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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개회식 본회의(2001.07.02 월요일)

제63회 서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01년 07월 02일(월) 오전 11시 정각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장인희)


【11시 04분 개의】

의사담당 장인희 : 지금부터 제6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렬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규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규일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흥 시장님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여러분! 2001년의 시정을 중간결산하고 미래를 향산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회하는 제6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 이렇게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여름의 한복판에 와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천년과 새로운 세기를 시작하는 2001년도의 닻을 올린지도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지난 몇 달간은 사상 유래가 드문 가뭄으로 농지와 논심이 함께 타들어 가는 가혹한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서 농촌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마다 총력을 기울여 주었고 또한 국민 모두가 뜻을 하나로 모아 줌으로써 가뭄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기화를 우려했던 가뭄이 천만다행으로 비가 내려 줌으로써 해갈은 되었습니다만, 이제는 가뭄으로 인한 시름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또다시 장마 걱정으로 논심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으리라 봅니다. 그동안 공직자 여러분 모두 맡은바 업무추진의 바쁜 일과 속에서도 일선에 나가 가뭄 극복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만, 그간의 가뭄으로 가뜩이나 지쳐 있는 논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수마로 인하여 곪지 않도록 이제는 수방대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 금년 제1차 정례회가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됩니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지난해 제1차 정례회와는 달리 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제2차 정례회로 옮겨 실시하게 됨에 따라 회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년 초에 계획했던 시정에 대한 상반기 동안의 업무추진실적과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비롯하여 2000회계 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그리고 각종 조례안 심의 등 그 중요성은 여전한 만큼 동료의원여러분이나 공직자 여러분 모두 금번 제1차 정례회가 원활히 운영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상반기동안 추진해온 시정의 성과를 정확히 진단해보고 하반기 계획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하기 위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고 청취와 함께 질의답변도 받을 계획인 만큼 질의와 답변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방자치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어서고 있습니다만, 지방자치제도가 수시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번쯤 냉철한 가슴으로 10년 넘게 가꾸어 온 우리의 지방자치가 제대로 뿌리내려 가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지방자치란 지방자치단체인 집행부와 지방의회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로 굴러가는 하나의 수레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개의 수레바퀴 중 어느 한쪽바퀴만이라도 고장이 난다면 그 수레는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러한 만큼 집행부와 의회가 견제의 원리 이면에 항시 존재하고 있는 균형의 원리를 잘 살려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나간다면 지방자치란 이름의 수레는 언제나 고장 없이 순탄하게 굴러 갈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오늘날 지역사회는 격동하는 경제․사회정세 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변화하고 있으므로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단순하게 주민의 소리와 마음을 대변하여서는 부족하며 따라서 지방자치는 한발 앞서 주민 속으로 뛰어 들어가 다수주민이 원하는 것, 진실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이를 적극 해결하고자 할 때 비로소 꽃을 피우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서산시의회 의원 모두와 9백여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회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이것으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의사담당 장인희 :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10분】


○ 출석의원(14명) :

○ 불출석의원(1명) :

  • 부의장 임덕재

○ 출석공무원(23명) :

  •   (의회사무국) (5명) :
  • 의회사무국장 방경태, 전문위원 한규성, 전문위원 김세현, 전문위원 이광배, 의사담당 장인희
  •   (서 산 시 청) (18명) :
  • 시장 김기흥, 부시장 이사영, 행정지원국장 이상호, 사회산업국장 김정부,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김지영, 문화공보담당관 조부환, 자치행정과장 최진각, 세무과장 문철주, 회계과장 최춘환, 종합민원실장 서만석, 지역경제과장 남규종, 농림과장 서삼동, 건설과장 김형래, 건축과장 박경구, 교통행정과장 정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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