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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개회식 본회의(1993.06.21 월요일)

제23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과


1993년 6월 21일(월) (오전) 10시 30분 개식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백종신)


【오전 10시 30분 개의】

의사계장 백종신 : 지금부터 제2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영웅 의원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영웅
: 존경하는 손인완 시장님! 김지태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하루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회기는 금년도 상반기의 마지막 회기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93년을 맞이하여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의욕적으로 출발하며 시작된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주민을 위해 얼마만큼의 도움이 되었는지, 상반기를 마무리 하면서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하겠으며, 하반기에 알찬 마무리로 금년도 맺을 수 있도록 재 점화의 깃발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정부는 신경 제 5개년 계획 100일 계획을 내세우며, 경제정의 실현을 마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 단체의 현실은 더욱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지역경제도 아직 활성화의 조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하겠습니다. 비단 서산시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의 공통문제이자, 재정 불균형의 문제는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커다란 숙제가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다행히도 현재 국회와 행정개혁 심의위원회에서 좀더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지방자치법과 재정법을 개정하려 하고 있습니다만 우선 중앙 정부와 정치인들의 획기적인 전환이 선양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이런 문제점의 심각성을 토론하고 중앙에 수차례에 걸쳐 건의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이러한 법률 개정의 발단을 마련한 것은 하나의 커다란 성과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도 건전한 지역발전을 위해 출범한 지방의회의 기본정신을 되새기면서, 심사숙고하고 지역주민의 중지를 모아 합의점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성숙한 회의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백종신 : 이상으로 제2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전 10시 3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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