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회 서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총무위원회회의록제6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23년 12월 7일(목) 10시
의사일정
1. 2024년도 예산안
2.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 안건
(10시 개회)
- 위원장 이경화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총무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회의도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의 당부드리며 오늘도 계속해서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0시)
1. 2024년도 예산안
2.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 위원장 이경화
-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예술과, 평생교육과, 체육진흥과 순으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하여 제안 설명은 생략하고 곧바로 심사하는 것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부터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예산안 661쪽부터 686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 예산이 늘었어요. 전반적으로 어떤 부분이 어떻게 늘어나게 됐는지 그런 부분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문화예술과장 신현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과가 2023년보다 약 96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증액된 이유는 인지초등학교 생활 SOC사업이 14억 원이고, 부장리 고분군 사적공원화사업이 20억 원, 밤하늘 산책원이 16억 원, 보원사지 방문자센터가 약 71억 4,000만 원 정도가 되는데요.
이 4가지 사업만 하더라도 121억 원입니다.
실질적으로 이런 4가지 사업 때문에 늘어난 걸로 보이지만 그 외에 나머지 경상적 경비라든지 이런 부분은 잘 아시는 것처럼 긴축재정 운영 기조에 따라서 현재 상당 부분 많이 감축된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 최동묵 위원
- 말씀 잘 들었습니다.
671쪽 하단에 보면 서해미술관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이 있어요.
이 사업이 이번 한 번만으로 올라왔는데요.
전에는 금액이 없던 건데 올라왔는데 이번 1번 일회성으로 되는지, 아니면 연속성이 되는지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 부분은 사립미술관 지원 조례에 따라서 연례 반복적인 연속사업입니다.
- 최동묵 위원
- 거기 들어가는 입구부터 해서 안쪽으로 보면 여러 가지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적극적으로 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올라와서요.
일단 이번 한 번 해보고 추가적으로 장기적으로, 연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계속 살펴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다음에 672쪽에 서산시민과 산업단지 기업체가 한자리에 만나는 음악회 부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672쪽이요?
- 최동묵 위원
- 672쪽 중간쯤에 보면 서산시민과 산업단지 기업체가 한자리에 만나는 음악회.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서산시민과 산업단지 기업체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음악회는 서산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드림예술단에서 신청된 사업이고요.
서산시민과 대산산업단지 내 기업체 간의 화합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마련하기 위해서 오케스트라 내지는 서산시에서 활동하고 계신 예술인들이나 음악 동아리를 초청해서 공연을 개최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 최동묵 위원
- 그러면 한자리에서 만난다 했는데 장소는 그러면 어디가…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요, 시기도 아직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시기도 정확하지는 않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다만 사업계획서에는 내용에 대한 부분은 충실하게 들어와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우리 지역 산업단지에 여러 가지 대기업체들이 많은데 우리 서산 시민과 서산시에 있는 대기업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잘 좀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열심히 지원해서 잘 챙겨보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선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가선숙 위원입니다.
예산 편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화예술과는 전 직원이 휴일도 없이… 휴일에 가장 바쁜 과잖아요?
어쨌든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서산 시민에게 행복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예산안 666쪽에 시립합창단에 대해서 여쭤보려고요.
임대료가 증가됐네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 부분은 당초에 저희도 잘 챙기지 못한 부분인데요.
사실은 부가가치세를 생각을 잘 못했습니다.
못 해서 사실 이번 연도도 건물주 되시는 분께서 살펴봐 주셔서 낼 수가 있었는데요, 저희가 잘 챙기지 못해서.
부가가치세라는 부분에 대해서 간과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가가치세 월 23만 원이 늘어난 부분입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리고 그랜드피아노를 사신다고 올리셨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현재 시립합창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피아노는 가정용 업라이트 피아노인데요.
현재 2013년도에 구입해서 약 10년 정도를 사용했는데, 상당히 노후가 많이 됐고, 그러다 보니 합창단에서도 굉장히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도 시립합창단 연습실 개소식에 오셔서 아마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도에 구입한 그런 노후된 부분을 감안하셔서 위원님들의 많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 가선숙 위원
- 작년에 예산할 때 연습실 마련하느라고 우리 총무위원회하고 많은 갑론을박을 벌였잖아요?
그래서 줄인 게 피아노 구입하는 거를 줄여서 연습실을 하는 걸로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랜드피아노가 신규로 또 산다고 이렇게 올라와서 진통이 예상될 것 같아서 질문했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위원님들의 많은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정수 위원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 예산 편성하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고요.
저는 가선숙 위원님께서 방금 질의하셨지만 저도 추가적으로 궁금한 거 한번 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립합창단 관련해서 연습실 유지보수 있잖아요? 이게 어떤 부분이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지하다 보니 저희가 올 초에 리모델링을 했는데 일부 옆에서 습이 올라와서 페인팅이 일부 벗겨진 부분이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페인팅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자체적으로 A/S도 2번 정도 받았거든요?
받았는데 이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전문업체에서도 거기에 방수처리를 이렇게 하고 발라야 하는데 그거는 A/S가 안 되고 일부 비용을 조금 더 들여야 한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있고요.
- 이정수 위원
- 이거 건물주분이 해 주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원래도 거기는 저희가 이렇게 칠해서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지하다 보니까 울림이 굉장히 셉니다.
그래서 흡음판을 연습실 개소식 하기 전에 저희가 재료만 사서 합창단이나 직원들이 사실 자체 시공을 했거든요?
그런데 돈이 많이 없어서…
했는데, 연습을 7개월, 8개월 해보니까 흡음판을 일부를 좀 더 붙여야 하는 부분이 나와서 흡음판을 일부 시공하는 그것 때문에 보수가 됩니다.
- 이정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리모델링한 지도 얼마 안 됐고, 들어간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이렇게 유지보수에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의드렸고요.
영상미디어센터 사업활동비 있잖아요?
이게 조금 증액된 부분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셨더라고요?
이건 홍보를 잘하고 계신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영상미디어센터 같은 경우는 시민들한테 상당히 많은 인기를 갖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수강을 하고 있는데, 그 영상미디어센터 자체가 저희 자체적인 홈페이지가 아니고 영상과 관련된 관련 조합에서, 중앙에서 내려오는 거를 받아서 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영화진흥위원회라는 데가 있는데 거기에서 받아서 저희가 하고 있는데, 받아서 지원되는 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가 됩니다.
그런데 수강 신청이라든지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을 그 홈페이지를 통해서 계속 수강도 받고, 홍보도 받고 했는데.
- 이정수 위원
- 예, 저도 봤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게 종료되다 보니 저희가 별도로 문화원에서 그거에 대한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서산문화원 자체 홈페이지가 저희도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조사해보니까 충청남도 도내 지방문화원에서 그거를 거기 안에서 지원되는 어떤 부분이더라고요.
그 안에 이제 포함돼서 운영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문화원의 자체적인 홈페이지도 없는 상황이라 이거는 게재, 구축을 해야만 수강신청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가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 이정수 위원
- 문화원 자체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야 하지 않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래서 저희도 그런 부분까지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670쪽에서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 있잖아요?
6개 단체를 선정해서 보조금을 주는 형식인 것 같은데, 많은 단체들이 지원을 하지 않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은 많은 단체들이 지원합니다.
- 이정수 위원
- 그런데 꼭 6개 단체로 이렇게 한 이유가 있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은 올해 같은 경우는 8개 단체에 300만 원씩을 지원해 줬습니다.
그렇게 하고 응모 같은 경우는 사실 10개 이상의 단체들이 응모했었거든요?
- 이정수 위원
- 몇 개요? 10개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10개 이상, 저희가 한 14개 정도.
- 이정수 위원
- 응모하시는 분들이?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런데 각 1개 단체에 지원되는 금액을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리고 단체를 줄인 이유는 저희가 올 한 해 처음으로 운영해봤는데 단체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희도 현장을 계속 나가니까요.
들어보니 300만 원 가지고는 행사하기가 너무 힘들고 4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는 되어야 공연하기가 원활한데…
그래서 단체를 줄이고라도 금액을 300만 원에서 400만 원, 단위 한 단체당의 금액을 늘린 상황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선정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매해 선정됐던 분이 또다시 반복적으로 선정되는 경우가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그런 건 골고루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으니까 한번 살펴봐 주시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알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이번에 민간행사사업보조에서 굉장히 많이 신규사업이 늘었어요.
이런 부분들은 사실 저희가 심의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필요한 부분이긴 하겠지만, 문화예술과에서 적당히 보시고 선별해서 올려주신 거예요? 아니면 지원하신 것에 대해서 전체 다 올려주신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일단 현재 이 사업들 같은 경우는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검토는 충분히 된 사업입니다만, 문화예술을 진흥해야 하는 어떤 기능을 가진 문화예술과로서는 누구는 사업계획서가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이거는 안 됩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지만, 사업계획서도 어느 정도 충분하게 되고 역량도 있는 어떤 단체가 들어왔을 때는 ‘안 됩니다.’라는 이야기를 사실 하기가 굉장히…
- 이정수 위원
- 예를 들면 1개 단체에서 이런 사업을 보조금을 받아서 한 두세 가지를 한다. 이런 건 어떻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런 부분은 저희가 현재도 안 되는 부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개 단체별 1개 사업을 원칙으로 해서…
- 이정수 위원
- 그러면 지금 신규사업으로 올라온 것 중에 지금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으로 다 올리신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674쪽에 공공조형물 유지 관리 있잖아요?
이거는 어떤 식으로 유지 관리를 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우선 공공조형물 관리대장이 있고요.
- 이정수 위원
- 저희가 몇 개 정도 되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83점 정도 됩니다.
여러 가지가 있죠, 있는데 일반 시민들이 ‘저기 조금 부서졌어요.’라고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조형물을 관리하는 단체들도 또 있어요.
B 같으면 그 B를 관리하는 연관된 단체가 있는데, 그 단체에서 보수해 주십사라는 부분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이 부분을 보수하고 있고, 다만 올해 긴축재정 관계 때문에 당초에는 이게 2,000만 원 정도가 됐는데, 삭감을 해서 우선 1,000만 원 갖고 운영을 해볼 계획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지난해 2,000만 원 가지고 다 쓰시긴 쓰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한 해만 갖고는 따질 수가 없어서 저희가 평균을 보통 잡거든요?
예를 들어서 2022년도에는 1,880만 원 정도가 들어갔고요.
2023년도에는 33만 원 정도밖에는 안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1,000만 원 가지고 운영하다가 혹시라도 더 많은 신고가 들어오게 되면 추경에라도 확보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문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문수 위원
- 강문수 위원입니다.
신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예산 관련된 전체적인 말씀 잠깐만 먼저 드리겠습니다.
아까 처음에 최동묵 위원이 여러 가지 질문해 준 내용 중에 전년도 예산보다 약 66%, 한 100억 원 가까운 예산이 증가를 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보면 120억 원 정도의 신규 예산이 발생하면서 전년보다 늘어난 것 같지는 않다는 그런 말씀을 해 주셔서 전체적인 예산의 흐름 관계나 이런 부분들을 잘 알게 됐습니다.
그다음에 저하고 관심사 중에서 지난번 시정질문에서 몇 가지 질문드렸던 사항 중에서 부성사와 관련된 약간의 보수하는 문제들, 그다음에 정충신 사당과 관련된 진충사에 대한 2건의 사업들.
저희끼리 얘기합니다마는 시정질문을 한 다음에 내년도 이맘때쯤 돼야 반영되거나 잊혀져 가는 예산들이 올해는 시정질문을 했더니 그 해에 바로 반영해 준 것은 신 과장님이 처음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에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이 부분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각들,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과에서 추진하시면서 느끼는 이러한 일들, 가려고 하는 방향을 충분히 알고 하면서, 또 한 가지는 그중에서 나와 있는 예산이 약 8,000만 원 또는 5,000만 원, 6,000만 원 작음에서 한 2억 원을 넘지 않는, 2억 원 정도 되는 예산을 가지고 그런 부분을 하는가 하면, 해미읍성축제와 관련된 부분을 보니까 조금 준비하고 이렇게 하는 게 16억 원인가요? 16억 원 정도를 가지고 준비하는 걸 보면서 한쪽 부럽기도 하고, 변방에 있는 지곡면이라는 부분에서 소외감도 같이 느꼈습니다.
지금 얘기하시는 일들을 저희가 보통 얘기하면 380억 원, 500억 원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어쨌든 하나의 큰, 전문적인 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 우리가 아닌 다른 쪽에서 우리가 늘 봐왔던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제가 과장님한테도 여러 차례 말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이 현재 5,000만 원, 6,000만 원, 8,000만 원을 가지고 시작하는 이 부분도 어떻든 앞으로는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과장님의 의견 한번 듣고 가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어떤 대형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더라도 처음에 씨앗을 뿌려야 하는 부분이지 않겠습니까?
분명히 문화재구역이라고 보면 지표조사라든지, 시굴조사, 발굴조사, 학술연구, 그런 것을 통한 목록화 작업, 이런 부분이 밑바탕이 되어야 나중에 큰 프로젝트도 유치하거나 저희가 기획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우선 밑바닥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 학술조사라든지 기반이 되는 재원을 투자하는 부분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기대하겠습니다.
666쪽에 몇 가지 질문을 간단하게 지나가겠습니다.
지난번에 몇 차례 말씀해 주신 사항이 돼서 본 건과 관련된 근현대 구술채록사업이라는 부분을 그동안 몇 번 설명해 주셔서 조금은 알아져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구술 부분에서 구술하고 그 부분을 채록하는 연구자의 입장에서 두 사람이 이 부분을 함께해야 하는 이런 부분들이 지금 여러 가지 근현대사의, 한국 현대사의 연구 용역을 좁혀가는 그런 과정이라고 지난번에 쭉 설명을 들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하는 구술 채록과 관련된 부분이 우리가 있나요?
현재 우리 서산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물론 2,000여만 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서 시작합니다마는, 우리 역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것을 현재 채록하고 보존하는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근현대 구술채록사업은 구전, 그러니까 입을 통해서 내려오는 부분 내지는 사람의 경험을 통해서 내려오는 다양한 역사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녹음하거나 기록해서 그 부분을 보존하기 위해서 놓는 사업인데요.
예를 들어서 올해 같은 경우 서산의 독립후손가 후손들의 이야기를 구술채록의 주제로 삼아서 진행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독립유공자, 운동가들의 주변 이웃 아니면 후손 분들이 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거든요?
- 강문수 위원
- 그렇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래서 그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이런 부분들을 빠르게 진행해야 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래서 문헌과 관련된 부분이 상실되기 이전에 준비하시는 건데 그 부분은 녹음하고 보관하고 이렇게 하는 그런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강문수 위원
- 그다음 바로 밑에 뭐가 있냐면 불법게임기 관련돼서 운반도 하고 위탁관리하는 이 부분이 여기 제목만으로 봤을 때는 불법게임기와 관련되어 보관하는 쪽에서 예산이 들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적발 후에 조치하는 상황에서 그 부분을 우리가 실질적으로 이 부분을 보관해야 하는 건가요?
이런 부분들이 국가기관으로 가거나 그렇게 하는 건 없는 건가요?
우리가 우리 예산으로 이런 것을 해야 하는 건지… 그 과정도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불법게임기 같은 경우는 PC방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PC를 서산경찰서와 같이 합동으로 점검해서 적발되면 그런 부분을 저희가 압수하는 게 아니고 서산경찰서에서 압수를 합니다.
압수를 하는데 압수된 물품을 세종시에 있는 환경공단으로 옮겨놓아야 하거든요?
그 부분은 저희가 서산경찰서가 주관이 돼서 다 옮기고 압수도 하는데, 옮기는 운반 위탁관리비용만 우리 서산시에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위탁관리업체인 세종시로 한 번만 이관하면 그 뒤에는 우리는 거기에 대한 부분은 관리하는 게 없네요? 거기에서 그냥 끝나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다만 이렇게 하는 부분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있거든요? 시장·군수·구청장은…
이제 과태료가 매겨질 거잖아요? 불법을 했기 때문에 벌금도 내고요.
그러면 거기에 징수된 금액을 불법게임물이나 불법영업소를 단속하거나 그거와 관련된 데에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비용을 관련 법령에 의해서 지원해 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강문수 위원
- 알겠습니다, 669쪽 중간에 저희가 잘 알고 있는 번화로 문화예술공간 건물 임차료로 이번에 3,000만 원이 책정됐어요.
이게 이번에 처음으로 지급하는 거죠?
작년도 거 지급한 건 월별로 지급했고, 이거는 1년치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아닙니다, 월별로 월세를 내고 있고요.
- 강문수 위원
- 예산은 이렇게 잡아놓고 월별로 지급한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이게 300만 원 처음에 나오지 않았나요? 월별 270만 원이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월세가 230만 원의 부가세가 10% 23만 원.
- 강문수 위원
-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서 3,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건데요.
현재 번화로 공연장 관련된 부분이 여기 말고 다른 예산 관계가 필요한 부분이 여기 나와 있죠? 없었나요?
얼마 전에 저희가 얘기했던 보강공사라든가 기타 이런 부분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현재 본예산에는 안 나와 있고요.
- 강문수 위원
- 본예산에는 안 나와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저희가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현재 응모 신청을 한 상황입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래서 최근에 와서 의료원 앞에 있는 로터리와 관련된 부분을 위원들이 같이 협의를 하면서 그동안 위원들이 많은 부분 반대했던 사업이 어느 것이 있는가 해서 쭉 나름대로 보니까 6가지에서 7가지 정도 큰 부분들이 있어요.
저희가 얘기하는 것 중에 이 부분도 하나이기는 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건물이 오래됐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있으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사람들이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 부분이 처음으로 250만 원 조금 넘는 예산의 임대료를 지급하면서 ‘이제 시작되는구나.’ 하는 부분이 생각나는데, 저희가 언제쯤 그 자리에 가서 볼 수가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우선 응모를 해놨기 때문에… 현재 설계는 거의 다 된 상황이고요.
응모를 해놨기 때문에 그 응모에 선정되면 12월 내로 금액이 내려오는 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진행됐을 때 내년 상반기 중에는 위원님들께서 보실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강문수 위원
- 저희가 얘기하고 있는 그 부분, 이 사업에 들어가고 있는 예산에 해당하는 것은 처음에 우리가 거기까지는 생각을 미처 하지 않았던 부분이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사업비가 늘어나는 부분이 있는데 먼저도 한번 설명드렸었는데, 첫 번째로는 폐기물 관리 물량이 좀 늘어서 그 폐기물 물량에 대한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가고요.
그리고 소방, 전기, 통신과 관련된 비용이 상당히 많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그리고 건축비가 한 30% 정도가 더 늘어나서.
- 강문수 위원
-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잘 들었고요, 그 밑에 부분 바로 보겠습니다.
위탁사업비 바로 밑에 바로 나와 있는 것 중에서 내용상으로 봤을 때 예산 항목 조절이 이번에 신규사업처럼 나와 있어요.
지금 우리가 얘기했던 669쪽 번화로 바로 밑에 칸에 나와 있는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위탁사업비라고 해서 여기 쭉 나와 있는 부분이 전년도 예산에는 없었던 부분이 이번에 예산으로 잡혀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이거 지난번에도 계속해왔던 건데 항목이 바뀐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습니다.
계속 해왔던 거고요. 서산생활문화센터는 2014년도 이후에 개소돼서 계속 진행하던 사업이고, 성연생활문화센터는 금년도에 개소돼서…
- 강문수 위원
- 이건 금년도에 들어간 거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강문수 위원
- 예, 잘 알았습니다.
해미읍성축제도 이거 항목이 바뀐 건가요?
이번에 16억 원 있는 이 부분도 작년에도 늘 해왔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랬을 거라고 보이는데, 여기에는 새로운 항목 조절에 의해서 전년도 예산이 없는 것으로 하고 이번에 16억 원이라고 되다 보니까 조금 오해할 수 있는, 이해가 조금 덜 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려봤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금액이 크고 하다 보니까 세부사업을 별도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다음에 671쪽 맨 밑에 있는 서해미술관부터 그 뒤에서 한 페이지, 두 페이지 쭉쭉 나와 있는 많은 부분들 중에서 이번에 신규로 들어가는 부분들이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도 현안사업 말씀하시는…
- 강문수 위원
- 예, 그렇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신규로.
- 강문수 위원
- 도 매칭사업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표시할 때는 도 매칭사업에 대한 부분은 특별히 얘기할 그런 상황은 아니지만, 어떻든 이런 부분에서 신규사업이 어느 게 있는가 한번 말씀 주시면 좋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현재 여기에 표시된 부분은 25개 사업인데요.
- 강문수 위원
- 그렇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중에서 신규가 13건… 13건이 아니고 11건입니다.
- 강문수 위원
- 신규 11건.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나머지는 계속사업이고요.
- 강문수 위원
- 예, 신규 중에서 특별히 이번에 약간 실적이 좋은 내용으로 보신다면 어느 거 있나요?
11건 중에서 한두 개라도 설명해 주시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신규 중에서요?
- 강문수 위원
- 예, 신규 중에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거는 어떤 사업이 좋다라고 이야기 하기가…
- 강문수 위원
- 다들 중요한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단체별로는 본인들 사업에 대해서는 다들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 문화예술과 차원에서는 어느 단체의 사업이 좋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 강문수 위원
- 그렇습니다, 저도 바깥에 나가서 활동하다 보면 현재 문화예술과 관련된 쪽에서 가장 많은 얘기를 하는 것이 지금 얘기하고 있는 이러한 내용들입니다.
만나서 그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꼭 필요하다, 이 부분은 이러이러한 내용으로 더욱 중요하다.” 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이번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예산에 잘 올라가 있으니 꼭 통과시켜 주십시오.”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부분들 중에서 신규사업이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몇 명 계셔서 여쭤봤습니다.
잘 들었고요. 여러 가지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강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동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과장님 668쪽 하단에 안견 선생 현창사업 6,000만 원짜리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 부분은 안견 선생님의 실질적인 출생지가 서산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많이 안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예술과에서는 이런 안경 선생님에 대한 현창사업 차원에서 안견 선생님이 서산 출신이고 그분의 예술혼이라든지 작품 세계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서 방송사와 협력해서 송출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 조동식 위원
- 지금까지 안견 선생 기념관도 세웠고,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해왔잖아요?
그런데 이 사업은 새로이 해서 더 확고히 다져지려고 하는 사업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사실 안견기념관이 1990년에 준공돼서 상황이 여러 가지가 미흡하고, 안견문화제를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면서 4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사업을 하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 그렇게 충분치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래요, 알겠고요.
그다음에 669쪽 보면 상단에 문화예술 시설 유지보수비가 있어요.
이건 소규모 유지보수인 모양인데, 이건 어디, 어디죠?
문화예술 기반 조성에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669쪽.
- 조동식 위원
- 669쪽 상단에 문화예술 시설 유지보수 1,000만 원짜리 있네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 부분은 먼저 최동묵 위원님께서도 생활문화…
특히 성연생활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많이 안 알려져서 홍보가 필요하다라는 말씀도 한번 해 주셨었거든요?
저희도 그런 부분에 공감을 해서 생활문화센터라든지, 내년도에 만들어지는 번화로의 갤러리라든지, 우리 시청의 작은미술관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합해서 시민들한테 저희 나름대로, 문화예술과 차원에서 홍보하기 위한 비용입니다.
- 조동식 위원
- 그 비용이고, 그다음에 671쪽 상단에 보면 문화예술진흥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단위가 큰데, 5억 5,000만 원 문화예술진흥사업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문화예술진흥사업은 우리 서산시의 시비로 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들여서 공모를 통해서 사업을 전문단체와 생활동호인을 구분해서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 조동식 위원
- 단체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올해 같은 경우는 약 132개 단체가 신청해서 112개 단체가 지원된 상황입니다.
- 조동식 위원
- 112개 단체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 말이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내년 거는 아직 확정이 안 됐고요.
올해 것은 지급이 다 됐죠.
- 조동식 위원
-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문화거리 공연사업 3,200만 원짜리 설명 부탁드릴게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총…
- 조동식 위원
- 예, 예총 것.
예총에서 제일 하단에 문화거리 공연사업.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 부분은 지금 잘 아시는 것처럼 번화로 상인들이라든지, 번화로 도시재생센터와 협력해서 같이 공연도 하고, 플리마켓도 운영해서 그 거리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 조동식 위원
- 올해도 했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올해 2,000만 원을 들여서 저희가 시범적으로 해봤는데요. 상인들의 반응도 좋고, 그리고 도시재생 쪽도 열심히 같이 협력해서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에는 조금 더 증액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반응은 좋은데 실질적으로, 현실적으로 번화로가 활성화되는 측면에서는 기여를 어느 정도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올해 같은 경우 4차례, 5차례 이렇게 진행했었는데요. 이거를 수치적으로 따지기에는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왜냐하면 상인들의 매출 현황을 저희한테 안 알려주시거든요.
그런 부분도 있고, 나름대로 그분들의 반응을 봤을 때에는 굉장히 좋았다고 저희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다음에 강문수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최동묵 위원님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민간경상사업보조에서 여러 단체가 지금 들어와 있어요.
해미읍성 청허정 월야연, 이름도 굉장히 어렵게 타이틀을 잡았는데 이 사업은 사업내용을 보면 아주 복잡다단하더라고요?
과장님께서 추가 설명해 주실 거 있으면 해 주시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 부분은 해미읍성 내에서 청허정이라는 그 장소가 굉장히 의미도 있고,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곳인데 사실 거기까지 올라가서 활용이 잘 못 되고 있어요.
그런 부분을 조금 더 활성화시키고, 그리고 이번에 문화시설사업소에서도 밤 경관을 화려하게 하기 위해서 밤 경관 조성을 또 했거든요?
그런 부분을 활용해서… 월야연이라는 게 밤에 진행되는 행사거든요?
그래서 해미읍성의 밤 부분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부분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조동식 위원
- 밤에만 하는 사업은 아니죠? 낮에도 하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낮에도 일부.
- 조동식 위원
- 알았고요, 684쪽에 서산전통 세시민속 두레놀이에 대해 설명 부탁드릴게요.
684쪽 서산전통 세시민속 두레놀이.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 부분은 서산 전통두레보존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인데요.
- 조동식 위원
- 두레보존회에서 하는 사업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잘 아시는 것처럼 두레라는 부분이 서로 농사를 지으면서 협동도 하고 마을 단위에서 협동도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을 보존시키고 조금 더 활성화하고자 진행되는 민간경상보조사업입니다.
- 조동식 위원
- 모내기 시연도 하는 그런 사업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아마 위원님들께서도 해미읍성이나 아니면 이런 데에서 보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선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과장님, 예산안 669쪽에 번화로 문화예술공간 조성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가선숙 위원
- 그게 서산 미협하고 관계된 사업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죠, 우리 서산시의 어떤 예술단체 다하고 관련되는 사업입니다.
왜냐하면 예총이 거기에 이제 사무실 둥지를 틀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예총은 서산시 예술인연합회의 총괄을 담당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꼭 미술협회만 관계되는 게 아니고 거기에는 문인협회도 있고 전시할 때 사진협회도 있고, 굉장히 폭이 넓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러면 번화로 문화예술공간은 그 미협에서만 하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아니요, 미협만 활용되는 게 아니고 문화예술인들이라면 전체적으로 다 사용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공간입니다.
- 가선숙 위원
- 미협만 따로 공간 마련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진 않고요, 미협에서 많이…
갤러리 쪽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미협이나 사진협회에서 많이 활용할 수는 있어도 그 부분이 미협의 전담 공간이라고는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674쪽에 예술인 창작수당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674쪽.
- 가선숙 위원
- 예술인 창작수당 지원.
3회 추경 때 많이 응모를 안 해서 이렇게 많이 감소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가선숙 위원
- 그런데 300명을 어떤 기준으로 잡으신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2023년 11월 말 기준으로 해서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하고 계신 분이 356명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만료자가 있고, 특례자가 있고 그런 분들은 제외해야 하거든요?
그런 분들이 한 10명 정도 되더라고요.
저희가 올해 조금 안이하게 생각한 부분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는데 이분들 개별적으로는 홍보가 사실 안 됐어요.
예를 들어서 이 명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이 증명서를 발급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분명히 명단을 갖고 있는데, 사실 저희가 전화상으로만 명단을 주십사. “그래야 저희가 이런 거를 하는 데 있어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사실 개인정보 때문에 전화상으로는 어렵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내년 같은 경우는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저희가 복지재단에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 가선숙 위원
- 이 예술인 창작수당을 충남도 내에서 최초로 서산시가 지금 시행하는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사실 서산시 중점사업일 수도 있는데, 3회 추경 때 많이 응모를 안 해서 그런 것도 있고, 그래서 보면 예술인 300명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활동하시는 분들은 축제라든가 예술제라든가 행사라든가를 보면 다양하게 하시지 않고 하시는 분만 계속 하시거든요?
몇 단체에서 계속 이어서 하기 때문에… 어쨌든 그런 것도 문화예술과에서 굉장히 관심 있게 관찰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광범위하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어쨌든 3회 추경 때도 50만 원 별 거 아니라고 치부하고 신청 안 해서 안 받는 분이 거의 다일 것 같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맞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런데 자부심을 가지고 하시는 분들은 50만 원이지만 내가 정말 예술인으로서 50만 원 수당을 받으면 또 자부심도 느끼잖아요.
그런데 반면에 ‘50만 원, 그거 없어도 돼.’ 이런 식으로 치부할 수도 있으니까 예술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에서 많은 홍보를 하시고,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개개인의 홍보가 될 수 있다면 해서 권고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수당을…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알겠습니다, 명심해서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선숙 위원 내년 예산에는 남지 않고 다 할 수 있도록 잘 관리 부탁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알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님 몇 가지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잊어버릴 것 같아서요, 684쪽에 아까 존경하는 조동식 위원님께서 서산전통 세시민속 두레놀이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거든요?
과장님 답변에서 많이 보셨을 거라고 얘기를 했어요.
이 행사를 지금 음암에 있는 가정집에서 하고 있는 건 아시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보존회는 동문동에 있는데…
- 위원장 이경화
- 그런 행사를 할 수 있는 데가 마땅치 않아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은 없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래서 이거 지금 3,000만 원으로 계속하고 있고, 보존하기 위해서 영상도 촬영하고. 사실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이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가정집에서 하면서 잔치처럼 하고 그러세요.
저희 위원님들도 많이 가고 하시는데, 사실 저희가 무형문화재라든가 전수관 같은 걸 만들려고 추진 중에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 부분에 약간의 농지라든가 이런 것도 같이 겸해서 세시풍속을 정말 시연할 수 있고, 사람들이 와서 같이 즐기고 볼 수 있는 그런 공간도 같이 마련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거는 가정집에서 지금 하고 계신데, 넓은 데가 있으니까 하지만 그것도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이 부분 3,000만 원 가지고 행사하는 거에 치중하는 게 아니라 전통이 보존되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갈 수 있고 학생들이 와서 같이 보고 공감할 수 있고 이렇게 지켜나가려고 애쓰는 이런 식으로 문화예술과에서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665페이지 맨 앞에서부터 한 가지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사업이 전년도보다 많이 줄었어요.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전년도보다 반으로 줄어서 2,500만 원만 서 있는데요.
사실은 도비부터가 가내시가 안 돼서 저희가 더 세우고 싶어도…
만약에 더 세우게 되면 시비 추가를 해야 하는 그런 부분이고.
- 위원장 이경화
- 올해 반응이나 이런 것들은 어땠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올해 반응 좋았습니다. 좋았고, 올해 17개 관내의 동아리가 참여해서 굉장히 평도 좋았고, 그 동아리에 속한 구성원들도 자부심을 느끼면서 잘했다는 이야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게 도비매칭이다 보니까 도비가 줄어들어서 우리도 줄어들었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게 말 그대로 주민체감형 생활문화 동아리 활성화 차원인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문화예술 동아리들 조금… 그래도 했던 건데 없어지면, 안 하던 걸 새로 하는 건 어려워도 하던 거를 줄이게 되면 사실 상실감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들은 금액은 적지만 그래도 혜택을 보는 분들이 많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여유가 돼서 혹시라도 추경에 시비 추가라도 해서 그런 부분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하여튼 올해 실시했던 것들에 대해서 잘 검토해 보시고, 몇 명의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로 이렇게 들어보시고 청취한 다음에 이게 필요하면 추경에도 더 세울 수 있도록 하고, 그렇지 않다 그러면 과감하게 이걸로 진행하셔도 되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 제가 여기 수료식을 직접 가서 현장에 대한 부분은 제가 조금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시립합창단은 또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 게, 시립합창단이 그때… 어찌 보면 급하게 얻은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급하게 얻었는데 여러 가지로 이걸 해야 하느냐, 말아야 되냐도 있었지만 이 장소가 과연 맞냐라는 이야기들도 했었는데, 가서 보면 내부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밖으로 나가는 것도 문제지만, 밖에 골프연습장에서 탕탕 소리 나는 거 가서 듣고 저는 진짜 너무 미안했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래도 문이 양쪽으로 돼서 공기층이 하나가 더 있거든요? 있어서 그렇게 큰 소리…
- 위원장 이경화
- 들려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들리긴 들리죠.
- 위원장 이경화
- 음악하시는 분들은 예민하거든요.
이렇게 생색내기가 아니라 좋은 자리를 하려고 하면 정말 좋은 자리를 했어야 하는데, 했으니까 더는 뭐라고 안 하는데 이제 추가로 드는 비용들이 계속 발생한다는 거예요.
말씀하신 대로 흡음판?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흡음판.
- 위원장 이경화
- 이것도 그분들이 거의 같이 붙이셨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저희가 재료를 사서…
이번에도 사실은 이 돈 가지면 다 시공할 수는 없고, 저희가 재료를 사서 저희 직원 아니면 시립합창단 내부적으로 서산에 사는 몇 사람 해서 같이 붙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때 할 때도 문화예술과가 옮겨서 이쪽 제2청사로 옮겼죠.
그러면서 문화예술… 문화회관에.
말이 잘 안나오네요.
문화회관에 이제 공간이 남았고, 지금 전시실로 이용하니까 훨씬 좋기는 해요.
그런 쪽으로 옮겼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도 있는 게, 너무 급하게 진행되다 보니까 적당한 장소를 찾는데 그냥 알음알음해서 찾게 되는 거예요.
좀 더 좋은 데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게 아니라 같은 비용을 들여서 좋은 데를 찾을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한 부분 때문에 계속 드니까.
어떤 일을 할 때…
강문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번화로에 있는 그곳도 마찬가지고.
조금 넓게 보고 그렇게 행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니까 의회에서는 자꾸 반대만 하는 것 같이 보이고.
그런데 결과는 말씀하신 대로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한 게 맞는 게 돼버리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런데 지상에다 하게 되면 너무 돈이 많이 들고, 또 하나는 그분들이 원하는 평수가 약 100평 정도 이상 해야 하는 부분이라 굉장히 넓은 장소가 되어야 하는데 그만한 장소 구하기가 사실은 쉽지 않았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지난 얘기라서… 그런데 유지보수비가 지금만 올라오는 게 아니라 앞으로 추후에도 뭔가가 계속 발생할 것 같아요.
그래서 걱정돼서 이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안 그래도 방음 관련돼서 민원 말씀도 해 주시더라고요.
저도 가서 보고 미안하기도 했는데, 이런 부분들…
여기가 3년인가요? 몇 년 계약했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5년.
- 위원장 이경화
- 5년 계약했나요? 5년 동안은 좀 시끄럽겠네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669페이지에 가칭 문화예술타운 지표조사 용역이 있어요. 이게 이제 시작을 하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이거는 문화재 지표조사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렇죠, 문화예술타운을 하려니까 문화재 지표조사부터 시작해서 이제 쭉 가야 하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이따가도 지역문화예술행사 지원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어제 뜬쇠 공연이 있었어요.
문화회관이 그렇게 좁은지 다시 새삼 느꼈어요.
밴드를 해놓고 농악하려고 그러니까 상모 돌리기 하시는 분이 떨어질까 봐 불안한 거예요.
너무 멋진 공연인데 그런 걱정을 하면서 봤거든요.
그래서 빨리 지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
문화예술인들이 정말 마음 놓고 휘젓고 다닐 수 있는 넓은 무대, 이게 진행되는 것들을 조금… 어차피 결정이 된 거니까요.
그런데 말씀해 주실 때 2026년도 착공 얘기를 하셨는데, 저희한테 설명할 때는 그랬는데, 며칠 전에 조례를 하면서 10년이 걸릴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왜냐하면 타운 자체는 토목 공사는 저희가 목표를 2026년도까지 이렇게 잡고 있어요.
- 위원장 이경화
- 하여튼 이거…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늦어도 2027년까지는 하려고 해요.
- 위원장 이경화
- 빨리 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렇게 하고, 670쪽 해미읍성축제에 도비가 그전에 도지사님께서 4억 원을 주셨다가 이번에는 2억 원을 주셨어요.
2억 원으로 끝난 거죠?
이제 더 주는 건 없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 부분도 우선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사실은 당초 예산이 12억 6,000만 원이었고, 그렇게 하고서 도에서 10억 원을 저희가 확보해서 그중에 4억 원을 여기 해미읍성축제 예산으로 해서 16억 6,000만 원을 가지고서 축제를 했습니다.
저희가 축제하면서 여러 가지를 느낀 부분이 있는데 그래도 16억 원 정도는 돼야 그 이상은 되어야 하겠다.
- 위원장 이경화
- 160억 원 쓴다고 그래도 부족할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16억 원…
- 위원장 이경화
- 해미읍성축제 정산서가 정산됐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번 주에…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저희가 예산 끝나기 전에 이 자료 좀 주세요.
그래야 16억 원을 쓴지, 12억 원을 써야 할지를 판단할 수 있으니까.
어쨌든 행사는 끝났고, 그 금액이…
이거는 사실은 증액됐다고 봐야 하잖아요?
시비가 14억 원이 됐으니까 결과적으로 증액된 거예요.
12억 6,000만 원에서 1억 4,000만 원 정도는 증액된 거라서 이거에 대해서는 정산서 자료가 필요할 것 같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정산서가 내일…
- 위원장 이경화
- 정확하게는 않더라도.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아니, 총회를 내일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총회에서 해미읍성축제에 대한 정산 부분과 피드백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진행하는 부분으로 계획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거가 끝나는 대로.
- 위원장 이경화
-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밑에 보면 충남기독교유적 학술 세미나라는 게 신규사업이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게 왜 들어와 있는지 설명 좀 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 부분은 도 현안사업이긴 하지만, 이거는 민간행사사업보조 쪽이 아니고 민간경상사업보조 쪽이라 이쪽으로 뺀 부분이고요.
이 부분은 기독교 유적 내지는 자원과 관련해서 학술 세미나를 하는데요.
기독교 자원 중에 이태선·윤춘병 선생님… 목사님이죠.
목사님이 서산시에서 제일감리교회에서 각각 5년 정도를 근무하셨던 두 분들에 대한 학술 연구인데요.
잘 아시는 것처럼 이태선 선생님 같은 경우는 동요 작가…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충남기독교유적 학술세미나 말고 이태선·윤춘병 그걸 그전에는 행사 보조로 진행이 됐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래서 학술 세미나를 지금 넣은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이게 민간경상사업보조라.
- 위원장 이경화
- 이거 계획서 하나만 저희한테 주시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다음에 지방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인건비가 신규로 들어온 게 있어요.
문화예술분야 보조 인건비 설명 좀 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희가 1일 8시간으로 해서 올해 10개월을 추경에 반영해서 민간 근로자를 썼어요.
썼는데 추경에 반영되다 보니까 신규처럼 보이는데요.
- 위원장 이경화
- 아, 그래서.
이거를 계속적으로 내년도에도 시행하겠다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다만 긴축재정으로 인해서 8시간을 다 쓰지 못하고 6시간으로만 쓰는 걸로 이렇게 정리가 됐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6시간 8개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문화예술진흥사업 홍보물 제작 및 사무용품 구입비가 300만 원이 있어요.
이거 단체들한테 홍보하려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제작을 해서 ‘이런, 이런 사업이 있습니다.’라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저희가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5억 5,000만 원을 하면서 여러 가지 기준이라든지 방침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그분들한테 교육도 해야 하고, 많이 알려야 하고.
- 위원장 이경화
- 이것도 교육까지 들어가 있는 거예요? 아니면 홍보만…
홍보물 제작하는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이거는 홍보물 제작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단지 제작하는 거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 밑에 문화예술진흥 발전 유공자 및 문화예술단체 표창하는 게 110만 원이 증액됐어요,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단체가 많아진 건가요? 아니면…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아닙니다, 당초에 저희가 본예산에 340만 원 서졌었는데요.
사실은 추경에 올해도 진행하면서 너무 부족해서…
- 위원장 이경화
- 이게 추경까지 포함해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맞습니다.
1,100만 원을 추가로…
- 위원장 이경화
- 110만 원.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110만 원을 추가로 세운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도 올해만큼은 진행될 부분이라고 판단해서 비슷하게 예산을 세워놓은 부분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문화예술진흥 발전 유공자가 많은 거라고 이해해야 하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왜냐하면 전국 무슨 대회 이렇게 하게 되면 저희가 상장 케이스도 나가고, 그리고 농악인의 밤이라든지, 문인한마당, 서산예술제…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서산예총 예술서령 책자발간 800만 원짜리 설명 좀 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술서령 책자발간은 올해까지 23집이 발간되었는데요, 이게 예총의 한 해 동안 계속 진행됐던 어떤 사업 활동들, 그러니까 7개 회원단체 있죠? 7개 회원단체들의 활동들을 하나로 모아서 일기처럼 매년 차곡차곡 정리해서 놓는 그런 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그리고 672 지역문화예술행사지원에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몇 개라고 그랬죠?
15개? 11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신규 말씀하시는 겁니까?
- 위원장 이경화
- 아니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총 25개.
- 위원장 이경화
- 25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아까 설명해 주시면서 신규가 11개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보면 저희가 자꾸 착각하는 것 중에 추경으로 들어왔던 것들은 신규 사업으로 인식하게 되잖아요?
왜냐하면 전년도 예산액이 없으니까.
그래서 보면 해상안전 용왕제는 어디에서 시행하는 거예요? 단체만.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거는 삼길포에서.
- 위원장 이경화
- 이건 삼길포?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단체는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단체.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단체는 해상안전 용왕제 보존회가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여기에 보존회가 있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 밑에… 이거 신규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다음에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효 국악콘서트는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거는 충남재활운동 서산문화예술협회라고 있거든요?
거기에서 운영되는 부분이고요. 아직 이거는 장소 같은 경우는 정확하게 픽스가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19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이것도 한번.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거는 계속사업이고요.
- 위원장 이경화
- 내포제시조…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무형문화재로 서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충남내포제시조보존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름이 조금 바뀌었죠?
이게 신규는 아니고 이름만 바뀐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거는 계속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니까 계속사업인데 전국시조경창대회.
그다음에 해미읍성 청어정 월야연이 3,000만 원이 증액됐어요.
그러면 증액될 때는 정산서가 필요하겠죠. 정산서하고 계획서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올해 거 말씀하시는 거죠?
- 위원장 이경화
- 예, 2023년도 거.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다음에 밑에 건 신규고, 그다음 신규고, 전국가요제도 1,000만 원이 증액됐고, 시니어노래자랑도 1,000만 원이 증액됐는데 전국가요제는… 시니어노래자랑이 1,000만 원 증액된 이유가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거는 우리소리아카데미라는 데서 하는 사업인데요.
올해도 해보니까 조금 더 풍성하게 되기를 원하고 있고, 어르신들의 반응이나 호응도 좋아서 증액하는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제가 이제 이거는 얘기 또 할 수 있는데, 그 밑에 뜬쇠예술단 마딧길 4,000만 원이 올해하고 같은 금액이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올해하고 같은 예산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어제 공연 보셨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봤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어떠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는 좋았는데… 좋았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어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시고 호응도 좋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시민들께서 박수도 많이 치시고요.
- 위원장 이경화
- 밴드하고 협연을 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제가 그래서 이 예산서를 한 번 더 본 거예요.
한 번 더 봤더니 전년도에도 계속 4,000만 원씩이에요.
계속 올해도 4,000만 원, 내년에도 4,000만 원이 올라왔는데, 무대만 크면 이건 굉장히 더 좋은 거예요.
무대만 커서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우리가 진짜 KBS에서 하는 그런 방송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공연이었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여기는 정산서 한번만 주세요.
올해 거 아니더라도 작년 거라도 정산서가 있으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올해 거는 없고요.
- 위원장 이경화
- 없고, 작년 거라도 저희한테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제가 볼 때 시니어노래자랑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하는 거니까 좋기는 한데, 이렇게 증액되는 거에 대해서는 뭐라고 안 하겠는데, 뜬쇠예술단 같은 경우는 이 금액까지고 과연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밴드들도 그렇고 공연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굉장히 오랫동안 연습하신 게 보였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은 우리소리아카데미하고 뜬쇠예술단하고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뜬쇠예술단 같은 경우는 여기에 포함된 단원들 하나하나가 예술인이거든요?
그런데 우리소리아카데미 같은 경우는 거기에 예술인들이 포함돼 있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 위원장 이경화
- 이건 일반인들이 참여하시는 거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있어서 이게…
- 위원장 이경화
- 단순 비교가 아니라 제가 말씀드리는 건…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잘 아시는 것처럼 보조금을 줄 때 내부거래 금지원칙에 의해서 내부 단원들한테는 돈을 줄 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 이게…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이해했어요.
그런데 이거 같은 경우는 지역문화예술행사지원이긴 하지만 하나로 떨어뜨려서 우리가 공연하는 거, 기획공연 같이 해도 되게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고요.
가무학 놀이터는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없던데, 이게 신규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이건 신규이고요.
이거는 심화영승무보존회에서 진행하는 부분인데요.
우리 문화유산인 어떤 노래라든지 춤, 악기 부분을 우리 어린이들한테 교육하고, 알리고, 체험하고, 또 나중에는 발표까지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가지고서 하는 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예, 그다음에 여기 세부사업설명서에는 중고제 국악축제가 신규사업으로 나와 있어요.
그런데 신규사업은 아니고 추경에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계속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예, 추경에서 됐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전년도 예산액이 안 나와서 이 안에서는 신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세부사업설명서에는 그래도 신규 표시를 해 줄 필요는 없다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거 조금만 챙겨주세요, 세부사업설명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희 같은 경우는 예산팀에서 지침이 내려올 때 본예산에 원래 서 있지 않은 거는 다 신규이기 때문에 이게 그래서…
- 위원장 이경화
- 그래도 세부사업설명서는 참고 자료니까 이 안에는 못 해도 위원님들한테 드리는 세부사업설명서에는 정확하게 좀 해 주시면 좋겠어요.
‘2회 추경에 했다든가, 1회 추경에 했다라든가에 해서 얼마가 증액됐다, 감소됐다.’ 이런 식으로 표현해 주시면 질문할 때 용이할 것 같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렇게 해 주시고, 달빛 시낭송회도 1,000만 원이 증액됐어요,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리고 성벽을 넘어 세계로 날다는 어떤 사업인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금방 어떤 거 말씀하셨어요?
- 위원장 이경화
- 성벽을 넘어 세계로 날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건 해미읍성을 어떤 소재로 해서 문화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그런 취지에서 시작된 거고요.
전시라든지, 공연, 그리고 천연 염색, 공예품 전시, 국악이나, 전통무용, 민요 같은 전통공연, 내지는 클래식 공연도 같이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것도 계획서 하나만.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계획서 들어온 게 있으면 그거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저희가 검토한 부분이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예, 그렇게 해 주시고.
우보민태원 청춘학술지 발간하는 예산이 매년 이렇게 들어와요.
그런데 학술지는 계속 발간되는 건가요? 매년 발간해야 하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우리가 민태원 선생님을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야 하는 그런 자원이잖아요?
- 위원장 이경화
- 예.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런 학술지에 여러 문인과 관련된, 내지는 문학평론가와 관련된 그런 전국의 여러 사람들이 우리 민태원 선생님에 대한 부분을 연구해서… 왜냐하면 사람마다 바라보는 초점은 같아도 바라보는 생각 자체는 다를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차곡차곡 정리를 해가는 그런 입장이고, 이거를 하면서 또 민태원 선생에 대한 새로운 조명과 가치, 이런 부분도 발견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여기 세부사업설명서에 청춘포럼으로 2,400만 원 정도 잡혀 있는 게 있어요.
이거 설명 좀 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게 올해도 했었어요.
서산 외부에 있는 청년들, 대학생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우리 서산에 내려와서 한 2일에서 3일 묵어가면서 민태원 선생과 관련된 자료집도 찾아보고, 유적도 찾아보고, 또 그거와 이거는 관련이 없지만 우리 서산의 어떤 사적지도 찾아가 보면서 우리 서산을 좀 알고 토론하는 그런 어떤…
- 위원장 이경화
- 이것도 그러면 했던 게 있겠네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있죠.
- 위원장 이경화
-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안전재난 교육 연극이 있어요.
이거는 세부사업설명서 보니까 사업비가 3,000만 원인데 홍보비가 700만 원이고 공연비가 600만 원이에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런데 다른 것도 홍보비가 어느 정도 드나 했더니.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거보다는 좀 더 적죠.
- 위원장 이경화
- 그거보다 규모가 큰 거는 조금 더 들기는 하는데, 1,000만 원 정도 들기는 하는데… 9,900만 원짜리가 1,000만 원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3,000만 원짜리가 홍보비가 700만 원이 드는데 이거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서산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해서 하는 그런 사업인데요.
이게 서산경찰서와 소방서가 같이 협력해서 하는 사업이에요.
경찰서 자체 돈으로는 홍보가 안 되기 때문에 여기서 홍보물을 만들어서 경찰서에다 주고, 소방서에서도 주고.
또 이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교육청에서 한꺼번에 홍보해 주면 좋은데, 사실은 그렇게 1개 단체에서 그렇게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가 보더라고요.
서산이라는 관공서에서 그렇게 만약에 한다면 그게 교육청을 통해 쫙 갈 수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 제가 알기로는 홍보비가 좀 많다고.
- 위원장 이경화
- 홍보비가 많아서 이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 아닌가 싶어서 이거 어떻게 홍보하는지 이야기해서 홍보비보다는 아무래도 공연하는 분들 그리고 오는 아이들한테 간식을 준다든가, 이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거는 단체에다가 제안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한번 얘기해 보세요. 왜냐하면 홍보비가 너무 과해요.
그리고 개심사 문화예술제가 신규사업으로 들어왔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신규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제 서광사에서는 안 하나요?
서광사는 신청이…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거는 산사음악회하고는 좀 다른 부분이고요.
왜냐하면 개심사는 잘 아시는 것처럼 보이는 게 다 국가 보물이고 다 문화재거든요.
특히나 불교 문화유산에 대한 어떤 제언이라든지 불교 미술작품에 대한 어떤 역사적 가치라든지, 이거와 맞물려서 문화예술공연까지도 같이 하는 그런 행사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아니, 이거는 봤는데 서광사가 항상 본예산에 올라왔었는데 이번에 빠졌더라고요. 이제 서광사 음악회…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게 도에도 실링이 있기 때문에 무한정 여기에 다 넣을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추경에 들어올 걸로 그렇게…
- 위원장 이경화
- 추경에? 저희 추경에 언제 세워질 줄 알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러니까 알 수는 없죠. 가을… 알 수는 없지만.
- 위원장 이경화
- 6월에 행사를 하는데 언제 생길지 모르는 추경이…
(웃음소리)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보편적으로…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그러면 개심사 문화예술제는 국화축제, 여기서 하는 국화 이런 거 하고 연결…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것도 맞물릴 걸로.
- 위원장 이경화
- 맞물려서? 그러면 가을…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제가 알기로는 다 같이.
- 위원장 이경화
- 다 해서?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여기 이거 좋은데, 저 개심사 되게 좋아하는데요.
여기는 주차… 우리가 가려고 그래도 차 때문에, 차가 들어가는 데만 해도 1시간 이상 걸릴 거라고 해서 이 부분이 되게 문제예요.
그래서 이런 행사를 하고 뭔가 좋다고 소문이 나면 가는 걸 못 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전통사찰이고 어떻게 보면 문화재이기 때문에 길을 뻥뻥 이렇게…
- 위원장 이경화
- 아니, 그 앞에 저수지 주변으로는 길은 뻥뻥 뚫어야죠.
이게 조금 걱정이 돼서. 이게 너무 좋다고 소문나면 거기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제가 못 갈까 봐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신규사업들 제가 부탁드린 대로 세부사업설명서에 해 주실 때는 꼭 그거 챙겨주시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다음에 677쪽부터 678쪽까지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 공사에 지금 71억 원 들어와 있는데요.
이게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현재 순기에 맞게 진행되고 있고요.
현재 시굴조사는 완료를 했고, 정밀발굴조사를 현재 진행하면서 그렇게 하고, 공공건축 사전계획용역도 같이 진행하고, 수해방지사업도 3가지 사업을 한꺼번에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진행하고 있고 여기에는 주신 부기명대로 순수하게 건립 공사에 드는 비용인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678페이지 문화유산 관리 기본경비에서 문화유산 등 관리 차량 임차료가 있는데요.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게 신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추경에…
저희가 거의 10년 된 모닝이 1대 있습니다.
도저히 모닝 가지고는 전통사찰을 갈 수가 없어요.
특히 여름 같은 때는 에어컨도 켜면 안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의회 의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셔서 사륜 전기차를 렌트해서 현재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데, 거기 연장선상에 대한 예산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거는 꼭 임차를 해야 하나요?
이게 매년 2,000만 원씩 드는 거잖아요.
이렇게 계속 렌트비용을 내야 하는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원래 렌트비용으로는 한 1,700만 원 정도 되는데…
- 위원장 이경화
- 기름값… 아니, 전기차.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거기에 사고 대비 자기부담금을 편성하느라고 돈을 좀 높여놨는데요.
- 위원장 이경화
- 이거는 한번 검토해 보세요.
3년 되면 차량을 구입하는 거하고 비슷해질 것 같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대신에 이렇게 하게 되면 여기에서 자동차 정비도 해 주고, 관리를 하고.
- 위원장 이경화
- 렌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런 돈이 거꾸로 또 안 듭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679쪽에 보면… 그다음에도 좀 있는데요.
문화유산 안내판 및 표지판 교체비가 있어요.
20개소에 대해서 3,000만 원 정도 있고, 뒤에 보면 또 시도지정유산 안내판 정비사업으로 안내판 정비하는 게 정말 많은데, 이게 다른…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게 왜 나눠져 있냐는 말씀이시죠?
- 위원장 이경화
- 아니, 예전에 한 번 들었어요.
왜 나눠져 있냐 했는데, 안내판이 그렇게 정비할 게 많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잘 아시는 것처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거든요.
거기에 따라서 기존의 「문화재보호법」과 관련된 단어라든지 용어가 다 달라져야 하고요.
- 위원장 이경화
- 그게 무슨 법이라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국가유산기본법」.
- 위원장 이경화
- 현재 있는 거에 대해서 「국가유산기본법」을 적용해서 좀 바꿔야 한다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바꿔야 하고 또 일부는…
- 위원장 이경화
- 훼손되거나.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설치된 시기가 오래돼서 바꿔야 하는 부분도 여기 안에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박첨지놀이 전수관 옹벽블럭 설치 공사에 대해 설명 좀 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저기 사진 좀…
- 위원장 이경화
- 지금 증축은 진행이 되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거의 95%, 98% 이상 다 됐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자료를 보며) 중축 공사에서 BF인증.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 보시면 여기가 전수관이고, 여기가 현재 건립을 하고 있는 체험관이거든요?
여기 밭이 현재 사유지예요. 사유지인데, 실질적인 경계는 여기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여기까지 침범했어요.
그래서 사실은 정확하게 경계측량은 현재 안 해보고 지적도와 현황을 비교해 봤을 때 이만큼이 침범해서 이 부분을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여기는 시 땅이 아니고 남의 땅이잖아요?
그래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기에 옹벽 공사를 해서 개인 땅이 확보될 수 있게끔,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것처럼 들리는데, 옹벽 설치가 몇 m 정도 되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게…
- 위원장 이경화
- 높이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높이?
- 문화유산팀장 홍남기
높이는 한 2.5m 정도 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2.5m?
- 문화유산팀장 홍남기
사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사면으로 되어 있는 걸 옹벽을 설치한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여기가 사면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그건 토지주하고는 상의가 됐나요?
- 문화유산팀장 홍남기
토지주가…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민원을 건 거죠.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민원을 넣어서 2.5m짜리 옹벽을 세운다라고 하니까 오케이 했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왜냐하면 그분들도 여기를 다 사용해야 하는데 내 땅인데 우리가 침범해서 지금 사용을 못 하고 있거든요.
사면으로 쓰고 있어서.
- 위원장 이경화
- 하여튼 알겠습니다.
옹벽 설치하는 게 들어와서… 그러면 2억 원 이상이 든다는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이것도 전수관 체험관을 증축하면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이 되는 거네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거하고는 좀 다른…
- 위원장 이경화
- 이것도 그렇게 안 했으면 안 생기는 건데 그거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를 하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증축하고 관련은 증축은 이 부분에서 하는 거고요.
- 위원장 이경화
- 사용하고 있던 데?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원래 이렇게 현황이 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을 몰랐다가 집주인이 경계를 어느 정도 알고 민원을 제기하여 저희가 확인해 보니 민원인 이야기가 맞는 부분이에요.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이거는 저희가 한번 챙겨보도록 하고요.
683쪽 부장리 고분군 사적공원화사업이 20억 원이 그때 10억 원 이렇게 주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맞습니다, 먼저 설명드렸던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인데요. 이 부분은…
- 위원장 이경화
- 받아올 수 있죠?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지난 추경 때 5억 원을 깎으면서 우리 시비까지 해서 10억 원이 깎이고 추가적으로 또 다시 10억 원이 세워져야 하는, 올해 세워야 할 부분 같이 포함해서 사야 할 부분.
- 위원장 이경화
- 같이 합해서?
알겠습니다, 그리고 밑에 보면 부석사 금동불상 환수활동 등 지원사업이 3,000만 원이 있는데, 이거 어떤 활동을 하실 건지, 어떻게 지원할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이 부분은 도하고 시하고 각자 1,000만 원씩을 지원해 줬었는데요.
이거를 보태서 이번에는 첫 번째로는 민간 차원에서의 반환 활동도 나름대로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지원을 하고, 또 그동안 반환 활동을 한 지 약 10년 정도 됐거든요?
제가 그래서 어쨌든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서 종결이 됐는데, 10년까지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부분을 백서로 작성하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백서까지, 알겠습니다.
이렇게 마무리하고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문화예술진흥사업을 하면서 이번에 예산에 대해서 삭감까지는 아니어도 ‘줄여라.’라는 게 있기는 했지만, 문화단체들이 본인들이 알아서 뭔가 개발하는 활동들이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위원장 이경화
- 활동들이 있을 때 사실 사비를 써서 해야 하는데 현수막 제작이라든가 작품 운반하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원을 받고 싶은데 그게 안 되잖아요?
그래서 풀 예산, 문화예술과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예비비 같이 있으면서 그런 것들을 단체들이 정말 시민들을 위한 활동들이라고 하면 조금씩이라도 지원해 줄 수 있는 이런 것들을 만들 수는 없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런 게 있으면 너무 좋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런데 그런 거 제안할 수는 없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데 사실 문화예술과에 있는 이 돈도 보시면 알겠지만 구석구석 찾아보면 문화예술단체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부분도 사실 많이 깎여 있거든요?
그래서 의회에서도 그런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혹시 다음 추경 때에는 그런 부분도 대안을 마련해서 위원님들한테 먼저 상의 말씀을 드린 다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렇게 도비에서 도의원님한테 말씀했지만, 도에다 얘기해서 현안사업으로 해서 매칭할 수 있는 능력이 되면 상관이 없는데 만약에 그렇게 안 되고 시기적으로 공모에 신청할 수 없는 시기가 됐을 때 단체들이 ‘이런 좋은 활동을 하고 싶은데 현수막 만들 비용 좀 지원해 주세요.’ 이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거 좀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예산 편성하실 때 그런 것 좀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답변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동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670쪽 해미읍성축제 추진 관련해서 여러 비용이 늘었어요.
민간 협력 봉사자분들을 잘 살펴주시는지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봉사자분들 같은 경우 7개의 교통봉사단체 내지는 환경정화활동을 하시는 단체라든지, 현재 저희 해미읍성축제에 많이 참여하고 있거든요?
위원님께서 금방 말씀하신 부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예, 그리고 이런 행사를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도 살펴주셨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비용을 누구 한 사람에게 통으로 다 주는 건 아니죠? 어떻게 하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그렇지 않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우리 지역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분들이 이런 행사를 하면서 서로 웃으면서 같이 행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부분에서 한번 여쭤봅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더 열심히 해서 지역 경제에 많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또 보면 가성비 흔히 그러잖아요?
어떤 비용을 딱 들였을 때 ‘저만큼 들이면 훌륭하네, 아주 멋있네.’ 이렇게 되는데, 그런 가성비 부분에 대한 평가는 혹시 어떻게 되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잘 아시는 것처럼 정부에서도 축제라든지 이런 부분을 평가를 하고 선발을 하잖아요?
우리 시가 올해 16억 6,000만 원을 들였습니다.
단적인 예로 부여, 공주 같은 경우 대백제전하면서 197억 원, 198억 원 정도로 약 200억 원이 조금 못 들어갔습니다.
사실 가성비 면에서는 이번 해미읍성축제가 잘 됐다고 나름대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부에서 선정하는 로컬100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거의 충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서산 해미읍성축제만 들어가 있거든요?
어쨌든 우리가 나름대로 자체 평가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외부에서 보는 평가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는 해미읍성축제가 굉장히 가성비 있게 잘 추진됐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알겠습니다, 저도 뉴스에서 봤습니다.
뉴스에서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요.
좀 더 봉사자와 우리 주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살펴주시기 바라겠고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최동묵 위원
- 이 해미읍성축제가 보면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고 거기서 늘 무슨 행사를 하고 연속성으로 이어지는 게 있는데 지금 이 금액하고 혹시 중복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올해 행사부터는 그런 거는 없습니다.
다른 단체하고 관련해서 그런 거는 없고요.
올해 16억 6,000만 원 부분에 대해서는 3일 동안은 이 금액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한번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 최동묵 위원
- 다음은 674쪽 예술인 창작수당을 위원님들께서 많이 질문 주셨는데, 저는 궁금한 게 창작수당을 이렇게 지원해 드림으로써 서산시 예술인들의 작품이 월등한 게 많이 나와서 대한민국 대전에 올라가게 됐다는 그런 성과라든지 그런 부분은 어떻게 되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사실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예술인 창작수당이라는 게 직업을 예술이라고 하는 분들에게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드리는 수당이거든요?
그래서 50만 원을 줬다고 해서 대한민국… 이렇게 솔직히 수상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예, 알겠습니다.
683쪽에 부석사 금동불상 환수활동 등 지원이 전년도 금액하고 지금 금액하고는 차이가 있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예, 그렇습니다.
- 최동묵 위원
- 혹시 올해 부석사 금동불상 환수의 대법원 판결이 있은 이후에 어떤 급박한 상황이 있어서 비용이 필요하다든지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추경에라도 세워서 지원을 해야 하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우리 시의 입장은 되도록 올해는 어쨌든 지원을 해드리고자 하는 방침입니다.
그리고 금액이 늘어난 부분은 당초에 도 따로, 시 따로 지원하던 부분을 같이 해야 중복 정산도 피할 수가 있고 일원화를 해야 한다는 목적 하에서 따로따로 지원해둔 거를 합쳐서 금액이 좀 더 커진 부분이고요.
그리고 보태더라도 1,000만 원 정도는 더 커졌습니다.
우선은 그분들이 민간 차원에서 반환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고자 합니다.
- 최동묵 위원
- 맞습니다, 그렇게 지원을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혹시 대법원 판결 이후에라도 어떤 상황이 발생되거나 저희가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우리 문화유산이 일본에 넘어가게 생겼으니까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예술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예산안입니다.
평생교육과까지 하고 점심식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687쪽부터 698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과장님, 이정수 위원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예산으로 예산 편성하시는 데 고생 많으셨고요.
저희가 1시간 40분가량 예산 심의를 이어서 하는 만큼 조금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한번 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691쪽에 성인문해 마을학교 책걸상 구입이 있어요.
얼마 전에 성인문해 마을학교 관련돼서 전시회도 보면서 굉장히 뭉클하고 애잔한 부분들도 있었는데, 이게 어르신들이 그동안 어떤 식으로 작품 활동을 했던 거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평생교육과장 이종신입니다.
평생학습박람회 전시 작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 거죠?
- 이정수 위원
- 아니요, 그건 봤는데 성인문해 마을학교 책걸상 구입 관련해서 그동안은 어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렇게 작품 활동을 하셨는지?
이건 필요한 부분이었는데 그동안 어떻게…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책걸상 구입에 대한 사항을 말씀하시는군요?
- 이정수 위원
- 예.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저희가 배움교실이 현재 22개소가 있는데요.
그동안 어르신들이 밥상 같은 책상에 앉아서 그동안 수업을 받았어요.
그런데 어르신들께서…
- 이정수 위원
- 의자 없이 그냥 그렇게 앉으셔서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보통 등받이 의자에 앉아서… 좌식 의자는 있습니다.
그 의자하고 책상은 앉은뱅이책상이라고 할까요? 밥상 같은 책상에서 공부를 해왔는데,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연세가 연로하시고 허리도 아프시다 보니까 입식 책상과 의자를 원하고 계세요.
그래서 저희가 입식 책상을 각 배움교실에 배부하는 상황인데요.
제가 기존 2021년도에 평생학습관 책상과 의자 여유분이 있어서 이거 하실 때 평생학습관 의자와 책상을 드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에 예산을 편성한 것은 앞으로 신규 마을학교도 많이 만들어야 하다 보니까 이런 의자와 책상이 필요해서…
- 이정수 위원
- 무조건 필요하죠.
그래서 그동안 굉장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작품 활동을 하셨나 해서 이렇게 질의드린 거고요.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한번 말씀드린 겁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이정수 위원
- 다음 692페이지에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이 있어요.
굉장히 취약계층을 상대로 해서 이런 바우처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세부사업설명서에서도 이렇게 잘 설명해 주셨는데, 이게 연간 한 35만 원씩 지원이 됐던 거잖아요?
올해는 어떻게 운영이 됐었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게 신규사업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신규사업이에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신규사업인데 전담기관이 내년 사업에는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이 사업을 충청남도에서 위탁을 받아서 추진하게 되는데요.
이게 1인당 35만 원씩 지원되는 사업인데, 그래서 저희는 경상적 위탁사업비로 50%만 예산에 계상된 상황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잘 추진됐으면 좋겠고요, 다음은 694쪽에 자치단체 등 이전에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에 관련돼서 말씀을 드리려고 그래요.
궁금한 부분이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에 예산을 2억 원 올리셨더라고요.
이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 같은 경우에는 작년과 같은 2억 7,000만 원 예산을 편성했는데, 금년에는 7,000만 원을 삭감하고 2억 원만 편성된 상황이고요.
이게 1억 5,000만 원 중에 2억 5,000만 원은 주민참여예산으로 해서 성연중학교 등하교 차량 임차하는 예산이고, 또 5,000만 원은 노후된 학교 건물 안전진단이 필요할 때 그 예산을 여유분으로 5,000만 원을 계상한 상황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성연중학교 같은 경우가 학생 수가 한 500여 명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저도 그쪽 학교 학생버스라고 해야 하나? 학생버스 임차가 3대, 그리고 시내버스가 1대, 그리고 성연초랑 같이 운영하는 공동버스 1대 이렇게 해서 총 6대 정도가 운영되는 걸로 아는데, 이게 평생학습과에서 임차를 계속 해왔던 부분이에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동안 저희가 2대를 지원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2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그런데 이번에 내년에 4학급 학생이 한 79명 정도가 늘어나요.
그러다 보니까 등교 때 2번, 하교 때 2번 해서 4회 정도 더 추가로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이 필요하다 하는 의견이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5,000만 원 정도를 더 추가해서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지원 경비 3대 임차비가 1억 5,000만 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3대 임차비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이정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아무튼 교육 환경 개선에도 굉장히 필요하고, 거기가 테크노밸리에서 오는데 굉장히 거리도 있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위험합니다.
- 이정수 위원
- 위험하기도 해서.
잘 알겠고요, 그 밑에 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지원이랑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지원 관련해서 올해 한 번 사업을 했었잖아요?
이게 지금 반응이 어떤가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학습 준비물부터 말씀드릴까요?
- 이정수 위원
- 예.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관계는 사실 교육청에서 기존에 4만 원을 지원했던 상황인데, 저희가 2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 사항입니다.
아무래도 저는 초등학교 학생 아이는 없지만, 개인 준비물을 많이들 학교에서 요구를 많이 하잖아요?
저희가 이렇게 6만 원 정도 지원하는 게 결코 많은 금액은 아닙니다.
어느 시군에서는 10만 원도 지원하고 있는데, 6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이 준비물을 덜 준비할 수 있고 그런 게 있어서 가정통신문 같은 거 받아보고서 ‘이 학용품은 학교에서 준비했습니다.’ 그런 게 메모지에 써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휴지라든가 개인용품 같은 나머지만 준비해가기 때문에…
- 이정수 위원
- 과장님, 잘 알겠습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유익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예, 사실 제가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던 게 도시의 경쟁력이라는 게 여러 가지 중요한 요건들이 있겠지만… 의료도 있을 테고 일자리도 있을 테고 많지만, 저는 교육 분야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또 저출산에 지금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저는 하나의 애국자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자체에서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지원을 해줌으로써 아이들도 성장하는 데 있어서 우리 시민들이 함께 세금을 내는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교육에 투자되는 부분들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반응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그건 괜찮다는 거잖아요? 굉장히 좋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죠.
- 이정수 위원
-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지원과 관련돼서는 올해 사업은 잘 진행하셨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저희가 그 사업에 대해서 사실 금년에 처음 지원한 사항이지 않습니까?
- 이정수 위원
- 예.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러다 보니 그동안 16개 중학교 한 1,650명 정도 학생들이 한꺼번에 수학여행을 다녀온 사업이었고요.
일본으로 10개교, 또 제주도로 3개교, 나머지 서울이라든가 용인이라든가 부산 지역으로 3개교가 다녀왔습니다.
그 친구들이 다녀오면서 서산여중 같은 경우에는 보고서도 작성했더라고요.
보고서를 작성한 거를 제가 다 읽어보고…
- 이정수 위원
- 다 읽어보셨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다 읽어보고 또 부석중학교 같은 경우는 3학년 학생들이…
- 이정수 위원
- 우수한 보고서 몇 부 있으면 그것 좀 선별해서 한 3장에서 4장만 위원님들께도 배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부산역사문화탐방 보고서에서 서산중학교가 나와 있는 걸 제가 복사를 해서 왔습니다만.
- 이정수 위원
- 그거 추후에 그렇게 해 주시고요.
697쪽에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과 관련돼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자치 보조사업 등 교육책자 제작 있잖아요?
이거는 어떤 용도로 이렇게… 교육책자라는 건 알겠는데 그동안 이런 게 없었던 걸로 아는데, 이거 관련돼서 자세하게.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도 저희가 책자를 안 만든 건 아닙니다.
우리가 주민자치회 구성 관련 교육 책자를 해마다 만들어서 교육을 했었고요.
또 주민자치회를 새롭게 구성하다 보면… 금년도는 3개의 주민자치회가 구성을 했지만 내년에는 12개의 주민자치회가 새로 구성할 시기가 돼서 구성하는 그런 주민자치회 구성 교육 책자가 있고 새롭게 주민자치 우수사례 성과집을 이번 예산에 편성을 했어요.
그 예산을 한 187만 5,000원 정도 편성을 했는데, 그 사업은 각 주민자치회별로 우수한 사업을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그 성과집을 만든 그런 상황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이 교육책자를 가지고 교육받고 그러는 거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죠, 이거를 저희가…
- 이정수 위원
- 주민자치 역량이라든지 이런 관련된…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저희가 금년에도 담당자 윤영연 주무관이 주민자치회 보조금을 받는 분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하고, 또 주민자치회 구성 교육 책자는 만들어서 읍·면·동에…
- 이정수 위원
- 책자를 지금 팀장님이 갖고 오셨는데 한번 이렇게 보여주시겠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자료를 들어 보이며)
- 이정수 위원
- 아, 그런 식으로?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이런 식으로 만들어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아무튼 세심한 답변 감사드리고요.
다른 위원님들도 많이 질의하실 게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감사합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선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가선숙 위원입니다.
예산 편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예산안 692쪽에 평생교육바우처에 대해서 질문 좀 하려고요.
관내 바우처 사용기간 현황을 주셨잖아요?
설명 좀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알겠습니다.
사실 이 사업은 그동안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으로 19세 이상 성인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들한테 그동안 국가 평생교육바우처로 추진을 해온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게 내년부터는 충청남도에서도 이 사업을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 해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아까도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1인당 35만 원 중에서 50% 분담하고, 또 우리 시에서는 1인당 17만 5,000원씩 해서 110명에 한해서 이 교육바우처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우리 관내 바우처 사용기관은 필라테스라든가, 김대진 커피 아카데미, 노둣돌 평생교육원, 서산자동차 운전전문학원, 저희 평생학습관도 바우처 사용기관인데요.
실질적으로 우리 관내 바우처가 많지 않다 보니까 우리 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온라인으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용기관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확인한 바로는 화훼장식기능사라든가, 조경기능사, 한국어 교육, 미용사 자격증 과정, 거푸 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건축목공기능사, 직업상담사 해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기관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다만, 아쉬운 거는 사실 우리가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 교육 대상이 상당히 많은데 서산시에 배정된 게 110명 정도뿐인 게 좀 아쉽습니다.
- 가선숙 위원
- 바우처 기관은 선정은 어떻게 하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바우처 선정 기관은 기준이 있습니다.
국가평생교육을 관리하는 시스템 기관에서 그 기준이 있는데 그거는 제가 차후에…
운영기관에 대한 기준은 제가 구체적으로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서 그거는 별도로 확인해서 위원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예, 선정 과정이 궁금해서요. 유사 업종이 많은데 어떻게 이 업종이 됐을까.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거는 차후에 제가 다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동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692쪽 맨 하단에 일반보전금이 전에 비해서 줄어들었어요.
줄어든 것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저희가 지난번 3회 추경 때도 이 예산에 대해서 1억 6,000만 원 정도를 반납한 사항인데요.
그동안 저희가 검토를 해보니까 3억 2,400만 원의 예산이 164개의 강좌에 든 예산이더라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동안 저희가 그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파악했더니 2019년도 128개 강좌, 2020년도 120개 강좌, 2021년도 125개 강좌, 2022년도 122개 강좌, 금년은 102개 강좌 해서 이거는 운영 요원, 운영할 평생교육사가 부족해서 조금 덜 운영됐는데요.
저희가 많은 프로그램을 갖고자 하는 욕심으로 예산을 많이 편성했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내년에는 130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이 예산을 편성했고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60% 이하로 수강 접수가 안 되면 폐강되는 강좌가 전체 강좌의 67% 정도가 됐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 폐강률을 한 10% 이하로 줄이고, 우리가 최대한 프로그램을 이 예산 편성에 맞게끔 운영하는 것이… 지금은 강좌 수보다는 그 강자의 질이 중요하다는 판단을 해서 좀 더 신중하게 예산을 효율적으로 써야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알겠습니다, 강좌 부분에서 시민들이 어떤 부분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그런 부분을 면밀히 살펴주시기 바라겠고요.
또 다른 지역은 어떤 강좌가 인기가 있는지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우리 서산 시민들이 평생학습관 강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감사합니다.
- 최동묵 위원
- 이상 마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평생학습관에서 오셔서 설명을 다 해 주셔서 많이 할 건 아닌데, 696페이지에 류방택 과학영재상 상패 제작이 있습니다.
이거는 말씀드렸지만 상패를 50만 원짜리로 인상을 하셨는데, 시상금을 시상하는 만큼 상패가 종이로 나가는 것, 그렇게는 안 할 거잖아요?
그런데 50만 원은 과하니까 이거 적정 가격을 저희한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그렇게 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이건 우리가 당초에 아무래도 주석으로 해서 천상열차분야지도도 위에 조금 들어가고, 류방택 선생님 흉상 사진도 아래에 넣고 해서 선양 내용이 상패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다 보니까…
우리가 조달청 시스템에 한 49만 5,000원 정도가 제작할 수 있는 비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50만 원으로 저희가 상패 금액을 이렇게 편성한 것입니다.
저희가 그 안에서 아껴 쓰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50만 원은 너무 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고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러니까 우리가 처음 상패 제작을 하는 만큼…
- 위원장 이경화
- 하여튼 검토 좀 해 주세요.
저희 위원님들하고 아무래도 공감대가 형성돼야 할 것 같은데, 50만 원은 좀 그래요. 이거는 그렇게 해서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695쪽에 아까 이정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지원이라든가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지원 이런 것들이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 위원장 이경화
-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이기 때문에 교육청에다가 내지는 저희가 주고 나면 저희는 정산을 안 하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아니요, 정산을 다 하고 있습니다. 사업 하나씩 하나씩 다 정산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지원도 지금 교육청에서 1인당 4만 원씩 하고 있고, 저희가 2만 원을 추가 지원해 주는 거예요.
그런데 사실 왜 자꾸 말씀을 드리냐면 교육청에서 충분히 더 할 수 있는 거라는 거죠.
항상 얘기하잖아요, 교육청 예산은 넘쳐나는데 어떻게 쓸 줄 몰라서 그냥 뿌리고 있는데 지자체 예산은 지금 세수가 많지 않아서 좀 줄여야 하는 상황들이고 하니 교육청에서 이 사업은 계속 진행하는 게 어떻겠냐라는 거고, 충분히 교육청에서 가능해요.
그거에 대해서 지자체에서 해 주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그런 예산들의 쓰임이 우리가 해야 하는 게 있고 우리가 안 해도 누군가가 하는 게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지원에 대해 아까 설명해 주실 때 부석중학교 3학년 이야기하시다가 말씀이 끊어졌거든요?
원래는 2학년 학생들한테 외국의 선진지 역사든 문화든 탐방하는 거였는데, 취지는 그건데 3학년 학생들이 갔다는 거잖아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2학년의 취지는 그랬지만… 대상은 그 중학교 학교의 1개 학년을 지정한 겁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게 수학여행 개념이라는 거죠.
수학여행하고 별도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수학여행.
수학여행은 계속 갔던 거고 코로나 시국에만 못 갔지 계속 가는 거였고, 어느 정도 부모들의 부담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원됐던 부분이에요.
이거 보러 가는 건 좋죠. 좋은 거 보는 것을 마다하는 게 아니에요.
이것도 부모님들하고 학교에서 충분히 교육청하고 할 수 있는 일이다.
그거를 지자체에서 굳이 안 해도 되는 일이라는 말씀을 계속 드리는 거고요.
이거 해당되시는 분들은 좋게 받아들이는 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어요.
여론은 밖에서 저 만나서 얘기하시는 분들 중에 “아니, 세수도 없다는데…” 이것보다는 저소득층이라든가, 정말 내가 가야 하는데 돈 없어서 못 가는 애들이 있었잖아요?
10만 원, 20만 원이 없어서 못 가는 그런 학생들한테 지원해 주는 건 괜찮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지원해서 이렇게 하는 건 아니지 않냐라는 의견이에요.
이거에 대해서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이거를 교육청이 할 수 있고 부모님과 학교와 할 수 있는 것들을 지자체에서 안 해도 되는 것들을 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얘기하는 거예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위원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저는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사업은 우리가 꼭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지원해야 하냐면 사실 제가 서령중학교 가정통신문을 받았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제가 말씀드릴게요.
이거는 지자체에서 하지 않아도 교육청이라든가 부모님들이 할 수 있는 거라니까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정말 못 가는 학생들, 저소득층이라든가 부모가 없어서 어딘가에서 지원받고 있는 학생들, 그렇게 필요한 친구들한테는 해 줘야 하는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한테까지 해야 하는지.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라든가, 교육복지 차원에서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 위원장 이경화
- 그렇게 이야기하면…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이게 있잖아요, 이게…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니까 한정된…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누구를…
- 위원장 이경화
- 말씀을 드릴게요.
한정된 예산에서 굉장히 어딘가에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삭감돼서 편성해 오신 팀도 있어요. 그런 부서들도 있어요.
정말 필요한 데에다가 넣어야 하는 것은 뺐고, 그렇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들어가 있다라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런데 위원장님께 말씀하시는…
- 위원장 이경화
- 이 사업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아니요, 아니요.
- 위원장 이경화
- 지자체에서 이걸 굳이 해야 하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역사 문화 탐방보다 더 중요한 사업이 어디 있습니까?
학생들한테 위원장님께서는 이보다… 이 예산을 삭감해서 다른 더 중요한 사업이다 쓰고 싶은 거는…
- 위원장 이경화
-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이거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산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말씀하시는 건 저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 위원장 이경화
- 그전에 수학여행 했던 것들을 지원해 주는 거예요.
부모님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부모님들이 어떻게 다 충분히…
우리 생활보호대상자들은…
- 위원장 이경화
- 그 친구들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전액을 지원하고.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니까 그걸 하라는 거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러면 수학여행을 같이 단체로 가는데 누구는 따로 이 사람만 뽑아가지고서 보내고 그러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이 형제들이 많지 않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과장님, 제가…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또 선생님과 이렇게 3일 동안, 4일 동안 같이 단체로 수학여행에 가서 그 아이들이 무형의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 위원장 이경화
- 가지 말라는 거 아니라니까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런 사항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대해서 위원장님께서 더 중요한 사업이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을 삭감해야 한다는 건…
저는 그 아이들이 갖다온 보고서를 보고, 또 부석중학교 아이들이 여행 가기 전에 해왔던 모든 관련 상황이라든가 그런 걸 보면서 가슴이 막 뭉클했어요.
- 위원장 이경화
- 과장님.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이보다 더 중요한 사업이 어디 있습니까?
이거 삭감해서 어디에 더 쓰면 더 유용한 예산이 되겠습니까?
- 위원장 이경화
- 과장님, 제가 말씀드렸죠.
아이들이 그전에도 수학여행을 갔어요.
수학여행 가서 보고서 쓰면 ‘굉장히 좋은 것들을 보고 왔고 우리나라 역사 문화 유적을 보고 와서 그런 것들을 그 시대에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면서 감탄하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지금 일본으로도 가지 않습니까? 해외로도 가지 않습니까?
- 위원장 이경화
- 코로나…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아이들이 시각을 넓혀줄 수 있는 예산이 많이 필요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과장님, 제가 과장님과 목소리를 높여서 이 예산에 대해서 저기할 건 아닌데, 코로나 전에는 외국으로 수학여행 간 학교들도 꽤 돼요.
어디로 갈 건지 설문을 했거든요.
저희 아이들도 저희가 돈 내서 가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으로 갈 거냐, 제주도 갈 거냐를 설문했는데 2014년도에도 사고가 하나 있었고 그리고 코로나 시국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진행을 못 했던 부분들이 사실 존재하는 거지 그전에도 진행됐다는 거예요.
제가 이걸 말씀드리는 건 ‘이 사업이 지자체에서 굳이 해야 하는 사업이냐.’라는 걸 말씀을 드리는 거지, 이게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거에 대해서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저는 어떤 생각을 하냐면… 저는 위원장님 말씀도 공감하는 거 아니에요.
예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예산을 교육청에서 충분히 할 수 있고 그동안 해온 사업인데 굳이 지자체에서 6억 5,100만 원이나 들여서 애들한테 보내야 하느냐?
물론 제가 이 예산이… 물론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이 예산을 우리가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어요.
돈이 없어서 못 가는 학생도 있잖아요? 그런데 많이 갈 수 있어요.
- 위원장 이경화
- 그런 학생들을 지원하라는 거죠.
돈이 없어서 못 가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지만 학생이 같이 가야 해요, 같이.
같이 가서 3박 4일 동안 어울리면서 우정도 쌓고 사제지간 정도 키우면서 그런 무형의 가치가 얼마나 큰데.
- 위원장 이경화
- 아니, 굉장히 여기…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그 본질을 보는 게 아니라 자꾸 다른 효과적인 걸 얘기하시면 제가 그 효과적인 거를 부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그런 뜻이 아닙니다.
예산 편성할 때 그런 것들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교육청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 교육청이 하고 있는 것들을 더 하게 만드는 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지, 교육청이 충분히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그냥 이렇게 해 주면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면 ‘당연히 이거 지자체에다 얘기하면 지자체에서 해 줄 거야. 지자체에다가 얘기해.’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필요하다고 해서 편성을 짜셨겠지만 그런 거에 대해서 저희가 고민은 해 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과장님, 예전에도 예산 할 때 항상 목소리를 높이면서 저희한테 강하게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죄송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제가 좀 당황스럽긴 한데, 어쨌든 사업은 저희 이렇게 올라왔고 위원님들하고 또 상의를 할 거니까요.
그 예산에 대해서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해서 그거 삭감하겠다는 뜻은 또 아니에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예산 편성하실 때 그런 걸 집행부에서 좀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예,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하고요.
저는 여기까지만 하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아까 692쪽에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강사료 부분에서 여러 가지 상황에 맞춰서 이렇게 해 주셨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했고요.
그러면 이 강좌료가 지금 전보다 물가 인상분이나 그런 거에 반영해서 조금 인상이 됐나요? 아니면 그냥 똑같이 그냥 했나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이거는 예산편성 지침이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하는 예산편성 지침에 1급 강사, 2급 강사, 단기 강사, 장기 강사 이런 예산편성 기준이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저희가 책정하고요.
우리가 1급 교수라든가 그런 분들이라든가 할 때는 1급으로 하고, 장기적으로 할 때는 2급 강사 수준에서 예산을 편성하고, 또 2급, 3급 수준에서 예산을… 8만 5,000원이 사실 장기 3급 강사 강좌예요.
37만 원은 대학교수라든가 변호사 등 단기 1급 강사의 강사료 기준입니다.
이거는 그래서 3급 강사는 어느 강사의 기준이 있고, 1급 강사는 어느 강사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강사를 편성한 사항입니다.
- 최동묵 위원
- 어떤 기준표가 있어서 거기에 맞게 해 주셨다는 말씀이시네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렇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저는 물가 인상분 이런 거로 잘못 생각했어요.
- 평생교육과장 이종신
그것도 사실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예산안 심사와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7분 정회)
(14시 속개)
- 위원장 이경화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예산안입니다.
체육진흥과장님께서 공무국외여행으로 불참하셨기에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팀장님들께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해당하시는 팀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안 699쪽부터 724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천히 보시고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수 위원
- 이정수 위원입니다.
예산안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과장님 빈자리가 굉장히 크시죠?
표정은 다들 좋으신 것 같습니다.
과장님은 언제 오시죠?
- 운영팀장 김미숙
내일 옵니다.
- 이정수 위원
- 내일 오세요?
그래서 표정이 조금 어두워지셨구나.
(웃음소리)
잘 알겠습니다, 지난번에 다들 오셔서 너무 자세하게 설명을 많이 해 주셔서 심의 내용보다는 궁금한 거 몇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707쪽 206번 재료비에 수영장 수질관리 약품 구입 있잖아요?
그리고 수질관리 소금 구입도 있고요.
이게 매해 쓰여지는 예산이잖아요?
수질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잘 되고 있나요?
- 관리팀장 한지영
체육진흥과 관리팀장 한지영입니다.
저희가 계속적으로 수영장 수질 관리는 하고 있으면서, 물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휴관하고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워넣고 하면서 수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그런데 수영장에서 어르신들이 수영을 많이 하시다 보면 조금 이제… 뭐라고 해야 하죠? 관약근 조절이 좀 안 돼서 그런 부분에서 갑자기 수질이 오염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기도 하나요?
- 관리팀장 한지영
거의 그런 일은 없는데요, 만약에 그런 게 들어오면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물에 들어가서 그걸 보신 분들이 수영을 안 하려고 그러시고 저희한테 민원이 들어옵니다.
- 이정수 위원
- 그렇죠, 그런 경우가 종종 있으셨죠?
- 관리팀장 한지영
1번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 이정수 위원
- 올해 1번?
- 관리팀장 한지영
예, 그때도 저희가 휴관하고 물을 다 빼고 다시 물을 채워넣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그런 부분도 잘 챙겨야 하는데, 아무튼 그런 쪽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관리팀장 한지영
알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그 밑에 수영장 노후 디지털 방수시계 교체 있잖아요?
이것과 관련해서도 한번 말씀해 주세요.
- 운영팀장 김미숙
운영팀장 김미숙입니다.
노후 방수시계는 현재 설치돼 있는 게 2015년도에 설치할 때 한 건데 지금 수리를 매년 계속하고 있고요.
지금 LED 등도 매번 계속 교체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업체 견적가로 해서 다시 교체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710쪽 사격팀 운영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총기 및 실탄 입출고 관리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이 있어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입니다.
- 이정수 위원
- 팀장님, 총기 및 실탄 입출고 관리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있잖아요?
총기 및 실탄 입출고가 사격장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나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그렇습니다.
사격장 내에서 총기, 총알 실탄을 창고에서 가져다가 쓰고, 그 프로그램이 거기에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전에는 제가… 되게 오래전인데 그때는 인근 파출소라고 해야 하나? 거기서 관리했던 걸로 기억이 있어서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지금…
- 이정수 위원
- 지금은 사격장 내에서 운영을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사격장 내에서 실탄 총알 입출고를 다 하고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그럼 유지관리 용역은 어떤 식으로 하는 거예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그거 유지관리하는 겁니다.
- 이정수 위원
- 프로그램으로 유지관리를 해 주신다고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 이정수 위원
-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 수 없어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거기에 하루하루 청경이 있는데요.
이 선수가 총알 100발을 출고했다고 하면 프로그램에다가 100발을 입력하고, 그리고 100발 연습한 게 있으면 연습했다고 거기다 다 기재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그 밑에 자산취득비 있잖아요?
사격장 선수전용휴게실 냉장고 구입이 있는데 사격장을 새로 짓고 들어갔는데 냉장고가 노후화됐나 봐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선수 휴게실에 지금 냉장고가 없어서.
- 이정수 위원
- 없어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그거를 이번에 구입하는 겁니다.
- 이정수 위원
- 그러면 냉장고 없이 그동안 어떻게 선수… 사격장에 냉장고는 있긴 있죠?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조그마한 게 하나 있어서요.
- 이정수 위원
- 조그마한 거 하나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 이정수 위원
- 많은 선수들이 그동안 냉장고 조그마한 거 하나로 이용해 왔다는 거예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선수들 운동하는 데 불편하지 않게 하려고 냉장고를 조그마한 것을 또 구입하는 겁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그 밑에 사격장 경기결과 송출용 전광판 구입 있잖아요? 이것도 설명해 주세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기존에는 빔 프로젝터 스크린으로 사격장 공기총 연습장에 가다 보면 있는데요.
거기가 지금 노후화되고 연한이 경과돼서 지금은 작동하는데 고장도 자주 나고 그래서 이번에 아예 양쪽에 모니터로 교체를 해서 여름하고 겨울에 사격교실을 하는데요.
그런 것도 그쪽에 성적이 송출되기도 하고, 그리고 선수들이라든가 그쪽에 연습하러 오는 다른 사격팀들도 와서 볼 때 성적이 바로바로 직관돼서 나오게끔 하려고 이번에 교체하려고 합니다.
- 이정수 위원
- 고장이 자주 났어요? 그동안 고장 났을 때는 수리를 하면서 쓰셨나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빔 프로젝터이다 보니까 스크린 내리고 올리고 하는 건데 그게 고장이 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내구연한도 지났고.
그래서 고장 났을 때 수리하기도 번거롭고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모니터를 설치해서 사격장 유지관리 하는데 편하게 하려고 합니다.
- 이정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711쪽 자산취득비에 카누 훈련용 웨이트기구 등 구입하는 거죠?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맞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어떤 거 구입하시는 거예요?
카누 선수들은 현재 종합체육관에서 훈련을 많이 하죠?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궁도장 안에 엘리트 선수들 훈련장이 있습니다. 거기서 훈련하는데요.
배에 이렇게 조정 경기하듯이 하는 그 훈련기구인데요, 이번에…
- 이정수 위원
- 고장 났어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이번에 그걸 새로 사주는 겁니다.
- 이정수 위원
- 그게 부족했나 보네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운동기구가 부족하다 보니까 선수들 성적 향상을 위해서.
- 이정수 위원
- 그게 지금 몇 대 있는데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없습니다, 이번에 처음.
- 이정수 위원
- 아예 없어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다음은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드릴 게 있는데요.
714쪽 시민체육관 영상정보장치 설치공사, 시민체육관 멀티비전 설치공사(후면), 시민체육관 멀티비전 보강공사(전면)를 자세하게 세부사업설명서에도 자료를 주셨는데, 거기 배드민턴 치는 데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입니다.
예, 맞습니다.
- 이정수 위원
- 항상 가서 봤을 때 화면이 좀 작게 느껴지고 ‘후면에는 왜 안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도민체전 할 때 필요한 부분인 거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도민체전 때도 그걸 활용하고, 그 이후에도 각종 행사를 할 때 같이 활용하려고 하는 목적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설치공사랑 후면, 전면하는데 다 각자 금액을 따로 예산액을 주셔서… 전면 같은 경우랑 후면이랑 가격이 똑같네요?
전면은 설치돼 있잖아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그렇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근데 전면에도 또 이만큼의 멀티비전을 설치하고, 후면에도 그 정도 크기로 해서 설치할 공간이 나오나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면 같은 경우에는 현재 5 곱하기 5 해서 총 25개의 멀티비전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현재 25개를 가운데에 위치하게끔 설치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6 곱하기 6으로 36개를 설치하려면 25개에다가 덧붙여서 붙이게 되면 가운데가 안 맞지 않습니까?
그래서 떼었다가 가운데를 맞춰서 다시 설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공사비용은 앞에 하고 새로 설치하는 후면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 이정수 위원
- 설치한 지는 얼마 안 됐잖아요, 그렇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올 상반기에 설치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그게 지금까지 고장은 없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없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해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자면 현재 시민체육관 내부하고 로비에 멀티비전이 설치되어 있지만,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민체육관 내부 멀티비전은 평상시에는 시계로 쓰고 있는 상태고요, 행사할 때는 시 홍보 영상을 틀어주는 용도로 쓰고 있는데요. 그리고 로비는 행사할 때는 행사 안내에 대한 내용, 그리고 평상시에는 시 홍보 영상을 사용하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 실과에서 행사를 했을 때 행사 중에도 시 홍보 영상을 틀다 보니까 행사와 맞지 않는, 집중되지 않는 그런 문제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행사 중에는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사하는 장면들을 촬영해서 그거를 실시간으로 오신 분들이 다 함께 볼 수 있게끔 하는 장비를 하려는 사항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설명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그게 고장 나지 않도록 유지보수라든지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알겠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이고요.
서산시 체육회 운영 지원 관련해서 몇 가지.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입니다.
- 이정수 위원
- 전년도에 비해서 조금 예산이 감액됐는데, 어떤 부분에서 감액된 거예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이번에 시 전체가 긴축재정으로 인해서 보통교부세가 많이 줄었다고 하면서 각 실과 예산이 다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저희 보조단체인 체육회는 그동안에 동호회 리그라고 하던 게 있어요.
야구, 배구, 축구 이렇게 하던 게 있는데, 그쪽이 4,000만 원이 줄었습니다.
거기가 줄어들고, 학교 인재육성사업이라 해서 교육청에 2억 8,0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게 있는데, 거기서 4,000만 원 삭감됐고요.
그 이유는 교육경비, 교육청 쪽이 이런 지자체에 비해서 예산이 덜 삭감됐다고 그래서 저희가 지원해 주지 못하는 4,000만 원에 대해서 교육청에서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고 이렇게 얘기는 들었습니다.
많이 줄어든 건 그렇게 줄었습니다.
그리고 전국 기타 대회에 출전하는 데 1,900만 원이 줄어들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얼마 전에 마라톤을 가서 보니까 서산 마라톤대회 개최 지원에 보면 꽃길 조성 인부임이랑 꽃길 조성사업에 또 이렇게 예산이 올라왔잖아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 이정수 위원
- 이건 계속 이렇게 꽃길을 조성해야 하는 거예요? 코스모스를 계속 가서 하는 건가요?
계획이 어떻게…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저희 생각에는 코스모스가 다년생이어서 씨가 떨어지면 거기서 나는 줄 알고 있는데, 나긴 날 텐데 그렇게 화려하게 피지는 않는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마라톤 대회 예산을 세우는데 꽃길 조성 예산이 한 1,000만 원 정도밖에 못 했는데요. 1억 원 정도…
- 이정수 위원
- 어찌 됐든 꽃길 조성을 계속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그런데 저희가 당초 예산을 세운 것보다는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현재 이 예산 가지고는 부족해서 내년에 마라톤 꽃길을 조성하는 데 애로사항은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12.5km 정도 꽃을 심어서 전체 비용이 많이 들었는데 올해처럼 이렇게 관리가 될지 저희도 조금 걱정은 되는데요.
만약에 예산이 있다면 내년 추경 때 확보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거든요?
지금 이 예산으로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거든요?
1억 원 정도가 세워져 있는데 많이 부족합니다.
- 이정수 위원
-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 선수가 몇 명이나 됐었어요?
저도 갔지만 의원님들 다 갔는데.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저희가 3,500명 추산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이게 한 번 있는 거잖아요? 한 번 있는데 지금도 잘 설치돼 있는 것 같은데 매해 꽃길 조성을 위해서 이렇게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지.
그런 점에서 한번 궁금해서 질의드린 거예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꽃 전문가들이 얘기하는데 꽃씨가 떨어져서 또 펴야 하는데 그렇게 피지 않는다고 합니다.
- 이정수 위원
- 피면은 어떻게.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그러니까 듬성듬성 핀다는 거 얘기 같아요.
올해는 화려하게 폈잖아요? 그거는 저희가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서 관리했었거든요.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잘 관리해 주시고요.
그 밑에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 있잖아요?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종목별 다 정해진 거예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이건 체육회에 매년 37개 종목 단체인데, 거기에 사업계획서를 받아서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거의 모든 종목이 다 하고 있습니다.
- 이정수 위원
- 각 경기 종목 단체마다 얼마씩 예산이 동등하게 분배되나요? 아니면…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참가 인원별로 1명당 1만 원씩 해서 지원해 준다고 얘기 들었고요.
- 이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감사합니다.
- 이정수 위원
-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동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조동식 위원
- 조동식 위원입니다.
내년 도민체전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이나 이런 것을 각국에서 유치하려고 하는 건 큰 게임을 한번 치르고 나면 그 국가나 지역을 전 세계에 알리는 효과도 있고, 그로 인해서 부수적으로 경제 활성화도 일어나기 때문에 유치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이번에 아쉽게 부산엑스포는 탈락했습니다마는, 그런 의미에서 내년에 도민체전이 우리 지역에서 치러지게 됐는데, 도민체전 준비는 거의 완벽하게 지금 되고 있나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그건 TF팀으로부터 이야기 듣도록 하겠습니다.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입니다.
도민체육대회 준비는 일단 올해 계획되어 있던 사항들은 다 준비가 됐고요.
내년도에 올해 편성한 예산에 있는 사항 중에 민간행사사업보조 예산 19억 원 정도 있는 예산 가지고 경기에 대한 부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사실 시설에 대한 부분은 중점적으로 집중해서 준비했다면 내년도에는 경기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를 할 겁니다.
- 조동식 위원
- 직접 행사 진행 관계되는 부분 말이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그런데 지금 개회식, 폐회식 연출 대행 관련된 사항은 협상이란 계획을 통해서 업체가 선정돼서… 아니, 우선순위가 정해져서 4개 업체 중에서 우선 협상 순위대로 협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조동식 위원
- 아직 결정된 건 아니죠?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예, 결정된 건 아닙니다.
지금 우선순위는 정해졌습니다. 그래서 당장 현재 첫 번째 우선순위 협상 대상자하고 내일부터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고요.
저희가 그 업체와 얘기할 때 저희는 예산을 최대한 아끼는 방향으로, 또 그 업체 쪽에 부담을 많이 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또 업체 쪽에서는 저희한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니까 예산을 좀 더 부담해 달라는 부탁을 할 거거든요?
그거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조동식 위원
- 예산을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산을 아껴서 또 개회식이나 폐회식, 경기 전체 운영 전반에 있어서 흠결이 있으면 안 되잖아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그렇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완벽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알겠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리고 우지 지역에서 내년에 도민체전에서 선택된 종목은 몇 개 종목입니까?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30개 종목입니다.
- 조동식 위원
- 30개 종목 중에서 우리 서산시 관내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종목은 뭐가 혹시 있나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수영 종목이 1개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수영 종목 하나만?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 조동식 위원
- 어디로…
- 체육진흥과장 김선수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진행합니다.
- 조동식 위원
- 그것만 천안에 가서 치르게 된단 말이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그렇습니다.
- 조동식 위원
- 29개는 우리 지역에서 하는 거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 조동식 위원
-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몇 가지만 하면, 703쪽 경기 공공운영비에서 이건 체전과 상관없을 것 같은데, 매년 우리가 경기장시설 제세 및 공과금은 7억 3,800만 원이라는 숫자가 이렇게 들어가나요?
703쪽 밑에서 네 번째 줄, 경기장시설.
- 체육지원팀장 유광균
체육지원팀장 유광균입니다.
사실은 7억 3,800만 원으로 올해는 이렇게 써 있는데요. 전년도가 4억 8,800만 원 정도 됐었는데, 어울림체육관 있는 거 전기요금을 이쪽으로 합쳤고요.
- 조동식 위원
- 어디 거요?
- 체육지원팀장 유광균
어울림체육관.
- 조동식 위원
- 어울림.
- 체육지원팀장 유광균
예, 거기는 이쪽으로 합쳤고.
- 조동식 위원
- 이게 우리 체육관 시설 몇 개에 해당하는 거예요?
- 체육지원팀장 유광균
시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어울림체육관, 또 최근에 생긴 스포츠테마파크, 족구장이 거기 다 들어가는 겁니다.
체육시설이 늘어나고 또 공공요금이 인상되다 보니까 이게 증가됐습니다.
- 조동식 위원
- 그래서 이렇게 증가된 거죠?
그다음에 이거 경기도 중요한데 주차장 문제가 있었어요.
713쪽 임시주차장 임차료가 있는데 이거는 도민체전 때만 필요한 사항인가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입니다.
먼저 맨 처음 저희가 정책간담회 때 설명드릴 당시에 ‘갈산동 종합운동장 근처에 있는 토지를 3년간 임차하고, 매년 임차비를 약 1억 5,000만 원 정도 지출하겠다, 그리고 첫 해에는 공사비와 그리고 그 후년도에는 보수공사비로 약 5,000만 원 정도가 소요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드렸었던 사항입니다.
현재 임시주차장은 총 17필지 중에 15필지는 임차를 한 상태인데요.
지금 예산에 편성한 1억 4,000만 원 정도는 임차비로 이미 계약이 된 그런 상황입니다.
- 조동식 위원
- 여기가 3년 임차한다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그렇습니다, 올해 준비 공사를 하기 위한 사항하고 내년도에는 도민체육대회 개최, 내후년도에는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이렇게 해서 3년 동안 임차하는 것을 계약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3년 된다는 말씀이고, 같은 맥락에서 714쪽 하단에 보면 화물차 및 선수단 버스 임시주차공간 조성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 부탁드려요.
1억 원 예산 서 있는 것.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임시주차장으로 종합운동장 주변에 임차한 토지는 승용차 위주의 임차 주차장입니다.
그런데 지금 교통과에서 관리하는 화물주차장 있지 않습니까?
- 조동식 위원
- 예.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그쪽에 있는 차량을 임시로 지곡면에 있는 현대위아와 협의를 했는데요.
현대위아에 있는 건물이 없는 토지에다가 1만 평 정도를 저희한테 무상으로 쓸 수 있게 해 준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도민체전 기간 중에 화물차 주차장은 저기로 가고 이쪽을 우리가 승용차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이 말이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뿐만이 아니고 그 화물주차장에 대한 부분과 그리고 평상시에도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뭐냐면 대산 4사 등 기업체들이 승용차를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 조동식 위원
- 종합운동장에 주차를 시켜놓고 가고 그렇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그렇습니다, 그래서 대산 4사에 협조를 구해서 지곡 현대위아에 주차장을 만들고 거기다가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갈 수 있게끔 계도를 할 사항이고요.
또 하나는 10개 읍·면에 개회식 당일에 버스 3대씩 배정해서 지역민들을 종합운동장으로 모시고 올 예정인데, 지역 주민들을 하차시키고 차는 지곡 현대위아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했다가 끝났을 때쯤 다시 모시러 올 수 있게끔 하는 방법, 그리고 또 각 14개 시군의 선수들을 모시고 오는 버스 같은 경우도 주차장에서 하차한 다음에 가서 주차했다가 오는 그런 방법으로 4가지 용도로 쓸 계획입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잘 알았고요.
그다음에 715쪽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시설보수보강에 대해 설명을 어느 분이 하실 건가?
2억 원짜리네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서 도민체전를 준비하면서 많은 시설물의 개보수가 완료됐고, 또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이 예산으로는… 국민체육센터와 시민체육관 사이에 있는 놀이터의 바닥 탄성 포장이 벗겨지고 굴곡이 있어서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고요.
또 같은 장소에 있는 퍼걸러의 경우도 세게 밀면 흔들립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놀이터 바닥의 탄성포장재, 퍼걸러, 그리고 벤치를 교체하고, 또 예산 목적에 부합하도록 장애인체전 특성상 휠체어를 타시는 분들이 이동할 수 없는 부분이 있거든요?
경기장 같은 곳에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 조동식 위원
- 알겠습니다, 차질 없이 잘 진행시켜주기 바랍니다.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감사합니다.
- 조동식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조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선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선숙 위원
- 가선숙 위원입니다.
과장님도 안 계시는데 우리 팀장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예산은 711쪽에 학교체육 진흥사업 지원에 학교체육인재육성사업 있잖아요?
학교체육인재육성사업에서 예산이 좀 줄었…
예산안 711쪽.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입니다.
- 가선숙 위원
- 학교체육인재육성사업이 좀 줄어들었거든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원래 저희가 2억 8,000만 원 지원했었는데 이번에 2억 4,000만 원으로 줄어들었는데요.
학교 교육경비 쪽은 대체적으로 내년도 예산에서 지자체보다 그쪽이 예산 삭감이 좀 적어서 학교에서 지원해 주는데요.
저희가 4,000만 원 줄어들었는데, 그거는 교육청에서 학교체육인재육성사업으로 그쪽은 커버 가능하다고 해서 좀 줄어들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우리 시는 예산이 많이 줄어든 반면 교육청 예산은 줄어들지가 않아서 그렇게.
- 가선숙 위원
-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716쪽에 서산 마라톤대회 개최 지원에 마라톤코스 꽃길 조성사업에서 작년도 예산 그대로 쓰고 있잖아요?
아까 모자랄 수도 있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봉사단체 들길따라 꽃길따라에서 계속 거기를 조성하다가 작년부터 시에서 마라톤대회 때문에 지금 운영하는 거잖아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맞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러면 그 꽃길 조성에 대해서는 봉사단체는 같이 협업한다든가 이런 건 안 되나 보죠?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저희가 자문도 구하고, 그분들은 계속 코스모스 심어와서 저희가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그런 걸 많이 물어봤었어요.
가물을 때 물 주는 것도 낮에 주면 거기가 자갈 밭이고 그렇기 때문에 뜨거워서 죽으니까 새벽이나 해가 떨어진 밤에 주라는 그런 조언을 저희가 듣고 그렇게 했고, 이제 직접 사업은 하지 않고 저희가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노하우를 그분들한테 많이 배웠습니다.
- 가선숙 위원
- 우리 어렸을 때 코스모스 하면 그냥 그대로 두면 내년에도 또 나고 이런 기억이 있는데, 대단지 조성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해마다 파종을 해서 코스모스가 날 수 있게 한다는데, 그러면 마라톤대회 이름도 똑같이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로 계속 이름이 가는 건가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아직 내년까지는…
- 가선숙 위원
- 이제 올해죠.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그냥…
- 가선숙 위원
- 참, 내년.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코스모스 황금들녁 마라톤대회로 그대로 가고요. 지금 위원님께서는 ‘코스모스가 그곳에서 척박하고 그래서 관리하기가 힘든데 그렇게 예산을 투입하면서 마라톤대회를 개최해야 하냐.’ 그런 뜻 같은데요.
계속해야 할지 안 해야 할지는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하기로 했거든요? 하기로 얘기했기 때문에.
- 가선숙 위원
- 아니, 이번에 너무 좋았거든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그런데 좋았던 반면 저희가 너무 수고스러워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 가선숙 위원
- 그래요? 집행부에서는…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산이 없으면 솔직히 그렇게 안 되거든요.
다행히 김옥수 의원님이 도비 매칭 사업을 해서 건설과에 내려준 돈이 있었어요.
그거를 활용해서 꽃을 이번에 저희가 잘 가꿨거든요.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예산 가지고는 어림도 없었고요.
- 가선숙 위원
- 예, 잘 알겠습니다.
- 스포츠마케팅팀장 심득수
예, 감사합니다.
- 가선숙 위원
- 응원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가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동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 켜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묵 위원
- 최동묵 위원입니다.
707쪽 중간에 보면 수영장 노후 디지털 방수시계 교체 400만 원이 있거든요?
전년도 예산에는 120만 원 있었고요. 이거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운영팀장 김미숙
운영팀장 김미숙입니다.
전년도 120만 원은 자산취득비에 대한 거고요.
방수시계는 올해 처음 구입하는 건데요. 방수시계는 아까 설명드린 것과 같이 그동안 계속 수리를 했는데, 현재는 LED 등이 나가서 숫자가 잘 표현도 안 돼요.
그거를 계속 수리했는데, 올해는 그 업체에서 “계속 수리가 불가하다.”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새로 교체하는 비용입니다.
그리고 규모가 1m 50cm로 대형 벽시계이고, 방수하는 겁니다.
디지털 방수 시계입니다.
- 최동묵 위원
- 대형 벽시계요?
- 운영팀장 김미숙
예.
- 최동묵 위원
- 그게 방수일 필요가 있나요? 벽에 붙은 거?
- 운영팀장 김미숙
수영장에 있어서 습기 때문에…
- 최동묵 위원
- 습기가 들어오지 말아야 한다는 건가요?
- 운영팀장 김미숙
그렇습니다.
- 최동묵 위원
- 그냥 언뜻 생각하기에는 일반 시계 갖져다가 비닐로 이렇게 둘러 싸놓으면 그게 방수 아닌가 싶기도 한데, 특수한 뭐가 있나 봐요?
- 운영팀장 김미숙
현재도 방수에 많이 노출돼 있기 때문에 고장이 잦더라고요.
그래서 수영장에는 방수시계로 설치해야 합니다.
- 최동묵 위원
- 수영장에 설치하는 전용 시계라는 거죠?
- 운영팀장 김미숙
예, 수영장에는 다 방수시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알겠습니다.
709쪽에 야구장 선수대기실 컨테이너 설치공사가 있어요.
이거 컨테이너 설치공사할 때 사용자분들하고 면밀히 협의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불편 없이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진행되고 계시죠?
- 관리팀장 한지영
그렇게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쓰시는 분들이 미리 서로 얘기를 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잘 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관리팀장 한지영 예, 알겠습니다.
- 최동묵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최동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몇 가지만.
위원님들께서 많이 하셨는데 답변을 들으면서도 궁금해지는 게 몇 개 있어서 하겠습니다.
714쪽 시민체육관 영상정보장치 설치공사하고, 시민체육관 멀티비전 설치공사하는 거, 정확하게 얘기를 더 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멀티비전 설치공사 전면, 후면하는 건 설치 공사비가 2,200만 원씩 든다는 거고, 그렇죠?
이거에 대한 자산취득비가 또 멀티비전 브라운관이라고 해야 하나요? LED라고 해야 하나요? LCD라고 해야 하나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체존준비TF팀장 조한준입니다.
말씀하신 멀티비전이 맞습니다. 멀티비전이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멀티비전? 이거 하나하나를 멀티비전이라고 해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다 모아놓은 걸 멀티비전이라고 하는 거예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맞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하나.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하나?
- 위원장 이경화
- 하나도 멀티비전? 아니면 브라운… 뭐라고 그러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그건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만한 사이즈를 모아서 멀티비전을 만드는 거잖아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게 전면, 후면으로 하면 후면은 25개를 다 사야 하니까 1억 1,250만 원이 드는 거고, 전면에는 몇 개 더 크기만 키우면 되니까 11개가 들어서 4,950만 원이 드는 거잖아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전에는 옆면에다 설치하려다가 옆면에는 상황상 안 돼서 후면으로 하려다가 후면보다는 밖에다 설치하셨다고 했고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 과정에서 설치해놓으니까 사람들이 보기 좋았다라고 해서 내부 전면, 후면에 좀 더 키워서 설치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게 배드민턴대회 한일전 할 때였나요? 한일전 할 때 그때 굉장히 효과적으로 봤다고 그 얘기를 하신 거였나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한일전과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2번 사용했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한일전에는 사용을 안 한 것 같고 종별 때 맞아요.
그때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을 한 거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 위원장 이경화
- 카메라 촬영을 해서 송출을 그 멀티비전을 통해서 한 거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촬영을 하고 그 멀티비전에도 나오게 한 겁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렇죠? 그러니까 촬영을 해야지 일단 거기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거잖아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일단은 그걸 활용하려면 촬영하는 게 필요한 거잖아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래서 영상정보장치를 설치한다라는 거잖아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1억 8,000만 원을 들여서.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런데 카메라 3대를 설치한다는 얘기이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카메라 3대하고, 지금 전면에 있는 멀티비전, 그리고 후면에 설치할 멀티비전, 그리고 로비에 있는 멀티비전, 이 3개를 카메라를 1번, 2번, 3번이라고 말씀을 드리면 전면에는 1번 카메라, 후면에는 2번 카메라, 로비에는 3번 카메라 이렇게 나오게 할 수가 있고, 전부 다 일반 카메라가 나오게 할 수도 있고, 그런 걸 작성하려면 배선 라인을 다 깔아야 합니다.
그런 작업을 하는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궁금한 거는 여기가 만약에 그럴 때 그냥 영상정보장치에 그런 배선을 깐다라는 거예요?
카메라는 설치하는 거에 대해서는 안 들어가 있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카메라에서…
- 위원장 이경화
- 카메라가 포함되나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포함된 사항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카메라는 자산취득비로 잡혀야 하는 거 아니에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카메라는 시설비 내 관급 자재로 포함해서 집행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렇게 해도 돼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 위원장 이경화
- 이거 한번 검토해 보세요. 자산취득비로 해서 관리해야 할 것 같은데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검토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두 개의 시설비 이렇게 나눠지잖아요.
그런데 중요한 건, 이걸 설치를 해놓고 활용이 돼야 해요.
이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활용이 얼마나 될 거냐라는 거는 고민을 해야 해요.
그때는 카메라 방송 업체를 끼고 했기 때문에 굉장히 디테일하게 셔틀콕이 떨어지는 게 라인을 밟았냐, 안 밟았냐를 방송을 적용해서 했기 때문에 효과적이었고, 만약에 그냥 카메라만 가지고 운영하게 되면 아무런 도움이 안 돼요.
그냥 영상만 나가는 거기 때문에 보기는 좋을 수 있지만, 그 효과만큼은 보지 못한다는 거죠.
그러면 누군가 운영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항상 할 때마다 방송사를 껴야 하고 어쨌든 운영비는 더 들여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라는 게 돼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상반기에 했던 전국종별 배드민턴대회라든지, 12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든지 그런 대회를 할 때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그 이벤트사를 끼고 들어옵니다.
그러면 그 업체에서는 분명히 어떤 연출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오거든요?
그럴 때는 저희 장비가 이렇게 있으니 이 장비를 쓰라고 설명을 하면 그분들도 저희 장비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럴 때는 괜찮지만.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그런데 지금 위원장님께서 걱정하시는 거는 평상시에 각 실과에서 행사할 때 이거를 잘 활용할 수 있겠느냐라는 걱정이신 것 같은데요.
일상적으로 규모가 작은 행사를 할 때는 아까 말씀드린 1번, 2번, 3번 카메라 3대를 가지고 조작하는 거기 때문에 카메라 줌을 당기고 늘리고, 그리고 조금 옮기고 하는 그런 부분이다 보니까 저희 직원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행사할 때 의식 행사를 하는 직원이 있는데요. 그 직원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설치에 대한 것도 사실 걱정이지만, 지금 말씀하시는 게 직원이 한다는 건 직원은 전체적인 운영에 대한 걸 지원하는 거지 여기 앉아서 이것만 하게 되면 한 직원이 더 들어가야 해요.
1명이 더 투입돼야 해요. 이거는 고민해 보세요.
왜냐하면 설치를 해놓고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는 게 커요.
금액도 적은 게 아닌데. 그렇다고 그래서 충남도민체전을 준비하기 위한 것도 또 아니야, 그렇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제가 사실 다른 말씀을 드린 거긴 하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로비에, 또 시민체육관 내부에 이렇게 멀티비전이 설치되어 있는 시군이 없습니다.
제가 올해 1년 동안 경북 울진, 전남 통영, 경기도 성남 그리고 금산, 보령을 다녀왔는데요.
환영 리셉션을 하는 자리에 도지사하고 각 시장·군수들하고 각 도의원들 오는 그 행사장에 이런 장비가 있는 곳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바라는 것이 뭐였냐면 내빈들이 오셨을 때 시민체육관 정문을 문 열고 들어왔더니 ‘여기는 이렇게 로비에 이런 게 있어서 이런 행사에 대한 안내를 하네?’라는 그런 느낌을 주고 싶었고요.
그리고 내부에다가도 분명히 준비를 할 때 또 멀티비전을 설치는 하겠지만, 내부에 기존에 있는 그런 장비들을 보고 어떻게 보면 우리 서산시의 잘 준비된 그런 걸 좀 표현해 주고 싶었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체전을 잘 치르고 싶은 마음에서 준비를 그렇게 화려하게 하겠다는 거잖아요?
다른 데 없었는데 왜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은 해 봐야 할 거예요.
왜 그게 없었을까?
있으면 좋겠죠, 있으면 보기도 좋고 뭔가 준비를 굉장히 많이 한 것처럼…
그런데 이 금액이 적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해 보자는 거죠.
지금 도민체전을 치르기 전에 전 작업부터 시작해서 서산시에 예산이 얼마나 투입됐는지 아시잖아요?
많은 예산이 투입이 됐는데 그게 아까 조동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실은 나중에 그런 시설들이 하나씩 보충, 보강되는 거는 적극적으로 환영해요. 왜냐하면 필요하니까.
그렇게 설치해 놓고 나서, 보강해 놓고 사서 준비해 놓으면 나중에 쓰는 분들이 더 좋거든요.
시민들한테 그 혜택이 가니까 좋은 건데, 이거는 사실 보여주기식이지 그렇게 효율적이지는 않다는 거죠.
차라리 이 예산을 가지고 다른 경기장을 만들든가, 안전에 문제가 되는 곳을 보강하는 것이 더 맞지, 이거 잠깐 행복하자고 쓰는 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오래 얘기하면 시간이 많이 길어지니까 이거에 대해서는 좀 더 서로 소통을 나중에 하도록 하고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위원장님, 한 말씀만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예, 그러세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 멀티비전이 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그런 시설물은 아닙니다.
앞으로 서산시 각 실과에서 어떤… 예를 들어서 이통장체육대회라든지 새마을체육대회라든지 행사를 할 때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도민체육대회에 보여주기식으로 하기 위한 거라는 그런 생각보다는 우리 시에서 사실상 그렇게 넓은 공간으로 행사할 수 있는 공간이 없거든요?
주로 서산 시민체육관에서 행사를 하는데 그거에 대한 생각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하여튼 팀장님 말씀하시는 것도 제가 이해를 하고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좀 더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715쪽에 보면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시설보수보강을 아까 설명해 주셨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언제 하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내년도에 도민체육대회를 내후년도에 도장애인체육대회를 하게 됩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이게 필요한 건 내년도 우리가 도민체육대회 할 때도 필요한 거잖아요? 해야 하는 거잖아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이거 언제쯤 공사하실 거예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아까 말씀드렸던 놀이터 보수공사는 내년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상반기에 완료죠?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부기명이 장애인체육대회는 내후년도…
제가 볼 때는 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이걸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장애인체육대회보다는…
부기명 때문에 이걸 한번 짚고 넘어가는 거예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그러니까 지금…
- 위원장 이경화
- 이유는 알겠는데, 안전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쨌든 해야 하는 공사잖아요?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러면 그냥 도민체육대로 해도 되는 내용이었지 않나.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이게 도장애인체육대회에 관련된 보조금으로 도에서 내려온 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그렇게 해야 해서 도 보조금이 그렇게.
- 체전준비TF팀장 조한준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경화
- 알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종목들에 보강이나 이런 게 되는데, 아주 긍정적이긴 해요.
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했는데 채워지는 거.
수영이 천안으로 간다고 그랬잖아요?
서산에도 빨리 50m짜리 레인이 설치된 수영장이 꼭 생기길 바랍니다.
예산서를 보면서도 그게 생각이 나는 거죠. 저희 위원님들 다 그러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이렇게 마치도록 하고요.
위원님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체육진흥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체육진흥과 유광균 팀장님, 가주현 팀장님, 한지영 팀장님, 김미숙 팀장님, 심득수 팀장님, 조한준 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예산안을 심사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회의는 내일 12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계속해서 사회복지과, 보건행정과, 정신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감염병관리과, 시립도서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총무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4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