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1999년 11월 11일(목) 10시 정각 개회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장인희)
【10시00분 개식】
- 의사담당 장인희 : 지금부터 제46회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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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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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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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문기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문기원
-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발전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열정을 쏟고 계신 김기흥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제4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렇게 참석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 임시회에 이어 일주일 여만에 금년도 마지막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들 합니다만, 어느덧 올해도 두 달도 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마지막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삼 돌이켜보면 시·의정의 발전을 위해 동료의원 여러분이나 공직자 여러분모두 동분서주하며 일년을 무척 바쁘게 보낸 것 같습니다. 때로는 동반자적 입장에서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도 했고 어떤 때는 상호 견제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가 오로지 시정을 좀더 발전시키고 나아가 15만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아무런 사심 없는 고민이었고 견제였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동반자적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때로는 적당한 견제가 있었기 때문에 시·의정이 새로운 모습으로 조금씩 더 발전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한해가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해야 할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이 무척 아쉽기는 합니다만,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나하나 점검하고 정리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종 사업을 비롯한 시정전반에 걸쳐 한 해 동안의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특히, 예산이 수반되는 공사는 주민의 혈세부담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완벽하게 마무리시켜 부실공사로 인하여 예산이 재투자되고 민원이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번 임시회는 세 건의 조례안 심의와 정기회를 대비하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감사 자료를 요구하기 위한회의입니다. 금년에도 의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요구하신 자료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의원님들께서 시정에 대하여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다는 의미도 있겠습니다만, 아직도 행정이 보다 더 개선되어야할 점이 많다는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이제 연말이 가까워옴에 따라 마무리지어야할 각종 업무와 맞물려 감사자료 준비에 어려움이 많겠습니다만, 행정사무감사가 잘못된 것만을 캐내는 자리가아니라 행정의 발전적 대안을 찾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자료 및 수감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금번 임시회가 끝나면 머지않아 곧바로 정기회가 시작되는 만큼 회의준비는 물론 남은 기간동안 시민들의 생활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시민들의 고충과 바램이 무엇인지 꼼꼼히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금번 임시회도 원만히 진행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장인희 : 이상으로 제46회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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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