 몇 프로인지, 또 도입을 했을 때도, 우리가 이것을 지원해 줘야하는 것인지, 현재 도입이라는 이야기는 새로 산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 교통과장 김선학
예.
- 이수의 위원
- 산다면, 현재 노선에 있는 차들이 부족해서 한 대를 더 도입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통과장 김선학
저상버스 도입지원은 당초에 저희가 2대를 올린 것은 대폐차 지원도…
왜냐하면 저상버스 신규, 신차로 구입을 할 때는 도에서 지원을 해 줍니다.
도에서 지원을 해줘서 저희가 대폐차 금년에 두 대를 하려고 올린 것인데, 도의 방침에 신차만 지원을 해준다고 해서 저희가 서령버스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신차 구입 시에는 저상버스가 2억 1,000만 원 정도 됩니다.
지원 금액이 있다고 하더라도 2대는 서령버스에서 경영악화도 되는데 운영하기가 힘들다.
시에서 입장이 그렇다면 우리가 있는 기존 버스를 저상버스로 바꾸는 것입니다.
증차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러면 한 대만이라도 자기들이 감수를 해서 저상버스로 바꾸어 나가겠다, 해서 한 대는 포기를 하고, 한 대만 저희가 저상버스로 신차 구입을 하는 것으로 받았고요.
당초에 올릴 때는 대폐차로 사실 올렸었는데 대폐차는 도비 지원이 없다고 해서 신차 한 대로 한 것이고요.
저상버스 대폐차 지원은 저희가 도비가 없다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순수한 저희 시비 지원입니다.
- 이수의 위원
- 지원이 전혀 없다는 이야기지요?
도에서?
우리가 100% 다 지원해 주는 거예요?
- 교통과장 김선학
자담이 있지요.
- 이수의 위원
- 자담이 얼마, 몇%에요?
- 교통과장 김선학
66%.
- 이수의 위원
- 자담이?
- 교통과장 김선학
아니, 지원 비율이요, 도입하는 비용의 66%를 저희들이…
- 이수의 위원
- 그러면 도입은…
원래는 대폐차인데, 지원받기 위해서 도입으로 올렸다는 이야기지요?
- 교통과장 김선학
그러려고 올린 것인데 사실 대폐차는 지원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 이수의 위원
- 우리 순수한 시비로…
- 교통과장 김선학
예, 대폐차는 순수한 시비로…
- 이수의 위원
- 그런데 여기는 도비가 들어가 있어요.
아, 밑에 것이구나, 위에는 도비가 없네.
- 교통과장 김선학
버스가 복잡하니까…
- 이수의 위원
- 이것을 한 가지만 여쭤보면, 저상버스는 마력수가 크잖아요.
차가 크고, 다만 낮은거 아니에요?
- 교통과장 김선학
예.
- 이수의 위원
- 저상버스를 운영할 때 실제로 탑승수가 많은 지역은 저상버스로 운영해야 맞고, 그렇지 않고 적자노선에 대해서 소형 25인승이나 이런 쪽으로 해서 요즘 장애인도 탑승을 할 수 있는 차들도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쪽으로 교체는 할 수 있나요?
- 교통과장 김선학
예, 아까도 대산버스터미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금년도부터 대폐차를 하면서 중소형으로 바꾸어 나갑니다.
- 이수의 위원
- 그럴 계획이 있습니까?
- 교통과장 김선학
작년에도 위원님들이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 이수의 위원
- 그래서 제가 행감 요청을 했는데…
이런 부분 한번 점검을 잘 해서…
왜냐하면 유지비가 기름 값도 장난이 아니고, 타이어 값도 장난이 아니고…
차가 크면 클수록…
그리고 요즘에는 마을을 다녀야하는데, 차가 커서 못 다니잖아요.
이런 부분도 점검을 해야 하는데, 지금 이것을 만약 했을 때 저상 버스를 샀을 때 기존 조선에서 탑승수가 많은 쪽으로 배정이 되는 것이지요?
- 교통과장 김선학
예, 그렇습니다.
시내권…
- 이수의 위원
- 알겠습니다.
- 교통과장 김선학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예, 장갑순 위원님.
- 장갑순 위원
- 궁금한 게 있어서 대요리 버스 승강장 이사하는데 있지요?
어떤 식으로 이사는 하는지.
- 교통과장 김선학
대요리 승강장하고 황단보도를 보면, 횡단보도에서 승강장 거리가 너무 멀어서 어르신들이 승강장을 가는데, 무단횡단을 해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을 해서 저희가 횡단보도 근처로 옮겨 주는 것입니다.
- 장갑순 위원
- 그 민원이 굉장히 많았는데 신경을 써서 예산 올려주셔서 고맙게 생각을 하는데, 3,000만 원이 드네요.
- 교통과장 김선학
양방향을 다합니다.
- 장갑순 위원
- 아, 양방향을 하기 때문에…
- 교통과장 김선학
낡아서 오래되었더라고요.
시설이…
- 장갑순 위원
- 고맙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정리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이 부분에는…
우리 존경하는 안원기 위원께서 회계감사 용역에 대한 결과하고, 대응방안까지 포함을 해서 서류요청을 했어요.
그리고 이수의 위원님께서 서령버스 배당 건 이것이 진위와 관련된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말씀하셨거든요.
회계감사를 했기 때문에 쉽게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제가 시내버스 비수익노선 손실 지원금…
어떻게 보면, 우리가 혹 떼려다 혹을 붙인 꼴인데, 왜 그렇게 혹을 붙여야 되는지 5개년 간 서류 내역을 달라, 이렇게 정리를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통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선학 과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팀장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입니다.
예산안 553쪽부터 557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잠깐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답변하시는 부서장님들께서는 우리 위원회 6명 위원 중에 5명이 초선이에요.
간단하게 부서장님께서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과장 고명호
안녕하십니까?
도시과장 고명호입니다.
저희 도시과에서는 서산시 도시계획 관련 업무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사항의 주요 업무는 도시계획 업무하고 도시개발 사업 업무하고 우리가 흔히 시민들이 주로 하고 있는 개발행위 관련 업무, 도시 경관이라든지, 디자인 사업 업무, 지금 현재 정부의 국정과제이면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부분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충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충순 위원
- 가충순 위원입니다.
과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도시재생 뉴딜지역 역량강화사업에 예산을 세우시고 진행하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사업들이 있는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556페이지에 연구용역비를 세우셨잖아요.
- 도시과장 고명호
저희가 사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해서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전략계획을 수립해서, 아직까지 도에 승인은 받지 못했지만, 지난 4월에 승인요청을 해서 전략계획이 도에 올라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전략계획수립이 끝나면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야 됩니다.
그런데 금년도에 2018년도에 올해에 한해서 활성화 계획이 수립 안 되어서, 공모가 가능해서 저희가 지난 7월 3일자로 양유정 지역에 10만 8,000㎡에 사업비 135억 원을 재생계획에 공모신청을 했습니다.
해서 지난주까지 1차 심사를 통과해서 어제 현지 실사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3단계로 8월 8일 날, 심의를 과정을 거치면 사업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기까지 추진이 되고 있고, 저희가 역량강화 사업을 예산에 반영한 것은 실제적으로 지금 재생사업 관련해서 약간 시기적으로 늦기는 했는데 반드시 가져야 될 부분이 지금 조직문제하고, 재생센터, 역량강화사업을 반드시 하고 있어야만 공모에 응모를 했을 때 이 부분을 통과할 수 있는 가점부분을 받고 갈 수 있는 상황인데, 저희가 갖추고 있는 부분이 재생팀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재생센터를 가지지 못해서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을 해서 할 계획이고, 이전에 저희가 해보니까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를 해줘야만, 공모사업에 응모를 할 수 있는데 저희가 관주도 하에 끌고 가보니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도하고 협의를 해서 역량강화사업이라도 해서 주민들 의식을 바꿔야 되겠다는 취지로 금년도 상반기에 도에서 도비 3,0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해서 저희도 시비를 부담해서 하반기부터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 가충순 위원
- 추진위원회가 설립이 안 되어 있는 모양이지요?
- 도시과장 고명호
재생센터라고해서 센터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 부분을 어떤 사업을 구상할 것이며, 우리 시의 재생사업이 어떻게 갈 것인지 고민도하고 사업 발굴도 하고, 지금 부분적인 역량강화사업도 거기에서 추진을 해 나가야 하는데, 저희가 아직 센터를 못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량강화 사업만이라도 우선 적은 돈을 들여서라도 추진을 해 나가려고 계획을 해서 추진을 하는 것입니다.
- 가충순 위원
- 예전에 충남연구원에서 서산시 재생 도시재개발 관련해서 연구용역을 줘서 계획을 세우고 했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업들이 연구용역으로 끝나지 않고, 뭔가 실질적인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면서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고요.
그때 당시에도 굉장히 의욕적으로 시에서 연구원의 박사님들한테 연구용역을 주고 사업계획서를 받아서 추진을 하다가 진행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연구용역비만, 아까운 세금만 날리고 만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 도시과장 고명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이 사업이 과장님, 국책사업이지요?
- 도시과장 고명호
예.
- 위원장 안효돈
- 1년에 5조씩 투입해서 10년간 50조 투입한다는 그 사업 아닙니까?
- 도시과장 고명호
맞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서산시가 단단히 준비해서 공모에 응해서…
- 도시과장 고명호
그런데 저희가 관련법 규정에 보면, 사실상 저희 시 같은 경우 맹점이 발전을 하고 있는 도시어서, 쇠퇴지수가 사실상…
지금 가충순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듯이 저희가 육안으로 보기에는 번화로 1 주변이라든지 시내 주변이 상당히 쇠퇴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지금 법이나 규정에서 쇠퇴지수를 산정하는 것은 동단위로 따져서 행정구역별로 따지게 되어 있기 때문에 쇠퇴지수를 인구감소율이나 소상공인들의 점포가 줄어드는 숫자를 전체적으로 따졌을 때는 법이나 규정에서 정하는 한계치를 벗어 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도 여러 가지 추진을 해보고 방법도 여러 가지 강구를 해가면서 맞춰 가보려고 노력을 하는데, 맹점에서 저희가 정부차원에서 규정을 바꾸어 줘야 한다, 라고 주장은 상당히 하고 있으나 그렇게 바꾸게 되면 대한민국에 해당이 안 되는 데가 없다, 이런 논리로 가서 조금 어렵기는 하나 저희 나름대로 계속 노력을 하고 저희 시장님 공약도 들어있는 사항이어서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우리 서산시, 도시과 공무원들이 역량이 있지 않습니까?
기대하겠습니다.
- 도시과장 고명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안원기 위원님.
- 안원기 위원
- 과장님 질문 드릴게요.
555쪽입니다.
현수막 게시대 관리문제인데요, 이것과 조금 다른 차원의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무슨 내용 아니면, 예산가지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우리 서산시뿐만 아니라 전국이 현수막 홍보시대에 살고 있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되고요.
최근에 생각한 부분이, 죄송합니다.
일본에 가니까 그 안에 현수막이 한 개도 없어요.
제가 3무라고 표현을 했는데, 현수막, 과속방지턱, 과속카메라 자체가 없습니다.
물론 국민성 차이겠지요.
그런 차원에서 작은 아이디어를 내겠는데요.
현수막 실명제를 하면 어떨까?
현수막을 제작하는 업체나 의뢰하는 쪽에서 현수막에 실명표시를 해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 수거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지원을 해서라도 거리를 정화하는 그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질문하나 드리고요.
또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시내에 몇 곳에 보면 간이 게시대를 시에서 설치한 곳이 있어요.
과장님 혹시 이해하십니까?
- 도시과장 고명호
예.
- 안원기 위원
- 일부에서 이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셀프 특혜 아니냐?
일반 서민들이 거기에 대면, 도장을 받아서 내지 않으면, 불법 현수막으로…
물론 공공성을 충분히 보장이 되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아니고…
일반인들이 거는 현수막은 대부분 불법이 많잖아요.
그런데 일반인들이 볼 때는 이해 못 하지는 않지만 그런 표현을 하더라고요.
없던 게 갑자기 생겼는데 여기에 이런 저런 현수막을 걸더라.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하세요.
삼일상가 근처에, 내가 그 옆에 현수막을 거니까 못 떼더라.
왜, 시도 잘못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물론 이런 부분은 시에서 설치하면서 좋은 홍보 목적이나 기대효과를 충분히 누리셨겠지만 그런 부분도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했다고 한다면 더더욱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었을까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한 말씀 드립니다.
- 도시과장 고명호
안원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수막 실명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가능한지…
그런데 대부분 현수막을 거시는 분들이 자기 실명제를 원하지는 않는 것으로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고민을 같이 해보고요.
간이 게시대 말씀하신 저단형 게시대는 특혜를 누리기 위해서 하는 목적이 아니었고, 사실은 저희가 지정 게시대를 101개에 492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운영을 하다보니까 공공부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많아서 일반인들이 달 수 있는 공간을 다 공공부분에서 뺏고 있다는 일반 시민들의 불평불만들이 잠재해 있어서 가급적이면 어차피 공공부분에서 법으로 허락하는 부분도 있고, 이 부분이 밑에 잡고 내려와서 다는 우월적인 부분도 있고 해서 이것을 지저분하게 하지 말고 저단형 게시대를 해서 통행이나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은 범위 내에서 이것을 공공용으로만 활용을 하자고 해서 10개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볼 때는 사실 조금 더 가로수나 교통시설물에 게시를 하고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검토를 해서 꼭 필요하다, 라고 홍보성으로 하면, 그 지점을 관찰을 해보고 더 설치를 하자라는 쪽으로 가는 것이거든요.
저희가 해서 특혜를 누리는 만큼 시민들은 공간을 더 가질 수 있고 특히 지정게시대가 시내부분은 아직까지 부족하다, 라는 부분이 상당수 많이 있습니다.
외곽으로 나가서 홍보성이 떨어지는 곳은 필요치 않다는 부분도 있는데 시내는 자꾸 늘려달라고 하는 부분을 더 이상 설치할 장소는 없고, 저희로서는 저희 공공부분을 조금이라도 빼줘야 만 우리 시민들의 어려움이 풀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런 것이 폐단점으로 발생되어 가도…
저희도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안원기 위원
- 고맙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과장님, 제가 자꾸 나서서 죄송합니다.
556페이지인데, 도시개발 부분에 시설 및 부대비에 대로 3-4호 개설사업 예산이 줄었어요.
이유가 있습니까?
- 도시과장 고명호
예, 있습니다.
당초에 대로 3-4호선이 예천 주공에서부터 동서간선도로 석지지 있는 쪽으로 관통시키는 4차선 도로입니다.
그래서 예천 2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하면서 반폭은 개설을 하고 반폭 남은 것을 저희가 시에서 완료를 해서 예천2지구 준공시기와 맞춰서 개통을 하는 것으로 개설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당초에는 지역 여건이 어떻게 되었냐 하면, 안쪽에는 예천 2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을 하니까 맞춰나가면 되는데 바깥 농경지 부분이 도로보다 지대가 낮습니다.
당초 설계에서는 보강토 옹벽으로 이 부분을 처리해서 나가는 것으로 했었는데 잘 아시다시피 주변지역이 개발이 되면 이 지역의 토지를 매립한다든지, 지형을 바꿔서 저희보다 선행되어서 여건이 바뀌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다 설계에서 빼가지고 사업비가 줄었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이수의 위원님.
- 이수의 위원
- 궁금한 게 있어서 여기 보면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에서 3억 원 책정이 되어 있는데 이게 대충 무슨 사업이에요?
개요가 없어서, 신규 사업이어서…
- 도시과장 고명호
충청남도에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이라는 부분을 공모사업으로 하는 것이 있습니다.
저희가 금년도에 공모사업을 응모해서 지난 4월 9일 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대상지는 저희 서산시가 범죄로부터 취약한 지역이 경찰서에서 관리하는 곳이 세 군데 있습니다.
터미널주변, 서부상가주변, 한서대학교 앞에 원룸촌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저희가 한서대학교 앞에 원룸촌을 대상으로 해서 공모사업에 응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업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현재 전체적으로 바꾸고 하는 것이 아니고, 범죄로부터 취약한 골목길 정비, 또 하나는 안심 벨 설치, 가로등이라든지 보강하고, 저희가 여기에서 특색 있게 가는 게 고보 조명이라고 해서 가로등처럼…
공보실에서 전에 한번 했었는데 바닥에 빛을 쏘아서 안전한 거리로 사람을 유도하겠습니다, 라든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라는 글을 써서 사람을 심리적으로 안전하게 만드는…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지역의 환경개선을 디자인 사업으로 바꿔서 가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바로 추경예산이 서면 내년까지 사업을 시행을 할 것입니다.
올해까지 설계를 해서 공모사업이었기 때문에 도에 승인을 받아서 추진을 하면 내년까지 가능할 것입니다.
그쪽에 이장님들하고 처음에 공모를 할 때, 같이 협의를 해서 대곡리 회관 주변이라든지 이런 데를 개선을 해가면서…
한서대학교 출입구 정문쪽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사업이 회관 앞쪽, 옛날 마을진입로 쪽으로 해서 한서대학교 정문 있는 데까지 구간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 마을진입로 도로에서 골목길은 한서대학교 들어가는 4차선 도로 왔다 갔다 하는 학생들 통로를 도색을 한다든지, 바닥에 울퉁불퉁한 것을 바꾸고 담장 모서리 이런데 사람이 부딪칠 것 같은 것도 개선도 해주고 이러면서 아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일 수 있게 하는 사항입니다.
주민들하고 상의를 해서 반영을 했습니다.
설계할 때 계속 주민들하고 상의를 해가면서 반영을 하고, 위원님께도 지역구이시고 하니까 저희가 중간 중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수의 위원
- 고맙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고명호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시간이 조금 넘었는데요.
도로과 나오셨지요?
도로과까지 하고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로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예산안 573쪽부터 579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수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수의 위원
- 작은 것이지만 저희 지역구여서 한번 여쭤 봅니다.
575쪽 맨 하단에 보면, 국민연립 뒤 3,000만 원이 삭감이 되었는데 이 내용을 설명해 주세요.
- 도로과장 김찬유
저희 도로과에서 주로 하는 일이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를 개설하고 유지보수를 하는데, 여기가 도시계획도로인데, 작년에 여기를 개설해 달라고 건의가 있어서 예산에 반영을 했었어요.
사실상 그곳을 하려면 7억 원 정도 소요가 되는데 주민들하고 협의가 어느 정도 됐으면 했는데 토지타협이 전혀 안됐다고 해서 우리가 감정평가를 해서 그것을 가지고 협의가 되면 하자고 해서 감정평가비만 세웠는데 토지주가 불응해서 깎았습니다.
- 이수의 위원
- 어디 토지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 도로과장 김찬유
거기 국민연립 가는 길,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는 땅, 부지 내…
- 이수의 위원
- 농지 쪽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 도로과장 김찬유
예.
- 이수의 위원
- 이쪽에 미개설된 부분이 하나 있는데 거기는 안돼요?
그 돈 가지면 충분히 할 것 같은데…
저쪽 뒤쪽으로 가는 노선 말고 이쪽을 연결된 쪽…
- 도로과장 김찬유
지금 이 도로가 시내 쪽에서 농자재 농협 창구 있는데 가는 그 사이길…
- 이수의 위원
- 예, 알아요.
그거말씀하시는 것은 알고 있고, 그런데 그것하고 미개설 된 데가 있잖아요.
토지는 다되고 한 군데 담 부분이 토지협의가 안 된 부분이 있는데 거기를 나머지 연결해 놓고 토지부분만 남겨 놓으면…
어차피 그 부분이 해결이 되어야 되거든요.
- 도로과장 김찬유
그런데 제가 도로를 오래하다 보니까 위원님들이나 아니면, 위원회에서 읍·면에서 주민들이 이장님들이 개설해 달라고 요청이 많이 와요.
그러면 저희들이 현지에 가보고 판단해서 시급한 사항이기 때문에…
할 것은 많은데 예산은 적고 해서 판단해서 하는데, 하다가 건의는 해놓고 막상 설계해서 시작하려고 하면 90%가 반대를 합니다.
이유는 무엇이냐, 땅값 적다는 이야기에요.
감정평가해서 하는데, 현 시가가 얼마인데…
그렇기 때문에 제가 도로과장 와서부터는 우리 시에서 감정평가 한 금액에 동의서를 받아오는 데에 한해서 사업지구를 선정합니다.
가능하다고 하면, 그 집부터 우선 해드립니다.
- 이수의 위원
- 또 한 가지 서산고등학교 옆에 진짜 숙원사업인데 이것을 책정해 주셔서 감사한데, 금년에 확정이 되나요?
예산이 세워드리면?
- 도로과장 김찬유
예산이 서 있는데 고등학교 정문 이전관계 때문에 2-3년 끌었는데, 해결을 다 봐서 발주를 했습니다.
하다보니까 끝에 지방도 연결하는 부분에서 도청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연결도로 관계 때문에 돈이 조금 부족해서 추경에 감안해서 마무리할 것입니다.
- 이수의 위원
-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로과장 김찬유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안원기 위원님.
- 안원기 위원
- 과장님, 질문 드릴게요.
상성대교 건설 계획이 있네요.
설치시설 계획…
그런데 지금 기존 성암대교가 있거든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이지요?
- 도로과장 김찬유
상성대교는 상성리 마을회관 앞에 있는 교량이에요.
17호선에 있는 교량인데, 거기가 노후 교량이어서 안전진단을 해보니까 위험해서 꼭 해야 될 사항이라…
- 안원기 위원
- 저수지 둑 밑에, 하단부 쭉 가서 물 나오는데…
- 도로과장 김찬유
거기가 아닙니다.
마을회관 바로 앞에 있는 거예요.
- 안원기 위원
- 마을회관이요?
예, 이해하고요.
우리 도시계획 예정도로가 2001년 7월 이후 20년이 되는 2020년 7월에는 일몰제에 해당이 되어서 다 해제가 되지 않습니까?
제가 추경예산내용을 보고 얼마 안 남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용역이라든지 대비책을 가지고 예산을 반영해서 임박해서 준비하시는 것 보다는 사전에 대비하는 게 좋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하나 질문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도로 변에 보면 숲이 너무 우거져서 칡넝쿨 이런 것들이 교통표지판을 가리고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이런 부분도 산림공원과와 협의할 사항도 되겠지만, 예산 반영을 해서 통행하는 차량이라든지 보행하는 사람이 충분히 숙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그런 준비, 조금 아쉬워서 과장님께 질문 드립니다.
- 도로과장 김찬유
지금 저희 서산시 관내에 도시계획도로가 1,379개 노선에 646km가 됩니다.
그중에서 개설된 데가 67%정도 됩니다.
나머지 것을 전부 다 하려면, 9,000억 원이 소요가 됩니다.
우리 서산시 예산가지고 도시계획도로 1년 예산이 기껏해야 100억 원에서 200억 원.
매년 계속 해왔습니다.
위원님들이 많이 세워주시면 많이 다 하겠지요.
- 안원기 위원
- 과장님 죄송합니다.
제 의도가 과장님께 잘못 전달이 된 것 같은데요, 제가 드릴 말씀을 예정된 도시계획도로를 우리 서산시에서 매입해야 된다는 말씀이 아니고, 해제할 것은 하고, 불요불급하게 이것은 도로개설을 해야 된다, 이런 부분은 예산을 세워서 도로를 해드려야 되잖아요.
그런 것을 주변 민원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리 준비를 한다고 한다면, 2020년도에 가서 큰 소용돌이는 없을 것이다.
차근차근 사전 준비가 필요하면 좋겠다.
그런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도로과장 김찬유
하려면 그 정도가 들어가는데 어차피 못하는 것이거든요.
2020년도에 일몰제로 다 없어지고, 그 계획은 저희가 하는 것이 아니고 도시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도시계획시설 결정된 것에 개설하는 업무만 하기 때문에 제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제가 답변 드리기가 난해하고요.
도로 변에 우거진 칡넝쿨 관계, 저희들도 인지하고 올해도 예산을 세워서 읍·면·동에 배부를 했어요.
요령까지 해서, 칡넝쿨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까지 해서 읍·면 예산을 다 요구를 받아서 엊그제 5월에 배정을 했습니다.
읍·면에서 하고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추진할 것입니다.
- 안원기 위원
-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장갑순 위원님.
- 장갑순 위원
- 수고 많으십니다.
장갑순 위원입니다.
도시계획도로 말씀이 나온 것이 삼길포 보면, 도로 개설을 했잖아요.
국사빌라 있는데 까지, 그 뒤로는 않고 있잖아요.
보니까 추경도 없고, 계획도 없고 거기에 대해서 왜 거기만 하고 나머지 구간은 않고 있는 것인지…
- 도로과장 김찬유
작년에 일부 했지 않습니까?
- 장갑순 위원
- 예.
- 도로과장 김찬유
나머지도 하려고 했는데, 그게 대산 어느 개인 땅이 거의 많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 할 때는 그 양반들하고 저희들이 거기뿐만 아니라 할 때가 여러 군데 있었기 때문에, 그 상가 분들은 앞에 도로를 내달라고 했었고…
그런데 그 토지주께서 기부채납을 할 테니, 도로를 내 다오, 그래서 거기를 시작했던 것이거든요.
작년에 끝나고 금년에 이어서 연계해서 하려고 했었는데, 토지주가 기부채납을 못 하겠다, 다 사서 해라,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예산 편성을 못했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과장님, 그 위에 보시면 폐교 자리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창조관광지원센터라고 해서 서산, 태안, 당진에서 짓기 때문에 반드시 도로가 필요해요.
그때 당시에 본 위원이 토지주들한테 1-1번지 토지 내에 도시계획도로 부지에 대해서 소유자는 서산시에 무상 제공한다는 확인서를 제가 받아서 도로과에 드렸습니다.
거기뿐만 아니라 디귿자로 한 바퀴 도는…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거기가 땅 값이 상당히 비싸요.
무상으로 본인이 토지를 주겠다는…
땅값을 그때 당시에 계산을 해보니까 500억 원 이상이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고맙습니다, 해서 했던 사항인데, 그거 확인서 가지고 계시지요?
- 도로과장 김찬유
먼저도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옛날 담당하던 팀장하고 이야기를 하고 직원하고도 이야기를 해봤는데, 없습니다.
없다고 합니다.
먼저 2016년도 낼 때, 그때도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하면서 그냥 구두로는 저도 들었으니까 아는데, 이거 가지고는 안 된다, 만약에 우리가 예산을 세워서 발주할 당시에 딴 소리를 하면 골치 아프기 때문에 소유권 이전을 분할해서 서산시에 이전을 해주면 사업을 하겠다고 해서 했거든요.
- 장갑순 위원
- 맞습니다.
팀장님이 하셨고, 과장님은 그때는 아니셨잖아요.
제가 확인서를 받을 때…
그래서 저는 창조관광지원센터가 거기 지어진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이 도로를 빨리해야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삼길포 주민들한테 여기가 창조관광지원센터가 지어질 자리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토지주도 나중에 그것을 알았을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이 확인서를 그렇게 해서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거기에 무상으로 한다고 했는데 서산시가 그러면 사인 받고 이렇게 해야지, 그냥 했나요?
확인서를 받고, 사인을 받아서 공사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팀장님한테 제가 이야기 했습니다.
이것을 받아서 내가 줬지 않냐.
어디 갔냐.
그랬더니 받은 사실이 없대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자리이동을 하느라고 다 뒤적이다보니까 이게 있는 거예요.
나는 복사본이고, 이것을 제가 도로과에 원본을 가지고 있어라, 내가 복사한 것을 가지고 있겠다, 해서 원본을 제가 줬어요.
그런데 없다고 할 게 따로 있지.
이런 것을 이렇게 하면 큰일 나지 않아요?
액수가 어마어마한 금액인데, 그 사람들은 그거 알고, 거기에 창조관광지원센터가 지어지는데, 도로 당연히 내야지요.
도로 안내고 어떻게 가요.
그러니까 트집 잡고 이렇게 하는 것인데, 이 부분은 나중에 제가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그런데 이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하고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가충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충순 위원
- 가충순 위원입니다.
578페이지 보면, 자산취득비 관련해서, 탑재용 제설기 구입이 있고, 트랙터 장착용 제설비 구입이 있거든요.
이게 지금 6대를 구입을 하는데, 6대를 구입해서 제설에 꼭 필요한 마을에 보급을 하는 것인가요?
- 도로과장 김찬유
그렇습니다.
- 가충순 위원
- 저도 겨울에 눈이 많이 왔을 때 마을에서 트랙터에다가 제설기를 달고 마을에 지도자님이 제설을 하는 것을 봤습니다.
광장히 좋더라고요.
우리 서산시에서 요즘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폭염이나 폭설이나 생길 소지가 굉장히 많은데 이것을 확대해서 마을에 좀 많이 보급을 했으면 좋겠는데, 6대라면 서산시에 보급률이 어느 정도 되는 것인가요?
- 도로과장 김찬유
지금 108대를 보급했어요.
사실 제설 작업을 큰 도로, 시내 도시계획도로 큰 도로는 저희 시에서 하고 지방도는 충남도에서 하고, 국도는 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서 제설작업을 해요.
마을 안길 같은 경우는 스스로 본인들이 해야 될 입장인데, 본인들이 어렵다고 해서, 도로관리팀장 오면서 그것을 이야기해서 제설판을 구입해 줄 테니, 동네에 트랙터가 다 있으니 가서 밀어라.
그렇게 시작이 되어서 몇 년 동안 계속 보급을 해왔어요.
108대를 보급했습니다.
- 가충순 위원
- 마을, 리로 따지면 3분의 1 가까이 보급이 된 것이네요.
조금 안되나요?
4분의 1정도 되나요?
- 도로과장 김찬유
그런데 저희들이 하면서 필요한 데는 신청을 받아서 하고 있어요.
들어왔던 것이 6대, 우리가 했던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 예산을 세운 것입니다.
- 가충순 위원
- 들어온 것만 보급을 해주는 거예요?
신청을 많이 하셔야 하는데 안하는 거네요.
- 도로과장 김찬유
필요 없어서 안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평지같은 부락은 어렵고요, 고개가 심하다든지, 음지같은 부락에서는 이장들이 선호하는데, 우선 거기부터 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추가로 원한다면, 예산을 세워서 구입을 할 계획입니다.
- 가충순 위원
- 이것은 앞으로 많이 보급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장님께서도 민원이 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든가, 노인보호구역 이렇게 해서 방지턱이 요즘 서산시에 부쩍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방지턱 기준이 중앙에 20cm, 가에 몇 해서 기준치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게 너무 높다보니까 승용차분들은 그런 데로 괜찮은데 트럭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이 불편함을 호소하시거든요.
이것은 규정에 의해서 설치를 하시는 것인가요?
- 도로과장 김찬유
어린이 보호구역 27개소, 노인보호구역이 84개소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함은, 초등학교, 유치원 그런데 하는 것이고, 노인보호구역은 주로 마을회관, 그 지정은 저희가 하는 것이 아니고, 교통과에서 지정을 하면, 저희들이 시설을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 규정에 보면, 30km이하로 달릴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한 구간에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규정은 높이가 10cm, 폭이 3. 6m입니다.
그 규격대로 하라는 규정이 있어요.
- 가충순 위원
- 10cm요?
- 도로과장 김찬유
예, 제일 높은 데가 10cm이고, 폭이 3. 6m입니다.
- 가충순 위원
- 제가 볼 때는 저도 부석에서 해미를 다니다 보니까 13개 방지턱이 있는데 9개는 규정에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너무 높아서 3개 정도는 문제가 있다, 10cm는 훨씬 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도로에 물론 어린이 보호나 노인보호 차원에서 설치하는 것은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차량을 가지고 경제활동을 하고 움직이는 시민의 불편함도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10cm 기준이 맞는지, 몇 군데 확인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도로과장 김찬유
제가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업무를 보면서 우리 직원이 정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오늘도 가서 민원인하고 대판 싸웠는데, 어느 한 쪽에서는 해달라고 합니다.
어느 한쪽은 없애 달라고 해요.
심지어는 아버지는 해달라고 하고 아들은 없애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한 두 사람은 해달라고 하고, 우리는 그래서 절대 안 해줍니다.
- 가충순 위원
- 제가 어느 위원회에서 단체 민원을 받았습니다.
- 도로과장 김찬유
그래서 필요하면, 개인이 하는 게 아니라 정식으로 이장님 통해서 면사무소 통해서 주민의견을 다 통합해서 오면 그때 설치해 주고, 개개인으로 오는 것은 절대 안 해 줍니다.
그리고 30km이하로 오면 거의 넘어가요.
그런데 대개 덤프트럭이라든지, 레미콘 차 같은 거, 이 사람들은 아니거든요.
가다가 브레이크 밟으면 거기에서 소모되는 시간, 기름 값 때문에 그냥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이 무지하게 많은데, 저희들이 옛날보다 지금이 높다고 말씀하시는데, 저희가 민원 들어온 것을 전부 체크를 해봤어요.
10cm가 넘나…
- 가충순 위원
- 안 넘습니까?
- 도로과장 김찬유
예, 그리고 문제는 이게 옛날에 할 때는 저희들이 가서 8cm나 9cm를 했었어요.
그런데 경찰서에서 규정대로 안하면 인정을 안 해 줍니다.
그래서 규정대로 그대로 하다 보니까 옛날에는 얕았는데 지금은 높다는 이야기가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과장님 두 가지만…
579쪽, 맨 위에 도로교통표지 개선사업이 있는데, 성립전 예산이네요.
이게 그렇게 시급했습니까?
- 도로과장 김찬유
이게 저희 자체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도에서 공모사업을 했습니다.
안개라든지, 안개가 많이 끼는 지역은 교통 표지판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LED 야광등으로 교체하라는 공모사업이 있어서 저희들이 응모해야 충남도내에서 몇 개 시·군만 채택이 되어서 도비 온 데에 시비 매칭사업으로 하는 것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도비가 내려왔어도 이게 시급하지 않은 것 같은데, 추경 승인을 받은 다음에 시행하도 되는 사업이 아니었느냐, 이런 말씀입니다.
- 도로과장 김찬유
그런데 우리가 자체로 한 것이 아니고 도 공모사업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 실적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안한다고 늦었다고 질책을 많이 받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도에서 사업비 예산을 세워서 줬는데 언제 추경 세우기까지 기다리느냐고…
- 위원장 안효돈
- 과장님, 앞으로 이렇게 시급하지 않은 사항을 의회 의결 없이 하시면, 예산 삭감하면 어떻게 하시려고요.
시급하지 않은 것은 의회 의결을 받고 하십시오.
- 도로과장 김찬유
알겠습니다.
다음부터 주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그리고 한 가지만 더요.
지금 시설직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있어요.
없었던 예산이 생긴 것 같은데 참 좋은 예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으로 충분합니까?
더 필요하지 않나요?
- 도로과장 김찬유
할 나름이겠지요.
이것이 충청남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저희가 최우수를 받아서 시상금으로 탄 돈이에요.
- 위원장 안효돈
- 너무 좋은 사업 같아서요.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 도로과장 김찬유
저희들 욕심이 저희 토목직 공무원 97명이거든요, 서산시에…
한꺼번에 다 갈 수는 없고, 그렇다고 일시에 할 수도 없고 해서…
우리가 시비까지 해서 하기도 그렇고 해서 시상금 탄 도비가지고 내실 있게 해보려고 했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필요하면 시비도 붙이십시오.
좋은 사업 아닙니까?
사람이 하는 일이고, 시설직 공무원들이 어떻게 보면 용기를 북돋아 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더 열심히 하고,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도로과장 김찬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로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찬유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건축과 소관 순서인데요, 원활한 회의진행과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5분 정도면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3시 15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56분 정회)
(15시 12분 속개)
- 위원장 안효돈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건축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예산안 538쪽부터 587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답변하시는 공무원께서는 간단하게 소개를 좀 해주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축과장 김영호
안녕하십니까?
건축과장 김영호입니다.
안효돈 위원장님을 포함해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님들, 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옆에 우측에 앉은 직원은 건축행정팀장 유명근입니다.
다음은 주거복지팀장 김동식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저희 산건위가 초선 위원이 많습니다.
그래서 잠시 부탁을 드렸고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수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수의 위원
- 민간자본금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비가 2,000만 원이었는데 3,000만 원 증액이 됐는데 이것이 6,000만 원 정도면 한 채에 얼마 정도 들어가는 거예요?
- 건축과장 김영호
이 사업은 한 채에 상한 300만 원까지 지원을 하고 있는데 매년 20동 정도, 평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반기 본예산에 3,000만 원을 반영했다가 이번 추경에 추가적으로 3,000만 원을 요구하는 사항입니다.
- 이수의 위원
- 이게 특별한 기준이 있나요?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 되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 건축과장 김영호
이 사업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을 아울러서 3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은 농촌지역이나 동 지역까지 아울러서 지원하는 사업이고요.
농어촌 지역에 슬레이트 정비 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해서 동지역을 제외한 곳에 추진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에서 직접 발주를 해서 시설비로 철거부터 처리까지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 이수의 위원
- 그러면 산출 근거는 어떻게 따지는 거예요?
- 건축과장 김영호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서…
- 이수의 위원
- 면적 대비?
꼭 한 채만 아니더라도 이웃에 있는 것도 같이 연계해서 하면 같은 사업으로 들어 가겠네요?
- 건축과장 김영호
예, 그렇습니다.
주거용에 한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이수의 위원
- 그리고 여기에 보면 끝에 반환금 있지요?
반환금에 주거급여사업이라고 해서 국비를 반납한 것이 있네요.
2, 700만 원.
- 건축과장 김영호
우리 건축과에서 매월 2,000명 정도 주거 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매월…
작년도 2017년도에 지급하고 남은 국비와 도비를 반납하는 사항입니다.
- 이수의 위원
- 대상이 없어서 지급을 안했나요?
- 건축과장 김영호
지급하고 남은 것이지요.
- 이수의 위원
- 남았다고요?
다 소진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네요, 쉽게 이야기하면…
- 건축과장 김영호
예, 그렇습니다.
- 이수의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가충순 위원님.
- 가충순 위원
- 질문하기 전에 건축과 직원 분들한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되겠네요.
제 지역구가 부석인데요.
요즈음 우리 부석 지역에 태양광이나 건축, 양돈 축산 관련해서 인허가, 이런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석쪽에 태양광이나 축산관련 허가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 우리 직원 분들의 올바른 판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585페이지 보면 도심지 빈집정비 사업이 몇 개있습니다.
도심지라 함은 우리 시내권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아니면 면 단위 빈집까지 포함해서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건축과장 김영호
농어촌정비법에 의해서 하는 것은 농어촌지역에 한정해서 국비부터 도비, 시비를 매칭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도심지 동지역 같은 데는 그 법으로 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서 시비 자체 재원을 확보해서 도심지내에 흉물스럽거나 청소년들이 우범 장소로 사용될 만한 그런 공간들의 빈집을 정비해서 환경을 개선하고자 금년도 최초로 한 1억 원을 반영해서 5채 정도 정비를 해볼까하고 요구한 사항입니다.
- 가충순 위원
- 그러면 순수하게 시내 동지역에…
농어촌지역이 아닌 지역…
- 가충순 위원
-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안원기 위원님.
- 안원기 위원
- 우리 건축과는 등원 이후에 받은 민원 중에 3번째로 많은 부서인데, 사실 깔끔하게 민원처리를 잘 해 주셔서 2번, 3번 민원이 들어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 건축과장 김영호
고맙습니다.
- 안원기 위원
- 585쪽에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사업이 있습니다.
우리 시에 공공임대주택 중에 시에서 운영하는 주택이 있지요?
몇 단지나 됩니까?
- 건축과장 김영호
시영아파트로, 읍내동에 소재한 부춘아파트 한 개단지에 60세대가 있습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임대를 하고 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임대조건이나 입주순서는 건축과 관련 업무는 아니지요?
- 건축과장 김영호
건축과에서 직접 입주자를 선정해서 시설물까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그렇습니까?
그러면 직접 한 번 여쭤 볼게요.
3층에 사는 어느 모녀께서 자기는 3층까지 올라가기가 죽기보다 어렵다.
계단, 한 계단을 엉덩이로 끌어가면서 올라가는 것을 봤어요.
1층으로 옮겨줄 수 없느냐 하는 민원이 있어서 건의를 드렸더니 그것은 불가능하다.
1층과 서로 맞바꾸는 것은 당사자가 협의를 해주면 가능하다.
그런 답변을 받은 적이 있는데 오래전 이야기입니다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좋은 방안은 없나요?
- 건축과장 김영호
지금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서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올라갈 수 있도록 시설이 보강되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아, 언제 되었어요?
- 건축과장 김영호
5년 정도 됐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다 올라 갈 수 있어요?
동 전체가?
- 건축과장 김영호
예, 6층 아파트인데, 6층까지…
- 안원기 위원
- 부영아파트를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거든요.
- 건축과장 김영호
부…
- 안원기 위원
- 부영아파트를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거든요.
아, 부춘아파트.
- 건축과장 김영호
부춘아파트.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제가 엘리베이터 확인은 못했는데 그분 말씀은 실제로도 봤고요.
아마도 그분이 근래에 그런 말씀을 하셨다면 1층에 거주하기를 원하셔서 아마 그런 말씀을 하셨을 것이고, 그런 경우 공실이 없으면 이동을 하려면 서로 희망자가 있어야 저희들이 바꿔드릴 수가 있거든요.
공실이 나면 1층으로 우선 배정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안원기 위원
- 고맙습니다.
제 확인이 부족했던 점 인정이 되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586쪽 중간쯤에 보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단 지원 예산이 있어요.
혹시 무허가 주택 적법화 계획은 없으신가요?
특별조치법이 아니더라도…
- 건축과장 김영호
특별법조치법이 아니면 일반법으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적법화도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라서 정부 정책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택은 양성화 특별조치법이 발효가 되어야 주택에 대해서 할 수 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과장님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요.
585쪽입니다.
민간경상사업보조비인데요, 공동주택관리 지원비가 엄청 줄었어요.
3,500만 원 정도 줄었는데, 밑에 시설개선사업비로 경정한 것이지요?
- 건축과장 김영호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나라 전체 주거인구 80%가 공동주택에 주거를 한다는 통계가 있고, 우리 시도 약 52%가 공동주택에서 거주를 하고 있거든요.
공동주택으로 주거가 이동하는 게 급박하게, 빠르게 이동 중인데 이것을 경정하지 말고 그냥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만 증액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까?
- 건축과장 김영호
민간경상보조사업은 과년도, 전년도에 추진한 비용을 지급하는데, 지급하고 잔액이 남아서 이것을 시설비 공용시설 개선비는 부족하고, 그래서 남은 경상사업비를 민간 민자부 사업으로 변환을 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아, 관리비 지원은 정산 개념이기 때문에 남아서 이쪽으로 돌렸다는 이야기지요?
- 건축과장 김영호
예.
- 위원장 안효돈
- 그렇다면 내년 예산을 세우실 때, 공동주택이 오래된 아파트들은 상당히 자체 장기수선충당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남는다는 게 이상한 것입니다.
서민들의 생활하고 직접 연결된 예산을 남긴다, 이것은 좀 개선해야 될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건축과장 김영호
내년도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반영할 때, 면밀히 검토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축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영호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산림공원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예산안 595쪽부터 602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시는 공무원 여러분,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안녕하겠습니까?
산림공원과장께서 사무관 교육중이기 때문에 제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은 공병진 산림보호팀당입니다.
왼쪽은 김준곤 녹지관리팀장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과장님이 교육중이시라 팀장님께서 답변을 하신다는데 위원님들 괜찮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안원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원기 위원
- 박희명 팀장님 반갑습니다.
597쪽 동문근린공원 화장실 설치에 관련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공원은 이미 준공이 되어서 시민들이 휴식처로 잘 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계획할 때 화장실 계획이 없었나요?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처음에는 계획이 있었는데 시공과정에서 추가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그래서 민원을 받았던 부분이거든요.
공원은 잘 되어있는데 산책 나갔더니 화장실이 없더라.
난감한 경우가 있었다는 민원이 있었는데…
착오였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챙겨야 될 부분인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예, 알겠습니다.
- 안원기 위원
- 한 가지 더 질문 드릴게요.
호수공원을 이용하다보면 야간에 어떤 음악을 틀어 놓고 댄스라든지 분수 공원에서 단체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주변에 민원도 덩달아 많이 생겼고요.
그에 대한 대책을 내놓은 것은 한 번도 못 봤어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저희가 호수공원 관리원이 2명 있습니다.
민원이 있을 때마다 그때그때 지도 조치를 하고요.
평상시에도 저희가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서 저녁에도 순찰을 좀 하고 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팀장님 야간 사용 기준이 있습니까?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그것은…
9시까지.
- 안원기 위원
- 누구든 신청이 가능한 거예요?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예, 가능합니다.
- 안원기 위원
- 인근 주민들의 안온방해에 대해서는 우리 시에서 어떤 차원으로 보상을 해줘야지요?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저희가 호수 공원이 내포 홍예공원처럼 유휴시설, 노래라든지, 음악 이런 게 상당히 제약을 받기 때문에, 그때그때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사전에 신청할 때는 그런 주지사항을 말씀드리고 시간적으로는 저녁시간에 그런 것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안원기 위원
- 팀장님, 잘 한번 챙겨주셔야 될 부분이라서 드린 질문이고요, 한 가지 더 질문 드리면, 호수공원 근처에는 주차장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호수공원 아래 부분에 보면 포장되지 않은 빈 공터가 있거든요.
대부분 주차를 거기에 하고 호수공원을 이용하는데 올라오는 언덕이 있어요.
그 언덕에 계단을 설치하면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훨씬 좋을 텐데, 계단이 없고 주로 막았거든요.
거기를 억지로 다니다가 무릎이 깨지는 경우도 봤고, 지금도 가서 보면, 거의 미끄럼틀과 다름없을 정도의 매끈매끈한 통로가 되다시피 했는데, 차라리 그럴 거면 역발상으로 계단을 놓아서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 혹시 안 해보셨나요?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알고 있고, 과거에는 철조망을 쳤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철조망이 철거되고, 거기를 왔다 갔다 하는데 인접시간 1-2분 거리에 호수공원으로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는 진입도로가 있는데…
방금 말씀하신 경사진 데는 어떤 검토를 저희가 해봐서 계단을 설치해서 진출입을 별도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안원기 위원
- 답변 감사드리고,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가충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충순 위원
- 추경 관련해서는 아니고요.
지역구에 공원 관리, 관련해서 용암리에 생태공원 조성을 했습니다.
생태공원 들어가는 접근성에 좀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공사할 때 그것을 했으면 좋은 데 용암 1리 하고 2리 다니는 주민들이 생태공원을 이용해야 되고, 그 옆에 어린이집이 있어요.
어린이집 아이들이 생태공원에 들어가서 체험활동을 해야 되는데 공원을 들어가려면 도로를 배에서 밑으로 한참 돌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옆으로 계단 하나만 만들어 주면, 공원을 마을 분들이고, 아이들이 손쉽게 내려갈 수 있는데, 계단 개설을 안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고북면에 말씀은 드렸는데, 처음에 생태공원을 만들 때, 그런 부분들이 빠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위원님 말씀드린 데가 고북 근린공원이라고 2017년도에 준공을 했거든요.
- 가충순 위원
- 용암 1리, 올해 준공식을 한 것으로 아는 데요.
거기가 평수가 꽤 크던데요.
하천 옆에…
산림공원과에서 다 관리를 하는 부분 같아서…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제가 파악이 안 되었는데요, 제가 알아봐서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하실위원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림공원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희명 팀장님을 비롯한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토지정보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토지정보과장 최종구입니다.
여기는 지가관리팀장 이종신 팀장이고, 이쪽은 새주소팀장 조천호 팀장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네, 반갑습니다.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제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아무래도 토지정보과 관련 업무가 대개 전산 업무이지 않습니까?
과장님께서 간단하게 토지정보과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지요.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687쪽입니다.
저희 과에는 기간제 근로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기계약으로 전환이 되면서 일부 삭감이 된 부분이 있고요, 국비에서 2,000만 원 역시 감을 시켜서 다시 편성한 부분이 세출 예산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688쪽, 역시 부동산거래시스템운영과 관련해서 기간제 근로자가 있었는데 그것도 역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이 되면서 삭감한 그런 내용입니다.
그 밑에 공공용지 등록전환도 역시 같은 상황이고요.
바로 옆쪽에 689쪽, 도로명주소 시설 설치 유지보수 관련해서 국비, 특별교부세가 2,900만 원이 와서 그것을 예산에 넣었고요.
그와 관련해서 시설보수유지비에 부족분 1,726만 5,000원을 계상을 했고, 그와 관련된 시설부대비로 18만 9,000천 원이 증액된 그런 사안입니다.
바로 밑에 재조사사업 우편 요금이 당초 400만 원이 섰는데, 부석 간월도 지구라든지 이런 쪽을 추진하다 보니까 우편요금이 부족해서 600만 원을 더 증액했습니다.
제일 아래쪽은 기간제 근로자, 공무직 전환에 따라서 인건비 부족분을 계상해서 추경에 올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안원기 위원님.
- 안원기 위원
- 예, 안원기입니다.
689쪽 상단입니다.
도로명주소 시설설치 유지보수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도로명 주소에 명판이라든지 건물번호판, 이런 것들이 훼손되는 것을 보수하고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하는 그런 것입니다.
- 안원기 위원
- 과장님, 우리 시에 도로명주소 이용률이라고 할까요?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이용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시골이나 이런 데서는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고요, 도심지역이나 특히 배달이나 이런 데에서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원기 위원
- 범정부적 시책이기 때문에 따라 갈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우리 국민들, 과장님 말씀하신대로 시골단위 노인들은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또 우정사업본부의 우편을 배달하는 분의 말씀을 들어 보니까 일거리를 상당히 늘렸다.
아직도 그분들은 과거 주소를 기억하고 있고요, 도로명 주소를 쓰면 그것을 찾아가기에 상당히 바쁘다고 합니다.
어떤 분의 말씀은 전화번호를 써주시면 굉장히 고맙더라, 왜 도로명주소를 몰라도 전화 한 통하면 나 어디어디 삽니다, 하니까 찾아가는데 수월하더라.
그래서 저는 잘 된 시책인지, 못된 시책인지 재평가 받아야 될 시책입니다만, 어쨌든 이런 시책에 부응하시는 우리 과장님 존경스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할 것입니다.
저도 답답하고요.
이런 것은 꼭 정부에서 내놓은 매뉴얼에 따르지 않더라도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그런 것을 한 번 개발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 또 지금은 농번기이기 때문에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이 안 계시이지만 농한기에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이런 부분을 충분히 홍보를 하셔서 그분들이 적어도 내가 살고 있는 집 주소만큼은 도로명주소로 알 수 있는 자부심,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겠느냐, 그런 생각으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공감합니다.
시골지역이라든가 어르신들, 특히 새주소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워하시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우리가 제곱미터를 쓰고 있는데 이것을 아직도 시골에서는 평으로 해야 이해가 가듯이 이것도 한 세대가 바뀌어야 제대로 정착이 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새주소라는 것은 바꿔 나가야 된다는 것은 맞습니다.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점차 새주소가 익숙해지면 다음 세대들,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성인이 됐을 때쯤이면 새주소가 훨씬 편하다, 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선 과도기이고 하기 때문에 어려운 면은 있습니다만, 홍보를 열심히 하고 어르신들한테도 충분히 이해가 갈 수 있도록 홍보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안원기 위원
- 과장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우리가 통상 지번을 이야기할 때, 130번지 이야기하면 맞나요, 틀리나요?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지번을 이야기할 때는 130번지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 안원기 위원
- 130번이라고 해서는 안 되지요?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도로명은 몇 번이 맞고요, 지번으로 이야기할 때는 몇 번지가 맞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왜 이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공무원들 계시지만 아주 죄송합니다.
이거 질문드렸을 때 과연 몇 분이나 맞출 수 있는지, 혼란스러워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가령 130에 1하면, 우리 통상 130 다시 1 이렇게 표현을 하잖아요.
그런데 공무원들이 대부분 그 용어를 쓰시지요?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그렇습니다.
지번을 읽을 때는 읽는 방법이 몇 번지의 1, 이렇게 읽는 것이 원칙입니다.
- 안원기 위원
- 이 부분은 제가 외람된 말씀이라고 서두에 드렸는데요.
130의 1 이렇게 해야 맞지요?
그런데 다시가 일본말로 데시라고 합니다.
옛날에 일본말로 쓰던 그 용어, 130 다시 1, 130 다시 2, 데시가 다시로 변질이 되어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고, 우리 공무원들도 통상 그렇게 많이 사용을 하고, 습관적으로 그렇게 입에 배어 있어서 사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도 연찬회를 통해서 라든지, 아주 예쁘게 개선을 한번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렸는데 괜찮은가요?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예, 고맙습니다.
- 안원기 위원
- 예, 고맙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지정보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최종구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항만물류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예산안 693쪽부터 695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간단하게 직원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안녕하십니까?
저는 항만물류과장 박노수입니다.
- 물류정책팀장 조완호
물류정책팀장 조완호입니다.
- 항만팀장 윤경준
저는 항만팀장 윤경준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가충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충순 위원
- 국제여객선 취항 관련해서 준비하는 과정의 사업이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 중국 현재 여행사, 팸투어 초청해서 하는 예산이 있는데요.
이것이 몇 번 정도 이루어지는 사업인가요?
-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한 번 하는 것인데, 당초에는 중국 파워블로거를 초청해서 팸투어를 하려고 했었는데 파워블로거를 초청하려다 보니까 금액이 비싼 거예요.
그래서 파워블로거 예산을 삭감하고 그 대신에 중국현지 여행사에 대해서 그 사람들을 초청해서 서산시 홍보도 하고 그럴 계획입니다.
인원은 저희들이 대략 10명에서 15명을 잡는데 세부적인 부분은 여행사하고 협의를 해서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2박 3일 정도로…
- 가충순 위원
- 파워블로거를 만약 초청하게 되면 비용이 어느 정도…
-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지금 2,000만 원 가지고 한 사람밖에 초청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삭감을 하고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서, 변경해서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 가충순 위원
- 그러면 팸투어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 광고를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
예를 들어서 파워블로거 5명이 온 것하고, 예를 들어 일반 여행사 관계자 만약 100분 온 거하고…
10분하고 100분하고 했을 때 광고의 파급력이나 효과는 어떻습니까?
-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특별히 비교 분석은 안 해 봤는데 파워블로거가 효과가 있지 않나 합니다.
사실 배가 출항을 하고 그런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서산시를 알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이번에 한 번 해보고 내년에 효과가 있다면 다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서 한다든지 이런 방법을 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가충순 위원
-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항만이라고 하는 게 생소하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잘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부분은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과장님이나 항만물류과 직원분들, 많이 질문 받지요?
배는 뜹니까?
이 질문 많이 받지요?
-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그래서 저는 팸투어, 중국 파워블로거 이런 게 전부다 국제 여객선이 취항한다는 가정 하에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들이거든요.
그런데 대산항만, 일반항은 잘 아시겠지만 계획에서부터 설계, 항 건설 운영까지도 전부 국가에서 하고 있어요.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사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 시가 의지를 가지고 항만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지원금도 주고 있지 않습니까?
지원금을 1년이면 10억 이상 수년째 지급하고 있는데 대산항의 물동량은 간단합니다.
컨테이너 밖에 없지요?
컨테이너 자체도 아웃바운드는 3사에 있는 석유화학 제품이고, 인바운드는 국내발전소에서 사용하는 혼소용 우드펠릿 밖에 없어요.
우리가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화물이 다변화 하지 못했다.
기존에 있던 화물들은 점점 증가를 시켜왔는데 그것이 과연 우리 노력의 효과였느냐는 의문이가는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지금 2018년 들어서 컨테이너가 평균, 우리가 10만TEU를 넘겼으니까 한 달이면 약 9,000TEU를 했는데 요즘은 6,000TEU 밖에 안 됩니다.
상당히 많이 줄었지요.
그래서 우리 대산항의 컨테이너 화물 자체가 제한적이고 어떻게 보면 늘어날 수 있는 그 소스가 한정적이었어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국제여객선 부두로 사실 잘 돌아가던 잡화 부두를 여객선부두로 항만 기본계획을 변경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우리가 대산항에 대한 우리는 시의 항만 전체를 전반적으로 재검토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단장님도 새로 오시고, 과장님도 이번에 새로 오셨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대산항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대산항에 대한 이런 발전방향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 봤으면 하는데…
이 추경하고는 상관없는 말씀입니다만, 과장님 그것에 대한 소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저희들이 대산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은 지자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무는 국가에서 하지만 엊그제 항만청을 갔었는데, 저도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항만청한테…
항만청의 일인데 제가 할 일이 무엇이냐, 그러니까 그 양반 하는 이야기가 그럼 자기가 할 일이 없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면 대산이 서산시에 있지, 서울에 있느냐, 그래도 당연히 지자체에서 항만활성화에 대해서 연구하고, 노력하고 자꾸 요구를 해야 정부에서도 받아들이고 한다.
다만 저희 지자체만 단독으로 할 사항은 아니고, 지자체, 국회의원, 정계, 여러 가지가 합심을 해서 해야 활성화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항만에 대해서 전면적인 재검토는 업무 숙지를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 한 번 더 챙겨봐서 필요하다면 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질의가 없어서 제가 부탁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대산항이 아주 최근에 조성된 항만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상당히 낙후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항만청하고 CIP 기관이 따로 따로 뿔뿔이 흩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항만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상당히 불편해요.
예를 들면 바로 옆에 당진항만 가더라도 현대하고 동부제강 그 사이에 항만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여기에 평택청 출장소이지요?
기관이 다 들어가 있어요.
한 건물에…
그러니까 항만 이용자가 오시면 말 그대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청은 항만에서부터 35km 떨어진 시내에 있고, 비즈니스센터 하고 검역소는 또 뿔뿔이 자기 건물 짓고 있고, 그다음에 법무부는 대산시내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세상에 이런 경우가 없습니다.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아니지만, 대산지방해양수산청하고 긴밀히 협조를 해서 항만이용자가 편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정책적인 지원을 청이 해야 합니다.
서로 협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의지를 가지고 한번 추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안원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원기 위원
- 과장님 한 가지 확인만 드릴게요.
695쪽인데요.
보조금 반납액수가 오늘 저희가 보고받고 질문 드린 내용 중에 각 과중에 가장 커서 의문점이 생겨요.
이 사업을 잘했니, 못 했니, 이런 차원이 아니고, 첫 번째, 세 번째 보면, 5,000만 원 가까이 되고, 2,000만 원 가까이 되는데 반납사유가 궁금하네요.
-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첫 번째,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산 출입항로 컨터이너 물량이나 이런 실적에 따라서 보조금을 주는 것입니다.
도비하고 시비하고 합쳐서 주는데, 지난해에 보조금을 주고 남은 금액입니다.
하다보니까 물동량이 많이 늘었다면, 다 주었을 텐데, 거기에 예상한 것보다 적게 물동량이 있었기 때문에 줄은 사항이고요.
서산 대산항 전략적 마케팅 집행 잔액은 저희들이 상공회의소에 보조금을 주어서 합니다.
민간기업협의체하고 있고, 포트세일이라든가, 선주와 화주 초청 워크숍이라든가 이런 것을 상공회의소에 보조금을 주어서 집행을 하는데, 집행 잔액입니다.
- 안원기 위원
- 이해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추가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릴게요.
지금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 예산이 남아서 반납을 했네요.
이게 사실 컨테이너 부분만 한정이 되어 있는 것이지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그동안은 하역사에도 지원금을 줬었지요?
올해부터 하역사는 지원금 범위에서 뺐단 말이에요.
하역사가 지원금을 못 받으면 수익이 적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지원금 가지고 수익을 창출하면 안 되지만 그런 구조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역사가 이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하역료를 올려요.
하역료를 올리면, 선사들이 대산항을 이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히 많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올해부터 하역사는 뺐는데 포괄적으로 지원금 조례에 줄 수 있는 내용도 있었던 것 같은데 완전히 제거를 한 것입니까?
하역사 부분에 대해서?
윤경준 팀장님 답변하시지요.
- 항만팀장 윤경준
항만팀장 윤경준입니다.
이 부분은 기존에 제가 업무를 추진했기 때문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실 기존에는 선사, 포워더, 화주, 하역사까지 제가 계속 지원금을 주는 주체를 만들었었는데, 하역사를 빼게 된 계기는 컨테이너 화물이 10만TEU를 넘어가면서 정확히 3년 전부터 하역사를 제외 했습니다.
이 약속은 제가 처음에 컨테이너 화물 지급하면서도 시작했던 약속이고요.
10만TEU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자생할 수 있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하역사가 되어야 한다고 약속을 하고 시작을 했기 때문에 10만TEU가 되었을 때 뺐고요.
사실상으로 전국에 10개 컨테이너 항만 전수조사를 해보면 하역사한테 인센티브 주는 항만이 우리 서산 대산항이 유일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컨테이너 화물 자체가 지금 대산항에서 더 이상 늘지 못하고 기본적인 화물만 늘어간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상 이 추세는 전국적인 추세와 동일합니다.
유일하게 늘고 있는 곳이 어디냐 하면 부산항인데요.
그 이유는 부산항 쪽에 구라파 즉 유럽이나 미주쪽으로 가는 환적화물을 거의 다 정부정책에서 밀어서 주고 있기 때문에 금년 이번에도 부산항이 유일하게 세계 5위 항만, 6위에서 5위로 도약을 했거든요.
유일하게 부산항만 늘고 있고, 대신에 아시다시피 광양항은 거의 100만TEU 정도가 빠질 정도로 타격을 심하게 입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전 세계의 컨테이너 항만물동량 추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 증가폭이 둔화가 되었고, 우리 대산항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고요.
다만 저희가 다행인 것은 위원장님 잘 아시겠지만 2007년도에 컨테이너 8,388TEU로 시작을 했는데 저희가 재작년부터는 11만TEU까지 13배 성장을 시켰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중앙정부 해양수산부에서 상당히 높게 평가를 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용역부분도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얼마 전 당진항 1억 원짜리 중장기 발전계획용역 평가위원으로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평가위원 6명이 왔었는데 이제 곧 해양수산부에서 제4차 항만 기본계획 용역자체에 들어갑니다.
2020부터 2030년까지 계획을 가지고 들어가는데, 문제는 이것과 당진시에서 하는 게 정확하게 중복이 됩니다.
그래서 평가위원 6명이 다 뭐라고 했냐면 이 용역은 이중으로 하는 용역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다 물동량도 산정을 했고 필요한 부분을 해주는데, 1억 원을 추가적으로 버릴 필요가 없다, 만약에 하게 된다면 3차 항만 기본계획에서 나온 것 이후에 조금 더 보강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었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윤경준 팀장님, 참 많이 준비하셔서 답변을 해주셨는데, 저하고 이렇게 토론하자는 것은 아니고요.
사실 대산항 컨테이너 화물은 우리가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미 2007년부터 시행을 했으니까 10년이 훨씬 넘었는데 결국은 대산 유화 3사에 있는 물동량 밖에 없었다는 거예요.
우리가 대산 3사에 있는 물동량을 대산항으로 유입하는 과정이니까 급격하게 증가 할 수 밖에 없었지요.
그게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산항에 다른 화물을 유치할 수 있는…
예를 들면 벌크화물 같은 것은 아예 지원금을 주지도 않지 않습니까?
대상도 아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다음에 국제여객선이 과연 지역사회 서산시에 미치는 영향이라든가, 아니면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다시 한 번 점검 할 때가 되었다, 이 말씀입니다.
-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예, 무슨 말씀인지 알았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더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항만물류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노수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관광산업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예산안 699쪽부터 704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정책팀장 김재민
과장님이 사무관 교육에 들어가 있어서요.
팀장들이 대신 참석하였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알겠습니다.
간단하게 직원소개를 부탁드릴까요?
- 관광정책팀장 김재민
저는 관광정책팀장 김재민입니다.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저는 전략사업팀장 이은구입니다.
- 신재만 주무관
저는 관광시설팀 담당 직원입니다.
저희 팀장님이 눈 수술을 하셔서 참석을 못하는 입장이어서 제가 대신 나왔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장갑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장갑순 위원
- 702페이지 보면 내포관광지원센터 조성사업이 있어요.
어느 팀장님이 여기 담당이신가요?
이게 총예산이 얼마 입니까?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총예산은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부에 생활권 선도사업에 응모된 사업으로 연차사업입니다.
현재는 국도비 합쳐서 16억 5,900만 원입니다.
- 장갑순 위원
- 예산이 8억 7,500만 원인가요?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예, 금년도 연차사업으로 받았고, 14억 8,400만 원 정도는 2017년까지 받았고, 금년도에 1억 7,500만 원이 계상되었고, 추경에 7억 원을 계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올해가 끝나는 해 아니에요?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당초에는 올해였었는데, 내년까지 1년 연장되는 사업입니다.
현재는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1년이 연장되었다.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예.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이 예산 가지고 무엇을 하실 거예요?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창조지원센터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선도 사업으로 응모된 사업인데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서산, 태안, 당진 3개 시·군이 내포 권역별로 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하드사업과 소프트사업이 있는데 소프트사업은 각 3개 시·군이 나누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요, 하드사업이 창조지원센터 건물을 짓는데 16억 5,900만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거기가 도로가 없잖아요, 현재…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예, 맞습니다.
이번 7억 원의 예산을 반영한 것이 3억 원 예산, 건물소요 부족분과 4억 원은 도로 개설비, 도시계획도로에 도로 개설비 플러스 토지 보상비가 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4억 원을 가지면 현재 초등학교 폐교 지역까지…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국사빌라에서 초등학교 폐교 정문까지…
- 장갑순 위원
- 4억 원 가지면 된다는 이야기잖아요.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80m가 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보상비는 얼마정도 들어가요?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저희들이 2억 원, 2억 원 정도…
- 장갑순 위원
- 보상비 2억 원.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개설비 2억 원.
- 장갑순 위원
- 인수인계 받은 게 없나요?
보상비 관련해서…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먼저 송진식 팀장한테 일정 부분 이야기를 받았습니다.
이○○씨 관계…
- 장갑순 위원
-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합니까?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일단 전 한만성 과장하고 이씨 하고 같이 트라이를 해봤습니다.
일단 무상으로 기부채납 한다는 그런 일정부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일단 이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보상비는 확보를 하고, 나중에 다시 한 번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 트라이를 해야 될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그러면 토지주하고 만나보고 이러지 않았나요?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먼저 만나봤습니다.
- 장갑순 위원
- 토지주 입장이 뭐예요?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토지주는 먼저 위원님께서 서류주신 사항을 저희들도 보았는데 당초 이야기와 조금은 내용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여기서 자세하게 이야기하기는 그런 것 같고요.
이런 것 같습니다.
누가 사인을 받았을까?
그러면 아실 거 아니에요.
팀장님은…
본 위원이 받은 것이거든요.
그런 일 할 때 왜 두 분이 하시지요?
과장님하고 그분하고 해요?
저는 왜 안 끼지요?
당사자인데, 내가…
알지도 못하고 있잖아요.
지금까지도…
그러면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위원님과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실질적으로 아까 도로과에서 이야기를 잠깐 했었는데, 이런 부분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큰 문제가 있는 거예요.
원본을 도로과에 주었고, 도로과에서는 받은 사실이 없다.
잡아 떼버리고 그다음에 이것을 당장 창조관광지원센터를 조성해야 되는데 도로가 없다 보니까 도로를 내야 되는데, 2억 원을 줘야 된다, 2억 원은 누가 책임져야 되지요?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저도 올해 1월에 와서 업무 인수인계를 받아서 오는 과정에서…
- 장갑순 위원
- 인수인계를 받으셨어도 팀장님 저한테 와서 이것이 어떻게 된 것인가, 한번 정도는 알아 보시고 이런 일들을 추진해야 되는 것이 맞는 거 아니에요?
- 전략사업팀장 이은구
알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 장갑순 위원
- 저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안원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원기 위원
- 질의라기보다는 건의에 가까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서산시에 등산 인구가 스포츠 인구를 넘어섰다고도 이야기를 하는데, 50여개 단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저희가 그동안 확인한 것으로는 20에서 30개 단체는 꾸준히 매월 산행에 나서는 것을 봤는데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서산 아라메길 조성하느라 진땀들 흘리셨지 않았습니까?
이것을 명품 아라메길로 만들려면 우리지역 산악인들이, 산행인들이, 등산인들이 먼저 가보고…
강원도…
전국 등산 갔을 때, 비교를 좀 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어요.
이분들이 주말마다 한 달에 한 번씩 전국에 흩어져서 등산은 가지만 정작 우리지역 아라메길 산행은 해봤는지, 해봤다면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는지…
그런 부분에서 이분들에 대해서, 물론 연합회도 있고, 두 가지 등산연합회 산악연맹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초청내지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서 우리지역 아라메길 답사내지는 산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그분들이 다른 지역 등산을 다녀와서 좋은 말씀을 또 해주실 때, 아라메길을 더 명품 아라메길로 이끌어 가는데 초석이 되지 않겠나, 그런 개인적인 사견에서 한번 건의 말씀을 드립니다.
- 신재만 주무관
예,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팀장님, 과장님하고 상의를 해서 따로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예, 가충순 위원님.
- 가충순 위원
- 701쪽에 보면 관광홍보 마케팅 사업쪽에 팸투어 운영이 있거든요.
아까 항만물류과에서도 그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혹시 대산항에서 한 거하고, 뱃길 취항에 따른 사업인가요?
어떤 사업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관광정책팀장 김재민
저희 과에서 추진하는 팸투어하고 항만물류과에서 추진하는 팸투어 하고는 조금 다른데요.
저희는 국내에서 SNS 파워블로거라든가, 기자단이라든가, SNS쪽에 파워를 가지고 있는 그런 사람들을 초청해서 하루내지 이틀 코스로 해서 저희 관내, 해미읍성이라든가 9경을 기준으로 해서 관광을 시켜준다고 해야 하나요?
그렇게 서산시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고요, 항만물류과에서는 중국 관광객을 위주로 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가충순 위원
-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제가 한 가지만…
703쪽입니다.
해미읍성축제 비용입니다.
2억 3,000만 원 정도가 늘었거든요.
간단하게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정책팀장 김재민
해미읍성 축제는 매년 예산 세우기를 본예산에 6억 5,000만 원을 세웁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6억 5,000만 원을 세웠고요, 추경에 국도비가 올 때 매칭해서 같이 최종 금액을 8억 5,000만 원으로 해서 몇 동안 집행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올 예산은 기존예산에서 3,000만 원 정도 증액이 되어서 매년 예산 계상하는 방식으로 현재 예산을 요청한 것입니다.
작년대비 3,000만 원만 증액이 된 것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관례적으로 그렇게 해 왔다는 이야기지요?
- 관광정책팀장 김재민
예, 본예산에 시비만 6억 5,000만 원을 세웠다가 국도비가 내려올 때 그때 매칭을 해서 국도비까지 계상을 하는 것입니다.
6억 5,000만 원을 본예산에 계상을 했다가 2억 원을 계상해야 되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3,000만 원이 증액된 것입니다.
- 위원장 안효돈
- 잘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산업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휴식도 제대로 못 취하시고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계획된 예산안 심사는 모두 마쳤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계속해서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4시 14분 산회)
○ 출석위원(6명)
○ 출석공무원(18명)
- (의회사무국) (4명)
- 의회사무국장 신영미 전문위원 김거부
- 의사팀장 한재희 의사팀직원 구준모
- (서산시청) (14명)
-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 세무과장 김응준
- 환경생태과장 김도형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 건설과장 장순환 교통과장 김선학
- 도시과장 고명호 도로과장 김찬유
- 건축과장 김영호 수도과장 안현기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 산지자원팀장 박희명 관광정책팀장 김재민
○ 제23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 서명위원
- -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안효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