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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2024.07.18 목요일)

제29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제1차

서산시의회사무국


2024년 7월 18일 (목) 10시


의사일정

1.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


심사된 안건

1.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시장제출_미래전략담당관)


(10시 개회)

위원장 안동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오늘도 의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0시 1분)

1.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시장제출_미래전략담당관)

위원장 안동석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에 대하여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입니다.

항상 저희 미래전략담당관실을 응원해 주시는 안동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안번호 제447호,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는, 우리 시 최고 자산 중 하나인 서산 대산항의 활성화는 지역 발전을 크게 견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산항의 여건에서 국제크루즈선 사업은 대산항 활성화에 도움이 많이 되는 사항입니다.

이에 서산 대산항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을 하여 25년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동의를 구하고자 합니다.

추진 근거는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8조 및 제9조에 근거합니다.

주요 내용은, 운항 사업자는 롯데관광개발주식회사이고 운항 일정은 25년도 상반기 중 6박 7일이며 선명은 금년과 동일한 코스타세레나호입니다.

운항 항로는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하여 대만, 일본을 거쳐 부산에 입항하는 항로입니다.

지원금은 1억 5,000만 원으로, 금년 대비 2억 원을 감액한 금액입니다.

기타 사항으로 교통 서비스 제공 시 서산 소재 여객 운송 전세 버스 적극 활용과 서산시 크루즈 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크루즈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추진 사항은 자료로 갈음 설명드리고.

현재 25년도 롯데관광개발주식회사와 25년도 크루즈 운항 실무 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앞으로 8월에 운항 협약을 체결하고 바로 T/F를 구성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해수부와 문체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월 17일 부산에서 개최된 크루즈 활성화 방안 발표 행사에서 우리 서산 대산항이 전국 7대로 크루즈항으로 자리매감 한 만큼 대산항 국제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시설 보강 지원을 적극 요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의를 구하는 사항은 우리 서산시 크루즈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별첨, 운항 협약서안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동석
예,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검토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신광수

전문위원 신광수입니다.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에 대하여 검토 보고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와 주요 내용은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으로부터 설명이 있었기에 생략하고 검토 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을 제출한 취지는 2024 충청권 최초 서산 국제크루즈선 성공적 운항 계기로 향후 지속 유치 추진을 위해 내년도, 즉 2025년 국제크루즈선 운항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동의안을 검토한 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동석
예,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경 위원
예, 담당관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김용경 위원입니다.

이게 지금 운항 지원금이 1억 5,000만 원 올라온 거죠?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입니다.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지난번에는 얼마가 올라왔었죠?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금년에는 3억 5,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이 3억 5천 지원금이 그때 당시에 어디에 쓰인 거죠?

여행사의 리스크에 대한 대안으로 총 금액의 10% 정도 되는 3억 5천을 지원하는 사항이었고요.

예를 들어서 제주나 부산항처럼 안정권의 수익이 보장되는 항에 대해서는 이런 지원금 같은 경우는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포항이나 우리 항처럼 수익을 확실하게 100% 담보를 하기에… 리스크가 있다고 하는 항은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난번에 우리가 승선 인원이, 크루즈가 들어오면서 예측했던 것보다 승선 인원이 많았잖아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정원의 100%를 채우지는 않고요.

적정 인원이 2,500명, 2,600명 선입니다.

그런데 이번 5월에 우리 시에서 한 사항은 2,650명이 탔기 때문에 목표 대비 100% 충족한 승선 인원이 되겠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렇죠, 그렇다고 하면 이게 아까 실질적으로 먼저 3억 5,000만 원이 쓰였던 부분은 소위 얘기해서 크루즈 선사가 서산시와 계약을 맺을 때 소위 얘기해서 손실보전금 같은 형식을 띄어서 거기의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에 충족시켜 주는 일환으로 쓰인 거죠?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그런 부분도 있고 비용 같은 경우도 조금 더 많이 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거리상으로도 그렇고요.

김용경 위원
그런데 이게 해마다 우리가 운항 협약을 이렇게 해서 지원된다고 하면 시비가… 결국에는 지금 이거 1억 5천이 들어간다면 100% 시비죠?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도비 30%, 시비 70%,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70%, 30%?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김용경 위원
어찌됐든 간에 이게 이렇게 해서 들어가면 맞는지 조금 의아스럽습니다.

이게 또 하나는, 당초에 코스가 정해질 때는 서산-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대만 기륭, 부산 6박 7일이었죠?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런데 이게 6박 7일인데, 보통 보면 우리 모항이라는 개념이 대산에서 출발해서 이 코스를 들어서 오면 실질적으로 대산까지 기항… 모항이 됐든 기항이 됐든 대산까지 와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실제는 부산까지, 올 때는 부산에 떨어져서 부산에서 버스로 오게 됐잖아요? 그렇죠?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렇다면 3억 5천이 거기에도 소요된 예산에 속하는 건가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그 예산은 안 들어갔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건 들어가진 않았어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김용경 위원
그러면 아까 얘기한 대로 어떤 손실에… 아니, 뭐라고 했죠? 크루즈사 하고 협약을 맺을 때?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이렇습니다, 지원금 명목이고요.

부산이나 제주 같은 경우는 편리하게 접안도 되고 목적지로 가기에 여러 가지 편리함을 가지고 있는 큰 항구거든요.

그런데 우리 대산항 같은 경우는 그만큼은 안 되는 사항이어서 부담금이 생기는 거고요.

예를 들어서 사례를 말씀드린다고 하면 포항시 같은 경우는 지원금을 총액으로 따져서 1회에 6억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항 같은 경우는 6억씩 3회를 계약해서 현재 진행하고 있고.

금년도에 세 번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 시의 예산 지원은 포항보다는 저렴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렇죠, 포항에 비하면 적은데.

포항은 지금 3회차 진행되고 있나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금년도에 3번째 진행…

김용경 위원
그러면 우리 시 같은 경우에는 첫해는 3억 5천이고 지금 1억 5천이 올라왔잖아요?

그러면 2억이 감액됐는데, 이 감소된 부분에 대해서는 롯데크루즈 하고는 어때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롯데 여행사와 협의를 통해서 감액을 한 것이었습니다.

실적이 제로인 상태에서 금년도에 취항할 때는 여러 가지 리스크가 크다는 상황에서 지원금이 3억 5천으로 협상이 됐던 거고요.

금년도에 1번 성공적으로 한 실적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로 해서 지원금 2억을을 낮춰서 1억 5천으로 협상을 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롯데크루즈사도 거기에 동의를 해서.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결국은 어떻게 보면 1회차 운행이 잘된 결과물이 이렇게 나왔다는 건가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그렇습니다.

김용경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보면 운항 항로안이 나와 있어요.

결국 같은데, 다만 여기에서 미야코지마가 빠지고 일본에서 어디가 추가되는 거예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지금 사세보 하고 가고시마를 대상지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2군데를 놓고 선정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2군데를 다…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둘 다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용경 위원
아, 2개 다 대상으로?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금년에도 오키나와 하고 미야코지마 2군데를 했었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또 하나요.

처음에는 3억 5천에서 지금 1억 5천으로 다운이 됐어요.

그러면 2회차인데, 3회차 같은 경우에는 이것도 더 줄어들 수도 있을까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최대한 협상을 통해서 줄이려고 노력을 당연히 할 예정이고요.

그런데 현재 상황으로 보면 최대한 줄인 만큼 줄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내년도에 성공적으로 하고 3회차 때는 더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최대한 하겠습니다.

김용경 위원
그러면 우리가 계약 조건은 3회차까지인가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계약은 많은 회차를 계약하지는 않고요.

매회 마다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계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용경 위원
연도별, 그러면 포항 같은 데는 3회차 같은 경우, 그런데도 연도별입니까?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포항 같은 경우는 3년치 계약을 묶어서 한 것입니다.

김용경 위원
거기는 묶어서 했고 우리는 연도별로 그때그때마다 다시 재계약을 하는 형식인가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그렇습니다.

정밀하게 분석을 해 보니까 그때그때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노력은 필요하겠지만 그때그때 분석해서 성공을 시키고 다음 차 줄이고, 다음 차 줄이고.

이 방식이 우리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판단해서 매년, 매회 계약하는 방식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김용경 위원
예, 하여튼 담당관님 잘 알겠고요.

어찌됐든 간에 이 시비가 도비 매칭을 해서 1억 5천이라고 하더라도 시·도비가 이렇게 들어가는 것은 좀 재정적인 여러 가지 부담을 고려도 해야 되거든요?

하여튼 협상이라든지 기타 잘해서 가급적이면 시비가 좀 줄어들 수 있게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용경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동석
예, 김용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원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원기 위원
예, 안원기 위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올 상반기에 많은 성과를 우리 서산시가 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성과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제적으로도.

광고비를 이렇게 투입했다고 하면 이만큼 알려졌을까 하는 우려도 되고요.

직원님들께서 짜임새 있게 철저히 준비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성공 사례로 꼽히는 이 사업이 루머성 음해로 공무원들이나 시장님께서 굉장히 시달린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구체적인 내용을 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죠.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크루즈를 성공적으로 하면서 우리 시에 홍보 효과가 상당히 큰 것으로 저희도 분석을 하고 있고요.

실제 성과도 나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국제여객선을 취항시키는 숙제가 우리 시로서는 굉장한 숙제인데요.

예전 같았으면 연락이 오거나 방문하거나 그런 실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은 중국에서도 방문을 하고 있고 국내 선사도 방문을 하고 있고.

그렇게 교류, 소통, 협상이 여러 차례 진행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물론, 잘 성공적으로 매듭을 지어야 실제 취항이 되겠습니다만 예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이 들고요.

크루즈 관련되는 선사라든가 여행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 같은 경우는 국제 회의에 가서 우리 대산항에 방문, 초청을 해도 오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금년은 크루즈 선사라든가 여행사에서도 다녀가고요, 이런 좋은 일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충이 있던 부분은 말씀하신 대로 루머가 있었어요.

예를 들어서 “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유치를 했다, 대산항 보수를 시에서 예산 투입해서 했다.” 그렇지 않고 해수부에서 방충재라든가 계선주, 25억을 국비로 투자해서 보강했었거든요.

그런 부분이 시에서 부담을 했다는 이런 얘기도 있었고.

또, 서산 시민들 표를 시에서 예산 투입해서 사 줬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요.

그 부분은 여행사하고 시의 협의를 통해서 우리 서산 시민들은 주소지 자료를 제공하면 30% 할인 표를 살 수 있게끔 그런 방식으로 진행을 했고요.

그러니까 우리 시 부담은 아닌 거죠.

여행사에서 본인들의 수익을 줄여서 서산 시민들에게 할인권을 줬던 거고요.

이런 식으로 그런 루머가 있었는데, 초기에는 이런 루머가 많이 돌다가 최근에는 다 사라진 것으로 저희들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잠깐 오해에서 비롯된 소문이었다는 생각이 들고요.

현재는 시 게시판이나 전화, 주변에 돌고 있는 소문이나 이런 것들이 없어진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초창기에 있었던 해프닝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요, 다음에는 그런 루머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노력한 결과를, 시민들이 만족해서 그것으로 보상이 됐을 텐데, 배 아픈 사람들도 물론 있어요.

시가 잘되는 것을 아주 극히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이런 사업들이 성공하면 그거 반대에 있는 사람들은 되레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는 경우들도 있는데.

우리 시민 30% 할인율을 왜 시가 부담했느냐고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받았었는데, 설명을 잘해 줘도… 우리 시는 실질적으로 유치하는 데 노력했고 그다음 관광객 모집부터 끝나는 부분까지는 관광 회사에서 모든 절차를 다 이행한 것이거든요?

그 내용을 다 상세하게 설명해도 이해하려고 안 해요, 그러니까 의도적인 거죠.

그런 부분들을 슬기롭게 이번 경험을 통해서 잘 극복하셨는데 다음에 또 없으리란 법이 없으니까 잘 처리해 주시고요.

특히, “왜 이완섭 시장님은 시비를 가지고 탔느냐.” 그 얘기들이 많았거든요?

제가 나중에 조용히 한번 확인해 보니까 시장님도 분명히 사비를 들여서 가셨더라고요. 그게 당연한 거고.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음해하고 문제 삼고 하는 의도적인 것들은 앞으로 사라져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아마 이번에 큰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이번 운항을 통해서 어쨌든 경험과 노하우를 잘 되살려서 2차, 3차 더 발전된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원기 위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동석
예, 안원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한석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석화 위원
예, 미래전략담당관님 그리고 김영승 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처음이 가장 중요한데 잘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

서산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난번 정책간담회 때도 걱정하는 부분, 보완됐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다시 한번 오늘 이 동의안이 통과되고 나면 그런 부분들은 꼼꼼히 챙기셔서 더욱더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관광객이 이번에 몇 개 지역에서… 서산 지역을 뺀 몇 개 지역에서 모였나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주소지 확인이 된 분들은 서산 분들이었고요.

할인 표를 위해서 주소지 확인을 했었고 나머지 분들은 그렇게 확인까지 어려운, 개인 정보 차원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다만, 롯데관광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했어요.

서울, 경기도 쪽에 많이 배치가 됐고 대전, 대구, 광주, 전국에 걸쳐서 셔틀버스가 운행됐습니다. 심지어는 부산에서도 오셨더라고요.

이렇게 여행사에서 전국 큰 도시에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오셨거든요.

그런 것을 보면 승객이 물론 서울, 경기에 많이 있지만 전국에서 오신다는 추정을 확인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석화 위원
그만큼 홍보가 잘됐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지곡에 살고 있고, 지곡·대산에… 어떻게 보면 비례지만, 지역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역의 민의를 전달하자면.

각 지역에서 버스가 오잖아요?

그렇게 버스가 모여서 왔을 때 대기하는 시간이 좀 긴 지역도 있고 짧은 지역도 있고 약간 시차가 전부 가 달랐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차피 지금 이 협약서 3안을 보니까 우리 지역에 전세버스, 관광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안이 들어가 있으니 가능하면 여기 대산항에 집결되는 시간에 큰 시차가 없도록 해 주시고.

또, 어느 정도 1시간이 공통적으로 비슷하게 만들어 진다면 그분들이 잠깐의 시간을 1시간을 이용해서 차에서 대기하지 않고.

그 시간에 대산 인근 지역에 관광을 할 수 있는, 짧은 가까운 거리를 잠깐 돌아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디테일한 섬세한 관광 상품이 필요하겠다.

그러려면 지역민들, 지역 사회 단체, 또 지역구 의원님들과 어떻게 하면 이분들이 왔을 때 잠깐 지역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광을 떠날 수 있을지, 이런 부분을 할 수 있도록 같이 논의하는 구조, 그것을 서산시가 같이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 지역민들… 지역 사회 단체장들이 좀 있으시잖아요.

그래서 같이 논의해서, 이 크루즈 여객 사업이 굉장히 지역에도, 그 지역을 그냥 거쳐 가고 쓰레기만 남기고 가는 게 아니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그런 성공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디테일한 계획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알겠습니다.

대기 시간 관계는 금년도 같은 경우 각 지역에서 오는 버스와 협의해서 대기 시간을 너무 길지 않게끔 시차를 적용해서 동시에 도착하는 게 아니라 시차를 적용해서 승선하는 흐름을 봐서 대기하게끔 했고요.

대기하는 장소는 삼길포였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좀 더 덜 챙겼던 부분은, 버스 기사가 승객들을 자유롭게 풀어줘야 되는데 버스 기사가 다시 승객들을 모으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버스에서 내리지 못하게끔, 화장실 정도만 다녀오게끔 하고 버스 안에서 대기하는 많이 둔 버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부분이 이번에는 없도록 여행사, 버스와 협의를 철저히 해서 그러지 않도록 하고.

대기하는 시간에 충분히 우리 지역에서 관광도 하시고 식사도 하시고 기념품도 사시고 할 수 있도록 그 부분을 꼼꼼하게 이번에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대기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지역에 경제적인 효과가 떨어지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관광… 이분들 승객들이 관광하기에 좋은 여건을 우리가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주변의 상인들이라거나 이런 부분들을 말씀하신 대로 지역구 의원님, 또 단체 상인들, 사전에 협의를 통해서 마인드도 길러드리고 제대로 준비한 상태로 손님들을 맞을 수 있도록 사전에 그런 일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석화 위원
예, 매우 중요한 일이거든요.

지역민들이 “과연, 이게 들어 왔는데 우리 지역에는 무슨 영향이 있지? 어떤 인센티브가 있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기대를 하고 있는데 관광객들을 내리지도 못하게 하고 그냥 가버리니까 지역민들로서는 상당히 황당하고 기분이 나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꼼꼼히 잘 챙기세요.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그렇게 사전에 논의 과정, 그런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지역민들의 준비 시간, 또 그런 것들에 지원이 필요하다면 지원도 같이 할 수 있도록 계획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알겠습니다.

계약 협약을 체결하고 T/F를 바로 만들어서 진행할 예정인데요.

T/F 할 과제에 제대로 넣어서 준비가 잘되도록 하겠습니다.

한석화 위원
예, 수고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동석
예, 한석화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더 질의하실… 이수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의 위원
예, 이수의입니다.

이번 효과를 상당히 누리셨죠?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국제 크루즈선으로써 효과를 제고시킨 것은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제고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데 먼저 번에 안산 페리호를 조종하러 한 번 왔었잖아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이수의 위원
예, 그로 인해서 크루즈선이 페리호를 접안함으로써 위상을 제고 시키고 승선에 도움이 되는, 이것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안산 쪽에서 대부도 주민들이 주식회사 대부도에서 제안했던 사항이었거든요?

그런데 대부도 측에서, 안산 측에서 제안한 사항은 우리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두를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국제여객부두이고 터미널이거든요, 그래서 안산에서 오는 배는 국내 연안 페리인데 대산항의 부두와 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은 안 되고요.

별도로 삼길포항을 활용한다든지 그런 방법을 써야 됩니다.

그래서 당일에 내용에도 있었습니다만 대부도 측에도 그런 접안하는 시설과 손님을 맞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우리도 보완을 해야 되고요.

이런 사항이 축제로 있습니다.

하게 된다고 보면 양쪽 안산과 서산 삼길포에 배가 접안하고 수속을 밟을 수 있는 설비 시설을 갖춰야 되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그러면 삼길포 쪽이죠?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그렇습니다.

이수의 위원
삼길포에서는 여객선 취항을 못하나요?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현재 보면 선석이 없는 상태로 확인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현지 주민이라든가 어민, 그 부두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협조를 해야 주셔야 되는 사항으로 인식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몇 시에 배가 들어온다고 하면 배가 접안을 할 수 있도록 비켜준다든가 그런 것들이 보장돼야 배가 접안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런 일들이 약속되고 협의가 돼서 이뤄져야 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수의 위원
안산 시민이 한 80만 정도… 67만 8천 명 정도 되는데, 그분들이 같이 교류하게 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한번 적극 검토해서 우리가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한층 더 제고 시킬 수 있도록 한번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전략담당관 한상호

예, 알겠습니다.

안산 측에서 좀 더 촘촘하고 세밀하게 검토도 하고 준비된 자료를 가지고 와서 또 제안을 해 온다고 보면 우리 시에서도 정식으로 세밀하게 검토를 통해서 잘되는 방향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분명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수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동석
예, 이수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이를 생략하고 곧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것으로 제29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33분 산회)


○ 출석위원(7명)

위원장
안동석
위원
문수기김용경안원기안효돈이수의한석화

○ 출석공무원(9명)

  •  (의회사무국)(5명)
  • 의회사무국장 최병렬 전문위원 이은건
  • 의사팀장 이희광 의사팀직원 강민석
  • 속기 윤희도

○ 제29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 서명 위원

  •  -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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