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08년 6월 20일(금) 오전 10시 30분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김택진)
(10시30분 개식)
- 의정담당 김택진
의정담당 김택진입니다.
지금부터 제13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임덕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임덕재
- 존경하는 16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유상곤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올해의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습니다. 이번 장마는 언제 끝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우기를 대비하여 수방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수해 및 재해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제5대 의회가 출범해서 전반기를 마감하는 매우 의미 있는 회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더 성숙한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서로 고민하면서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던 2년이었다고 회고해 봅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민주주의 정착과 더불어 자치 시대의 역사를 우리 스스로 창조해 나간다는 시대적 소명 의식을 가지고 서산시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마는 때로는 시민의 뜻에 부응하지 못한 미진한 부분도 있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5대 서산시의회는 명실공히 일하는 의회, 정책의회로써 확고히 정착시켰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시정 및 의회 현안사안 협의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44회의 의원정책간담회와 현안 사업과 관련된 주요 기관장 및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세미나형 정책연찬회를 운영함으로써 우리 의회가 생산적인 정책의 개발과 감시 조정 활동을 촉진하고 주요 현안사항에 협조와 지원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습니다.
또한 중국 안휘성 허페이시, 일본 전자정 등 외국의 지방자치단체 의회와의 교류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의회 차원의 국제교류협력 모델을 만들어 지속적인 교류 확대 및 지원 활동에 동기를 마련하는 등 서산시의 발전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의회 본연의 임무로써 135일간의 회의 일수 중 정례회 4회 그리고 임시회 15회를 개최하여 조례 재·개정 104건, 예산안 관련 15건 기타 안건 49건 등 모두 168건의 의안을 처리하였으며 2회에 걸친 시정질문을 통해서 시정의 원활한 추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서 지역의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등 참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우리 5대 의회가 열심히 일하는 의회, 정책의회로써의 위상 제고와 이만큼 성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지혜를 모아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의회에 주어진 과제이자 의무는 16만 시민의 여망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선진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가오는 후반기 의회에서도 의원님 여러분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서산시의 밝은 앞날을 이야기하고 희망찬 내일을 기약하면서 창조적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자기를 썩혀 새로운 생물을 살찌우는 나무를 보면서 헌신이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헌신의 사전적 의미는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흐르고 있는 시대 의지가 헌신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고유가에 따른 화물연대 파업, 고용불안에 따른 노사간의 갈등 등 많은 사회적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 모두는 생각과 행동까지 겸비한 헌신적인 사명감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 주 개최한 삼길포 우럭축제와 팔봉산 감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각종 프로그램 준비와 행사 진행에 수고해주신 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는 바입니다.
금번 두 축제는 주말을 이용해서 상호 연계 개최함으로써 관광객 증가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서산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된 축제 운영과 효과 또한 한층 더 향상되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축제 현장의 주차장 부족과 화장실 부족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차후 행사시에는 미흡했던 부분을 더욱 보완 발전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난 5월 27일에는 유상곤 시장께서 한겨레 이코노미21에서 주최하고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 운영국에서 주관하는 2008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셨습니다.
전국 기초단체장으로써는 유일하게 경영자 대상에 선정된 것은 무엇보다도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구 확정,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과 외부재원 유치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일 것입니다.
아울러 소비자가 직접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서산6쪽마늘이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하였습니다.
이는 6쪽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입증한 것으로써 농산물 가격 경쟁력의 우위를 다지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시민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는 폭넓은 행정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는 시정의 한축을 이루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써 행정을 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현안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자와 동반자로써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원활하고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동안 의정에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6월 2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35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기구설치 조례 등 중요한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모쪼록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뜻을 모은 세밀한 심사와 아울러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성과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담당 김택진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43분 폐식)
○ 출석의원(13명)
○ 출석공무원(41명)
- (서 산 시 청) (35명)
- 시장 유상곤 부시장 가기천
-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지역혁신사업단장 최진각
-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보건소장 이종만
-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공보전산담당관 김영수
- 자치행정과장 김응윤 세무과장 남규종
- 회계과장 김지영 평생학습과장 이범주
- 민원처리과장 박영호 지적과장 류제선
- 주민지원과장 윤준상 복지과장 이수영
- 문화관광과장 최창용 환경보호과장 백종신
- 농정과장 김영제 축산해양과장 정윤택
- 유류유출사고대책팀장 정석래 건설도로과장 김형래
- 도시과장 문영섭 건축과장 유선근
- 교통과장 이한용 재난관리과장 이필하
- 산림공원과장 윤창기 수도과장 조규영
-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 경제항만과장 조인호
- 보건과장 김종윤 의무과장 서성석
- 문화회관장 이정희
○ 의회사무국(6명)
- 의회사무국장 김선구 전문위원 가경진
- 조만호 오창표
- 의정담당 김택진 의사담당 정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