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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9.09.20 금요일)

제245회 서산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제1차

제185호

서산시의회사무국


2019년 9월 20일(금) 10시 1분


의사일정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3.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부의된 안건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3.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0시 1분 개회)

위원장직무대행 이연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의사직원이 설명한 바와 같이 제가 임시 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 드리며 오늘 회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 부의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0시 1분)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위원장직무대행 이연희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럼 본 위원회 위원장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일용 위원님.

최일용 위원
최일용 위원입니다.

이번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가충순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연희
방금 최일용 위원님께서 가충순 위원님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더 추천해 주실 분 안 계십니까?

예, 가충순 위원님.

가충순 위원
이번에 예결위 위원님들이 우리 위원장님들이 세분이나 계신데, 처음이고 하니까 위원장님들 세분 중에서 한 분이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왕이면 이연희 위원님이 제일 다선 위원이고 하니까 맡아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연희
예, 다른 위원님 더 추천해 주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안효돈 위원님.

안효돈 위원
안효돈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가충순 위원님께서 세분 위원장님 중에 한 분을 추천하신 것 같은데요.

저는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회의도 많이 진행하고 했기 때문에 위원장을 안 맡으신 분들이 먼저 해주시는 게 어떤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존경하는 최일용 위원님이 추천하신 가충순 위원님 다시 한 번 제가 추천을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연희
예, 그럼 다른 추천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안원기 위원
안원기 위원입니다.

다선 여부와 위원장 여부와 관계없이 가나다순으로 하십시오.

어차피 한 번씩 할 거니까…

위원장직무대행 이연희
가충순 위원님을 추천하신다는 거지요?

안원기 위원
예.

위원장직무대행 이연희
더 추천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추천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가충순 위원님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럼 가충순 위원장님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천해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과 함께 원활한 회의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0시 4분)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위원장 가충순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럼 부위원장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안효돈 위원님.

안효돈 위원
안효돈 위원입니다.

이것도 가나다순으로 하지요?

시작했으니까…

그럼 유부곤 위원님을 부위원장님으로 추천합니다.

이연희 위원
찬성합니다.

위원장 가충순
다른 위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효돈 위원님께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님으로 유부곤 위원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추천해 주실 분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추천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유부곤 위원님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유부곤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유부곤 위원
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유부곤 위원입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위원장님을 도와서 우리 위원회가 합리적이면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협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장 정리와 원활한 예산안 심사 방법에 대하여 협의하고자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7분 정회)

(10시 34분 속개)

위원장 가충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0시 34분)

3.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위원장 가충순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세입·세출에 대한 제안 설명 순서입니다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기 설명이 있었기에 효율적인 심사를 위하여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본 위원회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명정순

전문위원 명정순입니다.

2019년 제3회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한 내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페이지 예산총칙입니다.

2019년도 일시 차입금 한도액은 세입·세출 예산총액의 3%인 347억 원이며, 지방채 발행 한도액은 251억 원으로 2019년도 회계연도 개시일 기준 지방채 잔액은 없습니다.

일반회계 일반예비비는 81억 원과 재해재난목적예비비는 64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예산안 총괄입니다.

총 세입·세출 예산 규모는 256억 원이 증액된 1조 1,379억 원의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154억 원 증가한 9,174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특별회계는 102억 원이 증가한 2,206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세입예산 재원별 분석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주요 증감 내역은 세외수입 700만 원, 지방교부세 91억 원, 보조금 65억 원이 증가되었으며,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2억 원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특별회계 주요 증감내역은 세외수입 8,000만 원이 감소되었고 지방교부세 1억 원, 보조금 84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7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세출예산 재원별 분석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주요 증감내역은 사업예산 127억 원, 재무활동 18억 원, 예비비 등 8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특별회계는 사업예산 123억 원 증가되었고, 예비비 등은 21억 원 감액 편성이 되었습니다.

다음 8페이지 종합검토 의견입니다.

우리 시의 재정여건은 2019년도 제3회 추경 기준으로 재정자립도 23.5%, 자주도는 50.7%입니다.

금번 3회 추경 세입원은 자체수입과 의존재원으로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제3회 추경 세출예산액은 일반회계 주요 세출 내역으로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 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2억 원, 문율선 등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12억 원 등이 편성되었으며 특별회계는 총15개로 2개의 공기업특별회계와 기타 13개 특별회계로 설치, 운영하고 있는바 주요 세출 예산액은 읍·면·동 일원 상수도 시설공사 10억 원, 어송2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21억 원, 하수슬러지 감량화 사업 88억 원 등이 편성되었습니다.

제3회 추경 주요 세출예산액은 신규 사업과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 주요 현안사업, 계속사업비, 국도비 집행잔액 반환금 등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예산편성 지침에 의해서 적정하게 편성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편성목별 세부사업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수혜에 바탕을 두고 효과성, 시급성이 있는 예산을 편성하였는지, 예산심사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주요 사업 현황과 14페이지 계속비 사업은 자료로 보고 드리고 별도 부서별 검토사항에 대해서 각 상임위원회심사 결과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정회시간에 협의한 바와 같이 해당 부서의 순서에 의거 답변을 듣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오늘 일정에 따라 예산안을 해양수산과, 축산과, 기술보급과 순으로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해양수산과 소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예산안 337쪽부터 340쪽까지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안효돈 위원님.

안효돈 위원
예, 안효돈 위원입니다.

어제 산건위에서 심사를 할 때 해양쓰레기 수거 장비 차량이 1톤 더블캡이었잖아요.

해양쓰레기 수거 목적이라면 더블캡보다 장축이나 일반형이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해양 쓰레기를 주로 치우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면 자원순환과에 직영을 하는 차들이 7대나 있어요.

암롤트럭, 카고트럭, 집게차까지 있는데 구태여 우리가 이 차량을 구입해서 쓰레기를 치울 필요가 있느냐, 부서 간에 업무협조만 해도 충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 하나는 이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우리 직원 분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한다는 얘기가 되는데 결국 본연의 업무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해양쓰레기 수거하는 게 직접 가서 내 손으로 수거하는 게 우리 직원 분들의 본연의 업무는 아닌 거 같다고 해서 오히려 없는 업무를 만들어서 직원들의 업무가 좀 늘어나는 게 아니냐, 이런 것이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지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금번 추경에 반영된 해양쓰레기 수거장비 차량 구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차량 구입비는 충청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장비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에 도에 사업신청을 하고 5월에 도비 보조금이 결정되어서 해양쓰레기 수거장비를 위한 2,800만 원의 사업비 중 도비가 840만 원, 시비 1,960만 원을 금번 추경에 반영하였습니다.

그동안 수시로 발생하는 관내 항포구 소량의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 시 수송차량이 없어 어촌계 차량을 빌려 쓰고 있었던 실정입니다.

본 차량의 활용은 해양쓰레기 장비이기도 합니다만, 해양수산과에서는 업무 추진을 위해 20개 어촌계뿐만 아니라 해양 연안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민원 해결을 위해 다목적으로 활용코자합니다.

또한 태풍과 기상상황에 따라 긴급하게 출동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현재 직원들이 관용차 한 대로 이용하거나 직원 개인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차량 구입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이점을 널리 해량하시어 금번 추경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효돈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 차량이 단순히 해양쓰레기 수거목적이 아니라 그동안 해양수산과에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긴급하게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용차량이 부족해서 불편이 많았었다.

그래서 해양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죠?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안효돈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더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안원기 위원님.

안원기 위원
안원기 위원입니다.

과장님, 해양수산과에 차량이 몇 대죠?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현재 1대 있습니다.

안원기 위원
승용차 한대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안원기 위원
치우고자 하는 쓰레기양이 약 260톤가량 되거든요.

1톤짜리 가지고 어느 세월에 이걸 다…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이건 오늘 같이 간월도나 창리에서 직원들하고 어촌계하고 동원을 해서 조그만 쓰레기를…

우리 어구적치장이라고 있어요.

각 어촌계별로…

거기에 운반을 하고 거기에 쌓았다가 쌓인 쓰레기는 우리가 매년 용역업체를 선정합니다.

수거업체, 큰 차로 용역업체를 선정해서 거기에서 처리를 합니다.

안원기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의 취지는 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1톤 차를 가지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때는 어제 말씀드린 크렘쉘을 이용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한 번 실으면 끝이니까…

이 차를 가지고 사용하는데, 그런 고가의 장비를 이용할 수 없고요.

그렇다고 보면 차량이 한 대면 업무용 차를 차라리 더 사고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차를 큰 차를 사는 게 맞지 않나.

1.5톤이나…

말이 1톤이지, 더블캡은 1톤도 못 싣잖아요.

600정도밖에 안 될 거예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그렇게 되는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꼭 이거뿐만 아니라 해양오염 발생 시 장비 이런 것도 운반해야 되고 하기 때문에 직원들도 많이 타야 되거든요.

안원기 위원
물론 실무 부서에서 가장 잘 아시겠지만, 제가 볼 때는 이런 잡다한 일을 할 수 있는 차는 더블캡보다는 최대한 1톤 이상의 화물차가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에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사업비가 그렇게 되면 부족한데…

안원기 위원
이번에 못하면 정리추경에서 하시더라도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셔야지, 우선 해놓고 보겠다는 건 조금 그렇지 않아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시기적으로 봐서 청소양도 많고 해서 추후에 하면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과장님 열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본 위원 생각은 이 차 거의 놀리거나 사실 본래의 목적대로 쓰기는 어려운 차예요.

더블캡은…

그렇기 때문에 심사숙고하셔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금번에 꼭 반영이 되도록 부탁드리고 추후에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한 대를 더 구입한다든지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안원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최일용 위원님.

최일용 위원
최일용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궁금한 게 쓰레기 수거 목적으로도 사용하지만 주로 행정용으로 많이 사용하신다.

더블캡이라는 건 용도상으로 보면 짐도 싣고 다니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을 조금 더 많이 태우려는 목적도 있겠지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그렇습니다.

최일용 위원
현재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사용되는 차량들은 주로 어떤 차량이죠?

이런 봉고종류인가요?

아니면 큰 차량인가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어촌계에 빌려 쓰고 있는 게 더블캡이나 일반 1톤 차량, 조그만 거 가까우니까…

최일용 위원
그럼 한 번에 그 차량에 양을 많이 싣고 이동하지는 않겠네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그렇지요, 자주자주 왔다 갔다 하니까…

항포구에서 어구적치장 쌓아놓는 장소까지 거리도 가깝고…

최일용 위원
그럼 현재 그쪽에서 어촌계나 그쪽 차량들을 이용해서 하잖아요.

그럼 이 한 대를 한다고 해도 서산 관내를 전부다 소화할 수는 없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거기에 필요에 의해서 그쪽 주변에 있는 차량이나 어촌계 차량을 이용하시는데, 만약 과장님이 행정목적이라고 하면 더블캡 이런 거보다 그 목적에 맞는 차량을 하시는 게 맞지 않나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거는 하고 한 대 가지고 안 되면 추후에 큰 차로…

아까 안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추후에 검토해서 사업비를 확보해서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최일용 위원
그렇게 되면 이 차량에 대한 효용가치가 더 떨어지는 거 아닌가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어촌계에서 빌려 쓰는 차하고 용도가 똑같으니까…

틀림없이 사용하겠습니다.

없어서 못 쓰고 있는 상황이니까…

최일용 위원
아니, 실적 때문에 사용하실 필요는 없는데…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꼭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일용 위원
두 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더 실용적인 차량을 구입하든지, 이런 취지인거 같고요, 본 위원도 그런 쪽에 동의를 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알겠습니다.

최일용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연희 위원님.

이연희 위원
과장님 어촌계에서 빌려 쓰는 게 차량이 부족한가요, 아니면, 어떤 애로사항이 있나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오늘도 창리하고 간월도 청소를 하는데 불편한 점이 청소를 할 때 어촌계에 자꾸 지원해 달라고 하면 조금 그렇더라고요.

기름 값이나 이런 것을 주지도 못하고 빌려 쓰고 하는 게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한 대를 사보고, 해양쓰레기가 우리뿐만 아니라 자꾸 늘어나기 때문에 추후에 아까 안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큰 차나 이런 것을 더 구입해서 그렇게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제가 질문 드리는 핵심은 어촌계에 그동안 빌려 쓰셨잖아요.

어촌계에서 빌려 쓰는 것에 대한 큰 애로사항이 있었냐는 거지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청소를 하면 얘기가 한두 번도 아니고 청소할 때 마다 빌려 쓰니까 미안한감도 있고 기름 값 지원도 못해드리고, 자꾸 빌리니까 미안함이 상당히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게 애로사항이란 말씀이시죠?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이연희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이연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까 과장님 답변 중에 해양수산과에 차량이 승용차 말고 트럭종류의 차가 없다는 말씀이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없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그래서 차량을 이용해서 큰 차가 못 들어가는 지역도 있고, 좁은 길을 들어가서 모아놓은 쓰레기들 수거도 하시고 이동수단이나 다양하게 차량을 사용하실 목적으로 구입을 하시는 거죠?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그렇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최일용 위원님.

최일용 위원
한 가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쓰레기 종류가 주로 어떤 종류지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폐그물이라든지…

최일용 위원
주로 어업활동과 관련된 쓰레기가 많지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최일용 위원
주로 배출하는 자가 누구지요?

배출하는 사람이 어촌계 쪽에 있죠?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그런데 저희들 수거하는 건 잘 아시다시피 AB지구 가다보면 방조제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떠밀려서…

소유자가 불분명한 거죠.

누가 버린 건지, 소유자가 불분명합니다.

최일용 위원
일반쓰레기도 있겠지만 주로 어업활동에 관련된 그물이나 이런 게 많다는 거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폐어구라든지…

최일용 위원
저희들이 다른 사업도 비슷한데요.

물론 이 사업이 필요 없다는 개념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 그동안 어업인 분들이 어업활동을 하면서 발생했던 쓰레기를 본인들이 수거한다는 마음으로 처음에 시작했을 거 같아요.

본인 어업장을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그런데 자꾸 이 부분을 행정으로 가지고 오다보면 지금은 같이 이루어지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을 행정으로 가지고 올 수밖에 없거든요.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들은 우리하고 어촌계 주민들하고 같이…

최일용 위원
지금은 그런데요.

만약 예를 들어서 차량이 필요하니까 그쪽도 같이 나와서 같이 하자, 그럼 그쪽도 당연히 본인들도 그렇게 해야 된다는 책임감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데, 우리가 차량을 사서 쓰레기도 수거해주고 우리가 인력도 더 지원해주면, 어느 순간 모든 업무들이 행정으로 들어오게 되거든요.

그런 부분은 한 번 정도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차량을 사고 안사고도 중요하겠지만 사더라도 일정부분, 그쪽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주어져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예, 알겠습니다.

최일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해양수산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최평수 해양수산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축산과 소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축산과 소관 예산에 대한 답변은 유병옥 축산과장님께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화상회의 참석으로 한만길 축산유통팀장으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481쪽부터 486쪽까지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연희 위원님.

이연희 위원
팀장님 이거 삭감조서에 올라온 거 있지 않습니까?

퇴비유통 전문조직 지원, 이거에 대해서 설명을 자세히 해주실까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축산유통팀장 한만길입니다.

양돈농가에 액비사업이 그전부터 시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2017년도 3월 25일부터 해서 액비는 양돈농가만 해당이 되었는데 양돈농가에서는 양돈법인체에서 사람을 고용해서 농가들한테 액비를 수거해서 기술센터에 성분 분석을 의뢰해서 부숙도 측정에 따라서 살포해 오던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환경부하고 농림부에서 액비 말고, 퇴비까지…

퇴비는 전 축종이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농가수가 엄청 많기 때문에 공모사업을 해서 신청을 하라고 내려와서 받았는데요.

서산축협 조합에서만 들어왔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퇴비 살포, 장비 쪽 조직체 인건비가 상당히 소요될 사항이라 쉽게 접근할 사항 못돼서 그런지…

논산 같은 데가 액비 살포 법인체들이 논산축협에서 그동안 잘 해왔고…

그래서 이런 건 축협에서 해서 농가들한테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면서 자원화 쪽으로 가는 거거든요.

그전에는 액비같은 게 바다에 살포됐었는데, 그게 중단되면서 자원화 쪽으로 가다보니까 부숙도가 문제가 되어서 민원소지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농림부에서도 그렇고 자원화 쪽으로 가다보니까 조직체로 해서 장비를 활성화시켜서 민원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가자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이 설명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일용 위원님.

최일용 위원
예, 최일용 위원입니다.

이 퇴비유통 전문조직 지원에 관련된 부분이 장비 쪽을 말씀하신다고 답변하셨는데요.

그럼 이 예산에 관련된 쪽은 양돈 쪽은 아니고…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한우, 젖소, 돼지, 닭을 다 포함…

최일용 위원
현재 그쪽 축산농가에서 처리는 어떻게 하고 있지요?

퇴비가 발생을 하면…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그냥 쌓아 놓았다가 그냥 무단보다 논, 밭으로 자기가 자원화로…

최일용 위원
본인들이 살포를 하든지,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든지 그러는 거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그렇습니다.

최일용 위원
앞으로는 무조건 배출은 안 되고 측정이라고 하나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부숙도 측정.

최일용 위원
부숙도 측정을 해서 그에 미달하면 사용하지 못한다는 건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다시 부숙 시키라고 나오지요.

기술센터에서 측정 분석기가 있어서 측정해서 합격이 되면 되고요.

최일용 위원
그럼 이 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장비가 뭐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운반살포 장비지요.

운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내용은 세부적으로…

최일용 위원
주로 운반 장비, 살포장비인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그렇습니다.

최일용 위원
퇴비 숙성하고 부숙도 하고 무슨 관계죠?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농가에서 의뢰를 하면 농업기술센터 분석 장비가 있어요.

거기에서 분석을 해서…

최일용 위원
아니, 부숙도가 만족이 되어야 배출이 가능하다고 했지 않습니까?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최일용 위원
이 사업을 하는 거 같은데 지금 지원하는 사업은 부숙을 시키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부숙이란 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그게 완료가 됐을 때 기준에 도달했을 때 그걸 운반하고 살포하는 부분에 지원을 하는 거죠?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그렇습니다.

최일용 위원
그럼 목적하고 다르지 않나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일률적으로 해줘야지, 농가 개인당 하니까 한계가 있습니다.

최일용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이 유통전문 조직을 만드는 이유가 앞으로는 퇴비가 충분히 썩지 않으면 배출이 안 되니까 그걸 하기 위해서 지원을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 거 같은데요.

그런데 실제로 지원하는 쪽은 이걸 부숙 시키기 위한 장비가 아니라 완전히 부숙된 완전 썩은 퇴비를 나르고 살포하는 쪽에 지원이 되지 않습니까?

그럼 서로 관계가 없지 않은가.

또 한 가지는 그거는 당연히 축산농가에서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아, 이거 살포하는 거요?

농가가 해야 되는데…

최일용 위원
농가나 축산농가에서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축산농가 개인별로 농지나 이런 부분이 한계가 있거든요.

많이 먹이는 농가들은 농지가 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없을 경우에 타 농지에 살포를 해야 되는데…

최일용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우리가 농사를 많이 지어놓으면 시에서 다 팔아주나요?

여기 축산농가에서 축산을 하면서 발생한 퇴비인데, 그거에 대해 처리할 계획은 축산농가에서 고민해야 될 부분 아닌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부숙까지는 책임져야 되는 게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부숙까지는 하는데, 살포까지는 법에 시행이 안 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내가 알아서 팔든지, 처리해도 되는데…

법이 시행이 되면 법에 저촉이 되잖아요.

그럼 그 농가한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이 조직체를 운영해서 농가한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비를 공동체로 해서 운영하는 사항입니다.

최일용 위원
저는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인데요.

농업 쪽에 보면 잔류농약 검사도 하지 않습니까?

법이 강화돼서…

법이 강화되면 농가에서 챙겨서 사용할 수 있는 약이나 사용이 안 되는 약들을 구분해서 하지 않습니까?

만약에 거기에 잔류농약이 남아 있으면 그 농가에서 피해를 보는 거지 않습니까?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최일용 위원
이것도 그런 개념으로 해서 당연히 축산농가에서 축산업을 하면서 발생한 퇴비에 대해서는 거기에서 해결책을 어떤 식으로 마련을 해야 되지 않을까.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지금까지 축산농가에서 퇴비사라든가, 교환기라든가 이런 것을 다 발효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검사를 농가가 일일이하다 보면 그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한데 묶어서 처리를 해주면 농가가 그만큼 편리하다는 의미에서…

최일용 위원
편리성을 말씀하시는데요, 축산농가에서 요구하기 때문에 그쪽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 사업자체가…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그렇습니다.

최일용 위원
그럼 다른 사업하고 형평성의 문제가 맞는지도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우리만 하는 게 아니고, 이게 전국단위로 시행하다보니까 충남도에서…

최일용 위원
그 부분은 제가 말씀을 드리면, 전국에 보면 어느 지자체에서 무엇을 하면 그 단체들은 좋은 것만 다 뽑아다가 우리 서산시도 해달라고 합니다.

그럼 나중에 서산시는 전국적으로 좋은 것만 다 놔야 되거든요.

우리 실정에 맞는 부분인지, 우리가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감안을 해봐야 될 거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분야하고도 형평성의 문제를…

물론 축산과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해주면 좋겠지만, 시 전체를 보면 형평성의 문제도 좀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이연희 위원님.

이연희 위원
저는 최일용 위원님하고 약간 다른 생각인데요.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지금 어려워요.

소상공인들에 대해서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단 말이에요.

팀장님 말씀을 듣다보니까 사실 개인적으로 농가들이 분뇨를 살포하다보니까 우리 팀장님도 아시겠지만, 몇 년째 민원이 들어오는 거 알고 계시죠?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이연희 위원
그 분은 방법이 없는 거예요.

내년 3월 25일부터 법이 이렇게 되잖아요.

의무화 되잖아요.

그때까지만 기다려 달라, 주민들한테 시 차원에서 그렇게 답변이 된 거로 알고 있는데…

이게 축산농가든, 일반 벼농사든 하는 분들이 그분들이 할 수 있는 건 해야 되지만, 그분들이 1차 산업이든, 2차 산업이든 하게끔 정부나 지자체에서 해줘야 될 부분은 해줘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에…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에 축산 농가들이 조금…

왜냐하면 축산 농가들만 편한 게 아니라 끊임없이 일어나는 민원을 어느 정도 잠식시킬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이연희 위원
7대 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현장방문을 몇 번 갔었는데, 여기가 해마다 6년에서 7년째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이 잡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이게 만약 된다면 그거까지 잡힐 수 있는 건가요?

법적으로 그분을 제재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거잖아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법을 여기에서 다루는 게 아니고 분뇨관계는 환경생태과에서 환경법으로 다루기 때문에 저희들하고는 상당히 안 맞아요.

거기에서는 단속하지, 여기에서는 우리가 축산농가 보호차원에서 하다 보니까 이런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런 사업을 구상해서 이렇게 하게 됨을 강조 드리면서 이번에 꼭 될 수 있도록 건의를 드립니다.

이연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이연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원기 위원님.

안원기 위원
안원기 위원입니다.

먼저 돼지열병 예방조치에 고생이 많으시고요.

큰 틀에서 한 번 볼게요.

어제 상임위원회에서 내용을 다루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생각했던 부분하고 지금 축산농가에 현실하고 접목을 같이 해서 크게 볼게요.

지금 축산 농가만 해도 서산시에 1,300여 농가가 되는데 여기에서 한 달 처리량이 얼마나 되죠?

1개월 처리량?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1개월 처리량은…

퇴비 말씀이신가요?

배출량을 대략적으로 2만 톤 정도 잡아야 됩니다.

안원기 위원
하루에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아니요, 한 달…

안원기 위원
한 달에…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퇴비는 계산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원기 위원
팀장님 왜냐하면 지금 축산농가가 양이 이렇게 많은데, 거기에서 배출되는 퇴비량이 엄청나잖아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축사주변에 침출수가 나가지 않도록 나름대로 조치를 하고 거기에 야적을 시키잖아요.

그런데 이 양이 여기에 다 들어온다고 볼 수 없잖아요.

왜냐하면 발생되는 퇴비양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런데 2억 지원해서 이 시설을 한다는 건 장난감 수준이거든요.

시범사업 정도밖에 안돼요.

근본적으로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냐면, 당진 축협에서 최근에 부숙사료 공장을 짓고 있어요.

서산시에서 농사짓는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부숙 사료를 어디에서 사오냐면 그동안 전북 김제에서 사왔어요.

그런데 당진에서 생산이 되면…

물론 당진에 소규모 사업장이 있어서 일부 사오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당진 축협에서 대형 공장을 짓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서산 농민들이 쉽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사올 수 있겠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서산축협도 부숙 퇴비 생산 공장을 지어야 맞아요.

이분들이 축협에서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서 매칭비용으로 어차피 주려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런데 의무부담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더 크게 생각해서 부숙 퇴비 생산 공장을 짓도록 하시는 게 맞지, 이건 이들의 경쟁력을 오히려 약화시키는 결과에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공모해서 이 사업의 대상자가 되면 노력을 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부숙퇴비 공장을 지으면 이건 애물단지가 되거든요.

이거는 만약 부숙퇴비 공장이 건물 한 채 정도의 크기라고 하면…

예를 들어서요.

이건 그중에 한 칸밖에 안 돼요.

모델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지원해 주는 것도 그렇지만, 이거 지원해 주면 매년 지원해 줘야 돼요.

퇴비 교반시설이 퇴비 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잘 상해요.

이건 기름칠해서 돌리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다가 중지를 시켜놓으면 다음에 돌아가지도 않아요.

이런 부분 수리해 달라고 할 테고, 그때는 국도비도 안 받고, 시비 아니면 자담일 텐데…

팀장님 이거 하나만 보지 말고 크게 한 번 보시자고요.

당진처럼 우리도 축산농가에서 배출하는 퇴비를 가급적 전량 수거를 해서 그것을 부숙 퇴비화 해서 지역농민들이 멀리에서부터 사오지 않고 퇴비공급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시는 게 선제적 행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알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안원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효돈 위원님.

안효돈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안효돈 위원입니다.

사실 어제 상임위원회에서 해야 되는데 우리 축산과가 돼지열병 때문에 업무가 과해서 축산과는 사실 안 불렀었어요.

그런데 추경 예산서를 살펴보다보니까 이게 신규 사업이잖아요.

신규 사업이기 때문에 조금 알아 볼 사항이 많은 거 같다고 해서 과장님은 돼지열병 대처를 하시고 주무팀장님까지 오셨는데요.

지금 우사축사하고 돈사축사가 다 포함이 되는 거죠?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안효돈 위원
우사 같은 경우에는 퇴비가 사실 상당히 수요처가 많잖아요.

많이 가져가잖아요.

돈 받고도 처리하고 있잖아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원할 필요는 없다.

다만 법령이 개정이 되어서 부숙도에 대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만족하기 위해서 우리가 보조를 하고 기술지원을 한다는 건 이해가 가요.

그런데 돈사 같은 경우, 주로 액비 저장조에 많이 저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안효돈 위원
그런데 이게 문제가 많죠?

예를 들면 농경지에 살포를 안 하고 있잖아요.

기피하고 있잖아요, 농민들이…

그건 알고 계시죠?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현재 자원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그건 어쨌거나 돈사에서 나오는 퇴비, 돈분이라고 하나요?

이거 액비 저장조에 넣었다가 부숙을 시킨 다음에 농경지에 살포해야 되는데 농민들이 기피하고 있잖아요.

안하고 있잖아요.

이것도 애물단지가 되었어요.

액비 저장조 문제가 많아서 그걸 관리하려고 보조금까지 주고 있잖아요.

그럼 이 액비를 지원을 해서…

돈분이지요, 지금 여기 기준에 적합하게 처리를 했을 경우는 농경지에 살포를 해도 괜찮게 되는 거예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안효돈 위원
이게 국도비 매칭이어서 부담스럽기는 한데, 바로 뒷장에 보면 이렇게 만들어진 퇴비를 살포하는데 지원금을 줘요.

그것도 100% 지원을 한다고요, 자담도 없이…

두개가 묶여있는 사업이거든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그렇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게 과연 효율성이 있느냐, 이걸 좀 따져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이게 퇴비 유통전문조직이라는 건 현재 없고 축협에서 한다는 얘기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안효돈 위원
축협에서 축산 농가마다 보조금을 주는 거예요, 아니면 축협에서 차량이나 교반기를 사서 돌아가면서 처리를 해주는 거예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축협에서 운영을 하면 거기한테 주는 거죠.

농가를 방문해서…

안효돈 위원
축협이 장비를 구비해서 농가를 방문해서 해준다.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액비살포 조직하고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효돈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게 우사 같은 경우에는 크게 관련이 없을 것 같다.

우사에서 나오는 퇴비는 이미 잘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그것도 성분검사를…

안효돈 위원
그 부분에 대한 거…

부숙도를 마치기 위한 기술지원이라든가 이건 이해가 가요.

그런데 거기에 장비까지 들여올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우사 같은 경우에는…

돈사가 문제가 되는데…

돈사 같은 경우는 우리가 바이오가스 자원화 사업을 양대동에 하고 있잖아요.

돈분을 거기에서 처리하잖아요.

그렇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그렇습니다.

돈분도 교반기 있는 분들은 퇴비화로 가고 있습니다.

안효돈 위원
돈분을 농가에서 기피하고 있거든요.

부숙 시킨 액비조차 농가에 뿌리지 않으려고 하거든요.

이 부분은 우리 시 실정하고 과연 이 사업이 잘 맞느냐 하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액비살포 부분에 대해서 화학비료하고 비교를 했을 때 농가에서 화학비료를 안 쓰고 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것으로 저희들은 알고 지원을 하고 있는 입장이거든요.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저희도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부분에 대해서…

안효돈 위원
팀장님, 액비같은 경우에는 지금 액비를 다루는 업체가 있잖아요.

별도로…

그렇게 해서 업체에서 하고 있는데, 돈분은 많이 나오고 처리할 수 있는 저장소는 많지 않고 그러니까 완전히 부숙이 안 된 상태에서 살포를 해요.

그러다 보니까 논에 뿌렸다 하면 과 성장을 하는 거죠.

도복이 된다든지, 이런 게 굉장히 심합니다.

그러니까 농가에서 기피해요, 안 뿌립니다.

이 사업을 위해서 만약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괜찮은 사업 같은데 그럴 거 같지 않다는 거죠.

그거에 대해 설명해 주시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액비 성분검사를 해서 제대로 사업은 집행하고 있습니다.

확인이 다 됐고요, 성분검사까지 다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건 급하니까 그런 부분을 묵인하고 개인적으로 뿌리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민원도 생기고 하는데 그런 부분은 환경보호과하고 얘기하고…

발췌를 해서 그런 부분이 없도록 강하게 어필을 하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 부분은 어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한 번 지원하게 되면 계속 지원해 줘야 되는 사업이 아니냐고 우려를 하셨어요.

저도 공감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서산시가 어차피 바이오가스 사업도 시행하고 있는데 그게 시행이 된다고 하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우사보다 돈사가 문제인데 돈사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될 것 같고 해서 그런 부분을 좀 전반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안효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이거 관련해서 추가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원님들 하신 말씀을 들어보면 최일용 위원님은 부숙 퇴비를 모아서 부숙 해서 퇴비유통전문 조직을 만들어서 이것을 뿌리는 시스템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퇴비를 부숙 시키는 건 축산농가에서 부숙을 시키고 축협에서는 장비를 이용해서 살포만 하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왜 그러냐면 이게 축협에서 만약 퇴비유통 전문…

토지매입을 하고 거기에 시설을 해서 거기에서 부숙을 시켜서 이거를 살포하는 게 아니잖아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그건 차후에 공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안원기 위원님께서 당진 부분 말씀을 하셨잖아요.

축협에서 이 사업을 수거해서 부숙 시켜서 살포를 하는 게 아니고 축산농가에서 가지고 있는 퇴비의 부숙된 부분을 측정해서 그거를 가지고 이 장비를 지원받아서 살포를 하겠다.

이 얘기죠?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위원장 가충순
지금 그럼 서산축협에서 축산농가의 서비스차원에서 하느냐, 그건 아닐 거란 얘기죠.

만약 A돈사에서 퇴비를 받아서 살포를 하면 비용이나 이런 거를 받나요?

처리비용…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처리비용이 액비같은 경우는 1만 5,000원, 1만 7,000원 정도 되는데 우리 서산 액비유통센터에서 1만 1,000원 정도 톤당 계산을 하고 있거든요.

퇴비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공감을 합니다.

톤당 얼마나 계산할지는 차후문제고요.

서비스 차원에서 한다고 하면 농가들은 처리해주면 고맙다는 식으로 나가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나중에 이 금액에 대해서 퇴비는 조금 더 두고 봐야 될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팀장님, 이 사업의 핵심은 축산농가에서 유통되는 퇴비의 부숙도를 축협에서 일괄적으로 측정해서 이 장비를 통해서 배포를 하겠다는 취지죠?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이상입니다.

이연희 위원님, 다른 추가질문 있나요?

이연희 위원
예, 다른 부분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팀장님, 483페이지에 학생승마 활성화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전까지는 방학기간에 해서 초·중·고 학생들이 했어요.

그런데 올해는 방학기간 지나서까지 개학기간에도 해서 아이들이 굉장히 불편하고 학부모들한테 민원이 몇 번 들어왔어요.

왜냐하면 작년까지는 방학기간 안에 해서 잘 됐는데 개학하고까지 하니까 학원문제나 이런 게 겹쳐서 빠지는 경우가 있었다고 해서 아마 승마장으로 연락을 하셨던 거 같아요.

그런 부분은 예산부분이나 이게 시에서 조금 늦어졌다는 것을 다 파악을 해봤는데 그런 일이 없도록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방학동안 할 수 있도록 시정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최일용 위원님.

최일용 위원
조금 전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관련해서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퇴비유통 전문조직 지원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 있는데 만약에 퇴비유통 전문조직 지원사업이 부결이 되면 퇴비 살포비 지원도 필요 없는 거죠?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살포비 부분은 농가 분들이 원하면 지원비가 나갈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최일용 위원
어느 농가에…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축산 농가들이 검사해서 의뢰를 해서 내 면적을 확보해서 내가 살포했다.

그 근거가…

최일용 위원
이 사업은 이번에 신규 사업이지 않습니까?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최일용 위원
그럼 퇴비유통 전문조직에서 장비를 사서 퇴비를 살포했을 때 그거에 대한 지원을 해주려고 이 예산이 같이 세워진 거 아닙니까?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맥락은 그렇습니다.

최일용 위원
그럼 두개가 하나의 사업이라고 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그렇게 볼 수도…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요.

최일용 위원
그렇다면 만약 퇴비유통 전문조직에서 이 예산이 성립이 되어서 살포 작업을 하면 이분들한테는 살포비 지원이 안 나가는 건가요?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뿌리지 않았으면 안 나가죠.

뿌린 부분에 대해서…

최일용 위원
뿌리면…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뿌리면 나가야죠.

최일용 위원
뿌린 부분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려고 이 지원사업을…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면적에 따라서…

최일용 위원
이 두 사업이 하나라는 거죠.

같이 매칭해서…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최일용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안원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원기 위원
이 내용과는 차이가 있는 건데요.

지금 아프리카 열병 예방조치 때문에 고생하시는데, 발병지역에서 차량이 500회 정도 드나들었다는 뉴스가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 서산시에서 하나 놓치고 있는 게 있는데 서산에서 생산한 소나 돼지를 도축하기 위해서 경기도 지역으로 상당수가 가거든요.

그거 차단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지금 그 부분을 가장 우려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지금 정부가 하는 건…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지금 경기도 쪽으로 못나가게 조치는 하고 있습니다.

안원기 위원
조치는 하고 있는데 또 가고 있어요.

어제부터 도축이 시작됐거든요.

그런데 또 갔어요.

지금 포천지역에서 충남이나 중부지역에 드나드는 차량이 500회 정도 되는데…

우리 충남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소, 돼지가 도축을 위해서 남부지역이라면 모르겠어요.

그런데 경기도, 서울 인근으로 간다는 건…

농식품부에 내용을 알아봤더니 제안을 받았다고 해요.

개선해야 된다는 제안을…

그 지역 도축업자들한테 받고 지역 지자체에서 받았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직 개선이 안됐다고 본인들도 얘기를 하는데 개선되어야 될 문제이고, 특히 중요한 병으로 인해서 축산 농가들이 시름이 깊을 때는 그런 거를 철저히 차단을 해주셔서…

꼭 지역에서 하라고 하는 그런 말씀은 아니고요.

또 돼지를 일정 기준 이상 키워서 도축을 하면 페널티를 받아요, 아시죠?

그걸 이럴 때는 해제를 해줘야죠.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예, 알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그런 건의를 해서…

그쪽 위험지역으로 가서 도축하는 이런 일들을 선제적으로 잘 막아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알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축산과 소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한만길 축산유통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예산안 489쪽부터 491쪽까지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일용 위원님.

최일용 위원
예, 최일용 위원입니다.

국화축제 준비를 하시느라고 바쁘시겠네요.

다른 축제 같지 않고 이건 준비기간이 길어서 어려움이 있을 거 같습니다.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작년에도 무대설치비가 추경으로 올라왔었지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기술보급과장 김성태입니다.

설명 드리기에 앞서서 국화축제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격려,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기간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주신 부분이 올해도 무대를 일부 교체, 개선을 했습니다.

이 예산을 신청하게 된 내용은 앞으로 더 완벽하고 아름답고 편리성을 추구하고자 추경에 요청을 했는데요.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우선 장애인 편의시설을 이번에 같이 하고 중앙 출입로에 대한 편리, 무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난간시설을 무대 앞면에 설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최일용 위원
본 위원이 여쭤본 건 작년에도 무대설치 관련해서 추경이 있었지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무대설치는 올해…

최일용 위원
작년에 추경에 성립되지 않았었나요?

무대설치 부분…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올해 1차 추경에…

최일용 위원
본예산에 안 세워지고 나중에 추경으로 있었죠.

사실 서산에서 보면 국화축제 관련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토지매입도 그렇고 다른 지원도 그렇고 관련부서나 그쪽 추진위원회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하실지 모르지만…

그런데 똑같은 사업에 대해서 매년 연달아서 추경에 올라온다는 부분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만약에 그런 부분이 있었다면 본예산에 포함을 시켜야 될 사항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조금은 편법적으로 추경을 활용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하거든요.

한 번에 예산이 많이 증액이 됐을 경우에 혹시 모를 문제가 있을 것을 대비해서 본예산은 줄이고 나중에 추경으로 추가시키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우선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고요.

말씀하신 부분, 동의를 합니다.

본예산에 전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요청하는 게…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더 발전적인 것을 찾다보니까 혹시 못 챙긴 부분이 추가로 발생이 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추경에 요청을 하게 된 사항입니다.

저희들이 악의적인 부분은 절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일용 위원
그런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기존에 무대설치비가 3,500만 원이 성립이 돼 있었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올해…

최일용 위원
무대 설치비는 매년 들어가야 되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아닙니다.

그동안 1회 추경 때 요청했던 사항은 무대가 합판 이런 쪽으로 운영을 했었거든요.

바닥도 노후화가 되어서 안전문제나 이런 것들이 대두가 되어서 올해 1차 추경에 위에 지붕과 바닥 이런 부분을 개선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최일용 위원
그 부분이 저도 산업건설위원회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되돌아가서 말씀드리면 그런 부분까지 조금 반영구적으로 장기적으로 사용하시려고 이 예산을 세웠다고 말씀을 하셨던 거 같은데, 그때 당시에 이런 계단부분까지 과연 생각을 못하셨을까 아니면 그때 당시에 계단에 대한 뭔가가 들어갔었는데, 잘못 설계가 돼 있던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계단부분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그 앞에 무대하고 관중석으로 경계부분에 지금은 바로 연결이 되는데 그 앞에 화분을 이동해서…

최일용 위원
설계내역이나 이런 게 있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가내역이 있습니다.

최일용 위원
혹시 되면 설계내역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연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이연희 위원입니다.

아까 난간설치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난간 설치를 어떤 식으로 하시려고 올리신 거지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용어상에 저희들이 못 챙긴 부분이 있는데요.

생각하는 부분은 주 무대하고 관중석하고 둥근 경계선이 있거든요.

그쪽에 예를 들면 화분을 꾸민다고 하나요, 설치를 해서 모양을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그런 내용이고요.

좌측 이런 쪽에 장애인 편의를 위해 이동할 수 있는 그런 것…

중앙에 출입을 빨리 할 수 있도록…

지금 보면 돌아서 들어가고 하잖아요.

그런 불편을 줄이고자 하는 부분을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연희 위원
국화축제가 대략 며칠 정도 하죠?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계획상으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11월 1일부터 10일까지요, 10일 동안 하는 거죠?

무대 사용을?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이연희 위원
지금 국화꽃축제 아까 최일용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예산이 굉장히 많이 증액이 해마다 되고 있어요.

지역구 의원님 계셔서 더 깊이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만, 이게 굳이 그렇게까지 무대에다가 계속적으로 예산 투자를 하는 게 맞는 건지…

옆에 식당 있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이연희 위원
거기에 가서 해마다 느끼는 게 굉장히 부실해요.

차라리 오히려 관광객들을 위한 거라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시설 쪽에 투자를 하는 게 맞지 않나…

과연 무대에 올라가서 하는 분들이 관광객에게 얼마큼 비중을 차지하는지 그것도 제가 의문스럽고요.

아까도 말씀을 하셨지만 무대를 하겠다고 해서 예산이 올라왔던 게 기억이 나는데, 그렇게 하면서까지 해야 되나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말씀주신 부분 중에 전반적인 국화축제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 나름대로 계획을 가지고 분석을 하고자 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연초부터 투입되는 부분이 다른 축제하고 차별되는 부분, 이런 것…

예산이 외형상으로는 지원해 주시는 그런 부분이 있지만 가외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 관련부서하고 협의는 일반인들이 도와줄 수 있는 봉사부분도 예산화를 하면 전체적인 축제의 소요경비가 증액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을 가지고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려서 현실적인 축제가 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효율성에서는 다소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축제가 되려고 하면 아마도 승인을 해주시는 쪽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차후에 더 보완을 해서 단기적인 아닌 종합적인 분석을 해서 본예산이나 이런 때 말씀을 드려서 불편을 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우리 위원들이 그때 당시 준비할 때 갔었어요, 현장방문을…

가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과연 예산을 어느 쪽에 투입을 하는 게 효율적이냐, 이게 지금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국화축제장이 몇 군데 있지 않습니까?

그때도 말씀을 드렸던 게 거기 중에서 조금 많이 미흡하다, 그러면 관광객들이 그만큼의 수준이 있어야 우리가 이쪽으로 몰리지 않겠냐.

해미읍성 축제도 있고 서산시가 가을에 굉장히 볼거리가 많잖아요.

그렇다면 무대설치 쪽에만 예산을 투입하는 게 옳으냐, 저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요.

수많은 관광객들이 왔을 때 볼거리가 많아야 된다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지금 답변 드린 것처럼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고 제가 최대한 노력해서 지금 말씀을 주신 부분처럼 종합검토, 투자대비 효과 이런 부분까지 고민을 하고 있고요.

무대부분도 말씀을 하셨지만 기존에 합판이나 이런 거로 사용한 연수가 오래되기도 했고 장기적으로는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황토공원 쪽 전체를 볼 수 있는 이런 쪽도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연희 위원
예산이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장기적으로 해마다 할 거잖아요.

예산을 조금씩 증액시키는 거보다 큰 틀에서 놓고 과연 아까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5년, 10년을 놓고 할 때 어느 정도로 예산을 해서 어디부터 해야 되겠나, 계획성 있게 예산을 써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그런 계획서보다는 예산을 세울 때 이렇게 해서 거기에 하나하나에 맞추다 보니까 나중에 5년 정도 지났을 때 보잖아요.

큰 그림을 볼 때 많이 부족할 것 같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동의를 합니다.

이연희 위원
종합적으로 보셔서 예산을 올리고 쓰시더라도 큰 틀로 계획을 하신 다음에 써야 되지 않겠나 하는 말씀으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그 말씀 동의를 하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직원이 바뀌고 상황이 바뀌더라도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중장기적인 기본계획에 대한 일부 수정이 들어가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핑계 같지만 여건이 그런 것 같습니다.

그 부분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이연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유부곤 위원님.

유부곤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국화축제장 무대가 반영구적인가요?

영구적인 무대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위원님이 알고 계신 것처럼 시멘트로 돼 있고요.

바닥이 우레탄이라고 하나요, 우레탄으로 돼 있어서 아마 영구는 아닌 거 같고 관리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부곤 위원
그럼 반영구적이죠?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유부곤 위원
그럼 계단 설치를 하는 부분은 영구적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그 부분도 반영구적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계획상으로는 같은 재질로 모양만 조금 변경하는 것입니다. 관리를 잘하도록 걱정하시는 것처럼 다른 부분도 활용할 수 있는 쪽으로 프로그램이나 그런 쪽으로 더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유부곤 위원
이왕 예산을 투입할 때는 영구적으로 하면 좋겠지만 상황이 반영구적이라고 하면 진작 장애인을 위한 계단 설치도 됐어야 되고 그래서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고 이런 부분은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못 챙긴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안효돈 위원님.

안효돈 위원
지금 무대가 설치됐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지난번에 승인해주셨던 그 부분은 완성이 됐습니다.

안효돈 위원
3,500만 원 가지고 무대 설치가 됐지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막 구조하고 바닥 부분은 완성을 했습니다.

안효돈 위원
무대가 설치가 됐고…

그래서 어제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무대가 이미…

상설무대잖아요, 무대가 설치가 됐는데 하다보니까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

설계변경을 하는 거지 않습니까?

설계변경을 한다면 당위성이 있어야 되는데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입체적으로 제가 이해가 안가요.

무대가 설치가 됐다고 하면 사진이라도 찍어서 이렇게 해서 이게 불편해서 이렇게 해야 된다고 설명을 좀 하셔야 되는데…

아무 것도 머리에 입체적으로 떠오르지 않아요.

왜 계단을 1,100만 원 들여서 해야 되는지…

설명이 상당히 부족하다.

혹시 그런 설계도나 무대설치를 했으면 설계도가 다 나왔을 거 아니에요.

이런 것을 가지고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해야 되는데 어제하고 똑같아요.

계단을 어디다 설치해야 되는 건지, 뭐가 불편해서 설치를 해야 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설명이 안돼요.

아까 화단을 놓고 장애인이 어디가 불편해서 무대를 올라간다는 얘기인지…

아니면 오른쪽에 있는 무대가 불편해서 진입할 때 불편하다고 하는 얘기인지 이해가 안가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기술보급과장 김성태입니다.

우선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스럽고요, 사전에 충분한 보고가 되지 못한 부분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아까 보고 드린 것처럼 무대에서 보면 반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에 예산 승인을 해주신 건 천장, 그 부분하고 바닥부분이 노후화됐던 부분을 우레탄으로 교체한 거기까지는 승인해주신 대로 조치를 했고, 저희들이 더 성공적인 축제를 하려고 고민을 하다보니까 관람석이 있는 무대에 앉아 계신 쪽하고 무대하고 경계부분에 과거에는 임시로 화분을 옮겨서 땅을 파고 조경을 한 상황이거든요.

그 부분을 3단으로 해서 그쪽에 화분을 이동해서 조경을 하고 중앙 통로를 예쁘게 만들어서 무대로 올라오는 분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불편을 덜어드리고 현재 사회석 있는 쪽으로 통해서 수상자나 관계자분들이 출입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아까 유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것처럼 그런 부분을 넣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쪽에 장애인분들을 덜 불편하시도록 겸해서 하고자 하는 내용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참 이해가 안가요.

무대라는 게 무대는 대개 중앙통로로 무대에 올라가시는 분들이 올라가는 게 아니고, 양옆으로 올라가잖아요, 상식적으로…

그런데 중앙으로 무대 통로를 만든다는 것도 그렇고, 화분을 어떻게…

그러니까 거기가 얕잖아요.

관람석이 어떻게 보면 더 높게 돼 있는데…

그렇죠?

무대가 좀 낮은 형태로 돼 있잖아요, 지형적으로…

그 경계를 화분을 놓는다는 얘기인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현재 생각하시는 무대 바깥 원 쪽에…

안효돈 위원
무대하고 관람석하고 그 사이 여기에 놓는다는 건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아니, 무대 붙여서 만드는 거지요, 무대에 시멘트로 계단식으로 설치를 해서 거기에 화분을 옮기겠다는 계획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이연희 위원님.

이연희 위원
이수영 팀장님, 해미읍성 축제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삼길포 축제 있지요?

그 무대 비용이 얼마씩 들어가는지 두 행사 건만 좀 뽑아다주세요.

예산팀장 이수영

예.

이연희 위원
그래야 비교가 될 것 같아요.

어느 정도…

무대 설치비용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안효돈 위원
과장님, 무대는 이미 3,500만 원 예산을 들여서 설치가 됐기 때문에 필요한 건 계단 설치인데 하고보니까 이런 불편함이 있어서 개선하려고 하는 거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안효돈 위원
이거 사진으로 보여주십시오.

사진으로…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설계도하고…

안효돈 위원
사진으로 좀… 이런 형태인데 이런 불편함이 있어서 이 시설을 여기에 하려고 한다.

이 부분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알겠습니다.

안효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이해를 좀…

제가 지역구 의원이기 때문에 아는 사실 내에서 말씀을 드리면 원래 무대가 매년 국화축제를 할 때 임시적으로 만들어서 쓰고 폐기하는 그런 무대였습니다.

그 비용이 일반적으로 300만 원 이상 400만 원 가까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대로 반영구적으로 만들어진 형태에요.

제가 볼 때 그거를 사용하는데…

제가 어제 호수공원에서 행사가 있어서 갔는데 그게 조금 녹이 슬었는데 한 6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3년에서 4년 정도 쓰는 데는 큰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거든요.

그렇게 보면 행사 때 무대를 예쁘게 쓰고 비용은 전체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거죠.

그동안에 무대가 라운드 형태로 돼 있습니다.

그 앞에 2m 정도 사이에 국화가 심어져있어요.

추진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무대 만들 때 생각을…

물론 부서에서도 생각을 못했지요.

국화를 캐내고 거기 부분이 일정하지 않고…

이쪽은 굉장히 넓고, 위는 낮아요.

그 부분을 계단 형태로 공사를 해서 그 위에 화분으로 무대 앞을 예쁘게 꾸미고 이쪽 좌측에는 낮기 때문에 휠체어나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그쪽을 통해서 올라갈 수 있는 그런 형태로 무대 주변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추진위원회에서 굉장히 아쉬워하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제가 부서에 또 추진위원회에서도 요구를 했고 이 과정에 본 위원도 지역구니까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말씀을 나눠서 추경에 반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사진이 오면 한 번 확인하고 하시지요.

위원장 가충순
예, 최일용 위원님.

최일용 위원
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셔서 계단이 없으면 축제가 안 되기 때문에 당연히 설치는 해야겠지요.

저희들이 아쉬웠던 부분은 뭐냐면 물론 사람이 하기 때문에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런 부분을 다 계획하고 했다면 제가 생각할 때는 3,500만 원 가지고 충분히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계획을 넣었으면…

굳이 1,100만 원이라는 추가 비용이 필요 없지 않을까, 물론 우리 서산시 전체 예산으로 보면 적은 금액일지 모르지만, 1,100만 원이라는 금액은 개인적으로 보면 적은 금액이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있고요.

안효돈 위원님께서도 그 말씀을 하셨는데 뭔가 정확한 데이터를 주시고 돈을, 예산을 세워야 되는데 그냥 승인해 달라고 하면 저희들이 승인할 수 있는 근거가 너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저희들이 사전에 갔다 왔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워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니까요.

추후에 이런 사업계획을 하신다고 하면 정말 불필요한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지 않게끔 해주셨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가충순
위원님 말씀이 끝나셨으면 안효돈 위원님께서 사진을 보고 말씀을 하시자는 말씀이 있어서 위원님들 의견이 괜찮으면 정회를 통해서 중식을 하시고 이후에…

안원기 위원
금방 사진이 온다고 하니까요.

위원장 가충순
그럼 마무리 하고 하시겠습니까?

안효돈 위원
위원장님 말씀을 들으니까 어느 정도 감이 와요.

위원장 가충순
그러면 원활한 예산안 심사와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47분 정회)

(11시 54분 속개)

위원장 가충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더 추가적으로 질문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예, 안원기 위원님.

안원기 위원
과장님, 이건 다 인정을 하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예, 죄송합니다.

안원기 위원
제가 먼저 본예산 때 이 말씀을 드렸잖아요.

고생하시는데 딴죽 걸 생각은 전혀 없는 거고요.

무대 설치비가 매해마다 300만 원에서 400만 원 들어가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무대로만은 아닌 거 같고요.

별도로…

안원기 위원
이벤트가 들어가잖아요.

그 이상 들어간다고 먼저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무슨 제안을 드렸냐면 무대를 설치해 놓으니까 나중에 그 자리에서 사물놀이를 하잖아요.

사물놀이를 할 때 장소가 작다고 늘 말씀을 하셨었어요.

무대를 치워줬으면 좋겠다는데 그걸 치울 수 있는 사항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드렸던 말씀이 무대차를 이용하면 어떠냐, 왜냐하면 예산도 훨씬 절감되고 무대 차 하나에 세팅이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차가 들어올 수 있는 진입로도 되어 있고요.

그래서 제가 그때 그 제안을 드렸었거든요.

그거를 임대해서 쓸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시에도 요구를 했었어요.

대표축제가 10여개 되기 때문에 그때마다 사용되는…

무대 세웠다가 다시 철거하는 비용이면 2년 정도면 무대 차 값 비용이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제안을 드렸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어차피 잘 됐는데 하신 거니까 효율성 있게 운영을 하시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고 하면 그런 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 게 지금 이것도 완성된 게 아니고 여기에 이벤트 업체를 또 불러서 시설을 해야 돼요, 행사 때는…

그렇게 되잖아요.

그러면 추가로 예산이 또 들어간단 말이에요.

무대차는 원 세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차 한대만 가지면 모든 게 다 되고 필요 없을 때는 차를 이동했다가 필요할 때 들어오면 되잖아요.

해미천 벚꽃축제 때 제가 절실히 느꼈는데요.

차량 상당히 좋잖아요.

예산 그만큼 안 들여도 되고, 매년 깨끗한 시설, 설비로 행사할 수 있고…

이상입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고맙습니다.

미처 못 챙긴 부분을 말씀 주셔서 고맙고요.

그 부분도 저희들이 적극 검토해서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가충순
예, 안원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기술보급과에서 사업지 사진을 위원님들한테 배부를 해드렸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술보급과 소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성태 기술보급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부서별 소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계수조정 및 의견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8분 정회)

(12시 15분 속개)

위원장 가충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정회시간 동안 계수조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계수조정 결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출예산 중 일반회계 2,500만 원을 삭감하여 삭감액 전액을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키로 하였으며 특별회계는 예산 조정액이 없습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방금 설명 드린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이상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예산안을 심사하시느라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제24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16분 산회)


○ 출석위원(6명)


○ 출석공무원(9명)

  •  (의회사무국) (5명)
  • 의회사무국장 송명근 전문위원 명정순
  • 의사팀장 한재희 의사팀직원 류재훈
  • 속기 심지혜
  •  (서산시청) (4명)
  •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축산유통팀장 한만길

○ 제24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서명위원

  •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가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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