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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개회식 본회의(2019.03.19 화요일)

제241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19년 3월 19일(화) 10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유광균)


(10시 개의)

의정팀장 유광균 안녕하십니까?

의정팀장 유광균입니다.

지금부터 제24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임재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겠습니다.

의장 임재관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봄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오늘, 제241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비회기 중에도 민생 현장을 챙기며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여념이 없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정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신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3월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달입니다.

3월의 시작과 함께 멀리 남쪽에서 들려오는 봄소식 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 우리 지역에 연이어 있었습니다.

제47회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서산시 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100주년 3·1절을 기념한 대회여서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값진 결실을 이뤄낸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전국 60개 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는 서산시가 전국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충남에서는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며, 이번 평가가 ‘더 살기 좋은 서산’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저성장이 고착화되어 가고 있는 지금, 최대의 화두는 단연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는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일자리를 빼놓고는 저출산, 고령화와 같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도 해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 대책 평가에서 서산시의 일자리 대책이 최우수로 뽑힌 것은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수립한 계획이 소기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의 양뿐만 아니라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석유화학과 자동차 회사들이 많이 입주해 있는 만큼, 지역 인재 채용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시는 도시 규모나 발전상에 비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시민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이 정부 권장안의 40%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산 테크노벨리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정부의 생활 SOC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은 지역의 큰 쾌거입니다.

늘어나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시민 삶의 행복지수와 직접 관련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제출된 조례안 하나하나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와 심의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권한이자 시민에 대한 책무입니다.

제8대 의회는 의원 워크숍과 연구모임 등을 활성화하여 자치 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늘어나는 법적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농업 현장의 문제점 파악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림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은 물론,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애써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9분 폐식)


○ 출석의원(13명)


○ 출석공무원(51명)

  •  (의회사무국) (7명)
  • 의회사무국장 송명근, 전문위원 명정순, 이경수, 유목근, 의정팀장 유광균, 의사팀장 한재희, 의사팀직원 구준모
  •  (서 산 시 청) (44명)
  • 시장 맹정호, 부시장 김현경, 건설도시국장 박광주, 자치행정국장 조만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무원, 기획예산담당관 이문구, 공보전산담당관 이석봉, 감사담당관 최교상, 사회복지과장 진중관, 여성가족과장 박상길, 문화예술과장 이종신, 체육진흥과장 김종민, 환경생태과장 최병렬, 자원순환과장 지진상, 해양수산과장 최평수, 건설과장 장순환, 교통과장 김선학, 도시과장 이준우, 도로과장 고명호, 기업지원과장 구창모, 주택과장 김영호, 산림공원과장 유창환, 수도과장 안현기,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자치행정과장 박경환, 안전총괄과장 김규진, 시민공동체과장 김종길, 일자리경제과장 김인수, 세무과장 김응준, 회계과장 조한근, 평생교육과장 성기찬, 민원봉사과장 한현교, 항만물류과장 박노수, 관광산업과장 노상권, 농정과장 정성용, 농식품유통과장 임종근, 농업지원과장 조병하, 축산과장 유병옥, 기술보급과장 김성태, 보건위생과장 김지범, 건강증진과장 김진수, 종합사회복지관장 김민환, 문화시설사업소장 김영인, 시립도서관장 이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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