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과
1992년 6월 2일(화) 오전 11시 13분 개식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 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오전 11시 13분 개의】
- 의사계장 백종신 : 지금부터 제11회 서산시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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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재창을 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 동 묵 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재병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재병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공사다망하신데도 불구하고 제10회 임시회를 마치고, 7일 만인 오늘 또다시 집회하게 된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본인은 지난해 4월 15일 개원이후, 지금까지 1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회상하면서 앞으로 우리 의회가 가야할 진로를 생각하니, 막중한 책임감으로 우리 동료의원님들과 더불어 양 어깨가 더욱 무거워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패 여러분! 기대와 열망 속에서 출범했던 서산시의회가 시정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없었고, 또한 변화가 없었다면, 그리고 국익에 보탬이 없었다고 한다면 초대 서산시 의회를 구성한 우리들은 서산시민의 매서운 질책을 받음은 물론이요, 엄청난 과오를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겨놓을 수밖에 없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회기는 당면한 쓰레기장 설치 등 현안사항으로 시 전체가 온통 떠들썩한 가운데 개최하는 임시회인 만큼 조금이라도 시정에 도움이 되고, 시민에게 유익한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항시 뒤에서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인식하고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하나 조심함은 물론, 자율과 참여를 통해서 지방자치제의 본질인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우리가 모든 힘을 다해야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반성하고 성찰하는 회의가 되길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 의사계장 백종신 : 이상으로 제11회 서산시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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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24분 폐식】
- 출석공무원(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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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병, 손연복, 윤찬구, 최은우, 박영웅, 조계창, 정진국 의원
- 참석공무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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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석공무원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