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07년 07월 10일(화) 오전 10시 정각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김택진)
【10시 정각 개식】
- 의정담당 김택진
의정담당 김택진입니다.
지금부터 제12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임덕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임덕재
-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007년도 제126회 제1차 정례회가 7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7년도 상반기 업무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청취하고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을 비롯한 기타 안건과 사업현장방문을 위하여 소집되었습니다.
특히 금번에 사업현장 방문계획은 의원님들의 사례 비교활동을 통하여 폭넓은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 미래 서산시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개발 역량을 키워나감으로써 양질의 정책과 의정활동의 효율을 높여나가고자 합니다.
모쪼록 이번 회기가 좀 더 큰 틀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지난 6월 전국의 임대아파트 보증금 문제에 대하여 관련 법률이 조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국회에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7월 2일에는 관련 임대주택법이 국회에서 개정되므로 인하여 그간 우리시의 세창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쳤던 임대보증금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의회가 주민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적절하게 노력하였던 결과로써 정책의회로써의 모습을 보여 준 사례라 하겠습니다.
그간 의원님들의 노고와 더불어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해 주신 집행부 해당공무원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서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200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유상곤 시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낌없는 격려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열악한 우리시 재정 여건을 감안할 때 국비 등 외부재원 유치가 지역경제활성화에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중앙부처를 상대로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논리개발을 통하여 소기의 성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동안 우리 5대 의회는 정책의회로 거듭 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가 의원간담회를 정책간담회로 전환하면서 양질의 정책을 도출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공사와 시정의 효율성을 놓고 토론하면서 한.미FTA 등과 관련하여 우리 농촌의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하여 많은 정책 과제를 도출한 바 있습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는 다른 지역의 해양항만 정책와 더불어 대산항이 우리시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방안 등을 포함하여 그간 민감한 문제로만 여겨왔던 대산항의 명칭 변경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지탄없는 토론을 가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태안군의회와는 기업도시와 웰빙특구조성의 문제,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문제, 6쪽마늘 문제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하여 양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협의 창구를 상설화시켜 나가자는 등의 의견을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 정책간담회에서 전 서산시의회 의장님들과 나눈 서산시의회 발전 방안 들은 시민의 뜻이 의정활동에 가감없이 스며들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선배의원님들의 경륜과 고언의 말씀들은 서산시의회 의정사를 새롭게 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였으며 선배의원님들의 고견을 가감없이 수렴하여 의정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는 국제교류협력 관계도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합비시와는 이미 우호교류협력의 물꼬를 트기도 하였고 1990년도부터 교류가 있어왔던일본국 전자정의회와도 정식적인 교류를 협의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활발한 의정활동은 제5대 의회가 명실상부한 정책의회로 나가고 있는 바람직 한 사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시에는 산적한 현안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B지구의 웰빙특구의 문제와 대산지역의 S-oil 문제 등입니다.
웰빙특구 조성 문제가 서산시와 태안군의 행정구역이 다르다하여 지역이기주의적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웰빙특구는 태안기업도시 조성과 연계성 있는 추진이 필요할 것입니다.
양지역의 상생의 바탕 위에서 시민과 군민을 위한 결정들이 논의되고 지혜와 슬기가 모아져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S-oil 대산공장 사업 중단과 관련 하여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극적인 행정을 비난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치 지역주민들이 과도한 보상과 이주대책이 원인인 것처럼 비춰지고 있습니다.
잘못 알려지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역주민의 여망을 한점의 상의도 없이 기업에 입장에서만 사과하고 행동하는 S-oil의 기업윤리를 비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행정은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민여러분께서는 마음을 열어놓고 기업과 대화하는 자세도 필요할 것입니다.
S-oil 산업단지는 매우 경쟁력 있는 부지입니다.
가치가 무한한 입지적 조건을 갖춘 곳입니다.
S-oil의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다면 주민의 일방적 희생만이 강요된다면 진정으로 우리시민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야 할 것입니다.
서산시의 분명한 입장을 정립해나갈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구온난화는 해를 거듭 할수록 기상이변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하여 거의 자연재해가 없는 축복받은 땅입니다마는 농작물 사업현장, 해안 및 산간지역 등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펴서 예상되는 위험지역은 사전에 조치하는 예방행정에 주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담당 김택진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 출석의원(13명)
○ 출석공무원(35명)
- (의회사무국) (6명)
- 의회사무국장 노상근 전문위원 석낙서
- 조만호 홍남기
- 의정담당 김택진 의사담당 김을래
- (서 산 시 청) (29명)
- 부시장 가기천 총무국장 이상호
-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보건소장 이종만
-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 총무과장 김선구 세무과장 최진각
- 평생학습과장 이범주 민원처리과장 박영호
- 지적과장 류제선 복지과장 배용호
- 환경보호과장 백종신 축산해양과장 정윤택
- 도시건축과장 김형래 도로교통과장 김응윤
- 지역경제과장 최창용 개발과장 이인수
-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기술보급과장 전수일
- 보건과장 이원우 의무과장 서성석
- 문화회관장 정석래 수도사업소장 조규영
-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유광호 생태환경사업소장 김일상
- 사적지관리사업소장 김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