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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회 제4차 본회의(2005.11.16 수요일)

제111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제4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05년 11월 16일(수) 오전 10시 정각


의사일정

1. 시정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의 건


【10시 01분 개의】

의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도 의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시정질문과 답변을 경청하기 위해 부춘동 통장단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서 방청석에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십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회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오늘의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0시 02분】

1. 시정질문의 건

의장 이완복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윤찬구 의원, 이문석 의원, 윤철수 의원 이상 세 분의 시정질문이 있겠습니다.

회의 진행은 윤찬구 의원, 이문석 의원, 윤철수 의원의 시정질문과 집행부측의 답변을 계속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본 질문과 보충질문의 시간이 각각 20분임을 감안하여 시간을 엄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질문시간이 지나면 마이크가 자동적으로 정지되므로 이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보충질문은 본 질문을 하신 의원이 우선 질문하되, 다른 의원도 본 질문하신 의원의 보충질문 이외의 내용에 대하여 질문하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측에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충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윤찬구 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찬구 의원
부춘동 출신
윤찬구 의원
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어느 덧 계절의 수레바퀴는 만추의 가을을 밀어내고 초겨울을 성큼 옮겨다 놓았습니다. 이제 우리 의회는 2005년 시정을 총 결산하면서 2006년도 새 삶을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가장 막중한 중요한 때를 맞이하였습니다.

더욱이 본 의원에게는 시의원으로서의 시정질문이 마지막인 것 같아 느끼는 감회가 남다르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11년 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써 그 책임과 역할을 뜻대로 당당하고 떳떳하게 해왔는가를 되돌아보게 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그동안 아낌과 지지에 성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2만여 부춘동민 여러분과 15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집행부의 시정을 살피면서 우리시의 예산 규모가 비교적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행정 능력이 각 부문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세간에서는 시정에 대하여 소리만 요란할 뿐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것이 시 행정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집행부로써는 이러한 시민의 소리를 깊이 있게 음미해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말은 당진군과 태안군보다도 발전 속도가 떨어지고 시작한 일들 조차 매듭짓지 못한데 그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함에 있어 여러 사업들의 진행 사항이나 집행과정의 문제보다는 정책적 관심과 방향에 중점을 두어 시장께 질문하고자 합니다.

서산시의 행정은 시민이 부담하는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주인은 바로 시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 행정은 언제나 시민 앞에 공정하고, 투명하며, 정직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얄팍한 행정으로 시민을 속이며 우롱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첫째, 서산시는 경영행정혁신 발표에서 논문을 발표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마치 서산시가 경영행정혁신을 잘하여 대통령상을 받은 것처럼 대형 현수막을 시청에 내거는가 하면 기회 있을 때 마다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호도하는 것은 무소불위의 기만 행정이라고 하겠습니다.

두 번째, 부패방지위원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민원행정 평가에서 옴부즈만 장려상을 수상하고도 우수상을 받은 것처럼 과대 포장하여 홍보하는 것은 시민의 눈과 귀를 막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세 번째, 대산의 소도읍 가꾸기 사업 신청에서 연이어 2년째 탈락을 하게 되자 해당 주민들에게 내년에 지정을 받게 해 준다 했다고 설명하는 것은 완전히 주민을 무시하고 우롱한 행정 행태라고 하겠습니다.

네 번째, 평생학습도시 지형 신청에서도 서산시는 탈락하였습니다.

신청에서 탈락한 모든 자치단체는 예비학습 도시로 지정되었는데 서산시만 유일하게 선정된 것처럼 시민을 호도하는 얄팍한 행위는 묵과될 수 없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이에 대하여 시장께서는 솔직한 답변과 함께 정직한 행정 구현을 위한 소신을 밝혀 주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경제에 관한 질문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서산시가 발전하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기업유치 뿐이라고 강조해 왔습니다.

서산은 대산지역의 공단조성과 대산항 건설을 비롯하여 지곡, 성연의 자동차 산업단지가 있어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 요소가 많이 있음에도 주민들이 느껴야 하는 피부적 경제는 무감각한 실정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현 시점에서 서산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지름길은 기아자동차 유치 문제를 매듭짓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기아자동차를 대상으로 추진한 상황과 결과를 대책과 함께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한화그룹에서는 서산시 또는 충남도와 함께 제3섹터 방식을 통해 민․관 합작으로 성연면과 지곡면 일원에 약 200만평 규모의 복합단지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구체적인 사업은 무엇이며 그 규모와 계획 등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복한 서산 브랜드에 관한 질문입니다.

서산을 철새의 고장으로 상징하는 이미지 개선을 시도한 시정 방향은 바람직했다고 하겠습니다.

서산의 마스코트는 장다리물떼새와 가창오리로 이미지를 형상하여 해피 서산이라는 종합브랜드를 만들어 철새의 고장임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철새도래지 쌀인 「기러기 오는 쌀」에서 뜸부기와 함께 하는 쌀로 바꾸는 것은 서산 홍보를 위한 이미지 작업과 우리지역 농산물 홍보가 일치되지 않아 종합적인 계획에 혼선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산 농산물 브랜드 사업의 허와 실에 대한 자체 평가와 앞으로의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병」에 대한 방지 대책은 어떠한지 답변 바랍니다.

다음은 사회복지에 관한 질문입니다.

우리 사회는 출산을 기피하면서 노령화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문제와 저출산문제는 국가의 정책적 해결 과제이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다 같이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 이러한 국가적 문제에 대하여 노령수당 월 2만원과 출산장려금 10만원을 지급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처럼 홍보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이러한 시책에 대하여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떨쳐버릴 수 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우리시가 부담하는 노령수당과 출산장려금 지급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시책과 감당할 수 있는 시책을 전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서산시가 시행해 온 노령수당과 출산장려금 지급으로 노인문제와 출산율 증가에 어떠한 실효가 있었는지 밝혀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앙정부의 시책 방향과 서산시의 방향은 무엇인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장애인에 대한 질문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지원의 폭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애인 복지 문제와 단체간의 불협화음이 거론되었었는데 장애인 관련 단체나 시설에서 발생한 분쟁 내용과 해결 상황을 종합하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금년도에 각종 단체의 지원 사업비 중 장애인단체의 지원은 비율과 내역은 무엇인지 앞으로의 대책과 함께 답변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체육 분야에 관한 질문입니다.

각종 축제와 행사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전개되는 것은 적극 장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써 개성 있고 차별성이 있는 행사를 지향하고 예산을 많이 들여 행사를 키우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 행사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참여단체간의 불협화음과 주최측과 주관측의 불분명한 관계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따라서 금년에 개최되는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 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 안견문화재, 서산6쪽마늘 축제, 6년근 인삼캐기 축제에 대한 자체 분석 결과를 밝혀 주시고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문화회관에 대한 질문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문화회관은 이용률과 시설 규모를 감안할 때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공연장의 모든 시설이 매우 협소하고 낙후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설을 청소년회관이나 다른 용도로 리모델링을 하여 활용할 계획은 없는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종합운동장에 관한 질문입니다.

과거 본 의원은 종합운동장 건립 당시 부지 확보 면적이 최소 5만평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가 45,000평이면 충분함을 내세워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이 안 되었는데도 주차장 마저 협소하여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주변의 부동산 값 상승은 운동장 확장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운동장 확장 문제와 주차장 문제를 어떻게 해소해 나갈 것인지 추진 상황과 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환경안정화시설에 관한 질문입니다.

그 동안의 추진 상황과 대두되고 있는 제반 문제는 무엇이며 해소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도시계획에 관한 질문입니다.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 수립은 2003년 11월 용역을 착수하여 2006년도 상반기 중에 결정고시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도시계획이 당초 일정 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밝혀주시고 서해안고속도로 개설 이후 인터체인지 주변의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은 어떻게 수립되어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그리고 도시의 핵심을 이루는 중심지역은 멋과 품위를 지니면서 상징이 될 수 있는 시설로 꾸며져야 합니다.

본 의원은 1호광장과 그 주변지역이 서산의 얼굴 같은 중심지역이기 때문에 서산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정비되어야 한다는 것을 집행부에 수차 촉구하여 왔는데도 뚜렷한 비전이나 대책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바랍니다.

아울러 예천지구의 택지 개발은 지난 7월 중에 공사를 착공하겠다고 하였는데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택지개발의 문제점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8,31 정부가 취한 부동산대책으로 주택건설 현장과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종합하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부동산대책으로 취득세, 등록세가 인하되었는데 세입 결함의 문제는 없는지 내년도 세입 전망을 답변 바랍니다.

다음은 당면 현안에 관한 질문입니다.

서산은 도심권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시가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매우 바람직한 시책으로 평가하였으나 착수 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읍내, 석남, 동문동 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과 변경된 사항은 무엇이며 주민의 반응과 앞으로의 전망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산항 건설에 관한 질문입니다.

인근 당진항은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63선석을 건설하여 연간 3,000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는 항구로써 종합무역항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산항은 2011년까지 4,370억원을 투자 하여 건설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당초 계획 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웰빙관광레저특구에 관한 질문입니다.

서산시는 지난 상반기부터 부석면 B지구 일원에 웰빙관광레저특구를 조성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터들썩하게 현대건설과 협정서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보다도 홍보에만 치중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 반면에 태안군은 적극적인 행정력을 기반으로 기업도시 특구지정을 받아 축제 분위기에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서산시는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는 말처럼 소리만 요란했지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그동안 특구지정의 진척 상황과 결과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계획된 시설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어떠한 도움이 될 것인지 태안군의 기업도시특구 지정이 서산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분석한 자료와 대응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노약자에 대한 질문입니다.

우리시에는 병들고 혼자 사는 노약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는 자식이 있는데도 돌봐주지 않거나 돌봐 줄 형편이 못되는 노약자에 대하여는 종합적인 복지 대책과 보건진료 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집행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데도 사업 추진이 부진한 큰 사업들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질문하고자 합니다.

첫째, 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 둘째, 예술인천 건립사업 셋째, 시립미술관 건립사업 넷째, 천수만 생태공원조성 사업 다섯째, 쓰레기종합처리장건설 사업에 대하여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지연되는 사유는 무엇이며 향후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몽골국 자황도시와의 자매결연에 관한 질문입니다.

서산시는 지난해 몽골국 자황도시와의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동안 시장을 비롯하여 공무원, 시의원, 민간인들이 상호 왕래를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교류 왕래한 횟수와 인원은 총 몇 명이며 이에 수반된 제반소요 경비는 얼마 인지 그 내력을 구분하여 연도별로 밝혀주시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과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상세한 답변을 바랍니다.

끝으로 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와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 행사가 수년간 막대한 예산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로 서산시에 가져다주는 효과는 무엇이 있으며 기업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 인지 상세하게 수치로 밝혀주시기 바라면서 장시간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인사를 드리며 이상으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완복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윤찬구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규선 시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선 시장 서산시장 조규선입니다.

존경하는 이완복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시정질문에 정말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윤찬구 의원님께서 시정의 구석구석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질문해 주신데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양해를 해 주신다면 대략적인 사항만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는 해당 부소장님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먼저 윤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얄팍한 행위다 또 무소불위, 기만 그리고 과대포장의 홍보라든지 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한 처사는 그렇지 않다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입니까?

투명하고 공정하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평소 시정을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고 진실하게 일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정을 과대 홍보하고 그리고 무시하고 시민을 우롱하고 했다고 한다면 또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말한다면 언론이나 우리 시민들이 어떻게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어떻게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 성숙된 우리 시민의 의식 수준을 폄하시키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시민은 현명합니다.

지난 달 언론 보도에 의하면 더 피플의 여론조사의 시장직무수행 평가에서 아주 잘하는 편이다의 64%를 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사회는 시정을 의도적으로 왜곡 시키려는 일부층이 있어서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먼저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서산 지방산업단지, 기아단지에 대해서는 지난번 신응식 의원님께서 질문에 답변을 해드렸습니다. 단 한가지 말씀이 있다고 한다면 12월 10일을 전후해서 거기에 대한 의원님들을 모시고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한화그룹에서 우리 지역에 200만 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평소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변화한다. 발전 한다는 것은 거버넌스사회로 가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시민협력사회로 가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자본도 사회자본으로 가는 것이고 민간자본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미국 등 재미교포 등 우수한 기업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 와서 그러한 복합산업단지 새로운 도시 형태를 구성해 주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아직 그동안의 노력에 비해서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마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모 신문에서 아직 확정되지 아니한 협의과정의 내용이 보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때까지 지금까지 협의된 사항을 말씀드린다고 한다면 첨단과학기술의 상징인 연구 및 생산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 그리고 완벽하게 갖춘 새로운 도시 형태를 만들어서 우리 서산에 대한 성장이 대한민국의 성장의 원동력이 될 최고의 미래형 집적단지를 만들어야 되겠다 하던 차에 한화그룹의 한화도시개발 측에서 수요조사 분석을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방식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영개발방식을 택하기 위해서 지금 방법을 노력하고 있고 시행자는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서산시와 그리고 기업, 금융기관이 출저한 특수 목조법인을 설립해서 시행코자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이것은 확정된 것은 아니고 물론 의회의 사전 협의와 동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확정 단계에 이른다면 사전에 개발구상 및 사전 사업성 검토 용역 실시 및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의원님들께 사전 사업설명회를 갖도록 하겠다는 말씀으로 질문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총무국장 이상호입니다.

윤찬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 중에서 먼저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관련하여 예비학습도시로 지정된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가 2001년도부터 매년 6개 도시를 선정하는 정책적인 사업으로써 금년도까지 전국적으로 33개 자치단체가 지정이 됐습니다. 우리 서산시는 금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 지난 5월 23일에 선언식을 갖고 기구 개편과 조례 제정 등 체제를 정비를 하고 본격적인 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짧은 준비 기간이었습니다마는 금년도에 지정 사업을 신청을 해서 충청남도 교육청의 예비 심사를 통과를 하였고 교육인적자원부의 본 심사 과정에서 5개 도시가 예비학습도시로 선정된 바가 있습니다.

평생학습도시 신청은 전국적으로 39개 단체가 신청을 해서 시도교육청 심사에서 20개 단체가 탈락이 되고 19개 단체를 대상으로 최종심사 과정을 거쳤습니다.

예비학습도시로 선정된 우리 서산시를 비롯한 5개 도시는 학습도시 지정 요건 중 상당 부분을 충족시킨 도시로 인정을 받아서 금년에는 지정이 안됐습니다마는 내년도 심사에서 우선 선정대상 도시가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비학습도시 지정도 하나의 시정의 큰 성과라고 판단이 되며 평생학습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을 시민에게 홍보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예비학습도시 지정과 관련해서 서산시만 선정된 것으로 홍보한 사항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위한 협의체와 심의위원회 또 실무위원회를 구성을 하고 내년에는 평생학습센터를 설치를 해서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보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학교의 인적이라든지 물적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시범학교를 운영을 해나가고 마을회관에 학습 공간을 만들어서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열린 학습을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시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운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축제와 관련된 사항 중에서 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와 안견문화재의 자체 분석 결과와 문제점 앞으로 개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는 충청지역 군영의 중심지 해미 읍성에서 개최한 국내 최초 병영체험 축제로 충청 병마절도사 출전식, 조선시대 군사훈련, 병영체험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써 전년 대비 외지관광객의 방문률이 20% 이상 증가를 해서 축제의 참여자의 탈서산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성과를 가져왔다고 봅니다.

대외적으로는 해미 읍성이 가지는 역사성과 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만의 독창성이 부각된 행사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본 축제를 서산지역의 관광지와 연계시키고자 다양한 홍보로 인하여 용역 결과 17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서산 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가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병영체험 축제와 관련해서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습니다마는 저작거리에 잡상인 통제가 잘 안 되어서 참여단체와 잡상인과의 혼잡으로 인하여 충청 병마절도사 출전식과 호소자형 출전식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한 장애인 주차장 및 장애인을 위한 전문도우미 활용 방안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비하여 향후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차기 축제 개최시에 보완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개선해 나가고자하는 사항은 해미 읍성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역사적 가치가 부각되도록 향토문화전문가, 전문해설도우미, 영상자료 등 충분한 설명 자료를 확보해 나가고 지역특산물이나 관광기념품 등 살거리와 다양한 전통먹거리를 준비를 해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방문객의 구매 욕구 충족과 화장실, 휴게실 등 방문객의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견문화재는 지난 10월 29일 안견기념관에서 추모제를 시작으로 지곡 특설무대에서의 축하 공연과 30일에는 문화회관에서 안견미술대전, 미술실기대회, 백일장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미술 대전에서는 500여점의 작품이 접수가 되었고 미술실기대회에서는 2,920점의 작품과 100일장에 600점이 접수되는 등 지역대표 축제로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금년도에 처음 실시한 미술체험행사에는 손도장 찍기, 페이스페인팅, 도자기 굽기, 가면 만들기, 석고 본뜨기 등에 많은 인원이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 지역 역사성을 살려서 행사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견문화재에 있어서 아쉽게 생각이 되는 것은 안견문화재에 대한 평가 용역 결과가 아직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개최 시기가 늦어져서 일기관계로 불편한 점이 있었으며 축하공연의 장소 등은 재검토 되어야 할 사항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안견문화재 개최에 대한 평가 용역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토대로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안견문화재가 권위 있고 정체성을 살려서 품격에 맞는 문화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간월도관광지개발 사업과 예술인촌 건립사업, 시립미술관건립 사업 등에 대해서 현재 진행 상황과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지연되고 있는 사유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간월도관광지개발 사업은 97년도 6월에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에 환경성검토와 국토이용계획 변경, 관광지 지정,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 등 여러 가지 절차를 이행을 해서 기본설계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현재 실시 설계 및 조성계획변경 수립 용역 중에 있으며 국비 15억원과 시비 15억원, 지방채 123억원을 확보를 하여 총 매입 대상지 73필지 3만 1,900평의 47%인 22필지 15,000평을 매입 완료하였으나 장기간에 걸친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비 부족 등으로 편입용지 매입 및 공사 착공이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편입용지 감정평가 결과 토지가격의 상승으로 토지 매입을 위한 추가 예산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부족한 사업비에 대해서는 정리추경과 내년도 본 예산에 반영을 해서 매입 완료토록 하고 기반조성 공사와 분양을 2007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예술인 창작마을 조성사업은 2004년 6월에 조성계획을 수립을 하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2004년 9월에 발주하여 금년 4월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1단계 사업은 2007년도 완료를 목표로 문화시설 결정과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을 12월 중에 발주하여 2006년도에 완료를 하고 2006년 12월까지 1, 2단계 토지 및 지상물에 대하여 보상추진을 완료하여 2007년 12월까지 1단계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2단계 사업은 2007년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를 하고 2008년도부터 2단계 공사를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2단계 공사는 2009년 12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며 공사완료 시점에 맞춰 예술인촌 입주대상자를 모집 분양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서산시 미술관과 청소년 수련관은 예천동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문화시설 용지 3,635평에 시립미술관 500평, 청소년 수련관 1,000평 정도의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이므로 시정현안 토론 등을 거쳐 대규모 공연시설을 포함한 종합문화예술센터로의 입지가 가능한지에 대해 검토 중에 있습니다.

예천지구 문화시설 용지는 중앙저수지와 인접하고 있어서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만 문화시설의 직접화에 따른 대지면적이 협소한 관계로 사업의 범위와 시 이득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 행사가 시에 가져다 준 효과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가 시에 가져다 준 효과로는 역사성의 구체화와 지역 이미지 홍보 및 교육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1인당 지출액은 우리시 지역의 주민은 약 2만 1,000원을, 외지의 관광객은 4만 7,000원을 소비한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소비성향을 분석해 보면 식․음료비가 지역주민과 외지의 관광객 모두 가장 높은 30%를 차지하였으며 교통비로는 27%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지역주민의 축제 방문객수는 총 방문객 17만 여명 중 53%인 9만 여명으로 추산되고 있고 지출액은 약 20억원으로 분석 결과 나타났습니다.

외지관광객수는 총 방문객의 47%인 8만 여명으로 지출액은 약 37억원으로 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기간 중 방문객의 총 지출액은 약 57억원으로 영역평가 결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와 관련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살려나가고 이 행사로 인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모색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사회산업국장 문철주입니다.

윤찬구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행복한 서산 브랜드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답변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철새도래지의 쌀인 「기러기 오는 쌀」에서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을 중점 홍보하고 있어서 시의 방향과 여러 가지 혼선이 있다 하신 말씀입니다.

A/B지구에서 생산되는 현대서산영농법인의 「기러기 오는 쌀」과 대호간척지에서 생산되는 대산농협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우리시의 대표 브랜드 쌀입니다. 2001년부터 생산된 「기러기 오는 쌀」은 안면도 꽃박람회공식 쌀 지정으로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에 비하여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나 그 이후 지역의 여러 여건으로 인해서 행정적으로 집중적 육성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2003년도부터 충청남도 명료화 단지로 선정이 되서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오고 있는 우리시 대표 브랜드 쌀로써 타 브랜드에 우선하여 홍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농산물의 브랜드화 사업의 허와 실에 대한 자체 평가 상황과 앞으로의 대책은 지난 8월 우리시 농특산물 이미지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서 시브랜드인 행복한 서산의 선포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일부 우수 농특산물에 대하여 브랜드사용 승인을 하여 주었습니다.

우리시의 6쪽 마늘, 생강, 화훼 등 일부 브랜드는 높은 인지도로 인하여 타 브랜드보다 가격을 많이 받으면서 유통되고 있으나 일부 특산물중에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면서도 낮은 인지도로 제 값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 브랜드라고 하는 것은 단시일내에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일 수 없기 때문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저희가 추진해서 품질에 걸맞게 생산자가 판매가격을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쌀 등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공신력 있는 대외기관을 통해서 상을 받는 그런 방법 등을 통해서 인지도 제고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재선충병에 대한 답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나무 재선충병의 최초 발생은 부산시 동래구 금정산에서 1988년도에 발생하였고 소나무 재선충은 0.7내지 1mm의 크기로 나무 조직내에서 곰팡이 등을 먹이로 이용하며 나무 전체로 이동하는 해충입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신초를 가해할 때 나무조직 내부로 침입하며 한 쌍이 20일 후에 20만 마리로 증식되어 수분과 양분 이동을 막아 1개월 정도 지나면 소나무의 잎 전체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죽게 되는 아주 위험한 해충입니다. 그 동안 정부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재특별법 시행 등 확산 방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계속 확산 추세에 있어서 현재 8개 시․도 52개 시․군부에 걸쳐서 676ha에 대하여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을 하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충남권역에는 현재까지 발생된 사례가 없습니다.

그 동안 우리시에서는 지난 3월에 소나무 재선충병 방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찰이나 조경업체, 제재소 등 업소에 대해서 외지 소나무류 반입에 대해서 자제토록 조치를 하였으며 산림분야 관계공무원이 지속적으로 산림지역을 순찰하고 예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고사목 발생지에 대해서는 50여회의 현지조사를 해서 그 중에서도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우려되는 고사목에 대하여 3회에 시료를 채취해 가지고 충남산림환경연구소에 의뢰를 하였습니다마는 특이사항이 없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소나무류가 사업장 외로 이동할 때에는 직경 2cm이상의 국내산 소나무와 해송의 생목, 원목, 제재목, 폐목에 대해서 이동제한을 조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는 해미 IC에 초소를 운영하면서 원목 등 외지 반입 목재를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으며 극인찍기와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 미소지위반자에 대해서는 소각하거나 파쇄하고 이동금지 등 방재조치명령을 내리고 있다고 답변 드립니다.

다음은 장수노인수당 지급과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65세 이상 인구 중 8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을 나타내는 장수 지수가 2004년 말 현재 6.38로 전국 평균의 5.7보다 월등히 높아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 추진이 요구되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관련 조례를 2004년도 12월에 제정을 했고 금년 1월부터 월 2만원의 수당을 매분기 마지막 달에 지급해서 11월 현재 3회에 걸쳐 1,207명의 장수어르신에게 1억 9,708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장수 수당의 지급으로 장수하신 어르신들에 대하여는 자긍심을 높여드리고 사회적으로는 고령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익의 기여를 했다고 판단이 됩니다.

2005년도 보건복지부 지침에 장수수당 지급에 관한 시책이 당초에는 빠져 있었습니다마는 서산시 등에서 적극적으로 본 시책을 건의를 해서 현재는 보건복지부 시책이 반영됨으로 이 사업이 가시적으로 실천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서산시를 비롯한 8개 시․군만이 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의 중앙 방침이 이것을 좋은 시책으로 평가를 해서 채택을 해주었기 때문에 앞으로 전국적인 모든 자치단체에서 이 시책이 파급 시행될 것으로 예견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단체간의 여러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6,172명으로 지체장애인이 4,016명, 시각장애인이 644명, 청각언어장애인이 544명, 기타 968명이 있습니다.

그 동안 장애인 각 단체간의 견해 차이로 일부 불협화음이 있어서 화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마는 2005년도에 들어서서 관계 대표자들이 바뀌었고 또 각종 장애인 행사를 개최하는 계기 등을 통해서 화합을 도모하므로 현재는 각 단체가 화합된 분위기에서 뜻을 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간의 불협화음을 해소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어서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단체에 지원하는 금액은 2억 9,000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복지예산 42.6%에 해당되며 지체시각, 농아협회 운영비에 각각 600만원과 수화통역센터와 장애인 심부름센터 운영비로 1억 7,200만원, 단체기능보강사업으로 2,500만원, 3단체 행사비에 4,600만원 그리고 재활사업비로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과 행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효율적인 지원이 되도록 해나가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축제와 관련된 답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산물을 소재로 개최되는 축제는 4회째를 맞는 팔봉산 감자캐기 체험 행사와 2회째를 맞는 인삼체험 홍보 행사 그리고 금년도에 처음 개최한 서산6쪽마늘 축제가 있습니다. 팔봉산 감자캐기 체험 행사는 4년여에 걸친 꾸준한 홍보에 힘입어서 지난해 보다 4일간의 기간을 단축해서 3일간 개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같은 3억 여원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참가인원도 2만 여명으로 우리지역이 가장 성공적인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리적표시등록 기념으로 개최된 서산6쪽마늘 축제는 1,000만원의 적은 예산으로 처음 시작한 축제입니다마는 협소한 장소 또 당일 프로그램의 빈약함, 관련 상품의 일부 부족함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던 것을 아쉽게 생각을 하면서 내년부터는 이 부분을 절대 보강을 해서 개최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인삼캐기 체험 행사에 관해서 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두 번째 개최한 인삼체험 홍보 행사에는 30개국에서 101명의 외교관과 외국인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대사가 직접 참석한 나라는 오스트리아, 스위스, 스웨덴 등 15개국 15명이었고, 일반 외교관이나 외국인이 참석한 나라는 15개국 86명이었습니다.

주한외교관을 이렇게 초청해서 인삼체험 홍보 행사를 추진하게 되는 배경은 내년도 9월 22일부터 24일간에 걸쳐서 금산 세계인삼 엑스포가 개최가 됩니다.

우리 코리아 하면 외국인들이 인삼을 제일 먼저 연상하게 되는데 그 인삼 중에서도 코리아 인삼 중에서도 6년근 인삼은 서산에서만 나온다 이것이 중요한 사실입니다.

서산 인삼이 금산에 모여지는 인삼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세계 각국의 대사들에게 알려서 금산보다 먼저 서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시가 인삼유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전 포석의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또한 세계의 산업 추세가 생명산업으로 초점이 맞춰진 점을 감안한다면 인삼이 인체의 건강에 크게 유익한 점 등을 세계적으로 알려서 서산 인삼 6년근 인삼을 직접 가서 캐봤다 하는 체험을 통해서 우리시의 인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자 하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작년 행사 개최 이후에 가장 참 좋은 소식으로는 아랍 에미리트리 국정홍보처장 겸국영통신사 사장으로부터 오이엠방식의 수출 의향서가 통보되어 서산에서 생산되는 모든 인삼을 다 수입하겠다 하는 의향 타진이 현재 와 있습니다.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 이렇게 답변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시 농특산물들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함은 물론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협의 추진해 나가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안정화시설 의원님께서는 쓰레기종합대책으로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환경안정화시설 추진 상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의 추진 상황은 2004년도 4월달에 추진 기본계획을 세웠고 7월달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8월 2일~9월 30일까지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했습니다.

11월 20일에 2개 지역 보안서를 우리가 접수를 해서 검토 결과 양대 삼통지역이 적합한 것으로 판정을 했습니다.

금년 2월 18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고 5월 2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서 지역입지를 확정했으며 5월 11일 서산시 환경안정화시설 입지 결정을 공고했습니다.

또한 7월 27일 주민지원조례를 의회에서 제정 공포를 했습니다.

앞으로의 추진 계획으로는 현재 의회에 제가 요구를 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마는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을 해야 됩니다. 여기에는 주민대표 4명과 의원님이 포함이 됩니다. 금년 11월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하고 내년도 1월부터 토지매입을 하는 절차를 추진합니다. 또한 시설비의 30%를 국비를 우리가 신청을 해야 됩니다. 내년도 11월에 착공해서 2008년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문제점 및 해소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면 일부 주민이 우려하는 시설 입지로 인한 주변환경오염 우려에 대하여는 저희 나름대로 수차 설명이 됐습니다마는 지붕형 매립장 설치로 침출수 발생을 근본적으로 최소화하고 냄새와 쓰레기 난림 등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으며 발생되는 침출수 처리는 정수기에 사용되는 역삼투 방식을 적용한 침출수 처리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색깔까지 완벽하게 처리하는 그런 시설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환경안정화시설 주변 녹지공간의 확보와 구간별 매립 종료시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매립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답변을 드립니다.

시설입지로 인한 지역발전 요구에 대하여는 석남동 지역발전협의회에 용역비를 지원해서 수립된 종합발전계획을 서산시의 도시관리기본계획이나 기타 서산시의 기본 방침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서 석남동 전체의 내실 있는 지역개발을 도모해 나가겠다 이렇게 답변 드립니다.

환경안정화시설 저지대책위원회의 반대 유인물 배포와 프랜카드 개첨 등 반대활동에 대해서는 환경안정화시설 홍보물을 제작해서 더 배포를 하고 또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에 대한 선진지견학 등을 통해서 시설입지 주민과 인근 주민의 올바른 이해와 판단을 이렇게 도모해 나가겠다 이렇게 답변을 드립니다.

영향지역 확대를 통한 보상 요구에 대하여는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한 후에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해서 환경상 영향조사를 통한 객관적인 주변영향 지역을 결정한 후에 지원토록 하겠다는 말씀으로 본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대산항 건설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대산항 건설은 국토 개발과 연계해서 서해 중부권 해상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일반 화물선과 컨테이너 피드선을 수용하는 다목적 구도로 개발해서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시행 하는 국책사업입니다.

대산항 건설은 2002년 10월에 착공하여 2011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장기 계속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국비 4,373억원이 투자 됩니다.

건설 규모는 팔선석 2만 톤급 4선석, 1만톤급 4선석, 8선석과 관리부두 250m, 안벽 1,850m, 방파제 870m, 호안 738m이며 장기계속사업의 특성상 1단계의 1차와 2차 사업 2단계 사업으로 구분해서 총 3단계 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단계 1차사업인 2만 톤급 1선석 부두와 관리부두 건설은 2006년도 10월에 완공할 예정으로 2005년도 10월말 현재 공정률은 78% 이며 2005년 6월에 1단계 2차 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당초 계획 대로 순조롭게 정상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립 중인 2020년 서산 도시기본계획에 대산항 배후와 물류단지 개발 계획을 포함하였으며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지역발전계획이 대산항 개발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도시기본계획 협의와 심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 당진항이 그 규모가 굉장히 큰 것으로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당진항은 2004년도 12월 31일 평택항에서 평택당진항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당진지역 항만은 INI스틸 동부제강 등 민간기업의 자체에 항만물동량 수요에 의해서 2011년 완공 예정으로 당진항 내부 그 쪽으로 봐서는 5선석 규모로 항만을 조성 중에 있으며 대산 3사에서 18선석을 자체 조성한 것처럼 당진지역 항만도 회사 중심으로 민간자본으로 조성 중에 있다고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평택지역 항만은 수도권을 항만 배후지로 두고 있어서 대산항과 항만 물동량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인정합니다.

평택지역의 항만 건설은 민간기업이 자체 물동량에 의한 민간개발이 43선석이고 나머지 34선석은 공영개발 항만으로써 민간기업의 자체 물동량과 서울 경기지역에 넘쳐나는 항만 물동량이 평택 당진항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본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웰빙레저특구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의원님들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염려하신 것처럼 지난 8월 25일 태안의 기업도시가 선정된 후에 일부 언론 등에서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웰빙레저특구에 대해서 부정적인 보도 기사가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런 시각으로 보는 것은 우리시의 특구추진 절차 등이 태안의 기업도시와 관계 법률을 달리하고 있는 점을 모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차제에 설명 말씀을 드리면 이 특구법에 의한 특구지정은 사전에 개별법에 의한 모든 법의 검토와 승인과 절차를 다 갖춘 뒤에 최종적으로 특구지정 신청을 해서 특구가 지정이 되고 나면 곧바로 삽을 댈 수 있는 착공할 수 있는 그런 관계법이 특구법이고 도시개발법은 먼저 개발 대상지를 지정한 후에 나머지 개별법에 의한 모든 법적 절차를 사후에 갖추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서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구법이 현재는 태안보다 늦는 것처럼 이렇게 인식을 받고 있지만 모든 절차가 완료됐을 경우에는 태안의 기업도시보다 서산의 특구가 먼저 착공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있다 이렇게 우선 말씀을 드립니다.

이 사업과 관련해서 우리 서산시나 특화사업자인 현대건설의 추진 의지는 변함없이 확고하고 지금까지 계획대로 착실히 진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화사업자인 현대건설에서 서산개발을 위한 별도의 기구 서산개발단을 조직을 따로 만들어서 현재 수 십명의 직원이 종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태안의 기업도시 신청 대상지가 간척지로써 B지구 간척농지를 대상으로 한 유사한 내용의 사업이기 때문에 태안군이 기업도시로 선정됨으로 해서 우리시에서 신청한 특구지정 추진 신청이 일부분 탄력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우선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특구지정을 위해서 2005년도 3월에 현대건설 특화사업자로 지정하여 의회와 주민의견 정치, 도시계획심의 등 일련의 여러 규정과 절차를 거쳐 5월 25일 지정 신청된 이후 특구로 지정받기 위하여 주무부처인 재경부 등 농림부, 환경부, 건설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서 당위성 설명과 협조 요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그 이후 여건 변화가 특별히 생겼는데 현재 특구법이 국회에서 지역특화발전 특구구역에 대한 규제 특례법이 개정 추진이 되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이 관련법이 개정될 여건에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특구신청 단지내에 한 50여명의 토지사용 미승락자가 있었습니다.

지금 많이 승낙을 해서 한 20여명만 남았습니다마는 이 사람들이 토지사용 승락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 규제 특례법의 개정은 법이 개정되면 수용 절차가 가능한 법으로 개정이 된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여건 변화가 있고 또 한가지는 지난 7월 21일날 농지법이 개정이 되서 기존의 대체농지 조성비로 부과되던 것이 농지전용 부담금으로 개정이 됩니다.

이 시행이 내년 1월 21일 이후부터 법의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여건 변화가 있다 또 한가지는 태안의 기업도시 부분과 우리 특구부분의 일부 상충되는 부분 사업계획이 있고 우리가 이왕에 이런 법적인 여건 변화가 있어 이 계획을 조금 바꾸게 될때에는 뭔가 태안보다는 고급화된 차별화된 이런 계획을 제시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판단에 의해서 지난 9월말 경 이 중앙부처에 특구지정에 관한 심의 요청을 조금 연기해 달라고 연기 요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계획을 가지고 우리시에서 관계 전문기관과 함께 종합적으로 생명공학도 연계된 모든 사업과 환경친화적인 사업 차별화된 사업 등을 종합 검토해서 11월중에 기본안을 다시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 안이 확정되면 후속절차로 다시 주민들에게 또 알리고 의원님들께 먼저 보고를 드리고 이런 선행 절차를 갖춘 뒤에 우리가 당초 제출했던 계획을 변경해서 우리가 특구지정을 하고자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의 입장이 미온적이지 않느냐 적극적이지 못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비난의 말씀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구체적인 사항을 아직까지 발표를 해 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지만 이왕에 우리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장님이나 또 특화사업자나 시공무원이나 그 의지가 확실하기 때문에 이왕에 우리가 계획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사시켜야 되고 또 아주 고급화된 차별화된 좋은 계획을 관철시켜야 되겠다고 하는 그런 취지에서 이 부분을 지금 보완하고 있다 이렇게 답변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태안군 기업도시 지정과 관련해서는 지리적으로도 서산시를 경매해야 하므로 기업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상당수가 우리시의 간월도, 창리 등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 되서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앞으로 추진과정에서도 특구의 시설을 기업도시 시설과 차별화, 고급화하여 기업도시와 특구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도록 계획을 이반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말씀드리면서 특구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산시 거동불능 노약자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 대책과 보건진료 대책 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거동불편 노인은 경증질환자 1,659명, 중증질환자 164명, 치매 78명 등 1,900여명으로 이 중에서 부양의무자가 없는 무위탁 독거노인은 150명이며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인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거동이 불편해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12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7개 보조사업 단체를 통해서 식사배달과 밑반찬 배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 6월에는 지곡면의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가정봉사파견센터를 설치하여 83명의 어르신에게 가정봉사단을 파견하여 청소, 빨래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가노인 복지 시설의 추가 설치를 위해서 노력하겠으며 식사배달과 밑반찬 배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추진해서 노인복지회관 및 사회복지관의 재가노인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거동불편 노인에 대한 복지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말씀으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모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수고 하셨습니다.

집행부측의 답변 내용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십니다마는 지금 의원님들의 질문 내용이 좀 중복되거나 유사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기 경위나 모든 것은 다 드린 말씀을 또 나와서 얘기하고 새로운 것도 없으면서 또 엊그제 얘기한 것을 그대로 또 답변하고 이런 답변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새로운 구상이든지 새로운 시책이든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셔야지 어제 한 것 그대로 또 나와서 하면 듣는 의원들이나 시민들이 지루해할 수도 있고 성의가 없는 느낌을 받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휴식을 위해서 정회코자 합니다.

1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4분 정회】

【11시 31분 속개】

의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한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들도 지금 우리가 보니까 많이 서로가 중복되는 질문내용들이 또 유사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의원님들 스스로 조금씩 정제를 해주시고 답변하시는 집행부측에서도 그런 점에 유의를 해서 답변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드립니다.

다음 건설도시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건설도시국장 이기춘입니다.

윤찬구 의원님께서 물음을 주신 옴부즈만상 수상과 관련 과대 홍보한 것이 아닌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옴부즈만 대상은 고충처리위원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선진민원행정과 국민의 권익에 앞장선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입니다.

전국 527개 정부 각급 기관, 지자체 및 특별행정기관 등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지 여론조사와 실사 등 4차에 걸쳐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민원행정우수기관 5개소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대상은 전남 장성군, 우수상은 인천 서부 교육청과 대전 서구청이 됐고 장려상은 우리시와 경남 하동군이 수상하였습니다.

옴부즈만 대상은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대상, 우수상, 옴부즈만상으로 명칭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시가 수상한 상은 옴부즈만 상으로 영예로운 우리시의 옴부즈만상 수상 기쁨을 시민과 함께 우리시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옴부즈만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으로 언론보도를 통해서 홍보한 바 있습니다.

수상일시는 2005년 6월 28일이면서 언론보도에는 6개사 9회로써 우수기관 장려상 표기된 곳은 서울신문 한 곳이었습니다.

다음은 대산소도읍가꾸기사업 2년째 탈락되었음에도 해당주민에게 탈락된 것이 아니라 내년에 지정해 준다고 했다 라고 하는 것은 어디에 근거를 둔 것인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소도읍종합육성사업은 2001년 11월 제정된 지방소도읍육성지원법에 따라 소도읍으로 지정된 전국 194개 모든 소도읍에 대하여 2004년~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시에서는 대산읍이 소도읍으로 지정되어 우선지원대상 소도읍으로 추천받고자 하여 2004년과 2005년 제한을 하였으나 우선 추천흐름이 군소재소도읍, 재정자립도가 낮은 소도읍 그리고 전통적인축제 등이 있는 소도읍과 3번씩 제한한 지역에 대하여 우선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시는 그래서 추천이 되지 않았습니다.

참고적으로 천안시, 아산시, 보령시의 경우는 재정자립도가 높아 우선순위에 추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금년도에 제한 자체를 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난 9월 26일 대산번영회의 주민들에게 그동안 제한과정을 설명하고 2006년도에는 제한서를 재부활하여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에게 설명드린 사항에 대하여 내년에 지정해 준다는 것으로 와전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대산소도읍이 우선지원대상에 추천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그동안 제한서내용을 충남발전연구원의 자문을 받아 보완하여 2006년도에는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기본계획이 당초 일정대로 차질이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의 수립은 2003년 11월 용역을 착수해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의회의 의결을 청취하고 시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은 상태입니다.

향후 일정계획은 충청남도 관련부서의 협의를 거쳐 건설교통부에 기본계획승인을 요청하여 2006년도 상반기에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당초 10월중에 충청남도 승인 요청할 계획이었으나 충청남도 사전협의시 도시기본계획의 목표년도를 2025년에서 2020년으로 수정토록 하고 있어 공청회 의견하고 있고 공청회의견내용에 대한 검토 및 인근 시․군 관련부서의 협의 등이 늦어졌습니다.

우리시는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이 2007년 말까지 정비토록 되어 있기 때문에 계획대로 추진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광역시에 경계를 하고 있는 곳은 2005년까지 그 이외의 지역은 2007년까지로 법에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개설 후 인터체인지 주변의 난개발방지를 위한 대책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서해안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주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고속도로와 기존공업단지 및 대산항의 원활한 물류 유통을 위하여 현재 수립중인 기본계획에 서산 인터체인지 주변의 유통단지를 반영하였습니다.

나머지 주변지역인 운산면소재지와 해미면소재지에 대해서도 도시기본계획 완료후에 수립되는 도시관리계획 용역시에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개발용도와 보존용도를 적절히 배분,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계획적인 개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호광장과 주변지역개발에 관한 비전이나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시청앞 1호 광장은 우리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또한 시청을 중심으로 방사형도로망으로 구성되어 그 중심에 있는 1호광장은 교통량의 집중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우선 1호광장에 교육청 방향으로 도시계획도로를 폭 6m에서 11m로 변경하여 일부구간확장을 하였으며 연차적으로 개설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시 1호광장 주변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정비방안을 수립해서 연차적으로 정비하여 1호광장을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명소로 가꾸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예천지구택지개발과 관련 6월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얻어 공사감리업체를 선정하고 공사발주를 하여 7월중에 착공하겠다고 했는데 늦어지고 있는 이유와 택지개발사업의 문제점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천지구도시개발사업은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내용 및 심의의견을 반영해서 최종설계 마무리하여야 하는 대형사업으로 예정보다 다소 지연되었습니다.

2005년 4월 21일 충청남도 인가에 인가신청을 하여 2005년 9월 30일 충청남도 지사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현재 전면 책임감리업체 및 시공사선정을 위한 입찰준비 중에 있고 문화재시굴 및 발굴조사업체도 선정 중에 있습니다.

예상되는 문제점으로는 호수공원 즉, 중앙소류지내의 토지소유자의 주택보상시 소유자들이 보상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보상협의가 어려운 실정으로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이해설득을 통해서 예정된 기간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8․31정부의 부동산대책 이후 우리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8․31 부동산안정화대책은 서민주거를 안정시키고 투기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우리 서산시 지역은 2005년 7월 2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후 토지거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57% 감소되었습니다.

또한 이는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가 이루어 졌습니다.

2004년 8월까지는 4,438건이고 2005년 8월까지는 953건으로 현저히 줄었습니다.

또한 2004년 8월 25일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된 후 취등록세 수입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9%가 감소하였습니다.

2004년 8월까지는 53억 2,100만원이고 2005년도 8월달은 34억 6,200만원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 지역은 부동산시장에 기 반영되었고 8․31 부동산안정화대책의 주택공급부분과 세제부분 등 우리시와 관련성이 적어 앞으로 우리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8․31 부동산안정화대책의 긍정적인 측면은 서민주거를 안정시키고 투기수요를 억제하여 부동산가격거품 현상이 방지되고 실수요자 위주의 부동산거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며 부정적인 측면은 우리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더욱 강화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규제에 따라 과도한 사유재산의 침해가 우려됩니다.

더군다나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이 장기화되면 일반 거래 및 개발의욕이 위축되는 등 지역경제침체가 우려됩니다.

또한 지방세수도 감소가 우려됩니다.

최근 금산군과 태안군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해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금산의 경우에는 개발제한구역이 있고 태안의 경우에는 태안국립공원이 있기 때문에 이중규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이 건설교통부에 건의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서산시의 도심권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는데 도내 타 도시의 사업지구에 대한 사업총괄과 진행사항을 비교하여 서산시의 여건과 수준 및 읍내, 석남동, 동문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예정지구에 대한 그동안의 정책방향과 변경된 사항, 주민반응 등 앞으로 전망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산시의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는 5개 지구로써 충남도내 총 47구 지구에 대하여 면적대비 12.5%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산시의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현재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실시설계중이며 설계가 완료되면 정비계획수립 후 주민공람 및 의회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서 도지사의 정비구역지정을 받은 후 내년 말부터 편입토지보상협의를 시작으로하여 사업 착수를 해서 2010년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사업예정지구의 변경사항으로는 읍내2지구가 재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주민건의에 의하여 동문4지구로 사업대상지가 변경되었고 읍내, 석남지구가 공동주택 건설방식에서 현지개량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앞으로 구법원 뒤 동문지구가 주민동의에 의하여 재개발사업 계획이 진행중에 있으므로 사업변경이 예상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종만 보건소장 이종만입니다.

윤찬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출산장려금 지급으로 얻은 파급효과와 저출산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출산대책과 관련하여 2차 본회의시 이철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과 중복되므로 자세히 답변드렸기에 양해를 해주신다면 갈음하여 답변을 드리고 파급효과와 실효성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서산시에서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노동력감소와 인구노령화 등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2004년 4월 10일 서산시 출생아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여 2004년부터 10월 현재까지 2,163명에 2억 1,36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출산장려금 지급에 관한 파급효과와 실효성을 평가함에 있어 지급기간이 단계적으로 1년 6개월밖에 되지 않아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나 그동안 인구억제정책에서 인구증가 분위기로 시민의 의식이 전환되어 사회적 분위기조성은 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출산율이 점차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거동불능노약자에 대한 보건진료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질병양상의 변화로 만성퇴행성질환자가 증가 인구노령화 및 사고재해 등으로 인한 방문보건수요가 날로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우리시에서 등록관리하는 거동불능 및 불편대상자는 670명으로 중, 증, 도에 따라 매월 1~4회의 방문주기를 정하며 의사 및 간호사 등 방문진료팀을 구성하여 개인이나 가고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대상자발견 및 상태파악, 보건교육 등 활동을 포괄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간 거동불능대상자를 1만 2,391회 방문하여 심․투약 등 양․한방진료와 각종 검사, 지자재 제공 등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거동불편한 노인어르신들에게 공주의료원과 연계하여 17명의 인공관절진료 및 수술을 받게 하였으며 침해 노인 18명에게 농번기 입원진료를 실시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결식노인 30명에게 식사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병, 가사도우미를 지원해 드렸으며 미용단체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연간 거동불편노인 1,300명에게 미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안경맞춰주기, 보일러수리 등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울러 거동불능노약자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4년 말 방문보건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조사한 바 방문간호 및 상담, 진료, 가사지원순으로 선호하고 있어 앞으로 대상자의 수준에 맞게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의 질병치료위주에서 예방 및 건강증진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입니다.

윤찬구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서산시가 경영행정 발표에서 논문발표를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인데도 마치 경영행정을 잘하여 수상하였다고 하는 것은 과대홍보가 아닌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경영행정혁신 발표대회는 참여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지방재정확충이 필요하다 라는 전제 아래 자치단체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영마인드 전파와 새로운 경영수익 발굴을 위하여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회입니다.

본 대회는 논문발표가 아닌 경영혁신사례 발표로써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 대강당에서 전국 16개 시도가 참가한 대회로 시도별 예선을 거쳐 전국자치단체 공무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저희는 충남도 대표로 천수만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가하였습니다.

평가는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치경영평가원 그리고 기업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평가주식회사가 맡았으며 특히 대회 한달 전부터 사업의 실효성, 수익성, 공익성과 혁신성에 가중치를 두고 평가하였습니다.

우리시는 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서산 천수만생태 자원을 통해 서산 간척지에서 생산되는 쌀과 그 여타 농특산물의 청정이미지를 부각시켜 농특산물을 고가로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는 혁신적 경영행정 사업을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낡은 틀을 깨는 과감한 경영행정 혁신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이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수 사례로 전파되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전국경영행정 공무원반 교육시에 우리시의 우수사례를 제가 교육한 바도 있고 한국지방공제회에서 금년 11월호에 발간된 지방재정 제 5호에 게재되어 전국행정기관에 배포됨으로써 서산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꼭 과대홍보라고만 할 수는 없다 하겠습니다.

저희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에 대한 욕구는 날로 증가하고 지방화시대에 재원은 한정되어 쓸 곳은 날로 증가하는 현실에서 열악한 재정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악한 재정 환경을 극복할 방법은 창의적인 혁신경영 마인드 전환으로 경영 행정을 더욱 더 능률적이며 효율성 있게 추진하여 부족한 재원을 확충, 서산의 맑은 미래를 건설하도록 더 한층 노력해야 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고 다음은 서산시와 몽골국 자황도와의 자매결연과 관련하여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교류한 건수, 인원, 연도별 소요 경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몽골 자황도와의 지금까지의 교류 건수는 2004년도 10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 한 후 자매결연 사업 후속 협의, 자황도예술단 초청, 자황도 공무원 서산시 행정연수,중고컴퓨터 지원 사업, 자황도지사 초청 등 총 7회의 교류가 추진되었습니다.

교류 인원은 서산시에서 46명이 몽골을 방문하였으며 자황도에서는 19명이 우리시를 방문하였습니다.

연도별 소요 경비는 2004년도 4,800만원, 2005년도 1억 20만원이 소요 됐습니다.

앞으로 추진 계획과 기대 효과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문화 예술행정연수 등 교류와 중고컴퓨터 지원 사업의 기대 효과는 자매도시인 자황도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우리지역 학생과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자황도를 몽골내 정보화사업 선도 지역으로 육성해 나감으로써 지방외교를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몽골 진출의 선점효과 및 몽골의 한국에 대한 우호적 입장을 확고히 해나가는 기초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공무원 행정연수와 지도자 상호방문, 문화교류 등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교류 사업은 교류 여건을 감안하여 탄력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 시작한 중고컴퓨터 지원사업은 충청최신청의 협조를 받아 2010년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교류 사업은 자황도측의 요청에 따른 분야별 확대보다는 민간기류 활성화를 통한 관내 기업체의 몽골진출 교류 입지 선정 등 경제적 실익을 감안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회관 관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장 박명길 문화회관장 박명길입니다.

평소 문화회관에 각별하신 관심을 가져 주신 윤찬구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윤찬구 의원님께서 질의 하신 중에서 문화회관의 시설 규모가 협소하고 낙후되어 이용률이 저조해서 앞으로 청소년회관이나 다른 용도로 리모델링하여 활용할 계획은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소 제가 답변드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마는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산시 문화회관은 1990년도에 개관해서 언 16년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1세기 현대적 감각의 건물로써는 다소 협소하고 제반 환경시설이 뒤떨어지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서산시의 유일한 문화예술의 전당으로써 그 사용 가치가 매우 크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따라서 향후 수년간 현재의 건물을 잘 관리해서 사용함이 타당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큰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마는 대공연장의 의자의 폭이 좁아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개선의 요구가 증대되어 내년에는 의자 교체와 천정, 벽면, 흡입도배시설 등을 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공연장을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리적 여건이라든가 행사 지원 시설장비 완비로써 각급 기관단체 등에서 대관 사용을 매우 선호하고 있어서 저희 부서에서도 대관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공연장 대관 차등예약제등을 실시해서 명실공이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전당으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참고적으로 염려하시는 새로운 문화예술전당 건립에 대해서는 문화관광 부서에서 현재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아마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해 그 중에 종합문화예술 건립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음을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마칩니다.

의장 이완복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시설관리 사업소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이영진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이영진입니다. 윤찬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종합운동장의 이용객 주차장 협소 문제에 따른 운동장 확장, 주차장 확장 문제의 대처 방안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종합운동장내 주차장 시설 현황은 소형 641면, 대형 33면 등 총 674면이 시설 되어 있었으나 서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건립 공사가 대형주차장에 지난 4월달 부터 착공되면서 대형주차장 33면이 소멸되어 현재는 소형주차장 641면만 남아 있습니다. 대규모 행사시에는 기존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질서 유지에 어려움이 많으며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대두되어 주차장 확장이 시급한 현실입니다.

이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2005년도 연초부터 본 사업소는 운영 담당을 중심으로 토지매입 전담팀을 구성 운영 중이며 종합운동장 인근 토지매입 후보 대상지 6개소를 선정하여 토지조서를 작성 접근성이 용이한 후보지부터 소유자를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다방면으로 토지매입을 협의 추진하는데 노력을 하였습니다만 토지소유자들의 보상심리 팽배로 예비감정가 보다도 무리하게 많은 배수에 가까운 평당 40~60만원 이상을 요구 하고 있으며 또한 외지소유자들의 토지면적이 많이 있습니다만 토지매입 협의 조차도 회피하고 있어서 토지매입에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향후 대처 방안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갈산동 진해 6개 후보 대상지 중 협의 매수가 비교적 수월한 1개 후보 대상지는 토지매매 예상 금액이 예비감정가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금액을 요구하는 토지소유자가 있어서 감정평가 기관의 감정가액으로 보상하는데 동의하도록 협의 중이며 조기에 토지매입을 추진 완료한 후에는 주차장 겸 다목적 보조운동장으로 시설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대형버스 주차 해소를 위해서 내년도 계획으로 사업비 예산 1억 8,000만원을 확보하여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과 연접된 국도 29호선 범면 1,225평을 정비하여 45면의 대형주차 공간을 시설하여 대규모 행사시 주차난을 해소하고 날로 늘어나는 이용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윤찬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완복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생태환경사업소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태환경관리사업소장 김일상 생태환경관리사업소장 김일상입니다.

윤찬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올해 개최된 서산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 행사의 자체 분석 결과와 문제점 및 앞으로의 개선 사항, 행사가 시에 가져다 준 효과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5년 서산 천수만 철새기행전은 10월 21일 금요일 개막으로 11월 30일까지 40일간 행사가 서산 천수만 철새기행전 위원회의 주관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 4회째를 맞이한 철새기행전은 행사 개최전까지 웰빙레저특구와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문제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 해소 노력과 연일 계속된 조류독감에 대한 매스컴의 발표로 행사 추진여부의 제고와 고민 속에서도 철새도래지가 조류독감의 진원지라는 오명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각 언론매체를 통한 시장님의 인터뷰 내용이 방영되고 확고한 철새기행전의 당위성과 의지를 표명하는 기사내용이 보도됨으로써 점차 관람객의 예약 문의가 늘고 있으며 지금까지 외국인 탐조객도 50여명 이상 다녀갔음을 볼 때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면 천예의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철새기행전 개막식에 많은 지역주민과 주한 외교대사 등 외국 관계자들이 참관함으로써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서산하면 철새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친환경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이웃 서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연세동방 상승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6년부터는 새와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에 부합된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주제별 안내시스템 및 전문인력 확충과 운영 체계별 전문교육이 필요하며 서산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의 발전을 위하여는 온 가족이 다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서산 관광 홍보와 연계한 전략적인 피알 홍보 계획 수립과 더불어 행사 시작전부터 TV방송 및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전개하여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연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의 파급효과 확산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철새기행전은 진행 중에 있으며 호남대 산업협력단 책임연구원 이진영 교수 등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용역 기관에 2005년도 철새기행전 행사에 따른 발전 방안 및 평가학술 용역을 발주하였으며 현재 용역 수행 기간 중에 있습니다.

12월 중에 철새기행전 평가보고와 더불어 행사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과 타시군 유사 행사와의 차별화, 전문화로 나아갈 수 있는 발전 방안 제시 등 평가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아울러 천수만의 생태관광발전 방안에 대하여 워크숍을 준비할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철새기행전 행사가 시에 가져다 준 효과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서산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 행사를 시행함으로써 청정이미지 제고를 통한 친환경 건강도시 구상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브랜드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였고 시조를 까치에서 가청오리와 장다리물떼새로 철새기행전 캐릭터를 활용한 로고로 개정하는 등 친환경이미지를 부각하였습니다.

또한 환경단체 조류전문가 등 철새기행전 참여도가 증가하고 국제 심포지엄을 통하여 천수만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 등 성공적인 사례로써 타시군의 벤치마킹을 하는 세계적인 환경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2005년도는 현재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2004년도 철새기행전 시행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천수만 생태관, 철새탐조기행, 기획상품 판매 등 입장객 수입은 9,000여 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행사 방문객을 단체와 개인 순수 내방객 현황으로 크게 나누어 총 지출한 금액을 추정한 결과 30억 2,700여 만원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효과를 간척지쌀 한 품목만을 분석해 본 결과 약 169억원이라는 지역주민의 소득 증가를 발생하였으며 다양한 농특산물의 판매 효과를 포함시키려면 더 큰 창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각종 매스컴의 철새기행전 뉴스 보도와 다큐멘터리 촬영 등은 약 216억 이상이라는 간접적인 지역 경제의 파급효과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윤찬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천수만 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과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지연 사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산 천수만 생태공원화 조성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은 2004년 12월 11일 입지타당성 조사와 기본 설계 및 사전 환경성 검토에 대한 용역 발주를 하였으며 입지타당성 조사 자료와 생태공원화 사업 자문위원 회의를 통하여 2005년 4월 22일 부석면 창리로 입지를 선정하였고 입지조건에 맞는 기본설계 등으로 기본설계용역보고회를 2005년 10월 13일 마쳤으면 기본설계수중보완을 거친 후 2005년 11월중 성과품납품 예정에 있습니다.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으로는 환경부의 생태일등급 지정한 공람공고와 관련하여 천수만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전면 거부한다는 부석면발전협의회에 2005년 5월 22일 민원제기로 인한 사업공지 연장 등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5년 8월 27일 부석면발전협의회의 총회결과 철새기행전을 비롯한 생태보존관련 사업을 수용키로 함에 따라서 현재까지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2007년도 사업 준공식까지 착실하게 마무리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완복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윤찬구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측의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윤찬구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윤찬구 의원
예.
의장 이완복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과 보충질문 준비 및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3분 정회】

【14시 정각 속개】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의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시정질문과 답변을 경청하기 위해 동문동, 석남동 통장단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서 방청석에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십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서림 초등학교 임정균 선생님의 인솔하에 15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의정에 대한 참교육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면 오전에 이어 계속 해서 윤찬구 의원의 보충질문과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찬구 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답변자
윤찬구 의원
조규선 시장님
윤찬구 의원
윤찬구 의원
입니다.

오전에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행정경영혁신사례 발표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

그 표창은 하나의 기만된 그러한 발표를 가지고서 한 것이 아니냐, 제가 그런 내용으로 다가 질문을 했습니다.

그 발표 사례 내용에 천수만 철새기행전의 결과를 가지고 사례 발표를 한 것이지요?

시장 조규선 예, 내용이 그렇습니다.
윤찬구 의원
그러면 그 사례 발표의그 내용을 간략하게 무엇, 무엇해서 어떻게 했는가를 핵심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그것은 17번째 맞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영행정혁신발표 대회입니다. 아까 의원님께서 논문이라고 말씀하셔서 논문은 아니다 하는 것을 기획관님이 답변하시고 내용은 철새기행전으로 해서 거기에 대한 경제 효과가 많이 나왔다 그 얘기입니다.
윤찬구 의원
그러니까 경제효과가 어느 부분, 얼마 어떻게 나왔느냐 그것을 본의원이 질문한 겁니다.
시장 조규선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숫자를 정확하게 기억을 할 수가 없습니다마는 탐조계의 수입으로 1억원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농수산물의 판매로 인해서 80kg 쌀 한가마니에 15만 5천원 하던 것을 18만 여원을 받음으로써 거기에 대한 수익에 생산된 가치가 2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하나 거기에 대한 관광 탐조객들이 옴으로써 거기에 대한 수입이.

윤찬구 의원
본 의원이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2000년도 자료에 의하면 관람객이 15만 2,400명이 왔다고 그 자료가 나왔습니다.

거기에 철새기행전 생태관 관람수입 탐조기행으로 해서 수입된 것이 2억 6,700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관광객 지출 금액이 관광객이 여기다 돈을 떨어뜨리고 간 것이 추산해서 45억이라고 발표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농산물 판매수익으로 277억원이 들어왔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문, 방송 보도 등 홍보 효과가 217억원 그래서 총 수입이 540억 6,700만원.

시장 조규선 수입이 아니라 경제적 효과입니다.
윤찬구 의원
어쨌든, 그래서 거기에서 철새기행전을 하기 위해서 투입된 예산이 2억 5,000만원을 빼면 538억 170만원의 수익의 효과를 거둬왔다고 이렇게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농산물 판매수익 277억은 어떻게 해서 그 숫자가 나온 겁니까?

시장 조규선 그것은 생산량을 곱하면 나옵니다. 생산량.
윤찬구 의원
생산량?
시장 조규선 그 지구에서 철새도래지 지역에 있는 현대영농법인을 비롯한 그 지역의 생산량을 곱하면 그 액수가 딱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면.
윤찬구 의원
277억원에 대한 그 내력을 산출 근거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그것을 말씀드리면 「기러기 오는 쌀」이 2004년도 청정쌀 생산량은 5만 3,524t입니다.

거기에 단보당 생산량이 5,231kg, 그 면적이 1만 234ha이기 때문에 그 양이 5만 3,524t입니다. 그래서 「기러기 오는 쌀」가마당 80kg가 판매단가가 18만 8,000원, 일반 쌀 가마당 평균 단가가 15만 5,000원, 가마당 차액 추가소득이 3만 3,000원이 됨으로써 3만 3,000원 곱하기 66만 9,050가마를 곱하면 그 수익이 221억원이 되는 것입니다.

윤찬구 의원
그게 철새기행전으로 인해서 이게 판매가 됐다는 얘기입니까?
시장 조규선 판매가 된 것이 아니라 당초에는 청정쌀을 5만 3,244t이 생산이 되는데 철새기행전을 함으로써 가마당 3만 3,000원을 더 받게 됐다는 그 얘기입니다. 생산량을 곱한 것입니다.
윤찬구 의원
좋습니다. 그것은 다시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신문방송보도 홍보 효과로 인해서 216억원의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 효과의 내용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그것은 산출 근거를 여기에서 따지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통상 언론 홍보 금액은 광고 금액의 신뢰도 가치상승분의 2.5배로 계산하도록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여기에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숫자를 제가 조금 봐야 되겠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통상언론홍보금액은 광고금액의 신뢰도 가치상승분 2.5배로 계산하도록 산정 기준에 의해서 총 금액이 지금 말씀드린 대로 21억 7,400만원 곱하기 2.5배를 하면 54억이 나옵니다.

54억을 서산시 이미지 가치상승률, 토지특산물 브랜드가치, 청정이미지가치 등 4배로 계산하면 그것이 216억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한 금액입니다.

이게 전문기관의 용역을 줘가지고 나온 근거입니다.

윤찬구 의원
시장님! 지금 시에서 내보낸 자료에 의하면 철새가 찾아오는 친환경청정기업이라는 이미지로 6쪽마늘, 어리굴젓, 생강, 한과 등.
시장 조규선 아까 그것을 제가 말씀을 안 드렸습니다만.
윤찬구 의원
농축산물 판매가 덩달아 오른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쌀 한가마 80kg 한 가마에 15만 5,000원이었던 것이 철새기행전을 계기로 해서 「기러기 오는 쌀」브랜드를 달고 한 가마에 18만 8,000원에 팔린다고 했습니다. 그런 성과를 인정받아서 서산시는 지난 6월 행자부가 주관한 전국지자체 경영혁신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했습니다.

본 의원이 뭐냐 하면 그러면서 곧 천수만은 하늘이 내린 복덩이, 관광 수입을 올려주는 효자 상품이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지금 농특산물 판매수익 277억원과 신문방송보도 등 홍보효과 216억원에 대해서는 이것은 사실상 시에서 발표한 자료는 터무니없는 근거에 입각하지 않은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허위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 조규선 허위자료가 아닙니다.
윤찬구 의원
허위자료에 의해서 이것을 근거로 해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아까.
시장 조규선 그 말씀은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취소를 해주셔야 됩니다.

허위자료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왜냐 하면 이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전체 234개, 도까지 포함해서 250개입니다.

250개가 각 시․도의 예산을 거쳐서 충청남도가 서산시로 나가는 겁니다.

서산시로 충청남도 대표가 나가서 한달여 간에 이러한 모든 것을 서면확인 절차를 거쳤다는 사실입니다.

그 다음에 이 사항을 가지고 발표를 해서 거기에 각계의 권위 있는 분들이 심사를 해서 결정된 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그리고 이 산출의 근거는 시에서 일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전문기관과 현재의 정확한 통계에 의해서 수치에 의해서 발표한 것이지 이것이 직원이 만들어 가지고 한 것이 아니라 광고의 효과라든지 또 아까 말씀드린 농특산물의 판매내역이라든지 이런 것은 근거에 의해서 산출된 양이기 때문에, 분명히 말씀드려서 이것은 허위가 아니고 사실이다 말씀을 드립니다.

윤찬구 의원
간략하게 말씀을.
시장 조규선 그 말씀을 취소시키지 않으시면 안 되는 심각한 문제가 결부가 됩니다.
윤찬구 의원
한마디로 말해서 농특산물 판매수익 277억원의 철새기행전으로 인해서 이마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것은 아마 15만 시민들이나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환산할 줄로 믿습니다.

본 의원이 이것을 억지를 쓰는 주장인지 거기에 대해서는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조규선 그것은 현대영농법인에서 가장 많은 면적의 쌀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영농법인측에 이 사항을 확인해 봐도 어느 정도 가치가 있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윤찬구 의원
통계 같은 것도 그렇고 모든 근거는 정확성을 띄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자료의 근거를 인정할 수 없는 입장에서 바로이걸 주장하는 것이며 시장님 됐습니다.

다음에 또 시간이 없기 때문에 다른 쪽으로 질문을.

시장 조규선 그 문제를 취소해 주셔야 됩니다.

허위라는 사실을 취소해 주셔야지 취소를 안 하면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허위라고 하는 얘기는 절대 제가 수긍이 안갑니다.

윤찬구 의원
이것은 근거를 인정 못하겠다는 얘기예요.
시장 조규선 근거를 인정 못하는 것은 윤 의원님이 하실 사항이고 이것을 허위라고 하는 것은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허위를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대통령상을 받습니까?

이것은 절대 안되는 것입니다.

윤찬구 의원
이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좋습니다.

시장 조규선 허위가 아니다, 이것은.

허위라고 하는 것은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윤찬구 의원
이 자체가 저는 허위로다가 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시장 조규선 그것은 윤 의원님이 개인적으로 보는 것이고 허위가 아니다 이렇게 발표해 주시면 저는 이 문제는 심각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윤 의원님이 이것은 허위로 밖에 볼 수가 없다 그러면 제가 그것은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정확한 통계 수치에 의해서 우리가 발표한 사항이고 이미 이것은 서면으로 심사를 받은 사항이기 때문에.

윤찬구 의원
정확한 수치라고 했는데 그 생산량을 여기에 가격이 15만 5,000원 하던 것을 18만 8,000원으로 한 차액으로 전체 생산량을 계산해서 나왔다는 것 아닙니까?
시장 조규선 그렇지요.
윤찬구 의원
그 자체가요, 그때 당시도 다른 지역의 쌀이 15만 5,000원이 아니었어요. 2004년도. 그것은 농민들이 더 정확하게 잘 알 것으로 믿습니다.

또 두 번째로, 시간이 없습니다.

옴부즈만 장려상이라는 것이 장려상인데 왜 우수상이라고 했느냐 얘기에요.

대산읍 소도읍 가꾸기 사업,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것인데 여기에 저 자료는 지역신문이나 지방신문 또는 중앙지에 발표한 자료에 의해서 제가.

시장 조규선 그 답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윤찬구 의원
그러면 이 자료는 신문기자들이 자기들이 임의로 쓴 것인지 아니면 서산시에서 자료를 내보내서 기사화 한 것인지.
시장 조규선 옴부즈만상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윤 의원님께서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체 527개의 기관 중에서 5개의 우수기관을 선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상명은 제2의 옴부즈만 대상입니다.

대상 중에서 대상이 있고 우수상이 있고 장려상이 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상 하나, 우수상 하나, 장려상이 2개, 5개 아닙니까?

다섯 개는 모두 우수기관이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그 우수기관 중에서 대상, 우수상, 옴부즈만상 이렇게 있는데 당초에 응모를 모집할 때는 그 상을 장려상이라고 했습니다. 심사를 와서 시상할 때 제가 심사위원들보고 장려상보다는 상명을 바꾸는 것이 좋겠다 의견을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근면, 자주, 협동상도 좋고 상 명을 바꿔달라 그랬더니 전체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해가지고 그것이 일리가 있다 그래 가지고 상명을 인쇄해 놓은 것은 할 수 없다, 그리고 유인물에는 분명히 옴부즈만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신문고를 보시면, 저기 보시면 제 2의 제가 지금 밥 먹으러 가면서 확인을 했습니다마는 옴부즈만 대상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있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지금 신문지를 전부 카피해서 봤는데 전부 우수기관이라고 나왔지 우수상이라고 나온 신문은 하나도 없습니다.

윤 의원님 지금 신문자료를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신문을 다 스크랩을 해서 확인을 했는데 전부 옴부즈만상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렇게 말했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서울신문만 장려상을 받았다고 나온 것입니다.

윤찬구 의원
예, 맞습니다.
시장 조규선 서산에서 옴부즈만상을 받고서는 이것을 우수상을 받았다 이것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시기는 장려상 받고 나서 우수상 받았다고 한 것 아니냐 그게 아닙니다.

이것은 전부 우수기관이 맞고 5개는 우수기관이고 527개 중에서 그 상명은 제2의 옴부즈만 대상이다, 그 중에 대상이 하나 있고 우수상이 2개 있고 그 다음에 옴부즈만상이 2개 있다 그 얘기입니다.

잘못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윤찬구 의원
저도 질문 좀 하겠습니다.
시장 조규선 해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윤찬구 의원
본 의원도 부패방지위원회하고 서울 신문에 확인을 했습니다.
시장 조규선 부패방지위원회가 아니고 고충위원회입니다.
윤찬구 의원
아 고충위원회
시장 조규선 서울 신문하고 두 군데요. 제가 직접 상을 받았습니다.
윤찬구 의원
뭐를 확인 했습니다. 장려상이 우수상이 될 수 있는 것은 도저히 될 수가 없다. 아니 아까 말씀하신 것 알아요. 했는데 바로 그런 의미에서 확인을 하고서
시장 조규선 글쎄, 하셨다는거 압니다.
윤찬구 의원
했는데 지금 현재 본 의원은 시장께서는 우수상을 가지고 우수기관을 우수상으로 내가 잘못해서
시장 조규선 그렇죠.
윤찬구 의원
말씀이시지요? 좋습니다.

제가 확인한 것으로서는 장려상이 우수상이 될 수 없다는 그런 근거에 의해서

시장 조규선 우수상이 아니라 우수기관이라고 신문에 난 겁니다.

우수상 탔다고 안 났습니다. 여러분 이해를 해 주십시오.

윤찬구 의원
됐습니다.
시장 조규선 우수기관입니다.

예, 그러면 아까 신상인 의원님 계십니다마는 소득 관계도 아까 말씀하시기를 그 자리에 신상인 의원이 번영회장을 맡고 있어서 제가 그 자리에

윤찬구 의원
아까 얘기 들었습니다.
시장 조규선 들었습니까?
윤찬구 의원
잠깐 그 관계는
시장 조규선 들어갈까요?
윤찬구 의원
예.

최춘환 공보담당관님 발언석에 좀 나오실까요? 답변석에 죄송합니다. 오늘 답변도 안하셨는데 공보담당관실에서는 담당관으로써 서산시에서 홍보자료라든가 여러 가지 기사 내용을 아마 지방언론이라 든가 중앙 언론지에 그 서산시에 대한 기사를 공보관 공보담당관을 거쳐서 이렇게 나가는 것 아닙니까?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저희 공보담당관실 업무 중에 하나가 시정 홍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윤찬구 의원
예.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시정 홍보라는 것은 시의 주요 시책이라든지 시민들이 알아야 될 것을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보도 자료를 작성해서 언론사에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윤찬구 의원
그러면 본 의원이 오전에 질문한 이 네가지 사실들이 지방언론이나 지역언론, 중앙언론에 기사화가 됐습니다.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그것도 우리가 보도 자료를 제공해 준 사실이 있습니다.
윤찬구 의원
있어요?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예.
윤찬구 의원
보도 자료에 본 의원 질문이 이 신문 본 의원이 본 것하고 아까 옴부즈만 그것은 이해는 갑니다마는 이것이 잘못된 질문인지 답변하기 곤란하시겠습니다마는 양심에 입각해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보도 자료를 제공해 주는 것은요. 우리가 밝은 기사만 제공해 주지 어두운 기사는 사실 제공하지 않습니다.

누가 자기의 치부를 남에게 자랑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듯이 좋은 것만 보도 자료를 제공해 주거든요. 그런데 보도 자료를 제공해 주는 과정에서 홍보라고 하는 것은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 적극적인 홍보를 하다 보면 우리가 자랑을 해야 되거든요. 홍보가 그러다 보면 보도 자료 내용을 제공해 주고 보도가 되는 것은 기자들 마음이거든요. 기자들이 글을 써주는 마음이기 때문에 보도 자료 제공이 적극적인 보도 자료를 제공해 주다 보면 약간 사실을 조금 부풀려서 보도 자료를 제공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마는 그것이 보도 하는 과정은 기자들의 몫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들이 판단할 몫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기자에게 물어봐야지 저한테 물어보면 답변하기가 곤란합니다.

윤찬구 의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홍보자료 같은 것은 공보담당관을 통해서 또 일반 언론계에 이게 배포가 되고 배포된 기사에 대해서는 부풀리거나 하는 것은 기자의 몫이다 그 답변이죠?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예, 그렇습니다.
윤찬구 의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이것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산업국장 답변을 많이 하셨는데 또 보충질문까지 해서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오전에 행복한 서산 종합브랜드에 대해서 질문한 바 있습니다.

아까 답변에서 지역 여건상으로 기러기 오는 쌀 홍보를 하지 못했다고 제가 본 의원이 그렇게 들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우선 기러기 오는 쌀은 영농법인에서 법인내에서 생산되는 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주체가 되고 뜸부기와 함께 하는 쌀은 시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한 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서산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이기는 하지만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시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가해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쌀이고 기러기와 함께 하는 쌀은 그것은 영농법인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쌀이다. 현재 여건이 뭐 우리가 직접 이렇게 재정을 지원할 여건이 아니고
윤찬구 의원
예, 알겠습니다. 짧게 짧게 해 주세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예.
윤찬구 의원
그러면 먼저 초창기에 기러기 오는 쌀로다가 서산시에서도 홍보를 한바가 있고요. 또 거기에 지금 철새기행전에 오시는 내방객들한테도 쌀을 판매 또는 기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쨌거나 기러기 오는 쌀이나 뜸부기와 함께 하는 쌀도 서산쌀인 것 만큼은 틀림 없습니다.

아까 먼저 브랜드의 종합브랜드에 차질을 가져온다. 혼선을 가져온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좀 확실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짧게 해 주세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예. 그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의 브랜드라든지 캐릭터를 정하는 것은 시에서 별도 심의 기구를 설치해서 응모를 받아서 이것을 선정을 한 겁니다. 이 부분은 서산시 새로 장다리물떼새나 가창오리가 결정되기 이전에 이미 심의위원회에서 공모를 받아서 결정한 것이고 기러기와 함께 하는 쌀 자체는 법인에서 자체적으로 그것은 정한 겁니다.
윤찬구 의원
그러니까 뜸부기와 함께 오는 쌀 나오기 전에 기러기 오는 쌀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홍보를 하고 그랬었는데 여기에서 시에서 시비를 지원하는 뜸부기와 함께 오는 쌀이 있기 때문에 뜸부기와 함께 하는 쌀에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집중적인 행정 재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윤찬구 의원
그 말씀이지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예.
윤찬구 의원
거기에 비해서 그 브랜드화에 대해서 혼선을 빚는다고 했습니다.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예.
윤찬구 의원
그게 맞다고 보십니까?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의원님 지적 사항을 제가 인정을 합니다. 우리시의 캐릭터는 장다리물떼새, 가창오리인데 어떻게 느닷없이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 나타나냐 이런 말씀 지적은 제가 공감을 하면서도 현지 우리 실정이 애초에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이쪽 캐릭터가 제정되기 이전에
윤찬구 의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말씀을 드립니다.
윤찬구 의원
지금 하나의 예를 들겠습니다.

당진의 해나루 쌀, 태안의 저녁노을 쌀, 아산의 맑은 쌀, 그리고 예산의 갤러리 쌀또 천안의 흥타령 쌀, 부여의 카토미 쌀 이것은 충남지역 내에 있는 시군에 그 생산된 쌀로써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쌀입니다. 그러면 우리 천수만 철새기행전이라는 것을 하나의 타이틀로 하여서 이미지화 시키는 것은 뭐냐 하면 청정지역을 전제로 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맞죠?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맞습니다.
윤찬구 의원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여기에 하나도 우리 서산시에서 생산하는 쌀은 하나도 여기 끼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그 부분은 이렇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영농법인에서 따로 추진하고 있는 기러기 오는 쌀은 그 부분은 그 부분대로 맡겨 두고 시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윤찬구 의원
그러니까 한마디로 뜸부기와 함께 한 쌀도 여기에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뜸부기와 함께 하는 쌀을 서산시의 최고 대표 브랜드로 우리는 육성하고 있습니다.
윤찬구 의원
그런데 어째 다른 시군은 이렇게 대표적으로 소비자가 뽑은 쌀이고 전영농연합회에서 뽑은 쌀에 이렇게 뽑히는데 어째 서산쌀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쌀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 그런 데에 홍보가 덜 되서 그런지 미질이 떨어져서 그런지 어째 그러냐는 겁니다.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그 부분은 저희도 참 늘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마는 미질의 평가는 하루 이틀에 하는 게 아니라 1년간을 집중적으로 이렇게 심사를 해서 하는 과정에서 조금 일부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 아마 타 쌀보다 조금 미흡한 점이 있으니까 그렇게 당선이 안 된 것으로 생각은 됩니다마는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우리가 지속적으로 영농 지도를 해서 타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홍보도 하고 영농지도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윤찬구 의원
참고로 말씀드리면요. 당진의 해나루 쌀은 국제적인 공인기관에서 품질관리 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 부분에서 세계적인 공인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얼마만큼 그 쌀에 대해서 그 지역쌀에 대해서 얼마만큼 홍보의 효과가 있고 바로 그런 것을 연구하고 바로 그것을 얻어냄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지 그냥 건성으로 무슨 행사 축제나 한다고 해서 이게 소득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 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아까 일차 답변에도 드렸습니다마는 저희가 각종 국내 또 외국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겠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윤찬구 의원
됐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집행부에 당부 드립니다.

아까 공보담당관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시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 시에서 잘한 일을 홍보하는 것은 저도 바람직스럽고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미흡한 부분을 가지고 이것을 가지고 포장이나 하는 듯이 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전제하면서 우리 기획감사담당관 앞으로 답변석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몽골국 자황도시와의 자매결연에 대해서 아까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총 몽골 방문한 총 숫자는 서산시에서 46명 의원, 민간인 다 포함해서 그렇습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예, 그렇습니다.
윤찬구 의원
그리고 몽골국에서 19명이 한국을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했습니다. 2004년 4,800만원, 2005년 1억 20만원의 경비 지출이 됐다고 답변하셨습니다.

맞지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예.
윤찬구 의원
여기에 대한 내력을 갔다가 답변해 달라고 했는데 그 자료가 답변은 안하고 토탈만 계산해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 내력을 저한테 밝혀 주시고요. 둘째로 몽골국의 GDP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습니다.
윤찬구 의원
480불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얼마 입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14000불~15000불
윤찬구 의원
예, 13800~14000불 됩니다.

그 이유를 제가 묻는 것은 자황도시에 본 의원도 다녀왔습니다.

아까 공무원의 상호교류라고 하셨는데 자매결연을 맺더라도 어느 정도 서로가 조화를 이루면서 의견 교환이나 주고 받을 배울 점이 있는 그런 상대가 대상이 되어야지 본 의원이 갔을 적에는 하나 배울게 없었습니다. 그러면 하나 예를 들겠습니다. 자황도에 몽골국에 총 인구가 247만명입니다. 자황도시는 우리 한국으로 말하면 부산과 같은 제2의 도시입니다. 제2의 도시 인구가 12만입니다.

거기에 도예산 자황도 일년 도예산이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6억 5,000만원입니다.

우리 읍․면․동의 사업비만도 못하는 그런 일년 예산의 6억 5,000만원을 가지고 공무원들 급여 여러 가지를 살림해서 나갑니다.

거기 도지사 국회의원 월급이 우리 돈으로 20만원입니다.

몽골국에 고급공무원이 10만원~15만원입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해서 거기에 직원이 자황도시에 12만 인구의 직원이 30명 밖에 안 됩니다. 직원이 의원도 30명입니다. 거기에서 제가 목격하고 온 것은 여기와 자매결연을 해서 우리시에 하등의 보탬이 될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거기는 국토의 면적은 우리나라가 22만 ㎢인데 남․북한 합해서 거기의 7.5배에 해당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지하자원이 많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본 의원의 판단한 바에 의하면 지하자원이 아무리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항구가 없고 바다가 없고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로 치면 충북과 같은 국가이기 때문에 어떻게 연계를 지을 수가 없어서 다른 나라 세계 각국에서도 거기에 투자를 꺼리고 있는데 우리가 거기에 가서 무엇을 민간인들이 거기로 가서 무엇을 하겠다는 얘기인지 거기에 대해서 아까 민간인 차원에서 교류 확대 하신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윤 의원님께서 물으신 답변에 대해서 제가 아는 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류라는 것은 꼭 이득 이해득실만을 따져서는 교류가 상당히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황도는 세계자원 8대국의 하나로써 현재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저희하고는 될 수 없다는 말씀도 동감을 합니다.

단 몽골도 앞으로 경제 발전을 하고 있는 그런 상태에서 지금 제가 기억은 못합니다마는 몽골에 울란바트로에 있는 회사가 저희 기업과 연관을 지어서 통신이라 든지 이런 것을 합자로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기업을 매치해 달라는 그런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민간교류를 통해서 그 쪽 업체와 우리 서산 지역의 기업이 같이 상호 이득이 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교류를 해보겠다는 그런 뜻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윤찬구 의원
본 의원의 판단은 서산시의 입장에서는 하등의 이득이 될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판단했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우리 자매 결연을 맺는 일본국의 천리시하고 거기는 교류가 되지요. 수준이 어느 정도 우리하고 경제적인 차이는 있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수준이 그래도 교류를 할 만한 수준이지만 몽골국은 그게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거기에 앞으로 2010년까지 입니까?

거기에 컴퓨터를 중고컴퓨터를 수리해서 1,000대를 보내준다고 이렇게 했는데 물론 그것을 어려운 저도 컴퓨터 전달하는데 어려운 학생들이 볼 적에 참 눈물겹고 참 고맙고 이것은 잘하는 일 아니냐 해서 이렇게 해서 판단했습니다마는 거기에 보면 막대한 돈이 수반이 됩니다. 우리시에서는 그럴 필요성이 있느냐 우리 지역 우리 국내에도 우리 지역에도 어려운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을 감안할 적에 외국에까지 나가서 이렇게 어려움은 나라도 구제를 못한다고 했습니다. 가난은 이런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필요성이 “없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기획감사담당관한테 질문을 한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 없네요. 간략하게 말씀 하실래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현재 중고컴퓨터를 저희 지역에서 보급하는 수준은 넘었기 때문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고 그쪽에서는 중고컴퓨터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그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그 사업은 꼭 1,000대라는 것을 못을 박은 것이 아니고, 점차적으로 그 사업은 추진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찬구 의원
다 추진해서 보내는 대로 돈이 다, 경비가 수반이 되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시간이 어느 덧 다 20분이 경과됐습니다.

본 의원의 보충질문 두서없이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미흡한 부분은 집행부와 오해가 생긴 부분은 본 의원이 같이 협의를 해가지고 제가 잘못된 부분이 혹시 있다면 제가 시인하고 또 저도 근거 자료에 의해서 집행부에서 잘못된 것은 또 집행부에서 그것을 인정하는 그런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본 의원의 보충질문을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문하신 윤찬구 의원의 보충질문 하실 다른 의원 계십니까?

(이창배 의원 거수)

예, 이창배 의원님!

집행부측 답변 공무원을 지정해 주십시오.

이창배 의원
아까 기러기 쌀 문제에 대해서 해결이 잘 안 됐기 때문에 시간 관계상 본 의원이 간단히 묻겠는데 보충질문으로, 사회산업국장이 답변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와 주십시오.

답변에 있어서 간단히 맞다, 아니다로 이렇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농법인이 거기에서 짓는 총 논의 면적과 생산량은 얼마입니까?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그것은 구체적으로 자료 파악이 안됐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서면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창배 의원
왜 그런가 하면 거기에서 보통 약 300억에 가까운 이득을 보려면 100만 가마를 팔아야 합니다. 쌀을.

그런데 사실 영농법인이 짓는 그 논에서 100만 가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느냐 하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대충 영농법인 것만 팔고 있으니까요, 현재.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이것은 답변해 주셔야 하는데? 전체에서 나오는 쌀 생산량을 100만 가마로 보는데, 전체. 영농법인이 전체의 논을 다 농사지어서 판매하고 있느냐 하는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답변은 잘못된 겁니다. 300억이라는 것. 277억이니까 300억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것은 하나의 시정질문 장소가 개인 의원이 여기 나와서 얘기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 이창배가 아니라 15만 시민이 알고, 듣고, 하고 싶은 얘기를 의원들이 각각 나와서 질문을 하고 여기에서 집행부에서 답변하는 것이 또 각 15만 시민의 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답변이 잘못되면 안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묻는데 이 문제는 사실 잘못됐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빨리 계산해서 가지고 와 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기획담당관 잠깐 나와 주십시오.

지금 빨리 계산해서 그것 좀 가져와 주세요. 기획담당관에게 묻겠습니다.

간단히 답변해 주세요. 몽골의 GNP정도가 어느 정도 입니까?

몽골 국민의 GNP 수준이 얼마입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수준을 무슨, 어느.
이창배 의원
GNP. 소득.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아까 제가 확실한 것을 모른다고 말씀했는데 의원님께서.
이창배 의원
그러면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1개 자매결연을 맺는데 그 지역의 GNP 소득정도도 모르고 그냥 자매결연을 맺는 겁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제가 기억을 못한다라고.
이창배 의원
기억을 못하면 적어 가지고 와야지요.

물어보면 금방 알 것 아니에요. 그것도 모르고 그러면 여기서 자매결연 맺으러 갔어요? 무슨 답변을 여기서 그렇게 해요. 모른다니. 금방 알아가지고 와야지요. 직원시켜서.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4백 한 5, 60불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게.
이창배 의원
그러면 4백 5, 60불이면 그렇게 소득이 낮은데 우리나라의 홍삼 한근이 얼마입니까? 1kg가?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그것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이창배 의원
홍삼을 거기에 수출하겠다는 사람이 홍삼 가격도 모르고 여기와 서 답변해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홍삼가격이라는 것은.
이창배 의원
변동이 있어도 일정한 가격이 있지 않아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크고, 작고 간에 금액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이창배 의원
금액의 차이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매상하고 판매하는 가격이 있습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그것을 어떻게 규격과 6만원 짜리도 있고, 5만원 짜리도 있고, 9만원 짜리도 있고 한데 그것을 딱 떨어지게 홍삼 1kg에 얼마라고 그렇게 물으시면 답변하기 어렵지요.
이창배 의원
기획담당관! 여기서 묻는 말만 답변하세요. 평균 가격이 있잖아요. 9만원 짜리가 있는가 하면, 5만원 짜리 그러면 그것을 합하면 7만 5천원이 나오잖아요. 말 장난하러 나왔어요?

묻는 것만 답변해요. 묻는 것만. 시간 때우려고 하지 말고.

그러면 과연 몽골의 GNP 수준, 소득수준이 우리나라의 홍삼 7만 5천원 짜리를 사먹을 수 있는 그런 수준에 놓여 있느냐 그 얘기예요.

홍삼을 주로 수출을 하려고 했으니까. 그것 좀 한번 답변해 보세요.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제가 느낀 것으로는 GNP가 450불이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그 중에서 전체적인 평균 GNP가 450불이라는 것이지 그 중에서는 우리 한국의 상류층보다도 더 잘사는 분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저희들은 이렇게 봤습니다.
이창배 의원
왜 그런가 하면 이러한 하나의 자매결연을 맺어서 보내고 가져온다는데는, 수출하고 수입한다는데에서는 얼마간 우리나라의 홍삼을 몇 kg정도 몽골에 수출할 수 있느냐, 그러면 거기 생활수준이 어느 정도, 몇 %, 몇 천명, 몇 만명, 몇 십만명이 어느 정도 이것을 사먹을 수 있는 수준에 놓여 있느냐, 이런 것을 계산하고 했어야지요. 그리고 이런데 답변하러 나올 때는 그런 것을 알아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뭘 물어볼 줄 알아요.

몽골 문제를 묻는데 어째 그런 것이 안 나올 수가 있어요.

제일 중요한 것이 홍삼수출인데. 어떻게 여기 나와서 모릅니다, 계산 안 해 봤습니다, 알고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답변을 실과장들이 계속 어제, 오늘 계속 하느냐 이 얘기예요. 여기가 말 장난하는데에요? 이 문제에 대해서 시간 관계상 더 묻지 않을 테니까 이 문제를 갔다 제대로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사회산업국장님 계산됐거든 와서 답변해 주십시오.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창배 의원
오늘 15만 시민이 서면을 볼 수가 없어요. 15만 시민이 보는데서 답변을 해야지요. 여기서 답변하는 것은 영광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열심히 공무원으로써 일한 것, 이렇게 잘한 것을 15만 시민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기회, 시간이 주어졌다는데에서 영광으로 생각해야지 왜 회피하려고 합니까?

의장님! 정회를 요구합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보충질문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3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7분 정회】

【15시 정각 속개】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창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 계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님, 답변석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배 의원
아까 보충질문하다 중단된 점에 대해서 영농법인이 짓는 경지면적과 거기서 나오는 벼나 쌀의 생산량, 벼는 얼마, 쌀로 계산하면 얼마 답변해 주세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A/B지구의 경지면적 총 면적은 1만 116ha로 파악이 됐고요, 이 중에서 이제 현대영농법인이 경작하는 면적이 3천ha, 서해영농 등 기타 법인들이 약 2000ha 나머지 면적은 일반 농가들이 경작하는 것으로 판단이 됐습니다.

현대영농법인의 3천ha를 기준으로 할 때 전국 ha당 생산량을 5t 기준으로 하면 쉽게 1만 5천t을 3천ha에서 생산이 됩니다.

80kg 한가마 우리가 쌀로 기준 할 때 1만 8,750가마가 나오게 되고 1만 8,750가마에 대한 일반 시세와 이 지역 청정쌀의 이미지를 보탠 추가된 가액을 18만 3천원으로 봤을 때 3만 3천원의 효과가 있다고 본다면 현대영농법인 그 단순한 현대영농법인의 쌀 값의 더 받는 그런 추계는 약 62억 정도가 나온다고 답변드립니다.

이창배 의원
그러니까 사실상 300억원에 가까운 소득은 영농법인에서는 가져올 수 없었지요? 그렇다, 아니다만 대답해 주세요. 가져 올 수 없었죠?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아까 말씀드린 자료는 시장님께서 말씀드린.
이창배 의원
자꾸 딴소리 하지 말고. 나는 묻는 자고 국장님은 답변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묻는 말에만 답변을 요합니다.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시장님께서 답변한 자료는 전체 면적 1만ha를 가진 기준으로 해서 거기에서 쌀 값 상향추계가 210억을 따졌고 기타 나머지를 60억을 따져 270억으로 답변 드립니다.

이창배 의원
그러면요, 간단히 물어서 거기에서 나오는 쌀은 전체가 18만 3천원 즉, 다시 말해서 3만 3천원 이상을 더 받고 외지에 다 팔았느냐 그 얘기에요. 100만 가마를.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그 현장 실정은 잘 받은 사람은.
이창배 의원
그렇게만 답변해 주세요. 다 팔은 근거가 있느냐.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잘 받은 사람은 22만원대까지 받은 사람이 있고.
이창배 의원
그렇게까지 따질 것 없이 100만 가마를 다 팔았느냐 이렇게만 간단히. 기냐, 아니냐.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평균적으로는 타지역보다는 상향에서 받은 것으로.
이창배 의원
아니, 100만 가마를 팔았느냐, 안 팔았느냐 해서 대답만 하면 되지. 그러니까 사실 현대영농법인들이 짓는 것은 다 해서 팔아봐야 60만원 밖에 안남는데, 이익이.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62억원입니다.
이창배 의원
62억 밖에 안 남는데 사실 여기서 300여억이 남는다고 한 것은.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270억으로 답변했습니다.
이창배 의원
270억이니까 한 2백억 이상을 더 플러스한 것인데, 우리가 볼 때 250억 이상을.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그 부분은.
이창배 의원
아니, 묻는 말에만 대답을 하라니까.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제가 해명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창배 의원
묻는 말만 대답하라니까 자꾸 딴소리해서 시간 보내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해명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창배 의원
그러니까 나머지 220억이라는 것은 사실 영농법인 외에서 나간 것인데 그냥 가상해서 플러스한 것이지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그것은 A/B지구 전체 면적의 생산량을 가지고 따진 겁니다.
이창배 의원
그러면 다 팔았어요?

주문받아서 A/B지구 생산량을 전체 판매했어요? 다? 매상도 한가마도 않고, 먹지도 않고. 일반 매상 뭐 같은 거 않고 다 거기에서 주문받아서 다 팔았어요?

팔은 근거 있어요? 왜 이렇게 대답해요?

그러니까 법인에서 한 것은 그것 밖에 안되는데 전체수로 다 팔았다면 이러한 이익이 나오는데 법인에서 사실상 받은 것은 이것 밖에 없다, 이렇게 대답을 해야 옳지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그런데 아까 답변 드린 내용은 의원님, 답변 드린 내용은 현대영농에서 경작한 부분만 답변 드린 것이 아니고 사례 발표를 한 것은 A/B지구 천수만 철새기행전과 연관된 일대 전체를 평가해서 사례로 나간 겁니다. 그건.

현대영농법인의 쌀만 가지고 얘기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보면 1만ha를 기준으로 할 때 210억원 정도의 상승효과가 있고 나머지 부분 또 다른 작물에 의한 70억 정도의 부과 효과가 있어서 270억원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이지 현대영농법인의 기러기 쌀만 가지고 따진 것이 아니다 이렇게 답변을 드립니다.

이창배 의원
그러면 한 가지 묻겠습니다.

이렇게 나가면 자꾸 말이 달라지지. 그러면 A/B지구의 수질이 진짜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수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해 주세요.

몇 급수에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답변을 제가 못 드리겠습니다.
이창배 의원
그러니까 자꾸 그렇게 변명할 것이 아니라 사실대로만 답변해 달라는 거에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우리지역의 쌀을 의원님, 우리지역의 쌀을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이 공무원들의 일입니다.
이창배 의원
그러나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이 얘기에요.

그렇지 않아요? 서산의 명예를 추락시키잖아요. 거짓말이 되면.

그렇기 때문에 자꾸 서산이 살기 어려우니까 잘산다, 잘산다 그러니까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지.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같이 비전을 가지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원님,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배 의원
사실상은 그러니까 100만 가마가 팔린 것은 아니지요?

그렇게 봐서 그렇게 소득이 있을 거라고 했지, 그렇지요? 그건 분명하지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추계입니다. 이건 내내 추계지요.
이창배 의원
추계지 100만 가마가 팔려서 소득이 들어온 것은 아니지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하나 하나 통계는 못 내고 지금.
이창배 의원
아니, 글쎄 자꾸 딴 대답하지 말고 100만 가마가 팔려서 300억이 들어온 것은 아니지요? 이익이. 사실 과장 된 것이지요?

62억인데 300억으로 과장한 거지요? 277억으로. 약 300억으로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아니지요. 62억은.
이창배 의원
아니, 그러면 사실상 그렇게 팔리지 않았는데 그렇게 팔릴 것이라는 가상적인 얘기지.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62억은 현대영농에서 경작되는 부분만.
이창배 의원
가상적인 얘기지, 분명히. 가상적인 거.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추계입니다. 추계.
이창배 의원
추계면 나중에 다 팔은 것 다 다니며 조사해 봤어요?

거기서 생산된 전체의 100만석의 쌀을 18만 3천원씩 팔았나 한번 조사해 봤어요?

근거 내놓으세요. 이러지 말고 가상적으로 우리가 추정을 그렇게 했을 뿐이지 실제 판매한 것은 62억 밖에 소득이 없다, 이렇게 대답해야 옳지요.

그렇지요? 맞지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아니라고 아까 답변을 드렸습니다.

현대영농법인 경작분만 따질 때 62억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윤철수 의원
가상이나 추계나 똑같은 말씀이에요. 왜 자꾸 그러세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예, 추계한 겁니다.
신준범 의원
계속 답변할래요?

답변을 계속 할 거예요? 진짜?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저는 이 의원님하고 지금 답변하고 있습니다.
신준범 의원
자, 보십시오.

우리 생산량에서 A/B지구 생산하는데 A/B지구 쌀 18만원씩 다 팔았습니까?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신의원님, 이창배 의원님 발언중입니다.
이창배 의원
그러면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면적에서 정부에서 매상 작년도의, 2004년도에 할당액을 얼마 받았습니까?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지금 갑작스럽게 자료가 준비가 안됐습니다.
이창배 의원
그것은 나올 수 있잖아요.

면적을 계산하면 얼마 할당이 있다는 것이 딱 나오잖아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지금 자료가 매상 자료는 준비 안 됐습니다.
이창배 의원
아니, 대개 얼마씩 할당하는 양이 있잖아요?
신준범 의원
의원님, 그만 합시다.
이창배 의원
아니, 허위로 답변하는 것은 사실을 밝히고 내려가야지요.

왜 그러냐 하면 매상한 것까지 다 해서 일반 소비된 것까지 18만 3천원씩 팔아서 소득이 약 300억에 가까운 277억이 나왔다고 하니 실제로 영농법인에서 하는 것은 62억 밖에 안 되는데, 이러니까 여기에서 사실 기고, 아닌 것은 알고 들어가야지 서산 시민이 거기에서 300억에 가까운 소득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게 잘못 오해시키면 안되잖아요. 들어가세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예.
이창배 의원
여기에서 끝으로 한마디 더 말씀드리겠는데 사회산업국장님은 그것을 확실히 서면으로 답변을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기획담당관님도 아까 몽골의 생활 수준과 대충 거기에 대한 문제를 갔다가 어느 정도 정확하게 조사해서 우리가 얼마 정도 홍삼을 거기에 수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래성이 밝다, 그렇지 않으면 어둡다, 하는 것을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다른 의원 안 계십니까?

(윤철수 의원 거수)

예, 윤철수 의원님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답변자
윤철수 의원
시장님 조금 있다 나오세요. 석남동 출신
윤철수 의원
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우리 윤찬구 의원님께서 시정질문 중에 환경안정화 시설의 추진 상황과 이에 대두되는 문제점과 해소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집행부한테 질문한 게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회산업국장님께서 그 부분의 답변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일부가 반대하는 것처럼 이렇게 잘 진행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라는 부분을 또 그동안에 행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다라는 부분들 이 자리에서 밝히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물론 제가 시정질문 본 내용에도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마는 어차피 중복되는 내용이라서 저도 시간을 좀 절약하고 여러분들 지루한 시간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서 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산업화 시대 물론 대량소비화 시대 쓰레기가 대량 방출이 되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은 어딘가에 물론 있어야 됩니다.

분명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 건데 저는 우리 지역이라서 우리 지역이기 때문에 쓰레기 시설이 들어와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님비현상에 입각해서 드리는 말씀이 절대 아님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혐오시설이라는 것은 어느 곳에 가나 물론 누구든지 그것을 기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정당한 보상 내지는 거기에 수혜를 줘야 만이 그런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이전에 충분한 환경에 관련된 환경타당성 조사와 또 그 행정의 원칙이 있는 여러 가지 행정들과 같이 담보되어야만 될 것입니다.

물론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서 그동안 쓰레기매립장 문제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서산시에서는 이미 양대동 매립장에 지난 90년도부터 시작을 해서 92년도에 개시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때 그 지역주민들한테 보상대책이라는 것 들이 전혀 터무니없이 정말 원칙 없이 진행되었다는 부분에서 지금 동네주민들이 서로 분열이 되고 사분오열이 되서 지금 친목회도 동네에서 운영하는 친목회 조차도 지금 반수로 운영이 되거나 서로 지역주민들 간에 반목과 질식하는 이런 사태가 지금 발생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쓰레기안정화 시설 문제 때문에 상당한 정치적 부담으로 안고 있기도 하고 물론 시장님께서도 이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야만이 아마 시장님의 정치적 부담도 덜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정말 집행부에서 하시는 말씀이 사실인지 아닌지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여기에서 밝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정확한 판단과 또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이해를 구하고자 설명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시장님 혹시 궤도 보이십니까?

이 부분은 시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져야 되는 부분이 뭐냐면 시장님이 2002년도부터 시장에 취임을 하셨기 때문에 그 전에 있었던 일들을 세세하게 모르실 겁니다.

물론 서산 시장님이 여러 가지로 바쁘시기도 하고 석남동에서 늘 계실수도 없는 것이고 그런 세세한 부분들을 잘 모르실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하나 하나 밝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환경보호과장 계시면 나와서 같이
윤철수 의원
오늘 아침에 제가 반대저지대책위원회에 위원장님하고 통화를 한 결과 지금 아까 사회산업국장님께서 일부의 반대측에서 과대 선정해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아시다시피 말씀도 해왔고 그랬는데 오늘 말씀드린 것은 2,500명이 집회 신고를 이미 계획을 하고 있고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는데 그 반대측에서 얘기하고 있는 논리가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서 이 자리에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환경안정화시설을 신설 하고자 하는 부분이 까맣게 칠해져 있는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지금 동그라미를 그린 것은 이게 반경을 얘기합니다.

여기부터 1㎞, 2㎞, 3㎞, 4㎞, 5㎞, 6㎞, 7㎞, 8㎞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난 양대동에 매립장이 처음에 90년도에 들어 올 때 그 양대동 매립장이 현재에 있는 매립장은 여기서부터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약간 위에 위치 되 있기 때문에 이 반경이 약간 더 위로 올라가겠죠? 그런데 참고적으로 여기를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90년도에 양대동 매립장이 설치될 즈음에 양대 3통 매립장이 있는 데가 양대3통입니다. 양대 3통에서 엄청난 주민 소요가 있었고 저항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소요가 얼마나 심각했었냐 하면 사람 하나가 자살할 정도로 이렇게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결국은 행정과 주민간의 협의가 잘 이루어져서 쓰레기장이 원만하게 들어 왔습니다. 들어와서 그 당시에는 92년도부터 5년간 기한을 두고 5년간 쓰레기장을 쓰겠다라는 협약 하에 양대동에 쓰레기매립장이 들어섰고 92년도에 양대 3통만이 수혜지역이었습니다. 그러다가 95년이 지난 97년도에 만기가 됩니다. 협약 기간이 만료가 되서 97년도에 재계약을 하게 됩니다. 재계약을 하게 되면 여기서 거기가 더 넓어져서 양대 2통과 여기 파란색 칠해진 게 양대 2통입니다.

그 다음에 장리 2통과 오남 1통이 수혜지구로 범위가 확장이 됩니다.

확장이 되는 부분이 이게 그 당시에 지금 보상의 구역이 2㎞ 반경 내라는 대통령폐촉법상에 대통령령으로 지금 되어 있는데 당시에 97년도에는 대통령령이 아마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이 기준이 뭔지를 전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왜 이렇게 까지 확장을 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지역주민 간에 문제가 발생되는 부분이 지금 양대 2통이 현재 1㎞, 2㎞ 반경이라고 얘기한다면 양대 2통에 하부측에 일부가 걸립니다.

일부가 걸리는데도 불구하고 그 보상 지역을 전체적으로 다 해줬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양대 장리 2통도 2㎞ 반경 내에 물론 많이 들었습니다마는 여기도 보상지역으로 되어 있고 오남 2통도 물론 쓰레기 매립장이 위에 있으니까 여기도 해당이 되겠죠? 그 당시에는 2㎞ 반경 내에 들어서서 아마 그랬다는 추측은 됩니다.

추측은 되는데 이것이 행정의 무원칙이라는 부분이 여기서 나타나는 겁니다.

뭐냐 하면 행정의 무원칙이 2㎞ 반경 보상 반경을 분명히 그려서 거기까지 확실하게 보상지역을 설정을 했어야 했는데 그와 관계없이 마을 단위로 했다라는 겁니다.

마을단위가 다행히 등고선상에 들어오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마을지도가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들어서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런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진행이 되다 보니까 이게 그 당시에 왜 또 비밀리에 이루어 졌는지 이 지역사람들만 그 당시에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그런데 비밀은 영원할 수가 없다고 나중에 지역주민들이 이 사실을 다 알게 됩니다. 문제는 어디서 발생되느냐 양대 2통에 하부가 걸렸다고 해서 전체를 다 해 주다 보니까 죽성동에는 물론 걸리지는 않았지만 반경 수위에는 걸리지 않았지만 죽성동에 가까운 집은 양대 2통에 먼저 집보다 더 가깝습니다. 그랬을 때에 이 사람들이 피해에서 보상 지역에서 벗어났다고 했을 때 이 사람들의 허탈감은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리고 그 보상만 보겠습니다.

보상 방법은 양대 3통에는 서산시의 쓰레기수거 용역업을 서창환경이라는 용역 뒤쪽에 할인을 해줍니다. 할인을 해 주고 장리 2통과 오남 1통에는 서창환경이라는 용역 회사를 설정해 줍니다.

그 다음에는 양대 2통은 서령정화산업이라고 분뇨수거업체를 서산시에서 지원을 해 줍니다. 차량과 마을창고와 대지를 구입을 해 주는 것이지요. 그래가지고 이 문제가 거기에서 발생되는 게 이 지역도 그렇게 가장 이 쪽에서 사람들이 눈독을 들이는 부분이 뭐냐 하면 미화원으로 다 취직하지 못해서 미화원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이 서창환경이라는 데가 직원이 30명 남짓 합니다.

30명 남짓하면 양대 3통에 주민 세대는 90세대에서 100 세대 정도 됩니다.

3분의 1밖에 못 들어가는 겁니다. 3분의 1밖에 못 들어가다 보니까 양대 3통내에서도 거기에 들어간 세력하고 못 들어간 세력 내지는 오래 살던 지역 양대 3통의 터주라고 할까요? 오래 살던 분들하고 새로 이사온 분들하고의 반목들이 또 발생 되서 경영을 맡고 사람을 인사권까지 가지고 있는 사장의 임기가 3년인데 3년이 지나서 사장을 다시 뽑는 선거 이 쪽은 다행히 한 동네가 되서 주민 직선을 하다 보니까 주민 직선 결과에 39대 38이라는 후보가 둘 나왔는데요. 양쪽 측에서요. 39대 38이라고 해서 정확하게 동네사람들의 정서가 반으로 딱 나눠졌습니다.

정확하게 이렇게 해서 여기는 정말로 저도 의정활동을 하면서 그 이후에 2001년도에 투표가 있었는데 제가 이 지역을 가지 못할 정도로 정말로 반목과 질책이 그렇게 심했었습니다. 그 다음에 양대 2통 지역은 서령정화산업이라는 분뇨수거업체를 제공을 해줬는데 이 부분도 지역에 있는 지역주민 중에 직원분들이 일을 하다 보니까 계속 적자가 났습니다. 1년도 채 되지 못해서 98년도에 사업을 시작하는데 1년도 채 못 되서 지역주민들이 걱정을 하니까 직접 직원으로 일하던 분들이 이 회사를 인수하게 됩니다. 인수하게 되는데 이창배 의원님께서도 제가 의정 시작을 하면서 침출수에 대한 얘기가 계속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적자 나는 기업을 세 사람이 인수를 해서 운영을 하게 됐는데 운영을 하다 보니까 적자나는 기업을 누가 인수하겠습니까?

그런데 뭔가 거기에는 서산시에 쓰레기장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침출수를 수거할 수 있는 이권이 있었습니다.

인수한 사람들 하고 행정에 관련된 분이었든지 누구였든지 그런 정보가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인수를 해서 경영을 하다 보니까 1년에 침출수를 수거하는 비용이 약 3억원의 예산이 투여가 됩니다. 3억원의 예산을 제가 98년도부터 2005년 지금 까지도 입찰이 되서 그 분들이 직접 오다를 못 받고 있습니다마는 작년까지만 해도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지역주민들이 적자가 난다고 그 주민한테 팔았는데 그 사람들이 팔고나서 보니까 흑자를 내고 나니까 사실 그 분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안타까웠겠죠. 안타까웠는데 문제는 뭐가 발생 하냐면 3억원이라는 침출수 발주 금액이 그동안 이창배 의원님께서 걱정하셨던 부분은 3,000만원 이상이면 입찰을 해야 되는데 수의 개발하고 있느냐 그러니까 그 당시에 환경보호과에서는 주민민원 사항이었다고 그랬습니다.

주민민원 사항이라고 한다면 이 전체 지역주민들이 참여를 했던 사업이지 그 세 사람이 이미 인수했으니까 이미 개인사업입니다.

이미 개인사업인데 결국은 1년에 3억 이상의 이런 수입금을 개인 지역주민들의 이름을 이용해서 결국은 자기들이 여태까지 사업을 했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사람들과 여기 밑에 하부쪽에 걸린 데가 양대 2통에 1반, 2반, 3반, 4반, 5반까지 있는데요. 여기는 대부분 5반 사람들이 중심이 되 있습니다. 5반 사람들과 양대 1, 2, 3, 4반 사람들과 또 반목이 생겼습니다.

반목이 생겨서 정화산업 부분에서도 지역주민을 이용해서 그런 사업을 했으면 일정 수입금을 빼야 되는데 왜 할애를 안했느냐 그러니까 또 여기에서 이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드릴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확인을 안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3억원 어치의 침출수를 수거해서 여기저기 로비자금을 쓰다 보면 남는 게 없다 이렇게 될 겁니다. 그러면 그 로비자금은 대체 어디로 들어가는 겁니까? 그런 부분도 상당한 의혹입니다. 사실은 이런 부분도 그렇고요. 지금 여기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마을단위대로 짤라 내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가까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지금은 동네에서 나타나는 부분들이 지역주민간의 반목이 생기고 분쟁이 생기고 하다보니까 지금 반대하는 쪽에서는 원칙 없는 행정 때문에 결국 동네간의 인심이 흉흉해지니까 들어오지 말라 이겁니다.

그리고 97년도에 아까 쓰레기처리장이 들어와서 5년 지나서 97년도에 다시 재계약하고 나서 그 이후로 99년부터 계속 이 지역에 뭐가 들어오느냐 분뇨처리장, 하수녹말처리장, 음식물쓰레기처리장 이런 것들이 아무 저항 없이 들어오게 됩니다.

아무 저항 없이 들어왔다고 할 때는 이 지역사람들 하고의 뭔가 사전에 얘기가 있지 않았나 그게 그냥 들어올리 없습니다.

옛날에 예를 들어보면 분뇨처리장이 양대 1통 공동묘지 뒤에 들어오려고 했다가 지난 90년대 이전 얘기입니다. 상당한 저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아무 저항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들어 왔다는 얘기거든요. 이런 부분도 나머지 동네사람들이 여태까지 의혹을 가지고 있고 행정의 무원칙한 부분들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하수녹말처리장이나 분뇨처리장이나 음식물쓰레기처리장이나 이런 부분이 들어 올 때 과연 환경영향평가는 과연 했는지 이것도 이해가 잘 안가고요. 2㎞라는 부분이 반경으로 그려 넣는 것이 과연 과학적이냐 과연 합리적이냐 저는 이렇게 보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쓰레기 피해라는 것은 풍향에 의해서 작용할 수 도 있고 바람에 의해서 작용할 수도 있고 기후에 의해서 작용할 수 도 있고 그 지역의 토지에 의해서 작용할 수 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이 정확한 환경영향평가가 이루어 졌다면 피해등고선의 어떤 지형의 형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과연 그려서 이런 환경정책을 쓴다 라는 부분이 과연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반대측에서 주장하는 부분들이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시장 조규선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윤철수 의원
설명 마저 드리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현재 반대저지대책위원회가 있고 또 여기 이 자리도 와계십니다마는 솔직한 얘기가 관에서 주도해서 만든 발전추진위원회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 쓰레기 매립장을 유치한 사람들이 세파가 나누어 있습니다.

그리고서 각 파에서도 생각들이 다 각각 다릅니다.

각각 다르고 반대측에서는 반대하는 사람들이 75%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산업국장님께서는 어떤 근거로 일부라고 하는 것인지 아주 극소수라는 것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저도 파악을 못해서 모르는 부분인데 여러 차례 환경보호과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 미리 방어하고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방법을 다시 한번 강구해봐라 여러 차례 제가 건의를 했습니다마는 오늘 이 자리에서 목청을 높여서 얘기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사정들이 저한테 있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무슨 얘기를 해도 무조건 잘 되는 것처럼 포장하고 집집마다 안정화시설이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우리 서산시에 제가 조금 이따가 시정질문 본 질문에도 나가겠습니다마는 환경정책이 정말 완벽한지 제가 다시 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환경정책이 완벽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 지역주민들이 어떻게 환경안정화 시설에 무슨 덮개를 씌우거나 한다고 하더라도 이 환경정책이 확실하지 않은 이상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신뢰 할 수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공감을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윤철수 의원님 요점만 간단하게
윤철수 의원
이 부분을 시민이 알아야 되기 때문에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보충질문이니까요.
윤철수 의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또 하나 발전추진위원회하고 반대 저지대책위원회하고 참여하고 있는 분들의 위치를 보면 여기를 바로 벗어난 부분들이 대개 반대를 하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발전추진위원회 위원장님께서는 석남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거기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대개 이쪽 지역내지는 물론 이 부분도 있기는 있습니다마는 대개 멀리서 오신 분들이 중심이 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과연 석남동 1만 7천 세대에 발전위원회에서 용역을 맡겨서 이들이 내놓는 건의안이 과연 석남동의 대표성을 담보하는 시 행정에서 담보한다고 보고 계신지 그것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시장 조규선 두 가지를 답변.
윤철수 의원
지금 저는 여러 가지 저도 제안을 했습니다만 물론 지역주민들이 반대측하고, 반대추진회측하고 서로 협의를 해서 이런 부분들이 완만하게 이루어진다고만 한다면 이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마는 지금 끝까지 평행선을 긋고 있는 부분들이고 이런 측면에서 서산시에서의 합리적인 방법이 무엇이 있을 것이냐에 대한 고민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윤철수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두 가지로 요약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초 90년도 인가요? 90몇 년도지요?

윤 의원님, 그게 몇 년도지요?

윤철수 의원
92년도부터.
시장 조규선 92년도 당시에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그때의 시설을 할 때는 폐촉법 아시다시피 적용대상시설이 아니므로 인접지역을 마을단위로 한 것 같습니다.

단,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 당시에 시가 마을주민과 협의에 의해서 이루어 질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마을주민과 협의가 됐기 때문에 이루어 졌을 것이다, 그래서 그것으로 인해서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양대 3통은 서청환경 그리고 양대 2통에 서령정화조, 장리 2통과 오남 2통이 오산환경, 맞지요?

그렇게 해서 맞지요? 오산환경이지요? 맞지요?

윤철수 의원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어떤 사업을 두든지 간에 피해보상.
시장 조규선 글쎄. 그 당시에는 폐촉법 대상이 아니므로 주민과 협의에 의해서 그렇게 한 것으로 지금 제가 추측이 가고요, 지금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될 것이냐 아까 2km를 말씀하셨는데 그 당시 모집할 때에는 폐촉법의 대상 지역이 아닙니다. 그 당시로써 우리가 모집할 때는.

그래서 조례를 의회에서 결정을 했기 때문에 조례에 따라서 저희가 이번에는 앞으로 구성될 주민지원협의체에서 환경영향전문기관에 의뢰해서 피해구역을 조정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그 반경이 2km가 될지, 3km가 될지 아까 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역이 어떻게 될지는 구릉지에 따라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나오면 피해구역이 확정될 것으로 이렇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지원협의체가 구성이 되면 거기에서 할 사항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 또 하나 반대대책위원회가 아까 2,500명의 서명을 받아서 일부가 아니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유응호 위원장님이 이 자리에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평소에 제가 존경을 합니다. 저와 같이 동지적인 입장에서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들은 반대저지대책위원이 됐든, 발전협의회가 됐든 그 환경화시설을 유치하려고 하는 양대 2통, 맞지요?

주민이 됐던지 간에 모두가 지역을 위하고 발전을 위해서 기여한다는 목표는 같을 것이다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대화를 나누고 그리고 앞으로 거기에 협의점을 찾아서 잘 해나가겠다 이런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단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반대저지대책위원회에서 아직 까지 서산시를 상대로 시장을 상대로 어떤 반대에 대한 사유라든지, 반대에 대한 의견을 공식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아직 까지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 정보공개 요구만 청구해 갔습니다.

그러고 거기에 대한 저희가 대화를 좀 나누어 보고 문제점이 무엇이 있는지를 오늘 윤 의원님을 통해서 들었습니다마는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그 대표들을 한번 만나가지고도 그 쪽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해소점은 무엇인지를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단, 이 자리.

윤철수 의원
저기요, 발전추진위원회가 창립될 당시에 반대저지대책위원회멤버, 저도 그 현장에 들어가 보지 않았었습니다만 반대저지대책위원회 그 회원 중에 한 사람이 거기에 들어가려고 했다가 중간에서 제지를 당하고 못 들어 갔답니다.

반대를 하는데 왜 들어 오느냐.

이렇게 까지 문제는 행정에서 자꾸 반목을 가중시키고 있다라는 겁니다.

가중시키고 있고요, 지금 그 쪽에서의 입장은 분명 그동안 성명서나 뭐를 통해서.

시장 조규선 봤습니다.
윤철수 의원
물론 그렇게 까지 하니까 시장님하고 직접 만날 마음이 없겠지요.
시장 조규선 공식적으로는 한 건도 들어온 것이 없었어요. 건의를 냈던가.
윤철수 의원
그러니까 시장님은 지난번에 2월 28일인가요?
시장 조규선 2월 16일입니다.
윤철수 의원
아니요, 28일날인가 그래요.

하여튼 그렇습니다. 그때 날짜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오셔가지고 주민이 반대하면 안 하겠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아시겠어요?

그러면 그 반대하면 안 하겠다라는 말씀이 정말 한 사람이라도 반대를 하면 안 하겠다라는 뜻인지, 과반수 이상이 반대하면 안하겠다는 뜻인지 그 부분에 대한 말씀 좀 해주십시오.

시장 조규선 그 사항은 말씀을 하셨는데 2월 18일로 기억이 됩니다마는 거기에서 주민간담회를 하게 된 동기를 참고적으로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단히 말씀드리면 그것이 양대 2통지역으로 주민들의 신청에 의해서 입지를 최종 확정하기 전에 확정은 시정조정위원회에서 결정토록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조정을 보류하고 주민들의 반대의 의견이 있으므로 제가 직접 나가서 만나보겠다 간담회를 자청했습니다.

그래서 2월 18일날 주민대표와 그 지역의 이장님, 지도자님 그리고 거기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한 시간 넘게 제가 가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얘기를 들어보니까 지역발전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야 될 것이 아니냐 그런 말씀들을 해주셔서 제가 그러면 지역발전에 대한 안을 종합적으로 내놓아야만 이 되겠다, 그것을 시장이 종합발전을 계획을 짜면 신뢰가 안 가니까 지역에서 그런 종합적인 용역이 나오면 그때 가서 검토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린 것이고 그때 또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그것이 반대를 하면 안 하겠다 했다는 얘기를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녹취록을 발췌를 해서 그때 참고로 되면 이런 얘기를 제가 했다고 그럽니다. 저도 한 시간에 걸쳐서 원고 없이 주민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었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 환경안정화시설을 설치안하면 설치하지 말자, 서산에다 설치하지 말자, 여러분들이 시민들이 다 그렇게 한다면 시민들이 환경안정화시설 설치하지 말자 반대하면 시장은 방법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되냐? 이것을 위탁처리하면 됩니다.

위탁처리하면 t당 얼마 이것을 가져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동안에 위탁처리를 일부 한 적도 있습니다.

다만, 위탁 처리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자체 처리하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며 적게 드는 비용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그 비용의 일부를 지역주민에게 환원해서 지원 사업하자“ 그런 의도를 제가 강조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주민이 반대하면 안 하겠다 이런 얘기보다도 시민들이 반대하면 이러 이러한 방법이 있다라는 주민들이 물어봤기 때문에 제가 답변을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해를 해주시고 그것은 한 시간이 넘게 걸쳐서 녹취한 얘기가 그대로 보관되어 있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 당시의 얘기를 제가 기억을 하는 것보다는 주민들이 어떻게 듣고, 어떻게 소문이 낫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것은 주민들이 아니라 시민들이라고 그랬고 시민들이 반대하면 이러 이러한 방법이 있다 이렇게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그 문제는 내용이 어떻든지 간에 그것은 주민과 시장이 함께 또 시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중요한 안정화시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같이 지혜를 모으고 우리가 함께 그러한 의사를 통합해서 잘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하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윤철수 의원
지금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물론 정확하게 저도 파악을 못하겠습니다마는 그 지역에 와서 주민들하고 이런 말씀을 하면서 반대쪽에서 얘기도 걱정도 있었을 테고 그 부분에서 주민이 반대하면 안 하겠다라는 말씀이라면 설득력이 있지만 시민이 반대를 해서 이렇게 한다고 한다면 그런 쪽으로 말씀을 하셨다면 잘 이해가 가지 않고요.
시장 조규선 아니, 그것은 녹취록이 있으니까.
윤철수 의원
단지 그 이후에 그것은 그렇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이후에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 하고는 대화를 굉장히 인색하게 했다라는 겁니다.

시장 조규선 그게 아닙니다.
윤철수 의원
이 쪽에서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처음에 발전위원회 발족을 할 때도 반대쪽에서 와 가지고.

시장 조규선 이렇게 이해를 하셔야 해요. 반대추진위원장도 거기에 계셔서 그런 얘기를 하길래 시장이 일하는데 반대를 하면 거기다가 어떻게 하겠느냐, 반대저지대책위원회들을 발전협의회로 바꿔서 발전협의회로 구성한다면 시장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에 대한 것을 논의를 해보자 이렇게 제가 제안을 했던 것입니다.

시간이 다 되어 가지고 이따가 못한 것은 재질문을 하겠습니다.

시장 조규선 감사합니다.
윤철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보충질문 하실 다른 의원님 안 계십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지금 까지 윤찬구 의원의 시정질문과 답변 그리고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다음은 이문석 의원의 시정질문과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문석 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문석 의원
안녕하십니까?

동문동 출신 이문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바쁜 일정속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111회 임시회를 맞아 민의의 전당인 의사당에서 시정질문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동문동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이지만 우리의 지방자치 현실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중앙정부의 인색한 지방이행 의지에다 턱없이 낮은 재정자립도 그리고 자치입법권도 주민의 자율과 참여가 부합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지방자치시대에 15만 시민의 대표로써 본 의원의 시정질문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시정질문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서산시 대책에 대해서 질문코자 합니다.

우리는 지금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집계를 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지난해 고령화사회의 기준이 넘는 7%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우리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 대비 13%인 1만 9천여명으로 고령화 사회의 기준이 되는 7%를 넘어 고령사회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거기에 젊은층의 저출산까지 맞물려서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자식이 부모를 모시는 전통적인 효 개념이 점차 시들어 가족에게 노인부양을 계속 맡겨둘 수만 없게 된 것이 현실입니다.

노인복지 대책은 이제 가족이나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또한 국가적 문제로만 미뤄서는 아니 됩니다.

지방자치 현실에 맞게 시 차원에서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인 것입니다. 시장께 묻겠습니다.

노인복지 최우선 과제는 빈곤층 노인분들이 최소한 경제생활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과 크게 늘어나는 의료비를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

건강한 노인이 늘어날수록 공경받기 보다는 일거리를 제공받고 돈벌이든, 자원봉사든 무언가 사회에 참여하면서 삶의 보람을 찾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종합사회복지관에 별도의 관리팀을 운영하고 노인복지관에 고령자훈련 관리시스템을 별도로 신설할 의향이 있는지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단속에 대하여 질문코자 합니다.

시민의 생활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먹는 문제 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특히 웰빙 바람과 함께 안전한 식품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중국산 유해식품들은 우리를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중금속 꽃게, 물먹인 조기, 표백제 찐 쌀, 농약 인삼 그리고 발암물 민물고기 등 나열하기 조차 역겨운 실정입니다.

그동안 서산시에서는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위반 업소에 대하여 홍보와 계도 등 식상한 대책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진정 바라는 것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탁입니다.

시장께 묻겠습니다. 시민들이 식품들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과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될 때까지 기 시행 중인 프로젝트팀을 운영할 의향이 있는지 시장께서는 명쾌한 답변을 부탁합니다.

다음은 항생제 사용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축산농가에서 생산하는 돼지고기, 닭고기 등과 양어장에서 키우는 양식 물고기에 항생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축산농가와 양어장에서 사용하는 항생제는 연간 1,500t에 달합니다.

좁은 공간에 밀집해서 키우고 환경이 나쁘면 가축이나 어류도 적응하기 어려워 스트레스를 받고 또한 질병 감염이 원인이 되어 치료나 예방을 위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항생제 사용보다 안전한 축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축사나 양식장의 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한 가축 사육과 우수한 수산물 생산에 많은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예를 든다면 축사 내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공기정화 위생시설이라든지, 오염된 해수 및 지하수 정화에 필요한 양식장의 자외선물 살균기 등 보급 지원하는 등 사업의 종류도 다양하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가축 사육과 어류 양식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한 축산농가와 어민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여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서산시에서는 장․단기적 구상에 대해서 시장의 명쾌한 답변을 바랍니다.

다음은 축제 등 각종 행사에 관련하여 질문코자 합니다.

축제는 흔히 지역마케팅이라 이야기합니다.

기업에서 제품을 홍보하듯이 축제는 지역을 홍보하는 것입니다.

또한 축제는 유행이고 관광객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요구합니다. 메인행사를 빼고는 시대적 감각에 맞게 모두 바꿔줘야 합니다.

최근 거미줄처럼 연결된 고속도로와 인터넷망 그리고 교통 통신의 발달로 관광객들은 재미가 없으면 얼마든지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서산시의 대부분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는 특성이 없는 중복 행사와 본래의 의미를 살리지 못한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질적 수준이 아닌 양적으로 팽창하는 각종 행사에 대하여 안타까운 심정으로 시장께 묻겠습니다.

첫째, 축제와 각종 행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소규모 단위의 행사를 통폐합 운영할 의향이 있는지 둘째, 특정시기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상설 행사화 할 의향이 있는지 셋째, 민이 주도 하면 무조건 좋고, 관이 주도하면 무조건 나쁘다는 이분법적인 시각에서 민관 그리고 전문가가 함께 하는 제3섹터방식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불법주정차 단속과 관련하여 질문코자 합니다.

현재 우리 서산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5만 1천여 대로 매년 2,600여 대씩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나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자동차는 우리 지역의 주차문제, 교통문제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면서 이웃간의 갈등 또한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 서산시 관내에는 하루에도 수십대씩 방치 차량을 비롯한 불법주정차가 주차장 이면도로, 공터 등 무단주차 되어 교통소통을 방해하고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장기적 측면에서 막대한 건설 비용이 소요되는 주차장건설도 중요하지만 개인주차장 설치 비용을 시에서 지원해 주는 방안과 노선별로 권한이 있는 총력을 증원 배치하고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추적 조회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통합시스템을 갖춘 종합상황실 설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 하여 질문코자 합니다.

서민 경제가 살아야만 지역경제가 살고 지역 경제가 살아야 나라 경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은행 대전, 충남 본부가 발표한 소비자 체감경기를 느낄 수 있는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2분기에 85포인트에서 3분기에는 66포인트로 무려 19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이는 서민의 소비 심리가 얼마나 위축되고 있는지 단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지역경제가 도산할 처지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실업과 생활고로 인한 극단적 가정파괴 등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우리 시민 중 각종 공과금을 못 내어 단전, 단수, 도시가스 공급 중단에 처한 가구도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에 맞벌이 아니면 혼자 벌어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서산시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지 않으면 서민들은 어려운 처지에 놓일 것입니다. 이에 시장에게 묻겠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고 서민 가계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있으면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참여정부가 지방분권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행정구역 개편을 비롯하여 제4차 국토종합계획안 등이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 될 전망입니다. 우리 서산시가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자치경찰제 시범기관으로 지정되었듯이 동북아시대를 준비하는 거점도시로써 구심점을 갖는 도시로써 장기 계획을 세워 주실 것을 촉구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본 의원의 시정질문에 끝까지 경청해 주신 정종태 동문동장님, 정원태 통장단 회장님, 한창새 지역계 상임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문석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규선 시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이문석 의원님께서 시정질문 한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린 대로 제가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우리시의 대책과 관련 고령화시대에 노인복지 프로그램 및 운영 등 전반적인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는 실국사업소장으로부터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평소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신 이문석 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사회는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는 장수사회인 것이고 장수사회는 선진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그리고 편안하게 사시는 것이 우리시정의 제일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서산시에서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인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총 예산은 67억 5,500만원으로 경로연금, 교통수당, 노인건강진단 및 경로당에 대한 운영비, 난방비와 개보수 지원, 건강증진기구의 보급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이에 비하면 많이 미약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 금년 1월 1일부터 85세 이상의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장수노인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 재가노인복지를 위한 가정복지원 파견센터와 요양시설 각 1개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전문요양시설 1개소는 신축 공사 진행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또 지금 앞으로 전개될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노후생활교육을 실시를 하고 또 내년도에는 어르신 주관 보호센터를 만들어서 심신장애 노인에 대한 종이접기 등 이러한 여가소명의 장소로 만들고자 합니다.

또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노인들의 경제생활을 돕기 위해서 노인의 일자리 창출사업과 아울러서 노인일감갖기 운동을 확대 전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아울러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생활체육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비롯해서 어르신들이 정말로 보람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것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총무국장 이상호입니다. 이문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축제 등 각종 행사와 관련 한 사항으로 양적으로 팽창하는 지역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대한 질적 향상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수 기회의 확대와 지역이미지를 제고를 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각종 문화 행사를 비롯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각 자치단체마다 개최를 많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지역축제는 그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나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관광유적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하는 등 정체성을 살려서 개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각종 문화행사도 시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역예술인들의 각종 전시나 대회 경창 등을 통한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 제공하다보니 질문하신 대로 매년 양적으로 각종 행사가 팽창되고 있으며 축제 및 행사 예산이 증액되어 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질적 향상을 위한 대책으로는 소규모 행사는 예술관련 단체와 긴밀히 협의를 해서 시기별로 통합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으며 지역축제에 있어서는 졸속 축제가 되지 않도록 주관단체에 대한 업무지도와 협의를 통하여 축제 기획단계부터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축제의 질적 향상과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민관전문가 시스템 구축 방법도 적극 검토를 하고 각종 축제나 행사 후에는 반드시 용역 등 평가 분석을 통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보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사회산업국장 문철주입니다.

이문석 의원님께서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와 관련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은 저희시와 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같이 업무를 맡아서 지도 단속에 임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품의 원료인 농축산물의 엄정한 관리는 중요한 과제로 알고 저희들이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은 수입농산물 176개 품목, 국산농산물 145개 품목, 가공품 119개 품목 등 총 440개 품목이 지도 단속 대상이며 또한 원산지표시 방법으로는 국산농산물의 경우에는 국산으로 또는 농산물을 생산한 시․군명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고 수입농산물의 경우는 그 나라명을 표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원산지 지도 단속은 원산지표시 관리 계획에 의해서 연 2회 자체 점검과 또 추석과 설 명절에 2회 등 연중 4회 정도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필요시에는 수시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지도 단속 대상 업소로는 305개소가 있으며 금년에도 3회를 현재까지 지도 단속해서 덴마크산 냉동계육을 원산지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1개 업소를 적발해서 위법 조치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농산물 품질관리원과 경찰서, 검찰, 시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지도 단속에 임한 일도 있고 지역의 상인들에게는 한번의 눈속임보다는 신뢰를 통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큰 자산이다 하는 점에 중점을 두어서 계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농산물 원산지표시를 위한 정기 수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미표시 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지역에서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으며 소비자와 관련업체 판매업자에게 원산지 식별 요령과 표시방법 등을 교육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외국산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되지 않도록 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여건을 형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축산물과 관련된 안전한 식탁을 위한 대책으로는 하절기와 축산물 성수기인 연말 연시 설날, 추석절 등에 축산물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는 분기별로 1회 이상 수시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유통 중인 축산물의 위생 감시 점검 내역은 우선 식육거래 내역서 작성과 원산지 미표시, 둔갑판매, 미신고영업 행위 등에 대한 지도 점검과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05년도 11월 현재까지 미신고 영업행위 8건을 적발해서 고발 조치했고 영업자의 건강진단 미필, 위생불량 2건 등을 경고 조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축산물의 표시기준 위반 제품과 유통관리에 대한 중점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항생제 가축오염과 관련 된 소, 돼지 등 축산농가와 양어장에서 사용하는 무분별한 항생제 남용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 남용의 대책으로는 우선 생산농가들에게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질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최적의 사육환경을 유지하면서 약품이나 사료의 올바른 보관과 주사제와 경구투여약재의 올바른 투여법, 수의사의 처방 준수, 후기사료 급여 등 동물용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십대 수칙이 있습니다. 이 수칙을 적극적으로 농가들이 실천하도록 홍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사전 홍보 관계로 우선 관리를 하고 사후관리로는 현재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식육 중 잔류물질 등은 축산물 위생검사기관에서 도축 전에 생체검사와 도축 후에 지육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는 현재까지 양돈사육농가 두 농가가 휘약기간 미준수로 잔류위반농가로 확인 되서 과태료와 3개월간의 규제검사 조치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양식어장에 대해서는 2005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계획에 의해서 금년 3월~10월까지 월 평균 1회 이상 관내 양식어장에 대해서 굴, 바지락, 낙지 등 6개 품목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여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분석 의뢰한 결과 우리시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항생제는 바다양식장에서는 지금까지 상용화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배합 사료에 소량의 항생제를 가미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큰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봅니다마는 이것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서 이 부분도 구체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문제가 됐던 말라카이드그린이나 기타 항생제는 내수면 민물내수면 양식장에서는 송어나 향어, 뱀장어 등의 양식장에 사용되고 있으나 다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 관내에는 내수면 양식장이 없어서 이 문제는 특별히 염려를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저희가 항생제 저감을 위한 중요 내부 시책으로는 축사내부 위생시설의 지원 계획으로 의원님께서 아까 제시해 주셨던 공기의 살균기나 물의 살균기, 먼지제거 및 습도조절 분무기 등을 시책적으로 저희가 공급을 하고 있고 양식어류 위생시설의 지원을 위해서는 물살균기를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식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지대한 만큼 계속해서 철저한 축산물과 수산물의 위생 관리를 강화해서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만이 공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제와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오전 중에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제시하신 축제의 질적 향상문제, 상설화문제, 민관전문가 시스템 구축 문제만 간단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적 향상 문제는 저희도 공감을 하는 부분입니다. 저희가 갖가지 훌륭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훌륭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상설화 문제와 통합 문제는 저희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수확시기등과 일치할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전문가와 민관의 시스템 구축 문제는 현재도 주민과 농협이나 인삼조합, 생산자단체등과 연합해서 그들 위주로 축제를 추진하고 있고 우리 행정기관에서는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더 향상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심도 있는 시민들의 애환 사항을 적절히 말씀을 잘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질문하신 바와 같이 현재 국내외 경제 상황 여건을 보면 계속되는 내수부진과 고유가 원달러 하락 등이 기업들의 수출 악화로 인하여 투자와 고용창출 부진으로 이어지므로 카드 부채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 실직, 가정 해체 등의 이유로 신 빈곤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어 서민경제가 매우 어려운 실정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시에서는 이러한 서민경제의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서 국가의 재정 운영 계획과 연계하여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침체된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서 우리가 연초부터 지방 재정을 조기 집행하고자 매년 초 조기발주 설계단을 구성 운영하였고 조기사업 추진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의 취업 능력 향상과 기업에 필요한 기술 인력 양상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서 공공근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취업 정보 센터의 상시 운영, 내실 있는 취업박람회의 개최, 산업인력 직업훈련실시 등을 통하여 지역고용 안정과 서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나가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서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긍정적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노인도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면서 소득 기회를 제공하므로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시적인 소득감소와 실직자 등 영세민에 대하여 간병도우미나 폐자원 활용 등 공익성이 강한 일자리 보급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저희가 나름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관계는 아직도 미흡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지방물가의 안정을 위해서 물가안정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한 물가의 현장감시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인 관리로 서민경제의 안정을 도모해 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생산품 및 우수업체 이용하기 운동과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 지역생산품 직거래장터 확대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운동도 병행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방산업단지와 자동차전문단지 등을 우리가 조기에 추진 완료해서 유망우수기업체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서민경제의 중심이 있는 동부시장을 시민이 즐겨찾는 재래시장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활성화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사업에 대해서 미흡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서민 경제의 안정과 활성화를 시 행정 최우선의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는 등 서민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말씀으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김완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건설도시국장 이기춘입니다.

이문석 의원님께서 물음을 주신 무단방치차량 해소 대책과 불법주차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무단방치차량 해소 대책입니다.

무단방치차량은 도로에 계속하여 방치하거나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하는 자동차 중 자동차의 상태, 발견 장소,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내용 기타 제반 정황을 종합하여 방치차량 여부를 판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먼저 무단방치차량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면 2003년도에 105대, 2004년도에는 151대, 2005년도 10월말 현재는 149대로써 계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방치차량으로 판단되는 경우 도로에 방치하여 교통 소통에 불편이 있거나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즉시 견인보관소로 견인조치 후 소유자에게 자진처리토록 통보하고 도로교통에 심각한 장애를 주지 아니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는 처리명령서를 부착하여 소유자에게 통보하여 자진처리토록 계도한 후 이행치 않을 경우에는 견인보관소로 견인하고 있습니다.

무단방치로 견인된 자동차에 대하여는 2회의 자진처리명령을 하고 있으며 20만원~30만원의 범칙금을 납부하면 차를 인수하여 자진처리를 할 수 있으나 자진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강제 폐차처리하고 100만원~150만원의 범칙금을 납부토록 하거나 검찰에 송치하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방치차량 조치 현황을 말씀드리면 총 149건의 방치차량 중 116건은 계도를 통해서 자진처리토록 하였고 강제 견인된 것은 33대가 되겠습니다.

강제 견인된 33대 중 16대는 강제폐차 조치하였으며 17대는 현재 방치차량보관소의 보관 및 자진처리명령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에서는 방치자동차를 감소시키기 위해 각종 세금이나 과태료 등을 납부하지 못해 압류되어 있거나 법원의 가압류 등으로 정상적인 폐차 말소를 하지 못하는 경우 2003년부터 시행하는 환가 가치 없는 노후차량, 승용차는 9년 이상, 화물차는 8년 이상이 되겠습니다.

말소제도를 활용하여 압류해제 전에 우선 폐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아울러 방치 행위를 하면 벌칙금 부과는 물론 범법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및 주민 계도로 방치차량을 최소화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불법주차 대책입니다.

먼저 불법주정차 단속 현황을 말씀드리면 현재 우리시 관내 주정차 단속 지역은 33개소에 11.2km이며 단속차량 2대와 청원경찰 및 공익요원 등 11명이 전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정차단속 실정을 살펴보면 2003년도에 7,691건, 2004년도에는 8,179건, 2005년도 10월말 현재는 6,060건을 단속하였습니다.

불법주정차 행위는 감소하지 않고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를 분석해 보면 불법주정차 문제는 강력한 단속만으로 근절될 수 없으며 시민들의 준법의식과 도심지내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시는 도심권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주차장 공급 방안을 마련코자 중장기주차장 확충 계획을 수립하여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심내 주택가, 상가 등을 중심으로 한 로상주차장 및 로외주차장 확보 일반통행로 지정 등 연차적으로 주차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의 일환으로 2006년도에는 최근 주택가에 불법주차로 시민불평과 대형사고의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화물자동차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공영주차장을 시설할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단속인력 및 방법에 있어서도 서울특별시나 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모델로 한 유급단속 인력 확충 방안과 2006년도 10월부터 시범 실시되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연계, 운영 등 강력한 단속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주민의식 개선을 위해서는 그동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크린데이」행사 112회에 1,568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를 확대 시행하고자 합니다.

시민자율봉사대로 구성된 교통질서 계도반을 앞으로 모범운전자회 사회봉사단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 자율의 교통문화정착을 유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과 같이 불법주정차 문제는 단기적으로 해결될 수 없지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앞으로 보다 더 근원적인 해결 방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펴나가겠으며 아울러 개인주차장 설치시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생태환경사업소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태환경관리사업소장 김일상 생태환경사업소장 김일상입니다.

이문석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신 지역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대하여 질적 향상을 위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산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은 자연환경보전과 함께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2002년부터 시행하여 왔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 하였습니다.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활동 인구가 증가되고 있으며 생태관광화의 패턴 변화로 가족단위의 방문객과 학교, 직장 등의 단체에서도 많이 찾아주셨습니다.

교육 및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철새기행전은 천수만생태관의 관람 및 체험행사, 철새탐조기행 등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써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생태공원화 및 월드버드랜드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사계절 방문할 수 있는 상설 행사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까지 이문석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문석 의원 집행부측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이문석 의원
됐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그러면 원활한 회의 진행과 보충질문과 답변과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6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2분 정회】

【16시 32분 속개】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윤철수 의원 거수)

윤철수 의원님!

윤철수 의원
석남동 출신
윤철수 의원
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문석 의원님께서 주차 문제에 대해서 주차단속문제에 대해서 질문이 있었습니다. 도시국장님께서는 앞으로 불법주차단속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을 펴겠다는 말씀과 또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사실 지역의 불법주정차 문제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닙니다.

이것이 사실은 참, 상당히 10여년이상 전부터.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윤철수 의원님, 답변 공무원 지정해 주세요.
윤철수 의원
건설도시국장님 잠깐 나오시지요.

그런데 지금 약 10여년 전 자동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부분이 경제성장이 되면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주차문제가 계속 일어나고 있었잖아요. 그렇지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그렇습니다.
윤철수 의원
그것은 서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상황이니까요.

그런데 지금 해마다 자동차수가 통계에 의하면 2000년도에 3만 8천대에서 2001년도에 4만 1천대, 2002년도에 4만 3천대, 2003년도 4만 5천대, 2004년도는 4만 9천대, 지금 2005년 10월말 현재로 5만 1,314대 입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맞습니다.
윤철수 의원
이게 지금 매년 2, 3천대씩 늘어나고 있는 반면에 사실 도시계획이라고 하는 부분하고 맞물려야 되는 부분인데 사실 이 불법주차문제는 자동차가 있는데 자동차를 세워놔야 되는 부분들이고 사실은 요즘 도시가 확장되면서 소방도로도 뚫고 이렇게 해나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소방도로를 뚫고 나면 소방도로로써 제 기능을 전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사진을 여러 군데 가서 제가 찍었는데요, 차 교횡이 불가능할 정도로 화재가 나면 화재도 진압을 할 수가 없고, 유사시에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오래된 주차문제 부분들을 지금까지도 장기적인 대책을 세우겠다라고 하는 것은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말씀을 항상 하시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을 말씀해 주세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그것은 저희 서산시 뿐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면서 서산시가 방사형으로 되다보니까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도로폭이 상당히 좁습니다.

신도시 같으면 4차선으로 만들기 때문에 거의 소통이 되고 또 주차를 했어도 통행이 되는데 지금 여기는 6m 내지 8m 도로의 도로가 상당히 좁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이 먼저번에도 종합대책 용역을 줘가지고 이 인근지역을 전부 검토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로외주차장을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료, 그러니까 차선을 구획을 그린 데는 안 가고, 돈을 내야 되니까 그렇지 않은 지역에다 세우다 보니까 지금 소통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윤철수 의원
그러면 현재 지금 라인 그려져 있는데다 차를 제대로만 대면 소통이 됩니까? 주차면수가 그렇게 확보가 되어 있습니까? 차량 대수에 비해서?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저희들이 주차장 허가를 내줘 가지고 임대하는 구간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는 주차요원이 있기 때문에 불법은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 뒷골목 같은 데는 아직 까지 그냥 현재.
윤철수 의원
글쎄, 지금 소방도로를 뚫는데가 전부 다 뒷골목 소방도로를 뚫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자동차를 하늘에 매달아 놔야 됩니까? 어떻게 해야 됩니까? 개도 물으려면 나갈 구멍을 보고 주차 단속을 해야지, 차를 어떻게 하늘에 매달고 삽니까? 어디다 세워놔야 될 것 아니에요.

특히 야간 같은 데는 집 앞에 세워 놓아야 되잖아요. 집 앞 바로 앞에가 소방도로거든요? 이게 주로 화재가 나도 야간에 사고가 나면 이거 어떻게 대처할 겁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항상 장기적인 대책을 세우겠다라고 얘기하는 부분들이 사실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 부분입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그래서 저희들 관계는 지금 아까도 마지막번에 말씀을 드렸지만 개인이 주차장을 자기 주택안에다 주차를 한다고 할 경우에 시에서 일정한 금액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또 있고 타시도도 있기 때문에 아까 그 말씀을 드린 겁니다.
윤철수 의원
실례로 저희가 사는 석남동에 석남동 삼거리 혹시 가보셨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가봤습니다.
윤철수 의원
거기 주차 현상을 보셨어요? 아주 상당히 심각합니다. 거기.

거기는 차를 댈 데가 거기밖에 없어요. 집 앞에 들어갈 수도 없는 것이고요, 지금.

거기는 더군다나 전혀 도시계획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지금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장기적인 계획을 맨날 세우겠다 이렇게 하지 마시고 정말로 장기계획을 세우겠다고 그런다면 주차장 특별회계도 있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상황하고 또 지금 우리가 법원 건물도 사고 한우명가 건물도 샀는데 사실은 그 산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사실 불만입니다. 왜냐 하면 서산시가 2010년도에 가면 40만 도시가 되는데 지금 도시계획상 그렇게 추정하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2020년도에.
윤철수 의원
예? 2016년도라고 저는 언론신문에서 봤고요, 2016년도에 40만 도시라는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신문을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저희 이번 기본계획에 2020년도에 목표 인구를 40만으로.
윤철수 의원
하여튼, 그렇게 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일단은 그때 가서 신도시계획을 세워가지고 도시계획이 확정이 되어서 넓어지면 관계가 없겠지만 당분간 2020년도에 갈 때까지는 이것을 어떻게 할 겁니까? 이것을. 그래서 저는 지금이라도 시내 한복판에서는 공영주차장을 만들기에는 사실 집값이 상당히 비싸지 않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그렇습니다.
윤철수 의원
적어도 주택가에 이런 주차장, 공영주차장들을 많이 좀 만들어줘야 된다 이겁니다. 그런다고 할 때 지금 아직까지 변두리 같은데는 아직 땅값이 시내보다는 저렴하니까 이런 대지들을 미리 미리 마련을 해가지고 앞으로 있을 부분들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지 항상 그런 부분에서 미리 대비는 안하고 항상 사람들이 밀집해서 살고 말이지, 거기에 도로가 뚫리고 나면 그때 가서 또 장기적인 대책을 세우겠다 이런 식으로 나가면 언제 주차 문제가 해결이 되겠어요?

저는 그것이 지금 이 시간이라도 빨리 대지만이라도 사 놓을 수 있는 부분들을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겠냐 라는 부분들입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제가 한마디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소방도로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이 도시계획을 한번 시행을 해서 사업을 하고자 해서 토지 협의를 하게 되면 협의가 잘 안됩니다.

또한 협의를 해가지고 고가로 보상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감정가격에 의해서 보상을 해 놓으면 자기는 비싸게 땅을 팔고 그리고 자기차를 갔다가 자기집 앞에, 내 집앞에 내가 세우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앞으로 저희들이 중장기주차계획 확충 계획을 지금 수립되어 있는 상태니까.

윤철수 의원
중장기주차계획이라는 말씀을 자꾸 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금년에 용역을 줬습니다.
윤철수 의원
중장기계획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달라 이겁니다.

맨날 중장기, 중장기 하지 마시고.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알았습니다.
윤철수 의원
지금 맨날 신문에 “서산시 교통대란 해법 없나”, “서산지역 밤샘 주차에 골치” 신문마다 이런 부분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상황들인데 언론에서도 이런 걱정을 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과연 행정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10여년이상 전부터도 이런 문제들이 계속 발생되고 있는데 주차 문제는 하나도 해결되는 것이 없다 이겁니다. 이것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하시고 아직까지 변두리에 소방도로 도시계획이 있는 지역에 저렴한 대지가 있다던가 이렇게 했을 때는 그런 부분들을 매입을 하셔서 공영주차장 마련에 좀 최선을 다할 것을 바라며 촉구 드립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철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까지 이문석 의원의 시정질문과 답변 그리고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다음은 윤철수 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철수 의원
예, 석남동 출신
윤철수 의원
입니다.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자리에는 저의 시정질문 현장을 지키기 위해서 석남동 조인호 동장님과 또 동민여러분께서 그리고 서산시민 여러분께서 자리하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저는 바람직한 서산 시정 발전을 위해 시정질문을 하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마는 정해진 시간에 쫓기다 보면 세세한 시정질문이 되지 못해 15만 서산시민의 갈증을 풀어드릴 수 있을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의정활동의 꽃이라 일컫는 오늘의 시정질문은 4대 의회에서의 마지막 시정질문이 될 것 같습니다.

3년전 2002년 6월 13일 시민여러분께서는 저에게 행정을 확실하게 감시하고 열심 히 견제하라고 일을 맡기신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흘러 이제 불과 7달 남짓 남겨놓고 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정신없이 일을 해왔습니다마는 제대로 이행했는지는 시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평가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저의 의정활동을 위해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아껴주신 15만 서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조규선 시장님을 비롯한 시산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이완복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저의 4대 의회와 마찬가지로 서산시 3대 민선정부의 수장인 조규선 시장님의 임기도 마찬가지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 행복한 서산 만들기를 외치신 조규선 시장님과 함께 행정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 행정의 평가는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다는 사실을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아셔야 될 겁니다.

그런 뜻에서 시민의 대표인 저로써 몇 가지 쓴 소리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선 시장님은 취임하시면서 개혁과 변화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만들기를 주장하셨습니다. 그 결과 혁신 정책과 관련 하여 중앙정부로 부터 적지 않은 상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시청사에 이를 알리는 펼친막을 수도 없이 내걸었습니다.

정말로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최우수상 수상 글쎄 최우수는 전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최고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습게도 똑같은 시기에 다른 지방자치단체를 가보니 똑같은 펼친막이 걸려져 있는 것입니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이유로는 상을 받기 위해 정말로 애쓰신 분한테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마는 어떠한 상도 무슨 상도 믿음이가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 였을까요? 상은 희소성의 가치가 있을 때 그 의미가 부여되는 것입니다. 상을 받을 정도의 서산시의 서비스 행정에 대하여 시민들이 얼마나 느끼고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는 관치 행정이 아니라 시민과 가까이 있어야 하는 지방자치행정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시민의 시각은 그렇게 곱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시민을 위한 혁신과 변화라기 보다는 행정만을 위한 잔치에 불과하다는 말들이 구석구석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불만의 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큰 틀은 그냥 놔두고 작은 틀만 바꾸려고 하는 안일한 복지부동 자세와 잘 보이기 위한 행정자세 제스처가 아직도 구태의연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시민들은 제2의 IMF를 겪는다고 할 정도로 혹독한 경제적 아픔을 겪고 있는데도 공직 사회의 문화는 그들과 아픔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지방자치시대의 행정은 중앙정부의 간섭에서 벗어난 또 다른 형태의 지방행정 관료주의가 아니라 시민한테 가능한 한 가까이에 접근하여 그들의 아픔을 가슴으로 어루만져주는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둘째로 아직도 개선되지 않은 경직된 내부공직자 분위기입니다.

신규 직원이 채용되면 처음에는 공무원으로써의 긍지를 갖고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가 상관의 눈치를 보느라 불과 얼마 안 되어 꺾일 수 밖에 없어 계속 행정에 좋지 않은 관행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도 공직사회에서는 튀면 손해라는 말이 왕왕 들리고 있습니다.

이는 상명하복 구조에 경직된 공직사회 분위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직된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서산시의 공직자 특히 고위공직의 자세가 바뀌어야 합니다. 요즘은 하루 하루가 무섭게 변하고 있는 지식 정보화 사회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이디어 즉 튀는 생각도 이해할 수 있도록 고위공직자도 이제는 실무일을 직접 맡으셔야 됩니다.

누구나 다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이 분위기를 보았을 때 시민들이 감동하고 행정을 신뢰할 것입니다.

행정구조가 관리 체계가 아닌 경영체계로의 변화를 목적으로 계장제도에서 담당제도로 바뀐 그 깊은 의미가 무엇인지를 새겨봐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는 취임초 부터 의회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초등단계부터 같이 해야 할 사업 구상에 적지 않은 부분에서 일방적인 행정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은 미리 다 꾸며 놓고 행정적 절차를 위해 뒷정리를 의회에 맡긴다면 의회는 큰 부담을 안게 됩니다.

특히 인기를 바라는 선심 행정일 경우에는 더 더욱 그렇습니다.

이러한 구태의연한 행정은 개혁과 변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역사의 평가는 계속 되고 있다는 점을 행정집행부에서는 깊이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원님들의 공약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의원님들의 공약 내용에 대한 검토와 집행은 얼마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약속대로 의원님들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제대로 살피셨다면 해당 실과에서 의원님들에게 공약사항 중 집행이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야 합니다. 전혀 그런 제의를 저는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설명을 드려야 되는 이유는 올바른 선거 문화하고도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빌공자 공약을 남발하는 요즘 선거분위기에서 유권자에게 실현 가능한 공약을 내놓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의원님들의 공약을 살펴보지 않았다면 시장님의 백대공약 실천 속에 의원님들의 공약 내용이 다 들어있다는 뜻입니까?

제가 보기에는 의원님들의 공약이기보다는 시장님의 백대공약 실천에 치우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고 백대공약 실천의 대부분은 죄송스럽게도 행정에서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지 그렇게 커다란 특별한 내용은 많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좀 아쉽습니다. 옷만 갈아입었다고 해서 변화가 아닙니다. 속에 들어있는 마음과 몸이 중요합니다. 개혁과 변화는 분명히 아픔이 따라야 합니다.

정말로 시민이 정말 변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촉구하면서 시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안정화시설에 관련해서 묻겠습니다.

솔직히 환경안정화 시설은 시장 뿐만 아니라 저로서도 커다란 정치적 부담입니다.

반대측, 찬성측, 유치측의 입장이 너무 첨예해서 양대동 근처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의정초기부터 양대동에 원칙 없는 쓰레기 매립장 운영으로 나타난 주민간의 갈등을 걱정했고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바 있습니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환경안정화시설로 인해 석남동 주민들이 사분오열되어 있습니다. 이는 온전히 행정의 책임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저는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담당부서에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의 해결에 대해 건의와 지적을 수도 없이 해왔습니다마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안일한 방법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아쉽게 생각합니다.

질문을 드립니다. 2005년도 2월 18일 주민간담회시 주민이 반대하면 시설을 안겠다고 발언한 저의는 무엇입니까?

둘째, 설치 반대대책위원회에 반대 이유와 요구 사항은 무엇 입니까?

셋째, 요구 사항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넷째, 찬성주민과 반대주민의 숫자 파악은 해보셨습니까?

다섯 째, 설치 계획과 내용은 차이가 있지만 혐오시설이라는 측면에서 동일한 사업이라고 보는데 대산 사태에서 얻은 교훈은 무엇입니까?

반대측의 조직적인 반대 움직임이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그간 관에서 주도해 조직된 석남동 발전추진위원회의 회의 내용과 건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다음에는 양대선 덕치천선 도로에 관련해서 묻겠습니다. 이 또한 우리 지역의 쓰레기장과 마찬가지로 장기 민원으로 제가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자료를 모두 수압해 이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했고 시도 1호선인 양대선 4차선 확포장사업을 촉구했으나 약 200억원이라는 과다한 사업비를 이유로 연차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냈습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삽질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아파트를 건설한 동일건설 측에서 약 20억원의 수수와 그에 대한 시의 조치 사항에 대한 지적 후에 예산상의 이유로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그간의 진척 사항을 밝혀주시기 바람니다. 다음은 소방도로에 대한 문제는 아까 말씀드렸기 때문에 생략을 하겠습니다.

다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도시확장 혹은 신도시개발과 관련 하여 묻겠습니다.

장기도시계획은 무슨 근거로 예측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약 10여년 후가 되면 서산시도 40만 도시가 된다고 합니다.

서산시에서 이렇게 예측을 하면서도 짜놓은 도시계획의 면면을 살펴보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 못해 나름대로 신도시계획과 관련 하여 건의하면 발생될 민원문제 혹은 도심공동화현상을 걱정하는 소리를 왕왕 듣게 됩니다.

묻겠습니다.

도시확장 혹은 신도시 개발과 연결하여 장기적 차원에서의 청지천 개발에 대한 견해가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산시청사와 터미널의 이전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법원청사와 축협부지 매입 현황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서산시 제반혁신정책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모두 발언에서 말씀드린 대로 개혁정책에 있어서는 큰 틀에서의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듭니다. 제가 얼마 전 나름대로 기발한 프로젝트 사업안을 가지고 서산시 뿐만 아니라 인근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인근 지방자치단체의 직원들이 접근하는 자세와 생각이 우리시 직원들의 생각과 크게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겉만 보고 얘기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알 수 있다고 적극적이고 친절함이 우리시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2년 전에 꾸린 혁신분권협의회에서는 아마 우리 지역에서 내놓라하는 분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혁신분권정책에 대한 계획은 대중적인 분위기에서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사회 분위기는 무언가 변화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대세입니다. 그러나 변화의 대상이 나는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니다. 속된 말로 남이 하면 불륜이요.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분위기에서는 혁신을 끌어내는 지도자가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는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참신한 경영마인드와 일정 정도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이끌어야 가능합니다.

개혁은 쉽게 얘기하면 누구든지 가지고 있던 기득권을 양보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개혁의 지도자는 자기 자신에 한 점의 의혹이 없이 모든 것을 보여 주게 되는 개혁은 형식에 불과하고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평소 저의 소신입니다.

또한 시에서 구상한 사업을 간담회나 사적인 자리에서 설명을 듣다가 의원님들의 질책이 있으면 이것은 전국적으로 배분된 사업이니 해야 된다는 말로 일축합니다.

그러나 그냥 지나치는 것은 마치 우리 서산시만이 하는 행정정책인 것처럼 말씀을 하십니다. 과연 이러한 자세가 개혁과 변화인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지금부터 질문을 드리는데요. 장황한 서산시의 시정홍보 얘기가 나올 것 같아서 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개혁정책을 수립하는데 개혁을 할 때는 지난 구 제도 잘못된 구 제도 개혁정책의 걸림돌이 되는 구 제도를 다 끌고 갈 수 없습니다. 일정 정도 버리고 가야 됩니다. 그 장애물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되는 그런 구 제도가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시고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를 해 주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정책자문교수단 회의에서 서산시의 혁신정책과 관련 하여 지적하거나 건의 된 내용이 있으면 무엇입니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그 다음에 여섯 번째로, 철새기행전 웰빙레저특구 생태환경도 일등급 지정에 관하여 묻겠습니다.

웰빙레저특구 신청에 대한 시장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 주시고 특구와 천수만지역의 환경과의 연관 관계를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한 환경부의 생태자연도 일등급 지정에 대한 시장의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조류독감 발생과 철새기행전 개최, 웰빙레저특구와 A/B지구 생태자연도 일등급 지정 등에 따른 부석면 및 더 나아가서 서산시민의 환경보전이냐 개발이냐 상반된 분위기에 대한 시장의 소신과 방향을 분명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곡, 서산지방산업단지, 기아자동차 유치와 관련해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행정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기에 저는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기아자동차와의 지켜야 될 비밀스런 내용 때문에 발표 못하는 심정도 이해는 하겠습니다마는 많은 의원들이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은 서산시민들이 기아자동차 유치만이 서산 기업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바램이 크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크게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다만 산업단지 조성 만료 시한인 5년이 다 되어서야 이제 와서 급하게 계룡건설과 기아자동차가 공동개발하여 일반 분양방식으로 계열사 등을 입주시킬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는 것은 혹시 97년도에 평당 1만 5천원에 매입한 땅을 땅 장사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사실 우려가 됩니다.

행정 당국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사전에 이를 막아야 될 책임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수질관리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물이 없이는 잠시도 살 수 없을 정도로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 러한 물이 날이 갈수록 고갈되거나 오염이 되어 생태가 파괴 되고 있습니다.

수질관리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수지와 하천에 대해 수질검사를 했는지 그리고 했다면 그 내역과 방법을 밝혀 주시고 오염방지 대책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관리비지원 조례와 관련해서 묻겠습니다. 그동안 자연 부락은 행정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습니다마는 공동주택은 개인소유라는 이유로 지원으로부터 소외 받아왔습니다.

의정 원년부터 이런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고 건의하여 작년 12월에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제정한바 있습니다. 그리고는 집행부에서는 한해 내내 담당과에서 많은 조사와 분석을 거쳐 지난 여름에 규칙을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도 공동주택의 관리비 지원의 구체적인 방법과 예산 투입 규모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저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행정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바랍니다.

날씨가 더욱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갖는 서산시의 시민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시정질문을 끝까지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윤철수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규선 시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선 윤철수 의원님께서 질문한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하여 드리겠습니다. 먼저 양해를 해 주신다면 내용 중 일부 사항만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는 해당 실국 사업소장님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환경안정화시설에 관련 되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까 2월 18일 주민간담회시 시 주민이 반대하면 시설을 하지 않겠다고 발언한 저의는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무슨 저의가 있겠습니까?

다음에 설치반대저지대책위원회의 반대 이유와 요구 사항은 아직 공식적으로 거기에서 들어 온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또 그 이후 주위에서 공식적으로 들어오는 요구사항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러므로 요구사항에 대한 대책은, 거기에 대한 대책은 이미 아까 사회산업국장님께서 대체적인 말씀을 했기 때문에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찬성주민과 반대주민의 숫자 파악은 숫자로써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단, 마을별로 윤철수 의원님께서 아시다시피 석남동 23개통에서 환경안정화시설의 반대를 위하여 구성된 저지대책위원회와 이에 반하여 발전협의회를 구성하는 양 마을의 대다수 주민들이 양분되어 있다 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 설치 계획과 내용은 차이가 있지만 혐오시설이라는 측면에서는 동일한 사업이라고 보는데 대산 사태에서 얻은 교훈은 있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의원님께서 아시다시피 당시 그 지역의 주민들 보다는 상대적 소외감을 가지고 계신 영향지역 외 지역주민들의 무조건적인 반대로 인하여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이번 환경안정화시설의 경우는 공개 모집에 앞서 2004년 7월 8일 15개 읍면동 2통장 남녀지도자와 환경사회단체 관심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전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고 8월 2일자로 공개모집 공고를 한 후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일곱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환경안정화시설 홍보제작 배포와 선진지 견학 실시 및 금년 2월 18일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공감대 조성을 위하여 나름대로 노력해 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환경안정화시설 공개모집시 주민지원비 총 100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을 제시하였으며 그 중 20억원을 유치 읍․면․동에 상사업비로 지원키로 하는 등 영향지역 외 지역에 대한 배려를 하였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석남동발전위원회의 회의 내용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석남동발전협의회에서는 주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조직으로 발전협의회 회의 내용을 확보하고 있지는 아니하고 지난 4월 21일 발전협의회에서 선진지 견학 요청이 있어서 당진 원광인바이로텍과 대전광역시 하수처리장 견학 지원을 하여 준 것 외에는 공식적으로 건의된 사항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총무국장 이상호입니다.

윤철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시 확장 혹은 신도시개발과 관련하여 서산시 청사이전 계획이 있는지와 구 법원 검찰청사와 축협부지 매입 현황과 운영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시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내일 질문 예정으로 있는 박상무 의원님의 질문과 같은 내용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같이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박상무 의원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시청사 이전 문제는 부족한 사무실의 확보와 도시확장 등 신도시개발과 관련하여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습니다마는 기존의 청사를 이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의 확보 방안과 미래 수요를 예측한 규모와 공간 또 시민의 공감대 형성 등 복합적인 과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청사 이전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추진 검토해야 될 사안으로 아직은 이전 계획을 구상한 바가 없습니다마는 언젠가는 이전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사이전 문제는 인구와 행정소요의 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서 서산시 중장기 계획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구 법원 검찰청사와 축협부지 매입 현황과 운영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구 법원 검찰청사의 매입 현황은 대지가 3필지에 2,039평으로 49억 8,300만원, 건물 연면적 1,095평에 5억 6,600만원으로 총 55억 3,900만원에 매입을 했고 축협부지는 대지가 3필지에 434평으로 7억 500만원, 건물 연면적 165평에 1억 4,300만원 휴업보상 및 시설 이전비 5,900만원으로 총 9억 700만원에 매입이 됐습니다.

구 법원 검찰청사에 대한 운영계획은 기존 임차사무실의 이전과 자치경찰대, 평생학습센터 등의 사무실의 공간으로 활용을 하고자 합니다.

축협부지에 대한 운영계획은 본 건물에 대해서는 사무공간으로 계획을 하고 있고 창고시설은 이미 실과에 배정이 되어서 활용하고 있고 25면의 주차 공간은 직원과 인근주민들에게 개방을 해서 활용하고 있다는 답변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계획과 관련해서 서면으로 질문하신 사항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아까 주문을 주신 대로 저희국 소관 한 가지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계획과 관련을 해서 개혁정책수립에 장애가 된다고 판단되는 기존 정책과 사업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조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우선 가장 큰 장애는 중앙집권제적 문화에서 기인되는 각종 시책과 제도, 개혁에 대한 방관자적 태도와 반개혁 성향의 의식과 관행에서 기인되는 각종 정책과 사업들이라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희시에서는 반분권적이며 중앙집권제적 문화에서 비롯되는 각종 보조금제도라든지 지방재정기반을 악화시키는 국세의 지방세 이향 방안에 대한 정책세미나와 정책건의 또 전 직원 의식개혁 교육의 활성화와 방금 말씀드린 시정 전반에 각종 개혁시책들을 시행함으로써 장애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사회산업국장 문철주입니다.

윤철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여 주신 철새기행전 웰빙레저특구 생태환경도 1등급 지정과 관련해서 기본적인 시의 입장을 밝혀 달라고 말씀을 하셔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철새기행전과 웰빙레저특구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답변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시의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아실 것으로 생각하고 답변 말씀은 생략하겠습니다. 생태자연도 1등급지정과 관련해서는 지난 4월 25일자 공고된 공고내용과 관련해서 우리지역 부석 주민들을 중심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반대의견을 개진을 했고 우리시에서도 여러 차례 백지화,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건의문과 시의 모든 주장을 계속 관계용역기관과 환경관리청 또 환경부 등에 제시를 했습니다.

그 결과 이 지역의 1등급지정 여부에 관한 자료수집을 금년 겨울철에 관계용역기관에서 와서 재조사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앞으로 있을 국립환경과학원의 천수만 지역에 대한 재조사에 대비해서 적극적으로 이에 반대 대처하도록 하겠으며 지역주민과 협조해서 강력하고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말씀 중에 이 모든 중요 사업과 A/B지구의 문제에 대한 시의 입장을 말씀해 달라고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시의 기본 방향은 A지구에 대해서는 호수면을 중심으로 철새기행전과 각종 보존시책 등을 통해서 새들이 살기 좋은 곳은 바로 인간도 살기 좋은 곳이라는 그런 진리를 알게 해줌으로써 청정이미지를 재고시켜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시키고 B지구에 대해서는 일전에 답변을 드린 대로 특구지정 등을 통해서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될 수 있는 지구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의 입장을 답변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수질관리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관내에 소재한 저수지는 총 33개소이며 도지사가 지정 관리하는 지방 2급하천이 44개소, 시장 군수가 지정 관리하는 소하천이 104개소이며 총 연장은 354km입니다. 그 중에서 충청남도에서 지정된 수질오염 측정망은 대상지인 고풍저수지 등 6개소에 대하여 연 6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서산시 자체적으로 수수료를 부담하여 황락저수지 등 2개소와 기포천 등 4개소의 하천에 대해서 수질검사를 연 6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질검사 결과 일부 수질 미달지구가 있어 부적합한 지역의 내역에 대해서는 수면관리자인 농업기반공사에 통보 조치하였고 사후 관리를 위해서 집중적인 관찰과 지도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오염방지 대책으로는 현재 저수지 수면관리 주체인 농업기반공사와 함께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저수지 동일수계내 지역주민들과 유기적인 협조 하에 수질오염 감시단을 운영하고 명예환경감시반을 위촉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생활오수와 축산폐수를 버리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하고 있으며 성연 곤암저수지와 운산 신창저수지를 수질관리 시범 지역으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산시의 대표적인 오염하천이었던 청지천에 대해서는 82억 4천만원을 투자하여 지난 2001년부터 정화사업을 추진해서 금년 말에 준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 하천이 준공되면 하천 하단부에서 맑은 물을 다시 상류로 끌어올려 자연친화적인 맑은 물이 계속 흐르게 하는 방법으로 시공되어서 나름대로 서산시의 성과 작품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기타 하천오염 방지를 위해서 소하천의 정비 사업과 미나리깡 설치 등 수생물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생활하수의 처리를 위해서 음암하수처리장 등 5개소에 걸쳐 하수처리장 시설공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기반공사 등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로 대주민 지도 홍보는 물론 오염원감시체계 강화로 수질오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 양해 말씀을 구하겠습니다.

수질검사 결과를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의원님께 답변을 드리면 여러 가지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그 자료는 별도로 자료를 의원님께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건설도시국장 이기춘입니다.

윤철수 의원님께서 물음을 주신 양대 덕지천선 도로 개설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91년도 동일 주택에서 죽성동에 삼성아파트 건립 승인을 받으면서 도시계획도로인 대로 2-2호선 예천 네거리에서부터 신주공아파트까지 1,970m에 대하여 확포장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70억 중 일부 부담하는 조건으로 20억원을 납부하여 사업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양대선과 덕지천선 도로 개설에 대한 단계별 추진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양대선을 말씀드리면 영진크로바아파트 네거리에서 동서간선도로까지 총 865m로 총 54억 2천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센스빌 입구까지는 290m에 대하여는 지난 2002년부터 금년까지 총 25억 3천만원을 투자하여 95%의 보상을 완료했습니다. 2006년도에는 10억을 투자하여 우선 센스빌 입구까지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나머지 구간인 센스빌아파트 진입로 입구부터 동서간선도로까지는 575m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덕지천선 확포장공사에 대하여는 서산중학교 앞부터 세무서 아래 동서간선도로까지 총 1km로 64억이 소요되는 바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되었으며 2005년까지 41억 4천만원을 투자하여 71%의 보상 협의가 완료됐습니다.

2006년도에는 22억 6천만원을 투자해서 보상을 완료하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도시확장 혹은 신도시개발과 관련하여 장기적인 차원에서 청지천 개발에 대한 견해와 터미널 이전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지천 개발에 대한 견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그동안 청지천은 집중호우시 농경지침수가 되풀이 되어 영농불편과 농작물피해가 많았던 지역으로 지난 1999년 재해오염지구로 지정하고 2003년부터 26억 9,100만원을 투자하여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국비사업으로 자연형 오염하천정화사업을 82억 4천만원을 투자해 금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형 오염하천정화사업에 관련하여 청지천 주변과 쓰레기매립장, 하수종말처리장, 영전유수지 등과 연계하는 청지천 주변 공원화 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지난 9월 29일에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대한 자체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10월 11일에는 석남동에서 인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중간보고서와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 보완하여 의원님께 설명드리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들어 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청지천 주변 공원화 계획은 자연형의 청지천과 주변의 쓰레기매립장, 하수종말처리장 등과 연계하여 서산시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항으로 현재로써는 신도시개발 등 개발사업을 계획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시기본계획상 양대동의 공업 용지와 오남동의 주거용지 등이 계획 되 있어 우리시의 발전 추세에 따라 청지천 주변 공원화 계획과 연계하여 주변 개발도 검토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터미널이전 계획입니다.

현재 서산 공영터미널의 입지 여건은 동부시장에 인접해 있고 시가지 권역에 위치해 있어 시내 접근이 양호하며 시내버스가 공유하고 있어 교통 연계성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터미널 주변에 상가가 밀집하여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터미널 진입로가 협소하여 진출로가 간선도로와 연접해 있어 도로의 운행 정체가 심화됨으로써 이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산 공영버스터미널은 1980년대에 시설되었고 일일 이용객이 12,000명을 상회하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이용객은 7,000~8,000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볼 때 서산시 인구가 다소 증가하더라도 터미널의 수용 능력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터미널의 이전은 도시확장과 새로운 상권 형성에 이바지하는 것이나 반면에 기존 터미널 주변의 상권은 위축되며 이는 동부시장의 위축과도 연관성이 있을 뿐 아니라 구도심의 공동화현상이 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버스터미널이 시 외곽에 입지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교통체증의 해소가 있을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교통체증 유발 요인이 되고 시내접근성이 떨어져 시민의 불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공영버스터미널은 간선도로의 교통체증 정도, 동부시장 및 주변 상권과의 관계, 터미널시설의 노후화 정도, 이용객의 수용능력 등 향후 도시인구의 증가 추이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여건이 성숙됐을 때 이전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공동주택관리비 지원 조례에 관련 지원 방법과 2006년도 예산 규모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공동주택관리비 지원을 위한 조례는 2004년 12월 30일날 제정되었고 세부 운영을 위한 시행 규칙은 2005년 10월 10일날 제정한바 있습니다.

현재 관리비 지원 대상 공동주택은 63개 단지로써 18,006 세대가 되겠습니다.

2006년도에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 바 63개 단지 중 38개 단지에서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총 사업비 지원액은 약 2억 5,000만원 정도이나 시 재정 형편상 1억 5,000만원 정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방법으로써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저희들이 아까 63단지 라고 했는데 아파트 단지가 50단지, 연립주택 단지가 13단지가 되겠습니다.

단지별 지원 기준을 보면 단지별 사업비의 총액에 따라서 50~90% 까지 차등 지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원 내용으로써는 주로 주도로의 유지보수라든지 주도로변의 가로수와 유지관리, 경로당의 시설 및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의 시설 및 유지보수 보완 등의 유지보수, 단지개방을 위한 담장허물기 사업 등 다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 계획은 2005년 12월에는 2006년도 본 예산을 확보하고 2006년도 1월에 종합 계획을 수립한 후 2006년도 3월에 사업대상 조사 및 선정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2006년도 4월~12월까지 사업 착수 및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입니다.

윤철수 의원님께서 질의 하신 혁신정책과 관련 하여 정책자문교수단 회의에서 지적하거나 건의한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정책자문교수단 회의에서는 이성 교수 등 21명이 3개 모터쇼 관람관 건립등 총 28건의 사업을 건의 한바 있습니다.

지역 여건 및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기념품 제작, 철새도래지 주변 공간 확보를 통한 관광이미지화 등 6건 등은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책자문교수단 회의에서 지적 또는 건의 한 내용의 대부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사업에 관한 사항으로 혁신정책에 관한 사항은 미미한 수준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정책자문교수단의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정기회의시 시행하던 정책 제안을 이메일을 통해 수시 제안하는 실시간정책 제안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는 말씀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생태환경사업소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태환경사업소장 김일성 생태환경사업소장 김일성입니다.

윤철수 의원님께서 질문 하신 생태환경사업소의 주 사업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생태환경사업소의 주요 사업으로는 서산 천수만생태공원화 조성사업과 생물다양성관리계획 사업 그리고 서산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 행사가 있습니다.

먼저 생태공원화 조성 사업의 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생태공원조성 사업의 목적으로는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여 다양한 철새보호 프로그램과 시설을 마련하여 생태교육의 장과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활용코자 함에 있다 하겠습니다. 위치로는 부석면 창리 산5-1번지 일원이고 사업 기간은 2003년~2007년까지입니다. 사업비는 80억 2,500만원입니다.

사업량 또한 생태공원조성 면적은 2만평이고 사업 내용은 철새학습관과 치료 및 보사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지역특산물 전시장 및 조류탐조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생물다양성관리계획 사업입니다.

본 사업의 목적은 서산시와 지역주민간 생태계 보존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관리계획을 통해서 철새 서식지를 보호함에 있다 하겠습니다.

위치는 서산 천수만 A/B지구 간척농지 일원이며 사업 기간은 2002년~2012년까지 10년간 실시하는 사업으로써 사업비는 68억 5,600만원으로써 사업량은 800㏊ 입니다. 사업 내용으로는 보리재배와 벼 미수확 존치, 볏집 존치, 무논조성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산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 행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의 목적을 말씀드리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의 철새를 보호하고 철새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서산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의 기회로 활용하며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실행하여 시 정책에 대한 시민적인 합의를 도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써 장소는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10월 말~11월 말까지 실시하고 소요 예산은 5억 2,800만원이 되겠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 행사에 식전공연과 개막식 식후 행사로 실시되며 천수만생태관에는 각 주제별 코너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철새탐조기행은 간월도 투어 약 1시간 30분 소요를 실시하고 장터체험마당에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다양한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부대 행사로 국화전시와, 시화전, 우표전시회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윤철수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러면 윤철수 의원님 집행부측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집행부측 답변자 공무원 지정
윤철수 의원
사회산업국장님
의장 직무대리 김완경 예, 사회산업국장님 답변석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철수 의원
석남동 출신
윤철수 의원
입니다.

우리 사회산업국장님 수질 관리에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계시다라고 아까 말씀을 하면서 수치는 밝혀 드리지 못하고 자료는 나중에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하천 부분에 대해서 그동안 수질관리한 부분이 있으면 자료를 좀 제출해 달라 했더니 전혀 없었습니다. 전혀 수질 관련 부분이 이것을 처음에 그 당시에 제출했으면 되는데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결과를 지금 드릴까요?
윤철수 의원
글쎄 그걸 없기 때문에 서면질문 답변서에 없기 때문에 제가 수질관리를 안 하는줄 알았어요. 하고 계시는 거죠?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예.
윤철수 의원
그래서 제가 농업기반공사에 가서 자료를 따로 뽑았습니다.

혹시 우리 인체에 수분이 몇 % 되는지 아세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제 상식으로는 8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윤철수 의원
한 70% 된다고 합니다. 지구상의 물도 70% 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참 오묘하시죠. 우리 신앙가지고 계시잖아요. 우리 국장님 그러면 그 중에서 우리 생활하고 밀접한 담수죠. 우리 생활에 직접 쓰는 물은 어느 정도나 될꺼 같아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구체적으로 제가 잘 파악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윤철수 의원
정확하게 0.62% 라고 합니다.

70% 중에서도 0.62% 밖에 안된대요. 물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사람한테 핏줄에 혈액량하고도 비슷하다고 얘기를 해요.

참 오묘하게 그렇게 연결을 하고 있더라고요. 굉장히 소중한 물입니다.

사실은 그런데 제가 여기에 보면 녹조현상이 일어나다 못해 새까맣게 물이 죽어가고 있어요. 이게 잠홍저수지입니다. 바로 인근에 그 다음에 이것은 뭐냐 하면 몇 년 전에 부레옥잠을 심었던 흔적이 그냥 있어요. 시에서 수질 정화한다고 시범 사업으로 했다가 1년인가 2년 하다가 결국 예산 낭비만 하다가 별 실효도 없고 당시에는 굉장히 소리내가면서 했는데 이게 애물단지처럼 그냥 놔두고 있어요. 거기다가 아까 수질감시원 관리한다고 하셨잖아요. 수질 감시원은 뭐하는 거예요? 또 하나요 일단 지금 이게 몇 년 찍은 풍전에서 고기가 떠 오른 겁니다.

붕어 같아요. 물이 썩기 시작하면 고기들이 굉장히 많아져요. 개체수가 왜 그러냐 하면 먹을 게 많아지죠. 부영화가 되서 영양성이 많죠. 그 고기들이 이제 생태 조건이 좋아지니까 번식도 많이 하고 고기들이 많아지지요. 일정한 공간에 고기들이 많아지면 결국 BOD 요구량이 많아지다 보니까 잔여를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남은 게 잉어하고 붕어예요. 그래도 그나마 그런데 이 붕어가 죽었어요. 그 붕어가 제일 생명이 질기다는 붕어가 물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또 뒤이어서 이게 옛날의 음암의 한성아파트를 지을 때 지역주민들이 앞으로의 수질오염을 걱정해서 진정서를 올린 게 있어요. 2001년도에 올렸습니다. 여기에 보면 불 보듯 뻔하다 이겁니다. 그래서 시에서 이거에 대한 회신을 어떻게 보냈냐 하면 방류수는 수질환경 보존법에 정한 방류수질균 이유로 이하로 단지 내 우수정화시설을 거쳐 배출되므로 염려하시는 사항과 같이 심각한 환경오염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게 2001년도에 보낸 겁니다.

공문이 지금 4년이 지난 지금 물이 썩어서 썩었다 못해 검어요. 거품이 부글부글 일어나고 있어요. 이 물은 목리지역이 물 혜택을 받는 데가 저쪽 수석동으로 해서 석남동으로 해서 양대동까지가 목리지역입니다.

자 아까 기러기와 함께 자란 쌀,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청정해역에서 나온 농지에서 나온 환경에서 나온 이런 쌀이라고 과연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또 지금 서면질문 답변서에 수질검사 한 내용이 없어서 농업기반공사에 의한 자료를 딱 보니까 아까 일부 몇 개소의 저수지의 물이 규제치 이상으로 넘었다라고 말씀하셨죠. 전부 다 그래요. 거의 다 수질관리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여기서 적당히 말씀으로만 넘기시면 됩니까?

보여 드릴까요? 여기에 보면 농업용수로 쓰는 BOD가 몇 ppm 이하인지 아세요 혹시?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8
윤철수 의원
8ppm이죠? 그 다음에 농사 짓는데 친환경농산물 인정을 받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질소하고 인 아닙니까? 질소하고 인은 어느 정도 나옵니까?

글쎄, 그런 정도는 사회산업국장님이시면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제가 맡고 있는 일이 하도 많아서 다 기억을 못합니다.
윤철수 의원
글쎄요. 물론 그런데 그것은 극히 상식적인 부분 같아요. 수질관리에 대해서 자신 있게 말씀하시 길래 여기에 보면요. 전부 규제치를 넘고 있어요.그리고 아까 수질감시원 얘기를 했는데 수질감시원이 있는데 물이 이렇게 썩는 걸발견을 못합니까?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그 부분은
윤철수 의원
하고 있는 겁니까?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저희가 직접 고용하는 수질감시원이 아니고 농업기반공사에서 수면관리를 위해서 관리하는 감시원입니다.
윤철수 의원
수질관리원이 농업기반공사라고 한다면 서산시 물이 썩어도 농업기반공사가 가만히 있으면 아무 것도 할 게 없는 겁니까?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윤철수 의원
수질관리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행정한테 있지요. 그렇지요?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을 세우셔야지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예, 알겠습니다.
윤철수 의원
물이 이렇게 썩도록 저수지가 농업용수로 전혀 쓰지 못할 정도로 전부 규제치 이상으로 넘어가는 거의 다가 제가 체크를 다 했는데 농업기반공사에서 가져온 서류 중에 반은 태안꺼고요. 반은 서산꺼예요. 그런데 노란색 칠한 데가보십시오. 거의 절반 이상이죠? 태안하고 합해서 절반이상이라는 겁니다. 서산에 있는 거의 다 그렇다는 겁니다. 이러면서 환경정책을 말씀하시는데 그동안 어떻게 하셨는지 물 만큼 중요하다고 조금 아까 말씀하시고 하느님도 믿으시는 분이 하느님이 이렇게 오묘하게 만들어 놓은 자연속에 사람도 일부인데 이 환경을 지켜야 될 사회산업국에서 환경수질검사를 하고 있고 이거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부분은 도대체 이게 앞뒤가 있는 말씀이신지 적당히 여기서 그냥 피하려는 말씀이신지 말씀 좀 해 주세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예, 시의 입장에서는 저수지라든지 하천 등의 오염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농업기반공사와 같이 힘을 모아서 맑은 물이 공급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윤철수 의원
지금 그 하천도 2등급이 있고 일반 3등급이 있고 그렇죠? 도에서 관리하는데가 있고 시에서 관리하는 데가 있고 또 저수지도 농업기반공사에서 관리하는 데가 있고 소류지가 있지 않습니까? 시에서 관리하죠?

소류지는 혹시 체크해 보셨어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소류지까지는 체크가 안 되있어요.
윤철수 의원
다 해보세요.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예.
윤철수 의원
물은 한번 썩으면 그것을 원상태로 돌리기에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리거나 아니면 원상복구가 어렵습니다.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물을 수시로 적어도 분기마다 한번씩은 수질체크를 해서 그 오염원이 어디서 오염원인지 분명히 찾아내고 아까 아파트같은 데서도 정화조 내보내니까 일정정도 기준치 이하로 내보낸다고 할 때 그 정화조도 가동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가서 봐야 됩니다. 물론 내가 아파트 지칭은 안했습니다마는 대개의 경우가 고장이 나서 가동이 안 될 수도 있고 어떤 의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로 그럴 수도 있다라는 겁니다. 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알았습니다.
윤철수 의원
그 다음에 어제 제가 대산 이 매립지에 이것이 원래는 쓰레기가 PT병이 엄청나게 PT병이 한 가득 떠 있지 않습니까? 이게?

어제도 보여드렸습니다만, 이거 어떻게 처리할 것입니까? 안 걷어 낼 겁니까? 그냥 묻을 겁니까?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걷어내야지요.
윤철수 의원
어떻게 걷을 겁니까?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지금 침출수를 처리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물을 빼내서.
윤철수 의원
만약에 이것을 그냥 매립한다, 물은 일반 쓰레기니까 매립해도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면.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수거를 하고 사진 찍어서 의원님께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윤철수 의원
예, 제출해 주십시오.

이게 쓰레기봉지안에 분리수거해서 배출해야 될 쓰레기가 봉지안에 들어 있다 라고 해서 그것은 물론 매립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알고 있는 이상 분리해야 됩니다.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알았습니다.
윤철수 의원
당연히 해야 되고 이것을 그대로 묻는다 라는 것은 정말로 땅을, 토양을 오염시키는 이것은 정말 심각하게 대처를 할 겁니다.

제가 이 환경안정화시설하고 관련해서 다시 한번 또 묻겠습니다만 환경안정화시설이 저는 근본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옛날부터 쓰레기매립장 운영에 있어서 결국은 이해관계가 연결돼고 또 그것을 적절히 관에서는 회유하고 이용하고 이렇게 해 온 것이 거의 사실입니다. 그간.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분명히 의원으로써, 지역의원으로써 반대측과 아까도 반대의 마을을 얘기하셨는데 23개통에 뭐 어떻게 얘기를 하셨는데 통으로 얘기해서는 안되지요. 한 통의 주민, 통장이 여기 참여할 때 전체의 주민이 다 참석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끌려갈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고 그런데 그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반대 숫자가 얼마인지, 찬성 숫자가 얼마인지는 어디가서 서명받아서도 안되는 것이고 서명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누가 요구하면 안 해줄 수도 없는 것이고, 눈치보고 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부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정말로 정치적 부담이나 이런 여러 가지 부담에서 덜기 위해서는 그 경주나 군산 등지에서 했던 방태장하고 관련된 선택을 갔다 주민투표를 붙였지 않습니까?

아까 시민들이 반대하면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고 그러는데 석남동 주민은 시민이 아닙니까? 말씀을 그렇게 하실 수가 있어요?

석남동 주민도 시민입니다. 더군다나 당의 지역의 시민입니다.

이들이 반대한다 라고 그러면 그거에 대한 대책을 세우셔야지요.

그냥 서산시민한테 했다라고 해서 그 말씀에 대해 책임이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에서 앞으로 정말로 어떤 일정기간까지는 저도 기다리겠습니다만 아까 주민협의체제에 시의원이 들어가야 된다고 그러는데 저는 반대숫자가 얼마이고 찬성숫자가 얼마인지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거기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이 자리에서 선언을 하는데 전혀 참여할 수가 없고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가시다가 걸림돌이 있고 부딪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십시오. 전적으로.

책임을 지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만약에 없이 그냥 이대로 가야 한다고 그런다면 저도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라는 부분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작에 제가 의정 원년에 환경지도를 그려보자고 제가 한 적이 있어요. 환경지도.

그러니까 개발해야 될 때는 개발할 때, 환경을 지켜야 될 때는 지켜야 될 때 이런 부분을 환경지도를 우리 서산만이라도 좀 그려보자고 그랬더니 당시에 담당책임자께서 환경부에서 그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런데 여태까지 소식이 없어요.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그려졌다라고 한다면 안정화시설 하는 부분도 사전에 항상 사후약방문식으로 급하면 그냥 이런 식의 행정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라는 부분입니다.

미리 미리 계획하고 미리 미리 상황보고 이렇게 하자고 제가 미리 걱정이 돼서2002년도부터 환경지도를 좀 그려보자, 어디는 정말 보전해야 되고 어디는 개발해야 되고 하는 부분들을 확실하게 우리가 인식을 가지고 해야지 환경을 지키는 자세이지 그냥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서 이렇게 한다라고 하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환경지도 부분, 그려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솔직히 참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기아자동차 유치와 관련해서 시장님한테 우스꽝 소리 좀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저도 기아자동차 부품대리점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저는 작년에 우리 시장님하고 의장님의 차를 쌍용차를 구입하는데 사실 참 정말로 마인드없는 분들이라고 솔직히 저는 그랬습니다.

왜냐 하면 기업이라는데가 그런 부분에 상당히 민감한 그런 작용을 하는 데인데 서산시민의 여러 가지 희망과 이런 부분들을 너무 기대고 있는 이 초미의 관심사속에서 어떻게 해서 차를 뽑는데 그거 정도의 생각도 못하시나, 물론 여담 비슷하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런 부분도 앞으로 이런 경제적 측면이라든가 경영적 측면에서는 정말 시의원으로써 이런 부분들은 확실히 아, 차 한대 뽑아가지고 기아자동차 회장하고도 얘기할 수 있는 어떤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주민들은 쌍용차를 뽑으라고 했는데 나는 참 기아차 뽑으라고 했다고 시장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게 될 때 아마 그 회장님도 듣기가 굉장히 좋을 겁니다.

그 쪽에서는 이미 그런 정보도 파악하고 있고요.

옛날에 현대자동차에 다른 회사 차를 타고 들어가지 못할 정도였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여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기아자동차에 노조가 반대해서 못 들어간다고 그랬는데 노조도 비공식적으로 접촉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라는 부분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됐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총무국장님!

지금 총무국장님은 시장님한테 지난 5월에 이게 서산관광안내지도라고 해서 문화관광과에서 만든 모양이지요? 이게?

총무국장 이상호 예, 그렇습니다.
윤철수 의원
그것을 한번 펼쳐보십시오.
총무국장 이상호 다 본거예요.
윤철수 의원
보셨습니까?
총무국장 이상호 제가 검토한 거니까요.
윤철수 의원
보셨어요?
총무국장 이상호 예.
윤철수 의원
이거 잘못됐지요?

지금 여기 동그라미 그려 놓은데가 다 잘못된 겁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보완해야 될 부분이.
윤철수 의원
보완해야 될 부분이 아니라 이것이 지도입니까?
총무국장 이상호 보완해야 될 부분이 좀 있어서.
윤철수 의원
아니, 확실하게 지금 다른 분들은 안보이셔서 내가 설명을 못하겠는데 이게 지금 서산시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이것을 보고서 어디를 찾아가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것을 캐릭터와 비슷하게 이렇게 해가지고 만들어 놓은 것인데 제가 옛날부터도 이런 영문으로 쓴거라든가 이런 게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누가 감시를 하느냐, 이런 얘기를 수도 없이 해왔어요. 그런데 이것이 또 새로 만든 부분도 전혀 이런 부분이 지적이 되도록 이 동그라미 친 데가 다 문제가 있는거예요. 이게.

이런 정도의 지도를 가지고 어떻게 관광지도라고 내놓을 수 있습니까?

자, 보십시오. 여기 성구아파트가 여기 보면 예천쪽에 있고 그 옆에 인지 초등학교가 있고 인지 면사무소가 있습니다.

성구아파트가 어떻게 해서 우리 시내쪽으로 있습니까? 면사무소 뒤쪽으로 있죠.

이것을 보고서 여기 찾아오라고 할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여기 천주교회도 동문천주교회가 있고, 석림천주교회가 있는데 그냥 천주교라고만 썼어요. 천주교.

그러면 절도 그냥 불교라고만 쓰시고 유교라고 쓰시지 뭘 또 절은 또 해월사니 이렇게 썼습니까? 이게 동문천주교회라고 하고 석림천주교회라고 해야 옳습니다. 이게. 그 다음에 여기 영진크로바아파트도 영진아크로 아파트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더군다나 이런 것이 하나 하나 어디서 인쇄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도로의 폭 같은 것도 어느 정도 그림을 그리다보면 이게 나옵니다.

도고 2차선 도로, 4차선 도로 이것을 어느 정도 규격을 맞춰서 그려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을 보고 하나를 보면 열 가지를 알 수가 있다 이렇게 행정 자체가 이래서야 되겠느냐 하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우리 총무국장님의 생각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이상호 글쎄요, 여러 가지 유인물을 발간할 적에는 정확하게 작성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작성 과정에서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철수 의원
또 한가지 묻겠습니다.

우리 행정 용어하고 법률 용어가 상당히 어려워서 공무원끼리도 이를 테면 의사소통이 공무원끼리도 어려운 말들이 있습니다. 이를 테면 보건직이 환경직 용어를 모른다던가 또 토목직이 환경직 용어를 모른다던가 이렇게 했을 때 거기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그 말의 소위 언어의 의사소통이 안 되면 행정 통합이 가능하겠습니까? 근본적으로?

그러면 공무원들도 서로 모르는 언어들을 자꾸 서로들 쓰고 있는데 시민들은 어떻겠습니까?

총무국장 이상호 그런 것은 순화해 가면서 고쳐나가야지요.
윤철수 의원
그래서 그것을 제가 걱정스러워서 몇 년전부터 순화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많이 변화는 되고 있는데 아직도 한문을 더러 더러 쓰고 있는 분들이 계세요. 그 부분을 철저하게 지도 좀 해주시기 바라고 또 한문이 고쳐지니까 요즘은 또 각 부서에서 웬 영어를 그렇게 씁니까? 영어.

특히 기획실하고 총무과, 물론 영어라는 부분이 요즘 국제화시대에 영어를 써야된다라고 하는 것은 압니다. 아는데 그러면 영어를 아는 전문가들하고 하세요. 그냥.

앞으로 사업을. 교수님들하고, 교수님들하고 대화하다 보면 영어를 많이 쓰시죠.

그런 분들하고 하고 마세요. 지금 아까 혁신행정이 주민들한테 체감이 안 가는 이유가 바로 그 어려운 단어들을 너무 많이 쓰니까 니들끼리 하라 이겁니다. 니들끼리. 그러니까 체감이 안 가는 겁니다.

이런 것도 하나의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물며 어떤 담당실과장은 영어단어를 써가지고서 모 의원님이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니까 엉뚱한 대답을 합디다. 에코라고 ECO라는 단어가 나왔어요.

에코로 환경보전이라는 뜻이거든요? 메아리라고 합디다. 그걸.

거기다 H자를 하나 더 붙여야 되요. 자기가 그것을 써서 가지고 나온 공무원 조차도 영어의 뜻도 모르고 그것을 마구 쓰고 있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저는 물론 요즘 시대에 영어를 쓰는 것은 좋지만 그 영어 밑에 어느 정도 시민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영어를 일반적으로 쓰는 통용어라고 한다면 요즘 쓰는 말이 얼마나 많습니까? 인프라니 허브니 많은 말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시민들이 알아듣기 쉽게끔 늘 거기다 해석을 써준다든가, 우리말로 풀어쓴다든가 이렇게 해서 모든 행정용어들을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끔 이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총무국장 이상호 한글쓰기운동과 또 순화운동에 대해서는 우리 윤철수 의원님께서 선도적으로 지금 해오시기 때문에 신문에도 보도된 것도 봤습니다마는 하여간 여러 가지 행정용어라든지 이런 것은 우리들이 알기 쉽게, 모든 사람이 알기 쉽게 풀어서 사용을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한문을 쓰는 문제라든지 또 어려운 한글을 쓰는 이런 문제는 우리가 직원 교육을 통해서 순화해 나가도록 이렇게 해나가겠습니다.
윤철수 의원
예. 혁신정책과 관련해서 신문에 나온 내용을 몇 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서산시 전시성 시정혁신 빈축」해가지고 대전일보에 나온 기사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많은 부분이 저한테 서면답변 자료에 혁신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얘기가 이것에 대해서 전시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자료를 달라면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아시지요? 혹시?

총무국장 이상호 예.
윤철수 의원
그 다음에 각종 위원회에 지금 우리가 위원회가 약 70여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중에서 위원회 중복된 사람이 많이 중복되면 7가지도 중복이 되어 있다고 그럽니다. 7까지. 그러면 대개 수당이 한번 나오면 5만원~7만원정도 주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분은 7개 했으면 한달에 한번 한다고 한다면 한달에 50만원 수입이 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70몇 개에서 지금 대개 1개 위원회에 7~8명 내지는 15명 하는데도 있습니다. 그러면 약 천명 정도가 되어야 되는데 위원회 숫자의 전체의 합이 이 신문상에는 200명이라고 그럽니다.

다 중복되어 있는 거지요. 다. 그리고 전문성이 부재하고요.

저도 위원회를 가보지만 오면 가서 거수기역할이나 하고 사실은 누가 말한마디 제대로 하는 분을 거의 못 봤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그냥 몇 사람만 얘기할 뿐이지.

앞으로 좀 뭔가 전문성 있는 분들로 이 위원회를 꾸려서 앞으로 시정에 무슨 책임을 빗겨 나가기 위한 이런 인식을 안받게끔 위원회 활동을 확실히 해주기 바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총무국장 이상호 위원회 관계가 여러 가지 많은 위원회가 있습니다마는 위원회의 구성이 분야별로 전문분야라든지 이런 것이 있다보니까 때로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위원회에 중복된 것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중복되어 있는 이런 위원회에 대해서는 앞으로 임기가 만료되고 그랬을 때 저희들이 중복되지 않도록 이렇게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윤철수 의원
오래전부터 했던 얘기입니다.

1분 35초 밖에 안 남아서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지금 서산시 공무원의 숫자가 지난 구조조정시에 897명이었다가 2005년 현재 937명입니다. 937명. 지금 95년도에 서산시군이 통합될 때 1,017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경제가 더 나아진 것도 아니고 인구가 특별히 늘어난 것도 아닌데 공무원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도 과연 혁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업무성과에 연계한 직원복지도의 시행계상이라고 해서 총무과에서 나왔는데 여기에 구체적인 부분을 보면 개인별 평균포인트라고 해서 근속포인트 170, 가족포인트 175, 업무성과마일리지포인트 105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옛날처럼 연공서열이 이거하고 연관되는 것이지 업무성과하고 연계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테이지가.

이 부분도 제가 지적을 아니할 수가 없는데 이것도 혁신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혁신이라는 말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 큰 틀속에서의 혁신이 필요한데 이런 부분들을 그냥 내버려둔 상황에서 혁신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건설국장님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깐 나오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의원 여러분 2분만 더 쓰겠습니다. 2분만.

2분만 더 쓸게요. 이것에 대해서 한 마디만 드리려고 그러는데.

지금 도시가스 문제가 상당한 문제가 있더라고요.

아파트에 공급도는 도시가스가. 얘기 들으셨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들었습니다.
윤철수 의원
읽기만 하겠습니다. 이것에 대한 대책.

98년도부터 2004년까지 17년간 약 775억원 어치를 부당이득을 챙겼어요. 도시가스회사에서. 이것을 감사원에서 많이 받은 부분에 대해서 가스요금에 적용을 해서 가스요금을 낮춰라 이렇게 지시가 떨어졌는데 그게 지금 가스회사에서 그것을 이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뭐냐 하면 처음에 가스를 살 때는 0°C 1기압 기준으로 해서 가스를 샀는데 나와 가지고 가정에 배달될 때는 팽창이 됐다고 합니다. 팽창이 되어 가지고 팽창이 3.4%가 팽창이 됐는데 고려하지 않고서 그것을 다 그렇게 한거지요. 그러니까 구입물량하고 판매물량하고 차이가 생기는 거지요.

그 차이 만큼은 부당이득을 챙기는 겁니다.

서산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 봅시다. 이것이 6억 6천만t에 2,780억원의 부당이득을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년간 챙겼답니다. 서산은 21개 아파트에서 가스를 쓰고 있는데 1년에 21개 아파트에서 쓰는 것이 819만t이라고 가스공사에서 말했고 우리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지금 계속 옛날 2000년도 것을 쓰고 있거나 요즘에 가스가 신설됐거나 하는 부분입니다.

819만t인데 819만t을 아까 5년간인데 절반만 따져서 더하면 그동안 쓴 양이 8×3=24 약 한 2,400만t, 2,500만t정도 된다는 거지요.

그런데 819만t을 따져보면 우리가 회수해야 될 돈이 1억 1,700만원입니다. 1억 1,700만원. 1억 1,700만원인데 이것을 1.5를 곱하게 되면 약 4억내지 5억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좀 철저히 조사를 하셔서 이쪽 한서도시가스인가요? 이쪽 가스 공급하는데가?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서해가스지요.
윤철수 의원
서해가스인가요?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그 가스하고 연결을 하든가 감사원하고 연결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한 지역주민들한테 부당하게 지급한 가스요금들을 환수할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그런데 그것은 제 업무가 아닌 것 같고 해서 생소하게 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해당 부서하고 상의해 가지고 처리하겠습니다.
윤철수 의원
예, 아파트하고 연관된 부분입니다.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을 더 드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오늘 나중에 개인적으로 만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철수 의원
시간을 조금 오버해서 죄송합니다. 이것으로써 보충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직무대리 김완경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문하신 윤철수 의원 외에 보충질문 하실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시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질문하여 주신 세분 의원님과 답변하여 주신 조규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회의 진행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끝까지 방청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리며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9분 산회】


○ 출석의원(15명)


○ 출석공무원(42명)

  •   (의회사무국) (8명)
  • 의회사무국장 방경태, 전문위원 최창용, 김시형, 오병주, 의정담당 조만호, 의사담당 조성구, 의사직원 이종찬, 정제완

  •   (서 산 시 청) (34명)
  • 시장 조규선, 부시장 유상곤, 총무국장 이상호, 사회산업국장 문철주,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김선구,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총무과장 노상근, 세무과장 최진각, 회계과장 안광래, 문화관광과장 윤군상, 평생학습과장 이범주, 사회복지과장 김지영, 환경보호과장 박영호, 지역경제과장 김영수, 농림과장 남규종, 축산해양과장 정윤택, 건설과장 문영섭, 도시건축과장 김형래, 도로교통과장 이인수, 민원처리과장 정상덕, 지적과장 유제선, 재난안전관리과장 서만석,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보건과장 유병욱, 의무과장 서성석, 문화회관장 박명길, 종합사회복지관장 장인희,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이영진, 부춘동장 김기웅, 동문동장 정종태, 석남동장 조인호, 생태환경사업소장 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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