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14년 4월 16일(수) 오전 10시 정각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조한근)
(10시 개식)
- 의정팀장 조한근
안녕하십니까? 의정팀장 조한근입니다. 지금부터 제19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철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이철수
- 존경하는 17만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완섭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 곁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봄은 순수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기대와 희망을 안고 시작하는 올 한해 서산시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간 보람된 일도 있었고 아쉬웠던 일도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시가 한 단계 도약·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여기며 순수한 열정으로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17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에게 있어 ‘17만 시민의 행복’은 바로 ‘보람’일 것입니다. 경제와 문화, 복지와 교육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주체가 바로 여러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시민들이 걱정 없이 일하고 또한 즐기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잃지 않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이를 위해서 잘하는 것은 더 잘할 수 있게 하고 부족한 것은 보완·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의 제1호 호텔이 될 「베니키아」가 첫 삽을 떴습니다.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내년 문을 열기까지 행정적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더하여 작년 시정질문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서산 석유화학단지에 대한 ‘국제 납부액 환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지난달 있었던 「규제개혁 장관회의」는 우리에게 규제의 불합리성과 개혁의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쓸데없는 규제를 ‘암 덩어리’라고 표현한 대통령의 발언은 현실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시도 불필요한 규제가 없는지를 다시금 살펴보고 만약 있다면 실효성 있고 즉각적인 개선조치가 이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8월의 크리스마스’라 이름 지은 기사제목은 올 여름 우리시의 상황을 단적으로 표현합니다. 숙박과 교통 부문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우리시를 방문하는 첫 국빈인 만큼 다시 한 번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하며, 이를 통해 향후 관광 특수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민주주의의 꽃인 기초의회는 시민의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 ‘부단히 공부하는 의회’야말로 시민이 인정하는 명품의회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 서산시의회는 명실공히 전국에서 인정한 ‘일 잘하는 의회’입니다.
한 중앙지에서는 서산시의회를 ‘발로 뛰면서 주민의 생활을 바꿔놓는 기초의회’의 모범적 사례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시민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190회 임시회가 오늘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그동안 해오셨듯이 본회의에 성실히 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얼마 안 남은 의정 기간도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17만 시민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얼마 전 경북 칠곡에서 8살 된 의붓딸을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번 사건에 주목해야 할 점은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 자체가 무기력했다는 사실입니다. 어린이를 지키지 못하는 사회는 ‘병든 사회’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시도 어딘가에서 아파하고 있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조사함은 물론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스템’ 재정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만개한 꽃의 자태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화려한 꽃잎은 때가 되면 지게 마련이기에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은 우리의 인생과 무척 닮은 듯합니다. 흩날리는 꽃잎 속에서 우리는 지난 일을 돌이켜보고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제6대 서산시의회도 그렇게 저물어 갑니다. 견제와 균형의 궁극적인 목적은 17만 시민의 행복입니다. 또한 소통과 공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약속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은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다’라는 의정 철학으로 17만 서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오셨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해주시기를 바라면서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과 17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조한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 출석의원(13명)
○ 출석공무원(46명)
- (서 산 시 청) (42명)
- 시장 이완섭 부시장 김영인
- 안전자치행정국장 김영수 복지산업국장 윤병상
- 건설도시국장 조규영 미래전략사업단 조인호
-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 보건소장 이종만
-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공보전산담당관 이규선
- 자치행정과장 이희집 안전총괄과장 이원우
- 세무과장 김인섭 회계과장 조만호
- 평생교육지원과장 장인희 민원위생과장 박복수
- 일자리경제경책과장 김금배 체육진흥과장 권오식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사회복지과장 이정주
- 경로장애인지원과장 김진세 여성가족과장 신영미
-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환경생태과장 김일상
- 자원순환과장 정찬희 농정과장 조성범
- 축산과장 김종윤 해양수산과장 이명주
- 건설과장 이병찬 도시과장 조영학
- 도로과장 문영섭 산림공원과장 홍춘기
- 수도과장 박종성 성장전략과장 전성배
- 항만물류과장 문성철 농업지원과장 가재계
- 기술보급과장 류희권 보건과장 윤관희
- 건강증진과장 조한민 문화회관관장 송명근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목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유진곤
- (의회사무국) (4명)
- 의회사무국장 이수영 전문위원 김지환
- 의정팀장 조한근 의사팀장 김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