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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2001.07.05 목요일)

제63회 서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제3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01년 07월 05일(목) 오전 10시 정각


의사일정

1. 업무보고


부의된 안건

1. 업무보고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신준범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회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0시 05분】

1. 업무보고

위원장 신준범
: 의사일정 제1항,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 소관부터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지원과장님 200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서류로 갈음 보고 드립니다. 먼저, 305페이지 총평입니다. 보람 있었던 일은 지속적인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하여 벼 우량종자를 식부면적의 88%의 741톤을 희망농가에게 보급하였고, 벼농사 핵심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10개소 37㏊를 설치하여 새로운 기술보급 및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자재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부직포 못자리를 전체 묘판의 30%까지 설치하여 농업인에게 농작업에 대한 수고를 덜어 주었습니다. 또한, 마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시범농가 및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연구소 등 현장 연찬과 평가회를 개최하였으며, 고추 점적관수 터널재배로 가뭄 시 정상 생육을 도모케 하였고, 배추 무사마귀병 발병 억제를 위하여 감자 등 윤작 재배 면적을 11㏊까지 확대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고부사랑 나눔 잔치를 추진함으로써 효의 중요성과 가정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못자리 설치기간 중 저온에 의하여 일부 농가가 발아가 불량한 묘판이 발생되었으며, 가뭄으로 인한 일부 지역에 이앙이 지연되고 밭작물 파종기에 저온과 가뭄으로 발아 및 생육상태가 저조한 현상을 보였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음은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307페이지 쌀의 지속적인 안정생산 기술보급입니다. 쌀 생산비 절감과 새 기술 보급을 위하여 상반기에는 보급종 및 양질 다수성 품종을 식부면적의 88%의 741톤을 보급하였으며, 보급종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벼우량종자 자율교환 시범포 등 10개소 37㏊의 시범포를 설치하였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부직포 못자리를 읍․면․동당 1개소씩 17개소를 운영하여 확대 보급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하반기에는 장마, 태풍등 기상재해 예방과 물관리, 적정 시비, 고품질 쌀생산 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시범사업에서 생산된 우량종자를 본답 3,720㏊분인 186톤을 전량 관내 농업인들에게 보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밭작물 안전 생산 기술 보급입니다. 밭작물의 우량종자 보급과 연작 장해 대책, 그리고 윤작체계 개선을 위하여 상반기에는 보리 생육재배 시범사업으로 2개소 8㏊를 수확 완료하였고, 우리 콩 증산을 위하여 식용 콩 재배시범사업 4개소 1.4㏊를 설치하였으며, 염류집적 방지를 위한 밭벼 재배 시범포를 설치하였고 정부 보급종 우량종자는 감자, 콩, 옥수수 등 57톤을 공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밭작물 종자 보급으로 감자, 보리 등 15톤을 보급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309페이지 병해충 방지 및 농약 안전사용입니다. 병해충 정밀예찰로 신속한 발생 전망 예측과 적기 방제를 추진하고 농약 사고 방지 및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상반기에는 4개소에 병해충 예찰포 및 관찰포를 설치하고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기본 방제 통보 협의회를 개최하였고, 병해충 방제 및 농약안전사용 리후렛 등 3종 8,000부를 제작 배포하였으며, 병해충 종합관리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는 기동예찰반 운영과 포장순회 정밀예찰 강화로 적기 방제를 추진하고 농작물 병해충 기본방지협의회 등 사전 홍보활동을 강화하겠으며, 농약안전사용 지도를 위하여 농약 잔류검사와 병해충 종합관리, 농업인 교육 3회를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새 기술 보급입니다. 논농업 직접 지불제 확대에 따른 친환경 농업 실천과 토양의 과학적 분석 및 시비처방으로 농업환경의 유지 보전에 목표를 두고, 상반기에는 시설원예 재배지 등 종합검정 400점과 2,940㏊에서 980점의 논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300점을 정밀검정 하였으며,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대상농가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특이산성답 개량 시범 등 5개소 13㏊를 설치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염류집적지, 주산작목 재배지등 토양 400점, 논토양 680점, 논농업 직불제 대상지 116점등 총 1,196점에 대하여 정밀검정을 실시하고 시비처방서를 발부하겠으며,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사업 영농지도반을 운영하여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311페이지 채소작물 새 기술 보급 및 안정 생산입니다. 채소재배 새 기술 투입 및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고 상반기 추진은 고추 터널재배 시범 5개소 0.5㏊를 비롯하여 생강 다수확 종합기술 투입 시범 등 채소재배 신기술 시험사업을 16개소 2㏊를 설치운영하여 재배기술의 확산과 더불어 붐 조성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양배추 단경기 출하 시범 2개소를 설치하고 상반기에 추진한 각종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하여 시범사업에 대한 홍보와 신기술 보급에 노력하고 주산작목인 마늘, 생강, 고추 등이 연작에 따른 장애가 경감되도록 대책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312페이지, 과수․화훼․특작 기술 보급입니다. 시설개선에 의한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을 기하고자 상반기에는 성페르몬 이용 과원해충방제 시범 2개소를 비롯하여 과수 토양수분 감응형 자동관수 시설, 고부가가치 양잠산물 시범 등 3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국화 비가림 재배, 양란 촉성재배, 신품종 버섯 생산 시범 등 3개소를 설치하고 화훼 및 버섯재배 신기술 보급으로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다음은 축산물 생산기술 보급입니다. 방역체계 구축과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하여 상반기에 가축질병 방역 지도를 전국 일제 소독의 날과 병행 15회에 걸쳐 605농가에 대한 현지 지도와 돼지 규격돈 생산 농가 32명에 대하여 연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돼지 분뇨 환경오염 방지 시범 등 3개 사업을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한우 고급육 생산농가 56호 600두에 대하여 단계별 적정 사양관리 및 질병 방역 지도를 실시하고 한우 번식능력 향상 시범 2개소를 완료하여 자가인공수정 및 번식능력이 향상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14페이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경영개선 지도입니다. 농산물 유통 및 농업기술 정보의 제공과 농가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하여 상반기에는 벤치마킹 기법에 의한 농가경영 컨설팅 추진을 위하여 60농가에 대하여 기초 경영진단을 실시하여 농업인 5,275명에 대한 상담과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위한 시범농가 7개소에 대하여 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하였고, 농업인 20명에 대하여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계속 농축산물 가격 정보와 당면 영농 정보를 자동응답전화기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속 제공하고 농가경영 컨설팅 참여농가 150가구에 대하여 표준진단표에 의한 기초진단 실시로 농가별 경영개선 처방서를 발부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산작목 8개 작목 45농가에 대하여 표준 소득 조사를 실시하여 농가 경영개선에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신지식 농업인 육성을 위한 기술교육입니다. 농업인 육성에 부흥하는 전문영농 기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상반기에 새해 영농설계 교육은 생강 외 8개 작목 6,252명과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은 2개 작목 190명, 농기계 실수요자 교육 및 부녀자 농기계 교육 등 5회 131명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농기계 순회수리는 56개 마을 973대를 실시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여름철 순회 영농 상담 교육을 100개 부락 2,000명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품목별 농업인 교육과 농기계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또한 각 읍․면별 2002년 영농교육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아울러 농기계 순회수리도 상반기에 이어 64회를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316페이지 전문능력을 갖춘 농업인단체 육성입니다. 21세기의 미래 농업인을 이끌어 갈 4-H회와 지역농업개발의 선도자인 농촌지도자회 등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하여 상반기에는 영농정착 의욕 고취를 위한 영농 4-H 회원 시범영농 지도와 학생 4-H 과제활동 지원, 농촌 청소년 정보화 사랑방을 설치하였고, 청소년의 달 행사에는 5월 9일 날 해미읍성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20개교 학생 4-H 꽃동산과 쌀 등 품목별 작목연구에 17개 작목 691명을 조직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계속해서 4-H회 꽃길 꽃동산을 6개소 600평을 조성하고, 야영교육은 8월중에 경진대회는 11월중에 추진하겠으며, 농촌지도자 하계 수련대회를 8월중에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농업인 건강관리와 생활환경 개선입니다. 상반기에는 농업인 건강관리실 1개소와 찜질방 4개소에 대하여 대상지 선정과 기본계획을 수립, 설계 중에 있으며, 친환경마을 사업을 1개소에 휴식공간 및 자연학습장을 조성 중에 있습니다. 농가주거환경 개선사업은 16호중 6호를 완료하였고, 농촌노인 생활기술 전문교육 4회, 농촌 생활환경 가꾸기 및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을 6회에 걸쳐서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농작업 환경개선과 노동관리 교육을 5회에 걸쳐 실시하고, 농작업 보조기구 3종을 보급할 계획이며, 여성농업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10개소에 보급하겠습니다. 318페이지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생활기술 보급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은 농촌여성 전문기능 교육과 꽃음식 상품화 연구, 전통 장류 나눔의 장 행사 등을 8회 실시하였습니다. 향토음식 맥 잇기, 여성농업인 정보화 사업대상자 선정과 전통한과 저온저장시설을 설계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농촌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전문기능교육 4개 과정을 16회로 나누어 실시하고 여성농업인 영농전문연구회 조직, 생활기술 교육, 생활개선회 한마음 수련회와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등 5회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지식농업 기술 보급 기반 조성입니다. 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로 전문지도 체계를 확립하고 직무와 관련된 국가 기술자격 취득으로 자질을 향상시켜 농업인에게 만족과 밀착된 현지 종합기술 상담을 전개코자 상반기에는 시설 및 장비의 과학화를 위하여 농기계 교육 훈련장비 4종과 차량용 앰프를 설치하였고, 지도공무원의 자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지도연구회 및 학회 활동 20명, 전문교육 이수 5명, 국가기술자격취득 4명, 신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연수 등 전문능력 제고에 노력하였으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구성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국가기술자격 취득, 전문연구회 활동 등 지도공무원 정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 사업입니다. 먼저 벼 우량품질 생산 자율교환 시범입니다. 신육성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운영하여 농업인들로 하여금 품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반기에는 인지, 부석 등 7개소 14㏊를 선정 추진하였으며, 품종은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신육성 품종인 주남벼 등 5개 품종을 식재하였습니다. 아울러, 필지별 단지화 운영 추진과 제초제 체계처리와 웃거름 적량 주기로 양질의 종자가 생산되도록 사업 추진을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양질의 종자 생산을 위하여 중․후기 병해충 방제 등 각종 기술 지도와 평가회를 개최하고 적기 수확하여 본답 1,960㏊분인 98톤을 생산하여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품종을 자체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322페이지 마늘 주아재배 및 도서지역 씨마늘 재배입니다. 마늘 우량종구 생산 및 새 기술 보급에 의한 수량성 향상에 역점을 두고 상반기에 마늘 주아 및 도서지방 씨마늘 재배농가 지도와 주아재배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평가회를 개최하고 마늘 연구회원 대상으로 연구소를 견학하였으며, 또한 난지형 마늘 조기 파종 경영에 따른 파종 적정 시기를 규명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기 선정된 시범농가에 대한 주아 및 씨마늘을 파종 지도하고 마늘 품종 개량을 위한 호르몬 처리와 원자력 연구소 협조를 받아 방사선 조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농기계 교육장 및 보관고 신축입니다. 농업인에 대한 농기계 조작 및 정비기술과 교육훈련용 농기계의 안전보관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구내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건물 100평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설계를 완료하고 검토 중에 있으며, 7월초 사업을 착공하여 9월말까지 완공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4페이지 영농 4-H회원 과제포 운영입니다. 영농 4-H회원의 영농활동 촉진을 위하여 농자재 및 시설지원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지원 분야별 대상자를 15명을 선정 과제포를 설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지원 대상자별 계속적인 사업추진 지도와 사업완료 후 결과평가를 개최하고 과제포를 공동학습포로 활용토록 하여 영농 4-H회원의 영농정착 의욕과 사기진작에 커다란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고부사랑 나눔의 장 큰잔치 행사입니다. 고부간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을 나누고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도록 지난 5월 10일 서산시 생활개선회 주최로 시어머니, 며느리 77가정 144명을 대상으로 모범고부표창, 며느리 서한문 낭독문, 시어머니 명언 한말씀, 사랑나눔 게임 및 고부 노래자랑, 풍물공연과 이벤트행사 등 다채롭게 행사를 추진하여 효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가정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끝으로 농업인 한마음 화합대회입니다. 농업인들의 화합과 영농체험 교환을 위한 농업인 한마음 화합대회를 11월 7일에서 9일까지 농업인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회 등 농업인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농업인 시상, 농축산물 전시 및 판매, 신개발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시켜 농업인의 위상 제고와 의식의 결집으로 희망찬 선진 농업 창출의 계기를 조성코자 합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준범
: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거수)

예, 이철수 위원님!

이철수 위원
:
이철수 위원
입니다. 이석순 소장님 이하 여러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한 가지 여쭈어 볼 사항은 벼품종 보급종 관계 석림포에 지금 시험했던 것 있잖아요. 그 문제에 대해서 초기에는 상당히 발아가 안 되어가지고 농민들이 걱정을 하고 우려했던 사항인데, 그 후에 제가 파악한 바로는 늦게 싹도 잘 났다고 했다고 하는데 그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예. 금년도 기상을 분석을 하면은 4월초에 못자리 설치 침전소 들어가면서 일시적인 저온이 있다가 4월 하반기서부터는 정상적인 온도가 회복이 됐습니다. 농가에서 상당히 염려를 했던 것보다는 금년도에 못자리가 상당히 잘 됐다고 평가를 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대다수 농민들이 그 못자리에 대해서 상당히 염려를 했었던 것이 역시 실패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것은 기술적으로 과숙된 뒤에 출하를 시키지 않고 재파종한 것만 그냥 갖다 심어가지고 과숙 저온에 의해서 일부 농가에서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어린 묘로 유도를 했었고 아니면 대치묘로 저희들이 공급을 해 준바가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 그런 사항들은 앞으로는 좀 시험을 해 가지고 검증된 사항을 보급을 해야지 검증이 안 된 것을 이렇게 보급을 하다 이런 사항이 벌어지면 농민들 입장에서 상당히 불안한 겁니다. 1년 농사가 전부 폐농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품종에 대해서는 충분한 고려를 해 보고 검증을 해 보고 한 다음에 농촌에 보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예.
이철수 위원
: 그리고, 그 내용에 보면 미약하게는 거론이 됐습니다만, 이 가격 조절이라든가 시장성에 대해서 잘 아시겠지만 이 농산품 관계는 그 가격의 탄력성이 상당히 난해한 것이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TV라든가, 전자제품 같은 것은 소요가 많으면 금방 만들어서 출하도 시킬 수 있고, 야간작업이라도 해서, 또 소요가 적으면 출하를 덜 할 수도 있는데, 농사라는 것은 금방 내 만들어서 수박을 판다고 하면 수박을 금방 생산해서 낼 수도 없는 것이고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이 농산품 관계는 수요와 공급의 정보가 상당히 중요하다. 기술센터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책개발을 하셔가지고 수요 측정을 정확히 해서 거기 수요에 맞는 재배를 하는 것이 상당히 유익하다고 그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더 연구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예.
이철수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준범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성 위원 거수)

예, 김환성 위원님!

김환성 위원
:
김환성 위원
입니다. 요즘 농가에는 그런 소리가 여론적으로 떠돌지는 않지만은 지난번에 보면 신품종이 다시 나오면 쌀 연구회라든지 그런 곳에서 구입을 해다가 일반농가에 먼저 보급을 해 주어야 되는데 자기들끼리 나누어 갖고 그 다음에 자기들끼리 고가로 매매를 하는 식으로 해가지고 농가에서 많은 질타를 하고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요즘에 보면 신동진 벼 같은 것이 신품종으로 해 가지고 밥맛이 좋고 그렇다고 해서 그런 신품종이 개발을 해 가지고 농가에 보급을 하면은 지금은 벼종자 구입하는데 그렇게 애로가 없는지, 요즘에는 별 얘기는 없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농가에서 많은 질타를 하고 여론이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감사때라든지, 농업기술센터에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그런 것을 잘 말썽이 않나게끔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우리 기술센터에서 신경을 쓰셔 가지고 요즘에는 그런 여론이 안 떠돌아 다니는지 아직은 잠잠하기는 한데 그런 곳에 신경을 써 가지고 진짜 신품종이 나오면 일반농가에서 선호를 하는 품종을 농가에 빨리 보급이 될 수 있도록 기술센터에서는 중간 역할을 잘 좀 해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거든요.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예, 그래서 일부에 그동안 그런 문제가 또 농업인들이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 품종 선택입니다. 그래서 TV나 농어민신문을 통해 가지고 각 지상 매스컴을 통해 가지고 어떤 특정 품종이 이것이 홍보가 되면 상당히 구하기가 귀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례가 위원님이 지적했던 사례가 일부 지역에서 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도에 위원님들께서 또 이렇게 신경을 써주시고 그래서 저희들이 우량품종 생산 자율교관 시범사업이라고 해서 정부에서 나오는 보급종 가지고는 그것을 수요를 충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새로 나온 주남벼라든지, 상주벼라든지, 농호, 수진, 신동진해서 지금 자율교환 시범포를 7개소 약 14㏊정도를 설치를 해서 이것이 약 100여 톤이 생산해지지 않을까, 그러면은 이것이 본답 한 2,000여㏊본 정도는 금년도에 각 호응도가 높은 지도자라든지, 그것을 종자로 해서 다시 농가에 보급해 줄 수 있는 이런 농가들한테 공급을 해 드리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김환성 위원
: 이 품종이 농업시험소에서 품종 개량을 해 가지고 그런 곳에서 보급하는 것하고 우리 지역에서 시험포 운영하는 것이 차이가 없나요?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그것은 품종 보급 절차가 농업기술원에서 원운종을 생산을 하면은 그 종자를 갖다가 보급종 종자보급소에서 그것을 증식을 합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늦어요. 그래서 저희들은 작물시험장이라든지, 또 아니면 농업기술원에 소량의 품종이라도 저희들이 먼저 증식용으로 구입을 해다가 우리가 자체적으로 이 시험사업을 통해서 한번 농가에 실증 시험을 한번 해 봅니다. 해 보아서 거기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면은 저희들이 농가에 공급을 해 주고 있습니다.
김환성 위원
: 알겠습니다.

(이창배 위원 거수)

위원장 신준범
: 예, 이창배 위원님!
이창배 위원
:
이창배 위원
입니다. 조금 가짓수가 많은데 간략하게 이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고부사랑 사업의 그 효과성에 대해서 왜 그러냐면 요즘 한 집에서 아들하고 며느리, 그러니까 아버지, 어머니하고 며느리하고 아들이 사는 집이 극히 적거든요. 그리고 요즘 아동 확대 운운하지만 노인확대가 좀 과다하게 평한다면 극에 달했다고 봐야 하거든요. 이러한 때에 고부사랑 사업이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하는데, 사실상의 효과가 있느냐? 그냥 이것이 하나의 상부의 지시에 의해서 그냥 명맥을 잇기 위해서 이것이 적어 놓은 것이냐? 그 효과성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자료에도 있다시피 우리 고부사랑 나눔의 장 큰 잔치의 행사는 상부의 지시가 아니라 서산시 생활개선회 1년 연중사업 계획을 1월 연초에 수립을 할 때 그 특수사업으로 해서 한번 추진을 해 보자 해서 이렇게 추진을 하는 겁니다. 상부 지시하고는 상관이 없고, 작년하고 올해하고 두 번을 추진을 해 보니까 그 참여하는 어머님들이 호응도가 굉장히 좋았다 이렇게 판단이 되고, 가실 때는 우리 며느리가 매일 기술센터에 뭐 있다고 하면은 그 바쁜데도 나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가서 거기서 무엇을 하고 또 기술센터가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었는데 와서 보니까, 대접도 해 드린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만, 융성하게 받고 그렇게 하고 나중에 유익한 일을 다니기 때문에 그 어머니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앞으로도 협조를 하겠다는 그런 말씀도 듣고 했었습니다마는 추진을 해 보면서 장소가 협소해서 많은 어머니나 그 생활개선회원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또 자금이 부족해서 충분한 그 음식접대라든지 그런 것이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충당한 것은 회원들이 자율적인 협찬으로 해서 떡이라든지, 또는 한과라든지, 음료수, 다과 이런 것들을 생활개선 임원진이나 기타 회원들이 협찬을 해 주셔서 그날 대접을 잘 해 주고 해서 그런 줄은 몰라도 고부간의 갈등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조성했다는 자화자찬을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이창배 위원
: 그러면 지금 고부간에 생활하고 있는 전체의 세대수는 파악이 않되어 있죠?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 전체적으로는 파악을 못했습니다.
이창배 위원
: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하루 불러서 잔치를 해 가지고 어버이날 노인들 불러서 잔치를 하는 식이 아니라, 그 고부간에 살고 있는 젊은 주부에게 노인 부모 공경의 교육을 해서 고부간의 금을 매꿀 수 있는 하나의 고부간에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지, 또 그 교육을 전개하는 것이지, 하루 불러다가 돈 들여서 음식 차려놓고 며느리가 시어머니 모시고 와서 먹고 가서 먹으며 하는 소리가 야 이렇게 좋은 것인지 몰랐다고, 이건 사실 고부간의 화합, 화해, 하나의 사랑의 무드를 조성하는 일부 부분은 차지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것이 전체적인 면에서는 아주 방향이 잘못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 안 되세요. 왜 그러냐면 전체의 숫자조차 모르고 있다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100농가였는데 100세대 고부간의 사랑회가 과거에는 80%이상이 서로 사이가 안 좋았는데 이것을 함으로써 한20%가 더 증가해서 50%정도가 지금 더 이렇게 고부간이 좋아졌다 이러한 것이 하나의 효과성이라고 보지, 제가 볼 때 1년에 한번 이 잔치를 열어서 먹여가지고 고맙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효과성이라고 안 보는데, 그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 저희들이 행사 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아니지만은 그 대상을 선정을 할 때 보면 생활개선회원으로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시는 회원 숫자만 미리 파악을 해 봅니다. 그렇게 해서 예를 들어 면에는 다섯 분이 나올 수도 있고, 면에 열 분이 나올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해서 77가정을 초대를 해서 했고, 저희가 지난 7월 4일 날 생활개선 과제 실천 교육도 했었습니다만, 거기서도 외래강사를 초빙해서 강의를 듣는 가운데에서도 생활개선회원들한테 중점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고부간의 갈등, 이런 것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이창배 위원
: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 아까 행사가 아니라 여기 책에는 고부사랑 사업으로 나와 있죠.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 예.
이창배 위원
: 그러면은 사업으로 추진을 해야지 하루의 행사로 이것을 엮어서는 안 된다 하는데 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다른 얘기 길게 듣고 싶지 않고, 그 다음에 밭농사 중에 특수작물이 있잖아요. 올 같은 해는 전천후 특수작물 지역을 구성했다고 할 때는 최소한 3~4배의 수확을 따지면 그 돈, 화페로써의 가치를 가져올 수 있었는데 그것이 안 되어 가지고 농작물은 제대로 크지 않았어도 값은 제대로 받은 것으로 아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그러니까 특수작물 지역에 대해서 전천후 시설을 할 용의는 없는지, 얼마만큼 되어 있는지 이것 좀 한번 말씀해 주세요.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예. 지금 금년도에 가뭄이 계속되다 보니까 특히 밭작물에서 상당한 문제점이 야기가 됐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우리 지역에서는 관정개발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서는 상당히 관정이 잘 되어 있어서 밭농사에도 설치를 해 가지고 물을 사용하고 하는데, 근본적으로 작형에 따라서 아니면 작물의 재배조건에 따라서 점접관수를 설치한 곳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봤습니다. 특히, 감자라든지 금년도에 마늘 같은 경우 상당히 작황이 부진했었는데 그런 농가에서도 일부에서 점접관수를 활용해서 물을 적기에 공급을 해주었던 농가는 상당히 수확량이 증가되는 이런 사례가 있어서 저희들도 시책사업으로 앞으로 밭작물에 점접관수 시설을 확대하는 방법을 계속 연구해서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시범사업에는 필수적으로 점접관수를 설치를 해서 해본 결과, 금년도에는 상당히 성과가 좋다고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창배 위원
: 왜 그런고 하니 논만 하지 밭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에 사실 논농사는 한정되어 있는 것이고, 밭은 때에 따라서 몇 곱을 받을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 밭농사 전천후 사업에 주력해야 되지 않나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작물 특히 고추 같은 것 있잖아요. 이것이 주로 태풍피해가 고추 아니겠어요. 큰 것으로는 과수원은 특수한 예이고, 그러면 과거와 같은 말뚝 박은 굴뚝식 방법외의 태풍 같은 것을 태풍이 어느 방향에서 꼭 온다고 하는 것은 없지만서도 그런 것에 대한 대책도 앞으로는 좀 강구해 보아야 될 것으로 아는데 이러한 문제를 연구해 주시고, 그리고 그 다음에 보리 재배 있죠? 밭에 보리 재배에 대해서 지금 장려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전체적인 수요 공급이 어느 정도 재배해도 될 수 있나, 수요공급량이 대개 기준치가 있을 것이 아니예요. 보리를 요구하는 곳이 있으니까 옛날마냥 덮어놓고 먹는 것이 아니라 그것 좀 한번 말씀해 주세요.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예. 그래서 지난번에 농림부에서 오신 분하고 대화를 하는 도중에 큰 문제점으로 대두된 것이 보리, 겉보리 이를 생산해 가지고서 재고가 상당히 많이 있어 가지고 시중에 보리를 도정해서 내 놓는데 찹쌀보리 수요는 상당히 많은데 겉보리는 재고가 많다 하는 그런 정보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작년도 가을에 소장 재량사업비를 투입해서 저희 지역에서도 이모작 찹쌀보리의 가능성이 여기서도 되겠는데, 논산, 부여 쪽에서는 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에서도 이것을 한번 적응시험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했는데 겨울에 혹한과 또 눈이 많이 오고 또 담수호 주변에 있다보니까 철새들이 먹이가 부족해 가지고 논으로 와 가지고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지역에서 찹쌀보리는 재배가 가능하겠다 하는 것을 저희들이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가을에 찹쌀보리 종자를 지금 구입을 해 놓고 이것도 시범사업 아니면 농가가 요구하는 곳을 대상지를 선정을 해서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확대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겉보리는 농가 자율로 이것은 권장을 않고 농가 자율에 의해서 재배하는 곳은 수매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창배 위원
: 그러면, 겉보리가 연중 과잉되어서 창고에 남아 있다는 얘기예요.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예.
이창배 위원
: 찹쌀보리는 부족 되고.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예, 그것은 수요가 충당이.
이창배 위원
: 그리고 그 다음에 보리하고 콩이 있잖아요. 대개 뿌리 깊이가 얼마나 되요. 왜 그런고 하니 복토 같은 것을 하는 농지에 논농사도 잘 안되는 곳에는 밭농사를 해야 한다고 볼 때 대개 농지를 돋아가지고 하지 않아요. 그런다고 할 때 그 심토 관계때문에 그러는데 대개 얼마나 들어가요.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보리는 심근성입니다. 많이 깊이 파고 들어가요. 그런데 콩은 천근성 이거든요. 그리고 콩은 이것이 뿌리혹박테리아라고 이것이 근류근이 있어야 콩이 돼요. 그래서 복토한 곳에서는 그런 콩 재배했던 곳의 흙을 갖다가 복토를 해 주면은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이창배 위원
: 뿌리 깊이가.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콩은 아주 천근성이예요.
이창배 위원
: 1m 못 들어가요.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 안 들어가요. 그것은 바로 옆에서 그래서 그건 콩은 복토를 해 주어야 되고요, 보리나 호매기 제일 뿌리를 제일 많이 침투가 되는데.
이창배 위원
: 뿌리가 1m 이상 들어가요.
위원장 신준범
: 잠깐만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5분 정회】


【10시 51분 속개】

위원장 신준범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배 위원
: 계속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앞으로 대도시 공판장 물가 조사 좀 해서 전체적으로 농민에게 다만 10원이라도 이해갈 수 있는 그러한 방법 강구 좀 해 주시고, 그 다음에 4-H 학생 청소년 지도에 대한 효과성, 그러니까 연도별로 얼마나 우리 지도 결과에 대한 정착, 인구가 늘었다 하는 그런 것 좀, 그것 비례로 퍼센트로 뽑아 주고요. 그리고 그 다음에 농촌 청소년 정보화 사업 이것도 한번 신경 좀 써 주시고요, 노인 생활지도와 전문교육에 대한 그 효과성, 노인의 생활지도를 지도소에서 기술센터에서 해 가지고 가져온 효과, 그리고 농가주택 생활구조 개선이라는 것은 지금 한 10년 전부터 20년, 30년 전부터 하던 일인데 지금은 과거에 비해 어떠한 방법으로 다르게 하고 있나, 그것 좀 하나 그 효과성 좀 하나 해 주고, 향토음식에 대한 보고 얼마나 많이 늘었느냐 몇 년째 하고 있는데 지금, 그리고 농촌여성 능력개발에서 농업에 주로 여성 노력을 이렇게 투입하는 그러한 그러니까 대체 방법이죠. 노동력을 여성으로 대체하는 방향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금 늘어가고 있나 하는 것, 농기계 보관창고의 지금 장래문제 여기 나와 있는데 거기에 대한 효과성 등등 여기서 대답하시기 굉장히 어려우실 테니까 이러한 문제 전체적인 문제 한번 쭉 뽑아서 서면으로 한번 해 주세요.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준범
: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지금 우리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부분도 상당히 많고 한데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역할부분이 우리 농촌관계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그간에 추진하신 것과 앞으로 추진하실 사항에서 농업문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이끌어 주실 수 있도록 이렇게 운영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구나 이번 한해로 인해서 많은 고생들을 하셨습니다. 고생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기술지원과장님, 기술보급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 2001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총평,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 추진계획,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331쪽 총평입니다. 보람 있었던 일로는 금년 상반기는 유례없는 가뭄이 계속되어 수돗물의 부족을 염려하였으나, 보령 댐 광역상수도 공급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고, 전국의 일부 정수장에서 뇌수막염과 결막염, 설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검출로 인하여 수돗물의 안정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환경부 주관으로 정수장을 일제 점검한 결과 큰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부석 및 성연, 지곡, 대산지역의 상수도 확장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대죽공단 관련 도비 23억원과 지방상수도 사업비 55억원을 확보하여 부석면 지역과 서산에서 성연구간을 우선 착수함으로써 향후 부석면과 대산계통에도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음은 보람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쉬웠던 일로는 성연, 지곡, 대산지역에 대한 광역상수도 확장사업은 공사를 발주하였음에도 도로 관련 협의 지연 및 성연지역의 농어촌 도로 구간이 사업비 부족으로 보상이 되지 않아 현재까지 공사를 착수하지 못하고 있음은 아쉬운 점이라 하겠습니다.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성연, 지곡, 대산지역에 대한 광역상수도 사업에 대하여 도로관련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성연지역의 농어촌 도로 구간에 대한 보상이 되어 사업이 실질적으로 착공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332쪽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으로 먼저 333쪽 2000년 이월사업 추진입니다. 2000년도 이월사업은 종합운동장 배수관매설 공사 외 7건으로 사업비는 45억6,214만6천원입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종합운동장 배수관 매설공사 등 4건은 완공하였으며, 광역상수도 배수본관 매설공사 등 3건은 추진 중에 있어 계획순서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향수 추진계획으로는 광역상수도 배수본관 매설 및 구치소 배수관 매설공사는 12월까지 완료하고, 갈산 중계펌프장 및 차집관로 매설 공사는 갈산 중계펌프장에 대하여는 금년 8월까지 완료하고 해미지역 차집관로 매설에 대하여는 2002년 12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34쪽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지속 추진으로 2000년도 상하수도 요금 부과현황은 상수도는 부과량이 6,315,652톤으로 부과액은 23억2,226만1천원이며, 하수도는 부과량이 5,257,798톤에 5억1,221만1천원을 부과하였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상하수도 요금 인상안에 대한 입법예고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01년 6월부터 인상된 상하수도요금을 부과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상수도요금 현실화 계획에 의거 2002년까지 생산원가 수준으로 현실화를 추진하고, 하수도 요금은 주민부담을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2005년까지 현실화 하겠으며, 지하수 계량기를 계속 부착하여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35쪽 서산~대산간 상수도 시설공사입니다. 99년부터 2006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는 서산~대산간 상수도시설공사는 서산시 성연면, 지곡면, 대산읍 및 대죽지방산업단지까지로 사업량은 관로매설이 27,654m와 배수지의 2지로 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 138억4,300만원이 소요됩니다. 그간 실적으로는 서산 온석동에서 오사교 구간까지 1.9㎞에 대하여는 공사착공하여 국도에 대한 도로점용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2001년도분인 지곡 소재지에서 진충사 구간에 대하여는 현재 실시설계 완료하여 발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 계획으로는 2001년 7월 사업발주와 도로굴착 및 점용허가 신청을 하여 사업을 착공토록 하고 2000년도분에 대하여는 금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으로는 그간 일부구간 수도작 식재로 공사가 어려우나 벼 수확 후 공사를 추진하겠으며, 성연 농어촌도로 구간은 보상이 지연되어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조속한 보상이 되도록 하여 조기에 완공토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36쪽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공사입니다. 사업위치는 서산시 부석면, 지곡면, 성연면 일원으로 사업량은 송․배수관로 매설 20.17㎞와 배수지 2지로 사업비는 55억원이며, 사업기간은 2001년 1월 3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추진되는 계속사업입니다. 상반기 실적으로는 부석계통 송․배수관로 매설 10㎞중 5㎞를 완료하였으며, 2001년도분인 오사교에서 지곡 소재지 구간에 대하여는 실시설계 완료하여 공사발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 계획으로는 2001년도 분은 2001년 7월 공사착공하여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토록 추진하겠으며,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으로는 총사업비 55억원 중 27억9,200만원은 교부결정이 되었으나 나머지 잔액 22억800만원이 교부결정되지 않아 공사추진이 지연될 우려가 있으나 2002년도에 전액 확보토록 하여 마무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준범
: 잠깐만요. 나머지는 지면으로 대체를 하고요, 거기 특수시책이나 하시고 나머지는 자료 대체를 하시는 것으로 해주세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그러면은 마지막 특수시책 347쪽 특수시책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석 정수장의 시민환경 보존 홍보관으로 활용입니다. 수돗물 바이러스 검출과 관련하여 수돗물의 생산, 공급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체험 기회 부여와 평일이나 휴일에도 가족 또는 단체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수장을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홍보관을 설치하여 적극 홍보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와 자연스럽게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코자 하는 사업으로 수석정수장 현황으로는 면적이 13,084㎡로 시설물은 침전시설 2지와 복합여과기 3기, 정배수지 및 시험실이 있으며, 시민과 각급 학교에서 현장체험코자 하여 매년 견학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나, 홍보관이 없고, 시험실이 협소하여 시험과정에 대한 견학이 불가한 실정에 있습니다. 참고로 2000년 견학은 11회에 걸쳐 985명이 견학을 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견학할 수 있도록 현 시험실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정수장을 연중 휴식공간 및 학습장으로 제공하며 시험실 협소에 따른 시험실을 증축하여 시험과정을 견학토록 하며 배수지를 이용한 전망대 활용으로 쾌적한 공원과 정수장을 운영코자 하는 사항입니다. 소요사업비로는 현재 시험실을 활용한 홍보관 설치에 1,000만원, 시험실 협소에 따른 시험실 증축에 1억2,000만원, 조형물 및 조경사업에 2,000만원 등 총 1억5,000만원이 소요됩니다. 기대효과로는 바이러스 검출 보도 등으로 인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불신감을 해소하고 유치원, 초등학생 등 견학을 유도하여 조기 환경보전교육을 실시로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준범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창배 위원
: 위원장님! 잠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신준범
: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6분 정회】

【11시 10분 속개】

위원장 신준범
: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거수)

예, 이철수 위원님!

이철수 위원
:
이철수 위원
입니다. 성연, 지곡 상수도 매설관계가 공사가 지연되고 예산이 부족하다고 그랬는데, 애당초 이 예산 측정을 해서 집행이 되기 시작했을 것이 아니예요. 그런데, 왜 그 후로 무슨 특별한 도발사항이 야기되었던 사항이 있나, 왜 공사가 중단되었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이것은 당초에는 저희들 계획은 기존 농로를 따라가지고 관로를 매설할 계획으로 추진을 했었습니다. 거기 농로도 또 포장이 안 되어 있었고, 온석동 논 위에서 메주골이라고 하는 일명 메주골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가 농어촌 도로 계획이 있어가지고 농어촌 도로 계획을 좀 갑작스럽게 관로하고 같이 추진해야 될 것이 아니냐고 해서 농어촌 도로 사업을 지금 보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비를 한번에 다 확보를 못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철수 위원
: 농어촌 도로를 보상해 달라고 한다고요 지역주민들이.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아뇨, 농어촌 도로를 개설을 확․포장을 하면서 그 상수도 관로도 같이 묻도록 이렇게 추진 계획이 바뀌었습니다.
이철수 위원
: 예, 없는 도로가 지금 개설이 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예.
이철수 위원
: 그러면 그것은 도로개설이면 도로개설부분에서 보상이 나가야 맞는 것이 아니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예. 그쪽에서 그래서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일이 조금 늦어지는 그런 일이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 아니 그런데 그 사업비는 제가 말씀드리는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 사업비가 아니라 건설과 예산이 아니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예, 그렇습니다.
이철수 위원
: 그런데, 왜 여기서 예산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나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그쪽에서 부족하기 때문에 그 쪽에 보상이 되어야 관로를 매설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철수 위원
: 그러면, 여기서는 지연사유만 얘기해야지, 예산이 부족하다는 얘기는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하면 안 되죠. 도로개설을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하는 것 마냥 지금 의미 전달이 되고 있단 그런 얘기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예, 알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 예, 그런 부분은 분명하게 이렇게 해 주셔야 좋을 것 같고, 맑은 물 공급에 상수원지에서 견학장을 특수사업으로 하신다고 했는데 본위원이 생각할 적에는 홍보나 견학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그 부분도 상당히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있는데, 실질적으로 정말 맑은 물이냐 아니면 오염된 물이냐가 중요한 것이지, 맑은 물만 계속 공급이 되어서 우리 시민들이 음용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고 할 적에는 홍보가 아니어도 자동으로 이것은 홍보가 되지 않느냐, 이게 오염된 물을 공급을 하면서 홍보를 아무리 한다고 해도 그것은 오히려 역작용이 아니냐, 정책이 잘못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이것을 하시는 과정에서는 실질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가서 견학을 하면서 정말로 이것이 오염된 물인지 아닌지를 우리 시민들이 이렇게 점검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모를까,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점검을 해 놓은 부분은 아무리 홍보를 해도 그게 홍보의 효과로 오염된 물을 갖다가 홍보한다고 해서 맑은 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이 되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도 연구를 더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그 사항은 아무래도 일반 주민들이나 학생들이 방문을 함으로 인해가지고 거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더 신경을 쓰고 더 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고요, 지금 그 저희가 시설을 안 된다고 하더라도 지금 초등학교나 그런 곳에서 현장학습체험이라고 해서 중․고등학교도 그렇고 방문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방문을 하고 있는데 그 어떤 현장을 보여줄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곳에 온다고 해도 안내하기가 조금 난감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현지에 있는 시설만 보여주는 것보다는 어떤 생성과정이라든지 이런 것을 홍보를 할 수 있는 어떤 홍보관이 있어가지고 시설을 해 주고 또 수해물을 거쳐 가지고 하고 있다 이런 사항을 좀 보여주면 좋은데 그곳이 현재 아주 협소해 가지고 보여줄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어서 저희들이 그렇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철수 위원
: 좋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아까 말씀 드린대로 우리 시민들이 가서 즉석에서 여러 가지 종목 중에서 많은 것을 다 할 수는 없지만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것을 즉석에서 시험해 볼 수 있는 그런 시설 같은 것은 불가능한가요? 예를 들어서 당뇨검사를 하는데 테이프 가지고서 소변에 묻혀보면 금방 당이 나오는지 않나오는지 알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시민들이 즉시 가서 보고서 안 오염된 물이구나, 아니면 이전 즉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죠. 그것은 불가능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했으면 좋겠는데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그런 부분은 금방 나타나는 것은 없고요, 그 잔여용도 측정하는 것 그런 사항만 바로 나타나지 다른 것은 좀 시간이 걸려야 되는 사항입니다.
이철수 위원
: 학습체험이라고 하면은 그런 즉시효과가 있어야 정말로 믿을수 있고 또 학습효과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것이고 그 점에 대해서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예.
이철수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준범
: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환성 위원 거수)

예, 김환성 위원님.

김환성 위원
:
김환성 위원
입니다. 여기 서산~대산 간 상수도 매설공사에서 지금 1공구, 2공구로 나누워져 있나요? 그러니까 서산에서 지곡까지가 1공구, 지곡서 대산까지가 2공구 이렇게 되어 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그렇게 한 것은 아니고요, 공사를 발주를 같이 해도 되는데 예산상으로 한번에 예산이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예산이 내려오는 대로 구간구간 구분을 해서 발주를 하다보니까, 그 구간이 잘라져서 공사가 몇 건이 되는 것으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김환성 위원
: 그런데, 제가 지금 우려하는 것은 읍 단위에는 농어촌 상수도 개발이 지금 안 되죠?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예.
김환성 위원
: 그런데, 지금 도비 대죽지방산업단지 23억원이라든지, 또 먼저는 2공구로 해가지고 도비 2억, 시비 2억 해 가지고 4억까지 지금 1공구로 다 투자하는 그런 입장이거든요. 그런데, 물론 1공구가 되어야만 2공구는 아무리 시설이 다 되어 있다 하더라도 1공구 시설이 안 되면 연결이 안 되면 물이 올수 없지만은 혹시 지금 성연, 지곡 그런 곳에는 농어촌 상수도 개발사업비로 국비같은거나 도비같은 것을 확보할 수 있는데, 읍 단위에서는 상수도 개발, 지방상수도, 농어촌 상수도 개발사업비를 확보를 못하기 때문에 그쪽의 예산을 이쪽으로다 투자를 했을 적에 과연 그쪽에 예산확보를 차질 없이 될 수 있을까 그것이 많이 우려되고 있거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그런데, 보조금 사업비는 시비내지는 도비지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쪽에서부터 하고 나머지는 어떤 국도비가 확보가 정 안 된다고 하면은 시비로라도 사업을 해야 될 그런 사항입니다.
김환성 위원
: 그래서 그것이 혹시 지금 읍 단위에서는 농어촌 상수도 개발사업비가 국비나 도비가 지원이 없기 때문에 그쪽에 예산 확보 할 때 엄청 지연이 되거나 또 예산확보를 못할 그런 우려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아심이 가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지연이 된다고 하더라도 천상 시에서도 방침 자체는 최대한 국도비를 확보하고 정 확보를 안 될 때에는 어렵더라도 시비를 투자할 수 밖에 없지 않나 그런 입장은 다들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예산부서나 윗분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환성 위원
: 지금 대죽 지방산업단지 거기가 2004년까지 23억 내놓은 것에 대해서 2004년까지 물을 넣어 주기로 그렇게 계약이 안된다면.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저희하고 협약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환성 위원
: 그렇게 되어 있죠? 그런데, 지금 여기 사업기간이 2006년까지 되어 있으니까 대략적으로 이게 어려울 것 같으니까 2006년으로 잡은 것인데 2004년까지 대죽 지방산업단지하고 계약조건이 2004년까지 넣어준다고 했으면 그 안에 어떻게 하던지 넣어 주어야 할 것이 아니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최대한 그렇게 해야 되는데요, 저희가 이제 사업이 문제가 되고 또 대죽공단이 물 양을 한번에 그렇게 많이 쓰느냐 하는 것도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대죽공단 개발하는 것을 보아가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환성 위원
: 그런데, 그것이 대죽공단이 그 공사 공정대로 이렇게 봐 가면서 한다하더라도 이게 만약에 그쪽에 국도비가 안되고 시비로 한다고 하면은 한꺼번에 투자하기가 우리 시비로서는 역부족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여간 차질 없이 대죽지방산업단지하고 2004년까지 넣어주기로 계약조건이 그렇다면 그런 것을 감안을 하셔가지고 여러 가지 국도비 조정안에 예산확보를 하려고 많은 노력도 하시고 하셨는데 그런 그쪽에 농어촌상수도 개발사업비가 책정이 안 되기 때문에 혹시 지연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준범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원 “없습니다” 함)

우리 상하수도사업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부분과 그리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모든 부분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부탁을 드리고, 특히 그동안에 수돗물에서 안정성 문제 때문에 논란이 많았습니다. 서산시에서는 수돗물의 안정성에 문제가 절대 없도록 유념을 해 주시고 앞으로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은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종합사회복지관 소관입니다. 종합사회복지관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세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세 입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소관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평,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그리고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 총평입니다. 상반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객만족 중심의 복지행정으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복지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골고루 만족을 주고자 노력하였으며, 또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들의 적당한 여가공간을 마련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제공과 기업 구내식당의 지원을 받아 경로식당과 노인교실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노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자치회에서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생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어 주는 흐뭇한 일이 있어 보람 있던 일로 사료됩니다. 또한, 아쉬웠던 일로는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시유지 1,000평에 채소를 식재하였으나 관수시설이 없어 자원봉사자들이 노력한 보람 없이 가뭄으로 농작물이 고사한데에 대한 안타까움이 전반기에 있었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중 가정복지사업입니다.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으로 여가활용 및 취업기회를 제공코자 기능 및 취미교육 398명, 무료생활법률상담 46명, 취업 및 일자리 알선 55명, 간병인․산후조리인 양성 26명, 시민교양강좌 120명등 총 645명을 상반기에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실용적인 기능․취미교육을 2기에 680명을 실시하고, 시민 교양강좌 2회 240명,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11월중에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중심으로 작품전시회와 병행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노인복지사업입니다. 상반기 실적으로는 보람 있는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노인교실 운영으로 1,799명과 무료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10회 240명, 경로식당 운영 18회 1,921명이 참여하였고, 노인 기능․취미 연계프로그램 운영과 노인전용 여가교실을 마련하였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노인교실을 연중 레크리에이션, 민요, 교양강좌, 사회봉사와 기 개설되어 있는 기능․취미교실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 욕구조사 Food Bank와 연계 경로식당 운영,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하반기에도 내실 있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지역 복지사업입니다. 지역공동체의 약화 방지 및 사회문제의 예방과 해결, 시민의 동참과 체감할 수 있는 자율적인 복지행정 추진으로 시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하여 시민 17,651명이 이용하였고, 자원봉사자 455명을 육성 관리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역시 복지관 시설을 시민이 필요한 시간에 부담 없이 활용토록 개방하고, 자원봉사자 교육, 일자리 알선과 주민 사회조사, 종합정보 제공 등으로 지역사회 문제의 조기해결과 복지욕구 해소로 시민과 함께 하는 종합복지센터로 자리 매김을 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8페이지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입니다. 방과 후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학습공간 제공 및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탐방 등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청소년 방과 후 교실 105명, 독서실 개방 및 공부방에 462명, 어린이 유아 탁아 960명, 어린이 도예교실 운영 58명 등 총 청소년 1,585명이 참여시켰습니다. 하반기에도 역시 청소년 캠프를 여름과 겨울방학기간 중에 개설하여 학교교육과 차별화되는 아동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 어린이 도예교실, 저소득층 자녀 학습지도, 수강생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자녀 탁아, 소년소녀 가장 1일 나들이를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조기특수교육 및 장애인 교실 운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개관이래 계속 시행돼 오는 발달지체아동의 조기 특수교육은 지금까지 114명을 수료시켜 정상아동으로 정규학교에 입학시키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는 대기 인원 없이 33명이 계속 수강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역시 발달지체아동의 조기 특수교육의 내실있는 수행과 장애인의 컴퓨터 및 도예교실을 운영토록 하여 장애인 복지에도 추호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재가복지봉사센터의 운영입니다. 저소득층의 가사관리 능력과 자립의식을 고취하고자 재가대상자 165세대 4,412만4천원의 예산으로 재가서비스 등 344건의 1,485명에게 혜택을 주어왔습니다. 하반기에도 역시 양질의 재가복지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랑의 빨래방 운영, 후원자 개발 및 결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EBS방송 효도 및 성금모금 전달사업을 적극 노력하여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여 재가대상자에게 삶의 의지 향상과 어려운 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BS방송 효도 및 성금모금 사업은 재가대상자 2가정에 지금 현재 1,600만원이 확정되어 저희한테 입금이 되는대로 곧 전달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11페이지 시 유효지 채소밭 가꾸기 사업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기회의 수요처 제공에 따른 자원봉사자의 채소재배를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조성코자 시유지 1,000평에 고구마, 무, 고추 등 채소류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수확된 채소를 재가가족 165세대에 무상공급하고 잔여수확물은 경로식당에 무료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12페이지 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으로 농한기를 이용한 농어민 컴퓨터 교육사업입니다. 농한기 농어민 교육으로 농어민이 정보화 시대에 부응할 선진농업 경영능력을 제고코자 관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검색 교육을 금년 농한기 1~2월에 무료로 170명을 수료시켰습니다. 하반기에도 역시 관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교육대상자를 추천받아 농한기를 이용한 농어민 정보화 교육으로 선진 농업 경영능력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준범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
이철수 위원
입니다.
위원장 신준범
: 예, 이철수 위원님!
이철수 위원
: 우리 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 이하 여러 직원들께서 정말로 탁월하신 능력을 가지고 여러 가지 정책을 개발하셔서 하시는데 대해서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가지 본 위원이 생각한 것은 잘 아시겠지만, 우리 서산시가 특별히 인근에 자치단체보다는 노인 인구가 많지 않습니까? 우리가 초 고령화 사회까지는 안 갔지만 그 범주에 가는 그런 인구수 인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물론 초 고령화로 갈 경우 그 지역사회 개발에 상당히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노인들을 재생산 시킬 수 있는 어떤 말하자면 일자리 알선이라든가, 아주 정말 저렴한 임금이라도 취업알선,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더 노력하셨으면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계획을 세웠으면 하는, 그러나 능력 있으신 우리 관장님께서 하시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개발하셨으면 하는 그런 뜻으로 건의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세 : 그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사실상 노인 복지를 본격적으로 하반기에 개강하려고 7월 6일 날 개강식을 정식으로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선 당장 시범사업으로다가 전반기에 노인 분 들을 레크리에이션이라든지, 민요 따라부르기 라든지, 이런 것으로 해서 저희들이 유인책, 동인책을 강구해 가지고 경로식당과 병행해서 노인들이 복지관에 나오시겠구나 저희들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140분 정도가 노인들이 개강식을 7월 6일 날 갖는데, 그래서 특히 저희들이 지금 당장 노인들한테 부업이라든지 재취업 기회를 줄 수 있는 교육을 시켰으면 좋은데 지금 여건이라든지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이 상당히 불리합니다. 또, 예산이라든지 그래서 저희들이 노인 컴퓨터를 지금 현재 먼저 가지고 있던 컴퓨터를 대체 컴퓨터 22대를 지금 현재 저희가 재활용 시설을 만들어가지고 노인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저희들이 20분씩 한 40분을 하반기에는 교육을 시켜볼까 이렇게 생각하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고 개강식을 7월 6일날 가질 계획입니다. 그래서 연이어서 그것이 좀 발전적으로 나가면 이 위원님 말씀대로 재취업이라든지, 일자리 알선이라든지 다각적으로 연구해서 노인분들께 그런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노인들에 대한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런 방안을 앞으로는 발전적으로 강구되어가지고 추진해야할 것 아니냐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원덕연 위원 거수)

위원장 신준범
: 예, 원덕연 위원님!
원덕연 위원
: 좋은 일 많이 하셨습니다. 여기 1,000평이 관정시설이 없어서 고사했다고 했는데 시유지이죠?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세 예, 시유지 입니다.
원덕연 위원
: 관정을 아직 파 보아야 알겠지만 혹시 가능 안해요.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세 : 글쎄 그것은 아직 기술적으로 시축시설을 안 해 보아서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가뭄에 솔직히 얘기해서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어린 학생들이 와서 작물을 심고했는데 그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원덕연 위원
: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준범
: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우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업무를 지금 담당하고 있습니다. 복지행정, 복지사회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 미래 사회에 가장 중요성이라고 봅니다. 복지관장님께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시고 개발하셔서 우리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역할을 충실히 좀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종합사회복지관 소관은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지난 3일간 본 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조목조목 시정을 챙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본 위원회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3분 산회】


○ 출석의원(6명):

○ 불출석의원(1명):

  • 위원임덕재

○ 출석공무원(9명):

  • (의회사무국)(4명):
  • 의회사무국장 방경태, 전문위원 이광배, 의사담당 장인희, 사무직원 최은환
  • (서 산 시 청)(5명):
  •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석순, 상하수도사업 소장 문영섭, 종합사회복지 관장 이영세,기술지원과장 지영구, 기술보급과장 이희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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