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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개회식 본회의(1999.08.25 수요일)

제43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1999년 8월 25일(수) 10시 30분 개의


1.개 식

2.국기에 대한 경례

3.애국가 재창

4.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5.개회사

6.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장인희)


【10시3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가렵니 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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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재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재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문기원 의장임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문기원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희망찬 서산시정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항상 애쓰고 계신 김기흥 시장임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 분! 금번 개회되는 제4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렇게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주는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무더위 속에서도 밤낮을 지새워가며 올지 연습을 하시느라 대단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시정추진의 바쁜 일 정속에서도 주민들의 고통을 먼저 해결해 주기 위해 수해피해 현장에 나가 복구의 비지땀을 흘린 공직자 여러분과 진정으로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1900년대의 마지막해인 금년도 겨우 4개월 열흘 남겨놓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나간 시간이 비록 짧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동안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매진한 결과 시정과 의정의 전반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6.25이후 최대의 국난이라 일컬어지는 IMF체제 속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경제난 극복을 위한 시책 들이 가시적으로 뚜렷한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실직자와 저소득근로자에 대한 생계대책 마련, 중소기법 경영인 정치자금 지원, 강력한 지도를 통한 물가 안정유지 그리고 각종 사회복지 수혜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 등을 통하여 어떠한 시책보다도 우선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령댐 광역 상수도의 준공으로 우리 지역의 물문제가 완전히 해소되게 된 점과 고파도, 우도, 분점도의 전기 공급사업 해결로 오지낙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된 점이나, 구 경찰서 활용계획의 확정, 양해든 하수종말처리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계속 대를 년 내 완공을 할 수 있게 된 점, 세계경영, 금융. 무역중심지연 뉴욕 맨하탄 인근의 클립턴시와 우정의 도시 협정. 체결, 서해안 산업관광철도의 유치를 위한 부단한 노력과 인근 시. 군의 공조체제를 구축한 점, 시민들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많은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여 불편을 최 소과시켜 주는데 노력해 온 점 등은 금년 시정의 크나큰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반성하고 시정해야할 아쉬웠던 점들도 많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새삼 지나간 시간들을 돌이켜 아쉬웠던 점들을 생각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과거는 미래를 보다 발전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끌 어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때문에 금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공직자 여러분이나 동료의원 여러분 모두 남은 기간동안 보다 알찬 시정추진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년 초에 수립한 시 정주요 업무계획들을 세심히 살펴보시고 정상 추진이 되고 있는지 부친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시어 남은 기간동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15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가시적인 시정성과를 거양해 주시기 바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열심히 발로 뛰면서 보고 듣고 느낀 사항들이 의정활동을 통하여 얼마만큼 반영 추진되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고 미진한 부분은 하루빨리 완료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시어 진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다운 의정상 정립에 다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번 개회되는 임시회는 16건의 조례 안을 심의하기 위해 4일간의 일정으로 소집되었습니다. 지난 임시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하게 될 많은 조례안도 규제 개혁차원에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법과 제도의 부작용과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자치법규를 정비코자 하는 것인 만큼 심사에 임하시는 의원 여러분께서 보다 세심하고도 심도 있게 심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곧 동절기도 눈앞에 다가올 것입니다. 늦기 전에 미리미리 사업헌장이나 재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꼼꼼히 살펴서 완벽한 공사 마무리와 단 한건의 작은 재해도 없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9월에 접어들면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추석은 모두가 즐겁고 기쁘기 만한 명절로 생각할 수 엇겠지만 우리 주위에는 명절이 더 슬프고 외로운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추석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 모두의 따뜻한 정성과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장인희 : 이상으로 제4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43분】


○ 참석의원(15명) :

○ 참석공무원(14명) :

  • 시장 김기흥, 부시장 김광우, 총무국장 이상호,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김지영, 문화공보담당관 조부환, 세무과장 안광래,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최춘환, 산업과장 서삼동, 환경보호과장 남규종, 교통과장 배용호, 사회지도과장 지영구, 상하수도사업소장 김형래

○ 방청객 (4명) :

  • 서안신문기자 김계환, 대산신문기자 이황운, 케이블TV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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