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03년 1월 21일(화) 오전 11시 정각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이원우)
【11시 정각 개의】
- 의정담당 이원우 : 의정담당 이원우 입니다. 지금부터 제8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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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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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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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찬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윤찬구
-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시산하 공직자 여러분 ! 2003년 희망찬 계미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성취되어 행복한 한해가 되새길 바랍니다. 지난해 7월 4대 의회가 개원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의원님들께서는 6개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의정생활을 하시면서 새로운 도전에 적응하는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익히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모범적인 의회를 정립하고자 의안을 사전에 연구하고 충실하게 검토 분석함은 물론 깊은 열의를 가지고 건전하고 생산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짜임 있게 예산심의에 임하시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 조정함으로서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였고 민생과 지역현안에 있어서도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때로는 현장을 발로 뛰면서 오류와 누수 없는 의정전개를 위하여 주민의 고충을 살피고 그 결과를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애써 왔습니다. 특히 마늘 수입 자유화 조치에 따른 건의사항이나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응하여 SOFA 협정의 개정에 관한 건의, 그리고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공사를 대산까지 연장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짧은 기간임에도 그 때 그 때 시민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느라 열심히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서산시의회는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하여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따라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우리 시민 누구나 생동감 있게 의정에 참여함과 동시에 의정을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지난 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행정평가에서 전국 및 충남도내 2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으뜸 시정을 펼쳤음은 크나큰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도민체전은 시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 주었던 가장 성공적인 축제로 남게 하였고 천수만 철새 기행전도 관광객이 7만 2천여 명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른 부수적 효과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음도 확인되었습니다. 아울러 국내외 탐조 마니아에게 인상 깊은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은 가장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하면서 앞으로는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자연환경과 생태를 보존하면서 철새들의 낙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처럼 괄목한 성과를 이룩한 것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도약의 중심에 존경하는 우리 의원님들과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8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피 땀이 어린 열정의 소산이라 하겠으며 15만 시민들의 관심 있는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좋은 결실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과 중지를 모아주신 의원님들과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애써주신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리는 동시에 15만 시민 한 분 한 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시산하 공직자 여러분 ! 이제 집행부의 조직도 개편되었고 폭넓은 인사도 진행 중에 있으니 만큼 금년에는 새로운 각오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밝은 서산시를 만들어 나갑시다. 올해는 연초부터 국내외 정세가 예측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북한의 핵 이슈로 제기된 긴장이 세계와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가 하면 미국과 이라크 전쟁의 발발 가능성이 대두되어 있고 세계무역기구(WTO)의 다자간 무역협상, 즉 도하 개발 아젠다(DDA)의 농산물 개방 압력이 관세나 보조금의 대폭적인 감축으로 이어질 것 같으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국회 비준을 앞두고 있어 적잖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다음달 25일이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에게 됩니다. 그동안 낙후되었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등에 있어서 낡은 틀을 깨고 얼마만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인지 조심스럽게 기대와 희망을 걸어 봅니다. 또한 우리 모든 공직자에게는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역할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변화와 함께 관광기반 구축, 전통농업의 고품질화, 기업유치와 산업기반조성을 이룩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지니고 모두가 하나 되어 지혜를 모을 때인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시산하 공직자 여러분 ! 오늘부터 1월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가 열리게 됩니다. 이번에 열리게 되는 임시회는 금년 들어 첫 번째 열리는 임시회로서 조규선 시장님의 2003년도 새해 시정연설과 각 실과․사업소장으로부터 주요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 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소집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임시회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시민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겸허히 수용하며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활기차게 폭넓은 새해 시정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003년 계미년 새해, 우리 모두는 새로운 각오와 기대로 새해를 맞이한 것처럼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십시다. 끝으로 동절기에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담당 이원우 : 이상으로 제8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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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14분】
○ 출석의원(14명) :
○ 불출석의원(1명) :
- 의원 성두현
○ 출석공무원(26명) :
- (의회사무국) (6명)
- 의회사무국장 방경태, 전문위원 김세현, 전문위원 조인호, 전문위원 이광배, 의정담당 이원우, 의사담당 이기학
- (서 산 시 청) (20명)
- 시장 조규선, 부시장 한상기, 총무국장 김정부,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노상근,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자치행정과장 문철주, 회계과장 안광래, 문화관광과장 서만석, 종합민원과장 조부환, 농림과장 서삼동, 도시과장 이인수, 건축과장 박경구, 교통행정과장 김선구, 지적과장 유제선, 수도사업소장 문영섭, 팔봉면장 이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