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서산시의회

닫기

검색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제89회 제2차 본회의(2003.11.04 화요일)

제89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제2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03년 11월 4일(화) 오전 10시 정각


의사일정

1. 시정질문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


【10시 정각 개의】

의장 윤찬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고북초등학교 김철주 교장선생님외 교사 두분하고, 그리고 학생 38명이 방청을 하기 위하여 멀리서 왔습니다.

학생들이 보다 원숙한 의회의 참모습을 보고 배울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오늘부터 3일간 대 시정질문을 하게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회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부의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0시 02분】

1. 시정질문

의장 윤찬구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이철수 의원님, 김완경 의원님, 오세호 의원님, 신응식 의원님 이상 네 분이며, 질문순서는 오전에 이철수 의원님과 김완경 의원님, 그리고 오후에 오세호 의원님, 신응식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겠습니다.

질문횟수는 본질문에 이어 보충질문의 기회를 드리겠으며, 본질문은 오늘 계획된 의원님이 하시되, 보충질문은 본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우선하여 질문하시고, 본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아니시더라도 질문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본질문과 보충질문 시간은 20분 이내로 하시는 등 질문시간을 준수해 주시어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이철수 의원님 시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의원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석동 출신 이철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윤찬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시정에 대해서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새서산 건설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데에 대하여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시정질문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시정질문은 의원들께서 15만 시민을 대표해서 시정전반에 걸쳐 시행상 도출된 문제점과 잘못된 점은 과감하게 시정하고 해법이 모호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3대의회에서 부터 시정질문을 하면서 일부 느낀 점입니다만, 집행부의 의지와 책임성 없이 형식적인 답변과 소극적인 태도로 일변하며, 개선방안이나 비젼을 제시하기 보다는 현실을 도피하기 위한 모습으로 비쳐진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항들은 중대하거나 경미한 사안을 떠나 집행부의 책임성있는 답변 유무에 따라서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유의해야 합니다.

항상 당부하는 말입니다만, 좀더 성의있고 책임성있는 자세로 대안을 살펴서 현실성있는 답변이 이뤄지길 주문하는 바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모두는 주민에 대한 지방행정의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즉, 지방행정은 주민의사에 반해서는 안되며, 일정한 기준, 공익, 법령, 주민의 기대등에 따라 행동내지 활동할 의무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본 의원은 우선 관용재산에 대해 언급하고 본 질문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민선 출범이전에는 중앙정부의 낙하산식 인사로 인해서 관사같은 관용재산이 필요했던 것은 수긍한다고 하지만 여러 동료의원들이나 집행부 공무원들도 잘 아시다시피 민선시대에 들어선 지금도 관선시대와 바뀐 것이 없는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재산의 관리비용 문제를 떠나 민선시대에 맞게 행정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바 관리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될 수 있는 재산은 과감하게 매각등을 통해서 정리하고 활용성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주민에게 환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인바 노인분들의 복지 및 여가시설과 영유아 시설등 다각적으로 그 활용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모색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으로 관용재산의 효용도를 정확히 판단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 보시길 당부드리면서 본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첫째, 먼저 관사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소속 공무원의 후생복지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사는 그동안 설치 목적상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시대적 상황에 뒤따르지 못하고 예산낭비 요인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운영함으로써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된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며, 그래서 ’98년도 김대중 정부 출범과 함께 공공부분의 예산절감의 시책에 따라서 관사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정부와 주민의 고통분담을 함께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고위 공무원이 동참하도록 하여 그 당시 IMF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방재정 구조개혁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관사 운용 실태를 정밀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하도록 행정자치부와 충청남도에서 시․군의 재정적 인센티브 적용까지 하겠다는 지시에 의해서 서산시에서는 처분대상 관사 용도를 이때에 장부상 잡종재산으로 변경해 놓고, 처분대상 11동을 변칙으로 현재까지 관사로 사용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본 의원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본 의원이 오해인지는 모르겠으나,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부르짓는 서산시의 시정이 하루가 다르게 질풍노도같이 변하는 이때에 시대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내식구 챙기기와 주민의 소중한 재산과 혈세를 경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아니면, 권위주의적 향수에 젖어있는 겁니까?

시장님에게 묻습니다.

본 의원이 파악하기로는 충남도내 16개 시장, 군수 관사중 인근 홍성을 비롯한 10곳의 시장, 군수의 관사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변경내지 처분하였으며, 나머지 서산시를 비롯한 6개 시장, 군수의 관사만이 관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본 의원의 개인적으로는 15만 시민의 대표로서 그에 걸맞는 품위와 상징직 가치가 있으므로 시장 관사는 사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오나, 이는 시장님께서 신중히 생각해 보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하 사용하는 관사는 약간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고는 하나 주민 이용시설로 개선하든지, 아니면 고위층의 공직자들께서 사용할게 아니라 하급공무원중 노부모를 모시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공무원에게 살도록 해서 경로효친 사상 앙양과 근무의욕을 고취해 줄 용의와 행정자치부 지침대로 지방재정법 제85조 5항에 의해서 용도폐지하고, 폐지된 잡종재산은 매각을 원칙으로 하도록 되어 있는데 하루빨리 처분해야 합당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처분하지 않고 있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1가구 모두 ’89년도에 준공해서 관사로써 처분시기를 놓치면은 낡은 관사를 계속 사용하므로 해서 발생되는 각종 수리비 손실과 더이상 사용할 수 없어서 철거했을 경우의 재정적 손실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또한 그 손실액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되는지, 시장님의 소상한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직장보육시설의 필요성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영유아보호법 제7조 3항 시행령 제14조 1항 규정에 의하면 일정규모이상(상시여성근로자 300인 이상 고용사업장)의 사업주는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시․도지사가 지도하여야 한다.

도지사는 관내 시․군청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직원 자녀를 위한 직장보육시설을 최대한 설치토록 하여야 한다.

시행령 제25조에 직장보육시설의 사업주는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비용의 100분의 50이상을 보조하여야 한다로 되어 있으며, 설치 지원도 노동부 고용보험에서 50~80% 지원내지 융자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시장님께서는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시장님께서는 평소 산하 공무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줄 알고 있으나, 이런 여성직원 복시사업을 아직까지 챙기지 못한 것은 혹시 여성복지에 관해서는 별관심이 없는겁니까?

위에서 질문한 관사등을 활용해서 맞벌이 부부 직원들의 편안한 직장생활을 영위하고 활기찬 근무의욕을 고취, 복지증진 및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예산, 시설, 인원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검토하여 본 사실이 있는지와 현실에 맞게 본 의원은 이러한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진솔한, 확실한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인사에 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제78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산시의 총예산중 70%가 사업예산으로서

사업예산의 전문적 적정성 여부와 전문적 검토는 매우 중요하며 각종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기도 하므로 서산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에도 있는 바와같이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은 건설분야 공무원으로 임명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나은 전문적 지식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전문직종의 공무원으로 임명해 줄 것을 질의한바 있습니다만 시장님의 답변이 차기 인사가 있을 때 인사조치하겠다라고 약속 했습니다.

약속한 것을 잊으셨습니까? 그간 몇차례 인사가 이루어졌음에도 몇차례 인사가 이루어진 것을 시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이행하고 있지 않은데에 대해선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이행치 않는 이유는 무엇이고, 주민의 대변자인 의원에게도 이렇게 공수표를 던질때 힘없는 주민에게는 어떻게 할 것이라는 것을 일일히 여기에 말하지 않아도 미루어 짐작할수 있는 것 아닙니까?

또한, 전문위원 직급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직급은 5급인데,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만은 6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일한 분과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형평성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아직도 사농공상 가치관의 틀을 벗지 못한 구태의연한 관행이므로 동일하게 5급으로 배치해 줄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행정자치부의 승인이 요한다고 답변하셨습니다. 지난 5월 행자부의 인사방침이 표준정원제로 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서산시 공무원 정원이 902명으로써 48명이 늘어나 이제는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탄력성있는 인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도 5급으로 배치해 줄 것을 저는 주장합니다.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고,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5급의 경우 행정직과 기술직종 복수직 20개중 행정직이 18개 직종에 보임되어 있어서 이는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건설 분야 기술직의 인사의 불평등을 지적한바 있습니다만 노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며, 지난 9월 5일 국가기술자문회의에서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의 창출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적 사고에 바탕을 둔 기술직 공무원의 승진 전보를 제약해온 직급통합 및 복수직위를 확대토록 하여 국가의 동력으로 하기 위해서 중앙부처 5급이상부터 점차 확대할 것이며 인사부서, 예산부서, 조직부서등 업무관장 직위에도 기술직을 임용 확대토록 한다는 것이 국가의 정책임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도 우리나라의 공직부분과는 대조적으로 외국의 사례나 국가의 민간부분은 과학기술계 출신이 경영을 맡아 이끌고 있는 추세로 알고 있으며, 서산시에서는 국가정책에 발빠르게 발맞추어 조기에 기술직 공무원의 승진을 전보를 제약해온 직급통합 및 복수직원 확대를 할 수 있는 의지가 있는지와 서산시 기술직 출신이 그간 승진 전보에 제약되어온 조건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에 대하여 개선할 용의가 있는지, 시장님의 견해를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읍․면․동직원 정원을 보면 15개 읍․면․동 정원이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수석동의 경우 정원 12명중 일반직이 12명이어야 하나, 3명의 복지사는 별도의 정원으로서 국민기초수급자 200인당 1인의 복지사를 배치하는 규정에 의하여 수석동에서는 650인의 국민기초수급자가 거주

하고 있으므로 복지사의 정원은 정상이라고 볼 수 있으나, 복지사 수까지 정원으로 채워져 있음은 상당히 부당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누차 건의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정하지 않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아시다시피 복지사 인건비는 80%가 국비보조로서 복지업무에만 전념하도록 하는 행정자치부와 복지부의 지침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으면서 걸핏하면은 행정자치부의 지침 운운하면서도 이 부분에서는 서산시가 무슨 특권이라도 가지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복지업무는 소홀히 해도 괜찮다는 말입니까?

계속해서 언제까지 우리 수석동 주민을 홀대하겠다는 것인지임을 시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고 아니면 타 읍․면․동과 형평성을 유지토록 해 줄것인지에 대하여 시장님의 분명하고 소상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넷째, 서산시의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등 유사한 행사를 통합하여 개최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문화행사 및 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시민의 문화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평가는 됩니다만, 본 의원의 생각과 뜻있는 많은 시민은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행사를 지켜보면서, 유사한 행사가 중복되어 개최되므로해서 주민의 소중한 혈세를 낭비하고 퍼주기식 선심성 행정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안견에 대하여 안견미술제, 안견미술대전, 안견기념 학생실기대회 등으로 세번을 각각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 철새기행전, 서산문학회, 농업인 관련 화합대회등이 각각 나누어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서 소요되는 예산과 인력이 낭비됨은 물론 행사의 알찬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시장께서는 왜 그렇게 분산 개최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소상히 밝혀 주시고, 앞으로 이와같은 각종 행사와 축제등 중복을 피하고 유사한 내용의 각종 행사를 통합해서 소중한 예산절감과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여 알찬 행사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할 용의는 없는지 시장님의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정책자문교수단 운영개선 필요성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금년 3월 서산시정책자문교수단이 새로 개편된 이후 정례회의 지정과제, 자유과제 의뢰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전에는 발족만 해 놓고 1회 정도 토론만 하고 유명무실하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다른 시․군의 경우에도 장식용으로만 운영하고 있는바 우리 서산시에서는 이번 정책자문교수단은 2003년 3월부터 10월 30일 현재 정례회의 3회, 지정과제 11번, 자유과제 4과제가 완료 또는 진행되고 있어서 매우 긍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한서대학교의 경우 교수가 1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하면 연봉액의 2%(평균 100만원)의 연구장려금과 주당 책임시수 1시간 감면(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연 64만원), 합계 164만원의 혜택이 주고, 승진용, 외부평가용 연구실적으로 인정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대학의 경우, 논문 1편당 500만원의 연구장려금이 지급되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산시정책자문교수단설치및운용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면 자문료가 50만원,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등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어서 과연 자문교수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열의를 갖고 자문에 응해 줄지 염려가 됩니다.

차제에 자문료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 용의가 있는지 시장님의 견해를 묻습니다.

여섯째, 지리정보시스템(GIS)구축 필요성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GIS란 아시다시피 지리정보시스템으로써 지리 및 지형에 관련된 공간데이터 즉 도로, 가스, 전기, 수도, 소방, 지적관리등 다양한 정보를 컴퓨터에 체계적으로 저장 처리해서, 각종 건설, 도로등 관련 담당자 뿐만아니라 전체 공공업무에 활용하고 공공업무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므로써 각종 지상, 지하 공사중 파손과 각종 사고의 사전 예방은 물론 특히 지하시설물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화하는 시설로서 하루속히 시행되어 효율적인 국토 이용과 누구나 쉽게 GIS정보에 접근하게 해주어서 공무원들의 업무 집행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관공서를 찾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각종 사업에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서둘러 시행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번째, 수석정수장 시민 체육공원 조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수석동 소탐산에 위치한 수석정수장은 1985년 준공하여 현재까지 정수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보령광역상수도를 내년부터 전량 급수케 됨에 따라 수석정수장은 폐쇄하고 배수지만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점차 늘어가는 시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 충족과 주 5일제 근무제도 확산에 따라 체육공원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우리 시내권은 옥녀봉외에 마땅한 자연 휴식 체육공원이 없는 실정입니다.

이곳 5,500평의 수석정수장을 시민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는 도시자연 체육공원을 시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규모있게 조성하여 시민의 여가활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할 용의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은 질문에 대하여 성실하고 확실한 답변을 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조규선 시장님!

산하 공직자 여러분!

한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서산시!

서산시의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철새도 살기좋은 곳엔 모여드는데 사람이 살기 좋은 곳에 왜 모여들지 않습니까?

살기 불편하니까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까?

주민과 기업체가 모두 모여드는 살기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서 공직자 여러분과 의회가 정책도 내놓고 불필요하거나 거치장스런 제도나 규제를 모두 발굴하여 하루빨리 걷어내야 합니다.

진정 가장 살기좋은 서산시이기를 시민 모두는 바랄 것입니다.

또한 개혁없이는 앞으로 나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IMF때보다 더 살기가 어렵다는 시민들의 말을 많이 듣습니다.

소외된 계층과 희망을 잃어가는 농촌과 농민들이 많다는 것을 늘 잊지마시고, 참되고 알찬 시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동안 본 의원의 질문을 경청해 주신 윤찬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완경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경 의원
고북면 출신 김완경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윤찬구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성실한 답변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조규선 서산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보다나은 시민들의 복지 증진 향상에 앞장서 오신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격려하시고자 방청석에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신 남규종 고북면장님을 비롯한 고북면 기관단체장님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고북초등학교 김철주 교장선생님과 선생님 여러분․학생여러분의 방청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금번 시정질문은 그동안 무보수 명예직이라는 규정이 바뀌고 처음 실시되는 시정질문으로써, 오늘의 자리는 그 어느때보다도 무거운 책임을 느끼면서 소임을 다 하겠다고 하는 마음의 다짐을 하여 봅니다.

때로는 의원으로서 정치의 불신속에 권한의 한계를 느끼기도 하지만, 보람 또한 가져 봅니다.

본 의원은 항시 집행부의 일방적인 비판보다는 동반자적 입장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으로 맡은바 의무에 충실하여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그동안 본 의원이 보고 느낀 시정에 대한 문제점과 시정할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미등록 마을회관에 대한 문제점과 미등록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운영비를 비롯한 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사유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제78회 임시회의에서 시정질문한 사항으로 마을회관이 불법건축물로 인하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로당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하여 질문하였습니다.

시장께서는 답변으로 본 의원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답변과, 또한 83회 임시회의에서 불법건축물 마을회관 운영에 대하여 재차 질문한 내용에서 시장께서는 답변으로 2003년 5월 2일 관계부서장 대책회의 결과 당해 건축물을 대장에 등재시킨후 경로당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절차 협의를 완료한바 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의원을 속이고 주민을 우롱한 처사로써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일한 관계 공무원들의 행정과 임기응변식의 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행정의 신뢰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서산시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다시한번 묻겠습니다.

불법 건축물에 대하여 현재까지 처리가 안된 사유와 언제까지 완료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시장께서는 명확하고 책임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속히 처리가 완료되어 140여명의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음은 지자체의 교육 경비 지원에 관하여 질문 하고자 합니다.

특별한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가 오늘날 이토록 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도 있었겠지만, 나는 못 배웠지만 자식들은 꼭 배워야 된다고 하여 허리를 졸라매고 가축을 비롯한 농경지를 팔아 열심히 교육시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뜨거운 교육열 즉, 높은 수준의 교육 덕택이라고 하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농촌인구 늘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혈안이 되고 있지만, 농촌인구의 감소원인중 도시 학교로의 진학, 직장이 이동되어도 교육때문에 전입치 않으므로써 즉, 교육환경시설이 도시지역에 비하여 낙후된 때문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묻고 싶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2003년 타지역으로의 진학이 364명 전출이 207명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이를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공직자 중에서도 자녀들을 시설 좋고, 환경좋은 타지역 학교에 진학시킨 공직자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탓하고자 하는 말이 아닙니다.

자녀를 좋은 시설, 좋은 환경속에서 공부시키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모의 똑같은 심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수한 학생이 타지로의 진학이 아닌 우리 고장의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때가 왔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가난한 가정의 학생이 공부를 잘 했습니다.

요즘은 잘사는 가정의 학생이 공부를 잘한다고 합니다.

이는 좋은 시설과 좋은 환경 시설속에서 공부가 잘 된다고 하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시․군․자치구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제11조 6항에는 시․군 및 자치구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관할구역에 있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서산시에서는 꿈나무 육성 지원금으로 다소 지원되고 있으나,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아산시의 경우 어학설치 지원등, 전반적인 교육시설 확충을 위해 24건 13억여원을 초․중학교에 지원한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서산시에서도 이제는 지역 개발사업과 병행하여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하여 교육시설, 교육환경 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하여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공직자의 자질 향상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시도 지적한 바 있는 서산시 공직자의 행정력을 높이기 위하여는 단편적인 학원 수강등보다는 실질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는 야간대학등에 진학하는 공무원들에게 예산을 편성지원 하므로써 공무원들이 새로운 지식 배양과 사기진작은 물론 경쟁력있는 행정가를 양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본 시책을 시정에 추진하여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군인은 학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장묘문화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서산시 임야면적을 살펴보면 31,507ha 서산시 전체 면적의 43%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1.3% 정도가 묘지로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장묘 문화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산들이 날로 묘지화로 가고있는 추세이며, 또한 울창한 산림들이 산림훼손 등으로 산사태를 비롯한 자연환경 생태계가 파괴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하루속히 장묘문화를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산림을 보전하는 것이 후손에 대한 우리들의 의무이자 책임감을 느끼면서 다음과 같이 질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시범적 납골묘 설치사업에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고 묘지증가를 억제하고 산림보호와 자연 환경보전이 필요한 시기에 전국적으로 장묘문화가 빠르게 화장․납골문화로 변모하고 있는 추세지만 이를 행정에서는 뒷받침 할만한 시책이나 시설사업이 없는 실정이므로 현대사회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서산시 행정이라고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이 서산시 사설 납골묘 현황을 파악한 결과를 보면, 2003년도 9월말 현재 7건에 600기를 설치한 아주 저조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저조한 실적은 행정에서 무관심과 주민홍보 부족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수집한 자료에 의하면 다른 지자체인 경상남도에서는 특수시책사업으로 1999~2001년도까지 납골묘 1기당(안치기수 50기이상) 사업비 24,000천원(지원 50%, 자담 50%)으로 시범적으로 납골묘 설치사업을 운영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성공적 사업으로 평가를 받아 선진 장묘문화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날로 늘어나는 묘지증가를 억제하고 쾌적한 자연 환경속에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새로운 장묘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읍․면별로 1개소씩 납골묘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화장문화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서산시의 최근 5년간 화장실적을 보면 총 사망자 4,417명중 544명으로 12.3%의 아주 저조한 실정입니다.

참고로 일본은 100%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날로 늘어가는 묘지로 인하여 산림이 황폐화가는 현실속에서 화장문화는 효율적인 국토관리차원에서 시장께서는 화장문화에 대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조례들을 제정하여 1구 화장시 100,000원씩을 지원하여 화장문화를 장려함으로 묘지문화에서 화장문화로 개선하여 효과적인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는 앞서가는 지자체가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우리시에서도 화장문화에 대한 시책을 적극 개발하여 화장시 일부 비용들을 지원하여 장묘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읍․면 단위 공동묘지 관리대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읍․면 단위에는 많은 공동묘지가 산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부실로 인하여 묘지이용을 불법으로 전용하는등 문제점과 보기 흉한 모습들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이웃 당진군등에서는 공동묘지를 정비함으로써 사용의 극대화을 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산시에서도 효율적인 관리와 방치된 공동묘지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시장께서는 공동묘지 종합 대책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고북․해미 지역에는 제20전투 비행단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많은 인원의 군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영내 거주자만도 900여세대 3,000여명이 있습니다.

그동안 군부대에서는 관내 일손돕기를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지난 10월 시민 화합 체육대회시는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체육제전에 참가하는등 이웃과 함께 생활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방을 지키는 이들을 위하고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고북․해미지역을 군사․문화도시로써의 기반 조성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이에 따른 시장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군인 가족중에는 고급 인력자원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한다면 시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즉,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또는 서산을 알릴 수 있는 도우미등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촌과 자매결연등을 통한 농산물의 직거래를 실시하여 농촌 경제를 살리고 싼값의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농촌을 이해하고 군을 이해하는등 지역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시에서 주도적으로 자매 결연사업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고북면 신정리 비행장 주변 농업진흥지역에 관련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고북면 신정리 공군부대주변은 소음 및 각종 공해의 피해를 보고있는 지역으로 주변이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되어 부대주변 개발에 많은 문제점과 개인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이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농업진흥지역은 경지정리 지역이나 수원이 풍부한 지역이 지정되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은 경지정리도 안되고 수원도 부족한 지역으로써 농업진흥지역에서 제외되어야할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지역에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하게된 이유와 농업진흥지역을 준 농림지역으로의 변경이 타당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되는데, 시장의 견해를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본회장에서 의원들이 질문한 사항에 대한 시장이 답변한 사항은 15만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약속한 사항입니다.

그러나, 일부 답변한 사항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본 의원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시장께서는 보다 더 시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시정이 이룩되기를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이철수 의원님과 김완경 의원님께서 시정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답변 되시겠습니까? 시간이 필요합니까?

그러면은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7분 정회】

【11시 00분 속개】

의장 윤찬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조규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서산시장 조규선입니다.

존경하는 윤찬구 의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우리 시정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실시되는 시정질문이 다른 어느때보다도 알차고 또 시정을 밀도있게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앞으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철수 의원님과 김완경 의원님께서 분야별로 다양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순서대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의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신 내용중 제가 답변을 드릴 사항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는 실국 사업소장으로 하여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철수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여 주신 내용입니다마는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등 유사한 행사의 통합의 필요성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신바와 같이 이러한 문화의 축제는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우리지역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축제는 역사와 문화와 이를 통해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서산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그리고 우리 시민들에게 저는 희망을 만들어 주는데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행사의 경우는 우리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않은 도움이 되는 효과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러한 축제를 통해서 우리 시민들의 화합과 힘을 다지는 사항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축제와 행사를 이러한 행사의 뜻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해서 통합개최하여도 별 문제가 없는 사항은 추진 주체측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가능한 통합운영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한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축제는 저는 평소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주민들이 자율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주민들이 신바람이 나는 것이고 그리고 새로운 창조가 나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이러한 축제를 통해서 우리 이미지 서산의 이미지를 축적시킴으로써 새로운 브랜드와 함께 우리의 서산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겠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 드릴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마는 이미 이 사항은 의원님께서 잘 알고 계신 사항이기 때문에 앞으로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것으로 답변을 가름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완경 의원님의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경로당 미등기 경로당에 대해서 유류난방비 운영비를 받지못하고 있는데에 이에 대한 지원대책을 물어 주셨습니다.

지난번 임시회때에도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우리시에 등록된 경로당은 지금 총 326개소입니다.

경로당에서 운영비는 10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노인복지기금예산에서 추가로 10만원을 지급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이 사항은 건축물 관리대장에 등재가 되어 있지 않아 등록이 안된 경로당은 우리관내에 3개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마는 방금 말씀드린 미등록된 경로당의 경우 사유를 분석한 결과 마을회관 건축당시 도로나 사유지등 인근 토지의 경계침범으로 인하여 사후에 해결이 안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번에 5월에 관련부서간 대책회의 갖고 현재 해당관련부서에서 추진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원님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그 지역이 땅이 몇평 사유지 개인것에 침범돼 있는데 동의를 안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점을 지금 함께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문제가 해결되어서 건축물 대장에 등재가 되면 즉시 경로당을 등록조치하여 경로당의 운영비와 난방비가 지원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도 이것은 오래전에 이것을 회관을 건축한 데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방안을 모색해서라도 올 겨울에 우리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할 것이며, 그리고 내년부터는 어떠한 대응을 세워서라도 정상적으로 경로당의 지원비는 되지 않더라도 이에 상응하는 것을 지원을 해서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하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한가지 첨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공무원의 자질향상을 위해서 야간대학등에 진학하는 공무원에 대해서 학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현재 한서대학교에 4학년에 야간에 재학중에 있습니다마는 이러한 문제를 질의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현대에 살고 있는 사회가 지식정보가 우리 개인이나 지방자치단체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공무원들의 교육은 지방공무원 교육 훈련법에 의해서 직무능력향상과 바람직한 공직유지를 함양시킬 목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그리고 아카데미를 통한 매년 정기적인 강사를 통해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 위탁교육 수요는 외국어 능력을 향상을 위해서 외국어를 수강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월 5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또 대학 또는 민간교육기관등에 대해서 위탁교육을 실시할 때만 지급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당사자 본인의 대학진학을 위한 경비지원은 현행 공무원 연금법의 근거에 의해서 등록금 범위내 금액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시직원 5명에 대해서 그러한 혜택을 받은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김완경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한서대학교측과 협의해서 이 학생에 대해서는 이 직원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장학금을 일부 지급을 해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말씀을 드리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현행법상 여러 가지 무상지원은 불가능합니다마는 예산이 허락이 된다면 김완경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여러각도로 모색해 보겠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김정부

총무국장 김정부입니다.

시정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는 각 의원님들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철수 의원님과 김완경 의원님께서 시정전반에 관한 많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중에서 총무국소관에 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철수 의원님 질문중에서 공유재산이 관사 11동을 매각 또는 주민시설로 전환을 해서 아파트의 임대사용이 합리적인바 시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파트 구조로 볼 때 주민시설로 바꾸기 위한 구조변경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이 되며 아파트의 임대사용문제는 공감하는 사항으로 매각을 할 경우 신중히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아파트를 철거할 경우 재정적 손실에 대해서는 건축연도가 동백주택은 1989년이며, 서부주택은 1991년도로 내구연한을 감안할 때 12-3년밖에 되지 않는 건물이고 해서 철거를 구상한 바는 없으며, 최근 3년간 설비는 966만원이 들어갔음을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상태가 양호한 관사는 산하 공무원중 노부모를 모시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공무원에게 사용토록 하여 경로효친사상 방향과 근무의욕을 고취시킬 용의가 없는지에 대하여는 참으로 존경스러운 질문으로 경로효친사상 방향과 직원근무 의욕의 고취를 위하여 희망자를 선발해서 적극 시행토록 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직장보육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으로 영유아법 제7조 3항 시행령 제14조 1항의 지침에 의거 관내 관사 및 유효공간을 이용하여 맞벌이 부부 공무원들이 편안한 직장생활과 활기찬 근무의욕 정진을 위하여 어린이 보육시설을 해 줄 용의와 산하 공무원 영유아수는 얼마인지를 물으셨습니다.

직장보육시설 설치에 관하여 의원님께서 제시하신 관련법에 의하면 직장보육시설의 설치대상은 “상시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의 경우 총 188명의 여성공무원중 본청이 60명이며 영유아 수는 총 109명중 본청은 42명으로서 법적으로 의무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을 합니다마는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보육사업안내 지침에는 공공기관의 직장보육시설 설치에 대하여 “청사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직원자녀를 위한 직장보육시설을 최대한 설치하여야 한다” 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서산시 관내 보육시설 설치 운영중인 시설이 64개소에 보육정원 3,461명인데 반해 보육현원이 2,638명으로 대부분 시설들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시 청사 여건을 살펴보면 청사공간이 부족하여 인근 건물을 임차해야 하고 관사 또한 직원복지를 위하여 활용되고 있으므로 여유 공간이 없어서 어려운 실정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직장보육시설 설치에 대하여는 차후 시 관내 보육시설 수요현황과 시 청사여건등을 감안하여 관련법을 떠나 직원들의 사기앙양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보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인사와 관련해서 작년 11월 14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먼저 산업건설 6급전문위원을 기술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동안 저희 시에서 인사기회가 한 두번은 있었으나 인사협의 과정에서 아직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다음 인사시에는 행정․농업․토목의 복수직렬인 6급전문위원 자리에 기술직이 배치되도록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산업건설전문위원을 5급으로 조정하는 사안은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등에 관한 규정 제109조”에 5급자리를 신설할 경우 행정자치부장관의 승인사항으로써 현재 행자부의견으로는 부정적인 견해로 앞으로 타시군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면서 기회있을 때 마다 행자부에 건의하여 점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질문하신 복수직렬에 기술직을 배치하는 사항은 채용당시의 상황, 행정직렬과의 형평성등 일시적으로 복수직렬 자리에 모두기술직을 배치하는 것은 인사운영상 어려운 실정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항은 복수직렬에 기술직이 우선배치되어야 한다는 원칙과 함께, 일시적으로 기술직을 확대할 경우 행정직 자원의 처리방안 검토등 문제점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와 인사제도개선등을 통하여 문제점을 해소하면서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네 번째로 기술직 승진전보시 제약되는 사항과 이에 대한 개선책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조금전에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채용당시의 상황과 시대의 발전과정에서 전반적인 사회현상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복수직렬을 확대하는 추세이고 인사관리과정에서 행정직렬과 기술직렬간의 균형을 위하여 노력해왔고 기술직이 불이익을 당하는 인사는 없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복수직렬에 대한 기술직배려 사안은 우리시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공통사항으로 정부에서도 이공계 공직진출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2008년까지 중앙부처 본부의 기술직 비율을 30%까지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부처간에 협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복수직렬 기술직 배치에 관한 사안은 조직의 안정, 자원구성여건 등 인사운영상 점진적 으로 개선할 수밖에 없는 실정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로 질의하신 수석동사무소 정원 상향조정은 15개 읍면동의 실정과 환경등 여러 가지 현황과 비교하면서 검토를 해야 할 사안입니다.

의원님의 말씀대로 인구, 면적, 기초생활수급인구, 지역특성등을 감안하여 인력조정방안등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여섯 번째, 수석동사무소의 정원 상향조정시기는 현재 추진중인 표준정원제 실시와 같이하여 검토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자체의 교육시설 지원과 관련해서 지자체의 인구감소 원인중 하나는 교육환경 시설이 도시지역에 비하여 낙후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견해와 교육환경시설을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우리시의 인구감소요인으로는 의료환경이라든지, 문화여건, 지역 경제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교육문제 또한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도․농 복합도시인 관계로 농촌지역의 일선 교육현장 중심으로 이농과 고령화로 인해 학생수가 줄어 어려움이 많은 형편입니다.

다행히 우리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과 시설면에 있어서는 도내 타 시․군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교육환경시설지원 문제는 서산시의 당면사항중 인구감소와 연계된 양질의 교육 필요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신 것으로 대단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 11조 제6항에 의하면 시군 및 자치군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관할 구역안에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고 시군 및 자치구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제2조 제6항에 의하면 시장 군수 및 자치구의 구청장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보조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시에 재정여건상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학교의 시설지원에 대한 욕구를 충분히 해소시키지는 못한 측면이 있습니다마는 학교 교육 여건 개선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따르는 문제이니 만큼 다양하고 심도있게 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의회 의원님들과 협의를 통해서 지원가능한 부분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시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학습여건을 조성하고 통학시 교통편의를 위한 도로 확포장 사업 방음벽 설치 육교와 가로등 설치등 학교주변의 기반시설 확충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해 왔습니다마는 앞으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군 제20전투비행단과 관련해서 가족과 인근지역 주민들과의 협조 사항에 대한 서산시의 지원시책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공군 제20전투 비행단은 부대 인근지역 마을 노력지원, 각종 재난 복구지원, 환경정화활동, 진료지원,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활동을 정기, 또는 수시로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자매결연은 맺지 않고 있으나 언암초등학교와는 199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부대원이나 그 가족이 사회봉사활동시 지원시책방안에 대하여는, 현재 비행단의 협조 요구대로 자원봉사 대상자 선정과 수혜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연락체계 유지 사항만 하고 있으며 기타 다른 지원 요구는 하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시에서는 앞으로 인근 지역주민과 군부대간의 협조체제가 잘 유지되도록 하겠으며 시에서 지원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지원하여 봉사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해 나가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사회산업국장 이상호입니다.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장묘문화 개선에 대해서 읍면에 1개소씩 시범적 지원사업으로 납골묘를 설치할 용의가 있는지와 화장 문화발전을 위하여 화장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지 읍면의 공동묘지 종합대책이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장묘문화가 정서상 매장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매년 많은 국토의 상당부분이 묘지로 잠식되는 심각한 실정에 있어서 질문을 주신대로 앞으로 우리시도 납골묘를 적극 권장해 인식을 전환시켜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읍․면에 시범적으로 납골묘를 설치하는 것은 화장문화를 장려하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검토를 통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우리시에서는 인지공설납골당에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서 우선은 공설납골당을 이용하도록 행정지도를 권장하여 장묘문화를 점차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장비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시의 사망으로 인한 화장은 년간 130구 정도가 되며 매년 5%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화장비용은 1구당 9만원으로 시비로 화장 비용을 지원할 경우 년간 약 1,6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앞으로 화장문화를 권장해나가는 측면에서 화장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동묘지 종합대책에 있어서는 우리시 관내 읍․면․동에는 1개의 공설묘지와 37개소의 공동묘지가 있습니다만, 공동묘지의 효율적인 이용측면에서 장기적인 공동묘지 재개발사업을 수립하여 종합적으로 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신정2리 공군부대주변의 농업진흥지역을 준농림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요건이 농지법제33조의 규정에 의해서만 해제가 됩니다.

즉 농공단지, 산업단지, 10만평이상의 아파트건립 등 농지전용이 수반되어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용도지역을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또 공업지역,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 시에만 해제가 가능합니다.

신정2구 지역은 현재 평야지대로 되어있고 집단화된 농업진흥지역으로써 현재는 관련법상 해제요건에 충족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해제할 수가 없습니다만 경지정리등 농업생산기반이 정비된 농지만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을 하고 그 외의 농지는 완화시키는 방안으로 현재 정부에서 농지법을 개정 추진중에 있음으로 농지법 등이 개정이 되서 해제요건이 충족된다면 우선 해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건설도시국장 조한승입니다.

이철수 의원님께서 여섯 번째로 질문을 하여 주신 GIS구축의 필요성으로 도로, 가스, 수도, 전기등 각종 지하시설물 위치 파악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서 효율적 국토이용과 각종 사업에 이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건설교통부에서 국가지리정보체계(NGIS)구축의 중요사업으로 『지하매설물도 수치지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하매설물도 수치지도화사업은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가스, 전기, 통신등 지하시설물을 조사․탐사하여 DB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2003년부터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시도 질문하신 내용과 같이 조기에 GIS구축이 되도록 우선 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충남도나 건교부에 재정지원을 협의하는등 적극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김완경 의원님께서 네 번째로 질문하신 공군 제20전투 비행단과 관련하여 고북․해미 지역은 군사문화 도시지역으로의 기반조성이 필요하다는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고북․해미 지역은 공군제20전투비행단이 입지하면서 이에 따른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관리계획수립등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5년까지 완료계획으로 추진중인 도시기본 및 관리계획수립하면서 새로이 형성된 문화나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서 지역주민공청회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도시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노상근

기획감사담당관 노상근입니다.

이철수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정책자금교수단 운영개선에 관해서 현재 대학교에서 교수에 대해 지원되고 있는 논문인센티브나 연구 장려금 수준으로 자문료를 현실화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답변에 앞서 저희 업무에 대해서 애로사항을 지적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의원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시에서는 그동안 활동이 침체되었던 정책자문교수단 운영을 활성화하여 시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지난 5월 16일 관련조례를 개정하면서 자문에 소요되는 기간별로 50~300만원의 자문료를 지급하도록 명시한바 있습니다마는 자문료에 대하여는 세부적인 지급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관계로 당시 타지역 사례와 관련 부처인 기획예산처 및 행정자치부등에 질의를 통하여 예산 및 회계질서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바람직한 자문료 수준을 책정한 사항입니다마는 현재 전문 지식 및 경험을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해서 봉사한다는 정책자문교수단의 기능을 감안할 때 너무 높은 급액의 자문료는 오히려 교수단 구성 취지가 변질된 우려와 변칙적인 용역 대가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타지역의 사례와 예산제도 및 회계질서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점진적으로 현실화 시켜 개선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에 가름드리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문영섭

수도사업소장 문영섭입니다.

이철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수석정수장의 시민체육공원으로 조성할 용의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석정수장은 1985년도 5,500평의 부지에 1일 19,000톤 규모로 시설하여 자체정수와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각각 50% 정도 혼합하여 1일 평균 23,390톤을 공급하고 있으나, 다수 주민들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보령댐계통의 광역상수도로 전면 전환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광역상수도 전면 전환이후에 배수지확장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활용과 공원조성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토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이철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러면 두 분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김완경 의원님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에 당부드립니다.

답변을 하실적에는 가급적 검토하겠다든가 노력하겠다든가 하는 것을 지양해 주시고 앞으로 적극 추진하겠다든가 가능한가 안가능한가를 그렇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어느 사안에 있어서는 검토할 수 밖에 없다는 답변도 있겠습니다마는 너무 검토 노력하겠다는 것을 남용을 지양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1문 1답으로 의원이 질문하는 사항에 대해서 답변석에 나오셔서 답변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경 의원
먼저 시장님께 경로당 등기이전이라도 지원금을 지원해 주겠다는데 대해서 약속이 꼭 이루어져 고북면의 140여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총무국장님

의장 윤찬구
예. 지금 총무국장 앞으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경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몇가지만 의문이 나가지고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교육환경이 서산시가 타도시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가 그 비교평가 기준이 무엇인지 답변할 수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김정부

교육환경관계는 우선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서 여러 가지 구분에 어떤 체육시설이라든지 또는 기타 학급내의 어떤 환경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을 관계과로부터 타군과 비교해 본 결과 이쪽이 그렇게 열악하지 않다라는 그런 결론이 나왔었습니다.

세부적인 것은 제가 더 이상 말씀드릴수 없습니다마는 비교를 그렇게 해 봤습니다.

김완경 의원
제가 질문사항은 도시로서 교육환경이 시설이나 환경이 나빠가지고 도시로 전학이라든지 그렇게 한다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면 시골 서산시 교육시설이 타시도시지역보다 교육환경이 낳다 이렇게 인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무국장 김정부

의원님 말씀에 동감을 합니다.

타 도시나 타 지역보다 낳다라고는 못합니다. 예를들어서 서울이나 대전 이쪽은 학교외의 좋은 학원들이 있어서 여러 가지 어떤 부모들이 장래를 생각하고 그런 주변을 생각해서 보내는 그런 부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떨어지는데 학교 자체의 어떤 시설 그 자체는 사실 떨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봤습니다.

김완경 의원
환경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해가 안가고 제 의견에는 도로포장이나 농로포장도 좋지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교육시설에 투자해야 된다 이 점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무국장 김정부

동감을 합니다.

김완경 의원
그러시고 지금 꿈나무 1억이 지원되죠? 그 1억 지원되는데서 교육청에서 1억에 대해서 교육청으로 지급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못들었습니까?

총무국장 김정부

글쎄 그런 공식적인 요청은 없었고 얘기는 들었습니다.

김완경 위원
그래서 교육청에서는 제가 알아보니까 다른 시군에서는 직접 학교로 지급하는게 아니고 교육청을 줘 가지고 교육청에서 지급함으로써 교육적 실적도 오르고 어떤 위에서부터 지원금도 되는데 서산시는 유독 직접 학교로 거래하기 때문에 교육을 할 수가 없다 이런 얘기도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이점에 대해서

총무국장 김정부

그것은 적극 검토해서 그쪽의 편리한대로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완경 의원
예.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총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회산업국장님 좀

의장 윤찬구
총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사회산업국장 발언대에 서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경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몇가지만 제가 의문 나가지고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서산시 공동묘지가 37개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시면 37개중에서 서산시에서 정비를 할 수 있는 개수는 몇 개지요?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글쎄 저희들이 여러 가지 아까 질문을 주신대로 공동묘지의 종합대책을 세워야 되는 것은 분명히 저희들도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동묘지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공동묘지가 있어야 되는면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정밀하게 분석은 못했습니다마는 아까 말씀하신대로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서 추진해 나가도록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김완경 의원
그러니까 본 의원의 질문요지가 갔으면 제 생각에도 적어도 37개 중에서 과연 서산시에서 다시 정비 쉽게얘기해서 리모델링해서 할 수 있는 개수가 얼마쯤 되며, 과연 금액은 얼마쯤된다 이런 기초자료는 서산시에서 기초가 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여하튼간에 바로 분석을 해 가지고 당장 단계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것은 개발이 되도록 이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완경 의원
그러니까 적어도 의원이 질문을 하고 이것이 답변을 했다면 예상적으로 서산시에서 지금 37개가 공동묘지가 있는데 우리가 나가보니까 직원을 보내보니까 20개가 할데있고 10개는 12개 정도는 전혀 손을 못대겠더라 그러면 20개정도에서 예산은 어느정도 들고 그랬을 때 효과는 어느정도 있겠다 하는 그러한 가당적인 자료가 나와야 되지 않나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글쎄요 말씀은 지금 지적을 해 주신대로 저희들이 사전에 이것을 분석을 해서 하기가 시간적 여유도 그렇고 여러 가지 그러한 어려운점이 있습니다만은 이것은 바로 저희들이 현지조사를 해서 개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완경 의원
알았습니다. 그러면 고북면 신정리2구 농업진흥지역에 대해서 제가 질문한 것은 왜 거기는 농지정리지역도 아니고 수원도 없는데 왜 이것이 지정됐느냐 지금 풀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왜 지정이 됐느냐 이것에 대해서 답변할 수 있습니까?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저희들이 농지면적이 한 2만 8천여 ㏊에 이릅니다. 시 전체가 그런데 저희 서산시에서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이 된 것은 농지면적대비 94%가 지정이 돼 있는데 애시당초에 농업진흥지역을 지정 할 때는 이러한 진흥지역 지정요건이 있습니다.

그 요건에 의해서 농지가 최소집단화 규모가 수매가 이상 된다든지 또 경사도가 5%이하 되는 면적에 대해서는 농업진흥지역으로 애시당초에 묻혀 있었고 제가 아까 질문을 주신대로 공군부대가 있고 그래서 그 지역에 대해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질문을 주셨었는데 아까 보고를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린대로 아직도 여건이 형성이 되지 않아 가지고 지금 당장 해제는 할 수 없습니다마는 현재 중앙에서 이것을 완화하는 쪽으로 법개정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법 개정에 추진이 된다면 우선해서 해제가 되도록 이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완경 의원
그러니까 어렵지만 신정2구 지역이 농업진흥지역으로 애초에 아까 말씀대로 경지정리도 안되고 수원도 없는데 그 지정된 이유에 대해서 답변을 못하니까 서면으로 앞으로 조사를 해서 왜 지정되었건가 한번 저한테 자료를 주세요.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그것은 농지지가가 규모가 3㏊이상이 되고 또 경사도가 5% 이하이기 때문에

김완경 의원
현장 가보셨습니까?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아 그럼 가 보았지요.

김완경 의원
가봤어요? 제가 볼 때는 하등에 농업진흥지역으로 될 그런 이유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이런 지역이 지금 저희 시 관내에 한두가운데가 아닌데요 공군부대 애시당초에 공군부대를 신축할적에 공군부대 지역은 진흥지역입니다. 거기도 현재 그런데 군사 국방시설은 여기에 대해서는 진흥지역에서 행위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지금 공군부대로 설치가 된 사항입니다.

김완경 의원
공군부대는 아까대로 농업진흥지역이 될 그런 이유가 없잖아요?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그러니까 애초에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이 됐기 때문에 공군부대 신축할 때도 군사국방시설은 농업진흥지역이라하더라도 해제요건이 해당이 안되서 공군부대를

김완경 의원
지금 여기대로 이런 지역이 많다면은 시에서 풀을려고 노력했습니까?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글쎄 지금 여러 가지 농지법이 완화차원에서 개정추진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최대한 농업진흥이 해제되도록

김완경 의원
법이 개정되기전에는 노력을 못하겠네요.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지금은 여건이 아직 해당이 안되니까 노력을 한다하더라도 여건이 법 요건에 충족이 안되니까 해제가 어렵습니다.

김완경 의원
제가 알기로는 민원이 오래전부터 돼 있고 적어도 민원에 된 사항에 대해서는 서산시에서 규정이 안되서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건 맞는 얘기인데 최대한의 노력은 해야 할 것 아니냐 그래서 주민들로부터 어떤 민원에 대한 답변도 해 주고 설명도 해 줘야지 주민들 생각에는 서산시에서 해당도 안되는 지역을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어놓고 지금 법규가 안되가지고 다시 규정이 안되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면은 너무 막연한 것 아니냐 최소한도로의 노력은 해 줘야 할 것이다 이렇게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예. 노력을 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김완경 의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김완경 의원님에 보충질문과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두분 의원님에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른 의원님께서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지금까지 이철수 의원님과 김완경 의원님에 보충질문 및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다음은 오세호, 신응식 의원님께서 보충질문을 하시겠습니다마는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1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 그 후부터 질문에 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의장 윤찬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시정질문을 실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세호 의원님 신응식 의원님께서 시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오세호 의원님 나와서 시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호 의원
팔봉면 출신 시의원 오세호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 건설에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조규선 시장과 서산시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해 우리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각자의 주어진 직분 속에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려고 노력하여 왔습니다.

태풍이 불어 올 때는, 우리 지역에 피해는 없을는지 노심초사 한 목소리로 걱정을 하였고, 지역의 현안 문제가 생기면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방안을 찾기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있으면, 때로는 천리 길도 마다 않고 현장으로 달려가 조속히 해결하고자 고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의회와 집행부의 모든 구성원들이 건실하게 노력하고 매진한 결과, 올해는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농사도 아쉽지만, 그런대로 별다른 재해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젠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경주해온 조규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노고의 말씀을 드리며 주마가편의 의미에서 평소 본 의원이 미흡하게 느꼈던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시정 질문과 함께 분발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우선 농촌 활성화 대책 강구입니다.

지난 9월달에 우리는 세계 무역기구 각료회의가 열렸던 멕시코에서 농산물 수입에 반대하여 할복 자살하신 농업인 열사 이경해씨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많은 애도를 표하였습니다.

우리가 초등학교 때 역사에서 배운 얘기지만 일제 강점기에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설움을 못 이겨 헤이그에서 할복 자살로 장렬히 서거하신 이준 열사의 일화는 우리에게 애국이 무엇인가를 숙연하게 생각하곤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정황은 다르지만 이경해씨의 소식을 매스컴을 통해 들으면서 저분이야 말로 정말 농민을 생각하는 농민 열사라고 저는 생각하였습니다.

좋은 대학을 나와서 얼마든지 출세하고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철저한 농군이 되고자 농민들과 더불어 흙을 만지며 농민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생활하다 끝내는 무역 개방으로 인해 겪게될 농민들의 고통을 참담한 심정으로 아우르다 할복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 시대의 농촌 지식인으로서 농업정책이 얼마나 잘 못 되었으면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생명을 담보로 하였는지 우리는 깊이 성찰을 해 봐야 합니다.

지금 우리 농촌은 참으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농산물 수입으로 인해 어떤 작물을 재배해 봤자 생산비도 못 건지는 것이 태반입니다.

정부에서는 우리 공산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경제 논리를 내세우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렇게 수출로 벌어들인 자금은 전부는 아닐지라도 농촌에 환원시켜 주어야 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 7월달 신문보도에 의하면, 현대자동차 근로자들의 평균 년봉이 5,300만원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농촌에서 부부간에 뼈 빠지게 일하면 1년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냉철하게 판단을 해 봅시다.

아마 정확하지는 않지만 순 소득이 1,000만원 이하가 대부분 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우리 대한민국이 부의 분배를 크게 잘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산품을 수출해서 남긴 이득금으로 관련 기업과 직원들만 살찌우는 것이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 농민의 생각은 전혀 염두를 두지 않기 때문에 이경해 열사께서 얼마나 화통 터지면 그랬을까? 이 말입니다.

지금이라도 우리 모두는 마음의 안식처인 농촌을 생각하여 농촌 살리기 시책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우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안전한 판로개척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면서 첫 째 대도시의 아파트 단지와 직거래망을 구축하던지 향우회를 통해 홍보활동을 모색을 하던지 다각적인 판매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할 것이며, 아울러 엊그제 TV보도도 있었지만 중국 농산물이 국산을 둔갑하여 대형 판매장 등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는지 않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농민들이 손쉽게 농사를 지울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해야겠습니다.

엊그제 고북면 사리기에 가보았는데 밭 기반공사가 잘되어 있어 농사짓기에 아주 편리 할 것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이러한 밭 경지정리 사업이라든지 논 경지정리 사업 등 농업 기반사업 등을 착실히 추진하여 농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추진해야겠습니다.

아울러 지금 농촌에서 제일 부담이 되는 것이 자녀들 교육인데 농민 자녀들중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에게는 대학교 수업료를 지원 해주는 시책을 과감히 도입하여 추진 할 것과 상부기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농민들이 편안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복지시책에 대해서 심도 있게 연구하고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질문합니다.

하나 농산물 판매망 구축에 대한 견해는 어떠하며, 둘 외국농산물 판매에 대한 단속과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며, 셋 밭 기반 시설확대 시행할 용의는 없는지 넷 농어촌 자녀 학자금 지원을 위한 시책 추진할 용의는 없는지 다섯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대책에 대하여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둘 째 팔봉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해 지면서 갈수록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 이제는 년 2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진입으로 확․포장과 주차장 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는데 문제는 관광객이 지역 경제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냥 당일 코스로 와서 개인들이 준비해온 음식을 먹고 산행을 2시간 정도 하다가 쓰레기만 버리고 그냥 차에 타고 가는 실정인데 이러다 보니 우리 지역은 쓰레기만 치우고 등산객 뒤치닥 거리만 하고 마는 꼴이 되고 있습니다.

충청도 사람들이 마음이 좋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속 빈 강정 노릇만 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현실이 이런데도 집행부에서는 개선하려는 구체적인 의지가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강력히 주장합니다.

60년대 명성을 누렸던 구도항과 팔봉산을 연계하여 머물고 갈 수 있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며 구도항은 옛날에 충남 서북부 사람들이 인천과 서울을 왕래하는 주요 거점 항구였습니다.

그래서 서울 인천에 사시는 출향민들이나 과거에 이곳을 통해 많이 왕래를 했던 분들은 옛날의 향수에 젖어 구도항을 다시 찾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할 때 구도항을 울올목, 고파도, 황금산을 연결하는 가로림만 해상 관광코스로 개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도항을 하루빨리 정비해야 합니다.

구도항은 수심이 깊고 접안이 용이하기 때문에 일제 강점기 때부터 개발된 항구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변에 크고 작은 간척지 공사로 물 흐름이 바꾸어 현재 있는 선착장 주변에 앙금이 쌓이면서 수심이 얕아져서 큰배의 접안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대로 두면 앞으로 몇 년 안에 선착장의 구실을 못 할 전망입니다.

아니, 지금도 한 쪽 면은 선착장으로서의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주민들이 조류의 흐름에 식견이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자문을 구한 결과 현재의 선착장에서 서쪽으로 300m지점에 수문여라는 수심이 깊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 선착장을 건설하게 되면 대형 선박도 쉽게 접안을 할 수 있는 요충지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 두가지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하나 팔봉산과 구도항을 연결하는 광광루트를 개발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둘 구도항의 선착장 공사를 하여 지역 관광지를 조성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면서 시장의 계획성 있는 답변을 요구합니다.

셋째 작년 어느 신문기사 내용에 농업 기반공사에서 재해 위험성이 있는 어송 소류지를 정비하여 한해와 수해를 동시에 예방한다고 홍보를 하였습니다.

서산시보에도 41억을 들여 2003년에 착공하여 2004년에 완공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어송 소류지는 어송지구 미완공 간척지의 수원역할을 하는 곳인데, 미완공 간척지의 의미만큼이나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밀려들어온 토사로 인해 수량은 적고 그나마 제방이 부실하여 물이 누수 되는 곳이 많으며 여수턱은 좁아서 집중호우시 제때 배수를 못하여 주변 논들이 침수되곤 하는 악 순환이 거듭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이런 어려움을 목격하신 시장께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셨고 농업기반 공사에서도 현지 조사와 더불어 곧 공사를 할 것으로 홍보를 하였는데 지금은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금년에 비라도 자주 내렸으니 다행입니다만, 만약에 조금이라도 가물었다면 염분이 토출 되어 농민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였을 것입니다.

우리는 재해가 발생하면 피해 현장에서 늘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얘기가 있습니다.

미리 예방하면 될 것을 안일하게 대처해서 피해를 자처했다는 타지역의 얘기들을 그냥 흘려버리지 말고 타산지석으로 삼아 적극적인 예방책을 강구해야겠습니다.

이에 대하여 관계 부서에서는 다시 한 번 본 현장을 들러보고 어송지구 소류지 정비사업 추진계획에 대하여 밝혀주시고 만약 계획이 없다면 언제 시행 할 것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넷 째 제가 인터넷을 통해 다른 시․군의 홈페이지를 열어보면 대부분의 시․군들이 공무원 노조가 구성되어 있어서 열띤 공방과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물론 저 개인의 생각은 공무원 노조는 구성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거기에서 대표적으로 언급이 되는 것이 지원부서와 사업부서의 형평성 문제로 많은 설전이 오가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실제로 시정의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직접 고생을 하고있는 것은 사업부서이고, 지원부서는 내부적인 일을 주로 하고 있는 곳인데 결과는 지원부서의 직원들이 먼저 승진하고 실리는 다 챙기는 모순적인 형태가 개선되지 않는다는 비판의 글이 많이 실리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여러 가지 의견을 종합하고 판단할 때 시정이 알차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업 부서에 유능한 인재들이 포진되어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지역의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사업 현장이든 주민들의 여론에서 정확하게 수집하여 그것을 순발력 있게 시책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의정활동을 1년 넘게 하면서 보고 느낀 것은 공무원 조직은 필요 이상으로 회의와 보고를 많이 하고 격식을 너무 따지는 것으로 비쳐 졌습니다.

간력하게 하면 되는 것도 안목을 찾고 격식을 찾다보니 지원부서 필요 없는 인원이 많이 배치되었고 이들은 상사에게 입맛에 맞는 보고서나 만드는 것이 능력이 있는 것처럼 조직의 기능이 왜곡되고 또한 인력을 비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는지 우리는 냉철하게 조직진단을 해 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집행부에서는 우리 조직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매진할 수 있도록 필요 없는 요식 행위와 거품을 제거하고 모두가 조직의 틀에 한 목소리가 되고 효율적이며 생산적인 조직운영에 대한 시장의 확고한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규선 시장을 비롯한 산하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급변하는 세계의 조류 속에 정글의 법칙 속에서는 살고 있습니다.

내가 강하게 무장하지 않으면 남에게 예속될 수밖에 없는 냉엄한 현실이 개인이나 단체에 무차별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도 엄밀하게 따지면,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는 무한히 발전 할 것이고, 무능한 자치단체는 파산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겉치레한 요식 행위와 거품들을 하루 빨리 벗어버리고 서산시의 조직이 보다 실용적으로 재편되고 기능이 강화되어 실질적으로 고장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추구하는 생동감 있는 조직이 되어야겠습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 구성원 모두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슬기롭게 부응하고 건설한 자구의 노력으로 서산시의 발전을 가속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제안을 하면서 저의 시정질의를 마칩니다.

끝까지 제 얘기를 경청해주신 조규선시장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데도 불구 하시고 저의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으시고 계신 팔봉봉 김인환 면장님을 비롯한 이장단, 지도자 어송저수지 관리 관계관 여러분! 조민호 팔봉 농협장님 특히나 전시의회 안상환 의원님 또한 이상순 팔봉면 이장단 회장님께서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 가료중임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셨습니다.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많은 힘이 되어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응식 의원님 시정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응식 의원
국화꽃 향기 속에 일기불순으로 풍족하지 못하나 수확의 기쁨을 맛보며 15만 서산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일 하여보고자 의회에 들어온 신응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규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본 의원은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로 생각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먼저 시정질문을 하면 답변이 있고 그 답변에 따라 결과가 나타나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 답변만 했지 실천이 뒤따르지 않아 이러한 질문을 해야 되는지 밤새 고민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저를 믿고 의회에 가서 열심히 시정을 견제하라는 지곡면민의 뜻이 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실천되지 안은 몇 가지 시정질문을 다시하게된 것을 너무나도 제 마음을 서글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비단 본 의원뿐만 아니고 이 자리에 계신 열다섯 분 의원 모두가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계실것입니다.

그러니 답변하시는 시장님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좀 진솔되고 실천 할 수 있는 답변을 해 주시면 간곡히 당부 드리며 몇가지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곡면에 조성한 서산 지방산업단지에 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지곡면에는 기아자동차에서 120만평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산업단지를 허가받아 시민들의 기대만 잔뜩 부풀려 놓고 현재까지 허가면적의 절반인 60만평만 대지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60만평은 미개발 상태로 흉하게 방치한 것도 모자라 이중 극히 일부면적인 10만평에 파워택이라는 자동차 오토미션 공장만 입주 가동되고 있어 실로 안타깝고 한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조규선 시장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기업유치를 하자고 모든 의원들이 입을 모아 촉구하고 있는 이 현실에 1. 이러한 산업단지로 허가를 해주고 방치하고 있는 이유와 앞으로의 대책은 무엇이며, 2. 현재 입주 계획인 기아자동차(주)와 대표와 협의한 내용이 있는지, 3. 지곡 지방산업단지에서 입주 가동되고 있는 기아자동차(주)를 위한 협력 업체를 유치하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였으며, 언제까지 공장입주가 끝날 것인지 4. 문제점이 있다면 무엇이며 그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어떻게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지 대하여 질문하오니 소상히 답변주기 바랍니다.

둘째로 지방분권화 시대에 맞춰 지역인재 육성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와 세계경제는 알 수 없는 소용돌이 속에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국경 없이 넘나들고 있는 WTO는 개방화라는 커다란 무기를 앞세워 우리나라 농촌경제를 위협함으로 힘없는 농민들만이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이러할 때 서산시장님은 농촌을 살릴 수 있는 특효약을 개발할 용의는 없는지요.

위기의 농촌을 살리고 위하여 함께 웃으며 가장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해서 기초단체의 힘으로만은 실천하기 어려운 한가지 제안하고자 합니다.

서산농공고는 과거 서산의 제일 학교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문학교에 한없이 밀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서산농공고를 공업분야 학과는 운산공고로 통합시켜주고 나름대로 특성을 살려주고 나머지 농업분야 학과는 특성을 살려 서산시에 모든 학비를 지원하는 특별시립고등학교로 육성하여 우리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 인재를 육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는 기초단체의 사무가 아닌 국가 또는 광역단체의 사무라 하지만 서산시의 의사도 적절한 방안을 강구 적극 도울수 있다는 점을 양지하시고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인구 20만 30만을 대비한 장기적인 구상과 과제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서산시의 교통상황은 출퇴근, 비가 올 때 그리고 피서철, 명절때를 보면 자동차 가지고 정말로 다닐수 없는 교통지옥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를 넓혀야 하는데 현지 여건으로는 도저히 불가능 한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 묻고자 합니다.

시장님께서는 늘 말씀하시는 서산시는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며 한국에서 살기가 제일 좋은 곳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로 살기 좋은 곳으로 부상하게 되면 서산시 인구는 20만, 30만에 이르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에 대비를 꼭 해야 하며 이는 반드시 실천하여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 시 청사를 위해의 비젼이 보이는 서산의 중심으로 옮긴다는 생각과 이에 대한 기획 연구를 해 보셨는지 2. 아니면 공영터미널만 이라도 먼저 이전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셨는지 시장의 견해를 듣고자 하니 솔직한 답변을 바랍니다.

넷째로, 지금 조규선 시장님께서는 각 지역 즉 읍․면․동에서 개최되고 있는 크고 작은 수많은 행사에 참석하시어 축사 또는, 교육을 하시며 지역 주민을 격려하시고 계신데 이렇게 하다보면 본연의 임무이신 시정 추진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본 의원은 심려되는 바 지역 행사는 읍․면․동장에게 참석케 대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요.

다섯째, 우리 지곡 화천리에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현동자 안견선생의 기념관이 있으며 또한 대요리에는 조선조 500년 역사에 아홉분의 충신중 한 분이신 충무공 정충신 장군의 사당 진충사가 있는데 이를 민간인이 관리하여 초라하기 그지없으며 때로는 소장된 유물이 도난 되기도 하는 등 관리가 매우 허술합니다.

그리고 산성리에는 서산시청의 최초의 자리라 할 수 있는 부성현태에 행정가이며 문학사이신 최치원 사당인 부성사가 있는데 낡아서 사적지라 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 뒤편 산에는 부성산이라 하여 옛 성터 자리가 있는데 이를 발굴 조사하여 복원한다면 훌륭한 사적지가 될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문화재를 연계하여 대대적인 성역화를 개발할 계획을 세워 추진할 용의는 있는지 없는지 묻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본 의원이 질문한 내용은 현재 조규선 시장께서 추진중인 사항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솔직하고 현명한 답변을 하시어 본 의원이 질문한 내용은 보충질문이 없는 시정질문으로 끝날 수 있도록 비젼있는 답변을 촉구하면서 지금까지 경청해 주신 윤찬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규선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오세호 의원님, 신응식 의원님께서 시정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규선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서산시장 조규선입니다.

윤찬구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오전부터 오후까지 정말 수고 많이 하십니다.

방금 오세호 의원님과 신응식 의원님께서 다양한 분야별로 심도있는 질문을 해 주신데 대하여 의원님 순서대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준다면 의원님들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중 제가 답변드릴 것을 답변드리고 나머지는 실국 사업소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세호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내용중에서 팔봉 어송 소류지 정비와 주변논의 침수되는데에 대한 배수개선 사업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팔봉면에서 많은 분들이 나와 계십니다마는 이 문제는 오세호 의원님께서 오래전부터 말씀을 해 주셔서 지금 진행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 지구는 1981년도에 시행한 어송지구 미완공 간척 공사시 생긴 유수지이라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따라서 만조시 홍수량을 일시 저장하였다가 간조시에는 바다에 방류하므로서 주변 농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역할과 농업용수를 저수하는 저수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류지 총면적은 42ha이며 서산시 구역과 태안군 구역으로 되어 있고 농지개량계가 태안군까지 함께 관리하고 있습니다.

본 소류지의 몽리구역은 146ha이며 이곳에 양수하는데 년간 1,9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며 전액 시에서 지금 보조하고 있습니다.

저수지 주변 몽리면적의 대부분이 집중호우시 저수지의 홍수조절 능력 부족, 지구내 주요 배수로의 통수 능력부족, 담수호의 관리 수위보다 낮은 저지대의 농경지로 인하여 침수피해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오래전부터 말씀해 주셔서 농업기반공사와 협의를 끝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3년도 3월도 어송지구 배수개설 기본조사를 농업기반에서 실시완료하였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2004년 내년 12월 이에 대한 실시설계를 착수해서 2005년도부터 국비 41억 5,800만원을 투입해서 배수량 시설 1개소, 배수로 정비 3조 1,820m, 배수문 신설 1개소 등 배수개선공사를 시행할 계획에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시조직 운영과 관련해서 조직운영에 대한 견해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의 조직체계는 피라미드 구조에 의한 관료조직입니다.

관료조직은 과거 통제위주의 주요 조직체계로 어떤면에서 보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사분란한 계획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분양의 조직업무 성격상 시스템이 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우리시에서도 지방분권, 토목설계, 읍면동 분담제등 상황에 따라 임시조직을 구성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부서업무 분담을 균형과 경쟁을 통해 조직이 운영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신응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지곡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단지는 지곡면 무장리와 그리고 화천리 성연면 오사리 일원에 위치한 서산지방산업단지입니다.

이 자리에서 의원여러분에게 말씀드린 사항이 있습니다. 지금 현대 자동차가 중국 베이징 합작설립한 베이징 현대자동차는 지난해부터 소나타를 현지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자동차의 결과는 전체부품의 62%를 중국현지에서 조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소나타의 결과는 전체 부품수가 2만여개에 달합니다마는 1만 2,400개가 중국에서 현지조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으로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우리 제조업체들이 지금 여러 가지 현지와 심각한 산업공동화 우려가 제고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관심있게 지켜보아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그 현황을 말씀드린다고 한다면 1997년 현대정공 주식회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 승인을 받아 2001년까지 조성토록 되어 있었으나 2000년 9월 사업시행자가 기아자동차로 변경되어 실수요가 직접 개발방식에 의하여 개발중에 있는 산업단지로서 총 120만평중 68만평은 조성을 완료하고 52만평은 미개발 상태로 단지조성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는 6만 1천평 부지위에 입주한 현대파워택 주식회사에서 전륜변속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후륜 변속기 공장 증설공사를 완료하고 11월부터는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미래용 자동변속기 공장을 완료하고 생산라인을 설치중이며 주행시험장이 완공단계에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협력업체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성연면 명천리에 4만 3천평의 자동차 전문단지를 기 기정승인을 받아 2004년도 1월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고, 제2의 지방산업단지를 성연면 해성리 일원이 27만 6천여평의 규모로 조성코자 금년 10월 입지를 확정한 바 있습니다.

2004년도부터 행정성 검토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정승인을 받은후 각종 용역을 거쳐 2006년도부터 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기아자동차 입주시기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단 입주 계약일로 부터 4년 이내에 공장 설립을 완료토록 되어 있습니다.

같은 법률 단서 조항에 부득이한 경우, 연장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서산지방산업단지 기아자동차(주)는 2000년 10월 공장시설승인을 받았으며 사업 계획상 준공기한은 2005년말로 되어있습니다.

참고적으로, 2002년 9월 기아자동차(주)와 면담시 기아자동차측에서는 노사문제와 소하리 공장의 용도변경시 특혜문제, 자동차 경기저조 등으로 소하리 공장을 당장 이전하지 못하고 있음을 통보해 왔습니다.

시에서는 2003년 9월 기아자동차에 조기입주를 촉구하면서 단지조성 및 공장 건립에 대한 앞으로의 기아측의 구상을 밝혀 줄 것을 공식 문서로 요청한 바 있습니다.또한 소하리 공장은 서울특별시의 그린벨트 정책과 경기도 광명시의 도시권 개발계획과 연계된 정책적인 사항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방분권특별법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정에 따른 수도권 역차별의 문제 제기 등 정책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앞으로 기업유치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기아자동차 조기 입주를 전략 사업으로 지정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시에서 시유지 32,677㎡의 매각을 추진중에 있으며, 아울러 그 중에 있는 공단내에 있는 사유지는 그쪽에서 지금 토지수용령을 내려서라도 진행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기아자동차측에서는 서산으로 오는 것이 결정된 상태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조에서 지금 교육의 문제, 주택의 문제로 꺼리고 있습니다마는 함께 노력을 해서 서산으로 기아자동차의 유치를 심혈을 기울일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여러 가지 의원진과 함께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서 앞으로 이러한 정보를 교류하고 그리고 산・관협의체를 구성해서 이 기아자동차가 속히 서산에 올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답변에 가름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김정부

총무국장 김정부입니다.

오세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팔봉산과 구도항을 연결하는 관광루트를 개발해야 한다는 사항과 구도항에 선착공사를 해서 관광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에 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팔봉산은 관광경관이 아름다워서 많은 등산객이 즐겨찾는 곳이며, 인근에 구도항이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루트로 개발할 가치가 충분한 곳으로 의원님의 깊은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따라서,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건을 활용하여 팔봉산과 구도항의 갯벌을 연계한 테마 관광코스등 개발 방안을 서산시 관광종합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현재 관광지 개발사업은 대부분 지방자치단체가 개발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민자유치에 많은 한계를 겪고 있는 실정이라서, 구도항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조성계획도 단기간내에 이룰 수 없는 아쉬운 점이 있어, 현재로는 구체적인 계획이나 완료시점을 특정할 수는 없으나, 이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선착장 시설공사를 해서 관광단지를 조성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선착장은 정주어항기능을 갖춘 어항에 시설하는 어업시설로서 어선이 접안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시설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광개발의 일환으로 관광시설로서의 선착공사를 시행하는 방안보다는 종합기능을 갖춘 정주어항으로 개발하는 방향으로 검토되어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예를들어서 방파제나 선착장등 기반시설과 어선수리자, 수산물 직매장등 어업편의시설을 설치해서 어민의 소득과 관광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내년 2월에 수립이 완료되는 서산시 관광종합계획 결과에 따라서 팔봉산과 구도항 주변의 갯벌을 연계해서 하나의 테마 관광 코스로 개발해 나갈 계획에 있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신응식 의원님께서 물음을 주신WTO의 국경없는 개방화 추세에 의한 농어촌 위기와 관련, 현재 서산농․공고를 분리하여 공고는 운산으로 그리고 나머지 학과는 통합하여 서산시에서 모든 학비를 지원하는 시립고등학교로 육성하여 우리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인재를 육성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서산농공고는 그동안 지식농업시대에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가는 중심체 역활을 해왔으며, 보다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고 농촌발전의 핵심리더를 양성하는 공교육 기관으로 초석을 다져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농촌인구의 도시유입으로 농촌인구가 급격히 감소되고 WTO 농업개방화에 따라 농어촌이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실정이며, 또한 교육현실이 입시위주의 인문계열 및 공업계열 위주 진학 구도형태로 바뀌면서 농업전문학교인 서산농고가 최근에 이르러 농업계 지원 학생이 없어 학교명칭을 바꾸면서까지 공업계열 학과를 모집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농업학과도 3학년만 있고 1,2학년에는 농업학과가 없는 안타까운 실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학과의 통합여부는 당해 학교와 도교육청에서의 인가 사항으로서 현실적으로 지방단체에서 조정하기는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인재육성을 위한 시립고등학교 육성에 대해서는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립 고등학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농업인 육성의 절실한 문제로서 교육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서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서산시 인구 20내지 30만을 대비한 장기적인 구상을 가지고 시청사를 외곽으로 이전할 구상은 해 보았는지에 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답변에 앞서 질문하신 문제는 15만 서산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희망사항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겠습니다.

청사의 이전문제는 막대한 이전비용의 확보방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의 부지확보, 미래수요를 예측한 규모와 공간, 시민여론과 공감대 형성 등 복합적인 과제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인구와 행정수요의 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청사의 이전문제를 현재 추진중인 21세기 서산시 발전 핵심전략계획과 병행하여 계획성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시장의 지역행사장 참석과 관련해서 지역행사는 읍면동장으로 하여금 참석케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시의 견해에 대해서 물음을 주셨습니다.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보다 나은 시정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시정참여가 필수적이며 시민참여를 위해서는 생생한 현장행정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과거의 시민참여는 수혜적 경향의 권리행사였으나 지금은 시민의 권리를 찾아 주는 것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비단 행사 그 자체를 위한 참석이 아니며, 각종 여론을 수렴하고 시정을 협의하는 자리라고도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는 보다 나은 열린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적하신 대로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참석요구도 늘어나는 어려움이 있어서 정례적이고 작은 지역행사는 읍면동장이나 분담 실과장, 또는 지역출신 간부들로 대리참석 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생생한 여론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협의를 통한 시정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 행정에 차질이 없고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많은 현장을 돌아보려는 마음가짐은 변함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이조 500년사 아홉분의 한분이신 충무공 정충신 사당에 소장된 유물이 도난 되는 등, 관리인이 민간인으로 관리에 매우 허술하며 문학사이신 최치원 사당 또한 낡고 퇴색되어 사적지라 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곡면의 화천리 안견기념관과 산성리 최치원사당 그리고 대요리 진충사를 연계한 성역화 개발계획을 세워 추진할 용의는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36호인 정충신 장군 유품(향로, 향합, 서군사명기, 영정, 갑옷)은 그동안 문화재청 주관으로 보존처리를 거쳐 소유자가 관리보관 하고 있으며 향로는 문화재청 문화재연구소에서 2003년 9월 12일부터 보존처리를 진행 중에 있으므로 보존처리 완료 후 유품의 도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 보존 처리된 유물과 함께 소유자와 협의하여 우리지역에 유물전시관 건립 시까지 인근 공주나 부여의 박물관에 위탁 관리하는 방법을 적극 협의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치원 선생을 배향하고 있는 부성사는 문화재자료 제199호로써 서산시 문화재종합정비계획에 의거 보수가 시급한 동재, 서재 건물의 정비를 위하여 1억4천만의 예산을 2004년도 국비사업으로 신청중에 있으므로 예산 확정시 당해 문화재를 정비하는 등 진충사도 서산시 문화재 정비계획에 연계하여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안견기념관을 연계한 성역화 개발 계획은 현재 문화관광과에서 추진중인 서산시 관광종합계획 용역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 및 주변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사회산업국장 이상호입니다.

오세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농촌의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서 농산물 판매망 구축에 대한 견해와 외국농산물 판매에 대한 단속에 이에 대한 대책, 농어촌 자녀중 대학생에게 학자금 지원을 하도록 추진할 의향와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대책에 대한 답변입니다.

먼저 농산물판매망 구축에 대해서는 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하여 농어민 소득이 점차 감소되고 있는 어려운 실정이어서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다양한 판매전략이 요구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농특산물 판매망 구축을 위해서 매년 서울 강남구 등 아파트 밀집 중심으로 우리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하여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내에 농특산물판매장을 개설하여 6쪽 마늘, 어리굴젓, 간척지쌀 등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년중 판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도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하여 시민체전등 지역행사시 5회 실시하였고, 서울 강남구청 부녀회와 연계하여 우리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11월중에 실시할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서울등 대도시에 직거래 판매망 구축을 위한 홍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리지역의 농특산물인 인삼판매홍보를 위하여 인삼채취 체험행사를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 개최하여 직거래 판매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서울 등 대도시아파트 부녀회, 교회등을 선정해서 농특산물 생산자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 우리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중간상인을 거치지 아니하고 생산농민과 소비자가 직거래 될 수 있도록 농산물 판매장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외국 농산물 판매에 대한 단속과 이에 대한 대책에 있어서는 농산물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은 농산물품질관리법 제18조 “원산지의 표시등조사” 에 의거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은 수입 농산물 176개 품목, 국산 농산물 145개 품목, 가공품 119개 품목등 총 440개 품목이 지도단속 대상이며 또한 원산지표시 방법으로는 국산농산물의 경우「국산」또는 농산물을 생산한「시․군명」을 표시하고, 수입 농산물의 경우는「국명」을 표기하도록 되었습니다.

가공품의 경우에는 당해원료 중 50% 이상인 경우는 그 원료 생산지를 표기하고 배합비율이 50% 이상인 원료가 없는 경우는 배합비율이 높은 순으로 2가지의 원료를 대상으로 표기토록 규정되어 있고, 원산지 지도단속은「원산지 표시관리계획」에 의거 년 2회 자체점검과 추석과 설 명절시 2회등 연중 4회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만 필요시에는 수시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지도단속 대상업소는 305개소로서 금년에도 3회를 지도 단속하여 중국산 피땅콩을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고 판매한 2개 업소를 적발하여 위법조치 한바 있습니다.

앞으로 농산물 원산지를 위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원산지 미표시 등 원산지표시 위반사범은 과태료 부과는 물론이고 관련기관에 고발조치 하여 근절되도록 해나가고 농산물 원산지표시 관리홍보를 위한 소비자와 관련업체, 판매업자에게 원산지 식별요령과 표시방법 등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외국농산물울 국산으로 둔갑판매하여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습니다.

농어촌자녀중 대학생에게 학자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의향에 대하여는 지역적․경제적 교육여건이 불리하고 상대적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영세농업인에 대하여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를 하고 소유한 경지면적이 1㏊미만 농업인 자녀중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수업료 및 입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3/4분기까지 619명에게, 3억 1,577만 9천원을 지원한바 있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재원은 국비가 30%로 도비 21%로 시비 49%로 지원이 되고 있어 대학생 자녀까지 확대 지원할 경우에는 순시비부담으로 지원해야 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시재정상 어려운 실정으로 있습니다만 다만 상급기관 연찬회등을 통해서 대학생까지 확대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건의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대책으로는 우리 농업은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경영규모의 협소등 구조적인 문제로 복지 시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만은 복지대책을 농가소득 증대사업과 병행 지속추진하고 있으면 농민 복지시책의 일환으로 제도 형태 개선을 통한 농어민에 대한 지원 확대 및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출산여성에게 몸조리기간인 1개월 동안 영농을 대행시킬 수 있도록 농가 도우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확대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어민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여 학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1㏊미만 농가자녀 중 619명의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농촌발전 특별회계를 설치 농촌 성장 촉진을 위한 기금으로 현재 17억 5천만원을 조성하여 327농가에 융자 대출하였고 도․농간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서 농민 7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농한기인 11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며 매년 이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업인의 편익 증진과 정보교환 장소로 예천동에 지상3층, 연건평 235평의 농업인 회관을 금년도에 준공하여 농어민들이 활용토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오 의원님께서 농촌의 활성화 대책에 관심이 많이 가지고 계신바와 같이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복지대책이 되도록 항상 연구하고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건설도시국장 조한승입니다.

오세호 의원님께서 농촌의 활성화 대책과 관련하여 밭기반 시설 확대 시행할 용의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밭기반 정비사업은 개발여건이 양호한 채소류 주산단지 등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 농로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그동안 저희시에서는 1995년도 고북면 초록리 일대 알타리 무우 재배단지 60ha를 시점으로 총 6개지구에 355ha를 87억원을 투자하여 정비사업을 하므로서 봄가뭄 등 한발시에 급수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농로개설 등으로 농작물 운반에 편리를 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금년도에도 부석면 월계리 일대에 132ha를 32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내년도에도 부석면 송시리 일대 119ha를 33억원을 투자 시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밭이 대단위로 단지화 되어 있어 개발여건이 양호하고 지역 주민들이 희망하는 지역을 우선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신응식 의원님께서 서산 공용터미널 이전과 관련하여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현황을 말씀드리자면 1980년 2월 1일 인가되었고 총면적 10,869㎡(3,288평)중 건물면적이 1,462㎡(442평), 주차장등 부대시설이 9,407㎡(2,846평)로 현재 시외버스 126대, 시내버스 61대가 이용하고, 1일평균 운행횟수는 시내버스 400회, 시외버스가 600회이며 승차대는 18개소로 시내버스, 시외버스가 각 9개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설 규모는 1일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인가 되었으며 이용객은 현재 7천~8천여명입니다. 앞으로도 승차대를 2개소 정도 증설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현 터미널은 시설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나, 자동차증가 추세나 시내권 교통혼잡 해소차원에서 보면 터미널 이전을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997년도에 인구 40만을 기준으로 수립된 서산시도시기본 계획상에 시외곽에 버스터미널 부지를 구상하고 있으나 터미널을 시외곽으로 이전할 경우 중신지역의 교통분산의 이점이 있는 반면 서민들에게 불편내지 부담을 주는 단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공용버스터미널 이전은 지역경제와 지역여건에 큰 파장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익과 지역경제, 인구증가 등을 고려한 터미널 이전 당위성이나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때 의원님들과 시민, 전문기관의 의견을 종합검토하여 이전계획을 구체화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러면 두 분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보충질문 하기에 앞서서 원활한 회의진행과 휴식을 위해서 2시 50분까지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0분 정회】

【14시 52분 속개】

의장 윤찬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1문 1답으로 의원이 질문하는 사항에 대하여 답변석에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세호 의원님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호 의원
예. 오세호 의원입니다.

몇가지 질문중 성의있는 답변에 감사드리며 본 질문에는 총무국장님께서 서산시종합관광개발게획에 의해 어정쩡하게 답변하셨는데 팔봉산과 연게되는 구도항 개발문제중 선착장 개설문제에 대하여 좀 더 심도있고 확실한 대답을 듣고자 합니다.

사회산업국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사회산업국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오세호 의원
현재의 구도항 선착장에는 뻘이 쌓이고 부실하여 신시개척의 선박이 정박하기에도 너무나도 열악하며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은 빈발하매 선착장 신설이야 말로 시급한 것으로써 어민들의 안전이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고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이나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는바 조속한 시일내에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이어 언제쯤 계획을 수립하여 시공할 것인지 이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예. 구도항 선착장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내년도에 1억 3천만원을 예산을 확보해서 기존 선착장 130m를 보수를 하고 30m를 연장해서 시설하는 것은 내년도에 사업을 실시해서 간조시에도 선박 접안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오세호 의원
예. 그것은 그렇게 예산을 세워주신다는 것은 고마운 얘기이나 그것은 전혀 그 실천장의 실태파악을 못하고 하는 처사입니다. 거기에다 단돈 만원이고 십만원이고 1억이고 10억이라도 갔다 쳐 발르는 대로 그것은 우리 시민이 내는 혈세가 윤철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곳에는 아무리 보수를 해 봤자 소용 없는 것이고 거기서 300m 서쪽방향으로 수문여라고 있는데 거기에다 다시 신설을 해야 됩니다. 그 이유중으로 현재의 부두에는 주변에 크고작은 간척지개설로 인해서 조류가 전부 변형이 돼 가지고 뻘이 쌓여서 기존에 있는 어장같은데가 다 황폐화돼 가지고 어장도 다 죽었습니다. 지금 그곳에는 전 호리주민들이 생계에 딸린 그런 문제가 심각한 그런 현상입니다. 또한 거기다 아무리 보수를 해도 더 나간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선착장 끝이 갯벌입니다. 더 나가봤자 더 이상 그 갯벌을 막아 놓으면은 다른 배들이 그 위로 다닐수가 없거니와 조류 물빨을 더 막아 놓는 현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 옆에 300m만 서쪽으로 나가면 수문여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다 건설한다고 하면은 자문을 구해본 결과도 그렇게 큰 돈이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지 않습니다. 거리가 우선 가깝고 그쪽으로 하면은 어민들 피해도 없고 또 제가 다른 곳을 선착장 있는데를 태안쪽이나 이런데를 많이 다녀봤는데 사실 이 구도항 만큼 규모가 적은데도 선착장 시설이 잘 돼 있더라구요. 이 팔봉 구도는 어떻게 된 것이 옛날 일제시대에 막아놓은 것 해마다 조금씩 갔다가 그냥 보충만 하는거지 이게 지금 전혀 개발이 안돼있습니다.

사실은 주민들이 다 순박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냥 힘들어도 참고 어려워도 이겨내고 사고가 나도 그저 혼자 수습하고 이렇게 해 왔기 때문에 이런거지 이게 좀 더 날마다 속된 말로 울고 짠더라면 벌써 젖을 줬을 이런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빨리 어떤 계획을 세워서 거기로 옮겨야 되기 때문에 옮겨야만이 어민들 소득증대도 되고 또 관광객들이 와서 전천후 부두가 되기 때문에 아무때고 조류의 장애를 안받고 선박이 뜰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하루빨리 해서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저기 수문여 선착장 시설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공유수면관리계획이 수립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이 공유수면관리계획에 해수부에서 10년단위로 한번씩 수록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2001년도에 4건을 신청을 해 가지고 3건이 완료가 되고 1건은 안됐습니다만은 2001년에 했기 때문에 2011년에 가서야 이제 해수부에서 각 시군단위로 그 계획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연안관리계획을 변경요청을 일단은 한번 하겠습니다. 해서 그게 가능하다면은 국비보조를 받아서 사업시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게 안된다면 관리계획 변경이 안된다면은 2011년에 가서야 이게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여하튼간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팔봉산 종합개발과 관련해서 어촌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해결해서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진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관계를 최대한 노력을 해서 시행이 되도록 이렇게 검토를 충분히 하겠습니다.

오세호 의원
예. 고맙습니다.

그러면은 이걸 한번 추진을 해 보시고 정이나 현 실정법에 어려움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면은 2011년에 가서야 되겠다는 말씀을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2011년에 10년단위로 해야 된다는 법 우리 조항을 제게 하나 복사해서 주실 것을 요구하고 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찬구
예. 수고하셨습니다.

신응식 의원님 질문하시겠습니까?

(“예” 함)

신응식 의원
시장께 서면요구 들어주겠습니까?

지난 10월 중순경 정문구 회장께서 현지 시찰을 했는데 아무런 사업계획 없이 그냥 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아니되겠다는 본 의원의 소견입니다. 앞으로 대책 계획 어떻게 하고 계신지 시장의 확실한 소견을 서면으로 답을 요구합니다. 서면으로 답을 주기 바랍니다.

의장 윤찬구
예. 신응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두 분 의원님의 보충질문 및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두 분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른 의원님께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박상무 의원님! 곧바로 하시게요?

(“예” 함)

박상무 의원
여러 의원님들 수고많이 하십니다. 또 의원님들 질문에 답변하시는 우리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응식 의원님에 질문중 네 번째 시장의 지역행사장 참석과 관련하여 지역행사는 읍면동장에게 참석케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물었습니다.

우리 총무국장님

의장 윤찬구
예. 총무국장께서는 답변석에 나오셔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원님들께서 보충질문 하실적에는 미리 소관부서에 국장이면 국장 시장이면 시장 말씀해 주시면은 답변석에서 답변을 듣도록 이렇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무 의원
우리 총무국장님께서도 시정을 잘 살피는 시장님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행사장 잘 다니는 시장님이 좋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총무국장 김정부

물론 시정을 잘 살피시는 시장님이 좋겠죠?

박상무 의원
맞습니다. 우리 신응식 의원님께서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하신 것은 일 잘하는 시장님 또 우리 시정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시장님이 되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에서 질문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우리 저간에 얘기를 들어보면은 우리 조규선 시장님께서 부지런하십니다. 열심히 일하십니다. 그런데 행사장에 좀 너무 많이 다니신다 그런 행사장 시간을 많이 다니시다 보면은 언제 일을 하시겠느냐 시정을 살피고 또 중앙부처에 갈일도 있을테고 또 기업유치라든지 또 사업현장도 살피셔야 되는데 민원인 상담하고 그런데 지금 저는 우리 총무국장께서 읍면동장에게 지역행사는 대행토록 좀 하는게 좋겠다라는 신응식 의원님 질문에 그렇게 잘하고 있다 실과소장에게 위임해 있고 또 지역출신 간부에게 대리참석토록 잘 되고 있다라고 그렇게 답변하시는 것은 저간에 사정에 다 이해하지 못하시고 또 진정 이것은 시장님을 보필하는 올곧은 방법이 아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연 이런 읍면동장이라든지 실과소장 아니면 지역출신 간부에게 행사장에 대리토록 참석을 시켰다면 실지에 우리 조 시장님이 행사에 겹쳐서 못간 것이 아니고 시발전을 위해서 시정업무를 하기 위해서 그런 다른 분들에게 보냈다면 과연 언제 어떻게 무엇을 확인해서 보냈는지 확인해 주실수 있겠습니까?

총무국장 김정부

물론 저 확인을 시간이 걸리겠습니다마는 해서 드릴수 있습니다. 우선 그 이전에 의원님에 좋으신 말씀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본질문에도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지금의 시민들께서는 웬만한 행사는 시장님이 필히 참석하기를 너무 요구가 간절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까 수식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시정 현장에서 어떤 각종 여론수렴도 하고 민의도 파악하시고 이러다 보니까 이러자매 시장님이 참석을 주로 하시고 게재 말씀은 우리 시장님께서는 의원님들과 시민이 잘 아시다시피 지금 한시간 10시간으로 쪼개서 쓰고 있는 그 애경사든지 어떤 사적인 것은 퇴근후에 밤 11시 12시까지 이렇게 방문을 하고 그 외의 공공시간에는 공식적인 간절한 요청이 있는데만 이렇게 가시는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간부나 누가 나가서 확인해서 자리를 해 줄수 있느냐라는 것은 해 드릴수 있습니다만은 숫자는 미미합니다.

박상무 의원
좋습니다. 그것을 지금 확인한다는 것은 물론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선 총무국장님 또 우리 시장님을 직접 인근에서 직접으로 보필하고 있는 우리 총무과장님도 와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좋습니다. 낮에 일하고 밤에 애경사 집 물론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런데 11시 12시 심지어는 1-2시까지 다니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15만 시민의 책임자로써 우리 조 시장님 피곤하시면 안됩니다. 대신 물론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차 서울에 간다든지 아니면 중앙부처 어디 활동을 하기 위해서 참석을 애경사집 어느집이라도 못하셨습니다. 그러면은 그분들이 우리 시장님 업무 때문에 우리시 발전을 위해서 시 행정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시는데 안오셨다고 나쁘다 그럴사람없습니다. 오히려 하도 다니시니까 너무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정말 이렇게 하다보면은 안오면 나쁜사람되고 또 피차간에 불안한거예요. 이것은 우리 시장님을 성공한 시장님이 되시기 위해서 가까이 인근에서 보좌하시는 우리 국장님, 과장님들 우리 직원들께서 시장님이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어떤 시정을 이끌고 나가시고 시 행정에 대해서 어떠한 일과로 어떻게 해 주셔야 될까 그 부분은 좀 더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건의도 때로는 자제도 시켜보시는 그런 구분할 줄 아는 그런 직원들에 보좌도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조 시장님께서 그동안에 이미지 그렇게 부지런하고 바지런하신 열심히 일하시는 그 모습에 정말 이제 우리 서산시와 시민을 위해서 정말 밤잠을 설치고 몇박 며칠의 출장을 또 그런 노력을 하고 계신다고 할 때 그것은 행사장 방문개념과는 좀 더 차원이 다른 정말 서산시도 발전하고 우리 조 시장님도 그런 시장님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충분히 잘 하시는 더욱더 존경받는 시장님상을 본 의원은 분명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아까 말씀하신 읍면동단위에 행사와 또 아니면은 관련실과 소장님들이 참석해도 가능한 그러한 부분 또 지역출신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주민과 정말 밀접된 또 애로사항을 같이 흉허물 없이 확인해서 시 행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이러한 부분을 지금부터라도 저는 꼭 해 주셔야 되겠다 할 수 있도록 하여튼 우리 국장님께서 좀 더 소신을 가지고 임해 주시고 또 하나 우리 주변에서 저도 시에 의원에 어떤 입장에서 많은 행사에 참여를 합니다.

물론 우리 시장님도 자주 접하고 뵙고 합니다마는 어떻게 보면은 소위 똑같은 얘기들이 똑같은 말이 결국은 시장님에 그런 주경야독하는 그러한 부분에서 좀 식상하실수도 있다 그런 부분을 진솔한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만큼 또 행사를 어떤 경우는 시장님 때문에 30분 1시간 늦추고 댕기는 그런 불편을 주는 것도 저도 간혹 들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너무 유치한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바쁘면 바쁜 일정대로 움직일수 있도록 하고 또 시장님이 참석 안했다 하더라도 아까 얘기한 그런 분들이 또 충분한 설명을 함으로써 여러 가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그들에게 어떤 시장으로써는 한사람이지만 진짜 시민을 올바로 위하고 보필하는 것은 그렇게 꼭 모든 것을 시장님 기준으로 맞추는 것은 아니다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설명이 본 의원으로써는 이해가 안가기 때문에 우리 국장님한테 다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이해를 해 주고 아까 답변한 그 부분이 앞으로는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고 우리 시에 책임자로서의 시장님에 활동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총무국장 김정부

예. 알았습니다.

의장 윤찬구
국장님보다 시장님께서 정확하게 답변하시는게 옳을 것 같습니다.

시장님 답변하시는게 괜찮죠? 박 의원님?

박상무 의원
예.

시장 조규선

함께 시정을 걱정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아주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이라게 있다 기본과 원칙이라는게 있다 저는 이렇게 항상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의원님께서 좋은 것을 많이 지적해 주셨는데 행사라고 하는 것은 시장이 가고싶어서 간다 이런 것이 아니다 그 행사를 하는 쪽에서 초청에 의해서 가는 것입니다. 제가 만약 어떤 모처에 향교에 행사가 있다 예를들어서 된다 제가 바빠서 못가겠다 그래서 우리 아무 대신 보내겠다 그럼 그쪽에서 원하지 않습니다. 그럼 안와도 좋다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주민에 요청에 의해서 초청에 의해서 부득이 참석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셔야 되는 것이지 시장이 그렇다고 업무에 차질을 줘가며 절대 그렇게 않습니다. 아까 뭐 시장이 안가서 시간을 30분 한시간 연장을 했다 그런 사례는 절대 용납되지도 않고 있을수도 없는 일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을 거기 계획대로 추진을 하는 것이고 시장이 바쁘면 못가는 것이지 그 시간을 변동하지 말아라 하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평소의 소신이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또 아까 말씀하신 그런 매사에 일에 있어서 업무에 지장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그렇지 않다 그것은 업무에 지장을 주면서 행사장에 그것도 행사장도 시정의 일부인 것이지 시장의 입장에서 가는 것이지 무슨 다른뭐가 아닌 것이다 거기에 가서 시민들에게 얘기도 하고 또 시정에 대한 것도 밝히고 그래서 발전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수단인 것이지 다르게 생각하는 보는 사람들의 각도에 따라서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시장의 양심으로써 제가 그런 것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의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시고 우리는 지금 현재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있는 현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것이 제가 살아가는 삶의 하나의 신조인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제가 시정에 피해를 주고 영향을 주서는 안되는 것이다 또 한가지 시장이라는 것은 입장에서 볼 때에 매사 시정의 내부적인 것인 여기 부시장님을 비롯한 간부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조정하고 토론해서 결정하는 것이고 시장은 제가 볼 때에 하나의 배우인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배우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이 시나리오 작가라는 것이 여러분들이 그 시나리오에 의해서 물론 제가 창의든 내놓고 합니다만 함께 풀어가는 것이지 이 시정의 전반적인 것인 시장이 전부하는 것은 아니다 각각 분야별로 맡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에 대한 또 자율, 분권, 책임을 줘 가면서 함께 풀어나가고 시장이 할 일은 시장이 할 일 대로 해야 하는 것이지 전체의 시정의 업무를 챙기다 보면 이것이 또 혼돈이 올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저는 평소에 가지고 있습니다. 박 의원님 그런 사항을 이해를 좀 해 주십시오.

박상무 의원
예. 시장님 말씀 알겠구요. 우선은 아까 총무국장님께서 너무나 지극히 잘하고 계신걸로 본 의원은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우리 주변에 그런것만도 아닌 이런 얘기들을 해 주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요 말 그대로 앞으로는 오늘 총무국장님 말씀 액면 그대로 이해를 하고요 소위 지방분권 지방자치라는 것은 중앙에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위임하는 그러한 것이 우리가 소위 요구하는 지방분권 지방자치입니다.

또 우리시로 볼 때 우리 적은시지만은 우리 시에 시청에 본청에 관한 업무라든지 권한을 시장대행인 읍면동장에게 위임이 된 만큼 우리 조 시장님이 양심을 걸고 말씀하신 그런 시정이 우선이고 시 발전을 위해서 매진하면서 행사장은 그 다음인 가능한 물론 참여는 당연히 하셔야 됩니다.

그러나 행사장을 저희 우리 시민들이 또 의원들이 볼 때 정말 너무 무분별하다 할 정도는 추후도 없다라는 그 양심의 말씀을 저도 믿고 아까 우리 국장님 분명히 얘기하신 읍면동장에게 많은 부분을 더 권한을 위임하고 대행토록 하겠다 그리고 관련실과소장에게 행사 진행 및 축사 물론 교육 이런 부분도 위임하겠다 라는 그런 부분을 저도 받아 들이면서 시장님에 그런 답변 말씀도 존중하구요 그렇게 하도록 또 그렇게 하는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윤찬구
질문 끝나셨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님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은 없으시면 이것으로써 오전 오후에 걸쳐 이루어진 네분 의원님에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시정질문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질문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대하여 보다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오늘 지적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심도있게 검토하여 올바른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회의는 내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됨을 알려드리며, 오늘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0분 산회】


○ 출석의원(15명)

○ 출석공무원(37명)

  •   (의회사무국) (5명)
  • 의회사무국장 방경태 전문위원 조인호
  • 이광배 의정담당 김정겸
  • 의사담당 이기학
  •   (서 산 시 청) (32명)
  • 시장 조규선 부시장 한상기
  • 총무국장 김정부 사회산업국장 이상호
  •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노상근
  •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총무과장 문철주
  • 회계과장 안광래 문화관광과장 이범주
  • 종합민원과장 조부환 주민자치과장 박명길
  • 사회복지과장 김지영 환경보호과장 정상덕
  • 지역경제과장 김영수 농림과장 김선구
  • 축산해양과장 정윤택 건설과장 김형래
  • 도시과장 이인수 건축과장 박경구
  • 교통행정과장 윤군상 기술지원과장 이희농
  • 기술보급과장 지영구 보건과장 김연경
  • 의무과장 서성석 수도사업소장 문영섭
  • 팔봉면장 김인환 지곡면장 임창순
  • 고북면장 남규종 수석동장 김응윤
페이지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