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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개회식 본회의(1994.02.21 월요일)

제30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과


1994년 2월 21일(월) 오후 2시 개식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단 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백종신)


【오후 2시 개식】

의사계장 백종신 : 지금부터 제3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다음은 애국가를 재창 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영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영웅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시정에도 불구하시고 오늘 제30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김흥태 시장님과 신서균 부시장님 그리고 실과사업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패 여러분! 서산시의회가 출범한지도 3년이 경과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지난 3년간의 의정에 대한 성과를 정리해보고, 주민과 약속했던 하나 하나를 살펴보아야 하고, 소중한 경험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더욱이, 우리들이 등원했던 그 당시의 환경은 지난해 2월 출범한 문민정부 시작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권위주의 시대의 청산과 신경제 및 기초 생활질서 확립 등 사회의 참 민주화 실현의 성과와 밀려오는 국제화, 개방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쌀시장 개방이라는 UR타결의 충격적인 사건은 경제 민족의, 기술패권주의로 변화되는 국경없는 무한경제 전쟁시대 돌입을 예고하는 신국제화 환경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다양하게 변화하는 여건속에서 우리 의회는 지방자치의 성숙된 질서를 형성하고, 올바른 주민자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초대 의회의 기능 정립과 지방분권화를 위하여 전력 투구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올해는 우리 시가 지난 어느때보다도 주요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사업 입니다. 특히 시세 확장과 교통체증을 해소할수 있는 우회도로의 개설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조치를 위한 농공단지 사업의 가동계획 등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통한 개발이익의 고른 배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야 할 것 입니다. 또한 충남도청 유치운동은 법시민 운동으로 승화시켜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기능을 갖춘 도시로 개발하여 우리 지역은 물론 200만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국가적으로는 우러나라가 국제 경쟁력에서 앞서도록 하는데 우리 지역이 나서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최근 중앙정치권에서 공론화되고 있는 시.군 통합에 대한 우리들의 입장정리와 이에 대한 변화를 대비해야하는 지혜도 지금부터 모아져야 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울러 금번 제30회 임시회는 이러한 모든 여건이 실현될수 있도록 추진함은 물론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오염과 공해로부터 탈피 하여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토를 푸르게 가꾸어 밝고 깨끗한 금수강산을 보호, 유지하여 후대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의회차원의 의정활동을 추진하여 참다운 지방의회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민의 기대와 열망을 부응코자 합니다. 모쪼록 의회나 집행기관 모두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하여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개회사를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후 2시 08분 폐식】


○ 출석의원(7명) :

○ 참석공무원(26명) :

  •   시장 김흥태, 부시장 신서균, 기획감사실장 문철주, 문화공보실장 권태관,
  •   총무과장 이상호, 세무과장 박상룡, 회계과장 김기현, 사회진흥과장 배용호,
  •   지적과장 이정성, 사회과장 김정부, 건설과장 목진각, 도시과장 김현영,
  •   수도과장 장정일, 문화회관관리사무소장 나상록, 산업과장 김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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