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회 서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총무위원회회의록제8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23년 12월 11일(월) 10시
의사일정
1. 2024년도 예산안
심사된 안건
(10시 개회)
- 위원장 이경화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총무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회의도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오늘도 계속해서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0시)
1. 2024년도 예산안
- 위원장 이경화
- 의사일정 제1항 총무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시설사업소 순으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하여 제안 설명은 생략하고 곧바로 심사하는 것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종합사회복지관 소관부터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예산안 825쪽부터 836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동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830쪽 하단에 보면 어르신아카데미 운영 중에서 예산이 줄어들었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입니다.
어르신아카데미 운영은 작년에 비례해서 7,050만 원 정도가 감액됐거든요?
다른 게 줄어든 건 아니고 경로식당 재료비가 감소된 상황입니다.
2019년도에는 1일 평균 150명이 이용했었는데 코로나 등 감안해서 올해를 기준으로 해서 133명 정도로 분석됐기 때문에 예산을 감한 상황입니다.
- 조동식 위원
- 재룟값은 올랐을 것 같은데, 그런데 이용하시는 분 숫자가 줄어들었다 이 말씀이죠? 그래서 줄어들었다는 얘기네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코로나가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는 수강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기준상으로… 예산도 부족하다고 해서 일단 나중에 부족하면 추경에 올리든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코로나 끝나고 올 하반기부터 조금 늘어나지는 않았나요? 어때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어르신아카데미가 연초에 등록했기 때문에.
- 조동식 위원
- 연초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그때 이미 줄어들 분들은 숫자가 줄어들었다는 얘기네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선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가선숙 위원입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서 많이 애쓰시는데, 예산이 많이 삭감됐잖아요? 운영하는 데 문제없을까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입니다.
일단은 예산이 이렇게 됐기 때문에 운영해 보고 부족하면 추경에 요청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협조해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질문드리겠습니다, 예산안 828쪽에 신규사업 하나가 있거든요? 828쪽에 마지막 하단부 쪽에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공연 및 작품 전시회라고 해서 1,000만 원이 신규사업으로 됐거든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능취미교육 수강생이 공연하고, 작품 전시회는 최근에 신규사업이거든요.
종합사회복지관 강사와 수강생이 1년 동안 결실을 맺은 것을 공연을 발표하고,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수강생 간에 화합 분위기도 조성하고, 사기진작 차원에서 신규사업으로 채택하였습니다.
그동안 프로그램 발표회가 없었기 때문에 신규로 한 사항입니다.
- 가선숙 위원
- 대상자가 어떻게 되죠?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어르신아카데미 수료식이 끝나면 기능취미교육 수강생이 본관과 분관에 있는데, 본관에서는 1,400명 정도고 분관에 600여 명 해서 2,100명 정도의 수강생이 있는데요.
기능취미별로, 반별로 해서 프로그램 발표도 하고 작품 전시회를 했던…
- 가선숙 위원
- 그러면 장소는 어디에서 하는 건가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장소는 문화회관으로 일정을 잡아놨거든요?
- 가선숙 위원
- 신규사업이니까 잘해서 어르신들의 사기진작 부탁드립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알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반갑습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입니다. 반갑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서로 잘 아는 업무를 질문하고 답변하는 그런 시간이 돼서 ‘이거 질문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생각하면서 포괄적인 얘기 한 마디만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말씀드려 보면 유지관리비, 운영비 쪽에 차지하고 있는 예산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내용의 밸런스가 먼저 말씀드렸던 유지관리비와 운영관리비 관련 포지션이 많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고요.
그래서 전체적인 총예산을 보면 지금 얘기하는 전체적인 걸 운영할 때, 이 부분이 공적인 입장에서 시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운영하게 되는데, 이부분을 만약 개인이 운영한다고 했을 경우에 어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갈 것인가 하는 부분이 있죠?
늘 말씀드리는 걸 얘기하면 민간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까지 고급 인력이 해결해 주고 계시는 어려운 상황이죠?
고급 인력이 전체적으로 하려다 보면 어려움도 느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렸던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정리를 했던 부분에서 보면 민간이 이 부분을 운영했을 경우와 현재 시에서 공적으로 운영했을 경우하고 전체적인 예산의 차이는 상당히 다를 수 있겠다.
그 부분은 어떻든 고급 인력 쪽에서 많은 부분이 민간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부분까지 같이 하려다 보니까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다는 부분을 공감하면서 종합사회복지관의 종합적인 앞으로의 운영 방향은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하는 부분에서 큰 틀에서 한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결하지 못하고 얘기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고요.
내용은 서로 잘 아는 입장이기 때문에 직제상, 조직상,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자리의 배정, 여러 가지를 다 생각해 보면 지금 가고 있는 것에서 잘못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 다 열심히 하시고, 조직적으로 가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입니다.
위원님, 지금 상황에서 제가 답변할 줄을 모르는데요.
제가 아는 부분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그렇지 않아도 도내 복지관 운영 현황을 뽑아봤어요.
도내에서 직영이 4군데하고 민간 위탁이 13군데 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군별로 보니까 공주, 보령, 서산, 논산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나머지는 민간 위탁이라든가 법인이 운영하는 유형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5개월 정도 됐는데요.
- 강문수 위원
- 그렇습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위원님 말씀대로 민간에서 운영하는 것도 맞지만, 우리와 유사하게 하는 데가 평생학습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문화복지센터에서 민간 위탁 하죠.
서산문화원도 민간 위탁을 하는데, 시민들이 저희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많이 오더라고요.
왜 그런가 했더니 아무래도 우리가 규모도 있으니까 프로그램이 많기도 하고 수강료도 저렴하더라고요.
그리구 우리가 다양한 취미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반면, 우리가 시민 위주로 복지서비스를 하다 보니까 신규 프로그램을 해야 할 경우도 있고 폐강할 경우도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기존에 있는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마음대로 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올해 뽑아보니까 그런 단점이 있고.
그런데 민간 위탁에서 하게 되면 제 생각에는 민간 위탁을 해도 어차피 거기 인건비가 많이 소요될 것 같고, 어차피 우리가 예산을 다 줘야 하잖아요?
재정도 지원하기 때문에 예산은 다 따져보지는 않았겠지만,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보다 굳이 그렇게… 제 판단으로는 우리가 기존에 하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다른 시군을 보더라도 우리와 유사한… 아까 말씀드린 건 우리와 유사한 건 아니거든요?
시군에서 우리 종합사회복지관처럼 하는 곳이 없더라고요.
상담을 한다든가 프로그램이지 우리처럼 시민들이 요구하는 기능취미라든가 자격반하고 재가복지사업을 말 그대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제가 근무하고는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기존대로 더 운영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과장님, 내용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해 주신 그 부분이 현재 일리 있는 말씀으로 쭉 이해가 됐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한 가지만 다시 질문을 드리면, 현재 기관평가라는 제도가 있어요.
직영하는 곳에서는 등급이 상당히 나빠요. 그런데 위탁하는 곳에서는 기관평가라든가 이런 부분이 상당히 좋게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현재 과장님이 거기까지는 아마 파악이 안 되셨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는 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평가를… 그래도 기관평가라는 부분은 정해져 있는 기간에 딱 하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부담스럽기는 해요.
어디나 다 부담스럽기는 한데, 아예 우리 같은 기관에서 하는 쪽에서 보면 관심조차 갖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평가를 요구하고 있는 기관에서 가는 방향하고 우리가 가는 방향하고 달라요.
그러니까 우리는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어요.
우리가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도 이러,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안 나온다.
‘우리가 가고 있는 것은 정당하다.’라고 우리는 얘기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 부분이 대외적으로 발표될 때 보면 ‘직영하는 곳은 왜 전부 다 이래?’ 하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관심, 그 부분에 대해 혹시 누가 얘기해 주실 분 있나요?
다음에 얘기 듣겠습니다.
상황이 되면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위원님이 말씀해 주시면 저도 참고해 보겠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예, 다음에 듣는 것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정수 위원입니다.
전체적으로 올해 본예산과 비교했을 때 많이 감액 편성해서 올려주셨는데요.
올해 했던 것과 크게 차이는 없어요.
저희가 다 검토했던 부분이어서, 심의하는데 궁금한 것 몇 가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29쪽에 기능취미교육과 관련해서 강사분들이 많이 줄어든 건가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입니다.
- 이정수 위원
- 현재 46개 과목이라고 하셨고.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당초 작년 기준으로 46개 과목인데요.
올해 예산이 줄어들기도 하고 저조한 부분이 있어서 프로그램 5개 정도가 폐강됐거든요?
- 이정수 위원
- 폐강되는 건 어르신들이 신청을 많이 안 하는 부분인 건가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일단은 예산에 맞추다 보니까.
- 이정수 위원
- 폐강 과목이 뭐죠? 5개 과목 어떤 게 폐강됐어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한국무용하고, 피아노 활용하고, 도배…
- 이정수 위원
- 도배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 이정수 위원
-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으로 도배도 배우고 하셨군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도전 셀프 도배라고.
- 이정수 위원
- 셀프 도배 같은 거.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자격증반은 존치하고 기능반 도전 셀프 하나가 폐강됐고요.
한국무용, 피아노 활용, 웰빙요가도 있는데 웰빙요가 일부하고, 바리스타.
- 이정수 위원
- 바리스타도 폐강됐고.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5개 과목.
- 이정수 위원
- 폐강과 관련해서 아쉬워하는 어르신들 없으세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이거는 어르신보다도 어르신아카데미 과목이 따로 있거든요?
정규반이 있고 선택반이 있는데 이건 기능취미반이라 어르신들이…
- 이정수 위원
- 일반…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있을 수도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자산취득비에서 컴퓨터실 전자칠판 일체 구입과 관련해서 세부사업설명서에서 설명 봤는데, 이것도 한번 말씀 주시죠.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컴퓨터실에 빔 프로젝터 해상도도 낮고 자주고장도 나고 8년 정도 내구연수가 지났기 때문에 노후돼서 교체하는…
- 이정수 위원
- 계속 수리를 해오셨어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832쪽 사무관리비에서 청사 비품 수리수선비가 어떤 거예요? 비품 수선수리비로 매해 1,200만 원씩 올리더라고요.
일단 추계로 이렇게 올려놓으신 건가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청사 비품 수리수선비는 배수펌프, 물탱크 집수정, 자질구레하게 현관문, 변압기 온도메타, 정화조 펌프.
- 이정수 위원
- 그런 거 올해도 많이 교체하시고 수리하셨어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계속 수리합니다.
건물도 너무 노후되고 기계들도 오래돼서 수리·수선을 하고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청소용역 근무 인원이 4명이시죠?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4명.
- 이정수 위원
- 이분들은 9시에 출근하셔서 퇴근시간도 비슷하게 가시나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 이정수 위원
- 그런데 지난번에 2억 원 올리셨는데 올해에는 2억 800만 원 올리셨거든요? 다르게 올리신 이유가 있어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이것도 2023년도 건물위생관리용역 표준도급 산출기준표가 있거든요?
이걸로 산출했기 때문에 2억 원 정도 해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그 밑에 시설비 및 부대비에서 조경공사를 하세요.
이거는 새롭게 소나무나 단풍나무 이런 걸 심는다는 것인가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새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목이 인건비로 했기 때문에 장비도 임차해야 하고, 뭐가 안 맞더라고요.
계약상도 안 맞고 해서 시설비로 바꿔서 했기 때문에… 똑같은 사업입니다.
먼저는 인건비였는데…
- 이정수 위원
- 아니, 조경공사를 750만 원씩 2회에 걸쳐서 하는 것 있잖아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본관하고 분관에 조경이 있거든요?
소나무, 단풍나무, 벚나무 등 교목이 46주 정도 있고, 영산홍, 주목 등 1,100㎡가 있는데 여기를 관리하는 장비 임차라든가…
- 이정수 위원
- 관리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초작업, 전정작업, 벌레 먹은 건 살충제도 주는 이런 인건비입니다.
- 이정수 위원
- 그렇죠.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나무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렸냐면 각 읍·면·동마다 이런 걸 심어주는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종합사회복지관을 따로 해 주시는 분들이 없어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그건 없고, 나무들은 큰 거거든요?
- 이정수 위원
- 관리 차원에서 하신 거죠?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청사 주변에 있는 나무들.
- 이정수 위원
- 예, 알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몇 가지 궁금한 거, 831쪽에 어르신아카데미 오디오 관련 물품교체하는 게 있어요.
USB 스피드 조정 플레이어 교체 이런 거 설명 부탁드립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입니다.
이거는 USB 스피드 조정 플레이어를 교체하고, 오디오 믹서 교체하는데, 이건 고장도 잦고 내구연수도 오래됐기 때문에…
- 위원장 이경화
- 내구연한 얼마나 됐어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USB 스피드 조정 플레이어는 7년, 그리고 오디오 믹서 교체, 오디오 전원공급기 장치도 7년되었습니다. 7년 이상 됐다고…
- 위원장 이경화
- 7년이면 고장 나죠.
알겠습니다, 어떻게, 왜 교체하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렸고요.
그 위에 보면 노인 관련 생활체육 문화대회 참가하는 게 100만 원 감액됐어요.
이렇게 100만 원 가지고도 충분히 가능한지?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이거는 코로나 있을 때는 집행된 게 없더라고요.
웰빙센터라든가 노인체육대회에 참가하면 그때 집행하려고 세운 예산인데.
- 위원장 이경화
- 그런데 이거 이렇게 되면 차량이 몇 대 가잖아요?
3대에서 4대 가는 것 같은데?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그런데 제가 보니까 스포츠댄스도 주민자치프로그램 댄스반도 있고, 우리 반도 있어서 섞여서 갈 때가 있거든요?
그런 데 애매해서 지원해 줄 수가 없더라고요.
- 위원장 이경화
- 아, 그래서.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그래서 실질적으로 따져보니까 그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해서 감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전보다 줄어들어서…
그러면 생활체육 문화대회는 어디에서 개최해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노인관련 생활체육 문화대회요?
- 위원장 이경화
- 예.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이건 최근에는 없는데 도나 관내에서 하는 게 아닙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렇죠? 이거 최근에 없는 게 아니라 천안에서 했던 게 이거 아니었나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그때 댄스대회 갔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때 차량 3대 정도 넘게 갔던 것 같은데?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부석에 있는데 댄스반하고 우리가 일부…위원장 이경화 댄스반하고 또 다른 것도 간 것 같은데.
체육복도 챙겨서… 거기서 안 갔나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 위원장 이경화
- 종합사회복지관은 아니고?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주민자치프로그램도 있고.
- 위원장 이경화
- 주민자치는 아니었어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아닌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20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 감액됐는데 운영하는 데 괜찮다는 거죠?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 위원장 이경화
- 혹시라도 이게 안 될까 봐 걱정돼서.
말씀하시는 게 경로식당 재료비도 이용자 수가 감소할 것 같다고 해서 올해 맞춰서 예산을 세운다고 하셨잖아요?
더 필요하면 나중에 추경에 세우신다고 했는데 이런 것들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코로나를 거치면서 줄어들었던 거지 그리고 나서는 내년 되면 코로나 완전히 하고 나면 늘어날 것 같은데, 이런 것도 감액한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산 보고서 협의도 해봤는데 전체적으로 예산이 어렵다고 해서…
- 위원장 이경화
- 그게 재밌는 게, 예산 규모가 적은 데 있죠?
시립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시설사업소 이런 데는 줄어들었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데는 그렇게 줄어든 데가 많지 않아요.
진짜 필요한 데에서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데 어르신들은 연초에 ‘아카데미 이제는 나가야지.’ 하고 또 나오실 수 있거든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코로나가 완전히 해제된 건 아니었잖아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래서 움직임이 둔했는데 내년 되면 움직임이 활발해질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예산들은 시기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시기를 지나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가지고 가야 하는 예산은 가지고 가야 하는데, 부족한 부분들을 추경에 세우신다고 하니까 상관은 없는데, 이런 예산은 삭감하고 다른 데 돈을 많이 써요.
그래서 예산팀에서 알아서 분배는 했겠지만, 계속 가야 하는 건 가야죠.
감액할 데는 안 하고, 안 할 데는 하신 것 같아서 되게 마음이 불편하거든요?
그리고 830쪽에 재가복지대상자 소풍가는날을 운영하신다고 그랬는데, 이거는 수혜자라고 그러나? 수혜자분들이 가시는 거예요? 아니면 복지서비스를 해 주시는 분들이 가시는 건가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수혜자가 가는 겁니다.
저희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밑반찬 서비스, 이동목욕 서비스, 이동 세탁, 사례관리 이런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도 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 하는데, 이런 분들이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있고 괜찮은 사람이 있는데 거동이 가능하고 교통수단이 없는 사람 위주로 해서 집에만 있으니까 우울증도 생겨서 희망을 주는 차원에서 수혜자를 보내려고 신규로 세운 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수혜자가 가는데 그럼 서비스 대상은 대략 계산해서 430명 정도 되시는 것 같아요.
거기서 이동이 가능하신 분들은 어느 정도 잡으신 건가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연 2회 갈 거고 한 20명씩이든 하반기에 일단 시범으로 일단 해 본 후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렇죠? 어떻게 뽑았나 궁금해서 질문드렸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동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828쪽 중간쯤에 보면 기타보상금 조기특수교육 강사료가 줄었어요.
이거 줄어도 괜찮은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입니다.
강사료는 2만 원씩인데요. 우리 강사가 10명 계시고, 작년에는 48주 됐었는데 주수가 45주로 돼서 줄어든 상황입니다.
강사료가 줄어든 상황은 아닙니다.
- 최동묵 위원
- 주수가 48주였는데 45주여서.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 최동묵 위원
- 그러면 줄어든 합리적인 이유가 있나요?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상반기, 하반기 방학도 있고 한데 주수를 잘 따져보니까 45주면 가능하더라고요.
- 최동묵 위원
- 꼼꼼하게 잘 짜주셨다는 말씀인 걸로 이해했습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예.
- 최동묵 위원
-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시는 입장과 이용하시는 분들의 입장이 조금 다르실 거예요.
이용하시는 분들이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면서 혹시 입장 차가 있지 않도록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의 눈높이에 어느 정도 맞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좀 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수강생 눈높이에 맞도록 프로그램이라든가 사용하는 시설물이나 환경 여건까지 다 감안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종합사회복지관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정윤 종합사회복지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시설사업소 소관 예산안입니다.
예산안 837쪽부터 848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선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소장님, 예산 편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체적으로 예산이 많이 감액됐거든요?
운영하는 데 지장 없으실 것 같아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입니다.
일단 예산이 다소 감소되기는 했는데 저희가 최대한 타이트하게 해서…
예산 부서에서도 요구했고, 저희가 정말 필요한 것 위주로만 올렸고요.
다만, 좀 걱정되는 예산이 있긴 있습니다.
저희가 기획공연을 해야 하는데 올해까지만 해도 그래도 코로나 영향이 조금 남아 있었는데 내년 같은 경우에는 문화에 대한 소비가 너무 커지다 보니까 이게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콘서트나 행사에 가수들을 부르는 것도 거의 50% 이상 올라서 저희가 내년 상반기 기획공연은 아껴서 짰는데 하반기에는 약간 예산 증액이 만약에 가능하다고 한다면 조금 해야 할 것 같고,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최대한 타이트하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서산시가 문화복지를 위해서 굉장히 많이 애쓰시는데 그 한축에 문화회관이 있거든요?
어쨌든 양질의 공연이라든가 시민들의 문화 혜택을 위해서 많은 노력 부탁드리고요,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예산은 841쪽 상단 부분에 문화회관 외벽 방수공사가 있거든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문화회관이 워낙 노후되다 보니까 곳곳에 약간 문제가 생기는데, 올해 외벽 쪽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그쪽으로 비가 치다 보니까 그게 대공연장 천장으로 해서 바닥에 떨어져서 누수 원인을 찾다 보니까 외벽에 균열이 있어서 그쪽에 금속으로.
이거를 미장을 해도 조금씩, 조금씩 벌어져서 못 잡으니까 차라리 금속으로 덧씌우기를 해서 아예 비를 막자는 공사고요.
대략 공사금액은 4,000만 원 정도 되는데 설계비가 한 500만 원 정도 되고 실제 공사비용은 약 3,500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 가선숙 위원
-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문화예술타운으로 옮기다 보니까 이런 많은 예산이 필요하면 의아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비하셔서 오해가 없으시도록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당장 문제가 생긴 부분에 대해서만 최소한으로 보수공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동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저도 가선숙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이 궁금해서 아까 손 들었었는데 질의하셨기 때문에…
그런데 설명 중에 보강을 철로 하신다고 했는데 덧씌우기식으로 하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금속 패널을 겉에다가 덧씌우는 방식으로 합니다.
- 조동식 위원
- 전체를 다 하는 게 아니라 그 부분만 하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면적이 대략 175㎡이니까 한 50평 정도?
- 조동식 위원
- 이렇게 붙여나가는 거… 전문 용어를 몰라서.
외벽에다 패널을 붙이는 거곤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맞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아예? 땜빵해서는 안 될 것 같으니까.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땜빵을 하면 또 그렇게 돼서.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그 위에 장애인 승강기 보수는 무슨 보수하는 거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문화회관에 승강기 엘리베이터가 1대가 있는데 그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깥쪽으로 유리가 되어 있습니다.
승강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 그 와이어로프가 태양열을 받으면 부식이 더 빨리 됩니다. 차라리 그냥 이렇게 하면…
그리고 그게 교체 권장 주기가 5년인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태양에 노출되다 보니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빨리 갈아주고 있어서 한 2년에서 3년에 1번씩 교체해 주고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 승강기가 얼마 전에 설치한 거 아니에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조동식 위원
- 그러니까 5년은 안 지났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게 한 3년마다 저희가 한 번씩 교체해 줍니다.
- 조동식 위원
- 참, 그 말씀하시니까 대도시 가면 대형빌딩 몇십 층 되는 데에 전망대식으로 되는 엘리베이터 있잖아요?
거기도 그럼 태양에 노출되면 와이어 교체를 자주 하겠네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교체 주기가 더 빨라집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일반 화학제품이나 비슷하게 그것도 똑같네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렇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문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직원 관계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행정직과 관련된 직원이 몇 명이 거기 계시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문화회관과 해미읍성을 다 합쳐서 16명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현재 기간제 직원 빼고 순수한…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일반직이랑 공무직까지 해서.
- 강문수 위원
- 공무직 빼고요, 공무직 뺐을 때.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빼면 13명입니다.
- 강문수 위원
- 13명?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강문수 위원
- 그런데 관광과가 그쪽으로 오게 되면서 직원이 좀 늘어나나요? 업무가 조금 그런 건 없던가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 이번 조직 개편에…
- 강문수 위원
- 그건 아닌가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건 아닙니다.
아마 문화예술과랑 이렇게…
- 강문수 위원
- 문화예술과하고 같이 겹쳐지는 그런 쪽에서.
거기하고는 관계가 없는 건가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랑은…
- 강문수 위원
- 그쪽으로 파견 나가는 건 아니구만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렇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러면 그 부분은 토목직까지 관련된 업무는 그쪽으로 넘어가는 거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직원 관계, 그다음에 각 시설별로 파견 형식이든 자기에게 정해진 보직이 있잖아요?
그런 쪽으로 가 계시면 보통 언제 한 번씩 다른 데로 돌아가는 자리 배치가 일어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가면 자리 배치가 이루어지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파견이나 근무지 조정 같은 경우에는…
- 강문수 위원
- 자주 하지는 않던데.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부서장 권한이라기보다는 거의 인사팀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 강문수 위원
- 인사에서 하는 부분.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부서장이 우리 직원을 다른 과에 파견이나 근무지를 조정시켜서 일을 시키는 게 아니라 정원이나 현원 필요에 따라서 인사는 자치행정과에서 총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정수 위원입니다.
전체적으로 예산 편성하시는 데 애 많이 쓰셨고요.
궁금한 거 두 가지 정도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42쪽 문화관광사업 쪽에서 843쪽 과학관 시설 및 장비 유지보수 있어요.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내년에는 기본적으로 하려고 하는 게 과학관 밖에 외벽 페인트가 너무 낡아서 페인트를 칠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곳곳에 시트지라고 해서 붙여놓은 게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내년에 정비해야 하고, 저희가 2009년에 개관하다 보니까 안에도 노후화된 게 너무 많고, 소규모 페인트나 시트지 교체나 그런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 자잘한 걸 다 모아보니까 대략…
작년에는 저희가 한 2,000만 원 정도 세웠는데 올해는 딱 따져보니까 한 2,200만 원은 있어야겠다 싶어서 저희가 2,200만 원을 세운 거고.
- 이정수 위원
- 예, 과학관에서 공원 쪽 올라가는 계단 있잖아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계단 통해서 영정각으로 가는.
- 이정수 위원
- 예, 영정각 계단은 다 보수가 됐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지금 거의 완료가 됐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그리고 문화시설 운영이 올 예산보다 많이 감액해서 올려주셨어요, 그렇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이정수 위원
- 이렇게 감액하셔도 문화시설을 운영하시는 데 큰 지장은 없는 거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설 운영에 있어서는 저희가 최대한 쥐어짜서 문제없게 꼭 필요한 돈으로만 예산 편성을 했고요.
공연 부분에 있어서는 여력이 된다면 내년 추경에서 약간 증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그런데 공연도 세부사업설명서에서 설명 주신 걸 보면 기획공연 관련해서는 300만 원, 22회 이렇게 하신 거잖아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거는 저희가 기획공연을 할 때마다 포스터나 리플릿 제작 비용으로 올린 거고요.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그건 그렇게 이해가 됐고요.
846쪽 자산취득비에 보행용 예초기 구입이 있네요?
이것도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보행용 예초기는 다들 아시겠지만 유모차처럼 이렇게 밀면서 하는 예초기인데, 저희가 이게 3대가 있습니다.
이 3대가 다 2011년에 구입한 겁니다. 보행용 예초기의 내구연한은 9년입니다.
그래서 원래 2020년에 교체했어야 하는데 저희가 계속 예산을 못 세워서 수리를 하고 있는데, 이게 구입 단가가 99만 원인데 수리비가 70만 원입니다.
올해도 수리를 했고,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 2대를 구입하고자 하는 거고, 이미…
- 이정수 위원
- 지금 3대는 잘 굴러가긴 하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3대 중에 2대가 더 이상 수리가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수리가 불가하다는 건 아예 작동이…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이제 고장 나면 못 고친다.
- 이정수 위원
- 고장은 안 났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아직은… 그러니까 올해 수리를 해서 지금은 쓰고 있는데.
- 이정수 위원
- 5대로 쓰면 더 좋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거 2대가 만약에 고장이 안 나면 5대를 저희가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동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예, 최동묵 위원입니다.
841쪽 중간쯤에 보면 기획공연 홍보물 탈부착 인부임이 있어요.
473만 3,000원인데요, 이게 뭔지 알려주십시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기획공연을 하게 되면 연간 24회를 하는데 저희가 포스터도 제작하고 홍보를 위해서 현수막도 제작하는데, 그 포스터나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붙이고, 공연이 끝나면 떼시는 분들에 대한 인건비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현수막 업체에 주문하면 일괄로 같이 금액을 해 주지 않나.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현수막은 그렇게 해 주는데 포스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최저 단가로 하다 보니까 해서 저희한테 그냥 보내줍니다.
소포로 저희한테 보내주면 그 포스터를 이분들이 가지고 나가셔서 곳곳에 다니시면서 붙이십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면 다 떼시고요. 그런 거 하시는 비용입니다.
- 최동묵 위원
-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몇 개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841쪽에 문화회관 외벽 방수공사를 존경하는 가선숙 위원님하고 조동식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여기가 전년도에도 방수공사를 했어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럼 매년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이 굉장히 많은 거네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렇습니다, 내년에 하는 부분은 올해 하는 부분이랑 또 다른 부분이고, 이게 또 어디가 문제가 생겨서 또 균열이 발생해서 누수가 되면 또 방수공사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장 최선의 해결책은 빨리 예술의전당을 빨리 짓는 게…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외벽도 외벽인데 지금 문화회관의 내부가 굉장히 먼지가 많은 거는 혹시 파악하고 계시죠?
굉장히 때가 많이 타 있는 거.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굉장히 좋은 카메라로 찍게 되면 때 탄 부분이 굉장히 잘 드러나는 거.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래서 공연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좋은 공연들을 방송하거나 유튜브를 통해서 보내면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공연은 굉장히 좋은데 주변 환경이 너무 낡았다. 그래서 좀 아쉬움을 표출하거든요?
기회가 되신다면 추경에라도…
어쨌든 문화회관을 다시 지을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러면 내부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울림판이라고 그러나? 울림판도 굉장히 간격이 벌어져 있어서 제대로 작동하겠나라는 의견들도 있고 하니까 이런 내부적인 걸 올해는 감액하는 데 집중했다고 하면 추경이든 그다음 예산 세우실 때는 그런 부분들을 세워서 내부 청소 아니면 칠이라도 다시 한다든가 하고, 그쪽에 보강하는 것들을 공연하는 팀들에게 의견을 수렴하신 다음에 예산을 편성해서 꼭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살펴보고 제가 봐도… 저도 항상 어두울 때 공연을 보다 보니까 처음에는 몰랐는데 낮에 한번 들어갔다가 내부 벽이 다 얼룩이 지고 색깔이 바래서 놀랐었는데, 저는 어차피 새로 지을 거니까 그랬는데…
- 위원장 이경화
- 꽤 걸릴 거예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위원장님 말씀대로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시간이니까 상의해서 페인트를 다시 칠하든지, 아니면 요즘에 특수 청소로 약품으로 지우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런 거나 울림판을 다시 한번 확인해서 필요하다면 내년 추경에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실력 있는 공연팀들은 여러 군데를 다니다 보니까 이게 비교가 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서산시가 굉장히 입소문에 좋은 소리는 안 나올 것 같아서 그런 것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고 846쪽에 보면 신규로 들어온 것 같은데 서산해미읍성 대나무 숲 및 무궁화동산 보행매트 설치가 1,800만 원인데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대나무 숲이랑 무궁화동산이 있었는데, 이제 무궁화동산은 그대로고 대나무 숲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올해 야간 경관 조명을 그 안에 다 설치했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대나무 숲이 완전히 어두워서 밤에는 거의 우범지대였는데 이번에 내부에 전부 다 조명을 설치하니까 매트가 너무 오래돼서… 거의 몇 년 동안 한 번도 교체한 적이 없고, 미끄럽기도 하고 매트로서의 역할을 못 하고 있고, 무궁화동산 같은 경우에도 보통 야자매트라고 하잖아요?
이게 오래되면 삭아서 미끌미끌하기도 하고 보기에도 흉합니다.
무궁화동산도 매트가 그런 상태라서 저희가 최소한으로 올려서 전면적으로 대나무 숲과 무궁화동산의 야자 매트를 교체하려는 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대나무 숲 정비사업을 한 지 얼마 안 됐잖아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 정비사업은 대나무 숲의 뿌리가 계속 퍼져가지고 이쪽에 저희가 소나무 숲이 있는데 청어정을 통해서 그쪽까지 뻗어나갈 듯 해서 거기에 칸막이를 치고 더 이상 대나무 숲이 뻗어나가지 못하게 하고, 그다음에 이렇게 솎아내고 그런 작업을 한 거고.
- 위원장 이경화
- 그게 예산이 얼마가 들어갔죠?
그것도 꽤 들어간 걸로 아는데.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게 수목 정비 및 차단막 설치공사 해서 4,600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것만 했는데 4,600만 원이었어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저는 거기에다가 이런 것도 다 까는 것까지 생각했었거든요?
정비해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든다고 했기 때문에.
그래서 조명도 조명이지만, 여기 조명은 또 별도…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조명도 별도.
- 위원장 이경화
- 조명은 또 별도고.
그러면 여기에 꽤 많이 들어가는 거네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대나무 숲에 이번에 꽤 많이… 수목 정비도 했고 차단막 설치도 하고 조명도 설치하고 내년에 야자 매트까지 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한 번에 다 진행되는 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올라왔길래 이게 어떤 예산인가 생각했는데…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서산해미읍성 복식체험장 체험용 복식 등 구입비가 2,500만 원이 있는데, 이거 복식 구입을 이제 매년 이렇게 계속 하나요? 해야 하는 건가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복식 같은 경우에 많은 분들이 입고 벗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매주 세탁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데 소모되는 물량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단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세웠고, 이걸 다 쓰려고 세운 게 아니라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사려고 미리 세워놓은 거고.
- 위원장 이경화
- 이거 대여해 주는 곳이 정확하게 어디에 있어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진남문에 들어가시면 오른쪽에 사무실이 있고요, 왼쪽에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길 따라서 첫 번째.
그러니까 진남문 들어가시면 복식체험장이라고 옛날 옷 입어보는 곳에서…
- 위원장 이경화
- 오른쪽에 있어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들어가서 왼쪽에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왼쪽에? 주막 있는 그쪽으로?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쪽에 있어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위원장 이경화
- 저 안쪽에 있을 때는 가봤었는데.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전에는 그쪽에 있다가…
- 위원장 이경화
- 나오고 난 뒤에는 가보지 못해서.
알겠습니다, 이거는 다 한꺼번에 사는 건 아니고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구입하겠다는 거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어느 정도 있는데 그러나 싶어서 질문드렸고요.
그다음에 작은책방 물품 구입이 있습니다.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작은 책방은 저희가 신규사업으로 하려는 사업이고요.
예전에 이제 말씀하셨던 복식체험장이 객사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쪽으로 옮겨오면서 지금 객사가 비어 있는데요.
거기 안에 객사가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상당히 넓습니다.
저희가 고창읍성을 갔더니 거기서 작은책방 같은 걸 운영해서 서고에 역사 서적이나 그런 책들을 비치하고 관람객들이 대청마루나 이런 데에 앉아서 읽을 수 있게 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객사 내에 책장을 사서 역사 관련, 위인 관련 서적들을 배치를 하고, 그다음에 객사 내에 방석이랑 선비상이라고 해서 상이 있습니다.
선비들이 예전에 글 공부할 때 쓰던 상이 있는데 그것들을 이렇게 놔서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나 가족들이 그 안에 들어오셔서 책을 빌려서 그 방석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 보려고 올린 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비어 있는 객사에다가 이렇게 시설을 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여기 해미읍성에 와서 많은 체험들을 하잖아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위원장 이경화
- 주말에는 공연들도 많고, 그런데 책을… 읽겠죠?
이거에 대해서 이게 효과적일지 아니면 다른 걸로 활용하는 게 더 좋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라서.
객사를 무슨 체험 활동할 수 있게끔 오픈해 주는 거는 더 안 낫나요?
거기에서 다도를 한다든가 이런 프로그램을 그 안에서 하는 거.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도 객사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해볼까 많이 고민했었는데, 아이디어가 나온 게 작은책방이고, 만약 또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작은책방은 저쪽 민속관 쪽으로 옮겨서 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은 저희가 계속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설명 감사합니다, 그리고 846쪽 같은 쪽 안견기념관에 지붕 개량 이거 누가 설명했었나요?
지붕 개량기와 덧씌우기 공사, 이거.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이거는 저희가 올해도 방수페인트 공사를 올렸는데 그래서 방수페인트를 칠했습니다. 칠했는데 처마 밑에 누수를 못 잡았습니다.
이번에도 거기서 또 비가 새서 업체한테 하자보수 해달라. 거기서 또 칠했는데 또 누수가 되더라고요.
거기서도 얘기하는 게 원인은 벽을 통해서 들어오는 게 아니라 지붕 어딘가에 누수가 되고 있고, 그 지붕으로 누수가 된 게 비가 올 때 바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비가 그치고 하루, 이틀 있다가 물이 새거든요?
- 위원장 이경화
- 이렇게 머금고 있다가?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지붕을 통해서 물이 들어와서 그걸 머금고 있다가 세 군데로 떨어지는 거라서 지붕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 위원장 이경화
- 지붕을 아예 올리는 거예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런데 지붕을 드러내고 그 누수 원인을 찾고 다시 지붕을 덮고 그다음에 파손된 걸로 교체하면 비용이 대략 5억 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안견기념관이 1991년에 지어져서 지금 30년이 넘었고, 지금 5억 원을 들여서 지붕 공사를 하기에는 부담이 있어서 고민을 하던 와중에 주택과의 한 직원분이 저희한테 조언해 주신 게 ‘함석이라고 개량기와가 있는데, 그게 가볍고 현재 지붕 위에다가 그걸 덧씌우면은 가볍고 방수가 잘 되기 때문에 현재 누수가 되는 걸 막을 수 있다. 비용도 훨씬 저렴하다.’라고 해서 이거를 알아보니까 대략 6,000만 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해서 저희가 지붕을 전면 교체하는 것보다는 그 위에 함석으로 개량기와를 씌우고 그다음에 누수가 잡히면 올해 방수 페인트를 칠했던 업체에서 내년에 다시 한번 칠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누수를 잡으려고.
- 위원장 이경화
- 그런데 그렇게 되면 개량기와로 덮는 거잖아요?
안견기념관의 외관이 변하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지금 있는 기와에 최대한 얇게, 그러니까 외관이 완전히 안 변한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가장 유사한 색으로 가장 얇게 씌울 생각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변화되는 요소는 없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누수되는 부분이 혹시 다른 어디에 지장을 주는 게 있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그게 미관상 샌다는 거 말고 어떤 기능적으로 거 그런 건 없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가선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가선숙 위원입니다.
842쪽에 류방택별축제에 대해 한 가지만 여쭤보려고요.
예산이 동결됐어요. 인건비랑 모든 게 다 올랐는데 행사, 괜찮으실 것 같아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이거 정말 올해도 부족했거든요?
올해도 부족했고 아시겠지만 저희가 올해 서산 최초로 드론라이트쇼를 해서…
- 가선숙 위원
- 제가 그 말 하려고 했어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많은 분들이 오셨고, 그런데 드론라이트쇼는 이 돈으로 할 수가 없어서 기획공연비로 했고, 이 돈도 사실 빠듯했는데 이게 동결돼서 내년에 많이 어려울 것 같고요.
그래서 일단은 저희가 인기 없는 체험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제외하려고 하고, 어쨌건 류방택별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게 어린이 체험이기 때문에 저희가 올해나 내년에 해미읍성 체험예산도 있고, 다른 체험 예산이 있습니다.
그런 데서 물품을 사서 류방택별축제 때 일부 쓰는 방식으로 해서 최대한 잘 해보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아까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드론 얘기를 하려고 해요.
왜냐하면 굉장히 좋았다고 하고, 그래서 지금 축제를 다른 축제하고 맞물리지 않게 시간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밤에 드론 축제를 처음으로 했는데 굉장히 인기가 좋아서 또 해미읍성축제도 그렇게 했잖아요?
그래서 서산시가 드론을 중점사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축제하고 겹쳐서 시민들이 이걸 못 보면 시민들한테 혜택이 덜 가는 거니까.
별축제만큼은 해미읍성축제처럼 큰 축제잖아요?
그러니까 시기를 맞춰서 했으면 좋겠어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5월 주말에 다른 행사가 없는 그런 날짜로 잡아서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날짜를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동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소장님, 아까 안견기념관 건립 연도가 몇 년도라고 그랬죠?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1991년도.
- 조동식 위원
- 1991년도면 지금 몇 년 됐나? 오래됐잖아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30년 넘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30년 넘었는데 아까 설명은 들었어요.
그런데 개량기와를 얹으면… 안견기념관은 일반 건물이 아니에요.
이런 개인 주택도 아니고 일반 창고나 아니면 축사 이런 차원이 아니거든요?
여기다가 함석을 올려놓는다? 그건 말이 안 돼요.
예산이 얼마가 들더라도 이거는… 우리나라 최대의 걸작품 안견 선생님 몽유도원도 출생지라고 해서 기념관을 했는데.
덕수궁 같은 데 함석 올려놨다고 하면 말이 되겠어요? 그건 말이 안 돼요.
이건 우리 스스로 우리 지역 그 건물의 품격을 우리 스스로 낮추는 결과거든요? 함석 올려놓는다는 건 있을 수가 없어요.
전문가들한테 자문 받으셨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전문가 자문은 아니고 저희 담당 직원들.
- 조동식 위원
- 그렇죠? 그건 안 돼요.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이나 여기에 현장 답사를 오는 분들이 와서 보면 한숨 쉬고 갈 일이에요. 이건 안 됩니다.
연구 검토해서 잠시 예산상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거는 정식 기와를 올려서 무게감 있게 안견기념관을 우리가 가지고 가야지 여기에 함석을 올려놓는다는 건 말이 안 돼요.
오늘 당장 나가서 보시면 임시는 좋은데, 뭐 이 근처 보이시잖아요?
함석 올려놓은 거 얼마나 가벼워 보입니까?
개량기와라고 해서 함석 말아서 쭉 펴놓는 거 아니에요?
그건 안 됩니다, 저는 절대 그건 반대니까.
우선 예산부터 삭감을 해야겠어요. 그건 진짜예요.
왜냐하면 이 예산 문제는 그렇더라도, 전문가한테 자문을 받아보세요.
어떻게 처리해야… 우리 지역에 있는 어떻게 보면 유일한 최고의 기념관이거든요?
그러니까 한 번 더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제가 함석 이야기를 듣고 함석으로 된 지붕을 몇 군데 봤는데 저는 솔직히 구별을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함석 괜찮다라고 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 들어보니까 맞는 말씀이고.
- 조동식 위원
- 여기 길 건너 바로 옥녀봉 내려가는 저기 엊그제 지붕 개량했어요. 함석 쫙 펴서 했거든요?
가벼워 보이고 우선 날아갈 것 같고 그래요.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저희가 전문가 자문도 받고, 다시 검토를 해서 이 부분은 뭐가 맞는지 다시 한 번 해서 위원님들한테 별도로 보고드리고 난 다음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이건 일반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는 겁니다.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돈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안 그래도 안견기념관 물어본 게, 누수되는 부분이 어디에 지장을 주는지 질의드렸던 이유가 같은 생각이에요.
그래서 이걸 고민 좀 해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조동식 위원님께서 또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가 또 논의를 하고, 이거 끝나고도 같이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시설사업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예산안을 심사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회의는 내일 12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총무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계수조정과 의결을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총무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