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회 서산시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회의록제3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23년 7월 17일(월) 10시
의사일정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 2023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된 안건
(10시 개회)
- 위원장 이경화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총무위원회 회의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은 총무위원회 소관 부서 중 지난 제2차 회의에서 심사하지 못한 부서의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계수조정과 의결을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0시 1분)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 2023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
- 위원장 이경화
-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하여 제안 설명은 생략하고 곧바로 심사하는 것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부터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예산안 415쪽부터 426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415쪽부터 426쪽까지입니다.
이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과장님, 이정수 위원입니다.
지난 14일부터 주말 내내 폭우로 인해서 피해가 많습니다.
오늘 신문에 보니까 ‘세계유산도 삼켜버린 폭우’.
문화재와 관련하여 공주 쪽에 굉장히 피해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 서산지역에는 그런 피해는 없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현재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 위원장 이경화
- 과장님, 성함…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문화예술과장 신현우입니다.
현재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문화재 파손현황은 어제 새벽에, 일요일 새벽이죠.
문수사 기와가 조금 바람에 날려서 파손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가 응급조치를 하고, 관련 기관에 통보해 준 상황입니다.
- 이정수 위원
- 문수사 기와와 관련된 것 빼고는 다른 피해는 없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현재 파악된 것은 1건입니다.
- 이정수 위원
- 다행입니다.
2차 추경안으로 이번에 문화예술과에서 28억 원 정도 올리셨는데요.
420쪽, 몇 가지 궁금한 것에 대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사업 있잖아요?
세부설명서에서도 설명을 잘해 주셨는데 이게 그동안 계속 해왔던 사업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충청남도 공모사업입니다.
현재 4개의 문화예술단체가 선정됐고요.
3월에 선정돼서 현재 도비를 매칭해서 예산을 계상하는…
- 이정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립합창단 합창대제전 참가비용에서 시립합창단이 대제전에 참가하잖아요?
1년에 몇 번 정도 계획하고 있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대한민국합창대제전은 1년에 1번입니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에서 초정한 데만 참가할 수 있고요.
프로들만 참석하기 때문에 순위를 매기는 게 아니라 참여해서 공연을 해서 많은 사람들한테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대제전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잘 알고 있는데요.
이런 합창대제전 말고 다른 대회나 이런 것들을 참가할 계획이 있는지.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현재로써는 없고요.
- 이정수 위원
- 그러면 1년에 이거 하나 나가시는 거네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리고 합창대회는 프로 같은 경우는 참여할 수가 없더라고요.
아마추어만 대회가 있고, 프로는 대회가 없고 대제전이라든지, 축제라든지, 합창축제라든지 이런 부분만 있어서 저희는 하나만 참여할 계획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421쪽에 서산예총 사업활동비에서 30년사책자 발간 그리고 예술서령책자 발간에 관련된 내용이 있어요.
30년사 책자 발간도 해야 하고, 예술서령책자 발간도 해야 하는데, 예술서령책자는 혹시 그동안 발간된 게, 가지고 오신 게 있으신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원래 예술서령책자는 작년까지 제23회 책자가 발간됐고요.
이게 매년 예총과 7개 회원단체 활동상을 기록하는 책자인데요.
당초에 예총에서 예총 고유사업으로 본예산에 편성되어야 하는데, 예총에서 실수를 해서 저희에게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잘못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본예산에 편성되지 못하고 나중에 편성되는 부분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역문화예술행사지원이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위원님께서도 준비하신 게 있을 테니까 저는 이렇게 질문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정수 위원님께서 예총책자, 예술서령책자를 말씀해 주셨어요.
그간 어떻게 했는지 책자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한번 보여주십시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서령예술책자 말씀…
- 최동묵 위원
- 두 가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서령예술책자는 23집이 작년까지 발간돼서 보여드릴 수 있는데요.
서산예총 30년사 책자는 제작해야 하는 부분이라 책자가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23회 예술서령책자를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그러면 예총 30년사 책자는 어떻게 만들겠다는 그런 게 있으실 것 같은데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현재 30년 동안 서산예총의 활동상을 기록, 보존하는 책자인데요.
현재 증액되는 부분은 당초에 먼저 책자 규격을 A4 사이즈로 했다가 원래 책자의 규격인 B5로 규격을 변경하면서 부수가 늘었고, 자료 수집도 일부 증가해서 부수가 더 늘었습니다.
그래서 페이지 수가 더 증가했고요.
그리고 당초에는 관내 기관단체 및 7개 회원 단체로만 배부하려고 했었어요.
그래서 한 500권 내외로 제작하려고 했었는데, 알아보니까 다른 데 예총 같은 경우도 전국예총지회라든지 내지는 지부에 전부 다 배부하고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서산예총도 그런 부분으로 해서 책자제작 부수가 증가돼서 당초보다 약 1,000만 원이 증가하는 부분으로 신청되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그러면 다른 예총 책자는 가지고 계시겠네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자료수집한 거 말씀…
- 최동묵 위원
- 다른 지역 예총을 말씀해 주셔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다른 지역 거요?
- 최동묵 위원
- 예, 책자를 그것 비슷하게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러면 다른 지역의 예총 30년사가 됐든, 아니면 다른 50년사가 됐든 이런 부분도 예총에 말씀드려서 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예, 그 두 가지 확인할 수 있도록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최동묵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선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과장님, 가선숙 위원입니다.
예산안 419쪽 시립합창단 상설공연이 신규로 잡혔네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리고 지역예술인 초청도 4번이나 같이 연계해서 되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습니다, 협연을 위해서.
- 가선숙 위원
- 그러면 설명 좀 간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시립합창단 상설공연 시범운영은 현재 중앙호수공원에는 여러 문화예술단체가 공연하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운동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행복을 주는 부분이 많은데, 나라사랑공원 같은 경우는 그 주변 아파트 지역에서 나와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저녁에 보면 굉장히 많아요.
많은 데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문화예술단체들이 거기에서 거의 활동을 안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나라사랑공원을 좀 더 활성화하고, 운동하는 시민들 내지는 나라사랑공원을 찾는 시민들한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조금 더 확대하고자 하는 부분으로 상설공연 시범 운영을 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지역에 있는 잘하는 예술인들을 같이 초청해서 시립합창단과 협연을 위해서 지역예술인 초청비용을 계상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러면 지역예술인 초청이면 성악 위주로 활동하시는 분들 초청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요즘 같은 경우는 전통음악도 같이 시립합창단하고 서양음악하고도 같이 협연하고, 또 장르가 다르더라도…
예를 들어서 바이올린도, 꽹가리라든지, 전통음악도 시립합창단하고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예술인들의 의견을 받아서 잘할 수 있는 예술인들로 초청할 계획입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러면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만약에 한다면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겠네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왜냐하면 예산이 편성되지도 않았는데 지역 예술인들한테 의견을 물어보기가 어려운 부분이라 그건 예산이 편성되면 지역예술인들의 예총 내지는 지역예술단체들한테 의견을 물어서 우리 합창단하고 협연할 수 있는 부분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 가선숙 위원
- 서산시립합창단이 10주년이 되면서 공연하시는 것을 보고 굉장히 평가가 좋아졌거든요.
지역에서 이런 활성화를 하면 서산시립합창단의 품격이 높아지고 서산시가 품격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지역예술인을 초청할 때는 같이 협연할 때 정말로 앙상블이 맞다고 할 정도로 좋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동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과장님, 420쪽 하단에 보면 (구)반양초등학교 철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현재 상황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희가 (구)반양초등학교 철거 예산을 본예산에 수립했는데, 그때는 설계 가견적을 받아서 예산 편성을 했습니다.
현재 설계가 나와 있는 상황이거든요?
설계 결과를 보니까 저희가 당초 가견적을 받아서 했던 금액보다 산출 물량이 엄청나게 늘었더라고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1억 6,500만 원을 증액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 조동식 위원
- 구조물 중에서 석면 해체공사가 있어요.
석면 해체는 천장만 있나요? 아니면 벽면도 일부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 천장 윗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부분은 특수 폐기물이기 때문에 철거할 때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도록 비닐이라든지 이런 걸 다 사방에 치고, 그러고 나서 해체하는 것으로 알고…
- 조동식 위원
- 그걸 공사현장을 다른 곳에서 보기는 봤어요.
외부로 석면가루가 날아가지 않게 처리하더라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맞습니다, 따로따로 발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래서 비용이 더 드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알았고요, 그 아래 보면 부착물 철거가 있어요.
따지면 이건 원상복구 차원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맞습니다, 문화도시사업단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8개소에 인테리어 부착물을 해놓고, 그게 우리 도시 원도심이란 핸드폰 웹이 있거든요?
그걸 비추게 되면 근처에 가면 웹이 작동하게끔 되어 있는 부분인데, 2017년부터 2018년 당시에 3년 정도 부착하고, 건물주가 원할 때는 ‘이 부분을 철거하고 도색이라든지 해서 원상복구를 해 주겠다.’라는 약속을 한 상황이더라고요.
그 8군데 중에서 4군데의 철거를 요청하는 건물주 시민이 있으셔서 이번에 예산을 편성해서 부착물도 제거하고, 원상복구를 하기 위해서 페인팅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하는 예산입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러면 8군데 중 올해 4군데를 하고 나면 4군데가 또 남는다는 얘기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 4군데는 교육청 같은 곳은 철거는 안 하고 그냥 붙여놨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고요.
그리고 일부에서는 본인들이 그걸 제거하겠다는 의견도 있어서 원하시는 시민에 한해서만 정리해 줄 계획입니다.
- 조동식 위원
- 입주할 때 계약을 그렇게 했었다는 얘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자료를 들어보이며)
현재 사진 보시면 이런 형태로 되어 있고요.
대부분 동문동, 읍내동 지역분들입니다.
- 조동식 위원
- 이 사업이 전체적으로 사업기간은 얼마였고, 총사업비는 얼마나 들어갔던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희가 총사업비까지는 잘 기억이 안 나고요.
다만, 2017년부터 2018년 사이에 활활프로젝트사업을 했다고 공문에서 찾아서 본 게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런데 그동안 2017년하고 2018년하고 3년 안에 철거, 원상복구를 해 주기로 했었는데, 지금까지 와있던 거 왜 그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은 그 사실을 잘 모르고 있었고요.
민원인, 건물주에게 전화가 와서 이런 부분을 알게 됐고요.
그러고 나서 그때부터 서류를 찾아보다 보니까 주민들한테 그런 약속도 되어 있고, 그리고 이걸 원할 때에는 철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그분들이 원해서…
원래는 한 분만 전화가 왔었는데, 다 찾아 뵙고 전화를 다 드렸었거든요.
- 조동식 위원
- 설명은 잘 들었고요.
텀이 너무 길어요, 2023년이면 수년 동안 방치했다가 갑자기 이렇게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은 못 챙기고 있었죠, 잘 알지도 못했었습니다.
활활프로젝트가 있는 것을 나중에 민원인, 건물주에게 전화가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지금도 여러 가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진행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계약기간이라든가, 원상복구하는 것도 계약기간이 있어야지 수년 동안 방치되다가 한 것은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 좀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챙기겠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다음에 민간행사사업보조에서 제일 첫 번째 것 하나만 설명 부탁드릴게요.
421쪽 전시공간활성화에 3,000만 원짜리 있네요.
하나만 우선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2024년 도 추가경정예산으로 도 현안사업으로 서해미술관에서 신청한 사업이고요.
지역 작가들의 전시를 총 7회 운영하면서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또 지역민들이나 관광객들한테는 문화적 체험기회라든지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러면 지역 작가만 여기에다 전시할 수 있나요? 외부인은…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되도록 관내 작가로 해야 우리 지역 출신 작가의 창작활동이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가능하면 지역작가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내지는 우리 지역 출신작가로 하는 부분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부석 마룡리 쪽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저는 우선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강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421쪽에서부터 425쪽까지 몇 장 연결되는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이쪽에 나와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 도·시비 매칭사업으로 되어 있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래서 지역문화예술과 관련되어 있는 내용으로 쭉 되어 있어요.
그런데 도 매칭사업과 관련된 이 부분은 추경에 의해서 이러한 방법으로밖에 할 수 없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희는…
- 강문수 위원
- 그게 무슨 뜻이냐 하면 본예산에 들어가지 않고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도 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본예산에 넣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다 보면 이렇게 추경에 의해서만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물론 확정돼서 본예산에 들어가 있다고 하면 우리도 당연히 본예산 속에 갈 수 있는데, 본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그런 상태였는데도 단체별로 도의원이라든가 도에 활동해서 뒤에 오는 이 부분 때문에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 중에 제가 추측해보면 ‘과장님, 참 힘들겠다. 이걸 다 들어줄 수도 없고.’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한 검토도 또 하고 충분히 이루어진 다음에 도에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도에서부터 무조건 내려오는 상황도 왕왕 있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을 운영하기가 상당히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과장님 한 말씀해 주시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문화예술과에서는 작년도에 되도록 이런 부분을 본예산에 넣고자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가능하면 본예산에 넣으려고 했는데 저희 마음처럼 잘 안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여기 위원님들께서 그런 부분 이해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래서 여기 보면 신규사업으로만 되어 있는 상황들이 쭉 나왔잖아요?
현재 들어와 있는 내용은 다 충실한가요?
이게 상당히 많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희가 꼼꼼하게 검토도 하고, 도하고 협의도 했습니다마는 사실…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도 현안사업으로 18개 사업이 현재 들어와 있는데요.
아직까지 1개 단체가 사업계획서를 아직도 제출을 안 해서 검토가 제대로 안 된 데가 한 군데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래서 현재 도에서는 예산은 내려왔는데 그 단체에서는 정확하고 상세한 사업계획서를 내지 않아서 어떻게 보면 과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과에서 만들어 주기도 한다는 그런 얘기도 들으면서 그분들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게 자기들이 어려우니까 아마 안 하는 것도 있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어쨌든 도에 올라갈 서류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 한 단체, 한 단체가 서산시의 얼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직원님들이 단체를 대신해서 더러는 사업계획서를 꾸며줄 때도 있고, 더러는 보완·개선해 줄 때도 있습니다.
직원님들이 상당히 많이 어려워하고 있는 상황이죠.
- 강문수 위원
- 그렇습니다, 우리들끼리 얘기할 때 보면 “도비매칭 예산이 내려오는데 그것도 안 해주느냐.” 하고 의회에 볼멘 소리를 하는가 하면, 때로는 국비 100%라고 할지라도 우리한테 맞지 않는 예산은 받지 않는 것이 맞다고 하는 서로 상반된 얘기를 하면서 우리는 이 부분을 늘 고민하면서 지금까지 해오고는 있습니다.
더 잘 챙기셔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 없도록 행정적인 부분도 잘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현재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내지 않은 1곳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계속 독촉해서 사업계획서를 받으시고 그것도 손 봐주시고 해야 하나요? 탈락을 시켜야 하나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문화예술 발전의 진흥을 하는 일이 사실 문화예술과의 일입니다.
그래서 사업계획서를 안 냈다고 하더라도 사실 문화에술단체 한 단체, 한 단체가 문화예술과에서는 다 소중한 단체이고, 그렇기 때문에 사업계획서를 내라고 독려해야 하는 입장이고, 또 사업계획서를 갖고 왔을 때 저희가 그 사업계획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정해 주고,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강문수 위원
- 하여튼 그 부분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그 부분하고, 다른 거 하고 난 다음에 다시 한 번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선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과장님, 찾아가는 문화예술사업에서 고파도 한마당축제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 내용을 보면 자원봉사센터에 1플러스3 사업이 있어요.
그 사업은 한화토탈 돈을 해서 하는 사업인데 지속사업이잖아요?
그런데 고파도 한마당축제를 서산시에서 따로 편성한 이유가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따로 하는 건 아니고요, 자원봉사센터하고 서로 협업을 해서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서 하고요.
그리고 그걸 하면서 같은 장소에서 예총은 거기에 오신 분들을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전통음악이라든가 문화예술 공연을 해서 그분들한테 즐거움을 주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 가선숙 위원
- 그건 하루 하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자원봉사센터하고 같이 일정을 맞춰서 서로 협의해서 이렇게 맞춰서 하는 겁니다.
- 가선숙 위원
- 하루 공연이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서산예총이 뭐하는 곳이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우리 서산시의 예술인 총연합회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추가 자료도 주셔서 이거 계속 며칠째 보고 있는데, 보면 예총도 있는데 문화단체가 몇 개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굳이 예총이 있는데 문화단체가 따로 활동을 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고파도 한마당은 예총이 나가는 사업입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러니까 서산예총이 있는데 문화단체가 서산에 많이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죠, 약 120개에서 130개가 넘죠.
- 가선숙 위원
- 그러니까 서산시 문화예술을 다 아우르는 대표적인 단체가 서산예총이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런데 예총에서 활동을 안 하고 그 단체가 따로 활동하면서 그 사업을 하니까 어떻게 보면 중복되는 것이 있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총의 산하로 들어와야 하는데 개별적으로 활동을 하느냐라는 차원이시죠?
- 가선숙 위원
- 예, 보면 의원되고 1년이 되다 보니까…
서산예총은 있는데 단체가 따로 또 활동을 하다 보면 예산도 중복되는 게 있고, 그런 게 몇 가지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서산시에서 권고해서 예총이 좀 더 같이 하면 서산시 예산이 중복되지 않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다만, 예총에 7개 회원단체가 있지 않습니까?
음악협회가 있고, 미술협회가 있고, 이렇게 등등 해서 7개 지부가 있는데, 사실 미술에는 서양화, 동양화, 인물화 다른 조소 내지는 조각도 하시고, 여러 종류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이게 그 안에 되도록이면 같이 포함돼서 할 수 있도록 유도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워낙 다양하고 또 그분들 나름대로의 독특한 단체의 성향을 띄고 있어서 다 같이 하기에는 사실 어려운 점도 있더라고요.
물론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틀리다는 부분은 아닙니다.
당연히 맞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부분에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생각처럼 잘 안되더라고요.
- 가선숙 위원
- 과장님, 고충은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예산이 중복되지 않게, 각각 사업을 특색있게 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고파도 한마당축제는 예총과 자원봉사센터에서 같이 협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고 나서 정말 잘했다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가선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424쪽하고 425쪽에 보면 지역구 간월암 보수공사가 있고, 부석사 보수공사가 있어요.
이런 공사들을 보면 공사전문업자들이 열심히 공사를 하는데 가끔 지역 주민하고 공사업자하고 지역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 그다음에 우리 지역 주민이 ‘이렇게 됐을 때는 나중에 잘못되니 공사할 때 똑바로 해 주세요.’ 하면 공사하시는 분들이 ‘우리는 설계 낸 대로 하니까 아무 얘기 들을 것도 없고 냅다 시간 내서 얼른 하고서 간다.’
그래서 마을 주민이 얘기했던 대로 안 하고 갔더니 얼마 후에 영락없이 그렇게 되더라, 그런 게 다녀보니까 있어요.
그래서 간월암, 부석사 보수정비를 할 때 간월암이면 간월암 주지님이나, 거기 계시는 관계자분들, 그리고 부석사도 마찬가지로 주지 스님과 그분들께 공사 진행 중에도 향후에도 괜찮을지, 어떨지를 면밀하게 서로 협의하면서 완벽하게 될 수 있도록 살펴주십사 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고요.
현재 이 2개 사업은 민간자본 보조사업이기 때문에 재원을 민간에다가 줘서 간월암이면 간월암에서 이 공사를 하고, 부석사면 부석사에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줄 계획이고요.
그리고 업체 선정은 조계종 제7교구인 수덕사 내에 있는 업체선정위원회가 별도로 있습니다.
수덕사에서 선정하거든요?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분들이 원하는 대로 사업을 진행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 최동묵 위원
- 과장님께서는 빈틈 없이 잘된다는 말씀으로 이해됐고요.
이게 1년 정도 지나다 보니까 이렇게 말씀을 나눴을 때는 진짜 빈틈이 없어요.
그런데 현장에는 우리가 생각 못 한 변수가 많이 있구나.
그래서 지금 해 주신 말씀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또 현장이 여기에서 대화를 나눈 대로, 말씀드리신 대로 되고 있는지 각별히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가선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과장님, 부석사 산사음악회하고 사찰음식축제가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가선숙 위원
- 부석사 산사음악회에 가면 작년까지는 소박하게 해서 서광사 산사음악회와 굉장히 비교돼서 안타까운 것도 있었어요.
왜냐하면 늦게 10월 밤에 하다 보니까 춥고 해서 중간에 다들 가시는데, 올해는 사찰음식축제까지 해서 하는데 시간을 앞으로 더 당겨서 밤 늦게까지 말고 낮에 하셔서 오신 관람객들이 음악회도 즐기고 사찰음식도 같이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왜냐하면 부석사 음악회는 해마다 늦게 하고 산사가 밤에는 춥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감기에 걸렸다는 관광객도 있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었거든요.
이번에는 시간을 빨리 당겨서 안 춥게 했으면 좋겠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 사업은 민간경상보조사업이라 민간에서 실질적으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진행해야 하는 사업인데요.
우리가 지원해 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분들에게 간섭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런 부분도 우려하는 점이 있기 때문에 조금 수정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부석사 측에 전달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사찰음악회는 그렇고, 사찰음식은 어떤 걸 하시는지 내용은 아시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희도 사찰음식이라고만 들었고요.
대부분 산채라든지 이런 음식이 나올 줄은 알고 있는데, 구체적인 메뉴까지는 아직 안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처음 실시하는 것만큼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가선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몇 가지만…
예산안 419쪽 문화원 인건비 그리고 사무운영비가 인건비 지급에 대한 규정에 의한 인상분이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사무운영비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후생복지비용은 인건비로 안 들어가 있고 사무운영비 쪽에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후생복지 인상분이 조금 있고, 그리고 문화원이 올해 초부터 누수가 되고 있습니다.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게 현재 누수가 되고 있는 문화원 사진이거든요?
이렇게 누수가 되고 있어서 그거에 대한 복구공사비 일부가 현재 그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정확하게 문화원 어디가 누수되는 거예요?
그냥 말로 설명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상수도관 들어가는…
- 위원장 이경화
- 옆부분?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상수도관 쪽이…
- 위원장 이경화
-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420쪽, 조동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인데요.
문화도시사업단 활활프로젝트 부착물 철거공사가 주민들하고 이거 부착할 때 건물주하고 3년 정도만 진행하겠다고 했다는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게 약속을 하고 ‘언제든 철거를 원할 때는 철거를 해 주겠다.’라고 약속됐다고 들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렇죠, 이건 문화도시사업단의 37억 5,000만 원짜리 사업 안에 있던 사업이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2017년도, 2018년도이기 때문에…
- 위원장 이경화
- 2016년부터 시작해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때 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와 관련해서 문화도시사업단에서 예산을 빼놓은 부분이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없죠? 쪽쪽 빨아서 다 썼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6개월 연장해서까지도 다 하고, 그다음에 이런 부분이 발생할 것에 대해서는 전혀 장치가 없었던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감안은 안 되어 있었던 것으로 저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런데 서산시에서는 이걸 대신 해 줘야 하는 상황인 거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어쨌든…
- 위원장 이경화
- 해야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문화도시사업단도 서산시의 국도비를 포함한 서산시의 시비로 서산시를 대신해서 운영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서산시에서 마땅히 건물주 시민이 원한다면 철거를 해 줘야 하는 부분으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 어떤 사업을 할 때는 사업비가 있잖아요?
그 사업비 안에 이것까지도 포함되어야 하는 거거든요?
그렇지 않겠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런데 잘 아시는 것처럼 예산이 당해연도마다 편성되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되기가 현실적으로는…
물론 사고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마는 현실적으로 조금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3년 이야기한 것을 문화도시사업단 사업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서 철거를 원하면 해 주겠다는 이런 뜻이 담겨 있었을 거예요.
사업이 초반에 시작됐으니까 5년 사업이었으니까요.
그런 부분들을 챙기지 못하셨다고 얘기하셨는데,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들 중에서 혹여더라도 이런 사업들이 생겼을 때는 어느 정도 그 사업비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끝날 때쯤 철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든가, 이게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나서 흉물이 돼서 철거하는 과정이면 상관없지만 지금 1년, 2년이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이건 사업비 안에서 끝낼 수 있었던 일이지 않았겠느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래서 사업에 이렇게 예산이 편성되는 부분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하는 사업들이 있다고 하면 기간 내에 이루어진다면 다음에는 이런 것을 빼놓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가능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예,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421쪽 지역문화예술행사지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통기타 추억여행콘서트가 2022년도에 증액된 부분이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제6회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통기타 추억…
- 위원장 이경화
- 제16회.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작년에는 문화회관에서 개최했었고요.
유리상자 등 출연진이 참여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죠.
- 위원장 이경화
- 그전 예산보다 많이 증액됐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서 굉장히 유명한 통기타 가수를 모신다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맞아요, 유리상자가 왔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유리상자였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번에도 그렇게 진행되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이번에도 통기타 가수, 대중가요 가수를 초청해서 시민의 화합이라든지 우리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연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신청한 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문화회관에서 행사할 때 보면 저희가 음향시설을 가지고 와요.
문화회관에 있는 음향시설보다는 가져온 음향시설이 좋기 때문에 가져오는 거잖아요, 그렇죠?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런 부분도 있고요.
또 음악에 따라서 원하는 음향장비가 있어서 추가하는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여기에도 음향하고 조명 해서 1,650만 원이 집행됐더라고요?
5,000만 원 예산 중에서 거의 3분의 1이 음향조명이고, 그다음에 가수한테…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출연료.
- 위원장 이경화
- 출연료가 이렇게 들어가고, 사실 사업을 진행하는 데 2개 빼고 나면 있기는 있는데 그렇지는 않아요.
음향 부분에서 혹시라도… 서산시에 큰 팀들이 오면 음향팀도 같이 오기는 하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 위원장 이경화
- 그런데 여기 이 부분은 그런 것 같지 않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제가 알기로는 음향시설은 출연료에는 포함이 안 되기 때문에 별도로 드려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여기는 우리가 알 수 있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하여튼 그런 부분들 집행하는 데 있어서 좋았던 것도 있지만 사실 예산이 투입됐기 때문에 그거하고 맞춰서 정산을 해 주셔야 해요.
그냥 좋았다가 아니라 여기에서 불필요한 예산이 어디에 쓰인 건 없는지, 왜 이걸 했는지.
그렇다고 하면 문화회관 음향시설이 별로 안 좋다고 하면 음향시설을 바꿔서 별도로 가져오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이렇게 사업비 쓰는 사람들이 부담되지 않게끔 해 줄 필요는 있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희가 꼼꼼히 살피고 있거든요.
작년도에 한 것 중에서 한국생활음악협회 같은 경우는 먼저 문화회관 사회 보셨던 분이 사무국장 임원이세요.
임원이시기 때문에 사실 내부인은 인건비를 주면 안 되거든요?
보조금에 보면 내부자 금지 원칙이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도 꼼꼼히 봤기 때문에 환급을 한 사항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들 챙겨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예산이 또 똑같이 올라왔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 부분을 뺐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그대로 됐기 때문에 예산 편성하는 데 있어서, 승인하는 데 있어서 문제되지 않을 수 있지만 집행하는데 그거 말고도 또 뭔가 만들지 않도록 세심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리고 422쪽에 산사음악회에 저희가 처음 지원하나요?
아니면 그전에도 부석사 같은 경우는 했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전에는 문화예술진흥사업이라고 그중에서 약 1,000여만 원 내외로 해서 900만 원, 1,000만 원 선에서 지원해드렸었어요.
해드렸는데 워낙 물가도 오르고 또 시민들도 고퀄리티의 공연을 원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알기로 부석사에서 그런 부분을 파악하고 도 현안사업으로 신청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2024년 서산시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있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 부분은 사단법인 문화나눔서산이라는 단체에서 신청한 사업이고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축하공연이라든지 장애인 예술 전시, 홍보, 체험부스 부분을 운영해서 일반인과 장애인이 좀 더 소통하고 화합할 수…
- 위원장 이경화
-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소통…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비장애인이죠.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 같이 해보자는 문화정착사업으로 시도하는 부분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런데 체육은 장애인하고 비장애인을 나눌 수 있어요.
그런데 문화예술에서는 굳이 나눌 필요가 없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 그런 부분이 저희도…
- 위원장 이경화
- 이 타이틀로 보면 이게 좀 화합이…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유를 설명드려도 될까요?
- 위원장 이경화
- 예.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 그렇습니다, 여기에 문화시설사업소장님도 계시지만 저희가 문화회관 같은 경우도 국비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붙으면 일정 좌석 자체를 30%가 됐던 정도를 장애인들에게 할애하는 제도가 있는데, 늘 보면 거기가 다 차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오기에도 불편하고, 또 오더라도 저희 문화회관 같은 경우는 만약 휠체어가 들어오면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데 사실 그렇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많은 부분에 할애를 하더라도 참석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꽉 차지 않아요.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이거는 어떻게 할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건 거기에 직접 찾아가서…
예를 들어서 서림복지원이라든지 장애인들이 많은 이런 데로 찾아가서 하는 부분이라 저희도 괜찮다는 평가를 하는 부분이거든요?
왜냐하면 초청을 해도 거기에 오셔서 잘 볼 수 없는 여건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럴 바에는 찾아가서 하는 부분도 괜찮다.
- 위원장 이경화
- 찾아가서 한다는 얘기는 인식 개선하고는 상관없는 거잖아요?
비장애인들하고 인식개선, 밖에서 만나서 뭔가가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이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런데 여기 문화나눔서산은 전부 다 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 일반인들이잖아요?
그 회원들하고 같이 소통하고…
- 위원장 이경화
- 봉사단체에서 문화나눔을 하겠다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서산시에서 그걸 예산 편성을 하는 거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봉사단체한테 예산 편성을…
그러면 여기는 아마추어단체예요? 전문단체예요?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제가 정확한 건 모르지만 그동안에도 발족식은 작년에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작년에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관내에서 열심히 하려고 문화활동을…
- 위원장 이경화
- 열심히 활동하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이 사업이 문화예술과 사업이잖아요?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예술에 관련된 예산을 지금 편성한 거고요.
이 예산이 지역문화예술 행사지원이에요.
그런데 지역문화행사를 장애인들의 예술 작품이든, 아니면 찾아가서 화합한다든가 할 때는 찾아가서 하는 것도 좋겠지만, 문화예술행사라고 하면 전문단체들이 움직이는 거라고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여기 아마추어단체는 없잖아요?
만약 하더라도 부석사에도 전문가를 음악회에 참석시키는 거고,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제가 알기로도 여기 공연도 필요한 부분은 전문가를 해야지 본인들이 음향이라든지 이런 건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3,000만 원이나 드는 것으로 제가 본 것 같은데.
- 위원장 이경화
- 그렇죠, 저한테 추진계획서를 하나 주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회원들한테 인건비가 지급되는 부분이 아니고, 전문가들에게 인건비가 지급된 것으로 저는 이해했거든요?
- 위원장 이경화
- 잘 알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이거 계획서는 제대로 내신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KPOP문화축제가 있어요, 이 예산…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게 현재 아직까지도 사업계획서가 안 들어온…
- 위원장 이경화
- 그렇죠?
그러면 사업계획서가 들어오지 않았다는 얘기는…
그리고 계획서 말고 여기 세부사업설명서에 뭘 하겠다고 써주신 것 보면 사실 기간을 그렇게 짧게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에요.
작년 연말쯤에 한 번 뭔가 급하게 올라온 게 있었는데 저희가 삭감했죠.
그런데 이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그때부터 뭔가 하려고 했으면 사업계획을 올려서 만약 하반기에 하더라도 쉽게 접근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세부사업설명서에 저희가 사업계획을 적어서 냈는데요.
담당자가 다 전화상으로 일일이 물어보고 파악해서…
- 위원장 이경화
- 그렇죠, 이렇게 올려놨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어쨌든 문화예술과는 문화예술단체가 공연을 잘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단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다…
(웃음)
- 위원장 이경화
- 하기는 했는데, 봐요.
위원님들, 세부사업설명서 412쪽을 보시면 KPOP문화축제 내용이 아이돌하고 지역 가수가 축하공연을 해요.
그런데 그 공연만 하는 게 아니라 이건 9월, 10월쯤에 하는 게 아니라 메인뮤직 작사·작곡에 대해서 또 있어요.
메인뮤직을 작사·작곡하는데 9월, 10월에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7월이고 아직까지 계획서가 안 올라왔으면 8월에 작사·작곡을 하겠다는 거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러니까 저희도 많이 답답하죠.
그러니까 3번, 4번씩 전화하고 계속 독려하고.
- 위원장 이경화
- 오디션 준비 및 섭외는 하는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고 몇 개월 걸리는 일인데, 이런 사업들은 사실 그냥 툭 받으면 좋고.
급하게는 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체계적이거나 용인이나 이런 데서 하는 KPOP축제 같은 느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약해 보일 것 같아서…
KPOP축제를 이왕 할거면 타지역에서 하는 것처럼 멋지게 아이돌을 부르고 할 것 같으면 예산을 더 편성하더라도 기획력 있게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이런 예산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게 그거죠.
예산을 많이 들이더라도 ‘이런 거 서산에서 했어.’라고 할 수 있게끔 그렇게 계획해서 진행되면 의회에서 뭐라고 하겠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희 문화예술과가 사실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아니, 과장님이 많이 신경 쓰시는데.
이건 제가 볼 땐 아마 ‘직원분이 굉장히 애써서 했겠구나.’ 생각이 드는 게 계획서가 없으니까.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제가 계획서를 이것까지도 요청하려고 했는데 빼놓은 이유가 있는데.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왜냐하면 사업 계획이 안 들어왔는데 드릴 수가 없었어요.
(웃음)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게 궁금했는데.
하여튼 알겠습니다, 그리고 423쪽 사립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지원에서 보면 1곳 지원해 주는 데가 있잖아요?
매년 1,000만 원씩 지원했었는데, 이번에 추경으로 2,660만 원 정도가 편성됐어요.
여기에는 전시를 한다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건 민간경상보조를 말씀하시는 거고요.
- 위원장 이경화
- 사립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지원 해서 2,660만 원이 올라온 부분은 이게 충청남도에서 사립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지원사업 공개모집 공모를 했어요.
공모를 해서 금년도 3월 14일에 서해미술관이 공모에 선정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도비 30%, 시비 70% 해서 공모사업에 의해서 도에서 지원되는 부분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니까 공모사업인데 그 공모사업이 계속 운영비가 아니라 도록 발견하고 전시하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오픈스튜디오도 하고 작품을 일반인들이 이해를 잘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작 작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해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평론도 하고 시민들과 같이 작가와 대화의 시간도 갖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제가 파악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궁금한 건 전에 1,000만 원에도 이런 내용들인가요?
아니면 일반적인 운영지원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전에는 일반적인 운영지원이라고 알고 있고, 물론 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부분인데.
- 위원장 이경화
-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번에는 금액이 도에 공모도 했고, 선정됐기 때문에 전시뿐만 아니고 전시는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아까 말씀드렸던 전시작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 위원장 이경화
- 그래서 편성된 게 궁금한 거예요.
그렇다고 하면 그거에 대한 것이 별도 편성목으로 들어와야 하지 않나요?
찾아가는 음악회라든가, 아름다운 서산 아트페어처럼 하나가 별도 편성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현안사업으로 들어간 게 아니고 사립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지원에 별도로 떨어져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별도로 떨어져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지원과 또 별도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거는 이거에 대한 사업이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단위사업 내에 들어와야…
단위사업이 사립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지원이라는 어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1,000만 원은 매년 계속 지원해 주는 거니까 내년도에 편성할 때는 1,000만 원만 편성할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공모사업으로 들어온 건 매년 서산시에서 편성해놓은 예산하고는 별도의 예산이다.
그러면 단위사업으로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그 밑에 편성목을 다르게 해서 이 공모에 관련된 것만 별도로 해야지 경상보조사업비에 이렇게 들어갔습니다 해서 예산액이 증액된다고 하는 게 아니라 하나가 더 들어와야 할 것 같아서요.
그건 그냥 그렇게…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기술적인 부분이긴 한데요.
그게 같은 경상사업보조이기 때문에 같은 목 안에 넣어놓은 거고 대신 부기는 다르게 해야 하겠죠.
- 위원장 이경화
- 예, 그런데 내년도에 예산을 이렇게 하게 되면 줄어드는 상황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죠, 내년 공모에 선정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요.
- 위원장 이경화
- 보장도 없고 그런 공모를 또 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내년에는 예산 1,000만 원이 편성되면 2,660만 원이 감액된 예산이 되기 때문에 누군가는 질문을 할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산편성지침상…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같은 성격의 단위사업 안에 넣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그렇게 제가 알고 있거든요?
- 위원장 이경화
- 하여튼 이건 나눠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고 예산팀하고 한 번 더 얘기해보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 부분은 예산팀하고 협의 한번 해보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예, 저는 여기까지.
궁금한 거 질문 다 했는데, 한 가지 또 있네요.
그러면 425쪽에 왜 이게 문화예술과로 들어왔는지 궁금하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어디…
- 위원장 이경화
- 해미읍성 경관개선사업.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먼저 의원 정책간담회 때 설명드렸던 내용인데요.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시행되는 사업들이 청어정 단청공사라든지 동원 객사의 단청이나 벽체 보수라든지, 민속가옥 지붕보수라든지 이런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문화재 지역 내의 문화재 또는 문화재와 유사한 부분의…
말은 경관사업이지만 실질적으로 경관을 좋게 하기 위해서 문화재를 보수하고 단청을 입히는 그런 사업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에서 현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문화시설사업소로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업소는 현재 제가 알기로는 문화재와 관련된 조명이라든지 문화재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그 외 편의시설이라든지, 무기 전시라든지 이런 부분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문화재 문화재를 보수하는 건 문화예술과, 그다음에 주변시설에 관련된 것들은 문화시설사업소.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안견문화제 영인본에 관련된 건 어디서 하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희가 현재 보관은 하고 있고요.
그 안에 영인본을 다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거는 안견기념관에다가 영인본의 영인본을 다시 만들어서 보관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
- 위원장 이경화
- 그게 문화예술과였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 부분은 저희가 영인본은 관리하고 있는데, 영인본의 영인본을 만들어서 안견기념관에다가…
안견기념관은 또 문화시설사업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부분이라 저희가 영인본을 빌려줘서 거기에서 영인본의 영인본을 만들어서 다시 전시하려는 계획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어쨌든 관리는 문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영인본에 관련된 건 문화예술과.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영인본을 관리하고 있는 거는 문화예술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근데 제가 잠깐 기억이 안 나서 그런데, 이게 조정교부금이잖아요?
조정교부금으로 1억 7,500만 원인데 시비로 매칭해서 또 1억 7,500만 원이 있어요.
원래 이렇게 하기로 했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지금 조정교부금은 매칭 비율이 50%입니다.
그래서 도에서 나머지 10억 원을 가져왔는데 4억 원이 해미읍성축제에 들어가는 부분은…
- 위원장 이경화
- 그냥 가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시비가 안 붙어요.
- 위원장 이경화
- 그럼 6억에는 시비가 붙어서 12억 원이 되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런데 시설과 관련된 조정교부금 같은 경우는 매칭 비율이 50%로 돼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예술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신현우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예산안 심사와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1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3분 정회)
(11시 20분 속개)
- 위원장 이경화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문화시설사업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예산안 497쪽부터 504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동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소장님, 503쪽 중간에 보면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공감사업이 있고, 그리고 그 밑에 2개, 3,000만 원과 8,600만 원 되어 있는 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입니다.
이 사업 같은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국공립 단체 지원사업이 있고, 또 하나는 민간단체 지원사업이 있는데, 저희가 국공립 단체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상반기에 잔니 스키키라는 오페라가 선정돼서 1회 추경 때 예산을 세웠고요.
민간단체 사업은 조금 늦게 내려와서 이번 2회 추경에…
저희가 보통은 1개 공연 정도가 선정되는데 저희가 이번에 3개 공연이 선정돼서 국비를 3개 공연에 대해서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공연 날짜는 정해졌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공연 날짜가 댄싱뮤지엄이 7월 6일부터 7일이고, 굿모닝 가곡이 9월 21일, 신뺑파전이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입니다.
- 조동식 위원
- 다 확정돼 있는 거네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이 얼마나 노후됐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이거는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외관이 정면에서 보면 오른쪽에 파고라가 있고, 왼쪽에 영정각을 올라가는 데크가 있는데 이게 한 2010년 정도에 완공돼서 지금 한 14년 정도 됐는데, 파고라 같은 경우에는 나무 자체도 썩었지만 상단에 보면 플라스틱으로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차양… 그게 설치되어 있는데 그게 많이 파손됐습니다.
파손돼서 낙하 위험도 있고요.
그다음에 영정각 올라가는 데크 같은 경우에도 계단 자체가 부서져서 지금 출입을 못 하게 막아놓고 있어서.
기상과학관이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시설이다 보니까 시급하게 교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이렇게 예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문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501쪽 맨 밑에 마지막 줄하고 다음 장에 나와 있는 성립전예산 관련되어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은 현재 잘 진행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이 부분들이 어떻든 신규사업으로 시작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서 거기에 신규로 제작하고, 안내판 교체 같은 것들이 쭉 있잖아요?
성립전예산하고 도비 매칭사업하고 같이 진행되는 거고, 시비 예산하고 같이 들어가서 현재 진행하고 있잖아요?
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줘봐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성립전예산을 편성한 이유가 저희가 이거를 10월 7일, 8일, 9일 해미읍성축제 전까지 마무리 짓기 위해서 이제 일단 성립전예산을 편성했고, 저희가 성립전예산 단계에서는 업체랑 계약을 체결하고.
왜냐하면 예산이 없으면 저희가 계약이 안 되니까, 계약을 체결하고 지금 디자인까지 다 진행된 상태이고요.
그래서 안내판도 디자인은 완성이 됐는데 아직 제작해서 교체는 안 했습니다.
조형물 같은 경우에도 하기로 계약만 맺고, 시비가 서야 가능할 것 같아서요.
경관조명 같은 경우에도 디자인이나 배치도 같은 건 완성됐는데 이것도 문화재청과의 협의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이것도 디자인까지만 현재 완성된 상태입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래서 현재 이 부분을 보면 똑같이 경관조명 설치가 성립전예산 쪽에도 들어가 있는가 하면, 도비 매칭사업에도 같은 예산이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어떻든 간에 이렇게 됐다 할지라도 성립전예산을 가지고 이 부분을 시작하려고 그러면 기존 예산에 들어가 있는 부분까지 모든 것들이 천상 같이 공동으로 해야 하네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완성을 지으려면 공동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공동으로 할 수밖에 없는 거죠? 둘 다 마찬가지죠?
간판 교체도 성립전이 있고, 일반 예산이 있다고 하면 그 부분도 둘 다 똑같이 같이 가야 하는 거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강문수 위원
- 현재는 진행되고 아직까지 교체까지는 가지 않았다는 얘기시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9월 말까지 다 완료할 예정입니다.
- 강문수 위원
- 9월 말까지 완료하고.
잘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선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과장님, 502쪽 보면 전통문화관광프로그램에서 해미읍성 신설 프로그램이 하나 됐네요?
바깥놀이판공연 설명 좀 해 주실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이거는 신설 프로그램은 아니고 매년 저희가 도비를 지원받아서 하고 있는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이고요.
도 관광과에서 시·군 중 선정공모를 받아서 원래 6개에서 7개 시·군 정도 선정해서 지원해 주고 있고, 저희가 이 사업 같은 경우는 내포문화예술협회에 민간보조를 해서 해미읍성 내에서 2번 정도 하고, 진남문 앞에서도 하고, 해미시장에서도 해서 토요일 15시 반부터 18시 반까지 17회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 가선숙 위원
- 1년에…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4월부터 약 10월 말까지 진행으로.
- 가선숙 위원
- 그러면 해미읍성보존회하고 하는 게 중복되지는 않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해미읍성역사보존회에서는 전통문화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별도고요.
이거는 내포문화예술협회에서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각각의 단체에서 하는 거예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렇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본 위원장이…
502쪽에 병장기, 조형물 교체 및 신규 제작하는 부분을 말씀해 주셨어요.
병장기는 3개, 조형물 5개 계약을 해놓으셨다고 그러는데 병장기는 어떤 거죠?
3개는 어떤 거를 이야기하는 거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진남문에서 들어와서 우측으로 보면 불랑기포, 천자총통, 뭐뭐 해서 병장기가 쭉 있는데, 저희가 주조해서 한 것들은 약간 녹슬고, 겉면이 노후화돼서 그거는 도색만 할 건데, 운제라고 해서 나무로 된 게 있습니다.
사다리차가 있고, 운제가 있고, 그다음에 화포 같은 경우에는 바퀴가 다 부서졌는데…
- 위원장 이경화
- 나무.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러니까 나무로 된.
신기전도 있고요, 나무로 된 병장기만 저희가 교체할 거고요.
쇠로 된 부분은 전부 다 멀쩡하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다 도색을 새로 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본예산에 세워주신 돈을 가지고 저희가 신규로…
옥사 쪽에 사또랑 죄인 조형물을 놨었는데 그게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저희가 사진 찍는 분들도 많으시고 해서 신규로.
2개는 파손된 것에 대해서 보완을 하는 거고요.
3개를 장군이랑 병졸로 신규로 제작해서 포토존으로 활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해미읍성 안에 뭐가 많아지는 거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병장기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있던 거 파손된 걸 교체하는 거고,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신규로 들어서는 게 3개입니다.
나머지는 신규제작이라고 하는데 파손된 거 교체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많아지는 건 아닙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쪽에 굉장히 뭐가 많아요.
들어가서 청어전 가는 오른쪽에, 관악까지 가는 그 오른쪽에 굉장히 뭐가 많아서…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거 2개 해서 1억 원이 드는 거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병장기 교체하고, 조형물 교체, 신규 제작하는 데 1억 원.
나무 교체하고, 제작비가 많이 드는 건가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이게 제작비가 많이 들 수밖에 없는 게 공장에서 하는 게 아니라 수공으로 다 작업해야 하는 거라서요.
그렇다 보니까 기일도 오래 걸리고, 그렇다 보니까 저희가 성립전으로 해서 미리 계약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잘 알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시설사업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돈해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계수조정과 의결을 하고자 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계수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31분 정회)
(16시 22분 속개)
- 위원장 이경화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정회시간 동안 계수조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수조정 결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에서 1억 6,600만 원을 삭감하여 삭감액 전액을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기로 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예산조정액이 없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입니다.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별도 계수조정이 없습니다.
그럼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총무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사일정 제2항 총무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이것으로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제28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총무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2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