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과
1992년 11월 14일(토) 오전 10시 정각 개식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 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백종신)
【오전 10시 정각 개의】
- 의사계장 백종신 : 지금부터 제1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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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재병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재병 : 시정발전을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평소 존경하는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또한 시민의 복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의회가 개원되어 봇물터지듯이 밀리는 민원의 소지를 하나하나 실현해서 시정에 반영하고자 동분서주하며 뛰어온 세월이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임시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굳은 각오로 맞이했던 '92년도 지방의회의 소임을 다하고자 우리 모두는 불철주야 노력을 하였고 집행부에서도 부분적으로 미흡한 점도 있지만 지방자치의 기틀을 다지고자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의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이 원하는 시정발전을 위해서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폐기물처리장을 설치한 것을 비롯해서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본인은 지방자치시대의 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는 타 시·군에 비해서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잘 이루어져서 큰 어려움이 없이 '92년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을 퍽 바람직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두차례에 걸친 시정질문과 사업현장 시찰, 지역실정에 맞는 조예의 제정과 개정 또한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위한 건의서채택 등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의 많은 것을배우고 느꼈습니다. 다소의 의회 운영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제도적인 부분과 운영상의 미흡한 점도 없지는 않지만 스스로 개선하고 노력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맺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제16회 임시회는 금년도의 마지막 임시회로써 앞으로 남은 정기회를 대비하여 집행기관이 추진한 사업 및 행정감사와 더불어 '93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한 자료수집과 업무추진의 마무리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회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한 집행부에서도 부분적으로 미진된 사업을 년말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아무쪼록 의원 여러분의 축적된 경륜과 지식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능률적인 의정활동으로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백종신: 이상으로 제16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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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