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07년 09월 04일(화) 오전 10시 정각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김택진)
【10시 정각 개식】
- 의정담당 김택진
의정담당 김택진입니다.
지금부터 제12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임덕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임덕재
- 평소 존경하는 15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잦은 우기로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 의원님들을 모시고 제127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 가로림만에 건설하려는 조력발전소에 대하여 서산시가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면서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서산시와 시민이 하나 되어 대응해나가는 모습이야말로 서산 발전의 원동력이고 지방자치 발전을 앞당기는 모습일 것입니다.
이에 우리 의회에서도 서산 발전이 무엇인가를 깊이 있게 고민하여 시민의 뜻에 부응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원과 보존가치가 높은 천혜의 가로림만을 파괴하는 조력발전소 건립 계획을 백지화하여 줄 것을 중앙부처 등 관계 기관에 건의하면서 시민과 함께 나갈 것입니다.
지난 8월 22일에는 서산인삼농협, 서산 6쪽 마늘나라 대표가 중국을 방문하여 합비시 코리아타운에 서산인삼과 서산 6쪽마늘주를 입점하기로 계약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중국 합비시와 우호교류 협력을 하기로 한 4개월여 만에 나온 가시적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입점 계약 체결로 우리 고유의 서산 인삼과 마늘주가 대중국 수출길이 열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삼 및 마늘 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이제 금년도도 3/4분기를 넘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산시에서 계획하였던 크고 작은 현안사업과 정책사업들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어 지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그러나 바이오웰빙레저특구 지정, S-oil 기업유치 관련, 가칭 서산문화복지센터 추진사업 그리고 환경안정화시설, 주요 간선도로 개설 사업 등 당면 현안들이 시민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걱정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행정 의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시민이 속 시원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각종 계획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배전에 노력을 기울여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지난 8월 28일에는 공주대학교와 관학교류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전문가의 알찬 아이디어와 학문적 이론을 현실에 맞게 접목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전문가 지식이 활용 실적이 저조하여 명목상 교류 형식이 되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우리 지역의 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의 복지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시민 복리 증진에 일익이 되도록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시민의 목소리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관광호텔 조기 신축의 필요성입니다.
우리 지역에는 최근 꾸준히 많은 기업이 유치되어 활발한 기업활동과 인구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에서는 호텔이 없어서 외국바이오 및 주요 외빈 방문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주요 인사들이나 관광객들이 인근 지역에서 머무름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관광호텔의 필요성은 지역민의 서비스업 고용 창출 효과와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시에서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우리 지역에 다목적호텔이 신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서산 천수만 철새기행전 운영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폭의 확대입니다.
서산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마는 해당 지역 주민은 적극적인 참여 기회 미비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철새기행전 추진위원회 운영을 지역 대표와 함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더불어 서산 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세계 속에 빛나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봅니다.
셋째, 행정조직 개편과 관련하여 전문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적재적소 배치의 필요성입니다.
행정이 날로 복잡, 다양화 되는 추세에 환경 정책, 보건복지정책 등 전문인력이 필요한 부서에서는 전문인력이 정책을 수립하는 수립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전문부서의 인력 운영, 일반직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업무의 연계성 결여와 행정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는 바 행정조직 개편시에는 전문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전보 제한이 적절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넷째로, 거리음악회 지속적인 활성화입니다.
매주 시민공원에서 공연하고 있는 거리음악회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음악은 내마음의 치료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서 서산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여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함으로써 서산이 문화도시로써 더한층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127회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립 계획 백지화에 대한 건의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서산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우리 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목소리는 물론 깊은 생각과 마음까지 담아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담당 김택진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 출석의원(13명)
○ 출석공무원(35명)
- (의회사무국) (5명)
- 의회사무국장 노상근 전문위원 석낙서
- 조만호 의정담당 김택진
- 의사담당 김을래
- (서 산 시 청) (30명)
- 시장 유상곤 부시장 가기천
- 총무국장 이상호 주민지원국장 문철주
- 건설도시국장 이기춘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
- 보건소장 이종만 기획감사담당관 정상덕
- 공보전산담당관 최춘환 세무과장 최진각
- 회계과장 김지영 평생학습과장 이범주
- 민원처리과장 박영호 주민지원과장 남규종
- 복지과장 배용호 문화관광과장 윤군상
- 건설과장 문영섭 도시건축과장 김형래
- 도로교통과장 김응윤 지역경제과장 최창용
- 개발과장 이인수 기술지원과장 지영구
- 기술보급과장 전수일 보건과장 이원우
- 의무과장 서성석 문화회관장 정석래
- 수도사업소장 조규영 시립도서관장 이필하
-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유광호 생태환경사업소장 김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