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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회 제2차 본회의(2008.09.22 월요일)

제13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제2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08년 9월 22일(월) 오전 10시 33분


의사일정

1. 시정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의 건


(10시33분 개의)

의장 이철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우리 서산시의회의 의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석남동 통장단 이종철 부회장님을 비롯한 여섯 분께서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방청하고 계신 여러분들께 동료 의원님들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34분)

1. 시정질문의 건

의장 이철수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부터 3일간에 걸쳐 10분의 의원님이 시정질문 하시기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계획에 의하여 오늘 시정질문 하시게 될 의원님은 한규남 의원님, 맹영옥 의원님, 류관곤 의원님, 김완경 의원님으로 네 분의 의원님께서 시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본질문 20분과 보충질문 20분으로 주어진 시간임을 감안하시어 시간이 초과되지 않도록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질문과 답변시간은 한분 의원님이 본 질문과 보충질문의 답변까지 모두 끝나면 다음 의원님이 질문하시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본 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우선적으로 하신 다음에 다른 의원님께서 보충질문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명확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한규남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규남 의원
석남동, 부춘동 출신 한규남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16만 시민 여러분!

또한 이희집 동장 및 석남동 통장단 협의회 이종철 부회장님을 비롯한 통장 여러분!

그리고 이철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우선 오늘 본의원에게 시정에 관하여 첫 질문을 할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서산시정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유상곤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째,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양성한 신규9급 공무원 중에 2007년 11명, 2008년 11명 등 2년간 22명의 공무원들이 우리시에 장기간 근무하지 않고 타 지역으로 전출을 갔고 현재도 일부 직원이 전출을 가려하는 이탈 현상과 관련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젊은 신규 공무원들은 답답한 농어촌 지역을 벗어나 자신들의 이상을 실현하기 편리한 여건이 조성된 대도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할 것입니다.

이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우리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추구하는 선진 행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규공무원 선발 시 다소의 애로가 있다하여도 면접시험 등을 통하여 우리 지역에서 장기간으로 근무할 지역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하여 많은 교육과 훈련에 따른 자질 향상은 물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조성하여 줌으로써 유능한 인재를 다른 지역으로 빼앗기는 악순환이 사라질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와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하위직 공무원의 후생복지와 사기진작 방안에 대하여 현재 우리시에는 1,350 세대의 미분양 아파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련법과 재정여건상의 어려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타 지역 연고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미분양 아파트를 시에서 일부 임대 또는 매입하여 숙소나 관사로 활용하여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하위직 직원의 사기진작과 타 지역 이탈방지 대책 등에 지대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바, 시장님은 이를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와 제반사항에 제약을 받아 추진할 수 없다면 다른 계획은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의 문화시설 용지 활용 방안과 중앙호수공원 담수 악취 제거와 관련하여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04년 8월 30일 읍내동 및 예천동 일원 337,342㎡의 토지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고시되었으며, 이중 12,015㎡의 부지를 문화시설 용지로 지정하여 시립미술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당초 계획대로 사업 진행이 되지 않고 지연되다 2006년 10월 20일에 청소년 수련관, 여성회관, 어린이도서관이 포함된 문화복지센터 건립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였으며, 이후에도 정상적인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가, 2007년 12월 21일에는 문화복지센터 사업 대상지를 예천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동문동으로 변경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확정함으로써 그동안 문화복지센터가 지역에 입주한다 하여 큰 기대를 갖고 있던 지역주민들은 장소 변경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하여 시정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현 문화용지에 타 시군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협소하고 노후화된 편의시설로 각종 행사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는 문화회관을 확장하여 신축 이전함으로써, 해당지역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현대식 문화회관 신축으로 인한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이 타당할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의 견해와 향후 문화 용지 활용 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중앙호수공원 담수 악취 제거와 관련하여 묻겠습니다.

중앙호수공원을 조성하느라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노고를 치하하며 서산의 명소로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본의원이 매일 운동을 하면서 느낀 문제점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담수에서 악취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듣기로 공원 조성 과정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처리 방법을 검토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무런 조치 없이 공원을 조성하여 현재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데 왜 당초 예상했으면서 조치를 안했으며, 현재 조치 중인 수질개선으로 가능한지와 현재 조치 중인 방법으로 처리할 경우 몇 년 정도 지나야 해결되며 그간 경비는 얼마나 소요될지, 또 아예 담수호 바닥 흙을 세척하여 일시에 해결하는 경우 소요되는 경비는 얼마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현재 보호수와 관련하여 묻겠습니다.

본의원이 알기로는 나무도 밤에는 사람과 같이 휴면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린 나무를 이식하여 뿌리를 잡지 못한 나무는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앙호수공원에 보호수를 식재한 것이 얼마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밤에는 조명을 비추고 있는데 생육에 지장이 없을지 걱정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 아니면 대책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호수공원 악취 문제는 경비가 좀 들더라도 바닥 흙을 세척하여 처리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공원 보호수에 대해서는 외국의 경우와 같이 조명을 아래로 비추어 나무도 밤에는 휴면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하여 주기 바라며, 넷째, 서산시 환경안정화시설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양대동 일원에 환경안정화시설이 금년 하반기에 착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지를 방문하여 주민 여론을 수렴하여 보면 환경안정화시설 추진 일정은 물론 착공에 대하여도 대다수의 주민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경안정화시설은 사업대상지 선정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의 님비현상에 의한 반발 등으로 매우 어렵게 확정된 사업인데 사업 추진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주민들이 소외감은 물론 행정 불신을 초래하여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구하는 부분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조속한 시일 내에 석남동 전 지역 주민에게 설명회가 어려움이 있다면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만이라도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홍보가 공사 착공 이전에 선행돼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와 앞으로 홍보 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환경안정화시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양대동 일원에 140,279㎡의 토지를 매입하였고, 이중 17,600㎡의 토지에 안정화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사업을 추진할 경우 매입한 토지의 122,679㎡의 유휴 토지가 발생하는데 이 토지에 대한 활용 계획은 무엇이며, 또한 당초 환경안정화시설 주민설명회 시 지붕형 매립시설과 RDF시설로 추진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이 부분에 대하여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그리고 타 읍?면?동에 설치되어 매립하고 있는 매립장의 사용 연한과 매립 종료 후 부지의 활용 방안에 대하여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초 환경안정화시설 입지를 양대동 일원으로 확정하면서 주민들에게 약속한 지역주민협의체를 통한 주민지원금 50억원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에 대하여 자세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섯 번째, 양대동길 포장과 관련하여 그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양대동길 확?포장 공사는 현재 1차 구간 안흥꽃게장에서 서산농협 하나로 마트 앞에 대하여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출퇴근시간 교통 정체는 물론 노견이 없는 도로에 수시로 대형화물 차량들의 통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조속한 확?포장이 필요한 구간 즉 하나로 마트에서 동서간선도로에 연결하는 구간에 대한 확?포장이 확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하여 자세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섯 번째, 도시계획 구역 내 석남동 공동묘지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하여 총 561기가 안장되어 있는 석남동 공동묘지는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로써 죽성, 양대동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시내를 통해야 하는 주도로에 접해 있어 도시미관 및 지역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끊임없이 도시계획으로 개발 가능한 지역 변경 이전을 요구하고 있었으며, 특히 환경안정화시설이 양대동 지역으로 확정되면서 주변 지역에 대한 반대 급부적 보상 차원에서 이전 후 시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공간으로 개발하여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에 대하여 관계 법령에 얽매이지 말고 주민 복지 차원에서도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업무협의 등을 통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공간으로 개발하는 선진행정을 추진할 용의는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석남동 종합행정시설 건립계획과 관련하여 현재 석남동에는 서산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2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여러 가지 지역개발 여건 등을 감안하면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구 증가에 따른 주민복지 및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주민을 위한 복지 공간은 전무한 실정으로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서는 2006년부터 추진하다 지난해 의회에서 신축 위치가 편중되어 보류된 주민자치센터 건립만이라도 조속한 시일 내에 재추진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현재 석남동에서 주민들의 요구 사항과 지난 의회에서 보류된 사항을 보완하여 새로운 종합행정 시설 건립 계획을 수립하여 시에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시의 추진 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 번째, 개발에 따른 대기 환경대책과 산림의 보존대책에 대하여 우리시는 그동안 기업유치 우선 정책으로 대산 석유화학단지 및 각종 산?농공단지에 기업이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고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산업시설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업이 발전할수록 반비례적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환경 지수는 나빠질 수밖에 없다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서산시의 장?단기적인 대책 마련은 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고, 또한 대기 정화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산림이 각종 산업단지 등의 조성에 따른 훼손이 심각하여 앞으로 우리 지역 대기 환경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대한 대체 산림육성 및 소나무 숲의 보전 대책은 수립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며, 아홉 번째, 관리지역 세분화(안) 결정 방법에 관하여 묻겠습니다.

관리지역 세분화는 우리 주민의 재산권과 관계된 문제로 상당히 중요한 사항으로 신중하게 처리하여야 함에도 시에서는 용역을 주어 안을 만들어 공람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용역업체가 우리 지역의 여건을 얼마나 알고 있는 업체인지는 모르나 우리 지역의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것 같으며, 일부 지역은 인근 지역과 형평성이 맞지 않게 계획되어 지역주민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시에서는 용역 주었기 때문에 아무 관련이 없는지 아니면 잘못된 부분이 없다는 것인지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지역이 있다면 어떻게 처리할지와 현재까지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어떻게 처리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한규남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한규남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욱 부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상욱

부시장 이상욱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시정질문을 통해서 시정에 대한 고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는 자리에 유상곤 시장님께서 직접 참석해서 답변을 드려야 도리입니다마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제가 답변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 양해의 말씀을 사전에 구해드립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철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항상 우리 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주시고 특히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다하여 주신 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규남 총무위원회 위원장님께서 질문하여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를 해 주신다면 질문하신 사항 중에서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문화회관 확장 및 신축 이전과 문화시설용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는 관련 국장으로 하여금 자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회관 확장 및 신축 이전에 대해서는 당초 예천동 도시개발 및 사업지구 내에 문화시설용지 내에 가칭 서산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추진했으나 서산시 여성회관, 청소년수련관, 어린이도서관,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에는 12,015㎡는 면적이 협소하고 청소년 위해업소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입지가 부적합하다는 의견 등이 대두 되서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가 동문동 지역으로 확정되면서 문화시설용지가 나대지로 남게 되었습니다.

문화회관 확장 신축 이전 문제는 의원님께서도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시급히 확장 건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전적으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회관 신축은 앞으로 수 십년의 우리시 미래를 내다보고 규모에 맞게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 돼야 하는데 인근 시군 및 타 자치단체의 건립 상황과 우리시의 문화 여건 등을 판단할 때 재야 대지 1만 여 평에 1000석에서 1500석 규모로 신축 돼야 하며 소요 예산이 5백억에서 천억 이상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문화시설용지에 문화회관을 건립하기에는 면적이 협소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문화회관 신축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의원님들의 의견과 주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예천지구 내 문화시설용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화시설 용지는 주변의 호수공원이라 든지 택지개발 등 우리시에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장래 거시적인 안목으로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우리시 랜드마크적 시설로 사용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충남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고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고견을 들어서 객관성 있는 활용 방안을 수립하고자 계획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께서도 좋은 방안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제안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이상욱 부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자치행정국장 이상호입니다.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9급 신규직원에 대한 장기간 근무 여건 조성 방안에 대해서 먼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 일반직 9급 공무원은 총 125명으로 이 중 도내 타 시군 또는 타 시도에 연고를 둔 공무원이 55명으로 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타 지역에 연고를 둔 공무원이 늘어나는 것은 그동안 구조조정으로 줄었던 공무원 수가 행정소요의 증가와 표준정원제, 총액인건비제 시행 등으로 정원이 증가하면서 신규공무원의 수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타 지역에 연고를 둔 신규공무원이 연고지로 전출하려는 경향이 많아져서 행정 업무의 수행과 조직 운영 면에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 신규공무원의 전출을 제한하고는 있습니다마는 공직자 개인의 능력 발전과 생활안정 도모 차원에서 자치단체간 인사 교류를 하고 있으나 특별임용 등 일정조정 해당자에 대해서만 전출을 제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3년간 우리시는 전출이 27명, 전입이 26명으로 전입과 전출이 비슷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유는 결혼 후 직장 문제로 떨어져 있는 부부의 합류와 부모님을 봉양하기 위한 전출·입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공무원의 전출은 법적·제도적인 제한보다는 지역과 직장에 애착심을 갖도록 근무여건 등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시도 신규공무원이 매력을 느끼고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여건을 조성해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간의 교감을 통해서 공직사회에 빨리 적응하도록 2005년부터 새내기공무원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급별 수직관계를 떠나서 후배 공무원의 신사고와 선배 공무원의 풍부한 경험을 함께 소통하는 수평적관계로 접근하여 정감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취미활동을 통해서 선·후배간의 동질감을 느끼고 활기찬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직장 취미클럽도 활성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직장취미클럽은 2004년도에 8개의 동아리에서 현재 24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취미활동, 봉사활동, 공연 및 전시활동, 각종대회 출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직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외에도 신규공무원을 임용할 때에는 부모님을 함께 초청하고 새내기공무원과 간부공무원간의 간담회를 통하여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우리시에 대한 신뢰감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의견을 주신 대로 신규공무원이 공직사회에 조기에 적응하고 개인의 잠재 능력을 발휘하여 업무 능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하위직공무원의 후생복지 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공무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서 맞춤형복지제도와 영유아 보육료 지원, 후생복지금 지원 등 다양하게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타지역 연고 하위직 공무원들의 주거 복지에 대해서는 현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동백주택은 하위직공무원들에게도 일정부분 배정하여 숙소로 이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별도 미분양아파트 등을 임대 또는 매입하여 타 지역 연고 하위직공무원들에게 숙소로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는 타 지역 연고 공무원의 경우는 신규임용자가 대부분이며 일정기간이 지나면 연고지 전출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미분양 아파트 임대 또는 매입 시 많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타 지역 연고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좋은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석남동 종합행정타운 건립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석남동 청사는 93년도에 연 면적 676㎡로 건축이 되었습니다만 아파트 신축 등 인구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있고 현 청사의 협소로 주민자치센터 설치 등의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 등 종합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다목적 건물 신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하여 그간의 석남동 종합행정타운 시설을 추진해 왔었습니다만 위치 선정의 어려움 등으로 추진이 되지 못했던 상황입니다.

청사 신축은 많은 예산이 투입 되는 관계로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주민자치센터 건립을 추진하든지 아니면 종합행정시설의 적절한 장소가 선정되면 이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이상호 자치행정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민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주민지원국장 문철주입니다.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환경안정화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된 사항에서 먼저 답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환경안정화시설 설치 사업의 관할구역인 석남동 지역의 의원님으로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환경안정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홍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마는 아직도 의원님이나 주민들이 일부 미흡하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저희도 앞으로 더 개선을 하도록 먼저 다짐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안정화시설은 최초 입지 선정 시 주민 공모를 통해서 입지가 결정됐고 지붕형 매립장과 RDF 시설 자체를 애초에 공모를 했던 내용입니다.

또 부지 매입 과정과 설치 방법 등은 해당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에 결정을 했습니다.

또한 이 시설이 설치되는 석남동 지역의 통장님이나 지도자, 부녀회장 등에도 나름대로 시설 설치 진행 과정을 여러 차례 설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업 착공 이전에 우선 시보나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서 먼저 시민들에게도 알리고 해당지역 주민들에게는 착공 이전에 방문을 해서 적극적으로 이 사항에 대해서 알림으로써 이 시설이 원만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둘째, 매입부지 중 시설 용지를 제외한 토지 활용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환경안정화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 매입한 토지는 9필지 14만 279㎡입니다.

금번 시설 설치를 위해서 확정된 면적을 제외한 나머지 면적이 2필지 4만㎡가 남게 됩니다.

이 시설 지역은 2단계로 나중에 주민들과 협의를 해서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 4만㎡에 대해서 2009년도 내년부터는 그냥 놀리지 않고 영농을 조건으로 공개경쟁입찰을 붙여서 지역 주민들이 입찰에 응해서 활용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셋째, 읍면동에 매립을 한 후 사용연한이 종료된 부지 활용 방안입니다.

명칭상 공동묘지라고 지칭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사용 종료된 매립장은 부석, 인지, 성연2개소, 음암, 운산, 고북, 해미, 양대동 등 총 9개소입니다.

이 중 부석과 해미, 양대동 매립장을 제외한 6개소의 매립장은 저희가 정비를 완료해서 복토 조치까지 다 완료가 됐습니다.

나머지 3개소의 매립장도 저희가 계속해서 예산을 투입해서 정비를 추진 중에 있어서 조만간 완료할 계획입니다.

사용종료 매립장은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서 향후 20년간 사후관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토지의 이용이 공원이나 수목의 식재, 초지의 조성, 체육시설의 설치 등으로 용도조차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정비가 완료된 6개소 매립장 중 현재 궁도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성연 일남리 매립장과 공유 목적으로 인근 노인회에 임대하고 있는 성연 예덕리와 고북 매립장을 제외한 3개소는 매립 지반의 안정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해서 계속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관리가 종결된 후에 별도의 계획을 세워서 지역 주민들이 공유 목적 등으로 사용을 희망할 때에는 활용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양대동의 매립장은 현재 대산읍과 지곡면을 제외한 생활폐기물 전량을 반입해서 압축한 뒤에 대산 매립장으로 이송 처리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규 환경안정화시설이 설치 운영 된 후에는 정비를 완료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 생태공원, 또 체육시설 설치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저희가 강구해서 이곳에 시설을 할 계획입니다.

다음 넷째로, 주민지원금 지역발전지원금 50억원에 대한 추진 상황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민지원기금 50억원은 금년 1회추경 때 기금으로 조성해서 확보를 해놓고 있습니다. 이 기금에 대해서는 향후 주민지원협의체가 구성이 되서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면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회의 의결을 거쳐서 이 예산을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석남동 공동묘지 이전에 따른 개발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석남동 공동묘지 이전 관련 사항은 석남동에 소재한 공동묘지가 1918년도에 조성이 되서 21,075㎡에 590여 기가 안장된 상태입니다.

공동묘지의 경우 재정 형편이 어려워서 선산을 장만하지 못한 시민들이 주로 이용을 해왔으며, 최근 화장문화의 장사문화가 변경됨으로 인해서 공동묘지를 이용하는 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아직도 일정 규모의 공동묘지를 선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내권에 위치한 석남동 공동묘지의 경우 시내 규모의 확장에 따라서 택지개발이나 또는 공공청사 용지 등으로의 개발이 필요한 것도 저희들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석남동 공동묘지를 공공목적에 부합하고 사업 시행에 따른 시설 결정 승인을 득한 그런 개발을 해야 한다면 사업 주체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공동묘지에 안장된 유연 분묘에 대하여는 이장 비용을 보상해서 개별적으로 개장을 하도록 하고 무연 분묘에 대해서는 서산시 희망공원에 우리가 봉안당이 있습니다. 그 곳에 안치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각종 개발에 따른 대기환경 장단기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산업단지 또 대산 석유화학단지 등 공단 주변의 공장의 신증설로 대기오염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 있어서 기업이나 주민간의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환경부에서는 2006년도 12월달에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서 공단지역 내의 사업장과 자율환경관리 협약을 체결해서 2004년도 배출량을 기준으로 해서 2007년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배출량의 18%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도록 이렇게 협약을 했습니다.

2006년도 1월달에 대산공단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하여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기별로 악취 상태를 측정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사업장에 설치된 원격자동감시시스템에 의해서 사업장 배출구 별로 관제 센터인 환경관리공단 간에 온라인상으로 감시를 하고 있으며, 대산공단지역 전체의 대기질의 측정은 독곳리 대기오염 자동측정망에서 상시 측정을 하고 있다는 답변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04년도부터 운영 중인 주민자율환경감시 협의회는 NGO 시민감시단과 민·관·사·학으로 구성돼서 월1회 자율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현재 운영 중인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토록 하겠으며, 장기적으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대기환경 규제 지역으로 지정해서 관리되는 방안도 저희가 상부에 건의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답변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한규남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문철주 주민지원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건설도시국장 조원모입니다.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중앙호수공원 담수 악취 제거 및 보호수 관리 대책에 대한 답변입니다.

중앙호수공원의 담수 계획은 양대동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최종 처리한 하수를 호수공원에 끌어들여 석남천을 통하여 내려 보냄으로써, 호수공원 내 유지 용수와 석남천의 건천화 방지 기능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담수된 물의 냄새는 당초 하수 처리 과정에서 제거되지 않는 항목으로써 별도의 냄새 제거 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현재로써는 부득이한 실정임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수질 정화를 위하여 호수공원 내에 홍련과 백련을 비롯한 11종의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자연적인 정화기능을 하도록 하였고, 수중에 산소 공급을 위한 폭기시설 20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수질정화수조와 펌프 3대를 설치하여 역가에 의한 정화 등 수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공법을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만 분수 가동이나 수생식물의 생육을 위하여 전체적인 물 교환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담수가 정체되어 있는 상태에서 수온이 상승함으로써 녹조현상과 이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현재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수생식물의 식재나 각종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 바닥 흙의 교환이나 세척은 어려운 상황입니다마는 앞으로 맑고 깨끗한 수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별도의 하천수 유입 방법 등 대체 유지 용수 확보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강구하여 조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수목에 설치된 경관 조명에 대한 답변입니다.

중앙호수공원 주변에 식재된 수목이 현재 활착단계에 있어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것처럼 경관 조명으로 인하여 수목의 생육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수목에 설치된 조명은 일몰 후 약3시간 정도만 점등을 하고, 오후10시 이후에는 조명을 모두 소등하는 방법으로 운영하여 수목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양대동길 포장 추진 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양대동길은 총 1,667m로 이 중에 750m는 예천 택지개발 사업과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현재 완료된 상태입니다.

미개설 구간 917m 중 예천동 안흥꽃게장에서 석남동 하나로 마트 입구까지 338m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서 2007년 11월에 착공하여 금년 11월에 준공 예정으로 공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579m는 공사비가 약 30억원, 보상비가 약 33억원 등 총 63억원 정도가 소요 되고 있어 계속사업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조속히 예산 확보를 하여 본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각종 개발에 따른 산림의 보존 장?단기 대책과 산림육성, 소나무숲 보전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산림이 산업화와 휴양시설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매년 80㏊ 정도의 산지가 타 용도로 전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장기적 보존 대책으로 산림자원 육성과 휴양 증진을 위한 보전산지와 개발용지로 활용할 수 있는 준보전 산지로 용도를 구분하여 매 10년마다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서 해안변 자연 경관 보존을 위한 산지전용 업무처리규정 훈령에 의거 각종 인허가 시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며, 산지오염, 무단훼손 방지 등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산림육성 및 소나무숲 보전 대책입니다.

그동안 임분 구조개량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무육 간벌, 풀베기, 덩굴제거 등 숲가꾸기 사업을 10,083㏊를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매년 1,500㏊ 정도의 육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그런 육림이 조성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우리 지역의 소나무를 조경수로 선호함에 따라 농지 조성을 이유로 하는 개간 등 소나무 굴취 행위가 성행하여 지난 4월부터 굴취를 수반하는 경우에 임목축적도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허가하는 등 우량 소나무 특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계획 관리지역 세분화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 관리지역 세분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거 계획관리, 생산관리, 보전관리 지역으로 구분 지정하여 2009년 내년도 1월 1일부터 시행토록 되어 있어 우리 시에서도 금년 말까지 세분화 지정을 완료하고자 추진하여 왔습니다.

관리지역 세분은 국토해양부에서 제정한 토지적성평가 결과에 따라 관리지역 세분화 방법에 의한 세분화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도 토지적성평가에 관한 지침에 의거,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하여 지난 2007년 10월에 검증기관인 한국토지공사의 검증을 거쳐 관리지역 세분 결정안을 수립하여 금년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시 본청, 그리고 각 읍?면?동의 자치센터에서 주민 공람을 실시한 바 있으며, 여기에 약 881명이 열람하였고, 그 중에 보전과 생산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여 줄 것을 건의하는 의견이 약 248건이 제출되었습니다.

특히, 부석면의 경우는 다른 읍?면?동보다 계획관리지역이 현저하게 비율이 낮아 지역 형평성을 고려한 계획관리지역 비율을 상향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의견이 이장단이나 다수의 주민들로부터 제출되었습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평가 결과 기초 자료와 입지 여건의 변화 등 주변 환경을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검토해서 가능한 최대한 반영토록 중앙 관련 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한규남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한규남 의원
예.

의장 이철수
한규남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규남 의원
우선 주민지원국장님한테는 환경안정화시설 부지 140,279㎡ 중 17,600㎡는 안정화시설로 조성하고 나머지 4만㎡에 대해서는 폐기물시설부지 계획으로 지금 추진한다고 하셨고, 나머지 82,679㎡ 유휴 토지에 대해서는 계속 영농을 할 것인가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그것은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고요.

건설도시국장님한테 질문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건설도시국장님 답변석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규남 의원
우선 중앙호수공원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중앙호수공원 조성 시 사전 환경영향성검토 대상인가요? 아닌가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예?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러면 그 용역을 실시 하셨나요? 안 하셨나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제가 그 상황을 미처 확인을 안 해봤습니다마는 대상이 되면 했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분명히 본의원이 알기로는 사전 환경영향성검토를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야 그 지질의 흙에 슬러지가 얼마 있고 그 처리하는 기준에 의해서 했어야 되는데 당연히 사전 영향성검토를 했어야 되는데, 우리 서산시에서는 지금 그것을 실시 않고서 그대로 조성했기 때문에 지금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지금 자료 준비가 안 되셨으면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고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한규남 의원
슬러지는 지금까지 몇 t 처리했습니까? 저수지 슬러지.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슬러지를 외부로 처리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러니까 그 썩은 물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니까 지금 냄새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준공한 지 며칠 안 돼가지고 어제 저녁에도 가보니까 반 이상이 녹조 현상으로 지금 꽉 차 있어요. 그 녹조 현상이 발생했다는 원인은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마는 물 순환이 안 되서 그런 것 아닙니까?

대책이 있나 한번 설명해 보세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현재 물순환 폭기조를 위에서 순환을 시켜야 되는데 분수를 가동하다 보니까 현재 폭기조가 정상적으로 가동이 현재는 안 되고 있어서 그런 현상이 온다고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하천수라든지 별도의 용수로 맑은 물로 한번 순환을 시키는 방법을 지금 강구 중에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러면 그런 것 전혀 준공되기 전에 예상을 못했던 겁니까?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한규남 의원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사전에 전혀 예상을 안 하셨는지 질문하는 겁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현재로써는 당초에 계획된 대로 우선 하수 처리된 용수를 활용해서 순환을 시켜보는 것으로 추진을 했습니다마는 운행 결과 현재 악취가 나고 있다는 그런 의견도 많이 있고 또 저도 확인을 했습니다마는 그래서 현재 하수처리 용수만 가지고는 근본적으로 악취 제거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현재 별도의 하천 호수 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규남 의원
본의원이 자료 수집 과정에서 전문가한테 조언을 들은 것에 의하면 반드시 사전 영향성검토를 해야 되는데 우리 서산시에서는 안했다, 또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에 대한 대책이나 앞으로 검토 사항을 지금 자료가 준비 안 되셨다니까 서면으로 그 문제는 자세히 답변해 주시고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알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석남동 공동묘지 개발 계획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보세요. 혹시 도시개발 측에서 개발 계획이 있나, 있으신가...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현재 제가 아는 그런 개발 계획이나 이런 구상을 아직 듣지도 못했고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앞으로 개발 계획은 장·단기적으로도 지금 세우지 않았습니까?

우리 서산시에서 2020인가요? 2030인가? 도시계획을 하시면서 이것이 장·단기계획에 포함이 안 되어 있나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이것은 앞으로 도시계획 변경 시에 검토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자, 그러면 한 가지만 더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본의원이 이 자리에서 작년 2007년도 10월 23일에 질의한 내용입니다.

소나무 숲 보호 육성과 관련하여 제가 질의했는데 여기 시에서 답변한 내용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소나무숲 보호 육성과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숲은 배기 정화, 토사유출 방지, 수원함양 기능, 산림 휴양 등의 기능이 다양합니다. 서산시 소나무숲을 육성하기 위하여 시유림을 포함하여 2004년도에 임분 구조개량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림육성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매년 지구단위로 숲가꾸기 사업 1,200㏊의 내시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저한테 답변주신 겁니다.

그러면 지금 2004년도부터 2008년 5년간 약 6천㏊에 대해서 산림 조성한 위치하고 시에서 투자한 금액 좀 한번 말씀해 주세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우선 제가 답변을 드리면 임분 구조개량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작년까지 총 10,083㏊의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현재 앞으로도 계속 매년 약 1,500㏊ 정도의 육림사업을 시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연도별 실적을 별도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나중에 서면으로 제출해 주세요.

거기에 우리가 시에서 지원한 금액까지 포함해서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수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한규남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다른 의원님들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임덕재 의원
의장!

의장 이철수
예, 임덕재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실 국장님을 지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덕재 의원
제가 묻는 말씀에 답변이 자신 있는 분이 나오시면 됩니다.

부시장님이 나오시든 국장님이 나오시든... 이 자리에 오래간만에 서 봅니다.

저쪽 밑에 석남동 지역에서는 현재 어느 날 갑자기 도로를 파헤치고 수도를 놓는다고 호들갑 떠들썩하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언제부터 세운 계획인지 어떤 도로를 파헤치고 수도를 열심히 놓으려고 그러는데 한 가구당 50만원, 60만원 많게는 더 들어갈 수도 있다 하는 말씀을 들었어요.

예를 들자면 양대동 일부 지역 양대2동 일부 지역에 과거에 수도를 놓을 때는 환경안정화시설 쓰레기장 주변의 피해지역이라고 해서 가구당 개발분담금 18만원, 계량기 값 3만원 이렇게 해서 21만원에 양질의 수돗물을 제공한 일이 있습니다.

집행부서에서는 특히 수도과에서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일괄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답변이 자신 있으시면 나와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안정화시설에 대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안정화시설에 있어서는 전면적으로 재검토되어야 된다고 보면서 보충질의를 간략하게 드리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직접 피해지역과 간접 피해지역의 관계 정립이 우선 돼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는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피해지역에 인접한 지역은 피해를 보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혜택이나 대책,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역에서 또 지역적 갈등을 조장되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회의를 통해서 협의 조정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 시간만 보내고 있고 이미 본의원이 알기로는 설계 공법이 다 나와서 언제 시행하는 시점만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시 당국에서는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랍니다.

여기에 대해서 간접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할 것인지 소상하게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직접피해 지역의 보상 경계점은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아주 첨예하고 민감한 그런 사안 중에 하나입니다.

첫째, 현재 시설지구 즉 현행 쓰레기매립장 경계로 할 것인지, 둘째, 현재 시설지구로 새로이 만들어지는 경계를 보상 기점으로 책정할 것인지에 대해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체적으로 환경안정화시설에 있어서는 종합적으로 간접적 또는 직접적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대책 대안이 확고히 서고 거기에 대한 수반되는 예산이 책정 되어 집행될 때 그 시설을 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엄중하게 서산시 당국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 말씀에 대해서 부시장님이 나오시든지 국장님이 나오시든지 자신 있는 답변을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나오시겠습니까?

의장 이철수
답변 준비가 필요하시면 준비하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바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임덕재 의원
국장님! 우선 관계 정립을 위해서 주변지역 간접피해 지역과 직접피해 지역주민들의 갈등과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것을 정립하기 위해서 시에서는 그동안 얼마만의 노력을 하셨습니까?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주민지원국장 문철주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환경안정화시설과 관련해서 관심을 가져주신 임 의원님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직접피해 지역과 간접피해 지역의 환경영향 검토 등에 대해서는 관련법과 규정에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하도록 돼 있습니다. 주민지원협의체에 해당하는 사람으로는 시 의원과 주민대표, 전문가 등 7분이 대상이 되는데 시 의원님은 폐기물처리시설에 소재하는 시의회 의원님, 주민 대표로는 주변 영향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으로써 시의회에서 선정되는 분, 전문가는 주민 대표가 추천한 전문가 2명이고 전문가는 전문대학 이상의 환경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

임덕재 의원
국장님! 그게 아니고요. 지금 현재 이것을 추진하기 위해서 이미 대산매립장을 임시 쓰는 것은 2년으로 한정 돼 있지 않습니까?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예.

임덕재 의원
지금 그걸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했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그 답변을 지금 드리는 중입니다.

그래서 관련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 분야 연구원 또는 환경 관련 박사학위 취득자로써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고 인정되는 자 이 사람을 지역 주민들이 한사람을 추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008년도 1월부터 우리가 지역 주민 대표들에게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해야 환경의 직접피해 지역과 간접피해 지역을 결정할 수 있는 용역도 줘야 되고 전문가의 의견도 들어야 되니까 대상자를 추천해달라고 요구를 계속해서 문서로도 하고 구두로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도 대상자를 추천하지 않고 있어서 주민지원협의체가 현재 구성이안 돼 있습니다.

나머지 모든 절차는 저희가 설계라든지 이런 부분은 다 갖추어 놓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간접피해 지역의 보상 문제도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의논해서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도 협의체가 우선 구성되는 것이 선행 돼야 된다 또 직접피해 지역의 경계 설정 방법도 이 협의체에서 구성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행정기관인 우리로써는 지금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민들의 여러 가지 여건을 봐서 대상 전문가를 추천하는데 굉장히 소극적이다.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빨리 추천이 되는 대로 저희가 또 더욱 권면을 하겠습니다. 추천을 받아서 협의체를 구성해서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덕재 의원
협의체가 구성이 되서 회의가 돼야 공사가 진행될 수 있겠군요?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아니, 공사 진행 관계는 협의체의 구성 관계가 끝까지 주민들이 않는다고 할 때에는 우리가 당초 안으로 공포된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을 대상으로 우리가 필요한 시점에 공사를 시작할 것입니다.

임덕재 의원
가능한 한 협의체를 구성토록 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정하게 이 협의체를 구성해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을 해서 시 정책에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상 경계점을 현재 매립장으로 하고 있는 지역을 경계점으로 찍을 것이냐 아니면 현재 시설지구로 지정돼 있어서 공사는 하지 않았지만 그 지역으로 찍을 것인가 대단히 중요한 문제거든요.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그 부분도 환경영향평가 용역 결과에 따라서 결정이 돼야 될 문제입니다.

임덕재 의원
또 하나는 이 문제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 물론 직접피해 지역으로 확정이 되면 백억에 대한 예산을 연차적으로 지원을 해서 받게 되겠습니다마는 간접피해 지역으로 돼 있는 지역은 아까도 예를 들어서 말씀했습니다마는 갑자기 어떤 수도공사를 한다고 해서 주민의 의견 내지는 주민의 여러 가지 환경지역을 호도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되서 주변 지역에 대한 예산에 대한 어떤 도로 문제, 도시기반 조성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안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주십시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그 부분은 우리가 이 시설이 누구나 다 기피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저희가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한다면 우선적으로 우리가 지원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에 그 지역 일대에 수도시설에 대한 지원을 했던 부분도 그런 측면에서 지원이 됐던 것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의 기본적인 생각은 우리가 100억원의 사업비와 지원금을 지역에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기타 지역 주민들이 숙원으로 생각하는 그런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이 돼야 된다고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이상입니다.

임덕재 의원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시도 1호선, 양대선, 시도 2호선, 오남 덕지천선 우선 도시기반 조성에 대한 도로의 개설이 우선 선행 돼야 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도시계획이 그 쪽 지역에 나름대로 부가가치가 있을 수 있도록 시에서 정책적인 방안을 모색해서 앞으로 항구적으로 그 지역에 환경안정화시설이 설치됨으로 인해서 당장 변화를 가져올 수 없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지역적 피폐이죠.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을 시에서 세우셔서 그 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위로가 되고 또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만 선 사업 계획과 그리고 집행, 예산이 수반됐을 때 이 환경안정화시설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엄중한 말씀을 드리면서 보충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임덕재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문철주 주민지원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한규남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이것으로 한규남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맹영옥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맹영옥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은 정확한 자연의 섭리 앞에 고개를 떨구고, 풍년을 약속하는 알찬 결실들은 수확의 기쁨을 안겨 주려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펼쳐 놓은 시정도 차질 없이 마무리 되도록 꼼꼼히 챙기면서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바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우리 의회 역시 지난 전반기 2년을 반추하고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16만 시민의 대변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시장께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먼저, 종합버스터미널 이전에 관한 질문입니다.

30년 가까이 서산의 관문 역할을 해온 버스터미널이 시설의 노후화와 협소함으로 시민의 불평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의원은 2007년 시정질문을 통해 터미널 이전의 시급성에 대하여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때 답변이 2008년에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현재 터미널의 입지 여건 및 필요성, 타당성 등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7월 8일 2차 용역보고회에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공용터미널은 교통 혼잡과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시민 불편 등을 감안하여 외곽지역으로 옮겨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시외버스 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려 해도 카드기 자체가 없어 현금만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도 없어 인터넷을 통한 예매도 불가능해 현대화가 시급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의원은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른 공용 버스터미널에 대하여 이전 구상을 어떻게 하고 있으며, 그 이전 시기는 언제로 계획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버스 승차권 구입 시 생활화가 되어 있는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인터넷을 통한 예매도 가능하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하며 개선을 촉구할 용의가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수관거 매설 사업에 연계된 지중화 사업의 추진 상황에 관한 질문입니다.

본의원은 지난 해 시정질문에서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하수관거 매설 사업과 병행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기, 통신, 도시가스 관거를 함께 지하에 매설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는 지중화 사업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시장께서는 BTL사업 업체를 선정한 후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하였는데 그동안 추진 사항에 대하여 협의 기관별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현재 대단위 아파트에만 공급되고 있는 도시가스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서민주택에도 하루속히 공급되어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 가게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하는 시급한 사항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시장께 질문합니다.

첫째, 도시가스 공급이 아직까지 전반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사유는 무엇이며, 둘째, 도시가스가 일반 주택까지 공급되는 시기는 언제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신주를 비롯한 공중 및 지하에 있는 전선과 통신 선로에 대한 점용료 부과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우리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통한 행복 추구권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통행권이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봇대나 도심 하늘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선을 비롯한 인터넷 케이블선 등의 공중선과 지하에 있는 전선과 통신선에 대해서도 점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보상 차원에서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전봇대와 전선이 들어서 있는 땅은 시민의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도로법 시행령 제24조 5항 1호에 의하면 전선·공중선은 도로관리청의 점용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전력이나 KT에서는 공중선에 대해 별도의 허가를 받지 않고 있어 대전시나 서울시 등 타 지자체에서는 전신주 뿐만 아니라 공중 및 지하에 있는 전선과 각종 통신선에도 점용료 부과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전선은 노면에서 6m, 통신선은 4.5m 이상 높이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도 규정을 어긴 각종 전선들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현재 서산시에 한국전력과 KT 소관의 전신주가 몇 주이고, 부과징수금은 주당 얼마인지, 징수 현황을 읍·면·동 별로 밝혀주시고, 아울러 부과 징수는 언제부터 결정·시행을 했는지 연차별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도시미관과 도로 통행권을 저해하고 또 지가상승률을 감안할 때 현재 부과 되고 있는 점용료는 적정한지 밝혀 주시고 앞으로 지가상승률 등 여러 요인을 적용하여 탄력적으로 부과 할 계획은 없으신지, 셋째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도심 하늘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선·통신선, 케이블선 등의 공중선과 지하에 있는 전선 및 통신선에도 점용료 부과는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기업 유치와 연관하여 고용 창출에 관한 질문입니다.

올 초 서산시에서는 7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역혁신사업단을 출범시켰습니다.

그리고 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서해안 신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구축과 기업문화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각종 프로젝트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 몇 가지를 살펴보면 첨단 복합 산업단지인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자동차 산업을 가속화시킬 황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그리고 바이오 웰빙특구 추진, 가로림만 연안에 산업·주거·항만·관광 등이 어우러지는 서산 미래혁신산업단지와 간월도 관광단지 조성 사업 등 여러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계획한 대로 좋은 성과가 뒤따라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뜻하지 않은 기름유출사고로 뼈아픈 시련과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유비무환의 예방대책과 자연생태 환경 보존의 소중함을 교훈으로 일깨워 주었습니다.

앞으로 시에서는 이를 계기로 기업 유치 시 친환경적이면서도,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기업이 아니라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업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바이오 웰빙특구, 서산미래혁신산업단지와 간월도 관광단지 조성 사업, S-oil에 대하여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밝혀 주시고 대두된 문제점과 향후 대책을 소상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기업 유치 협약 시 일정률에 의한 지역주민의 고용과 중장비 업체 등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약 사항으로 추진할 용의는 없는지, 셋째, 기업과 협의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정 수준의 인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은 없는지, 넷째, 서산시의 난개발 방지 대책은 어떻게 세워놓고 있으며, 기름 유출과 같은 만약의 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업체에 대하여 위험부담금을 적립하도록 유도해 나갈 용의는 없는지, 다섯째,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 세제 감면 혜택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내용은 무엇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형 유통점에 관한 질문입니다.

전국적으로 대형 유통업체가 늘어나면서 지자체마다 부심하고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1999년 전국 대형마트의 업체수가 115개소였는데, 2006년에는 342개소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매출액 또한 7조 5천억원에서 25조 5천억원으로 240%가 증가하였습니다.

우리시에서도 7년 전 롯데마트가 입점하였고 현재에는 신세계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사업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형 유통점이 경쟁적으로 입점하고자 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 서산시가 발전 잠재력이 있고, 채산성이 있는 시장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대형마트의 확산은 지역상권을 잠식하면서 재래시장이나 지역 중소 상인들의 사업 기반을 악화시켜 생존권의 위협과 지역경제를 침체시키는 등 여러 문제를 내포하고 있어 서산시는 신중하게 판단하여 결정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형유통점의 입점허가 규제 요건에 관한 관련법의 개정은 국회에서 다루어야 할 사항이라 하더라도 시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대 공약수를 찾는데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첫째, 서산시 인구 대비 대형마트는 몇 개 점포가 적합하다고 보는지, 둘째, 대형 유통점의 건축 제한을 도시계획 조례로 제정할 용의는 없는지, 셋째, 대형유통점 입점 단계에서 인근 재래시장 등 지역 중소 유통업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는 사전 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심의 결과에 따라 입점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사전 심의 제도를 도입할 계획은 없는지, 넷째, 입점 시 현지 법인화로 판매대금을 일정기간 지역은행에 거치토록 하여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는 방안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다섯째, 고용창출과 지역 농·축·수산물 등 특화상품 코너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촉구할 용의는 없는지, 여섯째, 대형 유통시설에 부과하는 교통유발 부담금을 롯데마트에는 1년에 얼마를 부과하고 있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대하여입니다.

21세기는 환경의 시대이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이 애국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에너지 자급률이 3%에 불과한 우리나라는 에너지 소비량이 세계 7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세계 10위권에 속해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과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인 우리나라는 환경재앙이라는 값비싼 대가를 치루기 전에 우선 개인 생활에서부터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고 실천해야겠습니다.

그러므로 건강 증진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주차난 해소를 할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운동의 확산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타 지자체에서도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타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의 경우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탈 수 있는 길이 없고, 위험하다는 불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만을 해소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자전거타기 운동을 적극 권장할 것을 제의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첫째, 건강도시와 연계하여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킬 용의는 없는지, 둘째, 자전거전용도로 개설과 자전거 보관소 시설을 확충할 계획은 어떠한지, 셋째, 반경 3km 안에 거주하는 시 공무원에게 자전거 출?퇴근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용의는 없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태양광 발전에 대하여입니다.

사상 최악의 고유가 시대에 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지원과 연계해 청정에너지를 확보하고, 지역의 신 성장 동력으로 미래의 에너지인 태양광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소는 2007년 1월 기준, 총 899개가 되고 있으며, 인근 태안군에는 LG솔라 에너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발전 용량 1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지난 3월에 착공하여 3개월 만에 완공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연간 19GW의 전력을 생산해 2만여 가구 중 8천 가구에 공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자치단체들이 태양광 발전 사업에 몰두하는 것은 풍력과 수력을 이용하는 다른 발전 시설보다 입지의 영향을 덜 받고, 설치와 관리가 용이하며, 전기 1KW에 대한 정부보조금도 다른 대체 에너지에 비해 10배에 이르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충주시는 종합운동장에, 제천시는 농업기술센터와 한방생명과학관에, 보은군은 속리산 하수종말처리장에 발전 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우리시에서도 버스 승강장과 옥녀봉 등산길에만 태양광 조명 시설을 할 것이 아니라 적합한 곳을 선정하여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하며, 둘째, 서산시의 온실가스 감량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

끝으로 대산유화공단 주변 환경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대산읍 유화단지 내 주민들이 올 설 명절에 현대오일뱅크에서 발생한 심한 가스 냄새와 악취로 구토와 두통에 시달리는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4월에는 롯데 유화단지 내 합성수지 공장에서 안전밸브가 열리면서 가스가 분출, 주민들이 호흡장애를 일으키며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현상은 1988년 공장이 들어선 이후 20여 년간 끊임없이 이어져 왔는데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에 대기업의 오만과 서산시의 무능한 행정력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80년 울산시는 온산병이라는 용어로 전 국민의 우려 속에 공해 대표지역으로 관심을 끌었고, 공장 인근 주민들은 관절통과 무기력 증세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7,500가구가 집단으로 이주해야만 했던 울산시가 지금은 하늘도, 강도 맑은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로 선정되는 탈바꿈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는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는 울산시의 발 빠른 대처와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하겠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대산 5사에서 징수되는 국세가 2조 7천억원인 반면 서산시에 납부하는 시세는 175억원에 불과합니다.

모든 재난과 고통을 감수하는 것에 비하여 너무 미약한 지방세라 하겠습니다.

본의원은 2006년 시정질문에서 대산공단을 대기보전 특별대책지구로 지정하도록 집행부에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시장의 답변이 6월말 측정 결과가 국내환경 대비 아황산가스,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등이 기준치의 30%를 못 미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정도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본의원은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첫째, 대산공단에서 분출되는 대기오염 성분 중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무엇인가 분석해 보았는지 분석 결과를 밝혀주시고, 둘째, 현재 대산공단은 환경관리 전반을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고, 각 사업장 별로 설치된 원격자동감시시스템으로 오염도를 측정하고 있는데 이것을 이관 받아 서산시에서 관리할 용의는 없는지, 셋째, 개별 검사하기 때문에 오염도가 기준치에 미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전체적으로 총괄 오염도를 합산해 보았는지, 넷째, 성분도 모른 채 악취와 구토에 시달리는 지역 주민을 위해 공단업체로 하여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시행시킬 용의는 없는지, 다섯째, 대산유화공단을 대기보전 특별대책지구로 지정할 계획은 없으신지 소상한 답변을 바라면서 이상으로 본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의장 이철수
맹영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시간입니다. 우리 맹영옥 의원님 답변을 중식 후에 듣는 걸로 하실까요? 답변을 듣고 중식을 하실까요?

그러면 중식과 답변 준비를 위해서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9분 회의중지)

(13시31분 회의계속)

의장 이철수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맹영옥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욱 부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상욱

부시장 이상욱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맹영옥 운영위원회 위원장님께서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질문을 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양해를 해 주신다면 질문하신 사항 중에서 하수관거 매설사업과 연계된 지중화 사업 추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질문 사항은 관련 국장 및, 본부장 그리고 보건소장으로 하여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맹영옥 운영위원회 위원장님께서 질문하신 사항 중 하수관거 매설사업에 연계된 지중화 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하수관거 매설사업은 쾌적한 주거 환경 및 선진 하수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10월말까지 협상을 완료할 계획으로 우선 협상 대상자와 사업 전반에 대해서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수관거 정비사업 구간과 중복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하수관을 제외한 전기, 통신, 수도, 가스시설물에 매설공사를 병행 추진하여 중복 굴착을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련 기관과 협의한 주요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 노후관 교체 사업과 병행 추진하였으며, KT 서산지점과 서해도시가스 주식회사와는 향후 사업 시행자 결정 후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실무 협의를 통해서 공사 구간 및 공정 등을 협의하여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케이블 TV와 모두방송 등 한전주에 가설된 유선은 한전 측에서 유선 사업자와 별도로 협의하여 한전주 지중화 사업 병행 시 이설하기로 협의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전력공사원은 당초 4개 노선 중앙로, 안견로, 서해로, 고운로에 대해서 계속 협의 했으나 1호광장에서 경찰서 방면노선과 동문사거리 2개 노선은 지상병합기를 설치하기 위한 최소 보도 폭인 3미터 이상이 확보 되지 않아서 지중화사업이 불가하다는 의견이며 1호광장에서 한림병원 노선과 터미널 앞 2개 노선은 서산한전 측과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지중화 사업이 병행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 서산지점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이상욱 부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자치행정국장 이상호입니다.

맹영옥 의원님께서 반경 3㎞ 안에 거주하는 시 공무원에게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고유가시대로 접어들면서 최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공무원은 전체 직원의 7%인 64명으로 차츰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지난 7월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국무총리 특별지시와 승용차요일제 시행 등 강제적인 요인도 있습니다마는 공직자로서의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고 건강도 챙기고자 하는 바람직한 변화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하여 시에서도 본청 내에 자전거 거치대를 정비하고 타이어 공기를 보충하는 펌프 2대를 비치하는 등 자전거 출퇴근 공무원의 편의를 도모해오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의견을 주신 대로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자전거 출퇴근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만 자가용 출퇴근을 자제하고 자전거나 도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는 직원들의 이행 성과를 측정하여 개인별 성과포인트 또는 에너지 포인트를 추가 부여하는 방안과 우수 부서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 등을 해나가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이상호 자치행정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민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주민지원국장 문철주입니다.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태양광 발전과 관련해서 서산시에 태양광 가로등 시설 확대 문제와 온실가스 감량 계획 관계를 질문하셨습니다.

온실가스에 대해서 국제적으로는 산업혁명 이후에 인간이 산업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적외선의 방출을 차단해서 지구의 온도를 상승시켜 지구의 기후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2005년 2월 16일 교토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비준국에 대한 실질적인 효력이 현재 발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OECD 가입국인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9위이며 2013년 2차연도에 감축 의무국으로 지정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서 기후 변화 대응 종합기본 계획안을 2008년도 6월에 정부에서 마련하여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저탄소 사회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도 온실가스의 배출이 전국이 12.3%를 차지하고 있고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전체 배출량의 93%를 차지하고 있어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기후변화 협약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이상 총괄적인 말씀을 먼저 드리고 질문하신 태양광 가로등 시설 확대 문제는 현재 천안시에서 시범적으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을 제가 한번 지켜보면서 우선 이 시설로 바꾸기까지는 또 투자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가로등에 대해서 검토를 적극적으로 하고 천안시의 효율성을 저희가 분석을 한 뒤에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서산시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셨는데 폐기물 에너지화를 위한 고체연료화시설의 설치 사업과 재활용품 경진대회의 개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설치 운영과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 시민 홍보를 통해서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시범사업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아껴쓴 만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해 볼 계획입니다.

또한, 고유가시대의 극복을 위해서 자동차 홀짝제 시행, 실내온도 적정유지, 에어컨 끄기와 소등 행사, 자전거타기 운동 등 시민 실천운동을 적극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과 관련해서 우리시에서는 모든 자치단체 기초단체가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이 시책을 추진하는 부서가 12개 부서가 됩니다.

과 별로 12개 실과가 되기 때문에 그동안 이것이 실과 별로 산발적으로 추진이 되서 2009년도부터는 추진 부서를 총괄 부서를 환경보호과로 지정을 해서 총괄 계획을 수립해서 실과 별로 단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온실가스 저감을 인간의 생존을 위한 지구 환경 보존 차원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통하여 온실가스 저감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대산유화공단 주변 환경에 대해서 5가지를 질문해 주셨습니다.

순서대로 답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산공단 지역에서 배출되는 유해 대기오염 물질로는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으로 독곳리 소재 대기오염 측정망으로 자동측정해서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2008년도 7월 현재 환경 기준 대비 아황산가스는 30%, 이산화질소 56%, 일산화탄소 6% 정도 수준이며, 미세먼지는 예년과 비슷한 수치이나 환경기준 강화로 봄철에 일시적으로 초과 되고 있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황사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이 되며 전국적인 현상임을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사항으로 현재 대산공단 지역 사업장은 대기 일종사업장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근거해서 충청남도에 사무위임조례 규정에 의거 대기일종과 이종, 산업단지 내의 사업장은 도에서 관리토록 되어 있는 사항으로써, 충청남도의 사무위임 조례의 개정 없이는 서산시에서 단독 관리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답변 드립니다.

또한, 각 사업장에 설치된 원격자동감시시스템, 일명 TMS는 대기환경보존법의 규정에 의해서 굴뚝자동측정 관계센터 관할 사업장 운영 등에 대한 규정에 의거 해당 사업장과 관계센터인 환경관리공단 간의 온라인으로 연결 관리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의원님이 염려해 주시는 사항을 제가 말씀을 드리면 대산공단에서 금년도에 우발적인 사고로 인해서 정전이라 든지 시설의 노후, 또 주의 결여 등으로 인해서 발생된 사고 건이 5건이나 있었습니다.

이것은 더욱 안타까운 일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즉시 현장에 출동해서 상황을 충청남도에 보고를 했고 이 상황은 또 환경관리공단에 즉시 체크에 되는 내용입니다. 주민 홍보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엠프 방송을 하고 원인 분석 등 대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이 뭐냐면 우리가 도에 보고를 해도 도에서 현지 출장까지 오기까지는 이미 이것이 다 휘발 되서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서산시에서 이것을 관리해 주면 우리가 즉시 조치를 할 수 있지 않느냐 이 말씀도 우리가 공감을 하면서 나름대로 이런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우리가 특별한 체증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서 적정한 지도 감독을 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 번째로 질문하신 총괄 오염도에 대하여는 우선 개별검사는 배출구 별로 TMS를 설치해서 자동측정 되어 환경관리공단으로 자료가 송출되어 지고 대산 공단 지역 전체의 대기질 측정은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관리되고 있는 독곳리 대기오염 자동측정망으로 측정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에서 수치 관리는 수시로 관련 인터넷 사이트인 에어코리아에 우리가 접속을 해서 문제 사항은 체크를 하고 도와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네 번째로, 지역 주민 건강검진에 대해서는 단순히 건강 문제에만 접근하기보다는 주변 환경영향조사 등을 통해서 종합적으로 검토돼야 될 사항입니다.

2000년과 2002년에 주민과 회사 간에 합의한 환경영향조사를 위해서 충청남도 주관으로 2006년 9월 5일 또 2006년 11월 30일 지역 주민 대표와 시 의원, 회사, 충청남도, 서산시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영향조사와 환경오염 문제로 가칭 대산 지역 환경협의회 구성을 위 한 회의를 가졌습니다마는 협의회 기능, 환경영향 재조사의 시기, 범위 등을 놓고 협의 추진했으나 이견이 상당히 노출 되서 진척된 사항은 없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지역 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주민 통합이 이루어져야 함과 아울러 주민과 기업이 함께 가야 한다는 전제 아래 대산 지역 환경협의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답변 말씀을 드립니다.

다섯 번째로, 대산공단 특별대책 지구지정 계획과 관련 하여서 특별대책 지역 지정은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해서 환경부장관이 지정 골자로서 환경오염, 환경훼손 또는 자연생태계의 변화가 현저하거나 현저하게 될 우려가 있는 지역과 환경 기준을 자주 초과하는 지역을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시도지사와 협의하여 환경보존을 위한 특별대책 지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특별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 말씀드린 대로 대산지역 환경 기준 등을 검토한 바와 같이 대산 공단 지역 오염도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정부와 충청남도가 판단하여 현재 특별대책 지역 지정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대기보전특별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울산광역시 단지와 여천 단지의 대규모 단지 2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대기보전 특별대책 지역으로 지정될 때에는 배출 허용 기준의 강화로 환경 개선 효과가 있는 반면에 신규 업체의 입주 시 상당한 제재 검토 사항이 있는 등 양면성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환경부 또는 충청남도 또 주민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가 상급관서에 적극적으로 본 계획을 건의 드릴 계획이며 대산지역에 대하여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환경오염 방지 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말씀으로 맹영옥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문철주 주민지원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건설도시국장 조원모입니다.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용버스터미널 이전에 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의 서산공용버스 터미널은 1960년도 인가 당시 1일 평균 이용객 12,000명을 기준으로 시설된 터미널로 현재 이용자 수는 약 8천여 명을 초과하고 있으며 점차 교통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을 뿐 아니라 터미널 시설이 노후 되어 이용객이 불편한 점, 진·출입로가 협소하고 간선도로에 접하여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점 등으로 이전의 필요성이 있음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해 8월부터 착수하여 진행 중인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도 현 터미널의 이전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행 중인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동부시장을 비롯한 주변 상권과 구도심에 미치는 영항, 또 향후 도시발전계획, 외곽으로 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공영버스터미널 시외버스 승차권 구입 시 카드 결제 및 인터넷 예매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6대 광역시 이외에는 전국 시외버스터미널 대부분이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터미널 사업자로서는 카드 결제 수수료만큼 수입금이 감소하기 때문에 기피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만 앞으로 이용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이 될 수 있도록 시외버스터미널 측과 협의 및 행정지도를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승차권 예매 방법에 대해서는 지난 1회 추경에 의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신 공영버스터미널 시설 개선 사업비 예산으로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포함하여 9월 말까지 모든 개수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면 전국버스연합회의 시스템 점검 시험을 거쳐서 연내에 인터넷 예매 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신주 및 전선, 통신선에 대한 점용료 부과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 관내에 한국전력 전신주는 약 9,524주, KT소관의 통신주는 6,656주로 총 16,180주가 있습니다.

전신주 1주당 점용료는 도로법 규정 또 우리 서산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의 규정상 850원입니다만 또한 감면 규정에 따라 50%를 감면해 주고 있으므로 주당 425원을 징수하고 있습니다.

부과징수는 1961년부터 2002년도까지는 읍면동에서 시행하였고, 2003년부터 우리시에서 부과하고 있으며, 읍·면·동별 2006년부터 금년까지의 부과 징수 현황은 별도로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부과되고 있는 점용료는 국토해양부에서 정기적으로 점용료 산정 기준표를 조정하여 전국적으로 통일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토해양부에서 산정 기준표 조정 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역 여건에 따른 점용료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건의 등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전선 및 통신선은 직경과 길이에 따라서 부과 징수하고 있으며, 금년도의 경우 2,894만 7천원을 징수한 바가 있습니다.

다만, 공중에 있는 전선, 통신선 및 케이블선에 대해서는 점용료 부과 징수 규정이 없어 현재 징수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의 징수를 위해서는 관련법의 개정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므로 앞으로 법 개정 건의를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유치와 연관한 서산시의 난개발 방지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각종 개발 및 기업유치 시에는 규모에 따라서 개발행위 허가 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도시계획, 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 관련법 규정에 의하여 인허가 또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시행토록 하고 있습니다.

소규모의 경우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 규정 및 개발행위 허가 운영 지침에 의거 검토되고 있으며, 규모가 큰 공장의 입지는 환경부의 사전 환경성 검토와 토지 이용, 건축, 교통, 방재, 문화, 농림 등 도시계획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서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치는 등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만약의 재해 대비를 위한 위험부담금 적립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태안 유류오염사고와 같은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하여 각 업체에서 화재, 폭발, 풍수해, 해상선박위험 등 해당되는 민영보험에 가입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재해를 대비하여 업체에 위험부담금을 적립하도록 하는 규정은 현재로써는 없습니다만 중앙부처에 관련 규정 등 제도 개선 건의 및 관련 업체와 협의를 통하여 민영보험 이외의 위험을 대비한 기금을 적립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형 유통점의 건축 제한을 도시계획조례로 제정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 판매시설이나 대형 할인점이 입지할 수 있는 지역은 판매시설의 경우는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거 도시계획상 일반 상업지역에 가능하며, 대형 할인점은 도시계획조례 규정에 의거 자연녹지 지역에 허용하고 있습니다.

대형 판매시설이나 할인점의 입점은 대부분 부지 면적 1만㎡ 이상 소요되므로 도시 관리계획으로 결정하여야만 가능한 사항으로 입안 제한 시에는 지역 상권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법 규정에 의하여 입안을 결정하고 있으므로, 현재로써는 별도의 조례 제정의 필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연녹지 지역에서 1만㎡ 이하의 판매시설이나 대형 할인점의 건축 제한은 향후 시장 경제 활성화,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시계획 조례 제정 등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대형 유통시설에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하여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하여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써 도시교통정비촉진법 규정에 의거 도농복합형태의 시에서는 읍·면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의 인구가 10만 이상의 지역 안에 있는 시설의 경우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동 지역은 현재 인구가 8만 1,070명으로 현재로써는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부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갈수록 도심지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인구수와 관계없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강구하여 건의하는 등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전거도로의 확충과 자전거 보관소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우리시에서는 1996년부터 자전거도로를 시설하여 금년 현재 자전거도로는 총17개 노선에 30.11km인데 이 중 보행자와 자전거 겸용도로가 26.65km, 자전거 전용도로는 예천지구 내에 3.46㎞가 확보되었습니다.

유가의 급등으로 인하여 자전거 이용 시민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2009년도 내년도에 자전거 활성화 대책에 대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으며, 앞으로는 신설되는 도시계획도로 등 도로건설사업 시행 시 자전거 전용도로를 필히 반영토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자전거 보관시설은 현재 32개소에 약 3,082대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 확보되었으며, 앞으로도 금년 내에 일제 조사를 실시하여 자전거 보관소가 필요한 곳은 내년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설치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발전본부장님을 대리해서 지역발전정책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입니다.

저희 최진각 본부장께서 선진사례 비교 차 출장중이십니다.

제가 답변하게 된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하여 서산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및 일반주택 등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도시가스 공급은 도시가스 배관 라인을 통하여 수요자에게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우리시 관내 도시가스는 충청남도 서부지역 서산, 홍성, 예산, 태안, 당진의 도시가스 공급권을 가지고 있는 서해도시가스에서 2006년 6월부터 공급하고 있습니다.

2007년 7월말 기준으로 관내 배관 길이는 88km로 5개 시군의 총 매설 길이 214km의 41%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 등 20,908세대에 공급하고 있으며 시가지 보급률은 약 55%에 달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의 공급은 시설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가스 공급 초기에는 공동주택을 우선하여 배관을 시행하였으며, 이러한 간선망이 어느 정도 완공된 이후 개인주택 및 기타 영업용, 업무용, 수요자에 대한 가스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 공급해 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주민들의 요청이 있고 도로 굴착 허가 및 민원 등 배관 부설 공사에 따른 별도의 문제가 없을 경우 서해도시가스와 협조하여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인근의 개인주택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처리해 나가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기업유치와 연관한 고용 창출에 관하여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바이오웰빙 특구사업, 서산미래혁신산업단지, 간월도 관광단지 조성사업, S-oil에 대하여 그동안의 추진 사항과 대두된 문제점과 향후 대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우리시 성연면 왕정리 일원 61만평에 대하여 첨단자동차산업 집적화를 위한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우리 시와 한화그룹, 한국산업은행에서 2006년 1월 18일자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2010년 완공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8년 1월 22일 서산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받았고 금년 8월 8일 지정 변경 및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보상 및 착공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 내용이 대한토지평가협회 공적심사위원회에 심의 중에 있으며 10월 중에 보상을 착수할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사업은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일원 172만평에 바이오산업과 웰빙산업이 접목된 자족적 특구건설과 아울러 기업도시와 연계 상생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2006년 3월 24일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지정 신청을 하여 2008년 3월 11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지 전용 승인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협의하였으며, 동년 4월 4일자 환경부로부터 사전 환경성 검토 협의를 완료하여 9월 4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금년 말까지 특구 지정을 승인 받아 2009년부터 본격 착수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산 미래혁신산업단지는 한?중 간 교역량 증대에 따른 대중국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과 역할의 필요성 제기와 수도권 산업용지 포화에 따른 충남 서북부권의 산업용지 수요 증가에 따른 능동적 대처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우리시 발전적 미래를 열어보자 하는 정책적 비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으며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대산권역의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복합형 미래혁신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도시 발전의 가속화는 물론 대산 석유화학단지 고도 통합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안정적 기업 활동과 연관 산업 육성 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필요적 배경을 통해 추진되는 미래혁신산업단지 개발은 현재까지 초기 진행단계로 타당성 분석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더불어 유사단지 벤치마킹, 투자유치 설명, 관련 부처 사전 설명 등 면밀한 사전작업을 거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허가 과정 및 사업 추진 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하여는 본 사업의 본질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향적인 방안을 모색, 적극적으로 해소해 가면서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간월도 관광지 조성사업은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 4만 5천평에 대하여 2003년도 충청남도 지사로부터 관광지 조성사업 계획 승인을 받아 실시설계 및 편입 토지 보상을 거쳐 2007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09년 6월 준공 목표로 현재 기반조성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의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와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 등 관광지 매각의 부진에 따른 지방채 상환 등 재정의 어려움이 예견되어 지난 8월 22일자로 관광지 분양에 대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여 분양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분양 방법 개선 등 최선의 행정을 도출하여 조기에 분양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대산 제2 일반산업단지는 S-oil에서 지난 2006년 7월 7일 대산읍 독곳리 일원 34만평에 대하여 충청남도로부터 지구 지정을 받아 2010년 준공 목표로 3조 5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제시설 공장 등을 설립, 동아시아의 고급석유제품 허브기지 구축을 위한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5월 사업 추진 기간 지연 및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사업비 추가, 지역주민 간의 원만한 보상 문제 미해결 등 여러 가지 난제로 인하여 잠정 보류되어 진행이 미진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2차 예정부지 40만평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과 S-oil측으로부터 2010년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하겠다는 통보를 받아 본격적 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구성, 지난 8월 28일 제1차 보상 협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현재 2차 지구에 대한 지정 신청도 접수된 상태입니다마는 1차 지구의 보상 추진 여부에 따라 처리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S-oil측과 주민대책위와의 원만한 보상 협의로 조속히 사업이 제기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기업유치와 연관한 고용 창출에 관하여 기업유치 협약 시 일정률에 의한 지역주민의 고용과 중장비업체 등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약사항도 추진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발전, 지역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협정서를 서산시와 시행사 간 체결하여 시행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우선 금년도에 공사 발주된 대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시에도 지역 업체에 20%, 지역주민 고용 30%로 하는 내용으로 우리시와 현대오일뱅크 간에 협정을 체결하여 현재 지역 업체 공사 수 28%, 중장비 사용률 76%, 지역인력 채용 비율 38%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공사 준비 중인 여타 단지에도 협조 문서를 발송한바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우리시 소재 기업의 전체적인 지역민 채용 현황은 대기업이 33% 수준, 중소기업이 66% 수준을 채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 시에는 시행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협정 체결 등 적극적인 행정 협조를 통하여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을 통한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기업과 협의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정 수준의 인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양성하기 위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수기능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 1월에는 양성된 우수 가능 인력에 대하여는 가능한 최대한 인력을 채용토록 하는 내용으로 충남도 교육청 현대파워텍 운산공업고등학교 등 산관학 협력 협약서를 체결 한 바 있습니다.

금년 4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실업자를 위한 직업훈련에 1억 8천만원을 들여 8개 기관에 위탁하여 83명이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있고 8월부터는 무료맞춤형교육인 한국폴리텍 홍성캠퍼스 이동교육에 16명이 참여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료생들은 중소기업에는 관심이 없고 대기업만 선호하고 있는 실정에 있으나 기업에서는 취업에 적합한 외부교육을 희망하고 있지 않고 신체검사, 경력 등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직업훈련 이수생을 기피하는 실정에 있습니다.

아울러 대부분 공장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력 수요가 적고 인력 충원시에도 경력직 위주로 공개 채용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채용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제공을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산관학 협력 강화는 물론 기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로 지역인력이 많이 고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기업유치를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 세제 감면 혜택 등 인센티브 부여와 관련된 사항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주민의 고용과 지방세 징수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각 자치단체에서는 기업을 유치하고자 사활을 걸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2006년도에 22개 기업에 571명, 지난해 23개 기업에 1,050명을 유치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목표는 70개로 선정하고 기업유치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실적목표 대비 63%인 44개 기업에 1,830명을 유치하였으며 15개 기업과 접촉하여 추진 중에 있고 연말까지 목표한 기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의 규제 완화 움직임과 지가상승, 조세의 저항 등에 맞물려 기업을 유치하는데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업유치와 관련 하여 각종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기업을 유치하고자 기업을 방문한다든지 찾아오는 기업인들이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것이 서산시에서 어떤 혜택을 줄 것인가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센티브가 기업 유치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법의 매칭펀드 방식에 의한 수도권 기업이 우리시에 이전할 경우 입지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공장용지 임대료나 구입 자금의 50% 30억원 이내에서 보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시 지역에서 100억 이상 투자할 경우에도 도비와 매칭펀드하여 입지보조금을 보조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지난해까지 2개 기업에 26억 5천만원의 입지보조금을 지급하여 공장이 가동되어 있고 금년도에도 4개 기업에 대하여 보조금을 신청하여 보조내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시세 감면 조례에 따라 재산세를 5년간 면제해 주고 그 후 3년간은 50%를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 규정에 맞을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하여 법인세와 소득세가 5년간 면제되고 그 후 2년간은 50%의 감면이 되고 있습니다.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취등록세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에 의한 창업기업인에게도 법인세와 소득세가 3년간 50% 감면 되고 취등록세의 경우 창업일로부터 2년간 취득한 사업용 재산은 면제되고 있습니다.

재산세의 경우 창업일로부터 5년간 50%를 감면해 주고 개발에 따른 각종 부담금인 개발부담금, 농지보존부담금, 대체산림자원 조성비에 대하여 면제 및 50% 경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우리시에서 기업 유치와 관련 하여 주고 있는 각종 혜택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좀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업유치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서산시 인구 대비 대형마트 수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규모 점포 입점은 시민에게 쇼핑의 편리성, 다양한 상품의 선택 기회 제공, 물가하락 등 순기능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에 지역의 중소 상권 경영 악화, 지역자금 역외유출 등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역기능 또한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우리시의 인구수에 비춰볼 때 몇 개의 대형마트가 적정하다고 구분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청 및 각종 경제 관련 연구소등의 자료를 종합해보면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보통 인구 16만명 당 1개소가 적당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경우에는 도·농복합형도시로써 다른 대도시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생각되며, 순수한 인구수만으로 몇 개소가 적당하다고 단정하여 말씀드리기는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적으로 우리시에 2개소의 업체가 신청이 됐었습니다마는 인구나 시세, 지역경제 안정 측면, 시의 동부시장 안정화 시설 영세상인 보호 등 우리시의 정책에 반한다는 사유로 해서 행정심판에서 기각된 바가 있습니다.

현재 소송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타 자치단체의 사례 등 전반적인 추세를 보아가며 대처해 나가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대형유통점 입점 단계에서 사전 심의 제도 도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에서 대형유통점의 진출을 막기 위하여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 및 법률 개정 건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실례로 2003년도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및 2005년도 고유가 대응 광역자치단체 회의 시 대형유통점의 신규 입점에 따른 사전 심의 제도 도입에 대한 건의를 하였으나 산업자원부 현 지식경제부에서 소비자 선택권 제한과 WTO 규정에 위배 되어 통상마찰 우려 등을 이유로 사전 심의를 통한 입점 제한 및 규제 강화는 곤란하다는 답변을 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자치단체의 업무지침 등으로 대형유통점을 입점 제한하기에는 법률적 근거가 미약하므로 사전 심의 제도의 도입은 어려움이 있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입점 시 현지 법인화로 판매 대금을 일정기간 지역은행에 거치토록 하여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는 방안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대규모점포 입점과 전자상거래의 발달 등으로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들의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2003년도 속초 상공회의소에서 대형마트 입점으로 인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하여 국무총리실과 당시 산업자원부에 대형유통점의 지역 법인화 요청을 건의하였으나 지역 법인화 여부는 개별기업이 결정할 사항이며 정부가 사기업에 대하여 지역 법인화를 강조하는 것은 시장 경제의 자율을 침해할 뿐더러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도 배치되어 지역 법인화의 여부는 개별 기업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타당하다는 산업자원부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형마트의 취급 품목 대부분이 공산품이어서 농산물을 제외한 거의 모든 품목을 다른 지역에서 구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물품구매 대금의 외부 유출은 현재로써는 불가피한 실정임을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해소하기 위하여 타 자치단체와 공조 체제로 대형유통점과 상생발전 차원과 우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법인화 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고용창출과 지역 농·축·수산물 등 특화 상품 코너 운영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내 롯데마트의 경우 정규직 50명, 비정규직 90명과 기타 납품업체 직원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씩 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의 경우는 지역인들을 우선하여 채용하고 있으나 정규직은 일부 인원만이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상품 매장의 경우에는 농·축·수산물 등 품목별로 고정적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 특화 상품이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2005년도에는 우리시의 요청에 의거 롯데마트 매장에 잠시 지역 특산물 코너를 운영한 바 있으나 가격 경쟁력이 낮고 판매량이 저조하여 폐쇄 됐습니다. 앞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 상품이 다양한 판로를 통해 판매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태양광 발전시설에 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에너지 수입 비율이 97%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볼 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필수사항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08년 8월 27일 국가에너지위원회에서 발표한 주요 내용 중에는 2030년까지 화석에너지 비중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 2.4%에서 11%로 높여 에너지 공급의 탈화석화를 시설토록 하여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는 에너지 정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 내 농어민체육센터와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및 샤워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온수 공급을 위한 태양열 급탕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농어민체육센터의 경우 수영장은 전기를 활용하여 급탕시설을 가동, 온수를 생산하고 있고 연료 사용 증가에 따른 경비 절감 대책으로 태양열 급탕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지면 애정1리에서도 38가구를 대상으로 국비 60%, 시비 20%, 자부담 20%의 비율 부담을 조건으로 태양열 온수난방 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을 검토하여 2009년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도록 충청남도에 사업 신청한 바 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한 전기 절약과 태양열 난방온수 시설을 통한 화석연료 사용이 줄어들어 작게는 가정의 연료비 절감과 국가적으로는 CO2 절감 등 온실가스저감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근 지역 주민들의 견학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대한 홍보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참고로 우리시 지역의 경우 2007년도 연평균 일조량이 5시간 이상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위한 적합한 장소로 평가 받고 있어 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사업 허가를 신청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시에 태양광 발전소 허가는 15개소이며 이중 2개소는 이미 발전소를 가동 중에 있고, 나머지 13개소는 행정 절차 이행 또는 시설 공사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태양광 발전을 위한 시설 공사를 함에 있어서는 많은 비용과 넓은 토지를 필요로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1㎾의 전기 생산 시설을 설치하는데 약 9백만원의 시설비가 소요되고, 설치 면적은 고정식은 16㎡, 추격식은 79㎡의 토지를 이용해야 설치가 가능하므로 양질의 토지를 전기 발전시설로 제공하는 것은 토지 활용 측면에서 신중하게 검토돼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에 따른 대안으로 유휴지를 활용하거나 지붕 또는 시설물 상부에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공공 분야부터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맹영옥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이인수 지역발전정책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종만

보건소장 이종만입니다.

맹영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대하여 건강도시와 연계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자전거타기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친환경적이고 고유가시대에 에너지 절약은 물론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전거도로 확충 등 인프라 구축과 관련 하여 하드웨어적 측면에서의 접근은 다양하게 시도해 왔으나, 장기적인 투자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전거타기 활성화 일환으로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 등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접근이 필요하며 그동안 보건소에서 건강도시 서산을 구현하기 위하여 각종 시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며 자전거타기도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하기 위하여 자전거 동호인을 육성하여 동호회 별로 리더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와 자전거타기 시범학교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공무원의 정책에 대한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공무원 자전거 타는 날 지정 운영과 시정업무 출장 시 자전거 활용과 시민, NGO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전거타기를 위한 제도적 장치인 자전거 보험제 시행, 자전거 이용자 우선의 교통 시책 수립에 관련 조례 마련, 자전거 이용 시민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 등 재정적 지원 등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이종만 보건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맹영옥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맹영옥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맹영옥 의원
예.

의장 이철수
맹영옥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 질문하실 국장님을 지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성의 있는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터미널 이전에 관해서 건설국장님 말씀해 주세요.

의장 이철수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답변에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수립이 10월 말에 끝나니까 용역이 끝나는 대로 타당성을 조사해서 수립한다고 하셨죠?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타당성이 아니라 타당성이나 이런 것은 용역이 완료가 되면 거기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다만 앞으로 추진을 하자면 현재의 동부시장을 비롯해서 구도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또 앞으로 도시발전 방향,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맹영옥 의원
지금 검토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작년에 제가 시정질문을 했을 때도 이와 비슷한 답변이었어요.

거기에 어떠한 시장님의 확고한 의지라든지 소신을 밝혀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전혀 그런 의지는 안 들어 있잖아요. 다시 한번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임기 중에 청사진을 내놓아서 시민의 가슴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보충질문 있습니까?

맹영옥 의원
예, 부시장님.

의장 이철수
부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이노플렉스라고 집중 홍보해 놓고 서산 미래혁신산업단지로 명칭을 바꾼 이유는 뭐예요?

부시장 이상욱

이미 그 용어를 다른 기관에서 쓰고 있기 때문에 지적재산권에 문제가 있어서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맹영옥 의원
앞으로는 그런 경솔한 행정처리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이상욱

예, 감사합니다.

맹영옥 의원
문철주 국장님.

의장 이철수
문철주 주민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맹영옥 의원
오염사고 5번 발생했다는데 그때 처리를 어떻게 했다고 했지요?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우선은 저희가 충청남도에 직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황을 충남도에 상황보고를 직보를 드리고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피해상황에 대해서 안내방송을 해 가지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회사로서는 원인이 무엇인지 그런 대형사고 돌발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이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우리한테 소명을 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맹영옥 의원
주민들께 어떻게 처리를 했습니까?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주민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적절한 대응을 하도록 안내를 하는 이외에는 시에서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맹영옥 의원
대응을 하도록 그 처치만 했습니까?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그것이 대개 매연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그을음 같은 것이 집안에 낙하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주민들에게 주의할 수 있도록 그렇게 당부를 했고, 충청남도에 대해서는 기준 초과라든지 문제 발생에 대한 조치 사항은 충청남도에서 해야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관련 조치를 우리가 구체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치를 의뢰한 것입니다.

맹영옥 의원
주민들이 어지럽고 메스껍고 그런 증세를 겪고 있으면 시에서나 업체에서는 우선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그 처치를 해야 되는 것이 제일 우선 아닙니까?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그 부분은 저희도 공감을 하는 내용입니다마는 지역 주민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조치를 한 사례도 있습니다.

맹영옥 의원
사례도 있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예, 있습니다.

맹영옥 의원
경우에 따라서는? 어떻게 조치했습니까?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중태일 경우에는 여러 가지 심각한 경우는 병원으로 후송조치를 회사에서 직접 했습니다.

맹영옥 의원
중태일 때 만요?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예, 그렇습니다.

맹영옥 의원
그냥 메스껍고 어지러운 것은 아무렇지도 않군요?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치 사항은 충청남도에서 조치할 사항입니다.

맹영옥 의원
아니죠, 서산시에서 아니면 그 업체에서 해야지 어떻게 충청남도로만 핑계를 댑니까?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그 부분은 서산시에서 할 일이 있고, 감독기관인 충청남도에서 할 일이 있고, 피해 발생 당사자인 회사에서 조치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대로 저희가 요구를 했습니다.

맹영옥 의원
시에서 할 수가 없다면 업체로 하여금 병원으로 이송을 하든지 그 주민들을 위로를 하든지 그런...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그런 지도는 했습니다.

맹영옥 의원
그렇게 하도록 해야죠.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저희가 근거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런 조치를 했습니다.

맹영옥 의원
앞으로도 계속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알겠습니다.

맹영옥 의원
이상으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예, 맹영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맹영옥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계십니까?

예, 김환성 부의장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을 들으실 분을 지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성 의원
대산지역 출신 김환성 의원입니다.

문철주 국장님.

의장 이철수
문철주 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성 의원
제가 지금 문철주 국장님 답변을 듣고 너무 격분하고 흥분해 가지고 제가 올바른 질문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공단 문제에 대해서 제가 24일날 또 질문이 있기 때문에 이 한 가지만 꼭 이번에 짚고 넘어가야 될 사항이어서 문철주 국장님께 묻겠습니다.

지금 건강검진을 맹영옥 의원님께서 성분도 모른 채 악취와 구토에 시달리는 지역주민을 위해 공단업체로 하여금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와 협의할 계획이나 용의는 없는지 이렇게 하니까 답변을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하면, 2006년도 9월 6일날 도와 시와 지역 주민과 환경협의체 구성을 하려고 하다가 실패를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환경영향조사라든지 그런 것을 지금 못하고 있다 그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지금 맹영옥 의원님께서 건강검진을 해줄 수 있느냐는 그런 질문에 왜 그 얘기가 나왔는지 답변을 해 주시고, 그리고 지금 2008년도 2월 6일 21시 30분경에 오일뱅크에서 과다 부화로 해가지고 가스가 발생되어 가지고 구정 쇠러 왔던 출향인사들이 여기 대산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은 거기에 그래도 어느 정도 적응을 해가지고 조금 덜 했습니다마는 외부의 출향인사들이 와서 구토, 설사 또 졸도까지 이렇게 악취 때문에 그렇게 되서 그 지역 주민들이 요구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30만평 오일뱅크 증설하는데 거기에 요구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일부 근거리 지역 주민들한테 건강검진을 해 달라, 그 다음에 지역 부락하고 증설하는 부분하고 녹지 공간 조성을 해 달라, 나무라도 심어서 그래도 어느 정도 공해를 차단할 수 있는 그런 녹지 공간을 설치를 해달라고 업체에, 기업에 요구를 했는데 다 거절당했습니다. 지금 현재로... 그래서 우리 주민들이 지금 기업한테 그런 횡포를 당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건강검진만큼은 해 줘야 되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시에서 그것을 잘 유도를 한다든지, 또 그 사람들이 그런 것을 발생시켰으니까 우리 원인자 부담원칙에 의해서 그 사람들이 우리 주민들한테 피해를 줬으면 당연히 건강검진을 해줘야 되는 게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환경영향조사 같은 것은 지금 현재 주민하고 환경협의체 구성을 못해서 환경영향조사 같은 것을 못한다는 것은 답변이 안 되지 않습니까?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이게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고 2003년도부터 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 주민들의 건강검진 문제가 심각하다, 이것을 꼭 관철시켜 달라고 하는 건의가 2003년도에 4번 정도 나왔고 이 사항을 우리가 도에 계속 건의를 했었습니다.

또, 대산번영회에서도 그 지역을 대산 쪽, 명지 쪽 독곳리 지역 거기에 한정하지 말고 대산 전역으로 조사 구역을 확대해 달라 이렇게 번영회 쪽에서 요구가 됐었고, 2006년도에는 9월 5일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산시와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서 충청남도에서 관련 민·사·관 대화 주선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어떻게 협의가 됐었느냐 하면 사측에서 어떻게 얘기가 나왔느냐 하면 이 지역에 대해서 S-oil이 곧 입주할 계획이 있다, S-oil의 입주와 또 현대오일뱅크가 증설계획이 있다, 그러니까 현대오일뱅크의 증설이 완료된 시점에서 주민들과 다시 협의를 하자, 이렇게 제안이 되어서 이것이 도와 관계자들, 지역 주민들과 협의를 했던 사항입니다.

그 후에 2006년도 11월 30일날 다시 모였는데 대산지역 환경협의회 구성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이것을 움직이려고 모였었는데, 그 자리에서 여러 가지 주민들의 의견과 사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섰기 때문에 협의회가 구성되지 못해서 주민들의 건강검진 문제를 포함한 대산지역의 여러 가지 환경 문제가 현재 그냥 도착상태에 있다, 이 말씀을 답변 드린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까 답변 드린 대로 돌발사태가 발생하면 당연히 도의적으로 서산시에서도 관계 회사로 하여금 직접 후송을 시키고 우리도 챙겨보는 것이 저희 의무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혹시 답변이 잘못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기본 취지는 이렇다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앞으로 우선적으로 각 회사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지도를 하도록 하겠고, 충청남도에도 저희가 특별한 건의를 해서 이 지역이 다소라도 조금씩이라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환성 의원
지금 우리 시장님께서는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될 그런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역주민들이 지금 88년도에 대산석유화학공단이 들어온 이후로 지금 현재로 각 기업마다 지금 삼성, 롯데, LG, 오일뱅크 지금 엄청나게 안에 공장증설을 해놨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에 환경영향조사라든지 그런 걸 역학조사라든지 한번도 해 본 사실이 없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로...

지금 주민들이 엄청 공해에 시달리고 있고 그러는데 거기에서, 그것도 대산 전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인근 부락 주민들한테 건강검진 좀 해 달라고 그러니까 그것을 거부해요. 기업에서...

이렇게 지금 횡포를 하고 있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시에서 강력하게 추진을 해 가지고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은 다음 문제지만 그 지역의 인근 부락주민들이라도 건강검진을 실시를 해서 진짜 그동안에 그런 악취 속에 그런 소음 속에 살아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꼭 체크를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그리고 한 가지 또 짚고 넘어가야 될 사항이 2007년도 12월 19일날 오일뱅크하고 서산시하고 협약서 체결을 했어요.

무슨 협약서 체결을 했느냐 하면 거기에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지역, 우리 대산읍 번영회에서 요구했던 사항이에요.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을 해 달라, 지역주민 자녀를 30% 취업을 시켜 달라, 그렇게 했는데 지금에 와서 지역주민 그 범위를 서산시로 해 놨어요. 그때 협정 체결할 때...

그게 번영회에서 요구했던 것은 대산지역 주민들이 이렇게 공해에 시달리고 이런 피해를 입고 있으니까 지역 주민들한테 그런 인센티브를 적용해 달라는 번영회 요구 사항이었었는데, 느닷없이 12월 19일날 지역 번영회에서 요구했던 사항을 협정 체결 하면서 지역 번영회 회장도 배제하고 지역 시의원 두 분이나 있는데 지역 시의원 두 분 다 배제하고 그렇게 하고 시하고 오일뱅크하고 협약을 체결했어요.

그렇게 했는데 지금 오일뱅크에서는 서산시에서 그랬다, 시는 오일뱅크에서 그랬다 서로 미루고 있어요. 이것 분명히 밝혀줘야 됩니다.

지금 현재 이것은 서산시장이 지금 다 몽당을 쓰고 있는 거예요. 우리 주민들한테...

그래서 우리 번영회에서 요구했던 것은 우리 지역이라는 것은 지역이... 왜 우리가 그때 대산 주민들이 그런 피해를 입고 있는데 서산까지 확대할 이유가 있어요? 그 사람들이 지역 유권 해석을 서산시로 그렇게 유권 해석을 하고 있어요. 이것은 분명히 밝혀주셔야 됩니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하여간 대산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환성 의원
지역 주민들이 그래서 지금 엄청난 공해에 시달리고 지금 현재 4개 공장이 삼성토탈, 롯데, LG, 오일뱅크 1년에 한번씩 샷다운 들어가요. 그러면 공장 끌 적에 한번 국장님 나와 보셨어요?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예, 나가 봤습니다.

김환성 의원
하늘을 다 덮어서,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그러면 공장 끌 적에 그렇고 공장 살릴 적에 그렇고 지역주민들이 왜 그런 피해를 보고 살아야 됩니까?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잘 알겠습니다.

김환성 의원
그런 것 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수
김환성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철주 국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5분 회의중지)

(15시1분 회의계속)

의장 이철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류관곤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관곤 의원
안녕하십니까? 류관곤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철수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서산 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늘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아울러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찬 서산 건설과 시민의 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유상곤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서산시 의정에 대하여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모아 신뢰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16만 시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통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도 숱한 매우 외환에 시달리면서 어느 덧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본의원이 그동안 느꼈던 시정에 대하여 질문할 수 있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12월 전혀 예기치 못했던 원유 유출사고는 서태안 일대에 검은 재앙을 몰고 왔습니다만 130만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재앙을 극복하고 절망의 바다를 희망의 바다로 바꾸어 냈습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무시하고 안전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아 의심을 갖게 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파동과 국제유가의 고공비행, 바이오 에너지의 대안으로 구상된 국제곡물가 급상승 등으로 인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 경제와 농업과 농촌에 풍전등화 같은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여 농업의 붕괴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하여 특단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우리 서산시는 소중한 성과와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사례들도 많이 있음은 공직자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가 미래발전 전략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핵심 사업인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지정을 위한 중앙토지이용계획안이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승인으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고 있고 서산시의 부단한 노력으로 내포문화권 관광도로와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연장사업 등이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의 상위권 순위에 올라있다는 것은 그동안 담당부서의 공직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울러 30일부터 동희오토에서 출하되는 기아차 모닝에 서산시장 명의로 임시번호판을 부착하여 출하하게 된 것은 세수 증대는 물론이고 서산시의 홍보 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편 해당 부서의 돋보였던 업무 추진도 있었습니다.

계획년도 보다 2년 앞당겨진 강월선 농어촌도로의 조기 준공과 3년 앞당겨진 대산 하수종말처리장 조기 준공, 시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매장 제도를 납골평장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장래 문화에 부합하는 공원묘지 장사제도를 과감히 바꿔놓은 점은 담당부서 공무원들의 업무 추진 능력이 더욱 돋보인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창의력과 미래 대안 제시 능력이 돋보이게 한 한우육질 개량을 위한 체외수정란 이식사업과 벼농사에 못자리 과정을 뛰어 넘는 무논골 점직파 성공 사례들은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못자리농사가 밭농사라는 어려운 과정을 생략하고 생력화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성공 사례라고 할 것입니다.

이 밖에도 뜸부기쌀, 6쪽마늘, 생강한과 등 서산시 농특산물이 명품브랜드로써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각자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 해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아쉬웠던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관계 부서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산 소도읍가꾸기 육성사업이 1, 2, 3차 세 번의 탈락이라는 불명예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민의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건의와 토론의 주최가 되어야만 그 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주최가 되는 것입니다.

본의원이 질문하고자 하는 사항들은 평소 의정활동을 하면서 집합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성과 적정성 여부를 심도 있게 판단한 사항으로써 서산시의 먼 미래를 내다보면서 허심탄회하게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첫 번째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수입쇠고기 파동과 유가상승, 비료값, 곡물 값 상승으로 이어진 악재는 농업과 농촌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왔습니다.

60%이상 상승한 비료값과 농자재 값 인상, 농산물값 인하로 인하여 농사는 지으면 지을수록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이 현실이며 사실인 것입니다.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과 수입쇠고기 파동은 소 값 하락으로 이어져 소 한 마리를 30개월 이상 키워서 시장에 출하 했을 때 100만원의 소득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100만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름유출 사고로 인하여 출하시기를 놓친 양식어종이 지난 여름 무더위에 집단 폐사하여 양식어민들 또한 폐업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농축수산업은 우리 지역경제의 중심이며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소중한 부분입니다.

이와 같이 위기에 처한 우리시 농업인들을 위하여 예산총액배분 이외에 특별 예산 편성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사항이라고 생각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두 번째입니다.

우리시는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끼고 철새와 갯벌, 청정바다의 싱싱한 해산물 등 해양 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서산 바이오웰빙특구의 순조로운 추진, 내포문화권 관광도로, 649번 지방도 확정이 가시적으로 진행되고 생태공원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한편 간월도 관광개발사업이 2009년쯤으로 종료되면서 창리 및 간월도 특구 주변을 체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세계적인 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이에 간월도 관광단지 인근 창리 쉼터주변과 팔봉산 등산로와 우수 농축수산물을 연계한 먹거리 체험 등 지역균형개발을 도모할 수 있으며 가로림만의 갯벌과 싱싱한 해산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팔봉 구도항 주변 호리 일원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인공해수욕장 조성을 제안하고자 하는데 이에 대한 서산시 입장은 어떤지 심도 있는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 번째입니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값 비싸고 연간 이용률이 저조한 농기계를 갖춰놓고 대여해주는 농기계 대여은행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계획에 대한 답변을 바랍니다.

다음은 네 번째입니다.

서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은 누가 뭐라 해도 서산 6쪽마늘과 생강이라고 할 것입니다.

서산 6쪽마늘과 생강은 서산시의 대표 브랜드로써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명성에 걸맞는 생산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6쪽마늘은 뿌리썩음비냉병이 만연하여 마늘 생산단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으나 뚜렷한 대책이나 예방법이 거의 전무할 뿐만 아니라 6쪽마늘의 순도에 대해서도 소비자의 불신을 초래할 만큼 상품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생강 또한 곰팡이의 일종인 뿌리썩음병이 관내 전 지역에서 심각하게 발생하여 매년 많은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방재 대책이 없는 것이 우리 서산시의 현실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우리시 여건에 맞는 고품질 마늘, 생강 생산 기반을 위한 전문적 연구기관인 특화작물연구소 설립을 제안하고자 하는데 시의 입장은 어떠한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다섯 번째입니다.

32번 국도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개통된 지 10년이 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부채도로가 완공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왔고 급기야는 120여 주민이 연대서명하여 예산 국도관리청에 불편 해소에 관한 민원을 제기한 바 있는데 어떠한 대책이 있는지 시의 입장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서산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소류지 유지 관리에 관하여 묻겠습니다.

관내 대부분의 저수지는 농촌 공사에서 직접 관리함으로써 벼농사 짓는 데는 별 문제가 없으나 수세제도가 폐지되면서 시 관리에 있는 약 32개소의 소류지는 몽리 구역 유지 관리 문제로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시 지원 예산이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서산 시민 모두는 행복하게 살아갈 서산의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저는 서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행동으로 할 것이며 16만 시민과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을 위해 뛸 것을 다짐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류관곤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류관곤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욱 부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상욱

부시장 이상욱입니다.

존경하는 류관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님께서 시정에 대한 애정 어린 질의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를 해 주신다면 질문하신 내용 중에서 농업 부분에 대한 총액예산 외에 특별 지원 예산계획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질문 사항은 국장 및 본부장,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하여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액예산배분 자율 편성 제도는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 운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2009년 예산부터는 비교적 소규모 사업 예산은 실과장 책임 하에 자율 편성토록 하고, 정책사업은 시 전체 사업 계획을 종합 검토해서 사업 부서와 협의한 후에 꼭 필요한 재원을 예산에 반영하는 절충방식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시 2008년 농업부문 예산액은 561억원으로 전체 예산 중 1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54억원이 증가된 규모입니다.

그러나 자유무역협정 체결 그리고 유류 값 인상, 농산물 생산단가 상승 및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해서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서 2009년도에는 농업부분 예산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으며 2009년 본예산에 예산 절감 재원을 활용해서 재투자 예정인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에 농업 부문을 포함하여 추가 투자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이상욱 부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건설도시국장 조원모입니다.

류관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산시 직속 관할 소류지의 유지 관리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 관리하는 소류지는 총 32개소가 있으며 대부분 소류지는 서산시 수리계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29개의 수리계를 조직하여 운영 관리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수리계에 수시시설물 정비 등 유지 관리에 필요한 운영 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2007년도에는 29개 수리계에 7,542만 6천원을 지원하였고 금년에도 1억원의 예산이 확보 되서 상반기 중에 사용한 수리계 운영 경비와 정비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금년 내에 수리계장 회의를 소집해서 수리계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수렴을 하고 수리계 운영비 지급과 사용 방법 그리고 범위 등 수리계 운영에 따른 지침을 명확하게 수립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국도변 부채도로 시설 현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관내에 국도 부채도로는 현재 예산 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므로 저희 시에서는 현재 시설 및 포장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나 자료는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관심을 갖고 계신 인지면 풍차주유소에서 하수교간 32호선 부채도로 미포장 구간은 금년 3월에 예산국도유지사무소와 현장 조사 시 미포장 부채도로가 광역상수도를 매설한 수도 부지로 확인 되서 포장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조사 되었으나, 수도 부지의 관리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 관리단과 협의를 한 결과 국가 주요 시설물인 광역상수도관로의 안전 확보라든지 향후 원활한 유지 관리를 위하여 사업 시행 전에 보령권 관리단과 사전 협의를 실시하면 사업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지난 9월 9일날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서 예산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서는 내년도에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있다는 의견을 받고 있으며 시에서도 조속히 포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발전본부장을 대리해서 지역발전정책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입니다.

류관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부석 창리 및 팔봉 호리 주변 인공해수욕장 시설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부석면 창리 및 팔봉면 호리 주변 인공해수욕장 시설은 인근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우리시의 해수욕장 시설을 보완할 수 있는 측면에서는 매우 바람직한 사항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인공해수욕장의 시설은 조수간만의 차, 연안의 입지 여건, 해수의 수질, 이용객의 선호도, 사업의 경제성 등 면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할 사업으로 사료가 됩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앞으로 타 지역의 개발 사례 등 벤치마킹과 전문가의 자문,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인 분석과 검증을 통하여 신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류관곤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이인수 지역발전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입니다.

류관곤 산업건설위원장님께서 질문하신 두 가지 사항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농기계 대여은행의 문제점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서 농기계 구입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또 이는 농기계의 비효율적 이용이라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정부가 주도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3월 18일 농림수산식품부 업무보고 시에 대통령 지시에 따라서 농협에서는 벼농사용 농기계 은행사업 방침을 만들어서 트랙터라든가 이앙기, 콤바인 중심으로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우리와 같은 농업기술센터는 밭작물용 농기계 중심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방향을 설정하면서 내년부터 정부 보조가 개소 당 약 12억원까지 지원될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서산시 농기계 대여은행은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이라는 여건상의 이유로 2006년부터 소규모로 실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정부 방침과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서 2009년부터 본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3월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 계획서를 상부에 제출하였고, 지난 8월 21일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담당자로부터 사업계획 심사 결과 임대사업 대상 시로 선정될 계획이라는 그런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농기계 부착작업기 중심으로 임대사업을 추진하면서 출고에서부터 사용 후 반납에 이르기까지 운영상 크고 작은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세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여러 사람이 사용을 하다 보니까 잦은 고장으로 인해서 내구연한 단축과 부품 교체로 유지비용이 과다 발생하고 있고, 둘째는 현재 농기계 보관창고가 협소한 관계로 신축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앞으로 이 사업의 확대 추진을 앞두고 농기계 전문 인력이 부족해서 운영상 문제가 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만 향후 이러한 문제는 시장님께 건의를 해서 적절히 해결해 나감으로써, 본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두 번째 질문하신 특화작물 연구소 설립 계획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 특화작목인 마늘과 생강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전문연구 기능의 필요성이 그동안 관심 있는 분들을 통해서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 계획과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그리고 생강 클러스터 사업 등을 연계한 서산시 농업타운 조성과 함께 우리 지역 특화작목인 마늘, 생강을 1차 산업에서 2차, 3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가공과 유통 그리고 육종 재배기능의 수행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특화작목 연구실 설치 계획은 농업기술센터 이전 계획에 포함시켜서 건축 면적 1,100㎡와 시험 연구포장 53,000㎡ 규모로 특화작목 시험연구시설, 시험포장 그리고 가공시설 및 교육장을 설치하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인원은 10명 내로 판단하고 있고 2007년 3월에 시설직을 포함해서 우선 필요인력 7명 정도를 요청해서 지난 2007년 말에 2명을 증원 배치 받은바 있습니다만 금년 상반기 구조조정 시에 여러 가지 여건상 다시 1명이 감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금년 1월에 지도기반담당 직제를 신설하고 여기에 4명 직원을 배치해서 농업기술센터 이전을 비롯한 농업타운 조성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본격적인 실증연구를 위해서는 전문직인 연구직이 필요하며, 현재의 농업기술센터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충청남도기술원, 충남농업기술원 소속의 도 단위 시험장 유치를 목표로 도 농업기술원과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구조조정 등으로 당분간 도 단위 시험장 설치는 어려울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특화작목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지도기반 담당에 우선 연구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건의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 후에 우선 지도기반담당을 특화작목연구실 기능으로 전환해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도 단위 시험장 수준의 육종, 재배, 가공기능을 가진 3개 팀 10명 내의 특화작목연구소로 격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편인환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류관곤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류관곤 의원
예.

의장 이철수
예,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들으실 분을 지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관곤 의원
기획감사담당관님.

의장 이철수
정상덕 기획감사담당관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관곤 의원
제가 특별히 기획감사담당관님을 답변석으로 나오시라고 한 것은 특별예산에 관해서 그 중요성을 강조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 대다수 국민이 쇠고기 수입을 원치 않지요? 그렇지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하는 것을 원치 않지요?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류관곤 의원
그다음에 기획감사담당관님,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이 혹시 몇 %인지 알고 계십니까? 잘 모르시지요?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잘 모르는데 굉장히 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관곤 의원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이 30% 미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실질적으로 국제적으로 곡물파동을 겪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쌀 값 올라가지 않았지요? 인상 안됐지요?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예.

류관곤 의원
그것은 그마만큼 곡물 자급률이 30%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식량난을 겪지 않은 원인은 곡물 중에서도 우리가 주식으로 삼고 있는 쌀은 90% 이상 자급을 달성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마만큼 만약에 우리나라가 곡물 자급률 특히나 쌀이 90% 이상 자급률을 달성 못했을 때는 우리나라도 상당히 국가적으로 위기상황을 겪을 수 있는 그런 위험한 수위에 이르렀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 농민들이 그 고생을 하면서 어려운 환경 여건 하에서도 그래도 주식으로 삼는 쌀을 90% 이상 달성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는 곡물 때문에 파동을 겪었어도 우리는 그런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마만큼 농업에 농사하는 분들이 국가적으로 실질적으로 애국자입니다.

그렇죠? 동감하시지요?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예.

류관곤 의원
그런 반면에 곡물 자급률이 이렇게 낮다 보니까 우리나라 주식의 쌀은 어느 정도 해결이 돼도 실질적으로 동물들의 사료 원료로 쓰는 옥수수라든가 콩이라든가 다른 곡물은 거의 다수 다 수입에 의존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올해 배합사료 값이 약 한 80% 인상이 됐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FTA 대비 기금 약 한 2천억원을 이번에 조기 방출했고, 또 실질적으로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해서 1% 사료구입 자금을 지원해 준 사실도 알고 계시지요?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예, 알고 있습니다.

류관곤 의원
이러한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농업 부분에 대해서 특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본의원이 강조를 드리고 싶은 것은 특별예산 편성에서 농업 부분의 지원을 더 증액한다고 해서 조삼모사 식으로 예산을 가지고 땜질 처방한다거나 아니면 돌려치기 예산을 해가지고 내내 그 나물에 그 밥을 만들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래서 본의원이 대략적으로 축산농가들 약 한 3백 농가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한 여론조사를 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그 담당부서, 담당자들과 예산을 편성할 때 충분히 논의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특별예산 편성 지원을 반드시 실현해 줄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공감하실 수 있지요?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예, 아까 부시장님께서 답변을 주신대로 하여튼 최대한도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예산이라는 것은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농어민, 농축산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요구하는 대로 다 해 드릴 수는 없지만, 예산 허용 범위 내에서 최대한도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류관곤 의원
노력이 아니라 꼭 편성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여기 지금 보면 소류지 유지관리 문제인데 우리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실 것은 없습니다.

제가 강조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소류지에서 지금 농촌공사는 수로관리 요원들에게 매월 농번기에 일정한 급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직접 이 소류지에서는 관리하는 유지관리 요원들한테 아직까지 한 푼도 지급한 사실이 없지요? 올해 2008년도에, 그렇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팔봉 어송리 배수장 같은 경우는 지금 한전에서 전기세가 제공이 안 되어 가지고 전기를 끊겠다고 통보를 온 게 지금 몇 차례 왔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과정에서 이렇게 어렵게 농사를 지어야 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속한 시일 내에 해 주시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연말까지 가시지 말고 가급적이면 이 달 안으로 이런 문제를 좀 조속히 이제 저수지물 끊을 때가 됐습니다. 올해 농사를 다 지었기 때문에, 물 뗄 때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조속히 집행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그렇게 가능하지요?

다음에 우리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의장 이철수
편인환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관곤 의원
농업기술센터 이전과 함께 특화작물연구소는 설립되는 것으로 본의원이 알고 농기계 대여은행의 문제점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실질적으로 농가들이 값비싼 농기계, 실질적으로 1년에 며칠씩 쓰고 마는 이런 농기계를 사기 위해서는 상당히 경제적인 부담이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 시에서 농기계 대여은행을 운영하고 있는데 농가들이 이것을 빌려다 쓰는데 얼마만큼 애로사항이 많으냐면 이 농기계는 동력장치가 없습니다. 그렇죠?

트랙터나 경운기에 부착을 해야 만이 이것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농기계를 빌리러 농업기술센터까지 오려면 저 운산이나 부석 창리나 팔봉 대왕리에서 여기 오려면 최소한도 편도 30km가 됩니다.

왕복 한 60km, 50~60km가 되는데 이 농업기계 트랙터나 경운기는 그 바퀴의 특수구조 상 이것이 아스팔트길을 주행하는 그런 장치가 아니고 논이나 밭에서 땅을 파 가면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저속엔진이 부착되어 있는 그런 특수한 기계입니다.

그런데 이 농기계를 빌려 쓰기 위해서 30km를 트랙터를 끌고 왔다라고 가정해 볼 때 트랙터 마모는 그리고 기름값 소비하는 것은 엄청납니다.

그리고 이 농기계라는 것은 저속엔진이기 때문에 시속 40km 이상 낼 수가 없습니다. 이런 농기계가 자동차 전용도로나 아니면 일반차도로 들어 왔을 때 교통 방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거기에 퇴비 살포기라든가 아니면 부착기를 붙여가지고 도로를 주행할 때 위험천만한 겁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이러한 농기계 대여은행은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시에서 크레인을 하나 장만을 하면 충분히 농가가 원하는 가까운 지역까지 갖다 줄 수 있고 다 쓰면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운산 와우리에서 퇴비 살포기 빌려 쓰기 위해서 30km 주행을 한다면 왕복 60km가 됩니다. 그러면 시간 반을 운행을 해야 농기계를 하나 빌려갈 수 있는 그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렵더라도 시에서 크레인을 하나 장만해 주면 이것을 농가한테 쉽게 배달도 해주고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농가의 불편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이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좀 농민들이 충분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줘야지. 이것을 마치 그림의 떡으로 만들어 놓고 필요한 데도 빌려 쓰기에는 그런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에 빌려 쓰지 못하는 그런 사례가 없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꼭 내년도 예산에 이런 부분을 좀 반영을 하셔서 농가들의 필요성을... 우리시 행정의 서비스를 느낄 수 있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알겠습니다.

류관곤 의원
지역발전본부장님을 대신해서 이인수 과장님.

의장 이철수
편인환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수 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관곤 의원
외지인들이 예로부터 우리 서산하면 갯마을을 연상합니다. 그렇죠?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

예.

류관곤 의원
그리고 우리 서산시에도 고파도하고 대산 벌천포에 해수욕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고파도 해수욕장은 섬에 위치해 있고 대산 벌천포 해수욕장은 좀 비좁습니다. 그래서 우리 16만 시민이라든가 아니면 외지에서 우리 서산시를 방문하는 분들이 해수욕장으로 활용하기에는 굉장히 부족한 부분을 우리 과장님도 인식하시죠?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

예.

류관곤 의원
우리 지역에 오는 많은 관광객, 피서객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런 반면에 지난번에 우리 의원님들이 전라남도 해남 화원관광단지를 갔을 때 거기에는 우리 지금 현재 이쪽 창리나 아니면 팔봉 호리 일대하고는 입지적인 여건이라든가 가지고 있는 환경, 접근성 등이 비교가 안 될 만큼 불리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지역은 인공해수욕장을 조성해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피서객들을 끌어들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데, 사실상 우리 서산시는 아직까지도 그런 부분이 없고 또 유럽이나 외국의 예를 보더라도 이 만을 끼고 있는 지역은 해양관광산업이 상당히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간월도 관광단지를 조성해 놓고도 분양이 안돼서 애먹고 있지 않습니까? 그 분들이 거기에 실질적으로 투자를 해서 돈을 벌어야 되는데, 돈을 못 버는데 뭐 하러 투자하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 해양관광의 그런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반드시 인공해수욕장은 조성이 돼야 된다 라고 본의원이 강조하는데 우리 과장님의 견해는 어떠십니까?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

아까도 답변드렸듯이 우리가 상당히 해수욕장 부분이 열악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해수욕장 성공 여부는 일단 여러 가지의 입지 분석이 돼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조수간만의 차이라든지 아니면 관광객의 선호도라든지 아니면 경제성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이 복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우리시 주변에는 해안 내 아주 천연해수욕장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하고도 경쟁력을 갖춰야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분석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고 의원님 말씀대로 이 부분은 앞으로 성공을 할 것인지 하는 이런 부분이 상당히 검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타 지역의 의원님 말씀하신 이런 부분도 가서 보겠습니다. 그래서 개발 사례 등 여러 가지 벤치마킹을 해서 점검해 나가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류관곤 의원
지금 조수간만의 차를 말씀하셨는데 현재 창리 인근 같은 경우는 물을 가장 많이 썼을 때도 충분히 해수욕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성도 타 지역 해수욕장과 아니면 전라도 여수도 내년도에 준공할 목표로 현재 조성 중에 있는데 그런 지역과 비교해 볼 때도 충분히 경제성이 있고 접근성이라 든지 여러 가지 환경 면에서 우리시가 월등히 더 낫다고 봅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런 부분은 지역 경제 활성화라든가 아니면 서산 지역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

알겠습니다.

류관곤 의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이철수
류관곤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인수 과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이것으로 류관곤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5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3분 회의중지)

(15시52분 회의계속)

의장 이철수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완경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경 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음암, 운산, 해미, 고북면 출신 김완경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철수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본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음암, 운산, 해미, 고북면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민의 복리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직무에 전념하시는 유상곤 시장님과 이상욱 부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보도와 생생한 의정 현장을 전달하기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계신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또한 본의원을 격려하고 시정질문을 경청하기 위하여 방청석에 자리를 함께 하신 지도흠 이장단 협의회장님과 엄기범 고수관 선양추진위원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이장님, 그리고 주민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본의원은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시민들과 약속하고 재선의 기쁨을 안고 5대 의회에 등원한지도 반환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과연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한 사항들이 얼마나 이루어져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고 있는지 자문하여 봅니다.

서산시 공직자 여러분!

시민들은 여러분이 소임과 책임을 다하고 청렴과 도덕까지도 요구하고 그에 따라 욕구 충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회도 의회의 독립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집행부와의 상호 견제와 균형을 통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먼저, 물가관리 대책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3년 전부터 곡물, 사료 값 등의 인상과 최근 유가 인상과 주요 생필품의 인상은 물론 앞으로 전기, 가스, 대중교통 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봉급을 제외한 모든 물가가 인상 되어 시민의 가게는 정말 파탄 지경에 와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물가 안정을 위하여 우리시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신지, 이에 대한 대책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물가관리 품목은 무엇이며 물가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 관리는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음식점의 가격 인상 요인을 억제하고 자원의 낭비를 억제하기 위하여 표준식단제가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물가관리 차원에서 본제도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가시적으로 나타난 효과가 어느 정도이며 시에서는 과연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재난안전 예방 대책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최근 태안 앞 바다의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고 정신적인 고통과 직·간접적으로 엄청난 재산상 피해를 당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사고는 언제 어느 곳에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재난사고는 태풍, 호우, 해일, 지진 등으로 인한 자연적인 재해와 교통사고, 건축물의 붕괴, 화재 등 인위적인 재난사고가 있습니다.

재난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시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하여 자연재해가 적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부족과 예방을 소홀히 하는 등 안전 불감증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사고가 나면 그때서야 사후처방 대책을 내놓곤 합니다. 재난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대대적인 홍보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철저한 재난 대비를 위한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우리시에 그동안 각종 재난 사고가 있었다면 현황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량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본의원이 교량 설치 현황을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국도, 시도, 농어촌 도로상의 교량만 관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7, 80년대 새마을사업 등으로 가설된 특히 난간이 없는 교량이 교통량의 증가로 자동차와 경운기 등 농기계가 운행되고 있는데 일반 농로와 마을안길에 설치된 교량 수는 얼마이며, 노후교량 붕괴 위험의 교량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에 대한 실례로 80년대 추정된 교량이 슬라브에 육안상 확인이 가능한 처짐이 발생하여 중앙부 하부에 교량직각 방향으로 균형이 발생하여 통행에 불안을 갖고 있어, 2008년 3월 25일 고북면장으로부터 시에 민원사항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속히 처리되어야 할 재난안전 민원의 처리가 늦어지는 이유 또한 안전 불감증의 하나가 아닌가 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에 대한 조치 계획이 무엇이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기계 사고예방 대책에 대한 질문입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기계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가 연평균 367건, 관련 사망자가 59명에 이르고 자동차 부주의로 인한 농기계 교통사고가 천여 건에 사망자도 1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영농철인 4월과 5월, 10월에 집중 되고 있으며 사고 원인도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와 음주 후 농기계를 조작하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농기계 사고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농로 폭이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농기계의 구조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시에서 시행한 농로가 농인사업 시행 지침과 정기사업 실무 요령,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규정된 기계와 경작로의 규격 폭, 차에서 7m, 포장은 3~5m, 경지정리사업 실무 요령에 명시된 3~6m 도로가 개설되었는지 사업 예방 차원에서 전반적인 점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의원이 파악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시에도 2005년도에 5건, 2006년도에 9건, 2007년도에 12건의 크고 작은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여 그 중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중 추락사고도 있는 바 난간이 없는 새마을 교량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교량 안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염려를 해봅니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나이든 어른들이 농기계를 운행하고 좁은 농로와 난간이 없는 교량을 이용함으로써 위험은 그만큼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농촌사회에 농업기계가 상용화 되고 고령화된 농촌 인구가 농업기계를 다룸으로써 위험 부담은 날로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은 무엇이며 예방 대책에 대하여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의 농기계 사고 없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은 서산시로 귀농하는 농민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귀농하는 농민에 대하여 농업의 안정적인 성장 발전과 농업 종사자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 귀농자의 지원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농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현실에서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 희망자들도 농업, 농촌에 대한 사전 이해와 함께 애정을 갖고 치밀한 준비를 해야만 농촌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시로 귀농한 귀농인은 얼마인지 밝혀 주시고 귀농자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하여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특히 귀농자의 주거에 필요한 빈집 주택을 수리하고자 하는 경우 수리비 지원과 귀농자의 생활 안전과 자녀 교육을 위하여 학자금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동안 귀농자에 대한 지원 사실이 있는지와 앞으로 귀농자에 대한 지원 시책을 확대할 의향은 없는지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귀농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줌으로써 우리 서산시에 애정을 갖고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음은 고북면 정자·사기지구 농지활용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본 농지는 구층대염전으로 충남대학교에서 120여정의 농경지 조성 목표로 간척 사업을 하였으나 실패하고 현대에서 A지구 간척공사를 완공시킨 지역입니다.

따라서 자연히 농경지 형태를 갖추어 시유지로 관리 전환 되어 현재 공개 입찰 방식에 의하여 5명이 임대 경작되고 있는 농경지입니다.

하지만, 간척 과정에서 수십 년 동안 고북면민들이 자본과 인력을 투자하고 인건비조차 받지 못하는 억울한 일들이 있음에도 공개 입찰로 인하여 경작마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공개입찰로 인하여 고북면민에게 연고권 및 경작권을 줄 수 없다면 이곳에 공단 유치를 통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북면민들이 이 곳에 취업함으로써 그동안 보상 받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다소나마 위안이 되는 등 보상 차원에서라도 공단 조성이 꼭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하며 계획이 있다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알찬기업이 정착 되어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여 봅니다.

다음은 무단방치된 차량 처리에 대하여 묻고자 합니다.

차량의 증가와 주인의식 실종 등으로 주인 없는 무단방치 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청소년들의 호기심으로 이어져 대형사고의 위험성 발생은 물론 주변 경관마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 무단방치 된 차량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실태를 조사한 사실이 있는지와 그에 따른 처리 방안과 앞으로 방치 차량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각 읍·면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 설치에 관한 질문입니다.

농촌 인구가 고령화되고 이로 인하여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동안 읍·면 보건지소에서 한방치료를 함으로써 읍·면 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치료실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음으로써 시내 병원을 찾고 있는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읍·면 보건지소에 한방물리치료실 운영이 조속히 운영되어야 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하며, 한방물리치료실 운영 계획이 있다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본의원 생각에는 읍·면 보건지소 여건이 허락되는 최근 증·개축 된 보건지소부터 운영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따라서 노인들이 노후를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음은 유상곤 시장 공약사항 일부 조정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9월 2일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시장의 공약사항 실행계획 일부가 조정되어 공표되었습니다.

공표된 자료에 의하면 재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는 공약과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사업 기간을 2010년에서 2012년으로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2011년으로, 명창 고수관 건립 조성사업은 2014년으로 미술관을 포함한 서산종합문화타운 조성은 2009년에서 장기 추진으로 변경한다고 하였습니다.

변경 이유에서 정부와 충남도의 각종 승인절차 이행과 상황변동 등에 대처하기 위하여 부득이 조정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공약은 시민의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정된 공약사항들이 사업 기간이 2010년 이후로 즉 임기 만료 후로 연장됨으로써 연장이 아니라 공약 실천의 포기라는 인상이 짙게 풍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명창 고수관 건립사업은 사업기간 오류라는 이유로 2014년으로 기간을 연장하는 표면적 이유 또한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공약사항에 대하여 기대를 갖고, 명창 고수관 선양사업 추진위원회까지 창립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지난번 용역보고에서도 판소리를 교육할 수 있는 교육 장소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시점에서 사업기간 연장과 관련하여 고북면민들은 실망감에 젖어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여건 변화로 연장조치가 불가피한 면도 있다고 보지만 그 이면에는 사업 배제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됨으로써 불신을 초래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솔직하고 명쾌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큰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방청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본의원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김완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완경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욱 부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상욱

부시장 이상욱입니다.

존경하는 김완경 의원님께서 시정에 대하여 질의하신 내용은 시기적절하고 또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면서 의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시정질문 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질문하신 내용 중 농기계사고 예방 대책의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질문사항은 관련 국장, 본부장, 직속기관장, 담당관으로 하여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세부 추진 계획의 내용은 농기계 운전자 안전교육, 노후농기계 정비 지원,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 경운기 경광등 설치 및 리후렛 제작 홍보 등 입니다.

현재까지 추진 사항은 농기계 순회수리와 병행하여 126개 마을 1,313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법, 주행형 기종에 안전표지판 부착, 교통안전운행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운행에 대한 리후렛 1,600매를 제작하여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벌초용 기구인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기동 순회수리반을 운영하여 무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2007년부터 경운기 안전운행 장치인 경광등 등 설치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금년까지 2,530대의 경광등을 설치하였습니다.

다음은 사고 후에 피해경감 대책입니다.

각종 사고로 발생되는 신체 상해를 보상함으로써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2007년부터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료를 1인당 6만 6,200원으로 총 2억 3,600만원을 지원하여 15,671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주민 홍보 및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사고 빈번지역 원인 분석, 해소 사업 추진, 그리고 위험시설물 및 도로 점검, 예방안전교육 및 농기계 보수 지원 등 사고 예방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해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이상욱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지행정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자치행정국장 이상호입니다.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문을 주신 물가관리 중에서 표준식단제 정착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 먼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음식점에서의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과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좋은 식단제를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도부터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식단제는 위생적이면서도 알뜰하게 또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음식점 별로 대중적인 대표메뉴를 선정하여 반찬 가지 수를 두 가지에서 여섯 가지 내로 제공하는 권장 상차림으로써, 현재 음식점 2,300업소 중에 38%에 해당하는 880업소가 좋은 식단제를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식단제 실천업소 중 우수실천 업소 132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고, 이 업소에 대해서는 수도요금 감면과 쓰레기봉투, 남은 음식 싸주는 용기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좋은 식단제가 확산되도록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시민과 업소에서는 푸짐한 상차림 문화가 오랜 관행으로 남아 있어서 음식문화 개선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음식업 조합의 협조를 얻어서 시민에 대한 홍보와 영업주 교육을 통한 좋은 식단제를 정착시켜 음식원가 절감을 가져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고북면 정자?사기지구 농지활용 방안과 관련해서 고북면민에게 연고권 및 경작권을 줄 수 있는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공단을 조성할 의향이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을 주신대로 간척과정에서 고북면민들의 노력이 투입된 것은 충분히 인정이 됩니다만 공유재산 대부에 있어서는 수의계약과 일반경쟁 두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만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의해서 일단위 면적이 1만㎡ 이상일 때에는 수의계약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규정에 의해서 부득이 일반경쟁으로 입찰을 실시 해서 대부해 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의 공단 조성 문제는 정자?사기지구 시유지 중 60%에 해당하는 404,234㎡ 토지가 시와 한화도시개발,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법인 설립된 서산 테크노밸리의 지분 20%로 현물출자가 되어 있는 상태로 현재는 공단 등을 조성할 계획이 없습니다만 이후 여건이 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공단 조성도 검토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이상호 자치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민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주민지원국장 문철주입니다.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우리시의 귀농인수와 귀농인에 대한 지원 현황, 앞으로의 지원 대책 등에 대해서 답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농촌이 도시민으로부터 새로운 삶의 공간으로 재인식되면서 매년 꾸준히 농촌으로의 귀농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시도 역시 매년 귀농인 수가 증가되면서 지난해 10명이 귀농한 것을 비롯하여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총 237명이 귀농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이들 귀농인 가운데 농업인의 요건을 갖출 경우 시에서는 매년 귀농 자녀에 대해서는 학자금을 고등학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 각종 영농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영농자재 등을 기존 농업인과 같이 지원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재 지원되고 있는 모든 사항들이 귀농인의 입장에서 볼 때는 크게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귀농인에 대한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의원님께서 제시하신 사항을 포함해서 앞으로 타 시군의 지원 사례 등을 파악한 후에 자체 실정에 맞는 관련 조례를 제정 검토하는 등 귀농인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 말씀을 드립니다.

의장 이철수
문철주 주민지원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건설도시국장 조원모입니다.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재난안전 예방 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재난안전 예방 대책과 관련하여 중점 추진한 사항으로는 해빙기 또 우기철, 행락철 등 시기별로 다중 이용시설과 재난 취약 시설을 소방서 안전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191개소에 대하여는 연 2회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예방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 업무담당자 교육, 안전문화 캠페인, 재난사고 대비 실제 훈련 등을 통하여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재난 예방을 위한 위험시설 13개소를 정비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우리시의 그동안 재난사고에 대한 현황을 말씀드리면 금년에 화재 60건, 교통사고 574건, 산불 2건, 침수 1건 등 총 637건이 발생하였으며, 지난해 1,185건 보다는 다소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농로 및 마을안길에 설치된 교량수와 노후교량, 붕괴 위험 교량이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법정도로 이외의 농로 및 마을안길에 70년대부터 80년대 사이에 설치된 새마을사업으로 설치된 교량은 총 128개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중 노후교량은 18개소로 그 중에 위험이 있는 교량은 2개소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위험교량 중 고북면 초록교는 금년 추경에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설계를 완료하여 보수공사 발주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또한 정자1리의 정자교는 금년 6월에 한국 시설 안전관리공단에 안전진단 요청을 하였습니다마는 공단의 업무 폭주로 진단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조속히 안전진단이 이루어지도록 촉구하고 안전진단 결과에 의거 신속히 보수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그 외의 노후교량 16개소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 관리토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무단방치 차량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자동차의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및 생활 주변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금년에 1월부터 매월 1회씩 순찰 단속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 178대의 무단방치차량을 조치한 바가 있습니다.

무단방치 차량의 처리 절차는 무단방치 차량에 우선 견인 예고스티커를 부착을 하고 소유자에게 예고 내용을 통지한 후 일주일을 자진 처리토록 기다렸다가, 자진 처리가 되지 않는 차량은 견인보관소로 이동조치하고 소유자에게는 20일 이내에 자진 처리토록 예고서를 발송을 합니다.

또 동 기간 내 미처리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관리법 규정에 따라 공고절차를 거쳐 폐차처리 등 강제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방치차량에 대해서는 신속한 처리에 더욱 주력하면서 무단방치차로 강제처리 될 경우에 범칙금 또는 형사 처벌됨을 적극 홍보하여, 가능한 한 자진 처리토록 유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발전본부장님을 대리해서 이인수 지역발전정책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입니다.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과 물가관리 상황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는 국제유가의 급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등의 급격한 변동 등이 소비자 물가의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물가동향을 보면 2005년 기준으로 8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국 111%, 충남이 111.8%, 우리 시가 111.9%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올해 8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6% 상승으로, 7월 상승률 5.9%보다 0.3% 하락하였습니다.

이처럼 물가가 하락한 것은 국제유가가 완연하게 하향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지난 5월, 10월 이후에는 소비자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도 생필품과 다중 서비스 요금 등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을 위한 각종 간담회, 대책회의,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고, 347개소의 가격안정 업소를 선정하여 인증서 교부 및 시 홈페이지 등에 홍보를 하였으며, 매월 물가점검의 날을 운영하면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80개 품목의 물가책임관리제 실시와 대형마트,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물가조사를 실시하여 시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매월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관리를 위하여 관련 업소 지도점검을 시민단체와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수시 실시함은 물론, 공공요금 안전관리를 위하여 관계 실과 및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인상 요인 억제를 위한 총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 25일부터 추석 물가관리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가인상 억제를 위한 동부시장의 상인 교육, 캠페인 연계, 시장님 서한문 발송과 물가 관련 부서 합동지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계절에 민감한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 20개 품목과 이?미용료 등 개인 서비스 요금 10개 품목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소비자 물가 품목 68개와 개인 서비스 요금 품목 49개를 중점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물가의 안정 관리를 위하여 지역 언론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및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정적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명창 고수관 건립사업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명창 고수관 기념관 건립사업은 명창 고수관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당초 2010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건립에 필요한 보증이나 유품 발굴, 금년에 시행한 인물 용역 등의 추진과 전액 시비로 추진해야 하는 재정 확보의 어려움으로 부득이 사업기간을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2009년 상반기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하여 용역결과에 따라 단위사업별로 조속히 가시화 되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김완경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수
이인수 지역발전정책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장님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이종만

보건소장 이종만입니다.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각 읍면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 설치와 관련 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만성퇴행성질환의 증가와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우리시가 2001년도 2,992명을 대상으로 보건기관에서 제공 받고 싶은 서비스 요구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물리치료가 1순위로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 설치는 농어촌 주민들에게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은 의원님과 공감합니다.

하지만 물리치료실 설치를 위한 기본 실태는 인력, 시설, 장비 등이 확보가 되었을 경우에 가능하며 물리치료실 공간 확보와 물리치료기구 설치보다는 인력 확보가 제일 큰 관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총액인건비제도와 관련 신규 인력 채용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으로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물리치료사를 무기계약근로자로 배치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으며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보건지소에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과 같이 물리치료사도 군복무기간 동안 대체 근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보건복지가족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으며 또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인력 확보 시 공간을 확보한 보건지소부터 우선순위를 정하여 연차적으로 물리치료실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이종만 보건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입니다.

김완경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신 시장 선거공약사항 실행 계획의 일부 조정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선거공약사항은 서산시장 선거공약사항 추진 및 관리 운영 규칙에 따라서 각 부서별로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 추진 관리하고 있으며 실행계획 확정 후 상황과 여건 변화 등으로 부득이 실행계획의 수정 또는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 규칙에 정한 절차에 따라서 수정 보완 후 시 홈페이지와 공보 등에 공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조정 공표한 사항은 전체 공약사항 38건 중 5건입니다.

조정된 내용을 말씀을 드리면 도심재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공약은 당초 5개 지구를 추진하는 것으로 실행계획을 수립 했으나 국토해양부에서 사업량과 사업기간을 조정해서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정함에 따라서 5개 지구를 4개 지구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에 대한 공약은 당초 임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실행계획을 수립을 하였으나, 충청남도를 비롯한 관련 기관 협의 승인 절차 이행과 토지 협의매수 절차 이행상 상당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이에 맞춰 사업기간을 2010년까지 해서 2011년까지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서산 바이오웰빙특구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대한 공약은 당초 임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였으나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 승인 절차 이행과 특구토지이용계획 재수립 등으로 상당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이에 맞춰서 사업기간을 2010년에서 2011년까지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명창고수관 기념관 조성 사업에 대한 공약은 방금 전에 지역발전본부에서 답변을 드린 대로 당초 임기 내 사업 착수가 목표입니다만 사업기간을 2010년까지로 계획이 되어 있어서 이를 목표에 부합되도록 2014년까지로 조정을 하였고 서산종합문화타운 조성사업 중 미술관 건립에 대한 공약 역시 임기 내 사업 추진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었으나 실행계획에서 2009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 되어서 사업기간을 목표에 맞게 조정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번에 조정된 5건은 상황과 여건 변동 등에 따라서 부득이하게 실행계획을 조정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시장 선거공약사항은 계획대로 적극 추진해나가고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정상덕 기획감사담당관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완경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김완경 의원
예.

의장 이철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해 주실 국장님을 지명해 주세요.

김완경 의원
부시장께서 농기계 사고에 대해서 답변하셨는데 농기계 종합 공지에 대해서 혹시 주민지원국장님이 아시나요? 부시장님 모를 것 같은데...

의장 이철수
문철주 주민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경 의원
아까 국장님께서 사전에 교육을 하고 사후에 농어민 안전공제를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건 경운기 쪽이거든요. 농기계종합공제 가입 현황이라든지 알고 계십니까?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제료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관한 공제료는 1인당 6만 6,200원을 가입비로 하고 있고 가입 대상은 만 15세에서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대상이 됩니다.

공제 기간은 1년이고 지원 조건은 보조 부분이 국비 50%, 도비 10%, 시비 15%, 자담 25%가 해당이 됩니다.

공제금 지급은 농작업 재해 시 사망일 경우에는 4,500만원.

김완경 의원
알았어요. 그런데 농업인 안전공제는 경운기는 되는데 지금 트랙터라든지 대형농기계 트랙터를 서산에서 2,811대를 가지고 있고 다른 이앙기라든지 대형 농기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농업인 안전공제가 경운기는 되고 아까대로 대형농기계에 대한 농기계 종합공제를 들어야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시냐고 질문한 거예요.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그 부분은 농민들한테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 구체적인 내용은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김완경 의원
지금 농업인 안전공제는 지원을 하는데 농기계 종합공제를 들어야만이 보상받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시에서 지원해서 가입할 수 있도록 해서 농업인들한테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적극적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완경 의원
해서 지원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건설도시국장님.

의장 이철수
문철주 주민지원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경 의원
국장님 답변 고마운데요. 아까 보니까 위험도로가 유독 고북에만 2개 있다고 했어요. 제가 질문했는데 파악이 잘 안됐는지 모르지만 2개만 있다는 게 좀 이상한 것 같아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현재 저희들이 노후교량을 18개로 파악을 했고 그 중에 우선순위가 공교롭게도 고북에 2개가 있습니다.

김완경 의원
그러면 지금 6개월 됐다고 했잖아요. 3월 25일날 조사를 해서 사실 그 전부터 했어요. 정식적으로 공문을 3월 25일날 했는데 6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조치 안 했다고 했잖아요. 언제 될 겁니까?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6개월이 아니고요. 지난 6월 달에 안전진단 요청을 저희들이 해놨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안 되서...

김완경 의원
아니죠. 이게 시장이 3월 25일날 안전기술공단한테 공문을 보낸 거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 3월 25일날 보냈거든요. 그럼 6개월 됐어요. 그런데 6개월 동안 아무 조치도 안 했다는 얘기에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저희들로써는 계속 안전공단에 촉구를 하고 있었는데...

김완경 의원
아까 대로 위험물인데 6개월 동안 아무 조치가 안 됐다고 상관 없나요? 그러면 위험물이 아니잖아요. 만약에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할 거에요?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빨리 조치될 수 있도록 촉구를 하겠습니다.

김완경 의원
그동안에 너무 무신경했다고 보고요. 아까 대로 6월 달이 아니라 제가 공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3월 25일날 우리 면에서 요구를 하니까 시에서 3월 25일날 시설안전기술공단에다가 공문을 보냈어요. 보냈는데 지금 6개월 됐지 않습니까?

6개월 됐으면 결론이 나와야지. 언제까지 기다릴 겁니까?

약속하시죠.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제가 하여튼 바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완경 의원
그러니까 너무 공무원들이 안일한 것 같아요. 위험하다고 공문을 냈는데 6개월 동안 그냥 방치해 두면 위험하다고 봅니까? 그렇지 않아요? 잘 챙겨보셔서 금년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알겠습니다.

김완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수
김완경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조원모 건설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김완경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신준범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실 분을 지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준범 의원
신준범 의원입니다. 이상욱 부시장님한테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이상욱 부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준범 의원
본의원이 24일날 시정질문이 있는데요. 그 날 내용 중에 하나가 김완경 의원님과 중복되는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사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제안인데 우리 보건소장님께서 연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사실은 보건소에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더라도 예산 반영이 되지 않으면 어려운 부분이 이런 부분들입니다. 특히 다른 예산보다도 인력에 대한 예산입니다.

지금 부시장님께서 시장님 계시면 시장님의 의지가 중요한데 시장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우리 부시장님한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사를 설치하자는 부분은 2000년도, 2001년도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또한 우리 보건소 소장님을 비롯한 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도 이 문제를 가지고 보건복지부에 문제 제기를 했었고 건의도 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시에서 부담해서 하기는 부담이 많기 때문에 국가에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게 타당하다고 해서 본의원도 함께 여러 차례 문제 제기를 해왔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 속에서 마냥 국가가 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보면 이것이 계속해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 오겠다 해서 우리 서산시에서 일부라도 시작을 하면서 그렇게 하면서 정말 이것이 우리 농촌 지역에 필요하다는 문제로 보건복지부에 계속 진행을 시켜주는 게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우리 서산시에서 인력을 이번에 장기인력으로 만들든지 어떻게 만들든 간에 인력을 배치해서 물리치료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시장 이상욱

예, 김완경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신준범 의원님께서 추가 질의 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문제는 물리치료실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간이 필요하고 그 다음에 장비가 투입이 돼야 되고 그리고 물리치료사가 지원이 돼야 됩니다.

공간과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투입으로 가능한데 문제는 시비만 투자하기에는 벅차니까 국도비 지원을 받아서 설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마냥 기다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말씀도 전적으로 동감을 하고 충남도에서 내년도에는 시범적으로 실시하도록 일단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범적으로 도에서 하는 사업을 우리시에서 적극 유치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가 추가적으로 더 하는 방법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문제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인건비를 세워놔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물리치료사들의 몸 값이 비싸서 잠시 왔다가 또 자리를 비우고 그래서 또 다른 사람을 채용하고 이러는 공간에 지역 주민들의 혼란과 그 다음에 이미 투자된 공간과 시설에 대해서 쉬어야 되는 그런 문제점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도하고 적극 협조하면서 시가 자체적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준범 의원
부시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 부시장님께서도 같이 공감을 하기 때문에 아마 이 문제는 우리 부시장님 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공감하는 내용일 겁니다.

왜냐면 농촌지역이 노령화가 되다보니까 사실 농사철 지나고 나면 농한기 되면 모두가 다 물리치료실을 찾는 것이 우리 현실입니다.

그런 취지에서 정말 국가적 차원에서 대처를 해줘야 마땅합니다마는 국가 차원에서 우리가 문제 제기를 해왔지만 여태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 속에서 우리라도 시작을 하면서 문제 제기를 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지금 도에서도 추진 계획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와 동시에 우리 시에서도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공보의가 한방의 들어올 때도 이런 상황을 겪었습니다. 한방 공보의를 만들 때도 2000년도인가 1999년도인가 한방의사가 공보의로 편입이 됐습니다.

그 당시에 한방학과 대학에서도 문제 제기를 했고 우리 지자체에서도 문제 제기를 했고 여러 군데에서 문제 제기를 하면서 사실 공보의도 확보가 됐습니다.

또한 지금 방역활동을 통해서 축산 방역 문제죠. 축산 방역 때문에 요즘 대두가 되기 때문에 요즘에 와서 수의사도 공보의로 들어오는 이런 상황에 와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물리치료사를 공보의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타당한 시점이 왔다. 그런 시점이 왔음에도 국가 차원에서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자치단체에서 강력한 표현 의지를 내보내기 위해서도 우리 부시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도에서 추진하는 내용 말고도 시에서 자체적으로 인력 확보를 해서 내년도에는 추진을 통해서 국가의 정책사항으로 이 문제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길 바랍니다.

부시장 이상욱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철수
신준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시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완경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보충질문 다른 의원님 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김완경 의원님의 시정질문과 답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네 분 의원님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이 있었습니다.

오늘 질문하신 네 분 의원님과 답변하여 주신 이상욱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회의 진행에 협조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바쁘신 중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끝까지 방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리며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9분 산회)


○ 출석의원(13명)

의장
이철수
부의장
김환성
의원
김완경류관곤맹영옥모철순박상무신준범신상인임덕재정윤규한규남임설빈

○ 출석공무원(32명)

  •   (서산시청) (25명)
  • 부시장 이상욱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건설도시국장 조원모
  •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보건소장 이종만
  •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공보전산담당관 김영수
  • 자치행정과장 김응윤 회계과장 김지영
  • 민원처리과장 박영호 지적과장 류제선
  • 주민지원과장 윤준상 복지과장 이수영
  • 문화관광과장 최창용 환경보호과장 백종신
  • 농정과장 김영제 도시과장 문영섭
  • 교통과장 이필하 산림공원과장 윤창기
  • 지역발전정책과장 이인수 경제항만과장 조인호
  • 지역자원과장 김일상 의무과장 서성석
  • 석남동장 이희집

○ 의회사무국(7명)

  • 의회사무국장 김선구 전문위원 송영호
  • 조만호 오창표
  • 의사담당 정동남 의사직원 정제완
  • 김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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