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 사무과
1994년 11월 1일(화) 오후 2시 개식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재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식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이희집)
【오후 2시 개식】
- 의사계장 이희집 : 지금부터 제3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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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기립)
다음은 애국가 재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재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재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영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박영웅
- : 평소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실현의 숭고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바쁘신 김흥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대의 기구로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바램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금년들어 아홉번째이자 마지막 임시회인 제37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시민의 불편해소와 편익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방자치기반을 구축하고 다가오는 2,000년대는 우리 서산시가 서해안의 주역으로 부상하기 위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올해를 돌이켜 보면, 제29회에서부터 제36회 임시회까지 8회의 회기동안 25건의 조례제정 및 개정과 각종 사업현장 시찰 등 지역발전과 도청유치운동, 그리고 주민복리 증진 및 화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봅니다. 하지만, 노력 뒤에는 항상 좀더 나은 방법들을 모색하지 못한 부분들이 경험의 부족으로 인한 아쉬움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라 여겨집 니다. 이제 두달남짓 남은 시·군 통합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점과, 정기회의에서 논의하여야 할 '95년도 예산심의,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준비 등 매우 분주한 의정활동이 현안 사항으로 놓여 있으며 이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관계공무원 여러분! 다원화된 사회와 이에 따른 주민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능동적 자세를 견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계신걸로 사료되나, 행정사무감사준비와 '95년도 예산편성, 그리고 시 ·군 통합에 따론 제반준비 등 많은 일들이 산재해 있다고 보며, 현재 추진중인 미진한 사업들을 빠짐없이 마무리하고 불필요한 부분들은 과감히 수정. 보완하여'금년을 마무리하고, 새로 구성되는 서산시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시작되어야하리라고 봅니다. 모쪼록 이번 제37회 임시회에서는 이러한 현안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공무원과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내실있고 원활한 의사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이희집 : 이상으로 제3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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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03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