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16년 1월 6일(수) 10시 5분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김거부)
(10시 5분 개식)
- 의정팀장 김거부 안녕하십니까?
-
의정팀장 김거부입니다.
지금부터 제20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장승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장승재
-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완섭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는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열었습니다.
올해에는 여러분이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에 큰 발전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도 시민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서산시의회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에는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침체된 경기가 시민들을 1년 내내 우울하게 했고 답답한 정치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했습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의 여파와 기록적인 가뭄으로 서산시도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주셨기에 우리 모두가 바라는 행복한 서산을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이완섭 시장과 공무원 여러분!
지난 1년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올해에도 열린 생각으로 창의 시정을 펼쳐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서산시의회도 시정의 동반자로서 조력자로서 공무원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동료의원 여러분이 항상 저와 함께 계시기에 든든함을 느낍니다.
올해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한 해를 같이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완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는 서산시가 많은 성과를 낳았던 한해로 기억합니다.
민항유치 사전타당성 용역 국비를 확보했고 내포 해미 역사 유적지문화 사업비를 따냈습니다.
그리고 바이오‧웰빙‧연구특구 추진이 정상괘도에 올라 차분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상복도 많았습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 이어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으며, 동부전통시장이 전국 우수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만큼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잔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더욱이 현실에 안주해서는 더더욱 안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공감하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현실감 있게 추진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과 대화하는 토론문화가 온전히 정착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기 생각으로는 어떤 생각이 매우 진실한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은 그것이 토론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편견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서산시는 어느 개인이 혼자서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열린 생각과 자세가 필요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2016년에는 서산 시정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길 바랍니다.
수많은 선택과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정책 추진의 당위성을 더욱 높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 한해도 국제 정세나 국내 여건이 그리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시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주실 분들은 바로 여러분들이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먼저 희망을 가지셔야 합니다.
'잘될 수 있다'는 희망과 '해낼 수 있다'는 신념이 떠오른 붉은 해를 더욱 선명하게 하리라 확신합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굳은 의지와 그칠 줄 모르는 도전을 기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올해에는 동료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활동을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한 목소리를 내 주시길 바라는 것입니다.
의원님은 13분이지만 서산시의회의 목소리는 하나이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그동안 동료의원님들께서 정확한 근거로 소신껏 자기주장을 펼치시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정정당당히 논의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문화가 궁극적으로는 시 발전을 위한 일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색으로 편 가르기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서산시의회는 그동안 그래 왔듯이 올 한해도 '용기 있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용자불굴의 자세로 소신껏 시정을 살피고 용기를 가지고 바른 말을 해 나갈 것입니다.
동료의원님들이 큰 힘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새해 첫 임시회의가 운영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밀접한 조례안을 심의할 계획입니다.
특별히도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완섭 시장이 서산시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성심성의껏 살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는 희망을 안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여러분이 지니신 풍부한 상상력이 시 발전을 견인하는데 쓰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전과 영감을 가지고 파격과 도전으로 서산시의 미래를 열어 주시길 원합니다.
닫힌 틀을 허물고 열린 세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서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치열하게 도전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는 길이 항상 새로운 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의적절한 순간, 타협도 필요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법과 원칙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시대를 통찰하고 시민의 마음을 읽는 눈이 필요합니다.
크게 보고 넓게 보고 깊이 있게 봅시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치열함속에서 시민의 행복을 찾읍시다.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이라면 반드시 해 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가오는 미래를 불안해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시민 여러분의 역량을 믿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지난날에도 여러 차례 난관과 위기를 극복하셨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서산 시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시민역량이라면 앞으로도 못해낼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
새해에는 서해안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시민 행복 도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합시다.
서산시의회가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김거부 이상으로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6분 폐식)
○ 출석의원(13명)
○ 출석공무원(50명)
- (의회사무국) (6명)
- 전문위원 김인수, 정민우, 의정팀장 김거부, 의사팀장 이은건, 의사팀직원 이희광, 김은아
- (서 산 시 청) (44명)
- 시장 이완섭, 부시장 권혁문, 안전자치행정국장 이희집, 주민지원국장 이수영, 건설도시국장 조영학, 미래전략사업단 김영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 보건소장 윤석길, 기획감사담당관 김금배, 공보전산담당관 조만호, 안전총괄과장 이원우, 세무과장 이정주, 회계과장 이경구, 평생교육지원과장 장인희, 시립도서관장 윤관희, 민원위생과장 박복수,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신영미, 체육진흥과장 박광주,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사회복지과장 조성범, 경로장애인지원과장 박종성, 여성가족과장 김건회, 문화관광과장 이상목, 환경생태과장 이명주, 자원순환과장 김택진, 해양수산과장 신권범, 건설과장 조민상, 도시과장 장순환, 건축과장 유선근, 교통과장 성승경, 산림공원과장 조병진, 수도과장 황정규, 성장전략과장 전성배, 항만물류과장 문성철, 농정과장 심현택, 농업지원과장 조성구, 축산과장 유희권, 기술보급과장 가재계, 보건과장 유재곤, 건강증진과장 조한민, 문화회관장 한옥희, 종합사회복지관장 권오식, 문화시설사업소장 박성현,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 지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