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제1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19년 2월 20일(수) 10시 11분
의사일정
1. 제24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 2019년도 제1회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
5.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6.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임의 건
7. 휴회의 건
심사된 안건
(10시 11분 개의)
- 의장 임재관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집회 및 안건 등 주요 보고사항은 단말기에 수록된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두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 발언 신청이 있었으므로 먼저 발언을 들은 후에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언하실 의원님께서는 규정된 시간을 지켜주시고 신청 내용에 한하여 발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5분 자유 발언은 면책 특권이 없다는 점과 의회 및 의원의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타인의 신상과 관련된 발언은 할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조동식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분 자유발언(조동식 의원)
- 조동식 의원
- 존경하고 친애하는 서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문 1동, 동문 2동, 수석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시의원 조동식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권을 주신 존경하는 임재관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서산 시장에 당선되시어 반년을 넘기고 2019년 새해를 맞이한 맹정호 시장님께도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한편, 서산시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여념이 없는 1천여 서산시청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는 바입니다.
여러분!
우리네 집안에서도 가만히 살펴보면 형제자매 지간에 사는 정도가 비슷비슷해야 서로 교류도 많고 화목하고 가문에 발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형이나 동생, 어느 한쪽은 아주 잘살고 어느 한쪽이 아주 못 살아 버리면 형제지간에 교류도 없을뿐더러 자연히 우애도 멀어지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특정 지역만 잘살고 어느 지역은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올바른 나라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 일성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막상 임기 말이 되면 별로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정치적, 선언적 표현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신행정수도 추진의 경우, 행정수도 계획이 무산되면서 세종시는 반쪽짜리 행정 중심 복합 도시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우리 헌법은 국가의 지역 균형 발전 책무를 천명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은 행복한 삶을 살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국가의 존재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방 분권은 국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의 창의성을 살려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입니다.
균형 발전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소명인 것입니다.
서산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맹정호 시장님,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서부로, 서부로 갔던, 19세기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도 아닌데, 지금 우리 서산시의 실정은 어떻습니까?
서산시를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으로 나누어 놓고 볼 때, 서부 지역은 지속적으로 발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모든 관공서는 물론이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며 곳곳에서 개발이 한창입니다.
도로를 비롯해 안전과 복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동부지역은 거의 발전이 안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 30년 전의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 수두룩합니다.
인프라와 기반시설이 열악하다 보니 주민들의 삶의 질은 자연스레 떨어질 수밖에 없고 서부 지역에 비해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맹정호 시장님께서는 골고루 잘사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동부 지역 주민들도 엄연한 서산 시민인 것입니다.
환황해권 중심 도시로 양적, 질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서산시 발전의 과실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동부 지역 발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균형 발전이야말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본 의원이 주장하는 것은 동부 지역만 발전시켜 달라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균형 발전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몇 가지만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동부 지역에 보건지소나 최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라도 설치해 달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앞으로 건설될 문화회관이나 예술의전당은 반드시 동부 지역에 유치해 달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잠홍저수지 준설을 통하여 중앙호수공원 이상으로 개발, 발전 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석림근린공원과 온석근린공원을 조속히 조성해 달라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2020년의 일몰제가 도래하기 전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하루빨리 조성해서 하나라도 더 설치해 달라는 것입니다.
여섯째로 수석 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대하여도 관심을 가져 달라는 것입니다.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의 5분 발언을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임재관
- 조동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갑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분 자유발언(장갑순 의원)
- 장갑순 의원
- 예, 바쁘신 일정에도 5분 발언을 경청하기 위해 참석하신 서령신협 송 이사장님, 농업경영인회 홍 회장님, 오 부회장님, 박 수석 부회장님, 이 사업부 회장님, 이 사무국장님, 생활개선회 장 총무님, 김 인지 회장님, 이 운산 회장님, 대산읍 장, 이 회장님, 서산시4H연합회 배 회장님의 참석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과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산, 지곡, 팔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장갑순 의원입니다.
먼저, 제240회 임시회 개의에 앞서 5분 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임재관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분명 겨울입니다, 분명 겨울은 맞는데 겨울이라 말하기는 조금 어색 합니다.
농업에 있어 중요한 것이 날씨인데 왠지 누군가에게 계절을 빼앗겨버린 것 같습니다.
저마다 그 시기에 해야 할 일들이 있다고 합니다.
동물들은 겨울잠을 자야 할 테고 식물들은 봄을 기다리며 제 나름대로의 생육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의 농업인들도 할 일이 있습니다.
다가 올 봄을 위해 해야 할 소소한 일들입니다.
하지만 할 수 없는 일, 가령 비가 제때 와 주어야 하는 일이라든지 햇볕이 제때 곡식을 자라게 해 주는 일 등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 중 하나인 농업인들의 기본 소득 보장을 위한 ‘농업인 수당’ 도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자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농업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농산물 소비 감소 등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제는 기후 변화로 매년 반복되는 농업 재해가 농업인들에게 큰 근심거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농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 농업의 공익적 가치는 10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환경 보전과 농촌 경관 보존, 농촌 공동체 유지, 재해 예방, 생태계 보전 등의 기능을 농업이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무수한 다원적 기능을 수행하는 농업을 단순하게 시장 경제의 논리로 평가하는 것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입니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미국의 사이먼 쿠즈네츠 전 하버드대 교수가 단언했듯이 농업과 농촌의 발전 없이 선진국 진입은 요원합니다.
농업이 잘되고 농촌이 잘살아야 우리 모두의 건강한 내일이 보장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농업인들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공익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제대로 평가받기는커녕 농업은 사양 산업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값싼 외국 농산물을 수입해서 먹으면 되지 않느냐는 안일한 인식까지 팽배하고 있습니다.
농가 소득 문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94년 1,000만 원대에 진입했던 농업 소득은 24년이 지난 지난해까지도 여전히 제자리입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농업인 수당 도입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농업인 수당은 그동안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새롭게 평가하는 출발점입니다.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최소한의 기본적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판이 될 것입니다.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을 살리는 길이 될 것입니다.
우리 서산시는 도농 복합 도시입니다.
전국 3위의 경지 면적과 충남 1위의 쌀 생산량을 자랑하며 마늘과 생강 등 여러 가지 품목의 주산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산시의 자존심과도 같은 농업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지금도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농업 인구 감소 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015년 2만 8,243명이던 농업 인구가 2017년 2만 2,925명으로 2년 사이 5,318명이나 급격히 줄었습니다.
농업 인구 이탈은 물론, 농업을 접는 농가가 잇따르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 통계 자료만 봐도 도입의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지난해 전남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연 60만 원의 농민 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막대한 재정 소요는 부담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하지만 복지는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전남 해남군의 경우 수당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농업인 수당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 모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바로 지금이야말로 농업인 수당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때라고 생각합니다.
농업인 수당 도입이야말로 농업인들의 기본적인 삶의 보장을 통해 농업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고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불과 2년 사이 농업 인구가 5,000명 넘게 감소하는 서산 농업의 현실을 직시하여 집행부의 과감한 정책적 결단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찍이 맹자는 “항산이 있어야 항심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마음의 안정을 찾고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농업인 수당이 하루빨리 도입되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예전에 그 훈훈하던 농촌 공동체가 복원되기를 기대하며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임재관
- 장갑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의 5분 자유 발언과 관련하여 별도의 답변은 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집행부에서는 의원님의 발언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부의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0시 27분)
1. 제24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의장 임재관
- 의사일정 제1항, 제24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임시회 회기는 사전에 의원님들과 협의한 바와 같이 오늘부터 2월 27일까지 8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세부 의사일정은 단말기에 수록된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27분)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의장 임재관
-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서명하실 의원님은 의석순에 따라 김맹호 의원님, 안원기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28분)
3.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 2019년도 제1회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
- 의장 임재관
-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4항, 2019년도 제1회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들에 대하여 기획예산담당관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입니다.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활기찬 의정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임재관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19년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2019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1회 추경 예산안 편성은 경기 침체, 고용 감소 우려 등에 대한 대응으로 국가가 재정 지출을 확장할 계획인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도 일자리 예산 반영 및 신속 집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회 추경을 조기에 편성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가 있었으며, 2019년 서산시 조직 개편에 따라 건축허가과, 시민공동체과, 농식품유통과 등 신설 부서의 사업 예산 및 기본 운영비를 반영하고 본예산 삭감 사업의 사전 절차의 이행으로 재편성,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및 학교 급식 식재료 구입비 등을 추가 반영하기 위하여, 예전에 비해 다소 빠르게 추진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본예산보다 723억 원이 증액된 1조 3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는 기정액 대비 7.8% 증가한 금액입니다.
먼저 일반회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는 본예산 7,390억 원보다 646억 원이 증액된 8,036억 원입니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을 재원별로 말씀드리면 자주재원은 본예산 4,343억 원보다 378억 원이 증가한 4,721억 원입니다.
자주재원의 주요 변동 내용으로는 지방교부세 중, 보통교부세 365억 원,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반영하여 총 367억 원을 추가 반영하였으며, 조정교부금은 특별조정교부금 11억 원을 추가 반영하였습니다.
의존재원은 본예산 2,212억 원보다 66억 원이 증가한 2,278억 원입니다.
의존재원의 주요 변동 내용으로는 국고보조금 55억 원과 도비 보조금 11억 원을 각각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에서는 2018년 정리추경에 대지보상 특별회계에 전출했던 614억 원 중, 본예산 편성 시 전입 받은 414억 원을 제외하고 대지보상 특별회계 남아 있던 200억 원 등, 총 202억 원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 대비를 위한 토지 매입비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대지보상 특별회계에서 추가로 전입 받아 세입으로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출 예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본예산 1,079억 원에서 25억 원이 증가된 1,104억 원입니다.
행정운영경비의 주요 증가 요인은 2018년도 공무직 인건비 협상이 11월 30일 체결되면서 2018년도 정리추경 및 2019년도 본예산 편성 시 인건비 협상에 따른 인건비 소급분 및 인상분이 반영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번 추경에 이를 반영하면서 15억 4,000만 원 정도의 인건비가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업예산은 5,783억 원에서 590억 원이 증가된 6,373억 원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일몰 대비 토지 매입비 200억 원과 테크노벨리 체육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비 130억 원, 장기 미집행 완충녹지 일몰 대비 토지 매입비 25억 5,000만 원, 도로시설관리소 신축 이전 18억 원과 읍·면·동 주민 숙원 사업 39억 원 등, 시 자체 사업과 어촌 뉴딜300 사업 17억 원, 산동 1리 저수지 등 4개 저수지 보수·보강 사업 15억 원, 가구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6억 원, 일자리 사업 약 20억 원 등, 국·도비 보조 사업을 반영하였습니다.
재무 활동은 317억 원에서 105억 원이 증가한 422억 원으로 시청사건립기금 전출금 100억 원과 국·도비 보조 사업 집행 잔액 및 이자 반납금 5억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특별회계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는 본예산1,890억 원보다 77억 원이 증액된 1,967억 원입니다.
공기업 특별회계는 980억 원 규모 변동 없이 내부적으로 예비비와 사업 예산을 조정하였으며 기타 특별회계는 본예산 910억 원보다 77억 원이 증가된987억 원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기타 특별회계 세입 재원의 주요 변동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특별회계에서 기타사업 세입으로 학교급식 식재료비 98억 원을 추가로 반영하였으며, 산업단지조성 특별회계에서는 2018년도 말, 대산3산단에서 폐수종말처리장 원인자 부담금으로 납입하기로 했던 32억 6,800만 원을 납입하지 못하고 36개월 분할 납부 신청함에 따라 순세계잉여금을 31억 7,600만 원 감액한 대신 19년도 원인자 부담금 12개월분 약 11억 원을 세외수입으로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주요 특별회계 세출 예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수도 특별회계는 읍·면·동 일원 상수도 시설 공사 10억 원, 도시 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 2억 원, 고북 배수지 신설 사업 실시설계 용역 1억 원 등의 사업비를 반영하였고 하수도 특별회계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실시설계 용역 1억 2,900만 원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장외영향평가 및 설치 검사 1억 1,000만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대지보상 특별회계는 예비비로 반영되었던 202억 원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일반회계에 전출하였으며 학교급식 지원 특별회계는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을 위한 재료비로, 98억 원을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기타 소규모 증감이 발생한 특별회계의 구체적인 세출 내역은 예산안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기금의 운영 규모는 12개 분야, 760억 원으로 기정 660억 원보다 15.1% 증가한 규모이며 이번 추경에 변경 사항이 있는 기금은 시청사건립기금 1개입니다.
시청사건립기금에서는 청사 건립을 위해 일반회계로부터 100억 원을 전입 받아 예치금으로 100억 원을 반영하였으며 2019년도 말까지 총 적립 예상 금액은 506억 원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2019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설명 드렸습니다.
세부사항은 의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더욱 상세한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부서장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임재관
-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들은 각 상임위원회와 앞으로 구성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됩니다.
제안 설명에 대한 질의와 답변은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장님께서는 심사하시고 그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36분)
5.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의장 임재관
-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건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구성하는 특별위원회입니다.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단말기에 수록된 안대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37분)
6.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의장 임재관
-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건은 사전에 협의한 바와 같이 김맹호 의원님, 이경화 의원님, 이수의 의원님, 장갑순 의원님, 조동식 의원님, 최기정 의원님을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38분)
7. 휴회의 건
- 의장 임재관
-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금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2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6일간 휴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부의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됨을 알려드리며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39분 산회)
○ 출석의원(12명)
○ 출석공무원(53명)
- (의회사무국) (6명)
- 의회사무국장 송명근 전문위원 명정순
- 유목근 의정팀장 유광균
- 의사팀장 한재희 의사팀직원 구준모
- (서 산 시 청) (47명)
- 시장 맹정호 부시장 김현경
- 시민생활국장 김택진 건설도시국장 박광주
- 자치행정국장 조만호 신성장사업단장 성승경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무원 보건소장 조한민
-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 공보전산담당관 이석봉
- 감사담당관 최교상 사회복지과장 진중관
- 경로장애인과장 김정의 여성가족과장 박상길
- 문화예술과장 조한근 체육진흥과장 김종민
-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 건설과장 장순환 교통과장 김선학
- 도시과장 이준우 도로과장 고명호
-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주택과장 김영호
- 건축허가과장 정제열 수도과장 안현기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자치행정과장 박경환
- 안전총괄과장 김규진 시민공동체과장 김종길
- 일자리경제과장 김인수 세무과장 김응준
- 평생교육과장 성기찬 민원봉사과장 한현교
-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관광산업과장 노상권
- 농정과장 정성용 농업지원과장 조병하
- 축산과장 유병옥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 보건행정과장 김우경 보건위생과장 김지범
- 건강증진과장 김진수 종합사회복지관장 김민환
- 문화시설사업소장 김영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 김거부
- 시립도서관장 이경식
○ 제24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 - 서산시의회 의장 임재관
- - 서산시의회 의원 김맹호
- - 서산시의회 의원 안원기
- - 의회사무국장 송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