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서산시의회

닫기

검색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제223회 개회식 본회의(2017.05.16 화요일)

제223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17년 5월 16일(화) 10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김기삼)


(10시 개식)

의정팀장 김기삼 안녕하십니까?

의정팀장 김기삼입니다.

지금부터 제22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우종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겠습니다.

의장 우종재
존경하는 17만 5천여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완섭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제223회 임시회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비회기 중에도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비롯해 민생현장 방문 등 바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정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신 이완섭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랜만에 맞는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주말까지 반납하며 고생을 많이 하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주에는 7개월여간의 국정 혼란이 막을 내리며 새 정부가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새 정부가 이념과 세대 간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국민 대통합을 이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 정부는 지방분권에 대해 매우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자 국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앞으로 국가 발전의 중심축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우리 충청권 발전을 위한 공약이 많이 포함되었습니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 정부의 정책방향을 면밀히 살피며 지역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일자리나 서민경제 활성화 공약 중 우리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아야 하겠습니다.

특히,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와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 법률 제정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를 설득하고 이해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서산시가 명실상부한 환황해권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안 건의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의회와 집행부, 정파가 따로일 수 없습니다.

시민이 원하는 일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하여 농사를 근본으로 여기며 중요시했습니다.

하지만 이 땅 위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 하락은 차치하더라도 이제는 물 부족으로 봄 모내기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대규모 간척지가 있는 우리 지역은 가뭄이 장기화되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100여년만의 가뭄이 3년 연속 이어지는 만큼 어느 때 보다도 더욱 비상한 각오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는 심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대시민 물절약 캠페인, 정부 예산 확보 등 가뭄 극복을 위해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3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9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많은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780여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습니다.

동료 의원님께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한 의정철학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7만 5천여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얼마 전, 서산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최적 후보지로 양대동 후보지가 결정되었습니다.

이 시설은 날로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봅니다.

생활폐기물 처리가 한계에 임박한 만큼 하루속히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합리적인 자세와 판단을 견지해야 할 때입니다.

전국 최고의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집행부에서도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사업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건강해지고 나라도 발전합니다.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큰 은혜를 되새기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보다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때인 만큼 이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이웃을 둘러볼 수 있는 따뜻한 5월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17만 5천여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1분 폐식)


○ 출석의원(12명)


○ 출석공무원(53명)

  •  (의회사무국) (8명)
  • 의회사무국장 김정겸, 전문위원 최교상, 차명숙, 김거부, 의정팀장 김기삼, 의사팀장 이경우, 의사팀직원 이희광, 김은아
  •  (서 산 시 청) (45명)
  • 시장 이완섭, 부시장 권혁문, 시민생활국장 이수영, 건설도시국장 유선근, 자치행정국장 이희집, 신성장사업단장 김금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 보건소장 김용익, 기획감사담당관 박노수, 공보전산담당관 박광주, 사회복지과장 조성범, 경로장애인과장 김응준, 여성가족과장 김건회, 문화예술과장 김세철, 체육진흥과장 이석봉, 환경생태과장 이명주,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해양수산과장 신권범, 건설과장 조민상, 교통과장 김선학, 도로과장 김찬유, 건축과장 안현기, 산림공원과장 조병진, 수도과장 이범순,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자치행정과장 김성호, 안전총괄과장 김택진, 기업지원과장 전성배, 세무과장 문성철, 회계과장 이경구, 평생교육과장 장인희, 민원봉사과장 성승경, 일자리경제과장 신영미, 항만물류과장 유병수, 관광산업과장 이상목, 농정과장 심현택, 농업지원과장 조성구, 축산과장 이무원,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보건과장 조병하, 건강증진과장 김진수, 종합사회복지관장 권오식, 문화시설사업소장 박성현,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 김도형, 시립도서관장 김영렬
페이지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