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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회 개원식 본회의(2018.07.05 목요일)

제233회 서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원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18년 7월 5일(목) 10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원사

6.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이경우)


(10시 개식)

의정팀장 이경우 안녕하십니까?

오늘 제8대 서산시의회 개원식 진행을 맡은 서산시의회 의정팀장 이경우입니다.

공사 간 바쁘신 중에도 제8대 서산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개원식에 앞서 오늘 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의원 선서, 임재관 의장님의 개원사와 맹정호 서산시장님의 축사가 있은 후 신영미 의회사무국장님의 축전 낭독, 회식 순으로 약 40여 분간에 걸쳐 1부 개원 행사를 마치고 이어서 바로 옆 의원대기실로 자리를 옮겨서 개원 축하 다과회 등, 2부 행사를 갖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제8대 서산시의회 개원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단상의 있는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하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의장님이 선서하면 동시에 같이 오른손을 들어주시면서 선서라고 외쳐 주시고 의장님의 선서문 낭독이 끝나면 의석 순서대로 의원님의 성함을 복창하시면서 손을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임재관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8년 7월 5일

서산시의회 의원

가충순 김맹호 안원기 안효돈

유부곤 이경화 이수의 이연희

임재관 장갑순 조동식 최기정

최일용

의정팀장 이경우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모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임재관 의장님께서 개원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임재관
존경하는 17만 6천여 서산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 시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 속에 제8대 서산시의회가 개원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8대 서산시의회가 새로운 희망을 안고 개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제7호 태풍 프라피룬이 우리 지역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비켜 나가게 된 것을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를 제8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도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무한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바쁘신 중에도 제8대 서산시의회 힘찬 출발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 선배 의원님들과 기관사회단체장님, 지역 언론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1991년 지방선거가 부활한 이후 지방자치 역사가 28년이 흘렀습니다.

때로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1991년 개원한 서산시의회는 선배 의원님들의 각고한 노력 끝에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당당히 자리잡아오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8대 서산시의회는 그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나타났듯이 서산 시민은 새로운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새로운 서산시를 만들어 달라는 바람이었습니다.

서산시에 산다는 자부심을 갖게 해달라는 간절한 희망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열 세 분의 의원 여러분 모두는 시민들의 이 준엄한 명령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의정활동에 임해야 하겠습니다.

방금 전 우리는 17만 6천여 서산 시민 앞에서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사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습니다.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하여 서산 시민 모두의 대리인으로서 시민 여러분께서 위임해 주신 권한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소중히 행사해야 할 것입니다.

당리당략과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서산시의 미래를 위한 고민과 선택에 집중해야 합니다.

때로는 난관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의원님들 모두가 뜻을 하나로 모은다면 어떠한 일도 능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서산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시민을 걱정시키는 의회가 아니라 시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관행적 사고의 벽을 과감히 허물어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바로 서는 의회상을 구현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제8대 전반기 서산시의 의장으로 몇 가지 의정방향을 밝히고 약속하고자 합니다.

첫째, 책임 있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서산시는 그동안 많은 양적 성장을 이뤄 왔음에도 여러 가지 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립과 갈등에서 협력과 상생으로 패러다임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맹정호 시장이 천명한 시민의 서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는 최대한 협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화합하되 휩쓸리지 않는다는 화이불류의 자세를 견지하겠습니다.

무엇이 시민을 위한 것인지, 무엇이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것인지를 꼼꼼히 살펴 시민 여러분의 삶을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둘째, 소통과 협력의 상생의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서산시의 근본은 서산 시민이고,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장애인과 여성, 어르신, 경제적 취약계층 등, 모두가 서산시의 주인인 것입니다.

제8대 서산시의회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은 물론 어렵고 소외된 시민의 아픔과 상처를 먼저 헤아릴 줄 아는 소통과 협력의 상생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셋째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의회를 지향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습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찾아 생동감 있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의회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품위 있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대리인이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며 늘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독단과 독선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원리가 작동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자치법과 서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명시된 의원으로서의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준수하며 시민에게 존경받는 의회를 반드시 구현해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산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일들을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의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첫 발을 뗀 제8대 서산시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잘 한 것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주시고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8대 서산시의회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도 젊기에 기대에 못지않게 여러 가지 우려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젊기에 소신을 가지고 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륜과 참신성이 조화를 이뤄 다양한 부분을 더 세심히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제8대 서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께서 위임해 주신 권한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행사하여 서산시 의정사에 길이 남을 선진 의회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1천여 서산시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지역 발전의 한 축인 의회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역사적인 제8대 서산시의회 개원이 시민이 주인 되는 서산시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17만 6천여 서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팀장 이경우 다음은 맹정호 서산 시장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서산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맹정호입니다.

최근 며칠 간 우리 시민들이 태풍이 서산을 관통해서 지나간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마음을 많이 졸였는데요.

제8대 서산시의회 개원을 축하하듯 태풍도 비켜서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제가 인사말씀 드리기 전에 간부공무원을 소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구본풍 부시장입니다.

(인 사)

조만호 시민생활국장입니다.

(인 사)

이상목 건설도시국장입니다.

(인 사)

조성범 자치행정국장입니다.

(인 사)

김성호 신성장사업단장입니다.

(인 사)

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입니다.

(인 사)

조한민 보건소장입니다.

(인 사)

박노수 기획예산담당관입니다.

(인 사)

박광주 공보전산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명주 감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임재관 의장님, 가충순 의원님, 김맹호 의원님, 안원기 의원님, 안효돈 의원님, 이연희 의원님, 이수의 의원님, 이경화 의원님, 유부곤 의원님, 장갑순 의원님, 조동식 의원님, 그리고 최기정 의원님, 최일용 의원님 제8대 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선서를 하신 의원님들 못지않게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 주신 우리 의원님들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와보니까 역대 선배 의원님들도 많이 와주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한 인사말씀 대신 전합니다.

또한 서산에 기관 사회단체장님들, 시민 여러분 함께 많이 해주시고 계신데요, 저도 반가운 마음으로 이렇게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서산시의회는 시정의 동반자이자 자방자치를 이끄는 양대 축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롭게 열린 제8대 서산시의회가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고 저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서산시와 서산시의회는 동전의 앞뒷면처럼 불가분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견제와 균형을 통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더 큰 차원에서 보면 시민의 행복 서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같은 목표와 지향을 갖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지난 8년간 도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경험했던 사람입니다.

우리 의원님들께 더 많이 묻고, 더 많이 자문을 구하고 더 많이 설득하고 이해를 통해서 의회와 집행부가 서산의 미래를 위한 동반자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 최선을 대해서 의원님들을 모시겠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선배 의원님께서 제가 초선 의원이 되었을 때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가슴에 단 배지를 24시간, 365일, 임기 4년 동안 떼지 말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그것은 배지가 권위의 상징이 아니라 책임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지를 떼지 말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아마 여기에 계신 우리 의원님 저도 시의 배지를 달고 있습니다만, 어떤 권위, 권력의 상징이 아니라 책임의 무게로 배지를 달고 아마 4년 의정활동을 한다면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원이 되고, 정치인이 되고, 시장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의원님들 잘 모시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의원님들도 더 큰 마음으로 열린 마음으로 집행부를 바라봐 주신다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은 한 발짝씩 더 빨리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끝으로 오늘 제8대 서산시의회 개원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산시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리고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정팀장 이경우 다음은 신영미 의회사무국장님께서 축전을 낭독해 주시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신영미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신영미입니다.

먼저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시고 오늘 개원을 맞은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제8대 서산시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님,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님, 성일종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시간관계로 그중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님의 축전만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지방의회 개원 축하 메시지’

제 8대 충청남도 서산시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출범한 이래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지방자치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의원님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제 지방자치는 명실공히 우리 삶의 한 방식으로 굳건히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시대입니다.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장의 조력자이자 견제자로서 그간 축적된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청년실업 등, 많은 난제들에 직면한 지금 행정안전부는 지방이 문제해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8대 충청남도 서산시의회의 개원을 축하드리며, 충청남도 서산시의회를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8년 7월 5일 행정안전부 장관.

의정팀장 이경우 이상으로 1부 개원행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24분 폐식)


○ 출석의원(13명)


○ 출석공무원(18명)

  •  (의회사무국) (7명)
  • 의회사무국장 신영미, 전문위원 김종민, 김우경, 김거부, 의정팀장 이경우, 의사팀장 한상호, 의사팀직원 이희광
  •  (서 산 시 청) (11명)
  • 시장 맹정호, 부시장 구본풍, 시민생활국장 조만호, 건설도시국장 이상목, 자치행정국장 조성범, 신성장사업단장 김성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 보건소장 조한민, 기획예산담당관 박노수, 공보전산담당관 박광주, 감사담당관 이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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