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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회 제1차 본회의(2007.10.23 화요일)

제12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제1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07년 10월 23일(화) 오전 10시 12분


의사일정

1. 제12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 휴회 의결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정윤규, 한규남 의원

3. 시정질문의 건

(맹영옥 의원, 김완경 의원, 한규남 의원)


부의된 안건

1. 제12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 휴회 의결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정윤규, 한규남 의원

3. 시정질문의 건

(맹영옥 의원, 김완경 의원, 한규남 의원)


【10시 12분 개의】

의장 임덕재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도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사항을 듣고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김을래

의사담당 김을래입니다.

제12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집회 소집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2일 김환성 의원님 외 4분 의원님으로부터 제128회 임시회 집회 소집 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 39조의 규정에 의하여 당일자로 집회 소집 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0월 16일 접수하여 해당위원회에 회부한 의안은 서산시장님이 제출한 조례안 6건과 승인안 1건, 동의안 1건,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1건 등 모두 9건입니다.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건을 총무위원회에, 서산시 교통약자 콜승합차 관리 및 운행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 회부하고 전체 의원님께 배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 하셨습니다.

【10시 14분】


1. 제12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의장 임덕재
그러면 오늘 부의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12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사전에 의원정책간담회에서 의원님들과 협의한 바와 같이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기 위하여 금일부터 10월 31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세부 의사일정은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15분】

2.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의장 임덕재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시정질문을 하기 위하여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안건의 제안설명은 기 배부해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 곧바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휴회를 의결하겠습니다.

금번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휴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제128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님은 의석순에 의하여 정윤규 의원님, 한규남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시정질문 준비와 중식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7분 정회】

【13시 31분 정회】

의장 임덕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서 의정활동에 아주 깊은 관심을 갖고 방청석에 시정질문과 답변을 청취하시기 위해서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부춘동에 정풍옥 통장님을 비롯한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또 4대 의장을 지내신 윤찬구 전 의장께서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고북에서도 주민들께서 오셨는데 감사를 드리고 특히 충남방송에서 현장 녹화 취재를 위해서 애써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3시 32분】

3. 시정질문의 건

의장 임덕재
의사일정 제3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부터 4일간에 걸쳐서 모두 11분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하시기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맹영옥 의원님, 김완경 의원님, 한규남 의원님 이상 세 분의 시정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본 질문과 보충질문 시간이 각각 20분임을 감안하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보충질문은 본질문을 하신 의원이 우선 질문을 하시되 다른 의원님도 본질문하신 의원의 보충질문 이외의 내용에 대해서 질문하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의 질문에 명확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맹영옥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맹영옥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게릴라성 폭우를 쏟아 붓던 가을장마도 물러가고 드높은 하늘 아래 누렇게 여물은 곡식들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항간에서는 서산시와 시의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질타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시에서는 그동안 기업 유치를 비롯하여 희망찬 각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공표해 왔습니다. 하지만 무엇 하나 뚜렷하게 가시권에 들어오거나 확정된 것이 없어 시민의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는 육○해○공로의 3박자 입지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강조해 왔습니다.

다시 말해 서해안 고속도로와 해미비행장, 수심 깊은 천혜의 대산항은 중국 교역의 교두보이자 동북아의 물류 중심지이며 신행정수도의 관문으로써 많은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앞세웠습니다. 그러나 말만 무성할 뿐 속빈 강정처럼 공염불이 되고 있습니다.

인근지역인 당진군의 경우 3년 연속 100개 이상 기업을 유치하는 개가를 올리고 있고 인구 또한 해마다 400명씩 증가하여 시 승격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또한 태안군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기업도시를 비롯한 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유치함으로써 활기에 넘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직면한 시민들은 상대적 빈곤과 위기의식을 느끼며 시행정을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음을 집행부는 직시하고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된 원인을 분석해보면 서산의 미래를 열기 위한 적극성 보다는 실속 없는 미사여구로 얄팍한 인기행정의 치적만을 앞세운 안일한 행정의 소산이라고 하겠습니다.

국책사업하나 지정받지 못하고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이 줄달음치는 이웃 군을 바라 보아야하는 참담한 현실이 바로 서산시의 현주소입니다. 그러므로 본 의원은 시장께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 “희망찬 서산의 미래를 열자”라는 시정 구호에 걸맞게 시행정을 펼쳐 주실 것을 간절히 요망하고 기대하면서 몇가지 당면 사안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질문사항 중에는 본 의원의 5분 발언에서 시장의 답변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터미널 이전과 하수관거사업을 연계한 지중화 사업이 포함되었음을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종합 터미널 이전에 관한 질문입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수차에 걸쳐 버스터미널 이전을 강조하고 역설해 왔습니다.

현재의 버스터미널은 1980년도에 건립되어 서산의 관문 역할을 저해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1980년 그 당시 서산군의 총 예산 규모는 90억원대에 머물고 있었으며 시내 순환버스는 26대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3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 있어서는 서산시의 예산 규모가 44배가 넘는 4천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러 회사들이 운행하고 있는 시외버스는 매일 300회 이상 드나들고 있으며 이용객수도 하루 8,000명이나 되고 있어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반면에 발전의 척도라 할 수 있는 터미널 시설은 낙후되어 불쾌하기 이를 데 없고 주변도로 여건은 교통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어 인내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민의 불만은 고조되고 외지인까지 불평과 불친절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구동성으로 터미널 이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정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우이독경으로 강건너 불구경하듯 방관만 하고 있는 것이 서산시의 행정입니다.

말로는 시정은 시민을 위한 행정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 발전을 견인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녕 시민의 뜻과는 달리 시민의 불편과 시 발전을 저해하는 답보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역행을 하고 있어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뜨거운 감자라 하며 외면하고 있는 동안 태안, 당진, 예산, 홍성, 보령, 아산시군들은 보란 듯이 이전을 끝내고 앞서가고 있는데 우리시는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더 이상 버스터미널 이전과 같은 시급한 시대적 요구를 외면한다면 시민에 대한 기만이자 우롱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서산시의 얼굴인 종합버스 터미널을 하루 속히 이전 할 것을 거듭 촉구하면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그동안 이전 계획을 세워 놓고도 이전을 미루어 온 사유를 소상하게 밝혀 주시고 둘째, 버스터미널 이전과 그 시기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버스터미널 이전 후의 기존 터미널의 활용 방안과 개발 대책은 무엇이며 넷째, 복잡한 시내○시외 버스터미널의 분리 운영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수관거 사업과 관련한 지중화 사업에 관한 질문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하수관거 매설사업과 전기○통신○도시가스관을 동시에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시민들은 의식과 생활 수준 향상으로 쾌적한 삶에 대한 욕구와 생활환경 개선을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면서 수질과 생활환경의 개선을 위해 민간자본인 BTL사업으로 750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에 걸쳐 하수관거 매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각 가정에서부터 우수관과 생활오수관을 분리하여 생활오수를 정화시키기 위한 친환경적 사업으로, 시내 중심권 전 지역을 굴착해야 되는 대단위 사업입니다.

그러므로 굴착공정이 동일한 전기○통신○도시가스 관거를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동시에 병행할 것을 본 의원은 강조하고자 합니다.

더욱이 현재 대단위아파트에만 한정 공급되고 있는 도시가스 이용을 일반주택과 자영업소까지 확대함으로써 에너지 소비 지출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업별로 분리하여 사업을 단행한다면 막대한 사업비가 별도로 소요됨은 물론 시민의 불편 또한 가중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 의원은 시장께 질문합니다.

첫째, 하수관거 매설사업과 전기○통신○도시가스 관거 매설을 동시에 병행 추진하는 것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어떠하며 둘째, 하수관거 사업과 관련하여 전기○통신○도시가스를 관리하고 있는 기관과 지중화 사업을 추진했거나 협의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밝혀 주시기 바라며 셋째, 만약 지중화 사업의 병행 추진이 어렵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언제,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사업별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책사업과 기업유치에 관한 질문입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이 빈약한 우리시가 지향할 방향은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증대를 가져오는 기업유치 밖에 없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시로써는 기업유치가 목표인 동시에 사활이 걸린 절대적 가치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충남도에 의하면 지난해 유치한 기업의 수가 495개 업체로써 15,70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고 하였습니다.

시○군별로 기업유치 상황을 보면 당진을 필두로 천안○, 아산, 논산시와 예산군 순입니다.

더욱이 당진군은 충남도가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만들기 실적 평가에서 2002년부터 3회에 걸쳐 최우수군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05년 이후에만 343개의 기업유치를 함으로써 기존 공단이 넘쳐 석문 국가 산업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제는 기업을 선별하여 유치하는 여유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안군은 기업도시 유치 성공과 다기능 어항, 바다목장, 안면도 국제관광단지 조성에 이어 종합 에너지 특구를 정부로부터 지정받았습니다.

그리고 각종 축제도 낭비성이 아닌 관광과 접목시켜 지역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우리 서산시는 몇 년간 화려한 구호만을 양산하여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는 없을무 자 무행정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유치가 사실상 물 건너갔고 S-OIL의 경우는 안일하게 방관만 하고 있다가 배 떠난 후에 손 흔드는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웰빙 바이오레저특구도 몇 번씩 수정, 연기를 거듭하면서 사실상 무산되다시피 하였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결정적 이유는 미래를 내다보는 식견 부족과 적극성이 결여된 전략 없는 안일한 행정이 그 원인이라고 하겠습니다.

더욱 한심한 것은 대다수의 지자체에서 한두개씩 지정 받은 특구지정과 정부가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추진한 국책사업들이 유독 서산시만 받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시장께 질문합니다.

첫째, 기아자동차의 확실한 입주 여부와 그 후속 대책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둘째, 웰빙바이오 특구에 대한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전망은 무엇이며 셋째, 성연 자동차 전문화 단지의 입주 상황과 추진 계획은 어떠하며 넷째, 간월도 관광단지의 분양 실적과 문제점은 무엇이며, 그 대책은 무엇이고 추진 계획은 차질이 없는지 밝혀주시기 바라며 다섯째, 앞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추진 계획과 대책은 무엇이며 유치 전략과 문제점은 무엇인지 여섯째, 타 시군에 비해 기업 유치에 대한 행정 지원이 소극적이며 찾아오는 기업 조차 내쫓는 행정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이며 대책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에서 발주하고 있는 용역에 관한 질문입니다.

용역은 전문 지식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올바르게 판단한 결과를 얻고자 각종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있습니다.

2007년도 용역 발주 계획에 따르면 총 73건에 144억 7,600만원이라는 막대한 용역 예산을 계상해 놓고 있습니다.

비단 서산시 뿐만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용역 의뢰가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어 용역이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시에서 발주한 용역 결과 보고회에 참석하여 청취해 왔습니다. 그 용역 내용 중에는 객관적 분석에 의한 타당성 여부에 의한 결과라기보다는 발주자의 입맛에 맞춰진 맞춤형 용역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책임 회피를 위한 요식행위는 아닌지 하는 의아심도 들었습니다.

그런데다 터무니없는 엉터리 용역도 있었습니다. 2,635만원을 들여 만들어진 2005년도 천수만 철새기행전 용역 내용을 보면 철새기행전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로 417억원의 수익이 창출된다고 했습니다. 그중 농산물 판매효과가 168억원이고 광고효과가 217억원이며 방문객 지출액은 31억 1,700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료와 탐조투어의 실제수입은 1,540만원 밖에 안됐으며, 조류독감이 없었던 2006년 수입도 4,698만원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신뢰할 수 없는 산출 근거를 사실인양 홍보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뜬구름 잡는 행정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런 반면 2007년 연초에 시에서는 313건의 발주사업 중에서 132건은 자체설계하고 181건은 용역에 맡김으로써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정확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축적된 산지식과 신공법으로 현장실무 경험을 살려 설계 변동에 의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설계 품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시행정은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써 높이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모쪼록 이러한 계획과 실천 의지가 성과로 거듭 이어지길 기대하면서 시장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첫째, 발주용역 중 자체 설계 가능한 것이 여러 건 있는데 그 비율을 높일 계획은 없는지 둘째, 합동 설계반 운영으로 절감된 예산은 얼마이며 조기에 발주한 사업은 작년대비 몇 건이 되는지 셋째, 자체 설계로 용역비를 절감시킨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나 인사 평가에 반영하여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은 없는지 넷째, 용역 남발에 대한 방지 대책은 무엇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무원 해외 연수에 관한 질문입니다. 국제화와 개방화 시대에 세계화를 추구하는 시대적 조류는 선진 문물을 접하게 하고 지식과 안목을 넓힐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 공무원의 해외 연수는 선진행정을 구가하는데 길잡이가 될 것이며 쌓은 지식과 정보는 시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공직자들의 해외 연수는 공무 연장선상에서 일반인의 관광여행과는 달리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연수비용은 시민이 낸 세금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책임과 부담을 수반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공무원의 해외연수는 92년부터 시작되어 오늘에 이른 것으로 알고 있으며 매년 연수 공무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수 자료에 의하면 동남아 지역에서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국가와 미주지역인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국가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2007년 10월 중순까지 연수 공무원수는 총 573명이며 연수비 지출액은 9억 8,823만원으로 1인당 평균 172만원이 되고 있습니다.

년도별로 살펴보면 2004년에는 113명에 2억 4,285만원, 2005년에는 138명에 2억 9,681만원, 2006년에는 174명에 4억 135만원, 금년은 10월까지 148명에 3억 5,030만원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연수 목적의 제목은 각 실과 담당 업무에 맞춰져 있으나 시행정과 접목시킨 성과 여부는 불확실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수 비용을 살펴보면 동일한 국가에 같은 직급이 똑같은 일정으로 연수를 했는데도 연수비가 들쭉날쭉 차이가 많은 것은 시정되어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시장께 질문합니다.

첫째, 공무원의 해외연수 목적과 연수자 선정 기준은 무엇이며 둘째, 배낭연수 비용 200만원이 직급과 원○근거리 구분 없이 일률적인 이유는 무엇이며 비용의 산출 근거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동일 직급자가 같은 국가, 같은 일수로 연수하는데 그 비용이 각양각색인 이유와 연수비 산출 근거를 답변해 주시고 넷째, 연수자의 연수 목적 이행의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 검토 여부를 밝혀 주시고 문제가 있었다면 지적 사항과 사후 조치 결과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한사람이 1년에 몇 번씩 겹치기 연수에 대한 대책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연수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답변해주시고 여섯째, 공무원의 해외연수에서 얻은 성과와 시책에 반영 시킨 것이 있으면 소상하게 밝혀주시기 바라면서 이상으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의장 임덕재
맹영옥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맹영옥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상곤 시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유상곤

시장 유상곤입니다.

존경하는 임덕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우선 평소 시정에 폭넓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시정을 뒷받침해주시는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을 주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이 양해를 해주신다면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주신 내용 중 일부 사항을 제가 답변을 드리고 자세한 사항은 관련 실국 직속기관장으로 하여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 주신 내용 중 하수관거 사업과 관련한 지중화사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전기, 통신, 도시가스관 매설 공사를 병행 추진하여 중복 굴착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과 협의, 하수관거 정비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각종 도시시설물을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만,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은 참여예정 사업 시행자가 하수관거 정비 기본설계를 한 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우리시에서 평가하여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과정을 통하여 사업자를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의원님께서 질의 하신 하수관거 정비공사와 각종 지하매설물 병행시공은 우선 협상 대상자가 결정된 후 사업 시행자와 협상 과정에서 관련 기관 및 업체의 사업계획, 재원조달 계획, 경제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결정될 사항으로 지중화사업과 관련하여 그동안 추진 사항은 2007년 2월 1일 관련 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한 결과 대부분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으나 한국전력공사에서는 공사비 부담 등을 이유로 별도로 추가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시 재정 여건상 시가지 중심으로 4개 노선인 1호광장에서 삼일상가 사거리, 동문동 사거리, 경찰서 사거리, 터미널 앞 도로에 대하여 2007년 9월 10일 재협의한 결과 추정 공사비는 91억원이 소요되며 점용료 면제, 지중공급 설비장소 제공 등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며 공사비 부담은 한전 규정상 한전 50%, 우리시 50% 이며 현재 전국의 지자체에서 지중화사업 요구가 많아 한전부담을 줄이고 지자체 부담을 높일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어 지중화사업비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BTL사업 추진시 지중화사업에 대하여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으로 협상하고 의회와도 협의해 나가면서 우선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시가지도로부터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질의 하신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단위아파트 단지만 공급되고 있는 도시가스를 일반주택과 자영업소까지 확대 공급에 대하여는 BTL사업 시행 과정에서 서해도시가스와 긴밀히 협조하여 가능한 지역에 저가연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 하셨습니다.

맹영옥 의원님 답변이 부실하거나 기대했던 답변이 안 나오시면 시장님을 다시 모시고 답변을 듣는다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총무국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총무국장 이상호입니다.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에서 발주하는 용역과 관련 하여 건설도시국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마는 질문사항 중에 자체 설계로 용역비를 절감시킨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인사평가에 반영하여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은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설계 용역은 시자체의 인력이나 기술로는 어려운 사항이나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요하는 사무에 대해서 용역을 주어서 추진을 하고 있고 나머지는 합동 설계반을 구성해서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자체 설계로 인하여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어나가고 있습니다. 질문을 주신 자체 설계로 인한 예산 절감 실적 등이 우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성적평정 등 인사평가에 반영이 되고는 있습니다마는 사기진작 차원에서 포상 추천과 선진지 견학, 맞춤형 복지제도의 업무성과 포인트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민지원국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주민지원국장 문철주입니다.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을 주신 간월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분양 실적과 문제점 그리고 그 대책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간월도 관광지 조성 사업에 따른 분양 실적을 말씀을 드리면 우선 간월도 관광지 조성 사업에 대한 개요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성 면적은 14만 9800㎡로 분양용지 5만 8790㎡, 기존상가 2만 1527㎡, 공공용지 3만 5388㎡이며 투자사업비는 389억 1,800만원으로 이중 국비가 35억 3천만원, 시비가 353억 8,80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까지 분양 실적은 총 분양대상 29필지 중에 5만 8790㎡에 414만 6,600만원을 분양해야 됩니다. 지난 7월부터 입찰 공고를 2회 했고 수의계약 공고 1회, 수도권지하철역 내 와이드칼라 홍보 10개소, 현수막 식개소 3회, 행복한 서산소식지 보도, 관내부동산 업소 171개소 등 콘도 또 호텔 관련 업체 663개사 모두에게 우리가 분양 자료와 공문발송, 중개수수료 지급공고 등을 통해서 널리 알렸습니다.

그런데 이중 상가용지 6필지 3403㎡ 27억 7,400만원이 분양되었고 이를 필지별로 따진다고 할 때는 20.7%, 금액으로 따진다고 할 때는 6.7%로 분양된 실정입니다.

추진상의 문제점은 현재 경기가 더군다나 부동산에 대한 경기가 부진해서 이에 따른 시의 재정에 약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대책과 추진 계획으로는 우선 미분양 용지에 대해서 1단계로 일부 관심 표명이된 경남기업이나 일신건영, 관광공사 등 관광개발 관련 업체를 개별로 저희가 방문해서 유치 노력을 하도록 하고 그동안에도 했습니다마는 더 추가 노력을 하도록 하고 이와 함께 부동산중개업체의 일부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안과 전문싸이트와 신문 등을 통한 홍보 또 팜플렛을 추가 제작해서 수도권에 배부하는 등 홍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2단계로는 부동산 전문 분양업체에 전체 위탁 분양하는 방법도 신중히 검토해서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건설도시국장 이기춘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에 앞서 평소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주신 임덕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표시를 드리며 맹영옥 의원님께서 첫 번째로 질문하신 종합터미널 이전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산 공용터미널은 1980년도 인가 당시 일일평균 이용액 1만 2천명을 기준으로 시설하였습니다.

현 터미널의 입지 여건은 시가지내에 위치하여 동부시장을 비롯한 인근상가 등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일일평균 이용객은 8천여 명 정도로 터미널의 수용 능력은 당분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터미널에 대해서는 시설이 노후 되어 이용객들이 불편하고 터미널 진·출입로가 협소하여 간선도로와 이어져 교통체증이 발생되는 등 이전의 필요성을 공감, 97년 도시기본계획상 검토한 바 있으나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검토한 사항은 없습니다.

또한 터미널의 이전은 교통체증의 해소와 도시 확장에는 도움을 주지만 동부시장 등 기존 터미널 주변의 상권을 위축시킨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시에서는 지난 8월에 발주하여 내년에 결과가 나오는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서 현재 터미널의 입지 여건과 이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하여도 종합적으로 검토토록 하였습니다.

터미널의 이전 문제와 시내, 시외 버스터미널의 분리 운영은 동부시장을 비롯한 주변 상권과 구도심에 미치는 영향, 향후 도시 성장의 발전 계획 및 이용 계획의 추이와 수용능력, 외곽으로 이전했을 때 생기는 또 다른 문제, 이전에 따르는 재원 확보 방안 등 종합적인 분석과 검토가 필요하며 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등 여건이 성숙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터미널 이전 이후 기존 터미널 활용 방안은 소유자의 의사가 존중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은 국책사업과 기업 유치에 관한 사항 중 기아자동차의 확실한 입주 여부와 그 후속대책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산 일반산업단지는 기아자동차에서 2000년도에 현대정공으로부터 인수하여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개발한 후 기아자동차의 자동차공장을 입주시킬 계획으로 추진하였으나 내수경기의 침체 및 원화절상 등 재정적인 부담과 신규공장의 건설 또는 기존 공장의 이전 문제에 따른 노사갈등 등이 회사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현대는 계열사와 일반기업의 분양 및 임대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산 일반지방산업단지는 총 405만 1069㎡를 조성 중에 있는 사업으로 2005년도까지 217만 671㎡를 조성 완료하여 현대파워텍과 파텍스가 입주하였고 공공시설용지를 제외한 46만 4397㎡는 현재 보유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93만 3398㎡은 조성을 완료하여 분양 및 임대하기 위하여 2007년 7월 24일 산업단지지정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교통영향평가 진행 중에 있어 금월 중에 실시계획 승인을 득하여 11월에는 현대, 기아 계열사 및 일반기업체 등 약 30개 업체에 대하여 선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어려움으로 기아자동차 입주가 가시화되지 않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회사측의 신규 또는 이전 계획이 세워지면 입지적 여건상 서산 일반산업단지가 가장 적절할 것으로 봅니다.

우리시에서는 회사의 신규 또는 이전 프로젝트 구상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채산성이 맞는 조건이 성숙될 시에는 우선적으로 자사의 부지인 서산 일반산업단지로 이전되도록 정책적,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산바이오웰빙특구는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해 3월 24일 특구지정 신청하였으나 특혜 시비 우려, 사전환경성 검토 보완 요구 및 대규모 농지전용 우려 등 중앙부처의 부정적 견해로 아직까지 지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에서는 중앙부처의 부정적 견해를 해소코자 특구토지 이용 계획을 대폭 보완하였으며 지난 9월 28일에는 보완된 토지이용계획을 바탕으로 작성된 특구계획서 및 사전환경성 검토서를 재경부에 제출하여 현재 관련부처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보완 사항에 대해서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토지이용계획 부분에서는 농업바이오단지는 기존 7개소 16만㎡에서 15개소 42만㎡로 대폭 확대하였고 골프장은 45홀에서 36홀로 축소하였습니다.

이외에 생태공원 7만㎡에서 26만㎡로 확대하는 등 특구법 취지에 좀 더 부합되는 계획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전환경성검토 부분에서는 환경부의 의견을 대부분 반영하여 호수로부터 250m 이내에 포함 돼 있는 지역은 건축물 시설계획을 전면 배제하여 녹지나 생태공원, 농업체험단지 등 친환경적 시설로 계획하였으며 조류활동의 위해 요소로 지적된 33만㎡ 규모의 항공, 수상레저시설과 승마로 6만㎡도 제외하거나 축소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철새보호 방안 및 부남호 수질개선 대책도 보다 상세히 제시하여 사전 환경성검토에 대비하였습니다.

특구지정은 정책적 측면이 많은 만큼 특구지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기관 및 인사에 대하여 정책적 건의를 병행한 후 재경부 특구위원회의 심의를 받음으로써 올해 안에 서산바이오웰빙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서산 자동차 전문화단지 입주신청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입니다.

서산 자동차 전문단지는 성연면 명철리 산 172-1번지 일원의 14만 3982㎡에 대하여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약 130억원을 투자하여 우리시의 전략사업인 자동차 산업의 부품업체를 유치하기 위하여 조성된 전문단지입니다.

전문화단지는 7개 부락으로 조성하여 6개 부락에 6개 기업이 입주신청을 하여 분양을 한 상태이며 나머지 1개 부락도 이미 입주 신청한 유성산업이 분양 신청 의사가 있어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있는 상태로 10월 중에는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봅니다. 분양이 완료된 6개 부락 중 유성산업과 타이오는 공장건축을 하고 있고 유성산업은 현재 시험 가동에 있습니다.

앞으로 나머지 4개 기업도 건축설계 준비 중에 있어 2008년도에는 공장건축을 시작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문화단지 공장이 입주되면 약 4백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다음은 기업 유치를 위한 추진 계획과 대책은 무엇이며 추진 전략과 문제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2008년도에는 금년 기준 200%이상 상향하여 60개 업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속한 기업민원 해소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하여 기업지원단을 3개팀 47명으로 구성하여 경제협력 및 고용안정은 물론 기업지원정책과 기업투자 유치를 강화해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기업유치 테스코포스팀을 운영하여 수도권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민원 실무협의회를 수시 운영하여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을 구축하며 무분별한 개별공장 입주보다는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계획적인 산업단지의 조속한 완공 추진과 적정지역을 공장입지 유도지구로 지정함으로써 전략적인 우량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시의 기업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도권지역 이전기업 등 우량기업 유치를 위하여 입지보조금 7억원을 2007년도 예산에 확보하여 필요시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입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비도 2억원을 확보하여 도로, 수도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거나 신규로 개설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방하는 기업인들과 상담시에는 입지 가능 여부에 대하여 1회 방문으로 투자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사업주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하여 주는 등 타시군 못지않게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참고적으로 입지보조금 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도내 시·군은 서산시와 천안시, 당진군, 예산군 등 4개 시·군만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민원, 인허가협의부서 담당자로 기업민원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보다 빠른 기업민원 상담 및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략적인 기업 유치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에서 발주하는 용역과 관련 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발주용역 중 자체설계가 가능한 것은 농로포장, 마을안길포장, 구거정비, 배수로정비, 세천정비 사업 등이 있으며 2007년도 조기발주 설계는 313건에 192억 4천만원으로 자체설계 132건의 65억 9천만원, 용역설계 181건의 127억 3,100만원으로 자체설계는 43% 이며, 금년에는 3,200만원으로 7개 종의 설계프로그램을 구입하였으며 2008년도에는 3천만원으로 12종의 프로그램을 구입, 각 실과, 사업소, 읍·면·동에 배포하여 자체설계 비율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조기발주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인한 예산 절감은 3억 4,500만원이며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총 313건 중 251건으로 작년 대비 5% 증가하였습니다.

용역설계는 꼭 필요한 경우와 전문기술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하여만 불가피하게 용역설계에 의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설계프로그램 확대 보급과 기술교육 등을 통하여 자체설계를 증가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맹영옥 의원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입니다.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공무원 해외연수와 관련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국외연수의 주된 목적은 해외의 우수행정을 벤치마킹하여 행정 혁신을 도모하고 공무원의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함이며 국외연수 대상공무원 선정은 당면시책 업무 추진상 해외출장을 요하는 공무원과 상급기관 해외연수 계획에 부합하는 업무담당공무원 그리고 해외연수 경력이 없는 공무원을 배낭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발하고 있습니다.

배낭연수 비용을 일률적인 2백만원으로 책정한 것은 일반적으로 유럽, 미주, 대양주 등의 연수 비용이 3백만원에서 4백만원 정도 소요가 되나 보다 많은 공무원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상한선을 2백만원으로 책정하고 나머지는 자부담토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동일 직급이 같은 나라에 같은 일정으로 연수를 하는데 여비가 다른 이유는 공무원 여비규정에 의거하여 항공료의 경우 항공사에서 발행하는 항공운임증명에 의거하여 실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시즌과 항공사에 따라 여비가 다르며 국외여비 중 여행준비금은 3년 이내에 다시 국외연수를 하는 경우에는 지급되지 않으며 현지에서 교통수단 이용 방법에 따라서 달리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연수자의 연수목적 이행의 사실 확인은 현재까지 연수목적을 불이행한 사례는 없으며 모든 연수 건별로 연수보고서를 제출받아 행정전산망 게시판에 게재하여 전공무원들이 연찬하고 공유하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복 해외연수에 대한 대책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국외연수 심의허가시 연수 결과의 생산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시민생활여건 개선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는 연수를 우선 실시하며 전문가 양성에 비중을 두어 연수생을 선발하되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3년 이내의 연수대상자를 다시 선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외연수 공무원의 1개 이상 아이디어 제출을 의무화하고 부서별로 브레인 스토밍하는 기법으로 공무원 국외연수의 실질적인 시정 접목 효과를 높여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공무원의 해외연수에서 얻은 결과를 시책에 반영시킨 사례를 부서별로 요약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회계과에서는 미국 주정부 토지비축제도인 토지취득관리기금 조성 및 공원· 환경보전지역 등 행정목적 토지 사전 확보 사례를 우리시에 적용하여 소규모 불용재산 매각, 비축자금을 조성하여 규모화된 장래 소요 행정재산 매입을 위해 비축할 계획입니다.

평생학습과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야시오시의 배달강좌』 사례로 시민 5명 이상이 학습강좌를 요청할 경우 시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 강좌를 실시하고 있는 것을 벤치마킹하여 우리시에서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좌』로 10인 이상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는 강좌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주민지원과에서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통합형 보안등 설치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우리시 보안등 설치시 기존 안전기함 노출 별도 설치 방식을 통합형으로 변환하고 전력을 150W에서 70W로 조정하여 미관적 효과와 안전적 효과, 전기료 50% 절감효과를 동시에 거수해나가고 있습니다.

환경보호과에서는 일본 쓰레기 재활용 방안 연수를 통하여 생활쓰레기를 고체연료로 재활용하는 시스템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림과에서는 중국 생강의 주산단지인 청도시, 안구시, 수광시, 래무시 등을 견학, 생강 클러스터화 사업 및 운영 실태, 생강 재배기술 및 저장방법 등을 벤치마킹하여 농림부의 2008 생강클러스사업 신청시 사업계획에 반영 하였으며 특히 가공, 유통, 네트워크 구축 부분에 유용하게 활용, 현재 충청남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47억원의 사업을 농림부에서 심사 중에 있습니다.

건설과에서는 일본 선진화 농업기반시설 연수를 통하여 농로포장 콘크리트 두께의 최적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 농로 포장두께를 20㎝에서 15㎝로 얇게 하여 효과적으로 더 많은 농로를 포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발과에서는 도시개발 및 재개발, 호수공원 조성 등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하여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싱가폴 잔디 블록식 친환경주차장을 설치하였고 또 일본의 보도·차도 경계석 도색을 통하여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네덜란드 시설원예 PTC연수를 통하여 시설원예 환경자동화 특창제어장치 무인방제 시스템 등을 시범 도입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독일의 아헨정형외과 재활병원의 온천을 이용한 재활치료기법을 도입, 보건소에서 수중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공무원 국외연수를 시정에 반영한 사례를 말씀드렸습니다만 공무원 국외연수의 결과를 당장 계량화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공무원들이 크고 넓은 국제적 안목을 갖추어 장래 시정발전에 보탬을 가져오는 마인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맹영옥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러면 맹영옥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맹영옥 의원
예.

의장 임덕재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심도 있는 보충질문 준비와 내실 있는 답변 준비를 위해서 14시 45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5분 정회】

【14시 45분 속개】

의장 임덕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맹영옥 의원님 보충질문 듣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시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관례적이고 관행적인 답변보다는 좀 더 솔직하고 확실한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터미널 이전 문제에 대해서 시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시장님께 먼저 여쭙기 전에 답변을 해 주신 건설도시국장님께 한마디하고 싶습니다. 터미널 이전 문제에 대해서 8천여 명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터미널 크기라고 하셨는데 그런 말씀 어디 가서 시민들한테 하지마세요.

뺨 맞아요. 그리고 터미널은 그 도시의 관문이면서 얼굴이에요.

그런데 복잡하기 이를데 없는 터미널이 우리 서산시에 딱 맞는 터미널이라니 그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구도심권에 미치는 영향과 주변 상권 위축 그리고 예산이 문제라고 하셨는데 우리시보다 예산도 적고 인구가 적은 당진, 홍성, 예산, 태안은 다 옮겼어요. 그 도시는 돈이 남아돌아서 터미널을 옮겼습니까○

그 도시의 관문이기 때문에 옮긴 겁니다.

이 문제는 시장님의 절대적인 의지가 좌우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터미널 이전 문제에 대해서 시장님의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유상곤

우리 존경하는 맹영옥 의원님이 터미널 문제에 대해서 아주 걱정 많이 하시고 하셨는데 저도 그쪽이 아주 복잡하고 그다음에 이제 옮기는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검토할 시기가 되지 않았냐는데 대해서는 동감을 합니다.

건설도시국장이 보고한 내용에 있어서는 사실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정책적인 판단을 해야 될 문제입니다.

그래서 제가 8월에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현재 터미널의 입지 여건 및 이전 필요성, 타당성 등에 대해서 검토를 한번 해봐라 지시를 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것은 단순히 지금 옮긴다, 안옮긴다 선언적으로 할 그럴 입장이 아니고 아까 건설도시국장이 보고를 드렸던 답변 올렸던 바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주변 상권이라 든지 상인들 또 이용하시는 시민들 그런 입장에서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임기 중에 말하자면 옮길 필요가 있다 또는 이러 이러해서 다음 소위 말해서 다시 검토를 해야 된다 어떤 결론은 여기 계신 의원님들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공감대를 가져야 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맹영옥 의원
본 의원도 터미널을 이전함으로써 생기는 상권 위축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봤고 고민도 많이 해봤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현재 8천명이 이용객인데 이용객 중에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4,800명이고 시외버스 승객이 3,200명인데 시외버스 터미널만 옮기면 3,200명 분은 나가는 거죠. 거기에 따라서 즐비하게 서서 길을 막고 있는 택시도 자연히 그쪽으로 나갈 겁니다.

그러면 시내버스 승객 5천여 명은 4,800명은 상주인구로 유동인구로 남지 않습니까○

그러면 상권이 위축된다는 문제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 좀 해보시고 시장님 임기 중에 가능한 청사진이라도 나올 수 있도록 몇 년도에 무엇을 하겠다라는 그런 계획이 확실하게 못 박을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세울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유상곤

예.

맹영옥 의원
그리고 지중화사업 말씀하셨는데 4개 노선 그러니까 동문사거리, 터미널 등 그 부분만 지중화사업을 병행하겠다고 하셨는데 나머지 부분은 그럼 지중화사업을 안하고 그냥 전선주 서 있고 전기줄 매달리고 이런 식으로 그냥 놔두신다는 말씀인가요

시장 유상곤

그 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터미널 문제는 여기 계신 의원님들하고 긴밀히 협의를 해가면서 역시 이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공감대 형성이 가장 큰 문제거든요.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그렇게 답변을 드리고 지중화사업 관계는 4개 노선만 검토한 것이 아니고 사실은 9개 노선에 대해서 검토를 했습니다.

맹영옥 의원
2개

시장 유상곤

9개 노선에 대해서 그런데 소요사업비가 376억원이 듭니다. 말하자면 또 하나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인도가 있지 않은 차도 내에는 하중관계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우선은 아까 제가 답변드린 것은 4개 노선에 대해서 우선 협상을 했고 기술적인 검토, 예산 검토 이것도 의원님들하고 긴밀히 협의를 해가면서 검토를 해나가야 되는 사항이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희들은 9개 노선을 검토를 했습니다.

4개 노선만 검토했던 것은 아니고요.

맹영옥 의원
아니 검토라는 것은 하겠다라는 의지의 표명이 아니고 검토라는 것은 언제까지 미뤄도 된다는 얘기같이 들리거든요.

시장 유상곤

그런데 그것은 의원님들하고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면서 또 의원님들이 심의를 하시면서 같이 합의를 해나가야 될 문제인데요. 지금 BTL사업이라고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4개 전국적으로 보면 이게 실질적으로 BTL사업을 연결을 못시켰습니다.

그래서 이걸 하려면 그러면 BTL사업 별도로 해야 되느냐 이런 문제도 검토가 돼야 되고 또 지금 말씀하신 내용의 인도가 없는 차도만 있을 때 기술적인 문제도 검토가 돼야 되고 그래서 이것은 사업체가 선정이 되면서 같이 협상을 통해서 또 의원님들한테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면서 이러면서 검토한 사항이다. 우선은 4개 노선을 협상 했고 또 시행자가 결정되면서 같이 협의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점차 확대를 해나가면서 가능한 한 제 생각도 돈이 들더라도 지중화사업을 할 수 있으면 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어서 그렇게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맹영옥 의원
예산이 많이 들어서 사업을 보류하거나 안할 수 있는 사업이 있고 예산이 많이 들어도 필히 해야 될 사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기를 늦추더라도 이 지중화사업은 꼭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업유치와 맥을 같이 하기 때문에 시장님께 여쭙겠습니다.

행복한서산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유상곤

예. 제가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서산은 민선4기 제6대 시정의 비전으로 제시한 목표입니다.

비전의 의미는 역동적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아름답고 풍요로운 서산을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또 문화예술관광 중심 도시로 또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누구나 함께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비전의 체계는 시민변화와 혁신으로 활력과 여유가 넘치는 행복한 서산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활기찬 서산의 미래를 열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름다운 서산, 풍요로운 서산, 함께 하는 서산의 시정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5대 시정방침으로 저희들이 5개를 제기했고요. 또 이와 같은 시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경제를 최우선시하는 13대 핵심 전략을 설정했습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을 이루기 위하여 제시한 실현 방안들입니다. 이런 것을 실천하려면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고 협력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아마 그걸 말씀하실 겁니다. 그래서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을 실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안으로써 저희들이 2020년 서산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도시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공약과 도시기본계획 또 도시관리계획의 기초 위에서 내년도에는 우리시의 분야별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2020년을 내다보는 서산시 종합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맹영옥 의원
잘 들었습니다.

시장 유상곤

고맙습니다.

맹영옥 의원
흡족하지는 않지만 다음에 더 듣기로 하겠습니다.

시간을 너무 끌어서...

시장 유상곤

감사합니다.

의장 임덕재
맹영옥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들 보충질문 없으십니까○

박상무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무 의원
박상무 의원입니다.

맹영옥 의원님 시정질문 잘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고 어떤 현안에 대해서 많은 문제점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물론 본의원도 의정활동을 하는 한사람으로서 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책임감도 느낍니다마는 저는 우선 우리 천 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오늘 시정질문 중에서 한가지 저는 꼭 한번 더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가 나왔습니다.

지금 터미널 이전 문제에 대해서 맹영옥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셨고 우리 유상곤 시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서산터미널은 단순히 교통이용객에 대한 인원이 몇 명이냐, 터미널이 좀 좁느냐, 시설이 낙후됐느냐라는 그런 단계를 지나서 터미널은 우선 서산시의 전체적인 미래의 발전과 서산의 앞으로를 가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농어촌도시에서 터미널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아주 높습니다.

인근 상권 문제라든지 특히 서산 같은 경우는 동부시장과 맞물려 있어서 상당히 민감하기도 하고 또한 조심스런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난 번 서산시장 재선거에서 저는 터미널 이전을 추진하겠다라고 공약을 내세웠었습니다.

물론 많은 역작용을 또 우려하는 부분을 또 실제 표에서는 많이 잃었다는 그런 얘기를 듣고 그런 직접적인 경험을 사실은 해본 적이 있습니다마는 다시 한번 이것은 우리 유상곤 시장님께서 방금 답변해 주셨는데 저도 유상곤 시장께 질문하나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터미널에 관련 되서는 많은 의원님들 또한 특히 일반 시민들의 여론을 정말 저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시민들의 의견을 참고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물론 우리 시장님께서는 의원님들하고 상의를 하겠다라는 말씀도 해 주셨는데 우선 서산 시정은 새로이 시장으로 취임하신 유상곤 시장님과 천 여 공직자의 의지와 또 노력에 따라서는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고 보고 기대도 합니다.

다시 한번 서산터미널은 단순히 이용객을 위한 운송 수단의 개념을 떠나서 서산시의 미래의 발전과 직결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서산시에서 유상곤 시장님께서의 분명한 터미널이 옮겨야 된다라는 의지,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지 아니면 현 터미널로 충분하다라고 생각하는지 하는 기본적인 말씀을 다시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시장 유상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서산시민들께서는 선거공약으로 해서 거기에 표를 주고 안주고 하는 그런 시민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뭐냐면 지금 의원님께서 걱정하신대로 터미널이 아주 교통 복잡하고 특히 택시들 대고 뭐하고 하는데 또 이용하는 시민 불편한 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그냥 간단하게 옮긴다, 안옮긴다 이렇게 얘기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복잡하기 때문에 옮기는 그런 차원이 아닌 시의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보면서 옮겨야 된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역시 시가 감당할 수 있는 재정도 검토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대로 올 8월에 이 내용에 대해서 검토를 시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결과가 나오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러한 큰 시책을 우리가 할 때에는 시민 합의가 있어야 됩니다. 합의가 있기에는 시민의 대표이신 의원님들하고 우선 상의를 드리고 또 시민 의견도 듣고 하면서 제 임기내에는 이게 옮겨야 된다라든지 또 못 옮기게 되면 몇 년 후에 옮겨져야 되는데 이런 이런 이유로 해서 이렇습니다 하는 그 비전을 제시하겠다라는 말씀으로 아까 답변을 드렸던 겁니다.

박상무 의원
제가 여쭤본 것은 시장 개인의 분명한 의지를 사실은 여쭤본 거고 의원들하고 상의하겠다 물론 여론 수렴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시장님이 취임하신 유상곤 시장님의 본인의 의지를 사실은 제가 여쭤봤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시장으로서의 분명한 터미널 관련된 생각은 어떠신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만 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유상곤

제가 시장이기 때문에 오늘 의회의 석상에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자리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릴 수 있을지 몰라도 지금 의정단상에서 시장으로서 개인 의견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서 아까 조금 전에 답변 올렸던 그 내용으로 답변을 대신 드리겠습니다.

박상무 의원
상당히 미온적인 답변이십니다.

어쨌든 의정에서 시의회 의사당에서 의원이 물론 질문을 하고 시장님께서 답변하셨습니다마는 물론 공식적인 답변도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우리 시장님도 시민의 한사람입니다. 분명한 답변을 듣기를 원했습니다마는 그렇게 답변해 주신 걸로 저도 물론 더이상 얘기는 않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서산시 터미널 문제는 아시다시피 80년도에 이전이 됐습니다. 근 30년이 다 됩니다.

우리 지역은 터미널과 무관할 수가 없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서산터미널에 대한 분명한 의지와 또 집행부의 장으로서 필요하다면 시민을 설득한다라든지 또한 서산시 미래 발전을 위한 대의적인 생각에서 좀 더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터미널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접근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으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장 유상곤

조금 전에 우리 맹 의원님께서 질의하셨을 때나 박 의원님께서 질의 하셨을 때와 마찬가지로 제가 개인적으로 의원님들께서 질의하신데 대해서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심각성도 저도 알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시에서는 지금 8월에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수립 등 필요한 용역을 주면서 검토를 시킨 바가 있고 그래서 역시 마찬가지로 제 임기 내에 터미널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말씀드린 것은 제 의지가 미온적이고 아니고 하는 것은 다르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상무 의원
예, 그러면 임기 내에 터미널 이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시겠다 라는 그런 말씀으로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시장 유상곤

고맙습니다.

의장 임덕재
박상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시 한번 안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질문에 관한 보충질문 이외로 개인 신상에 관한 말씀은 가능한 한 보충질문도, 답변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맹영옥 의원님의 질문과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다음은 김완경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경 의원
음암, 운산, 해미, 고북 선거구 출신 김완경 의원 입니다.

먼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음암, 운산, 해미, 고북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임덕재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행복한 서산건설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유상곤 서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어느덧 한해를 정리하여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특히 전임 시장의 갑작스런 퇴임으로 재선거라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큰 탈 없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차분히 시정을 이끌고 계신데 대하여 유상곤 시장님을 비롯한 970여 공무원 모두에게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본 의원의 시정 질문을 격려하시고자 방청석에 자리를 함께하신 임창순 고북면장님을 비롯한 이남직 주민자치위원장님, 오정교, 김병관, 임승조, 최중만, 이득자, 이수정, 박선옥 이장님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알차고 빠른 보도를 위하여 수고하고 계신 언론사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시정 질문은 유상곤 시장의 취임 후 첫번째 갖는 질문으로써 오늘의 이 자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시정의 기본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항시 집행부의 일방적인 비판보다는 동반자적 입장에서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이 무엇을 바라고 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그동안 본 의원이 보고 느낀 시정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해야 될 사항 등에 대하여 시민 가까이에서 몇 가지만 질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각종 공사에 따른 사후관리와 관련하여 질문 하겠습니다.

시정의 핵심은 지역개발을 앞당기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투자하는 사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시 사업 예산을 볼 때 2006년도의 경우 2,082억원으로 66%를 차지했으며 2007년도의 경우 2,204억원으로 약 68.1%의 예산을 편성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06년도 대비 2.1% 약 78억원이 증가된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중에는 크고 작은 사업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매년 지역개발 사업을 포함한 사업예산의 투자 비용이 날로 증대되고 있지만 각종 공사가 마무리된 후에 과연 시민들이 바라는 대로 사후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칙적으로 완벽한 시공을 하여 준공검사를 마쳤다 항변할지 모르나 공사를 하고 나면 여기저기서 하자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민원으로 이어지는 것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자 발생시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공종별로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설정하여 하자보증금을 예치하여 하자발생시 보수토록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만 그러나 문제는 사후관리 입니다.

즉 얼마나 하자 검사를 성실히 하여 하자여부를 색출하느냐에 따라서 사후관리의 성패가 좌우될 것이며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하느냐의 잣대가 될 것입니다.

또한 그에 따라 사업의 효과성 제고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계약담당자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하자담보책임기간 중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하자를 검사 하거나 소속 공무원에게 그 사무를 위임하여 검사를 하여야 하며 하자검사가 특히 전문적인 지식 또는 기술을 필요로 하거나 예정가의 100분의 86미만으로 낙찰된 공사로써「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필요한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파악한 바로는 2006년도 말 현재 본청에서 사업을 집행하여 하자담보 책임기간 중에 있는 사업 지구로써 하자검사 관리부에 등재 관리하고 있는 사업은 총 980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정부서를 일일이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임의적으로 농로 또는 마을안길 공사 등 몇 건에 대하여 살펴본 바 즉 확인 건수마다 하자검사기간 중에 해당 공무원이 하자 검사와 관련하여 당해사업장에 하자검사 목적을 가지고 출장한 사실이 없거나 명쾌하지 못할 뿐 아니라 검사함에 있어 세심하고 철저한 검사를 하여야 함에도 모두 이상이 없다는 식으로 그야말로 형식적이고 그냥 넘어가기 식으로 하자 검사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하자책임기간 내에 있는 모든 사업장이 정말 이대로 넘어간다면 하자로 인한 시공자의 책임을 면탈시킬 뿐 아니라 결국 시비로 충당되어 예산 낭비 요인이 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따라서 하자 책임기간 내에 있는 모든 사업장에 대하여는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철저한 하자 검사와 사후관리를 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께서는 그동안 하자검사를 하여 시공사로 하여금 하자 보수한 것이 있다면 내용이 무엇이며 앞으로 사후 관리를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확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군 부대 관련 현안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해미, 고북 지역에는 제20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으며 900여 세대에 3천여 명의 군인 가족이 영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 기준으로 자동차세와 주민세를 포함 연 1억 7천여 만원의 세금을 납부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고 일손을 돕는 등 크고 작은 일 등에 동참하고 작년에는 고북면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소음피해 등 주민과의 갈등도 상존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또한 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우리시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우리시에서 군인 가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가를 찾아보고 그들의 요구도 수용하여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내 거주 비행장 가족들이 산책로 개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비행장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조속히 산책로를 개설하여 주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산책로를 개설하여 주실 용의가 있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요구 입니다.

비행장 가족 및 장병들은 간단한 민원서류 발급을 하기 위하여도 영내를 벗어나야 되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06년도 무인민원 발급기에서 발급된 해미 2000여 건, 고북 1400여 건 중 대부분이 비행장 가족인의 발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말 분기 등을 위하여 주민 등초본 약 3천통, 호적 등초본 2,500통 발급이 고북 해미면을 통하여 발급되는 것으로 담당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편리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비행장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희망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공군 비행장내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가 비행장 가족 및 장병들의 편익 증진과 시간 절약 등을 위하여 민원무인발급기를 설치하여 주어야 된다고 생각 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비행장 주변 농업진흥지역 해제의 건입니다.

고북면 신정리 공군부대 주변은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으로써 주변이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되어 많은 문제점과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농토가 비행장에 수용되어 생계의 수단으로 포장마차 하나도 지을 수 없는 딱한 사정에 놓여 있습니다.

본 의원이 아는 바로는 농업진흥지역은 경지정리 지역이거나 수원이 풍부한 지역이 지정 되어야 되는데 이 지역은 경지 정리도 안되고 수원이 부족한 지역으로써 농업진흥지역에서 제외 되어야 할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지도 않은 경지 정리가 오래전에 시행 된 것처럼 처리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 상태 즉 경지정리가 안된 것으로 관리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여러 차례 진흥지역 해제의 필요성과 시의 적극적인 해결책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금년도에 부대 영내 일부만 해제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본 의원은 부대 주변 아주 적은 면적만이라도 진흥지역에서 해제되어 주민의 생계수단과 군인가족의 편익을 위하여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께서는 그동안 시에서 이를 해제키 위하여 노력한 사실이 있는지와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 방법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속히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되어 주민의 그동안의 불편 해소와 주변이 상가지역으로써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넷째, 전투비행장 입구 국도29호선 병목구간 해소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해미 외곽도로에서 제20전투비행장 입구 구간 약500m는 2차선으로 통행하고 있는 바 제20전투비행장 장병들의 출○퇴근 시는 차량이 정체되어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장병들의 출○퇴근에 많은 불편을 겪고 교통사고의 위험들이 상존하고 있어 4차선 확ㆍ포장의 시급함과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시정 질문한 바 있습니다.

답변에서 시행부서와 시에서 우선 확○포장의 필요성은 인식한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특히 갈산 방면은 현재 활발히 확장공사가 시행중이나 해미, 고북 방면은 공사가 시행되지 않음으로써 서산 고북지역이 소외당하고 있다고 주민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 착공할 계획으로 알고 있는지 계획대로 2012년에야 해소 되는지 그동안 시행부서와 시와의 협의가 있었는지 이에 대하여 그 대책과 사업계획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해미, 동암선, 황낙선 농어촌도로 확ㆍ포장 공사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동암선은 해미면 동암리-반양리 구간으로 2,710m에 총사업비 25억 8천여만원으로 공사기간은 1차 2003년에서 2006년 2월, 2차 2006년에서 2011년에 황낙선은 해미면 황락리 구간으로 1,740m 총사업비 22억 8천여 만원으로 공사기간은 2006년~2010년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만 세워놓고 계획년도가 훨씬 지났음에도 아직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바 사업 착공이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간의 토지 보상 등 현재 진척 사항은 어떠한지 계획된 사업은 계획대로 시행하여 주민의 불편을 해소 하여야 된다고 보는데 사업을 조기에 완료 할 수는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속히 도로가 개통 되어 해미면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의 날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다음 하천 정비와 유지보수 사업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우리시에는 크고 작은 하천이 많이 있으며 하천정비 또한 많이 실시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 정비된 하천이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음으로써 미관을 해치고 그동안의 정비의 효과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미천과 반양천의 경우 아카시아 나무가 숲을 이루는 등 시급한 정비가 필요합니다.

타 지자체 등에서는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며 하천 유휴지를 활용하여 각종 운동 시설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제방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해미천 주변 등에 산책로를 개설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해미면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살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따라서 하천 정비 유지 대책과 하천 주변의 유휴지를 활용한 산책로 개설 등이 확대 시행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시며 계획이 있으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어린이 놀이터 우레탄 시공에 대하여 질문 하겠습니다. 내년부터 어린이 놀이터에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바닥재 설치가 전면 의무화되며 기존 모래 놀이터는 정기적으로 납, 크롬,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검사를 받아야 되며 기준에 따라 놀이터의 조경시설과 울타리는 애완동물이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구조로 설치하고 놀이터의 사용 연령과 안전 규칙 등을 표시하도록 하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어린이 놀이터 우레탄 시공 사항은 어느 수준이며 앞으로의 설치 계획은 어떠한지 그 실태를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시에서는 그동안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안전도와 중금속 검사 등을 실시한 사실이 있는지 했다면 그 결과를 밝혀 주시기 바라며 안했다면 안한 이유와 앞으로의 중금속 등 토양 오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용의가 있으신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만이라도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하여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덕재
김완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완경 의원님의 시정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상곤 시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유상곤

시장 유상곤입니다.

존경하는 김완경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해주셨는데 양해를 해주신다면 그 중에서 전투비행장 입구 국도 29호선 병목구간 해소와 관련하여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사항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으로 하여금 소상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도 29호선 확ㆍ포장 사업은 국토관리청에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총 사업비 441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2006년에 56억원, 2007년에 48억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완경 의원님이 질의하신 사항은 우리시에서도 공감하고 있는 사항으로써 그 동안 수차례에 걸쳐서 시행청인 대전지방 국도관리청과 협의를 한 바 있으며 시행청에서도 시급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7년까지 확보한 예산 중 보상금이 55억원에 불과하여 정체구간의 보상비 소요액 75억원에 미치지 못하여 우선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도관리청에서는 현재 국도 29호선을 일반국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예산 확보가 어려우나 2008년에는 기간국도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침으로 있는 바 그렇게 된다면 2009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 시행청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하여 기간국도사업으로 전환하여 정체구간부터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조금 전에 보고 드렸던 대로 일반국도사업이 아닌 기간국도사업으로 전환하는 게 중요한 문제 같습니다. 이것은 제가 직접 국도관리청에 가봐가지고 2012년이 아닌 좀 당겨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국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총무국장 이상호입니다.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 중 먼저 각종 공사의 사후관리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하자검사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하자검사를 실시를 하고 또 하자 담보 책임기간이 만료되는 때에 별도로 하자검사를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작년부터 금년까지 해당 사업부서별로 하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962건 중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공사 1건에 대해서 하자가 발생되어 시공업체에서 하자보수를 완료한 바가 있습니다. 질문을 주신대로 각종 공사에 있어서 완벽하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이겠습니다만 이에 대한 사후관리 측면에서도 공사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사에 대한 사후관리를 잘 해야된다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에서 발주되는 공사에 대해서는 감독 공무원으로 하여금 사업장 별로 철저히 감독하는 책임분담체제를 통하여 하자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고 하자검사시에는 반드시 출장부에 의하여 현지 출장을 통해서 완벽하게 하자검사를 실시하여 하자발생으로 인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부서에 대한 직무교육과 아울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고북면 공군비행장내 비행장 가족 및 사병들을 위하여 간단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설치가 가능한지의 여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 5일근무제 시행에 따라서 휴일과 근무시간외 등의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설치ㆍ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현재 시 본청에 2대와 법원과 경찰서에 각 1대, 읍ㆍ면지역에 각 1대씩 총 1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금년 현재까지 시 관내에서 무인민원이 발급된 건수가 15종의 27,000여 건의 많은 민원이 발급이 되었습니다. 민원의 이용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또 무인민원발급기의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필요한 장소에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북면의 공군비행장 주민과 사병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 대해서는 질문을 주신대로 가족과 사병들이 영내를 벗어나야 되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어서 시간 절약과 편의를 제공해 주는 차원에서 비행장내의 설치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민지원국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주민지원국장 문철주입니다.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비행장 주변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해제의 요건은 농지법상의 농지전용이 수반될 경우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해서 용도지역을 변경하게 되는 경우와 도시지역 안에서 농지의 전용에 관한 협의를 하는 경우 그리고 해당지역의 여건 변화 즉 도로, 택지, 산업단지지정 등 인근 토지의 이용 상황 변화로 집단이 된 농지와 분리되어 영농요건이 나빠진 자투리 토지로써 농업진흥지역으로 관리하는 것이 불합리한 경우로 그 면적이 20,000㎡이하인 데에 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이곳 고북면 신정리 일원 이곳의 해제요구 면적은 약 340,000㎡로써 2004년도의 부락 주민들께서 충남도지사에게 농업진흥지역 해제 요청 진정서를 전달한 바 있었으나 불가 통보를 받았으며 그 후 우리 시에서는 지난 2006년도 7월달에 농림부에서 한국농촌공사에 용역 의뢰한 농업진흥지역 실태 조사시에 이곳 고북면 신정리 일원을 해제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나 역시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듯 관련법상 해제 요구 지역은 집단에 댄 평야 지역으로써 진흥지역 해제 요건에 충족되지 않아 해제될 수 없다는 답변을 듣고 있습니다만, 향후 민항 유치와 군용비행장 등 특수한 현실 요건을 감안하여 진흥지역이 해제될 수 있도록 관련 상부기관에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건의 요구 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공군부대 내 산책로 개설과 관련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아파트는 약 3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아파트 거주 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산책로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현지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주민을 면담한 바 부대 측에서는 부대내의 트랙 700m를 우레탄 포장과 보안등 설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내의 지방비를 투자하는 시설이 가능한지를 검토한 바 국가가 관리하는 군 영내의 시설에 대한 지방비 투자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다음은 해미 동암선 황낙선 농어촌 확ㆍ포장 공사와 관련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동암선 농어촌 도로는 총 연장 9km로 1차, 2차, 3차 분류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차 사업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22억원을 투자하여 연장 2.37km의 도로를 확ㆍ포장하였고 2차 사업은 2004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0.41km 사업 구간 전체의 토지주가 사업을 반대하여 보류되었다가 2007년부터 3차사업 2.71km와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2차, 3차 사업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사업비 51억원을 투자하여 연장 3.12km의 도로를 확장할 계획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219필지 중 142필지를 보상 하였습니다. 황락선 농어촌 확ㆍ포장 사업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하여 연장 1.74km의 도로를 정비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총 64필지 중 53필지를 보상 83%의 실적이 있습니다. 농어촌 도로 정비 사업은 보통 보상 2년, 공사 3년 해서 보통 5년의 기간이 소요되며 두 공사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하천정비 사업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의 하천공사는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하천 제방에 초목의 식생 등과 함께 하천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질의 하신 바와 같이 하천내의 아카시아나무 등이 무성하게 자람에 따라 홍수시 유수 소통의 장애 및 토사료의 퇴적과 같은 부작용과 아울러 도시 주변의 미관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매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여 주요 하천의 수목을 제거하고 있으며 해미천은 2005년 4/4분기 공공근로 사업을 통하여 수목을 제거한 바 있으며 관양천은 2007년 2/4분기 및 현재 4/4 분기 공공근로 사업을 시행하여 수목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3,100만원의 장비 임차료 예산을 확보하여 읍면별로 장비를 지원하여 하천내 초목과 토사를 제거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도 해미 황낙천 및 고북 소정천 등 5개 하천에 4.8km를 정비한 바 있습니다. 제방 및 호환시설의 위험개소, 구조물 등에 의한 병목구간과 미개소 하천 구간 등 재해 위험 부분에 대한 하천의 위험 유지보수사업에도 매년 4억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하천의 유지관리 사업은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재해의 사전예방은 물론 신수환경 제공으로 시민생활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하천 주변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산책로 개설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산책에 대한 관심이 증가 추세에 있어 2006년도에는 천주교 성지앞 해미천 고수부지에 연장 900m를 고무탄성으로 포장하여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7년에도 해미천 산책로 옆 화단 보완사업으로 5개소에 대하여 백일홍 등 6천구를 식재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에 대하여는 보완토록 하겠으며 계속해서 유휴하천부지 등을 이용하여 산책할 수 있는 시설을 연차적으로 적극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어린이 놀이터 시공관리와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어린이의 건강이 요구되는 어린이 놀이터 흙이 중금속 오염이 심각하다는 환경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우리시에 조성된 어린이 공원 총 20개소 중 바닥시설의 모래 부분을 교체 내지는 고무탄성 포장을 한 곳은 금년에 교체한 신주공, 읍내현대아파트 등 2개소를 포함 11개소이며 미 교체된 곳 9개소에 대하여는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자하여 고무탄성으로 포장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의 흙 중금속 오염에 대한 앞으로의 대책에 대하여는 어린이 조성 공원 사업시 바닥재를 탄성제품으로 시공토록 하겠으며 기 시설된 부분도 안전검사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김완경 의원님의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김완경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김완경 의원
예.

의장 임덕재
시간이 필요하십니까 바로 답변이 가능...

그러면 나오셔서 관계 공무원을 부르셔서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김완경 의원
도시건설국장님.

의장 임덕재
도시건설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경 의원
해미농어촌도로 83%가 보상이 완료 되었다고 했잖아요. 착공은 언제하나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보상이 거의 90% 정도 될 때...

김완경 의원
거의 90%잖아요. 83%이면...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83%는...

김완경 의원
언제 착공하나요 내년에 착공합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김완경 의원
그러시고 어린이 놀이터 2개소만 안하고 나머지 다 했다고 했잖아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11개소가 덜 됐다고...

김완경 의원
11개소... 그러면 면단위는 몇 개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지금 저희들이 어린이 놀이터가 시설된 총 개수는요. 67개소입니다. 공원으로 결정된 것이 그래서 공원 조성이 된 것이 20개소입니다. 어린이 놀이터가 그 중에서 11개소는 완료되었고 9개소는 지금 아직 모래바닥이다 이런 말씀이죠. 그래서 연차별로...

김완경 의원
그러면 67개를 다 해줘야 할 거 아니에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아니죠. 시설이 안돼 있는 어린이 공원으로만 지정이 되어 있다는 얘기입니다.

김완경 의원
그러면 면단위 어린이 놀이터는 놀이터 아닌가요 면단위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아니, 시설이 안돼 있는 그런 곳을 따지는 겁니다.

김완경 의원
그러니까 면단위 놀이터도 놀이터로 해줘야 할 거 아니에요. 지금 전 지역 전 놀이터를 우레탄으로 해주도록 산업자원부 기준 표준안에 의해서 시행이 되고 있잖아요. 알고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지금 저희들이 어린이 공원이라 함은 도시계획구역내의 어린이 공원이 지정된 곳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완경 의원
그러면 산업자원부에서 기부를 해서 표준원에서 나온 거 알고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김완경 의원
표준화 한다는거. 그러면 내년에 지정된 부분만 한다는 거예요 지정된 9개 중에서 9개 남았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그 부분만 한다는 거예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우선 그 부분부터...

김완경 의원
그러면 면단위도 해 줘야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면단위 말씀하시는데 사실적으로 조성된 부분에 대해서

김완경 의원
놀고 있으면 놀이터 아닙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어린이놀이터라는 것이 아파트단지 내에서 시설된 것도 있고

김완경 의원
면단위 시민이 아닙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시민 맞습니다.

김완경 의원
시민이면 골고루 해줘야지 촌에 살아도 억울한데 시내권에는 우레탄으로 해 주고 촌 단위에는 강아지, 고양이 오줌, 똥 싸는 데서 놀아야 됩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충분히 검토해서...

김완경 의원
검토가 아니라 도시지역해 주면 면단위도 해주셔야죠. 그리고 아까대로 산업자원부에서 하는 취지는 전국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놀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대상한 것이지 어떻게 기준 맞춰서 한다면 안 해줘도 됩니다. 사실은 그러니까 면단위도 챙겨서 해 주세요.

그러시고 공군부대에 대해서 시정질문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저희가 고북 같은 경우에 작년에 보니까 1억 7천만원의 세금을 납부했습니다. 그러면 비행장이 영내라고해서 시비는 받으면서 비행장을 영내로 안해 주면 형평에 맞나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연병장을 갖다 700m 우레탄으로 해달라는 것은 너무 크고 또 군부대의 시설을 가지고 우리가 포장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민들하고 상의해서...

김완경 의원
왜 그걸 주민들하고 상의를 해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아파트단지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산책로를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김완경 의원
세금 받지 말아야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현행 법상에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검토한 내용을 보고 드린 겁니다.

김완경 의원
세금 받았으면 세금 받은 만큼 해줘야 하고 우리가 시에서 인구증가 때문에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쉽게 얘기해서 고북이 3천명이라고 하는 것은 서산시로 볼 때는 인구 유입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제가 알기로는 1억 정도 된다는데 예산이 한 1억 투자를 해줘야지 그것을 규정을 따져서 안 된다고 하면 비행장 영내 있는 주민은 시민이 아닙니까 시민 아닌가요 말씀해 보세요.

그 사람들은 우주에서 데려온 우주인인가요○ 외국인인가요○ 서산시에서 세금 내고 살고 있고 그들이 필요하다라고 하면 큰 돈도 아니고 조그만 돈 들여서 할 수 있는건 해줘야 맞지. 그것을 규정 따지고 법을 따져서 한다고 하면 그 분들 전부 홍성 쪽으로 보내야 됩니다.

3천명이 인구 유입함으로써 서산시에 막대한 예산 세수도 증가 되고 세금도 1억 7천만원씩 매년 납부하고 있잖아요. 그 사람들이 쓰고 있는 돈도 엄청날 겁니다. 주류를 비롯해서 식생활에서 그렇다면 서산시에서 한 1억 정도 예산가지고 할 수 있는 것도 못해 준다면 얼마나 소외를 받겠어요. 시장님 말씀해 주세요.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유상곤

김완경 의원님 시민을 걱정해 주시는 마음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런데 우리시가 부자시가 되서 돈이 있다면 그것 좀 해줘도 괜찮겠고 검토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주민들 사안은 거기에서 떨어진 연병장 소위 군대로 말하면 연병장이죠. 연병장에 우레탄을 깔아달라고 하는 거기 때문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애초에 아마 저희에게 건의 해오기는 공군부대 안에 있는 주민들께서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을 산책로를 해달라고 건의해 왔다가 실질적으로 가서 현장 확인했더니 연병장 운동장 있지 않습니까. 거기를 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더 검토를 하고 주민들한테 우리 시민 맞습니다. 또 그분들이 편안하게 국가 방위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우리 의무이고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떤 방법이 됐든지 시민들이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검토를 시키겠습니다.

김완경 의원
시장님이 약속한 걸로 믿고 군인도 사랑하는 시민입니다.

아마 선거를 해봤지만 시장님 표를 많이 줬을거에요. 개인적으로 개인적인 돈이라도 투자해서 주민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장 유상곤

고맙습니다.

지금 소위 공군부대내에 연병장의 우레탄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라고 검토할 사항이 있어서 어떻든 주민들께 운동을 할 수 있는 산책을 할 수 있는 뭔가 있는지 검토를 해서...

김완경 의원
제가 알기로는 한 것도 잘못했다고 할지 모르지만 롤레스케이트 이런 쪽도 지원이 됐고 또 버스승강장의 승강장도 해줬고 또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100% 찾아서 맞추지 말고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의장 임덕재
김완경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 수고 하셨어요.

다른 의원님들 보충질문 있습니까○

(손 드는 의원 있음)

김환성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관계공무원을 지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성 의원
총무국장이신가 각종공사에 따른 사후관리문제...

서산시에서 1년에 2천억원 이상 경제개발, 도로개설, 지역개발 투자를 하고 있는데 지금 공사를 한걸 보면 국장님께서 현지 한번이라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공사를 하고 부실공사가 되서 보수를 해야 될 그럴 입장이 많이 생기거든요. 관계공무원 담당공무원한테 보수를 시켜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하면 하자보수 기간이 끝났다 그래요. 그러면 공사한 것이 하자보수기간 기다리고 있다가 다 부실공사가 된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왜냐면 일제강점기에 시설물이 60여년이 됐어도 아직까지 조금도 손색없이 보존되고 그런 시설물들이 있는데 우리시에서 공사한걸 보면 설계서부터 시공서부터 잘못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 드리고 싶은 것은 설계서부터 지금 보면 엄청난 공사 양이 많기 때문에 자체설계서부터 합동설계반에서 기술적인 그런 전문이 없기 때문에 용역을 줘서 설계를 하고 있는데 설계서부터 시공서부터 감독까지 그렇게 해서 공사실명제를 하는 게 타당하지 않느냐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저희들이 공사와 관련해서 각 사업부서별로 추진을 하게 되면 대상에서 하자검사 대상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공사를 설계에서 완벽하게 공사를 해야 됩니다. 또 공사를 한 부분에 대해서도 중기적으로 연 2회 하자검사를 해서 완벽하게 추진해야 되는데 아마 지금 지적을 해 주신대로 저희들이 공사 과정이라든지 하자보수 검사과정에서 부실한 말씀이 계셨는데 앞으로는 사업별로 책임분담제를 실시를 해서 완벽하게 시공도 하고 하자공사도 성실 있게 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김환성 의원
그 전에 보면 토목직 같은 데서 15년 이상 공직에 계시다가 퇴직을 하시면 전문직으로 보고 전문가이기 때문에 1급 토목기사자격증을 준다. 그렇게 제가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러면 전문가거든요. 그런데 주민들이나 저도 토목에 ‘토’자도 모르는 제가 볼 때도 설계를 저렇게 했나 의아심이 갈 설계를 한거라든지 시공을 한 것이 있거든요. 그리고 석축 같은 거 하는데도 몇 쌓기다 찰쌓기다 얘기를 하는데 찰쌓기는 제가 아는 식견으로는 돌 한캐 쌓고 세면콘크리트로 채우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석축을 먼저 다하고서 밖에서 세면콘크리트 발라놨는데도 어떻게 준공을 해 주는지 그래서 이것은 설계서부터 시공서부터 감독까지 실명제가 되서 끝까지 책임을 져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직무교육도 철저히 시키고 업무 연찬도 시켜서 공사시공이라든지 설계문제, 하자보수, 검사문제 철저히...

김환성 의원
그렇게 해서 공사 시공을 해서 하자보수기간이 끝났다고 그러다보면 민원이 발생되고 또 시공을 한다는 것은 우리 주민들이 편리하게 살기 위해서 시공을 하는데 시공을 했다가 부실공사가 되서 파괴가 된다면 안하느니만 못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민원이 발생되고 그러면 하자보수를 시켜야 되지 않느냐면 하자 보수기간이 끝났다고 해요. 그런데 콘크리트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일제강점기에 60년 거의 다 됐는데도 아직까지 시설물이 그냥 있는데 몇 년 안 되서 하자보수가 생길 수 있느냐 이것은 완전히 부실공사가 아니냐 이거죠. 그래서 실명제를 해서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보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알겠습니다.

김환성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임덕재
김환성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님들 보충질문 있으 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또는 대안으로 제시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는 참고하셔서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원활한 회의 운영과 좀 더 강도 있는 시정질문 준비를 위해서 16시 1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6분 정회】

【16시 10분 속개】

의장 임덕재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한규남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규남 의원
부춘동, 석남동 출신 한규남 의원입니다.

항상 우리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존경하는 임덕재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건설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얼마나 기여 했는가를 되새겨 보는 시간과 함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뜻에서 시민의 기대에 미흡했거나 아쉬웠던 부분들, 특히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기업유치와 관련하여 시정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2007년 의회 업무보고 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하여 기업의 인프라 구축 지원과 입지 보조금을 지급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하여 몇 가지 묻겠습니다.

첫째, 2007년도 기업유치 실적과 인프라 구축 현황, 기업입지 보조금 지원 내역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고 또한, 그동안 유치한 기업으로 인하여 창출된 지역 주민의 고용 및 유입 인구 현황과 경제 효과는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본의원이 파악한 바 인근 자치단체인 당진군만 보더라도 3년 연속 100개 이상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 및 유입 인구의 증가로 소비문화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의 경우 2007년 유치 목표 달성도 어려워 보입니다. 이에 우리 시가 인근 타 자치단체 당진군, 예산군에 비해 기업유치가 저조한 구체적인 사유와 애로사항은 무엇이며, 우리 의회 차원에서 협조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활발한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많은 경험과 연륜은 있지만 퇴직 후 특별한 직업이 없는 퇴직 간부공무원들과 퇴직예정 공무원을 명예 기업도우미로 위촉한 후 최소한의 경비로 그들을 지원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할 것을 제안코자 합니다. 그들의 행정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업체와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며 입주 희망 업체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유치 계획에서부터 입주시까지 공장 이전에 따른 제반사항을 협의하고 발생한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현재보다 많은 기업 유치는 물론, 퇴직 후 공허감에 빠져 있는 퇴직공무원들에게는 그들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자긍심 고취로 삶에 활력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명예 기업도우미 전담부서의 신설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와 신설할 용의는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아울러, 정부의 지방 창업○이전 기업에게 법인세와 건강보험료 감면의 혜택을 주는 것과 관련하여 우리 서산지역은 정체지역으로 구분되어 50%의 감면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하여 우리 지역에 얼마만큼 기업이 이전되고 창업될 것인지 구체적인 판단 자료가 있는지도 답변바랍니다.

넷째, 우여곡절 끝에 대산으로 온다는 S-oil이 어느 날 갑자기 사업 중단이란 통보를 받았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이에 대하여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대산읍 독곳리 일원 125만㎡를 전용공업지역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주민 공람과 시의회 의견을 타진한 바 있습니다. 지금 일부 시민들은 우리 서산에 입주하기 위해 또는 입주하면서 이런 특혜를 받은 기업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혜택을 주면서 기업유치를 하면 좋지만 이러한 혜택에도 불구하고 유치에 실패한다면 또 다른 기업들이 이러한 선례를 삼아서 민원을 불모로 시에 특혜 혜택을 요구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 대책은 무엇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유치는 필수불가결한 요건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만을 추구하여 무분별한 기업유치를 한다면 많은 기업유치를 한 타 자치단체에서 보여 주듯이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개발에 따른 건축물 난립 및 자연경관 훼손, 공장입지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 등 유치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나머지 영세업체 유치로 도산업체 발생 등 각종 부작용으로 이어져 그동안 지켜온 삶의 터전까지 위협받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우리 서산시도 향후 이러한 부작용에 자유롭다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에 타 지자체에서는 환경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와 자치단체가 기업유치 단계에서부터 기업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서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이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서산시의 종합적인 대책은 수립되어 있는지와 만약 계획 수립이 되지 않았다면, 앞으로 문제 발생 시 종합적인 대처 방안은 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종합적인 청사관리와 시유임야관리 방안에 대한 질문입니다.

첫째, 제2청사는 2004년 6월 25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및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신축 이전됨에 따라서 시민의 편의시설과 사업소 등의 청사로 활용할 목적으로 취득한 후, 평생학습센터와 몇몇 사업소가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동부시장 주변의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치경찰제도의 시범 실시와 관련한 사무실을 확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자치경찰제도는 명확한 도입 시기를 정하지 못한 채 2005년 10월 시범실시지역 선정을 끝으로 아직까지 답보상태만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치경찰제도 시행에 따른 사무실 260㎡를 2년 10개월여 동안 방치하고 있는데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조직 개편과 연계하여 협소하고 조잡한 일부 본청 사무실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제2청사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지 답변 바랍니다.

둘째, 서산시의 종합운동장이 2001년 12월 28일 준공 운영되면서 개인연습 활동, 경기연습, 체력단련 등 서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공간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다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시민에게 분출되는 욕구의 기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아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타 자치단체의 경우에는 각 경기 종목별 가맹단체 등에게 사무실을 개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비하여 우리 시는 현재 2층 주경기장에 서산시체육회사무실과 서산시축구협회사무실,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 서산시 생활체육협의회사무실만을 사용케 하고 있는데, 기타 공간 활용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와 상시 개방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는 있는지 또한, 잔디보호 등 유지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개방하지 않고 있는데, 그렇다면 주경기장 잔디보호막을 설치하여서라도 트랙부분은 개방하여 달리기, 경보, 걷기 등 시민에게 확대 개방하여야 한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를 밝혀주시고 아울러,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의 우레탄 바닥으로 인하여 배구, 배드민턴 등 운동 시 선수들이 무릎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바, 선수들의 기본적인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충격이 흡수되는 마루바닥으로 교체할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장애인복지관 운영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서산시의 장애인은 등록장애인만 약 7천여명으로 서산시 인구의 약 5%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미등록 장애인을 포함한다면 7~8%를 상회할 것으로 해마다 등록 장애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재활자립을 위하여 구 서산시보건소를 사용하던 건물을 장애인복지관으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현 장애인 복지관은 낡고 협소하며 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고 또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회관 등 이용 인원 증가에 따라 주차 공간마저 매우 부족한 실정인데, 시장께서는 장애인 복지 정책에 관심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국○도비 등을 유치하여 장애인복지관을 쾌적하고 조용한 장소로 이전 신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이에 대하여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되었는지 답변바랍니다.

넷째, 주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여가활동의 증가, 웰빙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산림 수요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대형 산불피해, 각종 개발수요 등으로 산림면적은 날로 감소추세로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거 70~80년대 산림정책은 치산녹화에 중점을 두었으나, 21세기에는 생태○환경적 기능을 더욱 중시하고 있으며, 산지위주에서 도시숲, 공원화 등 생활주변과 연계한 녹색 공간 확충까지 고려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음을 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 서산시 산림은 소나무 숲 등 타 자치단체에 못지않게 상당히 좋게 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자산 가치 평가를 실시한 적이 있는지와, 현실적으로 자연적 자원에 대한 자산 가치평가가 어렵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또한, 소나무 숲 등 시유림을 체계적으로 보호 육성하기 위한 계획은 수립되었는지 시유림 내 불법묘지 조성, 불법훼손 등 산림보호의 저해요소는 물론, 개발계획을 추진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관리 대책은 있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시의 재정자립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년전부터 빚 없는 서산시를 홍보하더니 지금은 최근 3년간 재정자립도가 상승되었다고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빚이 없고 재정자립도가 올라갔다고 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외벽만 보고 내부를 보지 못하면 안 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시가 발전되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세수가 확대되어 그런 결과를 가져왔다면 좋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특별히 세수원이 확대 된 것도 없이 우리지역에 개발 사업이 없어 타 자치단체보다 국○도비 보조가 적어 자연적으로 재정자립도가 올라간 것이라면 이것은 잘 된 것이 아니라 위기로 느껴야 할 것입니다.

더 많은 국○도비를 유치하여 우리 지역에서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오히려 재정자립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인근 당진군과 비교할 때, 2007년 서산시 재정자립도는 34.5%인 반면, 당진은 30.3%입니다. 그러나 시민 누구한테 물어보아도 당진은 대규모 공장유치, 산업단지조성, 그로 인한 세수증대 등 우리보다 훨씬 발전 가속도가 있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에 묻겠습니다.

우리시의 재정자립도가 높아진 이유가 솔직히 어디에서 있는지 세수증대는 매년 몇%씩 올라갔는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서산시가 현재 펼치고 있는 시정에 대하여 몇 가지 묻겠습니다.

첫째, 서산시 택시총량조사 및 공급계획과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서산시가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시행한 용역 결과가 일관성 없는 각종 통계로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개인택시 공급 방안 설정을 위하여 실시한 서산시 택시총량조사 및 공급계획 용역 결과에 따르면 2007년도 인구가 18만 3,565명, 2008년도 19만 9,210명, 2009년도 21만 4,855명이며, 자가용 대수는 2007년도 7만 4,167대, 2008년도 8만 5,669대, 2009년도 9만 8,352대로 예상하였으나, 2007년도 9월말 현재 인구는 15만 3,260명이며 자가용은 5만 3,660대로 용역 결과에 대한 가장 중요한 인구증가 추이가 현실과 맞지 않아 결과적으로 개인택시가 과잉 공급되고 있는 현상을 초래하였습니다. 또한, 아주 기본적인 인구 증가 통계가 서로 상이하여 실과별 서로 다른 인구통계로 시정을 추진하고 있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서산 시정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심히 걱정하지 않을 수 없음을 지적하면서 묻겠습니다.

첫째, 개인택시 공급량을 용역 결과에만 의존하지 말고 증가되는 인구의 현실을 고려하여 공급할 방법은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고 둘째,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으로 건립된 서산시 공동주택 현황은 세대수 2만 6,769세대로 현재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공사 추진 중인 아파트와 사업계획 승인 및 신청 예정아파트가 1,995세대로 이중 9월말 현재 1,491세대가 미분양 된 상태로 주택보급률의 과잉 공급에 따른 지역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현재의 서산시 인구 추이를 감안하여 현실에 맞게 조정○공급할 의향은 없는지와 아울러 추가 건립되는 공동주택의 분양 전망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각 읍면동 소재지와 시내지역에 설치된 인도 보도블럭이 서산에 8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투스콘색상이 지금 우리시가지에 8종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 휀스의 종류가 지금 현재 우리 시가지에 7가지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 볼라드 등의 종류는 현재 우리 시내에 9종류가 산재하고 있습니다. 일괄성 없는 시공 및 설치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신 바와 같이 현재 지역마다 거리마다 일괄성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각각 다르게 시공 및 설치되어 있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설치 비용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색상, 형태 등을 일률적으로 통일되게 시공한다면 깨끗한 시가지 조성은 물론, 예산 절감효과, 도시 이미지 개선과 함께 누가 보더라도 깨끗한 도시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것이라 판단하면서 금번 하수관거 BTL사업 시행과 병행하여 타 자지단체 어느 도시보다도 서산시가 표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동일하게 시행할 용의가 없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단체장의 권한의 위탁으로써 법인 또는 단체, 개인에게 위탁할 경우에는 의회의 동의를 득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동안 서산시에서 민간에 위탁한 업무 현황을 살펴보면 총 15건 중 개별법령에 근거를 둔 경우가 3건, 조례 등에 의하여 의회 동의를 득한 것이 9건, 의회동의 등의 절차를 무시하고 민간 위탁된 사무가 3건으로 파악되었는데, 이에 대한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우리 지역에서 현재 개최되고 있는 축제는 크게 두 가지로 특산물축제와 문화○생태축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본의원은 특산물 축제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특산물축제를 개최하는 데는 3가지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지역 홍보, 우리지역 특산물이 제일 좋다는 우수성, 그리고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6월에 우럭축제를 시작으로 15일 사이에 감자축제, 마늘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감자축제와 마늘축제는 불과 일주일 간격으로 열렸습니다. 일정을 조정하느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감자나 마늘의 수확기도 되기 전에 축제에 맞추느라 수확하여 판매하다보니 상품 가치가 떨어져 오히려 홍보에 역효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마늘이나 감자, 고구마 등은 수확기 5~7일 전에 맛이 형성되고 커지는 것입니다.

또한, 농산품이 건조되지 않은 상태로 판매되다 보니, 소비자들이 모르고 보관하다 곰팡이가 나고 썩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항의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묻습니다. 특산품에 대하여 판매 시 저장방법, 성분, 조리방법 등을 기재한 홍보물을 상품에 넣어 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것이 타당성 있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특산물 축제 등으로 우리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얼마나 되는지 또한, 농산물축제로 인하여 생산농가의 소득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2006년 10월 24일 본의원이 시정 질문한 내용에 대하여 몇 가지만 재 질문 하고자 합니다.

첫째, 양대선 대로 3-5호선이 95%보상 완료되었다고 하였는데, 지금 1년이 지나도록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이유와 둘째, 쓰레기 발생량과 성상조사 종합계획을 전문기관에 용 역 의뢰 하면서 문제점을 개선 보안토록 한다고 하였는데 그 실적은 무엇이며, 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한 실적은 있는지 셋째, 각종 축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축제가 끝난 후 바로 평가하여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야 하나, 매년 말에 가서야 작성하는 이유와 평가를 통하여 반영○발전시킨 사항들은 무엇인지와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와 안견문화제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도록 한다고 하였는데, 현재까지 무엇을 검토하였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2005년 12월 9일 석남동 발전협의회에서 수립된 종합발전계획을 근거로 년차적으로 투자한다고 하였는데, 종합발전계획에 의하여 지금까지 얼마나 투자하였으며 무슨 이유로 투자가 저조한지, 앞으로의 투자 계획은 무엇인지, 또한 환경안정화사업으로 인하여 지하수 오염이 점점 심각한데 상수도 급수를 조기에 설치할 계획은 있는지 상세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하듯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의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언급하였음에서도 별다른 조치 사항과 아무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은 아직도 의회를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혹, 이상적인 이념으로 주민의 뜻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하였습니다.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더 이상 시민이 궁금해 하고 의아해 하지 않도록 명쾌하고 분명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본의원의 시정 질문에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덕재
한규남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한규남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상곤 시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유상곤

시장 유상곤입니다.

존경하는 한규남 의원님께서 많은 질문을 주셨는데 양해해 주신다면 그중에 인근 타시군에 비해 기업유치가 저조한 사유 등과 관련 하여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사항은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으로 하여금 소상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의 금년도 기업유치는 23개를 목표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17개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현재 성연면 명천리 일원에 협동화단지조성 등 16개 기업의 입주를 추진하고 있어 연말까지는 목표를 상회하고 33개 이상의 기업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와 함께 수도권기업들이 서해안 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있는 충남서북부권으로 이전을 희망하고 있으며 도로와 항만 등 기업입지가 양호한 우리 지역으로의 기업 이전을 위한 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다만, 인근 시군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완공 시점과 맞물려 기업이 입주하여 우리시가 외형적으로 다소 저조한 것으로 인식되는 면도 없지 않습니다.

우리시의 경우 현재까지 유치한 기업과 유치 예정인 33개 기업 중에서 자동차 산업 분야가 20여개로 61% 이상이며 자동차부품 및 기계제조 관련 업종입니다.

투자규모 3조 9천억원 이상의 외국인 투자기업을 신설 및 증설하는 등 우리시의 성장동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집적화는 물론 주민경제 활동에 보탬이 되는 고용효과가 크고 실속 있는 기업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앞으로 서산지방산업단지 미조성부지 192만 ㎡를 분양 및 임대방식으로 추가 개발하여 기아현대차의 계열사와 개별공장의 자동차부품 회사 등 3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이며 서산테크노밸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기업 입지 여건이 크게 개선되면 다수의 우수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등 석유화학산업에 4조 9,600억원이 추가 투자가 계획되어 있어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면 2천여명 이상의 인력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가 빠르게 활력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시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기업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분야 조직을 보강하기 위하여 이번 조직개편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시의 성장동력산업인 자동차와 석유화학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산업단지의 조속한 마무리 및 실수요자 방식의 민간산업단지조성 그리고 항해 경제자유구역지정 등으로 전략적인 기업유치를 함으로써 서해안시대의 경제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오니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올립니다.

사실 한규남 의원님께서 지적했듯이 문제는 서해안시대를 맞아서 수도권기업들이 몰려올 때 인접 시군은 미분양된 공단을 갖고 있으면서 시기가 적절하게 맞았는데 저희는 그런 준비가 부족해서 기업이 온다고 해도 올 수가 없었던 그런 점을 솔직히 인정합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이 제가 보고 드렸던대로 이대로 계획한다 하더라도 우선 서산지방산업단지가 11월에 분양 시작되는 거 이외에는 아무리 빨리해도 1년 반 내지 2년의 공백기간이 있다는 점을 참 아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저희 공무원 또 우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서 열심히 노력하면 이런 공백을 분명 이겨나가리라고 보면서 우리 시민들께서도 희망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국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총무국장 이상호입니다.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 중 먼저 퇴직공무원을 명예기업도우미로 위촉해서 지원하는 전담부서 신설과 관련 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의원간담회에서도 설명을 드린바 있습니다마는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조직개편시에 기업 유치 및 지원을 전담할 사업단을 신설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사업단의 지역발전정책과를 둬서 기업투자유치팀 운영과 투자 유치 촉진개발 업무, 외부지원단 발굴 및 참여촉진 등의 업무를 추진토록 할 예정에 있습니다.

사업단에서는 지역발전정책과에서 기업도우미 전담 부서와 같은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의원님께서 좋은 제안을 주신 퇴직공무원을 위촉해서 활용하는 문제는 조직이 정비가 되면 사업단에서 검토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제2청사의 종합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2청사는 현청사의 부족한 사무실 공간 확보와 자치경찰제 시행을 대비한 사무실로 사용하기 위해서 마련된 청사로 현재 생태환경사업소와 평생학습센터의 사무실을 비롯한 교육장소로 활용을 하고 있고 직원들의 전산교육장과 작업실, 상황실, 회의실 등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소비자 고발센터, 청소년상담실은 기한을 정해서 유상으로 임대를 주고 있습니다.

현재 사무실로 활용이 저조한 공간은 자치경찰제 시행을 대비한 사무실입니다마는 시행이 늦어지는 바람에 우선은 생태환경사업소 철새축제 관련 시설물을 일시적으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주차 공간 90면에 대해서는 청경을 배치해서 민원인의 주차 공간과 동부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2청사에 대한 종합적인 활용 방안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해서 기구가 확정이 되면 현재 부족한 사무실 공간을 제2청사에 전면 배치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계획을 현재 수립 중에 있습니다. 지적을 해 주신대로 자치경찰제 시행과 관련을 해서 그동안은 활용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금년 내에는 효율적으로 사무실이 사용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민간위탁 업무와 관련 하여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무의 민간위탁은 제반 여건의 변화에 따라서 행정의 능률화와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서 총액인건비제의 바람직한 인력 운영과 비정규직 보호법 시행 등을 감안하여 시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계되지 아니한 사무에 대해서 민간위탁을 적극 장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하여 시에서 민간위탁한 사무는 모두 15건으로 의회 동의에 준하는 개별법령에 근거를 둔 사무가 3건, 관련 조례의 제·개정 또는 의회 동의를 거친 경우가 9건입니다.

나머지 3건 중 노인일자리 사업과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한 국고보조사업으로써 사업 지침에 민간위탁방식으로 추진토록 되어 있는 사항이며 국기게양사무는 형식상은 민간위탁의 형식을 취하고는 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시장의 관리 감독 아래 추진되는 용역 사무로써 당초 용역사무로 추진해오던 것을 행정 혁신사례 발굴 차원에서 작년에 민간위탁 형식으로 변경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민간위탁과 관련해서 업무 연찬 부족 등으로 절차 이행이 미진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재위탁시에 시정을 해나가고 앞으로는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덕재
총무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민지원국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주민지원국장 문철주입니다.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종합운동장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합운동장과 농어민문화체육센터내의 주 경기장건물에는 빈공간이 일부 있습니다마는 이 공간들은 각종 행사시에 의무실이나 선수대기실과 탈의실, 기자실, 물품보관실 등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을 혹시 사용하고자 하는 자가 신청을 하든지 행사주최 측에서 신청이 있으면 우리도 활용하도록 유상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여유 공간에 대하여 혹시라도 가맹 경기단체 등의 요구가 있을 때에는 임대가능 공간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을 검토해서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은 육상트랙개방에 관한 말씀입니다.

현재 육상트랙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개방이 안된 것이 아니라 지난 4월부터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당초에는 잔디보호 문제 때문에 개방을 안하다가 지난 4월부터 시장님 지시에 의해서 필요한 사람이 조깅을 하고 이런 활용을 하라 이렇게 말씀이 되서 우리가 개방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너무 떠들썩하게 홍보를 해놓으면 혹시라도 잔디가 손상되는 경우가 생길까봐 사실상은 크게 광고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도 아마 미처 그 사항을 모르셨던거 같은데 특별히 저희가 잔디보호에 좀 관심을 가져가면서 개방을 계속해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의 바닥 교체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탄성우레탄으로 시공되어 있어서 배드민턴이나 배구 등의 전문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바닥을 나무만으로 교체할 시에는 전문체육경기 이외의 각종 행사시에 바닥보호제를 별도로 설치하거나 또 그것을 철거하는 번거로움과 바닥보호제의 철거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많이 발생해서 전문체육경기이외의 소규모 행사가 활용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고 제약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문체육경기와 다목적행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시공법이 있는데 그것은 나무마루바닥과 탄성은 같으나 상부시공 재질은 다목적부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어로 시스템이라고 하는 시공법이 있습니다. 이 시공법으로 그것을 재공사하게 될 경우에는 약 3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가 됩니다마는 이 시공에 대한 장·단점을 아직 저희들이 입수를 하지 못해서 이미 이 시공을 하고 활용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서 우리가 현지조사를 하고 견학을 한 뒤에 이 시공문제는 그 후에 판단해서 결정을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장애인 복지관 운영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복지시설로써 1,816평의 대지에 314평 3층 건물로 1995년도 구서산시보건소로 건축 되서 사용해오다가 2001년 4월 10일 장애인복지관으로 개관이 되서 3/4분기 금년도 현재 상담지도에 6개 사업에 22,364명이 이용한 것으로 일일 평균 94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편의상 평을 말씀 드렸는데 의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을 드렸으니까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시 등록 장애인은 7,430명으로 매년 장애인이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앞으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시설로는 장애인복지관 운영의 어려움이 많이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의 재정 여건상 가까운 시일내에 장애인복지관을 신축해서 이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며 앞으로 장애인복지관시설에 대한 면밀한 진단을 통해서 현재 시설을 보완, 수선해서 이용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며 이전 신축 문제는 장기적으로 검토하여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소나무숲 보호 육성과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소나무 숲에 대한 전체적인 자산가치 평가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적은 없습니다마는 1㏊당 입목 축적이 도내의 평균과 우리시의 입목 축적은 비슷하지만 소나무 숲 자체만 비교 했을 때에는 다른 자치단체보다 우량한 소나무 숲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소나무 숲을 지속적으로 가꾸어나간다면 목재생산은 물론 수려한 경관 제공으로 관광자원으로써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이 되고 그 가치 또한 매우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숲은 배기정화, 토사유출방지, 수온함양기능, 산림휴양 등 그 기능이 다양합니다. 또한 주5일 근무제 정착으로 여가 활동의 증가, 웰빙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산림 수요에 충족 된다고 하겠습니다. 2005년도에 산림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산림의 이 공익적 기능은 65조 9천억원으로 평가 되었으며 개인별로 환산했을 경우 인구 1인당 연간 136만원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서산시 소나무숲을 육성하기 위하여 시유림을 포함하여 2004년도에 인분구조 계량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림 육성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매년 지구 단위로 숲가꾸기 사업 1,200ha내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우량한 숲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유지 내의 불법묘지 조성이나 산림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읍ㆍ면ㆍ동 별로 상가가 발생했을 때의 매장 위치 등을 파악해서 관리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화장문화를 적극 권장하고 지역별 시유지 소재의 책임 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산림 보호와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시유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나가겠다는 답변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농ㆍ특산물의 축제에 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들어 전국 각 지역에서는 지역 농ㆍ특산물이 소비자 인지도의 확보, 판매 촉진 등을 위한 농ㆍ특산물 축제가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에서도 팔봉산 감자 축제와 인삼캐기 체험 행사 이것이 매년 개최되고 있고 격년 개최되는 서산 6쪽마늘 축제도 지난 6월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습니다. 먼저 특산물 판매시 저장 방법과 성분 등을 기재한 홍보물을 동봉하는 문제는 금년에 개최된 감자축제 행사장이나 마늘축제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포장 박스에는 반드시 구입처, 저장방법 등이 명기된 홍보물을 함께 넣어서 판매를 했습니다. 또한 현재 택배로 판매되는 마늘과 쌀 등을 배송할 때에도 홍보물을 함께 넣어서 보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농ㆍ특산물을 홍보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내용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특산물 판매시에 상품가치를 높이고 재 구매로 이어지도록 홍보물의 내용을 더욱 보완하고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특산물 축제 등으로 우리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와 농산물 축제로 인한 농가 소득에 대한 평가가 어떠한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팔봉산 감자축제의 경우 재배면적이 250ha에 이르는 그런 주산지 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인지도가 낮아서 판매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축제를 통한 홍보에 힘입어서 그동안 38,000여명이 참가하여 9,000여만원의 감자를 판매한 실적을 올린바 있습니다. 축제 후에도 인천의 간석동 부녀회에서 3,800만원어치의 농산물 구입과 다수의 도시민들이 팔봉면 지역을 방문하여 감자, 마늘 등의 농ㆍ특산물을 구매하고 있는 사례들로 보아서 축제를 통한 인지도 제고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서산 6쪽마늘 축제 역시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기간 동안 5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축제 후에도 지역 방문과 인터넷 등을 통한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6쪽 마늘은 축제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의 향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과 파워브랜드 국무총리상 입상 등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으로부터 브랜드파워를 입증 받기도 하였습니다. 농산물 축제는 전국 각지에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촉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꾸준한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시 이미지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토대가 될 수 있으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축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축제 행사만으론 단기간 내에는 어렵겠습니다마는 이러한 계기성 행사를 통해서 품질의 우수성 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여 우리 지역의 농산물 축제가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쓰레기 발생량과 성상조사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쓰레기 발생량과 성상조사에 따른 개선, 보완 사항은 지난 120회 정기회의시에 제안하신 사항으로써 우리시에서는 의원님의 제안에 따라 성상분석을 통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생활폐기물 배출량 및 성상조사계획을 수립하였고 2007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3,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조사계획의 주요 내용은 생활페기물 조사 분석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1년 동안 가정, 공동주택, 상가 등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배출원별 생활폐기물의 배출량과 종이류, 목재류, 음식물류 등의 그 성상을 종류를 조사하는 것으로써 지난 9월 용역 수행방침을 결정하였고 서산시 용역시행 절차 관리 규정에 따라 현재 서산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이 필요해서 상정 중에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향후 전문기관과 용역계약을 하고 1년간에 걸친 생활폐기물 배출량 성상조사를 통해서 우리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여 우리시 생활폐기물 처리 시책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생활폐기물의 재활용 증대를 통한 감량화를 위해서 시에서는 생활폐기물 중 음식물류 폐기물과 관련하여 분리배출용 120ℓ전용수거용기 300여개를 교체해 주었고 신규 입주 아파트를 대상으로 가정용 전용 분리배출용기 5,000여개를 금년 말까지 지급할 계획으로 있으며 라면, 과자봉지 등 폐필름류와 관련하여 분리수거를 위해서 600여개의 전용 분리수거함을 제작하여 지급할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다음은 일반축제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대부분 행사 종료 후에 추진위원회에서 평가 용역을 주거나 자체적으로 정산보고와 함께 축제 평가를 실시합니다마는 일부 축제에서는 축제 평가 시기를 일시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의원님께서 이 부분을 촉구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시의 경우 대부분 중요 축제가 10월에 편중되어 있어서 이런 모든 행사가 끝난 뒤에 종합적으로 우리가 평가회를 개최하고자 기존 시행된 축제에 대해서는 문제점이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나름대로 다 메모를 해 놨습니다. 그래서 11월 중으로 저희가 평가회를 개최해서 미비점을 개선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평가를 통해서 발전시킨 사항은 행사주최인 지역주민의 참여 확대와 관광홍보대사의 사전행사홍보 활용과 행사장 주변 여건 개선과 프로그램의 확충ㆍ보완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였고 경비업체 용역을 실시하여 노점상을 근절시키고 정돈된 행사장을 유지하여 지역주민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와 안견문화제 연계 방안의 검토 결과는 행사의 고유한 성격상 통합 운영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고 다만 행사 홍보 연계 방안으로 금년 축제 추진시에는 홍보 아치, 리후렛, 지역신문, 수도권 무료신문 등에 두 행사를 묶어서 연계 홍보하여 효과를 배가 시킨바 있다고 답변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석남동 발전협의회의 종합계획과 관련해서 지원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하신 사항은 지난해 정례회의시에도 질문하신 사항으로써 당시에는 환경안정화 시설에 대한 석남동민의 공감대가 조성되고 환경 안정화 시설착공 등 추진 상황에 맞추어서 석남동 종합발전계획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드린바 있습니다. 우선 석남동 종합발전계획과 관련된 투자 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는 석남동 지역발전 협의회에서 수립한 발전계획을 총 우리가 점검해보니까 15개 단위 사업으로써 총 소요 예산액은 837억원의 재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그렇게 결과가 제출되었습니다. 이중에는 일부 극소 완료된 부분도 있지만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도 있고 또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하는데에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타당성 검토와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서 우리가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이라 판단이 됩니다. 앞으로 시의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할 사항이라는 말씀을 우선 드리고 석남동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앞으로의 투자 계획에 대해서 지난 10월 12일에 투자계획에 대한 방침을 우선 정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우선적으로 지역주민들이 급하게 원하는 도로 개설 부분과 상수도 공급 사업에 대해서는 2008년도 예산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답변 말씀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원님께서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말씀드립니다.

석남동 지역 상수도급수 조기 설치에 대해서는 현재 석남동은 24개통 중 15개통에 상수도가 공급되어 있으며 미 공급된 지역 중 환경안정화 시설과 양대동 매립장 인근 영향지역에 대해서는 과거의 지원했던 사업 전례에 따라서 이 부분은 지원을 하겠습니다. 그 외지역에 대해서는 자부담하에 상수도 공급신청시에 우선적으로 상수도 관망 공사를 실시해 드리겠다는 답변을 드리면서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여 주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기업유치와 관련 한 내용입니다. 2007년도 기업유치는 9월말 현재 17개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연말까지 33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업입지 인프라 구축은 대산공단 진입로 공사를 도비 65억원, 시비 65억원 등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대산지역 기업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서 3,4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산읍 화곡리와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를 연결하는 24.3km 구간의 국도 38호선 확ㆍ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북면에 위치한 그린과 코넥의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상수도사업을 조기에 완공하여 공급하였으며 성연농공단지에 입주한 다이모스 진입로 확ㆍ포장공사를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금년 말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입지 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거 수도권지역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토지매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예산으로 2007년에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지원 사항은 없으며 현재 수도권지역 기업 이전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07년도에 17개 기업을 유치하여 약 76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두었으며 지역주민 위주로 채용되도록 하였습니다. 기업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인구 유입에 따른 주택보급과 소비 촉진을 통한 시장경제 활성화와 함께 공장입지 조성에 따른 건설경기 활성화로 전반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법인세 및 건강보험료 감면 정책에 따른 기업이전 및 창업의 구체적인 판단 자료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이전 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 기준에 의거 수도권지역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균형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법인세, 소득세 감면과 등록세, 취득세 면제 등 세제 혜택과 기업이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하여 입지 보조금과 기반시설 지원 등 각종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 기업에 대하여는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에 의거 각종 세제 혜택과 개발에 따른 부담금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사항은 국가균형발전 위원회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 공동으로 지난 2007년 9월 19일 개최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분류공청회에서 2단계 균형발전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으로 그동안 단편적인 지역분류를 인구, 산업, 경제, 재정, 복지, 인프라 부분 등 종합적으로 평가 전국을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차등 지원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현재의 제도적 기반에 정체지역으로 구분되어 건강보험료 감면 등 추가 혜택을 받는다면 보다 많은 기업의 입주가 이루어지고 기존 운영 중인 기업에도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은 S-oil 대산 유치와 관련입니다.

대산 제2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은 대산읍 독곳리 379번지 일원에 약239만 5,536㎡를 S-oil에서 2010년까지 약 3조 6천억원을 투자하여 정유공장을 건설토록 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 동안 S-oil에서는 2006년 7월 7일 114만 1,865㎡에 대하여 일반산업단지로 지정 받아 토지보상 등 진행하다 지역주민들의 과도한 보상요구와 사업추진 기간 지연에 따른 기자재 값 상승 등의 사유로 2007년 5월 9일 사업 중단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지정 이후 법적인 행정절차인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야 하나 1년이 도과됨에 따라 2008년 1월까지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연기해놓은 상태입니다.

S-oil의 사업 재계는 지역주민들의 합리적인 보상 요구와 잔여필지 부지 125만 3,671㎡의 용도 지역의 변경이 이루어진다면 사업 재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S-oil의 필요부지인 자연녹지지역은 전용공업지역으로 용도변경 해 주는 것은 기업에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닌가와 또다른 기업의 이러한 선례를 이유로 특혜성 혜택을 요구할 경우 그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산읍 독곳리 463-4번지의 일원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11조와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제8조의 규정에 의거 민간기업 등이 산업단지를 지정할 수 없는 자연녹지 지역입니다. 서산시 도시관리계획의 변경은 상위계획인 도시 기본계획의 용도 안에서 필요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서는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한 사항입니다.

서산시 도시기본계획상 공업지역인 독곳리 일원을 전용공업지역으로 도시관리 계획을 변경하여 대규모 기업체를 유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서산시 도시관리계획은 서산시 전체의 지역여건, 산업용지 수급사항 등 정책적 판단으로 용도 변경이 가능한 사항으로 특정기업에 특혜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토지의 이용과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무분별한 기업 유치에 따른 부작용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대산항 개발에 따른 지역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고자 개별입지 보다는 도시관리계획에 의한 지구단위계획 또는 자동차 전문단지 등을 조성하여 규모 있는 개발과 전략산업 위주의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는 환경오염 등으로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시민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기업 등은 과감하게 거절하여 무분별한 기업유치보다는 전략산업위주의 친환경 기업위주로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경관을 훼손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기업들은 과감하게 입지를 제한하여 기업과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서산시 택시 총량조사 및 공급 계약 용역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택시 총량조사는 택시의 지역별 적정공급량을 합리적으로 산정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시행된 제도로써 우리시에서는 2005년 7월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용역으로 2009년까지 서산시 택시 총량을 378대로 산정 2005년 9월 15일 충남도의 승인을 받아 향후 5년간 45대의 개인택시 면허 공급 계획을 수립, 공고하였습니다. 용역 수행시 택시총량의 판단 기준은 인구 증가 뿐만 아니라 공급의 필요성, 시민의 선호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택시종사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였습니다. 택시 총량에 대한 조정은 신도시 개발 계획 등 택시 총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발생할 경우 조정할 수 있는 사항으로 현재로써는 조정 계획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2010년 이후 택시 총량에 대하여는 공급계획을 재수립하여 시행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미분양 아파트 증가와 관련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 관내에 건립된 공동주택 77개 단지 중 연립다세대를 제외한 아파트는 63개 단지 334동 26,067세대가 있으며 현재 3개단지 1,995세대가 사업수행 신청이 되어 인허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과대공급 논란이 된 2006년도 이후의 사용검사분은 12개 단지 8,599세대로 아파트가 일시에 과다 공급된 측면도 없지 않으나 분양 실적이 양호한 한라비발디아파트의 경우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고 분양이 저조한 중앙하이츠빌아파트의 경우는 약 54.7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사업주최에서는 분양을 활발히 추진하여 분양이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평균 분양률 약76.79%정도를 보이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또한 개발 사업자들이 우리시의 개발 가능성을 예상하여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주택공급 측면에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최근 인구 동향을 살펴보면 2006년 12월말 15만 889명에서 2007년 9월말 15만 3,260명으로 2,371명이 증가 하였습니다. 2007년 9월말 현재 미분양 세대는 서산시 전체적으로 1,491세대로써 동지역의 경우는 506세대입니다.

동지역의 미분양세대 해소 방안으로는 월별 평균 증가 197세대의 40%만 아파트에 입주한다고 가정할 경우 2009년도 상반기까지는 완전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추가 건축 예정인 3개 단지 1,995세대는 현재 사업계획 승인에 대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으로 내년도 상반기에나 착공될 전망으로 분양 문제는 준공이 예상되는 2010년 이후에나 발생될 전망으로 과잉공급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시는 충청남도의 서북부 지역의 인근 천안, 아산, 당진과 더불어 활발하게 공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속속 입지하는 상태로써 종사원들이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 공급은 지속적으로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며 주택의 과잉공급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인도, 보도블록, 투스콘, 휀스, 볼라드 등 도로시설물 설치시 색상, 형태 등의 통일성 있는 시공 및 설치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각종 도로공사시 설치하고 있는 도로시설물은 도로의 규모나 형태, 기능 등 도로의 설치 요건에 따라 인도의 포장재질 휀스 및 볼라드 각종 표시판 설치 등 도로의 안전과 보행자의 편의를 위하여 설치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통일성 있는 시설물의 색상이나 형태에 대하여는 앞으로 하수관거 BTL사업 시행과 병행하여 시설물 설치시 전문가의 자문 등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우리시의 특성에 맞게 설치함으로써 도시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양대선 대로 3-5호선 공사의 관련입니다. 양대선 대로 3-5호선은 구 하이웨이에서 양대동 도시계획선 끝까지 5.25km입니다. 1차구간인 구 하이웨이에서 하이마트까지 750m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개설하였으며 본 도로의 4차선 확정은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병행하여 개설 중에 있습니다. 2차구간인 안흥꽃게장에서 동서간선도로까지 연장은 약920m 중 센스빌 입구까지는 280m이며 2005년부터 2007년 6월까지 보상을 완료하였습니다. 공사는 사업비 부족으로 추경에 계속비로 변경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7년 10월에 발주 하였으며 2007년 11월에 착공하여 2008년 상반기에 준공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2차 잔여구간 640m와 3차구간 3,580m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개설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의 하신 사항에 대하여 모든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입니다.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우리시의 재정 자립도가 높아진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와 세수는 매년 몇 %씩 증가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재정자립도는 당해 회계연도 본예산의 일반회계 총예산에서 지방교부세 및 국ㆍ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을 제외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자주재원 비율을 산정한 것으로 본 예산을 기준으로 2005년도에 23%, 2006년도에 33%, 금년도인 2007년도에는 34.5%입니다. 재정자립도는 계산방식상 총예산의 국도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낮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시의 예산에 계상된 그동안의 국도비현황은 2005년도에 591억원, 2006년도에 679억원, 2007년도에 820억원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고 국가 및 도에서 사업을 직접 시행하여 재정자립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국ㆍ도비 확보액은 2005년도에 639억원, 2006년도에 666억원, 2007년도에 694억원입니다.

이러한 통계수치를 감안해볼 때 국ㆍ도비 확보가 저조하여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높아진 것이 아니라 자주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점차 증가하였기 때문이라는 답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세수는 지방세 결산액 기준으로 2004년도에 458억원, 2005년도에 778억원, 2006년도에 728억원으로 2005년도에는 2004년 대비 69.9%가 증가했으나 2006년도에는 전년대비 6.4%가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증감 요인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호황에 따른 세수증대로 2005년도에 지방세가 대폭 증가 했다가 2006년부터 기업실적이 다소 둔화되고 부동산거래도 침체되었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덕재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한규남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한규남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한규남 의원
예. 있습니다.

의장 임덕재
시간이 필요하십니까 바로 하시겠습니까

한규남 의원
바로.

의장 임덕재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규남 의원
조금 전에 답변해 주신 문철주 주민지원국장님. 체육가맹단체 유상 개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설도시 국장님...

의장 임덕재
나오셔서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규남 의원
바로 한가지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서산시 택시 증차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증차요 증차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우선 인구하고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서 택시를 공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우선 용역에 의뢰할 당시 서산시 여러 개 기업체가 입주한다고 설명하고 인구유입이 얼마 된다. 그게 제 생각에도 판단 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인구유입이 제일 중요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산시가 용역의뢰 발주한데가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맞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맞습니다.

한규남 의원
질의하기 전에 본 의원이 다른 사람 제3자를 통해서 용역전문업체한테 의뢰를 했습니다. 여기 장·단점을 한달 전에 한국산업정보원한테 제가 의뢰를 했습니다. 용역 의뢰한 걸 가지고 잘못된 것을 통보받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말씀드리기 전에 1989년도 서산시시승격 당시 인구가 15만 1천명입니다.

그당시 개인택시가 110대, 법인 택시가 53대 총 163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2007년도 9월말 현재 인구가 15만 3,260명. 개인택시가 239대, 법인택시 110대 합해서 현재 349대 맞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맞습니다.

한규남 의원
18년 동안 인구변동은 거의 없어요. 우리 서산시가 18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러나 개인택시는 129대가 증차되고 법인택시가 57대가 증차됐습니다.

이 숫자 맞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한규남 의원
인근 시의 증차 현황부터 말씀드리고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논산시는 향후 5년 동안 증차가 동결 되어있습니다. 보령시는 향후 5년간 1년에 2 대씩 증차 중 입니다.

공주시는 향후 증차계획이 동결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서산시는 2005년도에 8대, 2006년도에 8대, 2007년도에 9대, 2008년도 2009년도에 각 10대씩 증차계획이 돼있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질문하겠습니다. 국장님이 생각하시는 서산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하루 몇 시간씩 운행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운영 시간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한규남 의원
예.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법인택시 같은 경우는 운전기사만 바뀔 뿐이지 차는 계속 24시간 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개인택시는 10시간 정도 운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예, 맞습니다. 개인택시와 법인택시가 하루에 운행하는 시간은 맞습니다. 개인택시는 본 의원이 파악한 바로는 10시간부터 많이 하시는 분은 15시간까지 운행을 하시데요. 그리고 법인택시 같은 경우는 2교대이기 때문에 24시간 운행하는 것 맞습니다. 개인택시의 증차에 제일 판단 기준이 중요한 것은 뭐냐면 본의원이 알기로는 가동률, 영업률, 주행거리, 영업횟수, 인구증가가 있다고 이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맞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그것은 조금 생각을 달리하셔야 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택시 총량제 산정시에는 판단 기준을 아까도 설명 드렸습니다마는 시민의 선호도 20%입니다. 그 다음이 지역경제 파급효과 10%, 택시종사자 각각에 미치는 영향 20%, 지역발전 비전과 부합성 이것이 인구증가도 상관 되서 30%입니다. 그리고 공급의 필요성 20%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인구증가 관계 가지고는 전체적으로 잘못되지 않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2016년도 기본계획의 목표에는 숫자가 한의원님 말씀하신대로 맞습니다.

그러나 2020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40만에서 27만으로 계획을 수정했기 때문에 변동 사항이 있어서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마는 아까도 한 의원님께서 말씀 하셨지만 인구는 증가하지 않았다. 차이가 있다. 그러나 자가용 실제 차량수는 당초 추정은 7만 4천인데 5만 3천대로 해서 늘지 않았다.

한규남 의원
제가 본 자료에 여기에 대해서 전문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모릅니다. 그러나 전문업체에서 여기에 우리 서산시가 잘못 한 것에 대해서 지적한 것에 대해서 하나 하나 묻겠습니다.

가동률 분석 자료에 의하면 서산시가동률이라는 게 택시 운행하는 거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그렇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러면 국장님이 답변한 것과 마찬가지로 법인택시가 2부제 24시간 거의 한다는 게 맞습니다. 택시가동률이 법인택시가 99.08% 또 개인택시는 85.53%로 명기 하였어요. 그러면 방금 답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2교대로 법인택시는 24시간 가동을 하는데 3.55%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이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 시점에 와서 2005년도 용역당시의 자료를 가지고 맞다, 안맞다 말씀하시는 것은 어폐가 있고 그 당시 상황은 그 회사에서의 기록지 그것을 전부 입수를 해서 그것에서 나온 것이지 운전기사들한테 말 들어서 나온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제가 여기 자료에 의해서 잘못된 부분만 그냥 묻는 게 아니라 결과를 바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릴게요. 가동률분석표보고서 상의 서산시 택시 가동률은 법인택시 99.08%, 개인택시는 85.53%를 명기하였으나 이러한 가동률은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고 본다. 2교대 법인택시가 24시간 운행하는 관계로 또 두 번째 서산시 택시 영업률 분석표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서산시 택시 영업률 산출에서는 법인택시가 42.28%, 개인택시가 41.48% 영업률이 나와 있어요.

그러면 24시간 가동하는 수치와 누가 봐도 법인택시는 개인택시와 달리 24시간 교대로 가동되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개인택시와 영업률의 차이가 얼마나 안난다는 것은 상당히 모순이라고 평가가 돼 있어요. 또 1일 주행거리 법인택시는 213.4km로 개인택시는 1일평균 주행거리가 195.20km라고 제시했어요. 그러면 법인택시는 24시간 운행을 하는데 18.2km밖에 차이가 안 나는 겁니다.

거기에 법인 택시는 개인택시와 달리 24시간 교대로 가동되는 차임에도 불구하고 평균주행거리가 개인택시가 18.2km밖에 나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렇게 돼있고요. 또 대당 1일 평균 영업 횟수입니다. 대당 1일 영업 횟수를 비교해 보면 법인 택시는 37.49회 개인택시는 31.19회라고 제시하였어요. 그러면 법인택시가 개인택시와 달리 24시간 교대로 가동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1일평균 횟수가 개인택시와 6.3회 밖에 차이가 안 난다는 것은 도저히 안 맞는 일이다. 또 여기 낱낱이 지적된 게 있습니다마는 이 책을 보고서 잘못된 것을 지적한 겁니다.

서산시 인구 변화에 따른 택시 공급추정 서산시 장래인구 지정수를 제시하였으나 현재 인황을 살펴보면 거의 변동이 없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공주도 본 의원이 여기에 8월 30일날 신문보도 된 걸 보고 공주시 ‘공주택시총량제 불만 높아’ 이렇게 신문에 나있어요. 그래서 공주시도 서산시와 똑같이 택시총량조사를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공주시에서 답변이 이렇게 나왔어요.

이번 택시 총량제 시행으로 불만이 많은 점을 감안 앞으로 여러 가지 제도를 개선 사항 등을 종합해 대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다. 이 날짜가 8월 30일 날짜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 의원이 다른 분을 통해서 공주시를 확인을 해본 결과 거기는 증가계획을 동결시켰어요. 그런데 왜 서산시는 용역결과만 가지고 꼭 해야겠다는 이유가 뭔지 답변해 주세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용역자체는 2005년 7월달에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용역으로 용역이었습니다. 이것은 개인 산하 용역회사가 아닙니다. 국가에서 투자하는 용역회사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고 이것 또한 시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해서 그냥 실행을 했다면 문제가 되지만 도청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모든 지침을 검토해서 도에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잘못됐다고 보지 않습니다. 단지 여기서 검토한 것은 상한선이 있고 하한선이 있습니다.

상한선이었을 때는 지금 저희들이 분석한 것은 64대가 나왔습니다. 하한선은 33대가 나왔습니다. 이럴 때 이쪽에서는 분석결과 2안이 적당하다고 그래서 45대 증차가 적당하다고 해서 이렇게 채택을 한 것입니다. 또한 의원님들이 많이 검토를 하셨지만 제가 이것을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도내 천안시서부터 계룡시까지의 한 대당 인구수를 보게 되면 우리 서산 같은 경우는 지금 439명에 1대 꼴입니다. 이럼으로써 충남 시ㆍ군 중에서 13위입니다. 자! 그러면 1위인 천안시 같은 경우는 1대당 인구수가 272대 여기야 워낙 크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마는 논산 같은 경우도 1대당 289인입니다.

이럴 경우에 저희들 439인이 1대를 확보했다고 해서 과다하다 이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는 보다 더 검증이 필요할 테지만 일단 45대에 대한 증차분에 대해서는 시행을 하고 이후에 발생되는 것에 대해서는 더 충분히 검토를 하고 의원님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완을 해서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러면 공주시는 도에 승인이 안 난 겁니까 안 나서 문제가 있어서 보류된 겁니까 공주시도 내내 충청남도 아닙니까 그것은 제가 공주시한테 도에서 승인이 났나, 안났나는 확인 안 해봤습니다마는 공주시도 똑같이 우리 서산시랑 똑같이 2004년도 택시총량제를 실시해서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도에 똑같이 승인 맡은 걸로 알고 있는데...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지금 공주시 같은 경우는 318명대 1대꼴입니다. 그래서 우리 도내에서는 7위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직까지 인구 12만 8,330명으로 서 증차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해서 거기 자체적으로 판단된 것이지. 저희들이 타시군이 총량제를 안 한다고 해서 저희들이 따라서 안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아니, 본의원이 생각할 때는 물론 시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모든 게 변화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그렇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러면 현실에 맞지 않으면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되지 않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현 시점에서 맞지 않다고 보지 않지 않습니까 지금 439인에 1대라는 것은 시급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저희들은 이것을 2009년까지는 일단 끌고 가도 도내에서는 10위 바깥이다 이런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제가 결론을 내릴께요. 거기서 온 것을 그대로 읽어 드리겠습니다. 제가 결론 내는 것도 아니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저희들도 비교하면 되는데 현 시점하고 2005년도 시점을 비교해서 한다는 것은 조금 잘못된 것이고 또 그 사람이 정확하게 정답이라고 볼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중에 그 사람한테 자문을 받아서 뭐가 잘 못됐는지 이런 것은 앞으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분명히 말씀 한번 더 드리고 싶은 것은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용역을 줬다하더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 가야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고 또 한가지는 본의원도 여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마는 공주시도 한번 알아보시고 택시총량제 불만이 높아서 중단됐는가 계획대로 해서 돼 있는데 됐는가 그걸 제가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마는 여기에서 아까 말씀 드린 대로 한국산업정보원에서 결론 낸 것을 발표하고 적극 검토해달라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것처럼 조사시점에 의해 분석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으므로” 그렇죠○ 맞죠○ 다르게 나올 수도 있죠. “서산시 택시 운행 현황에 대하여 재조사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사료됨” 이렇게 종합적인 검토가 왔어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그것은 누가 의뢰를 해서 하신 건가요

한규남 의원
제가 다른 제 3자를 통해서 그 기관을 몰라서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의뢰한 데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저희들도 거기에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예, 그렇게 해주세요. 한국산업정보원 거기에 제가 한달 전에 3자 통해서 의뢰해서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문지식이 없어서 이 분야에 대해서 전문용역업체에다가 의뢰해서 저거 한거니까 앞으로 심도 있게 검토해서 이 시정에 맞게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뜻에서 질문드린 겁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의장 임덕재
한규남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건설도시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모철순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철순 의원
모철순 의원입니다.

종합운동장 활용으로 인한 부지확장에 마련대비 시장님께 건의 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넓어보였던 것이 앞으로 전망을 보니 자꾸만 작게 느껴져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며칠 있으면 도민체전이 논산에서 있습니다. 우리시 현 운동장에서 도민체전이 현재로써는 불편하고 어려워 앞으로 유치등을 고려하여 확장할 수 있는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야구장도 없고 배구 예선을 할 때는 부족하기 짝이 없습니다. 입구에는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있는데 거기는 행인들이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또 부모님이나 할머니 등이 어린이를 데리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또 테니스장 주변에 공간이 없어 수영장 근처로 멀리가야 하고 주차장 공간도 분산시켜서 마련하여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근처에 모텔, 음식점, 수퍼 등이 있는데 앞으로 시설물이 더 생기면 보상 금액도 어려워지고 주변을 체육전용지로 전환시켜 놓는 방법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 경기장 주변을 중심으로 넓은 대지 확보에 힘써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덕재
모철순 의원님! 이것은 답변을 필요로 하지 않고 시장님께 권고하는 말씀입니까 신준범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신준범 의원
신준범 의원입니다.

제가 한규남 의원님하고 질문 내용이 같아서 조정을 해서 운동장 사용문제를 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추가질문을 제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지원국장님.

오늘 주민지원국장님께서 많은 질문과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운동장 관련해서 답변 중에 주경기장에 지금 개방을 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많은 시민들이 몰릴까봐 홍보를 안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주 경기장의 트랙은 개방을 잘하셨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왜냐면 다른 시군을 가봅니다. 갔을 때 혹시 들르게 되면 저녁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운동장에 가보는데 운동장 개방을 다 했습니다. 대부분 개방을 해서 활용하는 걸보면 많은 분들이 활용을 합니다. 또한 우리가 염려한 부분 과거에 개방된다고 할 때에 반대를 해서 개방을 못했었죠. 그 당시에 이유를 보면 잔디가 망가질 수 있다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의 시민 의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시군의 상황을 보니까 처음에 개방했을 때 혹시 잔디밭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더랍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을 지나니까 들어가라고 해도 안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만큼 시민 의식이 높아졌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운동장을 항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중복되지는 않지만 운동장에 설치를 해달라고 했던 부분이 몇 년 전부터 주문하던 게 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인공 암벽장 이 부분을 과거에 설치를 요구했었는데 한다라고 하면서도 최종적으로 안 된 다고 답변했던 부분이 안전에 대한 문제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안전문제 때문에 우리가 운동장시설, 인라인스케이트장이든 인공암벽장을 못 만든다라고 하면 아마 아무런 복지시설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과거같이 안전이나 이런 문제 때문에 설치하기 어렵다고 답변하지 말고 정말 이게 할 때가 왔다. 검토를 시작한지도 4, 5년이 됐는데요. 지금쯤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인공암벽장이 설치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여지는데 국장님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주민지원국장 문철주입니다.

적절하신 질문을 해 주셨고 제가 드릴 답변까지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사실은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시민들이 운동장내의 차도 부분에 와서 경기를 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서 안전시설이 없는 상태에서 차량의 접촉 문제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서 제지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의 성향이 인라인스케이트라든지 인공암벽이라든지 이 부분을 많이 선호하는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판단 아래 현지 파운다리 안에서는 모철순 의원님께서 계셨습니다마는 현지 파운다리 안에서는 사실은 불가능하고 이 일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을 해서 도시계획과 관련해서 구역을 더 확장할 경우에 현지에서는 가능하고 그 이외로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이 사항에 대해서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우리가 양대동 일원에 환경시설주변 체육공원 조성 계획이 있습니다. 여기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이 계획에 들어갔어요.

그 부분을 접목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 인공암벽시설 문제도 엊그제 시장님께 특수시책을 실과에서 보고를 했습니다마는 밭을 산 시민건강공원조성에 대한 용역을 수행하는 계획에 있습니다.

여기에 인공암벽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안이 잡혀 있기 때문에 이름은 현지의 운동장 구역을 확대해서 우리가 확대한 시설내에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우선 검토를 그쪽에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이 수요가 자꾸 늘어나고 하는 이 두 가지 운동 사항에 대해서는 방금 말씀드린 체육공원 조성과 밭을 산 건강공원 이 문제와 접목해서 추진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신준범 의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운동장 얘기할 때마다 운동장 부지가 좁다는 얘기를 합니다. 지금 모철순 의원님께서도 확보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이 문제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거든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닌 상황에서 다시 또 그 얘기가 나옵니다. 또한 과거의 운동장이 좁다고 하면서도 수영장 그 자리에 세웠습니다. 그게 우리 서산시의 정책인데요. 이런 것을 가만히 볼 때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운동장 확보를 해야만이 인공암벽장을 얘기하고 인라인스케이트장을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건 안맞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방안을 말씀드릴게요. 인공암벽장은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자세히 확인을 해 보시면 알겠지만 인공암벽장이라는 것은 장소가 많은 장소가 차지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운동장의 부지를 가지고도 다른 부지 필요없이도 할 수 있는 방안이 상당히 있습니다. 하려고 적극적으로 준비를 한다라고 하면 여러 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지금 있는 장소가지고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감안해 주시고 또한 인라인스케이트장 같은 경우는 크게 전문적인 상황을 말씀하신 거 같아요. 운동장을 활용하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운동장의 실태를 보면 종합운동장 밖으로 차도가 있습니다. 차도설치를 해 놨는데요. 우리가 행사할 때 차가 진입을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큰 행사가 없을 때는 그 장소에 차량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비어 있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이 운동장이 개방이 안됐을 때 우리 시민들이 가서 뛰는 구간, 걷는 구간이 외곽에 차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을 활용한 방안을 모색해 보면 정말 필요하겠더라. 왜냐하면 새롭게 용지를 구입하고 땅을 사고하는 것은 돈이 들어갑니다. 우리가 최대한 돈 아끼면서 우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 의회나 집행부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그런 취지에서 인공암벽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양대동에 추진되고 있는 계획과 연계해서도 그쪽은 그쪽대로 가고 운동장을 활용한다는 방안에서 차도를 이용한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필요로 하다 그렇게 되면 당시에 행사가 있을 때는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같이 연관해서 만들면 차량 진입 하는데도 문제가 없을 것이고 또한 인라인스케이트 타는데도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재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운동경기를 하다가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때문에 우리가 그런 부분을 판단하는데 심도 있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준범 의원
제가 한 말씀 꼭 드려야겠네요. 꼭 그 뒷부분에 전제를 말씀 드렸습니다. 과거부터 이런 시설물 하자고 했을 때에 집행부에서 한 것이 사고 위험성이라고 했습니다. 꼭 마지막에 사고라는 단어를 붙이는데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문제를 접근할 때 꼭 부정적인 의미를 한 가지 던져 놓고 시작하는 제가 의원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 그겁니다. 의회에서 제안을 한 것은 적극적인 검토를 하고 순수한 마음에서 검토를 안 해준다는 겁니다. 의원님들이 제안하는 부분들은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검토를 해 달라는 취지에서 제안도 하고 같이 논의도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어떤 제안만 해주면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개입하면 죽어도 해야 된다고 그래요.

우리 서산시의 특징 중에 하나인데요. 앞으로 그런 경우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정말 시민을 위해서 함께 고민해주고 누가 제안을 했든간에 함께 고민을 해서 좋은 방안이라면 같이 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임덕재
신준범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문철주 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보충질문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있으면 하십시오.

지금까지 한규남 의원님의 시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원님의 시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문하여 주신 3분 의원님과 답변하여 주신 유상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충남방송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회의 진행에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과 바쁘신 중에도 끝까지 방청해 주신 서산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5분 산회】


○ 출석의원(13명)

의장
임덕재
부의장
신상인
의원
김완경김환성류관곤맹영옥모철순박상무신준범이철수정윤규한규남임설빈

○ 출석공무원(40명)

  •   (의회사무국) (5명)
  • 의회사무국장 노상근 전문위원 홍남기
  • 조만호 의정담당 김택진
  • 의사담당 김을래
  •   (서산시청) (35명)
  • 시장 유상곤 부시장 가기천
  • 총무국장 이상호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총무과장 김선구
  • 세무과장 최진각 회계과장 김지영
  • 평생학습과장 이범주 민원처리과장 박영호
  • 지적과장 류제선 복지과장 배용호
  • 문화관광과장 윤준상 환경보호과장 백종신
  • 농림과장 김영수 축산해양과장 정윤택
  • 건설과장 문영섭 도시건축과장 김형래
  • 도로교통과장 김응윤 지역경제과장 최창용
  • 재난안전관리과장 서만석 개발과장 이인수
  •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기술보급과장 전수일
  • 보건과장 이원우 의무과장 서성석
  • 문화회관장 정석래 수도사업소장 조규영
  • 시립도서관장 이필하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유광호
  • 생태환경사업소장 김일상

○ 방청인(12명)

  • 고북면장 임창순 부춘동장 김기웅
  • 박계교 기자 (주) 한국케이블TV 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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