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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회 제2차 총무위원회(2012.04.26 목요일)

제17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총무위원회회의록제2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12년 4월 26일(목) 오전 10시 02분


의사일정

1.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0시 02분 개회)

위원장 한만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0회 서산시의회임시회 제2차 총무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회의는 우리 위원회 소관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건전한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02분)

1.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위원장 한만태
그럼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예산총괄 세입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세무과장님 나오셔서 세입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과장 유병욱

세무과장 유병욱입니다.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2년도 제1회 추경 세입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세입·세출 예산은 13페이지입니다. 1회 추경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5,310억 6,300만원보다 416억 3,400만원이 증가한 5,726억 9,7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그중 일반회계 285억 9,800만원, 5개의 특별회계에 대하여 130억 3,600만원이 금액 추경에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특별회계 예산안 세입은 자료로 갈음 보고 드리고 일반회계 세입예산에 대하여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기정 예산액 4,708억 8,900만원 보다 285억 9,800만원이 증가한 4,994억 8,7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과목별 내역은 100 지방세수입에서 100억원, 200 세외수입에서 2억 7,300만원, 300 지방교부세에서 199억 5,500만원, 400 재정보전금 4억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500 보조금에서는 20억 3천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중 의존세입 분야도 예산안 자료로 갈음 보고 드리고 자체수입 분야인 지방세 세입과 세외수입에 대하여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161페이지입니다. 161페이지 100입니다. 지방세 수입은 기정예산 927억 3,200만원보다 100억원이 증가된 1,027억 3,200만원으로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가요인은 111 보통세에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가 전년도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100억원 증액 하였습니다. 200 세외수입은 기정예산액 441억 6,300만원에서 60억 7,300만원이 증가하였으나 잉여금 45억원, 전입금 13억원을 감액해서 사실상 2억 7,300만원이 증가한 444억 3,600만원으로 증액 하였습니다.

잉여금의 45억원 감액은 아직 결산 미확정이나 감이 예상되고 전입금은 본예산 편성시 자금이 여의치 않아 토지구획정리사업, 농공지구조성관리 특별회계에서 유입하고자 하였으나 1회 추경시 일반회계에 여유자금이 있어서 감 배정하였습니다.

주요 증가요인으로는 212 사용료수입에서 1억 800만원, 사업수입에서 4천만원, 이월금에서 59억원, 기타수입에서 2,5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2012년도에는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세수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각적인 세수확보를 통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며, 이상으로 2012년 1회 추경 세입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만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추경예산안 147쪽부터 175쪽까지 세입예산안에 대하여 총괄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이철수 위원입니다. 추경을 관리하시느라 수고하셨고요 과장님. 일반회계에서 당초예산을 편성해서 구성한지 얼마 안 됐는데 얼마 안돼서 일반회계가 100억원 정도 갭이 생겼다면 당초예산을 구성할 때에 너무 안이하게 하셨지 않나 이렇게 생각되는데 주된 원인이 뭐라고 생각되시나요?

세무과장 유병욱

증가요인이 102억원 정도의, 대산6사의 사업이 호황 돼서 사업소득세가 5월말 정도에 대개 정산이 되는데 사전에 작년도의 경제활동 한 것에 대한 지표가 다 나옵니다. 그 부분이 4월 쯤 돼서 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1회 추경 편성시 증감에 따라서 예산 이동이 될 수 있습니다. 102억원 정도의 사업 활동이 작년보다 증가됐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 사항은 매년 반복되는 사항 아니겠어요? 사업 소득세라든가.

세무과장 유병욱

그렇지 않습니다. 작년도 대비해서 100억원 정도가 증가했기 때문에 예측되지는 않죠.

이철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을 편성하실 때에는 기업들로부터 그런 걸 추계해서 미리 예정해서 했더라면 우리가 융통성 있게 예산을 활용할 수 있는데 건전재정이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세무과장 유병욱

본예산에 넣어서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그때는 파악이 잘 안되는 자료입니다. 좀 지나야 되는 자료입니다.

이철수 위원
앞으로는 그렇게 않고 미리 추계를 정확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채 180억원 관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까요?

세무과장 유병욱

죄송한데 채무관계는 저희 세입분야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런가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세입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세무과는 바로 세출분야 심사를 지금 하겠습니다. 추경 예산안 212쪽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규남 위원
한규남 위원입니다. 212쪽에 전자예금 압류 서비스도입 설명해 주세요.

세무과장 유병욱

최근에 체납액이 증가되다 보니까 체납액을 압류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가 여러 군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기관에 예치된 체납자의 예금을 주거래은행에 확인 후 실시간으로 예금을 압류하고 추심해제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를 금년도에 전자예금 압류서비스를 도입 합니다. 도입을 해가면서 운용을 하면 그 운용비가 수수료 형태로 건당 1,760원 정도가 발행 됩니다. 그래서 약 3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부과세 포함해서 330...

한규남 위원
금융기관하고 같이 연계가 되나요?

세무과장 유병욱

금융기관에 예치된 것을 금융감독원 쪽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NIC 신용평가정보(주)와 서비스협약을 계약하면 정보 평가하는 신용평가정보회사에서 금융기관과 조회를 해서 전 금융기관에 있는 것을 압류할 수 있습니다.

한규남 위원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지행중 위원
지행중 위원입니다. 밑에 보면 민원창구 근무자 유니폼 구입비가 그동안에는 본예산 때 유니폼 예산이 다 올랐었거든요. 그런데 추가로 올라온 이유가 뭐죠?

세무과장 유병욱

민원실 부분은 본예산 때 했었는데 사실은 저희 세무과에 4명, 교통과에 3명 정도 있는데 유니폼이 없었어요.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이번 추경에 예산파트에서 확보해 주는 것입니다.

지행중 위원
이상입니다.

이철수 위원
유니폼은 작년 한 계절 입고 나면 또 새로 해주는 건가요?

세무과장 유병욱

지금은 초기 도입을 하는 거고요. 하게 되면 사람이 바뀌게 되면 또 해줘야 하고 아니면 헐지 않았으면, 입을 수 있으면 도입은 않고요.

이철수 위원
그러니까 일괄이 아니고 부족한 부분 채우는...

세무과장 유병욱

지금은 일괄입니다. 초기 도입이어서요. 첫 번째요.

이철수 위원
처음 하신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세무과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유병욱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출분야에 대한 제안설명 순서입니다만 제1차 본회의시 기획감사담당관님의 설명이 있었기에 이를 생략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전문위원 검토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영균

전문위원 최영균입니다. 검토보고서 2쪽, 2012년 총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부터 보고 드리겠습니다.

1회 추경 세입예산은 총 5,726억 9,700만원, 기정예산 5,310억 6,300만원 대비 416억 3,4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주요 증가내역은 법인세 증가요인에 따른 지방소득세가 100억원 증가하였습니다. 사업수입 감소에 따른 세외 수입이 46억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지방교부세가 199억원 증가하였습니다. 재정보전금은 4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보조금은 20억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지방채는 차입금의 원인으로 180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1회 추경 세출예산은 총 5,726억 9,700만원, 기정예산 5,310억 6,300만원 대비 416억 3,4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주요 증가내역은 행정운영경비가 5억원 증가하였습니다. 사업예산은 보조사업, 자체사업이 339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재무활동비는 내부거래 및 보전지출로 70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예비비는 4,8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검토보고서 3쪽, 총무위원회 소관 세입예산 내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회 추경 세입예산은 4,136억 5,500만원, 기정예산 3,862억 6,900만원 대비 273억 8,6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4,075억 1,500만원, 기정예산 3,801억 2,800만원 대비 273억 8,6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주 내역으로는 지방세가 100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외수입은 1억 4,4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지방교부세가 176억 5,5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재정보전금이 4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보조금은 13억 8,900만원이 증가한 원인이 되겠습니다. 검토보고서 4쪽, 특별회계는 변동이 없습니다.

검토보고서 5쪽, 총무위원회 소관 세출예산내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회 추경 세출예산은 2,431억 3,600만원, 기정예산 2,301억 7,200만원 대비 129억 6,4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총무위원회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369억 9,600만원, 기정예산 2,240억 3,200만원 대비 129억 6,400만원이 증가하였으며, 주 내역으로는 행정운영경비가 3억 6,7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사업예산은 보조 및 자체사업이 64억 1,3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예비비는 4,8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국도비 반환금은 61억 3,400만원이 증가한 원인이 되겠습니다. 검토보고서 6쪽, 특별회계는 변동이 없습니다.

검토보고서 7쪽부터 11쪽까지 유인물로 갈음 보고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12쪽, 전반적인 성질별 세출예산 분석입니다. 인건비, 물건비, 경상이전비, 자본지출, 예비비 및 기타는 한정된 자원으로 적정하게 편성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본지출 예산 중 자체사업비는 관계부서와 예산 심의 시 부서장 의견 청취 후 부서특성과 업무여건에 따라 시 발전과 시민다수가 수혜를 받는 예산 및 부서 우선순위에 따라 편성된 예산인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 통계목별 세출예산 주요내역은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 종합검토의견부터 이하는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총무위원회 소관 부서별 직제 순에 의거 추경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곧바로 질의와 답변을 듣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먼저 기획감사담당관실 소관입니다.

예산안 187쪽부터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희 위원
김보희 위원입니다. 정책자문교수 참석 수당 및 실비보상에서 600만원이 본예산에서 삭감되었던 건데 다시 올라왔네요?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600만원이 삭감된 게 아니고 본예산에 600만원이 기존에 있었던 것을 그동안은 수당으로만 부기가 돼있었습니다. 명칭을 실비부담까지. 명칭만 바꾼 겁니다. 금액은 변동 없습니다.

김보희 위원
그런데 우리가 본예산 심의를 할 때 이 부분은 조정을 했던 부분인데.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조정해서 600만원...

김보희 위원
전에도 지적을 했던 부분인데요. 정책자문단으로 상당히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거든요. 이것을 다시 추경에 올린 이유가 뭐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정책자문교수가 지금 추경에 추가로 비교증감부분이 0이잖아요. 금액을 증액시킨 것은 아니고 당초예산에 600만원 반영이 됐었는데 표기상 참석수당으로만 되어 있었고 실비보상 그런 게 없어서 이분들한테 실비보상을 하기 위해서 명칭만 바꾼 겁니다.

김보희 위원
본 예산서에 보면 행사실비보상금이 600만원 잡혀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된 거죠? 본예산의 600만원은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이번 추경에서 600만원이 늘어난 게 아닙니다. 비교증감은 0입니다. 명칭만 자세히 보시면 수당 및 실비보상으로 명칭만 변경된 거죠.

김보희 위원
그리고 서산시 발전 5대 핵심과제 추진에서 1천만원은 무슨 용도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저희들이 여러 가지 시정을 추진하면서 지금까지 각종 시책을 추진했는데 뭔가를 집중적으로 시에서 노력을 해서 서산시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해서 5대 핵심과제를 선정 했습니다. 5대 과제가 서산동부전통시장 관광 명소화 한다는 것하고 서산내포문화 관광자원화, 서산축산종합센터조성, 서산 관광호텔 유치, 물류허브 그린포트건설 이렇게 5개,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해서 이것을 갖고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서산시의 이미지를 높이도록 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기에 따른 전문가들을 저희들이 활용도 많이 하고 저희들이 외지에 벤치마킹도 많이 다닙니다. 그런 데에 필요한 예산을 이번에 요구를 했습니다.

김보희 위원
이렇게 필요한 부분을 왜 본예산에 미리 넣지 않고 추경에...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그때 당시에는 5대 핵심과제가 선정이 안됐었고 추진 안했었습니다. 이게 사실 선정되고 추진하기 시작한 게 그 이후에, 본예산 이후에 했기 때문에요.

김보희 위원
실질적으로는 예산은 1천만원인데 실비보상까지 2천만원이네요. 그렇죠? 실비보상 1천만원하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하나는 실비보상 쪽, 하나는 업무추진비 성격으로 두개로 나눠 2천만원 요구를 했습니다.

김보희 위원
하단부에 보면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반납금이 42억원 있는데 이건 뭐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이것은 매년 발생하는 건데요. 국도비 보조금은 사업을 하고 나면 국도비 보조가 수백개가 되기 때문에 조금 조금해서 남은 잔액을 시비는 순세계잉여금으로 들어가고 국도비는 그 잔액만큼 국도비로 반납을 해야 됩니다. 그게 당초에 세입이 잡혔기 때문에 잡혔던 것을 다시 세출 예산으로 해서 국가나 도에다가 반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을 편성한 것입니다.

김보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철수 위원
이철수 위원입니다. 그와 관련해서 국도비 반환금이 613억원이나 됐잖아요. 금액이 너무 큰데 당초예산을 편성 하실 때 사업에 대한 추진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해서 예산을 편성 했더라면 이런 사항들이 없었을 텐데 주된 원인이 뭐예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조금 전에 말씀 드렸는데 국도비 보조금이 단위 큰 사업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고 예를 들면 농정과 같은 데는 몇 만원씩, 몇 십만원씩 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수백 개가 됩니다. 국도비 보조사업이. 거기에서 조금조금 쌓인 금액입니다. 매년 한 30-40억원씩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여하튼 국비를 따오는 것도 심혈을 기울여서 가져오는 건데 받아온 예산도 집행을 않고 반납한다는 것은 문제점이 있는 겁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앞으로 유념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것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모색을 하셔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요.

아까 그 지방채 180억원 관계 기획실에서 알고 계시죠? 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그것은 부서에서 아마 위원님들께 설명이 한 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산지구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서 지방채를 얻었는데 대산지구도시개발사업이 2010년도에 사업을 시작해서 진행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만 체비지가 매각이 안 되다 보니까 환지청산을 해야 되고 또 사업자한테는 공사비 지급을 해야 되고, 이런 문제가 발생돼서 지금 여러 가지 부동산 경기가 안 좋다보니까 체비지 매각을 못한 상태입니다. 부득이 일단은 공사비나 환지청산금은 지급을 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기체를..

이철수 위원
우리 서산시에서 결과적으로 이런 사업들을 아주 정확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을 않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거 아닙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결과적으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내부에서 해결해서 청산할 수 있는 방안모색을 해야지, 하다가 사업이 잘 안되면 아무렇게나 해서 지방채 얻어서 빚 갚고 빚 갚고 하는 식으로 하면 안 되지 않느냐 이거에요. 이자가 얼마에요? 그리고 이런 것을 지방채 발행한다 하고 기채를 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의회 승인도 안 받았잖아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어떤?

이철수 위원
180억원에 대한.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기채라든지 모든 지방채는 그 예산에 저희들이 요구를 합니다. 이렇게 발행하겠다고 예산요구 보면 그 내역이 있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별도로 사실 법적으로는 의원님들한테 의회 승인을 받도록 되어있는 게 아니고 예산을 요구할 때 예산과 같이 승인을 받도록 그렇게 요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예산에 요청을 했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것은 기획관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도 편의상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들은 사전에 의회에 승인절차를 받는 것이 맞는 거고, 지방채 우리 의회에서 승인한다고 금방 제안설명 했다고 해서 이게 또 도에 승인 받는 사항 아니에요? 절차이행은 지금 어디까지 와 있어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의회의 승인 사항이어서 예산서에 포함해서 저희들이 의결 요청을 하는 거고요.

이철수 위원
그것은 잘못 말씀하시는 거고 이것을 미리 승인요청을 하셔서 여기에다 예산을 넣을 건지 안 넣을 건지 해야지, 그러면 180억원을 우리가 하지 말라고 하면 그 사업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또 예산의 틀은 어떻게 되는 거고?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 거고요. 그렇게 우물우물해서 자꾸 하시다 보면, 원칙을 지킬 것은 지켜서 해주실 때 의회를 존중하게 되는 거고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좋은 방안을 강구하는 게 되는 것이지, 어물쩍 하고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될 것도 안받고 그냥 예산에 넣고, 또 예를 들어서 조례에 있는 것은 예산에 반영도 않고. 집행부가 너무 요즘에 와서 아주 독선으로 하는 그런 현상들이 많이 있거든요. 여기에서 예산을 심의 안 해주면 토지주들이 결과적으로 손해 보는 거 아니겠어요? 자기들이 사업은 계획성 있게 안 해놓고 결과적으로 의회에서 승인 안 해줘서 사업이 진행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될 거 아니냐 이 얘기죠.

하여튼 구획정리사업을 했으면 그 틀 안에서 체비지를 팔든지 어떻게 해서 해결하는 방안모색을 해야지 하다가 안 된다 해서 몇 억원씩 나오는 이자 기채를 얻는다든가 지방채를 발행한다든가 이건 잘못 되는 거다 이 얘기죠. 간월도 사업 같은 것도 지금 근 10여년 되도록 팔지도 못하고 우리 서산시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적당히 그때마다 어물쩍 넘어가가지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하여튼 결과론적으로 기채를 얻는 부분에 대해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사업 추진할 당시에는 그때의 상황 판단으로써는 그 사업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내실 있는 계획을 가지고 모든 걸 진행을 해주셔야 되는데 그냥 보여주기 행정이나 또는 보여주기 실적 위주로 하려고 하니까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거 아닙니까? 물론 책임부서도 있지만 기획실은 모든 것을 기획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의회에서 뭘 요구하면 안 되는 방법만 자꾸 얘기하다 자기들끼리 어물쩍 하다 이런 큰 오류를 자꾸 범하고. 이상입니다. 여하튼 위원님들 상의해서 세수 조정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지행중 위원
지행중 위원입니다. 여기 시도비보조금반환금이 어떤 명목으로 보조를 받아서 반환하는 거죠? 191쪽 하단 밑에.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조금 전에 김보희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부분하고 중복되는데 이 사항은 국도비 보조금이 수백가지입니다. 그것을 정산하고 농가들한테 지급을 한다든지 수혜자들한테 주고 정산하고 나면 몇 천원부터 몇 만원까지 전부 잔액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시비는 시비대로 잉여금으로 들어가고 국비나 도비는 다시 국가에 반납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미 세입이 잡혔기 때문에 잡혔던 세입은 세출로 다시 편성해서 국도비 반납을 해야 되기 때문에 여기에다 예산 편성한 겁니다.

지행중 위원
잔액만 다 모아서?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그렇죠. 모은 겁니다. 그러니까 수백 가지여서 그것을 다 일일이 나열할 수가..

지행중 위원
그것을 명목으로 잡긴 어렵고...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국도비 정산서를 실과 사업소에서 저희들한테 다 냅니다. 그럼 그것을 쭉 집계 낸 게 이것입니다.

지행중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류관곤 위원
류관곤 위원입니다. 국도비 반납 대비 잉여금 발생한거 있죠. 금액이 얼마 됩니까 ?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시비 잉여금 말씀하시는 거죠? 지금 자료가 없는데...

류관곤 위원
100% 다 보조금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시비가 거기에 틀림없이 들어갔을 거 아니에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비 같은 경우는 국비가 50%, 도비가 25%, 나머지 시비가 25% 거의 평균적으로 보조금이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아마 그 범위 내에서 25% 정도가...

류관곤 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실과별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기획감사담당관실 소관 예산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영제 기획감사담당관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보전산담당관실 소관 예산안입니다. 197쪽에서 199쪽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규남 위원
한규남 위원입니다. 197쪽에 영상 및 사진자료 백업시스템 한번 설명해 주세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입니다. 영상 및 사진자료 백업시스템이라고 하는 것은 영상기사가 동영상을 촬영하게 되는데 그동안에는 CD로 구워가지고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서산시의 역사성이 있는 건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동영상이 고화질로 되기 때문에 용량이 많이 차지합니다. 그래서 CD로 매번 구울 수 없어서 새로 나온 CD, 예를 들어 보통 CD 36장 정도가 되는 이런 기계가 있습니다. 새로 구입을 해서 우리 서산시정의 활동 내지는 역사를 보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백업시스템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한규남 위원
예, 이상입니다.

김보희 위원
김보희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한규남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하나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백업시스템이라면 왜 본예산에 계상 안하시고 추경에 올리신 이유가 뭐죠?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그동안에는 CD로 계속 굽고 있었어요. 그런데 하다 보니까 더 필요성을 느끼고 또 한 가지는 CD로 굽는 자체가 보수 내지는 수리를 해야 될 상황에 와 있기 때문에 이번에 필요성도 있고 중간에 고장이 났기 때문에 개선하고자 하는 그런 차원에서 추경에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김보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나운서 유니폼을 보면 애시 당초에 20만원씩 5명 2회로 200만원을 잡았는데 300만원을 증액한 이유가 뭐예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영상기사하고 동영상하고 정사진 기사하고 2명이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유니폼으로 하다보니까 사실 아나운서가 5명 정도가 돼야 하더라고요. 먼저는 3명이 있었는데 잘 해서 훈련이 되면 출산휴가를 간다든가 보통 여직원이 하는 데요. 어떻든 무보수로 하는데. 그러다 보면 자켓을 반납할 수도 없는 거고, 촬영기사들의 바람막이 옷하고 시정뉴스를 촬영하는 아나운서들의 옷을 자켓 정장 정도는 해줘야 되지 않나 생각 때문에 예산에 계상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들이 근무시간 외에 저녁에 와서 연습도 하고 사실 봉사로써 하기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더라고요. 그런 보전적인 측면에서 계상을 하였습니다.

김보희 위원
그러한 부분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예산에 300만원이 증액되긴 했는데요. 그런 부분이 그렇게 필요하다면 본예산 때 신중히 생각을 하셔서 올릴 수도 있는데 이렇게 추경에 올리신 이유가?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제가 말씀드릴 사항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보면 본예산에 다 쓴다고 하면 추경이 필요 없지요. 꼭 불가불하게 돈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추경이라도 내년에 해야 될 것을 당겨서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들죠.

김보희 위원
그러한 논리로 보자면 예산 심의 할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심의라기보다 우리 같은 경우에는 그 당시에 필요했지만 3명으로 하다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사정, 육아 휴직을 간다든가 이런 사정이 생겨서 더 인원을 증가를 하다보니까 4월 정도에 그런 수요가 생긴 겁니다.

김보희 위원
그리고 국제워크숍 500만원이 무슨 워크숍이죠? 어느 단체한테 지원한 금액이에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국제워크숍인데요. 한국, 일본, 대만 등 세계디자인협회의 디자인 전공하는 학생들이 와가지고 국제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우리 서산시에서 호수공원 등을 유치해서 일부 그 사람들이 자부담을 가지고 옵니다만 한 70여명이 오는데 일주일동안 서산에 머무르면서 서산에 대한 디자인에 대한 여러 산업 디자인도 있고 도시디자인도 있고, 이런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우리 서산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한국디자인협회 회장이 운산 출신인 내포문화포럼 한기웅 교수가 협회장을 맡고 있어서 우리 서산시에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줬기 때문에 그냥 오는 것도 좋지만 500만원 정도 우리가 하면서 그 사람들이 와서 쓰고 가는 것이 한 1억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김보희 위원
국제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은 상당히 우리 서산시에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지금 세 나라, 우리나라하고 일본하고 대만을 말씀하셨는데 500만원 갖고 국제워크숍을 하는데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 데 적은 예산 아닌가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그 분들이 자기들이 자부담을 하고 또 한국디자인협회가 상당히 크더라고요. 거기서 부담을 하고 최소경비인 우리가 500만원 정도만 선물 제공하는 차원에서 해달라고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한국, 일본, 대만뿐만 아니라 홍콩하고 싱가포르에서도 참여를 합니다.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방안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보희 위원
이러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은 상당히 잘 하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시정홍보 방송시나리오 제작 원고료가 50만원씩 해서 9개월이 잡혀 있는데 이건 뭐죠?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그 내용이 최근에 전광판을 이용한 시민생활안내정보등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파트 같은 곳에 가면 시정홍보도 하고 그러는데요. 우리 직원들이 원고도 쓰고 그렇습니다만 이것이 나름대로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하여금 방송시나리오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또 인터넷방송에 ‘칭찬합시다’ 이런 코너가 있는데 공직자들이 쓰는 원고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 시나리오 작가한테 의뢰하는 건데 50만원이 가장 적은 기본 액수입니다. 9개월 한달에 한번해서 계상을 450만원 한겁니다.

김보희 위원
그 뒤 페이지에 보시면 정보화 사회 역기능 대처 위탁교육 3천만원 잡혀있는데 주최가 어디에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교육을 지역정보 차원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년에 한 2,500명 정도 교육을 합니다. 문제는 지금 왜 이것을 하냐면 정보화가 됨으로써 사실 동영상이라든가 소위 얘기하는 음란물이라든가 학생들이 특히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강한데 이것을 학생지도, 학생지도가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해야 하는데 이런 데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자녀교육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생각한 것이 정보사회와의 역기능을 순기능으로 만들자면 교사가 포함된 학부모들까지도, 교육을 하는데 정보화사업장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전문으로 하는 데에 저희가 알아봤습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위탁을 해서 지도하는 교사라든지 학부모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을 해보자, 정보화의 역기능을 한번 우리가 막아보자 하는 그런 차원입니다. 저는 아주 바람직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김보희 위원
교육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일회성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예, 그래서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보화대학이라고 할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 기존에 한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정보화라고 하는 것이 잘 아시다시피 너무 급변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거기에 맞는 정착을 시켜보려고 처음 시도하는 것입니다.

김보희 위원
199페이지 보면 도 생활체육대회 출전지원금으로 전에 1,500만원이 삭감되었던 것 같은데, 우리가 본예산 심의할 때요. 이거 다시 올렸네요? 어떻게 된 거죠?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예, 도민체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본예산에 한 개가 아니고 여러 개가 있습니다.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가 있고요.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있는데 이것이 지난해에 비해서 너무 적어가지고 더 필요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에 이번에 요구를 한겁니다.

김보희 위원
본예산에서 삭감 된걸 이렇게 다시 올리면 추경에서...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실질적으로 그날 설명도 드렸습니다만 도민문화축제 같은 게 600명 정도가 19개 정도 출전하고 어르신생활체육대회도 150명 정도 출전하는데 작년보다 줄여서 주기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기 때문에 한 겁니다.

김보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철수 위원
이철수 위원입니다. 199쪽에 야외 스케이트장 설치운영비가 증가가 됐는데 원인이 뭔가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먼저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우리 서산시에는 겨울스포츠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눈썰매장 이런 것은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희들이 생각한 끝에 겨울에 공설운동장 주차장을 활용해서 겨울 몇 달 동안은 겨울스포츠인 스케이트장을 마련해보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겨울철에만 설치하는 겁니다. 서산시민들이 활용을 하고 해빙과 동시에 그것을 치워서 다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러한 시설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철수 위원
장소선택은 되어 있는 건가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장소는 선택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전국을 다녀봤습니다. 벤치마킹을 해보려는데 성남시에는 시청 내에, 오산시에도 시청 내에, 천안시 같은 경우도 종합운동장 내에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규격은 30m, 60m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일회성 사업인데 너무... 이게 한번 이렇게 들어가면 내년 또 다시...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예, 매년 할 계획입니다.

이철수 위원
일회성 사업이 너무 큰 것 아니에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시민들에게 겨울동안 몇 달 스케이트장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 분들한테 그냥 무료만은 아니고 입장료도 보통 돈 천원씩 징수를 하고 있더라고요. 만약에 큰 시설로 영구시설을 하려면 250억원 정도가 들어가더라고요. 물론 3억원이라고 하면 참 크다면 큰 돈인데 겨울철 내에 서산시민들이 겨울스포츠로써 활용할 수 있는 아이스링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해주는 것이 좋지 않나 판단이 들어서...

이철수 위원
그럼 장소 선정은 어디에 하셨어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우리 종합운동장 내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주차장 일부를 활용할 겁니다. 또 하다 보면 운영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예산이 듭니다. 예를 들자면 안전요원도 한 20명 정도가 일시적으로 필요해요. 이것은 우리가 위탁해서 할 건데요. 매표관리실이라든가 의무실이라든가 매점이라든가 장비대여소, 휴게실이라든가 화장실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그런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철수 위원
이상입니다.

김보희 위원
이것에 대한 계획서가 서 있나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기획계의 방침은 다 받았습니다.

김보희 위원
서면으로 받아 볼 수 있나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예, 알겠습니다. 우리가 방침을 받아서 더 분석을 한 자료가 있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겨울에 어느 정도 얼고 어느 정도 운영되는지 다른 데 한번, 지구온난화가 돼서 어는 횟수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65일 정도를 할 계획입니다. 보통 12월 15일 정도에서부터 2월 17일까지 65일인데요. 날씨가 따뜻하다 하더라도 영하로 안내려 간다 하더라도 기계시설로 해서 얼리는 겁니다. 겨울방학시즌을 주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용 인원은 평일에는 한 600명 정도, 휴일에는 2천명 정도 활용을 하더라고요. 보통 그 규격 정도면. 그러면 겨울방학에 아이들이, 요즘은 학생들이 운동을 안 해가지고 덩치만 크지 체력이 약해진다는 측면도 있어서 겨울 스포츠가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꼭 하나 정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김보희 위원
내일모레 계수조정 하기 전에 3억원 예산이 사실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희 아이들도 그것을 타기위해서 다른 지역에 데려가고 합니다. 필요한 부분인데 3억원이라는 예산이 상당히 좀 많은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계수조정 하기 전에 그 사업계획서에 대해서 자료를 주시면 위원님들과 함께 논의한 후에 하겠습니다.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예, 바로 드리겠습니다.

지행중 위원
지행중 위원입니다. 야외스케이트장을 겨울동안 3억원을 들여서 한다면 그 돈을 투자해서, 자연을 이용해서 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겠나. 이게 4개월이나 얼마만 하고 또 원상태로 했다 다시 겨울 되면 하고 이런다는 거 아니에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타당성이 있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겨울철이라 하더라도 지구가 온난화돼서 자연적으로 결빙되는 게 거의 없습니다. 사실 이 시설은 링크에 강제 결빙시설까지 있는 시설이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단위사업으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3억원이겠지만 자라나는 학생이라든가, 간접비용을 따지면 우리시민들이 멀리 스키장이라든가 스케이트 타러가는 시민들의 부담을, 간접비용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위 얘기하는 예산으로, 공적자금으로 하는 건데 그런 것들도 여러 가지 저희들이 감안해야 될 부분이 많지 않나 생각이 들기 때문에...

지행중 위원
제 생각은 조금 과장님하고 다른데 이렇게 할 거면, 이게 다 밑에 열선 같은 것 해서 자동으로 얼릴 것 아니에요. 그러면 연중 사용할 수 있게 휴농지나 휴경지, 그런 데를 해서 연중 하는 걸로 하는 게 차라리...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연중으로 하게 되면 실내 링크인데요. 실내 링크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250억원 정도 들어갑니다.

지행중 위원
한여름에는 모르겠지만 좀 이러한... 지금 종합운동장 거기에 하신다는 거죠? 그런데 보다는 체감온도가 낮은데 그런 데를 이용해서...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체감온도가 낮다 하더라도 아무리 계곡의 골짜기에 한다 하더라도 온도를 강제적으로 할 수는 없고요. 잘 아시다시피 강원도에는 있는 스키장도 인공 제설작업 없이는 못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겨울스포츠라고 하는 것이 자연적인 환경가지고는 어렵다고 판단이 됩니다. 시민들한테 겨울스포츠를 할 수 있는 운동장을 제공해보고 싶고 또 제대로 하자면 250억원 이상 들어가는 시설이 필요한데 그것까지 기다리다 보면 우리시민들이 행정서비스를 덜 받게 돼서 사실 궁여지책으로 시작하게 된 겁니다.

이철수 위원
예를 들어서 방학기간 때를 이용한다면 더 접근성이 좋은 시내에 있는 초등학교 운동장이라든가 이런 곳이 더 편리하지 않아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그런데 겨울철에 하는 것이 운동장이 멀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학생들도 오겠지만 주로 학부모들이랑 같이 오더라고요. 그렇다면 차를 잘 댈 수 있는, 거기만 해도 한 600여대를 댈 수 있는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택한 거고요. 학교에 하자고 하면 학교와 협의도 해야 하고 학교는 공설운동장을 개방해 놨기 때문에 조기축구회 하는 분들이 더러 있어요. 그래서 공공시설인 공설운동장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이철수 위원
주차장이 있는 것은 머니까 주차장이 있어야 되는 거고, 주로 시내 아이들이 많이 활용한다면 차를 안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는 그런 얘기이고, 지행중 위원님이나 김보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물론 이게 꼭 필요하지만 현재 서산시 재정 여건상으로 봐서 상당히 버거운 사업이 아닌가. 금액이 9억원 아닙니까? 한달에 3억원씩 하루에 1천만원씩 들어가는 건데 그런 것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걸로 인하여 다쳤을 때, 어떤 문제점이 있을 때는 보험도 있고 다 있겠죠?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예.

이철수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이게 3억원이면 강제로 얼리는 것 하고 하다보면 부속시설도, 휴게실도 조금한 거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3억원 갖고 될 것 같아요?

공보전산담당관 이희집

예, 매표관리소라든가 장비대여소라든가 휴게실, 화장실 등이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링크만 만들어 놓을 수는 없거든요. 또 한 가지는 거기에 따른 운영 인원이 위탁을 주게 되면 20-30명 안전요원이 따로 와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감안한 겁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시므로 공보전산담당관실 소관 예산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이희집 공보전산담당관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 소관 예산안입니다. 205쪽에서 207쪽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희 위원
김보희 위원입니다. 207페이지에 외국인 서산알기행사지원이 본예산에 안 올라왔던 부분이네요. 사무감사에는 굉장히 격려를 받았던 사업인데 본예산에 안올렸던 이유가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그때 저희가 본예산에 누락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먼저 격려말씀 해주셨고, 이것은 복지과 사업하고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해서..

김보희 위원
이 부분은 상당히 필요한 부분인 것 같더라고요. 작년에 사업 했던 부분을 보니까 다문화 가정 위주로 했던 게 아니고 한서대학교 학생들을 위주로 했던 부분인데, 필요한 사업인데 본예산에 안 올라오고 이렇게 추경에 올라왔을 때는 심도 있는 판단을 안 하셨던 것 같아요. 필요한 사업인데.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저희들이 당초에 먼저 감사 때 말씀도 해주셨고 앞으로도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영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희 위원
올해는 프로그램 계획서가 섰나요?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계획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유학생으로 작년도에 했었는데 금년도에는 근로자를 할 것이냐 유학생으로 다시 할 것이냐 우선...

김보희 위원
계획서가 서는 대로 제가 서면으로 한번 자료를 받아보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예, 알겠습니다.

김보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지행중 위원
지행중 위원입니다. 바로 위에 이통반장 지역발전 아이디어 우수공모자시상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이 부분은 일선행정을 좀 더 재점화시키는 차원에서 이통장들의 관심유발을 유도하는 차원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정보화 유선전화 통신발달로 인해서 관심이 조금 상향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통장들이 최일선 행정을 운영하면서 시민서비스차원에서 느끼는 부분을 공모해가지고 반영되는 부분을 행정에 접목시켜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서 시행을 합니다.

한규남 위원
한규남 위원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한번 더 물어볼게요. 방금 지행중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꼭 이통장이어야 되나요? 우리 시민으로 하면 어때요?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시민들의 제안제도를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어요. 물론 이통장들도 같이 하면 좋지만 그래도 별도의 이통장들은 운영을 다시 함으로써 이통장들의 관심유발을 유도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한규남 위원
시민들은 이렇게 하는데 그러면 나중에 새마을 지도자, 남녀 부녀회장들도 다 똑같이 해야 해요. 왜 이통장만 해요?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그렇게 운영은 안할 겁니다.

한규남 위원
아니, 시민으로 기 있으면 그것을 활용해야지, 이것을 세분화해서 이통장 따로 이장, 통장, 반장 따로, 그러면 몇 년 하려면 남녀지도자들, 부녀회장들 또 따로 해줘야 할 것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그렇게 예측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운영하는..

한규남 위원
내 의견은 굳이 쪼개서 할 필요가 뭐 있느냐 이거죠. 기 있는 걸 활용해야죠.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지금 말씀드렸듯이 관심 유발을 더 시키려고 합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십시오.

한규남 위원
예, 이상입니다.

류관곤 위원
류관곤 위원입니다. 예산안 205쪽 하단에 보면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인데 조사하는 기관하고 선정, 지원대상자 몇 명이나 되는지 통계 나왔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1차 조사 결과가 608건 접수를 했어요. 지급 결정이 418건이 됐고요. 그 다음에 기각이 121건, 현재 조사 중이 69건이 있습니다.

류관곤 위원
언제까지 하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금년 6월까지요.

류관곤 위원
올해 6월까지요?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예, 국비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류관곤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자치행정과 소관 예산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수영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회계과 소관 예산안입니다. 217쪽에서 219쪽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이철수 위원입니다. 218쪽에 청사주변 토성터 시굴 조사, 여기에 대해서 내용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조인호

회계과장 조인호입니다. 앞으로 청사의 효율적 이용을 생각도 해보고요. 증축계획 수립을 위해서 우리 청사 뒤편에 문화재 분포 지도상에 서산읍성 조선시대에 축성된 성으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위원님들이 배려해주셔서 지난 본예산에 1억원 예산이 성립되어 있었습니다. 1,800만원 예산을 소요해서 시굴조사를 했습니다. 시굴조사 한 결과에 성탑하부에 석축, 성벽 흔적이 있고 기초석 등이 나타나서 그것을 문화재청하고 협의한 결과 앞으로 발굴조사를 하도록 해서 수립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당초에 1억원 정도의 예산을 가지면 전부다 발굴조사까지 할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만 8천만원 정도가 더 증액될 것으로 보고, 또 그 부분에 수목이 있습니다. 수목이 단풍나무와 소나무가 있어서 이것을 이식하는데 필요한 2천만원 정도, 그래서 1억원 정도 이번 추경에 요구를 했습니다.

이철수 위원
지표조사를 하니까 뭐가 나왔다고요?

회계과장 조인호

성벽 터 하고요. 그런 것의 일부가 나타났습니다.

이철수 위원
성벽 터가 돌로 되어 있어요?

회계과장 조인호

성벽을 쌓던 기초석, 기반. 그때 조사원들 얘기로써는 성벽의 돌을 다른 것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가져가고 그 부분을 흙으로 채웠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시굴이라는 용어가 맞아요?

회계과장 조인호

예, 맞습니다. 전문용어로 그렇습니다. 발굴조사의 하나의 첫 단추라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것은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유적지의 지도에도 다 나와 있었던 것 아니에요?

회계과장 조인호

그렇죠. 분포도에 나와 있죠.

이철수 위원
그럼 시굴이 아니잖아요. 다 나와 있던 것을 재조사 하는 거아니에요.

회계과장 조인호

심층적인 조사를 하기 전에 시험적으로 발굴을 해 본다 그런 뜻입니다. 시굴조사라는 게...

이철수 위원
문화관광과하고 협의가 다 된 건가요?

회계과장 조인호

그렇습니다. 그쪽과 같이 협의, 협조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지금 의견으로는 이것이 보존해야 될 사항이에요? 훼손해도 괜찮을 사항이에요?

회계과장 조인호

문화재 분야에서는 보존대책을 수립하라 그런 의견이 되어 있어서 발굴조사를, 이쪽 시굴조사 한 부분을 정확하게 해 봐야 그 내용이 정확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일부를 조치하느냐, 일부를 훼손해도 되는 것이냐, 이런 결과가 발굴조사 결과에 의해서...

이철수 위원
과장님 입장에서는 이것을 없애고 여기에 청사를 지었으면 해서 하는 거지요?

회계과장 조인호

청사 증개축 계획에 의해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일부가 그런 흔적이 나타나 있다면 지금 이쪽에는 발굴조사를 않고 그냥 보존을 하거든요. 그쪽으로 옮길 것이냐 이런 판단을 그때 가서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철수 위원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활용도보다는 이런 귀중한 역사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없애려는 측면에서 조사하지 말고 어떻게든지 보존 유지해서 우리 서산시의 정체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포커스를 잡아야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것이 말하자면 고증이 미미하다고 해서 훼손할 목적으로 절대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이 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회계과장 조인호

저희가 생각할 때도 보존할 것은 보존해야 된다는 생각도 같습니다. 같은데 지금 말씀드린 대로 청사의 위치상 여러 가지 감안할 때 그것을 어떤 식으로 보존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그런 결론을 얻기 위해서 이런 조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때 가서 최종 결론을 얻은 다음에 이것이 보존가치가 있다면 바로 옆으로 옮겨서 한다든지 그런 방안을 찾고 강구를 하기 위해서 이런 조사를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이 결과가 나오면 그것을 판단하고자 생각합니다.

이철수 위원
그런데 더 추경을 넣어야 될 사유는 뭐 때문에 발생된 거죠?

회계과장 조인호

그것은 먼저 본예산을 요구할 때 학예사업은 같이 상의를 했었는데 그때 당시 생각할 때는 1억원 정도면 이것이 다 될 것이다 생각을 가졌었거든요. 그런데 시굴조사를 하다보니까 1억원 정도의 예산이 더 필요해서 이번 추경에 더 1억원을 요구를 했습니다.

이철수 위원
전체적인 예산으로 보면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거의 50%가 증가되는, 배가 증가되는 이런 사업비를 추계한다는 것은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했지 않나 그런 판단이 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회계과장 조인호

여하튼 결과적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철수 위원
이상입니다.

김보희 위원
김보희 위원입니다. 바로 위에 보면 출연금이 있는데 3천만원이 증액돼서 올라왔는데 이것은 뭐예요? 공제회비인가요?

회계과장 조인호

예, 지방재정공제회비 출연금 3억원 예산을 세웠는데요. 거기에서 통보 온 것이 본예산 성립된 뒤에 통보가 와서 3억 3천만원을 출연하도록 되어 있어서 3억원을 증액 요구 했습니다.

김보희 위원
늦게 통보가 와가지고 3천만원을 증액 한 것...

회계과장 조인호

그때 당시 예견에는 3억원 정도면 될 것이다 생각을 했는데 최종적으로 3억 3천만원이 통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3천만원 증액을 했습니다.

김보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이철수 위원
과장님! 발굴관계 앞으로의 계획하고 현재까지 그 사항을 서면으로 제출해주세요.

회계과장 조인호

예, 알았습니다.

지행중 위원
지행중 위원입니다. 예산안 219페이지 맞춤형 지역복지전달체계 개선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회계과장 조인호

지금 사회복지 차원의 서비스체계 개선을 위해서 먼저 중앙정부에서 맞춤형 지역복지전달체계 개선사업이라고 해서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직 인력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4월에 8명을 증원 했습니다. 그것에 대한 국비가 1억 5,700만원 와서 이번에 인건비로 계상하는 것입니다.

지행중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회계과 소관 예산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조인호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예산 심사를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1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1분 정회)

(11시 23분 속개)

위원장 한만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도서관과 소관 예산안입니다. 225쪽에서 228쪽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희 위원
김보희 위원입니다. 225페이지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에서 1,500만원이 기정액이었는데 900만원이 삭감된 이유가 뭐죠?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입니다. 당초에 1,500만원을 본예산에 확보 했는데요. 주로 이것은 우리 기관이나 단체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우수 프로그램을 찾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저희가 공모를 했는데 당초에는 300만원씩 5개를 지원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공모를 해보니까 3곳만 공모에 응모해서, 3곳을 다 심사를 해봤더니 2곳은 해당이 되고 한곳은 다른 부서와 겹쳐서 2곳은 지원을 해주고 나머지 900만원을 삭감하기로 편성을 했습니다.

김보희 위원
밑에 민경보 보면 성인문해교육사업 지원에 900만원인데요. 주는 곳이 어디죠?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900만원을 지적하신대로 삭감을 해서 성인문해교육사업이에 지원을 하려고 하는데 이게 뭐냐면 서산시에서 도에 공모를 했습니다. 문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만 문해교육을 확대해서 할 필요성이 있다 해서 요구를 했는데 도에서는 시비에서 우선 확보를 하면 지원을 하는데 유리하다 해서 삭감한 금액을 가지고 지원을 했습니다.

김보희 위원
결국 그 금액 갖고 넣다 뺐다 한거네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예, 사실상 그런 셈입니다.

김보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류관곤 위원
류관곤 위원입니다. 예산안 226쪽 중간에 지역교육 소규모 현안사업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이것은 도의원님 지원사업입니다. 당초에는 본예산에서 3억 6천만원을 시비 도비 해가지고 계상을 했었는데요. 7천만원은 당초 본예산에 편성을 했는데 의원님들께서 사업목적에 맞지 않는다 해가지고 삭감됐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당초 계획을 변경해서 교육청에서 다시 편성요구가 있길래 다시 7천만원 편성했습니다.

류관곤 위원
변경사유가 뭡니까?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변경사유는 우수학생하고 교육지도자 역량 강화라 해가지고 학생하고 우수 교사들이 해외체험연수를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류관곤 위원
해외 연수죠? 교사하고 학생이요? 대상자는 몇 명 정도 됩니까?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대상은 중고등학생 60명하고요. 우수교직원은 40명으로 계획 했습니다.

류관곤 위원
그럼 100명이네요. 해외연수하는 것이 지역교육의 현안사업이라고 볼 수 있나요? 교사하고 학생 해외연수라면 이것이 소규모 현안사업이라고 볼 수 있나요? 사업 성격상?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일단 우수학교를 육성한다는 차원에서는 사업의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류관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철수 위원입니다. 평생학습도서관과가 당초예산에서 삭감된 부분을 지금 류관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말고도 다수 올렸는데, 당초예산 때 쟁점이 됐던 사항을 김과장님께서 나중에 오셨기 때문에 잘 모를 수도 있는데 내용을 다 직원들로부터 들어 보셨나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저희가 편성 요구한 자료에는 이것 하나 류관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사항만 알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각급 학교 교육경비 지원 부분에 대해서도 집합으로 하지 말고 또 묶음 예산으로 넣은 부분도 있고.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이것은 단일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2억원 말씀하시는 거죠?

이철수 위원
예.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단일사업이기 때문에.

이철수 위원
이게 뭔가 설명을 해주세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이것은 당초에 부석고등학교에서 기숙사를 건립 한다 해서 지원요청이 있었습니다. 시에서는 그 사람들이 부석고등학교에서는 7억 4천만원을 요청 했는데 사업규모라든지 적법하게 따져보니까 그렇게까지는 지원이 안 되고 저희가 5억원 정도 생각을 했었는데 본예산에서 3억원만 승인이 됐습니다. 이 사업을 완료하려면 저희가 2억원을 더 지원을 해줘야만 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해서 2억원을 더 지원해주는 사항입니다.

이철수 위원
그 앞에 255쪽에 보면 평생학습대학 내부 리모델링사업이 어떤 내용이고 어떤 장소에다 하는 건가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2014년에 학점 인정제 평생학습대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지 않아도 평생학습대학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4년제 학보를 인정받아 학점을 취득해서 학사 자격증을 얻을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센터 3층에 강의실을 리모델링 할 계획입니다. 리모델링 하는 사업비를 반영 요구했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 학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소위 얘기해서 교육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예, 그렇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 학점이에요? 대학 졸업한 걸로 인정해 준다는 거예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예, 대학 졸업한 것과 똑같은 동등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몇 명이나 예정 했나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저희가 72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구체적인 내용, 말하자면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부로부터의 공문이라든가...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교육부로부터 저희가 아직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철수 위원
인정을 못 받으면 나중에 가서...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이런 사업을 해야만 교육과학기술부죠? 거기에서 심사가 나옵니다. 심사받기 위해서 사전에 준비하는 사항입니다.

이철수 위원
나중에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했을 경우에는 교육부에서 정규 학사 학점으로 인정을 해줄 수 있다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예, 관련 규정이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규정이라든지 관련 문서를 달라는 얘기에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예, 알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리고 이 평생학습대학 먼저도 얘기했지만 우리 서산시가 또는 서산시의회 의원님들이 필요한 학교에 관련된 사항들은 언제든지 그 사람들은 10원을 써도 10원을 서산시한테 보상을 달라는 얘기에요. 예를 들어 학교 등하교길이라든가 어떤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이런 것들은 꼭 보상을 달라고 하는데 우리는 요구하는 것 하나도 관철 안 시키면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이런 교육에 관한 목적은 주된 기관은 교육청이다 이 얘기이죠. 그런데 우리가 끌려 다니면서 지원해줘야 할 이유가 없다 이 얘기에요. 그 역할을 평생학습과에서 충분히 하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 것이지, 그 사람들이 해야 할 예산 확보 노력은 하지 않고서 우리 서산시에만 손 벌리고 우리가 해달라고 하는 것은 자기들 거니까 못 건드린다고 하고, 안 맞는 얘기 아니에요. 그리고 예산을 확보하려면 도에서 교육위원회도 있고 하니까 그쪽에서 확보를 하든지, 우리 시민이니까 당연히 시민들이 공부하고 학생들이 편하게 다니는 걸 원하고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책임 한계가 다르지 않나 이 얘기죠. 우리 서산시가 너무 선심 행정하지 마십시오.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바와 같이 사실상 불합리 행정도 많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저희가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그대로 다 들어주는 건 아닙니다. 저희가 나름대로 내부 정리를 해서 예산에 반영을 하고 요구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것을 충분히 심층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런 기본을 가지고 해주시고 예산을 줬으면 그 사람들도 서산시행정이라든가 여러 가지로 협조하려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그런 얘기에요. 예를 들어 다 지나간 얘기지만 평생학습관이라든가, 물론 지원해 줄 수 있는 지점도 있죠. 그 사람들이 도에서 예산을 가져가야 될... 왜 우리가 서부평생학습관이니 어디니 책 사줘야 될 이유가 뭐 있느냐 이거죠. 쉬운 대로 그냥 서산시에 손 벌리고 도교육청이나 도청에는 하나 달라고도 못하고..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앞으로 심층적으로 검토해서 적절한 사항만 지원되도록 하겠습니다.

지행중 위원
지행중 위원입니다. 예산안 225쪽에 보면 무선앰프 구입비 400만원, 빔 프로젝트 400만원, 전자복사기 하나에 400만원, 이런 것들은 견적을 받아서 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해서 이게 나오는 건가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저희들이 나름대로 물품...

지행중 위원
물품 구입할 때 어떤 절차를 거쳐서?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예, 저희는 예산이 편성이 되면 회계과에 구입 의뢰를 합니다. 자체적으로 구입하는 게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규모라든지 크기, 성능 이런 것들을 나름대로 판단해서 요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물품 품의서를 단가에 맞춰서 편성 요구합니다.

지행중 위원
단가에 보니까 이렇게 나와 있다 말씀이시죠?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철수 위원
이철수 위원입니다. 228쪽에 어린이도서관 조성인데 이게 어디에, 어떤 방법으로 하는 건가요?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어린이 도서관은 위원님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동문동 문화복지센터에 같이 신축 중에 있는 건물입니다. 좌측에 보면 어린이도서관으로 별도 공간이 조성이 돼가지고 지금 한창 신축 중에 있습니다. 거기에 어린이도서관 366평을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금액이 너무 커서 당초예산에 이런 것은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당초 본예산에 요구를 했는데 시 재정여건상 예산부서에서 편성을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 다시 요구를 했습니다.

이철수 위원
예산부서에서 반영을 안 해줬다는 것은 그만큼 시급하거나 꼭 필요하지 않은 예산이었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어요? 3개월 만에 마음이 금방 변했나?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신축 중에 있기 때문에 재정여건상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 옆에 삼성아파트에 작은 도서관 있죠? 서산시에서 만들어준 것?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아니요. 거기엔 없습니다. 한라 비발디에 있죠.

이철수 위원
한라 비발디하고 음암마을아파트...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저희가 지어준 것은 없습니다.

김보희 위원
그것은 자체적으로...

이철수 위원
개관식도 했는데?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그것은 마을 자체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지원해 주는 사항은 없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럼 자체적으로 되어있으면 더군다나 그런 데에 도서를 더 구입 해준다던가 해서 활성화 해야지.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장서 1천권이상, 건물 건평이 15평 이상 이런 잡다한 지원조건이 있습니다. 거기에 맞아야 지원을 해줍니다.

이철수 위원
여하튼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될 수 있으면 시에서 해줘서 시에서 생색내려는 인상을 받도록 하는데 지금 말씀드린 대로 기존에 아파트가 있으면 그런 것을 활용해서 조금 더 지원해주면 사업의 효과도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옳으신 말씀인데요. 지금 말씀드린바와 같이 지원조건이 합당해야 합니다.

이철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시므로 평생학습도서관과 소관 예산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인섭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원위생과 소관 예산안입니다. 232쪽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희 위원
김보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민원위생과는 별로 없네요. 남은 음식 싸주기 용품을 보면 도비만 300만원이 됐네요.

민원위생과장 한연숙

민원위생과장 한연숙입니다. 이 300만원은 지난해에 충남도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부문 평가를 한 결과 우리시하고 논산하고 태안이 우수시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포상금이 300만원 내려온 거라서 이번 예산에 편성을 하고...

김보희 위원
그럼 이것을 식당으로 지원을 해주는 거죠?

민원위생과장 한연숙

예, 용기를 제작해서 식당으로 보급을 합니다.

김보희 위원
용기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식당은 어느 식당이죠?

민원위생과장 한연숙

모범음식점 120개소가 있습니다.

김보희 위원
사실 본위원도 식당에 가서 남은 음식이 있으면 집으로 싸오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상당히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 서산시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더 좀 활성화할 수 있는 예산 지원을 해서 방안모색을 해야 될 듯 싶습니다.

민원위생과장 한연숙

이것은 시상금을 추경에 넣는 사항이고요. 원래 본예산에 식품진흥기금에서 1,250만원 정도를 용기 제작을 해서 모범음식점에 1개 업소당 100개 정도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김보희 위원
과장님, 포상금 받으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민원위생과장 한연숙

고맙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민원위생과 예산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한연숙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과 소관 예산안입니다. 237쪽에서 241쪽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관곤 위원
류관곤 위원입니다. 예산안 236쪽 상단부에 보면 재래시장 활성화에서 약 2억 2천만원 정도 증액 요구를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236쪽이요? 세입예산 말씀하시는 거죠?

류관곤 위원
재래시장활성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236쪽은 세입예산이거든요.

류관곤 위원
예산안 단위사업.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239쪽 재래시장활성화 증액.

류관곤 위원
예.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동부시장에 노후 건축물이 있습니다. 불량 건축물이 4개동 있는데요. 지난해 구조안전진단 결과 불량판정을 받아가지고 보수공사를 실시해야 하는데 당초예산에 8,5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만 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8,500만원 가지고는 사업비가 약 5,200만원 정도 부족해서 이번 추경에 부득이 더 증액을 하게 되었습니다.

류관곤 위원
이게 어디에요 위치가?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주로 어시장입니다. 어시장 내, 이것은 저희들 전문용어인데 39동, 40동, 37동, 38동 4개동이... 39동, 40동은 D등급이 나왔고, 37동, 38동은 E등급이 나와 가지고 부득이 우선 위험건물 4개동에 대해서 예치금 시설이라도 해서 안전시설 조치를 해야 될 그런 형편에 있습니다.

류관곤 위원
알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지금 말씀하신 사항 자료 좀 한번 제출해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알겠습니다.

한규남 위원
한규남 위원입니다. 방금 류관곤 위원님께서 질의 하신 것에 대해서 한 가지 더 물어볼게요. 몇 년 전에 쌈지공원이니 전부 다 조성할 때 일괄적으로 그 당시에 안전진단 안했나요? 지금 추가로 하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쌈지공원 조성 쪽하고 이쪽과는...

한규남 위원
그 쪽은 외인가요 그 당시?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내내 동부시장 내지만 그쪽하고 상관없는 쪽입니다. 이건 어시장 쪽입니다.

한규남 위원
아는데 동부시장 전체로 봐서 안전진단...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쌈지공원 할 때는 안전진단 한 사실을 제가 잘 모르겠고요. 안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근래 와서 구조안전의 문제가 제기 돼서 안전진단을 별도로 실시하는 사항입니다.

한규남 위원
여기가 전기 누전돼서 화재 난 곳 거기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예, 그 위치...

한규남 위원
예, 이상입니다.

김보희 위원
김보희 위원입니다. 238페이지에 민간이전으로 해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1천만원이 예산이 계상 되었는데요. 주최가 어디죠?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주최는 금강일보에서 하고요. 주관은 사단법인 한국생활음악협회 서산시지부에서 합니다.

김보희 위원
기존에 없던 거죠?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예, 그렇습니다.

김보희 위원
일회성 행사네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따지고 보면 그렇습니다.

김보희 위원
일회성 행사에 이렇게 1천만원씩 하는 것은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것 아닌가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그런데 전체 예산 대비하면 일부분이고요. 그동안 특별히 우리지역에 근로자가 굉장히 많은 데도 불구하고 이런 행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적극적으로 해 보겠다 서산시에서 지원해달라고 해서 저희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시에 많은 외지 근로자들이 들어와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계제라도 시에서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예산 요구를 했습니다.

김보희 위원
생활음악협회 단체가 만들어진지 얼마 안됐죠?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깊은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보희 위원
본예산서에 보면 노사민정 협력사업 추진비로 200만원이 있고, 근로자 표창도 250만원이 잡혀있고 한데 이렇게 일회성 행사로 1천만원이 굉장히 과다한 계상인 듯 싶습니다. 이 계획서가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예, 있습니다.

김보희 위원
계획서는 제가 서면으로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9페이지에 보면 착한가격업소 표찰제작이라고 해서 540만원을 세우셨는데 이것은 어떻게 해야 착한 가게가 되나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우선 가격을 올리지 않았어야 되고요. 전체 평균가 이하의 음식점을 기준으로 전체 서비스업 2,700여 곳 중에 2% 정도 목표로 두고 착한 가격업소를 선정을 했는데요. 막상 선정을 하다보니까 우리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물가가 좀 높은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용의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흡족하지 못하더라도 나름대로 어느 정도 가격인상을 안하고 이런 데를 대상으로 54개 정도 시범으로 해서 표찰도 제대로 해서 이용자들이 제대로 볼 수 있게 하고, 거기에 따라서 서비스 질도 높이고 반면에 저희들은 거기에 쓰레기종량제 봉투라든지 이런 것을 지원해주는 어떤 인센티브를 주고 해서 다른 업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하는 사항입니다.

김보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이철수 위원
이철수 위원입니다. 239쪽에 마을기업 지원 국도비가 있는데 어떤 것을 어떻게 할 계획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마을기업이 금년에 5개소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도에서 선정을 합니다. 그래서 선정된 5개 마을에 대해서 국비 50%, 도비 13.6%, 시비 36.4%의 비율로 매칭 해서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사항입니다.

이철수 위원
그리고 240쪽에 보면 구조개선사업이 LED홍보판 설치 예산이 있는데 이 부분이 LED판, 외부에 홍보물을 못 쓰도록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법적규제가 변경이 됐나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도에서 심사해서 우리가 신청한 사업 중에서 선정된 사업입니다. 똑같이 나눠주는 사업이 아니고요.

이철수 위원
그 밑에 보면 분뇨수집운반 인상분이라고 했는데 지금 밑에 사업이 전부 진행이 되고 있으면 또 이게 분뇨를 파내지 않아도 되고, 기 있는 정화조의 분뇨는 BTL 사업자가 파내도록 되어 있는데 이 내용이 뭔가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제가 설명을 올려야 하겠습니다. 지난해 연말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물가안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특별교부세를 1억 5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분뇨수집운반에 따른 요금 인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지난해 연말 우리 의회에서 분뇨수집을 ℓ당 13원에서 15원으로, 톤당 1만 3천원에서 1만 5천원으로 인상을 했거든요. 그런데 마침 그때 우리시가 물가안정 굉장히 우수한 기관으로 행안부에 추천이 됐고 이 과정에서 인상이 돼가지고 이 부분이 불거졌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을 해주신다면 그 특별교부세를 가지고 그중의 일부를 분뇨수집업자들의 적자분 일부분을 보전 해주는 한이 있더라도 물가 인상을 안 할 테니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주십시오 해가지고 실제 행안부에서 현지 답사까지 나와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이 되고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1억 5천만원 중에 3천만원을 금년 6월까지 상반기만 인상 안하는 걸로 예산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에서도 현재 물가안정 때문에 굉장히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요. 또 충청남도에서 다시 우리 서산시를 좀 더 특수시책을 잘 추진하는 이런 쪽으로 해서 연말까지 보전을 해보자 그런 차원입니다. 그래서 수집운반업자들이 적자를 보고 있는 차액분을 이 정도면 연말까지 보전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면 저희가 또다시 금년도 물가안정 최우수기관에 한번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그런 의욕을 가지고 예산 편성한 사항입니다.

이철수 위원
분뇨수집운반업자하고 이것하고 무슨 상관있죠? 그 사람들이 적자내면 자기들이 운영에 대한 구조개선을 해야지...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아니 그게 아니고요. 조례상으로 작년 연말에 인상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였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시민들에게 규정상 인상된 요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받지 말고 종전 요금을 그대로 받아라 대신 조례에 인상된 금액을 받도록 한 차액분을 우리가 보전해 주겠다 그 내용입니다.

이철수 위원
한시적으로 그렇게 하시겠단 그런 말씀이시죠?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예, 그렇습니다.

이철수 위원
읍면동도 그렇고 시내권의 BTL사업이 진행이 되고 나면 결과적으로 분뇨수거업자들의 사업량이 많이 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것을 자꾸 보전을 해주다 보면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회사 나름대로의 구조조정을 해서 사업성을 자기들이 자구책을 강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해줄 것을 같이 더불어서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예, 알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다른 분들도 말씀하실 사항이 더 있겠습니다만 여기 보니까 농어민 지역 실업자 직업훈련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많이 들어가 있고 또 근로자들에 대한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에도 예산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기존에 있는 우리 근로자들도 사기진작을 위해서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서산시에 있는 실업자를 어떻게 구제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런 예산을 더 확대해서 직업훈련을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을 한다든지 우리 서산시에 위탁교육이라도 해서 어떤 자격을 취득하게 한다든지, 어떤 회사하고 MOU를 체결해가지고 이런 방법의 예산 같은 것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직업훈련은 당초예산에 계상이 됐고요. 현재 보조금 편성 말고 자체예산으로도 편성이 됐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제가 여기 와서 알아본 결과로는 직업훈련예산이 부족해서 아마 직업훈련 기관에서 농어민 직업훈련 실시하려고 신청을 받으면 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해서 3대1, 4대1 이 정도까지 됐었대요. 다행히 금년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직업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를 해요. 조금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추후를 지켜봐가면서 훈련생들이 많을 경우에는 거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물론 공직자들도 그렇고 우리시민들도 각자의 가치관이 다 다르기 때문에 꼭 중요한 예산이라고 해서 편성을 하는, 다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필요한 것은 지금 말씀하신바와 같이 실업자들을 구제하는 방안모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실업자를 구제할 수 있는 직업훈련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좀 몇 백억씩 넣어 봐요. 넣어서 실업자를 구제 해야지 맨날 틀에 박힌 일만 해서 되겠어요? 이정주 과장님 여러 가지 유능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예산을 과감하게 남들이 볼 때 정신 나간 것 아니냐 할 정도로 그런 예산을 몇 백억 넣어보라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우리 서산시내에 들어와 있는 기업들하고 어떠한 분야에 인력이 필요한지 추계 해가지고 MOU를 체결한다든가 해서 맞춤형으로 교육을 시켜서 실업자를 구제해보자고요.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시므로 지역경제과 소관 예산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정주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적과 소관 예산안입니다. 247쪽과 248쪽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이철수 위원입니다. 248쪽에 공간정보 운영서버 구입에 대한 내용 설명 좀 필요합니다.

지적과장 최종구

공간정보 운영서버는 국토해양부에서 지적공부하고 건축물, 등기 이렇게 다원화된 것을 하나로 묶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그걸 하다보니까 용량이 너무 커서 지금 현재 쓰고 있는 서버는 2005년도에 구입이 된 건데요, 용량이 적어서 서버 구축이 안 됩니다. 그래서 서버 구축하기 위해서 추경에 올렸습니다.

이철수 위원
사업성격을 보면 당초에 1년 지적과를 어떻게 운영 할 것인지를 생각해서 해야 될 사항이고, 특별히 긴급하게 발생된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예산을 넣으셨거든요. 이런 예산을 중간에 끼어 넣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예산 없으니까 지적과에서 뭐 하나 넣자 해서 끼어 넣는 것밖에 안되거든요.

지적과장 최종구

그렇지 않습니다.

이철수 위원
금방 발생한 게 아니잖아요?

지적과장 최종구

작년에 본예산에 계상을 했어야 했는데 국토부에서 지침이 늦게 떨어져서 본예산에 계상을 못했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지적과 소관 예산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최종구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민지원과 소관 예산안입니다. 253페이지부터 258페이지입니다.

김보희 위원
김보희 위원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자들의 예산이 많이 줄었는데요. 줄어든 이유가 뭐예요? 수급자들이 줄어서 그런 건가요?

주민지원과장 윤병상

그건 아니고요. 거의 90%, 100%가 국비지원입니다. 나라에서 예산 세울 때 작년에 보충적으로 배정을 해주었다가 국가에서 돈이 부족하면 또 감 배정을 합니다. 그러다 연말 중간에 다시 내려 보내고, 그렇게 해서 이번에 감 배정 돼서요. 생계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이 많이 줄었습니다.

김보희 위원
257페이지에 보면 민간이전에서 나라사랑기념탑 준공식으로 800만원이 계상되었습니다. 이게 어느 단체죠?

주민지원과장 윤병상

보훈관리협의회.

김보희 위원
보훈단체죠?

주민지원과장 윤병상

예, 보훈단체에 7개 단체가 있는데 거기 대표단체에다 위탁을 해서.

김보희 위원
이게 준공식 할 때 식사도 제공하려고 하시는 거죠?

주민지원과장 윤병상

예, 그렇습니다.

김보희 위원
보훈단체한테 특혜를 주는 건 아닌가 싶고요. 또 하나는 이게 선심성 예산이 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시장이 직접 하면 선거법에 위배되니까 보훈단체한테 줘서 이렇게 하는 거죠?

주민지원과장 윤병상

사실은 시장님은 선거법도 걸리기도 하는데요. 거기에 각인된 분들이 다들 우리 부모, 형제, 형들이 거기에 나라를 위해서 수고하고 돌아가신 분들이 다 있습니다. 그분들이 거기에 와서 한번씩 보려고 하고 또 이렇게 하는 행사에 그냥 말 수도 없어서 음향기기라든가 식사까지는 해야 되지 않나 해서 800만원을 계상 했습니다.

김보희 위원
그리고 명패를 제작한다는 것은 저번에 제가 잠깐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이 부분은 필요한 부분인 듯싶습니다. 참전유공자 예우차원에서 사업 자체는 참 잘 하신 것 같고요. 보훈대상자 전적지 순례에서 250만원을 다시 증액을 했는데 예산이 1,250만원 갖고 부족하셨나요?

주민지원과장 윤병상

아닙니다. 본래 보훈단체 6개 단체가 250만원씩 해서 썼었는데 고엽제전우회가 그동안에는 베트남을 갔습니다. 그 분들은 전적지가 베트남이기 때문에, 그런데 금년 당초예산에 외국여행경비를 일제 다 배제를 해서 못 세워가지고 그럼 국내라도 한번 하는 조건으로 해서 저희들이 국내 다른 단체하고 똑같이 250만원으로 해서 이번에 계상했습니다.

김보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철수 위원
이철수 위원입니다. 김보희 위원님께서 질문하신바와 같이 그분들이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지원을 해주는 것은 마땅하다고 판단이 되는데요. 기념탑, 개막식 행사비라든가 이런 것들은 작년부터 다 예정되어 있었던 것 아니에요. 예정 되어 있었던 거니까 당초부터 계획을 넣어서 본예산에 넣어야지,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하는 것은 건전재정 운영관점에서 맞지 않고 그냥 즉흥적인 예산에 넣는다 이렇게 판단이 된다 그 얘기죠. 당초예산에 넣었으면 괜찮을 텐데 관례적으로 보면 시장님이나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면서 계속 사정을 하니까 넣어 준 것 아니에요?

주민지원과장 윤병상

그것은 아니고요.

이철수 위원
당초에 넣었어야지 왜 중간에...

주민지원과장 윤병상

사실은 맞습니다. 당초예산에 계상을 했어야 옳은데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못 챙겨 봤고...

이철수 위원
이게 우리 행정의 속성이라든가 여러 단체들을 훈련시키는 방법의 일종이에요. 가만히 안 넣었다가 넣어주면 쫓아내서 사정을 하고, ‘내 말 잘 들어’ 하고 조금 넣어주고. 이런 행정은 탈피해야 해요. 그렇죠?

주민지원과장 윤병상

그것은 아닙니다. 저희들이 못 챙겨봤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주민지원과 소관 예산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윤병상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예산 심사를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4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위원장 한만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복지과 소관 예산안입니다. 265페이지에서 285페이지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이철수 위원입니다. 269쪽에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가했는데 특별한 사항이 더 발생됐나요?

복지과장 박복수

복지과장 박복수입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이번에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우리 서산시에서 실시를 하기 때문에 도비가 별도로 3,300만원 지원이 됐고 별도로 우리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4,100만원 예산을 별도로 편성을 해서 행사를 치렀습니다.

이철수 위원
애당초에 추계를 못 했었어요? 당초에 추계를 했어야 맞는 것 아니냐 그런 말씀입니다.

복지과장 박복수

당초에는 이 사업을 지역별로 공모를 하다 보니까 우리 지역으로 예견을 못해서 당초에는 참가하는 비용을 예산을 세웠었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 밑에 장애아동 치료도구 지원, 이것도 당초에는 추계를 못 했던 거예요?

복지과장 박복수

아닙니다. 이 부분은 단기보호센터에 장애아동 치료도구를 별도로 시설을 해주고 또 카페사업을 해주기 위해서 이 사업이 이렇게 추가로 반영을 했습니다.

이철수 위원
하여튼 긴급하게 발생된 게 아니고 이런 건 당초예산에 넣어야 바람직합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분들 질문 없으면 276쪽에 보육 시설 및 보육교사 자체지원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이것이 자체 지원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과장 박복수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는 어린이집이 137개소, 교사가 620여명이 되고 있습니다. 당초에 정부지원금으로써는 월 5만원, 또 비지원시설에서 월 8만원씩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만 2012년 7월부터 2014년도까지 매년 연차적으로 상향 지원 하도록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7월 1일부터 2만원씩 인상하는 그런 시설이 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 밑에 장애아전담 어린이집 가족참여 프로그램 지원이라고 하셨는데 장애인이 더 많아진 건가요? 아니면...

복지과장 박복수

장애아전담 어린이집에서 이삭특수어린이집에서 장애인들 교육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부모들께서 장애인들과 같이 함께 하는 가족프로그램을 한번 신설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항이 수차례 건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장애인들과 부모들이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의 프로그램을 한번 추가해서 반영한 사업입니다.

이철수 위원
보육교사 같은 경우에는 정부지원 시설을 해놓고 정부에서 시설만 해놓고 지방자치단체별로 보육교사 처우를 자꾸 부담시키면 결과적으로 나중에 시립도 아니고 개인 것도 아닌 현상으로 될 텐데 그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정립하실 건가요?

복지과장 박복수

보육시설 국공립법인시설 관계의 가장 민감한 시설인데 봉급차이도 많이 나고 교사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을 국가에서 국비로 인상이 돼야 되는데 그러한 부분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육교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조금이라도 개선을 해달라는 수차적인 건의들이 있어서 이 부분을 연차적으로 반영을 하고자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알겠습니다.

한규남 위원
한규남 위원입니다. 281쪽 상단에 경로당 정부양곡지원사업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복지과장 박복수

경로당 정부양곡지원사업은 당초에 시비로 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부식비로 지원을 했었는데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돼가지고 국비사업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그래서 본예산을 반영한 이후에 다시 시달이 내려와가지고 국비로 반영돼서 왔습니다. 이번에 국도비를 같이 일원화 시켜서 조정을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한규남 위원
그럼 양곡으로 되는 거예요, 부식으로 사주는 거예요?

복지과장 박복수

양곡으로 지원을 해주고요. 이 부분을 그간에는 읍면으로 예산을 배정해줘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구입을 하도록 해줬는데 이번에는 작년도 수매한 양곡을 일괄 구매해서 다 택배로 계약체결 해가지고 직접 경로당별로 요청하는 그 시기에 농촌지역에는 계절적으로 영농기에는 활용 않기 때문에 농한기 정도에 해주고 도시지역은 수시로 요구할 때 택배로 해서 지원해주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한규남 위원
예, 이상입니다.

류관곤 위원
류관곤 위원입니다. 282쪽 하단에 장묘행정 개선지원에서 희망공원 이번에 다시 또 올라 왔네요, 추경에?

복지과장 박복수

예.

류관곤 위원
희망공원이 위치해 있는 산동·모월지구 대책추진위원회에서 우리 복지과에 내용증명 한번 띄운 적 있었죠? 내용증명에 대해서 답변한 자료 혹시 알고 계세요?

복지과장 박복수

내용증명이요?

류관곤 위원
복지과에 있을 텐데. 주민들이 복지과에 내용증명을 띄워서 복지과에서 주민들한테 답변한 내용을 혹시 과장님 아세요?

복지과장 박복수

그것까지는..

류관곤 위원
모르죠? 그것을 대책위원들이 가지고 있어요. 그 자료가 뭐냐면 ‘공원묘지를 확장할 시에는 내용증명 답변 내용 중에 주민들과 충분히 대화를 한 다음에 거기에 대한 대책을 수립 하겠다’ 그렇게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을 해줬다는 거예요. 그런데 주민들은 거기에 대해서 어떤 충분한 대화라든가 대책 수립이 없다 해가지고 거기에 대한 반발이 있고, 지금 본위원이 알기로는 어제 아마 인지면에서 긴급 이장단 회의를 소집한 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아세요?

복지과장 박복수

알고 있습니다.

류관곤 위원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지행중 위원
지행중 위원입니다. 예산안 279쪽을 보면 노인회장 문화탐방 2천만원이 잡혀있는데요 이것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복지과장 박복수

이 사업은 전년도에 기 실시를 했던 사업인데 금년도에는 이 사업을 본예산에 반영을 못했습니다. 못했다가 지속적으로 각 지역의 회장들이 문화탐방을 빠지니까 이 부분을 연차적으로 계속 해오던 것이기 때문에 지원을 해줘야 된다는 많은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번 추경에 다시 반영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지행중 위원
이상입니다.

이철수 위원
경로대학도 복지과 소관이죠?

복지과장 박복수

경로대학이요? 예.

이철수 위원
경로대학에 운영비 월 50만원씩 보조해 주나요?

복지과장 박복수

600만원입니다.

이철수 위원
그러니까 월 50만원.

복지과장 박복수

예.

이철수 위원
그런데 겨울철 같은 경우에 난방비 같은 것은 물론 그 600만원 중에서 하라는 얘기가 되겠지만 일반 경로당이나 이런데 하고 형평성이 안 맞는 것 같아요. 겨울 같은 때는 어떻게 해요? 연료비도 많이 들어갈 텐데.

복지과장 박복수

그런 부분까지 반영을 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경로당하고 같이 묶어서 보기는 좀 그런 면이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주어진 시간동안만 운영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600만원을 가지고 조금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만 운영하는데 조금 쪼들려 쓰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물론 안 해도 상관없는 거죠 따지고 보면. 그러나 그걸 지원해주게 되면 지금 말씀하신 바대로 시설별로 유대보조니 양곡지원이니 세목별로 지원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당초에 없는 장소는 문화탐방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아껴가지고 명분이라도 세워줘야 맞는다고 판단을 합니다. 다음 추경 때는 그 부분에 대해서 유대라고 해야 경로당 별로 한 50만원씩이라도 명분을 만들어줘야 얘기가 안 나오죠. 민원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사항이에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유념을 하셔서 다음부터 반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장수노인수당이 경정에 많이 올라갔는데 장수노인이 더 생겼나요? 어떻게 해서 많이 올라갔죠? 279쪽.

복지과장 박복수

장수노인수당은 작년 연말에 예산 편성할 때는 1,660명 정도 확인이 됐는데 금년도 연초에 다시 지급하려고 환산을 해보니까 조사한 결과 1,750명 약 90여명 정도 인원이 늘었습니다. 인원이 증가된 부분의 인상액이 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우리 행정하시는 분들이 이게 갑자기 생긴 행정도 아니고 계속 해오던 사항인데 숫자 하나 제대로 못해가지고 본예산에 반영 안하고 추경에다 하는 것은 안 맞는 것 같아요.

복지과장 박복수

그런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만 주민등록 전출입하는 인원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한번 조정이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이철수 위원
그 숫자는 미묘할 테고 나쁘게 표현하면 주먹구구식의 행정을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렇게 금액이 많이 차이 나게 몇 달 사이로, 이렇게 행정을 보시면 안 되죠.

복지과장 박복수

앞으로 철저히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김보희 위원
김보희입니다. 270페이지에 장애인복지관 차량 구입을 하신다고 했는데 이게 승합차인가요?

복지과장 박복수

승합차인데 차량이 매우 노후가 되었습니다. 11년째인가 얼마가 됐다고 해서 현재 그 차량으로 운영하기는 매우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25인승을 이번에 다시 교체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보희 위원
매우 어렵고 그렇게 시급한 부분이라면 이것을 본예산에 편성했어야 됐을 것 같은데, 자동차는 급한 부분 아니에요? 그런데 이렇게 추경에 올리시나요?

복지과장 박복수

본예산에 반영했어야 했는데 본예산 편성할 때 저희 과가 몇 가지 반영이 못된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 본예산이 재원이 부족하다 보니까 예산부서하고 많은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김보희 위원
차는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데 이게 예산계에서 그렇게 했다는 것은 덜 급했던 부분인 것 같네요.

복지과장 박복수

저희들이 좀 덜 챙긴 것 같습니다.

김보희 위원
이렇게 시급한 부분은 본예산에 하루빨리 급한 부분은 세워서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셔야 되는 부분인 것 같고요.

276페이지 아까 위원님께서 질문을 하셨는데 장애아전담 어린이집 가족참여프로그램을 500만원 잡으셨는데 이게 한번 하시는 건가요? 교육이?

복지과장 박복수

연간 1회.

김보희 위원
의원님들하고 3월에 대만으로 의정 연수를 갔다 왔는데요. 사회복지센터를 의원님들하고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그쪽에서도 장애아가 있으면 가족이 전체 다 참여하는 그러한 시스템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게 1회로 멈추지 말고 굉장히 소외되고, 이삭어린이집에는 아예 거동을 못하는 그런 아동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예산을 확보를 해서라도 적어도 일회성으로 끝나지 말고 연 한 2-3회 정도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첫 사업이죠? 이게?

복지과장 박복수

예, 그렇습니다.

김보희 위원
이것을 한번 올해 첫 사업을 해보시고 그 부분이 가족들이 다 함께 참여하면서 큰 효과가 있다고 하면 더 늘려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중히 적극적으로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과장 박복수

예, 이번에 한번 시행을 해보고서 그 부분에 충분히 검증을 해서 실용적이고 효율성이 매우 높다면 더욱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보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이철수 위원
285쪽에 도비보조금 반환금에 대해 2010년도부터 나열한 부분에 대해서 내용이 뭔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과장 박복수

이 부분은 2010년도에 다문화가정 영유아보육료가 전액 국비사업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전환이 되다 보니까 도비잔액을 반납 해야 하는데 2011년도에 충남도에서 이 부분을 우리 서산시한테 반납요청이 안 돼가지고 반영이 안됐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늦게 시달이 돼서 이 부분을 예산에 반영한 겁니다.

이철수 위원
도비라고 하는 내용이 어디에 있어요?

복지과장 박복수

여기에 도비라고 표기는 안됐는데 그때 당시에 국비가 증액이 돼가지고 증액된 만큼 도비가 줄어든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여기 지금 표기는 시비잖아요. 순수 시비로 되어있지 어디가 도비에요?

복지과장 박복수

여기 부기 내용을 보시면 2010년도 도비보조사업 잔액이라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2010년도 예산이기 때문에 일몰돼야 맞는 거 아니에요? 연계해서 뒀다 쓰는 경우도 있나?

복지과장 박복수

맞습니다. 충청남도에서 업무담당자가 그때 당시에 업무가 변경이 되다 보니까 이 사항을 미쳐 챙기지 못해가지고 늦게 납부 통지가 오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도비 확실해요?

복지과장 박복수

예, 맞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럼 도비라고 표기를 해야 맞는 거예요.

그리고 284쪽에 청소년지원센터 예산이 삭감 됐는데 왜 삭감을 하셨나요?

복지과장 박복수

그 지원센터는 목 변경이 된 사항입니다. 청소년지원센터가 당초에 민간위탁금으로 예산이 반영이 됐는데 사회복지보조로 목을 변경한 사항입니다.

이철수 위원
그러면 목 변경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디에 있어요?

복지과장 박복수

바로 밑에 사회보조 부분에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복지과 소관 예산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박복수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예산안입니다. 예산안 292쪽에서 301쪽까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희 위원
김보희 위원입니다. 292페이지 민경보에서 읍면지 발간 6천만원이 증액된 사유가 뭐죠?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인지면 면지 발간 비용입니다. 6천만원.

김보희 위원
기정액 7천만원 있던 것은 뭐죠?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그것은 대산읍.

김보희 위원
차등이 있네요? 똑같이 줘야죠?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읍 지역이라서요. 인구도 많고, 페이지수도 많고, 부수도 많고요.

류관곤 위원
면하고 차별해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면지역은 그동안 5천만원씩 지원...

김보희 위원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대회가 2,500만원 계상됐는데 이게 필요한가요? 전국연날리기가?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예, 작년에 처음 1회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했는데요. 전국 11개에서 187명이 참가를 했습니다. 전국에서는 연날리기에 대해서 최적지로 평가를 받아서 금년에 또 2회를 11월 말경에 치룰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보희 위원
작년에 2,500만원...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작년에는 3,500만원...

김보희 위원
그럼 올해 1천만원이 줄었는데 줄은 이유는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그것은 해미읍성역사보존회에서 자부담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김보희 위원
자부담으로요? 여기서 연날리기 해서 1등하면 뭐 주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예, 상금이 약 100만원 정도 있습니다.

김보희 위원
담당자분께서 굉장히 필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네요.

이철수 위원
이철수 위원입니다. 293쪽에 지방문화예술 활동지원에 대해서 내용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2천만원 말씀이시죠? 이것이 방송프로그램인데요. MBC 나눔 콘서트라고 해서 전국순회 공연입니다. 그것 1,500만원하고, 4월 초파일 연등행사 500만원 해가지고 2천만원 요청을 했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런 것들은 당초예산에 얼마든지 반영할 수 있는 거고,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읍면동 풍물단 강습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왜 당초예산에 안 넣고 추경에다 이렇게 넣은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당초예산을 끝낸 이후에 방송국에서 요청이 왔고요. 우리시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생각해서.

이철수 위원
읍면동 풍물단 강습지원도 계속 해오던 사업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그것은 그동안 전체 17개 지원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부석 도비풍물단이라고 해서 하나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한개소 200만원 지원하게 됐습니다.

이철수 위원
중간에 생겼으면 내년부터 주던지 그렇게 해야 맞는 것이지, 만들었다 해서 검증도 않고 무조건 주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거기서 계속 요구를 하고 올부터 활동을 한다고 해서요. 부득이 하게 세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면지 발간이요, 1억 3천만원에 7천만원 기 세운 것은 대산이고 인지가 6천만원 세워진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예.

위원장 한만태
해미가 급하다고 않던가요? 해미도 급하다고 그러던데.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해미도 얘기가 나왔는데요. 두개를 올렸는데 예산부서에서 여의치 않아 가지고 하나만 해 주는 걸로 하고 내년 본예산에 꼭 세우겠습니다.

위원장 한만태
알았습니다.

김보희 위원
300페이지 아라메길 스토리텔링 용역을 주는데 이 용역 주는 단체가 어디죠?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지금 전체적으로 금년도에 아라메길을 팔봉산에서 호리 반도 쪽으로 한바퀴 돌아오는 구간이거든요. 전체적으로 20km인데 시설물을 어떻게 설치할 것인가 용역을 쓴 상태입니다.

김보희 위원
스토리텔링이라고 해놓고서.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그것은 이야깃거리를 책자로 발간하는 사업입니다.

류관곤 위원
류관곤 위원입니다. 294쪽 상단부에 보면 전통가옥 홈스테이 ‘한옥으로 가족나들이’하고 299쪽에 ‘한옥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기현 가옥하고 유기방 가옥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294페이지에 전통가옥 홈스테이 ‘한옥으로 가족나들이’ 사업은 도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입니다. 이것은 문화원에 위탁해서 하도록 한 사업이고요. 299페이지에 있는 ‘한옥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민간 경상보조로 해서 두 개소에 대해서 김기현 가옥에서는 와당제작 체험하고 전통혼례 또 시조창, 고택음악회 같은 걸 할 예정이고요. 유기방 가옥은 아라메길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류관곤 위원
그러면 294쪽에 도에서 공모해서 선정을 했다고 하는데 그 대상지가 어디에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대상지는 그 두 개소 중에서 한 개소.

류관곤 위원
두개소라면 김기현 가옥하고 유기방 가옥이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예.

류관곤 위원
그러면 지원되는 게 비슷한 예산이 중복되는 것은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그것은 문화원에서 이런 형태로 않고 다른 형태로 하기 때문에 같은 사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류관곤 위원
한옥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전통가옥 홈스테이, 이게 다 그런 행사 아니에요? 거기에서 특별히 다른 거 하는 것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하루 저녁 자면서 체험도 하고 한옥에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류관곤 위원
이게 같은 민간경상보조인데 도 공모해서 선정했다고 500만원을 지원해주고 또 한옥체험 프로그램에서 같이 지원해주는데 이것은 좀 예산지원 상에 문제가 있지 않나요? 계속 중복되는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그래서 문화원에서 그 사업을 하겠다고 공모가 올 때...

류관곤 위원
대상지가 다르면 모르는데 같은 대상지를 놓고서 중복으로 지원해도 되나?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한옥체험 할 수 있는 것을...

류관곤 위원
도비와 국비가 붙었다 하더라도 예산에 대한 중복지원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한규남 위원
한규남 위원입니다. 아까 동료위원께서 질문하신 294쪽 해미읍성 전국연날리기대회 사업계획서를 서면으로 자료 좀 하나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예, 알겠습니다.

한규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만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예산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정겸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이것으로 오늘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10시에 개회됨을 알려드리며 회의 진행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02분 산회)


○ 출석위원(6명)

위원장
한만태
간사
한규남
위원
김보희류관곤이철수지행중

○ 출석공무원(15명)

  • (서산시청) (12명)
  • 세무과장 유병욱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 공보전단담당관 이희집 자치행정과장 이수영
  • 회계과장 조인호 평생학습도서관과장 김인섭
  • 민원위생과장 한연숙 지역경제과장 이정주
  • 지적과장 최종구 주민지원과장 윤병상
  • 복지과장 박복수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 (의회사무국) (3명)
  • 사무국장 윤준상 전문위원 최영균
  • 의사팀 직원 정제완

○ 제17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회의록 서명위원

  •   - 총무위원회 위원장 한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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