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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회 제8차 산업건설위원회(2023.12.11 월요일)

제290회 서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제8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23년 12월 11일(월) 10시 2분


의사일정

1. 2024년도 예산안

2.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예산안

2.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0시 2분 개회)

위원장 안원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산업건설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회의도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오늘도 계속해서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겠습니다.


(10시 2분)

1. 2024년도 예산안

2.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위원장 안원기
의사일정 제1항,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기술보급과, 서산버드랜드사업소 순으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하여 제안 설명은 생략하고 곧바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기술보급과 소관부터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예산안 893쪽부터 918쪽까지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용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용경 위원
예, 김용경 위원입니다.

예산안 900쪽 한번 보실까요?

과장님, 여기에 보시면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시범에 대해서 2억이 올라와 있잖아요?

이게 최초로 되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기술보급과장 김은성입니다.

신규 사업으로 된 것입니다.

김용경 위원
예, 신규 사업으로.

그래서 이게 시범단지를 조성하는데, 혹시 그 품종에 대해서는 어떤 품종을 할 것으로 하고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실질적으로 품종은 아직 선정되어 있지 않고요.

김용경 위원
그러면 일반 특수미라고 하면, 제가 이것을 조금 잘 몰라서 한 번 더 알아볼 겸 해서 하는데.

우리가 흔히 서산시가 그동안 했었던 것은 친들이라든지 기타 등등 여러 가지 품종이 있는데.

여기에서 기능성 쌀 같은 것이 포함되는 거죠, 특수미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여기에 포함이 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일반미하고 특수미하고 그렇게 구분되는데요, 특수미에서는 기능성 쌀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우리가 이것을 조성함에 있어서 시가 추구하는 것은 대략 어느 종류인지 한번 종류를 말씀해 보세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본 사업은 신품종을 선정해서 재배단지를 저희가 조성하는 사업인데요.

특수미라고 하면 포괄적인데 우선 향미, 그리고 오색미, 그리고 가루쌀도 여기에 들어가고요.

김용경 위원
아, 가루쌀도 여기에 들어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특수미로 들어가고, 그리고 거기에 기능성 쌀이라고 해서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돼 있는 하이아미라고 되어 있는 것이 있고요.

또, 당뇨에 좋은 기능성 쌀도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예, 그래서 과장님 혹시 당뇨에 관해서, 요즘 일반적으로 보면 성인병 중에서도 당뇨는 한 번 걸리면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기능성 쌀에 대해서, 또는 우리가 그동안 기능성 쌀 못지않게 당조고추라든지 이런 작물에는 이런 게 있어요.

인슐린 성분이 들어가서 이것을 섭취하게 되면 췌장에서 이것을 분비하는데 기능 조절을 할 수 있는 게 있는데.

이 쌀도 이것이 해당되는 건지 사실 요즘 관심도 많거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당뇨에 좋은 쌀이라고 가바쌀이라고 있는데요.

이것의 특성은 제가 구체적으로 잘 알지는 못합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나 이것도 우리가 특수미 생산 가공단지를 조성하는 데 있어서는 포함되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가능합니다.

김용경 위원
예, 그래서 왜 그런가 하면, 우리가 여러 가지 쌀이, 서산시가 대체적으로 전국 쌀 생산량의 한 2.3%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렇다고 하면 이것이 농가 소득하고 직결이 돼야 하는데 갈수록 쌀 생산량은 줄지 않고 오히려 소비량은 줄고 있는 추세거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젊은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은 쌀로 밥을 주로 먹는 게 아니고 밀가루로 되어 있는 빵이라든지 기타 다른 면이라든지 해서, 밀가루로는 가공된 것이 많이 나오는데 과장님도 조금 전에 말씀했습니다만 쌀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 가공 쌀도 들어간다고 아까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그래서 소비를 좀 진작시킬 수 있는, 그렇다고 하면 조금 우리가 평소 먹던 쌀보다는 특화돼 있는 이런 기능성, 그러니까 몸에 좋은, 먹어서 건강에도 좋고 또 어떤 병도, 이것을 먹음으로 인해서 우리가 그런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면 상당히 좋지 않을까,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생산량만 늘리는 데 치중하기보다도 이런 것을 어찌됐든 간에 보급을 통해서 나간다고 하면 농가 소득에도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좋으신 말씀이고요.

저희는 포괄적으로 검토를 해 볼 생각입니다.

진흥청하고 기술원하고 협의해서, 또 향미도 상당히 주목하고 있는 향미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한 가지 있는 게 뭐냐 하면, 향미나 특수미나 기능성 쌀은 그러한 기능은 있지만 밥맛 같은 데서는 좀 문제가 있고.

또 한 가지는 이게 시장이 상당히 좁다는 것입니다, 일반미보다 대개 상당히 아주 좁습니다.

그래서 판매 쪽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그런 우려도 있기는 한데, 한번 저희가 검토를 잘해 보겠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기술보급과는 실질적으로 이런 것을 개발하는 목적도 있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래서 우리 기술센터가 이런 것을 개발해서 결국에는 농가에 기술을 이전시켜 주고 농가는 또 그 이전 받은 기술로 생산이라든지 기타 해서 소득을 더 가지고 가고, 지금 메커니즘은 그렇게 되어 있는 거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래서 우리가 여기 조금 얘기가 나왔으니까, 우리가 기술보급과에서 지금 연구하는 것은 어떤 종류가 주로 있습니까?

쌀 품종에 대해서.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원래 연구 기능이 저희는 없거든요.

지도 기능이라고 해서 농촌진흥청이나 농업기술원에서 연구하는 연구직들이 있기 때문에 연구한 결과를 가지고 우리 농업인들에게 기술을 보급하는 그러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능을 좀 강화해서 기술보급과는 이게 그냥 가공단지 조성만이 아니고 여기에 따라서 궁극적인 목표는 농가 소득에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이, 또 우리 서산 시민의 이런 것을 통해서 건강을 찾고.

또, 건강해야 모든 게 잘 이뤄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여기에 각별히 예산이 올라온 만큼 예산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용경 위원
예, 고맙습니다.

다른 질문을 또 위원님들이 하신 다음에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김용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한석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석화 위원
예, 한석화 위원입니다.

2023년 한 해 기술보급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감사합니다.

한석화 위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898쪽입니다.

벼 직파 재배에 관한 예산 편성에 대해서, 예산안 898쪽 상단에 벼 직파 재배 경영 합리화 기술 시범 사업이 있고.

같은 쪽 중간에 보면 벼 직파 재배 확대 현장 지원 강화 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899쪽으로 넘어가면 벼 직파 재배 확대 기술 지원 사업이라고 해서 3가지로 해서 벼 직파에 대해서 예산이 편성돼 있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한석화 위원
본 위원이 벼 직파 재배에 대한 어떤 지식이 그렇게 깊지 않아서, 벼 직파 재배 사업의 예산이 3가지로 해서 편성됐는데, 벼 직파 재배 사업은 어떤 것을 위한 사업인지.

기술 시범 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기술 지원 사업이 있고, 이게 약간은 저희가 볼 때는 시범사업과 기술 지원 사업이 같은 성격이지 않을까 싶은데.

하나는 민자보 사업으로 해서 1억 500이 편성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술 시범사업으로는 2023년 대비 1,000만 원 증액된 총 3,000만 원, 기술 지원 사업에는 2023년 대비 150% 증액된 토털 1억 500만 원, 현장 지원 강화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해서 1,000만 원이 편성됐어요.

각각의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 본 위원에게 설명해 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기술보급과장 김은성입니다.

직파 재배는 저희가 옛날에도 있었습니다만, 이게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서 지금 저희가 충청남도에서 세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지금 서산에는 한 49ha 정도 저렇게 올해 연도에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게 앞으로는 직파 재배 쪽으로 가야 된다, 확대를 해야 된다고 하는 그런 일환에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고요.

벼 직파 재배 경영 합리화 기술 시범사업은 재료비입니다.

그래서 직파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서 확대 차원에서 한 300평당 10만 원 정도의, 직파 재배하는 농가들에게 재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재료비를 저희가 구입해서 종자 코팅기나 제조제나 도복 억제제 같은 것도 지원해 주는 사업이고요.

다음 직파 재배 확대 기술 지원 사업은, 이것은 직파 재배 농가를 시범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인데, 올해 연도가 2개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확대 재배를 위해서 내년도에는 5개소로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드론 재배… 드론 산파가 있고요, 건답 직파가 있고 무논 직파가 있습니다, 한 3가지 직파가요.

이것을 드론 산파를 할 경우에는 드론을 지원해 주고, 그리고 건답이나 무논 직파를 했을 때는 파종기를 저희가 지원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또, 한 가지 직파 재배 확대 현장 지원 강화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1,000만 원데, 이 사업은 도에서 시·군 직파 재배 담당자들한테 의견을 수렴했더라고요.

그래서 시·군 담당자들이 드론 직파나 이런 것들이 많이 성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드론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세워졌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역량 강화 교육비, 이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한석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현재 직파가 되는 게 49ha라고 했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한석화 위원
이것을 농가 수로.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한 30농가 정도 된다고 보면 되고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올해 연도에는 직파 재배가 상당히 작황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문의를 오는 농가들이 많고 해서, 앞으로는 직파 재배가 상당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석화 위원
이번에 작황이 좋았다는 것은 직파 재배의 어떤 성공률, 전에 보면 이 직파 재배가 좀 성공하지 못하고 그런 확률이 많아서.

본 위원이 작년 예산을 보고, 작년에 제가 예산 집행을 할 때 그런 말을 하고 직파 재배의 어떤 필요성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의문을 제기한 부분이 있었고요.

그 성공률이 좀 낮은데, 그런데 올해 보니까 이 부분이 증액되어 있기에, 그러면 성공률로 보면 어떻게 어느 정도로, 작년 대비 어느 정도로 말씀하실 수 있으세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올해가 일반 재배를 100%로 본다고 한다면 99%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건답 직파나 무논 직파나 드론 직파가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개 98%에서 99%까지 작황이 좋았다.

한석화 위원
평균을 하자면?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한석화 위원
그 정도의 어떤 성공률이 있었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한석화 위원
지금 이렇게 봤을 때 기술시범… 이거 저희가 볼 때 너무 쪼개놨기 때문에 벼 직파 재배 기술시범, 물론 각각 다 말씀을 들어보니까 성격은 약간 다르지만 사실은 이렇게까지 묶어서 해야 될 사업인 것도 있잖아요, 사실은?

그런데 굳이 이렇게 세분화시켜야 될 이유가 뭐가 있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하나는 시범사업의 개념인 것이고요.

또 하나는 직파 재배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서 재료비를, 직파 재배를 많이 하라는 의미에서 재료비를 저희가 구입해서 지원해 주는 성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간 다릅니다, 성격이.

민자보 사업이고…

한석화 위원
작년 대비 기술 시범사업이 50% 증가됐어요.

이유가 면적 증가에 따른 증액이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한석화 위원
면적은 얼마나 증가했나요, 작년 대비?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작년 대비해서는 그렇게…

한석화 위원
지금 49ha.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49ha인데요.

작년 대비해서 올해 연도는 그렇게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내년도는 증가할 가능성이 좀 크다.

한석화 위원
그러니까 면적 증가에 따른 딱 어느 정도 증가…

지금 50% 증액이거든요, 사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지금 49ha 정도 되고 있는데, 최소한 80ha 정도로 저희는 잡고 있습니다.

한석화 위원
직파 재배에 대해서 확신이 좀 있으신 것 같은데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현재로서는.

특히, 드론 직파보다 건답 직파가 조류 피해가 없고 상당히 좋습니다.

한석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한석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십시오.

이수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수의 위원
예, 이수의입니다.

방금 김용경 위원님께서 특수미 생산, 거기 질의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리고자 합니다.

가루쌀이 이모작이 가능한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기술보급과장 김은성입니다.

가루쌀은 이모작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앙을 7월에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7월에?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7월까지, 늦게 이앙을 하는 쌀입니다.

이수의 위원
아니, 인터넷에서 제가 검색을 해 보니까 이모작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더라고요.

이게 진짜 이모작이 가능하다면, 이게 진짜 좋은 사업인데 하고 생각을 해서 한번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그 밑에 보시면 식량 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 기반단지 조성이 있는데요.

이거 위치는 정해지지 않았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현재 위치는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이 사업은 저희가 종자 부족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벼에서도.

국립종자원이나 이런 데서 정부 보급종을 주는데, 종자 부족 현상이 많이 일어나서 이런 부분들은 신품종으로 선정해서 종자… 일종의 채종포죠?

종자 생산단지를 저희가 조성하려는 그러한 사업입니다.

이수의 위원
가령 농협에서 계약 재배를 할 때 유전자가 섞여서 변질된 그런 쌀이 나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삼광하고 다른 것하고 계속 섞여서 이상한 종자들이 나오는데, 이로 인해서 계약 재배를 제대로 못하잖아요, 유전자 변형 때문에.

그렇다면 계약 재배를 할 때 여기에서 종자 보급을 받아서 했다면 변형이 안 되는지, 유전자 변형이.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원래 정부 보급종은 이렇게 혼합이 돼서 혼종이 돼서 나오지는 않는데,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을 드리자면 이렇게 혼합이 된다고 하는 것은 원종에서 보급종으로 가지 않습니까?

이게 보급종을 1년 심고 나서 자가 채종을 했을 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수의 위원
집에서 자가 채취?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집에서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채종을 해서 그다음 연도에 또 심었을 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큰 거죠.

정부에서 보급을 하는 보급종이나 원종 같은 것들은 혼재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종자들은.

이수의 위원
예, 그래서 그것을 관리하시겠다는 뜻 아닌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원종을 확보해서 채종포를 저희가 운영하겠다, 어떠한 한 품종에 대해서, 그런 뜻입니다.

이수의 위원
예, 그래서 좋은 사업인데요.

앞으로 농협은 농협의 역할을 해야 하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농협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계약 재배를 활성화시키고.

그러니까 자기 브랜드를 가지고 판매를 활성해서 나가야 되거든요.

농협의 역할을 그동안 제대로 못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을 정부 차원이나 우리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보급해서 계약 재배를 계속 유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 사업이 대상이 법인이나 지역 농협이 대상이 됩니다.

이수의 위원
예, 그리고 농협도 사실은 해야 돼요.

그래서 생산자 수급도 해야 되고, 다 조합원이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수급도 해야 되고 판로도 책임져 줘야 되고.

그런 제도가 앞으로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잘 활성화 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잘 알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이수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효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효돈 위원
예, 과장님 안효돈 위원입니다.

세부사업설명서 보고 말씀드릴게요.

세부사업설명서가 부기 사업이 그냥 쭉 내려 써 있어서 보기가 좋더라고요.

세부사업설명서 1803쪽에… 과장님, 안 보셔도 아실 거예요.

예찰포, 관찰포 관계거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지금 예찰포를 어떻게 운영하고 계세요, 예찰포, 관찰포를?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기술보급과장 김은성입니다.

지금 저희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은 수석동에 600평의 벼 예찰포가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수석동에 600평, 관찰포는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관찰포는 각 지역에 별도로 구성되어 있고요.

안효돈 위원
군데군데 두고 있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각 읍·면에…

안효돈 위원
예찰포를 서산시에서 직접 재배까지 하는 거고, 관찰포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관찰포는 농업인들이 재배를 하면서 저희가 그때그때 가서 조사를 하는 것입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면 이거 운영해서 결과를 어떻게 사용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병해충 예찰포는 저희가 해충을 잡는 포충망이 있고요.

그다음에 병이 발생하게 되면 포자가 날리지 않습니까?

안효돈 위원
아니요. 과장님, 그 말씀이 아니고요.

그렇게 해서 어쨌거나 자료를 축적할 거 아니에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그것을 NCPMS라고 하는 관리 시스템에 우선 입력하고요.

이것을 가지고 저희가 병해충이, 아니면 얼마큼 우리 지역에 발생했는지 저희가 분석하게 됩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니까 분석을 하면.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분석을 하고… 예를 들어서 올해처럼 혹명나방이 많이 발생했다고 하면 그에 따라서 빨리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하죠.

그러고 나서 각 읍·면에 방제 통보서를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빨리 적기에 방제를 하라는 통보를 보내게 됩니다, 그런 시스템입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국가 농작물 병충해 관리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진흥청 산하에.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거기에 보면 거의 주관으로, 실시간으로 거의 나오다시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거기에 이것을 입력시킨다는 얘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진흥청에서, 전국에서 올라오는 병해충 발생 동향이 그쪽에 다 뜹니다.

안효돈 위원
그게 예산 항목이 많아서 여쭤봤고요.

그다음에 조금 넘겨서 몇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1809쪽에 이것은 매년 있는 사업인데요.

벼 우량 품종 종자 생산 자율 교환 시범이 있거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이게 어떻게 하는 사업이에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게 올해 연도에… 내년도에 3년차 사업입니다.

작년부터 추진했던 사업인데, 이게 도 기술원에서 육종한, 육성한 품종을, 우량 품종을 저희 농가에 보급하라는 사업이거든요.

내년도에도 있는데, 작년도에도 그랬고 올해 연도도 그랬고 대방벼를 선택해서 농가에 보급을 올해 연도에 10톤을 공급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면 어디 것을 구입한다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기술원에서 원종이 나옵니다.

안효돈 위원
기술원에서 원종이 나오면.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것을 구입해서 재배하도록 하는 거죠, 이것도 하나의 채종포 성격입니다.

안효돈 위원
채종포 성격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그런데 이게 왜 지원금이 들어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왜냐하면 이 우량종자를 생산해서 자율 교환을 하라고 하는 거잖아요.

대방벼가 실질적으로는 종자가 좋고 고품질 쌀이기는 한데 대중화가 되어 있지 않거든요.

안효돈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이 뭐예요, 그러면?

기술원에서 종자가 왔어요, 그러면 어느 농가가 심었어.

이것을 다른 농가에 주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자율 교환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입니다.

안효돈 위원
자율 교환?

뭐하고 교환하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아 자율 교환이라고 하는 개념은…

안효돈 위원
보급하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보급을 하는 개념입니다.

안효돈 위원
그래서 뭐를 교환해야 되는데 뭐하고 교환을…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아, 그러니까 용어 자체가 그래서 저희가 상투적으로 그렇게 썼는데요.

우량 종자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안효돈 위원
도에서 계속 이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렇게 되면 많지는 않은데, 이 예산 1,000만 원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되는 거냐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 사업은 주로 우량종자를 구입하고요.

파종기하고 건조기, 그다음에 온탕 소독기, 이런 것들을 합니다.

안효돈 위원
결국에는 장비 지원이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대개 다 그렇더라고요.

그다음에 존경하는 한석화 위원님께서 직파 재배 걱정을 하셨는데요.

이거 직파 재배가 이번에 건답 직파를 한다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건답 직파가, 저희가 31ha 정도 돼서, 직파 면적이 가장 많습니다.

안효돈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번에 건답 직파를 시범사업으로 하실 거냐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그것은 농업인 하고 협의가 돼야 합니다.

드론 직파를 할 건지 무논 직파를 할 건지.

안효돈 위원
드론 직파 한 지 3년 됐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드론 직파를 하는 농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도, 8ha 정도 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얼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8ha 정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안효돈 위원
8ha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드론 직파가 성공한 거예요, 실패한 거예요, 그러면?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실패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면…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드론 산파인데요, 올해는 작황이 상당히 좋았거든요?

안효돈 위원
좋았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드론 직파가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성공한 사례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그것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작년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서, 올해는 작황이 상당히 좋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드론 직파했는데 작황이 괜찮았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조류 피해도 그렇게 많지 않았거든요?

안효돈 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이 드론 직파를 확대 실시하겠다는 말씀이신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드론 직파보다 저희는 건답 직파 쪽으로 많이 가려고 합니다, 조금 안정적이기도 하고요.

안효돈 위원
그런데 건답 직파를 한 게 어제오늘 방법이 아니잖아요, 시범사업으로 한다는 게 좀 그래서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직파를…

안효돈 위원
시범사업이라는 건 뭔가 새로운 사업을 해서 실패를 무릅쓰고 하는 거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그렇게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보조금을 주고 그 부분 보상 차원에서 장비도 지원하고 이렇게 하는 건데.

그런데 건답 직파는 일상화 된 방법이고 이게 상용화 하기 어려우니까 선호하는 방법이 아니잖아요.

이것도 또 장비 지원이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파종기나 균평기, 이런 것들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안효돈 위원
결국은 장비 지원입니다, 다 됐고요.

그다음에 1819쪽에 보면 농작물 병해충 공공 방제비 지원 사업이 있어요, 3,300만 원, 찾으셨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그다음에 1827쪽에 가면 똑같이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가 있어요.

이게 2개 사업은 같은 건데 국비가 붙는지 안 붙는지 그 차이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게 1827쪽은 화상병입니다, 7,800만 원짜리.

안효돈 위원
알겠습니다, 앞의 것은 돌발 병해충 관련 예산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다음에 1835쪽에 농작물 병해충 무인 항공 방제 기술 촉진 사업이 있어요, 이게 신규 사업이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신규 사업입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무슨 사업이에요, 어떤 사업이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게 2021년도와 22년도에… 2021년도에는 대산농협에 민간인 공동방제단을 저희가 구축해 놨고요.

작년도에는 성연 쌀 전업농에 공동방제단을 구축해놨습니다.

그런데 내년도에도 이런 성격의 민간인 공동방제단을 각 읍·면에 1개소씩 설치하려고 하는데, 이게 도의원님의 재량 사업으로 내려오는 사업입니다.

안효돈 위원
방제단을 운영할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방제단을 운영할 예산입니다.

안효돈 위원
방제단?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결국에는 드론 사 주는 거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실질적으로는… 예, 그렇습니다.

드론하고 부속 장비나 이런 것들을.

안효돈 위원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그런데 간단히 생각하지 말아야 될 것이 뭐냐 하면, 방제단을 구축하는 것이 저희가 주축인거지 드론을 구입하는 것이 주 사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니까요,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다른 데도 보면 방제단이 구성되어 있기는 한데, 대개 이분들이 드론 자격증을 가지신 분들이에요.

다 대농들이에요.

그러면 돌발 병해충이 발생했을 때 나 같아도 내 논 먼저 할 거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운영할 때 굉장히 신경을 써야 될 것 같더라고요.

이게 전체적으로 하면 2, 3일이면 전부 다 방제를 할 수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자칫 잘못하면 개인한테 드론이나 사 주는 꼴이 되거든요.

드론 보급을 우리가 지원할 때 50%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이것은 지급 비율이 70%예요, 좀 다르거든요.

그래서 기술보급과에서 보급 사업할 때 결국은 농기계를 지원하는 건데 다른 과에서 할 때는 50%인데 기술보급과에서 할 때는 전액 아니면 많아야 30% 자부담이에요.

그것 좀 조심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1837쪽에 씨감자 생산 장비 조성 시범을 하신다고 했는데요.

이것 장소가 혹시 정해졌어요?

이거 부석 같은데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 사업은 저희가 서산형 씨감자를 2014년도부터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이게 8농가가 씨감자를 생산해서 공급하는 사업이거든요.

그거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올해 연도에도 2월에 54톤을 저희가 공급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면 씨감자가 지금 운산농협하고 부석농협에서 생산하잖아요.

그러면 부석농협은 충청남도 관내로 보급하고 운산에 있는 감자 공선회죠?

거기에서 하는 것은 서산 관내에 한다고 하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면 이것은 별도예요? 그 사업하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것은 저희가 그동안 해 왔던, 우리 서산 센터에서 지금… 2014년도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이고요.

안효돈 위원
센터사업이에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충남형 씨감자는 충청남도에서 운영하는, 품종 자체가 다릅니다.

그리고 저희가 하고 있는 수미고 충남형 씨감자는 두백이라고 하는 품종입니다.

안효돈 위원
아, 이게 정책과에서 하는 사업하고 이것 하고는 전혀 다르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자체적으로 하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전에 이 사업한다고 그 뒤에 있는 토지 구입하지 않았었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센터 내에 토지 구입하는 거요?

안효돈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그게 육쪽마늘 때문에 구입하는 것입니다.

안효돈 위원
이 사업이 아니었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이 사업은 하우스가 11동이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거기에 육쪽마늘도 지금 안 하고 있죠, 땅만 사놓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지금 육쪽마늘을 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하고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올해 심었습니다.

안효돈 위원
올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가을에 심었습니다.

안효돈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843쪽에 육쪽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인데요.

이게 우량종구 생산 지원 사업이 농업정책과에 있기는 해요.

그런데 이것은 어디에 심어서 생산단지를 만든다는 얘기인데,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이게 처음 하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아닙니다, 올해가 2년차고 내년도가 3년차입니다.

원래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입니다.

안효돈 위원
2023년도에 예산이 없었는데? 추경에 있었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왜냐하면 이 사업이 시비 사업으로 추진을 하다가 도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도비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안효돈 위원
아, 순수 시비로 하다가?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쪽, 어디 장소는 정해졌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미 운산하고 부석하고 2개 단지를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기술센터 내에 유용 미생물 하는 배양…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유용 미생물 배양장이요.

안효돈 위원
배양장?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게 있고, 과학 영농, 무슨 이런 것도 있고 그래요?

그러니까 미생물 따로, 또 이렇게 눈 같은 것을 뽑아서 배양하는 것.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아, 조직 배양실 말씀인가요?

안효돈 위원
예, 조직 배양실, 그게 따로따로 있는 것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그럼요, 조직 배양실은 저희 센터 내에, 건물 내에 46평이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아, 그러니까 그 배양장, 배양장이 따로따로 있다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조직 배양은 어차피 씨감자를 저희가 생산하려면 거기에서 계대배양을 먼저 하고 나서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안효돈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거기 배양장이 따로따로 2개.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래서 예산을 그렇게 올렸나 봐요.

그다음에 1879쪽에 화훼 새 기술 보급 시범이 있어요.

아니, 그냥… 국화 축제장 기반 조성에 1억 8천이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국화 축제장은 항상 국화 축제 관련된 것은 “올해가 마지막이죠? 올해가 마지막이죠?” 지금 4년째 됐는데 계속 올라와요.

이번에는 뭐하는 거예요? 1억 8천.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 사업이 2011년도부터 이게… 그때그때 필요한 창고를 지어놨습니다.

어찌 보면 허가를 내지 않고 그때그때 필요한 창고를 지어놨는데, 이게 약간 위법 사항이 있어서 이것을 적법하게 정상화 하려는 사업입니다.

안효돈 위원
창고가 어디에 있어요?

국화 축제…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들어가시다 보면 소방서 뒤 건물에 큰 창고가 있습니다.

이게 자재를 들여놓는 창고가 있고요.

식당을 운영하던 그 위쪽에 창고가 하나 또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폐쇄하고 새롭게 창고를 하나 또 지어야 될 것 같습니다.

안효돈 위원
하여튼 뭐 끝없이 와요, 끝없이.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조금 축제장을 정돈해서 좀 더 멋진 축제로 거듭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하면 좋죠, 하면 좋은데, 이렇게 제대로 하려면 한 번에 다하든지, 매년하고 있거든요, 지금 매년.

지금 과장님도 올해는 마지막이죠, “더 이상 할 것 없습니다.” 하면 또 하고, 또 하고 많이 하더라고요.

관련해서요, 이번에 국화 축제 비용이 1억 8천 올라왔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니까 1억은 기존에 하던 거고 8,000만 원이 이게 충남 뭐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향토 문화 축제…

안효돈 위원
예, 지역 향토 문화 축제, 어쨌거나 이게 선정돼야 시비를 매칭하는 것 아니에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선정이 되고, 기존에는 추경 때 그게 선정되고 난 뒤에 계상을 했었는데요, 올해는 조금 달리 했습니다.

안효돈 위원
선정은 된 거예요, 안 된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지금 아직은…

안효돈 위원
선정될… 그러면 만약 선정이 안 되면 이 돈은 못 쓰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산을 계상해 주면, 저희가 국화 축제를 지금 2억을 가지고 항상 추진해 왔거든요, 그래서 2억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과장님, 우리가 본래는 1억 선에는 국화 축제를 했었는데, 어느 해인가… 한 3년 된 것 같은데, 도에서 하는 향토 문화 축제에 선정이 돼서 거기 2,000만 원을 주고 시비 8,000만 원 붙여서 1억을 더하기 시작해서 이게 2억이 됐던 것이거든요.

그러면 향토 문화 축제가 선정이 안 되면 그와 관련된 예산은 줄이는 게 맞거든.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는 향토 문화 축제에서 선정이 되면 그 이후에 이 예산을 추경에 편성하는 게 맞지 않나, 어차피 국화 축제는 후반기에 하니까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글쎄, 이게… 지역 향토 문화 축제가 도에서 좀 추진하는 방법을 내년도부터는 달리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저희가 내년도에는 조금 선정이 되기가… 저희가 7년 연속 선정됐거든요.

그런데 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저희가 매년 2억을 가지고 국화 축제를 추진해 왔는데, 그것도 어찌 보면 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억을 꼭 책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내년에 향토 문화 축제, 충청남도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조금 변화를 준다는 얘기죠, 그래서 선정되기가 그렇게 쉬울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이렇게 본예산에 이렇게 올려놓은 거구나,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아니요, 이 본예산은 위원님께서 또 작년도에 그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래서 먼저 본예산에 계상을 한 것입니다.

안효돈 위원
아니요, 그렇게 얘기했던 게 아니고요.

이것은 제가 이거 국화 축제 정산서를 한번 받아봤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정산서를 받아보니까, 조금 뭐라고 할까 여유 있게 사용하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한 가지 좀 문제가 생긴 게 뭐냐 하면, 지금 국화를 지속적으로 연작을 하다 보니까 연작 장애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연초에 퇴비를 좀 더 많이 넣지 않으면 연작 장애가 너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우려가 되거든요.

그래서 퇴비를 좀 더 많이 넣고자 합니다.

안효돈 위원
하여튼 좀 이렇게 예산을 2억 정도 가지고 하다가 줄여서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거예요.

쉽지는 않은데, 그래도 좀 타이트하게 예산을 짤 필요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국화 축제 같은 경우에는.

하여튼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안효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용경 위원
예, 과장님 잘 듣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입니다.

예산안 902쪽이요, 농작물 병해충 무인 항공 방제 기술 촉진 사업인데요, 5,600인데.

아까 말씀하실 때 이것은 어떻게 보면 드론이라든지 무인 헬기라든지 거기에 나와 있는 구입 비용보다는 방제단 구성에 관해서 주 목적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런데 방제단을 구성하려고 하는 것은, 지금 대산이 있고 성연이 있고 2군데가 돼 있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방제단을 운영하기 위한 것은 조금 조직적이고 체계적이고 이 집단 방제를 통해서 정말 효과적인 방제를 하고자 함이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김용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아까도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대농 위주로 하려는 목적인가요, 아니면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골에 보면 연세도 좀 드시고, 또는 부녀자들이 한다고 하면 기술력도 없고 해서, 드론을 직접적으로 뭐하니까 방제단을 구성해서 이런 분들이 속속들이 다 효과를 볼 수 있게 하고자 하기 위함이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그렇습니다, 민간인 공동 방제단이라고 하는 것은 대농에게 드론을 1대씩 지원해 주는 사업이 아닙니다.

이 사업은 방제단을 저희가 구축해서 그 방제단으로 하여금 일반 소농이든 대농이든 방제를 해 주는 사업이거든요.

이게 평당 요즘에는 한 60원꼴 잡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지원해 주는, 필요하다고 하면 어디에서나 방제를 해 주는 사업입니다.

김용경 위원
그렇죠, 그런데 일단은 여기에 보면 도비가 2,400이고 시비가 3,200이잖아요?

이 예산을 투입해서 방제단을 구성하게 되는데, 결국 만들어 놓고 어떻게 보면 조금… 소위 거기에서도 주로 보면 대농 위주로 편성이 돼서 활용 방안이 높아지는 것 아닌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법인이나 농협 위주로 저희가 지원을 해 주려고 합니다, 방제단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병해충 방제는, 가장 좋은 것은 제가 보기에는 농협을 끼고 공동 방제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김용경 위원
그런데 지금 대산하고 성연하고 구성된 것은 그렇게 돼 있지 않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대산은 대산농협이 들어가 있고요.

김용경 위원
성연은?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성연은 쌀 전업농인데, 쌀 전업농이 상당히 타이트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실적이 500ha를 방제했고요.

김용경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가 시범적으로 두 지역이 만들어졌는데, 주로 이게 드론을 활용해서 영농을 한 것이 몇 년차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그쪽…

김용경 위원
방제단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2021년도에 대산농협이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김용경 위원
그러면 제일 먼저 생긴 데가 대산이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다음이 성연이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김용경 위원
같은 시기인가요? 조금 시차가 그래도 좀 있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작년도에 성연 들어갔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래서 이게 실질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 보니까 어때요, 효과가 괜찮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대산농협이 방제 성과가 한 400ha고요.

성연 쌀 전업농이 500ha를 방제했습니다, 그리고…

김용경 위원
주로 방제를 했다고 하는 곳은…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그 지역이죠.

김용경 위원
그 지역인데, 이게 소위 얘기해서 논밭으로 구분하면 밭보다는 논에 중점적으로 되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김용경 위원
밭도 시행되고 있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밭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밭보다는 논이 경지 정리가 잘돼 있기 때문에 평당 단가가 좀 싸고요.

밭 같은 경우는 구불구불 돼 있기 때문에 단가가 약간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래서 과장님, 이 방제단이 구성되면 자율적 운영으로 되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방제단에서 자체적으로.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김용경 위원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러니까 이게 뭐가 발병했다든지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하니까 그 지역에 한해 효과를 보기 위해서 이게 만들어지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래서 그렇다고 하면 조금 전에 우려했었던 그런 개별 영농을 하는 소규모, 이런 분들은 그렇게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얘기죠?

그 혜택은 골고루, 그 지역에 한해서 하니까 문제가 없어질까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골고루 갈 수밖에 없는데요.

그 지역에서 방제단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소농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논에 어떠한 병해충이 발생했다고 하면 그쪽에 신청을 해서 바로 방제를 하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경 위원
예, 좋습니다.

그러면 현재 2군데가 운영되는데 드론도 종류가 많잖아요.

또, 무인 헬기도 그렇고, 그러니까 중량 말입니다.

이게 파종을 싣고 날아올라서… 예를 들면 논 몇 마지기를 방제할 수 있고 하는, 지금 드론은 어떤 것이 주로 보급돼 있어요, 몇 kg까지?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30kg, 40kg?

20에서 30kg까지.

김용경 위원
아직까지 우리 지역에는 더 크거나 이런 것은 없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 정도가 보편적입니다.

김용경 위원
그렇게 하고 방제단을 보면 구성돼 있는… 소위 얘기해서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들도 무게 수, 톤 수에 따라서 자격증이 별도로 구해지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1종에서 4종까지 구분되어 있다고 합니다.

김용경 위원
그래서 그것은 무게로 나타나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우리는 현재 구성돼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이…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아까 2, 30kg 해서 할 수 있는 사람들로 주로 구성돼 있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905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생강 생산성 향상 시범인데요.

이것도 신규 사업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이게 신규 사업인데요.

기존에 생강은 저희가 가로로 해서 4개씩 심었습니다.

이 생강이라고 하는 특성이 뭐냐 하면, 양념 채소이면서 뿌리를 저희가 먹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다 보니까 복토를 하게 되면 증수가 되는 그런 특성이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게 반음지 식물입니다.

그래서 약간 뜨거울 7월, 8월에는 차광막을 씌워 줘야 이게 증수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다 복합해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존에 가로로 심던 것을 저희가 줄로, 세로로 심고 나서 생육기 중에 한 2번 정도를, 복토를 해 주고 있습니다.

복토를 해 주게 이게 한 30에서 적어도 한 40% 정도는 증수가 될 가능성이 크고요.

김용경 위원
30에서 40?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40% 정도.

김용경 위원
효과가 있네요, 그렇게 되면.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차광도 해 주고 그리고 복토도 해 주기 때문에 효과는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예, 그래서 우리가 지금 생강이라고 하면… 그것을 뿌리라고 하나요?

지금 우리가 먹는 생강이 뿌리라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구근입니다.

김용경 위원
그래서 그것을 먹게 되는데, 혹시 과장님 그런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나요?

생강밭에 가보면, 생강 수확기에 따다 보면 위에 이파리라고 해야 되나요, 잎이 이게 그냥 버려져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우리가 왜 이런 것을 연구 내지는 생각을 안 하는가 하는 부분이에요.

사실, 뿌리를 보면 생강 한 그루라고 해야 되나요, 한 폭이라고 해야 되나… 사실 여기에서 보면 버려지는 이파리 종류가 엄청 많아요.

또, 제가 보면 생강이 우리가 주로 부석, 인지가 전국에서도 생산량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또, 거기에 저장시설이라고 하는 옛날에 토종 굴 같은 것도 아마 우리 지역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김용경 위원
그런데 이것까지는 잘돼 있는데, 버려지는 이파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산지고 생산되는 우리가 왜 이런 것을 연구하지 않고 그냥 이렇게 버려지나 하는 문제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좋은 말씀이십니다.

김용경 위원
예, 그래서 이것을 보면 추출해서… 제가 보면 생강 이파리를 따면 일부러 그것을 차에 싣고 다녀본 적이 있어요.

향기도 좋더라고요, 그것은 물론 이것이 향채 종류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한데.

어찌됐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게 되면, 특히 장어 같은 것을 먹게 되면 생강을 항상 먹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김용경 위원
또, 물론 김장을 담그는 데, 어디에 생강이 꼭 빠지지 않고.

또, 냄새나는 것도 이렇게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향신료로써도 하고 그러는데, 이런 것의 활용 방안을 조금 찾아봐야 되는 게 아닌가.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이게 생강 줄기가 부드럽지는 않거든요, 잎하고?

잎하고 줄기가 부드럽지는 않아요, 약간 좀 부드럽지는 않고 향도 나고.

그래서 예전에 저희가 사료로 이것을 사용해서 생강한우라고 하는 브랜드를 개발했던 적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요.

그래서 한우한테 사료로 먹여서 생강한우라고 하는 브랜드를 만들었던 적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효과적이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향이 나기 때문에 소들이 그렇게 잘 먹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떠한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래요, 이것을 해야 될 필요가 뭐가 있느냐 하면.

이게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사프란이라는 거 아시죠?

장미에서 추출해서 향수를 만들어 내고.

또, 라벤더라든지 기타 등등 여러 가지가 있어요.

물론, 향수로 만들라는 얘기는 아니고, 그것을 추출해서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보면 생강이 줄기에 보면 뻣뻣하고 이래서 사료로는 적합지 않지만 이것을 우리가 식음료로 개발한다든지 생강이 가지고 있는 성분과 이파리에 가지고 있는 성분이 같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한번 해 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이게 밭에 버려지면 어떻게 됩니까?

보통 퇴비로 순환 농법으로 다시 돌아오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좀 잘 썩지는 않는데, 그래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래서 처리하는 것까지도 지금 그냥 일반적으로 농가에서 생강을 따고 나서 놔뒀다가 일정 부분 퇴비화 돼서 그냥 다시 지력 증진, 이런 것으로 인해서 거름으로 쓰이기는 쓰이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도 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예, 그래서 과장님, 이게 너무 아까워서, 또 양도 많고 그래서 이런 것을 상용화 할 수 있는 것을 한번 연구해 보시기를 말씀드립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이 부분을 저희가 연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태안에 충남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가 있습니다.

그쪽 하고 협업해서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경 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907쪽을 보시면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경영 실습장 고도화 공사가 있어요.

2억 원으로 돼 있는데, 이게 보면 현재는 모월리 쪽에 지어져 있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저희 센터 내에 무기둥 하우스가 있습니다, 370평 되는.

김용경 위원
370평?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2개 동이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래서 그 안에 시설만 새로 하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리모델링을…

지금 이번 주에 1차 공사가 완공이 되고요, 이에 따라서 내년도에 보강 공사를 하겠다고 하는 예산입니다.

김용경 위원
주로 어떤 거예요, 여기에 들어가는 것은?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올해 연도에 사업을 추진했던 것은 비닐 교체나, 그리고 거기에 엽채류하고 딸기를 재배할 계획이거든요?

그래서 양액 재배를 할 건데, 양액 배드 시설이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보온을 위해서 보온 커튼,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 예산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온풍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전기 온풍기나 환기 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다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교육장도 아직 안 지어져 있는 상태고, 이게 교육 시설이거든요.

그래서 내년에 보강 공사를 필히 해야 돼서,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용이라서 시·군별로 다 추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김용경 위원
과장님,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물은 어떻게 사용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저희는 지하수를 지금 가지고 있는데요.

지하수가 좀… 실은 조금 EC 농도가 높아서 사용하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내년도에도 보강 공사 안에 필터링을 해서 물을 사용하려고 그런 공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래서 물 양도 사용되는 양이 많을 텐데.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상당히 많습니다.

김용경 위원
예, 지금 보면 아까 양액 재배를 하게 되면, 특히 물 사용이 많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다음에 물 수질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생산되는 엽채류 같은 것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영향이 또 많이 있을 테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김용경 위원
그래서 수질 관리를 좀 잘하셔야 될 것 같은데?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대형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되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것보다도 물입니다.

김용경 위원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물을 얼마나 깨끗한 것을 공급해 주냐는 것이거든요.

김용경 위원
그래서 거기에 신경을 좀 잘 써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김용경 위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김용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효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효돈 위원
과장님, 2가지만요.

지금 스마트팜 교육장 관련해서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농업지원과에 스마트팜 교육 운영 물품 구입비, 스마트 농업 실용 교육 교재 제작비, 농업지원과에도 이 예산이 있거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알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기술보급과 예산하고 겹치는 건 아니에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겹치는 것은 아니고요.

스마트팜, 이것도 하나의 임대를 해 가면서 교육을 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그쪽에 교육팀이 있어서 그쪽으로 예산이 간 것 같아요.

저희가 예산을… 이 교육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저희가 활용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안효돈 위원
그러면 지금 스마트팜 교육장이 센터 내에 있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그 운영은 기술보급과에서만 하고 농업지원과에서는 안 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농업지원과에서… 저희가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래서 농업지원과에서 여기를 이용할 때는 농업지원과 예산으로 하고.

그런 것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각 시·군마다 이 스마트팜 교육장을 운영하는 부서가 다릅니다.

지원과에서 하는 데가 있고 기술보급과에서 하는 데가 있는데, 저희는 저희가 운영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런데요, 농업지원과에 어쨌거나 예산이 있기에.

이게 겹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여기에 보면 청년 농업 스마트팜 경영 실습장 운영비라고 해서 2,000만 원이 있거든요.

그런데 농업지원과에도 똑같이 2,000만 원 예산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겹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겹치는 것은 아닙니다.

안효돈 위원
그다음에 아까 특수미 관련해서… 안 겹쳐요?

겹치는 건 아니에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특수미 관련해서, 그게 충남10호예요?

충남10호로 하실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그것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저희가 염두에 두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정해진 것은 없고요, 저희가 진흥청이나 기술원 하고 협의해서 추진해 볼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충남10호 향진주가 상당히 효과가 좋아서, 그것을 각 농협이나 RPC 이런 데서 골든퀸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 부분도 상당히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염두에 두고 있다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특수미 생산 가공한다고 하셨으면 어느 품종으로 할지는 결정이 돼야 하는 것 같아서요.

세부사업설명서에도 보면, 향미하고 향진주하고 같은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향진주가 향미의 하나의… 향미가 여러 가지 품종이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니까 향이 나는 쌀은 다 향미라고 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중에 향진주가 있는 거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면 향진주가 맞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 향진주에 대해서… 올해 재배했잖아요, 많이 했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재배했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호불호가 갈리던데, 과장님?

이게 좀 만생종이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거의 만생종입니다.

그런데 조금 일찍 재배하면 괜찮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아, 그래요?

일찍 심으면?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다음에 식량 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 기반 단지 조성하는 1억 5천 있었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이게 아까 말씀하실 때 구체적으로 품종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하셨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이것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아직.

안효돈 위원
그런데 이렇게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을 어떻게 할 수 있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품종을 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게.

고품질의 품종을 기술원 하고 진흥청에서 직접 육종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좀 협의를 하고 난 뒤에, 면밀히 검토한 뒤에 정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대방벼가 그랬듯이 고품질의 쌀이기는 한데 농업인들이 재배하기를 꺼린다든가 이런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요.

또, 향진주도 검토는 하고 있지만, 향진주도 어찌 보면 시장에서 그렇게 넓은… 향미가 호불호가 갈리는 그런 경우도 있고, 그래서 일반미를 할 건지…

안효돈 위원
이거 그러면 쌀이에요, 벼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벼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특수미.

안효돈 위원
아니요, 그 뒤에.

세부 설명서 1825쪽이요.

특수미는 2억이었고요, 예산이.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식량 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 기반 단지 조성 사업이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것도 벼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벼로?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뭘 지원하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것은 새로운 품종의 종자를 지원하고요.

그리고 종자를 재배하는 농기구나 농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늘 그렇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이게 왜냐하면 이 사업은 종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채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건조장이나 보관 시설, 이런 것들을 위주로 지원하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런데 백옥향 때도 그랬어요.

다 지원하고 나니까 “어? 이거 이상하게 지원이 됐네.” 갸웃갸웃 했거든요?

이것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거 어디 정해진 거죠? 한 군데로 가는 거잖아요.

1개소인데 10ha니까, 딱 1군데로만 가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단지화를 시키려면 법인 아니면 농협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안효돈 위원
법인 아니면 농협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안 정해졌다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대개 정해졌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아, 그렇지 않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렇지 않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안효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석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석화 위원
예, 한석화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우리 안효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하나가 좀 궁금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안 910쪽에 큰 타이틀, 화훼 새 기술 보급에서 국화 축제장 기반 조성 사업이 있습니다, 1억 8천.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한석화 위원
예, 현재 보면 가설 건축물 정상화를 위한, 이렇게 돼 있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한석화 위원
이 가설 건축물이 어떻게 지어져 있는 상황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가설 건축물이라고 한다면 농막 형태로, 컨테이너 형태로 그냥 갖다놓은 형태거든요.

그렇게 해서 창고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한석화 위원
제가 방금 이수의 위원님한테 전달받은 게 그림입니다.

이게 컨테이너 하고 이 아래 검정 하우스, 2동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한석화 위원
지금까지는 여기를 자재 보관하는 곳으로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한석화 위원
그런데 이대로 쓸 수 없는 상황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거기가 가설 건축물이 신고가 안 되어 있는 상태라서.

한석화 위원
신고가 안 되어 있어서 어쨌든 현재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그것은 철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한석화 위원
적법하지 않은, 명확하게 보면 적법하지 않다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한석화 위원
그동안에 적법하지 않았는데 그냥 사용했던 것 같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2011년부터 이게…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갖다 놓다 보니까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한석화 위원
이게 제가 지금 이것을 보면서 필요할 때마다 이렇게 가설 건축물을 갖다놓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중으로 예산이 편성되는 거잖아요?

조금 돈이 더 들더라도 제대로 된 건축물을, 제대로 창고를 지어서.

어차피 이 축제가 서산시의 축제로 계속 이어져야 된다면, 그렇다면 제대로 된 건물을 제대로 지어서 하면, 이중으로 예산이 편성되는 일은 없었겠다는 안타까움이 좀 보여서.

이 사업할 때 앞으로… 건축물이 정상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지을 예정이세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게 위치를… 장소를 선정해서, 가설 건축물 신축 신고를 하고 제대로 창고를 지어서 운영하겠습니다.

한석화 위원
아직 위치 선정이라고 명확히 돼 있지 않은 상태고요.

그래도 예정지로 어느 정도는 조금 사전 검토가 있으셨을 텐데.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학교 쪽을 들어가시다 보면 고북중학교 쪽이 국유지거든요.

그래서 그 옆쪽이 시유지인데, 그 위쪽으로 조금 올라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석화 위원
약 몇 평 정도.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최소한 한 30에서 50평 정도는 해야지 거기에 필요한 자재들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한석화 위원
필요한 것은 예산이 집행돼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것이거든요?

필요할 때마다 그냥 임시로 이렇게 컨테이너 놓고 창고로 쓰고 하우스를 짓고, 이렇게 했다가 또 그게 어떤 필요에 의해서 적법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예산을 또 편성해서 또 해야 되고.

그러니까 이중으로 자꾸 중복 편성되는 예산은 지양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에 30에서 50평 정도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 할 때 정말 제대로 된 곳에 제대로 지어서, 예산 편성이 자꾸 중복 편성해서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 편성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유념하겠습니다.

한석화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한석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효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효돈 위원
과장님, 관련해서요.

한 30평 정도 짓는다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안효돈 위원
그러면 현재 지어 있는 그 토지는 누구 소유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지어 있는 토지요?

안효돈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 부분은 우리 담당 팀장님이 세부적으로 설명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안효돈 위원
위원장님, 그렇게 하시죠.

위원장 안원기
예, 담당 팀장님 발언대에서 답변하십시오.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특화작목팀장 이상근입니다.

현재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가설 건축물 같은 경우에는 국화추진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작게 소규모로 진행이 된 사항입니다.

저희 시비나 예산이 소요된 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현재 지어진 땅은 저희 시 땅이 되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시유지요?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예.

안효돈 위원
지목은?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지목은 지금 밭전, 이렇게 돼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밭으로 돼 있어요?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예.

안효돈 위원
아니, 밭에 비닐하우스를 지었는데 뭐가…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비닐하우스를 지었을 경우에 농작물이 직접적으로 재배가 안 된 창고로 사용할 경우에는 적법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래요? 그렇게 법률 검토가 온 거예요, 아니면 지금 사용하는 게 조금 불편하고 해서 신축을 하려는 거예요?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이게 그동안에는…

안효돈 위원
대개 하우스를 그렇게 사용하지 않습니까, 어느 작물을 심고 농작업기도 조금 보관하고 이렇게 하잖아요.

그것을 누가 민원 넣거나 이게 불법이라고 문제 삼았을 것 같지는 않은데?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아, 문제를 삼아서…

안효돈 위원
문제 삼았어요?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예.

안효돈 위원
왜 아직까지 문제를 안 삼다가 지금 와서 문제 삼는 이유가 뭐예요?

문제가 문제를 낳은 거 아니에요?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그게 통상적으로 농업인들 같은 경우에는

안효돈 위원
그러면… 좋아요, 가설 건축물로 30평 짓는데 1억 8천 들어요?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현재 면적은 75평 정도 됩니다.

250㎡를 지금…

안효돈 위원
과장님이 30평 짓는다고 했는데요? 70평?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아니, 아예 가설 건축물로 지으실 거예요?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정식 건물로 지을 겁니다.

창고 건물로 지을 예정입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면 또 농지 전용 부담금을 내야 되는 것 아니에요?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현재 시 땅이기 때문에 농지 전용하고 이렇게…

안효돈 위원
아, 시 땅일 때는 다…

특화작목팀장 이상근

예, 모든 것을 적법하게 해서 할 예정입니다.

안효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안효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문수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문수기 위원
예, 문수기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 질문을 주셔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914쪽, 가축 분뇨 부숙도 측정 기자재 구입이 있거든요?

그동안에 기자재를 구입해서 우리 센터에서 사용하는 건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문수기 위원
아니면 농가에 배급하는 건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분석 센터에서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수기 위원
그러면 기존에 구입했던 것은 몇 개 정도 돼요, 이게?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가축 분뇨 부숙도는 기존에 ‘솔비타’라고 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올해에 새로 구입한 센서 기반 부숙도 측정기가 있고요.

이 2가지 형태로 가축 분뇨에 대해 부숙도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문수기 위원
이번에 2개 구입한다고 예산이 올라온 거잖아요? 2개?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게 분뇨 부숙도 측정기를 구입하는 게 아니라 거기에 들어가는 기자재를 구입하는 겁니다.

문수기 위원
측정 기계는 있고?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문수기 위원
기계는 있고 기자재가… 기자재라는 건 뭐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기자재는 가축 분뇨를 측정하는 데에 따른 거기 부속 부품으로 들어가는 건데요.

예를 들어서 진단 키트나 이런 것들을 얘기하는 겁니다.

화학약품이나 이런 것들을 얘기하는 겁니다.

문수기 위원
그러면 기존에 기계는 몇 개나 보유하고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솔비타는 1대가 있고요.

센서 기반 부숙도 측정기가 또 1대 있고 그렇습니다.

문수기 위원
그 기계 값은 얼마예요?

이게 연식이 얼마나 된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이 세부적인 것은 담당 팀장이 설명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문수기 위원
예.

위원장 안원기
예, 장인수 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예,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입니다.

장비 같은 경우는 올해 2,000만 원 주고 1대를 산 적이 있습니다.

문수기 위원
1대?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예, 기존에 있던 솔비타 같은 경우는 2대인데, 그것은 약간 간이적 성격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기계가 싸고요.

올해 가격이 2,000만 원짜리 들어서 산 거고.

아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은 과장님께서 답변하신 대로 거기 관련된 키트라든지 소모품 자재를 구입하는, 장비를 구입하는 게.

문수기 위원
솔비타라는 이름의 기계에 들어가는 기자재 구입 예산이 올라온 거다.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예, 그러니까 부숙도를 측정하려면 전처리 과정이 있고 그런 여러 가지 과정이 있고 비커라든가 플라스크라든가 그런 것도 여러 가지가 많이 소요되거든요.

그런 데 관련되는 소모성 자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문수기 위원
올해 구입한 솔비타 1대 말고 기존에 있던 것은 거의 노후하거나…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분석 방법이 좀 약간 다릅니다.

문수기 위원
그것은 사용 안 하나요?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아니,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문수기 위원
사용해요?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올해 구입한 기계 같은 경우는 진흥청에서 새로 개발한 기계이기 때문에, 그것 하고 기존에 하던 것과… 유해성이라든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요.

그것을 계속 비교 검토해서 아직은 부숙도 측정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수기 위원
그러니까 어디에서 사용을 해요, 우리 센터 내에 기술보급센터에서?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예, 센터 내에 있습니다.

환경분석센터 내에.

문수기 위원
주로 사용하는 관리 부서가 어디예요?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농업환경팀입니다, 기술보급과.

문수기 위원
기술보급과 내에 이 기계를 통해서 측정하는 것에 대한 기록들이나 정확도나 이런 것들에 대한 내용들이 있어요?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예, 그것은 계속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올해 같은 경우 부숙도 측정을 지금 501건 했거든요?

앞으로 계속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수기 위원
여기에 보면 부숙도 하고 함수율, 구리, 아연 등 중금속 검사, 이런 것까지 다 되나 보죠?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예, 그렇습니다.

문수기 위원
그러한 기록들이 있다는 거죠?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예.

문수기 위원
그것 좀 자료로 주시면 좋겠습니다.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예, 알겠습니다.

문수기 위원
이것을 통해서, 이런 기계를 통해서 부숙도 측정이나 중금속 검사나 함수율 측정, 이런 것을 하고 나면… 농가 것을 하는 거죠? 축산농가.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예.

문수기 위원
그런 것들이 다시 다 회신이 되나요, 농가에?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농가는 자기들 본인들이 자료로 원하기 때문에 그것은 당연히 통보됩니다.

문수기 위원
예,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기계가 부족하지는 않아요?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기계가 부족하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농가에서 아직 전적으로 의뢰가 들어오면 상당히 저희들 업무량이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문수기 위원
그렇죠, 기계 금액이 문제가 아니고 업무량이 늘어나겠죠.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예.

문수기 위원
그런데 업무량을 떠나서 신청이나 요구 전에 선제적으로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우리 센터에서?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그것은…

문수기 위원
축산 농가에.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축산 쪽에 사실은 관리 부서가 서로 각각 다르기 때문에.

문수기 위원
그렇죠.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축산 지도하는 축산과도 있고 환경생태과에도 있고, 저희들은 단순 말 그대로 검사만 하는 상황인데, 유기적으로 협조를 하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수기 위원
예, 제가 볼 때는 기술보급과에서 기계와 기자재를 구입해서 보급해 주면 타 부서랑… 소장님이 계시지만, 축산과나 타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그 부서에서 각 축산 농가들에게 관련된 업무를 조정해야 될 것 같은데?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시험이나 검사 같은 경우는 저희 팀에서 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어차피 저희들이… 저희 환경분석팀 자체가 계속 부숙도뿐만 아니라 농약하고 토양까지 다 검사를 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저희 팀에서 해야 될 것 같고.

나머지 사후 관리라든지 사전 교육이라든지 그런 것을 관련 부서에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수기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소장님이 계시니까 업무 조정을 통해서 이 업무가 실질적으로 농가의 퇴·액비 관련된 업무들 부숙도 측정이라든가 중금속, 함수율 측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선제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게 좋겠다, 예산이 소요되는 데 있어서.

그러한 생각이 있습니다.

팀장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농업환경분석팀장 장인수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문수기 위원
과장님, 그렇게 업무 조정을 좀, 분석을 여기에서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올해도 그렇고 계속해서 축산농가 퇴·액비 관련된 일들이 계속해서 있을 텐데, 기기가 부족하면 기기를 더 사든지 아니면 업무 조정을 통해서 업무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서 하더라도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예, 알겠습니다.

문수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문수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나오셨으니까 짧게 지금 질의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입니다.

문수기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솔비타 방식으로 해서 지금 조금 담당 팀장과 기술보급과장이 그쪽에 대해서 자세한 사항이 조금 부족해서 제가 나름대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원기
소장님, 분장 문제만.

지금 시간이 한정돼 있어서요.

농업지원과장 박종신

예, 그래서 지금 기계에 관해서는… 업무 분장 관계에 있어서는 축산과 하고 연계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점으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일정 규모 이상이 되는 농가들은 의무적으로 저희한테 하게 돼 있고, 일정 규모 이하는 저희가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축산과와 연계해서 지금 잘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보충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술보급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은성 기술보급과장님, 김갑식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소관 예산안입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과 현장 방문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25분 정회)


(14시 속개)

위원장 안원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이어서 서산버드랜드사업소 소관 예산안입니다만 김종길 소장님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어 부득이 담당 팀장님들과 함께 질의·답변을 하게 됐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예산안 919쪽부터 930쪽까지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용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용경 위원
예, 김용경 위원입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셨죠?

예산안 923쪽 한번 보실까요?

흑두루미 먹이 확보 있죠?

전체적으로 흑두루미 보호 및 도래지 관리 건에, 보셨나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김용경 위원
이게 먹이 확보는 어떤 것을 말씀하는 거예요? 흑두루미 먹이.

운영팀장 장수영

흑두루미가 주로…

위원장 안원기
팀장님, 직·성명 말씀하시고 답변하십시오.

운영팀장 장수영

운영팀장 장수영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흑두루미가 주로 먹는 것은 볍씨입니다.

김용경 위원
볍씨?

운영팀장 장수영

예, 주로 80% 이상은 볍씨입니다. 일부 물고기.

그렇게 구입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먹이 확보에 5천이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주로 뭐를 어떻게 확보하느냐고요.

운영팀장 장수영

볍씨를 농가로부터, 법인으로부터 구입해서… 주로 있는 지역이 사기리 지역에, 새들만 옆에, 거기에 주로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주변에 이즈미에서 2월에서 3월, 저희 서산 천수만을 거쳐서 북으로 올라가기 전에 한 한 달 정도 머뭅니다.

그때 하루 최대 1만 마리까지 있는데요.

그때 주로 볍씨를 거기 농로 길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여기 먹고 이즈미로 내려가는 것인가요?

운영팀장 장수영

아닙니다, 이즈미에서 올라온…

김용경 위원
이즈미에서 올라오는 건가요?

운영팀장 장수영

러시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러시아 쪽으로 올라가는 거죠?

운영팀장 장수영

예, 한 달 정도.

김용경 위원
우리가 중간 기착지, 여기로 되어 있고.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가 먹이 확보는… 927쪽을 한번 봐 볼까요?

천수만 간척 농지 내 휴경지 경작에 관해서 3,000만 원 돼 있는 거 있죠?

운영팀장 장수영

예.

김용경 위원
이것은 우리가 소위 얘기해서 경작자들에게…

이거 설명을 한번 해 주세요, 이거 어떻게 하는지.

운영팀장 장수영

이것은 농어촌공사에서 한 5년 정도 계속해서 재배를 하면 1년 정도는 그 논을 쉬게 하더라고요, 그것을 휴경지라고 하거든요.

그 휴경지에 대해서 저희 버드랜드가 농어촌공사랑 협약해서 거기에서 농사를 짓게 해서 외부로 반출을 안 하고 그 자리에 볍씨를 수확한 것을 다 뿌리는 겁니다.

뿌려서 주로 기러기들 먹이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이게 흑두루미 같은 경우는 다 철새죠?

텃새화 되어 있는 게 또 있나요?

운영팀장 장수영

다 철새입니다.

김용경 위원
다 철새죠?

운영팀장 장수영

예.

김용경 위원
그러면 농어촌공사에서 경작지에 휴경지를 만들어서 낙곡 같은 게 돼 있는 거고.

또, 아까 923쪽에 있었던 철새 도래지 관리에 보면 먹이 확보 5천에 대한 것은 같이 병행해서 이게 되는 거예요?

그쪽은 다만 우리 시가 하는 거고 저쪽은 농어촌공사가 하는 거고.

운영팀장 장수영

계약을… 농어촌공사 땅을 해당 임대하고 있는 농민들 하고 저희 버드랜드하고 계약을 해서 수확이 되면, 그것은 저희들에게 내는 거니까요.

그 논에 먹이로 뿌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주로 먹이가 없는 11월, 1월, 이때는 기러기들이 인근… 육답이라고 하나요? 그쪽으로 가서 보리나 이런 새싹 같은 것에 피해가 많기 때문에 묶어두는 효과가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종이 흑두루미뿐만 아니고 기러기, 포괄적으로 이런 종류들이 다 먹을 수 있게끔 조성됐다는 건가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렇습니다.

주로 기러기가 먹고 오리류도 일부 먹고요.

흑두루미도 먹을 수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지금 오리 종류는 가창오리 같은 것.

운영팀장 장수영

가창오리는… 예, 일부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다음에 큰기러기, 쇠기러기, 이런 종류죠?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렇게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아까 얘기했었던, 지금 여기에 보면 미꾸라지 같은 것 이런 것도 좀 많이 나오고 하는데, 이것을 사서 어떻게 방류한다고 해야 되나 이런 식으로 하나요, 이것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것은…

김용경 위원
먹이 확보를 어떻게 해요?

운영팀장 장수영

그것도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구입을 해서.

운영팀장 장수영

구입해서 주로 머무는 지역에 뿌려주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뿌려주면 얘들이 먹이 활동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겨울철에 먹을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바로 와서 먹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이게 보통 보면 기러기 종류나 이런 것은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관찰을 하기가 조금 그렇다고 하더라도 흑두루미 같은 경우에는 보통 이즈미에서 날아올 때는 몇 마리 정도가 날아올까요?

운영팀장 장수영

그게 2월부터 날아와서 3월까지 있는데요.

가장 많을 때는 하루 최대 1만 마리까지 확인됐고요.

7, 8,000마리, 이렇게 있으면서 먼저 온 두루미는 1, 2,000마리 먼저 날아가고.

김용경 위원
7, 8,000?

운영팀장 장수영

예, 평균 7, 8,000 있다가 최대로 될 때는 작년에 1만 마리까지 확인됐거든요.

김용경 위원
지금 이게 흑두루미 한 종류죠?

운영팀장 장수영

예.

김용경 위원
같은 유사 종이 또 있나요?

하다가 거기에 황새 같은 것도 같이 껴 있나요? 황새는 없죠? 흑두루미?

운영팀장 장수영

예, 거의 흑두루미입니다.

황새도 천수만에서 한 20개체 정도는 발견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20개체수, 우리가 지난번에는 버드랜드에서 부화해서 직접 날아간 것도 있고, 지금도 그것은 몇 마리입니까?

운영팀장 장수영

황새 한 쌍 부부가… 지금 어미는 있고요.

새끼는 다 커서 날아가 있습니다.

예산에서도 발견되고 합니다.

김용경 위원
아, 얘들이 예산까지 갔어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예산에서도 발견되고 다른 지역에서도 가끔 발견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이즈미에서는… 저쪽 호주 쪽에서 올라와요, 아니면 인도네시아 쪽에서 이즈미로 갔다가 오는 거예요?

운영팀장 장수영

흑두루미는 러시아에서…

김용경 위원
아니,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왔다가 이즈미로 가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김용경 위원
그러면 이즈미가 끝이에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이즈미.

김용경 위원
더 안 내려가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이즈미 거기에서 있습니다.

그리고 전라도 순천에도 최근에는 2, 3,000마리가 월동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순천?

운영팀장 장수영

예.

김용경 위원
과거에 주남저수지 일원 이쪽? 창녕 그쪽?

운영팀장 장수영

순천 국가해양정원 바로 옆 논에… 거기도 볍씨를 한 100톤 이상 제공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주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우리 사설로 하시는, 먹이 주기 하시는 분도 있죠? 님

운영팀장 장수영

예, 님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거기는 어떻게, 이 사업과 연계가 되어 있어요, 어떻게 되어 있어요?

운영팀장 장수영

후원도 받고요, 거의 주는 저희 버드랜드에서 구입한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제공하면 원장님이…

운영팀장 장수영

그것을 가지고 원장님이 단체 회원들하고 가서 먹이를 뿌려주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먹이 활동을 그렇게 하면 효과가 많이 좋나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흑두루미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매년 증가하고?

운영팀장 장수영

예.

김용경 위원
하여튼 잘 알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김용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효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효돈 위원
예, 안효돈 위원입니다.

몇 개만 좀 여쭤볼게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 사업 있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거기에 보면, 922쪽인데요.

여기에 추진 협의회가 있나 봐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별도로 추진 협의회를 환경부 지침에서 구성하게 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구성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예, 그다음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천수만 일원이 지정돼 있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렇게 되면, 주민 협의체가 있죠?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것은 별도 다른…

안효돈 위원
이 협의체 하고 이 협의체 하고 별도예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각각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각각이에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사람은 같은 거 아니에요?

운영팀장 장수영

아, 전혀 다릅니다.

안효돈 위원
전혀 달라요?

운영팀장 장수영

생태 서비스 지불제 계약 사업에 있는 위원님들은 주로 각 이장님들 위주로 되어 있고요.

안효돈 위원
생태 관광은.

운영팀장 장수영

생태관광협의회는 창리, 마룡리, 간월도, 거기 주민들이 추천해 준 분, 각 마을별 6명 정도씩.

안효돈 위원
창리, 마룡리, 간월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이 3개 마을로 구성돼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는요?

운영팀장 장수영

거기는 천수만 관련인데 부석, 창리, 각 이장단, 이장님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해가 가고요, 그다음에 923쪽에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 운영에 민간위탁 있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이게 정확하게, 협약 맺을 때 민간위탁으로 되어 있어요?

여기가 충남야생동물보호협회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충남 야생동물구조센터입니다.

안효돈 위원
구조센터인가 하여튼 그렇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이게 원래 예산에 있었죠?

운영팀장 장수영

예, 지금도 예산에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지금도 있어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그러면 예산하고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운영팀장 장수영

충청남도하고 관련 있습니다.

도 위탁… 도에서 충남 지역에 대해서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것으로 해서.

안효돈 위원
본래 서산시에서 충남 야생동물… 구조센터? 보호센터?

운영팀장 장수영

예, 구조센터.

안효돈 위원
여기에서 민간위탁을 하다가, 여기에서 위탁 사업비를 올려달라고 해서 계약을 안 해서 멈췄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예전에 하다가 해지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렇게 했죠, 비용을 더 달라고 해서 멈췄었는데.

그 뒤로 이것을 우리 서산시가 작년인가 전부 리모델링 해서 그 똑같은 업체가 들어와 있는 거죠.

운영팀장 장수영

예, 맞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리모델링해서 할 수 있는 거기까지 만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운영비도 서산시가 다 부담하는 거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보조 주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렇죠, 그러면 2억 3천이 지금 운영비인데, 이게 주로 어디어디에 소모되는 거예요?

운영팀장 장수영

직원 3명이 상주해 있는데, 저희 구조센터, 재활교육센터에 3명이 와 있으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이 오면 교육도 시키고 동물에 대해서 설명도 해 주고 관리를 거기에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면 그 세 분에 대한 인건비며 운영비를 전부 다 서산시에서 부담하는 거예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우리 서산시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게 금년에도 건의는 했습니다.

환경부장관이 예산을 방문했을 때 도 하고 적극 건의해서 환경부에도 사실은 그게 반영이 됐었는데요.

예산결산 그쪽으로 가면서 거기에서 감액이 됐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좀 이상해서요.

그러면 예산 센터는 예산을 어디에서 받아서 해요?

운영팀장 장수영

그것은 도에서 받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지금 여기 도비가 붙지 않죠? 순수 시비죠?

운영팀장 장수영

예, 저희는 시비입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당초 이 재활센터가 리모델링을 해서 충남야생동물보호센터, 거기에 줄 때 취지하고 달라지고 있어요.

그래서 어쨌거나 이게 서산시에서는 야생동물을 구조해서 치료하는 과정이라든가 이것도 하나의 볼거리로 해서 운영하겠다는 취지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맞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런데 많이 이용이 돼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오는 사람들이, 그 밑에 많이 안내해서 많이 둘러보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많이 둘러보고 있어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밑에 돌아가는 길은 포장했어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포장돼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포장했어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그게 본래 취지하고 좀 달라지는 것 같아서요.

환경부가 됐든 충청남도가 됐든 비용을 좀 분담해야지.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래서 그것은 해마다 충청남도 하고 환경부에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국·도비를 지원해 달라고 많이 요청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예, 요청해서요.

이 센터도 좀 그렇잖아요, 자기들이 운영비 민간위탁비 안 올려준다고 나갔다가 다시 리모델링해서 들어오고 비용을 우리가 전부 다…

그때는 그거 리모델링해서 사용할 수 있게만 해 달라고,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운영비는 자기들이 부담하겠다고.

들어올 때 하고 지금 생각이 달라진 것 같아서, 한번 챙겨봐 주시고요.

그다음에 버드랜드 내에 3D영상관이 있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이것을 운영하는 분이 두 분인가 봐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2명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교대로 하시나 봐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이거 하루에 몇 시간 운영해요?

운영팀장 장수영

한 6회 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아니요, 아침 몇 시부터 저녁 몇 시까지.

운영팀장 장수영

그것은 동절기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면 이 두 분은 격일제로 하는 건가요, 아니면 두 분이 동시에 근무해요?

운영팀장 장수영

두 분이 같이 있습니다, 1명은 안내하고 1명은 그 안에 들어가서 영사기를 돌리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런데 925쪽을 보면 하단에 4D영상관 점검 용역이 1,580만 원 있어요, 일반운영비에.

관리팀장 문영선

관리팀장 문영선입니다.

그 부분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예.

관리팀장 문영선

이것은 그 안에 있는 장비에 대해서 업체를, 용역해서 매달 점검을 받는 상황입니다.

안효돈 위원
그 장비를 점검 받는다?

관리팀장 문영선

예, 그 안에 영사기라든지 PC라든지… 또, 의자가 움직이는 의자이다 보니까 그것에 대해 매달 점검 받는 용역입니다.

안효돈 위원
한 번 올 때마다 130만 원씩?

관리팀장 문영선

이것은 순수 용역비가 아니고 수리가 될 때 수리 비용도 나갑니다, 수리할 상황이 있을 때.

안효돈 위원
포함해서…

관리팀장 문영선

예, 포함해서 세우는 부분입니다.

지금 장비가 10년이 넘어서 노후하다 보니까 수리할 상황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 사항입니다.

안효돈 위원
수리 비용까지 여기에 들어가 있다.

관리팀장 문영선

그래서 올해 그것을 전면적으로 교체하기 위해서 예산을 요청했었는데 반영은 안 됐었습니다, 예산 상황이 안 좋다 보니까.

안효돈 위원
그러면 넘어서 926쪽 중간쯤 보면 4D시뮬레이터 장비 유지보수는 또 뭐예요?

아까 것과 겹치는 거 아니에요? 장비 유지보수까지 포함된다고 했는데, 장비 유지보수비는 여기에 있는 것 같은데?

관리팀장 문영선

앞에 있는 부분은 업체와 용역 계약을 통해서 하는 부분들이고요.

이 시뮬레이터 장비 유지보수는 별개의 수리가 들어가는 부분이 생길 경우에 하는 부분들입니다.

이것은…

안효돈 위원
그 장비하고 이 장비는 좀 다른 거예요?

관리팀장 문영선

앞에는 용역 계약을 통해서 하는 부분들이고요.

뒤에는 공공운영비라서 수리가 생기는 부분들에 대해서 하는 부분들입니다.

그런데 앞쪽에 제가 말씀드렸던 수리가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용역을 통해서 매달 와서 점검을 하는데, 조그만 부분들에 대한 장비나 이런 교체 소모성,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업체를 통해서 수리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런데 아까 130만 원 내에 그것도 들어 있다고 했잖아요.

하여튼 그렇고요.

관리팀장 문영선

그것은 소모성 장비 부분들에 대해서.

안효돈 위원
소모성 부분이고 이것은 고장 났을…

관리팀장 문영선

공공운영비 쪽에 있는 예산은 조금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장비를 교체하거나… 압축기, 이런 것을 교체할 경우에는 용역 사항에 포함이 안 되는 부분들입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면 그 위에, 위에 전시관, 4D영상관, 전망대 유지보수 5,000만 원 있는데, 이것은 그러면 또 뭐예요?

관리팀장 문영선

이것은 우리 버드랜드에 보시면 건물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전시관 하고 4D영상관…

안효돈 위원
아니, 거기에 4D영상관이 있잖아요.

관리팀장 문영선

예, 그러니까 이것은 4D영상관에 1층 하고 2층이 나눠져 있습니다, 그 건물에 대한.

안효돈 위원
건물.

관리팀장 문영선

예.

안효돈 위원
아, 건물 유지보수.

관리팀장 문영선

예, 그 건물 안에 4D영상관 기계 장비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용역비와 수리 비용이 세워진 부분입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4D를 많이 보더라고요, 학생들이 이거 많이 보기는 하는데.

관리팀장 문영선

예, 맞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예산팀에 올해 10년이 돼서 이것을 교체하겠다고 예산을 올렸다는 거잖아요?

관리팀장 문영선

예, 이것은 요청했습니다.

안효돈 위원
얼마 정도였습니까, 예산?

관리팀장 문영선

저희가 몇 개 업체 통해서 일단 문의만 해서 알아봤던 금액은 보통 적게 잡으면 13억에서 좀 높으면 17억.

그런데 그게 저희가 그래서 한 15억 정도 일단 예산을 요구했었는데, 일단 예산 상황이 안 좋아서 반영은 안 됐던 부분입니다.

안효돈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927쪽에 천수만 간척 농지 내에 휴경지 경작하는 거 있잖아요.

이게 올해가 3년째죠, 내년 하면?

관리팀장 문영선

예, 맞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것은 농어촌공사에서 매입한 농지를 의무적으로 휴경하는 기간에 사용하는 거죠?

운영팀장 장수영

그러니까 농어촌공사에서… 농가하고 농어촌공사하고 임대 계약한 땅이, 쉬는 땅에 대해서 저희 버드랜드 하고 재배를 계약하는 겁니다.

안효돈 위원
잠깐만요, 그러면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서 농지를 사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그러면 3년인가 몇 년 동안 휴경을 해야 되잖아요, 그 논을.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그런데 그 휴경 농지를 농업인하고 계약했다는 얘기잖아요.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면 우리는 그 농업인과 이거 계약을 하고 쌀을 재배한다는 거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그거 좀 이상한데…

운영팀장 장수영

저희가 농어촌공사로부터 휴경 대상지를 자료로 받습니다.

안효돈 위원
아, 그러면 휴경 기간에는 휴경지를 임대한 분은 임대료를 안 낼 거 아니에요, 내나요?

그러면 이거 경작은 누가 해요?

운영팀장 장수영

그 농가가 합니다.

농가가 하는데요, 저희는 재배 비용을 그 농가에.

안효돈 위원
재배 비용만, 그러면 3,000만 원 정도면.

운영팀장 장수영

6ha입니다.

안효돈 위원
6ha 정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6ha면 90마지기 정도 되네, 그러면 그렇게 해서 하여튼.

추수를 하면 그것을 어디로 날라요? 지금 운반비도 600만 원 있거든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거의 반은 그 자리에서 먹이로 논에 뿌리고요.

남으면 반출해서 저희가 가지고 있다가 기러기들이 먹이가 부족해지는 시기, 12월 이때부터 1월, 2월.

안효돈 위원
기러기한테만?

운영팀장 장수영

아닙니다, 그것은 뿌려놓는데 주로 먹는 것은 기러기가 먹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런데 그 부분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게 농어촌공사에서 농지를 구매해서 휴경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그 휴경 농지를… 이거 농어촌공사하고 직접 해서 그것을 한다고 하면 이해가 가는데.

그러면 그 농업인에게 임대료는 별도로 안 나가요? 임대한 임대인에게.

운영팀장 장수영

그 임대료는 농어촌공사에 지불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저희들이 파악을 못했습니다.

안효돈 위원
아니, 이 3,000만 원 중에 포함이 안 됐냐는 거죠.

운영팀장 장수영

저희는 재배 비용으로만 주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 사업, 계속해야 돼요?

이게 왜냐하면 천수만에 계신 분들이 철새 먹이 주기 사업도 우리가 좀 사서 하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별도로 사서 하는데, 이런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냥 대호만처럼 농사지어서 농업인이 거둬들이면 거둬들인 만큼, 남는 낱알을 가지고, 낙곡을 가지고 철새들 먹이로 활용해서 자연스럽게 형평을 이루게 해라, 인위적인 것을 가미하지 말고.” 이런 말씀들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지금 서비스 지불제를 해서 볏짚 존치 많이 하고 무논 조성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어서 이런 균형이 깨진 것 같다는 걱정을 하고 계신 분도 있더라고요, 오히려.

그런 것도 검토해 보세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예, 이상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안효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효돈 위원
하나만.

위원장 안원기
예, 안효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효돈 위원
하나만요, 생태관광협의체 있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여기에서 생태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해요?

예산에 지금 한 3,390만 원이 잡혀 있거든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저희 철새 기행전 할 때 철새 탐조 투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도 협의회 측에서 운영할 수 있게 했고요.

바지락 캐기 체험 프로그램이라든지 각 마을별로 해서 한과 만들기 체험이라든지 그런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이 적극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본래 생태 관광 프로그램은 버드랜드에서 했었죠?

운영팀장 장수영

예, 철새 탐조 투어 이런 것은 버드랜드에서 했었습니다.

안효돈 위원
생태 관광 프로그램 운영은 버드랜드에서 했었다고요.

거기 업무였는데 조례를 바꾸면서, “위탁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이쪽으로 좀 갈 수 있게 한 거죠?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러니까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안효돈 위원
프로그램만 딱 잘라서 위탁할 수 있게 조례를 바꿨어요.

그때 이 걱정을 엄청 많이 했거든요.

본래 생태 관광 프로그램은 해설사가 있는 버드랜드에서 운영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이것을 위탁할 수 있다고 하면 여기에 이 협의체에 줄 것 아니냐고 굉장히 걱정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걱정대로 가는 거예요, 지금.

운영팀장 장수영

그것은 거의 안배해서, 저희 버드랜드 측에서 할 수 있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저희들이 하고 있고요.

그 일부에 대해서 협의체로, 거기에서 운영할 수 있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러니까 이거 협의체로… 협의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뭔지 정확하게 주셨으면 좋겠어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예, 이거 걱정들을 많이 했어요.

이 협의체 운영에 9,000만 원이 있잖아요, 운영비가.

거기에 이 3,000만 원이 들어 있는데, 누가 보더라도 이 생태 관광 프로그램은 노하우가 있는 버드랜드에서 해야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바지락 캐기’ 이런 것이라든지 연계하면 그런 것은 충분히 가능한데, 다른 프로그램까지 여기에 위탁해서 하다 보면 버드랜드 업무에서 시너지가 잘 안 날 것 같아서요.

이게 어떤 프로그램을 여기 협의체로… 협의체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하는지 그것만 파악해서 별도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알겠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안효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대답 없음)

장수영 팀장님, 위원장이 한 가지 만.

운영팀장 장수영

예.

위원장 안원기
먼저도 그랬고 위원회에서 몇 가지 늘 말씀드렸던 것이, 철새는 야생 본능이 있거든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위원장 안원기
여기에 먹이를 주는 게 과연 맞느냐.

그런데 실제로 보면 서산뿐만 아니라 어디를 가나 철새 보는 것은 아주 쉽게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역으로 볼 때 이 철새를 사람이 길들이는 거잖아요, 먹이를 주는 것은.

먹이를 주고 철새가 몰려들게 하고요.

거기에 길들여져서 예를 들어 여름이나 겨울철이 아닐 때 철새가 그 지역으로, 다른 지역으로 돌아갔을 때 그 지역에서 먹이를 안 준다고 하면 혹시 폐사한다든가 이런 소지도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길을 잘못 들이는 것 아닌가, 자연 그대로 철새가 먹이 활동을 하게 둬야지, 그렇지 않아요?

이 얘기를 제가 오늘 처음 드리는 이야기는 아니고, 위원님들께서 여러 번 하신 말씀이거든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게 조류 인플루엔자가 한창 확산될 시기에 먹이를 줌으로써 거기에만 머무르게 해서 AI 방역에도 효과가 있다고 환경부 지침에도 나와 있어서요, 그런 것도 있고.

하여튼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저희들도 적극 검토해서 추진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원기
그렇게 지침이 맞는다면 AI에 걸리지 말아야죠.

그런데 가금류에 날개 달린 동물들이 날 수 있도록 돼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것은 어쩔 수 없는데.

인위적으로 농사를 지어서 벼를 먹이로 주고, 또 벼를 사서 먹이로 주는 게 과연 맞느냐는 것은 한번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고요.

특히 쌀값 때문에 농민들이 걱정하시는데, 당해 연도에 수확한 벼를 먹이로 주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원기
묵은 쌀을 주면 좋죠, 당해 연도에는 햅쌀이니까 사람이 먹고 묵은 쌀은 동물 사료나 아니면 주조용으로 쓰거나 그러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위원장 안원기
철새가 먹이 맛이 없다고 안 먹을까요?

운영팀장 장수영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 안원기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오히려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구입할 때 신경 써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그렇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원기
어쨌든 자연을 거스르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자연을 그대로 놔두고 그 상태를 우리가 바라봐야지 거기에 인공을 가미하면 부작용이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거든요?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팀장 장수영

예,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한석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석화 위원
예, 한석화 위원입니다.

2023년 한 해 버드랜드사업소… 소장님은 여기 안 계시겠지만 소장님과 팀원들, 지곡 면민들 고생 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고요.

2025년 아시아 버드페어 축제 개최지로 저희가 됐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렇습니다.

한석화 위원
준비는 잘되고 있나요?

운영팀장 장수영

이제 초기 단계니까요,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석화 위원
제가 이 예산안을 보면서 이것과 관련된 예산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혹시 이 예산에서 거기에 관련된 예산이라고, 연관된 예산이라고 말씀해 주실 수 있는 부분이 있나요?

운영팀장 장수영

그것은 저희가 신규 사업은 현재 없고요.

내년도 추경 정도에 저희들이 요청할 생각입니다.

한석화 위원
이것… 울산이 이거 2017년도에 버드페어를 했더라고요.

거기를 예로 들어보니까 태화강 탐조대에 이런 것도 했고.

태화강에서 외황강, 반구까지 해서 대탐조 투어도 시켰고 그다음에 경상남도 남해 지역에 철새를 다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만들어서 했고.

그래서 준비를 굉장히 철저하게 해서 성공적으로 유치했던 것 같은데, 이 준비 과정이 좀 궁금해서.

사실 오늘 소장님이 오시면 이게 어떻게 해서 전반적으로 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 큰 틀에서 어떻게 이 사업을 하고 계신지, 또 예산이 이번 본예산에서 안 보여서 그런 것을 좀 물어보려고 했거든요?

운영팀장 장수영

저희들이 가장 시급한 것은 습지를 조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석화 위원
그 습지 예산도 없어요.

운영팀장 장수영

그것이 이번 예산에 저희들이 요구는 했는데 시 예산 형편이 좋지 않아서 그것은 미반영 됐고요.

내년도 추경에 다시 요청할 생각입니다, 한 6억 정도는 저희들이 습지를… 땅을 구입해서 조성할 계획이고요.

한석화 위원
순천만 습지 같은 데를 다녀오셨을까요?

운영팀장 장수영

순천만도 갔다 왔고요.

얼마 전에 울산 태화강도 소장님과 같이 벤치마킹 다녀왔습니다.

한석화 위원
습지라는 게… 저도 순천만에, 시댁이 그쪽이어서 다녀봐서 좀 아는데, 습지라는 게 어느 하루 이틀에 되는 게 아니고요.

이 사업이 조금은 장기적으로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 예산이 이런 것들, 이런 대회를 준비해야 되는데 이번이 우리가 서산버드랜드를 알릴 수 있는 어떤 계기로 보고 기회로 보고 이런 게 준비돼야 하는데 너무 아무것도 예산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 우려가 많이 되는 부분이라 이런 부분은 세밀하게 예산을 세워서 오히려 집행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부탁을 드려봅니다.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알겠습니다.

종합 계획을 저희들이 세워서 차근차근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석화 위원
예, 그래서 한번 저희 의회에 설명하러 와 주시면 좋겠어요, 이 사업에 대해서.

25년은 별로 멀지가 않거든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잘 알겠습니다.

한석화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한석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효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효돈 위원
제가 너무 많이 하나요?

(웃음소리)

놓친 게 있어서요, 팀장님.

지금 해설사들 있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해설사는 지금 없어요?

운영팀장 장수영

저희 해설사 있습니다, 3명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3명이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그 예산이 어디에 있어요?

운영팀장 장수영

인건비에 지금 자연환경해설사로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어디예요? 제가 찾지를 못해서.

운영팀장 장수영

925쪽에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아, 거기에 철새 전시관 해설사 인부임 그거예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맞습니다.

안효돈 위원
3명이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3명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본래 몇 분이었죠?

운영팀장 장수영

원래 10명 정도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세 분으로 운영이 가능해요?

운영팀장 장수영

금강청에서 1명 파견 온 사람이 있어서요.

안효돈 위원
그래서 전체는 네 분?

운영팀장 장수영

전체는 4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다음에 927쪽에 조류 모니터링.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거기에 보면 12명이 하나 봐요, 매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그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12명이 2회.

운영팀장 장수영

예, 월 2회 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1번 하는 데 7만 원씩.

운영팀장 장수영

예, 7만 원, 출장비 2만 원.

안효돈 위원
누가 해요, 이것을?

운영팀장 장수영

전에 해설사 하시던 분들도 있고요.

안효돈 위원
해설사 하시던 분들이 이것을 해요?

운영팀장 장수영

다는 아니고 일부는 그분들이 있고요.

새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부터 해 오시던 분들.

안효돈 위원
본래 이것은 해설사들이 했잖아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안효돈 위원
해설사들이 하던 업무인데 지금 12명으로 늘렸고 월 2회씩 하고 있어요.

그다음에 조류 모니터링 할 때 여비라는 건 뭐예요?

지금 2만 원씩 주고 있거든, 한 번 할 때마다?

운영팀장 장수영

그것은 자가용을 운행하기 때문에요.

안효돈 위원
한 사람… 그러니까 따로따로 열두 분이 하시는 거죠?

같이 모여서 하나요?

운영팀장 장수영

한 차에 팀으로 해서 3명도 있고 4명도 태우고 합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그러면 유류대네요?

운영팀장 장수영

예, 경비, 유류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런데 이렇게 열두 분이나 한 달에 2번씩 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필요해요?

운영팀장 장수영

12명을 예산상 다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 버드랜드 해설사도 같이 참여하고 있고요.

많을 때는 그 정도 되고 적을 때는 6, 7명이 하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A지구, B지구, 이렇게 나눠서 그 지역에서도 또 나눕니다, 원체 면적이 크기 때문에요.

안효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원기
예, 안효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서산버드랜드사업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문영선 팀장님, 장수영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예산안을 심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데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12월 12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계수조정과 의결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39분 산회)


○ 출석위원(7명)

위원장
안원기
위원
문수기김용경안동석안효돈이수의한석화

○ 출석공무원(9명)

  •  (의회사무국)(5명)
  • 의회사무국장 최병렬 전문위원 이성노
  • 의사팀장 이희광 의사팀직원 강민석
  • 속기 윤희도
  •  (서산시청)(4명)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 기술보급과장 김은성
  • 운영팀장 장수영 관리팀장 문영선

○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 서명 위원

  •  -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안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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