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서산시의회

닫기

검색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제145회 제5차 본회의(2009.07.16 목요일)

제145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제5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09년 7월 16일(목) 오후 14시


의사일정

1. 시정질문의 건


심사된 안건

1. 시정질문의 건


(14시 개의)

의장 이철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5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전 4대의회 존경하는 윤찬구 의장님과 그리고 이태희 통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

1. 시정질문의 건

의장 이철수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하실 의원님은 맹영옥 의원님, 김환성 부의장님, 정윤규 의원님께서 하시겠습니다.

오늘도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은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오늘도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본질문과 보충질문 시간이 각각 20분임을 감안하시어 시간이 초과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정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맹영옥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맹영옥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또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의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신 시민여러분!

금년도 벌써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중순을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서 발발한 경제 불황과 경기침체의 여파는 전세계를 휩쓸었고 북한의 각종 미사일발사와 지하핵실험은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뜻밖에 비극적인 최후를 택한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은 조문 정국으로 소용돌이치게 하였으며, 지칠 줄 모르고 사생결단으로 극한적인 대립과 갈등을 양산하는 여야정치권의 국회는 국민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첨예한 노사, 노노간의 대립은 파업으로 조용한 날이 없으며, 보수 진보 좌우의 양극화 갈등은 온 정국과 시국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멕시코에서 발견된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우리나라까지 전파되어 경기침체로 신음하는 국민의 마음을 더욱 우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소모적인 극한 대립구도에서 벗어나 타협과 상생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름 전 서산시에서는 209명의 대규모 인사발령을 단행했습니다.

새로운 보직에 의한 한 단계 높은 업무숙지로 시행정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로 투명하게 비춰지길 기대하면서, 몇 가지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안일하게 답습하는 답변이 아닌 시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줄 수 있는 진솔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서산시의 대응전략에 대하여 묻고자 합니다.

교통의 발달은 현대를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산에서 대전을 가려면 두 시간 이상 소요되던 것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한 시간 이상 단축됨으로써 충남서북부 도심권인 서산에 미치는 영향과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수도권위주로 추진해 왔던 관광홍보와 농축수산물 판매정책이 대전 청주를 비롯한 중부내륙권과 영남권을 포괄하는 새로운 시책과 전략수립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인근 자치단체에서는 고속도로 개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중장단기 계획을 세워 차별화된 대응전략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시장께 질문합니다.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산시에 미치는 영향과 파급효과는 무엇이며 이에 따른 추진계획과 세부전략을 어떻게 수립해 놓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세의 지역 환원에 대한 질문입니다.

대산임해공단은 울산공단 여수공단에 이어 3대 석유화학단지로써 대규모 석유관련 공장이 가동되고 있어 우리나라 석유화학공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국가공단이 아니라는 이유로 20년이 흐르도록 지역주민과 기업체에 희생만을 강요해 왔습니다.

대규모 석유화학시설과 비축시설이 있으면서도 도로 등 기반시설은 매우 열악하여 기업은 막대한 물류비용을 부담하고 주민들은 구토와 두통에 시달리면서 대기, 수질, 토양오염의 환경피해를 당해 왔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대산공단 5개사가 납부하는 국세는 2조 7천억원인 반면 서산시의 몫인 시세는 175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반시설 확충이나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영향조사 조차 감내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지난해 서산시가 울산광역시 여수시와 함께 석유화학단지 기업에 부과하는 국세총액의 10%이상을 매년 해당 자치단체에 환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를 이끌어낸 것은 매우 바람직한 성과라 하겠습니다.

아직 결과가 미지수이긴 하지만 성과를 기대하면서 능동적으로 대처한 서산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더욱이 지난해 7월 이 지역 출신 변웅전 국회의원이 서산시의 행정적 건의와는 별도로 특별법안을 국회에서 발의하였습니다.

법안내용의 골자는 타지역에 비해 환경, 복지, 교통 등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석유화학단지 및 비축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것으로써, 서산시가 추진하는 국세의 지역 환원과 맥을 같이 하는 사항으로 제도권에서 가시화됨에 따라 한층 기대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이에 대해 시장께 질문합니다.

중앙정부에 건의한 결과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하며 추진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산시의 지방채에 관한 질문입니다.

지방채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수입을 보충하거나 특수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자금을 차입하는 채무를 말한다 하겠습니다.

채무는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원론적으로 바람직하지만 상황여건에 따라 지방채를 발행하여 탄력적으로 운영의 묘를 기하는 것도 재정운영의 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서산시에서는 금년에 228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발행요인으로는 내국세 감소로 115억원의 지방교부세가 감액됨에 따라 집행예산의 차질을 충당하고 예천지구 공동주택용지의 매각차질에 따른 자금압박을 해소함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지방채관리를 위해서는 사업성과를 중심으로 예산집행에 대한 효율성을 평가하고 상환능력 중심으로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도모하는 관리운영 전략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시장께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2009년 현재까지 지방채 현황과 이자율을 요목별로 밝혀주시고 둘째, 연도별 자금별 상환계획과 재원조달은 어떻게 세우고 있으며 셋째, 예천지구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중도금 수입이 지연되거나 안 될 경우 대안은 무엇인지 넷째, 지방채무의 비중이 서산시 예산규모에 비하여 높다고 생각되는데 재정운영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우려는 없는지 다섯째, 지방채무에 의한 투자사업 중 계획대비 추진이 미흡한 사업은 무엇이며 그 원인과 개선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사업 별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산항에 관한 질문입니다.

대산항은 국가석유 비축기지를 포함하여 석유화학단지의 물동량을 처리하면서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항입니다.

아울러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으면서 수심이 깊고 진입항로가 짧아 30만톤급 이상의 대형선박도 신속한 접안이 가능하며 안개일 수가 적어 국가무역항으로써의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화물처리장은 평택, 당진항보다 높아 전국 6위의 처리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까지 1,283억원의 투입계획으로 1단계 2차 사업이 진행 중에 있고 이 사업이 완료되면 2011년 후에는 2단계 사업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전국 28개 무역항 중 부산, 인천, 광양, 군산, 울산, 평택, 당진항 등 6개항만을 국가주요항만으로 지정하여 직접 건설운영하고 나머지 무역항과 연안항은 해당 지자체로 이관한다는 발표를 한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항만법 전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현재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의결 대기 중에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화물처리장이 평택, 당진항보다 많은데도 불구하고 국가관리항에서 배제된 이유와 앞으로 전망과 함께 대책은 무엇이며 그동안 시장께서는 대산항에 관하여 어떤 노력을 얼마나 하셨는지 둘째, 만약 국가관리항에서 배제되어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변두리 항으로 전락한다면 대산항 개발추진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인지 셋째, 대산항을 지자체의 명칭인 서산항으로 개칭할 필요성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일반주택의 도시가스 공급에 관한 질문입니다.

본의원은 그동안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가계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일반주택과 영업용, 업무용에도 도시가스 공급이 하루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수차례 촉구한바 있습니다.

그때마다 집행부측은 다세대공동주택을 우선하고 배관공사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개인주택에도 공급시키겠다고 판에 박힌 답변을 되풀이 해 왔습니다.

행정은 주민에 대한 최대의 서비스 산업인 동시에 그 주최인 시민에게 공표한 약속은 반드시 이행되는 신뢰가 절대적이라 하겠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실천은 따르지 않고 질문 순간만 모면하면 된다는 안일한 발상에서 앵무새 같은 답변으로 일관하는 행위는 시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것으로 심히 유감스럽다고 하겠습니다.

하나 예를 들면 얼마전 읍내동 42통 태양연립 다세대주택에 도시가스공사를 할 때 인접 개인주택 주민들이 가스공급을 시에 요청하면서 서해도시가스에 수차례 신청하였는데도 묵살되고 말았습니다.

서산시행정은 바로 16만 시민을 위한 행정이어야 하고 시민은 누구나 평등하게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를 함에 있어 대단위 아파트 등을 우선하는 것은 효율성 측면에서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 일반주택에도 배관공사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가스공급을 하겠다고 공헌해 놓고 수년이 경과한 지금까지 편중행정만을 일관하는 것은 잘못된 행정의 단면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책임 있는 행정구현을 거듭 촉구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첫째, 일반주택과 영업장소에 도시가스 공급을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둘째, 배관공사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시에는 일반주택에 도시가스공급을 하겠다고 공헌해 놓고 수년간 이행을 안 하는 것은 주민을 우롱하는 기만행정이 아닌지 셋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무엇이며 공급 시기는 언제이고 시장께서는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넷째, 읍내동 42통 태양연립 인접주택에 대한 가스공급 요청을 묵살시킨 이유를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비리공무원 방지대책에 관한 질문입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최근 뇌물 금품수수, 공금횡령 유용, 심지어 사회복지 예산인 장애수당까지 착복 횡령하는 공직사회 비리가 사방에서 터져 나오고 있어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개탄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리를 막기 위한 방책으로 지난해 2월 서울특별시에서는 공무원의 청렴도를 높이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하여 현재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한번 비리의 적발로 해임 이상의 중징계를 내리고 공금횡령이나 금품, 향응 등을 제공받은 비리 공무원은 해임이상의 중징계와 형사처벌 외에 횡령 유용금액의 최대 5배까지 징계부과금을 물어야 하는 강도 높은 시스템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서산시에서도 앞으로 있을지 모를 공무원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밝혀 주시기 바라며, 제도화 시킬 용의는 없는지 답변바랍니다.

끝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질문입니다.

광고주들은 소비 촉진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적으로 불법광고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광고 형태를 보면 주택가 건물 벽이나 시 게시판에 같은 내용이 4, 5장씩 붙어있는가 하면, 시가지에 마구 뿌려진 전단지를 비롯하여 퇴폐적인 문구의 나이트클럽이나 유흥주점의 홍보물과 입간판, 돌출간판들이 미관을 해치면서 거리를 무단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고물에 대하여 정비계획은 어떻게 세워놓고 있는지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첫째, 법규정을 위반한 입간판, 현수막, 벽보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몇 건에 얼마이며, 정비가 안 되는 이유와 정비 대책은 무엇인지, 둘째, 불법광고물에 대한 수거보상제를 시행할 용의는 없는지, 셋째, 거리 미관을 살리기 위해 간판을 비롯한 광고물에 대하여 규격에 맞도록 정비할 계획은 없는지, 넷째, 재개발지역이나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새로운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도할 계획은 없으신지 답변을 바라면서 이상으로 본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의장 이철수
맹영옥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맹영옥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상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유상곤

서산시장 유상곤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시정질문에 의장을 비롯한 의원님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의정활동을 지켜봐주시기 위해서 방청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맹영옥 의원님께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서산시 대응 전략 등 7건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대산항에 관련된 사항은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질문사항은 보다 상세한 답변을 위하여 국장, 단장, 담당관에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택, 당진항에 비해 화물처리량이 많은데도 국가관리항에서 배제된 이유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국가관리항과 지방관리항의 분류 기준을 제시하면서 화물처리량의 많고 적음을 고려하지 않고 항만 공사의 설립 유무, 그러니까 항만공사가 있는 데는 인천, 부산, 광양, 울산항이 되겠습니다.

또 2개 이상의 자치단체에 걸쳐 있는 항만 평택, 당진항을 얘기합니다.

국책사업 시행 예정 항만, 국책사업 새만금 또 군산항 이걸 얘기합니다.

이러한 3가지 기준을 가지고 분류했기에 배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항만법 하위법령에 대해 각 부처간 협의 중이며, 확인 결과 우리 대산항은 국토해양부에서 지정하는 국가관리항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비공식적으로 제가 이 시점에서 이건 말씀을 드려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국토해양부에서 제가 그런 개별적인 연락을 받긴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정 부분은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의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으로 예의주시하며 상황에 따라 적극 대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시장 입장에서 이 정도 되도 쉽게 얘기를 못 드리는 걸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뭐냐면 시장이 한마디 하게 되면 책임 따르는 얘기이고 또 책임져야 되는 얘기이기 때문에 미리 이렇게 발표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대산항이 국가관리항으로 유지되도록 2008년 7월부터 건의서를 우리가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를 직접 3회 방문을 해서 강력히 건의를 하였습니다.

또 의원님들께서도 2008년 7월 29일날 성명서 발표와 건의서를 채택하여 행정안전부에 제출해 주셔서 이게 아주 큰 힘이 됐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또한 2008년 8월 21일에는 의장님께서도 저와 함께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하셔서 직접 의사를 전달했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또한 각 분야의 단체들과 협의하여 우리시의 입장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서 형태로 여러 번 보낸 바 있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중앙정부에 대산항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역설하였기에 대산항이 국가관리항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 방침이 결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우리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대산항 개발은 금년도 예산 389억원을 확보해서 현재 1단계 2차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이미 운영 중인 잡화 2만t 1선석 외에 3선석이 2011년 상반기 안에 추가 준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대산항 명칭을 서산항으로 개칭할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산항을 서산항으로 개칭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고 또 검토를 해온 것도 사실입니다. 우선 긍정적으로 보면 서산시가 항만도시로써 대외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항만을 갖춘 도시로써 기업의 투자 유치 촉진, 또한 해운 항만 분야의 품격을 높여 국내의 지명도가 향상된다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면도 많습니다.

우선 1991년 10월 14일 개항 이후 대산항으로 발전해 온 명칭에 국제적으로 혼선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근 18년간 20년 가까이 쓰던 명칭을 바꾸려면 국내법 및 국제법상 모든 명칭 변경 및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해도를 전부 변경해야 하는 그런 혼선도 예상이 됩니다.

사실 제 이름이 유상곤 처음에 유상곤이라고 붙여서 지금 계속 유상곤 이듯 , 대산항 이렇게 한 20년 써 오던 것을 바꾼다는 것도 문제가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지금까지 쌓아온 유화 및 석유화학 담당 항만으로써 이미지가 있고, 또 대산읍민에게는 대산항의 명칭이 중요한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항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하라고 한다면 한 20년 써 온 대산항 이게 항만더 활발해지고 더 커지게 되면 ‘이게 어디에 있는 거냐? 우리 서산에 있는 대산항’ 이것도 괜찮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유상곤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건설도시국장 조원모입니다.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 해 주신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산시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그리고 법규정을 위반한 입간판, 현수막, 벽보 등에 관한 과태료 부과 건수, 건에 얼마 인지, 정비가 안 되는 이유와 정비 대책,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거리 미관을 살리기 위한 광고물 규격에 맞도록 정비할 계획, 또 재개발지역이나 시범지역을 선정해서 추진할 계획 등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지난 5월 28일 개통됨에 따라서 우리 지역에 있는 서산 IC로 진출입하는 차량이 증가 되어 지난 6월 6일 이후 주말이면 서산시내 동서로에 설치된 16개 교차로 약 5.6㎞ 구간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서산경찰서와 협의해서 교차로 간 일괄 연동 체제를 재구축해서 동서로 통과 신호시간을 당초보다 약 30초를 연장해서 운영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6월말부터 운영 중인데 운영한 결과 운영 전의 교차로 대기 횟수가 종전에는 3~4회 신호 대기 하던 것이 현재는 적게는 1회, 많을 때가 2회 정도로 단축 되서 통과가 되고 있어 다소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피서철에 피서 인파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서 피서 인파 급증 시에는 현재 시행 중인 연동제에서 일시적으로 수동제로 전환해서 교통 소통에 만전을 기하도록 서산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법규정을 위반한 입간판 등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관내에서 발생한 위법 광고물이 지난 2008년도에는 약 6,950건이었습니다마는 금년도에는 6월말 현재 4,845건으로 상당히 많이 급증하고 있는 그런 추세에 있습니다.

행정대집행을 하기 위해서 대집행법을 적용해야 됩니다마는 행정대집행을 위해서는 법 규정대로 행정계고를 2회 이상 하도록 되어 있어 절차 이행기간이 약 20일 정도 소요되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위법 광고 부착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그런 광고물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광고주는 광고 효과를 거두는 데 비해서 도시 미관은 크게 저해될 것을 우려해서 우리는 기간제 2명을 채용해서 그때 그때 즉시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불법광고 행위가 순식간에 이루어지고 또 재발되고 이런 실정에 있어서 정비 인력이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7월부터는 희망근로인원 4명을 추가 배치해서 6명이 단속과 수거 등 신속히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한 바 여수시와 광명시, 서대문구에서 부분적으로 시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기간제 활용 방안과 비교해서 효율성이 좋은 쪽을 채택해서 시행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광장에서부터 한림병원 앞 사거리까지를 광고물과 간판 등 도시 미관을 고려한 시범거리를 조성하고자 현재 충남발전연구원에 연구 용역을 의뢰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범사업을 추진해서 시범 내용이 효과가 있을 경우에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재개발지역이나 시범지역을 확대 실시해서 도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발전사업단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입니다.

맹영옥 의원님께서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해서 질문을 주신 사항 중 첫 번째 , 일반 개인주택과 영업장소에 도시가스 공급을 하지 못하는 이유와 두 번째, 배관공사에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 시에는 일반주택도 도시가스 공급을 하겠다고 공언해놓고 수년간 이행하지 않은 것은 주민을 우롱하는 기만행정이 아닌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6월말까지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 92㎞를 설치해서 총 공급 대상 61,864세대 중 38%인 23,339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일반주택 공급세대는 1,872세대이며, 영업장소는 282개소입니다.

금년도 상반기에 일반주택 135세대와 영업용 13개소를 공급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일반주택 175세대와 영업용 26개소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배관 및 정합시설 등의 설치와 이에 따른 수요자들이 부담해야 할 시설분담금 등 많은 비용과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나 연차별 가스공급 계획에 의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 번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무엇이며, 공급 시기는 언제이고, 그동안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가스 공급 계획은 도시가스사업법에 의한 5개년 계획에 따라 당해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 계획을 도시가스 사업자로부터 제출을 받아 충청남도에서 공고하고 이 계획에 따라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 등 1,012세대에 대해 공급할 계획이고, 내년도에는 1,445세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공동주택 등에 대한 기반 시설을 설치한 후에 인근의 단독주택 및 영업소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읍내동 42통 태양연립 인접 주택에 대한 가스공급 요청을 묵살시킨 이유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8년 9월 경 태양연립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면서 인근주택과 연계하여 공급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한 바, 배관을 매설해야 할 도로가 협소하고, 또 배관매설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또한 사용 세대수가 적어서 세대 당 시설부담금이 4~500만원으로 높게 산정됨에 따라서 향후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시에 기반시설을 구축한다든지 하는 방안으로 수요자의 부담금을 줄여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박영호 지역발전사업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입니다.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우리 서산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서산시 대응전략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서 기대되는 효과가 많아 졌고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서산까지 2시간 반 내지 3시간 정도 걸리던 것이 1시간 남짓 소요되기 때문에 이동시간과 주행거리가 획기적으로 단축되었습니다.

충남발전연구원에서도 충남지역 물류절감 효과를 연간 3천억원, 생산유발 효과를 3조 3천억원으로 전망을 했습니다마는 중국 내륙권 기업에서 생산되는 물동량의 수송이 아주 용이해 졌습니다.

또 물류비용, 수송비용이 훨씬 절감될 것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강화됨으로써 기업유치가 용이해 졌습니다.

중부내륙권의 산업물동량 또한 많아졌습니다.

소비 판촉 활동이 용이해서 매출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관련된 각종 인허가 민원 및 행정추진이 원활해 졌습니다.

또 서해안을 찾는 내륙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서 산업인프라가 구축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파급효과로 인해서 기왕에 산업단지 물동량이 급증할 것이기 때문에 대산까지의 고속도로 연장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시에서는 작년도에 시장님께서 국토해양부 등의 관련 중앙부처를 직접 두 차례 방문하셨고 금년에는 4월 초순에 또 한 차례 다녀오셨습니다.

부시장님 이하 실무진에서는 여러 차례 중앙관련부처에 출장 방문해서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신문, 방송, 통신 등 언론매체를 활용해서 대산까지의 연장의 타당성을 직접 홍보한 바도 있습니다.

서산시의회에서도 지난 6월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관련 부처에 건의 하였습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마는 사실 사업비만도 4천 520여억원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조기에 관철하기까지는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사업 유치에 대해서는 용기를 잃지 않고 또 희망을 가지고 관철될 때까지 숙명적으로 대응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대책으로 방금 전에 건설도시국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성연면과 음암면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준공, 홍성 갈산과 해미를 연결하는 국도29호선 확·포장사업 조기 마무리, 현재 보상 중에 있는 국도70호선의 음암면 문양리 탁공리간 2차구간과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는 공림삼거리 창리간 지방도649호선 조기착공, 그리고 우리시에서 공사 중에 있는 동서간선도로가 마무리 되어야 원활한 교통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신호등의 연동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통흐름을 조절하고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 요식업소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내방하는 관광객을 시내로 유입시켜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주요 도로변 관광 홍보판에 광고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휴게소를 이용한 시브랜드와 농·특산물 홍보 등 다각적인 고속도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국세 지방 환원에 대해서 중앙부처에 건의한 결과와 앞으로의 전망은 무엇인지 또 이에 대한 추진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전국3대 유화단지 중 하나로써 20년 전부터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지역을 살펴보면 환경, 교통, 주민건강, 주거복지 측면 등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어 왔고 또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은 전무해서 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대산석유화학단지 내에서는 연간 2조 7천여억원의 국세를 납부하고 있지만 지방세는 도세를 포함해 가지고 고작 국세의 0.7%수준인 180억원에 불과하여 국세와 지방세간의 극심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는 환경개선사업, SOC확충사업, 주민복지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나서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4월 전국3대 석유단지가 위치한 여수시와 울산남구에 공동노력을 하자고 우리시가 제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납부되는 국세의 10%이상을 지방세로 환원해 달라는 내용을 담아서 3개 시구의 시장 구청장 명의의 공동건의서를 채택하고 청와대,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 건의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현재 기획재정부에서는 지자체 노력으로 법인세와 부과세가 전국 평균 증가율 초과 징수시에 세수 증가분의 일정부분을 해당 지자체에 환원하는 지역발전 인센티브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지난 4월 22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했으며 5월 29일에는 같은법 시행령을 개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소득할 주민세를 지방소득세로 전환하고 부가가치세 일부를 지방세로 환원하는 지방소득소비세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하반기 정기국회 상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렇게 지역발전 인센티브제, 지방소득소비세 등이 시행된다면 지방세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개 시구가 공동추진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서 최대한으로 유리한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서산시 지방채에 관해서 크게 다섯 가지로 질문을 하셨는데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방채 현황과 이자율 등에 대한 답변입니다.

2009년도 현재 우리시 지방채는 일반회계는 2건에 196억원, 특별회계는 5건에 260억 8,600만원으로써 총 456억 8,600만원입니다.

이율은 한 건은 2%의 변동금리, 6건은 3.5%의 고정금리이고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 되겠습니다.

연도별, 자금별 상환계획과 재원조달에 대해서는 일반채무는 환경안정화시설 사업비로 96억원, 동서간선대로 개설사업비로 100억원 등 196억원입니다.

이에 대한 상환은 5년 거치 10년 균분해서 지금부터 2023년까지 상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특별회계 261억원에 대한 채무는 5년 거치 10년 균분으로써 수익자부담금으로 합니다.

현재까지 40억원을 상환했으며 2020년까지 상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예천지구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중도금 수입이 지연되거나 안 될 경우 대안은 뭐냐, 여기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천지구 공동주택용지는 3만 4,032㎡ 약 1만 300평입니다.

2008년 6월 26일 백영종합건설 주식회사 대표 김동진과 222억원의 사업계획을 승인 후 1개월 이내 전액 납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08년 7월 10일 22억원의 계약금을 납부했고 중도금 중 일부인 20억원은 10억원씩 두 차례에 걸쳐 납부했습니다.

남은 것이 180억원인데 이 잔금 180억원에 대해서는 금년도 6월 25일에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승인되어 현재 제2금융권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받은 상태로 검토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검토 절차가 완료되면 2009년 8월까지는 납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잔금 미납 시에는 계약취소 후 재공고 등을 통해서 매각토록 하여 재정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채무의 비중이 서산시 예산규모에 비해서 높다고 생각하는데 재정운영의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우려는 없느냐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시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2008년 최종예산액으로 기준했을 때 9.3%입니다.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16개 시·군중에서 6번째입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건전재정을 유도하기 위해서 채무규모, 재정상황 등을 고려해서 설정한 지방채발행 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방채를 발행해 왔습니다.

2008년도의 경우에는 한도액이 228억원이었는데 잘 아시다시피 환경안정화시설에 96억원, 동서간선도로 개설사업에 100억원 등 196억원의 적은 규모로 지방채를 발행했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채발행 사업 중에 농공단지 조성사업 및 간월도관광지 조성사업 185억 8,600만원은 분양대금으로 상환하는 수익자부담원칙으로 재정운영에 부담은 없습니다.

환경안정화시설, 동서간선대로개설, 호수공원조성사업으로 발행한 271억원은 앞으로 상환계획에 의해서 계획적으로 분할 상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일반회계에서 부담할 271억원은 재정압박으로 이렇듯 작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마는 특별회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간월도관광지 조성사업은 분양이 늦어질 경우 일반회계 추가부담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우리시 발전을 위해서 지방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방 채무에 의한 투자 사업 중 계획대비 추진이 미흡한 사업은 무엇이고 그 원인과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느냐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추진이 미흡한 사업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분양이 안 된 간월도 관광단지 조성사업입니다.

분양대상은 총 29필지에 414억원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분양은 6필지에 28억원, 나머지 23필지 386억원은 미분양 상태인 것입니다.

분양되지 않은 주된 원인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한 경제위기 및 국내 건설경기의 침체로 인한 투자전망 악화 등을 들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또한 공사가 완료단계로 접어들어 가지고 관광지의 면모가 갖추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양 및 투자에 대한 문의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희망적인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건축물의 용적률을 150%에서 200%로 높일 수 있도록 관광지 조성계획의 변경을 통해서 분양가격 25%의 인하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광관련 사업자를 일일이 방문해서 수요자의 요구에 맞도록 지정용도 구획 등의 변경 등 맞춤식 세일을 실시해서 매각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리공무원의 사전방지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공무원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견해는 어떻고 제도화시킬 용의는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해서 사례, 증여 또는 향응을 제공받을 수 없으며 공금횡령, 직권남용 등을 못하도록 엄격하게 규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각종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시에는 엄격한 처벌을 하기 위해서 공무원 행동강령규칙을 개정해서 강화했습니다.

50문 50답이라는 문답식 책자를 만들어 가지고 전직원에서 배포하고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복무기강 점검단을 구성해서 상시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 부동산투기 예방대책도 수립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종 인허가 및 공사계약 민원인을 대상으로 매분기별로 설문조사를 통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제보 등의 신고를 받아서 즉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리 발생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서 강등제도를 신설하고 금품수수, 공금횡령 등의 징계 시효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서산시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서 현재 입법예고를 끝내고 시행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도에 일부 자치단체에서 복지보조금 횡령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즉시 자체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습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실시한 감사원감사, 검찰수사 등 집중적인 조사에서도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실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답변드립니다.

앞으로도 교육과 예방활동, 제도보완, 수시점검 및 확인 등을 통해서 청렴한 서산공직자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맹영옥 의원님의 본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김영수 기획감사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맹영옥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예, 발언석에 나와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분에게 질문하실지 지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성의 있는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여쭤볼게 있어서, 세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조원모 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시 게시판을 이용한 벽보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어저께 답변하시는데 과태료 부과실적이 없다고 하셨죠?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현재까지 없었습니다.

맹영옥 의원
없다고 그러셨죠? 본의원이 행정감사 때 지적하니까 ‘상습적인 불법광고업체는 장 당 벽보한 장에 8천원에서 5만원까지 부과 하겠다’고 이렇게 조치 현황이라고 해서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전혀 과태료 부과를 안 했네요. 어제 답변을 하신 건...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한번 대집행을 위해서 계고를 한 차례 하니까 바로 광고주가 불법광고 시설물을 철회했기 때문에 대상이 없어져서 과태료 부과까지 가지 못한 사례는 있었습니다마는 우리가 시도는 했습니다마는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과태료 부과 실적은 없습니다.

맹영옥 의원
게시판에 붙이는 벽보는 기간이 14일이죠?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그것은 벽보판에 부착을 할 수 있는 기간 1회의 기간을 14일로 우리가 정하고 있습니다.

맹영옥 의원
그럼 15일부터 불법이죠?

그런데 바로 계고를 했더니 뗐다는 말씀이십니까?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아닙니다. 그건...

맹영옥 의원
그래서 과태료 부과를 안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계고를 했더니 바로 떼서 제거를 해서 과태료 부과를 안했다고 말씀하셨죠?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그렇습니다.

맹영옥 의원
그런데 본의원이 돌아다니면서 보면 서산시에 있는 게시판 모두가 엉망진창이에요. 누덕누덕 형편없이 열흘도 좋고 제가 날짜를 세어보니까 열흘은 보통이에요. 항시 누덕 누덕이에요. 그리고 어저께 계고에 20일간 원형보존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전에 제거하기 때문에 과태료 부과를 할 수 없었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맹영옥 의원
20일이라는 근거는 어디에서 나온 거예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행정대집행 계고를 대개 1차 때는 10일~15일 기간을 줍니다.

맹영옥 의원
그게 어디에서 나온 근거에요?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행정대집행 규정에서 그렇습니다.

맹영옥 의원
상위법? 조례에요? 아니면...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아닙니다. 대집행법입니다.

맹영옥 의원
법에 그렇게 돼 있어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그래서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보면 행정대집행법을 따르도록 돼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맹영옥 의원
그건 현실에 맞지 않는 거군요. 그건 현실에 맞지 않죠.

그건 고쳐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제거는 누가하고 있어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우리 기간제 요원 2명을 채용해서 하고 있는데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2명으로는 현재 성행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해서 금년 7월부터는 희망근로 4명을 더 추가로 배치해서 6명이 시행을 해 볼 참입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는 공공근로 인력도 투입하는 방안을 더 적극 검토할 그럴 계획입니다.

맹영옥 의원
본의원이 답답하게 생각하는 것은 원인자부담이라는 게 있잖아요. 부착한 자가 제거하도록 시켜야지. 왜 공무원이 그것을 맡고 또 근로자를 시켜서 제거를 시킵니까? 시에서, 부착한 사람한테 부착한 업체에서 제거하도록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렇게 되어 있죠? 부착한 자가 제거하도록.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그런데 그걸 하지 않기 때문에 그걸 방치할 수 없어서 저희들이 행정력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맹영옥 의원
안하면...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의원님 말씀대로 원인자인 부착자가 수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마는 하라고 해도 하지를 않으니까 할 수 없이 그냥 방치할 수 없어서 저희들이 행정력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맹영옥 의원
그렇다면 불법광고 업자한테 행정이 질질 끌려 다니는 것 아닙니까? 불법광고업자가 몇 명이나 되요? 상습적으로...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불법광고업자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맹영옥 의원
불법벽보를 붙이는, 게시판에 벽보를 붙이는 업자가, 상습적으로...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그건 저희들이 수를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각종 유흥업소라든지 이런 데서 수시로 와서 붙이기 때문에 그것은 어떻게 할 수 없고요.

맹영옥 의원
그러면 지금 부착물을 제거하는데 시에서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이용하고 또 앞으로 4명에서 6명으로 늘린다고 하셨는데 그 비용은 시에서 다 부담하고 있죠?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그렇습니다.

맹영옥 의원
원인자 부담 원칙에서 부담 비용을 받아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저희들이 광고물을 부착하겠다고 신고를 할 때는 광고물 매수 50매 당 7,500원씩 징수하고 있습니다.

맹영옥 의원
거기에 제거 비용이 들어 있는 거예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그렇습니다.

7,500원에 플러스 제거 비용 약 3,000원 정도를 추가로 받아서 본인이 제거를 하면 다시 돌려주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수거를 하고 잡수입으로 세입을 잡습니다.

맹영옥 의원
행정이 질질 끌려 다니지 말고 좀 더 강력한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이것 때문에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말씀드린 대로 하여튼 아름다운 거리가 되도록 광고물 정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맹영옥 의원
예. 다음은 김영수 과장님.

의장 이철수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수 기획감사담당관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지금 기체를 사용하는 것 중에 6건이 3.5% 고정 금리로 쓴다고 하셨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예, 7건 중에 1건은 고정금리로...

맹영옥 의원
6건이...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6건은 고정금리이고, 1건은 변동금리입니다.

맹영옥 의원
3.5% 고정금리...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예.

맹영옥 의원
이 이자율을 낮출 수 없습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이건 충청남도에서 지역개발기금으로...

맹영옥 의원
가장 낮은 거예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가장 낮은...

맹영옥 의원
아까 2% 짜리는 어떻게 나온 거예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그건 기획재정부에서 제일 싼 걸로 저희들이 지방채를 발행한 겁니다.

맹영옥 의원
그런 자금을 얻어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간월도 관광단지 같은 경우는 지금 매년 4억 3천씩 이자가 나가고 있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예.

맹영옥 의원
2% 라면 거의 반으로 주는 것 아닙니까? 이자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보세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예. 하여간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하도록 지방채를 발행할 때는 심사숙고하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맹영옥 의원
그리고 간월도 관광단지 등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기채에 대해서, 기채를 발행해서 하는 사업들이 목적대로 차질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고맙습니다.

의장 이철수
김영수 기획감사담당관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누구 지명하시겠습니까?

맹영옥 의원
도시가스에 대해서 시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유상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시장님께서는 출근시간과 등교시간에 맞춰서 식사 준비를 하는 중에 가스가 끊겼을 때의 주부들의 심정을 헤아려 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장 유상곤

예, 있습니다.

맹영옥 의원
있어요?

남자분이 여자의 심정을 아실까? 취사 중에 가스가 끊겼을 때의 속 타는 주부들의 심정은 시장님이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행복한 시민은 절대 아니죠.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불만이 쌓이지 않도록 시정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유상곤

그러죠.

의장 이철수
유상곤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없습니까?

맹영옥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수
맹영옥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맹영옥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다른 의원님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신준범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에게 질문하시겠습니까?

신준범 의원
기획감사담당관님.

의장 이철수
기획감사담당관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준범 의원
기획감사담당관님 오늘 여러 건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에 본의원이 질문 준비를 했던 부분인데 중복이 되는 사안이고 내용적으로 조금씩 틀리지만 큰 틀에서 같은 질문 내용이기 때문에 제가 생략하고 오늘 추가 질문으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담당관님께서 업무 파악을 완벽하게 다 하시지는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나타나고 있는 지방채 발행 문제와 관련해서 5월 달에 의회에 지방채 발행 계획을 보고한 내용을 알고 계시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알고 있습니다.

신준범 의원
그 부분에서 진행 결과는 될 수 있으면 지방채를 발행 안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한번 해보겠다고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지난 5월 19일 의회 의원님들 간담회 석상에서 228억원 규모로 2회 추경 시에 지방채를 발행하고자 의원님들께 보고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때 보고드릴 때에는 사실 예천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당초 계약자가 계약금을 낸 상태에서 4월 15일날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났는데 사업은 해야 되겠고 급하기는 해서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으로 있었는데, 5월 26일날 의회 간담회 석상에서 보고한 이후 6월 26일날 체비지 매매 계약을 다시 체결 했습니다.

222억을 체결해서 7월 10일날 계약금 222억원 중에 10%인 22억을 납부하고, 그리고 그 뒤에 아까 보고 드린 바와 같이 10억원씩 두 차례에 걸쳐 20억원을 납부함으로써 총 42억원을 납부해서 하는데 8월 달이면 이것이 납부가 다 될 것으로 보고 이렇게 계획했던 것을 일단 캔슬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신준범 의원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리 담당관님께서 예천택지개발지구에 공동주택 분양 문제 그 문제가 원활하게 풀리지 않을 것 같아서 부채를 발행하는 걸로 했다가 지금 잘 풀릴 것 같다 예측을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부채 발행을 지금 미루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부채 발행하려고 했던 원인이 예천택지개발지구 문제 때문인가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예산은 한 군데에 집중할 수도 있고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로 전출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서 노력은 했던 사항이고, 다만 거기에 따른 큰 명분은 예천 체비지 매각 관련해서 계약이 해제됐기 때문에 그래서 하고자 했던 사항입니다.

신준범 의원
제가 우리 지방채를 발행해야 되는 가장 큰 동기가 사실은 빚을 안 지고 살면 가장 좋습니다.

가정생활에서도 될 수 있으면 빚을 안 지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할 수 있다면 최고의 상황이 될 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서산시도 빚을 안 지고 서산시가 하고자 하는 일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길에 우리 예산만 가지고 다 투입할 수 있다면 최고로 좋은 상황이 될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당장 하는 것이 미루는 것보다 는 빚을 얻어서라도 하는 것이 더 이익이다 라고 할 때는 우리는 부채를 얻어서 라도 합니다. 지금 이번 보고 내용 중에 말씀하시는 내용이 좀 숨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간담회에서 지방채 발행 계획을 보고할 때도 분명히 말씀을 드렸던 내용입니다. 우리가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에 지방채 발행하겠다 라고 계획을 세우고 의회에 보고를 하고 지금 다행히도 택지개발지구가 분양이 잘 될 걸로 예측이 되기 때문에 지방채 발행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 와서 아주 다행스럽습니다. 그런데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보통교부세나 분권교부세가 줄어드는 상황이 생기면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예.

신준범 의원
우리가 그 부분이 분권교부세든 보통교부세든 중앙으로부터 내려 와야 될 돈이 줄어들면서 결과적으로 우리는 집행을 다 해버렸는데 지금에 와서 그게 펑크가 나버리니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와서 부채를 얻을 수밖에 없는 이런 과정에 와 있었던 것 아닙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거기에도 원인은 있습니다.

신준범 의원
가장 근본적 원인이죠? 시작이, 세손 결손이 그런 거 아닙니까? 115억원이 보통교부세, 분권교부세가 펑크가 난 내용 아닙니까? 근본적 원인이 시작된 게, 거기에다가 플러스 되는 것이 간월도 관광지 분양문제, 또 택지개발의 분양 문제 이런 부분이 원활하게 되서 일반회계로 다 들어왔으면 우리가 빚 안 얻고도 다른 일들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 온 것 아닙니까?

그렇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그 뒤에 양특 이외로 운영하던 보존금이 금년까지로 끝난 것이 아니고 계속 이어지도록 돼 있어서 숨통은 터졌습니다.

신준범 의원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그런 부분에서 나타난 현상이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아랫돌 빼다가 윗돌로 개가면서 효율적으로 하다보니까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전부의 내용은 아닙니다.

신준범 의원
보십시오. 이렇습니다.

1회 추경을 지난번에 했습니다. 1회 추경 때 전에 부채를 얻은 게 있어요. 아까도 설명했듯이 동서간선도로 100억, 그 다음에 안정화시설 96억, 의회에서 승인을 해줬고 그것을 일반회계에서 지난 번 본예산 세울 때에 이 부분 승인을 통해서 예산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안정화시설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동서간선도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빚을 얻을 때에 이건 정말 빚을 얻어서라도 빨리 동서간선도로를 뚫어서 교통을 원활하게 만들자 모두가 같이 공감을 했고 그래서 승인도 해 주고 진행이 됐습니다. 그런데 1회 추경 때 무슨 일이 생겼죠? 담당관님 파악하고 계십니까?

1회 추경 때 동서간선도로에 대한 부채를 우리가 채무를 얻어서 투입이 되서 진행하는데 예산 다른 데로 옮겨간 것 알고 계십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확실하지 않은 사항을 답변할 수는 없고 다만 그럴 리가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신준범 의원
그럴 리가 없다고 답변하시는 겁니까?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이게 지금 일반회계로 얻어진 채무인데 이걸 다른 방향에서 특별회계나 이런 데에 쓴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준범 의원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수가 펑크 나면서 우리가 동서간선도로 진행을 빨리해서 이걸 원활한 교통 흐름을 만들어 주겠다 라는 취지에서 우리가 부채를 얻었습니다.

얻었는데 세수가 부족한 상황이 생겼죠? 그러면서 1회 추경 때에 동서간선도로 100억 부채를 얻었는데 쏟아 부으니까 올해 집행 못할 금액들이 생기더라, 보상이 잘 안 이루어지고 여러 가지 상황들이 생겨서 그래서 사장시키기보다는 일반회계에 다른 데에 쓰자 이렇게 했던 내용이 있습니다. 아직 파악을 못하고 계신가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그건 파악을 못했습니다.

신준범 의원
이런 내용입니다.

그 부분도 사실 어떻게 보면 저부터 시작을 해서 의원님들 모두가 사기 당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면 동서간선도로 빨리 좀 만들어서 개통을 해서 서산의 교통 흐름을 만들어주자 라고 해서 빚을 얻었습니다.

모두가 공감을 했습니다.

자! 그럴 때 우리 취지는 무엇입니까?

계속 진행이 되서 올해 안에 가시화 시키는 돈이 필요로 해서 얻은 것입니다. 이자를 주면서 왜 미리 당겨다 놓고서 돈 사장시키겠습니까? 그렇죠? 그렇게 빚을 얻어서는 안 되겠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동서간선도로 사업 추진은...

신준범 의원
잠깐만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현재 보상 중에 있습니다.

신준범 의원
자! 보세요.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우리 가정생활하고 똑같다고 봅니다. 오늘 써야 될 돈이 필요해서 빚을 얻는 내용과 내일 당장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은행에 가서 빚을 얻습니다.

그런데 한 1년 뒤에 내일 필요한 돈이 한 100원 정도 필요하고 1년 뒤에 가서 한 1,000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1,100원을 오늘 빚을 얻어요. 그리고서 가지고 있다가 내일 100원 쓰고 1,000원은 사장시켜 놓고 집 장롱에 집어넣고 있다가 내년도 가서 쓴다 이거예요. 1년 뒤에 가서.

만약에 가정생활을 그렇게 한다면 진짜 이건 큰일 날 일일 겁니다. 그렇죠?

그런데 지금 동서간선도로 문제가 바로 그런 형태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잠깐만요, 빚을 얻을 때 우리한테 설명하고 갈 때 “100억원의 부채를 얻어야 되겠다, 동서간선도로를 빨리 진행하기 위해서” 라고 했으면 진행이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 오고 이 돈이 다급하게 필요해서 들어가는 돈이 되어 버려야 합니다.

한데 지금 말씀하신대로 동거간선도로가 진행을 해 보다 보니까 무슨 일이 생기느냐, 보상 문제나 이런 부분이이 걸림돌이 되고 그래서 시간이 늦어지면서 100억원이 다 필요 없더라, 그 돈은 한 1년 뒤에 가서 필요하겠더라, 그러니까 그것을 일단 빚 얻어 놓은 거니까 다른 데에 먼저 쓰고 나중에 채워 가지고 쓰자 이런 내용입니다. 그렇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그것은 사업의 추진상 도로를 개설 포장함에 있어서 필요한 여러 가지 보상비라든지 거기에 물건비라든지 등등해서 들어가는 것인데 다만 일시에 100% 이뤄지면 좋겠지만 잘 아시다시피 토지매입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보상은 그리 쉽게 이루어지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면 지연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추측을 하시는 부분인 것 같은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

신준범 의원
담당관님, 정확히 내용을 파악하지 않았다면 답변 안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죠? 파악을 안 한 상태에서 자꾸 말을 하게 되면 제가 화를 내게 돼요.

그럼 저 이상한 사람 되잖아요. 될 수 있으면 조용조용, 정말 있는 그대로, 우리 시민들이 알 수 있게 그리고 우리가 한번 쯤 이런 부분을 반성을 해서 다음번에는 이런 일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를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가 사무감사를 하든 시정질문을 하든 우리 집행부 직원들을 어렵게 만들어서 처벌을 하자 라고 감사하고 시정 질문하는 것 아닙니다.

시정질문하는 내용이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있는 부분들을 우리가 같이 고민하고 이런 방향으로 가보자 이번에 잘못된 일이 있다 라면 다음번에는 또 다시 이런 잘못을 하지 말자 이런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그걸 갖다가 자꾸 정확한 파악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아닙니다, 아닙니다 라고 논리를 피다보면 스스로 말리는 상황이 옵니다.

이렇게 하시지 마시고 그런 상황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렇습니다. 우리가 세손이 결손 되면서 사실은 진행이 됩니다.

세손이 왜 결손 됐는가를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왔는가, 정말 우리가 과거에 제가 의원을 12년째 하는데 세수가 펑크 나가지고 부채를 얻는다는 그런 상황을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국가에서 내려줘야 될 교부세가 펑크가 나가지고 부채를 얻어야 되겠다는 내용의 상황을 한번 보고받은 적도 없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제가 그 부분은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준범 의원
잠깐만요, 이런 상황들을 보았습니다. 이번에. 이런 사안들이 발생이 됐습니다. 참 답답한 상황에 온 거죠.

우리 서산시로서는 빚을 얻어서라도 채우지 않고는 못 배기는 이런 상황에 와 버린 겁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그게 이제 여러 가지 재정여건이라든지 경제적인 흐름이 하다 보면 가정살림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예측했다가 갑작스럽게 펑크 나는 경우도 있고 또 상상외로 잘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악순환 조건하에서 궁여지책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하는 의회의 승인사항을 그 말씀을 그렇게 한마디로 얘기해서 집행부에게 떠넘기는 듯한 그런 감을 주면 안 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준범 의원
담당관님, 정확하게 파악 좀 하고 말씀을 하시고 제가 드리는 내용을 명확하게 파악을 하고 답변을 하려고 하세요.

하려고 해야지 자꾸 그런 행태로 그냥 이럴 것이다 이렇게 그냥 막하면 안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 이런 부분입니다.

서산시가 지금 아까 말씀드렸듯이 동서간선도로에 대한 문제는 이런 부분을 우리가 보상을 하는데 있어서 도로포장 하는데 있어서 이번년도에 어디까지 보상이 이루어질 것이고 진행 안 하던 것 처음 진행하는 것 아닙니다. 동서간선도로. 계속 진행해 오던 겁니다.

진행해 오던 거 당겨서 빨리 개통을 해 보자 이런 취지에서 부채를 얻은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채를 얻고자 100억원을 의회에 승인을 받으면서 진행할 때는 이번년도에 100억원 정도가 필요하다는 취지가 담아져 있는 겁니다. 담아져 있는 내용이에요.

바로 그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래서 그런 예측을 앞으로 부채를 얻게 되더라도 예측을 명확하게 하자, 이것은 부채를 얻을 때만 하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 예산 세울 때도 항상 우리 의원님들이 예산 다룰 때 매일같이 하는 얘기입니다.

예산을 사장시키지 말고 명확하게 필요한 예산을 적소 적소에 예산을 세우자 라는 얘기를 예산다룰 때마다 하는 얘기예요. 똑같은 얘기입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잘 판단해 가지고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을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그 속에 깔려있는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잘 파악해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준범 의원
예, 그래요. 그것은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예산 예측을 명확하게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정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리다 자꾸 끊어서 우리 담당관님께서 끊으려고 자꾸 하는데요.

제가 그 세수부분은 우리 서산시가 잘못해서 이런 상황에 왔다고 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걸 얘기하려는 부분이 아니에요. 잠깐만요, 자꾸 그것을 우리 서산시가 잘못한 것처럼 얘기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는 부분이 아니고 지금 이런 상황에 왔습니다.

국가 예산에 펑크가 아니면서 세수가 펑크 나면서 지금 전국적으로 교부세나 보통교부세나 분권교부세, 특별교부세가 전국적으로 2조 1,989억원이 펑크가 났습니다. 삭감이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서산시에 온 여파가 115억원이 왔습니다.

충남도에는 2,234억원의 교부세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게 이런 겁니다. 우리 서산시가 잘못해서 예산이 줄었다 이걸 말씀드린 게 아니고, 제가 의원을 12년 동안 하면서 교부세가 이렇게까지 크게 펑크 나는 것을 처음 봤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 서산시 잘못에 의해서 나온 게 아니라 국가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이런 상황이 발생이 됐다 바로 이 말씀을 드린 거예요.

사실 우리가 한번쯤은 생각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국가가 운영되는 상황에 따라서 우리 서산시도 파악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지금 예산, 그거 뭐라고 하죠? 우리 자체예산 비율이 몇 %죠? 34%정도 되나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자립도요?

신준범 의원
자립도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예.

신준범 의원
자립도가 한 34%밖에 안 되기 때문에 중앙에 의존하는 예산에 의존하는 부분이 워낙 큽니다.

그래서 국가의 상황에 따라서 우리 서산시 자치단체는 많은 변화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거죠.

중앙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안들이 결과적으로는 세수의 부족으로 나타나고 그것이 지금 우리 서산시가 또 부채를 얻어야 되는 이런 악순환으로 나타나는 과정에 와 있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을 한번쯤 우리가 고민을 하고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한번 하자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수
신준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수 기획감사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맹영옥 의원님 시정질문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럼 맹영옥 의원님 시정질문과 답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정질문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운산면의 김정순 이장님과 4분 이장님, 운산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김낙규 회장님과 이영선 회장님외 4분 그리고 지곡면 김흥남 이장님과 2분 이장님, 한재우 무장리 노인회장님께서 방청을 해주고 계십니다.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정윤규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규 의원
존경하는 서산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산시의회 정윤규 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철수 의장과 우리 동료 의원님들 시정질문 하시기에 수고 많으십니다.

특히 시정질문에 답변하시기 위해서 계속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유상곤 시장과 이완섭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실장 시정질문 답변에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시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사회는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나 국내적으로 더욱이 지금 우리나라는 장마철이기도 합니다만 요즘 기상대에서는 장마 예보를 않는다고 합니다.

폭우성 수해로 이어지는 비가 내리기 때문에 기상대에서 장마예보를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 이 시기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고 우리 지역에도 다소 적은 피해나마 있습니다.

우리는 적은 피해라도 적극적인 피해복구로 주민을 위로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로 더 이상의 재난이 없어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지역은 앞으로 이러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을 것으로 저는 기원 드리고 또 믿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을 하는 지혜와 자기중심의 사고를 버리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정이 넘치는 그러한 사회를 바라고 있습니다.

행복한 도시 서산 발전을 기원하면서 본의원이 준비한 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인사를 줄이면서 간단히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시 경계 관리행정 계획에 따른 실적과 계획을 답변바랍니다.

기관이나 한 가정에도 주변정리가 조경 등으로 잘 정리 되었을 때 한 번 더 자세하게 살피면서 무슨 기관인가 누가 살고 있나 한 번 더 보면서 정말 잘 가꿨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그렇듯이 우리시 경계도 잘 관리할 때 인접 4개 시군과 차별화가 되면서 관광, 인구 등의 서산을 부각시키면서 관광, 문화, 경제 등의 효과로 연계시킴은 물론 지방행정기구의 개편 움직임에 따른 준비와 시의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동안에 시 경계 관리에 행정적인 민원도 있었습니다.

그 민원은 운산 104필지 35만 3천여㎡의 토지가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사실이 몇 번의 지정고시나 변경고시를 하면서도 덕산면만 편입된 줄 알고 그냥 유지가 됐었습니다.

그러다가 2005년 공원구역 도면표시 변경과정에서 2만 5천분의 1 지형도가 5천분의 1 지형도 및 1,200분의 1 지적도로 표시되면서 운산 토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토지주들에게 이 사실을 정당하게 알렸어야 하는데 알리지 못하고 있다가 2008년부터 토지이용기본규정법이 생기면서 그 규정 때문에 토지사용용도를 2008년도부터 기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재를 하다 보니까 그 민원이 발생된 것입니다.

이러한 민원이 발생되기 때문에 시 경계 관리의 중요함을 인식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 간에 경계 관리한 실적이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고 계획은 무엇인지 답변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내포문화권사업의 추진실적과 계획에 대한 답변과 사업 계획의 문제는 무엇인지 답변바랍니다.

문화와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개발이나 보존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의 투자가 예상되는데 내포문화권사업은 다행이도 도사업으로 반영되면서 시에 종합발전관광계획을 앞당김은 물론 타관광자원과의 연계와 복원이나 보존에 앞서 발굴 등의 사업도 2006년도부터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지방예산의 확보가 어렵다는 신문보도도 있습니다만 이미 2004년이나 2005년에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관계되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질문이 있기도 합니다.

본 계획에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계획된 8건의 사업 실적, 2014년까지 계획된 6건의 사업의 진행 실적과 계획에 대한 답변과 문제점은 무엇인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세 번째로 사적지 주변정비와 마애삼존불이 있는 용현계곡과 연계시키는 가야산에 각종 휴양시설의 정비나 개발계획을 답변바라며, 삼림청 휴양림시설이 광역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우리시에서 인수 준비계획은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가야산에는 오래 전부터 땔감을 구하기 위해서 다니던 길을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생활의 여유로움으로 등산로가 시작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려한 산과 계곡은 물론 연대미상의 암자 등 지금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불교공원조성과 보원사지 복원 국보 84호인 마애삼존불 그리고 계곡 등이 아름답고 많은 관광객과 등산인구가 찾는 이 지역의 이용시설의 정비나 시설계획은 없는지 답변과 광역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산림청의 휴양림시설의 지방이양에 준비계획은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

서산한우브랜드화 할 수 있는 유통시설지원 계획에 대한 질문입니다.

서산은 지역적인 바다와의 직간접적인 기후적 영향 그리고 깨끗한 공기, 물 등의 조건으로 질 좋은 한우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운산지역에는 준고냉지역과 인접한 지역에서도 한우의 오랜 사육으로 노하우가 축적된 기술로 질 좋은 한우를 생산해서 맞춤형으로 판매를 하고, 이미 브랜드화 한 지역에서도 직접 구매해 가는 등 품질이 입증되었고, 사육주민들은 법인화 계획까지 세우면서 회의를 갖기도 하고 있습니다.

시의 특산물브랜드화로 지역을 알리고 특히 우리나라의 한우개량을 책임지고 있는 한우개량사업소가 드넓은 초지에 방목하는 소들의 경관 등은 관광의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충족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판매와 맛까지 볼 수 있다면 정말 전망 있는 사업으로 확신은 물론 축산농가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어지는데 이에 따른 지원계획은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해결하기가 어려운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저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만 지금 현사회가 그렇게 어렵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쌀값하락과 판로를 시 계획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지금 지원하는 예로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답변바라겠습니다.

살기 위해 농사를 짓던 농경시대를 지나 산업화의 성공을 위해 정말 고생하면서 밑거름 역할을 한 농업이 기술면이나 품종 개량 면으로 많은 자급을 이루다가 인구의 증가 둔화와 식생활의 변화와 또는 FTA 등 국가간 자유무역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된 분야가 농업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정부에서 직불제 지원이라 든가 우리 시에서도 상토 지원이라 든가 비료 지원, 농기계 보조 많은 지원이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쌀값은 가격이 많이 하락되고 판매까지 순조롭지 못한 실정에서 농자재 값은 인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앙정부 산하인 농수산유통공사에서는 수입쌀의 판촉 및 원산지 단속 완화 계획을 하고 있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농업 정책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우리시에서는 수출 등의 방법 모색을 하고 있는 등 많은 노력이 있지만 이 현실은 쌀값의 하락에 걱정할 세도 없이 모내기를 하면서 가을에 이 쌀을 어떻게 이 벼를 어떻게 팔아먹을까 이러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쌀 값 하락이나 판매 못 하는 것 걱정도 되지만, 모내기를 하면서 농사지은 것을 가을에 어떻게 팔 것인가 이러한 걱정을 하는 정말 가슴 답답한 심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시의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만여 ㏊에서 벼가 생산되는 양이 약 12만여 t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시에서 소비량의 10% 정도 밖에 안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따져 봐도 10%를 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수출도 하고 여러 가지로 중요하게 노력은 하지만 우리 재고 쌀과 외국 수입미 유통이라든가 수입쌀 유통이죠? 수입쌀 유통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행정력을 동원해서 정말 지역의 우리 벼나 쌀을 위한다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것으로써 본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고 아까 우리 지역에서 우리 면정을 위해서 항상 애쓰시는 김일상 면장님과 아까 말씀을 드렸어야 되는데 이제서 인사드리는 겁니다.

이경식 부면장님과 또 김정순 이장단 부회장님과 한계동 이장님, 최성운 이장님, 김기복 이장님 그 외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또 주민지원 계장도 오셨습니다. 또, 항상 면정을 위해서 애쓰는 남자지도자 협의회 운산면 협의회장 최낙규 회장님과 또 여성 부녀 협의회장 이영순 회장님도 오셨습니다.

그 외 부녀회장님들, 재정총무님도 오시고 많은 분들이 오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쳐다보고 인사드리기 위해서 아까 먼저 인사드려야 예의인데 늦게 인사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본의원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정윤규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정윤규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상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유상곤

시장 유상곤입니다.

우선 답변을 드리기 전에 우리 부춘동에서 통장님들도 오시고 운산면에서 이장님들,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 또 지곡면에 이장님 또 한재우 경로회장님께 방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정윤규 의원님께서 지역 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질문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아주 좋으신 질문을 주셨습니다.

특히, ‘남을 배려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 저도 꿈꾸는 사회이고 같이 의원님들하고 시민과 함께 꼭 이런 사회를 이루고 싶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시계 종합수립 추진 관련 등 5건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시계와 관련 된 사항은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질문 사항은 보다 상세한 답변을 위하여 국장, 단장, 담당관에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를 찾아오시거나 경유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서산의 이미지를 가일층 높여 나가기 위해 시 경계를 단장했습니다.

주요 진·출입 경계의 서산 해미 IC, 국지도 96호, AB지구, 국도 29, 32, 38, 45호선 등 9개소의 주요 경계 지역 도로와 또 시계 간 이동노선인 지방도, 그리고 시내의 내·외곽의 노선 등 시계를 집중 정비하고 관리를 했습니다.

여기는 금년에 안면도에서 꽃박람회가 있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했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주요 진입도로인 고속도로 IC 초입의 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하였고, 1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 새로운 관광안내 홍보판 2개소를 설치하였습니다.

국지도 96호선 간월도 초입에 유색별 이용한 뜸부기 쌀 홍보, AB 방조제 7.68㎞에 달하는 구간에 유채 파종, 국도 29호선 도로변에 이팝나무 800주 식재, 주요 지역에 쌈지공원 5개소 조성, 우리시와 다이모스 주식회사와 MOU를 체결해서 홍성 경계인 간월도 방조제에 12억원의 다이모스 예산으로 소공원 조성, 화장실 개보수, 대형홍보판, 주·정차시설 등 시 경계 단장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그리고 조형물 등 시설물의 설치도 검토해봤습니다만 그동안의 타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면 설치된 시설물이 오히려 지역의 이미지를 저감하는 장애 요인도 있었음을 저희들이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 조형물 설치에 대해서는 전문가등으로부터 자문과 제안을 받아가면서 신중을 기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의원님들과 상의를 해서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의원님들께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다면 적극 반영하겠으며, 또 타 시군 경계와 비교하여 뒤지지 않는 최고의 시 경계를 가꿔나가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정윤규 의원님의 말씀 중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경계를 모르고 있었다 이것 참 안 될 일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금까지 한 것 이외에 타 인접 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데 거기에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셔서 주신다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유상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6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9분 회의중지)

(16시10분 회의계속)

의장 이철수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주민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지원국장 노상근

주민지원국장 노상근입니다.

정윤규 의원님께서 운산 지역 등 우리 지역에서 고품질의 한우가 생산되는 데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유통되고 있으니 서산 한우를 고유 브랜드화 하고, 축산물 유통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는 없는지 하는 의향과 쌀 소비 촉진과 가격하락 방지를 위해서의 대응책 두 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지역 한우의 고유 브랜드화와 유통시설 설치에 대한 답변입니다.

먼저, 우리 지역에 한우개량사업소가 있고 제반 사용 여건이나 규모로 볼 때 서산한우를 독자 브랜드로 육성해나가야 한다는 것은 다소 늦은 감은 있습니다마는 정윤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우리 집행부에서도 적극 공감하는 시책이라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따라서 우리 서산시에서는 이와 관련 된 시책을 구체화시켜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그간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우선 우리 서산시 한우 사육 현황과 실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 6월 현재 우리 지역의 축산 농가는 2,035농가로 사육두수는 33,357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가당 평균 15두 사육으로 작년에 비해서 다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충청남도 내에서 농가수로는 도내 3위, 사육 두수로는 도내 4위입니다.

우리 지역의 한우 출하 실태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2008년도에 우리 지역 한우가 도축된 두수는 7,954두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이중 1등급 이상은 현재 43.5%로써 도내 평균에 비해서 약 6% 정도가 낮은 실태입니다.

그리고 관내에서 도축된 소는 총 7,954두 중에서 4,479두로써 56.3%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외지로 반출 되서 도축되고 있는 실태입니다.

1등급 이상 한우도 외지 출하 비율이 55.5%로써 고급육이 외지로 많이 출하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관내 한우 등급을 한 등급씩만 높이더라도 부가가치는 약 8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시에서는 연초부터 서산 한우를 독자브랜드로 키우고 유통 체제를 혁신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책을 마련해서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간에 중점을 둬온 시책은 안정적인 한우생산기반 확충 시책이었습니다마는 앞으로는 고급육 생산 체제를 갖추는데도 정책적 노력을 다 해나간다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입니다.

시책을 소개해드리면 우선 시책의 1단계로써 2010년도부터 13년까지 한우 7천두에 대한 고급육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잡고 각종 장비 지원 시책과 우수정액 공급, 전용사료 공급과 더불어서 고급육 육성을 위한 기술교육을 시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유통 과정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서 서산 한우 전문식료판매점 및 음식점을 선정해서 지육 숙성실, 홍보 지원 사업을 마련하여 현재 실현 가능한 방안을 세부적으로 마련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에서는 서산 한우 육성을 위해서 관련 기관 단체 간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고, 여기에서 실무기획팀을 구성하기로 결정하여 기획팀을 구성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한우사업단을 구성하기 위해서 현재 서산축협과 한우조합 등 관계 단체간의 의견을 조율 중에 있습니다마는 이미 기본 방향에 대해서는 협의를 마쳤고, 현재 사업단 구성에 따른 운영계획 및 운영 규정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운영안이 마련되면 협약을 체결하고 금년 중에 사업단을 출범시켜서 201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토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서산한우 및 축산물의 유통 체계 혁신을 기하고자 관련 조합 및 단체를 참여시켜서 축산물 유통센터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실질적인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국도비 및 민자유치 방안, 참여폭 및 범위, 위치 등에 대한 자료 수집과 더불어서 다양한 검토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실천 가능한 대안이 마련되는 대로 의회에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서산한우의 고급화와 브랜드 육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참여 의지와 열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브랜드 육성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일관성 있게 투입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쌀 소비 촉진과 가격 하락 방지를 위한 대응책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2008년에 쌀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반면에 쌀 소비는 감소되고 있는 추세에 있어서 이에 따른 재고량의 증가로 현재 쌀값이 하락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쌀 값 동향을 간단히 설명 올리면 금년 7월 현재 80㎏ 한 가마에 15만 3,000원 정도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수확기 대비 16만 2,000원에 비해서 9,000원이 낮은 것으로써 이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쌀값 하락 동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 지역의 쌀 재고 현황을 설명 올리면 현재 농협 RPC 및 개인정미소에 지난해 쌀 재고량은 매입량은 43,500t이고 이에 비하여 현재까지 매출량은 27,950t으로써 현재 15,550t의 재고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10월 추수기까지 추가 소비 전망을 해보면 약 12,000t이 추가로 소비 될 전망으로 있습니다마는 약 3,000t 내의 재고 물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금년 10월 수확 시기에 예상 되고 있는 재고량 3,000t에 대해서 추가적인 소비처를 확보한다는 목표로써 소비 촉진 및 판매 촉진 활동으로 1,000t, 쌀 가공식품 개발 등 정부양곡 유통 조작처리에 1,500t, 저소득층 및 학교 야간 자습자 지원 확대에 500t을 추가 소비 시킨다는 목표로 현재 시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 쌀 소비 촉진 활동에 기울인 노력을 간단히 설명을 올리면 그동안 우수 농특산물 판매전에 6회 정도 참여해서 소비를 시켰고, 우리시에서는 정보관리 양곡 매출을 중학교에 대하여 현재 급식을 1인 1식에서 2식으로 늘려줄 것을 건의해서 농림식품부에서 이를 받아들여 조기에 시행키로 결정 받은 바도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서산 쌀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더욱 홍보하기 위해서 기업체나 병원 등 대형 소비처에 시장 서한문 발송 등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출향인사,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서산 쌀 판매, 또는 선물하기 운동, 읍면동의 자매결연 지역에 서산 쌀 소비운동, 그리고 각종 행사시에는 쌀을 경품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해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나 학교 급식에 현물 지원 희망자를 늘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쌀 수출도 지난해에는 3개국에 150t을 수출했습니다마는 현재까지 320t을 수출했습니다.

연말까지는 약 700t 정도 수출 할 것으로 있어 400t 정도가 추가 수출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 하락 방지는 우리 지역만의 노력으로는 다소 힘이 붙입니다마는 다른 지역 쌀보다 우리 서산 지역 쌀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습니다. 앞으로 우리 지역 쌀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서 다른 지역 쌀 보다 우리 지역 쌀이 먼저 소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강구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현재 농협 재고벼를 시장에서 격리조치 시키고 쌀 가공식품 개발 및 관련사안 육성 등에 범정부적인 대책이 마련되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인근 자치단체와 협조를 해서 대정부 건의활동도 병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노상근 주민지원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건설도시국장 조원모입니다.

정윤규 의원께서 질문하신 가야산 휴양림의 휴양시설 재정비 용의와 휴양림시설을 우리시에서 인수 관리할 용의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휴양림내 각종 휴양시설은, 가야산은 산림청 소관 국유림으로 총 999㏊정도가 됩니다.

이곳에는 통나무집이라든지 전시관, 주차장, 등산로 등이 시설되어 있고 2005년 12월 1일부터는 휴양림을 개장하여 현재 산림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휴양림내 각종 휴양시설의 재정비사업은 필요한 사항을 조사해서 산림청에 건의하는 등 적극 추진해 보겠습니다.

또한 휴양림시설을 우리시에서 인수하여 관리하는 방안은 저도 의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우리시에서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논리를 정립을 해서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충남도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발전사업단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입니다.

정윤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포문화권사업으로 약 3천억원 예산의 연차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 추진상황에 문제점이 없는지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내포문화권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지역균형개발 및 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역사자원의 보존 및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구축코자 서산시를 비롯한 7개 시군을 내포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시 관련사업은 정신문화창달사업 1건, 문화유적지 정비사업 7건, 관광휴양시설 확충사업 2건, 기반시설 확충사업 4건 등 총 14건으로 이중 기반시설 확충사업인 가야산순환도로와 간월호관광도로는 충청남도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으며, 서산시가 시행하는 사업은 12건으로 추정사업비는 1,579억원이고 도 추진사업비를 포함할 경우에는 2,776억원입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12건의 사업 중 마애삼존불 주변정비, 보원사지 정비, 해미읍성 복원정비, 개심사주변 및 명종대왕 태실정비 등 문화유적 정비사업 5건은 주민지원국에서 기반시설 확충사업인 개심사 진입도로 및 명종대왕 태실 진입도로는 건설도시국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유적 정비사업인 박첨지놀이 전수관, 가야산 사적지정비 및 천주교 순례지 정비와 간월도관광지 조성과 창리관광지 조성 등 5건은 저희 지역발전사업단에서 분담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월호관광도로는 현재 예비타당성검토 중에 있으며 가야산순환도로는 가야산지키기시민연대, 종교단체, 문화재청 등과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경우는 현재까지 총 555억원을 투입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2건의 사업 중 여건미성숙 등으로 명종대왕 태실정비 및 진입도로, 가야산 사적지 주변정리, 창리관광지 조성과 개심사 진입도로 등 5건의 사업은 미착수되었으며 해미읍성정비 등 7건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중 저희 지역발전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월도 정비사업은 금년에 완료할 예정이며 천주교 순례정비와 박첨지놀이전수관 건립은 연차적 단계별 계획에 따라 추진하겠습니다.

문제점으로는 정부의 4대강 개발서 우선투자 등으로 신규사업은 지원이 불투명하고 계속사업에 대한 사업비 지원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이 되나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의지를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서 내포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박영호 지역발전사업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정윤규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정윤규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예,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규 의원
건설도시국장님.

의장 이철수
예,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규 의원
답변 준비하고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까 가야산 정비계획이 그 휴양림시설 내가 아니라 국장님께서 답변하시는 게 휴양림시설 내에는 산림청에 의뢰해서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아니라 산림청 구간 외에 옛날부터 등산로로 이용하던 길이나 또는 그러한, 산림청 땅은 땅일 테지만 또는 개인소유도 있고 이런 것 등을 휴양림시설하고 연계해서 등산로가 지금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정비나 또는 활성화를 시킬 계획을 물은 겁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지난번에 여기 푸른서산21에서 건의도 저한테 들어와서요. 그 내용을 제가 알아봤습니다.

현재 산림청, 공주영림서에서 가야산 전반에 대한 등산로, 산책로 등을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건의된 내용을 이미 저희들이 건의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을 그렇게 드렸던 겁니다. 앞으로 그렇게...

정윤규 의원
난 휴양림시설 내라고 해서...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가야산 전체에 대한 것입니다.

정윤규 의원
그래서 이번에 사적지 주변 정비사업이 171억원이라는 많은 예산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지금 이미 발굴사업을 하고 있어요. 2006년도부터.

그래서 많은 물품이 나왔을 것으로 아는데 그런 것도 오늘 보고해 주시나 했더니 그것도 보고 안 하시네, 그런 부분을 지역주민이나 모든 관계되는 분들이 궁금해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가 질문 드리는 것은 2004년, 2005년도에 발표가 됐기 때문에 거기에 관계되는 주민들이 굉장히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현황을 같이 걱정하고 같이 알고자 해야지 무슨 잘못했네 잘했네를 탓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 상황을 정확히 설명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말씀드린 것처럼 필요한 사항을 더 조사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규 의원
앞으로 용봉산까지는 못가더라도 우리 그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그래도 “서산지역에 이러한 시설이 있구나, 앞으로 등산을 이쪽으로 와야겠구나” 지금도 많이 찾고는 있습니다만 그렇게 되기를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알겠습니다.

정윤규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제 질문을 모두 정책적으로 시책적으로 앞으로 계획되고 또는 시행이 된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모쪼록 답변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본의원의 보충질문은 이것으로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정윤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정윤규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예, 류관곤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유상곤 시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류관곤 의원
시장님께 제가 한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평소 제가 존경하는 정윤규 의원님께서 아주 적절한 시정질문을 하셨는데 여기에 광역행정구역 개편하고 연관된 질문이 있어서 제가 추가로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한간에 우리가 언론매체를 통해서 보도된 사실인데 행안부에서 인접한 자치단체 간에 자율로 통합을 할 시에는 상당한 인센티브를 주겠다 라고 했는데, 우리하고 인접한 자치단체라고 하면 우선 서산하고 태안, 당진 그리고 도경계를 허물고 통합을 추진할 때는 평택까지 갈 수 있고 또 같은 생활문화권으로 통합을 추진할 때는 홍성하고 예산까지 우리가 갈 수 있다 라고 예측할 수 있는데, 우리 시장님께서 먼저 이러한 인근 자치단체하고 통합을 추진할 계획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유상곤

자치단체간 통합 관련해서는 자치단체협의회에서도 자치단체 의견을 수집하고 있는 중이고요.

사실 지금 현재까지 나와 있는 내용들은 특별한 실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희시에서는 이것을 그렇다고 언론플레이 하면서 지금 앞서갈 수 있는 것은 아닌데 내부적으로 준비는 좀 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제가 지시를 했습니다.

만약에 어느 구체적 형태를 가지고 우리가 할 기회가 있을 때 그 뒤에 쫓아가는 그런 형상이 아니고 우리 스스로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고 먼저 의견을 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이미 준비를 시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아직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은 것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다 하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류관곤 의원
예, 우리 속담에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는 말씀을 있습니다.

어차피 이것이 행안부에서 방침이 바뀌어서 인접 자치단체간의 자율적인 통합을 유도 할 때는 우리 서산시가 주도권을 쥐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의원이 생각했기 때문에 시장님한테 질문을 드렸습니다.

시장 유상곤

예, 그런 준비를 나름대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류관곤 의원
알겠습니다. 주민지원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철수
주민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으로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 진행 중인 질문내용과 다른 내용은 질문을 삼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류관곤 의원
존경하는 정윤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이 우리 서산시의 축산농가들이 당면한 애로사항, 한우 유통문제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거기에서 우리 정윤규 의원님과 중복이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 서산 농협 운산한우개량사업소가 대략 한 330만평 정도 되죠?

상당히 넓은 광활한 면적입니다.

그런데 한우개량사업소가 우리 서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지원국장 노상근

구체적으로 수치로 파악된 것은 없습니다.

수치로 파악된 것은 없고 현재 우리 지역에서 한우개량사업소에 어떻게 조화시키면 서로가 상생효과를 누릴 수 있겠느냐 하는 그런 측면에서 정책개발을 하고자 합니다.

류관곤 의원
본의원이 요구하는 답변은 한우개량사업소가 과연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안 된다는 것은 우리 시민들이 아마 공감하는 부분일 겁니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금액적으로 제가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시민들이 과연 한우개량사업소가 우리 지역에 위치해 있으면서 과연 우리 지역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느냐 지금 현재 본의원이 알기로는 우리 시민들이 아마 거의 공감하지 않을 겁니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안 된다 라고.

그래서 여기는 지금 현재 다년간에 개량이 된 우수한 숫소하고 암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송아지가 일부는 거의 자체적으로 사육이 되고 있고 또 일부는 상당히 외부로 방출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방출되는 송아지가 그동안에 본의원이 알기로는 현대목장으로 상당량 입식이 되어 가지고 현대목장이 지금 현재 한우육질 수준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거기서 현대백화점에 직접 납품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에 우리 시가 운산목장 한우개량사업소를 활용하는데 너무 느슨하게 대처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앞으로 여기에서 생산되는 송아지를 축산농가들 입식하는데 구체적으로 우리시에서 무슨 계획 같은 것 있습니까?

주민지원국장 노상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저희들이 서산 한우브랜드화 사업에 그 과제까지 포함시켜 가지고 추진한다는 내부적 목표는 갖고 있습니다.

류관곤 의원
내부적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까?

주민지원국장 노상근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실무선에서는 그런 요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관곤 의원
조속한 시일 내에 그것이 이루어져서 우리 지역 한우의 육질개량 하는데 좀 빠른 시일 내에 이것이 다른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소가 생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저희가 육질개량을 위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도한 사업이 체외수정란 이식사업인데 이것이 엊그제 업무보고 할 때도 나왔습니다마는 이것이 현재 전국 평균 수치를 넘어서 송아지가 생산이 되고 있고 또 앞으로 문제는 여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송아지를 향후 관리하는 계획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잘 관리해야 되는데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혹시 가지고 계십니까?

주민지원국장 노상근

제가 그 관계는 현재 파악된 자료가 없는데요. 그것은 양해 해주신다면 별도로 저희들이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류관곤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서면으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현재 우리 서산시에서 고급육 생산체제로 인해서 전문판매점을 운영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 관내에도 한 100여개 이상의 정육점이 현재 한우고기를 팔고 있습니다. 그렇죠?

우리 관내에서 한우고기를 팔고 있는데 문제는 지금 우리 관내에서 취급하고 있는 한우고기가 육질이 좋다는 거세육이 아니라 비거세육 아니면 암소를 지금 현재 판매하고 있는 것 우리 국장님도 잘 아시죠?

주민지원국장 노상근

예,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류관곤 의원
그런데 지금 등급이 출현되는 것 보면 거세우가 등급이 잘 나옵니다.

그러면 우리 관내에서도 거세우를 판매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같은 것 가지고 계십니까?

주민지원국장 노상근

저희들이 이 사업을 추진해 가면서 식육판매점에 지육을 육성시키는 문제하고 거세우 판매문제 이것을 실질적으로 검토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류관곤 의원
우리 서산시에서 사육되는 한우가 대략 한 3만 3천여두 이상이 됩니다.

이게 적은 사육두수가 아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축산농가들이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답변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민지원국장 노상근

고맙습니다.

의장 이철수
류관곤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노상근 주민지원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정윤규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것으로 정윤규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환성 부의장님 나오셔서 시정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질문 해주시기 전에 대산읍 운산2리 김세민 이장님과 운산4리 김경수 이장님 그리고 대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기택 회장님과 새마을부녀회 정윤숙 회장님과 6분께서 방청을 하고 계십니다.

방청석을 가득 메워 주신 방청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환성 부의장님 시정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성 의원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철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유상곤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산시의회 부의장 김환성입니다.

어두운 세계 경제의 그림자 속에서 견디기 어려운 우리 현실을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시는 한분 한분의 시민 여러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회생에 여념이 없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방청석에 자리를 같이 하여 주신 언론관계자 여러분과 방송 촬영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 특히 저의 시정질문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 대산 지역에서 김세민 이장님 외 두 분, 또 정윤숙 부녀회장님외 네 분, 김기택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님 외 두 분, 또 지곡면에서 김홍남 이장님 외 두 분, 또 무장리 1구 한제우 노인 회장님께서 저의 시정질문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참여해 주신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의원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산시가 조금 씩 조금 씩 변화되어 가고 지역 주민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된다면 이것이 의정활동의 보람이고 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아닌가 자신감과 긍지를 가져봅니다.

때로는 제시된 제안과 질문들이 하루아침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사항은 아닐 것이며, 또는 장기적, 재정적 수반이 따라야 실현 가능한 사항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이 기회에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세심한 검토를 통해 실천 가능한 작은 것부터라도 시 행정으로 연결되어 질 수 있다면 시정의 발전은 물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행정으로 거듭 날 것입니다.

이에 평소 본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얻어진 시민의 바람과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시정이 이렇게 변화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다음 사항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제13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들이 대부분 검토해보겠다, 연구해보겠다 해놓고 아직까지 본의원에게 이렇다 할 처리 결과가 없다는 것은 참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시민이 신뢰하고 믿음이 갈 수 있는 진솔한 답변을 바라면서 먼저, 국도 29호선 대산 시내 지역의 과속 및 신호위반 감시카메라 설치에 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국도 29호선의 대산시내 통과 구간은 영탑리에서 삼호아파트까지 10개소의 신호등 체계와 60㎞의 규정 속도에도 불구하고 과속 및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로 하여금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고, 도로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도 29호선 대산 구간은 죽음의 도로라 할 정도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습니다.

어느 도로를 운행하더라도 과속 및 신호위반 감시카메라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신호 위반과 과속 방지 효과가 뛰어나 교통사고를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학교 앞 등 감속 구간과 사고 다발지역이나 우려지역에 기기를 설치한 결과 대부분 규정 속도를 지킨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이에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와 안전운행 유도를 위해 과속 및 신호위반 감시카메라를 설치해야 된다고 판단되는데 조속히 설치할 용의는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각종 건설공사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 확대 시행과 관련입니다.

그동안 도로 개설이나 교량건설 등 주요 토목사업 등에 공사 감독 공무원의 실명은 공개되어 왔으나, 주요 정책의 전 과정에 대한 관련 공무원의 실명제는 다소 미흡하지 않았나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고질적인 부실공사로 인하여 준공된 지 몇 년도 지나지 않아 하자보수를 하는가 하면 중도에 잦은 설계 변경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직사회의 정책 추진 과정에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하고, 시민에게 책임감 있는 시정수행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행정의 신뢰도 제고와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실명제를 확대할 용의는 없는지 묻고자 합니다.

지난 7월 4일 업무보고 시 정책실명제 시행에 대하여 청취한 바 있습니다마는 정책의 내용이나 성질에 따라 입안자, 결재자, 설계자, 용역연구기관, 시공회사 및 대표, 감리자, 준공검사자 등 사업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를 포함한 정책실명제의 확대를 적극 검토하여 시행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 업체 활용, 지역인재 고용 유도 및 동료 방책과 기업체 선별 입주, 환경오염 저감대책의 주민 공개에 대한 사항입니다.

각종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많은 기업이 우리시에 입주하고 있으나 지역 업체의 활용, 지역 인재 고용 등이 저조하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말로만 지역 업체 활용, 지역인재 고용이지, 실제로 시민들이 느끼는 것은 매우 미미한 실정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기업 입주의 허가 과정에서부터 지역 업체의 50% 이상 활용, 지역 주민 자녀 50%가 고용될 수 있도록 유도 및 독려하여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간에 하나가 되어 화합하고 신명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특별한 방책은 있는지 말씀하여 주시고, 또한 입주기업 업종 대부분이 화학제품 및 석유정제 기업들로 대기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는데, 공해가 제일 심한 제2의 울산공단이 되지 않도록 이제는 무분별한 기업 입주 늘리기보다는 선별해서 입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주시고, 아울러 환경오염에 대한 저감대책을 지역 주민에게 낱낱이 공개할 수 있는지, 전부 공개할 수 없다면 이유는 무엇인지 소상히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곡의 기아자동차 입주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대규모 업체의 입주에도 불구하고 주거지역 기반시설이 없어 타 지역에 비해 지역 경제의 둔화를 보이고 있는데 지곡 소재지에 도시계획 내지 용도지구를 변경하는 등 주거지역 기반 조성에 대한 사항입니다.

지곡면민들은 그간 3700여 년간의 도읍지라는 긍지를 가지고 묵묵히 살아오던 중 대산 3사 등 대기업 입주 등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대산은 읍으로 승격하였으나, 지곡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때에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대정공에서 자동차공장 건설에 따른 부지 조성으로 지곡면이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되지 않나 밤잠을 설칠 정도로 많은 기대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때에 2008년 4월 25일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이 확정 되어 면민들은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될 때의 기쁨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황해경제자유구역 5개 지구별 개발 컨셉 및 개발 방향을 보면 송악 석문지구에 상업업무의 국제 및 복합도시, 외국인을 위한 전 한국전통가옥 등이 있고, 인주 지구는 레저휴양의 관광 및 자족도시로, 향남 지구는 첨단산업 물류 및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포송 지구는 생명공학 산업 글로벌 메카로 개발 방향이 계획 되어 있는데, 지곡 지구만은 단순한 자동차 산업도시로 만 계획되어 있는데도 시에서는 아무런 대응도 없이 수수방관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그동안 대처한 결과와 시의 입장은 무엇인지 소상히 밝혀 주시고, 2020 서산시 종합발전계획에도 지곡면 소재지에 면민이 바라고 염원하는 주거지역 지구를 입안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확실한 답변으로 이어져 지곡면민들이 오랫동안 품어왔던 숙원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태안군과 당진군의 화력발전소 가동에 따른 분진 검출 등 우리지역 주변의 피해 대책과 관련하여 묻겠습니다.

화력발전소는 발전 설비가 용이하고 대량의 전기를 한꺼번에 생산할 수 있는 이점, 건설비가 적게 드는 장점 등으로 우리시 인근 2개 지역을 포함, 우리나라 발전 설비의 60.6%를 점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하면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설치될 지점으로부터 반경 5㎞ 이내의 육지 및 섬지역이 속하는 읍면동의 지역을 주변지역으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사회는 농어촌 주민들이 어떻게 살든 상관없이 대도시 위주로 모든 일을 진행시켜 온 것이 사실입니다.

전력의 수요 소비자인 대도시 사람들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터전을 잃게 하고 보상금 몇 푼 쥐어주고 이주 시키면 그것으로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사고로 일관되어져 왔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발전소 설치 후 수년이 지난 현재는 어떻습니까?

발전소 주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대기오염에 따른 피해 사례들이 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발전소 부근 일대의 생태계 파괴는 물론 농가의 밭작물이 황백화 되는 현상과 함께 끝부분이 검게 썩는 현상이 반복 되어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의 조사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지역도 석탄재 등 검정분진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타 지역의 사례로 광범위한 피해가 확인된 만큼 법률에서 정한 반경 5㎞ 이내로 규정한 주변지역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이 절대적인 바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상위법률의 개정 요구 등 주변 지역의 범위를 확대할 의향은 있는지와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있는지 상세히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1천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기업의 최고 경영자는 인류기업을, 국가의 최고 지도자는 인류 국가를, 지방정부의 리더는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꿈꾼다고 하였습니다.

최고는 꿈만 꾸어서는 될 수 없습니다.

최고를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여 목표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힘차게 달려가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시민의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된다면 그 어떤 난관도 능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본의원은 확신하면서 이상으로 본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김환성 부의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김환성 부의장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먼저 유상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유상곤

시장 유상곤입니다.

우선 장시간 시정질문을 하신 의원님들께 존경의 말씀을 드리면서 또 이 자리에 김세민 이장님, 김경수 이장님, 김기택 이장님, 정윤숙 회장님을 비롯해서 회원님들 반갑다는 인사를 드리고요. 장시간 언론 여러분께서도 너무 수고를 많이 하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환성 부의장님께서 시정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주시고, 특히 환경문제, 고용 문제, 인명사고 예방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의장님께서 국도 29호선 대산시내 통과 구간에 과속 및 신호위반 카메라 설치 등 4건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국도 29호선 대산시내 통과 구간에 과속 및 신호위반 카메라 설치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질문사항은 보다 상세한 답변을 위하여 단장, 담당관에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도 29호선 대산시내 통과 도로 구간은 대형 화물 차량의 많은 차량이 통과하는 위험한 도로로써 우리시에서 서산경찰서와 협의하여 항시 주시하고 있는 도로입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서산경찰서에서 2008년 삼호아파트 앞 부근에 과속 및 신호위반 카메라 설치를 요구하였습니다마는 삼호아파트 인근 명지주요소 앞 부근에 과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내용연한이 지나지 않아서 2009년 9월 이후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카메라 설치 및 관리는 충남지방경찰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대산뿐만 아니라 서산 관내 일원에 시민의 안전과 교통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서산경찰서와 긴밀히 재협의를 통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생명의 가치는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의원님과 같이 동감하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유상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건설도시국장 조원모입니다.

김환성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지곡면 소재지에 도시계획내지 용도 지구를 변경하는 등 주거지역 기반을 조성할 의향이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재 지곡면 소재지에 대해서는 2008년 1월에 약 29만 5,813㎡를 대상으로 해서 계획인구 2,200명을 입주할 수 있는 제2종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기반시설 정비를 연차적으로 추진하고자 도로 확장 등 보상을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지곡면 소재지의 도시지역 지정에 관해서는 그동안 지곡면 발전협의회라든지 주민 여러분들이 우리시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에 방문하여 여러 차례 건의 해 주신 사항이 됩니다.

현 시점에서는 도와 우리시 또 지곡면 발전협의회와 같이 협의도 했습니다마는 현 시점에서는 시가지의 규모라든지 인구수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도시관리계획의 수립은 시기적으로 어렵다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마는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지곡면 지역에 기왕에 계획 돼 있는 각종 개발사업이 진척되면서 지곡면의 여건이 변화함으로써 발생하는 주거나 상업용지의 필요성이 충족이 될 때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든지 지구단위 구역을 확장한다든지 하는 사항을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발전사업단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입니다.

김환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업체 활용 및 지역인재 고용 등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업단지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주민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에서는 지역발전사업과 지역협력사업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저희 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정서를 시행사와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현대오일뱅크와 대산일반산업단지 추진 시에 지역 업체 20%, 지역주민고용 30%로 하는 내용으로 협정을 체결 하였고, 금년 현재까지 공사 수주비율은 총 15개 업체 중 지역의 8개 업체 참여로 27%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중장비 사용률은 일일평균 투입대수 84대중 63대로 75%의 지역장비 활용과 신규 채용 인원은 151명중 38%인 58명을 지역주민으로 채용하였습니다.

지난해 연말기준으로 관내 181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인력 채용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대기업이 33%, 중소기업이 68% 정도의 지역주민을 채용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시 관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시에는 시행사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협정을 확대해 나가는 등 더 많은 지역 업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고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대산임해공단주변은 우리시 유일한 전용공업지역으로써 대산4사와 연계된 화학, 석유정제 기업 등이 다소 입주하고 있으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공감대형성과 철저한 환경저감대책을 마련케 하고 우량기업이 유치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환경오염저감대책도 주민들이 원하는 경우 공개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인근 태안군과 당진군의 화력발전소가 입주하여 가동되고 있는데 발전소주변지원법에 의해서 반경 5km이내만 지원하고 있으나 우리지역 주변에도 검정 분진 등이 검출되어 피해를 입고 있는데 상위법 개정을 요구하든지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거 발전기가 설치된 지점으로부터 5km이내의 지역에 지원되는 사업으로써, 우리시에서는 현대중공업 대산복합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 2007년도에 1억여원이 지원되어 대산읍 7개 마을에 소득증대사업 및 공공시설사업을 실시한 바가 있었습니다.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인근 당진화력 및 태안화력발전소로 인하여 환경피해를 주고 있는 데 반해서 우리 지역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로써는 지원받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이 지원범위가 확대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박영호 지역발전사업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입니다.

김환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정책실명제 확대 시행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2월에 서산시 정책실명제 운영규칙을 제정하여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산시 정책실명제는 주요정책의 결정, 집행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을 기록하고 관리함은 물론이고 그 내용을 주민에게 공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여 시정에 대한 신뢰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제도가 되겠습니다.

본 제도는 공사 용역뿐만 아니라 다수 시민의 권리, 의무와 관련된 정책 그리고 국제교류 및 투자유치협상 사업 등도 실명제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사의 경우에는 시설공사 및 전기, 통신공사 등을 포함한 10억원 이상의 모든 공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용역의 경우는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정책실명제 대상자는 사업의 입안자, 결재자, 설계자, 감리자, 감독공무원, 준공검사자 등으로 설정했습니다.

말씀드린 시행대상 사업들에 대해서는 1년에 두 차례에 걸쳐서 사업목록을 공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시민에게 공표하기 위해서 금년도 상반기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자료를 현재 수집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내년 1월에는 정책 자료집까지 만들어 배포할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실공사방지, 예산낭비 사전차단, 책임제 강화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만들어진 본 제도는 시행 초기단계입니다.

김환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취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정책실명제의 대상의 범위확대 등에 관해서는 추진할 용의가 있습니다.

우선 규정된 내용을 잘 시행해 나가도록 하고 점차적으로 보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김영수 기획감사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김환성 부의장님의 시정질문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럼 김환성 부의장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김환성 의원
예.

의장 이철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분에게 질문하실 건지 지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성 의원
건설도시국장님, 2일간 연이어서 답변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본의원이 지난 138회 임시회 때 대산시내 통과구간 외곽도로를 낼 용의가 없느냐, 외곽도로를 내지 못하면 풍림아파트 앞에 있는 육교가 유명무실하고 풍림아파트가 580여세대 사는데 학생일부를 빼놓고는 거의 다 무단횡단을 하고 있어서 많은 위험을 초래하고 있고, 또 풍림아파트 지역주민들이 공군부대에서 횡단보도를 만들어 달라고 하니까 육교에서 200m이내에는 법적으로 횡단보도를 할 수 없다고 그렇게 답변을 하시고 검토를 해 보신다고 했는데 지금 그동안 검토해 본 사실 있나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예산국도유지사무소를 방문을 해서요. 그때 그 상황을 말씀을 드렸고 육교의 해체문제도 그때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종합해서 했는데 도저히 그 쪽에서는 협조가 안 되서 우리 쪽에서는 가드레일로 차라리 무단횡단 하는 쪽을 막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 중에 있습니다.

김환성 의원
그런데 지금 풍림아파트 같은 데는 가드레일이라든지 그런 것을 할 수가 없거든요. 공군부대로 회전하는 차, 풍림아파트로 회전하는 차량들이 있기 때문에 중간에 가드레일이나 그런 시설물은 설치를 할 수 없고 지금 본의원이 지난번에 이런 표현까지 했거든요.

지금 경찰집계에 의하면 대산 통과구간에서 총 사고발생이 20여건 되는데 사망사고가 9건으로 집계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영혼들한테 저주받을 거라고 제가 그런 표현까지 했는데 그리고 빨리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조취 취한 게 없어요.

그래서 지금 감시카메라나 신호위반카메라를 아까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것은 그것은 이미 그 지역을 벗어난 지역이에요.

삼호아파트는 지금 영탑리에서 삼호아파트까지가 신호체계가 10군데 있고 규정속도가 60km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하나도 지키고 않고 대형차량들이 다니기 때문에 그리고 중간 중간에 진입도로가 많이 있습니다.

진입도로가 많이 있는데 진입도로에서 소형차량들이 신호 떨어진 것을 보고 나오다가는 큰 사고를 당해요.

직진하는 공단 쪽으로 들어가는 대형차량들이 신호를 안 지키고 무조건 다니기 때문에 그것은 국장님께서 한번 야간 같은 때 나와 보시면 그것을 느끼실 텐데 주간 같은 때는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약간 지키는 현상인데 야간 같은 때는 무조건 질주해요.

보통 100km이상 참 우리가 보더라도 아찔아찔할 때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경각심이라든지 그리고 외부에서 오는 소형차량들이 진입할 때 신호 떨어졌다고 바로 나와 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막 밀고 나가버리거든요. 그래서 감시카메라를...

그리고 사고를 당했을 때 불이익을 당해서 서로가 “난 직진신호가 떨어져서 갔다, 직진을 했다” 또 회전해서 나오는 차량은 “신호가 떨어져서 나왔다” 서로 다툼을 하는 것을 여러 번 봤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감시 카메라를 달아서 단속을 하면 사고를 당했어도 불이익을 안받고 거기에 가면 신호위반 감시카메라라든지 과속위반 감시카메라가 있고 그 쪽에 화물 물류차량들이라든지 대형차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그리고 또 그 분들끼리 서로 의사전달이 되고 홍보가 되고 그러면 60km규정도 지키고 신호도 지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지금 경찰에서 답변 온 것은 이미 그 구간을 지난 삼호아파트에는 이미 그 구간을 지난 거예요.

삼호아파트까지가 10개 신호체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까지가 60km지점이고, 그 이후로는 이건 단속하기 위해서 카메라 달아놓은 거예요.

시야가 쫙 일자로 되어 있고 거기에 카메라 뭐 하러 달아요. 아무 관계없는 데에 카메라를 달아놓은 입장이거든요.

그것을 국장님께서 지역을 한번 나오시든지 해서 파악을 해가지고 우리 시장님도 그렇고 우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될 것이 있잖아요.

그렇게 하고 지금 현재 여러분들이 사고로 해서 돌아가신 분들도 있고 지금 가족들이 잊지 못할 슬픔에 잠겨있고 그것을 치유하려면 빨리 우리시에서 대처를 해야 되지 않느냐, 13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도 했는데 지금 아무런 대안도 없고 대책도 없고 안타까워 가지고 질문을 다시 한겁니다. 한번 관심을 가지고 각별히 유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그동안 과정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감시카메라는 우리시에서 어떤 예산을 투입해서 하고 싶어도 그것을 충남경찰청에서 허락을 해 주지 않기 때문에 못했거든요.

앞으로도 과속감시카메라는 그렇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다면 경찰서에서도 거기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우리랑 같이 의견을 공감을 가지고 한번 건의를 하자 해서 도에 건의를 했더니 금년 지금 7월입니다마는 앞으로 2개월 후인 9월 이후에는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지시가 됐으니까 저희들이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환성 의원
도나 경찰청에서도 탁상행정을 해선 안 되고 현지를 나와서 현지를 직접 확인을 하고 주민 애로사항이라든지 그런 것도 들어보고 해야죠.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더욱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환성 의원
법적으로 저렇게 해서 육교를 중학교에서 처음에 요구해서 육교설치를 했다, 예산 들여서 육교설치를 했는데 지금 그걸 부셔서 되겠느냐, 지금 현실적으로 풍림아파트에 한 580세대가 사는데 거의 다 무단횡단이에요.

그리고 그 횡단보도는 노약자는 어디로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어요.

노약자나 그런 분들은 다닐 수가 없어요. 지금 노인 분들은 경사가 급해 가지고 올라갈 수가 없는 입장이에요.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무단횡단을 하기 때문에 엄청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데 그런 것을 참고를 해 주셔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알겠습니다.

김환성 의원
그리고 지곡지구에 여러 지곡발전협의회라든지 지난번에 도지사님 오셨을 때 건의를 하고 그래서 도지사님도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는 것으로 답변을 하고 가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김동완 부지사님께서 오셔가지고 시기상조다 그렇게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 대산 같은 경우에도 그동안 기업이 들어오면서 오일뱅크 같은 데도 증설해 가면서 숙소 지으려고 하는데 지을 자리가 없어서 겨우 거기에 짓고 그랬는데 이 계획을 세워 놓아야지 기업이 들어온 다음에 계획 세우면 이미 늦잖아요.

우리가 도시계획변경이라든지 수정이라든지 그런 것도 5년에 한번씩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기업이 들어온다고 한 뒤에 그런 계획세우면 이미 할 데가 없어서 다른 데로 가고 그러죠.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그래서 먼저 도에서도 그때 지사님이 오셔서 건의 했을 때 도에서 전문직원들이 와서 검토한 결과도 아직은 도시지역이나 확장할 수 있는 여건 성숙이 덜됐다 하는 것이 의견이었거든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지곡면 주변에 각종 개발계획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빨리 가시화되고 진척이 되면 어떤 여건이 변화될 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주거지역을 할 수 있는 단위구역을 확장한다든지 도시지역에 관리계획을 수립한다든지 하는 것을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하겠습니다.

김환성 의원
미리 미리 계획을 세워 놓고 추진해 나가야 그 당시에 당했을 때는 이미 늦었거든요.

그리고 지금 현재 대산 같은 데도 보면 국도38호선이 확·포장 공사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대산도 빨리 그런 시설이 돼야지 당진 교로리 쪽으로 오히려 대산 나오는 것보다 그쪽으로 가는 것이 빨라요. 앞으로 38호선 확·포장 되면, 대호지구 바로 건너가면 되거든요.

지금 현재 대호방조제 7.8km는 도비도 거쳐서 기역자 식으로 가야 되는데 지금 초락도로 바로 건너가니까 교로리까지 가는 데는 시간이 더 단축되기 때문에 그쪽으로 많이 이주할 그런 소지가 다분하거든요.

그 부분도 신경을 쓰셔가지고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알겠습니다.

김환성 의원
이상입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김환성 부의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김환성 부의장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이것으로 김환성 부의장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답변과 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세분 의원님의 시정질문과 답변을 들었습니다.

질문해 주신 세분 의원님과 답변해 주신 유상곤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끝까지 방청을 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우리 의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방송을 해 주시는 충남방송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10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0분 산회)


○ 출석의원(12명)

의장
이철수
부의장
김환성
의원
김완경류관곤맹영옥모철순박상무신준범임덕재임설빈정윤규한규남

○ 불출석의원(1명)

의원
신상인

○ 출석공무원(34명)

  •   (서 산 시 청) (27명)
  • 시장 유상곤 부시장 이완섭
  • 자치행정국장 정상덕 주민지원국장 노상근
  •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지역발전본부장 박영호
  •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 보건소장 이종만
  •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수 공보전산담당관 한용상
  • 세무과장 윤준상 주민지원과장 조인호
  • 문화관광과장 백종신 환경보호과장 송영호
  • 농정과장 김영제 축산해양과장 김재천
  • 건설재난관리과장 이한용 도시과장 문영섭
  • 도로과장 조규영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
  • 경제항만과장 이원우 지역자원과장 유병욱
  • 기술지원과장 류희권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 지곡면장 이기학 운산면장 김일상
  • 부춘동장 장인희
  •   (의회사무국) (7명)
  • 의회사무국장 김응윤 전문위원 신영미
  • 이규선 조민상
  • 의사담당 정동남 의사직원 정제완
  • 송낙호
페이지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