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과
1991년 9월 12일(목) 오후 2시 개의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사
(사회 : 의사계장 백종신)
【14시00분 개의】
- 의사계장 백종신: 지금부터 제5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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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재병 의원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재병: 먼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존경하는 조철연시장님과 김동구 부시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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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의원 동지 여러분!
오늘날을 격변하는 시대, 또는 변혁의 시대라고들 합니다.
1917년 볼세비키 혁명이후 74년 동안 통치해왔던 소련 공산당이 몰락된 것이 그렇고 관치행정에 제동을 걸게 된 전국지방의회의 구성에 다른 주민자치문화의 시작이 그렇습니다. 최근 우리 시에서는 1984년 서산군 당시 설치하여 사용해오면 쓰레기매립장 문제로 서산시민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불편을 드려서 송구한 마음·그지없으며 앞으로 우리들이 노력해야할 큰 과제를 피부로 느끼기도 한 그야말로 멈춤이 없는 급변하는 주위여건을 맞고 있습니다. 이에 구리는 여기에 맞서 그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극복하여 아름다운 도시로 가꾸어가기 위한 우리시의 입장을 재정립하는 동시에 시민의 의지를 결집시켜야할 시기라 여겨집니다. 아무쪼록 우리 초대의원들은 이 시대를 이끌어가고 밝은 미래를 제시해야할 의회문화의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 놓아야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지난 쓰레기매립장 사태에서 보여 주었던 시민의 편익을 위해 노력했던 모습처럼 시를 위하여 쉼 없이 뛰고 듣는 주민의 귀가 되고 발이 되고, 손이 되어 줄 수 있는 모범의회의 조직원이 되길 기대하면서 이번 제5회 임시회의에서도 지난번처럼 성숙된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의원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고견과 성원을 당부 드리면서 시정 하나하나를 소상히 물어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거듭 당부 드립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밝고 희망찬 시정을 이룩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을 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협조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면서 끝으로 지난 쓰레기장 문제의 조기해결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회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백종신: 이상으로 제5회 서산시 의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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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