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 유규일
-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3일간 대 시정 질문을 하게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회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부의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0시 01분】
1. 시정질문
- 의장 유규일
- :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이완복의원님, 안상환의원님, 이상 두 분이며, 질문순서는 먼저 이완복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신 다음 안상환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겠습니다. 질문횟수는 본 질문에 이어 1차와 2차 보충질문의 기회를 드리겠으며, 본질문은 오늘 계획된 의원님이 하시되, 1차와 2차 보충질문은 본 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우선하여 질문하시고, 본 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아니시더라도 질문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본 질문 시간은 20분 이내로 하시고 보충질문 시간은 10분 이내로 질문시간을 준수해 주시어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이완복 의원님 시정 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완복 위원
- : 이완복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민선2기 지방자치를 이끌면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고 서해안시대 중핵도시로 발 돋음 하기위해 15만 시민과 함께 노력하고 계신 김기흥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부푼 꿈을 안고 2002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어느 한해가 중요하지 않은 해가 있겠습니까마는 올해는 새로운 희망을 찾아 도약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감을 지닌 채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한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제경제의 불황 속에 침체에 빠졌던 우리경제도 긴 암흑의 터널에서 서서히 한줄기 빛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세계인의 축제인 2002년 월드컵 대회와 부산 아시안게임 등을 통하여 우리의 성숙된 국민 역량을 세계 속에 한민족의 얼을 최대한 발휘하여 새롭게 변모하는 계기로 삼아 국운 개척의 새로운 한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우리지역에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54회 도민체육대회 등을 통한 우리지역을 찾는 외래인 에게 서산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이 기회에 공직자 여러분들이 15만 시민과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본의원은 이러한 희망을 피력하면서도 한편으로 우려되는 것은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나 12월에 있을 대선으로 인하여 국민화합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계층간, 지역간의 갈등이 표출되고 중상 모략하는 사회분위기가 되살아난다면 우리에게 모처럼 찾아온 희망의 나래를 스스로 접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 단계 성숙된 모습으로 이를 극복하는 지혜와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모습을 보일 때 국가의 발전이나 지역의 변화된 모습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으로 공직자 여러분도 적극 계도와 홍보에 주력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시정 질문에 앞서 지난 의정 4년을 되돌아보면서 그동안 IMF와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들에게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정말 시민을 위해 민의를 충분히 대변해왔는가 또한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가를 반성하면서 본의 아니게 그동안 잘못된 사항이 있었다면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머리 숙여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채찍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직자여러분! 시정 질문도 3대의회의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본의원은 4년간 의정활동 중 시정 질문이나 사무행정감사 등에서 지적한 사항들에 대하여 시정이 안 되었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먼저 묻고자 합니다. 먼저 본의원이 2001년 사무행정감사에서도 지적하였고 지난 임시회 때도 말씀드리고 그동안 수차례 집행부에 주민들과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지만, 주민들과 대화는 단 한번도 하지 않고 본 의원이 물어 볼 때마다 답변이 틀리고 당시만 모면하려고 하면서 아무 대책 없는 것 같아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인지면 풍전리에 소재한 모유치원에 관한 사항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공직자의 소신 없는 무책임한 행정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풍전리 주민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행정이 있어서도 안 되지만 있다면 시민을 위해 속히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시 집행부의 답변이 유아원을 유치원으로 고친 것이 공문서를 보낸 면과 상의 없이 민원인과 상의하여 고쳤다고 했는데 정정날인도 없이 고친 민원서류가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시 공문서를 고친 것이 변조와 위조 중 어디에 해당되는 것인가를 묻는 본의원의 질문에 변조에 해당된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이에 시장님도 견해를 같이 하시는지? 변조가 아니라면 어떠어떠한 것이 변조에 해당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또한 공문서를 고친 것이 변조에 해당된다고 하였는데 이 문제를 감사한 집행부서는 공무원 징계시효가 지나 처벌할 수 없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공문서 변조나 위조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시효기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알면서도 잘못 처리한 감사 부서는 직무유기가 아닌지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그리고 유치원으로 인가가 나면서 교육청에서 인근주변을 학교 정화구역으로 고시하고 시청에 통보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시청에서는 해당 면에 통보를 해주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통보도 해주지도 않고 지적공부상에 표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면에서는 알지 못하고 있다가 축사 신축의 민원서류가 접수되고 이를 시행하자 시에서는 자기들 잘못은 생각지도 않고 면의 관계 공무원만 행정 조치를 내리는 그런 처분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정처리가 과연 옳다고 생각하는지 분명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시의 행정처리 잘못으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재산상의 규제나 피해를 줬다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하는 것인지 분명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이 문제는 벌써 5년이 되었고 잘못된 문제를 제기한 것이 3년이 지났습니다. 아직까지도 문제해결을 위한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 하는 안일한 행정 처리의 표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행정처리의 잘못을 인정한다면 이의 시정을 위해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시의 대책은 무엇인지 소상히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 본의원은 공직자 여러분들이 시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번의 일처리 잘못으로 시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초래한다면 시민들은 행정에 대한 불신을 가져오게 마련입니다. 다시는 이러한 행정처리는 없어야 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특산물 홍보 및 관광안내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그동안 본 의원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께서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에 맞추어 지역특산품 홍보판매 및 관광안내에 대하여 그동안 많은 질문이계셨습니다. 시에서는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에 지역특산품 판매장을 개설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반하여 하행선에는 없습니다. 본 의원도 두 세 차례 가 보았습니다. 고속도로 관계자들과 그 고속도로 휴게소의 거래하는 금융기관에 알아본 결과 상행선보다 오히려 하행선의 손님이 30%정도 더 많다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서산의 홍보효과나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팔아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사업이라 생각되어 하행선 휴게소는 물론 우리 서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간월도 등지에도 이러한 판매장 설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고, 또한 서해안 고속도로의 길 안내 표지판이 잘못되어 서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행선을 타고 서산을 찾는 내방객은 해미IC에서 진입해야 하는데 해미IC에는 서산은 직진 표지로 되어있어 운산에 있는 서산IC로 돌아서 진입하는 불편함을 갖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미IC에서도 서산진입에 대한 이정표를 도로공사와 협의하여 빠른 시일에 고쳐야 하겠으며, 또한 안면도 꽃박람회의 진입도로를 홍보하기 위해 서산IC나 해미IC에서부터 서산을 통과하는 주요도로에 안면도 꽃 박람회장 가는 표지홍보가 조속히 시행되어 서산방향으로 통과하는 홍보를 하여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데 이에 대한 시의 대책을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의원은 며칠 전에 우리지역의 주요관광지를 돌아보았습니다. 시설의 보완이나 주변의 청소 등 봄철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고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를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기만 기다린다면 우리 서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공직자 여러분은 모두가 홍보요원이다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는데 여러분이 선도적 역량을 하셔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음은 농한기 농가소득원 개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전형적인 농업 시 입니다. 농촌경제의 활성화 여하에 따라 시 전체의 경제가 달려있습니다. 현재 농촌의 소득분포를 보면 총소득의 70%가 농업소득이고, 30%가 농외소득입니다. 또한 70%의 농업소득 중 50%가 쌀 생산에 따른 소득으로 전체 농업소득의 거의40%정도가 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IMF이후 경제가 침체되면서 위축된 농촌경제가 쌀의 과잉생산과 WTO의 결정에 따른 농산물 전면 수입개방이 임박하면서 쌀값이 폭락하고 농촌경제는 더욱 어려운 실정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어제오늘 갑작스럽게 다가온 현실이 아닌 몇 년 전부터 예견 되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은 농번기가 끝나면 시설채소도 재배하고 농촌인력이 건설현장이나 또는 다른 일자리에서 노동이라도 하여 소득을 올리는 일들이 있었습니다마는 이제 이러한 일들이 점차 줄어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에서 획기적인 농촌소득을 높이기 위한 정책 개발이나 지원 등이 있어야 되겠지만 우리시에서도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되어 작목별 시범마을이나 단지를 육성한다던지 또는 농한기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일감을 만들어 시범사업으로 실시하여 다른 지역에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정책개발로 농한기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체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의 대책이나 생각은 어떠하신지 구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차질서 확립 및 주정차 차량의 단속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내 중심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매우 협소함에도 어디를 가나 한쪽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하여 주차장화 되어 있어 일방통행 식 도로가 되어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또한 IMF이후 노점상인들이 늘어나면서 인도까지 점령하여 교통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많은 의원님들께서 질문이 있었습니다마는 시에서는 그동안 불법주정차 차량 견인업무를 대행업체에 주어 실시해 오던 것을 금년부터는 효율적인 주차질서 확립과 예산절감을 위해 직영한다고 하였습니다. 2000년에 불법주차 견인차량이 1,669대에 이르던 것이 2001년에는 불과 62대로 줄어들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느끼는 주․정차 질서는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견인차량이 거의 1년 동안에 30배 가까이 줄어든 것이 정말 주차질서가 확립되어 줄어든 것인지 아니면 견인업무를 태만이 하거나 예산이 부족하여 줄어든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직영한다면 교통행정과의 인력보강이나 장비구입 등 조치 없이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견인업무가 더 효율적으로 시행가능한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효율적인 주차질서 확립 및 예산절감을 위해 직영한다고 하였는데 그동안 정부의 방침이나 시의 구상도 민간위탁이 가능한 것은 대폭 이양하는 정책으로서 본 사업도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위탁키로 결정되어 위탁한 것을 집행부 마음대로 1년 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면 민간위탁심의위원회가 왜 필요한 것인지, 과연 그것이 올바른 행정인지 묻고 싶고 앞으로 주정차 단속 및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철저한 계획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이에 대하여 시의 대책은 무엇인지 소상히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 다음은 본의원이 의정 4년 동안 느낀 점을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 여러분들이 행정의 올바른 정립을 위해 사명감 속에 노력하시는 현장을 보면서도 아쉬웠던 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자기가 맡은 업무에 소신을 갖고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시정 질문이나 예산심의 또는 행정사무감사시에 보면 자기가 분장하고 있는 업무에 대하여 업무파악의 미숙에서 오는지는 모르지만 자기부서에서 요구된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무엇 때문에 요구되었는지 잘 파악하지 못하는 그런 현장을 보면 또 제출된 서류를 검토 한번 해 보지 않았는지 자기 부서에서 제출된 서류를 놓고 설명도 못하는 그러한 모습은 업무에 대한 장악이나 추진에 대한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 번째는 공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시고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하여서는 책임을 질줄 아는 그러한 공직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민원이나 의원들이 어떠한 문제를 지적하고 제기하면 당시만 모면하려고 하고 잘못된 사항인줄 알면서도 합리화 시키려고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잘못이 있으면 책임을 질줄 아는 공직자가 되고 그리고 과감히 시정하려고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일 때 시정이 발전할 수 있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행정사무감사시 특별회계의 건이나 대산 국유지 불법건축물이나, 풍전리에 소재한 유치원건 등 모두가 당시는 잘못이 없다고 강변하였지만 나중에 보면 다 잘못이 나타나서 행정조치를 하는 시행착오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예산편성 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IMF로 예산이 줄어들고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어떠한 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해서 시행한다면 가능하면 한번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집행하므로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해야 할 사업은 많고 재정 형편이 어렵다 보니까 소규모 사업도 올해 여기저기 조금씩하고 또 내년에 하고 몇 년 걸쳐 하다보니 사업에 효율성이나 예산이 더 집행되는 등 비효율성이 있어 앞으로는 그러한 예산편성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민선 2기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롭게 민선 3기를 준비하면서 보람찬 새 역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상환 의원님 시정 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상환 의원
- : 안상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15만 시민의 중심에 서서 시민의 안정과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도와주시고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열망 속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시고 계시는 김기흥 시장님과 시 산하 공무원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이곳 의사당까지 직접 찾아오셔서 대 시정 질문 상황을 방청해 주시는 팔봉면 면장님, 이장단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올립니다. 대망의 2002년도를 맞이 한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는 그야말로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크고 많은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착실한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많은 노력과 투자에 대한 부담도 되지만 걱정과 우려가 우선 앞서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제3대 지방의회의 4년 임기가 이제 불과 3-4개월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4년 전 의욕과 열정에 넘쳐 힘차게 출발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뚜렷한 성과 없이 동분서주 하다보니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가 버린 것만 같아 아쉬움만 남습니다. 그러나 본의원은 평소에 의정활동을 통해서 가지고 있는 분명한 소신과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만큼은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인 소명이라 생각하면서 숙연한 마음가짐으로 몇 가지를 시장님께 질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시의 명산인 팔봉산과 유서 깊은 구도 항 그리고 가로림 만에 위치한 천혜의 도서 지구인 고파도, 웅도, 우도와 대산 공단을 연계하는 관광루트 개발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팔봉산은 전국에서 100대 명산중의 하나로 전국적으로 등산 코스나 거리상으로 볼 때 등산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형태의 모양새를 갖춘 산이라 하여 최근에 등산객이 급격히 늘어나 작년 년내 15만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일부 편의시설은 갖추었습니다만 그러나 아직도 등산로 입구 주차장은 협소하고 주변에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갈수록 환경오염만 늘어가고 있으며, 자연경관마저 훼손되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아무런 혜택도 없고 수익성도 없는 이 지역을 언제까지 이대로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며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앞으로 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반드시 강구돼야 하며 편익시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확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팔봉산지역에서는 양배추, 감자, 육쪽마늘, 감천배 그리고 세발낙지, 바지락, 굴 등 농수산물이 골고루 생산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생산되는 특산물들이 판로를 제대로 찾지 못하여 양배추 같은 경우는 아직도 밭에서 그대로 방치되어 썩어가고 있음을 볼 때 농촌의 절박한 현실에 안타깝고 착잡한 마음일 뿐입니다. 그래도 이 지역 주민들은 자녀들의 학비 걱정, 생활비 걱정에 조금이라도 경제적으로 충당해 보려는 마음으로 비가 오나 눈이오나 추운 노상에서 등산객들에게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지역특산물의 판로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비 가림 시설이 가능한 판매대를 일정규모로 설치해 준다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주변에 전통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휴식공간도 꼭 필요하다고 보는데 주변여건이 협소하여 개발에 많은 제약이 됩니다. 이러한 편익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차장을 확장하고 진입로도 2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얼마 전에 주차장의 현재와 실시와 또한 농 특산물을 파는 현장을 사진을 찍어본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협소한 주차장의 현실입니다. 이렇게 많은 관광차가 왔습니다만 주차할 공간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이것은 농 특산물을 파는 현장입니다만 너무나도 미관상 정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하루빨리 비 가림이라도 시설이 돼야 한다는 것을 본 의원의 주장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사진을 보면, 동정심이 갈 것입니다. 그리고 유서 깊은 구도 항과 천혜의 바다 가로림 만은 큰 강과 같은 바다로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관광자원인데도 불구하고 기반여건 조성이 불비하여 개발에 대한 아쉬움이 많은 곳입니다. 따라서 팔봉산 그리고 구도 항과 고파도, 웅도, 우도를 거쳐 대산 황금산과 공단을 연계하는 관광루트를 개발하여 이곳을 오가는 관광유람선을 운항하는 등 육지와 바다를 동시에 관광할 수 있는 1일 코스 관광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고파도 해수욕장 개발에 대하여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고 파도에는 관내도서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장이 위치한 곳으로서 여름철이면 한적한 섬 지역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운행선의 부족과 편의시설, 숙박시설 등의 미비로 피서객들의 불편과 불만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고파도 해수욕장 개발은 섬주민의 생계와도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보는데 이곳을 특색 있게 개발하여 지역소득과 연계시킬 용의는 없으신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농촌인구 감소로 폐교된 학교시설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서산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진 농촌지역은 인구가 현격히 줄어들어서 학생수가 모자라 몇 년 전부터 일부학교가 폐교된바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국비를 투자하여 지은 학교가 폐교되고 그대로 방치됨으로써 시설이 노후 되고 쓰레기와 잡초가 우거지는 등 지역주민들의 원성은 물론이며 그 지역주민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는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방치되고 있는 폐교시설을 시가 인수하여 새로운 형태의 노인복지 시설이나 청소년 인성교육장으로 활용할 용의는 없으신지 심도 있으신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이 3가지 질문은 본 의원이 2000년도와 2001년도에 시정 질문을 통하여 질의한바 있는 것입니다. 공직자여러분! 금년 한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이완복 의원님과 안상환 의원님께서 시정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사영 부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사영 부시장
부시장 : 이사영입니다. 존경하는 유규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시장께서 시장․군수 협의회 참석 관계로 부시장인 제가 시장을 대신하여 답변을 드리게 된 점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이완복 의원님과 안상환의원님의 질문 중 한가지씩만 제가 답변을 드리고 그 외의 질문에 대하여는 해당국장, 담당관, 사업소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완복 의원님께서 불법 주정차량 단속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이에 대한 단속과 대책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견인업무의 시 직영과 관련하여 최근 연도별 견인현황을 말씀드리면 1999년 도 406대, 2000년도 1,669대, 2001년도 62대였습니다. 2001년도에는 2000년도보다 견인 대수가 현저히 감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면 견인대상 차량을 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도로에서의 주정차량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그동안에는 약간의 교통 혼잡요인의 발생시에도 견인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시민으로부터 견인된 차량과 비 견인된 차량과의 형평성 등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여 2001년부터는 견인대상 차량을 도로에서의 이중 주차차량과 또는 교차로 부근 및 보도에 주차한 차량 등 교통소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차량에 한하여 견인조치 함으로써 견인 대수가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인력 및 장비보강 검토와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견인하고 있는 차량 대수로 볼 때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견인차 1대와 인력으로도 견인업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금후 여건 변화 시 장비와 인력을 보강하는 등 현실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효율적인 주차질서 확립 및 예산절감과 관련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시민으로부터 단속행정에 대한 반감해소와 시민의 주정차 질서의 의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위원, 통장, 새마을지도자를 명예지도단속반원으로 위촉하여 공무원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에 임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금년에는 명예지도단속반원을 20명에서 40명으로 증원 매주 월, 수, 금요일에 민관합동으로 지도단속에 임하고 있습니다. 리며, 부의된 아울러 교통 혼잡이 극심한 터미널 부근 및 그린필백화점 앞 도로에 대해서는 공익근무요원을 고정 배치하여 불법주정차량 지도단속에 적극 임하는 등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견인업무의 시 직영 시 예산절감과 관련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불법 주정차량 견인 위탁 관리자에 대하여 운영에 따른 손실보전 차원에서 년간 천 8십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왔습니다. 시에서 직접 운영 시 보조금의 미지급으로 인한 예산절감 효과와 견인비용 또는 시 수입으로 전환되어 시 재원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다음은 안상환 의원님께서 페교시설 의 활용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질의하실 폐교시설 활용과 관련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서산 시 관내 폐교시설은 총 9개 학교로서, 이중 4개교는 활용 중에 있는 재산으로 명봉초등학교는 장애인특수학교 시설인 성봉학교로, 영락분교는 한문서당, 원평분교는 학생 야영장, 일광분교는 물품 재활용센터로 활용중에 있으며, 우도 분교는 매각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4개 학교 중 청운초등학교와 삼포초등학교, 부담분교, 그리고 호리분교는 미 활용상태로 현재 매각 추진 중에 있으나 이중 호리분교는 학교 부지가 건립당시 지역주민들로부터 기부채납된 것으로 해당주민들이 매각을 반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울러 본 재산들은 관리청이 서산교육청으로 앞으로 본 재산을 청소년 상설 교육장으로 활용코자 서산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으며, 현재 우리 서산시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계획에 대하여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획 중인 청소년 수련관 건립은 양여금 36억원, 지방비 35억원, 총 71억원의 예산으로 2003~2007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적정한 위치를 마련하여 대지 1,500평, 연건평 1,070평의 다목적 수련관을 건립 예정임을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산업국장 김정부
: 사회산업국장 김정부입니다. 이완복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요한유치원과 관련하여 공직자의 행정처리 잘못으로 시민들에게 재산상의 피해나 규제를 가져왔다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하며 이에 대한 시의 대책과 다음은 지역특산물 홍보 판매 및 관광안내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답변에 앞서 요한유치원과 관련 불편을 겪고 계신 풍전리 주민들에게 대단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요한유치원과 관련 답변입니다. 공무원이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하여 주민들이 재산상의 규제나 불이익을 받는다면 1차적인 책임은 당해 공무원에게 있지만 시에도 일부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 정화구역내의 재산권 행사 제한에 따른 주민들이 겪는 피해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은 현실적으로는 어려우나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간접적인 지원은 가능하다고 판단되므로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이 있을 경우는 적극 검토를 하여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농특산물 홍보 판매 및 관광안내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년말에 개장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내의 농 특산물 판매장이 좋은 성과를 보임에 따라서 하행선에도 농 특산물 판매장 설치를 도로 공사 측과 협의 중에 지금 있습니다. 현재 도로공사에서 구체적인 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20평 규모로 금년내 설치할 계획임을 말씀드리며, 아울러 우리지역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서해안 고속도로 주변에 대형 홍보간판도 시설할 계획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간월도는 주말 및 휴일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나 평일에는 그 수가 적기 때문에 앞으로 관광객 수요를 면밀히 분석 검토한 후에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안상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팔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농 특산물 홍보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팔봉산 등산로 주변에는 10여명의 주민이 무질서하게 선별되지 않은 농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어서 지역의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등 정비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팔봉산은 봄철과 가을철이 주말에만 많은 관광객이 모이고 있어서 상설 판매장 설치보다는 우선 이동식 간이 판매장을 설치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휴식을 위하여 11시 15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정회】
【11시 15분 속개】
- 의장 유규일
-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도시국장 조한승
: 건설도시국장 조한승입니다. 질문하여 주신 순서에 따라 먼저 이완복 의원님께서 질문하여 주신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에 해미IC의 이정표 표지판이 있으나 해미IC가 서산 진입로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어, 대부분 서산IC로 돌아서 들어와야 한다는 불편을 겪고 있는데 대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01년 12월 21일 개통된 서해안고속도로의 해미IC 도로표지판 표기문제는 그동안 저희 시에서 도로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 당진지사와 수차례 협의한 바가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상의 해미IC이전 도로표지판에 서산을 표기할 경우 운산지역에 설치된 서산IC와 명칭이 중복 되서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혼란이 초래될 뿐 만 아니라 도로표지규칙에도 서산표기가 어렵다는 답변이 있었고 이에 따른 도로공사의 보완대책으로 우선 해미IC 1km전방부터 서산을 안내하는 교통안내 입간판 3개소를 지난 2월초에 설치를 하였으며, 앞으로 영구시설물로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한국도로공사 당진지사와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서산IC나 해미IC로부터 안면도 꽃 박람회 길 안내판을 조속히 설치해야할 필요성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서 박람회장을 안내하는 안내판 설치는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에서 국도, 지방도 그 다음에 우리시의 간선도로인 애향삼거리에서 예천사거리까지는 현재 설치 중에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는 미리 설치할 경우 혼선의 우려가 된다고 해서 박람회시기에 맞춰서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희 시에서는 그 이외에 시내 중심부 주요교차로에 우리시에서 직접 입간판 10개소를 3월초에 설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안상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여 주신 팔봉산 진입로 및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팔봉산의 현재 진입로로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팔봉산에 현재 진입로는 명산을 찾는 탐방객에 비해서 노폭이 협소하고 정비되지 않아서 이용객이 불편을 겪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희 시에서는 금년에 우선 사업비3억원을 확보하고 이에 따른 현지 조사 설계를 전문기술용역업체로 하여금 1월초에 실시토록 해서 현재 노선검토, 주차장 확보문제 다음에 안내판 설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본 팔봉산 개발에 관해서 제가 지속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 째로 질문하여 주신 고파도 해수욕장과 관련해서 관광객수송이나 이를 충분히 수송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객을 수송할 운행선이 부족하다는 물음에 대해서는 현재 운행 중인 새마을호인 선우해운으로 보령 시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해운업체와 대산지방해운항만청과 협의해서 운행횟수를 현재 1회 왕복에서 피서철 관광 성수기에는 2~3회로 늘리고 또 승선 인원을 43명에서 63명으로 증가시키는 그런 방안 등을 또 관계기관과 협조를 해서 고 파도를 찾는 피서객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 째로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등이 미비해서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는데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고 파도는 1999년 7월에 도서전기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숙원이었던 전기가 공급이 되었고 그해 12월에 간이상수도가 준공돼서 물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팔봉면에서 피서객을 위해서 화장실 설치해서 기본적으로 편익시설의 요건을 갖추었다고 생각을 하지만은 가장 불편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숙박시설의 미비한점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민박시설을 최대한 활용토록 하고 또 필요한 시설이 요청이 있을 시에는 저희가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을 해서 간이 숙박시설인 방갈로나 야영장시설 등 또 민자유치가 되면 저희 에서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입니다. 이완복 의원님께서 질의하실 농한기 농가 소득원 개발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농촌여성들에 소득원 개발사업으로 ‘96년 성연면 명천1리의 메주 가공사업, ’97년 부석면 강당2리의 전통한과 제조사업, ‘99년 대산읍 영탑1리의 농산물 가공의 집이 추진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생산품의 품질 향상과 포장개발 등으로 상품의 부가가치를 제고시켜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상품화로 농한기 소득원을 발굴하여 시범사업을 실시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감사담당관 김지영
: 기획감사담당관 김지영입니다. 이완복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요한유치원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본건은 건축허가를 주목적으로 하는 복합민원 처리 중 건축허가 신청서에는 허가목적이 유치원으로 기재되어 있고 농지전용 협의서류에는 유아원으로 기재되어 있어서 이 서류를 주 민원인 건축민원과 일치시키기 위하여 행하여진 농지전용 담당공무원의 실시에 의하여 야기된 문제로 유아원과 유치원에 대한 특별한 구분개념 없이 즉 건축법상 유아원과 유치원이 노유자 시설에 속하기 때문에 단순한 오타로 생각을 해서 신청서 표지에 유아원의 “아”자를 “치”자로 담당자가 직접 정정한 것은 사실입니다. 서류의 정정 시에 민원인에게 연락을 해서 정정 요구를 한바가 있으나 거센 항의에 부딪쳐 향후에 보완을 조건으로 수정하였음이 감사 조사과정에서 확인되었으며, 담당 공무원이 임의 수정한 부분은 그 잘못이 명백합니다. 그러나 본 민원처리의 전체적인 흐름으로 봐서 결재권자 의 정상적인 결재로 민원인은 건축허가를 받아 준공검사까지 필하였고, 현재 유치원을 경영하고 있는 상태로 당초의 건축허가사항은 처분효력이 유효한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그리고 공무원의 징계는 지방공무원에 의해서 징계사유 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때는 징계의결 요구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으며, 본 사건의 경우에는 감사원감사의 적발시점이 행위 일부터 2년 이상이 경과되어 부당한 행위에 대한 처벌기준보다 경한, 훈계 조치를 하였습니다. 민원담당자의 실수로 인하여 받게 되는 주민의 고충과 손실에 비하여 관련 공무원의 처벌이 다소 경한 감은 있으나 관련법을 이탈하는 조치는 불가하였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님은 네 번째 질문에 대한 사항으로 위 요한유치원 구역에서는 학교보건법의 규정에 의하여 축산폐수배출시설 등을 할 수 없으며,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지정의 통보가 없었음을 이유로 축사부지 조성을 위한 농지전용신고를 수리하였음을 공무원의 책임을 다했다 할 없습니다. 이의 치유 절차방법으로 당초 신고서의 취소절차 없이 사업계획만 변경하여 신고수리 해주는 등에 문제를 가지고 진정한데 대하여 조사절차를 거쳐서 부득이 해당 관련공무원을 행정조치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예산편성에 있어서 재원을 당초에 집주해서 투자의 효율을 가져오도록 하라는 말씀 각별히 유의를 해서 앞으로 예산편성 업무를 철저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완복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공보담당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공보담당관 조부환
: 문화공보담당관 조부환입니다. 안상환 의원님께서 물음을 주신 팔봉산, 구도항, 고파도, 웅도, 우도, 대산공단를 연계하는 관광루트를 개발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관광지로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매 5년마다 도지사가 수립하는 권역별 관광계획과 매 10년마다 문화관광부 장관이 수립하는 관광개발기본계획에 우선 반영되어 문화관광부장관의 승인을 득하여야 하는 바, 이를 위하여 시에서는 타당성조사 후 기본계획과, 조성계획, 관광지조성실시설계 등 제반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에 따른 용역비와 설계비 등 많은 재원이 소요됩니다. 2000년 8월 23일 제정한 연안 통합 관리법에 의거 해양수산부 연안통합계획을 적용 2001년도에 서산시의 연안관리지역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팔봉산과 구도항, 고파도, 웅도, 우도, 대산공단이 육지와 바다에 나뉘어 소재함으로서 현재의 상황에서 수륙을 연계하여 벨트를 형성 안내하기에는 교통편 등에 문제가 있으므로 여건이 변하는 추이에 따라 년차 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등산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팔봉산에는 화장실, 주차장, 음수대, 철제와 목제 돌계단, 밧줄편의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었는바 2001년도에 화장실2개소, 사각정자비가림시설1개소, 돌계단1개소, 목계단1개소, 이정표3개소를 설치하였으며, 관광객을 위한 편익시설을 점차 증설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팔봉산 관광안내 표지판을 6개소에 1천8백만원을 들여 설치하고자 현재 사업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2002년 안면도 꽃 박람회 개최에 따라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관광객의 안내를 위하여 외국어가 병기된 관광안내책자와 팜프렛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관광안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한 운영요원을 확보 활용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여 서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겠노라고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러면 두 분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다른 의원님께서도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은 1차 보충질문 준비를 위하여 막 바로 질문되시겠습니까? 11시 4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3분 정회】
【11시 40분 속개】
- 의장 유규일
-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차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완복 의원님 1차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완복 의원
- :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먼저 지난 작년 임시회 때 선배 모 의원님이 어떤 문제를 질문하시면서 이 문제를 가지고 일곱 번째 질문을 한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얼마나 답변이 부실하고 얼마나 물어본 의원에 내용이 앞으로 시 집행부에서 어떻게 대처하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그런 일곱 번이나 얼마까지 질문을 했겠는가 하는 생각을 가져 봤습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인규명이 없이는 해결을 할 수가 없습니다. 원인이 나와야 그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제가 요한유치원에 대해서 1,2,3항은 지금 답변이 없습니다. 공문서를 변조한 것이 법적으로 효력을 발생할 수 있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그 답변이 나와야 됩니다. 또 두 번째 분명히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뭐라고 답변을 했느냐 하면은 민원인하고 협의해 가지고 고쳤다 속기록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답변은 뭐라고 나왔느냐 언제 우리 서산시행정이 이렇게 잘해 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건축허가서하고 농지전용서류하고 틀리니까 주 서류인 건축허가서에 맞추기 위해서 유치원으로 고치려고 민원인한테 뭐하니까 완강히 반대해서 공직자 스스로가 고쳤다 우리 서산 시 공직자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민원인들이 반대하는 것을 잘해 주셨습니까? 그리고 제가 우리나라의 법을 다루는 법제처하고 국회 법사위원회 조사관 실하고 다 조사를 해 봤습니다. 우리나라의 법을 판정하는 그분들이 뭐라고 하시느냐 하면 이 공문서가 변조가 아니라면 서산시장이 어떤 문서가 변조인가를 물어봐 달라는 겁니다. 변조가 기냐 아니냐가 답이 나와야 됩니다. 그런 잘못을 알면서도 감사한 부서에서 잘 압니다. 감사원 감사도 받고 경찰조사도 받고 다 합니다. 다른 외부기관에서 어떤 판정을 내렸다고 해서 우리도 이렇다 이렇게 우리 서산 시에 행정이 간다면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외부에서는 별 판정이 났다 하더라도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이 이건 이겁니다. 이건 아닙니다. 맞습니다. 하는 명확한 답변이 나오고 명확한 소신을 가질 때 우리 서산 시에 행정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원인 규명이 없이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겁니까? 이 문제는 제가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여기서 답변해 달라고 않겠습니다. 서면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고속도로 관계 제가 일주일이 멀다 않고 어떻게 바뀌어 지나 가 보았습니다. 아까 답변 상행선에 보면 100M지점에 길옆에 조그맣게 “서산으로 진입 가능함“ 이렇게 써 놓았어요. 100M지점에 조그맣게 하나입니다. 제가 왜 꽃 박람회 진입로도 빨리 하자고 하느냐면 충청남도에서 박람회 즈음해 가지고는 홍성 주 진입 도로에서 부터 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꽃 박람회장을 들어가는 진입도로가 인터체인지에서는 세 가운데 입니다. 홍성 주 진입도로하고 해미IC하고 운산IC입니다. 우리는 두 가운데가 있지만은 주진입도로는 홍성한테 빼앗겼습니다. 그러면 도에서 해 주길 바라지 말고 우리시에서 자체적으로 서산IC나 해미IC에는 커다랗게 주 진입도로를 지금부터 홍보를 해서 우리 서산 쪽에 거쳐 갈 수 있고 우리 서산 쪽에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그렇게 능동적으로 대처를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도에서는 다 알고 있습니다. 홍성IC에 백만원짜리 만들면 서산IC나 해미IC에 삼십만원짜리라도 만들어서 조그맣게 해 놓을 겁니다. 하기 이전에 그 고속도로 상행선을 무수히 다니는 분들한테 아 앞으로 안면도 꽃 박람회가 여기서 들어가는 구나 하는 것을 먼저 우리가 선수 쳐서 국민들에게 홍보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도에서 해 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저는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집행부에서 먼저 이것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드리고, 농한기 소득관계도 제가 왜 의원이 어떤 의도로 무엇 때문에 질문했느냐를 정확히 알고 답변하는 해당부서도 나와야 됩니다. 뭐 한과 만들고 다 압니다. 본 의원이 질문한 의도는 뭐냐 지금 우리 서산에 농 특산물이다 해 가지고 생강이다 마늘이다 감천배다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은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만든다든지 그래가지고 이것을 가공식품에서 소득을 높이고 거기에 또 농촌인력이 흡수되고 또 그렇지 않으면 어떠한 특수한 사업을 농민들의 손을 빌려서 할 수 있는 그런 개발을 해 가지고 우리 시범적으로 해 보자는 것이지 물론 그렇게 하고 있는 것도 다 알고 있습니다. 말로만 특산물이다 하지 말고 100원을 받을 것을 가공해서 150이나 200원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농민들이 다 하지 못하니까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연구하고 개발해 가지고 그런 쪽으로 농한기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겁니다. 제가 지금 부연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는 답변을 듣지는 않겠습니다. 이런 의지를 가지고 해 달라는 부탁으로 말씀을 드리고 이 요한 유치원 문제 1,2,3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상환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상환 의원
- : 안상환 의원입니다. 시장님을 대신해서 부시장님과 그리고 실국장님들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셔서 보충질의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약간의 미비한 것이 있어서 두 가지만 간략하게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호리 분교 매각에 대해서 기부체납을 한 이씨 종친회에서 반대를 하기 때문에 못한다는 그런 답변을 하셨는데 이씨 종친회도 기부채납을 했기 때문에 교육적인 그러한 시설이라든가 청소년 수련장이라든가 이러한 전망 있는 미래 지향적인 그런 교육적인 시설이 된다면 얼마든지 수용을 하겠다는 그러한 답변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이해를 하여 주시고 또 2003년도에 시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청소년 수련장을 유치한다고 하니까 이것을 매입해서 그 부근을 특히 이것을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갯벌이 수련장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이것으로 유치를 하는 것을 요망 드리면서, 두 번째로 팔봉산 주차장에 노상 인들이 김국장님이 말씀하시기를 한 열 불과하다고 했는데 춘하추동 사시사철 20인 내지 30인이 거기에서 매일 나와서 노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유의하셔서 가설 비 가림이나 그런 것을 하시지 마시고 오래 갈 수 있는 그런 비 가림 시설을 요망합니다. 조한승 건설도시국장이나 조부환 문화공보담당관실장께서는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간략히 답변에 대해서는 더 듣지도 않고 또 미비한 것은 서면으로 이렇게 보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정수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한정수 의원
- : 한정수 의원입니다. 이완복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한기 소득원 개발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고자 나왔습니다. 지도소장님 말씀에 농한기 소득원 개발에 대하여 시범작목 육성마을 조성, 일손 갖기 시범마을 지정 육성 등에 대해서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농촌의 대단히 농촌의 민감한 실정이기에 한 가지 제시 좀 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다시 묻고 싶은 얘기는 타시군보다 먼저 1개 읍면단위로 집단화 시설내지 특산물을 그렇게 할 용의냐? 또한 특산물 개발을 해서 어떤 용기와 각오를 가지고 집단 육성할 의향은 없느냐 이렇게 물었습니다. 또한 지정육성 장려하자면 예산이 수반됩니다. 예산을 언제 어떻게 어디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답변이 없었습니다. 이 두 가지를 묻는 바입니다. 답변이란 우리가 좀 더 궁금한 점 답답할 때 모를 때 질문을 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지금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답변이 안나오고 계속 시정 질문할 때 보면 그렇습니다만 좀 더 올바르게 계획성 있는 이런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도소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우리시의 농촌을 좀 더 선진시범마을로 육성해야 되겠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또 계획이 전혀 없는 그런 답변이었습니다. 명천리 메주, 영탑리 농산물 가공, 강당리 한과 기타 등등해서 농한기 소득작목 몇 개 부분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우리 특산물과 농촌 일손 갖기 농한기 시설에 농촌일손갖기 집단화 시설을 해서 그 시설 속에서 우리 작목 개발을 그런 계획성이 없는 답변이 어디 있습니까? 간단하게 이렇게, 이렇게 검토 고려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주셨는데 전혀 여기에는 버금가지 않는 답변이라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시가 앞으로 답변을 한다면 앞으로의 전망과 미래지향적인 시민들의 기대에 충족된 답변 또한 검토하겠다, 노력하겠다 보다도 그중에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해서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어떻게 노력을 해보겠다, 라는 이런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확고한 대답이 없이 그저 항시 보면 검토하겠습니다.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하는 답변에 끝말을 맺지 마시고 우리 질문이란 항시 하고 싶은데도 궁금한 점 모르고 계실 때의 답답한 점을 시민을 대변해서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정 적으로 앞으로는 계획성 있는 집행부서에도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유규일
- : 지금까지 1차 보충질문을 모두 들었습니다. 이완복 의원님께서는 답변을 서면으로 해 주십사 하는 요구가 있었고, 안상환 의원님께서는 답변을 요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한정수 의원께서는 이 답변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고 촉구하는 내용이십니까?
(“답변을 요구합니다” 함)
그러면은 1차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 준비와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7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 의장 유규일
-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차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농업기술센터소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순입니다. 한정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한기 농가소득원 개발사업에 대한 질문사항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시범사항에 대해서 아까 보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앞으로 금후 한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시범사업을 집단화 하고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서 선진농가로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선진지 견학도 충분히 하고 해서 우리 실정에 맞는 소득원 개발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답변 중에 혹시 행여 형식적인 답변이 됐다면 잘못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유규일
- :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1차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러면 2차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전원 “없습니다” 함)
지금까지 이완복 의원님과 안상환 의원님의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과 1차 보충질문, 그리고 한정수 의원님의 1차 보충질문과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1차 보충질문에 대한 서면답변을 진실 되고 심도 있게 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것으로써 오늘 시정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사영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 오늘 시정 질문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 질문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대하여 보다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오늘 지적한 문제점에 대하여는 심도 있게 검토하여 올바른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리오며,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36분 산회】
○ 출석의원(14명) :
- 의 장 유 규 일
- 부 의 장 임 덕 재
- 의 원 김 환 성
- 명 노 희
- 문 기 원
- 박 영 웅
- 신 준 범
- 안 상 환
- 원 덕 연
- 이 완 복
- 이 창 배
- 이 철 수
- 최 옥 용
- 한 정 수
○ 불출석의원(1명) :
- 의 원 가 대 현
○ 출석공무원(28명) :
- (의회사무국) (5명)
- 의 회 사 무 국 장 방 경 태
- 전 문 위 원 한 규 성
- 전 문 위 원 김 세 현
- 전 문 위 원 이 광 배
- 의 사 담 당 이 기 학
- (서 산 시 청) (23명)
- 시 장 김 기 흥
- 부 시 장 이 사 영
- 총 무 국 장 이 상 호
- 사 회 산 업 국 장 김 정 부
- 건 설 도 시 국 장 조 한 승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 석 순
- 보 건 소 장 이 종 만
- 기획감사 담 당 관 김 지 영
- 문화공보 담 당 관 조 부 환
- 자 치 행 정 과 장 최 진 각
- 세 무 과 장 문 철 주
- 회 계 과 장 최 춘 환
- 사회여성복지 과장 안 광 래
- 농 림 과 장 서 삼 동
- 건 설 과 장 김 형 래
- 도 시 과 장 이 인 수
- 건 축 과 장 박 경 구
- 교 통 행 정 과 장 정 상 덕
- 지 적 과 장 유 제 선
- 읍면동기능전환팀장 최 창 용
- 기 술 지 원 과 장 지 영 구
- 기 술 보 급 과 장 이 희 농
- 팔 봉 면 장 이 범 주
○ 제7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
- - 서산시 의회 의장 유 규 일
- - 서산시 의회 의원 최 옥 용
- - 서산시 의회 의원 한 정 수
- - 서산시의회사무국장 방 경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