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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개회식 본회의(1992.04.03 금요일)

제10회 서산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서산군의회사무과


1992년 4월 3일(금) 오전 10시 개식


제 10회 서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의사계장 김영수)


【10시 개식】

의사계장 김영수: 지금부터 제10회 서산군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관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관기
: 경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규환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의 여왕 4월을 맞아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졌습니다. 새 힘의 역동을 느끼게 하는 계절의 길목에서 금년 들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임시회에 접하여 건강하신 모습을 뵈오니 기쁘고 반가운 마음 한량없습니다. 지난해 첫 출범한 우리 군 의회가 이어받을 전통도, 경험도 없는 조건하에서도 의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집행기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지원에 힘입어 비교적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이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에 대해서 10만 도민은 다양한 욕구와 지역의 공동이익 실현을 기대하며 갈망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의 구현은 어느 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가 참여하는 주인정신을 가질 때 이룩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군민과 의회와 집행기관 모두는 대화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우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능동적인 자세가 앞서 야 될 것입니다. 경애하는 의원동료 여러분! 의정의 원년이 경과한 이 시점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경험에 비추어 미숙했던 점과 미흡했던 부분을 엄숙 냉철하게 성찰하고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시대의 나래를 펼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겠습니다. 본회의가 진정한 군민의 전당으로서 의사를 결집하여 바른 의회 상을 정립하며, 나아가 민주화, 지방화라는 역사의 큰 흐름의 선두에서 진로개척에 동참하여 오점 없는 역사의 주체가 될 것을 우리 모두 다같이 다짐하고 실천해 나가길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1992. 4. 3.

서산군의회 의장 김 관 기

의사계장 김영수 : 이상으로 제10회 서산 군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회의는 10시 30 분에 개의가 되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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