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시의회사무국
2014년 2월 25일(화) 오전 10시 정각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조한근)
(10시 개식)
- 의정팀장 조한근
안녕하십니까? 의정팀장 조한근입니다.
지금부터 제18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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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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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철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이철수
- 존경하는 17만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완섭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희망한 2014년도 새해인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의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참으로 시간이 유수와 같음을 실감합니다.
지난 1개월간 우리를 웃고 울게 했던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세계인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움직임으로 우리네 안방을 가득 채웠던 환희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으로 쓰여져 지금의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리라 확신하며,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 는 말처럼 고난은 또 다른 기회라는 일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새해 새 출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묵묵히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국내·외의 어려운 정치, 경제,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시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 하고 계시는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이 쉽사리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천안과 청양에 이어 우리 시까지 철새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바이러스가 검출되었습니다.
발생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각종 조치사항은 농가에 큰 피해를 줌은 물론, 인력과 예산의 투입으로 시정운영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하는 만큼, 철저한 차단 방역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모든 공직자들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마는 특별히 우리 김종윤 과장님을 비롯한 축산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노고의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사회갈등은 우리 시의 발전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고압 송전탑 송전선로 교체 사업과 가로림만 조력발전 등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현안들이 “행복한 서산” 건설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사회통합입니다.
우리는 19일간 펼쳐진 소치 동계 올림픽을 통해 국민통합의 정서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국민적 자부심과 잠재력은 사회갈등을 치유하고 나아가 사회통합을 이루는 큰 힘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지내는 내내 들렸던 시민의 한결 같은 목소리는 바로 경제 활성화였습니다.
설 민심은 배고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서산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국제쾌속선 취항과 서산 바이오 웰빙특구의 추진은 관광산업의 메카이자 산업경제 도시 서산을 대외에 널리 알릴 것입니다.
사업 투자에 따른 기반시설 건립과 전 방위적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서산시의회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발의를 통해 잘 사는 서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새해 들어 두 번째 회기인 제188회 임시회가 오늘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등 8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게 됩니다.
6대 의원 조례발의 건수 총 103건, 일인당 평균 8건의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회기에서 의결한 조례가 민생에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례로써 그 쓰임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
얼마 전 매스컴을 통해 접한 서울시 성북구의회 의원들의 외유성 경비 환수 소식은 우리 의원님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한편, 스스로를 채찍질 하는 계기로 삼은 바 있습니다.
이에 제6대 서산시의회도 3개월 남짓을 남겨둔 시점입니다.
13분의 의원님 한 분 한 분은 그동안 지역의 민의와 17만 시민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오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기를 당부 드리며, 저 또한 남은 임기동안 의정역량을 다하리라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6·4 지방선거」가 이제 3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법무부에서는 공직자의 선거개입은 엄중히 대처한다고 업부보고 한바 있습니다. 선거중립 의무를 유념하셔서 밝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아울러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통해 ‘깨끗한 선거’ 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화려한 봄이 오기 전에 겪는 성장통처럼, 연초부터 국·내외적으로 각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각 분야에 걸쳐 재난·재해에 취약한 곳을 집중 점검하셔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특히 유기적 협조 시스템 구축으로 산불 제로화 달성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연말 시작된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결과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건강한 시민의식의 증거이자 지역과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의 분출이라 하겠습니다.
지난 20세기 이념적 갈등의 본거지였던 러시아에서 치러진 겨울 올릭픽을 통해 전 국민은 열광하였고 또 감동했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하나된 힘을 느꼈던 것처럼 이러한 힘을 수많은 난관들을 헤쳐 나가는 성장동력으로 삼고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연초 새해 인사를 통해 언급했듯이 2014년도 의정 키워드는 ‘소통’ 입니다.
의정과 시정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시민 감동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써 나갑시다.
언제나 그랬듯이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리는 말은 말발굽을 멈추지 않는다’ 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마불정제(馬不停蹄)’ 의 옛 격언처럼 17만 시민 모두가 바라는 시민 행복을 위해서 소통하는 자세로 끊임없이 정진해 나가기를 바라며, 끝으로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과 17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조한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3분 폐식)
○ 출석의원(13명)
○ 출석공무원(46명)
- (서 산 시 청) (41명)
- 시장 이완섭 부시장 김영인
- 안전자치행정국장 김영수 복지산업국장 윤병상
- 건설도시국장 조규영 미래전략사업단 조인호
-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 보건소장 이종만
-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제 공보전산담당관 이규선
- 자치행정과장 이희집 안전총괄과장 이원우
- 세무과장 김인섭 회계과장 조만호
- 평생교육지원과장 장인희 민원위생과장 박복수
- 일자리경제경책과장 김금배 체육진흥과장 권오식
- 토지정보과장 최종구 사회복지과장 이정주
- 경로장애인지원과장 김진세 여성가족과장 신영미
-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환경생태과장 김일상
- 자원순환과장 정찬희 축산과장 김종윤
- 해양수산과장 이명주 건설과장 이병찬
- 도시과장 조영학 도로과장 문영섭
- 건축과장 유선근 교통과장 심의규
- 산림공원과장 홍춘기 수도과장 박종성
- 항만물류과장 문성철 농업지원과장 가재계
- 기술보급과장 류희권 건강증진과장 조한민
-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목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유진곤
- (의회사무국) (5명)
- 의회사무국장 이수영 전문위원 김을래
- 김지환 의정팀장 조한근
- 의사팀장 김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