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모두"좋습니다"고 함)

예, 고맙습니다. 군정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산군 의회 김관기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어제 개원식에 이어서 오늘 의원님들을 모신 가운데에 군정을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군정의 여건은 정신면에서 과열 민주화 의식이 표출되었고, 지역간 공동체 의식의 결의로 인한 갈등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으며, 사회적 측면에서 볼 때 U.R협상에 따른 농촌 소외의식이 고조되고 한편으로는 집단 행동을 통한 자기성취 욕구가 분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행정면에서 서해안개발에 따른 수용능력과 군세 도약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요구되었던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군에서는 인본정신의 함양으로 총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왔으며, 주민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개발이익을 최대한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돌아가도록 힘써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 군은 분시 분군 이후 약화됐던 군세가 차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게 되었고, 나아가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도약의 새로운 발판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금년의 군정 여건은 참다운 지방화 시대에 초석을 닦는 지방자치 실시에 슬기와 노력이 요청되고 지역개발 추진이 가속화되는 반면, 개발 역기능의 해소에 따른 주민의 욕구가 더욱 표출되리라고 예상을 합니다. 이에 따라 군정을 수행함에 있어서 국도정을 누수없이 뒷받침해 나가면서 군정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지역 총화로 절대 안정을 구축해 나가고 책임행정을 확행하며, 지역개발을 촉진한다는 군정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6대 역점시책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국법질서 확립과 지역안정입니다. 새질서 새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질서 확립과 서민생활 보호 등 민생 안정에 매진해나가 절대지역 안정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지방자치 기반 구축과 신뢰행정 구현입니다. 지방자치 역량지역으로서 30년만에 다시 실시되는 지방자치의 성공적 수행을 도모해 나가 고정직, 책임, 신뢰행정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풍토를 조성해 나가고자합니다, 셋째, 건전한 복지사회 육성입니다. 먼저 소득층의 생활보호는 다양한 주민의 욕구 충족을 위하여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사업을 적기에 시혜하고 특히 영세민 자립기반조성 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넷째, 농어촌 활력 회복입니다. 농어촌의 경제적 활력화에 최대한 역점을 두고 안정소득 기반조성과 소득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적극 전개해나가는 한편, 농어촌 행정개선에도 힘써나갈 방침입니다. 다섯째, 지역 개발 역량의 확보입니다. 대산과 해미에 신도시 계획을 정비해서 도시 기반을 확충하고 공영개발 사업과 농공단지 조성사업 등을 통한 공업화 시책을 확대해 나가며 소규모 숙원사업과 오지 개발 사업 및 군도 포장 등 주민 편익 사업을 대폭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섯째, 지방문화 창달과 관광 개발사업입니다. 향토 문화 예술활동 기반조성과 전통민속 예술을 발굴 선양해 나가고 문화유적지 보존 및 관광명소 개발에도 힘써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6대 역점시책을 알차고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지역의 현안인 서산 대산간 국도 29호선에 4차선 확대 포장 및 공업계 학교 등을 적극 추진을 하고 특히 대산 공단지역을 위시해서 공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 주민의 생활 안정보호에 역점을 두어 나갈 것입니다. 그러고 AB지구 피해 어민 집단 민원을 비롯한 모든 민원의 해결에도 주력해 나갈 것을 밝히면서 이상으로 본 군 군정방향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군정의 세부 사항에 대하여는 각 실과 사업소장으로부터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각별하신 관심속에 앞으로 저희 군정 발전에 적극 협조 있으시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실과 소장으로 하여금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 해당하는 115억8천5맥만원입니다, 일반 회계 세입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자체수입이 지방세 세 수입을 포함해서 152억5천4백만원으로 42%가 되겠습니다. 의존 수입은 지방교부세, 지방 양여세, 보조금을 포함해서 2백9억7천3백만원으로써 58%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의 군에 재정 자립도는 비교적 다른 군보다 높은 42%가 됩니다. 세출에 있어서는 의회비가 3억9천3백만원, 일반 행정비가 99억4천3백만원,

사회 복지비가 42억1,100만원, 신업경제비가 50억4천2백만원, 지역개발비가 144억6백만원, 문화 및 체육비가 7억5천만원, 민방위비가 6억9천8백만원, 기타가 7억8천4백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회계는 주택사업 특별회계를 포함해서 9개 특별회계 115억8천5백만원으로 성립이 되어 있습니다. 끝으로 공업계 학교설립 유치입니다. 아까 군수님의 보고에도 말씀이 되었습니다만 공업계 학교 유치를 위해서 전력을 하고 있습니다. 공업계 고등학교 1개교와 전문대학 1개교를 유치하기 위해서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여건으로서는 대산 공단이 정상 가동시 인력소요 예상이 약2만3천명이 상시 필요할 걸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산지역 공업계고등학교는 전혀 없는 상태이고 도교육감이 서산지역 내군시 누차 건의가 되어가지고 공업계 학교가 서산에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농고에 공업계 학과 3개 학급이 증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따른 효과로써는 인력수급을 원활히 하고 지역민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개발이익 환원 효과를 가져올 수가 있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공업계 고등학교는 이미 시작이 되었고 공업계 전문학교는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현재 문교부에 내인가 신청이 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척되는 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간략히 기획실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서산의 숨결 등 간행물을 보내고 군내 각종 행사에 초청하여 항상 고향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 발전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내무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제약된 시간 관계로 주마간산 격으로 보고를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민교육,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지급, 소규모지역개발사업, 새마을다시가꾸기사업, 연식정구팀운영, 소규모 운동장 조성, 오지개발사업, 도서개발사업, 소도읍개발사업, 면단위 종합 복지회관 건립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먼저 서산의 "얼" 가꾸기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충절, 숭조, 예절, 의리, 기개정신을 통하여 우리사회의 도덕성을 회복하고자 '90년부터 전개해온 운동으로 '90년도에는 군민의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실천덕목을 제정하고 뿌리정신 상징기 150매를 제작하여 도로변 집단게양대에 게시하였으며, 뿌리정신 교재 1,000부발간, 홍보도자기 1,000개를 제작하여 군내 새마을 지도자 및 지역유지 각급학교 기관단체 등에 배부하였습니다. '91년도에는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뿌리정신 가꾸기 시범교실 10개 마을을 마을 문고와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뿌리 정신을 주제로 학생글짓기 대회를 교육청과 협조 추진하여 우수작품집 및 새마을 지도자 가훈집을 500부 발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1가정 1가훈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새마을 지도자 및 사회지도층에 대한 도의 새마을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새마을 국민교육입니다. 새마을 국민교육은 새마을 운동 전개이후 계속 실시된 사업으로 금년에는 도단위, 중앙단위 6개 교육기관을 통하여 새마을지도자, 사회지도층, 청소년 등 459명에 대하여 계충별 특색에 맞는 교육을 위탁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새마을 지도자 자녀장학금 지급 입니다. 중,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지도자 자녀 39명에 대하여 우등 특기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분기별로 4회 1천4백4십만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새마을 지도자의 사기를 높여 지역사회에 보다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사기양양의 시책 중 가장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소규모 지역개발입니다. 금년부터 3년 간 지속적으로 면당 평균 1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도시와 농촌 간 교통, 문화, 소득기반의 격차를 축소코자 시행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10개면 84개마을에 10억원이 투자되어 마을안길 포장, 농로포장, 소교량 가설 등 6개 사업이 각 마을별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업은 마을단위 소규모 주민 숙원을 많이 해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추진상황은 종합진도 27%의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5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새마을 다시 가꾸기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주민의 직접적 참여를 통하여 새마을 운동의 재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면에 시멘트 1,000대와 자재대를 일주 지원하여, 그동안 시설한 마을안길, 농로회관, 소교량 등 새마을 시설물 72개소를 보수할 계획입니다. 추진 상황으로서는 양희 10,000대를 조달 요구중에 있으며, 자재대를 각 면에 배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체육업무에 대한 보고로써 군청 연식 정구팀 운영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90년 3월 2일 선수 4명과 코치1명으로 창단한 서산군청 여자 일만부 연식정구팀은 현재 선수 8명, 코치1명으로 구성되어 군청내 정구코트에서 훈련중에 있습니다. '90년도에는 전국대회 개인전 우승 2회, 3위 1회의 출전성적을 거둔바 있으며, 오늘 현재도 국가대표 선발전에 2명의 선수가 출전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소규모 운동장 조성사업입니다. 군민 체력향상과 청소년 레크레이션 장으로 활용될 소규모 운동장이 부석면 대두리에 2,800평의 규모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5,500여만원의 시업비가 투입되고 있으며, 앞으로 체육시설, 편익시설 등을 갖추어 군민체력단련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오지개발 사업입니다. 오지지역 주민의 소외감을 해결하기 위한 오지개발 사업의 금년도 계획은 팔봉면 호리선, 어송 금학선포장, 고북면 신남선포장, 고북가구리 하천복개 사업, 부석면 지산리 마을회관 신축 등 5개사설에 9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오지 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농어촌문화 수준을 년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도서재발 사업입니다. 금년도 우리군이 도서개발 사업으로는 팔봉면 고파도의 간이 상수도시설, 호안공사450미터, 농로포장800미터, 자가발전시설, 방파제 30미터 연장과 지곡면 분점도 주민의 오랜 숙원인 간이급수 시설에 대하여 총 3억6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도서 낙도 주민의 생활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소도읍 개발사업입니다. '90년도부터 시행한 해미면 읍내리 도로 확,포장사업인 소도읍 개발 사업에는 금년도 7억원을 투입하여 도로포장 9a, 보도블럭 2.4a, 시설 하수도 1개소 60미터 복개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업의 추진에 따른 편입용지, 영업권, 지장물에 대한 철거보상은 공인감정 기관에 의뢰하여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면단위 종합복지회관 건립 사업입니다. 고북면 가구리에 122평 규모의 복지 회관 건립에는 1억 3천여 만원을 투자하여 체육실, 독서실, 경로당 등의 시설용 갖추어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면단위 복지회관은 고북면 이외에도 부석면, 팔봉면에 이미 건립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새마을과에서 추진하고있는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화 하겠으며, 특히 환경청 대산출장소 설치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완벽한 쓰레기 처리를 위하여 3억원을 들여 청소차 구입과 쓰레기 적환장 설치, 오수처리장 시설 등을 함으로써, 점진적으로 오지 마을 쓰레기까지 완전 수거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범인성 유해환경 정화대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는 과소비와 변태, 퇴폐, 향락 등 범인성 유해 환경을 척결하기 위하여, 상설기동 단속반을 편성 퇴폐, 변태 영업행위 및 음란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하여 건강한 사회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으며, 또한 업소 및 관련단체의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내실있는 위생 교육 실시로 위생 접객업소의 봉사 수준을 향상시켜 군민에게 양질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노인 복지의 내실화와 효율적인 장애자 지원으로 소외 계층을 일소해 나갈 방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날 풍요로운 우리 사회가 있기까지에는 노인 어른들께서 과거 가난을 극복하고자 허리띠를 졸라맨 피나는 노력의 대가라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에는 장애인과 더불어 노인들은 사회의 소외계층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과에서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장애인의 자활, 자립기반을 확산하고, 사회복지 시설의 편익 시설을 확충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과 더불어 사는 사회 기풍 진작에 앞장서겠습니다. 노인 및 장애자에 대한 지원과 시설의 운영에 대하여는 유인물로 가름하겠습니다. 다음은 모자 가정 보호와 건전 가정 육성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날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범죄와 폭력등 대부분은 가정의 불행으로부터 기인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는 것이 곧 건전한 사회를 이룩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과에서는 지속적인 가정 상담으로 가정 파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경제적, 정신적 불안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불우 가정에 대하여는 기술교육이나 취업 알선, 자매 결연 등으로 자립 능력을 배양해 나가겠으며, 특히 건전 가정 육성을 위하여 모범 가정을 발굴 중 표창하고 1천 4백여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83세대의 불우 모자 가정을 보호 가정의 불행을 미연 방지하여 사회 문제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노사 대화합으로 함께하는 사회 건설입니다. 민주화 조치 이후우리 경제의 불안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이 노사간의 갈등이란 사실은 두말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몫 찾기에만 급급하여 곳곳에서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노사간 갈등으로 인한 분규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타지역에 비하며 그 규모가 작고 또 쉽게 해결되었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과에서는 노사간 갈등은 다함께 파멸하며 함께 사는 길은 노사 공존 공영뿐이라는데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으며, 노사 화합으로 분규 요인을 자율 해결토록 유도하겠습니다. 또한 산업 평화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불법 노사분규에 대하여는 조기 공권력을 투입, 강력히 대처하겠습니다 아울러 노 사 정 간담회 등을 통하여 노조의 건전한 운영을 지도하므로써 노사 분규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습니다. 저의 사회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중에서 보다 비중있는 업무만 간추려서 보고 드리다보니 자세한 사항을 보고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우리군의 복지실현을 위하여 의원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 있으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사회과 업무 보고를 바치겠습니다.

물 포장개선 사업으로서는 본 군에서 다량 생산되는 오이, 감자, 마늘, 생강, 달래, 버섯, 쌀 등 포장재를 국비, 지방비등 4천2백만원을 투자83만 상자를 지원하여 포장개선 사업을 해나가겠습니다. 다음에는 농산물 집하장 설치사업입니다. 농산물의 공동출하 기능제고로 농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여 농민의 편입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산지 농산물을 수집, 선별, 규격, 포장 등의 작업장으로 활용하고 비축하기에는 농기계 보관창고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써 금년 처음으로 부석 농협에 1개소를 국비 50%, 군비 20%, 자담30%로 6천6백만원을 투자 사업을 조기 완공하여 군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농산물 가공처리 시설사업입니다. 우루과이 협상 및 농산물수입개방에 대응하고, 농산물의 수요개발과 부가가치 제고를 통한 식품가공 산업 참여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성출하기에 배추, 무, 고추, 파, 마늘, 젓갈 등 우리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매, 김치를 가공 판매하므로 산지 가격하락을 방지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농외소득을 올리고자 농어민 후계자가 주체가 되어 성연면에 김치공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농어민 후계자가 2억원을 공동 투자하고 군비 5천만원을 지원 조기완공으로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농어촌 정주 생활권 개발사업입니다.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과 사업기간 및 편익복지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고 농어민의 복지향상은 물론 농촌에 정주할 수 있도록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역종합 개발사업으로써 농림수산부가 90년부터 2000년까지 전국 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본 군에서는 고북면에 국비 2억, 도비 1억, 군비 1억원 등 4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써 살기좋고 쾌적한 농촌정주생활권이 되도록 계획수립시부터 지역주민 의사를 충분히 수렴하고, 전문기관에 개발 계획을 용역하여 년차별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계화 사업추진입니다. 농업기계화 촉진으로 농촌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정밀작업으로 생산성을 제고하기위한 농어기계화 영농단 조성에 있어서 '81년부터 90년까지 대규모 132개소 소규모 86개소 총 218개소를 조성하여 모내기는 84% 수확은 70%가 기계화되었으며, 금년에는 대규모 31개소 소규모 15개소 총 47개소로 사업비 6억4천7백만원 중 50％보조 융자및 자담 50％로 조성 모내기는 90％, 수확은 78％ 기계화 영농을 하겠습니다. '92년도까지는 부락당 1개소와 답면적 50ha이상의 부락에는 2개소씩 조성하고 '93년도부터는 내구연한이 경과된 영농단에 대하여는 보완사업을 계획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농기계 보관창고 설치사업입니다. 농기계의 효율적 보관 관리로 농기계의 내구연한을 연장하기 위하며 농기계 보관창고가 없는 대규모 영농단에 89년 2개소 90년 2개소를 지원 설치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4개소에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자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꽃재배 단지 조성에 대하며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군의 꽃재배 면적은 11ha에 85농가로써 전화류는 안개초 코데지아, 랏스 튜립 등이며, 분화류는 양난 관음죽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금년도 사업으로는 꽃 시범단지 조성 4ha 사업비 1억4천만원의 지원으로 앞으로 수요에 맞는 재배지도를 하여 우루과이 협상에 대체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산업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간첩사업에 대한 개요로서 매립면적은 15,594ha 인바 A지구는 9,664, B지구는 5,930ha이며 시공자는 현대건설에서 매립하였습니다, A, B지구공사 관련 어업보상액은 현대건설로부터 공사 착공전에 어업권과 어선을 개별 보상으로 5억2천8백만원 지급하였습니다. 전남 광양만 판례를 준용 보상요구를 하게 되었는데 요구 세대가 4,309호이며 545억900만원을 자연산어장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원 발생에 대한 횟수는 집단 농성이 국회의사당과 현대건설 및 간척사업 현장 등에서 16회가 있었습니다. 또 행정기관 및 정당과 국회 등 각계에 25회 청원, 진정 탄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다음은 보상 요구에 대한 각계의 반응을 추려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청인 농림수산부에서는 현대건설에 해결 촉구하였으나 불응하였고 87년 12월 대통령선거 공약과 88년 7월 분부 말씀은 피해 어민들의 보상요구와 다른 실정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정당에서는 89년 5원 국회 청원심사 해결사항 통보 후 미온적입니다. 현대건설측은 법적 보상완료 주장과 동시에 추가보상은 불가하다며 전남 광양만 보상판례와는 상황이 다른 사례이므로 따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동향은 첫째, 요구 사항 중 행정기관에는 대통령선거 공약 및 분부사항 이행 촉구와 "91년 6월 예정인 매립공사의 준공 처리중지, 공사기간 연장허가를 불허하고 13대 국회청원 심사시 밝힌 불법 매립에 대한 행정제재를 요구하며, 국회에는 13대 국회 청원심사 의결사항에 대한 행정부에 이행촉구를 하고 있으며 현대건설에는 추가 보상요구액 545억원을 즉시 지급하고 보상 해결을 위해서 정주영회장 면담을 요구하고 있으며, 본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기습적이고 장기적인 농성으로 여론을 조성한다는 주장입니다. 본 건의 해결 방안은 정책적 해결이 없는한 민원은 상존하게 될 것 같습니다. 둘째, 니아가 47호 유류 피해에 관한 사항입니다. 사고 개요로는 90년 12월 6일 11시에서 17시경에 발생하였으며 전북 옥구군 어청도와 경기도 옹진군 자원면 해상으로써 본 군은 중심지에 있습니다. 가해 선박은 인도네시아 국적으로 나아가 47호 4,322t급 화물선이며 기관실 폐유를 배수 펌프를 이용 해상에 배출하였다 합니다. 조치 사항으로는 가해자 선장외 3명이 인천해경에 구속되어 형사재판 계류중에 있습니다. 어민의 동향은 피해 대책회를 구성하여 1백19억6천7백만원의 배상액을 요구하고 있으나 배상 주체가 미확정으로 답보 상태에 있습니다. 전망으로는 국제 변호인 홍콩주재 영국 잉글레어 노치 법률사무소와 협의하여 소 제기중에 있습니다. 셋째는, 현대건설의 유류피해 관련 사항입니다. 사고 개요는 발생일이 91년 1월 21일 11시경에 대산면 기은리 소재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공사장입니다. 발생경위는 91년 1월 20일 11시경 아파트 연료탱크 펌프실에 고인 유성 혼합물 약 10M/T을 배수 펌프를 이용 바다에 유출하였다 합니다. 조치사항으로는 가해자인 현장관리 책임자인 민중회를 안흥 해경에서 불구속 입건 중에 있으며 오염류는 방제 완료하였습니다. 피해 배상 산출을 부산 수산대학에 서산 수협장이 91년 5월말 한 조사되도록 의뢰하였고 어민의 동향에 대하여는 피해어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배상요구액 37억2천2백만원을 산정하고 부산 수산대의 배상액 산정 결과에 쌍방 승복키로 합의하였습니다. 전망으로는 부산 수산대의 피해배상액 산정결과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상으로 수산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야당리에서 부석 칠전리까지가 3,000m, 군도 12호인 운산고풍리에서 원평간이 2,900m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택지개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택지개발 사업은 음암 도당지구와 지곡 화천지구 2개소에 19,406평의 택지를 기 조성한바 있습니다. 총 사업비 7억3천6백만원이 투자되었으며, 매각수입은 16억3천7백여만원으로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택지개발에 따른 순이익이 약 9억여원으로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도 지방 재정의 확충을 위하며 공영개발사업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공유수면 매립입니다. 대산면 독곳리 산 119의 1번지 산에 안질지구 공유수면을 대산 임해공단 개발사업과 서비스 산업을 위한 용지 공급을 위하여 공영개발 사업으로 1만 9백평을 매립완료 했습니다, 안질지구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얻어질 예정인 수입금 약 10억원으로 앞으로 지역개발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산 대로리 대로지국 공유수면 112만평을 공영개발 사업으로 매립코자 현재 매립 면허를 취득코저 기본계획을 작성완료하고, 중앙의 관련부,처,청과 협의중에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간략하게 건설과의 소관업무를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